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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장 가상 양자대결...“오세훈 50.4% 송영길 36.7%”[리얼미터]

    서울시장 가상 양자대결...“오세훈 50.4% 송영길 36.7%”[리얼미터]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의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맞붙을 경우 오 시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4∼5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양자 대결 구도에서 오 시장은 50.4%, 송 전 대표는 36.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두 사람 간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인 13.7%포인트였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3%, 기타는 5.6%다. 가상 양자대결…오세훈 49.9%, 박영선 37.6% 오 시장 대 민주당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가상 양자 대결 구도에서는 오 시장이 49.9%, 박 전 장관이 37.6%로 조사됐다. 오 시장 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구도에서는 오 시장이 51.4%, 임 전 실장은 34.0%였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누가 적합하냐는 물음에는 응답자의 19.4%가 송 전 대표를 택했고, 박 전 장관을 꼽은 비율은 14.7%, 박주민 의원은 9.7%였다. 국민의힘 후보로는 응답자의 51.5%가 오 시장이 적합하다고 답했다. 나경원 전 의원을 택한 비율은 9.7%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3%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유승민 37.6% 김동연 36.0%… 경기지사 가상대결 ‘박빙’ [리얼미터]

    유승민 37.6% 김동연 36.0%… 경기지사 가상대결 ‘박빙’ [리얼미터]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자리를 두고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와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양자 대결을 펼치면 오차범위 내 접전이 벌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2일 만18세 이상 경기도민 1009명을 대상으로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 대표와 유 전 의원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를 조사한 결과 유 전 의원을 찍겠다는 응답은 37.6%, 김 대표를 찍겠다는 응답은 36.0%였다. 두 후보 간 차이는 1.6%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이내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유 전 의원에 대한 지지는 30대(44.0%), 20대(43.6%), 60세 이상(41.6%)에서 높았다. 김 대표는 50대(43.5%)와 40대(41.9%)에서 강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층(67.7%)에서, 김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72.7%)에서 우세했다. 김 대표와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가상 양자대결 구도에서는 김 대표(41.8%)가 김 의원(28.6%)을 앞섰다. 안민석 민주당 의원과 유 전 의원간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유 전 의원(43.4%)이 안 의원(28.4%)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과 김 의원의 양자구도에서는 각각 32.1%, 35.1%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염태영 전 수원시장의 경우 유 전 의원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23.2% 대 43.0%로 열세를 보였다. 김 의원과의 구도를 가정했을 때도 염 전 시장은 28.6%로 33.5%의 김 의원에 뒤처졌다.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적합도 질문에는 김 대표 28.9%, 안 의원 13.2%, 염 전 시장 10.4%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새로운물결은 민주당과 합당에 합의한 상태다.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유 전 의원 38.2%, 윤희숙 전 의원 10.8%, 김 의원 10.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90%, 유선 1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시행됐으며 응답률은 1.3%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경남교육감 선거 진보 박종훈 교육감과 중도·보수 김상권 후보 맞대결 전망

    경남교육감 선거 진보 박종훈 교육감과 중도·보수 김상권 후보 맞대결 전망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남도교육감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진보성향 박종훈(62) 교육감과 중도·보수 단일후보인 김상권(65)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의 양자대결이 될 전망이다. 경남교육감 중도·보수후보 단일화 경선추진협의회는 중도·보수예비후보 4명의 단일화 경선 여론조사 결과 김상권 후보가 26.1%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김명용 창원대 법대 교수와 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 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 등 나머지 예비후보 3명의 지지율은 경선 규정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단일후보로 확정된 김 전 교육국장은 이날 도교육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준엄한 결정에 감사드리며 책임지고 경남교육을 바꾸라는 추상같은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단일화에 참여한 세 후보께도 감사드리며 끝까지 함께 해 목표를 이루어 반드시 경남교육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감 중도·보수 단일후보 결정을 위한 이번 여론조사는 김 전 교육국장을 비롯한 후보 4명의 합의에 따라 지난 27~29일 3일간 진행됐다. 김 후보는 평교사로 시작해 교감, 교장을 거쳐 경남도 교육청 교육국장으로 정년퇴임 하기까지 37년간 경남 교육계에 몸담았다. 앞서 박종훈 교육감은 3선 도전을 밝히고 지난 2월 출판기념회도 열었다. 이번 여론 조사는 나라사랑연합회 의뢰로 한길리서치와 조원씨앤아이 두 기관이 경남 만 18세 이상 성인 각각 1507명과 1500명을 대상으로 27∼29일 100% 무선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각각 8.1%와 10.4%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文지지율 못 넘은 李, 정권교체론 흡수 못한 尹… 아직 대세는 없다

