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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양식어가 사료 구매자금 지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양식어가 사료 구매자금 지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어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8월 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어류와 새우, 자라, 패류 양식 어가로 수산업법, 양식산업발전법 등에 따른 양식어업 면허와 허가, 신고를 하고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어업인이나 어업법인이다. 융자 지원금액은 어가(법인)당 최대 3억 원이며 금리는 연 1%, 상환 방식은 2~3년 일시 상환과 분할 중도 상환 모두 가능하다. 어종별로 패류는 2년이고 어류와 새우류, 자라류, 기타어류(내수면·해수면 포함) 등은 3년이다. 사업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신용조사서, 배합사료 구매 계획서, 양식어업 면허·허가·신고증,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갖춰 사업장 주소지 관할 전남해양수산과학원(관할지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http://www.jeonnam.go.kr), 전남해양수산과학원 (http://ofsi.jeonnam.go.kr)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관할지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상반기에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신청한 양식어가 모두를 사업자로 선정, 총 439 어가에 559억 원을 지원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하반기에도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양식 어가를 위해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해 어업인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휴가철 내수면 불법 어업 집중 단속

    전남도, 휴가철 내수면 불법 어업 집중 단속

    전라남도는 휴가철을 맞아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8월 15일까지 내수면 불법 어업과 유어행위 집중 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유어객 밀집 지역과 어업이 활발한 강, 하천 등에서 이뤄지며 불법어업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펼친다. 중점 단속 대상은 폭발물, 전류 등을 이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 채취하는 유해어업 행위와 면허·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어업을 하는 행위,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와 잠수용 스쿠버장비, 투망, 뜰채, 작살류 등을 사용하는 유어행위 등이다.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내수면 수산자원의 지속적 이용을 위해 불법어업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어업인과 유어객들의 관련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 ‘흑산’ 이름값에 밀려… 제값 못 받는 군산 홍어

    ‘흑산’ 이름값에 밀려… 제값 못 받는 군산 홍어

    기후변화로 홍어 주산지가 전남 흑산도에서 전북 군산으로 바뀌었으나 군산 홍어는 가격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어민들은 전남보다 많은 홍어를 잡지만 실질 소득은 낮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전북도는 우리나라에서 홍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수역이 군산 어청도 근해라고 2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어기 동안 각 시도에 배정한 참홍어 총허용어획량도 전북이 1365t으로 전남 817t보다 548t이나 많다. 이어 충남 755t, 인천 310t, 경남 93t, 제주 21t 순이다. 그러나 군산 홍어 가격은 전남산을 따라잡지 못한다. 지난해 전북 어민들은 1489t의 홍어를 잡아 100억 4600만원을 벌었다. 반면 전남 어민들은 1224t을 잡아 103억 36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전북보다 어획량은 265t 적지만 수입은 2억 9000만원 많았다. 이는 군산 홍어의 가격이 낮기 때문이다. 지난해 군산 홍어의 ㎏당 가격은 6746원인데 전남 홍어는 8444원을 기록했다. 군산 홍어보다 1698원, 25% 높은 가격을 받았다. 더구나 군산 홍어 가격은 인천 홍어 8187원보다 1441원 낮고, 전국 평균 7564원보다 818원 싸게 받았다. 전국에서 가장 싼 홍어는 충남산으로 ㎏당 5233원에 그쳤다. 전북산 홍어 가격이 싼 이유는 흑산도 홍어의 오랜 명성을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위판장과 수산물 저장시설 현대화, 지역특화 브랜드 육성과 신상품 개발도 뒤져 있다. 흑산도 어민들은 2009년부터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해 흑산도 홍어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흑산 홍어잡이는 2020년 국가 중요 어업 유산으로 지정됐다.
  • 바람과 함께 신나는 체험…강동구 윈드서핑교실

    바람과 함께 신나는 체험…강동구 윈드서핑교실

    서울 강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1일까지 뚝섬유원지 내 윈드서핑장에서 ‘윈드서핑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윈드서핑교실은 뜨거운 여름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 체험이다. 구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간(7.22.~8.1.)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인당 3만원이며, 별도 모집된 관내 취약계층 유소년 및 청소년들에게는 1일간 무료 강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비가 오는 날에는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수상이론 ▲안전교육 ▲노젓기 및 보트 타기 ▲방향전환 기술 등이 있으며, 실전 연습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원 단체보험에 가입시키고 숙련된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윈드서핑 체험이 참가자들의 무더위를 날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만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생활체육과(02-3425-526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전남도, 금어기 어선·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전남도, 금어기 어선·어선원 재해보험료 지원

