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양심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팬 반응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점프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김포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코코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334
  • [종교 플러스]

    ‘전통불복장의식’ 27일 학술대회 대한불교 전통불복장 및 점안의식보존회와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전통불복장의식 및 점안의식’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찰에서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고 비밀리에 행해져 온 ‘전통불복장 및 점안의식’의 전통과 역사를 조명하는 첫 자리. 지난 7월 시연회에 이어 관련 전문가들이 ‘불복장 의식 설행 사례’, ‘불복장 의식의 전통과 가치’와 관련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한다. 구세군 모금 앞두고 주제곡 공개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2014년 겨울 자선냄비 모금을 앞두고 주제곡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발표했다. 구세군이 공식 주제곡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제곡은 작곡가 김도우가 작사·작곡했으며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노래를 불렀다. 이 곡은 12월 1일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 무대에서 라이브로 처음 선보인다. 향후 영어 버전으로도 제작해 세계 126개국 구세군에 전파될 예정이다. 자선냄비 주제곡의 음원 수익금은 구세군자선냄비에 기부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세월호 규명 천주교선언’ 발표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천주교 연석회의’(연석회의)는 최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염원하는 천주교선언’을 발표, “희생자 가족의 아픔에 끝까지 동행하며 진실을 은폐하려는 모든 시도에 저항하겠다”고 밝혔다. 연석회의는 이와 함께 ▲백서 발간 및 보편교회와의 국제연대를 통한 진상규명 노력 ▲국가보다 양심의 눈물을 신뢰할 것 등을 선언했다. 특히 12월부터 304일간 희생자를 기억하는 매일 미사를 봉헌할 뜻을 밝혔다. 선언에는 전·현직 주교회의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주교가 서명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사제·수도자·평신도 등 13만 936명이 동참했다.
  • [영상]배고픈 노숙인 앞에 일부러 지갑 떨어뜨려봤더니…

    [영상]배고픈 노숙인 앞에 일부러 지갑 떨어뜨려봤더니…

    “당장 배가 고픈 노숙인들 앞에 지갑을 떨어뜨리고 간다면 양심을 지킬까?”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형제(ViralBrothers)’로 활동하는 체코 청년 두 명은 이 같은 궁금증을 품고 체코 프라하 거리에서 실험을 진행, 결과를 영상에 담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실험남은 노숙인들 앞을 지나며 일부러 지갑 흘리기를 반복한다. 그러나 어느 정도 예상했듯 당장 배가 고픈 노숙인들은 그 누구도 지갑을 돌려주지 않는다. 노숙인들은 지갑을 은근슬쩍 자신의 주머니에 넣거나 지갑 안을 샅샅이 뒤진다. 이 같은 결과에 청년들은 실망을 거듭했지만 실험 진행 5일 만에 ‘정직한 노숙인’을 만날 수 있었다. 여느 때처럼 노숙인 앞으로 길을 걷던 실험남이 지갑을 일부러 떨어뜨린다. 그 순간 지갑을 주워든 노숙인은 실험남을 불러 세운다. 이에 실험남이 ”고맙다“면서 감사를 표하자 노숙인은 “천만에. 그런데 내가 먹을 게 없어서 그런데 잔돈이 있다면 조금만 주면 안되겠나?”라고 간청한다. 실험남은 “물론이죠”라면서 뒤에서 이 모습을 몰래 찍고 있던 친구를 부른다. 이어 실험남은 “사실 당신이 정직한 지 보려는 실험이었다. 당신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라고 털어놓는다. 영상을 찍던 청년은 자신들의 실험에 대해 설명하면서 정직한 노숙인에게 선물로 현금 2만 코루나(한화 약 100만원)를 건넨다. 그러자 노숙인은 “정말 너무 행복하다. 살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다”라며 눈물을 흘린다. 지난 10일 유튜브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현재 218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ViralBrothers/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정진곤의 살며 생각하며] 노예와 자유인

