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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의 올림픽]

    8일(토) ■크로스컨트리 여자 15㎞ 추적(오후 7시 이채원)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오후 8시 30분 이승훈 김철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오후 11시 서정화 서지원) ■바이애슬론 남자 10㎞ 스프린트(오후 11시 30분 이인복) ■루지 남자 1인승(오후 11시 30분 김동현) 9일(일) ■스키점프 남자 개인 노멀힐 예선라운드(0시 15분 최흥철 김현기 강칠구 최서우) ■크로스컨트리 남자 30㎞ 추적(오후 7시 황준호)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오후 8시 30분 김보름 노선영 양신영) ■루지 남자 1인승(오후 11시 30분 김동현)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오후 11시 30분 문지희)
  • [케이블 하이라이트]

    ■아줌마 형사 글로리아(FOX 오후 4시)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가 자신의 집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된다. 글로리아와 미셸은 강도의 소행이 아닌, 개인적인 원한에 의한 범행일 것으로 생각한다. 수사 결과 그중 한 명이 수술을 받은 뒤부터 피해자의 병원에서 일해 왔으며 폭력을 행사했던 전 애인은 현재 가석방 상태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네모바지 스펀지 밥:숙제는 싫어!(니켈로디언 오후 5시) 스펀지 밥은 퐁퐁 부인이 내준 작문 숙제를 해야만 한다. 생각처럼 숙제가 잘 되지 않고, 스펀지 밥은 핑핑이와 놀아 주거나 밀린 청소를 하거나 잠자는 뚱이한테 전화를 거는 등 쓸데없이 시간만 보낸다. 한편 숙제를 하다 잠이 든 스펀지 밥은 숙제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이상한 꿈에 시달리게 된다. ■난감스쿨 2(투니버스 밤 8시) 마침내 난감스쿨의 새 학기 첫 수업이 시작되고, 난감한 교실에 전학생들이 찾아온다. 시즌1 광희의 뒤를 잇는 새로운 전학생과 ‘리틀 조인성’이라는 별명을 가진 엄친아 전학생까지. 이들의 난감하고 놀라운 자기소개가 시작된다. 그러던 중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시골 출신의 평범한 소녀 정은이 전학을 오게 된다. ■둠스데이 프레퍼스 2(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2시) 인류 멸망에 대비하고자 힘을 합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사는 두 가족을 만나본다. 한편 전업 프레퍼스인 톰 페레즈 박사는 200만 달러 이상을 들여 ‘인류멸망 준비족’ 대피소인 거대한 사막 주거 시설을 지었다. 그는 자연에 의지해서 살고자 사냥 기술을 익히며 총기를 보관한 무기고도 준비해 둔 상태인데…. ■제2기 합천군 초청 미래포석열전(바둑 TV 오후 1시) 결승에서는 ‘양신’(兩申)으로 불리는 신민준 초단과 신진서 초단이 맞붙는다. 두 기사는 국내 영재 입단 1기로 2012년 입단해 한국바둑을 짊어질 재목으로 주목받아 왔다. 두 기사의 상대 전적은 비공식 대결에서 1대 1을 기록 중이다. 한편 결승에 오른 신민준 초단은 치열한 접전을 예고한다. ■007골든아이(채널CGV 밤 9시 30분) 냉전체제가 끝나고 정치적 양상이 시시각각으로 변화되는 20세기 말 새로운 세계가 도래하게 된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의 붕괴 이후 공산주의가 연쇄적으로 종말을 고했다. 러시아에 근거지를 둔 유럽 마피아가 새로운 범죄조직으로 등장하여 전 세계에 걸쳐 사회·경제적으로 폭력과 혼란이 야기된다.
  • 일제·전쟁속 나환자 사랑에 헌신한 목자의 삶

    일제·전쟁속 나환자 사랑에 헌신한 목자의 삶

    일제강점기에 신사참배 거부 운동을 벌이고, 자신의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자로 받아들이며,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나환자들을 돌보다 생을 마감한 사람. 손양원(1902~1950) 목사의 삶은 민족주의자나 성자, 나환자의 친구 등 어떤 수식어로도 설명되지 않는다. 그의 삶의 폭과 깊이를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단어는 ‘사랑’이다. 좌우 경계를 넘어 오직 신의 편에 섰던 그는 한평생을 낮고 그늘진 곳에서 사랑을 베풀며 살았다. 그의 삶을 한 편의 동화와 다큐멘터리로 담아낸 성탄특집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KBS 1TV에서 25일 밤 10시 방영되는 ‘죽음보다 강한 사랑 손양원’은 성자나 위인이 아닌 인간 손양원의 행적과 내면을 들여다본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아버지의 만세운동을 이유로 다니던 중학교에서 쫓겨났다. 일본 도쿄의 중학교로 유학을 떠나 학업을 계속한 뒤 조국으로 돌아온 그는 신학공부를 하면서 순례자와 같은 목회를 시작했다. 1926년 부산 감만동교회에서 나환자를 위한 삶을 꿈꿨으며, 평양신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나환자들이 있는 전남 여수 애양원에 부임했다. 나환자들의 상처에 입을 대고 고름을 빨아들이는, 가족들도 차마 할 수 없는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몸을 낮췄다. 신사참배 거부 운동을 벌여 옥고를 치른 기간만 제외하고 순교하는 날까지 애양원의 나환자들과 함께했다. 1948년 10월 여순사건에서 손 목사는 두 아들을 잃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아들들을 총으로 쏜 원수 청년을 위해 구명운동을 벌이고, 결국 그를 양자로 삼았다. 그리고 2년 뒤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손 목사는 애양원의 나환자들을 두고 피란을 갈 수 없다며 교회에 남아 있다가 끝내 목숨을 잃었다. 그의 48년간의 짧은 삶은 그 자체가 용서와 사랑, 구원에 대한 대답이었다. 불과 60여년 전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삶을 증언해 줄 이들 대부분은 이미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프로그램은 여수 애양원에서 그에게 세례와 학습을 받은 나환자 노인, 손양원의 마지막 순교 상황을 목격한 유일한 증언자, 그의 두 아들이 여순사건으로 희생될 당시 목격자 등의 인터뷰를 담아냈다. 손 목사의 희생적인 삶은 숭고했으나, 그 딸의 가슴에는 깊은 상처로 남았다. 제작진은 그의 맏딸인 손동희씨의 회고록을 통해 가족이 감수해야 했던 말 못할 고통도 되짚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소치올림픽 금물결 꿈틀

    소치올림픽 금물결 꿈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매가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팀추월에서 동반 금메달을 획득하며 동계올림픽 사상 첫 메달 전망을 환히 밝혔다. 김철민(21)과 주형준(22·이상 한국체대), 고병욱(23·의정부시청)으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은 20일 이탈리아 트렌티노의 바셀가 디 피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팀추월에서 3분48초81의 기록으로 러시아(3분57초96)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보름(20)과 박도영(20·이상 한국체대), 양신영(23·전북도청)의 여자대표팀도 3분06초53으로 결승선을 통과, 일본(3분11초39)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철민과 주형준은 내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이승훈(25·대한항공)과, 김보름과 양신영은 노선영(24·한국체대)과 각각 호흡을 맞춰 팀추월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올림픽을 50일 앞둔 이날 기분 좋은 금메달로 예열을 마쳤다. 팀추월은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나 한국은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네덜란드와 러시아 등에 밀려 국제대회에서 1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 그러나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남자가 5위에 오른 것을 계기로 육성에 나섰고, 최근 결실을 보고 있다. 지난 3월 종목별 세계선수권에서는 남자가 은메달, 여자가 동메달을 따는 선전을 펼쳤다.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도 남자는 꾸준히 메달권에 진입했고, 여자도 이달 초 4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일궈 냈다. 팀추월은 팀당 3명씩 두 팀이 경기에 나서 400m 링크 반대편에서 동시에 출발, 남자 8바퀴(3200m), 여자 6바퀴(2400m)를 돌며 서로 상대방의 뒤를 쫓는 경기다. 상대 팀의 맨 뒤 선수를 추월하면 승리한다.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따라잡지 못하면 각 팀 세 번째 순위 선수들의 기록을 비교해 승패를 가린다. 사이클의 4000m 단체추발과 비슷하다. 우리 대표팀의 경우 코너링에 능숙한 쇼트트랙 출신 선수가 많다. 한편 남자 쇼트트랙 단거리 기대주 이효빈(19·경희대)도 이날 500m 파이널A에 출전해 캐나다와 중국,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결승에서 러시아에 4-8로 아깝게 패했으나 U대회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폐막을 이틀 앞둔 이날 현재 한국은 금메달 6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로 러시아(금12)와 폴란드(금9)에 이어 종합 3위를 달렸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빙속월드컵 1차대회] 이승훈 5000m 한국新

