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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대 토목공학과 홍기권 교수, 2022년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상 수상

    한라대 토목공학과 홍기권 교수, 2022년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상 수상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토목공학과 홍기권 교수가 한국재난정보학회논문집(KCI 등재지)에 주저자로 게재한 지반함몰(땅꺼짐) 예방 관련 연구논문으로 논문상을 수상했다. 홍기권 교수는 최근 양양에서 발생한 지반함몰과 같이 국내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지반함몰을 예방하기 위한 예측 및 보강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논문상에 선정된 연구논문은 지반함몰을 유발하는 땅 속의 공동 보강과 관련한 연구결과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땅 속의 지하수에 의한 오염물 확산 예측 및 정화 관련 연구를 함께 수행중인 홍 교수는 ‘다양한 융복합 연구를 지속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인재 양성과 사회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양양 지반침하 사고는 인재··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양양 지반침하 사고는 인재··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지난 8월 강원 양양 낙산사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지반침하 사고 원인은 인근 건설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생긴 인재로 밝혀졌다. 국토교통부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3일 양양 지반침하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공사에는 4개월 영업정지, 감리사에는 2년 이하 업무정지 처분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조사위는 사고 현장 인근 숙박시설 신축 현장에서 가설 흙막이벽체와 물막이벽을 제대로 시공하지 않아 사고 현장 안으로 지하수와 토사가 유입되면서 지반침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해안가의 느슨한 모래 지반에 토사가 유실되기 쉬운 지형이고 지하수 유동량이 많은 특수성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면서 생긴 가설 흙막이벽체 작은 틈새로 지하수·토사가 유입됐다는 것이다. 조사결과 시공사는 흙막이벽체를 설치했지만 시공 관리 소홀로 ‘재료분리(시멘트·골재가 섞이지 않고 굳는 현상)’ 현상이 생겨 차수벽에 작은 틈새가 생긴 것을 알고도 땜질식 보강에 그쳤다. 작은 틈새는 큰 구멍으로 변했고 주변 지하수·토사가 급속히 유입돼 지반침하가 생기고 인근 편의점 붕괴로 이어졌다. 시공사는 주변 편의점 건물 안전성 검토를 빠뜨렸고, 설계 변경 정보와 소규모 지반침하 사고 사실을 인허가청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 또 현장 계측기(경사계, 지하수위계 등)도 대부분 손실·망실돼 사고 예방 조치가 적절한 시기에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는 이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공사인 까뮤EnC와 남영 Eng에는 영업정지 4개월, 감리사인 토펙Eng는 2년 이하 업무정지, 지하안전평가업체인 셀파 Eng은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건설업 면허 등록기관인 서울시에 요청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지하안전관리 개선방안도 내놓았다. 연약지반 기준을 법령에 마련하고, 안전관리 기준을 높이기로 했다. 또 첨단 지하안전 기술(스마트 계측관리, 지하공간통합지도 등)의 개발과 활용 확대를 유도하고, 지하안전 관련 기업 역량과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광역자치단체장에게 긴급안전조치 명령 권한도 부여할 방침이다. 이상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지반침하 사고는 불시에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생활 밀접형 재해”라면서 “연약지반 포함, 전국의 지하안전 관리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고성 오호리~죽도 교량 설치 사업 철회하라” 생태환경 훼손, 환경단체 반발.

    “고성 오호리~죽도 교량 설치 사업 철회하라” 생태환경 훼손, 환경단체 반발.

    강원 고성군이 오호리해변과 죽도(780m)를 잇는 해상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하자 지역 환경단체가 생태환경 훼손을 우려해 사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은 고성군이 사업비 410억원을 투입, 오호리 해변과 죽도를 잇는 780m 길이의 해상산책로, 해상전망대, 수중공원 등을 설치하는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환경훼손이 우려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2023년 준공해 2024년 개통이 목표다. 지역 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성명서를 통해 “오호리와 죽도는 생태자연도 지질 경관 1등급으로 산림청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곳이다”며 “강원도 무인도서 실태조사에서 죽도는 바다를 절대 건너지 못하는 청개구리가 집단 서식하는 곳으로 담수가 충분하지 않은 곳에서는 서식하지 못하는 양서류가 가뭄과 조류, 근친교배의 위험 속에서 수천 년 동안 개체군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자연사적으로 획기적인 일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고성군은 이처럼 유전학적, 생태학적 연구의 중요한 야외 실험장으로서 가치를 지닌 죽도에 2023년까지 해상길과 해상전망대, 죽도 탐방로 등을 조성하려 한다”며 “절대보전지역인 암벽에 앵커를 박아 다리를 건설하고 보존해야 할 곳에 사람을 끌어들이는 개발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 격포·남애·녹동·다대다포·안흥항 100억씩 들여 정비

