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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공무직 정년 만 65세로 연장… 3년 육아휴직 허용

    행안부 공무직 정년 만 65세로 연장… 3년 육아휴직 허용

    불임·난임 치료차 요양시최대 2년까지 휴직 가능“저출산 대응 공무직에 동일 적용”열악한 처우 개선 방점 행정안전부와 행안부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이 만 60세에서 최대 만 65세로 연장됐다. 임신 중이거나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직이라면 육아휴직도 최대 3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행안부는 20일 이런 내용이 담긴 ‘행안부 공무직 등에 관한 운영 규정’을 최근 시행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무직 근로자는 기관에 직접 고용돼 상시로 업무에 종사하며, 근로 기간의 정함이 없이 근로계약을 체결한 이를 말한다.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 등 전국 정부청사에서 환경 미화와 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이 대부분이다. 현재 2300여명이 있다. 운영 규정에 따르면 현재 만 60세인 1964년생은 63세, 1965~1968년생은 64세, 1969년생부터는 65세로 정년이 연장된다. 행안부는 정년이 임박한 이들을 대상으로 별도 심사를 거쳐 정년을 연장한다. 불임·난임 치료를 포함해 요양이 필요한 경우 최대 1년간 휴직할 수 있으며 1년 이내에 연장도 가능하다. 행안부 관계자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서 확대된 공무원 휴직 규정을 공무직에도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라며 “열악한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에 방점을 뒀다”고 말했다.
  • “유튜브 보고 연락”…고현정, 아들딸 끌어안은 사진 공개

    “유튜브 보고 연락”…고현정, 아들딸 끌어안은 사진 공개

    배우 고현정이 아이들과 찍었던 사진을 공개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지난 17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추석 풍경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고현정은 친정집 곳곳에 장식된 액자들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고현정의 20대 시절은 물론, 고현정 아버지의 모습도 담겼다. 더불어 고현정이 두 자녀와 함께한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이혼 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고현정이 어린 아들, 딸을 꼭 끌어안은 모습이 담겼다. 아들에게 뽀뽀를 받으면서 딸을 안고 있는 행복한 모습에서, 아이들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이 전해진다.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결혼하면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둔 그는 결혼 8년 만인 2003년 이혼 소식을 전한 뒤 2005년 드라마 ‘봄날’을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다. 두 자녀의 양육권은 정 회장이 가져갔다. 고현정은 지난 5월 채널 ‘고현정’을 개설하며 자녀와의 근황을 간접적으로 전한 바 있다. 당시 고현정은 “연락이 왔고, 내가 너무 놀랐다. 그들이 ‘요정재형’ 콘텐츠를 잘 봤다고 하며 자주 출연해달라는 말을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 박지윤 “최동석, 나 감시하려 SNS 가입…늘 지켜봐” 과거 발언 재조명

    박지윤 “최동석, 나 감시하려 SNS 가입…늘 지켜봐” 과거 발언 재조명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6)·박지윤(45)이 이혼 과정에서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박지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박지윤은 지난 2015년 2월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서 ‘내가 의심하게 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남편이 내 일상을 보기 위해 소셜미디어(SNS)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남편한테 전화를 잘 안 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남편은 내가 어디서 누구와 뭘 하고 다니는지 궁금한 나머지 내 일상생활을 감시하기 위해 SNS에 가입해서 나만 팔로우한다”고 했다. 이듬해인 2016년 9월 방송된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서는 ‘쇼윈도 부부설이라는 오해까지 돌 정도로 남편과 사이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MC 김국진의 질문에 박지윤은 “저도 신기한 게 하나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지윤은 최동석에 대해 “계속 나를 감시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내 일거수일투족에 반응을 한다. 이를테면 내가 SNS를 활발히 하는 편인데,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주는 게 남편이다. 내가 어디 가서 무엇을 하나 늘 지켜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그런 관심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지 않냐”고 묻자 박지윤은 “사실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박지윤의 이 같은 발언들은 최근 그가 최동석과 이혼한 전말이 밝혀지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디스패치는 박지윤·최동석의 이혼 과정에 있었던 다양한 갈등 과정을 밝히면서 부부싸움 녹취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서 최동석은 박지윤의 불륜을 수차례 의심했다. 셰프부터 박지윤 20년지기인 성소수자, 거래처 직원 등과의 관계를 의심했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정신적으로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고, 박지윤은 최동석의 망상과 의처증이라고 맞섰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박지윤은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상간남 A를 상대로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박지윤이 6월 최동석 상간녀로 지목한 B에 손해배상 소송을 건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양측 모두 불륜설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상간 소송이 알려진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계속하던 최동석은 디스패치 보도 이후인 18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의 하차를 알렸다. 최동석은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고개 숙여 깊이 사죄 드린다”고 전했다.
  • 자숙 없는 ‘음주운전’ 김정훈…130만원 팬미팅 후 근황

