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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어의 귀향

    회귀성 어종인 연어가 산란기를 맞아 자신이 태어난 하천으로 속속 돌아오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강원도의 주요 하천인 양양군 남대천, 강릉시 연곡천, 고성군 북천·명파천과 울산 태화강에 연어가 돌아오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연어는 2006년 방류했던 어린 연어가 북태평양과 베링해에서 자란 뒤 알을 낳으려고 고향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들이다. 연어는 평균 60㎝, 무게 2.5㎏의 대형어로 바다에서 살다가 자신이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와 산란하는 모천 회귀성 어류다. 일생에 한 번 산란하고 죽으며 새로이 태어난 어린 연어는 바다로 내려가 2∼5년 뒤 성어가 돼 알을 낳으려고 돌아온다. 수산과학원 냉수성어류연구센터에서는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두 달 동안 이들 연어를 포획한 후 알을 걷어 새끼를 키울 방침이다. 새끼 연어들은 다음해 3~4월 방류한다. 특히 올해는 국내 처음으로 ‘어도 유도법’(어도를 통해 연어를 유도해 포획하는 방법)을 사용해 연어가 직접 연구소까지 올라오도록 한 뒤 포획할 계획이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방류 이후 연어가 꾸준히 되돌아오고 있다.”며 “연어 포획·채란·수정 등의 모습을 개방해 세계적인 고급 회귀 어종인 연어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NOW포토] 10월의 신부 강혜정 “태몽은 아직 없어요”

    [NOW포토] 10월의 신부 강혜정 “태몽은 아직 없어요”

    배우 강혜정이 17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솔비치에서 열린 영화 ‘걸프렌즈’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밝은표정을 짓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양양(강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강혜정 “속도위반 부끄러워요”

    [NOW포토] 강혜정 “속도위반 부끄러워요”

    배우 강혜정이 17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솔비치에서 열린 영화 ‘걸프렌즈’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밝은표정을 짓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강원 양양)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예비맘 강혜정, 단아한 모습으로~

    [NOW포토] 예비맘 강혜정, 단아한 모습으로~

    배우 강혜정이 17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솔비치에서 열린 영화 ‘걸프렌즈’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양양(강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여신포스 한채영, ‘보일듯 말듯’ 섹시 드레스

    [NOW포토] 여신포스 한채영, ‘보일듯 말듯’ 섹시 드레스

    배우 한채영이 17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솔비치에서 열린 영화 ‘걸프렌즈’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무대로 걸어가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양양(강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여신포스’ 한채영 “섹시 드레스로 멋냈어요”

    [NOW포토] ‘여신포스’ 한채영 “섹시 드레스로 멋냈어요”

    배우 한채영이 17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솔비치에서 열린 영화 ‘걸프렌즈’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양양(강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10월 신부 강혜정 “지금 너무 행복해요”

    [NOW포토] 10월 신부 강혜정 “지금 너무 행복해요”

    배우 한채영이 17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솔비치에서 열린 영화 ‘걸프렌즈’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밝은표정으로 답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양양(강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배수빈 “미인들과 영화찍어 행복해요”

    [NOW포토] 배수빈 “미인들과 영화찍어 행복해요”

    배우 배수빈이 17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솔비치에서 열린 영화 ‘걸프렌즈’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밝은표정으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양양(강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한채영 “‘걸프렌즈’ 남성분들 기대하세요”

    [NOW포토] 한채영 “‘걸프렌즈’ 남성분들 기대하세요”

    배우 한채영이 17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솔비치에서 열린 영화 ‘걸프렌즈’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밝은표정으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양양(강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임신 5주 강혜정 “아직 배는 안나왔어요”

    [NOW포토] 임신 5주 강혜정 “아직 배는 안나왔어요”

    배우 강혜정이 17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솔비치에서 열린 영화 ‘걸프렌즈’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양양(강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고장 名品] 강원도 양양송이