    [정진곤의 살며 생각하며] 노예와 자유인

    노예제도가 폐지된 오늘날 옛날과는 달리 남의 집의 종이나 노예로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친구에게 “누구네집 종살이하냐?”라고 묻는다면, 농담으로 알아듣거나 만일 진담이라면 그 사람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칸트는 “노예제도는 폐지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노예로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사회제도적으로 누구도 법률적으로 다른 사람의 노예나 종은 아니지만, 실제로 노예처럼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흑인들은 백인들의 노예로 살면서 농장일, 밥 짓기, 청소 등 궂은 일을 했습니다. 노예제도는 폐지되었지만 아직도 흑인들의 상당수는 노예시절에 해 왔던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예제도는 폐지되었지만 아직도 흑인들은 실제로는 백인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돈, 권력, 체면의 노예- 그러나 칸트의 말은 단순히 이러한 의미만은 아닙니다. 옛날 수많은 노예를 소유하고 살았던 백인들 보다 훨씬 부자로 살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도 노예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어떤 사람이 노예이냐 주인이냐의 기준은 단순히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은 재산과 권력을 소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노예는 글자 그대로 주인이 명령하고 지시하는 대로 복종하며 살아갑니다. 옛날에 백인들의 노예였던 흑인들은 주인이 지시하고 명령하는 대로 살았습니다.  칸트가 말하는 현대사회의 노예는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어 자기 의지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나 사회가 원하는 대로 혹은 명령하고 지시하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현대인들 가운데는 돈의 노예가 되어 돈만 벌 수 있다면 자신의 양심마저도 속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서슴지 않고 나쁜 짓을 합니다. 좋은 자리에 가기 위해서 권력을 쥔 사람의 노예가 되어 그가 시키는 일이면 무슨 일이든지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회적 유행이나 관습 혹은 타인의 시선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판단보다는 주위 사람들의 의견이나 시선에 맞추어 살아갑니다. 어떤 옷이나 핸드백이 유행한다고 하면 빚을 얻어서라도 사가지고 다닙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멀쩡한 눈과 코를 수술합니다. 분수에도 맞지 않는 값 비싼 양복을 입고 명품 구두를 신고 자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체면 때문에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도 않은 사람이 비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도 합니다.   -스님만 출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법정 스님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돈, 권력,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유행의 노예가 되지 않고,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님이 아닌 일반인들도 출가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승려가 아니고, 신부나 수녀가 아닌 사람일지라도 저마다 자기의 일상생활이 있다...그 일상의 삶으로부터 거듭 거듭 떨쳐 버리는 출가의 정신이 필요하다. 머리를 깎고 산이나 절로 가가는 것이 아니라, 비본질적인 것들을 거듭거듭 버리고 떠나는 정신이 중요하다(법정, 산에는 꽃이 피네, 183) ‘출가’란 문자적인 의미로 집을 떠나는 것을 말합니다. 집에는 자신이 사랑하고 아끼는 아내와 자식, 소중한 재산과 컴퓨터, 휴대전화, 텔레비전, 냉장고 등의 수많은 물건들이 있습니다. 출가한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서 무엇이 본질적인 것이고, 필요한 것이며, 의미 있는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보고, 그렇지 않은 것들을 과감히 버리고 떠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버리고 비우는 일은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일입니다. 버리고 비워야만 새 것이 들어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유인의 삶- 에리히 프럼은 기독교의 핵심적인 주제는 삶의 비본질적인 것들에 집착하지 않고 참된 자유인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는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너의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창세기, 12:1)”는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여 이제까지 살아온 고향 땅을 떠나는 데에서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은 조상대대로 살아온 비옥한 농토와 편안한 삶의 터전을 버리고, 영원한 삶과 진리의 상징인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광야로 떠납니다. 수백 년이 흐른 후,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스라엘 민족들은 종살이하던 이집트땅을 떠나 30여 년 동안 광야에서 생활하였습니다. 먹을 것과 마실 것도 없는 땅에서 이스라엘 민족들은 오직 하느님만 의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아침에는 빵과 저녁에는 메추라기를 내려주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중요한 단서가 붙습니다. “저마다 하루 먹을 것만 거두어라”는 명령입니다. “그들이 모세의 말을 청종치 아니하고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출애굽기, 16:20)가 났습니다. 내일을 위하여 쌓아 놓은 음식은 부패하여 먹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내일을 염려하거나 준비하지 말고, 오직 오늘만을 생각하며 살아가야 했습니다. 광야는 풀 한포기 자라기 어려운 메마르고 거친 곳입니다.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끝없는 모래사막과 함께 거친 바람만이 불어오는 곳입니다. 광야는 먹을 것과 입을 것 그리고 재산, 명예와 권력 등의 세상의 욕망과 삶의 비본질적인 것을 떨쳐 버리고, 보다 근원적이며 본질적인 삶을 추구하기 위해 오직 하느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을 단련하는 장소입니다. 하느님인 아들인 예수님도 세상의 유혹에 벗어나기 위해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돈, 권력, 명예와 향락 등이 삶의 최고의 가치이자 인생의 목표처럼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이러한 것들에 집착하지 않고 참된 자유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욱이 나 혼자만이 아니고, 아내와 자식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보통 사람들이 가족이 없는 수도승이나 신부님처럼 살아가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번뿐인 우리의 인생을 돈, 명예, 권력 등을 삶의 최고의 가치이자 목표로 생각하고 이와 같은 비본질적인 것들에 매달려 노예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을 것입니다. 돈 없이 살아갈 수는 없지만, 돈에 얽매여 살아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가난해도 누구든지 부자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최고의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가장 적은 돈으로도 만족하며 즐겁게 살아갈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항상 돈이 부족해서 돈에 얽매여 살아가는 사람을 돈이 많은 부자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반대로 비록 가난하지만 돈에 얽매이지 않고 여유롭고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을 가난한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객관적인 기준에 의하여 나누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돈에 얽매여 살아가느냐 그렇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느냐에 의해 구분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삶을 노예가 아닌 자유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신에게 “나는 무엇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으며, 내가 소중히 생각하는 것들이 과연 나의 삶에서 본질적인 것들인가?” 그리고 “내가 얽매여 살아가는 것들이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만약 삶의 비본질적인 것 혹은 불필요한 것들에 얽매여 살아가고 있다면 언제든 ‘출가’의 정신을 가지고 ‘광야’로 떠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참된 자유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한양대 교육학과 교수(전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 tiger@hanyang.ac.kr
  • 피노키오 증후군, 박신혜 거짓말하면 딸꾹질? ‘43명 중 1명? 사실은..’

    피노키오 증후군, 박신혜 거짓말하면 딸꾹질? ‘43명 중 1명? 사실은..’

    ‘피노키오 증후군, 박신혜’ SBS 새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 첫 방송에서 언급된 ‘피노키오 증후군’이 화제다. 배우 박신혜는 12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극 중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최인하 역을 맡았다. ’피노키오‘ 드라마 상의 설정에 따르면, 피노키오 증후군 증상은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며 43명 중 1명 꼴로 나타나고 선천적인 증후군이라 치료가 불가능하다. 드라마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증후군으로 소개됐다. 4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며 선천적인 증후군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 또 전화나 문자로 거짓말을 해도 딸꾹질을 하고 거짓말을 바로 잡으면 딸꾹질이 멈춘다. 사소한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지 않아도 오래되지 않아 저절로 멈추지만 양심에 반하는 큰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을 때까지 계속된다. 어린시절 최달포(이종석 분)의 이웃은 행인을 최달포의 아버지로 착각하고 목격담을 경찰에 신고했고 사람들은 피노키오 증후군인 이 이웃의 말을 믿고 최달포 아버지가 도망쳤다고 비난했다. 최인하(박신혜 분) 역시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다. 피노키오 증후군이 극 전반에 걸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드라마 ‘피노키오’ 첫회는 7.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다. ‘피노키오 증후군, 박신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피노키오 증후군, 박신혜..없는 증후군이라니”, “피노키오 증후군, 박신혜..진짜 있는 병인 줄”, “피노키오 증후군, 박신혜..피노키오 진짜 재밌다”, “피노키오 증후군, 박신혜..아 가상의 병이었구나”, “피노키오 증후군, 박신혜..재밌는 발상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피노키오 증후군, 박신혜) 연예팀 chkim@seoul.co.kr
  • ‘피노키오 증후군’ 실제로 있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첫 방송 어땠나

    ‘피노키오 증후군’ 실제로 있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첫 방송 어땠나

    ‘피노키오 증후군’ ‘피노키오’ 첫 방송에서 언급된 피노키오 증후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신혜는 12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주인공 최인하로 분했다. 드라마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증후군으로 소개됐다. 치료 역시 불가능하다. 자기 안의 진실을 외면할 때마다 선천적으로 딸꾹질이 시작되기 때문에 좋아하는 남자에게 밀당도 제대로 할 수 없다. 전화, 문자로 거짓말을 해도 딸꾹질을 하며 거짓말을 바로 잡으면 딸꾹질이 멈춘다. 특히 양심에 반하는 큰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을 때까지 계속된다. 박신혜가 맡은 최인하 캐릭터는 거짓말을 할 때 시작되는 딸꾹질로 사람을 피하기보단 당당하게 맞선다. 오히려 진실을 있는 그대로 털어놓기를 택해 직설적인 표현들이 이어진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노키오 증후군에 대해 설명하며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증후군이다”라고 밝혔다. 극 중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나기에 사람들은 피노키오 증후군인 사람이 하는 말은 무조건 믿게 된다는 설정이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소식에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앞으로도 기대된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대박”,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신선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피노키오 증후군, ‘거짓말 절대 못한다’ 43명중 1명꼴 증상보니 “혹시 나도?”

