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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만총통 초청 추진/향후 6개월내/강택민과 양안현안 논의

    【홍콩 연합】 중국은 대만 통일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6개월안에 이등휘 총통을 북경에 초청하는 등 대만 정치인들을 잇따라 양안문제 협상 테이블에 끌어들일 계획이라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중국이 최근 대만과 협상창구인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 왕도함 회장의 발언을 통해 양안회담 재개와 관련,양보를 시사한 것은 회담재개 공세를 위한 분위기 조성용이며 이 총통도 초청대상에 포함돼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경 당국은 그러나 대만을 독립국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 총통을 국가원수가 아닌 대만국민당 주석자격으로 초청,강택민 국가주석이 공산당 총서기 신분으로 사실상 양안 정상회담을 열고 현안을 논의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북경측은 이 총통의 초청에 앞서 대만측 협상창구인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 초인화 부회장을 북경으로 초청,해협회 당수비 부회장과 준고위회담을 갖고 이를 왕 회장과 고진보 해기금 회장과의 회담으로 발전시켜 종국에는 양안 정상회담을 성사시킨다는 전략이다. 중국은 이같은 정치회담 재개를 위한 초청 공세와 병행해서 대만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지방정부들이 대만기업들에 대해 중국 국유기업 인수에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 당국은 지난주 당·정 대만 관련부서들이 통일전략회의를 가진데 이어 이번주 강 주석 주재로 회의를 열고 획기적인 통일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중·대만 양안회담 청신호

    ◎중 “국기·국호 논의 용의”에 대만 “환영” 【홍콩 연합】 대만은 17일 양안회담에서 양측이 대등한 정치적 입장에서 국호와 국기를 협상대상으로 할 수 있다는 중국측의 유화제스처에 대해 여·야 모두 이를 크게 환영,양안회담 재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홍콩 신문들이 18일 일제히 보도했다. 대만의 중국정책을 총괄하는 행정원 대륙위원회의 장경육 주임은 ‘하나의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중공)이나 중화민국(대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는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 왕도함 회장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이는 북경 당국이 양안을 중공과 대만이 분할해 통치하고 있는 현실을 인정한 것으로 양안관계에 긍정적인 발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양안회담의 대만측 창구인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의 책임자로 왕 회장의 협상파트너인 고진보 회장은 왕 회장의 이같은 입장표명은 양안이 각자 나름대로 하나의 중국을 표현하자는 대만 정책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이로써 양안 쌍방이 관계를 정상화할 수 있는 통로가 열렸다고말하고 양측 고위 회담인 왕­고회담 재개가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중,내년 양안회담 재개”/대만 중국시보 보도

    【대북 AFP 연합】 중국은 강택민 국가주석이 양안 관계발전 및 평화통일을 위한 8개항을 제시한지 3년째가 되는 내년초에 대만과의 협상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대만 유력지 중국시보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관리들의 회견내용을 근거로 한 ‘96년 이후 중국 공산당의 대만정책 변화’라는 제목의 연구결과를 인용,북경 지도부가 올 연말 공산당 제15기 전대회를 통해 권력기반을 공고히 한 뒤 대만에 대한 정책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양측이 내년 초에 대화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이 연구는 대중정책을 결정해 온 대만 대륙위원회의 자금지원으로 담강대학이 수행했다.
  • 양안회담 곧 재개될듯/대만 여객기 납치범 송환 협의

    【홍콩 연합】 중국과 대만은 10일 대만 국내여객기를 중국으로 납치한 후 정치적 망명을 요구한 전직 대만 군정보요원의 송환문제와 관련,그동안 중단됐던 양안회담을 조만간 재개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 11일 홍콩 신문들에 따르면 대만 정부대변인인 소기신문국장은 련전부총통의 말을 인용,민중일보기자 류선충(46)의 이번 대만 국내여객기 납치 사건은 양안회담이 조속히 재개돼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만의 료정호 법무부장은 이번 여객기 납치범인 류선충의 재판관할권은 대만에 있다며 중국에 대해 그를 송환해줄 것을 요구했다.
  • “홍콩반환후도 현지 정부기관 유지”/대만 행정원관리 밝혀

    【대북 AFP 연합】 대만은 중국이 양안 회담 개최를 거부함에 따라 오는 7월1일 홍콩주권 반환이후에도 홍콩주재 대만 정부기관의 기능과 명칭을 그대로 유지키로 결정했다고 정부의 한 고위관리가 15일 밝혔다. 행정원 대륙위원회의 리 웨이 리엔 홍콩·마카오 담당부장은 중국이 양안회담 재개를 거부하고 있고 있음에 따라 정부는 더이상 이를 우선 처리사항으로 간주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따라서 정부는 홍콩주재 대만 정부기관의 활동을 7월1일 이후에도 현행대로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중,홍콩반환 대만고립에 이용”/홍콩지

    ◎수교국 파나마 선박입항 거부 예상/대만,양안회담 재개 제의 대비책 강구 【홍콩 연합】 중국이 과테말라에 유엔평화유지군을 파견하는데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중국이 앞으로 대만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해 홍콩의 주권반환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대만 외교소식통을 인용,중국은 유엔 안보리에서 과테말라가 대만의 수교국이라는데 대한 보복으로 거부권을 행사한 만큼 홍콩주권반환후 대만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파나마와 파라과이 등 국가에 대해 홍콩 주재 영사관 존속과 관련,엄청난 압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파나마는 북경 당국이 자국 선적 선박의 홍콩 정박을 거부할 경우 경제에 큰 타격을 받게돼 난처한 입장에 빠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대만 당국은 자국 수교국중 홍콩에 영사관을 둔 국가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파나마와 비슷한 압력에 직면,고립을 탈피하려는 외교적 노력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크게 우려하고있다고 외교소식통들은 전했다. 대만은 홍콩의 주권반환후 최악의 경우 대만·홍콩간의 관계 단절 가능성에 대비,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북경 당국에 지난 95년 단절된 양안회담을 재개하자고 제의했다. 대만은 현재 중국의 압력속에서도 30개국과 수교를 하고 있는데 홍콩은 대만의 중국 투자 창구일뿐만 아니라 중요한 교역 파트너여서 홍콩과의 관계가 단절될 경우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 중­대만 「교류협정」 합의/양안회담/투자보장 등 이견은 추후 조정

    【싱가포르 로이터 AFP 연합】 중국과 대만은 28일 상호 경제협력과 민간교류를 촉진할 공동성명외에 ▲분실된 등기 우편물 보상 ▲양국의 공증문서 인정 ▲협상의 정례화 등 3개 협정도 서명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은 이날 중국의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와 대만의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 대표간의 회담이 끝난 뒤 발표한 성명을 통해 『양측이 이번 4개 합의서 체결에 합의해 역사적인 순간을 맞았다』고 말했다. 당수비 해협회 부회장과 구진익 해기회 비서장(사무총장)은 이틀째 회담이 끝난 이날 국공내전이 끝난지 44년만에 처음 열린 중국과 대만간의 이번 최고위급 회담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왕도함 해협회 회장과 고진보 해기회 회장은 투자보장협정체결과 경제 직교류 및 직항노선 개설 등에 상호 이견차를 드러내 이같은 이견차를 29일 발표될 공동성명문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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