    자숙 없는 ‘음주운전’ 김정훈…130만원 팬미팅 후 근황

    듀오 ‘UN’ 출신 김정훈(44)이 근황을 밝혔다. 김정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연습”이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정훈은 덥수룩하게 자란 긴 머리를 한 채 공연 준비에 집중한 모습이었다. 일본어가 적힌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그는 앞서 “한국에서 보여드린 공연을 일본에서도 공연하게 됐다”고 알린 바 있다. 김정훈은 음주운전 등 각종 논란에도 나 홀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6월 7~9일는 2박 3일 팬미팅도 열었다. 주로 일본 팬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이 팬미팅의 참가비는 한화로 130만원이었다. 숙박 및 팬과 대면 행사 관련 비용이 포함된 금액이었으나 ‘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김정훈은 작년 12월 29일 운전 중 추돌 사고를 내고도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손가락질받았다 그런데도 따로 사과는 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강경묵 판사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정훈에게 지난 5월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앞서 김정훈은 2011년 7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적이 있다. 과거 김정훈은 임신 중절 종용 논란으로 전(前) 여자친구 A씨와 법정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A씨는 “김정훈과 교제 중 임신했는데, 김씨가 임신중절을 요구한 데 이어 집을 구해주겠다고 해놓고서는 임대인에게 계약금 100만원만 준 뒤 연락을 끊었다”며 2019년 김정훈을 상대로 약정금 청구 소송을 냈다. 이에 김정훈은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여성분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서로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원활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임신 중절을 권유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이후 A씨는 소송을 취하했으나, 김정훈은 2020년 9월 “A씨가 임신한 사실로 여러 차례 협박했고, 내가 A씨와 연락을 두절하거나 임신중절을 강요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언론사에 제보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1억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의 손을 들어줬다. 2000년 UN 1집으로 데뷔한 김정훈은 멤버 최정원과 함께 ‘평생’, ‘파도’, ‘선물’ 등의 히트곡을 냈다. 김정훈은 서울대 치과대학을 자퇴하고 중앙대 연극학과에 편입해 주목받았다. 김정훈은 드라마 ‘궁’(2006) ‘마녀유희’(2007) ‘로맨스가 필요해’(2014), 영화 ‘결정적 한방’(2011) 등을 통해 연기자로 나서기도 했다.
  • “놀고 살려고 애들 버렸다 하더라” 악담에 율희가 공개한 통화 내역

    “놀고 살려고 애들 버렸다 하더라” 악담에 율희가 공개한 통화 내역

    그룹 라붐 출신 방송인 율희가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율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 팬이 “비도 많이 오는데 뭐 하고 계시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율희는 “쨀이(아들 애칭)랑 한 시간 반 동안 수다 떨고 같이 게임하고”라며 통화 내역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율희는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파경을 맞았다. 이혼 후 자녀 양육권을 가진 최민환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한편 율희는 TV조선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끝부분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율희가 출연하는 장면이 나왔다. 율희는 “‘인생 2막’을 시작한 지 2년 된 율희”라고 자기를 소개했다. 예고편에 따르면 율희는 이혼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스냅 촬영 등을 하고 있다. 이어진 영상에서 율희는 한 여성으로부터 “아이들 네가 안 키우잖아. 키워?”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율희는 “안 키운다”고 답했다. “왜 아이들과 떨어져 살게 된 거냐”는 출연진의 의문에 율희는 “너 이렇게 놀고 살려고, 네 인생 즐기려고 아이들 버렸다고 하더라”라며 이혼 후 쏟아진 반응에 대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후 율희는 지인과 만난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며 “집 나오기 전까지 울면서 사진을 다 찍었다”고 말해 어떤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 양천구 “반려동물 예방접종 1만원이면 됩니다”

