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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적 참견 시점’ 내일(30일) 방송 재개, 약 8주 만에 시청자 만난다

    ‘전지적 참견 시점’ 내일(30일) 방송 재개, 약 8주 만에 시청자 만난다

    세월호 보도 화면 사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전지적 참견 시점’이 방송을 재개한다. 오는 30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 8주 만에 다시 방송된다. 앞서 지난 5월 5일 방송에서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이영자가 매니저와 어묵을 먹는 장면에 세월호 참사 당시 보도화면을 합성,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다. 방송 이후 시청자는 크게 분노, 비난이 들끓었다. 이에 MBC와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사과와 함께 관련자를 징계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7주 연속 결방이 이어졌다. MBC 측은 조사위원회를 꾸렸고, 그 결과 담당 프로그램 부장과 연출, 조연출 등 3인은 제작 과정에 아예 빼기로 결정했다. 마음에 상처를 입었던 이영자 역시 다시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 이외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등도 그대로 출연한다. 한편 재정비 기간을 갖고 새 연출진으로 찾아오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5분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김국진♥강수지, 달달한 신혼부부 “방송 모니터 해야 하는데..”

    김국진♥강수지, 달달한 신혼부부 “방송 모니터 해야 하는데..”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MC 김국진이 본격적인 녹화를 하기 전 아내 강수지의 헤어스타일을 손수 살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국진이 강수지에게 머리를 뒤로 넘겨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자, 강수지는 “스타일이 이런 거예요”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방송 도중 장영란은 김국진, 강수지 부부에게 “이제 같은 집에서 방송 모니터링도 함께 하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수지가 “모니터를 해야하는데 안 하는 편”이라고 솔직히 말하자, 양세형은 “신혼인데 TV 볼 시간이 있겠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국진♥강수지 신혼생활 언급 “함께 사니까 참 좋아”

    김국진♥강수지 신혼생활 언급 “함께 사니까 참 좋아”

    김국진, 강수지가 신혼생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김국진, 강수지가 신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국진은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 싶다”며 “한 집에 할아버지가 있고 손녀가 있으니까 정신적으로 참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이제 많이 익숙해진 것 같다”며 “(3대가 함께 사는 것이) 아이한테만 좋을 것 같지만 어른들한테도 좋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양세형은 “실제로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연구한 것이 있다고 하더라. 할머니, 할아버지랑 지낸 아이들이 행복감이 더 높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나래 “구청장 당선? 키 149cm…항상 낮은 자세로 소통할 것”

    박나래 “구청장 당선? 키 149cm…항상 낮은 자세로 소통할 것”

    예능과 공개 코미디 무대를 오가며 맹활약 중인 ‘대세’ 코미디언 양세형, 박나래가 통통 튀는 개그감으로 투표를 독려했다. 양세형, 박나래는 최근 서울 강남구 김영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613 투표하고 웃자’ 캠페인에 참여해 ‘내가 교육감, 구청장에 당선된다면’, ‘웃기지 마세요’, ‘내가 바라는 사회는’ 등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김준현, 김태호 PD, 남희석, 박경림, 박나래, 박수홍, 박휘순, 신동엽, 양세형, 유세윤, 유재석, 이수근, 이휘재, 임하룡, 장도연, 정준하 등(가나다순)이 해당 캠페인에 참여했다.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양세형은 ‘교육감에 당선됐습니다’라는 말에 “연봉이 어느 정도 되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교육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저는 자격 조건이 없는 것 같다.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할 분들이 해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다”고 교육감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세형은 또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 학교가 됐으면 좋겠다”며 “그래야 저와 같은 개그맨도 더 많이 나올 것 같다”며 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구청장으로 당선된다면?’이라는 질문에 “저만큼 낮은 사람이 또 있겠느냐. 제 키가 149cm다. 항상 낮은 자세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박나래는 tvN ‘코미디 빅리그’의 인기 코너 ‘마성의 나래바’에서 보여줬던 톤으로 “6월 13일은 쉬는 날이 아니라 찍는 날이다. 꼭 투표하고 나래 바로 와요~”라고 투표를 독려하기도. 양세형과 박나래는 촬영을 마친 후 이번 ‘613 투표하고 웃자’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도 밝혔다. 양세형은 “제가 선후배 예능인들과 함께 이런 캠페인에 참여할 줄은 예상도 못 했다. 촬영을 통해 ‘내가 원하는 걸 이뤄줄 수 있는 사람을 정확히 뽑아야 나라가 잘 돌아가겠다’라는 걸 깨달았다”며 지방선거에 꼭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박나래 역시 “우리 지역구가 있고, 우리나라가 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는 거라 생각한다. 우리나라를 위해 저의 참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투표에 꼭 참여해서 함께 우리 사회를 바꿔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오는 13일 오전 6시~오후 6시 진행된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은 오는 8~9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할 수 있다. 사진=김영준 스튜디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금희, 이선희 절친으로 깜짝 등장 ‘20년 지기’

