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양안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계단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도곡동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문화원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두바이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60
  • 전투기 판매는 미국안보에도 도움(해외사설)

    미국정부는 F16전투기의 대대만판매금지를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선거운동차 택사스주에 들른 부시미대통령이 정식 발표했다.이는 냉전이후시대의 국제정세가 이미 변화하고 있음을 반영할 뿐 아니라 이번에 다시 백악관주인이 되기 위해선 조금도 양보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만은 지난 10년동안 줄곧 이같은 기종의 전투기 구매를 희망해왔었으나 국민당정부와 비교적 우호적이었던 레이건정부마저 전략적 이익을 고려한데다 북경당국의 분노를 촉발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그의 후임자는 중국의 「옛친구」로 자처하고 있어서 이같은 거래를 금지한다는 말을 다시 꺼낼 필요조차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미국선거의 해이며 경제문제가 두 후보 승리의 관건이 되고 있다. 대만은 이 기종 1백여기를 구매할 가능성이 있어서 거래액수는 60억달러에 이를것 같다.이로써 이미 감원된 이 업체노동자 절반이상을 재고용하고 미국내 다른지방에서도 1만여명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부시가 판매금지조치를 해제한 이유는 그렇다해도 대육측은 최근 러시아로부터 선진 전투기를 구입,해협 양안의 군사균형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았다.따라서 F16기 판매는 대만의 방위력증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미국의 국가안전이익등과도 부합한다.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오는 11월의 대통령선거를 겨냥한 것이다.이 선거 때문에 북경은 격렬한 항의를 할 수도 없다.왜냐하면 부시의 연임은 민주당의 클린턴후보당선과 비교할때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선거인단 표수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플로리다등을 놓고 볼때 현재의 경제쇠퇴와 유권자들의 취향에 비추어 텍사스와 플로리다주가 공화당이 이길 가능성이 가장 높다.또 부시가 이들 2개주중 어느 하나라도 잃는다면 연임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그는 이들 2대주 주민들의 지지를 쟁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것이 필연적이다.플로리다주에서 태풍피습을 받은 곳에 부시가 2차례나 나들이하며 연방정부의 구제계획을 발표한 것도 물론 표를 얻기 위한 것이다. 부시는 텍사스주를 그의 고향으로 보고 여기에서 패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서친히 이곳에까지 내려와 전투기판매 금지령해제를 발표했다.그 목적이야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 “부국 대만” 과시… 외교고립 벗기(한국과 단교이후 현지표정:중)

    ◎달러 앞세워 미수교국가에 적극 접근/대본토교류 확대 등 「경제외교」 가속화 지난 79년 1월 미국이 「중공」과 수교하고 대만과의 결별을 선언했을때 대만은 위로부터 아래까지 한때 동요가 일었다. 거리에는 「옹호정부,자립자강」구호가 빌딩마다 내걸리고 반미시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주식시장은 흔들렸으며 주택건설예약 취소가 잇따랐다.정부에서도 미중수교로 위협을 느낀 소련이 세계도처에서 분쟁을 야기,결국 미국의 안전을 크게 해칠 것이라는 경고정도 이외에는 「배신자」에 대한 별다른 대응책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13년후 한중수교와 한대단교를 맞이하는 대만의 자세는 엄청나게 달랐다.거리는 침울한 분위기에 젖어든 것을 제외하고는 흐트러짐이 없었고 정부는 즉각 대한보복에 착수하는 기민한 대응을 보였다.한국과의 단교가 대만의 존립 자체를 위협할 정도의 상황변화는 아니며 오히려 한국이 경제적으로 한번 당해보라는 배짱같은 것이 배어있다. 철저한 외교고립속에서 대만의 이같은 자신감과 의연함은 어디서 나오는가.한마디로 경제력이다. 대만은 근년들어 소비자물가상승률 3∼4%선을 유지하며 연7%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다.1인당 국민소득도 91년 8천8백13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금년중 1만달러를 돌파한다는 계획을 잡고있다.특히 외환보유고는 지난해말 현재 8백31억달러로 세계 최대무역흑자국 일본을 제치고 수위자리를 차지했다.게다가 올 상반기에만 52억6천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외환보유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태다. 이같이 든든한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한 급속성장세의 경제력은 대만이 본토피흡수 위협과 외교단절의 시련기를 헤쳐나갈수 있는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다.투자및 교역을 통해 본토로 하여금 대만체제에 대한 매력을 유발,강제흡수통일욕구를 진정시키고 미수교국들에 대해서도 축적한 부를 과시,스스로 접근해오도록 만듦으로써 고립탈피를 꾀하고 있다. 실제로 대만의 부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대만­본토간 무역교류는 홍콩을 통한 간접방식이지만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88년 27억달러에 불과했던 교역액이 91년 58억달러로 늘었으며 올 상반기에도 전년대비 43%의 증가세를 보였다. 대만인들은 이같은 양안간 경제교류확대가 곧 자신들의 발전경험을 무기로 대륙의 정치·경제체제를 대만체제쪽으로 최대한 유도한 상태에서 통일협상에 임한다는 전략이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담강대 미주연구소장인 이본경교수는 이를 『대만의 경제기적이 이룬 성과』라고 평가하고 『정치발전과 경제발전만이 오늘의 대만국민에게 미래를 제시할수 있는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냉전구도 해소로 실리위주의 외교경향이 보다 보편화되면서 대만의 경제력은 외교무대에서도 큰 위력을 떨치고 있다.달러에 목마른 나라들과 돈을 들여서라도 고립을 탈피하고자 하는 대만의 뜻이 맞아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중국과 단교하면서 대만과 국교를 정상화한 니제르,라트비아나 그이전 중앙아프리카,그레나다 등과의 외교교섭에서 대만의 「경제력」이 큰 작용을 했다는 것은 외교가의 공개된 비밀이다. 이번의 한대단교로 일부 우리 건설업체들이 타격을 입게된 대만국가건설 6개년계획 참여를 둘러싸고 선진·개발도상국들이 벌이고 있는 수주전이나 앞으로 있을 차세대전투기추가구매 국제입찰에 군사강국들이 펼치고 있는 신경전은 대만의 「국가」존립과 돈의 함수관계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부분이다.대만은 수차에 걸친 시련기를 겪으면서 돈의 위력을 경험적으로 깨쳐왔다.따라서 지금까지 견지해온 철저한 실리위주,경제위주의 대외정책과 대본토 경제교류 확대정책은 한대단교를 계기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 “본토와 화해… 국제고립 탈피”(한국과 단교이후 현지표정:상)