    양천구 “반려동물 예방접종 1만원이면 됩니다”

    서울 양천구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광견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2만 5000원 안팎이나, 구는 백신 3500마리 분을 무상 공급하고 해당 기간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료 1만 원만 부담하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접종 대상은 양천구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이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먼저 동물등록을 하고 광견병 예방 접종 지원을 받아야 한다. 고양이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이 아니므로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총 44곳으로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구에서 지원한 백신이 모두 소진될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방문 전 동물병원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지만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광견병 예방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절차다”라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소중한 반려동물을 보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박지윤 “부부간 성폭행” 파문…최동석 수사 의뢰

    박지윤 “부부간 성폭행” 파문…최동석 수사 의뢰

    이혼 전쟁 중인 박지윤과 최동석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다. 17일 디스패치는 박지윤과 최동석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부부간 성폭행 문제가 언급됐는데 한 네티즌은 경찰에 고발했다고 알렸다. 이 누리꾼은 “공개된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라며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주특별자지도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최동석과 다투며 ‘정서적 폭력’을 언급한 박지윤은 “아이들에게 ‘니네 아빠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 얘기할까?” 묻는다. 그러자 최동석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다”고 답했고 박지윤은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된다”고 주장했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정서적 바람을 피웠다”며 박지윤과 주변 남성들의 관계를 의심했다. 이에 박지윤은 “최동석의 의처증이 심하다”고 반박했다. 두 사람의 대화에는 거침없이 욕설하는 내용도 공개됐다. 논란이 일자 최동석이 출연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도 불똥이 튀었다. 최동석의 하차와 관련해 제작진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아직 정해진 부분은 없다”고 밝힌 상태다. 앞서 최동석은 15일 방송에서 “(박지윤이) 내 지인을 오해하고 소송을 걸었다. 내 변호사들도 ‘소장을 접수하죠’라고 했다. 처음에는 내가 불륜남이 되는 거니 억울한 면이 있었다”면서도 “소송을 빨리 취하하고 싶다. 많이 후회한다”고 자책했다. 제작진이 ‘전부인에게 할 말이 있느냐’고 묻자 최동석은 “미안하다. 미안해”라고 했다. 2009년 아나운서 커플로 결혼했던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상간남 A를 상대로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박지윤이 6월 최동석 상간녀로 지목한 B에 손해배상 소송을 건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양측 모두 불륜설을 부인하는 상태다. 역대급 폭로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바닥을 보이는 두 사람의 싸움에 “이제 그만해라”라며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누리는 일상 속 힐링…연말까지 풍성한 ‘가을음악회’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누리는 일상 속 힐링…연말까지 풍성한 ‘가을음악회’

    서울역사박물관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과 동행하는 일상 속 휴식을 선사할 다양한 감동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오는 19일 오후 4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근대한옥 ‘백인제가옥’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부제는 ‘추상’이다. 서울시 민속문화재 제22호인 백인제가옥은 1913년 건립된 북촌의 대표적 근대한옥으로 2015년 11월 박물관으로 시민에게 개방하여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이번 공연은 이런 장소적 특성과 어우러진 ‘춘양가’ 중 장모와 어사또 상봉 대목을 송재영 명창의 소리로 들을 수 있으며, 첼로, 플루트 등 다양한 서양 클래식이 조화를 이룬 주옥 같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미취학 어린이는 관람할 수 없으며, 서울시 공공예약관리시스템에서 예약하여야 하지만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도 가능하다. 다음 달 2일과 12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선 ‘토요음악회’가 열린다.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위해 문화예술 전문가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11월 2일은 ‘명연주가, 마에스트리’, 12월 7일은 ‘송년 음악회’라는 부제로 각 분야 명연주가 들의 동·서양의 다양한 음악과 일 년의 노고에 감사하며 시민들의 마음에 심금을 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달 16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선 ‘재능나눔콘서트’가 개최된다. 재능나눔 콘서트는 전문 클래식 공연으로 올해 ‘역사 속 예술여행’을 콘셉으로 한다. 이번에 선보일 음악은 황순학 교수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바라보는 음악, 인상주의 음악’이다. 유연성 있는 작곡기법과 형식을 바탕으로 섬세한 표현 및 색채감 있는 화음, 모호한 분위기 등이 특징인 인상주의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들(클로드 드뷔시, 모리스 라벨)의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다음 달 16일과 12월 7일의 경우 다자녀 가족과 동행하는 박물관 문화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저출산 시대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족에게 휴식 및 즐길거리를 제공해 가족이 함께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다자녀 가족 전용 좌석을 마련하고 에코백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라도 휴식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을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역사박물관의 가을 단풍과 함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대별로 맞춤 지원… 출산·양육·돌봄 수월