    피노키오 증후군, ‘거짓말 절대 못한다’ 43명중 1명꼴 증상보니 “혹시 나도?”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드라마 ‘피노키오’가 첫방송된 가운데, ‘피노키오 증후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첫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박신혜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다. 드라마에서 소개된 ‘피노키오 증후군’에 따르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증후군으로 43명 중 1명꼴로 나타난다. 피노키오증후군은 전화나 문자로 거짓말을 해도 딸꾹질을 한다.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고, 그 거짓말을 바로 잡으면 딸꾹질이 멈춘다. 사소한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지 않아도 오래지않아 저절로 멈추지만 양심에 반하는 큰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을 때까지 계속 된다. 일상의 거짓말도 못하기 때문에 왕따를 당하기 쉬우며 취직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하지만 이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증후군으로 밝혀졌다. SBS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노키오증후군은 극 전개를 위해 박혜련 작가가 가상으로 설정한 실제 존재하지 않는 증후군이다”고 전했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소식에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가짜일 줄 알았어”,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저런게 진짜 있다면 피곤할 듯”,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실제 있는 병이라면 얼마나 괴로울까”,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걸리면 사회생활 못할 듯”,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명품드라마 탄생?”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서정가제 시행] ‘할인율 15%’ 묶었지만 공급률 그대로… 유통구조 개선 불투명

    [도서정가제 시행] ‘할인율 15%’ 묶었지만 공급률 그대로… 유통구조 개선 불투명

    오는 21일부터 새로운 도서정가제가 시행된다. 물론 완전 도서정가제는 아니다. 정가의 최대 15%(책 정가의 할인 10%+쿠폰, 마일리지 등 간접할인)까지 할인이 허용되는 제도다. 사라져가는 작은 서점과 영세 출판사들은 물론 작가, 독자 등 출판 생태계를 이루는 주체들이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대증요법에 그쳐 결국 대형서점, 인터넷서점 중심으로 치우친 현재의 출판유통 구조의 모순이 그대로 고착화될지는 미지수다. 주체별로 도서정가제를 바라보는 시선을 따라가며 현재 출판계의 현실 및 출판계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짚어본다. # 최애서(33·가명)씨는 책 마니아다. 독서뿐만 아니라 책을 소장하는 애착도 크다. 200만원 남짓 되는 빠듯한 월급으로 생활을 꾸리지만 매주 1~2권의 책은 꼭 사서 본다. 다 읽은 뒤 책 위쪽에 자신만의 사인을 살짝 남겨놓은 게 벌써 500권이 넘는 장서 목록을 이뤘다. 재산목록 1호다. 평소 퇴근하고서는 별 약속 없으면 서점에 들러 새로 나온 책이며 베스트셀러 목록 등을 둘러보는 게 취미다. 하지만 마음에 든다고 곧바로 책을 사지는 않는다. 제값 다 주고 책을 사는 사람이 요즘 세상에 얼마나 된단 말인가. 그가 애용하는 곳은 바로 ○○인터넷서점. 기본 10% 할인에다 정가의 9%씩 차곡차곡 쌓이는 마일리지로 나중에 책을 공짜로 살 수도 있다. 또 출간한 지 18개월 지난 책은 20~30%씩 할인하기도 하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 인터넷서점의 매력은 또 있다. 책을 사고 나면 그 책과 연계된 자신의 관심사를 확장시켜 주는 여러 책들을 소개해 준다.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받을 수 없는 독서 가이드 서비스다. 그런 최씨는 요즘 불만이다. 21일부터 도서정가제가 더욱 엄격히 운영될 것이기 때문이다. 마일리지를 포함해서 총 19%까지 할인되던 18개월 이내 신간은 물론이고 나온 지 오래된 책들도 최대 15%까지만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실용서와 초등학생 학습참고서도 도서정가제의 적용을 받고 도서관에서 책을 구입할 때도 도서정가제가 적용된다고 한다. 정부의 정책이 이해가 안 된다. 자유로운 가격 경쟁이 있어야 소비자들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지 이렇게 규제만 해서야, 원…. 요즘 책값이 좀 비싼가. 만원짜리 한 장으로 살 수 있는 책은 거의 없다. 그나저나 책값이 몇 년 새 왜 이렇게 급격히 올랐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물가가 이렇게까지 오른 건가. 아니면 유독 책값만 오른 건가. # 8년째 출판사를 운영하는 나편집(49·가명) 대표는 요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1년이면 평균 15~20권의 신간을 펴내니 비교적 꾸준한 실적이지만, 출판사 운영은 점점 더 어렵다. 최근 1~2년 새 2쇄 이상 찍은 책은 한 손으로 꼽을 정도다. 책이 안 팔리다 보니 대중적인 인문서 같은 책도 초판으로 고작 1000부, 많아야 2000부 찍는 게 전부다. 수지를 맞추기 위해 책값을 올리지 않을 수 없다. 동네서점들이 점점 없어져 가니 책을 찍어놓고도 납품할 곳이 줄어들고 있다. 대형서점에 납품할 때는 책 정가의 60% 남짓 받으면 잘 받는 셈이다. 인터넷서점에 납품할 때면 50~55%, 심지어 50% 이하로 뚝 떨어지기도 한다. ‘도둑놈’ 소리가 절로 튀어나오기도 하지만 동네서점이 망해 가니 이렇게 ‘슈퍼 갑’인 그들의 요구를 맞춰줘야 그나마 연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는 오래 갈 수 없다. 이미 종이값 인상 등으로 원가 상승 요인이 큰 상황이다. 여기에 인터넷서점이 요구하는 공급률을 맞추면서도 생존을 꾀하자니 책값을 그만큼 더 올리는 수밖에 없다. 얼마 전 만난 다른 출판사 사장 역시 “양심에 찔리긴 해도 공공연한 출판계의 관행 아니겠느냐”며 비슷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근 10년여 동안 책값이 마구잡이로 올라간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다. 악순환이다. 책을 할인해서 싸게 팔기 위해 인터넷서점은 출판사에 공급률을 후려치고 출판사는 최소한의 수지를 맞추기 위해 책값을 좀 더 비싸게 매기고 독자는 한 권을 사도 할인해 주는 인터넷서점을 찾게 된다. 새 도서정가제 할인율이 총 15%로 낮춰지더라도 ‘언 발에 오줌 누기’ 격이다. 무료배송, 신용카드 제휴 할인 등은 그대로다. 공정거래위, 규제개혁위, 법원 등이 모두 이를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무료배송을 금지하고 있어 아마존 같은 세계적 인터넷서점도 제대로 발붙이지 못하는 프랑스가 부러울 따름이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동네서점과 소형 출판사가 살기 위해서는 도서정가제만이 아니라 도서 공급률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고 있다. # 김할인(41·가명) 인터넷서점 마케팅팀장은 불만이 크다. 그간 유통질서를 간소화해서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싸게 책을 공급하려 했을 뿐인데 돌아오는 것은 마치 인터넷서점이 출판계 질서 교란의 장본인이라는 시선뿐이다. 따지고 보면 인터넷서점만이 아니다. 그동안 어떤 출판사들은 도서정가제에서 실용서가 제외되는 허점을 이용해 인문서를 ISBN(국제표준도서번호) 실용서로 바꾸는가 하면 제작·유통 과정에서 흠집 난 책, 기증도서가 정가제에서 제외되는 점을 활용해 왔다. 대형서점이 사실상 강요하듯 부렸던 횡포를 생각하면 꼭 인터넷서점만 비판을 받아야 하는지 억울하기만 하다. 마치 공급률 때문에 책값이 오른다고 하는데 핑계로만 들린다. 인터넷서점이 아니면 중간 유통을 맡는 도매상에 10%를 줘야 하고, 어음이 아니라 바로 현금 결제를 해주고 있으니 출판사 입장에서는 결국 비슷한 수익률이다. 사실 김 팀장도 마음이 뜨끔한 적이 있다. 2003년 전국에 2017개에 이르던 66㎡(20평) 미만의 동네 서점이 10년 사이에 887개로 줄어들었다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통계자료를 접하면 ‘과연 우리가 잘하고 있는 건가’라는 회의가 들기도 했다. 어쨌든 할인도서가 사실상 전면 제한돼 다양한 마케팅이 어려워지면서 김 팀장과 회사의 위기감도 커졌다. 이미 오프라인 매장을 만들어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인터넷서점 빅4’는 이미 오프라인 서점까지 겸영하고 있다. 물론 정식 서점은 아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동반성장위원회가 서점을 중소기업 적합 업종에 포함시켜 대형서점이 신규 진입을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저자와 독자를 이어주는 공간, 전자책의 새로운 수요 창출의 공간, 온라인으로 주문한 책을 찾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사업성이 불확실하다. 오프라인까지 돌며 마케팅 수요 창출이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김 팀장의 퇴근 시간이 매일같이 하염없이 늘어지는 이유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피노키오 증후군, 실제하는 증후군? 알고보니..