    해양수산부가 내년부터 3년간 전북 부안 격포항, 강원 양양 남애항, 전남 고흥 녹동항, 경남 거제 다대다포항, 충남 태안 안흥항 등에 각각 1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시설 정비에 나선다. 해수부는 클린(CLEAN) 국가어항 사업 대상지로 격포항 등 5개 국가어항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클린 국가어항 사업은 어항 내 방치된 폐어구와 기자재를 정리하고 무질서하게 난립된 시설을 개선해 어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어항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 어구 창고, 화장실 등의 기능·편익시설을 어항의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설치한다. 해수부는 어촌계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공 시설뿐만 아니라 어촌계 소유 시설 등 민간 시설에 대한 정비도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5개 국가어항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 해수부, 5개 어항에 3년간 100억원씩 들여 정비

    해수부, 5개 어항에 3년간 100억원씩 들여 정비

    해양수산부가 내년부터 3년간 전북 부안 격포항, 강원 양양 남애항, 전남 고흥 녹동항, 경남 거제 다대다포항, 충남 태안 안흥항 등에 각각 1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시설 정비에 나선다. 해수부는 클린(CLEAN) 국가어항 사업 대상지로 격포항 등 5개 국가어항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클린 국가어항 사업은 어항 내 방치된 폐어구와 기자재를 정리하고 무질서하게 난립된 시설을 개선해 어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어항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 어구 창고, 화장실 등의 기능·편익시설을 어항의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설치한다. 해수부는 어촌계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공 시설뿐만 아니라 어촌계 소유 시설 등 민간 시설에 대한 정비도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5개 국가어항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해수부는 “5개 국가어항을 관할하는 각 지자체가 클린 국가어항 사업과 연계해 수산물 위판·가공·판매시설뿐만 아니라 보행교, 전망교, 친수공원 등 레저·관광시설 등의 투자도 계획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 홍천 택시부제 해제…내달부터 1년간

    홍천 택시부제 해제…내달부터 1년간

    강원 홍천군은 5부제로 운영하는 택시부제를 다음 달 1일부터 한시적으로 전면 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택시부제 해제 기간은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지난 3월부터 홍천 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 3사는 부제를 적용받지 않는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택시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들어 부제 해제를 요구해왔다. 올해 들어 강원지역에서 부제를 해제한 시·군은 춘천시, 속초시, 양양군이다. 최영민 홍천군 도시교통과장은 “부제 해제는 최근 증가한 택시 수요와 연말연시 심야 택시 부족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무비자로 양양공항 입국한 베트남 관광객 100여명 연락 두절, 제도 보완 시급

    무비자로 양양공항 입국한 베트남 관광객 100여명 연락 두절, 제도 보완 시급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무비자로 입국한 베트남 관광객 가운데 일부가 연락이 끊겨 무사증(무비자) 입국제도에 대한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7일 양양국제공항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양양~베트남(하노이·호찌민) 노선 항공기 운항이 시작된 이후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 관광객 가운데 일부가 연락 두절돼 비상이 걸렸다. 연락두절자가 나오자 플라이강원은 이달 말까지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베트남 노선을 운항하지 않기로 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들은 모두 무비자로 입국했다가 연락이 끊겼다. 양양국제공항의 무비자 입국 허용은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2024년 강릉청소년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강원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건의해 받아들여지며 이뤄졌다.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몽골 등 4개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무사증 입국제도를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하고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는 지난 6월부터, 몽골은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무사증 입국을 하려는 단체관광객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해당 국가 주재 재외공관이 지정한 전담 여행사를 통해 양양공항으로 입국해야 한다. 이후 전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15일 범위에서 강원도와 수도권을 여행할 수 있다. 이번 무사증 제도 운용 기간은 2023년 5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시행 결과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더 연장 될 수 있다. 하지만 무사증으로 입국한 이들은 불법 취업 등을 목적으로 이탈자가 속출하면서 제도에 대한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이나 중소기업 등의 노동자 구하기 품귀현상과 돈벌이를 위한 외국인들의 유혹이 맞아 떨어지며 근절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귀하신 몸’이 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한 명이라도 더 데려오기 위한 농촌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도 외국인들의 불법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결책으로 입국 전 철저한 사전 심사와 중간 알선책 근절을 꼽고 있다. 또 고용허가제로 국내 합법적으로 들어온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해 체류기간을 좀 더 길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고용허가제는 기본 3년에서 길게는 4년 10개월까지 일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장기 취업이 가능해 외국인 근로자가 영농현장을 기피하며 또다른 불법 이탈자들을 낳게 된다는 것이다. 또 기간이 끝나 본국으로 돌아간 외국인들이 관광객 등으로 재 입국해 불법 취업에 나서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외국인은 돈벌이가 안 돼 계절근로를 하지 않으려 하고, 농가 입장에서도 적응할만하면 계절근로자를 떠나보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체류 기간 연장 등 대책과 무사증 입국제도에 대한 보완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양양국제공항 개항이래 첫 일본 노선 열린다

