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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애, 훌쩍 큰 쌍둥이 근황 “독보적 청순 미모” 판박이

    이영애, 훌쩍 큰 쌍둥이 근황 “독보적 청순 미모” 판박이

    추석 연휴 강호동과 이영애, 양세형의 ‘가로채▶널’이 시청자의 시선을 가로채는데 성공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한 SBS ‘내 모든 것으로 가로채▶널’ 시청률은 5.3%, 최고 6.2%(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로, MBC ‘추석에도 나혼자 산다’ 7.3%에 이어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우선 스튜디오에 출연한 강호동과 이영애, 양세형은 자신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등 자신의 모든 것으로 콘텐츠를 제작, 직접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해 자신만의 채널을 오픈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무엇보다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승빈, 승권이의 엄마로서 아이들과 함께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비디오+블로그)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영애는 딸 승빈이가 평소에도 셀프 촬영하는 것을 좋아해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영애 딸 승빈은 셀프 카메라를 통해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수줍게 인사했다. 이영애는 ‘예.우.새(예쁜 우리 새끼)’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양평 문호리의 집을 가는 과정과 그곳에서 아이들과 산책하고 직접 송편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따뜻하고 잔잔한 공감을 안겨줬다. 특히 창작 송편의 흔적으로 온통 어지러진 부엌을 승권이가 혼자 치우는 모습은 6.2% 최고의 1분을 끌어냈다. 송편 가루가 바닥에 흩어져있자 승권이는 장난감 RC카에 테이프를 부착해 굴리면서 청소를 하는 로봇카를 뚝딱 만들어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예쁘게 한복을 입고 절을 하는 쌍둥이를 바라보는 이영애의 모습에는 커가는 아이들을 뿌듯하게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이 그대로 담겨 보는 이들마저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한편 강호동은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의 첫 승부사 대결 상대로 빅뱅의 승리를 찾아갔다. 승리 집을 찾아가 이름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는 삼행Q를 선보이는가 하면, 승리에게 주짓수도 배우고 ‘발가락 잡고 멀리 뛰기’ 대결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승리는 이날 옷을 3벌이나 갈아입으면서 열의를 보였으나 마지막에 하찮은 대결 패배로 얼굴에 먹칠을 해서 탁본을 뜨는 벌칙을 수행해 큰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은 평양냉면 ‘맛집 도장깨기’에 도전했다. 그는 평양냉면 초심자 가수 제시와 함께 서울에서 유명한 평양냉면집 세 군데를 선정해 직접 맛을 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냉 초심자 제시는 평양냉면을 먹고 ‘생선맛’이 난다며 고개를 젓기도 했다. 이에 양세형은 동치미국수를 육수에 부어주고, 냉면 국수에 식초를 먹는 꿀팁을 알려주는 등 냉면전문가 못지 않은 정보와 지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집사부일체’ 美 하이스쿨 방문기 공개..멤버들 “영화 보는 것 같아”

    ‘집사부일체’ 美 하이스쿨 방문기 공개..멤버들 “영화 보는 것 같아”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미국 고등학교에서 즉석 버스킹 무대에 나섰다. 2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 LA 특집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미국 하이스쿨 방문기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이 날 신애라 사부를 따라 미국 하이스쿨에 방문했다. 멤버들이 도착한 학교에는 미국 하이틴 영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자유분방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멤버들은 “영화를 보는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이스쿨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한창이었다. 온몸으로 공연을 즐기던 멤버들은 급기야 즉석에서 무대에까지 합류하게 되었고, 학생들의 열성적인 환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무대를 만끽했다. 한편, 하이스쿨에는 예상치 못한 깜짝 손님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미국 하이스쿨 학생들의 환호를 받은 멤버들의 버스킹 무대는 23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육대’ 워너원 하성운, 전문가도 놀라게 한 뛰어난 실력 공개

    ‘아육대’ 워너원 하성운, 전문가도 놀라게 한 뛰어난 실력 공개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새로운 종목이 신설됐다. 이번 ‘아육대’에서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육상, 양궁, 리듬체조 종목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지난 설 특집 ‘아육대’에서 처음으로 채택됐던 볼링이 다시 한 번 종목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더해 에어로빅 대신 족구가 신설됐다. 신흥 생활체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볼링의 남자 부문에는 빅스, 세븐틴, 워너원 외에도 슈퍼주니어 신동과 양세형이 선수로 출전한다. 볼링에 첫 출전한 워너원 하성운은 뛰어난 실력으로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까지 놀라게 했다. 특히 여자 경기에서는 볼링 에이스으로 소문이 자자한 나인뮤지스와 에이핑크, 레드벨벳, 여자친구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멋진 경기를 펼쳤다. 이번 ‘아육대’에서 첫선을 보인 족구인 만큼 화려한 선수 라인업을 자랑한다. 기존 ‘아육대’ 구기 종목에 강세를 보였던 김동준과 빅스가 재출전했으며 뉴이스트 W, 세븐틴, 아스트로, NCT, MXM, 더보이즈 등 다양한 아이돌 멤버들이 스포츠 화보를 방불케 하는 경기를 펼친다. 한편, MBC ‘아육대’는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가로채널’ 이영애, 동영상 크리에이터 변신 “쌍둥이 일상 공개”

