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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주 만에 방송 ‘무한도전’, 유재석 나선다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

    12주 만에 방송 ‘무한도전’, 유재석 나선다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

    ‘무한도전’ 멤버들이 주인공이 된 유재석의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이 이번주 방송 재개의 포문을 연다. 유재석이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의 상징인 교자상과 마이크를 들고 멤버들이 있는 현장에 급습해 즉석 인터뷰를 진행한 모습이 ‘무한뉴스’의 첫 코너로 방송되는 것. 그의 깜짝 등장에 리얼 ‘멘붕 상태’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과 그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의 실체가 고스란히 공개될 예정으로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연출 김선영 정다히, 작가 이언주)에서는 ‘무한뉴스’의 첫 코너로 유재석이 멤버들을 상대로 펼친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이 공개된다. 유재석의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은 지난 9월 방송된 ‘무도의 밤’에서 그가 직접 마이크를 들고 길거리에 나가 시민들과 즉석 인터뷰를 진행했던 코너다. 이번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은 무도 멤버들이 주인공으로 낙점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은 갑작스런 제작진의 연락에 쪼리 슬리퍼를 신은 채 마이크를 이어 받았다.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을 진행해 달라는 요청에 자신의 정장을 차려 입고 나타나 완벽한 리포터로 변신했다는 전언. 유재석은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의 상징인 교자상을 등에 메고 무도 멤버들이 있는 곳을 급습해 깜짝 근황 토크를 나눴다. 비바람 몰아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유재석의 인터뷰는 멈출 줄 몰랐고, 치밀하게 잠복까지 하며 멤버들 앞에 등장한 그의 모습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도 내 양복 입고 나온 거예요”라며 멤버들을 향해 억울함을 토로하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특히 최근 ‘미담제조기’로 떠오른 박명수는 맨발에 슬리퍼 차림으로 ‘미담 기사’ 의혹에 대한 해명을 하며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유재석의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의 주인공이 된 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의 모습은 어떨지, 그들의 유쾌한 근황과 시청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그들의 솔직한 심경이 담긴 인터뷰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무한도전’ 12주 만에 방송 재개 ‘무한뉴스’로 포문 “근황+심경”

    ‘무한도전’ 12주 만에 방송 재개 ‘무한뉴스’로 포문 “근황+심경”

    ‘무한도전’이 드디어 돌아온다. 매주 토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무한도전’이 12주 만에 방송 재개를 알린 것. 오는 25일 방송의 포문을 열 코너는 바로 ‘무한뉴스’다. 특히 이번 ‘무한뉴스’는 MBC 뉴스센터에서 진행되어 더욱 기대를 더하는데, 무한도전 멤버들이 주인공인 유재석의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을 비롯해 지난 봄 방송된 연중기획 ‘국민의원’의 이후 이야기와 2018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 무도 멤버들의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뉴스들로 듬뿍 채워져 ‘무한도전’을 기다린 시청자들에게 특급 재미를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멤버들의 근황부터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의 소식들로 가득한 ‘무한뉴스’로 꾸며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무한뉴스’는 MBC 뉴스센터에서 진행됐는데, 메인 앵커로 돌아온 유재석의 날카로운 진행으로 멤버들이 진땀을 흘렸다는 전언. 특히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과 함께 예능계 ‘프로봇짐러’로 활약 중인 조세호까지 함께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방송 복귀의 포문을 열 ‘무한뉴스’에는 그동안 멤버들의 근황과 심경이 고스란히 담긴 유재석의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을 시작으로 연중기획 ‘국민의원’에 출연했던 국회의원 5인과의 유쾌한 재회 현장, 2018년 평창올림픽에 성화봉송에 참여한 멤버들의 감동과 감격의 현장 비하인드 소식까지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 또한 12주 만에 녹화 현장에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은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잘하겠다”는 다짐으로 더욱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까지 전해지며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한자리에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한뉴스’를 통해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에 어떤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줄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집사부일체’ 출연 논의에 “기대 폭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집사부일체’ 출연 논의에 “기대 폭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예능에서 뭉친다? SBS의 새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가수 이승기 육성재, 배우 이상윤,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SBS 측이 입장을 전했다. 22일 SBS 측 관계자는 “제목부터 편성까지 아직 세부적인 것들이 확정되지 않았다. 출연진도 여러 가능성을 놓고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집사부일체’는 여러 남자 연예인들이 국내 명사의 집에 찾아가 1박2일간 그의 삶을 배워보는 콘셉트의 예능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꼭 출연 확정됐으면 좋겠다”, “이 조합만으로 이미 재밌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0월 30일 전역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tvN 드라마 ‘화유기’ 출연은 확정지은 상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롯데칠성음료, 67세 칠성사이다 부동의 1위… 비결은 세대별 공감