    [빙속월드컵 1차대회] 이승훈 5000m 한국新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25·대한항공)이 남자 5000m 한국 신기록을 4년 만에 고쳐쓰며 소치 겨울 올림픽 제패를 향한 역주를 시작했다. 이승훈은 11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끝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0m 디비전A(1부 리그) 레이스에서 6분07초0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2009년 12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 기록(6분14초67)을 4년 만에 무려 7초63 단축시켰다. 이승훈이 월드컵 5000m에서 시상대에 오른 것은 2010년 11월 베를린 2차 월드컵 금메달 이후 3년 만이다. 이승훈은 스벤 크라머(6분04초46)와 요리트 베르그스마(6분06초93·이상 네덜란드)에 밀려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기록을 가파르게 향상시키며 소치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밴쿠버 겨울올림픽 5000m 은메달과 1만m 금메달 이후 이어졌던 부진도 털어냈다. 모태범(24·대한항공)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태범은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4초47의 기록으로 터커 프레드릭스(34초46·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틀 전 1차 레이스에서도 2위(34초52)에 오른 모태범은 불과 0.11초차 뒤져 금메달을 놓쳤지만 첫날보다 기록을 0.05초 단축했다. 전날 여자 500m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이상화(24·서울시청)는 여자 1000m 디비전A에서 1분14초19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4위에 그쳤다. 여자 팀추월에서는 김보름(한국체대)-노선영(강원도청)-양신영(전북도청)이 나란히 달린 대표팀이 3분00초32의 기록으로 전체 5위에 올랐다. 이상화에 이어 국내 ‘2인자’로 꼽히는 김현영(한국체대)은 여자 1000m 디비전B(2부리그)에서 1분15초18의 기록으로 우승, 디비전A 진출 자격을 얻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공공기관 직원들 홀로 이주… ‘빈껍데기’ 혁신도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이 나 홀로 이사를 고집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균형 발전이란 조성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 대구시는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이전할 11개 공공기관 직원 3202명 중 혁신도시 아파트를 분양받은 직원은 6.9%인 223명에 불과하다고 31일 밝혔다. 신서혁신도시에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 8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1706가구의 민간주택과 공공주택을 분양했다.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은 70% 이상 이전 공공기관 직원에게 분양해야 한다. 그러나 이전 공공기관 지원들은 지난해 100명, 올해 123명만 분양신청하는 데 그쳤다. 나머지는 일반 청약자들에게 모두 분양됐다. 11개 공공기관별로는 한국가스공사 832명 중 53가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200명 중 41가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220명 중 40가구, 한국정보화진흥원 337명 중 29가구, 한국감정원 367명중 22가구, 한국장학재단 222명 중 10가구, 한국산업단지공단 133명 중 7가구, 신용보증기금 740명중 7가구, 한국사학진흥재단 58명 중 5가구였으며 중앙교육연수원은 45명 중 단 가구도 분양을 받지 않았다. 진천군과 음성군 접경지역에 건설되는 충북혁신도시도 마찬가지다. 11개 이주 공공기관 직원 3060여명 가운데 혁신도시 내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은 4.3%에 불과한 84명이다. 11월 말쯤 처음으로 가스안전공사가 입주하고 내년 5월 기술표준원이 이사 올 예정이지만 분양시장은 활기를 띨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은 대부분 혁신도시 인근에 건립된 원룸에 거주하거나 통근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혁신도시 관리본부 관계자는 “세종시처럼 초기에는 도시가 썰렁할 것 같다”면서 “내년 5월 학교가 개교하고 진천군과 음성군 출장소가 문을 열면 자연스레 병원, 식당 등이 들어서게 돼 이주자들이 늘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 경북혁신도시의 경우 12개 전체 이전 대상 공공기관 가운데 현재 우정사업조달사업소와 기상청기상통신소 등 2개 기관이 입주한 상태다. 이들 기관의 직원은 우정사업소 110명 등 모두 119명이다. 이 중 김천에 거주하는 직원은 우정사업소 82명 등 총 86명이다. 전체의 72%에 그친다. 나머지 33명은 서울을 비롯한 대전·구미 등지에서 출퇴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전 기관의 상당수 직원이 이주를 하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기관들이 조직 개편을 통해 직원들의 이주를 최소화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남 나주혁신도시에 지난 3월 입주한 우정사업정보센터의 경우 350명의 직원 중 60명만 전 가족이 이주했다. 나머지 220여명은 홀로 내려와 주말이면 서울 등지로 떠나가는 식이다. 70여명은 지역 연고 출신들이다. 이는 교육 등을 비롯한 정주 여건이 부족하고 문화시설이 빈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초창기라서 직원들이 아직 가족과 함께 이주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족 동반 이전이 최대한 많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김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부고]

    ●이계한(던킨도너츠 근무)익한(삼성전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류제돈(롯데정책본부 상무)백진욱(영림공사 대표이사)씨 장인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20분 (02)3410-6917 ●하재성(충북도의회 교육의원)씨 모친상 1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3일 오전 (043)298-9200 ●이원용(충청투데이 사장)씨 장모상 1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779-1924 ●국윤호(경동엔지니어링 부사장)씨 모친상 정근(현대건설 대리)지은(아주경제 기자)씨 조모상 1일 광주 상무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62)600-7406 ●김용섭(JTV 전주방송 보도국 편집탐장)씨 모친상 윤수경(남성고 교사)씨 시모상 1일 익산 한솔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63)838-7444 ●김덕기(중도일보 편집부국장 겸 지방부장)찬기(운수업)성기(예산경찰서 교통조사계)씨 모친상 안흥수(청양신문 기자)씨 장모상 1일 충남 청양농협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41)942-4600 ●김응열(LG유플러스 차장)희정(한국인권재단)씨 부친상 김승호(파이낸셜뉴스 기자)씨 장인상 황지혜(매일경제 기자)씨 시부상 31일 삼육의료원, 발인 3일 오전 5시 (02)2210-3421 ●정경호(토러스투자증권 감사)씨 부인상 병준(KS병원 원장)치언(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씨 모친상 김영관(법무법인 한로 변호사)씨 장모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2258-5940
  • 검단 풍림아이원, 구33평형 전월세보다 싼 파격할인 분양 눈길