    文지지율 못 넘은 李, 정권교체론 흡수 못한 尹… 아직 대세는 없다

    더 나은 정권으로 재창출하겠다는데도, 정권교체를 실현하겠다는데도 정작 지지율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여당 후보는 대통령 지지율을 크게 앞서지 못하고, 야당 후보는 정권교체 여론을 지지세로 흡수하지 못하며 양강 후보 어느 쪽도 대세론에 올라타지 못하는 모양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연일 현 정권과의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을 뛰어넘지는 못하고 있다. 13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에 따르면 이 후보 지지율은 40.6%, 윤 후보는 42.0%였는데, 대통령 국정수행의 ‘긍정평가’는 42.0%로 이 후보 지지율보다 소폭 높았다. 제3지대 후보를 제외한 양자대결에서는 지지율이 올라가지만 국정지지율을 크게 상회하지 못하고, 여전히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받는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앞서 리얼미터가 전국 1036명을 대상으로 지난 6~7일 조사해 8일 발표한 양자 대결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0% 포인트)에서는 이 후보 42%, 윤 후보 46.9%로 나타났고,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8.9%였다. 윤 후보는 정권교체론을 온전히 흡수하지 못하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KSOI의 같은 조사에서 정권교체 여론은 49.6%로 정권재창출 여론(39.5%)을 10% 포인트가량 상회했지만, 윤 후보 지지율(42.0%)과의 간극은 컸다. 정권교체를 희망하면서도 정작 윤 후보에게 표를 주지는 못하고 당선 가능성이 낮은 후보를 택하거나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 유권자들이 적지 않다는 의미다. 정권교체론을 지지로 바꾸지 못하는 사이 이 후보와의 격차는 점점 좁혀지고 있다. KSOI 조사에서 이·윤 후보 간 격차는 지난주 3.3% 포인트에서 1.4% 포인트로 좁혀졌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문 대통령처럼 확고한 지지세력이 없는 이 후보로서는 차별화를 통해 확장성을 가지려고 해도 문 대통령 지지층과 완전히 거리를 두기는 또 어려운 상황”이라며 “더불어 윤 후보의 경우 정권교체 지지층에게 여전히 안정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윤석열 44.1% 이재명 37% 격차 줄어…“정권교체” 54.3%

    윤석열 44.1% 이재명 37% 격차 줄어…“정권교체” 54.3%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우위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조사(무선 90%·유선 10%)한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는 44.1%, 이 후보는 37.0%의 지지율을 각각 얻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인 7.1%포인트를 기록했다. 2주 전 조사 대비 윤 후보는 0.3%포인트 내려갔고, 이 후보는 2.4%포인트 상승하며 격차가 좁혀졌다. 이에 따라 두 후보간 격차는 9.8%포인트에서 7.1%포인트로 줄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4.0%,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8%, 김동연 새로운물결(가칭) 후보는 1.1%였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윤 후보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는 양상”이라며 “컨벤션 효과가 소멸하는 가운데 상승 랠리를 이어갈 모멘텀이 부재하다. 선대위 구성 논란도 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 후보 지지율에 관해서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선회 등 정책 유연성과 매타버스 청년 정책 발표, 특검 수용 등 악재가 해소된 게 반등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윤 후보 48.9%, 이 후보 39.3%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 간 차이는 9.6%포인트로 지난 조사(13.0%포인트) 때보다 다소 좁혀졌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2주 전 조사보다 2.1%포인트 하락한 37.8%, 민주당이 3.7%포인트 오른 33.3%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4.5%포인트다. 이어 국민의당 9.4%, 열린민주당 5.4%, 정의당 3.5%순이었다. 지지정당 없음(6.7%)과 잘 모름(1.8%)을 더한 무당층의 합계 비율은 8.5%였다. 내년 대선의 프레임으로는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를 바란다는 의견이 54.3%,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을 기대한다는 의견은 38.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2만451명에게 접촉해 최종 1011명이 응답을 완료, 4.9%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윤석열 44.4% vs 이재명 34.6%…18~29세 지지율도 尹 우세

    윤석열 44.4% vs 이재명 34.6%…18~29세 지지율도 尹 우세

    대선주자 가상 다자대결 설문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8~9일 성인 1030명을 대상으로 내년 대선에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조사한 결과, 윤석열 후보는 44.4%, 이재명 후보는 34.6%를 기록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3.1%포인트) 밖인 9.8%포인트였다. 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5.4%, 심상정 정의당 후보 2.8%, 김동연 새로운물결(가칭) 후보 1.5% 순이었다. ‘기타인물’ 3.0%, 부동층은 8.3%(없음 5.1%, 잘모름 3.2%)였다. 거의 대다수의 연령·지역·직업군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이 우세했다. 특히 18~29세에서 윤 후보(38.2%)가 이 후보(22.2%) 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윤 후보는 부산·울산·경남(57.4%)과 대구·경북(57.4%), 60세 이상(62.0%), 보수층(72.5%), 무직·은퇴·기타(50.5%)에서 전체 평균 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10명 중 8명 이상인 82.4%가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 후보는 광주·전라(64.1%), 40대(54.9%)와 50대(43.2%), 진보층(66.7%)에서 전체 평균 보다 지지율이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88.1%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윤석열·이재명 양자대결에서 윤 후보는 50.0%, 이 후보는 37.0%로 양 후보간 격차는 13%포인트로 조사됐다. 기타인물은 5.9%, 없음과 잘 모름을 포함한 부동층은 7.1%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39.9%, 민주당 29.4%로 양당간 격차는 10.5%포인트였다. 이어 국민의당 10.8%, 열린민주당 4.4%, 정의당 3.0%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 1.8%, 없음과 잘 모름을 더한 무당층 비율은 10.7%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2만275명에게 접촉해 최종 1030명이 응답을 완료, 5.1%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이재명, 윤석열·홍준표 가상 양자대결서 각각 초접전…다자구도는?