    ‘집사부일체’ 이금희, 이선희 절친으로 깜짝 등장 ‘20년 지기’

    ‘집사부일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깜짝 등장해 시청자의 반가움을 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이선희(55) 집에 모인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희 집에는 그의 절친 방송인 이금희(53)가 손님으로 찾아와 멤버들과 시청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금희는 등장부터 “이 집에 먹을 것이 나물밖에 없지 않냐”며 피자와 치킨을 선물로 사 들고 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선희와 20년 지기 절친으로 전해졌다. 이선희는 “(이금희와) 독서토론 등을 함께한다. 인문학이나 교양 등을 이금희에게 배운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금희 ‘아침마당’ 장수 진행자답게, 즉석에서 이선희 관련 퀴즈를 내는 코너를 만들었다. 마치 ‘이금희 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를 본 시청자는 “역시 이금희. 오랜만에 너무 반가웠어요”, “세월이 지나도 한결같은 지적인 매력. 항상 응원합니다”, “이선희랑 이금희 절친이라니. 뭔가 잘 어울려요. 변치 마세요”, “방송 자주 나와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반가워했다. 한편 이금희는 1989년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0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했다. 1998년부터 2016년까지 18년 동안 KBS1 ‘아침마당’ 진행자로 활약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동엽 “정치인이 웃기지 않는 사회 되길...웃음은 예능인 몫”

    신동엽 “정치인이 웃기지 않는 사회 되길...웃음은 예능인 몫”

    방송인 신동엽이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신동엽은 최근 ‘613 투표하고 웃자’ 캠페인에 참여해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내가 시장에 당선된다면?’이라는 질문에 “굉장히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악행을 저질러서 ‘난 절대로 저러지 말아야지’, ‘저런 사람은 앞으로 뽑으면 안 되겠구나’란 생각을 심어 주려 한다”면서 “세금을 제가 다 착복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너무 맛이 없었던 식당을 깜빡 잊고 다시 가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맛있는 식당을 발견하면 이를 메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맛없는 식당을 다시 안 가기 위해 기억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실망했던 사람 또 뽑아서 후회하지 말고 ‘이런 유형 사람은 절대 뽑으면 안 되겠구나’라는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신동엽은 “투명하게 시정을 운영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말하며, 예능인 중 시장감으로 김국진을 추천했다. 그 이유로는 “절대 시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 같고, 세금도 함부로 쓰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이날 “요즘 재미있는 분들이 너무 많다. 가끔 정치인들이 저렇게 독하게 웃기시면 나 같은 사람은 어떡하나 싶을 때도 있다. 정치인들이 웃기지 않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정치인들은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시고 웃기는 일은 우리 예능인의 몫으로 남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613 투표하고 웃자’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 독려를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들이 이에 참여했다.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김준현, 김태호 PD, 남희석, 박경림, 박나래, 박수홍, 박휘순, 신동엽, 양세형, 유세윤, 유재석, 이수근, 이휘재, 임하룡, 장도연, 정준하 등(가나다순)이 함께했다. 사진=김영준 스튜디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선희, 한 곡으로 노래방 초토화 “무릎 꿇고 들어야해”

    ‘집사부일체’ 이선희, 한 곡으로 노래방 초토화 “무릎 꿇고 들어야해”

