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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우강호’ 정우성 “할리우드, 亞배우 최종목표는 아냐”

    ‘검우강호’ 정우성 “할리우드, 亞배우 최종목표는 아냐”

    오우삼 감독의 영화 ‘검우강호’를 통해 세계적인 영화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배우 정우성이 해외 진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정우성은 10월 5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검우강호’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할리우드 영화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 만나는 것도 좋지만, 그것이 아시아 배우들의 최대 목표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동양인들이 주류인 곳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는 정우성은 “월드스타인 성룡이나 이연걸 같은 무술의 고수가 되어야 할리우드 영화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우성은 ‘검우강호’를 위해 중국 현지의 무술팀으로부터 무술 지도를 받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무술은 물론 와이어 액션은 한국과 달라서 연습을 많이 했다”며 “특히 검법의 마지막 자세인 두 손가락 모으기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회상했다. 이어 “양자경은 내가 자꾸 칼을 휘두르고 다녀서 자신도 칼을 놓을 수 없었다고 하더라”고 웃었다. 한편 ‘검우강호’는 복수를 위해 얼굴도 이름도 사랑도 버란 채 칼을 택한 남자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그렸다. 영화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등으로 유명한 여배우 양자경과 대만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서희원 등이 출연한다. 10월 14일 국내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이효리 컷트머리 변신…"뭘 해도 인형포스"▶ 진재영, 연하 예비남편과 ‘로맨틱’ 웨딩사진 공개▶ 태국서 韓걸그룹 핫팬츠 경계령 "뎅기열 확률↑"▶ 귀국 앞둔 신정환 씨, 네팔에서 안녕하신가요?▶ 이화동 날개벽화, 시민 추태에 작가 자진 삭제
  • 남중국해 분쟁은 230억t 석유 때문?

    남중국해 분쟁은 230억t 석유 때문?

    “남중국해는 ‘제2의 페르시아만이다.” 남중국해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등의 국제분쟁은 석유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남중국해에 천문학적인 양의 석유가 매장돼 있어 주변국가들이 충돌위험을 무릅쓰고 권리 주장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연구총원의 리쉬쉬안(李緖宣) 연구원은 남중국해는 ‘제2의 페르시아만’이라며 석유 매장량 추정치가 230억t이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양자만보가 4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이 추정치는 현재 중국 전체 원유 매장량과 맞먹는 양이다. 이런 주장은 리 연구원이 양자만보에 중국의 해양석유개발 현황과 중국 내륙과 주변 해역의 추정 매장량, 그리고 장기적인 해양 에너지 개발 전략 등을 설명하면서 나왔다. 그는 남중국해가 중국 해역 면적의 4분의3에 달하며 둥팡(東方), 야청(崖城), 원창(文昌), 후이저우(惠州), 류화(流花), 루펑(陸豊), 시장(西江) 유전 등을 포함해 여러 유전군이 산재해 있으며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보하이(渤海)가 상대적으로 석유 매장량이 많다면 남중국해는 가스 매장량이 우위라고 덧붙였다. 동중국해의 경우 석유 매장이 확인된 곳은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부근의 춘샤오(春曉) 가스전과 핑후(平湖)유전 등이라고 덧붙였다. 리 연구원은 그러면서 2008년에 발표된 중국 정부의 제3차 전국석유자원 평가결과를 소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중국 내 석유 매장 총량은 246억t에 달했다. 한편 마잉주(馬英九) 타이완 총통은 중국, 일본, 타이완 등이 댜오위다오에서 분쟁을 벌이는 진정한 이유는 대량의 석유 매장 가능성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관영 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그는 3일 국민당 5대 시장 선거 세계 타이완기업 후원 총회에 참석해 “최근 댜오위다오 분쟁이 다시 벌어졌으며 이 문제는 비록 주권과 영토 분쟁이기는 하지만 진정한 원인은 아시아 동해가 대량의 석유를 매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남중국해는 난사군도(南沙群島)와 시사군도(西沙群島)를 두고 중국과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타이완, 필리핀, 베트남 등의 주변국이 분쟁을 벌이고 있다. 이 지역의 해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미국은 이들 아세안국가들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지난 7월 베트남 아세안지역 안보포럼(ARF)에서 남중국해 분쟁의 평화적 해결이 미국 국익과 직결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아세안과의 정상회담에서 “태평양 국가의 하나인 미국은 아시아 지역민과 미래에 ‘상당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정우성 “‘월드스타’ 양자경, 여배우들이 배워야할 모델”

    정우성 “‘월드스타’ 양자경, 여배우들이 배워야할 모델”

    “양자경은 여배우들이 배워야할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배우 정우성이 영화 ‘검우강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양자경에 대해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10월 5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오우삼 감독의 영화 ‘검우강호’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정우성은 “양자경은 대 선배이자 세계적인 여배우라 처음 만났을 때 무척 긴장했고 부담감을 갖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정우성은 “하지만 양자경은 정말 겸손하고 소녀다운 마음으로 남자를 대하는 사람”이라며 “외적 아름다움은 물론 내적 아름다움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호평했다. 이어 “양자경은 많은 여배우들이 배워야할 대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극중 정우성과 양자경은 멜로 호흡을 맞췄다. ‘연상의 여인’ 양자경과의 호흡에 대해 정우성은 “양자경이 워낙 소녀 같은 감성의 배우이기고 하고, 영화에서 확인 했듯이 나는 나이가 들어보이게 분장을 했고 양자경은 무척 동안이라 무리 없이 호흡을 맞췄다”며 웃었다. 특히 정우성은 “촬영 초반에 양자경이 내가 어색해하거나 지루해하지 않을까 걱정하며 많은 배려해줬다. 또 서로 촬영이 없는 날에도 촬영장에서 만나 같이 저녁을 먹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최근 정우성은 중국 베이징과 홍콩에서의 ‘검우강호’ 개봉을 앞두고 양자경과 재회했다. 그는 “다시 만나서 영화를 보고 난 후의 감상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했다. 좋은 친구가 생긴 것 같아 즐거웠다”고 전했다. 한편 ‘검우강호’는 복수를 위해 얼굴도 이름도 사랑도 버란 채 칼을 택한 남자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그렸다. 영화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등으로 유명한 여배우 양자경과 대만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서희원 등이 출연한다. 10월 14일 국내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영화 ‘검우강호’ 스틸이미지 ▶ 이효리 컷트머리 변신…"뭘 해도 인형포스"▶ 진재영, 연하 예비남편과 ‘로맨틱’ 웨딩사진 공개▶ 태국서 韓걸그룹 핫팬츠 경계령 "뎅기열 확률↑"▶ 귀국 앞둔 신정환 씨, 네팔에서 안녕하신가요?▶ 이화동 날개벽화, 시민 추태에 작가 자진 삭제
  • 캠벨 美국무차관보 7일 訪韓…北 권력세습 등 논의