    이재명, 윤석열·홍준표 가상 양자대결서 각각 초접전…다자구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과 각각 초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발표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16명에게 조사한 결과, 지지율이 각각 이 후보 36.5%, 윤 전 총장 36.6%로 0.1% 포인트 차 초박빙이었다. 같은 조사에서 이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반면, 윤 전 총장은 3.0% 포인트 상승했다. 홍 의원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35.2%, 홍 의원이 34.2%로 1.0% 포인트 차이가 났다.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로, 가상 양자대결 각각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 다자 가상 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33.2%, 윤 전 총장이 32.4%였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2.5%),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2.3%),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1.8%) 순이었다. 홍 의원이 포함된 다자 가상 대결에서는 이 후보(33.2%), 홍 의원(28.3%), 안 대표(4.0%), 심 후보(2.9%), 김 전 부총리(1.9%) 순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쟁력 조사에서는 홍 의원이 38.6%로, 윤 전 총장(34.0%)을 오차범위(±3.1%) 내인 4.6%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유승민 전 의원은 11.4%,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3.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가상 양자대결’ 홍준표, 이재명 오차범위 밖 앞서…4자구도는 이재명 유리

    ‘가상 양자대결’ 홍준표, 이재명 오차범위 밖 앞서…4자구도는 이재명 유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과 맞붙은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격차로 뒤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5∼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35명을 대상으로 양자 가상대결을 조사한 결과, 홍준표 의원이 44.4%의 지지율을 얻어 이재명 후보(38.9%)에 5.5% 포인트 우세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다. 홍 의원과 이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셈이다. 윤석열 45.3% vs 이재명 40.9%…오차범위 이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45.3%로, 이 후보(40.9%)에 오차범위 이내인 4.4% 포인트 우위를 보였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43.8%로 이 후보(40.1%)보다 3.7% 포인트 높았다. 이 후보와 유승민 전 의원의 양자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40.0%의 지지율로 유 전 의원(36.1%)을 3.9% 포인트 앞섰다. 4자 구도에선 이재명-윤석열 초접전 다만 가상 양자대결이 아닌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심상정 후보까지 포함하는 4자 대결구도에서는 이 후보가 근소한 격차로 우위를 보였다. 4자 대결구도에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면 이 후보가 34.6%로 윤 전 총장(34.4%)과 초접전 양상이었고, 심 후보 4.4%, 안 대표 4.0% 순이었다. 홍 의원의 경우 4자 대결구도 시 이 후보가 34.3%, 홍 의원이 29.3%, 안 대표가 5.7%, 심 후보가 5.1%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경선후보 경쟁력을 묻는 조사에서는 홍준표 의원 38.2%로 가장 높았고 윤 전 총장 33.1%, 유 전 의원 10.9%, 원 전 지사 4.1%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강’으로 뭉친 野주자들…洪·劉 단일화 가능성은?

    ‘2강’으로 뭉친 野주자들…洪·劉 단일화 가능성은?

    국민의힘 최종 후보 선출을 아흐레 앞둔 27일 대선주자였던 하태경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 합류했다. 1·2차 컷오프(예비경선)에서 탈락한 주자들 대부분이 ‘2강’ 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한 것이다. 정치권에선 4강 후보 사이 단일화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지만 각 캠프는 이를 일축하고 있다. ‘유승민계’ 하태경도 尹캠프로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하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권교체와 정치 혁신, 이 두 가지 과제를 모두 다 잘 해낼 후보는 윤석열뿐”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하 의원은 그간 ‘유승민계’로 분류돼 왔으나 결국 윤 전 총장을 택했다. 이에 대해선 “솔직히 쉽지 않은 시간이었고, 고민을 아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하 의원은 ‘홍준표 저격수’ 및 ‘2030 대변자’로서 윤 전 총장의 약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1·2차 컷오프에서 탈락했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중에는 박진 의원과 장성민 전 의원이 하 의원에 앞서 윤 전 총장 캠프에 합류했다. 홍준표 의원은 2차 컷오프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 후보직을 중도 사퇴한 박찬주 전 육군대장 등과 손을 잡았다. 2차 컷오프 이후 ‘부정 경선’을 주장하며 독자 노선을 걷고 있는 황교안 전 대표를 제외한 전원이 2강 후보를 돕고 있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홍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간 단일화 가능성도 공공연히 언급되고 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마했던 조대원 전 당협위원장은 지난 24일 “흠결 많은 윤 전 총장은 정권교체가 힘들기 때문에 두 후보가 현실적으로 힘들다면 자신을 불쏘시개로 던지는 희생의 결단을 해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단일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일부 당원 및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두 후보의 단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두 후보 간 단일화 주장은 윤 전 총장의 ‘전두환 옹호·개 사과 논란’ 등으로 정권교체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며 수면 위로 올라오는 형국이다. 하지만 양측 모두 단일화 논의에는 선을 긋고 있다. 홍 의원 캠프 관계자는 “캠프 내부 또는 양 캠프 사이의 단일화에 대해선 어떤 논의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유 전 의원도 언론인터뷰를 통해 “단일화 생각이 전혀 없다. 그건 분명하다”고 밝혔다. 洪 여론조사 강세, 劉도 20%대 진입 양측 캠프 모두 현재로서는 단일화에 대한 절박함이 느껴지지 않는 상황이다. 최근 여론조사 추세를 보면 홍 의원은 보수 후보 적합도 조사는 물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홍 의원은 이 후보와 대결에서 51.7% 대 34.7%로 이 후보를 17.0%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윤 전 총장도 이 후보를 앞섰지만 격차는 8.5% 포인트였다. 유 전 의원 측도 “분위기가 바뀔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 결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유 전 의원은 20.6%를 얻었다. 홍 의원은 30.7%, 윤 전 총장은 25.1%였다. 윤 전 총장과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 위 인용한 두 조사 모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 국민의힘 본경선 여론조사 ‘4지 선다’ 확정… 상승세 홍준표 유리? 윤석열은 당심 우세?