    ‘집사부일체’에서 이선희의 20년지기 단짝 친구가 공개된다.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를 따라 차분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앞에 구세주가 등장했다. 구세주는 바로 사부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사부의 20년 지기 절친. 멤버들은 에너지 넘치는 사부 친구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부 친구의 등장에 힘입어 멤버들은 사부에게 ‘노래방에 함께 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선희가 머뭇거리며 고민하는 듯하자, 사부의 친구도 “일어나시죠. 노래방에 가죠”라며 멤버들과 함께 사부를 부추겼다. 결국 사부는 멤버들과 친구의 계속되는 꼬드김에 웃음을 터뜨리며 못이기는 척 노래방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노래방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신나는 댄스곡을 선곡해 끼를 분출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이 흥에 취해 춤추고 노래하는 중에도 사부는 차분히 앉아 멤버들을 지켜보고만 있자 이승기는 사부에게 조심스레 노래 한 곡을 요청했다. 이선희는 “요즘 노래는 아는 게 없다”라고 사양했지만 멤버들의 간곡한 요청에 결국 마이크를 잡았다. 멤버들은 “레전드 곡이 나올 것 같다”며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고, 사부의 노래를 라이브로 듣는다는 사실에 감격한 육성재는 “이건 무릎 꿇고 들어야 해”라며 경건한 자세를 취했다. 곧이어 노래방에 울려 퍼진 사부의 노래는 마치 콘서트 현장이라는 착각이 들만큼 ‘클래스가 다른’ 노래였다. 사부의 노래가 끝난 후에도 멤버들은 한참동안 그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후문. 명불허전 ‘노래의 신(神)’ 이선희 사부의 애창곡은 과연 어떤 노래일지, 그 뒷이야기는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나래 1위, 예능인 브랜드 평판 ‘이효리-이영자-유재석도 제쳐’

    박나래 1위, 예능인 브랜드 평판 ‘이효리-이영자-유재석도 제쳐’

    박나래가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18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5월 2일부터 2018년 6월 1일까지의 예능인 4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9,328,71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하였다. 5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2,478,436개와 비교하면 21.09%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2018년 6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박나래, 이효리, 이영자, 이상민, 이광수, 김국진, 유재석, 김종민, 전현무, 김종국, 송은이, 조세호, 안정환, 강호동, 신동엽, 유병재, 차태현, 박명수, 이수근, 김구라, 서장훈, 김준호, 이휘재, 양세형, 김준현, 하하, 이경규, 김숙, 김건모, 정형돈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박나래 브랜드는 참여지수 1,319,059 미디어지수 229,185 소통지수 306,405 커뮤니티지수 710,0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64,722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423,572보다 80.16% 상승했다. 2위 이효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389,340 미디어지수 153,351 소통지수 401,445 커뮤니티지수 1,412,4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56,621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967,866보다 143.49% 상승했다. 3위 이영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286,146 미디어지수 160,964 소통지수 740,886 커뮤니티지수 1,089,6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77,665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873,178보다 20.73%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8년 6월 분석결과, 박나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 방송인 카테고리 분석은 5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2,478,436개와 비교하면 21.0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46.52% 상승, 브랜드 이슈 1.61% 하락, 브랜드 소통 2.55% 상승, 브랜드 확산 28.14%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2018년 6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박나래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감사하다, 고맙다, 이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나 혼자 산다, 기안84, 짠내투어’가 높게 분석됐다. 박나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76.82%로 나왔다”고 브랜드 분석을 내놨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40명을 분석했다. 박나래, 이효리, 이영자, 이상민, 이광수, 김국진, 유재석, 김종민, 전현무, 김종국, 송은이, 조세호, 안정환, 강호동, 신동엽, 유병재, 차태현, 박명수, 이수근, 김구라, 서장훈, 김준호, 이휘재, 양세형, 김준현, 하하, 이경규, 김숙, 김건모, 정형돈, 박수홍, 김병만, 지상렬, 양세찬, 김성주, 데프콘, 정준하, 김용만, 지석진, 이국주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승기 납치설 “북한에서 날 납치하라고 사람 보냈다”

    ‘집사부일체’ 이승기 납치설 “북한에서 날 납치하라고 사람 보냈다”