    캠벨 美국무차관보 7일 訪韓…北 권력세습 등 논의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오는 6, 7일 이틀 동안 일본과 한국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지난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국무부는 “캠벨 차관보는 6일 일본 도쿄에 도착하며, 7일에는 서울을 방문할 것”이라며 “캠벨 차관보는 두 곳에서 각국의 고위 정부당국자들과 양자적, 지역적, 글로벌적 이슈를 둘러싼 상호관심사에 대해 광범위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벨 차관보는 이번 한국, 일본 방문길에 북한의 김정은 권력세습 공식화를 계기로 북한의 내부 동향, 노선 등을 점검하고 천안함 이후 대응, 북한 비핵화 및 6자회담, 중국관계 등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서울 한·미정상회담 사전 조율도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이대통령 ‘ASEM 외교’

    이대통령 ‘ASEM 외교’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저녁 제8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 아셈 외교를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4~5일 이틀간 열리는 ASEM에서 다음 달 열리는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삶의 질’을 주제로 한 이번 아셈회의에서 지정 발언을 맡은 이 대통령은 ‘세계 경제 거버넌스’와 ‘지속가능개발’을 중심으로 연설한다. 특히 개발과 환경을 동시에 추구하는 녹색성장 비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우리 정부의 북핵 대응 및 대북 정책에 대한 국제적 지지 기반을 넓히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 등 주요 회원국 정상들과 연쇄 양자회담도 갖는다. 원자바오 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는 환율을 포함한 경제적 문제와 북한 비핵화 등 한반도 주변 정세의 안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유럽연합(EU)의 주요 국가들과도 연쇄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규모 면에서 우리나라의 두 번째 교역국인 EU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5일 회의 폐막 이후 이브 레테름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통상 분야의 협력 제고 방안을 협의하는 데 이어, 알베르 2세 국왕 주최 만찬에도 참석한다. 6일에는 헤르만 반 롬푸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및 주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과 제5차 한·EU 정상회담을 갖고, 내년 7월 발효하는‘ 한·EU FTA를 체결한다. 부인 김윤옥 여사도 이번 벨기에 방문에 동행, ASEM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한식 세계화 행사 등에 참여한다. 브뤼셀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MB, 中·日·濠 정상회담

    이명박 대통령은 제8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기간인 오는 4일 또는 5일 회의 개최지인 벨기에 브뤼셀에서 중국·일본·호주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30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오는 11월 열리는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제를 다루면서 최근 중국이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환율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과 원 총리는 또 북한의 후계 세습 문제를 비롯한 북한 정세와 6자회담 재개 문제 등도 논의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방통위, 케이블 지상파 방송 ‘광고중단’ 15日 유예

    방통위, 케이블 지상파 방송 ‘광고중단’ 15日 유예

    케이블TV는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중재의지를 존중해 10월 1일로 예정된 지상파방송 광고중단행위를 10월 15일로 유예키로 했다.김준상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은 30일 브리핑에서 “이번 회의에서 지상파 방송 대표와 케이블 TV 대표 간 논의를 통해 10월 1일부터 일정기간(약 15일)동안 일체의 상호비방이나 실력행사 등을 자제하고 협상에 임하는 숙려기간을 갖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또한 향후 재송신 문제와 관련한 대외발표 등은 방송통신위원회로 공식창구를 일원화하기로 했다며 대체적으로 논의되고 합의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김 국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방통위 중재로 3자간 만나 재판 이전에 양자 간 만남이 있었다.”며 “최근 양측 케이블 지상파가 서로 요청하고 원하는 바가 대체적으로 제시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숙려기간에 대해 “방통위도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왔고 양측이 좀 더 토론과 검토를 거쳐 내부 논의해 보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김 국장은 또 “광고중단 행위를 10월 15일까지로 일단 유예하는 것이지 완전히 포기한다, 안 한다는 아니다.”고 전하며 “이번 유예도 방통위의 강한 요청에 따라 케이블 쪽에서 수용했다.”고 말했다.15일 기간을 유예하게 된 배경에는 케이블 TV가 강경한 입장에서 시청권 보호가 우선시 됐고 이를 두고 방통위가 적극적인 중재 의지를 나타냈다고 김 국장은 설명했다.특히 김 국장은 “대표적인 10월 4일 항소는 신의성실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본다.”며 “일정기한이 주어진 상태에서 항소하지 않을 시 케이블 측이 권리를 포기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항소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양해가 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민형사 소송 부분에 대해서 숙려기간 동안에 양측이 충분히 고민해볼 단계라며 현 시점에서 논의는 여러 가지 안이 있었지만 충분히 결론나지 않은 단계에서는 명확히 설명하기 곤란하다고 방통위는 유보입장을 보였다.편성권 침해라는 케이블 쪽 주장과 케이블 주장이 오히려 편성권 침해에 해당된다는 지상파 주장에 정부는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사항이며 현재 이에 대한 내용도 유보하겠다는 입장만 되풀이했다.방통위 측은 정책적으로 분명한 방향성은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할 사항이고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발표 하겠다며 브리핑을 마쳤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정우성, 주윤발을 보는 것 같다”…오우삼 감독 ‘극찬’