    검단 풍림아이원, 구33평형 전월세보다 싼 파격할인 분양 눈길

    한강신도시가 지구 내 납골당 및 쓰레기소각장 운영, 지하철 연장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인접한 검단지구가 주거 및 투자 적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강신도시를 찾던 서울 강서구 마포구, 일산 주민들과 인천시 전월세 구입자마저 검단지구로 몰리고 검단지구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 여기에 최근 중앙대 및 중앙대병원의 검단 이전이 확정된 가운데 검단 풍림아이원 아파트가 구 33평형을 최고 25%까지 파격 할인 분양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검단 오류동 풍림아파트는 주변에 지하철 인천 2호선 200m, 경인운하(아라뱃길) 1km, 제2외곽순환도로 중앙대검단캠퍼스 1km, 홈플러스 200m 내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인천 지하철 2호선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관련하여 조기 개통 될 경우 검단지역은 부동산 특수를 누릴 것으로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다. 지하철이 조기개통이 안되고 정상 개통만 된다고 하더라도 개통전과 개통후의 부동산 가치가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고 지역주민들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의 25%를 할인 해주며 분양금의 10%는 2년 후에 납입할 수 있도록 유예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구 33평형 실입주금이 2400만원밖에 되지 않는다”며 “서울 인천의 웬만한 빌라 20평형대 전세가의 20~30%밖에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어 수도권에서 분양 문의가 빗발친다”고 전했다. 특히 인근에 현대, 자이, 금호 등 브랜드아파트 3000여 세대가 위치하고 있어 대단지의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는 점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 동안 각종 부동산 규제로 거품이 걷히고 할인분양 등으로 미분양 물량이 소진돼 공급이 급감한 만큼 수년 내에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 것”이라며 “부동산 경기 활성화 시점에서 발품을 팔면 좋은 집을 좋은 조건으로 마련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분양신청은 어떤 경로로 정보를 얻었던 분양사무실에 직접 전화해서 위치 밎 담당자를 확인한 후 분양사무실을 방문해서 해야 한다고 분양 관계자는 귀띔했다. 문의: 032-568-259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종시에 뜨는 별, ‘대광로제비앙’ 알파룸 명품 혁신설계 주목

    세종시에 뜨는 별, ‘대광로제비앙’ 알파룸 명품 혁신설계 주목

    6월 중순 분양 앞둔 ‘대광로제비앙’에 수요자들 관심 지난 4월 1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정책에 따라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특히 정부대책의 주요 내용인 양도세 비과세 수혜가 중소형 단지에 집중됨에 따라 건설사들도 이를 반영한 단지설계를 선보이며 분양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세종시에서도 중소형 신규 아파트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광건설이 1-1 생활권 M5 블록에서 전용면적 59㎡, 84㎡ 총 490세대로 분양하는 ‘대광로제비앙’은 알파룸 명품 혁신설계 아파트로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광건설은 판교신도시와 광교신도시에서 명품 아파트를 선보여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침체된 경기불황에도 곳곳에서 성공 분양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중견건설업체다. ‘대광로제비앙’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세종시에서 가장 높은 녹지율을 자랑하는 1-1 생활권에서 플러스 알파의 가치를 선사할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 생활권은 세종시 최대학군 밀집지역으로 초·중교는 물론 국제고, 과학예술영재교가 인접해 있는 학군중심지로도 유명하다. 32만㎡ 규모를 자랑하는 고운뜰공원에서는 탁 트인 전망과 쾌적한 공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는 피아노룸, 어린이 놀이방, 미니서재 등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공간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제공되며 중소형 평형임에도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실현을 위해 4-Bay로 설계됐다. 이는 중소형 규모 아파트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한 명품형 혁신평면이란 평가다. 분양관계자는 “위치와 제품 모든 면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분양가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접근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광로제비앙은 오는 6월 중순 오픈을 앞두고 있다. 분양문의: 1644-3666 인터넷뉴스팀
  • 쿨투어·시빌리제이션 어떤 차이가 있을까?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월 취임사에서 ‘문화’를 19번 이야기했다. 박근혜 정부 국정운영의 키워드로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문득 궁금하지 않나, ‘문화’가 뭐지? 탈춤인가? 싸이의 시건방춤인가? 한자의 한반도 전래와 함께 최소 2000년은 써온 말인가? 등등. 이 궁금증은 역사전문 출판사 푸른역사가 최근 펴낸 ‘한 단어 사전, 문화’(야나부 아키라 지음, 한림대 한림과학원 기획, 박양신 옮김)를 통해 풀어볼 수 있겠다. 19세기 비자발적 개항을 한 일본은 서양의 이질적인 개념들을 번안 했다. 문화도 그중 하나다. ‘한 단어 사전’ 시리즈는 문학을 비롯해 천(天), 인권, 개인 등의 개념이 동서양의 이질성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수용됐는지를 시공간적인 맥락에서 추적했다. 문화(文化)는 영어의 컬처(culture)나 시빌리제이션(civilization)을 번역한 말로 이해됐다. 그러나 이 두 단어는 살짝 차이가 있다. 문화는 독일의 쿨투어(Kultur)에서 유래됐다. 구와키 겐요쿠가 1915년 쿨투어를 ‘문화’로 번역하면서 일본에 들어왔다. 쿨투어는 경작하다는 뜻이 있기 때문에 자연과 반대되는 언어로 사용된다. 이후 서양풍의 주택을 ‘문화주택’으로 부르고, 조선에서 3·1 만세운동이 벌어지자 ‘문화 정치’를 펼치는 등 문화가 정치·사회의 전면에 나섰다는 것이다. 문화생활도 있다. 그럼 시빌리제이션은 무엇인가? 후쿠자와 유키치는 1867년 집필한 ‘서양사정 외편’에서 ‘문명개화’로 번역해 확산시켰다. 진보, 발전을 향한 보편적 활동이라는 의미다. 시빌리제이션은 시민(civilis)에서 파생된 것으로 성 안에 사는 사람,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말이다. ‘야만인’과 상대되는 이 말은 18세기 프랑스 계몽주의를 통해 크게 유행하고, 전 유럽으로 확산됐다. 흥미로운 것은 독일의 쿨투어가 프랑스의 시빌리자시옹(시빌리제이션)과 이데올로기 경쟁을 했다는 점이다. 독일 철학자 니체는 1901년 ‘권력에의 의지’에서 “쿨투어의 위대한 시점은 도덕적으로 말해 언제나 부패한 시대이고, 반대로 인간을 가축으로 길들이려 하며 강제하는 치빌리자치온의 시기는 더없이 정신적이고 대담한 정신의 소유자에게는 견딜 수 없는 시대”라고 서술했다. 역시 독일인 슈펭글러는 ‘서구의 몰락’(1918년)에서 “인류 역사상의 문화는 계절의 변화처럼 필연적으로 쇠멸해 간다. 그 쇠멸의 단계가 시빌리제이션”이라고 했다. 즉 쿨투어(문화)를 시빌리제이션(문명)보다 위 단계로 놓는 우리의 습관은 여기서 시작된 것이다. 1995년 일본 삼성당에서 기획출판한 책을 번역한 것으로, 이런 ‘개념사’ 접근은 역사와 사회를 새롭게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문소영 기자 symun@seoul.co.kr
  • ‘美 불법입양’ 한국 아기 고국으로…법원 “자격 없다” 엄마 친권 박탈

    미국인 부부의 불법입양 추진으로 소송에 휘말렸던 한국인 영아의 친모에 대해 법원이 친권을 상실시키고 후견인 선임 결정을 내렸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부(부장 박종택)는 6일 서울시가 제기한 친권제한 청구를 받아들여 “친모의 친권을 상실시키고, 영아의 후견인으로 서울아동복지센터 소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미혼모인 A씨는 B양을 임신한 뒤, 경남 통영의 한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을 통해 B양을 미국인 부부에게 입양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 B양을 출산한 A씨는 생후 열흘 만에 아기를 시카고에 사는 미국인 부부에게 인도했다. 미국인 부부는 국내 입양절차를 무시하고 B양을 지난해 6월 비자면제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입국시키다, 불법입양을 의심한 미국 이민 당국의 제지를 받았다. 미 국토안보부는 지난해 11월 B양을 이 부부로부터 격리해 난민재정착센터로 보냈으나 일리노이주 법원은 이들에게 잠정적으로 아기를 돌려주라고 명령했다. 이후 미국 정부로부터 이 사실을 접한 우리 정부는 B양이 입양특례법 적용 대상인 ‘요보호아동’으로 민법상 사적 입양 대상이 아니라고 규정했다. 재판부는 “A씨는 입양특례법을 어기고 불법입양을 시도하는 미국인 부부에게 협조한 뒤 금전을 받았고, 현재도 B양을 양육할 능력이 없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양은 미국인 부부가 최근 입양신청을 위한 법적 분쟁을 포기하면서 출국 8개월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아기가 돌아오면 정식 절차를 거쳐 국내 가정에 입양시킬 계획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부고]

