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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셀러’ 이정호 감독 “표절은 결국 양심의 문제”

    ‘베스트셀러’ 이정호 감독 “표절은 결국 양심의 문제”

    영화 ‘베스트셀러’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정호 감독이 영화의 중심 소재인 표절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오후 2시에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베스트셀러’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정호 감독은 “표절은 영화 속 대사에도 나오지만 본인 스스로 의식을 하고 행하느냐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예전에 봤던 책이나 각인된 기억들이 마치 자신의 생각처럼 나오느냐의 경계에 있다.”고 운을 뗐다. 감독은 이어 “현실적으로 표절을 판별해 내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가요계, 문학계, 방송계 계속 의혹이 있는데 결국은 양심의 문제가 아닌가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감독은 엄정화라는 배우에 대해선 “영화 ‘오로라공주’에서 배우 엄정화에게 기존의 로맨틱코미디에서가 아닌 새로운 영역 있다는 것을 느꼈다. 장르의 경계를 허물 수 있는 몇 안 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이정호 감독은 ‘흡혈형사 나도열’, ‘좋지 아니한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등의 영화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하며 연출력을 쌓아왔다. ‘표절’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진행되는 영화 ‘베스트셀러’는 그의 장편 데뷔작. 미스터리 추적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이 감독은 신인답지 않은 대담함과 밀도 있는 연출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4월 1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사진 맨 오른쪽 이정호 감독)@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23일 입법예고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에 대한 체벌금지, 야간학습 선택권 보장 등이 포함된 ‘학생인권조례안’을 확정, 23일 입법 예고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도 교육청은 학교교육과정에서 학생인권을 실현하는 내용의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안’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5장 49조로 구성된 입법예고안은 의사·표현의 자유(제17조)에서 수업시간 외 교내집회 허용 조항, 사상·양심·종교의 자유(제16조)에서 사상의 자유 조항 등 2개 조항을 삭제했다. 조례제정 자문위원회는 지난달 이 조항들을 포함한 A안과 삭제한 B안을 복수로 제출했으나 도교육청은 학내 질서 혼란과 학생의 정치화를 우려하는 비판 여론을 반영해 B안을 선택했다. 도교육청은 그러나 쟁점조항 중 ▲체벌 금지 ▲야간학습·보충수업 선택권 보장(정규 교과 외 교육활동 자유) ▲두발 및 복장 자유(개성을 실현할 권리) ▲휴대전화 소지 허용 및 소지품 검사 제한(사생활의 자유) ▲양심·종교·의사표현의 자유 등은 자문위원회 안을 유지했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12일까지 입법예고한 다음 법제 심의를 거쳐 도교육위원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그동안 논쟁이 됐던 쟁점조항이 대부분 반영됐다는 점에서 도교육위 심의과정에서 또 한 번 논란이 예상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국민권익위원회 ◇서기관 승진 △민원조사기획과 박성수△청렴총괄과 양동훈△국토해양심판과 김현태 ■한겨레신문사 <심의실>△심의위원 이기준<편집국>△편집담당부국장 김화령△문화부문 편집장 김도형△지역부문 〃 최익림△기획취재팀장 이창곤△지역부문 선임기자 김현대△정치부문 〃 김의겸△사회부문 〃 손준현<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부본부장(웹미디어부문장 겸임) 유강문△스페셜콘텐츠부문장 김보근 ■현대증권 ◇부장 승진 △경산지점 윤기규△사당지점 이길우△고객만족센터 박문광△삼성역지점 한영동△광주지점 오현욱△상인지점 곽진국△광화문지점 김용직△신반포지점 박경△국제영업부 이용출△영통지점 오항영△논산지점 이택렬△인사부 이하영△도곡지점 심윤섭△종로지점 이종승△동교동지점 김병호△주식운용부 이채규△방어진지점 이양봉△주안지점 이병호△법인영업1부 조성현△채권운용부 장성수△북울산지점 윤진규△춘천지점 최중석△WM추진부 박성준
  • 추억의 ‘브이’ 20여년만에 돌아온다

    추억의 ‘브이’ 20여년만에 돌아온다

    21세기에 새롭게 탄생한 ‘브이(V)’가 마침내 국내에 상륙한다. CJ미디어 계열 영화채널 채널CGV는 새달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새로운 ‘브이’ 시리즈를 방영한다. ‘브이’는 1983~85년 인간의 탈을 뒤집어쓰고 지구를 침략한 파충류 외계인과 지구인의 전투를 그리며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공상과학(SF) 드라마다. 쥐를 맛있게 ‘꿀꺽’ 삼키던 외계인 다이애나(제인 배들러)의 모습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는 30~40대 시청자들도 많을 터. 이번에 방송되는 ‘브이’는 20여년 만에 리메이크돼 지난해 말부터 미국 ABC 방송사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해 11월 4개 에피소드가 공개된 뒤 방송이 장기간 중단됐다. 당초 SF물 ‘4400’으로 유명한 스캇 피터스가 총괄 감독이었으나, 제작사인 워너 브러더스가 ‘실드’, ‘척’을 맡았던 스캇 로젠바움을 새로운 지휘자로 투입하며 드라마 방향을 새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브이’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23일 이미 전파를 탄 4개 에피소드를 압축해 방송한 뒤 30일과 다음달 6일 새로운 에피소드 두 편을 잇따라 내보내며 방송을 재개한다. 새로운 ‘브이’는 모두 12편으로 마무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충류 외계인들이 평화를 가장한 방문자로 지구를 찾아오고, 이들의 정체를 깨닫게 된 지구인들이 레지스탕스(저항군)를 결성해 맞선다는 골격은 그대로다. 외계인과 지구인의 로맨스도 곁들여진다. 전 세계 주요 도시의 하늘에 거대한 우주선이 나타나며 혼란에 빠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도입 장면이 압권이다. 외계인들이 지구 정복을 위해 이미 오래전부터 지구에 스파이를 보냈다는 점, 일부 지구인과 양심 있는 외계인들이 이에 맞서고 있었다는 점 등은 다소 다른 부분. 캐릭터도 대거 달라졌으나 옛 추억이 떠오르는 부분이 많다. ‘로스트’ 시리즈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엘리자베스 미첼이 연기한 FBI 요원 에리카와, ‘4400’ 시리즈의 조엘 그레치가 맡은 잭 신부가 극 초반을 이끌고 간다. 각각 원작의 줄리엣 박사(페이 그란트)와 마이크 도노반(마크 싱어)을 떠올리게 하는 인물이다. 원작에서 다이애나 역할은 애나로 이름이 바뀌고 외계인 내 지위도 과학자에서 지도자로 격상됐다. 브라질 출신의 모레나 바카린이 연기한다. 첨단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요즘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각종 우주선들도 흥미롭다. ‘브이’가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며 장기 시리즈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미국에서 첫회 방송 당시 단숨에 시청률 상위권을 꿰찼으나, 이후 시청률이 떨어졌다. 아무래도 나머지 8회 에피소드의 결과에 따라 ‘롱런’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아담과 이브 못믿겠다”…천주교 신부 옷 벗어