    전라남도가 고유가와 인력난,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금어기 중 1개월분의 어선 및 어선원 재해보험료 자부담 전액을 지원한다. 어업인 예상 지원액은 50톤 이상 어선을 기준으로 어선 재해보험과 어선원 재해보험 각각 200만 원 수준으로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어선과 어선원 재해보험 가입자 중 포획·채취 금지 기간에 대상 어종을 조업하거나 어구 사용 금지 기간 업종에 해당하고 관련법에서 규정하는 금지 기간을 지킨 연근해 어선, 어업인이다. 지원을 바라는 어업인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 통장사본, 금어기 해당 어종·업종 증명서류를 준비해 선적항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금어기 준수 여부 등 검증을 거친 후 10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 10일 시군, 수협중앙회 전남본부 등 관계기관과 지급 방안 등을 논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비 19억 원을 투입하는 지원 방침을 세웠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유류비,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선어업인의 어업이익은 줄고 있으나, 금어기 기간 어선 및 어선원 보험료는 납부해야한다”며 “이번 금어기 기간 보험료 지원이 어선 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어선 및 어선원 재해보험의 톤급별 자부담 비율(19%~83%) 완화를 위해 국비 지원 확대도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 많이 잡으면 뭐하나…전북 군산홍어 푸대접

    많이 잡으면 뭐하나…전북 군산홍어 푸대접

    기후변화로 홍어 주산지가 전남 흑산도에서 전북 군산으로 바뀌었으나 군산 홍어는 가격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어민들은 전남보다 많은 홍어를 잡고 있지만 실질 소득은 낮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홍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수역은 군산 어청도 근해다. 해양수산부가 올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 어기 동안 각 시도에 배정한 참홍어 총허용어획량도 전북이 1365t으로 전남 817t보다 548t이나 많다. 이어 충남 755t, 인천 310t, 경남 93t, 제주 21t 순이다.해수부가 시도에 배정한 총허용어획량은 최근 3년간 어획량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이어서 전북이 국내 최고 홍어 주산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군산 해역에서 홍어가 많이 잡히는 이유는 서해 수온이 상승해 냉수성 어종인 홍어 서식지가 북상했기 때문이다. 인천과 충남 앞바다에서 홍어가 많이 잡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군산 홍어 가격은 전남산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2023년 전북 어민들은 1489t의 홍어를 잡아 100억 4600만원을 벌었다. 반면 전남 어민들은 1224t을 잡아 103억 36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전북에 비해 어획량은 265t 적지만 수입은 2억 9000만원 많다. 이는 군산 홍어의 가격이 낮기 때문이다. 지난해 군산 홍어의 ㎏당 가격은 6746원인데 비해 전남 홍어는 8444원을 기록했다. 군산 홍어 보다 1698원, 25% 높은 가격을 받았다. 더구나 군산 홍어 가격은 인천 홍어 8187원보다 1441원 낮고, 전국 평균 7564원보다 818원 싸게 받았다. 전국에서 가장 싼 홍어는 충남산으로 ㎏당 평균 가격은 5233원에 지나지 않았다. 전북산 홍어의 가격이 싼 이유는 흑산도 홍어의 오랜 명성을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위판장과 수산물 저장시설 현대화, 지역특화 브랜드와 신상품 개발도 뒤져있다. 반면 흑산도 어민들은 2009년부터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해 흑산도 홍어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홍어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신안군 홈페이지로 연결돼 언제 어느 바다에서 잡혔는지 생산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흑산도 어민들은 “흑산도 홍어는 산란하기 위해 살을 찌우기 때문에 다른 지역 홍어보다 식감이 찰지고 맛이 좋다”고 주장한다. 흑산 홍어잡이는 2020년 국가 중요 어업 유산으로 지정됐다.
  • 어르신 취업 열정 깨우다… 중구 시니어클럽 ‘일자리 허브’

    어르신 취업 열정 깨우다… 중구 시니어클럽 ‘일자리 허브’