    피노키오 증후군, 실제하는 증후군? 알고보니..

    지난 12일 첫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박신혜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다. 이에 ‘피노키오 증후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해당 증후군의 증상을 보면,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고, 그 거짓말을 바로 잡으면 딸꾹질이 멈춘다. 사소한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지 않아도 오래지않아 저절로 멈추지만 양심에 반하는 큰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을 때까지 계속 된다. 관심이 뜨겁자, SBS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노키오증후군은 극 전개를 위해 박혜련 작가가 가상으로 설정한 실제 존재하지 않는 증후군이다”고 설명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방의회 온갖 꼼수 동원 의정비 올리기

    지방의회 온갖 꼼수 동원 의정비 올리기

    올해부터 한 번 결정된 지방의회 의정비가 4년간 적용되도록 규정이 바뀌자 의정비를 올리기 위한 갖가지 꼼수가 동원되고 있다. 해외연수 개선 등을 약속하는가 하면 여론조사를 피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외부 인사로 구성된 의정비심의위원회와 지자체가 의회 눈치를 보며 거들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충북도의회는 월정수당 3168만원의 13.6% 인상을 도에 요구했다. 의정비는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로 구성되는데 의정활동비(광역 1800만원, 기초 1320만원)는 인상할 수 없다. 도의회 요구가 관철되면 의정비 총액이 4968만원에서 5400만원으로 늘어난다. 도의회는 의정비가 광역의회 가운데 하위권이라 이 정도는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무리한 요구라는 비난 여론이 강하다. 그러자 도의회는 최근 해외연수 피드백 강화, 행동강령 제정 등을 실천하겠다는 카드를 제시했다. 당연히 할 일을 갖고서 생색을 내려는 술수인 것이다. 의장이 추천한 인사 3명이 포함된 도의회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의정비 인상안에 대한 주민여론 수렴 방법으로 여론조사 대신 오는 21일 공청회를 열기로 한 것도 논란이 일고 있다. 공청회는 의원들이 지인들을 동원할 수 있는 등 여론조사보다 객관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커서다. 최윤정 충북경실련 사무처장은 “낮에 하는 공청회에 갈 수 있는 시민이 얼마나 되겠느냐”면서 “의정비를 올려 주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전북도의회, 청주시의회, 진천군의회 등은 앞으로 4년 동안 해마다 공무원 보수 인상률에 맞춰 올리기로 했다. 이들 의회는 내년에 월정수당이 1.7% 인상된다. 이들이 얼마되지 않는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따르기로 하면서 ‘양심적인 의회’라는 의견도 있지만 여론수렴 절차를 피하기 위한 ‘잔꾀’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공무원 보수 인상률 수준안에서 인상하면 여론조사 등을 생략할 수 있다. 공무원 봉급이 해마다 인상되는 추세를 감안하면 이들 의회는 4년간 해마다 의정비를 올리면서 여론 수렴은 한 번도 하지 않게 된다. 지난달 말 이뤄진 충남 천안시의원들의 의정비 인상 과정도 ‘꼼수’ 논란을 불렀다. 시가 480만원을 들여 여론조사를 하고도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열리기 전까지 공개를 하지 않아서다. 이 때문에 시민들 사이에 “무더기 해외연수로 안 좋아진 여론을 의식해 일부러 감추는 게 아니냐”는 등 의혹이 일었다. 또한 1인당 의정비를 3865만원에서 4114만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에 대해 ‘높다’ 49.4%, ‘적정하다’ 45.5%, ‘낮다’ 5.0%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도 ‘적정하다’와 ‘낮다’를 합하면 절반을 넘는다는 이유로 원안을 그대로 통과시켜 비난을 샀다. 남기헌 충청대 행정학과 교수는 “의정비 인상 때마다 생기는 잡음을 없애기 위해 국회의원들처럼 일정한 기준을 만드는 방법도 필요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먼저 지방의원들이 정당의 하수인으로 전락하지 않는 등 변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피노키오 증후군’ 실제로 있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첫 방송 관심

    ‘피노키오 증후군’ 실제로 있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첫 방송 관심

    ‘피노키오 증후군’ ‘피노키오’ 첫 방송에서 언급된 피노키오 증후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신혜는 12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주인공 최인하로 분했다. 드라마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증후군으로 소개됐다. 치료 역시 불가능하다. 자기 안의 진실을 외면할 때마다 선천적으로 딸꾹질이 시작되기 때문에 좋아하는 남자에게 밀당도 제대로 할 수 없다. 전화, 문자로 거짓말을 해도 딸꾹질을 하며 거짓말을 바로 잡으면 딸꾹질이 멈춘다. 특히 양심에 반하는 큰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을 때까지 계속된다. 박신혜가 맡은 최인하 캐릭터는 거짓말을 할 때 시작되는 딸꾹질로 사람을 피하기보단 당당하게 맞선다. 오히려 진실을 있는 그대로 털어놓기를 택해 직설적인 표현들이 이어진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노키오 증후군에 대해 설명하며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증후군이다”라고 밝혔다. 극 중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나기에 사람들은 피노키오 증후군인 사람이 하는 말은 무조건 믿게 된다는 설정이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소식에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재밌는 설정”,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재밌겠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증후군, 본방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텔서 애인과 있다가 다쳐놓고… ‘비양심’ 산재 신청