    “아담과 이브 못믿겠다”…천주교 신부 옷 벗어

    성경에 나오는 에덴동산은 진짜로 있었을까. 에덴동산에 살았다는 아담과 이브는 실존한 것일까. 이런 질문을 던지면서 고민하던 아르헨티나의 한 천주교 신부가 결국은 성스러운 신부복을 벗었다. 성경에 인류의 조상으로 소개돼 있는 아담과 이브에 대한 이야기가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이제는 전 신부로 불리고 있는 아리엘 알바레스 발데스가 바로 소신을 꺾지 않고 신부복을 벗어버린 화제의 인물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아담과 이브의 스토리가 역사적 사실인지에 대해 회의를 느꼈던 그다. 15년 전 ‘마귀에 대한 논문’을 쓰면서 발데스는 아담과 이브가 실존했던 인물인지 믿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 바티칸은 당장 논문 내용을 정정하라고 했다. 발데스는 아담과 이브의 역사성을 인정한다는 내용을 삽입해 논문을 수정해야 했다. 하지만 “논문을 고친 건 나 스스로의 뜻이지 바티칸의 지시에 따른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하게 밝히라는 바틴칸의 지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양심을 어길 수는 없었다.”고 발데스는 최근 당시를 회상하며 밝혔다. 그래도 그럭저럭 성직자 생활을 해온 그가 끝내 옷을 벗기로 한 건 아르헨티나 주교단이 최근 징계를 결정하면서다. 평소 발데스는 성당 신자들에게 “(나 자신이 성직자지만) 아담과 이브가 실존했던 인물인지는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해왔다. 발데스가 신자들에게 이런 가르침을 주고 있다는 소문이 돌자 아르헨티나 주교단에선 발데스를 일선에서 물러나게 하면서 주의를 줬다. 이단적인(?) 그의 가르침 때문에 신자들이 혼란스러워 한다는 게 징계사유였다. 사태가 이쯤에 달하자 발데스는 미련없이 신부복을 벗어버렸다. 발데스는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주교단이 징계를 내렸지만 신부 중에는 아담과 이브의 역사성이 믿어지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다.”면서 “나의 생각에 공감하는 신부가 꽤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가진 또 다른 인터뷰에서 발데스는 “오늘날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 “성경은 사람이 하느님의 손으로 빚어졌다고 하지만 땅에 어떻게 태어났는지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고 있다.”고 했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구 창의왕]영등포 대림2동 윤신범 주임

    [우리구 창의왕]영등포 대림2동 윤신범 주임

    너지(Nudge) 효과’를 활용, 수십년간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단번에 해결한 공무원이 있다. 너지란 ‘부드러운 개입’이라는 뜻으로 미국의 행동경제학자 리처드 탈러의 저서명에서 유래됐다. 사람에게 억지로 강요하는 대신 자연스레 흥미를 유발해 교묘히 행동을 고칠 수 있게 만드는 전략을 말한다. 주인공은 대림2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윤신범(44) 주임. 윤 씨는 집 앞 담장에 핀 장미를 보고 전국의 쓰레기 투기 문제를 해결한 ‘꽃담장’을 생각해냈다. ●수십년 이어 온 쓰레기 무단투기 서민 밀집지역인 영등포구는 지금껏 골목길 쓰레기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를 막기 위한 영등포구의 노력은 눈물겨웠다. 골목마다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24시간 감시하는 것은 물론, ‘몰래 버린 양심 부끄럽지 않나요’ ‘쓰레기 NO, NO!’ 등과 같은 문구도 붙여 양심에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CCTV에 잡히지 않기 위해 늦은 밤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채 쓰레기를 버리는 이들이 생겨날 정도로, 수십년간 이어진 주민들의 관행을 바꿀 수는 없었다.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 타일렀지만 주민들은 되레 “당신이 뭔데 이러느냐.”며 화를 내기도 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쓰레기 투기 근절을 고민하던 윤 씨는 지난해 5월 우연히 자신이 살던 아파트 단지의 담장을 따라 예쁘게 심어져 있는 장미꽃 덩굴을 살펴봤다. 늘상 봐 오던 것이었지만 이날따라 그 장미들은 윤씨에게 뭔가 ‘영감’을 주는 것 같았다. “집 앞 장미에서 힌트를 얻어 쓰레기가 쌓이는 대림2동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조화로 만든 꽃담장을 설치해보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대림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연합회, 자율방범대, 귀한(歸韓)동포연합 자원봉사단 등이 모여 보름동안 손이 부르틀 정도로 꽃을 만들었죠. ‘그런다고 주민들이 쓰레기를 안 버리겠냐.’는 비웃음도 있었지만 해 보지도 않고 접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거잖아요.” 윤 씨가 제안하고 직접 만든 ‘꽃담장’은 지금까지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기 위해 전국 어느 지자체가 시도한 것보다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밤만 되면 쓰레기로 가득 차 지저분해지던 길목이 꽃담장을 실치한 이후 보름만에 종전에 버려지던 쓰레기의 95% 이상 사라졌다. ●꽃담장서 진화한 미니갤러리도 추진 윤 씨의 ‘꽃담장’ 아이디어는 지난해 보도<서울신문 10월8일 28면>를 타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대부분 지자체에서 이를 벤치마킹해 활용하고 있으며, 윤 씨가 몸 담고 있는 영등포구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전역에 꽃담장을 설치한 상태다. 환경부 등 정부 부처에서도 윤씨의 아이디어를 계기로 ‘너지효과’ 공모전을 여는 등 아이디어 행정에 나서고 있다. 윤 씨는 현재 꽃담장에서 한 단계 진화한 ‘미니 갤러리’를 구상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예술작품을 벽에 걸어 쓰레기 투기도 막고 주민들의 예술적 감성을 높이는 데도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꽃담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기초질서 지키기에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싶다.”며 소박한 바람을 나타냈다. 류지영기자 superrryu@seoul.co.kr
  • 고성 해양심층수 농공단지 분양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원 고성군이 추진 중인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가 준공을 3개월가량 앞두고 본격 분양 절차에 들어갔다. 고성군은 15일 국비와 지방비 등 113억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죽왕면 오호리 289 일대 10만 3715㎡에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착공된 해양심층수 농공단지는 현재 공정률 60%를 나타내고 있다. 이달 중 분양가 산정이 완료되면 도에 농공단지 관리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군이 해양심층수 농공단지 입주 희망 기업을 파악한 결과 오성식품과 명성식품(이상 젓갈생산업체), 대양그레인(곡물가공), 한진수산(가공 음료생산) 등 지역 내 5개 업체가 입주 의향서를 제출했다. 또 오씨아드(미네랄소금 생산), 솔내원(주류 제조) 등 서울·경기·강원 지역 식품 관련 6개 업체도 입주 의향을 밝혔다. 농공단지의 분양면적은 산업용지(7만1463㎡)와 지원·시설용지(3136㎡) 등 7만 4599㎡ 규모이며 최소 분양 면적은 업체당 1650㎡ 이상이다. 분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고성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착한 자본주의를 실천하는 사람들