    “손자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매일매일 즐겁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시니어클럽에선 ‘청춘스타인형극단’ 어르신 20여명이 대본과 손 인형을 들고 ‘효사랑 인형극’을 준비하고 있었다. 세대 통합과 노인 공경을 이야기하는 ‘사랑이의 꿈’은 어르신들이 이곳에 모인 이유다. 신당동에 사는 이양수(79)씨는 “어느새 가정에서도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가 돼 버린 효를 쉽게 풀어낼 수 있는 데다 돈까지 벌 수 있다고 해 지원했다”고 말했다. 중구의 어르신 일자리 전담 기관 시니어클럽은 개관 3개월 만에 청춘스타인형극단뿐만 아니라 시니어 행정도우미, 안전파수꾼 등 470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전통시장이 많은 도심의 특성상 시장 내 안전시설과 위생을 모니터링하는 ‘전통시장사랑단’의 인기가 높다. 도심 카페에서 커피박을 수거해 방향제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커피향기’에도 지원자가 몰렸다. 다산동 주민 오세분(69)씨는 “경로당 어르신에게 방향제를 가져다 드리니 정말 기뻐하셨다”며 “지인의 소개로 일자리를 찾았더니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수익을 내는 시장형 사업이 추가된다. 야간과 휴일에 운영되지 않는 업무빌딩 내 편의점을 ‘시니어 스토어’로 열고 20명의 어르신이 돌아가며 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전통시장 농산물,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중구 유통’도 다음달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중구의 어르신 1인당 연간 예산의 구비 편성 비율(37.1%)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 중구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해양레저관광의 메카 부안… 미래 100년 향해 ‘글로벌 점프업’

    해양레저관광의 메카 부안… 미래 100년 향해 ‘글로벌 점프업’

    국내 대표 해양도시인 전북 부안군의 시선은 이제 글로벌 휴양관광 도시로 향하고 있다. 글로벌 점프업을 통해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부안을 실현하겠다는 게 부안군의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2일 “궁항 마리나 항만을 연계한 크루즈 거점 기항지 조성 등으로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면서 “골프장과 휴양콘도, 스파앤워터파크 등 민간투자도 유치해 관광산업 활성화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동북아 해양레저관광 메카 부안군의 서해안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사업 중 핵심은 궁항 마리나 항만 개발과 함께 이와 연계한 크루즈 거점 기항지 조성이다. 궁항 마리나 항만은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충 및 부가가치 창출 등을 위해 추진되며 현재 네오넥스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계획 수립 및 해양수산부 사업계획 승인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부안군은 궁항 마리나 항만에 친환경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주변 해양관광자원의 보존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청소년 해양레저안전교육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부안군은 크루즈 거점 기항지 조성을 위해 중국 국적 선사 및 중국크루즈요트산업협회 등과 거점 기항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크루즈 기항지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텐더링(100명에서 300명 정도 탑승하는 텐더보트를 이용해 크루즈와 육지를 이동하는 형태) 방식을 활용한 크루즈 시험 기항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부안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한 클린 국가어항 공모사업에 선정된 격포항에 노을을 조망할 수 있는 복합공간과 주차타워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격포항을 머물고 싶은 명품 어항으로 만들기 위해서다.●휴양콘도·골프장… 놀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해진다 부안군의 오랜 꿈인 골프장과 휴양콘도를 포함한 격포 관광단지 개발사업도 본격화된다. 격포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대일변산관광개발에서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마포리 일원 97만 5374㎡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총 1200억원을 투자해 공공편익 시설, 숙박시설, 운동시설, 휴양문화시설 총 4개 지구로 개발된다. 공공편익시설 지구에는 관광안내소, 주차장, 산책로가 들어서며 숙박시설 지구에는 휴양콘도미니엄, 아트뮤지엄, 레스토랑카페 등이 조성된다. 운동시설 지구에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밸리코스 9홀과 푸른 서남해를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오션코스 9홀 등 총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자연 친화형 클럽하우스가 들어선다. 휴양문화시설지구에는 레저파크, 캠핑파크, 스파앤워터파크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레저 시설이 마련된다.●일상의 쉼·힐링 테마·추억 가득 축제 올해는 일상의 쉼과 힐링이 가능하고 테마와 추억이 가득한 지역특화 축제도 다채롭게 열린다.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린 부안군 대표축제 ‘제11회 부안마실축제’에는 17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큰 인기를 누렸다.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변산해수욕장에서는 ‘2024 변산비치파티’가 열린다. 변산비치파티는 해변 파티 형식의 축제다. 국내 유명 댄서들의 축하공연과 비치댄스 경연대회는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체험존과 물놀이를 즐기는 워터플레이존·물총싸움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모래조작존 등으로 구성된다. 시원한 물놀이와 즐거운 공연, 불꽃놀이는 더위를 날리고 여름날의 추억을 쌓을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2024 변산 비치 야간시네마’(부안무빙)도 개최된다. 영화 상영과 배우 및 감독과의 토크는 물론 불꽃놀이, 특별공연, 체험행사, 특산품 판매 등 특색 있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안의 문화재를 둘러보는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인 ‘2024 부안 문화재 야행’도 다음달 30~31일 부안읍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부안읍에 밀집된 당산문화재를 중심으로 전시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목포시, 김 제품 수출 전국 1위