    ◎대만 대외교류 가속화/반한감정 진정… 단항조치 재고 희망/중국과 통항·남사개발 협의 등 추진 지난달 19일 한중 수교관련 첫소식을 공표한 직후 전복대만외교부장은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그의 굳게 다문 입술에는 대만정부의 충격과 비장함,장차 대만정부가 한국에 대해 취할 보복조치를 엿보게 하는 결연한 의지가 그대로 실려있었다. TV에서는 서울에서의 청천백일기 마지막 하강모습과 흐느끼는 화교소녀들의 모습이 연속방영되었고 신문들은 1면 전지면을 포함해 4∼5개면을 한국관련 기사로 도배질하다시피 했다. 그러나 한국과의 공식단교 열흘째를 맞으면서 대만은 평상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한·중수교,한·대단교 관련기사가 차지했던 TV의 화면과 신문의 지면은 이제 상당부분 대만의 내정관련기사와 대본토관련 기사로 채워지고 있다.정부 역시 한국에 대한 더이상의 직접적인 보복방안 모색보다는 단교로 초래된 새로운 상황에 대한 변신 내지는 향후진로 탐색에 매진하는 듯한 인상이다. 물론 한·대 단교 이전에도대만이 대본토 화해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국제적 외교고립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실질위주의 대외정책 마련에 골몰해왔지만 이같은 행보는 한·대단교를 계기로 분명 더욱 빨라지고 있다. 대만은 지난 1일 영유권분쟁을 빚고있는 남중국해의 남사군도를 공동으로 개발하자는 중국측의 연초 제의에 내무부가 협력의사를 표명한데 이어 본토와의 직항로 개설문제를 교통부가 구체적으로 검토중임을 밝혔다.본토와의 직항로 개설검토 표명은 그간 대만당국이 대본토정책의 금과옥조로 여겨온 불통상,불통항,불통우 등 이른바 「3불통정책」을 가까운 장래에 폐기하겠다는 하루전 발표에 뒤이은 것으로 양안간 관계 급진전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 그러나 한·대단교의 여파로 나타나고 있는 가장 주목되는 대목은 대만 국가정책의 골간인 「하나의 중국」정책에 대한 문제제기라 할수있다.그동안 이 정책의 포기를 주장해온 야당인 민진당과 학자들은 한·대단교 하룻만인 25일 일제히 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심지어 집권 국민당의일부 입법원(의회)의원들도 공개적으로 정부에 이 정책의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이같은 국가기본정책에 대한 문제제기는 일단 이등휘총통과 학백촌행정원장이 불변고수라는 정부의 입장을 천명,주춤한 상태이나 일부 국민당의원들은 오는 24일 열릴 예정인 당대회에서 공식안건으로 상정한다는 방침을 정해놓고 있어 한바탕 논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정부와 언론이 냉정과 평상을 회복해가는 것과 맞춰 주로 한국정부의 이중성을 지적하며 배신감을 토로하던 일반인들의 반한감정도 상당히 누그러들었다. 한편 대만정부 일각에서는 대한국 보복조치를 완화할 듯한 움직임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외교부등 대만 일부 정부부처는 28일 항공주무부처인 교통부에 오는 15일 부터 실시키로 한 한·대 단항조치가 강행될 경우 한국항공사에 취업하고있는 1백13명 취업자가족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음을 들어 이의 재고를 주장하고 나섰다.이같은 움직임들은 대한 경제보복조치가 대만 자신의 불이익과도 직결돼 대만정부가 스스로 내린 결정에 고민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 열강 「힘의 평형」… 아시아 안정에 기여