    사회적 책임 기업, 그리고 사회적 기업이라는 것이 있다. 사회적 책임 기업은 약간 두루뭉술한 도덕적 가치가 투영된 개념이다.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맞지만 고용과 복지 등 사회적 책임도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정도다. 반면 사회적 기업은 단순 도덕적 가치의 개념이 아니라 분명한 법적 개념이 적용된다. 이윤의 3분의2 이상을 처음 설정한 기업의 사회적 목적에 재투자해야 한다. 꼭 기업체 형태가 아니라도 공동체조합, 비영리법인 등도 해당될 수 있다. 좀 더 단순화시켜 얘기하면, ‘물건을 팔기 위해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고용하기 위해 물건을 파는 기업’이 바로 사회적 기업이다. 사회적 기업은 이제 막 우리 사회에서 싹을 틔우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 역시 얼마든지 인간의 얼굴을 가질 수 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한국의 보노보들’(안치용 등 지음, 부키 펴냄)은 부제로 달린 ‘자본주의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 우리 사회에서 환경·노동·장애·문화·건설 등 여러 분야에서 이윤 창출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36개 사회적 기업의 이야기다. 현재 우리 나라에는 2007년 사회적 기업 육성법 시행 이후 250여개의 사회적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다. ‘보노보’는 유인원의 한 종으로 인간과 98.4% 동일한 염색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보노보는 무리 내의 약자나 병자를 헌신적으로 보살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을 부끄럽게 하는 너무도 ‘인간적인’ 유인원들이다. 화려하게 빛나지는 않을지라도 우리 사회 역시 이러한 보노보들이 있다. ‘문턱 없는 밥집’을 운영하는 민족의학연구원은 점심 식사로 유기농 비빔밥 한 그릇을 1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원가는 4700원이고 자율 가격이다. 1000원만 내고 가는 얌체 회사원도 있지만, 그조차도 식사문화의 생태적 개혁, 착한 소비 등을 위해 충분히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고기가 아닌 콩 비지, 그리고 유기농 농산물로 만든 콩버거로 다국적 햄버거 업체들과 승부하는 ‘생명살림 올리’도 있다. 복마전과 비리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건설업계에서 집을 짓는 노동자가 주인인 건설회사 CNH건설은 튼튼하고 양심적인 건축물로 유명하다. 이 밖에 이윤을 스스로 줄이지만 음식물 쓰레기량 줄이기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업체 ‘삶과 환경’ 등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는 사례는 즐비하다. 자본주의의 관성을 거스르고 있는 이들 기업에 대한 기업 분석 등 경영 컨설팅도 덧붙였다. 1만 4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친환경·기능쌀 없어서 못팝니다”

    “친환경·기능쌀 없어서 못팝니다”

    “더 이상 판매할 쌀이 없어 죄송합니다. 올해 더 많이 생산해 공급해 드리겠습니다.” 친환경 및 기능성 쌀 인기가 치솟고 있다. 국내 대형 유통망으로부터 안정적인 계약재배 ‘콜’을 받고 수출길도 트여 농가소득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경남 고성군은 지난해 이 지역에서 생산된 생명환경쌀이 전량 팔렸다고 5일 밝혔다. 고성에서 지난해 생명환경농법으로 생산한 벼는 2100여t. 고성군은 농가 자체 소비량을 뺀 1700여t을 사들여 가공한 쌀 980여t을 일찌감치 팔아치웠다. 285t은 관내 학교 급식용과 유통매장, 쇼핑몰에 올해 연중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미국에 45t을 수출하는 등 195t은 이미 소비됐다. 500t은 쌀유통 전문업체인 거제유기영농조합법인과 판매 계약을 맺어 백화점 등으로 공급선을 넓혔다. 고성 생명환경쌀이 불티나게 팔리는 데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쓰지 않고 재배하는 완전 무공해 친환경쌀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군 관계자는 “수요가 늘어 생명환경쌀 계약재배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해안 바닷바람을 맞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충남 태안 ‘갯바람 쌀’과 서산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도 해외에서 밥맛이 좋다는 소문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갯바람 쌀은 호주에 54t 수출했고, 뜸부기쌀도 호주와 1000t 수출 계약을 따냈다. 경기 여주 ‘흑미’도 소비가 늘면서 농가소득과 대왕님표 여주쌀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일석이조 효과를 보고 있다. 여주군은 북내·강천·금사·가남·점동·대신면 등 땅심이 다소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63.4㏊에 기능성 흑미인 신농흑찰, 신토흑미 품종을 보급, 재배했다. 검정쌀은 능서농협을 통해 전량 수매해 여주 추청쌀 80%와 혼합가공한 ‘안토시안흑백미’로 출시됐다. 이 쌀은 검은색을 내는 안토시안 색소의 영향으로 밥물이 보랏빛으로 변하고 씹을수록 구수해 입맛을 돋우고 항산화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대 농업벤처기업인 ‘자연과(果) 유기농(農)’이 경북 의성·상주지역 등의 농가와 계약재배로 생산하는 갈색 ‘가바’(GABA)쌀도 인기가 높다. 자연과 유기농은 지난해 생산량 307t을 전량 구매해 농협 하나로마트와 백화점, 친환경농산물 매장에 공급한다. 가바는 야생벼와 신품종벼의 우수 형질만을 선택해 육종한 신품종으로 국내 유일의 유색미 품종특허를 획득한 천연 기능성 쌀이다. 두뇌발육 촉진, 콜레스테롤 제거, 당뇨 개선 및 예방, 혈압강하 등의 효능을 갖고 있다. 집중력 강화와 기억력을 증진시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청소년의 성장 발육 촉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는 올해부터 고성지역에서 해양심층수와 다시마를 코팅한 기능성 쌀을 생산하기 위해 2억원을 들여 공장을 짓고 있다. 해양심층수 쌀은 해양심층수에 많이 함유돼 있는 미네랄 성분을 추출해 쌀에 코팅한다. 다시마 쌀은 다시마 가루를 쌀에 코팅하는 건강 쌀이다. 전국종합 고성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환자들이 이걸 탔다고?” 60년전 구급차 모습

    “환자들이 이걸 탔다고?” 60년전 구급차 모습

    1950년대 구급차 사진이 공개됐다. 한국전쟁 뒤 물자도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자동차가 있을 리 만무하다. 사진속의 구급차는 두바퀴 수레같은 모습으로 응급환자가 누우면 사람이 직접 끌고 이동하는 형태였다.  이 사진은 전주 예수병원이 부설 기독의학연구원 의학박물관 개관소식을 알리면서 함께 공개됐다. 의학박물관은 우리나라 근·현대 의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10일 오후 2시 개관식이 열린다.  의학박물관은 병원사료 150여점을 ‘사랑의 수고, 112년의 생생한 기록들’, ‘사랑의 전통과 첨단의술의 조화’ 등의 주제로 나눠 전시하고 있다.  특히 문화재청의 ‘근대 문화유산 의료분야 목록’에 등재된 병원설립자 마티 잉골드가 말을 타고 왕진을 가는 모습(1898년), 안과용 수술기구(1948년),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렸던 설대위 전 원장의 종양심부 치료 기록지(1955년) 등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근대화의 과정까지 열악한 한국의 의료현실에서 헌신한 의사, 간호사들과 그들의 생애를 담은 사진 등도 전시돼 있다.  김민철 원장은 “의학박물관은 공공의료의 개념이 없던 시절 가난한 서민을 위해 헌신한 의사와 간호사들을 기리며 우리나라 근현대 의료발달사를 설명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문화마당] 표절감시 대중도 주체가 돼야/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