    목포시, 김 제품 수출 전국 1위

    전남 목포시가 올해 상반기 김 제품 수출액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목포지역의 올 상반기 마른 김과 조미 김 수출액은 전년 상반기 대비 123% 증가한 7691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처음으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시는 그동안 김 가공기업에 다양한 지원과 해외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김 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준비해 왔다. 특히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김산업 특화 전략에도 나섰다. 수산식품지원센터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AI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솔루션 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컨소시엄을 구성한 민간기업과 3년간 45억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또 김을 비롯한 수산식품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지난 5월 말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도 착공했다. 수산식품수출단지는 2만 8133㎡의 대양산단 부지에 113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만 6612㎡에 2개동을 건립한다. 국제 마른김거래소를 비롯해 임대형가공공장, 냉동·냉장창고, 연구개발 시설 등이 들어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개발과 수출 품목 다변화, 수출지원 강화 등 가공, 유통, 수출 기능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박홍률 시장은 “김산업 특화 도시의 퍼즐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에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도약으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시장에서 그 위상이 높아지고 건강식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면서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 세계 김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김은 올해 상반기 5억3천만 달러를 수출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 중이다.
  • 박수홍♥김다예, 10월 출산 앞두고…“거대아 위험 생겨”

    박수홍♥김다예, 10월 출산 앞두고…“거대아 위험 생겨”

    오는 10월 출산을 앞둔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가 ‘건강 적신호’ 소식을 듣는다. 21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끝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는 10월 출산을 앞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박수홍은 만삭의 몸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김다예를 위해 양말을 신겨주거나 밥을 먹여주고, 배 속 아이를 위해 동화책도 읽어주는 모습이었다. 자신을 ‘전복이 아빠’라고 소개한 박수홍은 임신 28주 차에 접어든 딸 전복이(태명)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그는 태명에 대해 “꿈속에서 손이 나왔는데 앞에 있던 전복을 잡았다. 그렇게 전복이의 태명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는 병원에서 김다예의 임신성 당뇨검사 결과를 듣는 모습도 그려졌다.의사는 김다예와 박수홍에게 “임신성 당뇨검사에서 수치가 꽤 높게 나와서 거대아 같은 게 문제가 된다”며 “거대아가 되면 양수가 많아진다. 이게 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 출혈이라든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충격과 걱정에 휩싸인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편 2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한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 기술거래, 대기업은 사업 전략·중기는 ‘신규 사업 진출’ 목적

    기술거래, 대기업은 사업 전략·중기는 ‘신규 사업 진출’ 목적

    국내 대기업은 다양한 목적으로 기술을 거래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신규 사업 진출이라는 목적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 19일 발간한 ‘기술 수요 기업의 특허 거래 전략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규모 및 기술 공급자에 따라 기업이 인수하는 기술 및 특허에 차이가 확인됐다. 최근 10년(2013~2022년) 간 국내 기술시장에서 거래된 특허 양도·양수 약 18만 건(특허 기준 15만여건) 중 기업 거래가 6만 4581건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국가뿐 아니라 기업 간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들은 기존 사업을 확장하거나 신사업 추진을 위해 기술 거래, 기업 합병 등을 활용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업은 민간에서 특허 양수 시 진부화된 기술이라도 청구항 등 보호범위를 확대했다. 기술별로는 핵심 영역이 64.9%로 가장 많았고 공백 영역(15.0%), 주변 영역(9.6%), 틈새 영역(5.6%), 배경 영역(4.8%) 등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덜 진부화된 기술이 많고 기업이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기술을 주로 인수했다. 양수 특허의 70.1%는 공백 영역이 차지했고 핵심 영역(24.8%), 주변 영역(4.1%) 등의 순이다. 대기업은 전략적이고 다양한 활용을 위해 기술거래를 하지만 중소기업은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기술거래는 자체 연구개발로 필요한 기술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어렵고 기술 발전 속도와 시장 흐름 변화를 반영한 기술 확보 및 기술 개발 실패 위험 감소, 시장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보고서는 기술시장 활성화를 제언했다. 그간 정부의 기술시장 활성화가 정책적 개입이 쉬운 대학·출연연 등 기술공급 공공부문에 집중되면서 기술이전 등 실적이 개선됐다. 다만 제품화·상품화를 위한 기술 성숙도가 낮아 기술 확장 등 보완이 필요하다. 이에 더해 민간 기술거래·중개 서비스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산업경제연구실 이성기 연구위원은 “연구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기술·특허 등을 도입하는 전략은 사업화 속도나 위험 관리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라며 “중소기업이 외부 기술 도입을 통해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수요자 지향의 기술시장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류경기 중랑구청장, 호우 피해 긴급 점검