    ◎중국,북한 의식… 등거리외교 예상/독일/대만은 거시차원 「실리외교」/홍콩/“한·중 새 시대”… 각국언론 반향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는 24일 한중수교 사실을 북경발 기사로 보도하면서 『중국은 그들의 야심적인 근대화계획에한국의 투자가 필요했고 한국은 위협적인 이웃과 관계를 정상화하고 동시에 편리한 상품시장을 갖기를 원했다』고 수교배경을 분석했다. 이 신문은 한국의 중국과의 관계수립은 북한을 더욱 고립시킬것 이라고 전망하고 특히 한국외교관들은 이번 수교가 북한으로하여금 한국과의 관계증진을 이루도록 압력을 가하고 중국이 북한핵사찰에 관해 그들을 설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국수교를 한국입장에서 보면 노태우대통령의 북방정책의 완수를 의미하며 중국으로 보면 경제개혁을 촉진시킬 수 있는 나라와 관계를 증진시키라는 등소평지도자의 요청에 부응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풀이했다. ▷독일◁ 독일의 주요 방송과 신문들은 24일 한중수교를 외신면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동북아 국제정세의 대변혁이 예고된다고 평했다. 공영방송인 ARD와 ZDF는 이날 아침 첫뉴스로 한중수교를 보도하면서 「동북아 냉전의 종식」이라는 노태우대통령의 말을 인용,극동에서 한국의 역할이 증대될 것이라고 평했다. 「디 벨트」지는 「잃은자는 북한과 대만」이라는 외신 머리기사 제목으로 한중수교를 소개하고 한국은 이번 양국간 수교가 통일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이어 노대통령이 9월말이나 10월초 중국을 방문하게 되면 양국간의 정치·경제적 관계가 급진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평하고 중국은 북한이 고립되는 것을 우려,김일성과 김정일을 북경에 초청하는등 당분간 등거리외교를 벌이게 될것이라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타이베이 시민들이 태극기를 짓밟는 사진을 게재하고 대만은 동북아에서 유일한 외교관계를 가진 한국을 잃게 됨으로써 타격을 입게돼 국교를 단절하고 대한항공의 취항을 취소하는등 보복을 결정했으나 대세를 바꿀수는 없다고 평했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인」지도 이날 외신머리기사에서「한국대사,역사적인 중국방문」이라는 제목으로 한중수교를 보도하고 중국이 한국전참전을 사과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의 거보를 내디뎠다고 소개했다. ▷프랑스◁ 프랑스 일간신문 르 몽드 24일자는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의 수교를 1면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사설로 논평했다. 이 신문은 「한국전쟁후 39년만의 북경­서울 관계 정상화」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은 함께 반공전선에 섰던 중화민국(대만)을 저버림으로써 관계를 끊을 것이며 북경은 20억달러의 차관외에 서울 시내의 가장 땅값이 비싼 구역에 있는 2억5천만달러로 평가되는 중국대사관 땅을 얻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한국과 중국의 국교수립은 지난 4월 북경에서 열린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총회에서 양국이 국교수립 방침에 원칙적으로 합의한후 급속도로 진행되었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4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한중양국은 이같은 합의 직후 권병현 전미얀마대사와 장서걸 전스리랑카대사를 각각 비밀교섭실무자로 선정,국교수립 교섭에 들어갔으며 이들은 서울과 북경을 왕복하며 협의를 계속해왔다고 이신문이 전했다. ▷홍콩◁ 한국과 중국간의 역사적인 수교는 한반도의 안정을 보다 공고히 하고 한반도 통일에 이바지하며 나아가서는 동북아시아지역의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홍콩신문들이 24일 논평했다. 중국계 신문 대공보와 대만계의 성도일보,중립계의 명보및 영자지 등은 이날 한중수교에 관한 해설 또는 사설을 통해 한중수교로 한반도와 동북아정세가 안정되고 한중간에 민간관계가 고도로 발전될 것이며 양국간의 정치·경제·여타관계도 본격적인 발전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이같은 관점에서 홍콩과 아시아의 모든 국가가 한중수교를 환영해야 할 것이며 대만도 「아시아의 안정」이라는 대국적 견지에서 대륙과의 「해협양안관계」라는 중요한 국면을 생각하여 충격을 가라 앉히고 국민감정을 무마하여 한국에 대해 종전과 다름없는 실무외교정책을 펴나가 경제·무역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원만한 민간관계를굳혀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본토정책 업무 관장/대만 고위관리 방중

    【대북 AFP 로이터 연합】 중국본토 관련 업무를 관장하는 대만의 해협교류기금회(SEF)위원장이자 집권 국민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인 고진보는 12일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의 초청을 받아들여 중국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영라디오는 이와관련,11일 이등휘 총통이 고위원장과 대육위원회(MAC)의 황곤휘위원장과 만난뒤 고위원장의 본토 방문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 대만,대중국 관계개선 본격화/입법원,정·경관계 개선법 통과

    ◎대북·북경에 대표부설치 가능/중국공산당원 입국 허용 【대북 로이터 연합】 대만입법원(국회)은 16일 중국 공산당원의 대만입국과 대만인의 자유로운 본토여행등을 포함,중국과의 정치·경제관계를 확대하는 내용의 획기적인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입법원에서 심의,통과된 전문 96조로 된 관계법안은 앞으로 중국 공산당원의 대만 방문을 비롯,양안간의 항공및 해상 연계를 위시하여 지난 수십년간 금지되어 온 중국과의 광범위한 접촉 금지를 해제토록 규정하고 있다. 국민당 소속 한 의원은 『이 법은 최근 수년동안 우리가 통과시킨 법안 가운데 가장 중요한 법』이라고 강조하고 『이로써 대만과 중국과의 관계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법에 따르면 대만 행정원은 중국 공산당원의 대만 방문을 허락함은 물론 대만과 중국이 지난 49년이후 처음으로 각각 대북과 북경에 대표부를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 법에 따라 대만은 중국과의 직항로,직해상 및 직통신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는데 현재 거의 모든 중국과의 거래와 여행은 홍콩을 경유하고 있다.
  • 중국,30개 섬지역 대만에 개방/복건성

    ◎부분적 「3통」정책 추진키로/대만서도 대규모수직기업 상해진출 허용 【홍콩 연합】 중국의 복건성 당국은 앞으로 성내 30여 도서지역을 대만에 개방,대육과 대만 양안간의 3통(직접통상·통항 및 통신)인 「대3통」이 이루어지기 전에 양안 도서지역간의 부분적인 3통인 「소3통」이라도 실현시킬 계획이라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홍콩을 방문중인 복건성 부성장 장가곤의 말을 인용,복건성은 대만과의 경제무역관계 증진과 앞으로의 직접통상 및 직접통항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같은 본격적인 대만과의 협력관계에 앞서 양측의 인근 도서지역간의 직접왕래와 경제협력을 위해 복건성의 30개도서를 대만 기업인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가곤부성장은 대륙과 대만간의 「대3통」이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지만 이전에 하문과 김문(대만지역)그리고 마미와 대만의 마조도간에 각기 일종의 「소3통」은 실행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복건성 당국은 이같은 「소3통」의 실현을 위해 30개도서를 대만 기업인들에게 공개하는 한편 평담도와 읍주도 등 15개지역에 대대만 무역전용항만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북 AFP 연합】 대만은 국내 최대 모직업체인 리워드 모직회사가 중국 본토에 미화 1천8백만달러를 투자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대만정부산하 투자심의위원회의 한 관리가 30일 밝혔다. 이 관리는 투자심의위원회가 지난 20일 대만 기업으로서는 두번째로 큰 규모의 투자가 되는 리워드사의 이번 본토 투자계획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리워드사는 중국의 값싼 지가와 노동력을 활용,상해에다 공장을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만은 지난해에도 세계 최대의 자전거 튜브 제조업체인 청 신 고무공업사가 중국 복건성 하문에다 2천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는 것을 승인한 적이 있다.
  • 대만 입법의원단 중국방문/북경 고위층 지도자들과 회담/사상 처음