    롯데칠성음료, 67세 칠성사이다 부동의 1위… 비결은 세대별 공감

    올해로 태어난 지 67년을 맞은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가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를 고수하며 대표적인 장수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유난히 빠르게 트렌드가 변하는 식음료 시장에서 고유한 제품력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로 젊은 소비자를 흡수하려 노력한 결과다.16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칠성사이다는 약 38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국내 사이다 시장의 70%를 점유했다. 우수한 물 처리 시설 등을 바탕으로 인공색소나 합성향료를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 맛을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가 노후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끊임없이 젊은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게 롯데칠성음료 측의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액세서리 브랜드 ‘O.S.T’와 손잡고 손목시계 1개와 칠성사이다 캔(160㎖) 2개로 구성된 한정판 시계 패키지를 출시했다. 손목시계의 문자판에 사이다의 탄산 기포가 올라가는 모습을 별 모양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 17일부터 전국 약 160개의 O.S.T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3000개 한정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다. 올 4월에는 칠성사이다의 확장 제품인 ‘칠성스트롱 사이다’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 젊은 세대가 갑갑한 상황이 후련하게 풀릴 때 ‘사이다’라고 표현한다는 신조어에서 착안해, 기존 칠성사이다에 탄산가스 볼륨을 약 30% 높인 제품이다. 칠성스트롱 사이다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300만병을 돌파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제품 출시에 맞춰 선보인 영상 콘텐츠에는 개그맨 양세형을 필두로 유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자인 밴쯔, 김이브, 대도서관 등이 출연해 칠성사이다를 활용한 각종 미션을 수행해 화제가 됐다. 그런가 하면 같은 달 창립 67주년을 맞아 출시한 ‘빈티지 패키지’는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제품으로 입소문을 탔다. 1950~90년대에 선보였던 칠성사이다의 5가지 패키지 디자인을 모아 250㎖ 캔으로 만들었다. 캔 모양을 본뜬 열쇠고리 1개도 담았다. 출시된 물량 12만개가 전부 매진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대별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무한도전’ 하하,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맹추위 속 한강 종주 중계

    ‘무한도전’ 하하,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맹추위 속 한강 종주 중계

    ‘무한도전’ 멤버들이 추운 날씨 속 한강 종주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16일 MBC 총파업 마무리로 ‘무한도전’이 이날 촬영을 재개했다. 멤버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이 뗏목을 타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멤버 하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촬영 현장을 중계해 관심을 모았다. 라이브 방송에선 깜짝 게스트 조세호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하하는 “날씨가 굉장히 춥다”며 “지금 반포대교를 지날 예정인데 혹시 다리 위에 있으신 분 초콜렛 같은 것 있으면 좀 던져달라”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는 멤버들의 모습에 반가움을 표했다. 이들은 라이브 방송 댓글을 통해 “추운데 고생 많으세요”, “보고 싶었어요 무한도전 !!!!”, “이번 방송은 한강 종주편? 아 빨리 보고 싶어요!!”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6월 뗏목을 이용, 한강 종주에 도전했지만 기상 악화 등을 이유로 실패한 바 있다.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한끼줍쇼’ 이덕화, 역대급 벨 굴욕 ‘뚝 끊긴 인터폰’

    ‘한끼줍쇼’ 이덕화, 역대급 벨 굴욕 ‘뚝 끊긴 인터폰’

    ‘한끼줍쇼’에 이덕화와 양세형이 밥동무로 출격한다.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녹화에서 이경규는 밥동무 이덕화를 만나기 위해 강호동을 이끌고 방배동으로 향했다. 밥동무의 정체를 알 리 없는 강호동은 영문을 모르고 한 저택 앞에 다다랐고, 이어 조심스레 초인종을 눌렀다. 그런데 초인종 너머로 정체모를 한 남자가 강호동의 벨에 응답했다. 그 남자는 바로 이덕화와 함께 밥동무로 나선 개그맨 양세형. 양세형은 벨을 통해 농담을 하며 센스 있는 입담을 자랑해 강호동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한 끼 도전을 위해 천호동 주택가로 향했다. 앞서 이덕화는 이경규와 함께하고 있는 타 프로그램에서 한 끼 도전을 위한 멘트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고 밝혀 기대를 불러 모았다. 하지만 벨 도전 시간이 다가오자 그의 표정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곧이어 천호동 벨 도전에 나선 대부 이덕화와 대세 양세형은 이날 역대급 벨 굴욕을 맛봐야 했다. 벨 앞에선 이덕화는 수줍게 “덕화예요”라며 자신을 설명했지만 인터폰이 뚝 끊기는 등 차가운 반응만 돌아와 좌절했고, 양세형은 ‘양세바리 쉐킷바리~’라는 유행어를 내세우며 스스로를 어필했지만 “얌생이요?”라고 되묻는 등 자신을 못 알아보는 사람들의 반응에 쓰디쓴 굴욕을 맛봤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집밥 백선생3’ 남상미, 남편+집 최초 공개 “내가 첫눈에 반했다”