    양양국제공항 개항이래 첫 일본 노선 열린다

    강원 양양군 양양국제공항이 개항 이래 처음으로 양양~도쿄를 잇는 일본 노선 하늘길이 열린다. 26일 양양군과 플라이강원 등에 따르면 이달 30일 오전 11시 25분 양양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25분 일본 도쿄 나리타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직항편을 시작으로 일본 노선 운항에 들어간다. 양양국제공항의 일본 노선 개설은 2002년 4월 공항 개항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이 노선에는 B737-800 기종을 투입해 주 4회(월·수·금·일요일) 운항한다. 첫 항공편 예약률은 현재 80%대로 예약이 늘고 있어 운항 전까지는 만석에 육박할 전망이다. 항공사는 일본 정부가 이달부터 허용한 우리나라 국민의 무비자 입국제도 시행에 이어 우리 정부의 국내 무사증 입국 정지 조치도 오는 11월 1일부터 풀릴 예정이어서 양양∼나리타 노선 이용객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양∼나리타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의 도쿄 노선과 비교해 비행시간은 물론 출입국 수속 시간도 짧고 양양국제공항내 주차장도 무료로 운영하며 강원지역 주민들과 경기 동부권 주민들의 일본 여행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항공사 관계자는 “일본의 첫 취항은 앞으로 오사카와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도시로의 취항까지 확대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이 노선은 현재 취항 중인 필리핀 클라크, 베트남의 하노이와 호찌민, 취항 예정인 대만 타이베이와는 달리 아웃바운드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플라이강원은 양양∼나리타 노선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항공기가 처음 운항하는 오는 30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열 예정이다. 2019년 12월 플라이강원이 첫 국제선 노선으로 취항했다가 2020년 2월 코로나19로 중단한 대만 타이베이 노선도 12월 7일 운항을 개재하기로 오는 27일 오후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 롯데쇼핑, 고객과 함께하는 지구 살리기 ‘리어스’ 론칭

    롯데쇼핑, 고객과 함께하는 지구 살리기 ‘리어스’ 론칭

    롯데백화점이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FUN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 롯데백화점은 ‘다시 지구를 새롭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환경 캠페인인 ‘RE:EARTH’(리어스)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ESG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리어스 캠페인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ESG 활동을 즐길 수 있는 FUN ESG를 개념으로 잡고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이 급증하는 해수욕장을 찾아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 떠밀려 온 표류물 등을 정화하는 활동인 ‘비치코밍’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제주도 월정리 해수욕장과 강원도 양양 중광정 해수욕장에 ‘리어스 마켓’을 열어 비치코밍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수거한 쓰레기양만큼 포인트를 지급하고 다양한 생활용품을 교환해 가도록 했다. 최근에는 서울 도심에서 ‘시티 플로깅’ 행사도 진행했다. 시티 플로깅은 도심에 버려진 쓰레기를 정화하는 활동이다.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시청, 종로, 청계천 등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ESG 활동을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로 기획해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ESG를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 내달 13일 ‘2022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내달 13일 ‘2022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양양군이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남대천과 동해 바다를 돌아 달리는 ‘2022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참가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13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과 G1방송 주관, 서울신문 후원으로 남대천과 낙산해변·동호해변을 두루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진된다. 일반부 하프(Half), 10㎞, 5㎞로 나뉘어 열린다. 코스는 양양 웰컴 센터를 출발해 남대천 일출로와 낙산대교를 거쳐 동호해변을 반환점으로 한다.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와 청정 자연이 조화를 이룬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한 남대천 일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국의 400만 마라톤 동호인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2 전국중고교 마라톤대회’와 함께 열리며, 동호인 가족 및 동반자를 위한 이벤트 행사로 남대천길 걷기도 운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트랙수트, 양양 특산품 ‘해뜨미’쌀, 양양 서핑 체험 할인권(20%) 등 참가기념품을 제공하며, 일반부와 엘리트부를 합쳐 4000만원의 상금과 부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 방법은 ‘2022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일반부 하프 3만 5000원, 10㎞와 5㎞는 3만원이며, 수도권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가을의 정취와 함께 양양 남대천의 새롭게 변화된 모습과, 명품 관광 도시 양양의 아름다움을 두루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양양 오색 관광단지 주차 편의 좋아진다