    【대북 AFP 연합】 대만 입법원(의회) 의원대표단 30명은 27일부터 중국을 처음 단체로 방문,중국 지도자들과 회담하고 중국측이 대만지도자들에게 보내는 중요한 메시지를 갖고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만내 중국관계 전문가들이 26일 말했다. 27일 출발하는 1진 대표인 추신민의원은 『우리는 북경체류기간동안 중국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회담이 예정돼있는 중국측 지도자들의 이름은 밝히지 않은채 대만해협양안관계협회(ARATS)및 국무원 관리들이라고만 말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은 이들 대만 입법의원에게 대만지도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도록 요청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말하고 중국측은 이 메시지에서 대만과의 공식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회담을 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입법원 의원들은 그간 개인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해왔으며 이같은 단체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단은 3차로 나눠 27일과 28일 그리고 30일 각각 중국으로 출발한다.
  • 대만­중국/사회·문화통합 바쁜 걸음

    ◎학생·과학자등 상호방문 추진 안팎 중국대륙의 저명한 과학자 12명이 40년만에 대만을 방문하고 중국과 대만 양측에서 직항로 개설을 위한 공항건설을 시작했다는 소식은 올해들어 양안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해 갈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지금까지 비즈니스나 인도적 차원에 머물렀던 양안교류가 이제는 「문화적 재결합」쪽으로 발전해가기 시작했으며 이를 뒷받침할수 있도록 대만의 삼불통정책(불통상·불통항·불통우)도 멀지않아 폐기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삼불통정책은 지난 2∼3년동안에 유명무실해져 이제는 이론상으로만 존재한다해도 지나치지 않는다.지난 87년 대만이 개방정책을 천명한이래 지금까지 약2백50만명의 대만국민이 친척방문·관광·비즈니스등의 명목으로 대륙을 다녀왔으며 약2만명의 대륙국민이 대만을 찾아갔었다. 요즘 양안간에는 하루에 5만통의 편지가 왕래하고 전화통화만도 1만여회에 달한다. 이같은 상황속에서 대만당국은 교묘한 이론으로 삼불통을 아직 주장하고는 있으나 주민들의 점증하는 압력때문에공식폐기선언도 멀지않은 상황이다.대만은 올해들어 항공기의 대륙직항이냐,아니면 제3국을 경유해 들어가는 간접비행을 택할 것이냐를 놓고 고심하는 한편 대륙직항에 대비,대중시에 대대육전용공항을 준비하고 있다.중국도 이같은 상황을 감안,복주시와 대북사이의 평담도에 새로운 공항을 건설키로 한 것이다. 그동안 양안교류가 활발했음에도 대만당국은 대륙의 공산당원에 대한 입국은 철저히 금지해 왔었다.지난해 4월 전쟁상태의 종식을 선언,중국의 실체를 인정했으나 아직도 중국공산정권을 「적대적인 정치집단」으로 규정해놓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들어서는 이 문제도 해결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대만법원이 단순히 공산당 당적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체포할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는가 하면 대만당국에 폭력행위로 체포된 대륙어부들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적십자사 대표와 신화사및 중신사기자가 대만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대만당국은 대만총각들이 대륙에서 신부를 구해와 살수 있도록 허용하기도 했다.최근의 집계로는 약6백쌍이 대만영주를 신청,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기업가와 경제학자들을 중심으로 대중화경제권 구성문제를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이는 대륙을 비롯,홍콩·대만·싱가포르등 중국인나라들이 서로 힘을 합쳐 하나의 경제권을 형성함으로써 아시아에서는 일본경제와 맞서고 서방선진국들의 블록화와 보호주의 움직임에 대응해갈수 있다는 것이다.
  • 조선의 고대의서 대부분 약탈/위가 빼앗아간 우리문화재들

    ◎엄청난 규모… 서적·활자 가져가 일문화 발전 7년간의 왜란으로 입은 문화재 손실은 일반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막대한 것이었다. 경복궁·창덕궁·창경궁을 비롯한 많은 건축물과 서적·미술품등이 소실되고 약탈됐으며 역대실록 가운데 귀중한 사서를 보관하던 사고는 전주사고만 남고 이 기간중에 모두 불타 없어졌다. 특히 조선으로부터 활자를 가져가 일본활자기술은 비약적인 발전을 보았으며 「퇴계집」과 같은 중요한 전적들은 일본에 건너가 집집마다 읽혔을 정도로 일본문화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임진왜란 당시 위군 무장들은 안국사 중이었던 혜경등 학승들을 앞세워 조선의 문적을 일본으로 실어날랐는데 위군에 의한 서적약탈은 「임란이전에 출판된 조선의학서적 거의가 일본에 가 있다」는 일본학자의 지적처럼 엄청난 것이었다. 당시 일본에는 임란때 약탈해간 조선문적 8백여부를 중심으로 16 02년 덕천가강에 의해 순하문고가 세워져 문고발달의 기틀이 마련되며 조선에서 가져간 인쇄활자로 「공자가례」등 「순하판」을 찍어내 문서보급에도 박차를 가하게 된다.또 가강이 덕천의직에게 물려준 어량본 3백77부 2천8백39책 가운데 거의 절반인 1백62부 1천4백92책이 조선본이었다는 사실에서처럼 약탈된 조선서적의 규모는 시사하는 바가 많다. 가강사후 세 아들에게 분양된 어량본 가운데 「기이문고」는 명치시대에 들어와 「남규문고」로 공개돼 현재는 동경대 중앙도서관에 소장돼있다. 임란에 참가했던 위군 장수들의 조선문적 약탈로 인한 갑작스런 도서의 격증과 덕천막부의 문치정책으로 일본에서는 새로운 문고의 발달계기가 만들어졌고 서적의 활발한 이동은 공사문고로 이어져 학교도서관의 발달을 가져왔다. 의학수준이 뒤떨어져 있던 일본의 입장에서 의서에 대한 욕심은 당연한 것.그 결과 일본은 임란 당시 조선의 고대 의학서 대부분을 일본으로 가져가 우리나라에는 의서가 거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고 「조선의학사 및 조선질병사」를 쓴 일본학자 삼목영씨는 적고 있다.의학서 장서의 대명사인 양안원은 가강과 수충의 관의가 만든 문고로 「자금단방」「산서해록」등 조선고유의서와 「양생론」「침구집방」등 중국의서의 조선판등 상당수의 의서가 소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대만과 투자협정/중국측 적극추진