    국민의힘 본경선 여론조사 ‘4지 선다’ 확정… 상승세 홍준표 유리? 윤석열은 당심 우세?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50%)를 ‘4지 선다’ 방식으로 실시키로 의결했다. 여론조사만 놓고 보면 최근 상승세를 탄 홍준표 의원이 유리한 지점에 서게 됐지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현역 의원 등 당내 세력을 계속 흡수해 당원투표(50%)에서 우세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승부는 호각지세다. 당 선관위 산하 여론조사소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은 브리핑에서 “만장일치로 본경선 여론조사 문항에 대해 의결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가상대결을 전제로 해서 질문하고 본선 경쟁력을 묻는 방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부 문항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큰틀에서는 단일 질문을 통해 국민의힘 대권 주자 4명 중 1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가상대결을 전제로 넣은 것은 윤 전 총장을 고려한 일종의 절충으로 보이지만 최종안은 사실상 홍 의원 측의 4지 선다 방식과 부합한다. 윤 전 총장 측이 주장해 온 양자대결 방식은 당 경선에서 도입한 전례가 없어 선관위도 수용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대표도 “당원 투표는 한 번 하는데 여론조사 투표는 네 번 하나. 상식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이 ‘경선 불복’ 등에 나설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경선 초기에도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을 주장하며 치열한 ‘룰 싸움’을 벌였지만 선관위 결정은 수용했다. ‘불복’ 이미지가 유리할 것이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유불리를 떠나 당 선관위를 따르겠다고 밝힌 대로 이번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홍 의원이 다소 우세를 점하고 있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의 의뢰로 지난 23~24일 10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 따르면 홍 의원은 이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 45.1% 대 40.6%로 4.5% 포인트 앞섰다. 반면 윤 전 총장은 이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 3.1% 포인트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입당 직후부터 당내 세력을 빠르게 흡수해 온 윤 전 총장 측은 당심에서 우세를 전망한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이날도 이채익 의원 등 현역 7명을 추가 영입했다. 총 30여명의 현역 의원들이 윤 전 총장에 대한 지지를 공식 표명했다. 본경선은 여론조사 50%, 당원투표 50%를 합산한다.
  • 당심 앞선 尹 “4지 선다 민심 왜곡”…다자 우위 洪 “1대1 변별력 떨어져”

    당심 앞선 尹 “4지 선다 민심 왜곡”…다자 우위 洪 “1대1 변별력 떨어져”

    ‘경쟁력’ 측정 방법에 따라 유불리 갈려당원투표 50%·여론조사 50%로 결정당 선관위 최종안 따라 갈등 격화 가능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종 후보를 가릴 여론조사 문항을 두고 ‘2강’ 후보가 극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조사 문항에 따라 유불리가 갈리는 상황이라 26일 당 선거관리위원회 결정에 따라서는 내부 갈등이 격화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캠프 간 갈등의 핵심은 여론조사에서 ‘경쟁력’을 어떻게 측정하느냐다. 주로 거론되는 것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4명의 후보를 각각 붙여 어느 쪽을 찍을지 의향을 묻는 ‘1대1 대결’과, 4명 후보 중 선호하는 후보를 묻는 ‘4지 선다’ 방식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1대1 방식을, 홍준표 의원 측은 4지 선다 방식을 주장하며 대립하고 있다.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선관위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윤 전 총장 측은 4지 선다 방식의 경우 여당 지지자들이 전략적으로 개입해 ‘약체 후보’를 선택하는 등 민심을 왜곡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경선 초기부터 제기됐던 ‘역선택’ 논란이 이번 싸움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반면 홍 의원 측은 1대1 대결 조사는 변별력이 떨어지는 데다 전례 없는 방식이라고 맞서고 있다. 홍 의원 캠프의 김선동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25일 통화에서 “8강에서 없던 방식을 갑자기 4강에서 도입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이 후보와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의 지지율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반면 보수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홍 의원이 다소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 의원 측이 4지 선다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다. 반면 윤 전 총장 측은 당심이 앞서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여론조사 변수를 최소화하려는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보인다. 최종 후보는 당원투표 50%, 여론조사 50%로 결정된다. 당 선관위 최종안의 성격에 따라 당내 갈등이 다방면에서 본격화될 가능성도 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경선룰 갈등에 대해 “정당정치나 당내 역사 속에서 전례가 없는 방식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가상 양자대결 및 역선택 방지 등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 李 “저를 아무리 뒤져도 100% 뭐가 나올 게 없을 것”