    [문화마당] 표절감시 대중도 주체가 돼야/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

    도가 지나치면 불화를 야기하는 법이다. 지난 수년간 우리 사회는 표절 논란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전직 교육부총리와 대학총장의 논문도 예외는 아니었다. 문학계도 교수가 제자의 습작품을 고쳐 자신의 작품인 양 시집을 출간했고, 대리번역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책이 버젓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표절에 대한 창작자의 도덕불감증이 오랜 악습처럼 쉼 없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문화계나 대중에게 모두 치욕이 아닐 수 없다. 대중 가요계도 마찬가지다. 해마다 표절 의혹에 휩싸여 갑론을박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표절 의혹 곡이 발표와 동시에 인기를 누리더니 순식간에 1위 감투를 거머쥔다. 표절 검증 절차보다 속전속결로 탈취한 가요 1위를 바라보며 그 씁쓸함과 경박스러움에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다. 가수 씨엔블루(CNBLUE)의 이야기다. 이를 보다 못한 한 가수는 ‘그 노래가 표절이 아니면 표절은 세상에서 사라진다.’며 비수 같은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슬픈 코미디다. 4분짜리 노래를 둘러싼 이 촌극의 내막을 들추면 우리 사회 검증 시스템의 붕괴가 엿보인다. 곡의 표절 의혹 제기를 음악관계자나 전문가들이 하는 법은 없다. 늘 대중에 의해 지적당한다. 네티즌들은 원곡과 표절의혹 곡을 비교 분석한 파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다른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는다. 그리고 그 의혹은 확산된다. 그런데 우습게도 거기까지다. 해법은 없다. 논란만 들끓다 결론 없이 막을 내린다. 원작자가 고소를 해도 법원의 판결은 언제 내려질 지 오리무중이다. 그 사이 논란은 증발된다. 음악을 듣는 비전문가들의 귀에서 표절 의혹 곡의 원곡이 쉽게 떠오를 정도면 그것은 치욕이다. 표절 논란에 연루된 작곡자나 가수들이 하는 변명은 가관이다. “자동차를 백미러만 찍어서 보면 모두 똑같은 자동차”라는 것이다. 대중은 백미러만 보고 자동차 디자인이 카피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말이다. 대범해진 표절 행태와 사고의 한 단면이다. 10년 전만 해도 표절 의혹이 제기되면 가수들은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었다. 이내 활동을 접었다. 표절은 그만큼 치명적이었다. 물론, 한정된 음계로 음악을 창작하다 보면 비슷한 선율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무의식 속에서 나온 멜로디였다 해도 결과적으로 표절이다.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표절인 셈이다. 필자는 우리 대중가요계가 표절에 얼마나 관대한가에 대해 ‘비틀스의 조지 해리슨 표절 판결 사건’을 예로 든 적이 있다. 조지 해리슨이 1970년에 발표한 ‘My sweet lord’는 빅히트를 기록했지만, 그룹 ‘더 시폰스’의 ‘He’s So Fine’을 표절했다는 이유로 1976년 법원에서 표절 판결을 받았다. 당시 조지 해리슨 역시 표절 대상 곡을 들어본 적이 없으며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잠재의식적 표절’로 판결했다. 의도의 유무와 상관없이 무의식 중에서 작업한 곡이라도 원곡과 같다면 표절이라고 못을 박아버린 사건이었다. 어떤 영역을 막론하고 창작자의 습작기에는 한번쯤 모방을 하게 된다. 이 모방은 새로운 자신의 작품세계로 나아가는 디딤돌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같은 행위는 작가가 되기 이전에 겪는 시행착오의 한 부분이어야만 한다. 작품을 대중에게 발표한 이후에도 모방의 흔적이 회자되면, 떳떳한 작가로 인정받을 수 없다. 저작권 위반이 절도 이상의 중대한 범법 행위라는 인식이 팽배한 사회는 창작자들에게 양질의 작품을 양산하는 문화적 토양을 제공한다. 대중 역시 표절의 감시자로서 객체가 아닌 문화 주체가 되어야 한다. 한 뮤지션은 음반 작업을 모두 끝낸 뒤 수록곡을 담은 음반을 먼저 음악전문가들과 주변 동료들에게 보낸다. 행여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적 표절을 검증하기 위해서다. 음반 발표는 그 이후다. 곱씹어봐야 할 대목이다. 창작자에게 ‘양심과 자기 검열, 그리고 책임’은 목숨과도 같은 일이기 때문이다.
  • EE, 한국 대표로 국제 앰네스티 자선음반 참여

    EE, 한국 대표로 국제 앰네스티 자선음반 참여

    아트 퍼포먼스 그룹 이이(EE, 이윤정ㆍ이현준)가 국제 인권단체인 앰네스티(AI)가 만드는 자선 음반에 한국 대표로 참여했다. 삐삐밴드의 보컬 겸 유명 스타일리스트인 이윤정과 설치 미술작가 겸 음악 프로듀서인 이현준이 결성한 이이는 앰네스티가 인권 운동 기금 마련을 위해 출시하는 컴필레이션 음반 ‘피스(Peace)’에 ‘토크 투 뎀(Talk to them)’이라는 곡으로 참여했다. ‘피스’는 50개 국가 200여팀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이이를 비롯해 세계적인 영화 음악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일본의 류이치 사카모토, 프랑스 출신의 모던록밴드 타히티 80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동참했다. 이이가 부른 ‘토크 투 뎀’이란 곡은 북한 방송의 인터뷰를 샘플링해 만든 곡으로 남북한 아이들을 비롯한 전세계의 아이들에게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자는 노래다. 이번 앨범 2010년 3월 1일 전세계적으로 동시 발매 되지만 국내유통은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국제 앰네스티는 1961년 설립된 국제 인권단체로 세계의 양심수들의 사면과 무죄한 정치범의 석방을 요구하는 등 정부, 이데올로기, 종교를 초월해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세계 최대의 순수 민간차원의 인권운동 단체로 노벨평화상과 유엔 인권상을 수상했다. 사진 = 파운데이션 레코드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파스타’ 현욱 주방 복귀에 시청률 1위 등극