    【대북 로이터 연합】 중국은 대만과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할 용의가 있다고 중국해협양안관계협회의 왕도함회장이 밝힌 것으로 대만국영 TV가 18일 보도했다. 왕도함은 이날 중국과 대만의 경제전문가들이 참석한 한 세미나에서 『우리는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투자보장협정 체결은 양측의 경제발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대만 입법원은 지난 3월 정부에 중국과 투자관련 협정을 체결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대만경제부도 이미 협정안 작성을 시작했으나 대만 관리들은 중국과의 정치적 긴장이 협정체결을 가로막고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투자보장협정은 지난 90년의 불법이민송환협정에 이어 양측이 체결하는 두번째협정이 되는 것이다.
  • 대만 「대중 교류확대법안」통과/새달 입법원 전체회의서 승인될듯

    ◎“본토 공산당원 대만방문 허용” 【대북 로이터 연합】 중국 공산당 당원의 대만방문 및 해협양안간의 항공,해상직교역 허용 등 본토·대만간 획기적 교류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역사적 법안이 대만입법원 산하 3개 위원회를 통과함으로써 내달 입법원 전체회의에서 승인될 전망이 밝아졌다고 입법원의 한 대변인이 24일 밝혔다. 입법원내 내무,법사 등 3개 위원회가 거의 2년간에 걸친 논쟁끝에 지난 23일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이 법안은 ▲본토 공산당원의 대만방문 허용 ▲비공식 상주대표부의 상호 설치 ▲항공·해상·통신상의 직접 교류 허용 ▲대만인의 본토 최장 체류기간 확대 등 해협양안간 획기적인 교류확대를 허용하는 조항들로 이루어져 있다. 학백촌 행정원장은 이와 관련,이날 입법원 연설을 통해 이 법안의 제반조항들은 본토 당국이 대만에 대한 무력사용을 배제하고 대만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려는 노력을 포기할 경우에 한해 점진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만 집권 국민당의 왕친핑 원내총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법안이내릴 입법원 전체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법안의 관게위원회 통과는 그동안 개방의 범위에 관한 국민당 내부에서의 이견과 대만 독립을 요구하고 있는 민진당의 반대로 지연돼 왔는데,민진당 소속 의원들이 지난 23일 이 법안을 승인하는 조건으로 해외 대만 독립운동가들의 귀국을 허용하겠다는 국민당측의 약속을 받아낸 후 극적인 타결을 보게된 것이다.
  • 대만 국민은 「점진개혁」을 택했다/제2기 국민대회 대표선거 결산

    국민당 예상밖 압승… 개혁파 입지 흔들/내년 3월 개헌 착수… 새 정부 형태 확정 대만 국민당이 지난 21일 실시된 제2기 국민대회 대표선거(총선)에서 개헌정족수(75%)를 훨씬 넘는 절대안정의석(4백3석중 3백18석)을 확보함에 따라 대만은 이제 점진적 개혁의 길을 마련했다. 한때 기대를 모았던 제1야당인 민진당은 2년전 입법위원선거때 28%의 지지율을 확보,이번에는 30∼40%까지 장담했으나 24%의 지지를 받아 41석을 확보하는데 그쳐 예상밖의 저조를 보였다.특히 대만독립조항 당헌강령을 기초한 임탁수가 낙선하고 당내대만독립파와 신조류계열등 진보세력이 대거 탈락한것은 이들의 대만독립주장이 필연적으로 중국을 자극,양안관계에 불필요한 긴장을 유발시킬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주민들이 크게 우려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민당은 이같은 민진당의 자충수에 반사이익을 본데다 조직력이나 김력,인재확보면에서 훨씬 우세를 보였으며 특히 점진적인 개혁의지가 크게 먹혀들었던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다 부시미대통령이 국민당의 통일정책을 지지하고 중국이 민간형태의 해협양안교류협회를 발족시켜 교류와 협력태세를 갖춘것도 국민당지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을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사실 이번의 국민대회 총선자체가 이등휘총통을 중심으로 한 국민당 개혁파의 과감한 민주화개혁 일정속에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총선결과에 관계없이 헌정개혁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될 수 밖에 없다. 국민당정부의 헌정개혁 일정에 따르면 우선 제2기 국민대회는 92년 1월에 공식적으로 출범,오는 3월부터 헌법 개정작업에 착수하는데 여기서 새로운 정부의 형태와 제도,총통의 선출방식,고시원과 감찰원의 존폐문제,대만의 대중국 통일문제 등이 핵심적인 현안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민당은 손문과 장개석등 중화민국건국의 초석을 마련한 선인들의 근본이념과 원칙을 고수하는 범위내에서 헌정개혁을 단행할 예정이어서 엄격한 3권분립의 민주제도를 위해 고시원과 감찰원을 폐지하는 등 정치체제를 근본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일부여론은 당분간 수용할 수 없을 것같다. 따라서 향후 대만의 권력구조는 현재와 같은 국민대회를 최고권력기구로 하고 그밑에 행정권·입법원·사법원·고시원·감찰원등 5개의 원이 상호견제하는 독특하고 다소 불합리해 보이는 권력형태의 틀을 벗어나기가 어렵게 됐다.다만 총통의 선출방식에 관해서는 국민당내에서도 최근 「국민직선제」요구가 강력히 대두되고있어 현행 국민대회에서의 선출방식이 직선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 중국,「해협회」 공식 발족/대 대만 공식통로 마련

    【북경 AFP 연합】 중국은 16일 반관영기구인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를 공식 출범시킴으로써 대만과의 직교역과 운수 및 통신관계 개설등 실질적인 쌍무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통로를 분단 42년만에 처음 열었다. 이날 출범한 해협회는 명칭상으로는 민간기구이나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역시 대만의 반관영기구인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의 상대기구가 된다. 대만문제 담당 최고위관리들과 산업계 지도자등 6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해협회의 설립으로 중국은 대만과 공식적으로 비정치적인 협상통로를 갖게됨으로써 본토와 직접접촉을 금지하고 있는 대만의 정책을 우회하여 양국간의 쌍무문제를 협의할수 있게됐다.
  • 대 대만 민간교류협/중국,정식발족 합의