    ‘가로채널’ 이영애, 동영상 크리에이터 변신 “쌍둥이 일상 공개”

    배우 이영애가 추석 연휴에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가로채널’에 특별 출연한다. SBS ‘가로채널’은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 자신만의 채널을 열어 구독자 수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가 화제가 되는 요즘, ‘가로채널’에 합류한 이영애는 쌍둥이 남매와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일상을 특별한 콘텐츠로 만들어 크리에이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배우가 아닌 쌍둥이 엄마로서 이영애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어떤 콘텐츠로 탄생시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영애는 아이들과 함께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로채널’은 국민 MC 강호동과 양세형이 출연을 확정하고 크리에이터로 변신을 예고해 세 명의 톱스타들이 각자 어떤 내용의 채널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9월 추석 연휴 중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집사부일체’ 역대급 괴짜 사부 등장 “평균 기상이 오후 2시”

    ‘집사부일체’ 역대급 괴짜 사부 등장 “평균 기상이 오후 2시”

    ‘집사부일체’ 역대급 괴짜 사부가 공개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열 여섯 번째 사부의 야행성 라이프가 공개된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열 여섯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 모였다. 하지만 제작진은 사부를 만나기 전 다짜고짜 “일단 한숨 자고 시작하자”고 말했고 멤버들은 “대낮에 갑자기 자야 하는 이유가 뭐냐”며 황당해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번 사부님의 평균 기상 시간이 오후 2시라 멤버들도 사부의 일과를 따라야한다”고 말했다. 하는 수없이 낮잠을 자려고 누운 멤버들은 “오늘 진짜 느낌이 좋지 않다”, “밤에 뭘 시키시려고 낮잠을 자게 하냐”며 걱정에 쉽사리 잠들지 못했다. 멤버들이 겨우 얕은 잠에 든 순간,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갑자기 등장한 의문의 남자는 “사부님이 보내서 왔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비몽사몽 한 와중에도 “방송에 슬리퍼 신고 오기 쉽지 않은데, 사부님이 보낸 분도 범상치 않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사부가 보낸 의문의 남자가 “새벽 4시까지 사부와 술을 마시고 오는 길이다”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너무 겁나서 그러는데 사부님 만날 때 같이 있어주면 안 되냐”며 간절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열여섯 번째 사부의 정체는 오늘(26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집사부일체’ 유준상 집 공개, 보물창고 있다? “홍은희도 못 들어와”

    ‘집사부일체’ 유준상 집 공개, 보물창고 있다? “홍은희도 못 들어와”

    ‘집사부일체’ 유준상 홍은희 부부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유준상이 뮤지컬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유준상에게 발음, 발성, 연습 등 뮤지컬의 기본을 배우고, 함께 유준상의 집을 방문했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하실에는 헬스장, 연습실, 보물창고 등 유준상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있었다. 보물창고에는 타자기, 오락기, 캐릭터, 유준상이 매일 써온 배우 일지 등이 있었고, 음악실에는 디제잉 시설과 피아노, 드럼, 기타까지 각종 악기들이 갖춰져 있었다. 유준상은 복싱부터 디제잉, 피아노 연주까지 수준급 실력을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이승기가 “형수님(홍은희)도 못 들어오냐”고 묻자 유준상은 “아예 안 온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없는 게 없는 유준상의 집을 보며 양세형은 “여기서 며칠 있을 수 있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준상은 11살 어린 배우 홍은희와 지난 200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수지, 깜짝 등장에 “최연소 사부로 모시겠다”

    ‘집사부일체’ 수지, 깜짝 등장에 “최연소 사부로 모시겠다”