    [내고장 名品] 강원도 양양송이

    ‘천년의 향기를 간직한 귀족 버섯’ 송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윽하고 향긋한 향에 씹히는 질감과 약리성분까지 고루 갖췄다. 하늘로 당당히 뻗은 소나무의 정기와 땅의 기운을 받아서일까, 예부터 ‘신선들의 먹거리’로도 전한다. 이런 송이는 현대인에게 고급 건강식품으로 최고의 인기를 끈다. 항암과 혈압상승 억제, 감기 예방 등에 효과가 높다. 특히 강원 양양송이는 그윽한 향의 주요 성분인 옥텐과 약리작용을 하는 물질이 많이 함유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다른 지역 송이보다 살이 두껍고 수분이 적은 것도 특징이다. 지난 2002년 한국식물개발연구원에서 국내산, 중국산, 북한산 송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양양송이가 최고임이 입증됐다. 양양 지역은 송이가 자라는 데 좋은 해양성 기후와 물빠짐이 좋은 모래가 섞인 질 좋은 흙, 높은 일교차 등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양양 가을송이의 본격 채취는 20일쯤 시작되지만 시장에는 벌써부터 이른 송이가 간간이 나오고 있다. 워낙 생산량이 적다 보니 1등급 1㎏에 30만원을 웃돈다. 북한산의 3배 이상이다. 다행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날씨가 좋아 풍작이 예상된다. 지난 7~8월 한여름 날씨가 섭씨 18~25도로 서늘한 기온을 유지했고, 습도도 60% 정도로 송이 성장에 적절해 예년과 비슷한 11t 정도를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20일쯤까지 집중 채취된 송이는 공판장 수매를 거쳐 판매된다. 고급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아 보통 추석 때까지 1등급 1㎏에 30만~50만원을 호가하다 추석이 지나면 20만~30만원으로 값이 안정된다. 짧은 기간이지만 양양 2500여 농가는 송이 채취로 가구당 평균 1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많이 캐는 마을에서는 농가당 5000만~6000만원을 거머쥔다. 송이는 보통 40~60년생 소나무숲에서 많이 난다. 하지만 양양지역은 60년 이 지난 노송이 많아 생산량 저하를 걱정하는 농민들이 많다. 양양군은 최근 다양한 송이 상품개발에 나서 ‘산·애·진·송’이라는 양양송이식품 공동브랜드도 만들었다. 양양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양양 자연산 송이 대풍 예고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자연산 강원 양양송이의 대풍이 예상되고 있다. 7일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 겨울부터 최근의 기후를 분석한 결과 평년보다 기온이 높으면서도 강수량이 많아 송이균사 생장에 좋은 여건이 조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송이균환 생장기인 7~8월의 강우 일수가 15일 이상으로 나타났고, 토양 기온과 습도도 21∼24도, 10∼20%로 조사됐다. 균환의 크기도 가로 13㎝ 세로 15㎝로 지난해의 가로 5㎝ 세로 10㎝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굴뚝버섯, 싸리버섯 등 송이 발생과 관련 있는 버섯류의 발생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올가을 송이 공판량이 최근 8년 평균 5.5t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양군청 관계자는 “앞으로 특별한 이상기온이 발생하지 않는 한 양양송이의 대풍이 예상되고 있다.”며 “올해 자연산 송이 생산량은 10t 정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양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강원 동해안 시·군 통합 지역민 찬반 논의 ‘시끌’

    강원 동해안 시·군 통합 지역민 찬반 논의 ‘시끌’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놓고 강원 동해·삼척·속초·양양·고성 등 자치단체들 사이에 통합문제가 공식 거론되면서 찬반 논의가 활발하다. 동해경제인연합회는 1일 동해·삼척시가 전국 어느 지역보다 지리적·정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지금부터 통합 논의에 발빠르게 나선다면 조기에 통합을 이뤄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우선 자치단체별로 통합추진위를 구성하고 이후 통합추진공동위원회를 결성해 양 자치단체 통합에 관한 기본 계획을 확정하자고 양 자치단체와 시의회에 제안했다. 동해와 삼척이 통합되면 자체적인 도시 계획권을 갖게 돼 도를 거쳐 중앙 정부와 협의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행정 절차 간소화 및 정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도세를 낼 필요가 없어 재정자립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삼척지역에서는 학계를 중심으로 동해, 삼척은 물론 과거 단일행정구역이었던 동해·삼척·태백에 경북 울진까지 아우르는 행정구역 개편 논의도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속초·양양·고성지역은 통합문제가 지역 간의 갈등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양양군번영회는 최근 속초시장이 속초·양양·고성의 통합 필요성을 제기한 데 대해 반대 성명을 발표하는 등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양양군번영회는 성명에서 “성숙하지 않은 설악권 통합문제를 정부의 발상을 빌려 뜬금없이 제안한 것에 분개한다.”며 “자율통합을 빌미로 인센티브를 얻어내려는 근시안적인 제안에 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번영회는 “양양과 속초·고성·인제를 통합해도 인구 20만이 안 되는데 대통령이 언급한 효율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양양군민은 섣부른 통합논의를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고성군의회도 “지역문화와 주민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발상이다.”며 “남북 고성군의 통합을 갈망하는 지역주민의 기대와 자존심에 찬물을 끼얹는 유감스러운 생각”이라고 반발했다. 동해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양양 여름송이 풍작