    모텔서 애인과 있다가 다쳐놓고… ‘비양심’ 산재 신청

    건설근로자 A씨는 올해 초 일감이 떨어져 경제적으로 쪼들리자 내연녀의 개인질환을 산재 처리해 보험료를 타내기로 마음먹었다. A씨는 서류상 유령회사를 만들어 산재보험에 가입한 뒤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인테리어 사업주 홍모씨에게 부탁해 허위 공사계약서를 작성하고, 허리 근육통을 앓고 있는 내연녀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A씨는 의사에게 내연녀가 인테리어 작업 현장에서 추락해 다쳤다고 거짓말을 하고 진단서를 뗀 뒤 근로복지공단에 내연녀의 산재요양급여신청서를 제출, 산재보험료 1430만원을 타냈다. 근로복지공단은 A씨처럼 사고 발생 경위를 조작, 산재보험급여를 편취한 부정 수급자 6명을 적발해 수사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이 가로챈 산재보험료는 모두 2억 7700만원에 이른다. 작업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진짜 산재 근로자에게 돌아가야 할 보험료가 엉뚱한 사람의 주머니로 들어간 것이다. 애인과 모텔에 있다가 다친 상처를 산재처리한 비양심 근로자도 있었다. 회사원 B씨는 회사에서 일하던 중 애인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외출해 식사를 하고 모텔에서 데이트를 했다. 갑자기 애인 앞에서 호기를 부리고 싶어진 B씨는 모텔 2층 창문에서 뛰어내려 다리를 심하게 다쳤다. A씨는 거래처에 가던 중 미끄러져 다리를 다친 것처럼 회사에 허위 보고를 하고, 산재보험료 5500만원을 받아냈다. 공단은 허위로 산재승인을 받아 수령한 보험급여의 2배를 부정 수급자로부터 회수할 예정이다. 공단의 최근 3년간 산재보험 부정 수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금까지 부정 수급자들에게 빠져나간 보험료는 963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서울대 추천 도서 100선-읽어라, 청춘] 프리드리히 니체 ‘도덕의 계보학’

    [서울대 추천 도서 100선-읽어라, 청춘] 프리드리히 니체 ‘도덕의 계보학’

    현대 사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이들로 흔히 마르크스, 프로이트, 소쉬르, 니체를 꼽는다. 이들 사상의 공통점은 인간 문화는 외부의 존재가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여 형성된 것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 내재적인 힘에 의해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것을 마르크스는 ‘실천’으로, 프로이트는 ‘무의식’으로, 소쉬르는 ‘구조’로 그리고 니체는 ‘초인적 힘’으로 표현했다. 니체는 “세상에는 진짜보다 우상들이 더 많다. 나는 망치를 들고서 의문을 제기한다”며 19세기를 지배했던 가치관에 반기를 들고 당시의 ‘도덕’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그것은 “신은 죽었다”라는 선언 속에 당대의 ‘도덕’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니체의 판단에서 신, 이데아, 보편정신 등 기존의 진리는 인간을 노예화하는 작용과 숨겨진 의도가 있었다. 그중 19세기 유럽의 도덕기호 이면에는 기억, 국가, 문명, 종교 등의 계보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었다. ‘도덕의 계보학’에서 니체는 도덕적 가치의 연원이 서구 역사를 통해 강요되어 뿌리내린 것으로 보고 이를 구체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이 책은 도덕 개념의 발생사를 세 개의 논문을 통해 분석하는데, 첫 번째 논문에서는 기독교의 심리학을 다룬다. 기독교를 약자의 ‘원한’에서 생겨난 것으로 보고 당대 도덕의 기준인 ‘선과 악’, ‘좋음과 나쁨’이란 개념을 고찰한다. 두 번째 논문에서는 양심의 심리학을 다룬다. 양심은 ‘인간 내부에 있는 신의 음성’이 아니며 ‘내부로 향하는 잔인함의 본능’, 즉 ‘자학’이라는 것이다. 세 번째 논문에서는 금욕주의적 이상의 힘이 어디서 오는지에 답한다. 그 답은 ‘신이 사제의 배후에서 활동하기 때문이 아니라 지금까지 유일한 이상으로 그것의 경쟁상대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니체가 도덕의 역사를 계보학적으로 고찰하며 문제 삼은 도덕적 가치 기준은 두 가지 형식으로 ‘좋다’와 ‘나쁘다’의 가치평가를 하는 주인도덕과 ‘선하다’와 ‘악하다’의 가치평가를 하는 노예도덕이다. 니체의 생각에 당시의 도덕관은 유럽 사회를 지배했던 권력의 작동으로 형성되었으며 게르만 전사 귀족과 기독교의 영향이 컸다. ‘좋다’와 ‘나쁘다’의 가치 기준은 권력자들이 자신들의 속성을 ‘좋다’고 정의하고 피지배계층의 속성을 ‘나쁘다’고 정의하여 강제한 결과이며 ‘선하다’와 ‘악하다’는 피지배계층이 지배계층에 대한 원한과 증오가 역사적으로 표현된 결과라는 것이다. 기독교는 고대로마의 피정복민족, 즉 약자로서의 원한과 증오라는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한 역사는 권력의 작동에 영향을 받아 선과 악, 양심 등의 도덕적 가치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선험적이며 절대적인 진리는 존재하지 않으며 당시의 도덕관은 인간이 자기 삶을 당당히 살아가기 위해 극복하고 새로 창조해야 할 대상이라는 것이다. 니체는 ‘주인도덕’과 ‘노예도덕’의 구분은 계급적인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이 지닌 도덕에 대한 판단의 힘에 의한 것으로 보았다. 주인은 스스로 도덕적 판단의 힘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눈치 볼 필요 없이 ‘좋음과 나쁨’을 기준으로 삼지만 약자인 노예는 자기 자신이 아닌 것을 부정하려는 원한 때문에 그 스스로를 기준으로 삼지 못한다. 늘 타인에게 대비되고 대립된 존재로서 자신을 한계 짓고, 그런 대비 속에서만 존재 의미를 발견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양은 맹수가 자신에게 주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맹수의 가치를 인정하기보다는 원한 감정을 갖게 된다. 원한 감정은 맹수를 절대 관계 맺지 못할 선악의 대립으로 상정하며 ‘나는 선하고 맹수는 악하다’라는 자기방어를 합리화시킨다. 그러나 맹수에게 양은 대립관계가 아니라 자기 생존에 유익한 가치를 지닌, 나와 다른 존재일 뿐이다. 원한 감정이 생길 리 없다. 그런데 노예는 양이 맹수를 비난하듯 원한을 가지고 주인을 비난한다. 자신에게 온 고통을 부정하고 회피하며 자신을 긍정한다. 그러나 주인은 자신을 긍정하기 위해 원한이 필요하지 않으며 ‘고통’에도 과감히 맞선다. 존재하는 그대로의 실존을 인정하는 것이다. 니체는 이 예시에서 오히려 양은 악이고 맹수는 선이라고 말하며 ‘힘에의 의지’의 강함과 약함을 왜곡 없이 직면해야 한다고 새로운 도덕관점을 제시한다. 도덕적인 감정인 ‘양심’의 기원에 대해서도 니체는 권력을 지닌 자가 무기력한 개인에게 각인시킨 결과로 보았다.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는 것은 자신에게 생기는 욕구나 욕망인 자연 본능을 나쁜 눈초리로 보게 하여 자기를 학대하는 것으로 본 것이다. 본능의 금지는 그것을 사라지게 하지 않고 방향을 전환하도록 만들었는데, 그것이 자신에 대한 나쁜 감정의 기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니체에게 양심은 동물성을 극복한 주권적 개인이 자신에게 갖는 좋은 감정이며 자신에 대한 긍정의 표현이다. 니체에게 인간의 완성은 ‘자신만의 독립적이고 지속적인 의지를 갖는 인간’, ‘자유로운 의지의 주인’이다. 니체는 이러한 인간이 갖는 자유의 의식, 힘에 대한 느낌, 특권으로서의 책임 의식을 ‘양심’이라고 말한다. 니체에 따르면 기독교적 이상은 ‘금욕적 이상’으로 현실적 쾌락을 ‘악’으로, 내세에 대한 믿음을 ‘선’으로 상정한다. 니체는 그것을 ‘병든’ 공기라고 보면서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을 억압하여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고 봤다. 이를 위한 종교적 구원으로써 금욕주의 실천을 제시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이다. 금욕주의적 이상은 다른 해석이나 다른 목표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역사와 심신의 건강과 예술과 문학 등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았다. 니체의 입장에서 욕구나 욕망은 신체에서 비롯되는데 그것을 억제할 경우 인간 삶은 왜곡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삶에 대한 왜곡은 근원적인 생명활동을 왜소화하고 병리적인 도착상태에 빠지게 하므로 금욕주의적 도덕은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힘의 원천을 봉쇄하기 위한 시도인 것이다. 이 책은 결국 개인적, 사회적인 원한이 쌓이면 그 개인 또는 사회에 독이 되어 돌아오므로 자신을 극복하는 자유롭고 창조적인 인간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한 인간 구현을 위해 자유주의가 확산되고 창의력을 독려하는 사회가 되어야 함을 암시하고 있다. 도덕관은 우리의 의식이나 행위의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작용하고 그것들이 모여 사회를 이루기 때문이다. 우리는 획일화된 교육, 자본의 논리, 다양한 대중매체, 무한경쟁의 압박, 종교와 사상의 이론들, 정치와 권력의 의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러한 가치들을 자신의 자유의지로 능동적으로 추구하며 산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그러한 우리에게 니체는 “그런 것들이 당신을 주인으로 이끄는가, 노예로 이끄는가”라고 묻는다. 그러면서 “너 자신의 존재를 긍정하라. 너 자신이 네 삶의 주인이 되어라. 가치의 비판자이며 새로운 가치의 창조자가 되어라. 그래서 네 삶의 예술가가 되어라”라고 말한다. 멘토가 유행하는 이 시대에 니체를 멘토 삼으려 한다면 “제자가 되려 하지 마라. 자기의 가치는 자기가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읽어라 청춘’은 격주로 게재됩니다.
  • 신해철 부검 결과 “제세동기 연결도 안된 듯” 충격