    “정우성, 주윤발을 보는 것 같다”…오우삼 감독 ‘극찬’

    “정우성과는 영화 ‘적벽대전’부터 함께 하고 싶었다.” 영화 ‘검우강호’의 감독 오우삼이 주연 배우 정우성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영화 ‘영웅본색’, ‘적벽대전’ 등을 연출한 오우삼 감독은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정우성을 눈 여겨봤다. 액션이 아닌 멜로였지만, 그 영화에서 보여준 정우성의 눈빛은 다른 장르에서도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영화 ‘적벽대전’에도 정우성을 캐스팅하고 싶어 제의를 했다”며 “하지만 정우성은 당시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촬영을 앞두고 있어 함께할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오우삼 감독은 이후 정우성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고, ‘검우강호’를 통해 호흡을 맞추게 됐다. 정우성에 대해 “전성시대의 주윤발을 보는 것 같다”고 극찬한 오우삼 감독은 “한국 감독과의 공동 작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정우성도 꼭 함께 참여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정우성은 “오우삼 감독님은 이후 자신의 모든 영화에 나를 캐스팅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세계적인 감독님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다는 건 행운”이라며 오우삼 감독의 신뢰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검우강호’는 복수를 위해 얼굴도 이름도 사랑도 버란 채 칼을 택한 남자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그렸다. 정우성의 첫 해외진출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검우강호’에는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등으로 유명한 여배우 양자경, 대만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서희원 등이 출연한다. 제67회 베니스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던 ‘검우강호’는 오는 10월 1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 ‘검우강호’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배우 뺨친 이사강 감독… "누난 너무 예뻐~♬"▶ 제시카 알바 ‘올 누드’ 장면 알고보니 뽀샵▶ 거식증 얼짱소녀, 몸짱되려다 결국 사망▶ 식빵 먹다보니 생쥐가 통째로…생쥐식빵 경악▶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 최시중 위원장, 중남미 방문…”방송통신 세일즈 나선다”

    최시중 위원장, 중남미 방문…”방송통신 세일즈 나선다”

    “이번 순방을 통해 그동안 방송통신 분야의 진출이 부진하였던 중남미 지역에 교두보가 확보돼 자원 부국인 중남미 지역에 대한 진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장은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중남미 지역인 에콰도르, 우루과이, 멕시코를 방문한다.이는 신흥 유망시장으로 부상하고 중남미 지역의 와이브로, DMB 등 방송통신 서비스와 방송콘텐츠 진출 가속화를 위해 방통위가 세일즈에 나선 것이다.또 최 위원장은 ‘2010년 ITU 전권회의’에 참석하며 2014년 정보통신 올림픽인 전권회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설명이다.중남미 시장은 최근 5년간 국내 수출 증가율이 연평균 30%대에 달할 정도로 유망한 경제 시장으로 부각되는 곳이다.에콰도르의 경우 지난 9월 9일 에콰도르 꼬레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정보통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MOU 체결의 첫 단계로 에콰도르 통신정보사회부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키토에서 방송통신 융합 정책포럼과 시연회를 개최한다.이어 최 위원장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우루과이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우루과이 방문은 지난 1월 방한한 우루과이 에너지자원광물부 장관이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제기해 이루어진 것.이에 따라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과의 양자회담과 방송통신 MOU 체결이 이루어질 것으로 방통위는 전망하고 있다.최 위원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제18차 ITU 전권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방문한다.ITU 전권회의는 IT 관련 전 세계 주요인사 약 2500여명이 참석하는 정보통신 분야의 올림픽이다.최 위원장은 이번 전권회의를 통해 2014년 ITU 전권회의 한국 유치와 국내의 6회 연속 ITU이사국 진출을 위한 선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정보통신 올림픽이라 불리는 2014년 ITU 전권회의의 한국 유치와 6회 연속 이사국 진출을 통해 방송통신 국제기구에서의 한국의 위상이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열린세상] 재고되어야 할 교육감의 위상/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열린세상] 재고되어야 할 교육감의 위상/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에서 교육감의 위상은 도지사와 거의 맞먹도록 되어 있다. 선거에서 선거구가 도지사와 동일하기 때문이다. 선거비용도 도지사와 맞먹는다. 그러다 보니 교육감은 다른 정치인과 마찬가지로 교도소의 담장 위를 걷는 교육정치인이 됐다. 교육감에게 시·도지사와 맞먹는 높은 감투를 부여한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때가 됐다. 지방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교육감의 위상을 높게 설정한 것이라고 하지만 이로 인하여 지방교육이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인지, 일선학교나 교사 등 교육관련 기관이나 교육담당자에게 관료주의적 간섭이 늘어나는 원인이 되는 것인지에 대해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외국의 경우에는 광역지방정부나 기초지방정부나 교육행정청은 국(局), 과(課) 수준의 보조기관으로 존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리의 경우, 교육감은 중앙부처의 차관급에 상응하도록 되어 지나치게 높다. 교육감의 위상을 이처럼 높게 설정함으로써 어떤 효과가 있는가? 교육감 밑에 국장과 과장 등 공무원의 숫자가 늘어나고 교육직 공무원에게는 승진의 기회가 많이 보장되는 것을 제외하면 장점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학교교육과 관련해서 교육감의 지위가 높고 교육행정공무원이 많다고 해서 교육이 더 잘된다는 보장은 없다. 교육은 교육청이 아니라 일선학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교육감과 교육청이 지나치게 높은 위상을 차지하면 일선학교에 대해 지원기능을 하기보다는 간섭을 하고 발목을 잡는 규제기관으로 기능을 하게 된다. 학교 현장에 투입되어야 할 인력이 교육행정에 배치되어 교육계를 짓누르게 된다. 층층으로 늘어난 교육관료체계는 학교를 지원대상보다는 규제와 통제대상으로 보게 되며, 일선학교는 경직된 관료제의 폐단으로 획일화되고 행정청 의존성이 높아진다. 지원하는 자의 직급을 낮추고 섬기는 자의 지위를 갖도록 할 때 일선학교의 위상은 높아지고 학교의 자율성과 생명력은 커진다. 교육감과 도지사의 관계설정에 관한 게 가장 문제가 된다. 교육행정과 지방행정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예컨대 학교의 설립과 운영은 교육감이 하지만 학교부지의 확보라든지 교육에 대한 재정지원, 학교주변의 환경조성, 통학 등의 문제는 도지사의 영역이다. 교육은 학교 안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 밖의 교육자원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한다. 문화재, 학교 밖 체육시설, 관공서 등 교육적으로 활용가능한 자원은 도지사의 권한에 속한다. 교육감과 도지사가 정책적인 방향을 달리하면 지역의 교육자원을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어렵게 된다. 교육감과 시·도지사가 사사건건 대립하면 결국 피해는 학생들이 입게 된다. 학교가 지역사회에서 고립된 섬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학교 안을 관할하는 교육감과 학교 밖을 관할하는 도지사가 유기적·정책적 공조를 하도록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보조기관인 교육국장 내지 교육과장을 임명하도록 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우리나라에서 지방교육행정을 일반 지방행정으로부터 분리하도록 칸막이를 친 것은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설득력이 없다. 외국에서도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인 중립성을 중요시하지만 이 때문에 교육행정기관을 지방의 일반 행정기관과 따로 분리하지는 않는다. 중앙정부에서 교육행정의 수장인 장관을 대통령의 보조기관으로 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면서, 지방에서만 교육행정기관을 따로 분리한다는 것은 논리적인 설득력을 갖기 어렵다. 교육행정에 관련된 자리는 교육관계자들이 차지해야 한다는 독과점 논리 외에는 양자를 분리해야 하는 설득력 있는 근거를 찾기 어렵다. 지역의 교육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효율적인 학교지원을 가능하도록 하고, 학교가 교육관료적 획일주의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교육적 상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선진국처럼 교육감을 교육국장이나 교육과장으로 전환하여 감투를 낮추고 시·도지사가 임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Q)직장을 바꿔 다른 회사에 입사할 예정인데 전 직장의 건강보험증을 사용해도 되는지. A)직장을 퇴직했다고 해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 즉 수급권을 잃는 것은 아니다. 퇴직하면 직장 소속 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나 다른 직장 가입자로 자격이 바뀌거나, 다른 직장 가입자의 피부양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따라서 당연히 퇴직한 직장의 건강보험증을 사용할 수 있다. 단, 국가유공자로서 퇴직 후 건강보험 적용 제외신청을 하는 등 건강보험 자격을 상실한 경우는 사용할 수 없다.
  • 불붙은 지구촌 환율전쟁… ‘서울 G20’으로 번지나