    ●김좌열(전 특임장관실 제1조정관)씨 부친상 류혁상(광문전자 대표이사)씨 장인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3151 ●남창현(한국토지주택공사 인사관리처장)씨 부인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93 ●김상영(한국야구위원회 기록위원)씨 장인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2072-2034 ●박현동(국민일보 사업국장)원동(삼우디지탈 대표)동복(태양P&C 대표)씨 모친상 정차식(사업)이승범(사업)김창영(사업)씨 장모상 5일 울산 영락원, 발인 8일 오전 8시 (052)272-1111 ●조규호(전 삼경특수강 대표이사)씨 별세 김경호(안진회계법인 상무)조덕기(보쉬코리아 부장)씨 장인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02)3410-6903 ●채수원(전 계명대 교수)수천(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박영훈(글로벌파운드리 한국지사장)씨 장인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02)3410-6902 ●김농운(광주 숭덕고 교사)종석(교사)씨 모친상 김영설(대신증권 순천지점장)양신록(자영업)씨 장모상 6일 전남 광양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8시 (061)761-5500 ●구창서(한국 화가·전 경기여고 교사)씨 별세 황우연(전 에너지관리공단 감사)씨 장인상 구자중(사업)씨 조부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09 ●장희재(연합뉴스 경기북부취재본부 기자)씨 별세 6일 의정부 보람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031) 856-9901 ●강동규(여수시 국동 동장)씨 부친상 김처중(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김판수(교보생명 부천지점장)최원호(남부발전소 과장)이영주(여천농협 상무)씨 장인상 6일 전남 여수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9시 30분 (061) 688-4472 ●이대희(서울세무사회 차장)씨 장인상 6일 김해 조은금강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55) 330-0412 ●임연숙(싱가포르방송 채널뉴스아시아 한국지국장)혜숙(숙명여대 교수)씨 부친상 7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10분 (02) 3779-1526 ●이종관(전 농협중앙회 사업소장)씨 별세 현수(회사원)익수(세계일보 상무·광고국장)창수(사진 작가)씨 부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2)3410-3153
  • [인사]