    ‘파스타’ 현욱 주방 복귀에 시청률 1위 등극

    현욱(이선균 분)이 ‘라스페라’ 주방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MBC 월화극 ‘파스타’ 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1일 방송된 ‘파스타’ 는 22.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20.5%.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mS 조사에서는 21.6%(수도권 기준), 전국 기준으로는 19.7%를 기록하며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라스페라’ 주방에 복귀한 현욱(이선균)이 유경(공효진 분)의 요리를 더욱 냉정하게 평가하는 모습과 현욱이 유경의 아버지(장용 분)를 처음 만나게 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특히 유경이 아버지 앞에서 처음 ‘관자구이’ 를 선보이며 울다가 웃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경은 아버지 앞에서 현욱에게 ‘관자구이’ 요리를 계속 퇴짜 맞으면서 속상했던 나머지 울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짬뽕을 먹으러 현욱과 같이 오라는 아버지의 말에 이내 방긋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2일 방송분에서는 세영(이하늬 분)의 양심 고백으로 뒤숭숭한 라스페라에 음식 평가단 기자들이 찾아온다. 또 현욱은 국내파 요리사들이 뉴쉐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방송은 9시 55분.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대 뒤떨어진 결정 vs 폐지는 시기상조

    사형제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리자 “시대착오적 결정으로 사형제가 없는 성숙한 국가로 나갈 기회를 놓쳤다.”는 평가와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서 사형제는 필요하다.”는 반응으로 엇갈렸다. ●“실질적 폐지국… 국제흐름 역행” 사형제 폐지 운동을 벌이던 종교·시민 단체 등은 이날 합헌 결정 직후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가 사형을 집행하지 않은 지 12년이 흘러 이미 ‘실질적 사형폐지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헌재의 결정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며 “국회에 사형제 폐지 법안이 제출된 만큼 이제는 국회가 사형제 폐지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사형폐지 운동협의회 공동회장인 허일태 동아대 교수는 “헌재 결정에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끼며 헌재는 스스로 인간 기본권의 핵심인 생존권을 보장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고은태 국제앰네스티 국제집행위원도 “헌재 결정은 사형제 없는 세상으로 나가는 국제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1977년 16개던 사형제 폐지국은 2010년 현재 139개국에 이른다. 국격을 말하는 한국이 사형제를 존치하는 것은 역설적”이라고 주장했다. ●“반인도적범죄 많아 유지돼야” 사형제 유지를 찬성하는 측은 ‘사형제 폐지는 시기상조’라면서 헌재 결정을 반겼다.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는 “극악한 범죄를 사형으로 다스리는 것은 불가피하다.”면서 “사형제 폐지는 극악범죄를 부추기는 것은 물론 범죄 피해자들의 인권을 탄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겸 동국대 법대 교수는 “우리나라는 반인륜적인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형제 폐지는 시기상조”라면서 “사형제를 조급하게 폐지하기보다는 현 제도를 유지하며 사회 상황을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헌제청판사 “결정 존중” 한편 사형제 위헌제청을 했던 광주지법 형사7단독 김도근 판사는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 헌재 결정에 아쉬움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위헌 제청 결정은 헌법과 법률, 법관의 양심에 비춰 사형 규정이 맞는 것인지에 대해 순수한 사유와 법학, 철학의 영역을 두루 감안해 의문을 제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관세청 지난해 부패방지 1등 기관에

    관세청이 지난해 부패방지 1등 기관으로 꼽혔다. 부패방지 최고 기여자에는 건설비리 관련 양심선언을 한 이용석 연세대 교수가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지난해 부패방지 업무에 힘쓴 개인 38명과 4개 기관 등에 대한 정부포상과 위원회 표창 수여자 명단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26일 열린다. 부패방지 유공 정부포상은 부패방지 시책평가, 부패행위 신고분야에서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한 공적이 뛰어난 사람이나 기관을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관세청은 105개 평가대상 기관 가운데 단체 부문 최고인 대통령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관세청은 관세행정의 부패환경 개선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청렴도가 낮은 세관에 대해 개별 청렴성 향상 컨설팅 등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창의적인 부패방지 시스템 등 인프라를 구축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이용석 연세대 교수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이 교수는 턴키 입찰(설계·시공 일괄) 심의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참가업체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은 사실을 고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경찰은 이 교수의 고발을 바탕으로 조사를 벌여 43명의 뇌물공여 혐의를 적발했다. 국민포장은 한국철도공사 등 공공기관 청렴 옴부즈만으로 활동한 주재건 ㈜다산이엔지 회장, 투명성 지수산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한 이창성 한국도로공사 감사실장 등이 수상한다. 대통령표창은 이남석 대검찰청 검사가 지난해 K-9 자주포 부품 납품비리를 밝혀낸 공로로 받는다. 이 검사는 2006년 황우석 줄기세포 조작사건 수사를 맡았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DJ참모 가치계승모임 출범

    국민의 정부 당시 젊은 참모들이 ‘김대중 가치 계승’을 내걸고 활동에 나선다. ‘행동하는 양심(가칭)’은 다음달 26일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회관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 등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가치, 비전을 창조적으로 계승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40~50대가 주축인 모임에는 김대곤·조순용·김한정·최경환·기동민씨 등 김대중 정부 때 대통령 비서관을 비롯해 설훈·우원식·이인영 전 의원 등 김 전 대통령을 보좌했거나 그의 정치철학을 지지하는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여한다. 권노갑 전 의원, 임동원·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이해동 목사, 한승헌 변호사, 민주당 박지원·신건 의원 등은 고문으로 위촉된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법관의 양심은 상식에 기초해야”

    이용훈 대법원장은 22일 신임 법관들에게 “법관은 정치권력과 일시적 여론 등에 휩쓸리지 말고 치밀하고 정확한 법리를 재판에 올바르게 적용, 양심에 따라 보편타당한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법원장은 오전 열린 신임 법관 89명에 대한 임명식에서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상식에 비추어 받아들일 수 없는 기준을 법관의 양심이라고 포장해서도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법관의 양심은 사회로부터 동떨어진 것이 돼서는 곤란하다.”면서 “그것은 개인의 독단적 소신을 미화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이 대법원장은 “재판상 독립을 이뤄내겠다는 사명감 없이는 법관의 길에 들어서서는 안 된다.”며 “정치권력이나 세력, 혹은 압력으로부터도 자유로워야 하며 일시적으로 분출되는 뜨거운 여론에 휩쓸려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임호,11살연하 신부와 3월6일 결혼

    임호,11살연하 신부와 3월6일 결혼

    배우 임호가 11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임호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소개받은 첫 날에 장가를 갈 것 같은 강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며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 기억을 끄집어냈다.예비신부의 이름이 윤정희라고 밝힌 임호는 “1981년생으로 올해 서른이고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액세서리 디자이너다.”고 말했다.이어 11살 연하 신부를 얻은 비결은 “내가 나이답지 않게 귀엽고 말도 잘 듣는다.”며 “예비신부가 그런 나를 많이 예뻐해 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또한 임호는 신부와의 나이차이로 인해 “‘도둑놈’, ‘양심없다’는 말을 주변에서 몇 달째 듣고 있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한편 임호의 결혼식은 오는 3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위), HAUTE(아래)@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주 병문천 공영주차장 적자… 새달부터 운전자가 주차료 납부