    ‘국민가수’ 이선희가 사부로 출연한 SBS ‘집사부일체’의 분당 시청률이 15.5%까지 치솟았다. 2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이선희 편은 20세~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2049 타깃 시청률에서 5.9%를 기록, 지난 주 대비 1.3%가 상승하며 ‘해피선데이’(4.3%)와 ‘오지의 마법사’(1.2%)를 제치고 14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가구시청률 역시 11.3%(수도권 2부 기준), 최고 15.5%까지 치솟으며 ‘복면가왕’, ‘해피선데이’ 등 일요일 오후 5시~8시대 방송된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두 자리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세 예능’다운 인기를 나타냈다. 이날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의 인생 사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 이선희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선희와 함께 집안 곳곳을 둘러본 멤버들은 이선희가 여름에도 스카프를 항상 하고 다니고, 목을 보호하기 위해 노트와 펜으로 필담을 생활화하고 있음을 깨닫고 놀라워했다. 이에 이승기가 절제된 삶이 행복한지 물었고, 이선희는 “좋고 재밌어 그런 건 아니다. 내적 갈등이 되게 심하다”면서도 “충분히 보상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절제해서 더 무대에서 쏟아낼 수 있다면 내가 가수로서 할 수 있는 게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선희의 방북 공연 이야기부터 분당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기 시작한 ‘집사부일체’는 이승기의 ‘납치설’과 아웅다웅하는 ‘나대형제’ 케미가 터진 양세형과 이승기의 ‘베란다 토크’에서 정점인 15.5%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이승기는 “최근에 첫 예비군을 갔다 왔다. 거기에 북한에서 탈북한 장교 출신 새터민 분이 와서 강의를 해주셨다”며 “이승기를 납치하려고 내려왔다가 정착한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많은 사람 중 이승기를 납치하라고 했다?“고 의문을 제기했고 이선희도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승기는 ”나도 안 믿겨서 두번 세번 물어봤는데 진짜다“라고 주장했고 양세형은 결국 ”잠깐 일로 와봐“라고 베란다로 이승기를 따로 불렀다. 이어 ”니가 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이선희의 집을 찾아온 ‘손님’의 등장과 더불어 이선희의 공연 무대에 함께 오를 기회를 얻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듀엣 전쟁’이 예고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동거동락 인생과외 ‘집사부일체’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무도’ 멤버 중 시장감으로 추천? 그럴 인물이 없다”

    유재석 “‘무도’ 멤버 중 시장감으로 추천? 그럴 인물이 없다”

    “‘무한도전’ 멤버들 중에 시장감이요? 그럴만한 인물이 없어요.”배려의 아이콘이자 바른 이미지로 많은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유재석이 ‘무한도전’ 멤버들 중에는 투표하고 싶은 인물이 없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김영준스튜디오에서 진행된 ‘613 투표하고웃자’ 캠페인에 참여해 ‘내가 시장에 당선된다면’, ‘웃기지마세요’, ‘내가 바라는 사회는’이란 주제로 유쾌하지만 철학있는 언변을 펼쳤다. ‘613 투표하고웃자’는 고소영 노희경 작가 류준열 박근형 박서준 배성우 이병헌 이준익 감독 정우성 한지민(가나다 순) 등 총 30여명의 배우와 작가, 감독들이 참여, 조회수 500만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가장 큰 화제를 낳은 ‘0509 장미프로젝트’를 이어받은 최대 투표 프로젝트. 이번에는 최고의 예능인들이 뭉쳤다.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김준현, 김태호PD, 남희석, 박경림, 박나래, 박수홍, 박휘순, 신동엽, 양세형, 유세윤, 유재석, 이수근, 이휘재, 임하룡, 장도연, 정준하 등(가나다 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과 예능 PD가 ‘613 투표하고웃자’ 라는 프로젝트명 아래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613 지방선거를 맞아 일상의 삶을 바꾸는‘동네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뜻맞는 스타들과 기획자, 에디터,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이들이 특정 단체 없이 모여 민간 차원에서 진행,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YTN스타가 영상촬영과 편집을 맡고 김영준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많은 예능인들은 ‘주변 지인 중에 시장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유재석을 추천 했다. 이에 그는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제가 하는 일을 열심히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줄 있도록 하겠다”라고 예능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반대로 ‘시장으로 추천할 만한 주변 인물’을 묻자 유재석은 “제 주변에는 없는 것 같다”며 선뜻 답하지 못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김태호 PD가 후보군으로 언급됐지만 그는 “멤버들 중에는 그럴만한 인물이 없다”며 “또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시즌2’를 해야해서 안 될 것 같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내 놨다. ‘대중들에 웃음을 주는데 스스로도 많이 웃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동료들 때문에도 웃고, 집에 가서는 아내 나경은 씨나 아이들 때문에도 웃고, 많이 웃고 사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유재석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의 입장에서 늘상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며 자주 바뀌지 않고 일관된 교육 정책에 대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오랜 무명기를 겪었던 유재석은 “모든 분들이 공평하게 기회를 얻고, 그 기회를 통해서 본인이 실현하고 싶은 목표를 위해 갈 수 있는, 일한 만큼의 공정한 댓가를 받는 그런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투표를 통해 실현하고 싶은 사회상을 밝혔다. 또 “과거에는 누가 꿈을 물어보면 ‘내 이름을 단 토크쇼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 창피하다. 지금은 제작진이 이름을 단다고 해도 하지 말라고 할 것”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제가 앞으로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는 날까지 아쉬움 없이 최선을 다하고 소임을 다 마치는 게 제 목표”라고 새로운 포부도 밝혔다. 촬영을 마친 유재석은 “제가 웃음을 드리는 일을 하고 있지만, 세상이 행복해지고 즐거워져야 웃을 일이 많아진다. 그래서 투표를 해야되고, 그래야 세상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밝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사진 촬영에서 유재석은 익살스러움과 진지함을 오가며 다양한 표정을 보여줬다. 사진 촬영은 ‘소통’을 주제로 종이컵 실 전화기로 출연자들이 대화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국내 최고의 예능인들이 참여한 ‘613 투표하고웃자’ 의 사진과 영상은 오는 6월 1일부터 TV 방송을 비롯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 및 언론사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김영준 스튜디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국진♥강수지 결혼 후 첫 동반 출근 현장 ‘이제 제법 부부 포스~’