    양양 오색 관광단지 주차 편의 좋아진다

    “설악산 오색 단풍구경 주차 걱정 없이 오세요.” 설악산 오색 관광단지의 주차장 이용이 크게 편리해진다. 양양군은 기존에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오색공영타워주차장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오색 흘림골개방과 함께 가을철 급증하는 관광객의 편의제공 및 오색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변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24시간 콜센터 도입을 통한 주차장 상시 개방으로, 오색지역 관광객 상주시간을 확대하고 이로 인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차요금은 정액제인 하루 5000원에서 10분당 200원, 하루 최대 1만원으로 변경해 단기주차자의 부담을 해소했다. 오색타워공영주차장은 승용차 471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오색케이블카 운영을 대비해 국비와 지방비 총 150억원을 투입해 만들었다. 오색타워주차장에서 케이블카 하부정류장은 도보로 10여분 이내 거리다. 양양군 관계자는 “운영시간 확대 및 주차요금 변경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편의 제공은 물론, 주변지역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 양양 남대천 ‘친환경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

    양양 남대천 ‘친환경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

    강원 양양 남대천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정원’의 모습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양양군은 8년 이상 진행된 남대천 르네상스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19일 밝혔다.최근 양양대교~낙산대교 구간 남대천변 170㏊에는 갈대와 가을 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는 하천으로 소상하고 있는 연어들을 볼 수 있고, 돌다리와 여울 아래에는 철새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책로는 왕복 4㎞ 가량 이어져 있다. 송이조각공원에는 파크골프장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 친환경적인 편의시설들이 만들어졌다. 남대천 제방 도로 방향 공간에는 가을 꽃이 활짝 피어 눈길을 끌고, 하구에는 수상레포츠 시설과 카페도 운영되고 있다. 양양군은 남대천 170㏊ 가량의 공간을 지방정원으로 등록한 뒤 국가정원으로 지정받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남대천 하류는 이미 정원으로 필요한 기반시설이 상당히 확보된 상태다.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남대천 일대에서 2022 양양군민 걷기행사인 ‘연어 바람길 걷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연어 모천으로 유명한 양양 남대천은 생태적 가치를 지키면서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계속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원 동해안에 ‘해양미네랄식품 미니클러스터’ 구축한다

    강원 동해안에 ‘해양미네랄식품 미니클러스터’ 구축한다

    수산식품의 고도화를 위해 강원 동해안 지자체와 지원기관·대학·연구소·업체 등 산학연협의체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해양미네랄식품 미니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지자체는 동해시와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이 참여해 강원권 동해안에 만들어질 예정이다. 17일 강원 동해안 지자체들에 따르면 최근 고성에서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강원영동권 해양·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워크숍’을 열고 해양미네랄식품 클러스터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해양미네랄 식품클러스터 구축을 비전으로 하는 ‘해양미네랄식품 미니클러스터’사업은 수산식품 업종의 고도화를 위해 추진된다. 융복합형 서브미니클러스터 2개를 육성하고 공동 기술개발을 통한 강원지역특화제품 사업모델을 창출해 수출형 제품개발과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목표다. 서브미니클러스터는 강원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강릉)와 연계한 ‘강원연어식품개발’을 운영해 4종의 연어생산과 기업연구를 통해 K-연어 브랜드, K-연어 식품브랜드 등을 개발·육성하는 사업이다. 서브미니클러스터는 동해 해양심층수를 활용해 식품을 제조·개발하는 ‘동해심층수미네랄식품’사업으로 양양 원포해역의 ‘워터비스’, 고성 오호해역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연구용)’, 고성 오호해역의 ‘강원심층수’, 속초 외옹치해역의 ‘글로벌심층수’, 동해 추암해역의 ‘해봉’ 등 동해지역 해양심층수 취수 피면허기관·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고부가가치의 식품을 발굴,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이같이 해양미네랄 미니클러스터가 조성되면 동해항·동해자유무역지역을 활용한 수산물 수출입과 가공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북평산업단지의 신산업공간 창출·지원기관 확보도 가능하다. 또 첨단수산물산업 육성, 강원 영동권 동해지역 기반 네트워크 구축,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 역할을 통한 기회창출 가능 등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산식품 국내 판매액은 지난 2016년 약 4조 3000억원에서 지난 2020년 약 5조 2000억원을 기록, 연평균 약 5.7% 성장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국내 수산물 생산량이 10년전에 비해 2022년에는 1.5%~1.3% 감소될 전망이다. 수출량도 10년전 80만t에서 올해에는 60만t으로 26% 감소한다. 반면 수입은 160만t으로 6% 늘어날 전망이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세계적인 식품산업 선진국들의 정책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제품을 창출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며 “강원 영동권의 해양·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과 같은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 ‘나혼산’ 전현무 “결별 하차 후 마음 허해” 고백