    ‘집밥 백선생3’ 남상미, 남편+집 최초 공개 “내가 첫눈에 반했다”

    ‘집밥 백선생3’에서 배우 남상미의 집과 남편이 공개됐다.1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을 비롯해 이규한, 윤두준, 양세형이 남상미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남상미의 자택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해 있는 2층 집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한쪽 전면 유리창을 비롯해 심플한 인테리어, 카페를 연상케 하는 가구들이 감탄을 불러왔다. 이에 남상미는 “하나하나 다 직접 지었다. 그래서 총 2년이 걸렸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남상미의 남편은 푸근한 인상을 자랑하며 ‘집밥 백선생’ 멤버들의 호감을 샀다. 남상미는 “지인 집에 놀러 갔다가 그 자리에 있는 남편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라며 “인상 정말 좋지 않으냐. 동갑이다”라고 소개했다. 남편은 “아내가 ‘집밥 백선생’ 출연 이후 요리실력이 엄청 늘었다. 그전에는 아예 못했다”며 “최근 해준 김밥과 어묵이 맛있었다”고 칭찬했다. 남상미는 지난 2015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11월 득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돼지갈비탕, 핵심은 돼지고기 손질 “끓는 물에 삶기”

    백종원 돼지갈비탕, 핵심은 돼지고기 손질 “끓는 물에 삶기”

    백종원의 돼지갈비탕 레시피가 화제다.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3’에서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돼지갈비탕 레시피를 제자들에게 가르쳐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백종원은 돼지갈비 손질에 대해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고기를 초벌로 삶게 되면 뼛속 핏물은 굳고, 고기 겉면이 단단해져서 육즙이 빠지지 않는다. 또 뼈와 지방 사이에 남아 있던 불순물도 빠져나온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백종원은 으깬 통마늘과 흑후추 한 스푼을 준비했다. 그리고는 으깬 통마늘을 볶은 뒤 물을 네 컵 넣었다. 여기에 후추와 설탕 반 스푼, 굴소스 한 스푼, 소금 한 스푼 반을 넣고 10분 뒤 물 아홉 컵을 추가했다. 이후 약 한시간 정도 끓이면 돼지갈비탕이 완성된다. 백종원은 “고기를 먼저 그릇에 담은 뒤 통후추와 통마늘은 체에 걸러 국물을 담으라”고 덧붙였다. 윤두준, 양세형 등 제자들은 음식 맛에 감탄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 축구선수 신영록 “다시 뛸 의지 보일 것”…투병 중인 딸 둔 아버지 “희귀병 극복 응원”

    전 축구선수 신영록 “다시 뛸 의지 보일 것”…투병 중인 딸 둔 아버지 “희귀병 극복 응원”

    성화 주자 7500명은 남북한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로 한반도 인구 7500만명을 상징하는 숫자다. 화합과 축제의 장을 잇도록 ‘인종과 국적, 나이, 성별을 떠나 누구나 주자로 참여할 수 있다’는 대원칙 아래 한류 스타부터 스포츠 스타, 다문화가정, 장애인, 소외계층, 사회 공헌자 등 두루두루 포함됐다.그리스 아테네에서 두 번째 성화 주자로 뛴 박지성을 비롯해 김연아, 이봉주, 이승엽, 진종오, 차범근, 차두리, 류현진, 추신수, 유승민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성화 봉송 대열에 합류한다. 또 국민 MC 유재석, 박명수, 하동훈, 정준하, 양세형 등 무한도전 멤버와 가수 수지, 영화배우 이영애, 탤런트 박보검 등 한류 스타들도 대거 모습을 보인다.6년 전 그라운드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46일 만에 극적으로 의식을 되찾은 전 축구선수 신영록은 “선수로 다시 그라운드를 달릴 수는 없지만 코치나 감독으로라도 그라운드에 다시 두 다리로 서고 싶다”면서 “성화 봉송을 신청한 것은 이러한 제 의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의 올림픽 스키국가대표인 임경순씨는 “1960년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는데 이제 58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려 감개무량하다”며 “몸은 늙었지만 옛 기억을 되새기며 성화 봉송에 참여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걸그룹으로 데뷔한 김소혜씨는 “연습생 시절 매일 꿈꾸던 삶을 지내는 요즘은 매일매일이 감사하고 행복하다.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갖가지 사연으로 뽑힌 국민들도 많다. 인천에 사는 유성길씨는 “딸이 희귀성 난치질환인 ‘혈구탐식성 조직구증식증’으로 투병 중인데, 아픈 딸과 간호하는 와이프를 응원해 주고 싶다”며 지원 사연을 소개했다. 2015년 1월 경기 의정부 아파트 화재에서 밧줄로 몸을 묶고 가스 배관을 타고 내려가 이웃 주민 10명을 구한 ‘시민 영웅’ 이승선씨는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한 올림픽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성화 주자로 나섰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관심사인 올림픽 개막식의 최종 성화 주자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상당수 국민들과 해외 언론들은 ‘피겨 여왕’ 김연아를 꼽고 있지만 실제로 이뤄질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역대 올림픽에서 마지막 성화 주자는 주로 주최국의 스포츠 스타였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김연아 수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든 여신들 ‘우아 VS 깜찍’