    신해철 부검 결과 “제세동기 연결도 안된 듯” 충격

    신해철 부검 결과 故 신해철의 유족들이 “신해철이 금식 지시 어겼다”는 S병원의 주장에 반박했다. 신해철의 유족과 소속사는 5일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 강당에서 신해철의 사망 원인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유족 대표로 신해철의 매형 김형렬 씨와 서상수 변호사,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김재형 이사가 참석했다. 김재형 이사는 신해철 매니저의 증언을 들어 “S병원에서 고인이 금식 지시를 어겼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난달 17일 장 협착 수술을 받은 이후 신해철이 사망할 때까지의 과정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신해철은 지난 17일 S병원에서 장관유착박리술을 받은 뒤 계속해서 복통과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당초 S병원 원장은 수술이 잘 됐으며 회복이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해철은 그날 저녁부터 흉통과 울렁거림을 호소했다. 자정을 이후로는 고통이 너무 심하다며 수면유도제와 진통제를 요구하기도 했다. 고통을 호소하며 안절부절 못하는가 하면 너무 아프니 잠을 잘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또 신해철은 22일 12시 40분쯤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얼굴과 손이 까맣게 변했고 심장제세동기로 충격을 가했지만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S병원 원장은 심장제세동기가 연결되지 않은 듯 “다시 가져와”라고 소리쳤고, 이에 다시 심폐소생술이 이어졌다. S병원 원장은 신해철이 심정지로 응급수술에 들어갔음에도 “뇌 손상의 우려는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 매형 김형렬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S병원 원장은 지금이라도 의사로서 책임감과 양심을 걸고 진실을 밝혀달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부검 결과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뒤 기자회견 “제세동기 연결도 안된 듯” 충격 증언

    신해철 부검 결과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뒤 기자회견 “제세동기 연결도 안된 듯” 충격 증언

    ‘신해철 부검 결과’ 故 신해철의 유족들이 “신해철이 금식 지시 어겼다”는 S병원의 주장에 반박했다. 신해철의 유족과 소속사는 5일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 강당에서 신해철의 사망 원인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유족 대표로 신해철의 매형 김형렬 씨와 서상수 변호사,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김재형 이사가 참석했다. 김재형 이사는 신해철 매니저의 증언을 들어 “S병원에서 고인이 금식 지시를 어겼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난달 17일 장 협착 수술을 받은 이후 신해철이 사망할 때까지의 과정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신해철은 지난 17일 S병원에서 장관유착박리술을 받은 뒤 계속해서 복통과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당초 S병원 원장은 수술이 잘 됐으며 회복이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해철은 그날 저녁부터 흉통과 울렁거림을 호소했다. 자정을 이후로는 고통이 너무 심하다며 수면유도제와 진통제를 요구하기도 했다. 고통을 호소하며 안절부절 못하는가 하면 너무 아프니 잠을 잘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또 신해철은 22일 12시 40분쯤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얼굴과 손이 까맣게 변했고 심장제세동기로 충격을 가했지만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S병원 원장은 심장제세동기가 연결되지 않은 듯 “다시 가져와”라고 소리쳤고, 이에 다시 심폐소생술이 이어졌다. S병원 원장은 신해철이 심정지로 응급수술에 들어갔음에도 “뇌 손상의 우려는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 매형 김형렬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S병원 원장은 지금이라도 의사로서 책임감과 양심을 걸고 진실을 밝혀달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수술 후 복통에… 병원장, 복막염 아니니 안심하라 해”