    불붙은 지구촌 환율전쟁… ‘서울 G20’으로 번지나

    환율 문제가 오는 11월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장외(場外)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자국 통화 가치를 낮게 유지하려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들의 상반된 입장이 충돌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11월 서울 회의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모으는 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벌써부터 미국 등은 서울 회의를 환율 문제 해결의 계기로 삼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울 G20 정상회의를 이용, 중국 환율 시스템의 개혁을 위한 지지를 모아 나갈 것”이라는 16일(현지시간)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의 발언이 그런 움직임 가운데 하나다. 환율조작국 지정 등 양자 간의 강경 대응이 득보다 실이 큰 상황에서 다자적인 ‘글로벌 컨센서스’를 통해 위안화 절상 분위기를 만들고 압박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미·중은 물론 다른 주요 국가들도 환율 전쟁을 원치는 않지만 상반된 입장의 양자 대화를 통해서는 해결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국제사회의 주요국들이 빠짐없이 모이는 G20 회의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주요 20개국의 수뇌와 최고 정책결정자들이 모인다는 점에서 충돌을 향해 치닫는 환율 문제, 통화 문제를 조정하고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회의 기간에 환율 문제를 의제로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등 주요 통화 관련 정책결정자들의 양자 및 다자 간 각급 접촉과 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식 의제는 아니지만 그에 못지않은 사실상의 주요 의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공세 속에서 일본이나 중국도 서울 G20 정상회의를 자국 환율 정책을 선전하고 정당화시킬 수 있는 설득의 장이라는 측면에서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5일 가파른 엔고 저지를 위한 6년6개월 만에 외환시장 개입, 환율 게임에 불을 질렀던 일본 정부는 커진 국제 환시장 규모로 지속적인 시장 개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다자적인 장을 통해 ‘슈퍼 엔고’의 부당성과 불균형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도 위안화의 절상이 수출 급감과 제조업 둔화가 경기침체로 이어져 중국발 세계 더블딥을 가져올 위험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어 서울 G20은 통화정책을 둘러싼 창과 방패의 치열한 명분 선점 싸움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경제연구소 정영식 수석연구원은 “미국이 위안화 절상 등을 양자 문제를 넘어 국제 쟁점화하려고 하지만 거대한 대미 흑자를 얻고 있는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들도 나름의 논리를 펼치며 맞설 것”으로 내다봤다. 또 “미국이 일단 G20을 발판으로 자국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등에서 관련 합의문의 도출을 시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G20 회의에서는 미국이 강압적으로 통화절상을 요구했을 때 신흥시장 국가들이 집단적으로 반발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위안화 및 엔화, 홍콩달러 등 동아시아 통화에 대한 절상의 당위성을 부각시키고 공감대를 넓힌 뒤 선진 7개국의 G7회의에서 이를 해결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위안화 및 엔화 저평가가 문제 되는 등 지금과 유사한 환율 갈등이 불거졌던 2003년에도 미국 등 선진국들은 9월에 두바이에서 G7 정상회담을 열어 ‘동아시아 통화 유연화 합의’를 통해 위안화와 엔화의 절상을 유도하며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영화] 액션·코미디… 안방극장 ‘레디고’