    김연아 수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든 여신들 ‘우아 VS 깜찍’

    평창 동계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러 유명 운동선수들과 연예인들이 성화 봉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한반도 인구 7500만 명을 상징하는 7500명의 성화 봉송 주자들은 오늘(1일) ‘피겨 유망주’ 유영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시작으로 성화봉을 들고 일인 당 평균 약 200m를 이동하면서 전국 2018km 순회를 시작했다. 지난 10월 24일(한국시간) 고대올림픽 근원지인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했다. 유영에 이어 유재석(45)이 두 번째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유재석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 박명수, 양세형, 하하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27)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가수 겸 배우 수지(23)도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7500명의 성화 봉송 주자들은 국내와 국외의 과거 경력과 업적, 다문화 가정 등을 고려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하게 선발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유재석,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하루빨리 방송 재개되길”

    ‘무한도전’ 유재석,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하루빨리 방송 재개되길”

    ‘무한도전’ 멤버 다섯 명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에 참석했다. MBC 총파업 여파로 보기 어려웠던 멤버들이 이날 9주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은 이날 오후 인천 중구 인천대교에서 진행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에 참석했다. 성화 봉송 릴레이 첫 타자인 피겨유망주 유영을 시작으로 유재석, 박명수, 가수 겸 배우 수지, 하하, 정준하, 양세형이 일반인 주자와 번갈아 가며 성화 봉송을 펼쳤다. 이날 성화 봉송 모습은 무한도전 카메라에 담기기도 했다. 지난 8월 30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진행된 촬영이다. 다만 현재 MBC 총파업 여파로 무한도전이 결방을 이어가고 있어, 이날 촬영분은 파업이 끝난 이후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태호 무한도전 PD는 “방송이 언제 재개될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재석은 “오랜만에 멤버들과 다 함께 만나 촬영을 하니 즐겁다”면서 “하루빨리 방송이 재개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신규진 행주, 형제로 오해할 만한 닮은꼴 ‘소름’

    신규진 행주, 형제로 오해할 만한 닮은꼴 ‘소름’

    개그맨 신규진이 래퍼 행주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신규진은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양세형 문세윤 홍윤화 등과 함께 ‘컴funny’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신규진은 ‘컴funny’의 직원 홍보 모델로 추천됐다. 직원들은 신규진을 보며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쇼미더머니’ 우승자 행주와 닮았다”고 했다. 이에 신규진은 행주가 ‘쇼미더머니’에서 부른 ‘레드선’과 ‘돌리고’의 제스처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신규진의 행주 패러디는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래퍼 행주 역시 자신의 SNS에 이날 신규진이 패러디한 캡처한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그러면서 행주는 웃음으로 신규진과 자신이 닮았다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민 “전성기 시절 수입? JYP 건물 6채 살 정도”

    이상민 “전성기 시절 수입? JYP 건물 6채 살 정도”

    이상민이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5일 방송된 SBS ‘양세형의 숏터뷰’에서는 이상민이 인터뷰이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이상민에게 사업이 부도나게 된 이유를 물었다. 이상민은 “계열사를 포함해 (회사가) 6개였다. 투자금 회수 없이 지출만 늘었다. 그러다보니 한꺼번에 위기가 왔다. 사업하다 부도나면 사기꾼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민은 당시 수익을 묻는 질문에 “많이 벌었다. 여러 수익을 합치면 지금 JYP 건물을 6채 정도 살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양세형의 숏터뷰’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지상파 파업 여파, 추석 예능 라인업 ‘승자 누구?’ [추석에 뭐하지?②]