    ‘나혼산’ 전현무 “결별 하차 후 마음 허해” 고백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하차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과 그의 연극 동료들이 강원도 양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주승은 우미화, 강승호, 김현진과 함께 양양에서 연극을 마친 후 뒤풀이를 했다. 이주승은 “캐릭터를 안 잊으면 그게 더 슬픈 것 같다. 그리워할 캐릭터가 계속 추가 되지 않나. 작품이랑 연애하는 것 같다. 잊어야지. 헤어졌으면”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기안84는 이에 “나는 ‘나 혼자 산다’도 언젠가 그럴 것 아닌가. 슬플 것 같다”라고 말했고, 다른 무지개 회원들도 공감했다. 기안84는 이어 “심지어 형님은 한번 나갔다 오시지 않았나. 어땠나”라며 앞서 한혜진과 공개 열애 후 결별하면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했던 전현무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전현무는 이후 2년 3개월여 만에 ‘나 혼자 산다’에 복귀했다. 전현무는 “무슨 돌싱처럼 얘기하냐”라며 발끈한 뒤 “방송을 볼 때 마음 한편이 되게 허했다. 다른 프로그램보다도 뭐가 빠져나간 느낌이었다. 나래가 혼자 잘하나 보려다가도 나중엔 못 봤다. 내가 없는 게 너무 마음 아프더라. 요즘 댓글에 ‘제발 결혼하지 말라’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 동남아보다 두배 비싼 일본 항공권…지금 일본 여행은 호갱? [조현석 기자의 투어노트]

    동남아보다 두배 비싼 일본 항공권…지금 일본 여행은 호갱? [조현석 기자의 투어노트]

    10월 말 출발 일본 항공권 60만~80만원, 동남아 항공권 30만~50만원 항공권 가격 정상화는 증편이 본격화되는 연말이나 내년 초가 될 듯    일본 정부가 한국 등에 대한 무비자(사증 면제) 입국을 허용하면서 억눌렸던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엔저’(円低) 현상까지 이어지면서 일본 여행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이다.  항공사들이 증편을 서두르고 있지만 항공편 공급이 수요를 뒷받침하지 못하면서 일본 항공권 가격은 코로나19 팬더믹 이전보다 2~3배 높은 가격에 형성돼 여행객들의 부담이 만만치 않다. 지금 일본 여행을 하는 사람은 ‘호갱’이라는 말도 나온다. 12일 항공권 예약 사이트를 통해 이달말 출발하는 주요 항공사 항공권 가격(직항 기준·10월 20일 출발 3박4일)을 분석해 본 결과, 서울~나리타, 서울~오사카 항공권은 60만~80만원이다. 서울~도쿄 항공권 최저가는 제주항공이 69만원, 서울~오사카 항공권 최저가는 티웨이항공이 58만원이다. 일본 여행에 대한 빗장이 풀리면서 일본 여행 예약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0배 증가한 반면, 항공편 공급은 크게 늘지 않았기 때문이다.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일본 불매운동인 이른바 ‘노재팬’ 열풍이 불기 직전인 2018년 754만명에 달했고, 노재팬 여파로 2019년에는 558만4600명으로 30% 가량 줄어 줄어든데 이어 코로나19로 거의 중단됐다. 반면 같은 기준으로 주요 동남아 지역 항공권 가격을 분석해 본 결과, 동남아 국가들의 항공권 가격은 30만~50만원으로 일본에 비해 20만~30만원 저렴하다. 같은 기간 서울~방콕 최저가는 제주항공은 53만원,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46만원 정도다. 서울~다낭(베트남)은 제주항공 32만원, 비엣젯 28만원이며, 서울~세부(필리핀)은 제주항공이 29만원이다.해외 여행에서 항공권이 차지하는 비용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것을 감안하면 엔저 현상이 이어지더라도 호텔, 식사 등의 경비를 포함할 경우 3박4일 일본 여행에 1인당 150만~200만원은 잡아야 하는 셈이다. 여행업계는 일본 여행 비용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려면 항공사들의 일본 노선 증편이 본격화되는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가 기존 주 28회에서 주 56회까지 증편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11일부터 주 7회 운항하던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노선을 14회로 증편했다. 아시아나항공도 11일부터 일본 노선 10회 증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일본 노선 운항을 코로나 이전의 40% 수준까지 늘리기로 했다. 오는 30일부터 제주항공과 플라이강원, 티웨이항공 등이 김포, 양양, 대구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 양양국제공항 플라이강원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13일부터 취항