    [영화] 액션·코미디… 안방극장 ‘레디고’

    추석 안방 극장이 채비를 끝냈다. 영화관에 같이 갈 애인이 없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이번 추석은 그 어느 때보다 특선 영화가 풍성하다. 케이블 채널들이 준비한 특집 영화 잔치를 소개한다. OCN의 추석 특선 영화는 20일 밤 12시40분 감우성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무법자’로 시작한다. 21일 오후 10시에는 앤절리나 졸리의 파워풀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통쾌한 액션영화 ‘원티드’가, 22일 오후 10시에는 세계적인 액션배우 이연걸·양자경이 합세한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 ‘미이라3:황제의 무덤’이 TV 최초로 찾아간다. 23일과 24일 오후 10시에는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와 ‘터미네이터4’가, 26일 밤 12시에는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최신개봉작 ‘포스카인드’가 준비돼 있다. 채널CGV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화제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오후 1시 김하늘·강지환 주연의 유쾌한 액션 로맨틱 코미디 영화 ‘7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숫자로 예고된 재앙에 맞서는 니컬러스 케이지의 SF 미스터리 ‘노잉’, 정우성·이병헌·송강호의 유쾌한 액션 코미디 ‘놈놈놈’이 잇따라 시청자를 찾는다. 23일에는 오후 1시부터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를 비롯, 김정은 주연의 ‘식객 2:김치전쟁’이 공개된다. 중화TV는 성룡의 유쾌한 액션을 만나 볼 수 있는 ‘명절에는 역시 성룡’ 특집을 선보인다. ‘취권’, ‘폴리스 스토리4’, ‘러시아워’ 등 성룡이 주연한 총 3편의 영화가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밤 12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수퍼액션은 21일부터 24일까지, 최고의 액션 영화를 매일 3편씩 엄선해 방송하는 ‘논스톱 액션 익스프레스’ 특집 선보인다. 21일 오후 5시30분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오후 8시50분 ‘콘스탄틴’, 22일 오후 6시10분 ‘해바라기’, 오후 10시50분 ‘포비든 킹덤’, 23일 오후 7시50분부터 ‘적벽대전’ 1편과 2편이 차례대로 방송된다. 캐치온은 추석특집으로 ‘추석에 떠나는 캐치온 영화여행:무비 할리데이’를 마련한다. 20일 ‘애니메이션 데이’에는 ‘부그와 엘리엇2’(오전 7시30분), ‘마다가스카2’(오전 10시15분), ‘몬스터 vs 에일리언’(오후 1시40분) 등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어 ‘블록버스터 데이’인 21일에는 ‘트랜스포머2-패자의 역습’, ‘2012’, ‘뉴문’ 등 할리우드 최고의 블록버스터 대작들을 선보인다. 22일에는 ‘박물관이 살아있다2’, ‘파르나서스박사의 상상극장’, ‘육혈포강도단’, ‘청담보살’ 등을 방영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검우강호’ 정우성·양자경, 亞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검우강호’ 정우성·양자경, 亞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한국배우 정우성과 세계적인 여배우 양자경이 아시아의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오우삼 감독의 신작 ‘검우강호’는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정우성과 양자경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정우성은 ‘신분을 감춘 비운의 암살자’라는 카피와 함께 강렬한 눈빛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 ‘와호장룡’ 등 다양한 영화 속의 히로인으로 활약해온 양자경은 ‘검우강호’ 속 당대 최고의 여검객 캐릭터를 연출했다. 또한 대만판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국내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서희원은 미모의 암살자로 시선을 끈다. 이외에도 단검을 휘두르고 있는 흑석파의 행동대장 여문락, 붉은 망토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 흑석파의 우두머리 왕학기, 광기 넘치는 흑석파의 책사 대립인까지 각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렸다. ‘검우강호’의 메가폰을 잡은 오우삼 감독은 “각 캐릭터는 단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닌 서로 간에 개연성을 갖고 있다. 스태프들과 함께 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표현이나 움직임 등에 더욱 신경 쓰면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검우강호’는 제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며 세계 관객들과 먼저 만났다. 외신들은 “아시아의 슈퍼스타 정우성과 양자경”을 소개하며 “고대 중국으로 옮겨온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의 눈부신 무예 대서사시”라고 호평한 바 있다. 오는 10월 14일 국내 개봉 예정. 사진 = 새인컴퍼니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이하늬 "’김태희와 절친’ 발언 미안했다" 고백▶ 수애 "내 얼굴의 매력포인트? 변화무쌍한 코" 웃음▶ ’성균관’ 유아인, 송중기 등 ‘잘금4인방’ 인생그래프 화제▶ 가희, ‘가죽 스커트’ 오피스룩 "앞뒤 짧고 옆은 길게"▶ 금값폭등, 돌반지 金한돈 ‘20만원’↑…체감 가격 상승
  • 국무총리 한달씩 없어도 별일 없고…외교장관 1주일 없으니 난리 났다