    【도쿄연합】중국은 가까운 시일내에 대만과의 민간교류 창구인 「해협 양안관계협회」를 정식 발족시키기로 했다고 일본의 도쿄신문이 30일 홍콩발로 보도했다. 도쿄신문은 이날 홍콩의 북경 정보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지금까지 대만의 민간창구인 「해협교류기금회」에 대해 국무원(내각) 대만변공실이 상대가 돼 사건·사고등을 처리해 왔던 중국이 대만과 같은 수준의 협회를 설립키로 한 것은 대만과 최초의 대화창구를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려는 데 근본 목적이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중국,대만 무력응징 추진/공작회의서 토의

    ◎핵개발·독립움직임에 대응 【홍콩 연합】 중국은 최근 대만공작회의를 갖고 대만과의 통일이 대만독립운동의 고조와 대만의 핵무기보유가능성 때문에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하고 대만에 대한 무력사용 방안을 토의했다고 홍콩의 중국문제 전문잡지인 월간당대가 15일 보도했다. 당대는 이날 배포된 최신호(11월호)에서 정통한 중국소식통을 인용,중국공산당은 지난 10월초 국가주석겸 당중앙군사위 부주석 양상곤 주재하에 군총참모부,대만사무판공실및 당통일전선공작부등의 관계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만공작회의」를 열고 대만과의 통일 방안을 토의했다고 밝혔다. 당대지의 보도에 따르면,인민해방군 총참모부는 이 보고에서 국제정세가 갈수록 양안간의 통일이 불리해지고 있다고 전제,①발트해 3국의 독립과 소련및 동유럽의 변화에 자극받아 대만독립운동이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있는데다 ②대만당국이 이를 방관하고 있고 ③국민당의 1,2대 지도자들이 사라지고 대만독립을 지지하는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고 있으며 ④대만이 이미 핵무기를 개발할 준비를 갖추고 있어 2년내 핵무기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만에 대한 무력사용의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국 경제운용/중국,공개찬양/홍콩지 보도

    【홍콩=최두삼특파원】 중국은 대만과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보다 원활히 풀어나가기 위해 「양안관계협회」라는 명칭의 민간중개기구를 설치키로 했다고 홍콩의 스탠더드지가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가경제체제개혁위원회의 고상전부위원장이 최근 중국 국내기자들과의 한 연구모임에서 중앙기획경제가 사회주의의 전유물이 아니듯 시장경제가 자본주의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주장,이들 두 기능을 함께 적용해온 한국의 경험을 배워야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 중국­대만/독립문제로 「3각 파고」

    ◎야당주도 「대만공화국」 추진… 정부와 마찰/북경선 소수민족 동요 우려,“좌시 않겠다” 쌍십절(10월10일)80주년을 맞으면서 중국대륙과 대만의 양안에 긴장의 파고가 전에없이 높아지고 있다. 대만에서는 야당인 민진당이 9월초부터 갑자기 독립을 부르짖기 시작,쌍십절 전야에는 10만군중을 동원한 독립시위를 벌이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는 가운데 중국측에서는 독립움직임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고를 계속 내보내고 있으며,이에 자극받은 국민당정부는 근년들어 시작된 양안간의 경제·인적교류등 주요 접촉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진당을 주축으로 한 대만 진보세력들의 독립에 대한 목청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소련공산당 붕괴직후 발트해 3국이 독립을 쟁취한 데 자극받은 때문이다. 이같은 진보세력들의 움직임에 국민당 정부 일각에서는 느닷없이 「대만」이란 국호로 유엔에 가입하자고 주장하고 이에 맞장구치 듯 학백촌행정원장은 『중화민국은 아직도 유엔헌장에 유엔창설멤버의 하나로 기록돼 있다』면서 북경당국이 대만의유엔의석을 약탈했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하지만 이등휘총통은 독립추구세력을 강력히 제압하기보다는 설득하려들고 있어서 북경지도자들로부터 이들을 부추기지 않나 하는 의심을 사고 있다. 이총통은 야당인사들을 모아놓고 『우리나라는 중화민국이라는 이름으로 독립된 주권을 가진 나라』라고 강조했다.이미 독립된 국가가 무슨 독립을 주장하느냐는 얘기다. 그는 『우리는 통일도 원치 않는다.합법적인 독립도 원치 않는다.현상유지가 최고다』라고 말했다.이는 국제사회에서 인정되는 「합법적인」독립보다는 현재와 같은 「사실상의」독립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뜻이다. 이총통의 주장은 합법적독립을 추구하는 민진당보다는 보수적입장이지만 오는 95년까지 통일을 이룩하겠다는 북경지도층으로서는 실망스런 얘기가 아닐 수 없다. 어쨌든 북경지도층은 대만의 독립움직임에 민감한,때로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오고 있다.이붕 중국총리는 『어떠한 이유로도 이른바 「대만독립」을 추구하는 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고 밝히는등 많은 최고위지도자들이 기회있을 때마다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경고를 해오고 있다.때로는 무력사용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도 흘리고 있다. 북경당국자들이 대만의 독립에 이같이 예민한 반응을 보인 것은 중국내 56개 소수민족정책과 깊은 연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그렇지 않아도 과거부터 독립문제로 말썽을 부려온 신섭위구르와 티베트등 일부 소수민족들이 소련사태에 영향을 받지않을까 바짝 긴장해온 터에 느닷없이 대만에서 독립투쟁이 벌어진 것이다. 대만독립 문제는 홍콩문제해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중국은 이미 중영협정에 따라 오는 97년 홍콩을 접수,이곳에 자본주의체제를 지속시켜 「일국양제」를 확립시키면서 이 모델을 대만에도 적용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대만은 일국양제를 거부하면서 때를 기다리고 있다.그들은 소수였던 중국공산당이 국민당을 무너뜨렸듯 좀더 기다리면 소수인 대만이 다시 다수인 대육을 제압할 때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대륙과의 긴장을 완화하고 경제·인적교류등을 통해 실리를 추구하면서 때를기다려보자는 국민당의 생각은 민진당을 비롯한 재야세력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것이다. 민진당은 심지어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5차전당대회에서 대만의 국호를 「대만공화국」으로 규정,당헌에 명시하겠다는등 앞으로도 계속 독립투쟁을 벌여나갈 생각이어서 대만과 대륙간 양안의 긴장이 쉽게 수그러들지는 않을 전망이다.
  • 첫 참석 아세안 확대외무회담서 얻은 것