    ‘국민 첫사랑’ 수지가 SBS ‘집사부일체’에 깜짝 등장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 수지의 깜짝 전화 연결이 공개된다. 이 날 멤버들은 열다섯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제작진은 사부에 대한 힌트로 사부 지인과의 전화 연결 힌트를 제공했고, 지인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배우 수지였다. 오늘의 힌트 요정이 수지라는 것을 알게 된 멤버들은 호들갑을 떨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멤버들은 “제가 용인시 수지구에 산다”, “최연소 사부로 모시겠다”며 수지에게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통화를 이어가던 멤버들은 어느새 사부에 대한 힌트는 뒷전인 채 수지에게 온 신경을 집중했다. 한편 수지는 새로운 사부에 대한 힌트 중 하나로 “간식을 굉장히 잘 쏘시는 분”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그럼 오늘 맛있는 것을 많이 먹을 수 있겠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후배들의 ‘간식 셔틀’로 불린다는 열다섯 번째 사부의 정체는 5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덕화 사부곡 “낚시하면 옆에 나오실 것 같아” 눈물

    ‘집사부일체’ 이덕화 사부곡 “낚시하면 옆에 나오실 것 같아” 눈물

    ‘집사부일체’ 이덕화가 배우이자 그의 아버지 이예춘을 향한 사부곡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이덕화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이덕화는 ‘집사부일체’ 멤버 양세형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와 함께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파로호로 향했다. 이덕화는 “40년 동안 파로호에 오지 못했다”며 “뭔지 모르겠지만, 죄책감인 것 같다. 많이 좋아지셨는데 내 교통사고 때문에 괜히 잘 계신 분이 더 안 좋아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밤에 낚시를 하면 옆에 나오실 것 같다. 근데 그게 아니라는 것 때문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파로호에 도착한 이덕화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달라진 것들에는 감탄 하면서도 여전히 남아있는 나무 혹은 자신의 기억에는 씁쓸해했다. 이덕화는 멤버들에게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평소 무뚝뚝하던 아버지가 낚시 중이던 자신에게 커피 한잔을 건네며 “‘야 이거 한 잔 남았나보다. 마셔라’고 하더라. 그냥 진작 주고 가지. 커피 한잔 주고 물안개 속으로 사라지셨다. 태어나서 원 없이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말하며 눈시울이 붉어졌고 멤버들 또한 울컥하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상윤, 사부 이덕화와 대화 중 눈물 흘린 이유

    ‘집사부일체’ 이상윤, 사부 이덕화와 대화 중 눈물 흘린 이유

    SBS ‘집사부일체’ 이상윤이 이덕화의 입담에 눈물을 보였다. 2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돌발 상황 대처법이 공개된다. 이 날 열네 번째 사부 이덕화는 약 10년간 MC를 맡았던 생방송 쇼 프로그램 ‘토요일은 토요일은 즐거워’ 방송 중 일어난 일화를 공개했다. 사부는 오랜 기간 쇼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만큼 기상천외한 일화들을 끊임없이 쏟아냈고, 멤버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며 깊이 빠져들었다. 특히 이상윤은 사부의 한마디 한마디마다 폭소를 터트리다 급기야 눈물까지 흘렸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상윤이 형이 저렇게 웃는 거 처음 본다”, “형은 돈 내고 들으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덕화 사부가 멤버들에게 “관객 4천 명이 있는 무대에서 돌발 상황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멤버들은 이참에 직접 돌발 상황을 연출해 대처해보기로 했다. 뒤이어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돌발 상황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MC 역할을 하던 멤버들은 각자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난입한 관객을 처리해 촬영장을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멤버들을 웃기고 울린 이덕화 사부의 입담은 29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할머니네 똥강아지’ 이로운, ‘비방 낙서’ 방송 후 받은 사과 편지 공개

    ‘할머니네 똥강아지’ 이로운, ‘비방 낙서’ 방송 후 받은 사과 편지 공개

    오늘(26일) 방송되는 대국민 조손 공감 프로그램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스튜디오에 아역배우 이로운이 출연한다. 그간 ‘할머니네 똥강아지’를 통해 천진한 모습과 반전의 속 깊은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담뿍 받아 온 로운이.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동네 놀이터에 그려져 있는 또래 친구들의 악의적인 낙서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다행히 로운이는 ‘할머니네 똥강아지’ 비방 낙서 방송 후, 친구에게 받은 사과 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로운이는 스튜디오에 출연해 친구에게 받은 사과 편지를 직접 낭독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희망키 180cm’를 위해 성장판 자극용 아크로바틱을 시작한 로운이의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로운이는 스튜디오 녹화 현장에서 고난도 아크로바틱 동작을 직접 선보이며 키 성장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하지만 뜻밖에 이를 지켜보던 김국진과 양세형이 누가 말릴 틈 없이 물구나무 서기와 옆 돌기를 시전하며 못 말리는 승부욕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10살 로운이와 반 백 살 김국진의 사나이 자존심을 건 대결 현장과 최후의 승자는 이날(26일) 오후 8시 55분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덕화 “아내 덕분에 지금까지 살고 있는 것”