    류경기 중랑구청장, 호우 피해 긴급 점검

    “구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자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은 즉시 현장 점검을 시작했다. 이날 류 구청장은 면목 빗물펌프장을 시작으로 지역 곳곳을 돌며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점검했던 수해 취약 지역과 수문, 양수기 등의 수방 시설도 점검했다. 류 구청장은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종 시설물과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며 “구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는 17일에 이어 18일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했다. 구는 중랑천 및 묵동천 진출입을 차단하고 경찰, 소방과 함께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 공식 소셜미디어(SNS)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실시간 호우 상황과 집중호우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반지하주택 등 재해 취약 가구를 돕는 ‘동행파트너’를 운영해 침수 피해 발생 시 재해 취약 가구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고 있다.
  • 채상병 1주기 앞둔 與, 공수처 찾아 “신속 수사”…이재명 ‘韓 제3자 특검법’에 “반대”

    채상병 1주기 앞둔 與, 공수처 찾아 “신속 수사”…이재명 ‘韓 제3자 특검법’에 “반대”

    지난해 집중 호우 당시 실종자 수색 작업 중 순직한 해병대 채상병 순직 1주기를 하루 앞둔 18일 여야는 각기 다른 해법으로 진상 규명을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찾아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다만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선(先) 공수처 수사라는 국민의힘 당론에 반대하고 있어 오는 23일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되면 국민의힘의 당론이 바뀔 가능성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와 재의결을 기다리고 있는 채상병 특검법 추진 의지를 다졌다. 지난 1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채상병 묘소에 참배했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정점식 정책위의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공수처를 찾았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달에도 오동운 공수처장을 만나 신속한 수사를 주문한 바 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그동안에도 저희가 신속한 수사 그리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서 결과를 빨리 발표해 달라고 그렇게 촉구를 여러 차례 했다”며 “또 아시다시피 채상병 어머니께서 절절한 심경을 담아서 서한도 공개로 보내주시면서 최소한 1주기에는 ‘수사 결과가 좀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희망을 피력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다시 한번 직접 조속한 수사 결과 발표를 촉구하기 위해서 이렇게 왔다”고 했다. 국민의힘의 당론은 공수처 수사가 미진하면 추후 특검법 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유력 당권 주자인 한 후보가 ‘제3자 특검법’을 주장하고 있어 한 후보가 당 대표가 될 경우 다시 당론 수립 절차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직전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낸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출연에서 “당대표가 그런 입장을 가지면 원내에서 협상을 하려고 할 것”이라며 “당대표가 그렇게 (제3자안을) 가져가는데 원내에서 그걸 추진 안 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다만 민주당이 거부해 결과적으로는 제3자안이 불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후보는 전날 CBS 토론회에서도 “공수처가 너무 공격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며 “우리가 동의할 수 없는 그런 결과를 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했다. 공수처의 수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당론과는 결이 다른 주장이다.민주당 대표에서 물러나 8·18 전당대회 당대표에 도전한 이재명 후보는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채상병 순직 1주기 추모 시민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해병대 예비역 관계자를 만나 “지금 순직 1년이 다 되어가도 진상규명조차 못했다. 은폐 의혹은 더 커져간다”며 “진상 규명을 위한 노력에 방해는 더 심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최선을 다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게 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한 후보가 띄운 ‘제3자 특검법’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CBS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특검법의 여야 합의 통과를 위해 특별검사를 대한변호사협회 등 제3자가 추천하는 안을 고려해 볼 수 있느냐’는 OX 질문에 X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제3자 추천은) 복수 추천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특검법대로 (야당이 추천)하는 게 정의롭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 “바가지 제주관광 이젠 안녕”… 해수욕장 파라솔·평상 대여료 내렸다