    가수 신해철씨가 숨을 거둔 지 9일 만인 5일 한 줌의 재로 돌아갔다. 유가족들은 이날 오후 고인이 영면한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S병원 측에서 의료사고 가능성을 전면 부인한 것과 관련, “S병원 원장이 지금이라도 의사의 양심을 걸고 진실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인의 소속사인 KCA엔터테인먼트의 김재형 이사는 “지난달 17일 수술 직후부터 고인은 흉부 통증을 호소했고, 19일 오전 1시40분쯤 소리를 지르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오후 1시쯤 퇴원지시가 내려졌다”며 “S병원 측 주장과 달리 금식을 조건으로 퇴원을 한 게 아니며 자리에 동석했던 매니저에 따르면 원장은 ‘미음이나 주스 등 액상음식은 먹어도 되고, 미음 먹고 괜찮으면 죽을, 그래도 괜찮으면 밥을 먹어도 된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복통과 고열로 지난달 20일 S병원을 다시 찾았을 때 원장은 하복부를 눌러보더니 ‘여기 안 아프면 복막염 아니니 안심하라’고 했다”며 “고인이 소리를 내지르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자 모르핀도 투약했다”고 설명했다. 고인의 시신은 앞서 오전 9시 30분 서울아산병원에서 운구돼 오전 11시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됐다. 한편, 경찰은 아산병원이 절제한 고인의 소장 조직을 넘겨받아 전날 국과수에 추가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아산병원 의료진 2명을 서면조사하고,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S병원 관계자들을 주말쯤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제세동기 연결도 제대로 안한 듯” 충격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제세동기 연결도 제대로 안한 듯” 충격

    ‘신해철 부검 결과’ 故 신해철의 유족들이 “신해철이 금식 지시 어겼다”는 S병원의 주장에 반박했다. 또 심폐소생술 도중 제세동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신해철의 유족과 소속사는 5일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 강당에서 신해철의 사망 원인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유족 대표로 신해철의 매형 김형렬 씨와 서상수 변호사,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김재형 이사가 참석했다. 김재형 이사는 신해철 매니저의 증언을 들어 “S병원에서 고인이 금식 지시를 어겼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난달 17일 장 협착 수술을 받은 이후 신해철이 사망할 때까지의 과정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S병원에서 장관유착박리술을 받은 뒤 계속해서 복통과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당초 S병원 원장은 수술이 잘 됐으며 회복이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해철은 그날 저녁부터 흉통과 울렁거림을 호소했다. 자정을 이후로는 고통이 너무 심하다며 수면유도제와 진통제를 요구하기도 했다. 고통을 호소하며 안절부절 못하는가 하면 너무 아프니 잠을 잘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또 신해철은 22일 12시 40분쯤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얼굴과 손이 까맣게 변했고 심장제세동기로 충격을 가했지만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S병원 원장은 심장제세동기가 연결되지 않은 듯 “다시 가져와”라고 소리쳤고, 이에 다시 심폐소생술이 이어졌다. S병원 원장은 신해철이 심정지로 응급수술에 들어갔음에도 “뇌 손상의 우려는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 매형 김형렬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S병원 원장은 지금이라도 의사로서 책임감과 양심을 걸고 진실을 밝혀달라”고 전했다.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정말 이렇게 답답할 수가 없다”,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우리 마왕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가족들 얼마나 원통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부검결과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뒤 기자회견 “제세동기 연결도 안된 듯” 충격

    신해철 부검결과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뒤 기자회견 “제세동기 연결도 안된 듯” 충격

    故 신해철의 유족들이 “신해철이 금식 지시 어겼다”는 S병원의 주장에 반박했다. 신해철의 유족과 소속사는 5일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 강당에서 신해철의 사망 원인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유족 대표로 신해철의 매형 김형렬 씨와 서상수 변호사,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김재형 이사가 참석했다. 김재형 이사는 신해철 매니저의 증언을 들어 “S병원에서 고인이 금식 지시를 어겼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난달 17일 장 협착 수술을 받은 이후 신해철이 사망할 때까지의 과정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신해철은 지난 17일 S병원에서 장관유착박리술을 받은 뒤 계속해서 복통과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당초 S병원 원장은 수술이 잘 됐으며 회복이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해철은 그날 저녁부터 흉통과 울렁거림을 호소했다. 자정을 이후로는 고통이 너무 심하다며 수면유도제와 진통제를 요구하기도 했다. 고통을 호소하며 안절부절 못하는가 하면 너무 아프니 잠을 잘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또 신해철은 22일 12시 40분쯤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얼굴과 손이 까맣게 변했고 심장제세동기로 충격을 가했지만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S병원 원장은 심장제세동기가 연결되지 않은 듯 “다시 가져와”라고 소리쳤고, 이에 다시 심폐소생술이 이어졌다. S병원 원장은 신해철이 심정지로 응급수술에 들어갔음에도 “뇌 손상의 우려는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 매형 김형렬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S병원 원장은 지금이라도 의사로서 책임감과 양심을 걸고 진실을 밝혀달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부검 결과, 유족 측 “1cm 소장 천공 S병원 수술과 관련해 발생한 것”

    신해철 부검 결과, 유족 측 “1cm 소장 천공 S병원 수술과 관련해 발생한 것”