    李 “저를 아무리 뒤져도 100% 뭐가 나올 게 없을 것”

    대장동 의혹 의식 “불로소득 완벽 환수민간 개발했으면 500억 클럽 생겼을 것”여론조사 양자대결서 尹·洪에 모두 앞서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5일 경기지사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밤 12시까지 경기지사직을 수행하고, 26일 곧바로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이 후보는 퇴임 기자회견에서 “주어진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도지사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돼 대단히 아쉽고 송구하다”면서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 것처럼 대한민국을 세계의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기도 공약 이행률 98% 달성, 불법 계곡하천 정비 사업,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 등의 성과를 강조했다. 대장동 의혹을 의식한 듯 부동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불로소득을 완벽하게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대장동 문제 역시 제가 아니었으면 민간이 개발해서 모든 개발이익을 100% 민간에 줬고, 50억 클럽이 아니라 500억 클럽이 생겨났을 것”이라며 “제도적으로 100% 개발이익 환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내면 불로소득으로 상실감, 소외감을 느끼거나 특정 소수가 과도한 부를 쌓거나 부동산 문제로 대다수 국민이 고통받는 현실을 얼마든지 시정할 수 있다. 그 점에 대해서는 매우 자신 있다”고 말했다. 구속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한 심경을 묻자 “황당하다. 즐거운 일이 아닌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대장동 특혜 여부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는 “장담하건대 저를 아무리 뒤져도 100% 뭐가 나올 게 없을 것”이라며 “그런 각오도 없이 여기(대선 출마)까지 왔겠나”라고 자신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수원남부소방서 방문, 확대간부회의 주재, 도의회 방문, 코로나19 부서 격려 등으로 경기지사로서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이 후보는 대선후보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을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2~23일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한 결과 이 후보는 37.5%로 윤 전 총장(33.6%)보다 우세했다. 전주와 비교해 이 후보는 2.1% 포인트 오르고, 윤 전 총장은 3.5% 포인트 내려 순위가 역전됐다. 윤 전 총장은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SNS 사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과의 대결에서도 이 후보가 36.7%로 홍 의원(34.8%)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 “홍준표, 4지 선다·‘이재명과 양자대결’서 윤석열 누르고 모두 1위”

    “홍준표, 4지 선다·‘이재명과 양자대결’서 윤석열 누르고 모두 1위”

    4지 선다, 홍준표 38.9% vs 윤석열 28.8%양자대결, 홍준표 43.7% vs 이재명 38.6% 양자대결, 이재명 42.7% vs 윤석열 38.7%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4지 선다형과 여당 후보와의 1대1 가상 양자 대결로 이뤄진 두 종류의 ‘경쟁력’ 조사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돼왔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포함한 모두 다른 주자들보다 우위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조사 결과는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새달 5일 본경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문항을 놓고 극심한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23∼24일 전국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 홍 의원은 4지 선다형 조사에서 38.9%로, 윤 전 총장(28.8%)을 앞섰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이 8.4%,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4.7%로 집계됐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맞서는 국민의힘 후보 중 누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며 후보 이름을 무작위 순서로 불러준 결과로, 홍 의원 측이 선호하는 방식이다.한편 가상 양자 대결 조사는 ‘만약 내년 대선이 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아무개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습니까’라는 문항을 적용한 조사다. 이는 윤 전 총장 측이 선호하는 방식이다. 이 조사에서 ‘이재명 대 홍준표’는 38.6% 대 43.7%로, 홍 의원이 5.1% 포인트 앞섰다. 반면 ‘이재명 대 윤석열’은 42.7% 대 38.7%로, 윤 전 총장이 4.0% 포인트 차이로 뒤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대 유승민’은 40.9% 대 30.4%, ‘이재명 대 원희룡’은 42.8% 대 34.9%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이재명, 경기지사직 사퇴…“경기도 대한민국 표준 된 것처럼, 대한민국 세계의 표준으로”