    ◎아태 「다자간 외교」의 교두보 구축/경제협력·지역문제 발언권 넓혀/일의 안보역할 확대 포석 견제도 한국이 정식멤버로서 처음 참가한 아세안확대외무장관회담(PMC)은 동남아 6개국및 미·일·캐나다·호주·뉴질랜드·EC외무장관들이 난상토론을 벌이는 일종의 「외무장관클럽」이다. 따라서 공동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정리,구속력을 갖게하는 국제회의체와는 달리 오히려 각국의 솔직한 정책을 상호타진할 수 있는 독특한 외교포럼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PMC에서 논의의 초점은 아태지역안보협력 가능성에 맞춰졌다.이 안보협의체제 문제는 일본에 의해 제기돼 적지않은 파장과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나카야마 다로(중산태낭)일외상이 22일 전체회의에서 제의한 문제는 요컨대 ▲현국제정세하에서 아태지역 안보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정치적 대화가 필요하며 ▲PMC는 이를위한 적절한 채널이 될수 있으므로 ▲PMC를 안보장치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정치적 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아이디어이다. 일본에 의해제기된 이 의제는 과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다자적 안보협력체제 구축이 가능한가 하는 문제로 발전돼 다양한 의견과 입장이 개진됐다. 13개 참석국가들 가운데 PMC를 안보·정치협의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원칙론을 제시한 나라가 숫적으로는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이 지역안보에 결정적 열쇠를 쥐고 있는 미국의 반응은 싸늘했다.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23일 회의에서 『아태지역의 안보는 아직 기존의 양자적 동맹관계가 중요하며 미일 안보관계가 이 지역 안보체제의 핵심』이라고 말해 다자간 안보협력체제 제의를 일축했다. 이와관련,미국 국무부의 고위관리는 『만일 PMC가 아태지역전반에 걸친 정치협의체가 된다고 할때 아세안국가가 가령 한반도문제에 어떤 이해관계가 있으며 과연 관심을 갖겠는가』고 반문했다. 논리야 그렇다치고 미국은 이 지역에서의 안보기득권을 훼손당하고 싶지않다는 얘기다. 이 문제에 대해 한국은 유보적 입장을 취했다.이상옥외무장관은 첫날 기조연설에서 『지난 수십년간 미국이 중심이 된 양자및 소지역안보체제가 역내 안보에 효과적으로 기여해왔다』고 미측의 주장과 맥을 같이하는 안보관을 피력했다. 이장관은 그러나 『앞으로는 미국의 안보참여를 바탕으로 역내국가들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안보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수 있도록 준비해야할 것』이라고 다자간 안보협력의 필요성은 인정했다. 그러니까 이장관 발언은 ①한미동맹관계를 당분간 유지해야할 필요성 ②일본의 지역안보 역할증대에 대한 견제 ③향후 불투명한 세계질서하에 새로운 안보상황에의 적응등을 동시에 고려한 셈이라고 여겨진다. 이밖에 각국의 반응은 이렇다. 우선 아세안6개국은 바다위 말레이시아 외무장관의 대표연설을 통해 『아세안과 PMC의 확대·강화는 안보문제를 포함한 각종 아태지역문제의 논의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것』이라고 다자간안보협의에 긍정반응을 보였다. 이렇듯 지역안보·정치협의 또는 협의체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대부분의 참가국들도 유럽식 모델,즉 유럽안보협력회의(CSCE)형태를 적용하는데는 회의적 입장을 보였으며 일본의 안보논의제기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그를 위한 구체적 조치(고위실무회의개최)에는 신중한 자세를 나타냈다. 이번에 논의된 PMC의 기능확대외에도 아태지역에는 이미 각국이 내놓은 여러 지역협의체안이 있다. 한국이 적극 추진하고 최근 미국이 강력히 지원하고 있는 APEC(아태각료회의)는 현재 경제협력만을 표방하고 있으나 향후 그것의 발전적 스펙트럼은 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말레이시아는 EAEG(동아시아경제그룹)를,캐나다는 미·일·중·소를 포함한 남북한의 「북태평양안보포럼」창설을 각각 제시한 바 있다. 그리고 정치적 역할증대를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일본은 우선 이번에 PMC의 기능확대를 타진해본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가 정식으로 참여하게된 아세안PMC는 한국에 다자외교의 한 시험장이 될것으로 보인다.
  • 「아태협력체」 모색… 남방외교 본격화