    지상파 파업 여파, 추석 예능 라인업 ‘승자 누구?’ [추석에 뭐하지?②]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각 방송사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명절마다 출격하는 새 파일럿,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 이목이 쏠린다. 지상파 파업 여파를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추석연휴 장시간 도로에 갇혀있을 귀경객, 귀성객들의 답답한 마음을 한 번에 해소시킬 예능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상파 파업 MBC·KBS·SBS ‘뭘 보면 될까?’ MBC는 파업 여파의 직격탄을 맞았다. MBC 대표 명절 프로그램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마저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총파업에 4주째 결방한 ‘무한도전’을 비롯해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되고 있는 만큼 올 추석 MBC의 신규 예능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이하 MBC 언론노조)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시행에 대한 찬반투표를 한 결과 참가자 1682명 중 1568명이 찬성(93.2%)했다며 지난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MBC 언론노조와 경영진의 합의점을 찾을 수 없는 만큼 파업은 장기전으로 접어들면서 약 한 달째 지속되고 있다. 반면 KBS는 추석 특집으로 7개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여행 프로그램으론 10월 3일~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혼자 왔어요’가 대표적이다. 여행을 다녀온 출연자들이 MC들과 여행기를 되돌아보며 서로의 입장 차이를 나누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결혼 후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배우 한고은을 비롯해 가수 성시경, 민경훈, 소유가 4MC로 나선다. ‘99% 다른 우리-1%의 우정’과 ‘하룻밤만 재워줘’(이하 하룻밤)는 낯선 이들과의 소통, 공감을 주제로 한다. 특히 ‘하룻밤’은 방송인 이상민, 김종민이 해외에서 무작위로 현지인에게 다가가 하룻밤 숙박을 부탁하는 파격적인 내용을 다루는 만큼 눈길이 쏠린다. 각각 10월 5일, 9일 방송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의 리얼한 음원차트 생존기를 그린 ‘건반 위의 하이에나’, 발레를 통해 힐링을 얻는 ‘백조클럽’, 서울 맛 집 등 핫플레이스에 방문해 맛평을 하는 ‘줄을 서시오’ 등이 출격을 대기 중이다. SBS는 대표 신설 프로그램으로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와 생활밀착형 관찰 버라이어티 파일럿 ‘박스 라이프’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내 방 안내서’는 한국의 톱스타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해외 셀럽과 방(혹은 집)을 바꿔 5일간 살아보는 10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0월 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박신양, 혜민 스님, 손연재, 박나래가 출연하며, 이들과 방을 바꿀 해외 셀럽으로 스페인의 유명 화가 프란체스카 로피스, 네덜란드 재즈 트리오 제이지, 덴마크의 여대생이자 정치평론가 니키타 클래스트룸, LA의 유명 DJ 살람 렉과 힙합 아티스트 스쿱 데빌이 출연한다. 주인의 철학부터 그 나라의 문화까지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연예인 리뷰단이 의문의 박스 속에 담긴 물건을 사용해보고 후기 영상을 직접 제작해보는 ‘박스 라이프’가 10월 9일 오후 5시 50분에 편성됐다. 이색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생방송 투데이’의 인기코너 ‘고수뎐’을 10월 2일 오후 6시 45분부터 8시까지 특집으로 방영하며, 스타가 자신의 고향 가이드가 돼 일반인 여행객을 주도하는 ‘트래블 메이커’는 10월 3일 오후 5시 50분부터 방송된다. ‘모비딕 스페셜’ 양세형의 숏터뷰와 워너시티도 각각 3일과 6일 편성됐다. ◆ 볼거리 가득 tvN tvN도 볼거리로 가득하다. tvN은 ‘골목대장’,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이하 탐구생활), ‘김무명을 찾아라’(이하 김무명) 등 추석특집으로 신규 프로그램 세 편을 선보인다. 먼저 10월 2일~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골목대장’은 양세형, 양세찬, 김신영, 장도연,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 등 7명의 코미디언이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나 추억의 장소로 찾아가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5일 10시 50분과 7일 11시 40분에는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이 시청자를 찾는다. ‘호기심으로 뭉친 20세기 소년들이 모여 21세기 세상을 탐구한다’는 모티브로 한가지 탐구 주제를 정해 깊이 있게 탐험하는 최초의 교수 버라이어티다.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은 가수 이상민과 개그맨 김준현이 MC로 나선다. 생활 속 주제에 대해 심리, 문화, 역사, 인문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토크의 질을 높인다. 무명배우 이른바 ‘김무명’을 찾는 콘셉트로 알려진 ‘김무명을 찾아라’는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40분과 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무명을 찾아라’는 인기 스타가 아끼는 무명 배우들에게 방송 출연의 기회를 주기 위해 ‘추리 설계자’로 나설 예정. 추리 설계자인 인기 스타가 김무명을 숨기고, 연예인 추적단이 김무명을 찾는다. 첫 회 연예인 추적단으로는 개그맨 정형돈, 가수 이상민, 정진운, 슬리피가 활약할 예정이다.◆ 새로운 포맷 적용 JTBC JTBC는 과거 예능계에서 유행했던 ‘이상형 찾기’를 새로운 포맷에 적용해 선보인다. ‘이론상 완벽한 남자’(이하 이론남)을 타이틀로 한 이 프로그램은 과학적 기법을 통해 심리, 오감, 케미스트리까지 완벽하게 맞는 이상형을 찾아주는 신개념 매칭을 진행한다. 언어학자, 부부정신학, 성의학, 기생충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구원으로 등장해 완벽한 이상형을 찾는 데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신동엽, 김희철이 MC로 확정됐으며 10월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파일럿 예능과 함께 ‘알 수도 있는 사람’, ‘힙한선생’, ‘어쩌다18’ 등 JTBC가 제작해 호평 받은 웹드라마 세 편도 연휴기간 동안 본 채널 편성을 확정했다. 단막극 형태로 재구성돼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무한도전’ 태양, “공허해져” 작아파티 부작용 호소