    양양 여름송이 풍작

    올 여름 장마가 길고, 저온현상이 지속된 덕분으로 강원 동해안 산간지역에서 여름송이가 풍작을 이루고 있다. 14일 양양지역 송이판매상 등에 따르면 음력 6월쯤에 나는 여름송이는 이달 초부터 하루 20여㎏ 정도씩 생산돼 지금까지 200여㎏을 넘어서고 있다. 이같은 양은 예년의 연간 40∼50㎏ 정도에 비해 4배 이상 많이 난 것이다. 양양지역의 여름송이는 서면과 강현면 등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다. 양양지역에서는 현재 수매방식이 아닌 일반 송이상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여름송이 생산량이 많아 수매까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량이 늘면서 송이가격도 예년에 비해 다소 떨어져 1㎏당 1등급이 2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을 송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품질이 우수하다. 가을송이에 비해 맛과 향이 다소 떨어지지만, 예년의 여름송이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이 보고 있다. 이처럼 여름송이 생산이 늘자 양양지역 송이농가에서는 저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여름송이 생산이 가을송이 대풍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김용석 양양군 산림농지계장은 “한달전부터 산속의 온도와 습도가 송이생산에 적합한 섭씨 18~23도의 기온과 60%의 습도를 유지해 풍년을 예감했다.”며 “가을에도 품질 좋은 송이생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양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강원도 동해안에 무인도 33개

    강원도 동해안에 무려 33개의 무인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은 28일 강원 동해안 6개 시·군 가운데 동해시를 제외한 고성, 속초, 양양, 강릉, 삼척 등 5개 시·군에 모두 33개의 무인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무인도는 고성에 19개로 가장 많고 삼척 6개, 양양 4개, 강릉 3개, 속초 1개 순으로 나타났다. 무인도의 총 면적은 26만 5213㎡이며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의 죽도가 5만 1471㎡로 가장 크고 이어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의 죽도 2만 1047㎡, 고성군 현내면 저진리의 저도 2만 545㎡, 고성군 죽왕면 봉포리 죽도 1만 8050㎡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강릉시 안현동 오리바위는 691㎡로 도내 무인도 가운데 제일 작은 섬으로 조사됐다. 무인도는 개인 소유 1곳을 제외하고 대부분 산림청, 기획재정부 등의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 안현동 경포해변 앞바다의 오리바위는 육지와의 거리가 120m에 불과했고 십리바위도 4㎞가 아닌 430m여서 이름과 거리가 다르게 조사됐다. 또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의 인도는 육지와의 거리가 불과 10m에 불과해 육지와 가장 가까운 섬으로 확인됐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강원도 폐광 부활의 날갯짓