    서울 중랑구의회는 세대별 맞춤형 조례를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중랑구의회는 ‘출산·양육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를 마련했다. 출산축하금 지원 사업의 관련 근거를 규정한 이 조례에 따라 구민들은 첫째 자녀 1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이상 20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각각 구청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취약계층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도 있다. 이 조례는 고령, 장애, 질병, 약물 등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느라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청년에 대한 사회·경제적 지원 사항을 규정한다. 이 조례 덕분에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들은 돌봄 및 가사 서비스 지원, 상담 등 심리·정서 지원, 직업 훈련 및 취업 지원, 각종 용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9세부터 39세가 대상이다. 청년층을 위한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도 눈에 띈다. 중랑구의회는 조례의 ‘배달노동자’를 ‘노동자’로 고쳐 썼다. 노동자라는 넓은 개념을 통해 지원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중랑구의회는 또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를 통해 노년층도 챙겼다. 이 조례는 노인 복지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해 노인 복지를 증진하고 중랑구를 고령친화도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회·문화 활동 지원, 고용촉진 및 소득 보장, 노인복지시설 설치 및 지원, 경로당 지원 등 내용을 담았다.
  • ‘독박육아’ 할머니, 3살 손녀 죽이고 손자 깨물어…“제정신 아니었다”

    ‘독박육아’ 할머니, 3살 손녀 죽이고 손자 깨물어…“제정신 아니었다”

    세 살배기 손녀를 살해하고 손자를 깨무는 등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피고인 측은 조현병력 등 심신미약 상태를 참작해달라고 호소했다. 17일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 최석진) 심리로 A(54)씨의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이 열렸다. 공판에서 대전지검은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던 상황이었으나, 피해 아동이 안타깝게 사망해 결과가 매우 중하다”고 구형 배경을 밝혔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작년 8월 12일 자택에서 손녀인 B(3)양을 플라스틱 통 뚜껑으로 때리고 베개로 눌러 살해했다. 또 손자인 C(4)군의 얼굴을 치아로 강하게 깨무는 신체적 학대를 했다. A씨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조현병력을 거론하며 치료 감호도 요청했다.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이 2011년부터 15년간 통원·입원 치료를 반복해왔고 갑작스러운 큰아들의 부탁으로 피해 아동들의 양육을 홀로 전담해 왔다”고 짚었다. 이어 “피해 아동에 위험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사건 7개월 전부터는 약 복용을 중단해온 만큼, 피고인의 심신 미약 상태가 영향을 미쳤음을 참작해달라”고 호소했다. A씨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너무 죄송하고 잘못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어떻게 사과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손녀딸에게 정말 미안하고 (아동) 둘을 함께 보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용서해달라”고 읍소했다. 피해 아동의 친부이자 A씨의 아들인 D씨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선처를 바란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선고 공판은 내달 21일 열린다.
  • “내 아이에게 로그인” 양육자 성인권 교육 여는 노원구

    “내 아이에게 로그인” 양육자 성인권 교육 여는 노원구

    서울시 노원구가 양육자 성인권 교육 ‘내 아이에게 로그인(Login)’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청소년들이 쉽게 범죄에 노출됨에 따라 청소년들 대상으로 성교육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 맞춰 양육자들에게 자녀 성교육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디지털 시대의 아동·청소년 문화 이해 ▲가정 내 성교육 방법 ▲디지털 성폭력 예방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또 사춘기 성 발달과 청소년의 연애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양육자가 가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교육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소그룹 교육을 통해 긴밀하고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양육자들의 실제 고민을 상담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일하는 양육자나 현장 교육 참여가 어려운 양육자를 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오는 22일 오프라인 교육, 다음달 13일과 12월 10일에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 중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일 3일 전까지 청소년 성상담센터 홈페이지(https://nowonbomcenter.org)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확정된 일정 외에 8명 이상의 양육자가 모여 신청하면 센터 내방 혹은 원하는 장소에 방문교육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확립을 지원하고 무분별한 성 관련 정보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노원청소년성상담센터를 설립했다. 중계온마을센터 3층에 위치한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화, 메일, 카카오톡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노원구민은 상담비가 무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양육자가 자녀의 디지털 환경을 이해하고 적절한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육자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의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놀려고 아이들 버렸다고 하더라”…‘최민환과 이혼’ 율희, 오열