    운전자 스스로 주차비를 내는 양심주차장이 제주에 등장했다. 제주시는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유료 공영주차장의 운영 개선을 위해 다음달부터 병문천공영주차장을 주차관리원이 없는 양심주차장으로 시범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심주차장은 차량 진입시 버튼을 눌러 주차권을 뽑으면 차단기가 올라가고 다시 나올때는 차단기가 없이 주차료 투입기에 요금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57대 규모의 병문천공영주차장은 지난해 제주대병원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기전까지는 하루 이용대수가 70여대에 이르렀으나 현재는 40대 안팎에 불과하고 정기주차도 41대에서 3대로 줄었다. 주차료 수입도 하루 10만원에서 2만원으로 급감했고 주차장 관리요원 인건비 등 1500만원의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시는 “동전을 이용한 주차료 납부방식이지만 앞으로 ‘T-머니’ 활용도 검토하고 운영 결과에 따라 양심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1일 주차료는 6000원이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무료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인사]

    ■특임장관실 ◇서기관 승진 및 전출 △대구시 심임섭 ■방송통신위원회◇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오광혁△국제협력〃 김재철△대변인실 신승한△방통위 본부대기 이용석 송정수 윤혜주 양동모<과장>△방송운영총괄 김재영△디지털방송정책 유대선△편성평가정책 권병욱△지상파방송정책 이영미△이용자보호 이재범△시청자권익증진 양한열△네트워크기획보호 허성욱△인터넷정책 홍진배<전파연구소>△이천분소장 김정태△지원과장 이진수<중앙전파관리소>△전파관리과장 김창현△지원〃 임정규 ■대법원 ◇지법 부장판사 전보 <사법연수원>△교수 성수제 이승택 손봉기 최성배 엄상필 사봉관 이용구 여운국 김현룡 윤승은<서울중앙지법>△김대웅 신광렬 이상훈 이창형 정선재 김우진 노만경 이은애 최복규 김성곤 성지호 이승호 최승욱 한창훈 배준현 서창원 이재영 임병렬 김소영(법원행정처 정책총괄심의관) 김정학 장진훈 강성국 손지호 염기창 이승련(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 정준영 김상환 심준보(법원행정처 기획총괄심의관) 오기두 전광식 정한익 최동렬 한규현 김현석(법원행정처 정책총괄심의관) 임영호<서울가정법원>△임채웅 이태수 김귀옥<서울행정법원>△박정화 오석준 이인형 하종대<서울동부지법>△이성철(수석) 여상원 김승표 박관근 소영진 설범식<서울남부지법>△양재영(수석) 이영동 손왕석 강인철 이은신 함상훈<서울북부지법>△김필곤(수석) 이응세 김익현 박순관 안승호 강을환 최영헌 최종두<서울서부지법>△이병로(수석) 임복규 배기열 이인규<의정부지법>△조휴옥 박연욱 이재희 김종원 양사연 이재권(대법원장 비서실 판사)△고양지원 오선희 심우용<인천지법>△김학준 서경환 안정호(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장) 김수일 송경근 정창근 반정우 김양규 윤종수 최주영(헌재 파견) 김진형 배현태 김종문 최규현△부천지원 이내주(지원장) 박정수 김상배<수원지법>△김종호 윤종구 전주혜 박성수 김성수 김재환(사법연구) 위현석 지영난 연운희 전병관(헌재 파견) 박태준(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조규현 최철환 백강진 이우룡 이준상△성남지원 홍준호 황현찬△평택지원장 정형식△안산지원 김흥준(지원장) 김명한 김기영△안양지원 이현종<춘천지법>△박홍래(수석) 이제정 함종식△강릉지원 박이규(지원장) 이흥권△원주지원장 이병한<대전지법>△최병준 이승훈 정갑생 김동아 김성대 박정희(사법연구) 신동헌 윤태식 이규홍 이철규△홍성지원장 한동수△공주〃 김국현△논산〃 홍용건△천안지원 허용석(지원장) 최성진 송인혁<청주지법>△김진현 김정운 김경△충주지원장 유헌종△제천〃 장일혁△영동〃 심준보<대구지법>△김태천 손대식 김동석 김복형△경주지원장 김성엽△포항〃 이영화△상주〃 김기현△영덕〃 김연우<부산지법>△고영태 김주호 한영표 박민수 신우철 문상배 서경희△동부지원 김한성 백정현△가정지원장 김상국<울산지법>△이수영 최창영 이정렬 우라옥 김태현 박춘기 김제완<창원지법>△김형천(수석) 이헌숙 황진구 김홍일 서승렬 김각연 권영문 박형준△진주지원 심담△통영지원 김도형△밀양지원장 김무신<광주지법>△정창호 이창한 송희호 김영학 차행전 조의연 남성민 이성복 김정숙 윤상도 이철의△목포지원 양형권△순천지원 조재건 김성수△가정지원장 강신중<전주지법>△정재규(수석) 강경구 박우종(사법연구) 백웅철 윤성식 김태호 이은희 정은영 김광진△군산지원 김재영(지원장) 호제훈△정읍지원장 권혁중<제주지법>△박재현(수석) 강상욱 현용선 김성수(사법연구)◇재판연구관 전보△윤인성 김문관 박형준 윤강열 차문호 고종영 구자헌 권동주 김광섭 김명섭 김미리 김민기 김선희 김양섭 김용한 김유진 김인택 김정중 김종기 김지철 김현석 박성규 성보기 신종열 신현범 심재남 안병욱 이광영 이수영 이승철 이종채 임영우 정승규 최병철 하상혁 한소영 박영호 이균철 이혁 김성주 김종석 유영선 민정석 박병민 오경석 이미선 문현호◇고법 판사 전보 <사법연수원>△교수 성충용 홍진호 박원규 원익선 홍기만 오용규 조병구<서울고법>△김용호 양대권 오상용 강화석 고일광(헌재 파견) 김동완(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김정곤 김창형 박양준 박진환 박태안 양철한 오석훈 유영현 이상주 이옥형 이정환(국회 파견) 이태우 장낙원 조우연 최남식 최유정(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최한돈 최희준 박정수 김강대 백승엽 소병석 정문성 정준화(법원행정처 정책심의관) 조성필 최기영 홍성욱 권창영 김진철 박성인 반정모 오덕식 정계선(헌재 파견) 최병률 한경환 한애라 김동규 김춘호(법원행정처 정책심의관) 박용우 박준민 김래니 김승정 김유성(헌재 파견) 김종우 김주식 신종오 심연수 이성용 손흥수 신동훈(법원행정처 홍보심의관) 이준희(헌재 파견) 