    “바가지 제주관광 이젠 안녕”… 해수욕장 파라솔·평상 대여료 내렸다

    실추된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해수욕장 파라솔과 평상 대여료를 인하한다. 제주도는 해수욕장 관할 마을회·청년회 등 관계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파라솔 및 평상 등 편의용품 이용 요금 인하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실상 제주관광 대혁신에 따른 첫 변화인 셈이다. 도는 해수욕장 이용객의 만족도와 제주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백사장 내 편의시설을 관리·운영하는 마을회·청년회와 파라솔 및 평상 이용요금 인하에 대한 협의를 한 결과 도내 12개 해수욕장 중 금능, 협재, 삼양, 이호테우, 함덕, 김녕, 월정, 신양섭지, 표선, 화순금모래 등 10개소의 파라솔 가격을 2만원으로 통일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의 파라솔 요금은 함덕 4만 3000원, 중문색달·곽지·삼양 화순 등 4곳은 3만원, 나머지 해수욕장들은 2만원이다. 이에 따라 삼양과 화순, 함덕 3곳이 2만원으로 요금을 내렸다. 특히 함덕해수욕장의 경우 평상 요금을 6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하하기로 다. 정재철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해수욕장 편의용품 요금 인하 정책에 적극 협조해준 마을과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해수욕장 여행객의 만족도와 재방문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5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 ‘제주관광 불편신고센터’를 개소했으며, ‘제주관광 이미지 리브랜딩 전담팀(TF)’을 신설해 관광 이미지 개선 및 현장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 여수 시민단체 “박람회 선투자금 상환은 무리”

    기획재정부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선투자금’ 상환을 요구하자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여수선언실천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인류 문제 해결과 사후 활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등 박람회 정신 실현을 위한 국가사업”이라면서 “활용 방안이 세워지지 않은 상황에서 선투자금 상환을 요구하는 것은 억지이고 선례도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기재부는 해양수산부에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선투자금 3600억원을 2025년까지 상환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여수박람회장은 행사 이후 10여 년이 넘도록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다가, 지난해 겨우 박람회장 관리 주체를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이관한 상태다. 그런데 여수광양항만공사도 3000여억 원의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데다, 이제야 ‘여수박람회장 사후 활용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하고 있어 상환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 때문에 당장 선투자금을 상환할 경우 사후 활용 계획도 없어 박람회장 매각하고, 청산 절차를 진행하는 수밖에 없다. 시민단체들은 “상환 요구는 박람회장을 팔아 돈만 갚으라는 무책임한 처사나 다름없다”며 “선투자금을 재출자방식으로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에 투자해 남해안 균형발전 등 여수박람회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항만공사가 추진하는 ‘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용역을 완성한 뒤 시민들과 함께 선투자금 관련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서명운동과 상경 집회 등 강경 투쟁을 불사하겠다”고 예고했다.
  • ‘상장 추진’ 백종원편 나타났다 “17년 운영…어려울 때 힘써줘”