    “놀려고 아이들 버렸다고 하더라”…‘최민환과 이혼’ 율희, 오열

    그룹 라붐 출신 방송인 율희가 이혼에 대한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끝부분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지난해 합의 이혼한 율희가 출연하는 장면이 나왔다. 율희는 2018년 FT 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헤어졌다. 율희는 “‘인생 2막’을 시작한 지 2년 된 율희”라고 자기를 소개했다. 예고편에 따르면 율희는 이혼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소셜미디어(SNS) 스냅 촬영 등을 하고 있다. 이 모습을 본 방송인 박미선과 김새롬은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율희는 한 여성으로부터 “아이들 네가 안 키우잖아. 키워?”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율희는 “안 키운다”고 답했다. “왜 아이들과 떨어져 살게 된 거냐”는 출연진의 의문에 율희는 “너 이렇게 놀고 살려고, 네 인생 즐기려고 아이들 버렸다고 하더라”라며 이혼 후 쏟아진 반응에 대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후 율희는 지인과 만난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며 “집 나오기 전까지 울면서 사진을 다 찍었다”고 말해 어떤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혼 후 자녀 양육권을 가진 최민환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율희는 자녀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돌돌싱’ 이지현 “남자 만날 생각 없다…짐 될 듯”

    ‘돌돌싱’ 이지현 “남자 만날 생각 없다…짐 될 듯”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지금 당장은 남자를 만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지현을 비롯해 배우 선우용여, 배우 윤가이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현은 두 차례 이혼한 것과 관련해 “이렇게 될 줄 몰랐다.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삶이더라”라고 했다. MC인 방송인 이상민이 “돌싱이랑 돌돌싱은 느낌이 좀 다르냐”고 묻자 이지현은 “큰 차이 못 느낀다”고 답했다. 이지현은 이어 “한번 이혼한 분들이 꼭 그러더라. ‘우린 한 번이고 넌 두 번이잖아’라고 딱 선을 그으니까 너무 속상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선우용여는 “이혼하는 것도 ‘그만큼만 살아라’ 이렇게 정해주는 것 같다”며 “괜히 부담 가질 필요 없이 결혼하지 말고 남자친구로 지내면 된다”며 이지현을 위로했다. 이어 “그냥 친구로 지내다가 한 10년쯤 지나서 ‘우리 그냥 같이 살자’ 이러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시를 많이 받을 것 같다는 질문에 이지현은 “아니다.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다”면서 “새 사람을 만날 생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지금 누군가 생긴다면 짐이 될 것 같다”며 “시간도 없고 두 아이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지현은 2013년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6년 이혼했다. 이후 2017년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으나 2020년 이혼하고 두 아이를 양육 중이다.
  • 29세 여친과 ‘늦둥이’ 본 83세 알 파치노 “아들 놀아주는 것 재밌다”

    29세 여친과 ‘늦둥이’ 본 83세 알 파치노 “아들 놀아주는 것 재밌다”