    강원도 폐광 부활의 날갯짓

    풍력·태양광·지열 등 신 재생에너지가 각광받는 요즈음 잊혀졌던 석탄·몰리브덴·철광석 등 화석연료와 자원이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해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부터다. 이런 움직임은 해를 넘겨서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하자원이 풍부한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부는 노다지 광산개발 바람이다. 강원 태백지역에서는 폐광을 다시 개발하자는 목소리가 높다. 양양지역에서는 폐광된 철광을 재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채광계획허가와 산림훼손하가까지 끝냈다. 영월 상동에서도 문을 닫았던 몰리브덴광산 개발을 위해 캐나다 자본이 올해 초 시추와 타당성 조사까지 끝냈다. 인근 주민들도 “흥청대던 옛 영광을 다시 찾자.”며 은근히 기대를 부풀렸다. ●상동 몰리브덴 개발 탄력… 추정 가치 2조원 가장 활발하게 개발 붐이 일고 있는 곳은 영월 상동지역이다. 1993년 생산원가가 높아지면서 경제성을 잃어 문을 닫았던 상동읍 구래리 몰리브덴광산에 대해 오리엔트하드메탈즈홀딩즈코리아㈜가 적극적으로 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추정 매장량만 1600만t으로 1조 9000억원의 가치가 점쳐진다. 세계적인 규모다. 최근 몇년 동안 국제적인 자원부족으로 몰리브덴 가격이 급등하면서 개발에 탄력이 붙었다. 지난해 말까지 80개에 이르는 시추탐사작업을 마치는 등 올 1월 타당성 조사는 모두 끝냈다. 주민설명회까지 마쳤다. 일단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반응이다.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강원도에서 채광계획인가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캐나다 본사와 조율만 이뤄지면 연내에 곧바로 채광작업이 이뤄진다. 양양군 서면 장승리 일대 양양철광(추정 매장량 124만 5000t) 개발에도 관심이 높다. 양양철광은 일제 강점기인 1937년 문을 열었던 국내 최대 철광으로 광물값 하락 탓에 1995년 폐광됐다. 하지만 철광석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7월 민간업체가 채광 승인을 받아 노다지 꿈을 이었다. 최근 세계적인 불황으로 국제 철광석 가격이 떨어지면서 주춤하고 있지만 경제가 좋아지면 중국 등에서 철광석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예측에 채광 준비를 모두 끝냈다. ●태백 “탄광 재개발 막는 석탄법 개정해야” 태백 함태탄광은 재개발 논란이 거세다. 1980년대 초 정부의 석탄산업합리화조치에 따라 폐광됐지만 다른 탄광의 채탄여건이 악화되면서 다시 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태백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채탄 고갈에 대한 대비책은 함태탄광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 무연탄 생산량이 줄면서 관심은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탄광 재개발을 막는 석탄산업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는 크다. 주민들은 벌써부터 “광산개발이 한창 절정일 때는 강원 산골에 수만명이 모여 살며 대중극장이 들어서고 시장이 흥청대던 꿈 같은 시절이 있었다.”며 “수십년 만에 다시 광산이 개발된다니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남 강원도 탄광지역개발과 담당은 “풍부한 지하자원을 간직한 강원도가 다시 한번 각광을 받고 있다.”며 “지금은 다소 주춤하지만 중국 등 국제경제가 좋아지면 개발 여건도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양양 송이밸리 휴양림사업 새달 착공

    강원 양양군이 명품 송이 도시에 걸맞게 역점 추진하는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다음 달 착공된다. 21일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양양 송이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장기 마스터플랜으로 추진하고 있는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지난 11일 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 중에 시공사를 선정하고 1차연도 사업으로 올해 8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휴양림 내 전기·통신시설, 오수정화시설, 상수도시설, 진입로 및 주차장 등 7종의 기반시설 공사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2010년에는 26억원을 들여 산림문화휴양관과 관리사무소, 송이교육관과 히스토림, 야생화원 등 7개 사업, 2011년에는 12억여원을 들여 숲속의 집, 송이화장실, 탐방로 등 14개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양양읍 월리 일대 42㏊의 면적에 총 55억원을 들여 2011년까지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송이를 테마로 한 숙박, 체험, 교육시설 등 종합 테마파크를 조성해 새로운 가족형 휴양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입로인 임도 650여m를 직선화하는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이어 토지보상과 분묘이전, 문화재지표조사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협의를 완료했다. 양양군 관계자는 “지역특산품인 송이와 산림휴양시설인 휴양림을 접목한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이 양양송이의 인지도를 높이고 동서·동해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양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29일 재·보선 투표합시다”

    4·29 재·보궐 선거의 날이 밝았다. 이번 선거는 모두 16곳에서 치러진다. 국회의원 재선거 5곳과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1곳, 광역의원 3곳, 기초의원 5곳에 교육감 선거 2곳이 포함된다. 국회의원 재선거는 인천 부평을, 울산 북, 전주 완산갑, 전주 덕진, 경북 경주에서 실시된다. 이전의 재·보선에 비해 격렬했던 여야의 ‘집안 싸움’과 첨예한 대결 구도가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경기 시흥시장 보궐선거는 내년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수도권의 민심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역의원 보궐선거는 서울 광진구, 강원 양양군, 전남 장흥군에서 치러진다. 충남과 경북에서는 교육감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경북 경주에서는 국회의원 재선거와 교육감 보궐선거가 함께 이뤄진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에 시작해 오후 8시에 끝난다. 결과는 오후 11시쯤부터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생각나눔 NEWS] 국립공원 케이블카, 조망권 확대냐 생태계 파괴냐