    양양국제공항 플라이강원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13일부터 취항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모항으로 하는 플라이강원은 이달 13일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14일 호치민에 본격 취항한다. 양양국제공항과 플라이강원은 양양~하노이 노선(주 3회 운항)과 함께 양양~호치민 노선(주 4회 운항)을 취항하면서 양양국제공항을 통한 본격적인 베트남 항로가 활짝 열리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13일 첫 취항하는 양양~하노이 노선은 현재 만석이다. 이어 10월 전체 80%의 높은 인바운드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14일에 취항하는 양양~호치민 노선도 60%대의 예약을 보이고 있다. 특히 베트남 현지 여행사를 통해 강원도 관광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의 관심과 예약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강원도가 베트남의 인기 관광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플라이강원은 이번 하노이, 호치민 첫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양양국제공항에서 간소한 취항식과 함께 14일 오전 7시 30분 4V252 편과 15일 오전 6시 4V254 편으로 베트남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입국객 환영행사를 열 예정이다. 플라이강원은 베트남 노선에 이어 오는 30일 일본 도쿄 나리타 노선과 11월 17일에는 대만 타이페이 노선에도 복항할 예정이어서 양양국제공항의 국제노선이 다변화될 전망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하노이~양양 노선의 예약자 99%가 베트남 현지 승객으로 외국관광객 유치라는 TCC항공사에 걸맞은 예약현황을 보여주고 있다”며 “다양한 국제노선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밥 소년’, 프랑스 입양 여성, LA 주류 가게 주인의 딸