    김국진♥강수지 결혼 후 첫 동반 출근 현장 ‘이제 제법 부부 포스~’

    방송인 김국진, 가수 강수지가 부부로서 첫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24일 MBC 측은 ‘할머니네 똥강아지’ 녹화에 참석한 김국진(54)-강수지(52) 부부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한 성당에서 가까운 지인을 모시고 혼인 서약식을 치른데 이어 23일에는 가족들과 친지를 모시고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했다. 이날 MBC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새 신랑 김국진과 새 신부 강수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강수지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상태로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바라보고 있다.한편 ‘할머니네 똥강아지’ 제작진 측은 두 사람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상암MBC 라운지 계단에 꽃길을 만들어 두 사람을 환영한 데 이어 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준비한 것.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양세형, 장영란, 배우 김영옥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김국진-강수지가 함께 출연하는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재개 시기 불투명... 녹화 중단+제작진 교체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재개 시기 불투명... 녹화 중단+제작진 교체

    ‘전지적 참견 시점’이 당분간 결방을 이어갈 전망이다.24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 3주 결방에 이어 녹화 일정까지 연이어 취소되면서 다시 시청자를 만날 수 있을 지 의문을 낳고 있다. MBC 측은 이날 프로그램 PD 등 관련자 3명을 해당 프로그램에서 아예 빼기로 했다. 앞서 지난 5일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에서는 이영자 어묵 먹방 화면에 세월호 참사 보도 영상이 합성돼 전파를 탔다. 하고 많은 ‘속보’ 화면 중에, 그것도 4년 전 ‘세월호 참사’ 영상을 사용한 건 불순한 의도가 담긴 것이 아니면 설명 불가한 행동이였다는 시청자 의견이 주를 이뤘고, 하루 아침에 ‘전지적 참견 시점’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정규 편성 9회 만에 벌어진 일이다. 매회 화제가 되며 출연진과 함께 프로그램 인기도 덩달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 측은 일찌감치 결방 안내를 공지하고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는 등 발빠르게 움직였다. ‘2주 결방’ 후 정상 방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영자는 제작진에 녹화에 불참한다는 뜻을 전했고 지난 11일 예정됐던 녹화는 취소됐다. 오는 25일 녹화 역시 결국 취소됐다. 이 때문에 MBC 측은 ‘전지적 참견 시점’ 대신 오는 26일 오후 11시 5분에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스페셜 방송을 대체편성 했다. 지난 16일 MBC 측은 진상조사위원회 조사 결과를 발표했고, 해당 프로그램 연출, 조연출, 부장, 예능본부장 징계 조치 뜻을 밝혔다. 당시 방송 재개 건에 대해선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한 일은 모든 사안이 중단됐다”며 “조사 결과 발표 후 출연자들과 향후 방송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이날 오후 MBC 인사위원회는 “프로그램 제작의 직접적 책임뿐 아니라 관리감독, 지휘의 책임을 묻고 ‘본부장 감봉 6개월’, ‘부장 감봉 2개월’, ‘피디 감봉 3개월’, ‘담당 조연출 정직 1개월’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지적 참견 시점’ 담당 부장과 연출, 조연출 등은 프로그램 제작에서 아예 빠지게 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제 제작진을 새로 영입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번 사태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이영자와 출연진 역시 바로 녹화에 참석할지도 미지수다. 추후 방송에 대한 계획이 안갯속에 빠지면서 시청자 역시 마음의 문을 닫는 분위기다. 다수 시청자는 SNS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지적 참견 시점’ 그냥 폐지해라”, “계속 결방하다가 나중에 잠잠하면 다시 하려고? 그럼 누가 보나?”, “제작진 다 자른 것도 해결책이 될까 싶음”, “결방만이 답은 아닌듯. 뭐 대책을 세워야지”, “근데 내가 출연자여도 다시 웃으면서 방송 못 할 듯. 폐지가 답”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송은이, 전현무, 김수용, 양세형, 유병재 등이 출연한다. 사진=MBC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롯데칠성음료, 이름만 들어도 상쾌한 칠성사이다… 톡톡 튀는 감각 ‘젊은 68살’