    “국립공원의 접근권 및 조망권 확대” “자연 생태계와 경관 훼손”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자원 개발을 내세워 국립공원내 케이블카(로프웨이)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환경·종교단체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10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2007년까지 케이블카가 설치된 국립공원은 설악산, 내장산, 계룡산, 덕유산 등 4곳(도립공원 4곳)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해 이후 국립공원내에 케이블카를 설치했거나 계획을 공식화한 지자체는 전국적으로 16개에 이른다. 특히 지리산의 경우 산청, 함양, 구례, 남원 등 4개 지자체가 설치 계획을 발표했고 설악산 역시 고성, 양양, 속초, 인제 등 4개 지자체가 케이블카 설치를 희망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도해(완도, 진도), 속리산(보은), 한라산(제주도), 월출산(영암), 한려해상(통영, 거제), 북한산(강북구) 등 대부분의 국립공원 관할 지자체가 케이블카를 최근 설치하거나 추진 중이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창석 책임연구원은 “환경부가 ‘문화재 보호구역 500m 이내 금지’, ‘녹지자연도 8등급 이상 불가’ 등 케이블카 관련 일부 규제 조항을 폐지했고 케이블카 길이제한도 완화한 것이 지자체간 경쟁을 촉발시켰다.”면서 “국립공원 입장료와 별도로 4000~8000원에 달하는 입장료 수입이 생기는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지자체들은 관광산업 활성화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 양양군청 관계자는 “노약자나 외국인, 일일 탐방객 등의 이용만족도 제고를 통해 국립공원을 여러 사람들에게 경험하게 할 수 있다.”면서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등산객 분산효과가 발생해 오히려 환경훼손이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환경단체는 일반시민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들어 케이블카 설치가 ‘지자체 이기주의’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우이령 포럼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에 찬성하는 사람은 전체의 26%에 불과했고 아주 바람직하다고 대답한 사람은 5%에 그쳤다.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윤주옥 사무처장은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모태가 된 미국에는 단 한 곳의 케이블카도 없고, 일본도 1990년 이후 설치가 전면 금지돼 오히려 철거하는 추세”라며 “초기투자비용에 비해 실익이 낮아 건설업자만 배불리는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석면藥’ 먹으면 어떻게 된다는 거지? 입시학원인 줄 알았더니 성매매업소? ’방송사고’ 이정민 “거울공주 됐어요” 휴대전화 데이터요금 폭탄 제거될까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고? 연금보험은 ‘꼬치꼬치’ 물어야
  • 에헴~ 송강 정철처럼 800리길 걸어볼까

    에헴~ 송강 정철처럼 800리길 걸어볼까

    관동별곡(송강 정철)의 주무대인 강원 동해안 800리 길이 세계적인 걷기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고성군과 한국관광공사, (사)세계걷기운동본부, 학송회(학과 소나무를 사랑하는 시장·군수·구청장들의 모임) 등은 ‘관동별곡 문화답사로 천리걷기 코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결의했다고 5일 밝혔다. 금강산이 있는 강원 고성에서 월송정·망양정이 있는 경북 울진까지 잇는 관동별곡 문화답사 천리길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1단계로 동해안 최북단 고성 대진항에서부터 고성 최남단인 용촌까지 60㎞의 ‘관동별곡 문화답사로 고성 코스’를 개발한다. 2단계는 속초시·양양군·강릉시·동해시·삼척시까지 강원도 동해안을 모두 잇는 코스를 조성한다. 이어 3단계로 관동8경 중 2경인 월송정과 망양정이 위치한 경북 동해안을 연결해 ‘관동별곡 문화답사로 천리걷기 코스’를 완성하게 된다. 고성군 등은 오는 28일부터 매월 넷째주 토·일요일 ‘화진포 희망 일출 걷기여행’을 진행한다. 특히 9월12∼18일에는 ‘관동별곡 문화답사로 동해안코스’를 6박7일 동안 걷는 ‘동해안 슬로 걷기축제 2009’를 개최한다. 정준 (사)세계걷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스페인 산티아고 가는 길과 같은 세계적인 걷기 명소를 개발하자는 취지에서 사업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종국 고성군수는 “동해안은 관동8경과 관동별곡 등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그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참에 코스를 제대로 개발해 세계적인 걷기 여행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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