최영락(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강성수 김연학(법원행정처 인사제1심의관) 송인우 이승엽(헌재 파견) 이현수(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정재우 김일연 문병찬 문보경 박형순 전우진 하태흥 권성우 이영풍 홍승구 이호재(법원행정처 기획제2심의관) 김익환 차영민(법원행정처 형사심의관) 심경(법원행정처 인사제2심의관) 원호신(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변성환 신권철 이한일 전휴재 채동수(법원행정처 윤리감사제1심의관) 손동환 이승원 임정엽(법원행정처 정책심의관) 김경수 김동국 이재근(법원행정처 민사심의관) 김동현<대전고법>△나경선 김성률 이용균 조영범 방이엽△대구고법 강경호 김경대 차경환<부산고법>△김종수 김헌범 채시호 박운삼 조현철 박찬호 김진욱(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손호관(〃)<광주고법>△남해광 위인규 장정희 박상국(전주지법 소재지 근무) 송선양(〃)<특허법원>△김승곤 박민정◇지법 판사 전보 <서울중앙지법>△강병훈 나상용 노태헌 손병준 이환승 신숙희 김도현 김상우 김은성 박주현 배인구 신상렬 신헌석 이관용 이숙연 이영한 임성철 정재훈 조정현 황기선 황병헌 김형식 이명철 김정환 박정길 박판규 방태경 오병희 이경민 정진원 서보민 윤화랑 이종문 정성균 정지은 최은경 홍순욱 김형배 박사랑 박희근 심현주 유현정 정헌명 허상진 허일승 곽부규 김용민 당우증 윤지숙 정인재 최윤정 강란주 강주리 김미경 김은엽 남준우 문성호 서동칠 송혜정 권양희 정원석 조정래 황보승혁 권성수 김동규 김세종 김용희 박경열 박연주 박재형 박종환 배정현 서삼희 소병진 안석 이준민 이진재 임은하 전경호 황영희 박민준 권오석 김대규 김진만 도훈태 염경호 유성희 윤웅기 이재찬 이진웅 이탄희 임민성 조수연 조영은 조웅 진광철 허윤 현진희 김형석 이미주 이상우 전재혁 정은영 정재헌 황혜민 정현석 김병국 박소영 최항석 공도일 최형표<서울가정법원>△김양희 김태의 윤종섭 김지혜 신용무 임수정 김정중 이주영 마은혁 이재은 장성훈 이은정<서울행정법원>△최기상 김영식 배예선 유환우 김강산 성원제 이재홍 조민석 최영각 김우현 이춘근 곽형섭 김종범 이승원 민달기 조기열<서울동부지법>△김용철 박광우 이종광 최석문 김우정 김태흥 도형석 박혜진 왕지훈 원정숙 이동식 임정윤 정영식 최준규 우관제 이진화 정원 김동현 이관형 이원학 정하정 유성근 김상호 김태훈 황의동<서울남부지법>△이재욱 이지현 이현우 한정훈 고은설 구태회 김희진 남기주 남선미 박강준 박기쁨 석준협 설정은 이용호 임해지 주채광 한지형 홍진영 최의호 박상현 박석근 손주철 송영환 이세창 이의진 정인섭 황승태 조찬영 한성진 김동빈 신영철 이은정 우인성<서울북부지법>△권희 은택 이상윤 이화용 김병찬 박창제 박희정 서기호 안민영 임효량 정인영 권오천 김경희 김진혜 윤태식 조규설 송승우 염호준 조중래 정경근 정우영 강동혁 이태웅<서울서부지법>△이우철 문수생 박남천 진철 김남일 김예영 문성관 박미선 박은주 장재용 홍기찬 송명호 강민호 이훈재 이창열 김영수 박지원 서정현 표극창 정철민<의정부지법>△정지원 장승혁 진세리 문성준 이상엽 하효진 안희길 나청 박현정 이민영 류연중 장수영 김대현 문현정 장욱 진현민△고양지원 박상길 권기백 김기현 장윤석 김동건 장윤선 김태은 남신향 이경호 김현순 최보원 유창훈<인천지법>△김현철 표현덕 김선일 김재령 김상현 박원철 이차웅 변지영 이진관 김국식 김상훈 김성식 신혜성 최욱진 이은명 강순영 정성균 김지선 이경훈 이규영 이숙미 김영아 이상덕 최수진 임수희 김현곤△부천지원 박옥희 박영수 김성원 전국진 원용일<수원지법>△최규일 엄상섭 장용범 이진석 이현복 이민수(사법연구) 박노수 김태형 이형석 조현락 이수민 강수정 구민승 황인경 강희경 류재훈 박나리 허익수 현의선 강재원 이종민 권태관 신영희 노미정 노연주 이현석 유지원 장세영 김이경 신명희 임혜원△성남지원 문준섭 이은빈 임효미 나진이 맹준영 박현경 송백현 김수영 남수진 이수정 박은영 윤남현 고승일△여주지원 허경무 이탁순 엄기표 진재경 김도형△평택지원 김정곤 윤진규 곽윤경 심재광 김유진 이기리 오권철△안산지원 남현 강문경 이준영 김유랑 노유경 이누리 차승환 이준규 김용찬 김현정 이영욱 고준우 이진규 황순현 이현주 최현종 김영현 홍지영 고범석 이계정<춘천지법>△김민수 이진희△강릉지원 최인화 이진희 이승계△원주지원 이국현 이지혜 김수영△속초지원 유성욱△영월지원 박민우<대전지법>△이준명 이현우 최형철 이혜진 정택수△홍성지원 강길연 조준호△논산지원 김신△서산지원 구창모 김형작 윤혜정<청주지법>△윤영훈 정선오 방선옥 박형건 빈태욱△충주지원 이지영△제천지원 지윤섭<대구지법>△손현찬 한재봉 김지영 박상언 윤삼수 정재수 박정대 김청미 박정우 황형주△서부지원 김종혁 김상윤 성경희 이규철 최운성△안동지원 이혜란 임재화△경주지원 성기준 이영철△포항지원 오현석 안종열 강기남△김천지원 이현오 차은경 김춘화 양진수△상주지원 송민경 이상헌△의성지원 조희찬△가정지원 이은정 정성욱<부산지법>△윤성열 조세진 박상준 송미경 이금진 장우영 송유림 김여경 권순남 임상민 신헌기 이미정 임경섭△동부지원 김문희 김한철 이은상 천지성 이봉수△가정지원 남기용 김영하 정영태 주은영<울산지법>△박신영 신원일 예혁준 정현미 진민희 류승우<창원지법>△이진수 천종호 노갑식 김정일 나윤민 박준섭 이수연 김희수 홍성욱 홍예연 강부영 최상수 김종운△진주지원 이장형 이효선△통영지원 김유진 송병훈 박재억△밀양지원 홍은숙△거창지원 조형우 최치봉<광주지법>△김주석 양영희 곽민섭 김효진 정혜은 김진환 강완수 한종환△목포지원 박상재 최지영 강문희 안영화△장흥지원 김용중△순천지원 고승환 김영민 신지은 김경배 김승휘 김지후 모성준<전주지법>△최두호 김희진 임형태 김광수 이영호△군산지원 정의정 조윤정 호성호△정읍지원 신순영 이재신 송승훈<제주지법>△황성미 이용우 김경선 서경원◇지법 판사 보임△의정부지법 고권홍△인천지법 진원두△수원지법 이승훈△춘천지법 강릉지원 신민석△대전지법 김종근 해덕진△청주지법 이수현△대구지법 전우석 주성화 최창석 하헌우△서부지원 김성수△포항지원 이의석△부산지법 김현덕 박무영 이호철 이효인△창원지법 곽희두 김구년△진주지원 유성혜△광주지법 이동호 정한근 허양윤△전주지법 유경진 이기선◇지법 판사 임명△서울중앙지법 김미진 김민경 김민주 김정웅 남해인 박규도 안지연 이혜미 정교형 조연수 진정화 한나라△서울동부지법 김태훈 범선윤△서울남부지법 강진우 이인경 이희경△서울북부지법 이경호 이영림△서울서부지법 고지은 한지연△의정부지법 