    국무총리 한달씩 없어도 별일 없고…외교장관 1주일 없으니 난리 났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 속담이 있다. 8·8개각 실패와 외교관 특채 파문으로 국무총리와 외교통상부 장관 자리가 각각 공석이 됐다. 두 개의 빈자리에 대해 어떤 평가가 나오고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총리 난 자리는 표가 안 나고, 외교부 장관이 난 자리는 공백이 큰 것 같다. ■국정운영 공백 거의 없어 ‘방패막이·대독총리’ 방증 14일은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퇴임한 지 꼭 34일째 되는 날이다. 이후 김태호 총리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내각을 총괄하는’ 총리가 한 달 넘게 부재 중이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총리가 없는데도 국정운영의 공백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총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관하며 부처 사이의 이견과 갈등 등을 해소한다. 하지만 정말 조정이 필요한 정책의 경우 다른 채널에서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성은 다소 떨어질지라도 큰 지장은 없다는 것이 총리실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총리가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규제개혁위원회, 정부평가위원회 등은 공동위원장 체제이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는 현안이 발생할 경우 앞장서 나서 이를 수습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총리의 역할이겠지만, 이 역시 실무진이 처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빈자리가 크지 않다. 이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국정기조로 내놓은 ‘공정한 사회’의 메시지 전파는 이재오 특임장관이 도맡고 있다. 결산국회 및 국정감사 준비도 총리대행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채민 총리실장 지휘하에 별 문제 없이 이뤄지고 있다. 총리 없이 이뤄진 당·정·청 9인 회동에서 여의도 중심의 정기국회에 합의하는 등 오히려 ‘내각 군기’도 바짝 들었다. 물론 이런 일들은 총리가 직접 하는 것보다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공식 방한한 에콰도르 대통령도 의전상으로는 총리가 영접했어야 한다. 하지만 총리가 없어도 실질적인 문제를 찾아보기가 힘든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이 우리 정부 체제의 현실이다. ‘대독 총리‘, ‘방패막이 총리’라는 말이 이유 없이 나온 것은 아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유엔총회 G20홍보 등 차질… ‘6자’도 주도권 잃을 우려 유명환 장관 딸 특채 논란으로 불거진 외교통상부 채용비리 파문의 불똥이 결국 유엔의 외교무대로까지 튀고 말았다. 유 장관의 사퇴로 수장을 잃어버린 한국 외교가 14일(현지시간) 개막된 유엔 총회에서 자칫 겉돌 위기에 놓인 것이다. 무엇보다 오는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번 유엔 총회를 G20 홍보 무대로 적극 활용하려던 정부의 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 6자회담 참가국들과의 다양한 고위급 양자·다자협의도 여의치 않아 자칫 6자회담 재개 논의의 주도권을 잃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번 제65차 유엔 총회에는 한국 측 대표로 외교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신각수 제1차관이 참석한다. 21일 뉴욕에 도착하는 신 차관은 25일 기조연설을 비롯해 총회기간 12~14개국 외교장관들과의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요국 외교장관과의 회담은 아직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참가국이 많고, 일정이 빠듯한 측면도 있지만 장관 대신 ‘장관 대행’이라는 직함이 이들과의 회담 일정을 잡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은 “6자회담과 관련해 이번 유엔 총회는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의 고위급 연쇄 협의를 통해 남북한 간 관계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천안함 사건 이후) 일련의 전반적 상황을 마무리 짓는 무대의 의미를 지닌다.”면서 “그러나 이런(한국 외교장관의 부재) 상황이 반영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문제는 대행체제가 장기화할 경우 파장이 유엔 총회 이후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있다. 정부는 10월 중 별도의 홍보 일정을 들어 당초 총회 기간 중 검토했던 G20 정상회의 홍보행사는 갖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행시개편안 문제점 진단 전문가 좌담