    ‘상장 추진’ 백종원편 나타났다 “17년 운영…어려울 때 힘써줘”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아 증시 상장(IPO)을 추진하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자사 브랜드 ‘연돈볼카츠’ 일부 가맹점주와 갈등을 빚으면서 시끌시끌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본코리아의 또 다른 가맹점주들이 “선량한 가맹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17일 홍콩반점점주협의회는 서울 서초구 소재 전국가맹점협의회(전가협)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가협의 악의적인 언론 보도와 갈등 조장 때문에 멀쩡하게 열심히 운영하고 있는 선량한 가맹점들의 존폐와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규탄했다. 협의회는 홍콩반점, 역전우동, 빽다방을 운영 중인 점주들 약 5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거짓 보도로 시끄러워지면서 매출도 떨어지고 있다”며 “전가협은 일부 가맹점의 목소리만을 대변하는 단체냐”라고 비판했다.더본코리아가 지난 5월 29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낸 상황에서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들은 지난달 더본코리아를 가맹사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연돈볼카츠 점주들은 “가맹본부가 월 3000만원 수준의 매출과 20~25%의 수익률을 보장했으나, 실제 매출은 1500만원으로 절반에 그치고 수익률도 7~8% 정도”라고 주장했다. 더본코리아는 매출과 수익률을 약속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 9일 전가협은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통해 더본코리아 가맹사업 브랜드를 분석한 결과 더본코리아 가맹점의 평균 운영 기간은 2020년 3.3년, 2021년 3.2년, 2022년 3.1년 등으로 꾸준히 줄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통계청과 공정거래위원회 자료 분석 결과를 인용해 더본코리아 가맹점 평균 매출액도 2019년 5억 1700만원, 2020년 4억 6200만원, 2021년 3억 9490만원, 2022년 3억 9440만원 등으로 감소추세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그러면서 “지난해 더본코리아 가맹점 매출액은 2010년보다 절반 이하로 떨어졌지만, 더본코리아 매출액은 같은 기간 9배 늘었다”고 설명했다.협의회는 이를 정면 반박했다. 김포에서 홍콩반점을 운영하고 있는 협의회장 A씨는 이날 “가맹점 영업 기간이 줄어드는 원인은 새 브랜드, 새 가맹점이 생겨나는 데다가 양수, 양도 사례도 폐점으로 잡히면서 왜곡된 것”이라며 “저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홍콩반점 영업을 14년째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홍콩반점이 한창 어려울 때 더본코리아 본부는 홍콩반점이 주류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아내고 그에 맞춰 새 메뉴 개발에도 힘쓰면서 상생했다”며 “최근 전가협의 허위 보도로 선량한 가맹점주들의 매출이 하루 평균 최대 40% 하락했다”고 토로했다. 송파구 가락동 소재 홍콩반점 점주 B씨 역시 “더본코리아 가맹점을 17년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우리도 다 같은 점주”라며 “우리의 생존권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13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에게 매출 3000만원을 약속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가맹본부 점포개설 담당자가 점주들에게 ‘예상 매출액 3000만원’을 언급한 녹취록을 두고 “영업 사원이 영업 활성화를 위해 한 말을 꼬투리 잡아 회사 전체에서 약속한 것인 양 보상을 바란다는 건 잘못됐다”며 “가맹사업을 하면서 매출을 보장할 순 없다”고 강조했다.
  • 뜨거워진 바다, 달라진 경기 어장지도

    뜨거워진 바다, 달라진 경기 어장지도

    기후변화로 인한 바다 수온 상승으로 경기 바다의 생태계가 변하고 있다. 몇 해 전까지 볼 수 없었던 조개류가 나타나고 터줏대감이던 어패류들이 사라지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화성시 도리도 갯벌에서 새조개 몇 마리가 처음 발견됐다. 새조개는 주로 경남과 전남 남해안에서 90%가량 생산되고, 북방한계선은 화성 이남 100㎞ 이상인 충남 홍성이다. 새조개가 화성까지 올라오자 경기도해양수산연구소는 이날 새조개가 발견된 갯벌에 1만 마리의 어린 새조개를 처음으로 방류했다.바다 수온 상승으로 경기도 내 김 생산량도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국 김 생산량은 전남이 전체의 77%로 압도적인 1위다. 이어 ▲전북 6.5% ▲충남 6.3% ▲경기 4.2% 등의 순이다. 1980년 후반부터 김 양식을 시작한 경기도의 2024년 김 생산액은 408억 9000만원으로, 전년도 218억 4000만원에서 무려 87.2%(190억원) 늘었다. 도 역대 최대 금액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반해 경기 바다에서 사라져 가는 어패류가 적지 않다. 대표적인 어류는 갑오징어다. 지난 1979년 1만 1323t의 어획량을 기록했던 갑오징어는 지난해 13t으로 거의 명맥만 유지했다. 큰 새우(대하)도 1973년 3143t에서 지난해 23t으로 100분의 1에도 못 미친다. 주꾸미와 바지락 어획량도 역대 최대 생산량과 비교해 각각 6배와 5배 이상 줄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사라져 가는 어패류 보존과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자체 개량한 수산물 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지난 5월 대하 치하 100만 마리와 6월 어린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각각 5만, 3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10월에는 바지락, 갯지렁이 등을 바다에 풀 예정이다.
  • 아직도 이런 공무원이…직권남용·업무방해·뇌물요구 ‘부패 세트’

    아직도 이런 공무원이…직권남용·업무방해·뇌물요구 ‘부패 세트’