    ‘김밥 소년’, 프랑스 입양 여성, LA 주류 가게 주인의 딸

    초등학교 점심시간, 도시락으로 김밥을 싸온 것을 보자 친구들이 “이게 뭐냐”고 놀린다. 소년은 엄마가 정성껏 싸준 김밥과 국을 몰래 버릴 수 밖에 없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플래시 포워드’ 부문에 초청된 ‘라이스보이 슬립스’(Riceboy Sleeps)는 1990년대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싱글맘 소영(최승윤 분)과 아들 동현(이선 황)의 얘기로 캐나다 교민 앤서니 심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토론토국제영화제 플랫폼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제2의 미나리’란 얘기를 들었다. 심 감독은 “(여덟 살 때인) 1994년 캐나다로 이주한 뒤 내가 한국인인지 캐나다인인지 고민하곤 했다”며 “한국 문화와 음식을 숨기고 창피해 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어려운 여건에도 홀로 아들을 키우는 소영은 백인 친구들에게 놀림받는 동현 보고 “태권도 포즈를 취하면 아무도 괴롭히지 못한다”고 조언한다. 학교를 찾아가 서툰 영어로 “이건 인종차별”이라고 조목조목 따진다. 집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고, 미역국을 끓이며, 생선을 굽는 등 뿌리를 잊지 않는다. 심 감독은 “우리 어머니도 어린 시절 내게 ‘태권도’ 얘기를 하며 당당하라고 조언했다. 또 항상 집에서 음식을 해먹으며 얘기를 나누곤 했다”고 돌아봤다. 동현은 머리를 노랗게 물들이고 파란색 콘탠트렌즈를 껴 정체성을 가리려 한다. 그렇게 아둥바둥 버티다 소영이 췌장암에 걸려 강원도에 있는 아들의 할아버지 집을 찾아간다. 심 감독의 외할아버지 고향인 강원도 양양에서 촬영했다. 그는 “캐나다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짧은 시간에 촬영을 마쳐야 해 쉽지 않았다. 설상가상 팬데믹까지 겹쳤다”며 “모든 장비를 들고 강원도 산길에 올랐다. 힘들었지만 우리 외할아버지가 자란 아름다운 자연에서 촬영했다는 점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심 감독은 ‘라이스보이’란 표현에 대해 “동현이 놀림 받는 나쁜 뜻도 있지만 쌀농사를 짓는 할아버지와 작은아버지를 고국에서 만나 정체성을 되찾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제2의 미나리’란 찬사를 듣는 데 대해 심 감독은 “한국 이민자 역사가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이민 2세대들이 다양한 문화 분야에 뿌리를 내리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더욱 많이 생기는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이 영화 대본을 쓸 때 ‘미나리’의 선댄스영화제 수상 소식을 듣고 내용이 비슷하지 않을까 걱정하긴 했다”며 웃었다. 그는 “어릴 때 김밥이나 컵라면을 도시락으로 갖고 가면 놀림을 당하곤 했는데 고교 졸업 후 모교에 놀러갔더니 카페테리아에서 백인들이 라면을 먹고 있었다”며 “나를 놀리던 친구들이 이제는 맛있는 한국식당을 추천해달라고 조른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BTS(방탄소년단)나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인기처럼 케이팝, 케이푸드, 케이무비가 세계 주류가 됐다. 엔터테인먼트 분야뿐 아니라 한국이 무시 못할 나라가 됐다는 걸 느낀다. 20년 전이었다면 내 영화도 캐나다 정부의 투자를 받고 제작할 수 있었을까 싶다”고 털어놓았다.이번 영화제에는 한인 이민자들의 정체성을 해부한 작품이 둘 더 초청됐다. ‘아시아영화의 창’에 초청된 캄보디아계 프랑스인 데비 슈 감독의 ‘리턴 투 서울’, 와이드 앵글 부문에 초청된 엄소연 감독의 다큐멘터리 ‘LA 주류 가게의 아메리칸 드림’이다. 슈 감독은 10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오픈토크를 통해 “오늘날 많은 사람이 태어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주한다. 모두가 ‘나는 누구인가’란 질문을 (스스로)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프랑스로 입양된 프레디(박민서 분)는 일본 여행을 가려다 태풍 때문에 뜻하지 않게 한국을 찾는다. 게스트하우스 직원 덕에 알게 된 입양아동센터를 통해 연희란 한국 이름을 찾고, 친아버지(오광록 분)를 만난다. 슈 감독은 실제 친구 얘기가 모티브라고 전했다. 2011년 친구가 친아버지와 가족을 상봉하는 곳에 동행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찢어진 관계가 다시 연결되는 복잡한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도 초청됐다. 엄 감독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 20년 동안 주류 상점을 운영한 아버지 엄해섭씨의 딸로 1992년 LA 폭동을 직접 경험해 흑인에 대한 적개심을 숨기지 못하는 이민 1세들과, 폭동을 간접 경험했고 같은 유색인종으로 연대하려는 쪽에 마음이 기우는 이민 2세들의 세대 차이를 조명하며 이를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 양양연어축제 28∼30일 남대천서 3년만에 열린다

    양양연어축제 28∼30일 남대천서 3년만에 열린다

    “연어맨손잡이, 연어 와이너리 투어 …, 3년만에 열리는 양양연어축제에 초대합니다.” 강원 양양연어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려 관광객들을 맞는다. 양양군은 2022 연어축제를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연어 희망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양연어축제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올해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를 준비 중인 양양문화재단은 올해 축제는 관람 위주가 아닌 미식과 체험의 축제로 특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연어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연어와 와인을 접목한 요리와 와인 시식회(연어 와이너리 투어), 강물을 거스르는 연어의 힘찬 도전을 상징하는 도전 연어 런(Run)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과 주민들을 찾아간다. 연어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와 산란과정을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동해생명자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축제에는 연어 관련 요식업과 가공품 업체를 비롯해 플라이강원 등 기업들도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인 연어맨손잡기 체험과 연어 와이너리 투어는 온라인을 통한 선착순 예약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방법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미쉐린 가이드 선정 4만5000원 이하 맛집