    행시개편안 문제점 진단 전문가 좌담

    지난달 발표된 정부의 5급 공무원 채용 선진화 방안이 외교통상부 특채 비리와 맞물려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으면서 당초 안에서 크게 후퇴했다. 지난 9일 당정협의에선 행정고시 선발인원을 기존 300명 선을 유지하고, ‘특채’는 행정안전부가 통합관리하는 안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서울신문은 13일 공직 채용 선진화 방안 주무부서인 행안부 김동극 인력개발관, 김태룡(한국행정학회장) 상지대 교수, 권경득(한국인사행정학회장) 선문대 교수와 함께 행시 개편안 긴급점검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좌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여론의 역풍을 맞아 행시 개편안이 후퇴하기는 했지만 언젠가는 필요한 조치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오해의 소지가 있는 특채 용어를 없애는 한편 공정성 시비를 줄이기 위해 수험생 부담이 늘지 않는 선에서 필기시험 도입도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김태룡 교수(이하 김 교수) ‘행시 선발인원 현행선 유지’라는 당정협의 결과가 나왔다. 차후 공청회를 하면서 여론 수렴 과정도 거치겠지만 국민이 특채에 대해 우려했던 부분을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는 안이 아닌가 한다. ●김동극 인력개발관(이하 김 인력개발관) 채용 기준의 공정성을 어느 정도 확보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권경득 교수(이하 권 교수) 하지만 정부 기능이 다양화하면 장기적으로 관련 전문가를 맞춤형으로 채용하는 방식의 특채비율이 늘어난다. 문제는 어느 분야 인력을 얼마만큼 뽑을 것인가이다. 부처마다 수요조사를 하겠지만 중앙인사관장 기관에서 정부 수요 변화에 따른 체계적 인력관리를 해야 한다. 이때 관건은 채용의 객관성·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다. ●김 인력개발관 현재 특채 시스템에선 객관성·공정성에 대한 비판이 나올 수 있다. 이번 선진화 방안은 이에 대한 반성을 전제로 했다. 공채를 전제로 하되 특채로 보완하자는 취지였다. 기본적으로 특채가 ‘특혜’로 비쳐지는 측면이 있다. 특채의 공정성·객관성 보장을 위해 행안부가 각 부처 특채를 통합관리하겠다는 안을 선진화 방안에 넣었고, 시험관리 기관도 설립하기로 했는데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데는 부족했다. ●김 교수 특채에서 공정성·객관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 우리 정치·행정 문화에서 사회적 합의를 제대로 거친 적이 거의 없다. 이번 선진화 방안은 홍보의 문제를 비롯해 정책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국민적 이해가 부족했다. 상대적 박탈감으로 오히려 역풍을 맞았다. 공정성을 판가름하는 최소한의 기준이라면 ‘최소한의 수용의 범위’인데 이 점에서 이번에 국민의 반대가 높지 않았나 싶다. ●권 교수 정부에 대한 총체적인 신뢰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 선진화방안 중 행안부 일괄 채용안은 일반적 트렌드에 반한다. 정부의 경쟁력, 성과를 높이기 위해 각 부처가 적시에 인재를 채용하는 탄력적 시스템으로 분권화되고 있는데 그게 위축될 수 있다. 행안부 인사실의 주요 기능은 각 부처의 채용과정상 기술적 조언, 자문 부문과 감사다. 이 기능이 계속 위축돼 왔다. 중앙인사 관장 기능이 이번을 계기로 제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김 인력개발관 사실상 2005년부터 특채는 각 부처가 맡았다. 그러다 보니 두 가지 문제가 나타났는데 하나는 외교부 비리처럼 특혜로 흘러갈 소지, 두 번째는 욕 안 먹을 사람 대충 고르려는 보신주의다. 두 번째 결과로 부처 대부분이 변호사, 기술사 같은 자격증 소지자 또는 박사 학위자 뽑으려고 한다. 지난해 채용된 특채 102명 중 89명이 박사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민간인력을 수혈하려는 원래 취지에 맞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채용박람회 식으로 바꿔 부처 자율성과 통합 관리의 공정성 측면 양자를 조율해 특채를 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각 부처에 특채를 맡기는 게 문제없다고 판단되는 시점엔 넘기는 게 맞다. 문제는 면접기법이 아니라 면접위원을 얼마나 공정하게 선정하고 공정하게 면접을 치르느냐이다. 전문성 있는 위원을 양성하는 문제도 있다. 현재 공무원 채용 면접의 두 축은 5급 행시 면접에 쓰이는 역량면접과 고위공무원단 대상 역량평가인데 둘 다 타당성이 매우 높다. ●권 교수 면접은 기본적으로 타당성이 높다. 제도 자체나 기법상 문제보다 운영의 문제다. 염려되는 건 행안부가 모든 부처의 일괄채용을 관장하게 되면 외부 정치적 역량을 배제할 만큼 독립성을 보장받을 수 있느냐는 점이다. ●김 교수 자꾸 면접시험만 강조되는데 지원자가 공적 업무 수행의 적임자인지 판가름할 최소한의 필기시험은 쳐야 되지 않을까. 서류심사도 단순 이력서 말고 지원자가 살아온 방식, 어떤 성취를 하고 어떤 실패를 했는지 다양하게 묻는 심사체계를 만들어서 걸러야 한다. 그 다음에 최종단계로 심층면접을 통해 뽑으면 특채 객관성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면 남는 문제는 ‘정실 개입 여부’다. 면접위원을 풀에서 무작위로 뽑고 정부가 개입하지 않으면 공정성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되지 않겠는가. 채용의 부처별 분권화로 가려면 부처별로 뽑을 수 있는 능력이 전제돼야 한다. 차제에 행안부가 시간을 갖고 부처마다 채용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해 주고 공정성을 담보토록 노력하면 지금 같은 혼란은 곧 해소되리라고 본다. 결국 행안부가 각 부처의 인사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김 인력개발관 특채의 정치적 중립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것 같다. 그러나 실제로 5급 공채 면접에서 30%가 탈락한다. 면접도 블라인드 방식이라 청탁이 개입될 여지가 전혀 없다. 서류전형도 김 교수님 말씀대로 자세히 받을 계획이다. 공직자 기본소양 테스트 부분은 여론 수렴을 거치며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필기시험이 수험생에게 또 다른 부담을 주는 형태라면 우수인력 유치에 지장이 있으므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 ●권 교수 행정이 다양화·전문화될수록 맞춤형 인재를 적기에 뽑는 게 중요하고 그 다음이 인사전담기구 설치다. 체계적인 공무원 인사 시스템 정착을 위해 각 부처에 인사 전담 부서 신설이 필요하다. 여기에서 중앙인사 관장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각 부처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특채란 명칭에 대한 느낌도 부정적이다. 5급 특채로 들어온 이후엔 일반 공무원처럼 순환보직하지 않고 전문가풀에 계속 남는지도 궁금하다. ●김 인력개발관 당정협의 때도 명칭 문제가 거론됐는데 적당한 명칭으로 바꾸려고 검토 중이다. 당초 특채 제도 도입 땐 ‘경쟁’의 개념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 제한경쟁이다. 경쟁을 시키되 요건에 맞는 자격자가 지원할 수 있다. 사실상 공채와 특채 구별이 크지 않게 된 셈이다. ●권 교수 특채 원래 취지가 공채로 뽑기 어려운 분야가 대상인데 순환보직시킨다는 건 취지에 조금 반하는 게 아닌가 싶다. ●김 인력개발관 전문직계제도로 가야 한다. 과학 연구 파트라면 그 직계대로 계급제와 별도로 자리는 안 바뀌어도 보수는 승진체계처럼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타 경우엔 과장급 이상은 오히려 우수인력 채용에 제한적 요소가 된다고 본다. T자형 인사관리로 중간관리층까진 특채 라인대로 하고 이후 순환보직으로 승진체계를 갖추는 게 맞다. ●김 교수 크게 우려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이번에 전문직 특채를 늘리자는 방안도 직위분류제를 강화하자는 취지였다. 다만 고공단은 모든 부처를 종횡으로 왔다 갔다 하니 정무적 성격으로 보고 그 이하는 직렬을 유지해 주는 게 전문가 특채 취지에 맞다. 전문가와 일반직 비율을 3대7 정도로 하면 적절하지 않겠나. ●권 교수 전문가로 특채된 분들이 공직 헌신도나 업무 몰입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또 부정적으로 보면 공채와 특채 기수 간 대립구도가 생길 수도 있다. 보완할 방법도 고민해야 한다. ●김 교수 기존 공무원제의 순기능적 측면에도 눈을 떠야 한다. 산불이 나면 기업에서 과연 끄러 오겠는가. 우리는 소방서는 물론 면사무소 직원까지 나선다. 한국 공무원에겐 외국 공무원에게 요구되지 않는 덕목, 역할도 참 많다. 기존 공무원 채용제의 부정적 측면만 내세울 게 아니라 보완하는 측면에서 대국민 홍보도 중요하다. ●권 교수 결국 공무원 채용제도는 다양성을 통한 전문성 제고가 맞다. 힘들여 뽑은 인재를 전문가로 육성, 관리하는 공직 내 경력개발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 ●김 인력개발관 일반행정가로서 동시에 전문성도 필요하니 특채로 보완하자는 게 정부 방침이다. 이제 공무원은 스페셜리스트(전문가)인 동시에 제너럴리스트여야 한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종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공무원이 필요하다. 장기적으로 채용은 물론 경력개발, 정책역량 배양까지 갖추는 방향으로 인사제도를 보완하겠다. 시험관리 전문기관은 새로 법을 만드는 대로 최대한 빨리 시행하겠다. 진행 전경하·정리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검우강호 정우성, 베니스서 액션호평…“亞 슈퍼스타”