    신해철 부검 결과, 유족 측 “1cm 소장 천공 S병원 수술과 관련해 발생한 것” 고(故) 신해철의 사인을 두고 의료사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족이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의 죽음에 대한 의혹과 사인을 명확히 밝혀내기 위해 3일 부검을 실시했음에도 아직까지 상반된 주장이 엇갈려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족은 또한 고인의 사인 중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장 천공 시점에 대해서는 “S병원에서 지난달 17일 장관유착박리술 전 촬영한 복부 CT에서는 전문의의 자문을 구한 결과 장 천공이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유족 측 변호인인 서상수 변호사는 장례를 마친 이날 오후 4시 30분 고인의 유해를 안치한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추모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소장 천공과 관련해 “지난달 22일 서울아산병원의 진료기록에 1㎝ 가량의 소장 천공이 있다는 기록이 있는 만큼 천공이 S병원에서의 수술과 관련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발견된 심낭 천공에 대해서도 “서울아산병원이 밝힌 것처럼 ‘응급실에 실려올 당시 심장 인근에 음식물이 있다’는 걸 비춰볼 때 장관유착박리술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족 측이 주장하는 위 축소 수술과 관련해선 “S병원 원장은 수술 후 고인과 보호자에게 위를 잘 꿰맸으며 앞으로는 뷔페에 가도 두 접시 이상 못 먹을 것이란 말을 했고 서울아산병원 경과 기록에도 ‘S병원 측이 고인이 내원 5일 전 비만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국과수에서도 위 용적을 줄이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부검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인이 받은 위 밴드 수술에 대해 “고인은 2004년 S병원 원장이 재직하던 의원에서 위 밴드 수술을 받았으며 2012년 S병원에서 담석 제거 수술 중 촬영한 복부 CT 결과 그때 위 밴드를 제거한 사실이 확인돼 이번 증상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서 변호사는 S병원이 고인이 퇴원 후 음식물 섭취 관련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퇴원 후 미음, 죽, 밥 순으로 식사하라고 말했으며 고인은 미음을 먹은 후 복통으로 인해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S병원 진료 기록과 관련해서는 “유족이 S병원에 고인의 CCTV 필름과 복강경 수술 동영상을 달라고 요청하자 공식 절차를 밟으면 주겠다고 했고 이를 녹취했다”며 “경찰의 S병원 압수수색에서 병원 측은 수술 동영상이 없다고 했는데 우리가 경찰에 녹취 파일을 제보했고 현재 경찰이 수술 기록 장치의 영상 복구를 지시한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 변호사를 비롯해 유족 대표인 고인의 매형 김형열 씨와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김재형 이사, 넥스트 멤버들이 참석했다. 유족 측은 기자회견 시작과 함께 고인이 수술을 받은 날부터 사망 시점까지의 진행 경위를 담은 자료를 배포해 의료 과실 의혹이 있는 정황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서 신해철은 극심한 복부와 가슴 통증을 호소했지만 S병원은 진통제와 수면제 등을 처방한 것으로 나타나있다. 김재형 이사는 지난달 20일 고인이 열이 나고 복통에 시달리자 “S병원 원장이 배 이곳저곳을 눌러보다 하복부 쪽을 눌러본 뒤 여기가 안 아프면 복막염은 아니니 안심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슴통증은 위 수술 때문이 아니고 내시경 때문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김형열 씨는 “고인의 사망과 그간의 상황은 가족들이 받아들이기에 너무 힘든 시간이었고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부디 고인의 수술을 집도한 S병원 원장님이 지금이라도 전문의로서의 위엄과 수술을 집도한 책임감과 의사로서의 양심을 걸고 진실을 명확하게 밝혀주길 바란다”면서 “고인뿐 아니라 의료 사고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많은 유가족을 대신해 향후 제도적인 보완을 통해 의료사고 입증 책임 등 제도의 문제점도 개선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서 변호사는 부검을 실시하기 위해 앞서 약식 소장을 제출한 만큼 “유족과 고소장을 다시 작성 중에 있으며 곧 제출한다”며 “업무상 과실 치사인지가 수사의 쟁점이며 의료법 위반이 있는지도 같이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故신해철 유족 기자회견 “원장 위 꿰맸다고 자랑..동의 없이 했다” 쓰러질 당시 상황보니

    故신해철 유족 기자회견 “원장 위 꿰맸다고 자랑..동의 없이 했다” 쓰러질 당시 상황보니

    故신해철 유족 측이 기자회견에서 신해철이 동의하지 않은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5일 오후 경기 안성시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故 신해철 죽음과 관련된 경과사항과 향후 진행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유족 대표 김형렬 씨, 소속사 대표 김재형 이사, 서상숙 변호사가 자리했다. 故신해철 유족 기자회견에서 신해철 소속사 김재형 이사는 “고인이 장협착 수술을 받은 후, 원장은 수술이 잘 됐고 위도 꿰맸다며 이제 뷔페에 가서도 2접시 이상은 못 드실 거라고 자신 있는 어투로 얘기했다”면서 “이러한 수술은 동의 없이 이뤄진 것이다. 당시 같이 동행했던 매니저와 고인의 아내를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S병원 기록에도 위의 용적을 줄이는 위 축소술을 했다는 진료 기록이 있다”면서 “S병원에서는 위 축소 수술을 한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데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김재형 이사는 “지난달 21일 고인이 많이 아파한다는 가족 측의 연락이 왔다. 당시 고인(신해철)은 그 사람이 나에게 도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이렇게 아픈지 모르겠다며 그 병원에 다시는 안 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당시에도 고열이 있었다는 신해철은 22일 다시 S병원에 입원을 했고, 4시 50분쯤 복부팽만증상을 보였다. 그 후 6시 5분쯤 왼쪽 가슴을 부여잡고 통증이 심하다고 소리치자 S병원 그제야 타 병원 응급실을 권유했다고 매니저가 진술했다. 유족 측은 신해철이 11시 4분쯤 다시 흉통을 호소했으며, 12시 40분쯤 구토증세를 보여 신해철이 화장실로 갔지만 인기척이 없어 들어가 보니 바닥에 누워 헐떡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S병원 측은 심폐소생술을 위해 심폐 제세동기를 가져왔지만 되지 않았고 다시 연결을 시킨 후에야 심장에 충격을 줬다는 것. 늦어진 심폐소생술에 뇌 손상을 입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아산병원 진료기록에는 신해철의 동공반사는 물론 의식이 없어 뇌 손상이 의심되는 상태이며, 패혈증에 해당하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신해철은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지난달 27일 사망했다. 이후 31일 발인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동료 가수들이 유족에게 부검을 요청함에 따라 지난 3일 국과수에서 부검이 이뤄졌다. 국과수는 “신해철은 ‘복막염, 심낭염과 이에 합병된 패혈증’으로 사망했으며, 소장 외에 심낭에 0.3㎝ 천공이 발견됐다. 이 천공은 위 축소술 부위와 인접해 발생한 것으로 보아 의인성(수술을 집도한 의사에 의한) 손상 가능성이 고려된다”며 S병원 의료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한편 신해철의 시신은 5일 오전 9시에 아산병원에서 발인하여 오전 10시 30분께 서울추모공원에 도착, 30분 뒤인 오전 11시께 부인과 모친의 오열 속에 화장 절차를 끝냈다. 이후 유토피아 추모관에 최종 안치됐다. 네티즌들은 “故신해철 유족 기자회견 안타까워”, “故신해철 유족 기자회견, 이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S병원 양심 없네”, “故신해철 유족 기자회견, S병원 위를 대체 왜 꿰맨거냐”, “故신해철 유족 기자회견, 진실 꼭 밝혀야 한다”, “故신해철 유족 기자회견,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캡처(故신해철 유족 기자회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故신해철 유족 기자회견, 당시 상황 설명보니 ‘안타까워’

    故신해철 유족 기자회견, 당시 상황 설명보니 ‘안타까워’

    고 신해철 유족측이 기자회견을 통해 S병원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지난 5일 유족 대표 김형열 씨는 고인의 수술을 집도했던 S병원에 대해 “병원장은 의사로서의 책임감과 양심을 걸고 진실을 밝혀달라”고 호소했다. 유족측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시 고 신해철의 상황을 설명했다. 유족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故 신해철이 S병원에 재입원 했을 때 오전부터 심한 흉통과 구토증세를 보였으며 당시 얼굴색이 검하게 변하는 등 상태가 위중해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S병원에서는 고인이 금식 지시를 어겼다고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