    지난해 넷째 아들을 얻은 할리우드 원로배우 알 파치노(84)가 자서전을 펴낸 것과 관련해 “아들이 나에 대해 배울 기회를 갖기를 바랐다. 아들과 하는 모든 일은 언제나 재밌다”는 소감을 전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자서전 ‘소니 보이’(Sonny Boy)를 펴낸 파치노는 현재 16개월 된 아들 로만이 자기 아버지에 대해 배울 기회를 갖기를 바랐기 때문에 책을 썼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이 아이 곁에 있고 싶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지내고 자신의 아버지가 누군지 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치노는 지난해 6월 당시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30)와의 사이에서 로만을 얻었다. 알팔라와는 더 이상 함께 살지는 않지만, 공동 육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육권은 알팔라가 갖고 파치노는 양육비를 지급하며 아들에 대한 정기적인 접견권을 갖고 있다. 파치노는 로만과의 일상적인 교류는 온라인으로 제한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로만이 “때때로 문자를 보낸다”며 “그 아이가 하는 모든 것은 진실하고 흥미롭다. 그래서 영상으로 대화도 하고 하모니카도 연주하는 식으로 연락을 주고받는다. 이런 일들이 재밌다”고 설명했다.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1972)에서 주인공 마이클 콜레오네를 연기해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1993년에는 ‘여인의 향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한 번도 결혼한 적이 없는 그는 전 연인 2명과의 사이에서 딸 줄리 마리(35)와 쌍둥이 남매 안톤·올리비아(23)를 뒀다. ‘슈렉’이 그려진 휴대전화 케이스를 들고 다니는 파치노는 막내딸인 올리비아가 케이스를 선물해 줬고 딸을 기쁘게 하기 위해 이후 계속 쓰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파치노는 지난 수년간 자서전 출판 제안을 거절해왔지만, 이제는 “누군가 읽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흥미로운 일이 내 인생에서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인터뷰에서 자신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영화 ‘대부’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촬영 시작 후 첫 2주간 자신이 영화에서 잘릴 뻔했다며 연기가 밋밋하다고 느낀 제작사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에게 자신이 맡은 역할을 다른 배우로 교체하라고 압력을 넣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다 ‘대부’의 가장 유명한 장면인, 마이클 콜레오네가 식당 화장실에서 마피아 보스와 부패 경찰을 쏘아 죽이는 장면에서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본인이 아니었다면 누가 마이클 콜레오네 역할을 맡았겠느냐는 질문에는 로버트 드니로를 언급하며 “왜 안 되겠나. 나는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아니다”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고 BBC는 전했다.
  • 강서 댕댕이들 ‘전용 쉼터’서 편히 놀개!

    강서 댕댕이들 ‘전용 쉼터’서 편히 놀개!

    서울 강서구에 반려동물과 함께 쉴 수 있는 쉼터가 생겼다. 강서구는 황금내근린공원과 봉제산근린공원에 반려견 쉼터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서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이나 되고 강서구에 등록된 반려견 수도 3만 9000여 마리나 된다”면서 “하지만 주변에 반려견을 위한 시설은 부족해 이번에 쉼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금내근린공원 내 반려견 쉼터는 99㎡ 규모로 가양레포츠센터 축구장 뒤편에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운영된다. 봉제산근린공원에는 다목적구장 뒤편에 72㎡ 규모와 무궁화 배드민턴장 인근에 약 62㎡ 규모의 두 개 쉼터가 조성됐고 16일부터 운영된다. 각 반려견 쉼터에는 배변봉투함, 이동식 펜스, 보호자 휴게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은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과 퇴장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보호자는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 소득세 면제·유급 휴가도 안 먹힌다… 전 세계 ‘저출생과의 전쟁’

    소득세 면제·유급 휴가도 안 먹힌다… 전 세계 ‘저출생과의 전쟁’