    ■인천시 ◇승진 <3급>△정책기획관 김진용△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차재선△항만공항해양국장 김광석△인재개발원장 한길자△인천경제청 도시관리본부장 이광제△도시철도건설본부장 박만희<4급>△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김충진 최강환 우성광△자치행정국 총무과 조형도△경제자유구역청 정연용 정영종△연수구 홍순호△인천경제청 김태성 이종원△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경기장건설과장 엄정대[과장]△장애인복지 손덕인△체육진흥 오흥석△세정 정철환△교통관리 임승문△여성정책 박윤숙△개발계획 안갑석△다문화정책 김재익△일자리창출 전문수△노인정책 유지상△버스정책 왕동항△해양항공정책 이건우△아동청소년 고건배△대중교통 박운준△도시계획 김근수△항만공항시설 유병환[관장]△종합문화예술회관 박동춘△여성복지관 강효정[소장]△공촌정수사업 함용정△서부공원사업 최태식△남동정수사업 김일암△수산사무 정용희◇전보△문화재과장 유치현△인천경제청 추한석△경제수도정책관 박명성△여성의광장 관장 김옥순△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이덕구△예산담당관 이홍범△회계과장 정순태△총무과 김만기△의회사무처 산업전문위원 구남회△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대회지원과장 김형수△〃 주경기장조성과장 김종호△〃 시설계획과장 한기용△대기보전과장 안영철△녹색에너지정책과장 박윤수△도시철도건설본부 기전부장 김승지△삼산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조필호△농축산유통과장 이현용△수산자원연구소장 박균출△인천경제청 최명근 이수각△수질보전하천과장 최명근△수산정수사업소장 정창식△종합건설본부 건축부장 정상수△〃 토목부장 김원기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시설1부장 전인수△건설심사과장 김응석△의회사무처 건설교통전문위원 임헌기△인천발전연구원 지준호△남동구 정성모△서구 이재연△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문봉근 김승희 원종순△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정석조 김종권 이현애△미추홀도서관장 김기범△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종권 ■서울시교육청 ▶초등 교장·교감 ◇교장 승진△위례초 권선화△상도초 권현희△정심초 김덕행△봉화초 김명숙△세륜초 김민수△영중초 김선자△청담초 김영미△북가좌초 류순희△서이초 민경숙△은로초 박옥화△거여초 박찬숙△서일초 배재영△신중초 백현흠△삼성초 심금순△가락초 안경선△개화초 안주형△망원초 유순례△노일초 윤경동△조원초 이상국△문교초 이임선△대신초 전은숙△풍성초 전희숙△월곡초 정진용△행당초 조복순△상현초 주연덕△둔촌초 홍성숙◇교장임용△송화초 문영혜△은빛초 윤상흔△우장초 이명숙△잠원초 장윤선◇공모교장 임용△숭신초 구태회△장곡초 김경희△묵동초 김수일△우신초 김유중△난곡초 노장옥△용산초 박찬욱△북한산초 이도갑△연광초 이봉숙△탑동초 정성림△방이초 조영범△양화초 임세훈◇교장 전보(중임·유예)△상신초 김순규△송천초 김영욱△창동초 김옥배△갈현초 김용업△대방초 나종국△옥수초 문희철△남성초 신영순△당서초 여리성△은진초 오현근△이수초 이상란△원신초 이성남△명신초 이형호△연촌초 정병훈△초당초 최연인△한서초 이경학△오금초 박성훈△중곡초 전택수△배봉초 이상용△대길초 채현주△매봉초 이진철△한천초 이중순△평화초 김귀분△영도초 전정순△봉천초 이철호△송중초 윤대규◇교장 전직△양천초 김일환△영동초 박덕수△마천초 손웅△염창초 허순만△백운초 고영택△우솔초 남미숙△성원초 박영애△상봉초 김영식◇교감 승진 <교육지원청>△성동 강신진 안해영 이미정 이영숙 정정숙△동부 강현숙 박혜영 이진기△서부 김경래 김수정 남영주 조혜숙△성북 김은경 양은희 이규직 조옥진△강남 노덕균 박순옥 이복우 이순임 최미연△강동 박광수 윤옥선 이제숙 정지양 허정미△동작 박미령 이영자△남부 이경수 정미자 최원영 홍은자△강서 이성미△중부 홍명석◇교감 전직 <교육지원청>△동부 김용석△남부 김태식△중부 김향숙△강남 변부경△동작 안미화△중부 안은숙△동작 정순자△강동 한미경△서부 홍연호▶초등 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승진·전보△학생교육원장 최진철△교육복지담당관(과장) 이휴성△교육연수원 초등교원연수부장 최평구△교원정책과 초등인사담당 장학관 전인향△미래인재교육과 U-러닝지원담당 장학관 김정혁△학교정책과 장학관 정익교△가평영어교육원분원장 허인수△방과후학교담당 장학관 안상숙△기초학력보장담당 장학관 오윤심△특수교육지원센터담당 장학관 심규학<교육지원청> [교육장]△동작 김라경△성북 김옥자[교육지원국장]△북부 김효한△강동 김해충△중부 임현철[초등교육지원과장]△강동 오명환<교육연구정보원>△인성진로연구부장 전병식△교수학습정보부장 안종인◇교육전문직(관급) 전직△학교생활교육과 대안다문화교육담당 장학관 김원곤<교육지원청> [교육장]△동부 문중근△강서 심은석△강남 유영환[초등교육지원과장]△남부 김정석△중부 이은란△동작 장계분◇교육전문직(사급) 전직△교육연구정보원 한한우<교육지원청>△동부 서금화 김용훈△강서 성광모 황용연△강동 손현수△동작 이경림△북부 안혜경 이준호△강남 양장묵△남부 이강길△서부 전상애◇교육전문직(사급) 전직·전보△교육연수원 류덕엽 박현숙△교원정책과 배창식 이은정△교육연구정보원 강복란 김두희△학교생활교육과 김은경 류인철 박성기 이성숙△학교정책과 박상준 박익상 강민경△교육복지담당관 박선희△정책기획담당관 장경아 주윤숙△학교보건진흥원 송영희△체육건강청소년과 강일 권순주<교육지원청>△강남 김귀숙△북부 백미향 김희영△중부 변명희 김정이△서부 이계수△강동 이숙주 박순엽 이강순△남부 홍성철 김형식△동작 김재성△성동 박민수△강서 이성원△동부 최선철◇국립 교류△국립국제교육원(전출) 고승은△교육연구정보원(전입) 함정식▶유치원 ◇원장 승진△명일유치원 오필순◇원장 임기제 임용△경인유치원 계혜경△신우유치원 김기경△북성유치원 김신영△은빛유치원 박찬화△길음유치원 여명선△휘경유치원 오완숙△탑동유치원 이경희△경동유치원 이숙자△개포유치원 임태분△진관유치원 정해남△장충유치원 정혜손△노일유치원 한혜일◇교육전문직(사급) 전직△강동교육지원청 양민희◇교육전문직(사급) 전직·전보△미래인재교육과 맹진아△유아교육진흥원 문복진<교육지원청>△남부 김애순△동작 김정숙△동부 김태희△강남 백정희△성동 진성숙△강서 최봉옥△북부 황지현△서부 강상이△중부 박소현△성북 성구진▶특수교육 ◇교장 승진△경운학교 박종순◇교감 전보△정인학교 현광영◇교감 전직△서울정애학교 홍용희◇교육전문직(사급)△학교생활교육과 전상희 오승근 최철호△서부교육지원청 조광우▶중등 교장·교감 ◇교장 승진△목동중 김서구△전일중 송영식△성서중 박종천△증산중 오건오△진관중 이두환△당산서중 김광영△영서중 강성희△천왕중 김영길△고덕중 김승수△아주중 박혜선△오륜중 김길윤△오주중 김현옥△방화중 서태석△신월중 구재영△세곡중 심갑섭△신동중 노희방△삼성중 황선홍△미양중 홍재원△수유중 신동범◇공모교장△금천고 전병화△당곡고 이희세△녹천중 신정균△장위중 이강수◇교장 중임·전보유예△경기기계공업고 오영수△구로고 성동준△노원고 김재홍△덕수고 이상원△서울공업고 곽인환△서울금융고 황보관△성동공업고 문수남△신서고 박상남△신림고 황귀연△월계고 이향식△은평고 한경연△인헌고 김재홍△태릉고 이준용△한강미디어고 정명연△장평중 박인선△청량중 황인△휘경중 천병욱△가재울중 장경선△연신중 서정환△시흥중 이석원△노일중 천정수△백운중 김성인△상원중 배득은△문현중 주형동△성내중 이상욱△등원중 최종진△목운중 박제동△목일중 고성보△성재중 안세환△신목중 신국선△신원중 강순규△양동중 류근하△염경중 김명옥△사당중 김영술△성수중 김달균△옥정중 장치완◇교장 전직△경기여자고 이옥란△영등포여자고 김영조△가락고 김환길△삼각산고 정인순△삼성고 최병갑△수명고 이형범△신수중 최춘옥△둔촌중 류명숙△관악중 이윤복◇교장 전보△가재울고 선영규△서울방송고 양한석△창북중 송병시△청운중 오경석△신명중 장오순△당곡중 박현정△행당중 백남교◇교감 승진<교육지원청>△서부 윤석구 노강환 유오형△남부 이혜숙 정금주△북부 조철웅△중부 김남진△강동 박영순△강남 김종기 류잠태 신범영 윤종현△동작 김정여 최명륜 한덕주◇교감 전직△가재울고 송형세△경인고 조호규△반포고 강요식△방산고 김낙영△상암고 양신호△수도여자고 김우경△신목고 서준형<교육지원청>△강서 최종석△강남 김미란△동작 류상국 ▶중등 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승진·전직△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최석관△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 김수득<교육연구정보원>△교육연구기획부장 이근표△교육과정연구부장 조용<중등교육지원과장>△중부교육지원청 강연흥△성동 최승택◇교육전문직 전보△학교생활교육과장 신병찬<장학관>△교육복지운영담당 홍정희△혁신학교지원담당 배남환△문예체도서관담당 임승호△학교체제개선담당 권혁미△교육과정담당 최광락△특수교육담당 김형근△학생인권·생활지도담당 조영상△민주시민교육담당 송재범△체육교육·수련담당 성계숙◇교육전문직 전직 <교육지원청> [교육장]△남부 박창배△북부 안정숙[교육지원국장]△강남 박현숙△성동 윤오영[중등교육지원과장]△서부 권병옥<과장>△교육과정 김광하△진로직업교육 강성모△체육건강청소년 김동식<교육연수원>△중등교원연수부장 유종도<장학관>△외국어교육담당 오희석△학력평가담당 김남형△과학영재교육담당 한봉희<교육지원청>△서부 이원렬△남부 박경신△북부 오성근△강서 남석현 윤미선△강남 정나미△성북 양정순 윤정옥<교육연구정보원>△노혜정 이연정◇교육전문직(사급) 전보 ·전직△공보담당관 장보성△정책기획담당관 안윤호△교육복지담당관 조성수△학교정책과 고소향 고종애 김해경 박미숙 박숙희 인치종 정순미△교육과정과 김근회△미래인재교육과 이선규 심재헌△교원정책과 김유대 이수형△학교생활교육과 김영선 박수봉 이윤동 이재홍 조상주 주소연 주양엽 홍난희△진로직업교육과 조민희△체육건강청소년과 김영숙 김진효 김허중 오정훈 이수만 이표상△교육연구정보원 김재영 송현섭 정진권△교육연수원 김재순 이성호 정인숙 채영이△과학전시관 오성환△학생교육원 강수환<교육지원청>△동부 최선희△서부 신남수△강동 권미숙 김세엽 오병택△강서 한상목△동작 신명숙△성동 김영삼△성북 이의순◇국립기관 및 타시도교육청 전·출입△세종시교육청 세종국제고 교장 김남훈△국립국제교육원 교육연구사 김차수△서초고 교장 이대영△강남교육지원청 교감 노유경△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사 이은경 ■강원대 △입학본부장 김희갑△법학전문대학원장 최상욱◇대학장△동물생명과학(동물사육장장 겸임) 성경일△사회과학(정보과학·행정대학원장 겸임) 한진만△산림환경과학(학술림장 겸임) 원종명△약학(약초원장 겸임) 허문영△인문 이경수△자연과학 장보안 ■한국방송통신대 ◇지역대학장△인천 조승현△울산 노형규△강원 문원△충북 박종성△제주 사공환 ■한국외대 △디아거스 편집인(주간 겸임) 성경준◇연구소장△통번역 김한식△역사문화 이영학△기초과학 김용애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장 강준모△경영대학원장 변지석△미술대학원장 주태석△공연예술대학원장 윤호진△경영대학장 김종석△국제교류·홍보실장 고희경△입학관리본부 부본부장 이수용△학생담당부처장 양성철△현대미술관장 전영백 ■한국교총·한국교육신문사 ◇사무국△교권본부장 김종식△조직본부장 권영백△정책본부장(대외언론특보 겸임) 김동석△대외협력특보 김항원△대변인실장 김무성△현장지원국장(공제회추진국장 겸임) 이헌구△정책기획국장(교육정책연구소 사무국장 겸임) 문권국△경영지원국장 박영옥△종합교육연수원 기획평가국장 박병길◇한국교육신문사 <승진>△사장 강병구<전보>△복지관리본부장 정동섭△편집출판본부장(홍보기획특보 겸임) 이낙진 ■동원그룹 ◇승진△동원F&B 식품사업부문장 김재옥△동원데어리푸드 대표이사 황종현△동원F&B 영업본부장 강동만◇선임△동원F&B 영업본부 지역사업부장 장호석△동원F&B 유가공본부 치즈사업부장 정학진△동원F&B 생산본부 청주공장장 최성훈△동원시스템즈 포장사업부 포장영업담당 강구상△동원홈푸드 경영지원실장 조영부△삼조쎌텍 영업본부장 권준섭
  • [부고]