    이재명, 경기지사직 사퇴…“경기도 대한민국 표준 된 것처럼, 대한민국 세계의 표준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5일 경기지사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밤 12시까지 경기지사직을 수행하고, 26일 곧바로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이 후보는 퇴임 기자회견에서 “주어진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도지사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돼 대단히 아쉽고 송구하다”면서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 것처럼 대한민국을 세계의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기도 공약 이행률 98% 달성, 불법 계곡하천 정비 사업,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공공산후조리원과 산후조리비 지원,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 등의 성과를 강조했다.  대장동 의혹을 의식한 듯 부동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불로소득을 완벽하게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부동산 정책이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것은 현 정부도 인정하고 있는 것이고 국민들께서도 느끼고 있어 제가 새삼 드릴 말씀이나 추가할 것이 없다. 저도 그 점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대장동 문제 역시 제가 아니었으면 민간이 개발해서 모든 개발이익을 100% 민간에 줬고, 50억 클럽이 아니라 500억 클럽이 생겨났을 것”이라며 “앞으로 제도적으로 100% 개발이익 환수가 가능하게 만들어 내면 불로소득으로 상실감, 소외감을 느끼거나 특정 소수가 과도한 부를 쌓거나 부동산 문제로 대다수 국민이 고통받는 현실을 얼마든지 시정할 수 있다. 그 점에 대해서는 매우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구속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한 심경을 묻자 “황당하다. 즐거운 일이 아닌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대장동 특혜 여부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는 “장담하건대 저를 아무리 뒤져도 100% 뭐가 나올 게 없을 것”이라며 “그런 각오도 없이 여기(대선 출마)까지 왔겠나”라고 자신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수원남부소방서 방문, 확대간부회의 주재, 도의회 방문, 코로나19 부서 격려 등으로 경기지사로서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이 후보는 대선후보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을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2~23일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한 결과 이 후보는 37.5%로 윤 전 총장(33.5%)보다 우세했다. 전주와 비교해 이 후보는 2.1% 포인트 오르고, 윤 전 총장은 3.5% 포인트 내려 순위가 역전됐다. 윤 전 총장은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SNS 사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과의 대결에서도 이 후보가 36.7%로 홍 의원(34.8%)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 이재명 37.5% 윤석열 33.6%…‘전두환 논란’ 尹 하락 [KSOI]

    이재명 37.5% 윤석열 33.6%…‘전두환 논란’ 尹 하락 [KSOI]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옹호’, ‘개 사과’ 논란 등 연이은 자충수를 둬 이 후보가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2~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이 후보는 37.5%, 윤 전 총장은 33.6%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21.1%, ‘지지후보 없음’은 6.1%였다. 전주대비 이 후보는 2.1% 포인트 상승한 반면, 윤 전 총장은 3.5% 포인트 하락해 이 후보가 다시 오차범위 내인 3.9% 포인트 앞서게 됐다. ●이재명, 尹·洪 앞서…양자대결은 오차범위 내 이 후보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양자 대결에서는 이 후보 36.7%, 홍 의원 34.8%, ‘기타 후보’ 20.4%, ‘지지 후보 없음’은 6.6%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이 후보는 전주 대비 2.1% 포인트 올랐지만, 홍 의원은 1.1% 포인트 하락하며 오차 범위 내이지만 이 후보가 앞서는 모습이었다. 양자간 격차는 1.9% 포인트다. 가상 다자대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로 윤석열 전 총장을 상정할 경우, 이 후보 33.6%, 윤 전 총장 30.0%, 심상정 정의당 후보 3.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8%,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1% 순이었다. ‘기타후보’는 19.5%, ‘지지후보 없음’은 7.9%였다. 홍준표 의원을 국민의힘 후보로 가정한 다자대결에선 이 후보 33.2%, 홍 의원 26.3%, 심 의원 4.6%, 안 대표 3.6%, 김 전 부총리 2.5% 순이었다. ‘기타후보’는 19.1% ‘지지후보 없음’은 7.3%였다. 두 조사 모두 지난주 대비 이 후보는 상승한 반면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은 하락했다. ●국민의힘 39.0%·민주당 27.8%…격차 벌어져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0.2% 포인트 오른 39.0%였고, 민주당은 2.5% 포인트 하락한 27.8%로 나타났다. 민주당이 20%대로 추락하면서 양당간 격차는 11.2% 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이어 국민의당 6.4%, 열린민주당 5.6%, 정의당 4.1% 순이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응답률은 6.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李·尹 ‘오징어게임’에 속쓰린 洪 “내가 되면 둘 다 감옥 갈 수도”

    李·尹 ‘오징어게임’에 속쓰린 洪 “내가 되면 둘 다 감옥 갈 수도”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당내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를 싸잡아 “둘 다 감옥에 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윤석열 캠프가 각각 검찰 고발사주 의혹과 대장동 개발 의혹을 들어 상대의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면서 정작 두 후보에게만 관심이 집중되는 ‘적대적 공생’의 모양새가 연출되면서다. 홍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요즘 이 후보와 윤 전 총장이 서로 감옥 간다고 논쟁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한국 대선이 ‘오징어 게임’처럼 되어가고 있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대선이 드라마 ‘오징어 게임’처럼 궁지에 몰린 자들이 큰 보상을 노리고 싸우는 진흙탕이 됐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제가 야당 후보가 되면 둘 다 감옥에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오늘 아침 문득 들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홍 의원은 최근 잇달아 윤 전 총장과 이 후보를 한데 묶어 비난하는 메시지를 내왔다. 전날도 “범죄혐의자끼리 대선으로 간다면 외신도 비웃는 오징어 게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 17일에는 윤 전 총장과 이 후보를 묶어 “같은 비리 후보”라고 규정했다. 홍 의원은 자신의 도덕적 우위를 강조하는 전략을 펼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페이스북에는 “비리 후보를 깰 사람은 깨끗한 저 밖에 없다”고도 썼다. 하지만 캠프 내부는 이 후보와 윤 전 총장의 ‘오징어 게임’ 구도가 이어지자 속이 쓰린 분위기다. 캠프 관계자들은 이 후보와 윤 전 총장을 일종의 적대적 공생 관계로 보고 있다. ‘도덕성 리스크’가 큰 후보끼리 일대일 대립 구도를 강화되면서 서로 리스크를 상쇄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홍 의원 캠프 관계자는 “이 후보와 윤 전 총장이 ‘비호감 대결’을 이어가면서 홍 의원에 대한 주목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면서 “대장동 의혹의 흡입력이 워낙 커서 후보간 대결 구도를 바꾸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여론조사에서 홍 의원의 강세는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홍 의원은 이 후보와 가상 양자대결에서 45.9% 대 36.4%로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였다. 반면 윤 전 총장은 42.0%으로 이 후보(39.2%)와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 국민의힘 지지율 41.2% 최고치… 민주 호남서 13.9%P 하락