    현재 인구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합계출산율 2.1명을 달성하기 위해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세계 주요국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저출생의 벽을 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럽의 헝가리와 노르웨이는 방위비보다 저출생 대책에 더 많은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출산율 감소를 막지 못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시간) 선진국에서는 1960년대부터 감소한 출산율 추세를 저리 대출, 소득세 면제, 휴가, 무료 불임 치료 등의 재정 정책만으로 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WSJ는 국내총생산(GDP)의 3% 이상으로, 국방비보다 저출생 대책에 더 많은 예산을 쓰는 헝가리와 노르웨이의 사례를 집중 분석했다. 헝가리는 최근 몇 년간 저출생 대책에 GDP의 5% 이상을 지출했는데, 미국이 자녀 세액 공제 등으로 쓰는 관련 예산은 GDP의 약 1% 수준이다. 14년째 헝가리를 통치하는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여러 포퓰리즘 정책 가운데 출산 장려를 핵심으로 삼았다. 그 결과 합계출산율을 역사상 최저치였던 2010년 1.2명에서 1.6명 수준으로 끌어올렸지만 인구 감소는 막을 수 없었다. 오르반 총리는 유럽 전체가 골치를 앓고 있는 난민 문제의 대안으로 출산을 장려하며 가임 여성을 위한 대출, 소득세 면제, 연차 휴가 등 파격적 혜택을 내놓았다. 3명 이상의 자녀를 약속하면 15만 달러(약 2억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4명 이상 출산한 여성은 평생 소득세가 면제된다. 노르웨이는 아기를 낳으면 부모 모두 1년의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다. 아버지에게도 3개월 이상 출산휴가를 준다. 직장 여성은 근무 시간 중 최소 1시간 이상을 모유 수유 또는 유축에 쓸 권리가 있다. 미혼 부모와 동성 부부도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도 여성 1인당 출산율은 2009년(2명)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보인다. 이민 덕분에 계속 증가하는 노르웨이 인구와는 전혀 다른 곡선이다. 케르스티 토페 노르웨이 아동가족부 장관은 WSJ에 “왜 출생률이 떨어지는지 설명하기는 힘들다”면서 “정부는 양육 수당 월 지급액을 늘렸으며, 위원회를 구성해 출생률 감소와 이를 역전시킬 방법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를 ‘가족의 해’로 선포하고 현금 인센티브, 세금 감면, 낙태 억제 정책 등을 펼쳤지만 올 상반기 출산율은 25년 만에 가장 낮았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6000달러의 출산 수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무료 시험관 시술과 세금 공제를 공약하는 등 미국의 두 대선후보도 저출생 극복 대책을 제시했다. 헝가리 변호사 안나 나기(35)는 “국가를 살리는 것은 여성의 의무가 아니다”라며 저출생은 돈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문화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은평구, ‘우리 아이, 마음챙김’ 프로그램 참가자 31일까지 모집

    은평구, ‘우리 아이, 마음챙김’ 프로그램 참가자 31일까지 모집

    서울 은평구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아동 및 청소년과 부모 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마음챙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아이,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실패와 갈등을 겪기 시작한 아이들과 부모 또는 양육자를 위한 마음챙김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4주간, 응암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자 정하나 강사는 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 소장으로 ‘우리아이 마음챙김(심야책방)’의 저자다.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가 선별한 마음챙김 활동을 아이와 부모가 가정에서 실천하기 쉬운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주차마다 ▲마음챙김 모험의시작 ▲나와 친구되기 ▲부모와 함께 고요의 마음 느끼기 ▲친절, 감사로 연결된 우리 가족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3~4주차 프로그램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구민은 은평구 보건소 청소년마음건강센터로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의 일상 속 회복탄력성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평구는 관내 아동 및 청소년과 부모 또는 양육자의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심리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중구 밝히는 주인공은…제34회 중구 구민상 6명 선정

    서울 중구 밝히는 주인공은…제34회 중구 구민상 6명 선정

    서울 중구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제34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신일교회(봉사상), 이혜란(효행상), 김종심(장한어버이상), 전민지(모범청소년상), 환일고등학교(문화예술체육상), 정경열(지역발전상)씨가 그 주인공이다. 중구는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총 6개 부분에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총 16명의 후보가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 이후 지난 8일 구민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중구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열린다. 이날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신일교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매년 저소득층 이웃과 독거어르신에게 필요한 물품을 나누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여름철 그늘막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 복지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효행상은 자녀를 양육하며 일상생활이 어려운 친정부모님까지 극진히 돌보는 이혜란씨에게 돌아갔다.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것은 물론, 소공동 반장으로서 시간을 할애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본이 됐다는 평이다. 김종심씨는 오랜 시간 투병 중인 남편을 헌신적으로 돌보며, 자녀들을 슬기롭게 길러 장한어버이상에 선정됐다. 가족들에게 버팀목이자 삶의 길잡이가 되어준 덕에 자녀들은 착실하게 청소년기를 보내고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했다. 모범적인 어버이의 표본으로 이웃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전민지씨는 중구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모범청소년상의 주인공이됐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활동하며 청소년 리더로서 중구 청소년들의 권익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제9회 서울특별시 어린이 청소년 희망총회에서 ‘청소년 무료검진 지원’을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화예술체육상은 환일고에게 돌아갔다. 사격 명문고답게 2024년 전국사격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물론, 제17회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하며 예술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중구의 명성을 한층 더 높였다. 지역발전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경열씨는 70년 넘게 집단 공유지로 남아 있던 쌍림동 182일대의 소유권 정리를 위해 구청과 주민들 간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내며 주민들의 숙원 해결에 앞장섰다. 주민들을 위해 통장과 자치위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길성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깊숙이 온기를 전하며, 이웃의 귀감이 된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중구 역시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밝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대 총장, 의대생 휴학 승인 논란에 “의대에 자율권”