    검우강호 정우성, 베니스서 액션호평…“亞 슈퍼스타”

    한국배우 정우성과 세계적인 여배우 양자경이 호흡을 맞춘 영화 ‘검우강호’(감독 오우삼)가 제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를 통해 세계 관객들과 먼저 만났다. ‘검우강호’는 9월 3일(현지시각) 베니스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되며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검우강호’의 국내 배급사 측은 “‘검우강호’의 상영 후, 정우성과 양자경, 오우삼 감독 등은 10분 동안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외신들 역시 ‘검우강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국 대표 영화전문지 ‘스크린데일리’는 “아시아의 슈퍼스타 정우성과 양자경”을 소개하며 “고대 중국으로 옮겨온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의 눈부신 무예 대서사시”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외신들은 “고대 중국의 킬러로 분한 정우성과 양자경의 모습이 흥미로우며 액션 또한 재치 있고 활기차다”, “최적의 캐스팅” 등의 호평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검우강호’는 복수를 위해 얼굴도 이름도 사랑도 버란 채 칼을 택한 남자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그렸다. 정우성의 첫 해외진출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검우강호’에는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등으로 유명한 여배우 양자경, 대만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서희원 등이 출연한다. 제67회 베니스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이 영화는 오는 10월 1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새인컴퍼니 / 사진설명 = (아래) 서희원, 정우성, 양자경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발치혐의’ MC몽, 과거 치과의사 친분포착…혹시?▶ 신정환, 여친과 카지노서 도박…뎅기열 이어 잠적설도 거짓?▶ 배다해, 우유보다 맑은 피부과시…"목소리처럼 예뻐"▶ 현승희, ‘슈퍼스타K’ 탈락논란…"천재가 떨어지면 누가 붙나?"▶ ’대학졸업장 필요없어’…고졸로 억대연봉 美 직업 ‘인기폭발’▶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한국· EU FTA 승인 연기

    유럽연합(EU) 이사회는 10일 한국·EU 자유무역협정(FTA) 승인을 연기하고 오는 13일(현지시간) 승인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EU는 이날 27개 회원국 관계장관과 카렐 드휴흐트 통상 담당 집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별이사회(통상장관회의)에서 한·EU FTA 승인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협정이 발효되면 자국 자동차 산업이 타격을 입는다는 우려에 협정 승인에 반대하는 이탈리아가 회의에서도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아 최종 결정이 나지 않았다. 이사회 순번의장국 대표로서 회의를 주재한 스테픈 파나케레 벨기에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오늘은 최종 결정에 실패했으나 13일에 마무리지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의 협정문 정식서명 시점과 관련, “아셈(ASEM) 정상회의 중 한·EU 양자 정상회담이 예정된 10월6일 이전에는 정식서명이 이뤄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와 관련, 지난 8일부터 브뤼셀에 체류하고 있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연내 발효를 위해서는 국회 비준동의안 등 절차를 진행하는 데 시간이 촉박하게 됐다.”고 말했다. 브뤼셀 연합뉴스
  • 15일부터 전세자금지원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주택거래 정상화 방안에 따른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의 전세자금 지원이 15일 시행된다. 정부는 9일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부동산시장 점검회의를 열어 ‘8·29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9월 중 후속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의 전세자금 보증한도 확대와 전세금 반환자금 대출보증 지원은 주택금융공사의 내규 개정과 전산시스템 정비 등을 거쳐 15일 시행하기로 했다. 또 취득·등록세 감면시한을 1년 연장하는 방안은 행정안전부가 세수여건 등을 바탕으로 적용대상을 검토 중으로 이달 안에 별도 방안을 마련해 지방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매입임대사업자 지원요건 완화는 관련 시행령 개정안이 법제처 심사 중으로 이달 내에 시행되며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2년 연장은 10월 초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생애최초 구입자금 지원과 신규주택 분양자의 기존주택 구입자에 대한 지원요건 완화 등 국민주택기금 지원 대책은 13일부터 시행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MLB] 한국계 첫 포수 빅리그 입성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첫 한국계 포수가 등장했다. LA 에인절스 최현(22·행크 콩거)이 9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전을 앞두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현은 한국인 부모 최윤근씨와 유은주씨 사이에서 태어난 재미교포다. 최현이 여섯살 때 아버지가 미국인 이모부 에드리언 콩거의 양자가 됐다. 그래서 최현도 콩거라는 성을 얻었다. 행크라는 이름은 조지아주 토박이인 할아버지가 홈런타자 행크 에런을 닮으라는 뜻에서 지어줬다. 최현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타율 .300 11홈런 49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마이너리그 올스타전에선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다. 183㎝, 93㎏의 체격에 포수로선 드문 스위치히터다. 빅리그에 올라온 첫날 추신수와도 그라운드에서 인사를 나눴다. 추신수는 “축하한다. 열심히 하라.”고 격려했다. 한편 연장 16회까지 간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6타수 무안타 2볼넷에 그쳤다. 타율은 .293에서 .289로 떨어졌다. 최현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에인절스가 4-3으로 이겼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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