    미쉐린 가이드 선정 4만5000원 이하 맛집

    ‘별은 못 달았지만 이 정도 가격이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식 안내책자 미쉐린가이드가 서울 지역에서 평균 4만 5000원 이하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한다고 평가한 ‘빕 구르망’ 레스토랑 57곳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원 디그리노스’(아시안), ‘정면’(국수), ‘필레터’(유러피언) 등 3개 식당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미쉐린가이드는 타이어 회사인 미쉐린이 발간하는 레스토랑 가이드 북으로 고급 식당을 대상으로 별 1~3개를 부여한다. 빕 구르망은 별을 받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유럽은 35유로, 미국 40달러, 일본 5000엔 서울은 4만 5000원 이하를 기준으로 한다. 올해 미쉐린가이드 서울은 지난 6월부터 매월 4곳씩 미쉐린 평가원을 사로잡은 새로운 레스토랑 16곳을 선공개하며 미식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선정된 레스토랑 정보는 미쉐린가이드 서울 웹사이트와 미쉐린가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쉐린가이드 서울은 오는 13일 서울 광진구 소재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3’의 공식 발간 행사를 연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빕 구르망 레스토랑 명단 (가나다순)  원 디그리 노스 (아시안)  정면 (국수)  필레터 (유럽피안)  개성만두 궁 (만두)  게방식당 (게장)  광화문 국밥 (돼지국밥)  교다이야 (우동)  교양식사 (바베큐)  구복만두 (딤섬)  금돼지식당 (바베큐)  꽃, 밥에피다 (한식)  꿉당 (바베큐)  남포면옥 (냉면)  대성집 (도가니탕)  마포옥 (설렁탕)  만두집 (만두)  만족오향족발 (족발)  멘텐 (라멘)  명동 교자 (칼국수)  미미 면가 (소바)  미진 (메밀국수)  베이스 이즈 나이스 (채식)  봉산옥 (만두)  봉피양 (냉면)  부촌육회 (육회)  삼청동 수제비 (수제비)  소이연남마오 (태국)  스바루 (소바)  안씨 막걸리 (한식)  야키토리 묵 (야키토리)  양양 메밀 막국수 (메밀국수)  에그 앤 플라원 (이탈리안)  역전회관 (불고기)  오레노 라멘 (라멘)  옥동식 (돼지국밥)  용금옥 (추어탕)  우래옥 (냉면)  우육면관 (국수)  유림면 (메밀국수)  임병주 산동 칼국수 (칼국수)  자하 손만두 (만두)  정육면체 (국수)  정인면옥 (냉면)  진미 평양냉면 (냉면)  진진 (중식)  툭툭 누들타이 (타이)  팀호완 (딤섬)  팩피 (이탈리안)  피양콩 할마니 (두부)  필동면옥 (냉면)  하동관 (곰탕)  할매집 (족발)  합정옥 (곰탕)  현우동 (우동)  화해당 (게장)  황금콩밭 (두부)  황생가 칼국수 (칼국수)
  • 우주 근원 연구하는 ‘정선 예미랩’ 준공

    강원 정선에 우주 근원을 탐구하는 연구실험시설이 들어섰다. 강원도는 예미랩 준공식이 5일 정선 예미산 현지에서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과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김진태 강원지사, 최승준 정선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예미랩은 IBS가 2017년부터 지난달까지 197억원을 들여 예미산 지하 1000m에 조성한 지하실험실과 지상연구실이다. 2020년 8월 지하터널 공사를 마쳤고, 지난달 차세대 대용량 검출기 인프라 구축 공사를 완료했다. 예미랩 면적은 3000㎡로 세계 6위급이다. 지하실험실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600m를 내려간 뒤 782m 길이의 지하터널을 지나면 나온다. 지상연구실은 함백중 폐교를 리모델링했다. IBS는 현재 양양양수발전소 지하 700m에서 운영 중인 양양랩의 규모가 작아 예미랩 설립을 추진했다. IBS 지하실험연구단은 내년 1월부터 양양랩 장비를 예미랩으로 이전한 뒤 본격적으로 암흑물질과 중성미자 연구에 돌입한다. 암흑물질은 우주를 구성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이고, 중성미자는 우주를 이루는 근본입자 가운데 하나로 약력과 중력에만 반응한다. 예미랩은 기상청, 한국지질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경북대, 미국 중성미자연구그룹도 공동으로 활용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하실험연구단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연구 결과를 싣는 등 그동안 많은 성과를 냈다”며 “예미랩 구축을 통해 과학기술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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