    서울대 총장, 의대생 휴학 승인 논란에 “의대에 자율권”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15일 의대의 대규모 휴학 승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총장이 학생 휴학까지 승인하는 형태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의대 학장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유 총장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등교육법 제23조의4에 대한 입장을 묻는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고등교육법에서 휴학을 규정한 조항인 제23조의4는 “학교의 장은 학생이 해당하는 사유로 휴학을 원하면 학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휴학하게 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합법적인 사유로는 입영 또는 복무, 신체·정신상 장애로 인한 장기 요양, 만 8세 이하 자녀 양육을 위해 필요하거나 여학생이 임신 또는 출산하게 된 때, 그 밖에 학칙으로 정하는 사유로 규정돼 있다. 유 총장은 “일반적으로 휴학을 신청하면 바로 승인할 수 있지만 보류해온 것은 학생 복귀를 최대한 설득하기 위함이었다”며 “학생 피해 최소화도 미래 의료인 양성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휴학뿐 아니라 학사운영과 관련한 모든 권한은 학장에게 있다”며 “그런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또 의대가 휴학을 독단적으로 승인했는지 묻는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는 “사전 협의는 없었다”고 했다. 이어 휴학 승인 이후 의대가 “물리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어렵고 다음 학기 학생들이 복귀하도록 설득하는 데 필요하다”고 소명했다고 덧붙였다. 유 총장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은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시모집 정원을 조정해 의대 정원을 바꾸는 게 가능한지 묻는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유 총장은 “입시 전형이 진행 중이고 지금 정원을 조정하기는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답했다.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에 대해서는 “아직 구성은 안 됐지만 국회, 정부, 의료계가 협의체를 통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특히 국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의대는 지난달 30일 의대생 789명이 제출한 휴학 신청을 일괄 승인했다. 교육부는 동맹휴학은 승인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서울대는 학칙상 휴학 승인 권한이 총장이 아닌 단과대학 학장에게 있어 가능했다.
  • ‘내가 솔로인 이유?’ 미혼남녀에 물었더니 女 “눈 높아서”…男 1위는?

    ‘내가 솔로인 이유?’ 미혼남녀에 물었더니 女 “눈 높아서”…男 1위는?

    소셜 데이팅 앱 ‘정오의데이트’는 최근 총 1만 2060명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내가 솔로인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의 경우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하다’는 이유가 29%로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본인의 매력과 외모 부족’이라는 대답이 23%로 2위, ‘이상형의 기준이 높아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못 찾았다’는 이유가 14%로 3위에 올랐다. 4위로는 3위와 근소한 차이로 ‘경제적인 문제’가 순위에 올랐다. 여성의 경우에는 ‘이상형의 기준이 높아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못 찾았다’라는 의견이 2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27%로 2위, ‘본인의 매력과 외모 부족’이 3위(16%)로 뒤를 이었다. 4위는 ‘시간이 부족해서’가 꼽혔다. 그밖에 남성의 경우 ‘남초 회사는 운다’, ‘생활 패턴 자체가 단조로워지면서 새로운 사람 만날 기회가 없다’ 등의 의견을 밝혔고,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마음에 드는 사람 찾기가 힘들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2030 미혼남녀 “결혼·출산 원해” 늘었다한편 최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조사 결과 결혼·출산을 하겠다는 미혼 남녀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25세~49세 국민 25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지난 3월 인식조사와 문항을 동일하게 구성했다. 그 결과 올 3월 인식조사 대비 이번 조사에서 결혼 자체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과 본인의 결혼 의향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에 대한 긍정 인식은 지난 3월 70.9%에서 9월 71.5%로 0.6%포인트 늘었다. 특히 만25~29세 남성의 인식이 7.1%포인트 크게 증가했다. 미혼 남녀의 결혼 의향도 61%에서 65.4%로 4.4%포인트 뛰었다. 만 30~39세 여성은 지난 3월 대비 결혼 의향이 11.6%포인트 늘어 인식 변화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자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비율은 68.2%로 3월(61.1%) 대비 7.1%포인트 올랐다. 특히 자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가장 낮은 만 25~29세 여성의 경우에도 13.7%포인트(34.4%→48.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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