남혜영 윤동연 임윤한 최지아△고양지원 정왕현 김동관 박은진 성인혜 이현정 황지애△부천지원 김수정△수원지법 김효연 민희진 박혜정 백지예 유성현 이희승△성남지원 경정원 김태희△안산지원 박정홍△춘천지법 이광열 최호진△강릉지원 김종신△대전지법 김세준 이효은 조아라 주은아 홍윤하△천안지원 정금영△청주지법 권수아 김수정△대구지법 권경원 김수연 김재은 류희현 임태연 전명환 최선재△서부지원 박성경△부산지법 강경미 김미호 신혜원 이선호 이영은 이유영 이이영 전성준△동부지원 김송현△울산지법 권경선 우경아 홍지현△창원지법 권세진 김영주 박용근 이종민 이진영△진주지원 박종현△광주지법 권영혜 백경현 신성철 오소현 홍영진△순천지원 조용희△전주지법 강동훈 강영기 박수현△제주지법 박소연◇연구법관△지법 부장판사 한숙희 조일영 최은배 김재환 김종수 문광섭△재판연구관 박정희 박우종△고법 판사 정도영 김양호 이종우△지법 판사 장경식 유석동 이근영 허명욱 이민수 박치봉 송혜영◇지법 부장판사 겸임△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장 홍동기(의정부지법)△법원행정처 공보관 이동근(인천지법)◇고법판사 겸임△법원행정처 기획제1심의관 김유범(서울고법)△〃 국제심의관 권순호(〃)△〃 정책심의관 최환(부산고법)△〃 윤리감사기획심의관 권순민(서울고법)△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김동완(〃)◇지법판사 겸임△대구지법 서부지원 김태균(대구지법)◇고법판사 파견△헌법재판소 박병삼 오동운 이일염 임재훈(이상 서울고법 판사) ■법무부 ◇검찰수사서기관 승진 △법무부 장관실 한생일△〃 법무과 김진봉△〃 국가송무과 원응복△〃 검찰과 최준용△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김형수△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 홍현기<지검 과장>△서울북부 사건 천영수△〃 수사 김천관△서울서부 총무 이세규△의정부 총무 오종운△〃 집행 백종동△인천 총무 이강윤△〃 마약수사 김승규△〃 공판송무 임환규△춘천 총무 이정범△〃 집행 신순구△청주 수사 강진구△울산 공안 이진원△〃 수사 오영남△창원 조사 이기련△광주 수사 이민규△전주 총무 박창수△제주 사건 함영휘<지청 과장>△홍성 사무 이성범△천안 사무 전대진△충주 사무 장준<지검 검사직무대리>△서울서부 임원주△부산 허웅△창원 김동석◇검찰수사서기관 전보△법무부(국외훈련) 이원형<대검찰청>△관리과장 김규△연구관 김영헌<서울고검>△사건과장 유영린△관리〃 선시홍△소송사무제1〃 최석봉<대전고검>△사건과장 김성식<부산고검>△사건과장 백재현<서울중앙지검>△사건과장 신준호△집행제1〃 정형영△기록관리〃 강달수△검사직무대리 장영관<서울동부지검>△총무과장 박상희△집행〃 이운연△수사〃 노태권<서울남부지검>△총무과장 박용천△집행〃 문현철△공판〃 강갑진△조사〃 박동현<서울북부지검>△총무과장 장진건△조사〃 이정인△검사직무대리 박순우<서울서부지검>△조사과장 양승각<인천지검>△수사과장 윤도현△검사직무대리 권영준<수원지검>△사건과장 박일진△집행〃 손상채△수사〃 김복수△공판송무〃 정춘조△검사직무대리 장병인 이명섭<지청 사무과장>△성남 이건방△여주 박의수△평택 김달영△안산 전홍섭△원주 박두만△대구서부 서인환△안동 장동진△포항 황학모△통영 정수근△정읍 원도연<춘천지검>△수사과장 팽지현<대전지검>△검사직무대리 임건상<청주지검>△집행과장 양태호<대구지검>△집행과장 김형동△검사직무대리 김상수 유정민<부산지검>△범죄정보과장 권태수△조직범죄수사〃 원용인△마약수사〃 하철준△검사직무대리 윤석봉△부산동부지청 총무과장 박상욱<울산지검>△사건과장 이호영△집행〃 이명우<창원지검>△집행과장 나채동<광주지검>△조사과장 남궁기운△검사직무대리 윤권호<전주지검>△집행과장 정진영<제주지검>△총무과장 이득수△수사〃 장기범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전보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장 방선규◇과장급 전보△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문화과장 박찬석△〃 디지털정보이용〃 황면△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박호원△인사과장 김상욱△운영지원〃 박병진△기획행정관리담당관 조현래△규제개혁법무〃 강정원△저작권산업과장 강석원△국어민족문화〃 최상현△관광정책〃 노일식△대한민국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 기획〃 고욱성△종무1담당관 박성락△미디어정책과장 이영열△방송영상광고〃 김장호△뉴미디어홍보〃 박용철△한국예술종합학교 기획〃 안선국△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 임병대△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 허정석△장기 국외훈련 파견 김용섭△미래기획위원회 〃 박종달△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 김승호◇과장급 직위승진△디지털콘텐츠산업과장 윤양수△국제문화〃 정향미△한예종 교무〃 이경직△국립중앙박물관 사업기획〃 이기석△국립중앙도서관 정책자료〃 홍득표△해외문화홍보원 외신홍보팀장 김정표△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김성태△〃 건축관리〃 김언환△국립민속박물관 섭외교육과장 박창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3급 승진 △주민지원과장 안병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장 허장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심층수연구센터장 김현주 ■KBS △TV제작본부 영상제작국 총감독 고승민 ■중앙일보 △방송본부 콘텐츠담당 송원섭 ■한림대 △대학원장 김용선△경영〃 변용환△치료과학〃 고도흥△경영대학장 김병현 ■화재보험협회 ◇승진 △인천지부장 최상종◇이동△위험사업부문장 유희동△총무팀장 박영근△경영기획〃 우유진 ■한화증권 △대구지점 상무(전문위원) 박승영 ■두산그룹 ◇승진 △두산 파이낸스 담당 사장 이상훈△두산중공업 상무 허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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