    지위를 이용해 민간 업체에 권한을 넘어선 강요를 하거나, 업무 연관성이 있는 기업에 지인 자녀의 취업 청탁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공무원이 검찰로 넘겨졌다.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당진시 소속 고위 공무원인 A국장을 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뇌물요구 등의 혐의로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한 건설업체에 사업과 상관없는 공공시설물 공사를 강요하고 당진에서 공장 증축을 추진하는 기업에 해양수산청 간부 자녀를 채용할 것을 청탁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경찰은 자녀 취업 청탁 의혹을 받는 해양수산청 간부 공무원과 민간업체 관계자 2명에게도 뇌물 공여 등의 혐의를 적용해 함께 송치했다.
  • 여수시민사회단체, 여수박람회 선투자금 상환 반발

    여수시민사회단체, 여수박람회 선투자금 상환 반발

    여수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기획재정부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선투자금 3600여억원‘에 대한 상환을 요구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과 여수지역 시민단체들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여수세계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국가 선투자금 재출자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기획재정부가 해양수산부에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선투자금 3600억 원을 2025년까지 상환하도록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요구는 여수박람회장을 팔아치우든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적자운영을 하든 돈만 갚으라는 무책임한 처사나 다름없다”며 “여수시민들은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와 함께 ‘여수박람회사후활용특별법’을 준수한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성공과 부채로 전환된 국가선투자금 3600여억 원의 재출자방식을 통한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투자, 여수박람회 유치와 개최 목적인 남해안 균형발전과 정부의 중장기 정책 수립 등을 촉구했다. 주철현·조계원 의원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국가주최 국제행사이고, 박람회장은 정부의 자산이기 때문에 박람회장 사후활용도 정부가 책임지는 것이 맞다”며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추진하는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용역 완성 후 여수시민들과 함께 선투자금 관련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지난 2012년 5월 12일부터 3개월간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려 105개국 820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 뜨거워지는 바다, ‘경기도 어장지도가 바뀐다’ … 새조개 첫 발견·사라지는 갑오징어·대하

    뜨거워지는 바다, ‘경기도 어장지도가 바뀐다’ … 새조개 첫 발견·사라지는 갑오징어·대하

    새조개 화성 갯벌까지 올라와···북방한계선(충남 홍성)에서 100km 이상 북쪽 지난해 경기도 김 생산 금액 409억 원, 역대 최대 기록 갑오징어, 1979년 11,323톤에서 2023년 13톤 ‘명맥’만 유지기후변화로 인한 바다 수온 상승으로 경기 바다의 생태계가 변하고 있다. 몇 해 전까지 볼 수 없었던 조개류가 나타나고 터줏대감이던 어패류들이 사라지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화성시 도리도 갯벌에서 새조개 몇 마리가 처음 발견됐다. 새조개는 주로 경남과 전남 남해안에서 90%가량 생산되고, 북방한계선은 화성에서 남쪽으로 100km 이상 떨어져 있는 충남 홍성이다. 새조개가 화성까지 올라오자 경기도해양수산연구소는 16일 새조개가 발견된 갯벌에 1만 마리의 어린 새조개를 처음으로 방류했다. 바다 수온 상승으로 경기도 내 김 생산량도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국 김 생산량은 전남이 전체의 77%로 압도적으로 많고 전북(6.5%), 충남(6.3%)에 이어 경기(4.2%)가 네 번째다. 1980년 후반부터 김 양식을 시작한 경기도의 2024년 김 생산액은 408억 9천만 원으로, 전년도 218억 4000만 원에서 무려 87.2%(190억 원) 늘었다. 경기도 역대 최대 금액을 갈아치웠다.이에 반해 경기 바다에서 사라져 가는 어패류가 적지 않다. 대표적인 어류는 갑오징어다. 지난 1979년 11,323톤의 어획량을 기록했던 갑오징어는 지난해 13톤으로 거의 명맥만 유지했다. 큰 새우(대하)도 1973년 3,143톤에서 지난해 23톤으로 14배가량 줄었다. 주꾸미와 바지락 어획량도 역대 최대 생산량과 비교해 각각 6배와 5배 이상 줄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사라져 가는 어패류 보존과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자체 개량한 수산물 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지난 5월 대하 치하 100만 마리와 6월 어린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각각 5만, 3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10월에는 바지락, 갯지렁이 등을 바다에 풀 예정이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환경변화에 대응해 신규로 출현하는 유용한 수산자원을 발굴해 경기도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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