    롯데칠성음료, 이름만 들어도 상쾌한 칠성사이다… 톡톡 튀는 감각 ‘젊은 68살’

    올해로 발매 68주년을 맞이한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가 전체 사이다 시장점유율의 약 70%를 차지하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칠성사이다의 매출액은 약 3900억원대다. 장수 제품으로서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면서도 지속적인 마케팅과 한정 상품 출시로 지루하지 않고 신선한 이미지를 확보하는 데 힘쓴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그 일환으로 롯데칠성음료는 매년 4월 2일을 ‘사이다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이다데이에는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칠성몰에서 ‘럭키 사이다 패키지’를 한정 판매하고 칠성사이다 퀴즈 이벤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이벤트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4월에는 창립 67주년을 맞아 ‘빈티지 패키지’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1950~1990년대에 실제로 판매됐던 칠성사이다의 5가지 용기 디자인을 모아 각각을 250㎖들이 캔 제품으로 구현해 냈으며, 캔 모양을 본뜬 열쇠고리도 동봉해 12만 세트를 한정 판매했다. 칠성사이다에 탄산을 강화한 ‘칠성스트롱 사이다’도 화제가 됐다. 칠성스트롱 사이다는 개그맨 양세형을 비롯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제작자인 밴쯔, 김이브, 대도서관 등을 앞세워 입 떼지 않고 마시기, 10번 흔든 뒤 안 흘리고 따기, 원샷 후 트림 참고 노래하기 등의 미션 도전 영상을 제작하는 등 독특한 홍보로 눈길을 끌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집사부일체’ 묵언수행하는 멤버들, 셀프 따귀까지 ‘폭소 예고’

    ‘집사부일체’ 묵언수행하는 멤버들, 셀프 따귀까지 ‘폭소 예고’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묵언수행에 도전했다.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의 묵언수행 시간이 공개된다. 이날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사부 법륜스님의 뜻에 따라 묵언수행을 하며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사부가 “묵언수행이란 자기 성찰의 시간이고, 곧 자신을 돌이켜보는 것이다”라고 말하자 이승기는 “저에게 가장 힘든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부가 멤버들에게 명상하는 자세와 방법을 알려준 뒤 잠시 자리를 비운 뒤 멤버들은 눈을 감은 채 묵언수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가 “으으으음...”하며 이상한 소리를 내자 이를 들은 멤버들은 웃음이 터지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웃음을 참기 위해 입술을 깨무는가 하면 머리를 쥐어뜯고, 스스로 자신의 뺨을 때리며 필사적으로 소리를 내지 않으려 애썼다. 하지만 한번 터진 웃음을 쉽게 멈추지 않았고, 결국 멤버들은 서로를 부르며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멤버들이 묵언수행에 실패한 사실을 모르는 법륜스님은 멤버들에게 묵언수행을 한 소감을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너무 좋았다. 많은 걸 배웠다”, “깨달은 바가 많았다”며 장황한 소감을 발표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시치미 떼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2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예능+반전= ‘하트시그널’…긴장+설렘= ‘선다방’

    예능+반전= ‘하트시그널’…긴장+설렘= ‘선다방’