    ‘무한도전’ 태양, “공허해져” 작아파티 부작용 호소

    태양이 작아파티 부작용을 호소했다.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양세형, 유병재, 쇼리, 조세호, 블락비 태일, 빅뱅 태양, 워너원 하성운 등이 작아파티를 시작했다. 천장을 낮춰 전구 갈기 로망을 이룬 멤버들은 그러나 “이걸 왜 갈아야 하는거야?”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원래는 키 작은 게 트라우마가 아니었는데 조금씩 생기고 있다”고 고백했고, 조세호는 “전구 갈 때 기분 좋았는데 누가 안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당해지자는 기획의도와 달리 점점 주눅이 들기 시작했다. 태양은 덩크슛 후 “하고 나서가 되게 공허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특별히 작은 키로 유명한 이성미가 직접 작성한 축사를 낭독해 ‘작아 파티’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이성미는 축사를 통해 “키 작은 건 잘못도, 죄도 아니다”, “인생은 성적순도, 키순도 아니다”라고 명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중기 터보, 콘서트에 목소리 들린 이유? ‘송혜교도 왔나?’

    송중기 터보, 콘서트에 목소리 들린 이유? ‘송혜교도 왔나?’

    터보(김종국, 김정남, 마이키)의 서울 콘서트가 화려한 게스트들의 지원 사격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터보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17 터보 콘서트-아는형들’ 서울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 터보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뜨거운 설탕(Hot Sugar)’을 비롯해 ‘회상’, ‘Love is... (3+3=0)’, ‘트위스트 킹’, ‘어느 째즈바’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여기에 초특급 게스트들이 터보의 콘서트를 지원사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공연에는 하하와 이광수, 3일 공연에는 차태현이 게스트로 직접 무대에 올랐다. 최근 SBS 판타스틱 듀오 시즌2 에서 호흡을 맞췄던 FT아일랜드 이홍기도 깜짝 등장해 ‘회상’을 함께 불렀다. 이뿐만 아니라 그룹 워너원을 비롯해 김종민, 송지효, 양세형, 양세찬 등이 영상 게스트로 등장했다. 또한 이번 공연의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송중기는 완벽한 내레이션을 위해 여러 번에 걸쳐 녹음하는 등 열의를 보이며 김종국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극장판 콘서트 ‘아는형들’ 서울 공연을 성료한 터보는 오는 10일 대구, 16일 성남, 10월 13일 대전으로 장소를 옮겨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민, 9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 ‘유재석은 2위’