    ●이재균(웅진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29 ●신현갑(전 KB금융지주 부사장)씨 별세 현승(미국 거주)현덕(프리마에이텍 대표)씨 동생상 18일 중앙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860-3591 ●문치갑(전 일광토건 회장)씨 부인상 현기(풀무원 팀장)씨 모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3010-2235 ●양호석(김포공항 아울렛 회장)양두석(메트로시티 회장)윤영기(KGS 대표)양신석(경동하우징 회장)윤철기(인화전자 대표)윤정기(두성테크 부사장)윤종기(HP 부사장)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0 ●이병철(스카이레이크 고문·전 삼성전자 전무)씨 모친상 석홍(현대아반시스 차장)석수(감정평가사)석재(삼성전자 대리)씨 조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2 ●유리지(금속공예가·전 서울대 교수)씨 별세 진(카이스트 교수)건(시상설계사무소 소장)씨 누나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6903 ●송성명(예금보험공사 경영혁신실 선진화지원팀장)씨 부친상 18일 포항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54)245-0428 ●전종균(전 조선일보·코리아나호텔 경리부장)씨 별세 성구(사업)승구(사업)문구(사업)씨 부친상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20분 (02)2227-7569 ●권두환(서울대 교수)승환(전 국립중앙박물관 특임연구관)국환(일산병원 암치료센터 소장)씨 부친상 남성규(진영산업 대표)유명상(성운FC 대표)씨 장인상 18일 일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31)900-0444
  • 잉카 문명의 보석 ‘마추픽추&쿠스코’

    잉카 문명의 보석 ‘마추픽추&쿠스코’