    국민의힘 지지율 41.2% 최고치… 민주 호남서 13.9%P 하락

    與 지지율 29.5%… 호남 무당층 급증文 국정지지율 14주 만에 40% 아래로野, 2.0%P 올라… 與와 두 자릿수 격차 “부동산 등 이어 대장동 의혹 영향인 듯”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격화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하락세를 보였지만, 국민의힘 지지율은 2016년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민주당에선 대체로 대장동 의혹과 경선 후유증이 맞물린 데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보지만, 여권의 안이한 대응으로 민심이 돌아선 탓이라는 분석도 적지 않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15일 전국 18세 이상 20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0% 포인트 오른 41.2%로 18일 나타났다. 이는 2016년 국정농단 사태를 겪은 이후 최고치이자 국민의힘 창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9% 포인트 내린 29.5%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6월 3주차(29.4%) 이후 네 달 만에 가장 낮았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도 11.7% 포인트로 6월 2주차(10.3% 포인트) 이후 다시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특히 민주당은 호남에서 63.3%에서 49.4%로 13.9% 포인트 급락했다. 호남 지역 ‘무당층’은 13.9%로, 전주 대비 6.8% 포인트 올랐다. 민주당에 실망한 부동층이 늘어났다는 해석도 가능한 대목이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도 전주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39.2%였다. 문 대통령 지지율이 4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6월 5주차(38.0%) 이후 14주 만이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밀리고 있다는 조사도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18세 이상 3000명을 대상으로 ‘가상 양자대결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윤 전 총장이 37.1%로 이 후보(35.4%)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 후보는 34.6%로 홍 의원(35.9%)에게도 오차 범위 내에서 뒤졌다. 민주당에선 이런 여론 흐름을 대장동 의혹뿐 아니라 이재명·이낙연 캠프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중진 의원은 “경선 후유증으로 민주당 지지층 일부가 대답을 안 하면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올라가 보이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도 “여러 요인이 겹친 것으로 대장동 의혹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고 했다. 반면 여권이 대장동 의혹에 안이한 태도로 대응하는 등 여론 반응성이 낮았던 탓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문재인 정부가 정권 말 일자리나 부동산, 북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는 게 기저요인으로 깔려 있다”며 “특히 대장동 의혹은 이 정부가 추구하는 공정과 정의라는 가치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촉발요인이 됐다”고 비판했다.
  • 국민의힘 지지율 41.2% 최고치…민주 호남서 13.9%P 하락

    국민의힘 지지율 41.2% 최고치…민주 호남서 13.9%P 하락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격화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하락세를 보였지만, 국민의힘 지지율은 2016년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민주당에선 대체로 대장동 의혹과 경선 후유증이 맞물린 데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보지만, 여권의 안이한 대응으로 민심이 돌아선 탓이라는 분석도 적지 않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15일 전국 18세 이상 20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0% 포인트 오른 41.2%로 18일 나타났다. 이는 2016년 국정농단 사태를 겪은 이후 최고치이자 국민의힘 창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9% 포인트 내린 29.5%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6월 3주차(29.4%) 이후 네 달 만에 가장 낮았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도 11.7% 포인트로 6월 2주차(10.3% 포인트) 이후 다시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특히 민주당은 호남에서 63.3%에서 49.4%로 13.9% 포인트 급락했다. 호남 지역 ‘무당층’은 13.9%로, 전주 대비 6.8% 포인트 올랐다. 민주당에 실망한 부동층이 늘어났다는 해석도 가능한 대목이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도 전주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39.2%였다. 문 대통령 지지율이 4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6월 5주차(38.0%) 이후 14주 만이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밀리고 있다는 조사도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18세 이상 3000명을 대상으로 ‘가상 양자대결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윤 전 총장이 37.1%로 이 후보(35.4%)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 후보는 34.6%로 홍 의원(35.9%)에게도 오차 범위 내에서 뒤졌다. 민주당에선 이런 여론 흐름을 대장동 의혹뿐 아니라 이재명·이낙연 캠프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중진 의원은 “경선 후유증으로 민주당 지지층 일부가 대답을 안 하면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올라가 보이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도 “여러 요인이 겹친 것으로 대장동 의혹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고 했다. 반면 여권이 대장동 의혹에 안이한 태도로 대응하는 등 여론 반응성이 낮았던 탓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문재인 정부가 정권 말 일자리나 부동산, 북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는 게 기저요인으로 깔려 있다”며 “특히 대장동 의혹은 이 정부가 추구하는 공정과 정의라는 가치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촉발요인이 됐다”고 비판했다.
  • “가상 양자대결 윤석열 37.1% vs 이재명 35.4%”…대장동 여파