    이상민, 9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 ‘유재석은 2위’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17년 9월 조사결과, 1위 이상민, 2위 유재석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인 36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3,385,50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 정도, 미디어와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하였다. 8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42,150,947개와 비교하면 20.80%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2017년 9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톱20위 순위는 이상민, 유재석, 박명수, 김종국, 서장훈, 이수근, 박나래, 김건모, 김숙, 김준호, 전현무, 이광수, 이영자, 하하, 김병만, 김준현, 김구라, 차태현, 양세형, 지상렬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이상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580,549 미디어지수 166,617 소통지수 360,360 커뮤니티지수 2,462,76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70,287로 분석되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903,764 보다 8.54% 하락했다. 2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443,724 미디어지수 223,344 소통지수 292,347 커뮤니티지수 1,986,4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45,884로 분석되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391,343보다 23.19% 상승했다. 3위, 박명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280,696 미디어지수 229,680 소통지수 79,497 커뮤니티지수 1,673,75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63,629로 분석되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367,914보다 32.79%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7년 9월 분석결과, 이상민 브랜드가 다시 1위로 복귀했다. 여름 휴가 시즌이 되면서 예능 브랜드 빅데이터 양이 줄어들고, 부정적인 비율이 증가하면서 예능인 브랜드평판지수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9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이상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잘한다. 포기하다, 울컥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김종민, 미운우리새끼, 김흥국’이 높게 분석되었다. 이상민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 긍정비율 75.63%로 나왔다”고 분석했다. 사진 = 연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팟캐스트, TV 구원투수이자 실험무대

    팟캐스트, TV 구원투수이자 실험무대

    KBS에 등판… 지상파 방송 첫 활용사례 팟캐스트 형식 빌린 ‘알쓸신잡’ 등도 인기 SBS “청취자 유인” 팟캐스트 20개 운영 팟캐스트가 방송가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되고 있다.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목마른 방송사들은 인기 팟캐스트를 TV로 끌어오거나, 규제가 자유로운 점을 이용해 실험적 또는 도발적인 주제를 가지고 직접 제작에 나서기도 한다.지난 19일 첫 전파를 탄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은 팟캐스트 콘텐츠를 지상파 방송사에서 처음으로 활용한 사례다. 월급으로 받은 돈을 저축해 10억원을 모은 것으로 유명한 ‘구두쇠’ 방송인 김생민의 이미지를 앞세워 청취자의 지출 내역을 직접 분석하며 1대1 재무 상담을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극도의 절약과 저축만을 강조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뜬구름 잡는’ 식의 재테크 강연이 아니라 생활에 밀접한 소재를 김생민 자신의 경험담으로 풀어냈다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지난 6월 처음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앱스토어 팟캐스트 인기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입소문을 타면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15분씩 6회짜리 방송으로 당당히 편성됐다. 김생민이 지적 또는 칭찬할 때 쓰는 말 “스튜핏”(어리석다) 또는 “그레잇”(잘했다)도 유행어로 떠오르고 있다. TV방송에서도 김생민과 송은이, 김숙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토크 형식’을 그대로 가져온 동시에 야외에서 촬영한 자료화면 등이 추가로 삽입됐다. 이처럼 모바일과 인터넷에서 주로 유통되던 팟캐스트는 모바일 사용이 점점 활발해지면서 최근 방송사 PD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로 꼽힌다. 사전 기획에서부터 제작, 편성까지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 TV 방송에 비해 팟캐스트는 비교적 자유롭게 제작, 유통할 수 있기 때문에 주제가 훨씬 다양하다. 시청률을 고민해야 하는 제작진 입장에서는 사전에 온라인 청취자들을 미리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생민의 영수증’ TV연출을 맡은 안상은 PD는 “팟캐스트에선 트렌드 파악이 용이하고 방송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인물이나 주제들을 찾을 수가 있어 PD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라면서 “실험적인 시도가 가능하면서도 (팟캐스트에서) 이미 검증됐다는 점에서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25년차 방송인이지만 TV에서는 그닥 조명을 받지 못했던 김생민 역시 팟캐스트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한 셈이다. 특히 재미와 지적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려는 시청자들이 늘어나면서 예능과 교양의 중간 지점의 팟캐스트 형식이 차용되고 있다. 지난달 7%대 시청률(유료 플랫폼 기준)로 인기를 끌었던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은 팟캐스트 ‘지대넓얕’(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형식과 유사하다. 2014년 시작해 최근 끝난 팟캐스트 ‘지대넓얕’은 채사장, 깡샘, 독실이, 김도인 등 4명의 진행자가 역사,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대중들과 지식을 공유하는 토크 방송으로, 온라인 카페 회원만 5만 8000명에 이를 정도로 화제가 됐다. ‘알쓸신잡’에서는 가수 유희열이 진행을 맡고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물리학자 정재승 등 4명의 유명인사가 국내 여러 지역을 여행하면서 그 지역의 음식과 인물, 역사, 정치 등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주제를 확장하고 볼거리를 더했다. JTBC ‘썰전’이나 TV조선 ‘강적들’ 같은 정치 토크쇼 역시 팟캐스트 형식을 취하고 있다. 새로운 청취자들을 끌어오기 위해 방송사는 일찌감치 팟캐스트 제작에 뛰어들었다. SBS는 지난해 7월 ‘고릴라팟’을 개설해 20개가 넘는 팟캐스트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팟캐스트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네이버웹 등에서 선보여 인기를 끈 동영상 콘텐츠를 TV 프로그램으로 제작하기도 한다. 이달 초 SBS에서 특집 방영된 ‘양세형의 숏터뷰’는 지난해 자사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모비딕’에서 화제가 됐던 웹 예능 프로그램을 TV판으로 확장한 것이다. 케이블TV 엠넷에서는 연예기획사 SM과 미스틱이 합작해 웹용으로 만든 음악 예능 프로그램 ‘눈덩이 프로젝트’를 매주 화요일 TV로 방영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무한도전’ 하하 단신파티 “커트라인 170cm” 워너원 하성운 키 재보니..