    ◎이 외무 아세안 순방의 의미/경협증진·새 공동체 구성을 타진/확대회담 첫 참석,국제정치 발언권 확보 이상옥외무장관의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확대외무장관회담 참석과 동남아3국 순방은 「아시아·태평양시대」에 대비한 「남방외교」를 본격화하는 것이라 할수 있다. 특히 한국이 아세안 확대외무장관회담에 처음으로 참석하는 것은 한·아세안 협력관계가 공식화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아세안 확대외무장관회담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싱가포르·브루나이 등 6개 아세안정식회원국과 역외협의대상국으로 지정된 주요국가의 외무장관이 참석해 국제정치·경제 및 지역협력문제를 협의하는 지역협력체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89년11월 정치부문을 제외한 부문별 대화상대국으로 참여해오다 지난1월 아세안 상임위원회에서 완전대화상대국으로 승격시킴으로써 미·일·캐나다·호주·뉴질랜드·유럽공동체(EC)등 역외국가와 함께 확대외무장관회담에 참석하게 됐다. 이장관이 확대외무장관회담에 참가,아세안및 선진 6개국과 국제문제 전반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게 됨에 따라 국제정치현안에 대한 발언권을 확보했다고 할수 있다. 이번 확대외무회담 참가로 정치적·상징적 중요성 못지 않게 한·아세안 경제협력이 더욱 증진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통상·투자·관광 뿐 아니라 기술이전 개발협력 인적자원 육성 등 제반 분야에 대한 양자간 협력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된 것이다. 아세안 국가들은 경제발전을 위해 한국의 기술과 경험을 필요로 하고 있다.또 아세안 회원국들은 석유 천연고무 원목 등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우리의 주요자원 안정공급면에서 상부상조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아세안 총교역규모는 지난86년이후 연평균 증가율 31.3%를 나타내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대아세안 투자도 88년이후 급격히(약8배) 증가했으며 제조업분야(54.5%)에 집중되고 있다. 이번 확대외무회담 참석국중 EC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아태각료회의(APEC) 참가국이다.따라서 아태지역내 선진국과 개도국간 교량역을 맡으려는 우리 입장에서이번 회담참석은 APEC과 아세안의 위상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장관은 참가국 외무장관과 개별회담을 갖고 노태우대통령의 아태협력체 구상을 설명,이에대한 각국의 반응을 타진한뒤 오는 8월 APEC 고위실무자회의(서울)와 제3차 APEC회의(서울)에서 노대통령의 구상을 구체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나타야마(중산) 일외상은 이번 회담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안보문제협의를 위한 「이사아안보포럼」창설을 제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는 일본의 경제적 영향권내에 들어있는 아세안을 기반으로 그들의 경제력에 상응하는 정치적 영향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부는 일단 일측의 설명을 들어본뒤 대응하겠다는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으나 미·호주·캐나다등과 함께 APEC을 중심으로 아태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인만큼 일본측의 제의에 반대입장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콸라룸푸르에서 이장관과 아세안 확대외무장관회담에 앞서 열리는 아세안 6개국 외무장관회담에 옵서버자격으로 초청됐던 전기전중국외교부장및 마슬류코프 소부총리와의 회담 가능성도 점쳐져 왔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 따라서 한중외무장관회담은 오는 9월 제46차 유엔총회장에서나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24차 「아세안회담」 뭘 논의하나/세계경제 블록화 대응방안 강구/자유무역지대 설치등 타결은 어려울듯 제24차 동남아국가연합(ASEAN) 6개회원국 외무장관회담이 19·20일 이틀간 말레이시아의 콸라룸푸르에서 개최된데 이어 한국 미국 일본등 7개 주요 무역대상국을 포함한 13개국의 ASEAN 확대외무장관회담이 22일부터 열린다. 이번 회담에서는 특히 세계경제의 블록화 움직임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방안과 냉전종식시대에 걸맞는 지역안보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어서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있다. 경제분야의 주의제는 태국이 제안한 아세안 자유무역지대 창설과 필리핀이 내놓은 아세안 무역협정,말레이시아가 제시한 동아시아경제그룹(EAEG) 등 3가지다. 10년 이상 끌어온 아세안 자유무역지대 창설문제는 전체무역량의 20%에불과한 회원국간 교역량의 증진을 위해 회원국내의 관세장벽을 철폐하자는 것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이 지지하고있으나 당장 실현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따라서 이 문제는 내년 1월 싱가포르에서 열릴 제4차 ASEAN 정상회담에서 시작목표시점을 10∼20년후로 한다는 원칙적인 합의선에서 마무리될 공산이 크다.아세안무역협정은 제안국인 필리핀 자체가 경제의 자유·개방화에 가장 미온적이라는 이유때문에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하고있다. 동아시아경제그룹은 아세안회원국외에도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을 포함해 확대지역경제협력체제를 구축하자는 것으로 가장 첨예한 문제로 부각되고있다.92년말로 예정된 유럽공동체(EC) 통합과 멀지않아 실현될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북미자유무역권,18·19일 멕시코에서 열린 중남미 21개국 정상회담에서의 경제협력 강화선언 등 세계경제의 블록화추세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더이상 EAEG의 출현을 늦출수 없다는 논리를 내세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이 지지하고있다.그러나 미국 등 대상에서 빠진 국가들은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12개국으로 89년 발족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각료회의(APEC)와 상충된다는 이유 등을 들어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EAEG의 핵심이 돼야할 일본도 기본적으로 아시아경제가 세계경제와 고립돼서는 곤란하다는 입장에서 미국의 눈치를 보며 주저하고 있는 실정이다.따라서 매사를 만장일치로 처리해온 관례에 비춰볼때 이번 회담에서는 새로운 제안이 승인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무의미하지만은 않을 격렬한 토론이 예상된다. 미국이 필리핀의 클라크 미공군기지를 포기하고 수비크만해군기지만 10년간 연장사용하기로 지난 17일 협정을 체결했고 소련이 베트남의 캄란만등 동남아지역에 배치된 병력을 감축하겠다고 선언한 시점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안보분야에서는 5가지 제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의 나카야마 타로(중산)외상은 22일 기조연설에서 ASEAN확대외무장관회담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보문제 등을 협의하는 「정치적대화의 장」으로 전환시키고 참가국 차관급 또는 국장급으로 실무협의기구를 구성하자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의할 예정이다.소련이 제의한 미국 소련 중국 일본 인도 등 5개국이 아시아태평양안보계획을 마련하는 방안과 호주 캐나다의 환태평양협력기구 제안은 미국으로부터 소련의 영향력 확대 기도 또는 비현실적인 것이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얻고있다. 이번 ASEAN외무장관회담에는 소련과 중국의 고위관리가 사상 최초로 옵서버자격으로 참가,적극적으로 교섭을 벌이는 등 이지역과의 교류증진에 대한 양국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중국이 지난해 인도네시아 등과 수교함으로써 브루나이를 제외한 ASEAN 5개회원국 모두가 소련·중국과의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지난 67년 발족된 ASEAN의 회원국은 84년 독립한 브루나이를 포함해 6개국으로 총인구 3억명이고 전체 국내총생산은 2천억달러이며 교역의 70%이상이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이뤄지고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