    페루 여행은 고산병과의 싸움입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누구나 하루 이틀 정도는 두통과 소화불량 등의 증상으로 고생을 합니다. 원래 고산지대인 탓도 있지만 여행지마다 높낮이를 달리하는 것도 한 요인이 됩니다. 예컨대 쿠스코(3400m)에서 마추픽추(2400m)를 다녀오는 동안에는 고산병이 다소 완화됩니다. 여기서 다시 티티카카 호수(3800m)를 돌아보자면 멀쩡하던 사람도 고산병에 시달리기 일쑤지요. 그렇다고 잉카 문명의 원류를 마다할 수는 없을 터, 이제 잉카 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로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오래전 전설적인 혁명가 체 게바라가 먼저 갔던 길이기도 하지요. 체 게바라는 동명의 영화가 된 자신의 ‘모터 사이클 다이어리’를 통해 짓밟힌 페루의 역사를 그려냅니다. 안데스 고원의 적벽돌 담장에서, 그리고 장엄한 마추픽추에서 ‘한 문명이 다른 한 문명을 딛고 선 현실’과 마주한 그는 곧장 혁명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지요. 쿠스코에 막 착륙한 국내선 비행기 안. 별 모양의 로고가 박힌 ‘체 게바라 모자’를 쓴 건장한 청년이 창밖을 응시하고 있다. 형형한 그의 시선 끝은 그러나 아쉬움과 맞닿아 있는 듯 보였다. 창문 너머로 빛나는 선조를 둔 잉카 후예들의 남루한 삶이 고스란히 드러난 탓일 게다. 잉카 문명의 원류를 찾아가는 여정에서는 쿠스코가 중심축이 된다. 거대한 잉카 제국의 중심축 ‘쿠스코’ 쿠스코는 원주민들이 쓰는 케추아어로 ‘세계의 배꼽(중심)’이란 뜻이다. 잉카제국을 멸망시킨 스페인의 정복자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1535년 리마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쿠스코는 현재의 에콰도르와 페루, 볼리비아, 칠레 북부에 이르는 거대한 제국의 수도였다. 쿠스코는 전체적으로 스페인풍이다. 원색의 베란다가 인상적인 이층집과 성당, 그리고 스페인 특유의 주황색 지붕들이 경쾌하게 어우러져 있다. 하지만 그 무엇으로도 쿠스코에 드리운 잉카제국의 무게감을 지울 수는 없다. 스페인 정복자들이 지어 올린 대부분의 건물을 떠받치고 있는 게 잉카 시대에 세워진 초석들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게 산토도밍고 성당이다. 쿠스코를 손아귀에 넣은 스페인 정복자들은 ‘황금의 사원’ 코리칸차(태양의 신전)를 약탈한 뒤 그 위에 보란 듯 성당을 지어 올렸다. 쿠스코의 중심 사원이었던 코리칸차는 산토도밍고 성당 아래 깔린 채 그렇게 전설적인 존재로 박제돼 있었다. 쿠스코 사람들에게 신전의 존재를 확인시켜 준 것은 뜻밖에도 지진이었다. 1650년과 1950년 쿠스코에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산토도밍고 성당이 붕괴됐고 그 아래에서 코리칸차의 기반이 드러난 것이다. 힘없이 무너져 내린 스페인식 건물 아래 잉카의 돌들은 흐트러짐 없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유적지를 돌아볼수록 잉카인들의 돌 다루는 기술이 신기에 가깝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대체 얼마나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해야 그 큰 바위들이 면도날처럼 각을 맞출 수 있는 건지 가늠조차 어렵다. 삭사이우아만(3700m)의 거석들을 보면 경이롭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삭사이우아만은 쿠스코 뒤편 산자락을 지키던 요새 겸 신전으로, 1536년 잉카의 군대와 스페인군이 최후의 전투를 벌인 곳이다. 잉카인들은 이곳에 최대 120t에 달하는 돌을 옮긴 뒤 두부 자르듯 재단해 높이 7m, 길이 500m에 달하는 성벽을 세웠다. 지진에 견디게 하기 위해 성벽을 지그재그로 쌓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하지만 스페인 정복자들이 이곳의 돌을 빼 쿠스코의 성당을 짓는 데 사용하면서 성벽은 처참한 몰골로 변하고 말았다. 쿠스코에서 뒤편의 산자락을 오르면 곧바로 고원 분지다. 광활하게 펼쳐진 고원을 따라 안데스의 거친 산들이 어깨를 맞대고 늘어서 있다. 선 굵은 암봉들의 정수리엔 거의 예외 없이 구름이 매달려 있다. 보면 볼수록 장엄한 풍경이다. 놀라운 건 산자락 곳곳에 실핏줄 같은 길이 나 있다는 것. 그 험한 산을 오르내리며 경작을 한다는 얘기다. 신성계곡 등 깊게 골이 팬 산자락 꼭대기엔 불탄 흔적이 보이기도 한다. 화전을 일궜던 자리다. 이런 산자락에서 1500종이 넘는 감자와 300종이 넘는 고추가 생산된다. 태양의 마을에 들어선 성모마리아 안데스 고산지대에서 살아가는 잉카의 후예들은 농업이나 삶의 방식 등에서 여전히 전통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여자들의 복장은 색깔만 다를 뿐 누구나 똑같다. 길게 땋아 내린 머리 위엔 몬테라, 혹은 멕시코풍의 솜브레로를 쓰고 어깨엔 이크야를 둘렀다. 통이 넓은 치마 포예라 아래로는 둥글넓적한 신발 우수타를 신고 있다. 안데스 여성들의 유니폼이라 해도 믿겠다. 전통을 중시하는 잉카의 후예들은 그러나 선조들이 믿던 태양신을 버렸다. 대신 가톨릭을 가슴에 담았다. 300여년 동안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탓인지 페루 국민의 90% 이상이 가톨릭 신자다. ‘잉카’라는 말이 태양신의 아들인 ‘왕’을 일컫는 표현이니 잉카의 후예들 스스로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한 셈이다. 가톨릭이 정착하면서 현지화되는 경우도 생겼다. 친체로 성당이 그 예다. 외형상으로는 여느 성당과 도드라진 차이가 없다. 하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달라진다. 마리아상이 화려한 안데스 드레스를 둘렀고 얼굴도 구릿빛이다. 생김새 또한 원주민과 비슷하다. 또 여느 성당의 경우 원주민과 메스티소들이 함께 예배를 보지만 친체로 성당에선 원주민만을 위한 미사가 열린다. 고원지대에 잉카 유적 원형 보존 안데스 고원지대엔 잉카 시대 유적들이 ‘널려’ 있다. 쿠스코 인근 친체로와 오얀타이탐보, 피삭 등의 고산지대 마을에서는 비교적 온전한 잉카 시대 건축물들과 만날 수 있다. 원형의 계단식 농경지인 모라이 유적과 협곡에 만들어진 마라스 염전도 빼놓을 수 없다. 모라이 유적지는 잉카인들이 감자, 옥수수 등의 품종을 개량하기 위해 조성한 농업기술 연구단지로 추정된다. 1932년 미국 탐험가 로버트 시피와 조지 존슨이 항공 촬영 중 발견했다고 한다. 마라스 염전은 암염 성분이 섞인 샘물을 계단식 염전에 받아 소금을 생산하는 곳이다. 1500년 전부터 염전으로 사용된 이래 지금까지도 옛 방식 그대로 월평균(4~10월) 300t의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예서 생산된 소금이 마추픽추의 난방과 조리 등에 이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마추픽추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4~5일 여정으로 잉카 트레일을 따라 트레킹을 하거나 버스 등을 타고 비포장길을 십수 시간 터덜거리며 간다. 일반적으로는 관광열차를 이용하는데 관광객 대부분이 들머리로 삼는 곳은 오얀타이탐보다. ‘성스러운 강’ 우루밤바강 물줄기를 따라 기차를 타고 가는 동안 안데스의 빼어난 산들과 줄곧 동행한다. 마추픽추 초입의 아구아스칼리엔테까지는 기차 등급에 따라 1시간 30분~5시간쯤 소요된다. 아구아스칼리엔테에선 버스로 바꿔 탄다. 마추픽추까지는 이리 휘고 저리 꺾어진 절벽길을 20분 남짓 오금이 저리게 올라야 한다. 이 길에서 만나는 풍경이 범상치 않다. 주변의 산들은 하나같이 날카롭다. 면도칼로 잘라낸 듯한 산자락엔 새도 앉기 힘들어 보인다. 마추픽추는 뾰족 솟은 수많은 산 사이로 우루밤바강이 휘돌아 가는 지점에 서 있다. 입구에서 계단을 따라 5분 정도 오르면 무수한 화강암 석축들과 건축물, 3000개의 계단으로 이뤄졌다는 공중도시, 마추픽추가 튀어나온다. 정면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해발 2800m의 ‘젊은 산’ 와이나픽추, 뒤쪽 봉우리가 3000m의 ‘늙은 산’ 마추픽추다. 유적은 그 사이 해발 2400m의 산비탈에 조성됐다.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한 절벽 양쪽에 태양의 신전과 콘도르의 신전, 왕족 주거지 등이 정교하게 배치돼 있다. 아득히 아래로는 우루밤바강이 누런 뱀처럼 흘러간다. 태양의 신전 위엔 거대한 돌을 깎아 인티와타나를 세웠다. 보이지 않는 끈으로 태양을 묶는 기둥이다. 아찔한 공중도시 마추픽추 마추픽추에선 ‘~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기록으로 남은 역사가 없기 때문이다. 저마다 마추픽추에 대한 설명이 조금씩 다른 것도 그런 까닭이겠다. 한데 누가, 왜 이런 험산에 마추픽추를 조성했을까. 여러 가설이 있으나 현지 가이드 워싱턴은 “잉카제국의 초대 황제 파차쿠티가 세운 여름 별장”이라고 단언했다. 그가 설명한 내용은 이렇다. 개국 당시 세력이 미약했던 잉카왕국은 주변국과의 전쟁을 통해 영토를 확장해 나갔다. 이 가운데 가장 도드라진 성적을 거둔 왕이 파차쿠티다. 우리의 ‘광개토대왕’쯤에 해당되는 인물로, 북쪽 해안의 치무와 서쪽의 창카, 정글의 강자 안티 등을 거푸 정복한 뒤 1438년 잉카 제국을 세웠다. 이때 수많은 노예를 전리품으로 거두는데 이들을 데려다 마추픽추를 짓기 시작했다. 여름 별장을 마추픽추로 정한 건 ‘땅과 하늘의 정기를 함께 받을 수 있는 곳’인 데다 쿠스코의 추운 6~7월 날씨에 견줘 한결 따뜻하고 건조했기 때문이다. 공사 기간은 1450년부터 1540년까지, 90년 정도 소요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계단식 농경지 조성에 필요한 흙은 오얀타이탐보에서부터 지고 올라왔다. 물은 마추픽추에서 약 800m 떨어진 지하수에서 끌어왔다. 건축에 필요한 화강암들은 마추픽추 상단의 채석장에서 가져다 썼다. 무엇보다 거대한 바위를 레고 블록처럼 정교하게 조탁한 솜씨가 놀랍다. 워싱턴은 “강에서 가져온 단단한 철광석으로 화강암을 다듬은 뒤 수없이 들었다 놓기를 반복해 빈틈없이 짜 맞췄다.”고 설명했다. 잉카인의 신기에 가까운 돌 다루는 솜씨와 잉카에 정복돼 노예가 된 부족들의 피와 땀이 더해진 결과다. 파차쿠티가 죽은 뒤 황제의 환생을 믿고 마추픽추 조성 노역에 시달리던 잉카인과 노예들은 스페인 군대가 파차쿠티의 미라를 불태우자 마침내 감옥 같던 마추픽추를 앞다퉈 떠났다고 한다. 글 사진 쿠스코(페루)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고산병 완화와 관련해 코카차의 효능에 대한 주장이 엇갈린다. 하루 5잔 이상 마실수록 좋다는 주장이 정설처럼 인식되고 있으나 그렇지 않다는 주장도 최근 만만찮게 제기되고 있다. 효능 여부를 떠나 페루의 전통차를 맛본다는 생각으로 마시는 게 좋을 듯하다. 코카잎을 씹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틈틈이 입에 넣은 뒤 어금니로 지그시 깨물어 즙을 짜 마신다. 현지인에게도 코카잎은 먹거리 이상의 의미가 있다. 고산지대 주민들은 코카잎 주머니를 따로 차고 다니다가 친한 사람을 만나면 상대방 주머니에 코카잎을 넣어주는데 이를 우리의 ‘차비’처럼 관심과 애정의 표현으로 여긴다고 한다. 마약 코카인과는 연관성이 없다. 당연히 중독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다만 비행 경유지인 미국에서는 코카잎 소지를 금지하고 있다. >>마추픽추 입장권 131솔(약 5만 8000원) 등 유적지 입장료가 만만치 않다. 마추픽추 입장객은 하루 2500명, 와이나픽추는 400명으로 제한된다. 특히 건기인 5~9월 와이나픽추에 오르려면 최소한 3개월 전에 예약해야 한다. >>현지에서 항공을 이용한 여행 일정을 짤 경우 시간 간격을 여유 있게 둬야 한다. 꽉 짜인 일정을 세우면 비행기 연발, 연착으로 인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한진관광에서 페루 단독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페루 남부 일주 상품은 물론 다윈의 진화론으로 유명한 갈라파고스와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을 각각 돌아보는 상품도 출시됐다. 모두 10일짜리다. (02)1566-1155.
  • 서울시, 뉴타운·재개발 이익 ‘뻥튀기’ 걸러낸다