    “가상 양자대결 윤석열 37.1% vs 이재명 35.4%”…대장동 여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의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밀리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8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3000명을 대상으로 ‘가상 양자대결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7.1%로 35.4%의 지지율을 보인 이 후보를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앞섰다. 지난주에 비해 이 후보가 0.4%포인트 하락했고, 윤 전 총장은 3.9%포인트 상승했다. 이 후보와 홍 의원간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이 후보는 34.6%, 홍 의원은 35.9%를 각각 기록했다. 격차는 1.3%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다. 이 후보는 지난주보다 0.6%포인트 하락한 반면, 홍 의원은 2.9%포인트 상승했다. 이 후보의 하락세를 두고 대장동 의혹 및 민주당 경선 후유증 여파가 작용한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등을 포함한 다자 가상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32.9%로 이 후보(32.0%)를 근소하게 앞서면서 초박빙의 접전을 벌였다. 안 대표는 3.5%였다. 윤 전 총장 대신 홍 의원을 국민의힘 후보로 가정했을 경우에는 이 후보가 31.5%의 지지율로 홍 의원(27.5%)을 앞섰다. 심 후보는 3.9%를 기록했다. 범 보수권 적합도에서는 윤 전 총장 29.1%, 홍 의원 28.5%,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11.7%, 국민의힘 원희룡 전 제주지사 4.8%, 안 대표 3.4% 등으로 조사됐다. 윤 전 총장과 홍 의원 모두 지난주보다 각각 3.6%포인트, 1.0%포인트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3.1%포인트 오른 38.8%로 치솟았으나, 민주당은 2.2%포인트 하락한 30.3%로 주저앉았다. 양당간 격차는 8.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이어 국민의당 8.7%, 열린민주당 5.2%, 정의당 2.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자동응답 100%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①대장동 ②원팀 ③여성·청년지지율… 이재명 대권행 ‘3중 파고’

    ①대장동 ②원팀 ③여성·청년지지율… 이재명 대권행 ‘3중 파고’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로 첫걸음을 뗀 이재명 후보가 본선에서 승리하려면 대장동 의혹을 뛰어넘어야만 한다.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28.30%에 그쳐 충격에 빠진 이 후보 측은 국정감사를 대장동 의혹 정면 돌파의 변곡점으로 보고 있다. ‘대장동의 늪’만큼이나 이낙연 전 대표 측과의 화학적 결합 여부,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는 여성·청년지지율도 극복해야 할 과제다. 이 후보를 포함한 민주당의 가장 큰 우려는 대장동 의혹이다. 이 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됐고,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6)씨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검찰 수사가 어디로 튈지, 얼마나 이어질지 예측하기 어렵다. 이 후보 측은 ‘정면 돌파´ 전략을 수정하지 않을 방침이다. 오는 18일 행정안전위원회와 20일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감에 기관 증인으로 직접 나서서 설명한다. 캠프 관계자는 13일 “후보가 누구보다 자신감이 있다”며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거치면 국민들을 이해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후보의 자신감과 달리 당 안팎에서는 대장동 의혹이 본선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후보가 유 전 본부장과 무관하다고 주장해도 성남시 측근들의 비리가 확인되는 것만으로도 중도층은 등을 돌려버릴 것”이라며 “이 후보가 성남시 라인을 중용하지 않겠다고 하거나, 성남시 라인이 선대위에서 2선으로 후퇴해야 한다”고 말했다.여론 흐름도 심상치 않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9~10일 성인 1023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한 결과 대장동 사업에 ‘이 지사의 책임이 크다’는 응답이 56.5%였다. ‘국민의힘 책임이 크다’는 응답은 34.2%였다.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45.6% vs 이재명 39.6%), 홍준표 의원(48.0% vs 이재명 38.6%)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모두 열세를 보였다. 경선 불복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원팀 구성’은 지난한 과정이 될 전망이다. 이 후보는 낮은 자세로 이 전 대표에게 구애하며 지지층 끌어안기에 나서겠지만, 불복 심리가 강한 이 전 대표의 지지층이 응답할지는 알 수 없다. 중도층이 불안한 상태에서 ‘집토끼’에 해당하는 민주당 지지층을 오롯이 흡수하지 못하면 본선 승리는 불가능하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승복했어도 지지층을 다독이는 데 이 후보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40%에 이르는 이 전 대표의 지지자들이 이 후보를 지지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고질적 약점인 여성·청년 지지율은 뾰족한 수가 없어 보인다. 이 지사 측은 당초 ‘최종 득표율 55%를 넘어서 압승하면 나머지 문제는 해결되고 여성과 청년 지지율 문제만 남는다’고 할 정도로 고민이 컸다. 이 후보는 성별로는 남성, 연령별로는 40·50대 지지세가 높다. 형수 욕설이나 여배우 스캔들 등을 이유로 여성층의 거부감이 여전하고, 청년 세대는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하다. 캠프 관계자는 “여성 지지율이 높은 이 전 대표의 공약을 흡수하는 방법으로 보완하려 한다”면서도 “청년층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워낙 높아 당 차원에서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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