    # 지난 11일 ‘하트시그널2’ 방송 직후 직장인 장모(32·여)씨의 ‘단톡방’에는 불이 났다. 현우와 현주가 잘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현우가 영주에게 대뜸 “처음부터 너였다”고 고백을 한 것. 그리고 현우를 좋아했던 현주 역시 뜻밖에 도균을 선택하면서 이들의 러브라인이 엇갈렸다. ‘하트시그널’ 단톡방까지 만들어 매주 러브라인 알아맞히기를 하는 장씨와 친구들은 편안한 느낌으로 안정감을 주는 ‘영주파’와 솔직함과 애교로 설렘을 느끼게 하는 ‘현주파’로 나뉘어 밤새워 설전을 벌인다.커플 매칭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채널A)가 화제다. 지난 3월 0.6%로 시작한 시청률은 최근 2.3%까지 올랐고, TV프로그램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평가(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나오는 일반인 출연자 6명도 화제성 15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연예인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가 일정 기간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서로의 짝을 찾는 과정을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SBS ‘짝’(2011~2014)의 형식에 더해 예측단(패널)의 추리 게임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가수 윤종신, 이상민, 소유, 원, 작사가 김이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으로 구성된 예측단은 출연자들의 사소한 행동과 말, 표정 등에 의미를 부여하며 이성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을지를 해석하고 러브라인을 짚는데 세밀한 감정 변화와 반전, 그리고 리얼리티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다는 평이 나온다. 매회 ‘누가 누구와 맺어질까’ 하는 호기심을 자극하며 드라마적 요소와 예능의 재미를 모두 살렸다. 출연자들은 숙소만 정해져 있을 뿐 직장을 나가는 등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스토리 전개와 반전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을 때 묘하게 달라지는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반응을 통해 동시대 청춘들의 심리나 세태도 읽을 수 있다.‘하트시그널’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매칭 프로그램 ‘선다방’(tvN)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하트시그널’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어(26만명)의 76%가 18~24세에 몰려 있을 정도로 20대 초반에서 인기가 많다면 ‘선다방’은 30~40대 여성 시청률이 평균(2.0%)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하트시그널’이 극과 게임의 요소를 부각한 반면 ‘선다방’은 경쟁 요소를 제거하고 맞선을 중계하는 중간 다리 역할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주 세 커플의 만남을 주선하는데 현재까지 5000건가량 신청이 들어올 만큼 관심이 뜨겁다. 가수 이적, 로운, 배우 유인나, 개그맨 양세형 등 나이대가 조금씩 다른 4명의 카페지기가 나오지만 이들은 출연자들의 만남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맞추고 옆에서 도움을 줄 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 카페지기와 함께 시청자들은 마치 옆자리에서 소개팅을 하는 커플들을 몰래 지켜보는 느낌으로 방송을 보게 된다. 첫 만남에서 긴장하고 떨림을 감추지 못하는 일반인 출연자들의 모습은 현실성을 더욱 높여 준다. 이처럼 두 프로그램의 공통된 인기 비결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부각되고, 연예인들은 반대로 시청자의 입장에서 추리하고 지켜본다는 점에 있다. ‘하트시그널’의 경우 연예인 못지않은 화려한 외모와 고스펙 출연자들이 나와 비판이 일기도 했지만, 시청자들로서는 연예인보다 훨씬 가깝게 느껴지는 일반인이라는 점에서 더 쉽게 몰입하고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출연자들을 분석하는 연예인이나 방송인의 설명도 훨씬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하트시그널’ 시청자 장씨는 “저마다 캐릭터가 다르기 때문에 나와 비슷한 유형을 찾아 감정이입하고 응원하게 된다”면서 “남편과 함께 이성이 잘 모르는 언어에 대해 해석하고 알려 주는 재미도 있다”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집사부일체’ 한지민에 사심 드러낸 이승기 “호주로 갈게요”