    ‘무한도전’ 하하 단신파티 “커트라인 170cm” 워너원 하성운 키 재보니..

    ‘무한도전’ 하하가 워너원의 ‘요정’ 하성운을 픽했다. 26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키 작은 연예인들과 함께 단신파티를 여는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하는 “저희 회사 슬로건이 작지만 강한 회사다. 작은 고추가 맵다”면서 자신을 포함한 작고 강한 사람들에 대한 예찬론을 펼쳤고, 이들이 함께하는 파티를 열 계획을 밝혔다. 이른바 작고 아름다운 파티인 ‘작아파티’에 참여할 커트라인은 바로 170cm. 하하의 키였다. 하하는 직접 자신의 키부터 측정한 뒤 한 명씩 한 명씩 직접 섭외를 하며 멤버를 꾸려갔고 “여기는 작을수록 스웨그야”라며 유병재, 쇼리, 양세형을 불러모았다. 네 사람은 결국 최정예 멤버 구성을 위해 ‘요정’으로 불리는 워너원 하성운을 영입하기로 했고 연락처를 수소문해 직접 워너원의 연습실을 찾아갔다. 프로필상 키가 168cm로 이미 커트라인 안에 안전하게 들어가 있는 하성운. 워너원 멤버들과 하성운은 하하와 작아파티 멤버들의 방문에 깜짝 놀라며 즐거워했고 하성운의 아름다운 ‘춤 선’을 감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작아파티에 참여하기 위한 관문인 키 재기 시간이 왔고 하성운은 과감한 신발 벗어 던지기로 시선을 강탈하며 키를 자발적으로 측정했다. 측정 전 작아파티 멤버들은 하성운에게 스트레칭의 기회를 줬고, 워너원 멤버들은 스트레칭을 하는 하성운의 양 다리를 잡아 늘리는 등 단합된 모습으로 연습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윽고 실제 측정한 하성운의 키는 167cm로 프로필상 키와 다르지 않았다. 하하는 “넌 다시 태어난 거야”라며 단신파티 조건에 부합한 하성운을 반겼다.사진=MBC ‘무한도전’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무한도전, 드류 베리모어 만났다 “美 오디션 중 깜짝 행운…흔쾌히 사진까지”

    무한도전, 드류 베리모어 만났다 “美 오디션 중 깜짝 행운…흔쾌히 사진까지”

    ‘무한도전’ 멤버들이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드류 베리모어를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멤버들은 오디션에 지쳐갈 즈음 만난 드류 베리모어와 행운의 인증샷을 찍으며 에너지를 얻은 것.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은 미국 드라마 출연 도전기 ‘LALA랜드’ 특집 2탄이 방송되는 가운데, 멤버들은 넷플릭스의 ‘글로우(GLOW)’,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등의 오디션을 본다. 이날 ‘무한도전’ 측은 방송에 앞서 멤버들과 드류 베리모어의 행운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류 베리모어가 멤버들과 한데 어울려 함께 브이를 하며 매력적인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이 오디션을 이어가던 중 드류 베리모어와 만날 기회가 생겼고, 그녀의 일정이 끝난 뒤 인증샷을 함께 찍었다. 드류 베리모어는 멤버들을 보며 반가워했고 일일이 포옹을 하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무한도전’ 측은 “오디션을 보던 중 드류 베리모어를 만난 멤버들이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고, 그녀 역시 감사한 마음과 친근감을 드러내며 흔쾌히 사진을 함께 찍었다”면서 “미국 드라마 오디션을 보면서 조금씩 지쳐가던 멤버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 등 다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무한도전’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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