    서울시는 13일 내년부터 뉴타운·재개발 추진위원회나 조합이 사업비와 추정분담금을 클린업시스템(cleanup.seoul.go.kr)에 공개하기 전에 검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나 조합이 산정한 추정분담금을 공개 전에 검증해 개발이익을 부풀리거나 사업비를 과소 추정하는 행위를 걸러내자는 취지이다. 지금까지는 추진위나 조합이 자체적으로 사업비와 추정분담금을 산정해 왔다. 추정분담금은 종전 자산에 사업성을 곱해 권리가액을 구한 뒤 분양받을 아파트의 분양가를 빼 계산한다. 추정분담금 검증은 25개 자치구 구청장이 정비사업 전문가 5~7명으로 구성한 검증위원회에서 맡는다. 검증위는 서울시의 실태조사를 위한 사업성 분석 태스크포스(TF)의 인력풀 100명을 활용해 구성하는데, 이 인력풀에는 감정평가사와 회계사, 세무사 또는 정비업체, 시공사에 소속된 정비사업 전문가들이 포함돼 있다. 검증위는 ①최초 추정분담금 공개 전 ②사업시행인가 총회 개최 전 ③분양신청 통지 시 변경된 추정분담금에 대해 검증한다. 추진위나 조합이 산정해 제출한 추정분담금을 토대로 주변 시세를 적절히 반영했는지, 수입이나 지출 산출에서 과소 또는 과대 포장하지 않았는가를 검토하게 된다. 3단계 검증 이후 관리처분인가 총회 개최 전 확정된 사업비 및 분담금이 공개된다. 추정분담금 검증절차를 거치지 않거나 공개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할 경우 조합인가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까지 제한을 받는다. 시는 이달까지 추정분담금을 공개한 구역은 112개로, 올해 1월 35개 구역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공공관리 대상 구역만 추정분담금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지만 내년 2월부터는 추정분담금 공개의무가 모든 정비구역으로 확대된다. 진희선 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추정분담금 검증으로 과장되거나 왜곡된 사업성 정보를 차단하고 투명성, 정확성은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주민들이 합리적인 사업성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김정은 ‘광고로 이익창출’ 눈떴나

    북한 최고엘리트의 산실 김일성종합대학이 학보에서 광고에 관한 법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해 북한 당국이 이익창출의 수단으로 광고의 중요성에 눈뜬 게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김일성대는 지난 7월 20일 발행한 학보에서 “광고가 수출을 발전시키고 국가의 대외적 권리를 높인다.“며 “광고활동에 대한 국가적 지도와 통제를 원만히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선 광고법을 정확히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보는 국가는 기관이 광고활동을 할 자격을 부여하고 광고의 심사 등록 사업을 해야한다는 등 광고에 관한 국가기구의 설립 필요성도 언급했다. 또한 광고에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실성, 소비자의 주의를 끄는 신비성, 상품구매 의욕을 유발하는 예술성 등을 중요한 요소로 꼽는 등 효과적 광고방식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김일성대의 학보가 이처럼 광고법 제정과 관련기구의 설립을 주장한 것에 비추어 북한 당국이 광고에 관한 법령을 적극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서는 평양신문에 실리는 작은 박스 형태의 광고를 제외하고는 조선중앙TV나 노동신문, 조선중앙방송 등 주요 매체에서 상업적 성격의 광고는 찾을 수 없다. 또한 금강산관광지구, 나선경제무역지대 등 외국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특구법에 광고 규정을 만들었지만 광고만 체계적으로 정리한 법령은 없다. 때문에 이번 김일성대의 학보는 김정은 정권의 광고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조봉현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18일 “북한이 최근 외자기업들을 많이 유치하면서 광고의 중요성을 느끼고 광고활동을 이익창출 수단으로 인식하는 것”이라며 “대외적 개방에 활용하겠다는 김정은식 경제개혁의 일환으로 관심 있게 지켜볼 일”이라고 평가했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인사]

    ■농림수산식품부 △농협경제지원팀장 최봉순 ■교육과학기술부 △전북대 사무국장 황홍규△서울시교육청 장학관 고영현 ■국세청 ◇서기관 승진△운영지원과 김경숙△기획재정담당관실 김범구△전산기획담당관실 서재익△감찰담당관실 이숭건△심사2담당관실 정대만△국제협력담당관실 이성글△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조세희△법무과 정종식△법규과 김용관△부가가치세과 류택희△법인세과 김운섭△재산세과 임상진△조사기획과 이태훈△국제조사과 박근재△세원정보과 이현규△소득지원과 양신규△정보개발1담당관실 김종오<서울지방국세청>△감사관실 김상훈△신고분석1과 고광곤△조사1국 조사1과 박종현△조사2국 조사1과 이춘호△조사4국 조사3과 김진우△국제조사1과 한덕기<중부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 김태술△신고분석2과 홍영기△조사1국 조사1과 이경섭<대전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장 박진순<광주지방국세청>△신고분석2과장 김성후<대구지방국세청>△신고분석2과장 이희백<부산지방국세청>△신고분석1과장 김순태△신고분석2〃 강서린<국세공무원교육원>△교수과 최명식 ■소방방재청 ◇승진 <소방감>△119구조구급국장 강태석<소방준감>△119구조구급국 구조과 이성묵<소방정>△119구조구급국 구조과 엄준욱◇전보 <소방준감>△정보화담당관 박청웅△소방정책과장 강철수△중앙119구조단장 이형철△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 최재선△대전시 소방본부장 김성연△충남도 소방안전본부장 정문호△경기도 소방학교장 김영석 ■공정거래위원회 △정책홍보담당관 성경제△전자거래팀장 이숭규△유통거래과장 송정원△가맹거래〃 이동원△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김맹규△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 제1부단장 조규찬△업무지원팀장 장춘재△내부감찰반장 서창현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이윤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본부장△녹색기술 김한기△기간재산업 이운기△고객 조성훈△인증기술 나성순 ■경희대 △교육사업추진단장(교수학습지원센터장 겸임) 지은림△평화의전당 관장 김영목
  • 서울시 안암동 2가 59 등 ‘주민 반대’ 8곳 재개발·재건축 해제

    서울시 안암동 2가 59 등 ‘주민 반대’ 8곳 재개발·재건축 해제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주택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17.6㏊를 주민의 뜻에 따라 해제하는 원안을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는 주택재개발 정비·정비예정구역인 성북구 안암동2가 59, 관악구 봉천동 14, 중랑구 면목동 1069와 재건축 정비·정비예정구역인 성북구 석관동 73-1, 중랑구 묵동 177-4, 중화동 134, 면목동 393, 금천구 시흥동 905-64 등이다. 지난 2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이후 주민 의사를 받아들여 정비구역을 해제하기는 처음이다. 구역 해제로 지역주민들이 건물 신축이나 개축 등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안암동2가 59 일대는 추진위원회 해산으로, 면목동 393 일대는 조합설립인가 취소로 해제를 요청했다. 나머지 6곳은 토지 등의 소유자 30% 이상의 결의를 받아들인 것이다. 면목동 1069 일대는 분양신청까지 끝났는데도 조합원들이 분담금을 감당하기 어려워 해제를 요청한 첫 사례다. 시공사는 투자한 20억원을 포기했다. 이용건 시 주거재생과장은 “주민공람을 마친 성북구 삼선동처럼 경기불황 속에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했다가 해제를 요청하는 곳이 잇따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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