    ‘집사부일체’ 한지민에 사심 드러낸 이승기 “호주로 갈게요”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한지민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로 법륜스님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에게 사부 공개에 앞서 사부의 지인과 통화할 기회를 제공했다. 사부의 지인으로는 배우 한지민이 출연했다. 멤버들은 사부에 대한 힌트는 잊은 채 한지민에게 사심이 가득한 질문을 던졌다. 호주에 있다는 한지민에게 이승기는 “저희 그냥 호주로 갈까봐요”라고 말했다. 또한 이승기와 한지민이 좋은 부모가 될 것 같은 남녀 연예인 1위로 각자 뽑혔다는 얘기에 이승기는 “부부로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화연결이 끝난 이후에도 이승기와 양세형은 “다음 촬영 때 뵐게요”라며 한지민과의 만남을 고대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바자회에서 몰래 ‘먹방’...‘딱 걸렸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바자회에서 몰래 ‘먹방’...‘딱 걸렸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와 매니저의 은밀한 뒷거래 현장이 발각됐다.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그의 매니저가 자선 바자회에서 캔 화분을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자선 바자회에서 캔 화분을 판매하는 이영자와 매니저는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손에 든 것을 바삐 입으로 옮기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해 의문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바자회 손님들 몰래 어묵을 먹고 있었던 것.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시식 현장을 들키지 않기 위해 뒤돌아 어묵을 먹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양세형은 두 사람의 치밀한 행동에 “어묵이 불법은 아니잖아요!”라고 말하며 이영자 편을 들었다. 한편 이날 이영자와 매니저는 각자 열심히 만든 캔 화분을 판매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이영자는 장사 고수의 향기를 풍겼고, 처음 바자회에 참석한 매니저는 첫 화분을 판매한 뒤 장사에 맛을 들여 만만치 않은 경쟁상대로 활약했다는 후문. 과연 이영자와 매니저 중 화분 완판에 성공한 사람은 누구일지, 판매의 즐거움과 어묵 시식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는 5일 오후 11시 5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해인, 손예진 밥 대신 나래바로” 박나래의 유쾌한 초대

    “정해인, 손예진 밥 대신 나래바로” 박나래의 유쾌한 초대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박나래가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20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박나래는 양세형과 함께 남자·여자 예능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박나래는 예능상 시상에 앞서 근황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은 ‘나래바’ VIP 멤버 섭외를 하기 적합한 날이다. 지난해에는 박보검 씨 섭외에 실패했는데 올해는…어디 계세요. 정해인 씨”라며 최근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해인을 찾았다. 박나래는 “맨날 누나에게 밥 사달라고 하던데, 우리 집은 그냥 오면 된다. 밥 고봉으로 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암투병’ 조수원, ‘집사부일체’ 출연 인증샷 ‘환한 미소’

    ‘암투병’ 조수원, ‘집사부일체’ 출연 인증샷 ‘환한 미소’

    암 투병 중인 옹알스 멤버 조수원이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29일 조수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한다 #미안하다 #고맙다 절대 미루어서는 안되는 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조수원을 포함한 옹알스 멤버들과 이들의 미국 진출기를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 중인 감독 차인표,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는 이들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가 차인표를 사부로 모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인표는 조수원의 암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차인표는 “옹알스 멤버 조수원이 현재 혈액암 투병 중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남들을 웃기겠다고 도전한다. 지난주에도 항암치료를 하고 온 사람이 자기 미래도 보장이 안 되는데 끊임없이 나아간다. 옹알스를 보면서 남을 웃기는 직업이 굉장히 고귀하고 숭고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집사부일체’ 양세형 “베트남에서 인기, 이승기보다 많다”

    ‘집사부일체’ 양세형 “베트남에서 인기, 이승기보다 많다”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베트남에서 굴욕을 당했다.8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양세형의 베트남 굴욕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집사부일체’ 최초 해외에 있는 7번째 사부를 만나러 가기 위해 공항에 모인다. 사부가 있는 곳이 베트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양세형은 “참고로 베트남에 은근히 개그 한류 열풍 있다. 제가 베트남에 가는 거 흘렸나, 안 흘렸나요?”라며 “흘렸으면 저 보디가드 붙여줘야 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양세형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승기는 “우리가 베트남에 딱 도착했을 때 누가 제일 인기 많은지 한 번 보자”라고 제안했고, 멤버들은 각자 인기 순위를 예상하기 시작했다. 양세형이 “내 예상으로는 성재가 1등, 상윤이 형이 2등, 3등이 나, 4등이 승기”라고 도발하자 이승기는 “한 번 가서 보자”라며 받아들였다. 베트남에 도착하자 멤버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현지 팬들이 몰려들었다. 양세형의 기대와 달리 팬들의 시선은 다른 멤버들에게로 향했다. 설상가상으로 양세형은 인파 속에 묻혀 길을 헤맸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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