    ‘집사부일체’ 이덕화 “아내 덕분에 지금까지 살고 있는 것”

    배우 이덕화가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이덕화는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열네 번째 사부로 출연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 만났다.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덕화는 “25세에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28세에 퇴원했다. 3년 중 10개월을 중환자실에 있었다. 매일이 생사의 고비였다. 지금까지 이렇게 산 것이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덕화는 “퇴원하면서 이 여자와 함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못 살 것 같더라. 사랑이 천국의 일부분이라고 한다. 아내는 내게 천사였다”며 3년 간 묵묵히 자신의 옆을 지키며 병간호를 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등장한 이덕화의 아내는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이덕화는 아내를 “이쁜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승기 “들키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 있다” 고백

    ‘집사부일체’ 이승기 “들키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 있다” 고백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강호동으로부터 깨달음을 얻었던 이야기를 고백했다. 15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된다. 이 날 열세 번째 사부 설민석의 제안으로 자신의 이야기로 강연을 하기로 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사부와 함께 학생들을 찾았다. 생애 첫 강연을 하게 된 멤버들은 “큰일 났다”, “진짜 못하겠다”며 심장을 부여잡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학생들 앞에 선 멤버들은 진심을 담아 자신들이 느끼고 겪었던 이야기를 전하기 시작했다. 특히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고민하던 이승기는 “들키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가 있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승기는 “군대를 전역하고 복귀할 때 굉장히 불안했다”며 그 동안 말한 적 없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어 이승기는 “혼자 고민하다 결국 (강)호동이 형에게 전화해서 속마음을 털어놓은 적 있다”며 당시 큰 깨달음을 준 강호동의 한마디를 공개해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끝으로 멤버들은 “여러분은 고민을 꼭 해소하길 바란다”, “진심으로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멤버들의 첫 강연 현장을 지켜본 사부는 “오히려 내가 멤버들에게 배웠다. 이 순간만큼은 멤버들이 내 사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승기에게 깨달음을 준 강호동의 한마디는 15일 오후 6시 25분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남다른 크기 립밤 공개 “딱풀 같아”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남다른 크기 립밤 공개 “딱풀 같아”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의 립밤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방송인 이영자가 남다른 크기의 립밤을 바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의 립밤 공개에 송은이는 “스케일이 남다르다. 차에서 이동할 때 바르던 팩트도 일반 제품과 크기가 달랐다. (얼굴에) 두 번 바르니까 다 커버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일반 제품은) 너무 작다. 작은 팩트에 있는 거울을 보고 화장을 하다 보면 얼굴 옆쪽은 화장을 안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의 립밤을 본 양세형은 “딱풀같다”고 표현했다. 이에 이영자는 “입술이 큰 편이다. 아랫입술은 일반 제품으로는 네 번 왔다갔다 해야 한다. 그리고 평소 말을 많이 하고, 먹기도 하다 보니 입술이 잘 튼다”고 대형 립밤을 사용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역배우 이로운 비방 낙서, 놀이터에 버젓이 “이미 상처받아서...”

    아역배우 이로운 비방 낙서, 놀이터에 버젓이 “이미 상처받아서...”

    ‘할머니네 똥강아지’ 아역배우 이로운이 놀이터에 쓰인 자신에 관한 비방 낙서를 직접 보고 상처를 받았다. 12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아역배우 이로운이 비방 낙서를 보고 가슴 아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로운은 하교하던 중 수많은 또래 친구들 관심을 받고,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는 등 인기 아역배우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로운 할머니는 하교 시간에 맞춰 마중 나갔고, 두 사람은 집 근처 놀이터로 향했다. 할머니는 놀이터 곳곳에 이로운에 관한 비방 낙서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이로운 표정 역시 굳어졌다. 놀랍게도 이로운은 해당 낙서가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던 것. 이에 할머니는 “왜 말 안 했어?”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로운은 “난 마음 안 아파. 안 속상해”라며 할머니가 걱정할 것을 염려해 애써 슬픔을 감췄다. 할머니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도 이렇게 상처를 받는데, 우리 로운이는 말도 못 하고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 생각하니 속상하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이날 놀이터에 적힌 낙서를 직접 지웠다. 그러면서 “다음부터는 ‘이로운 좋아해’ 써줘”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이로운은 “기분이 약간 풀렸다. 근데 마음이 다 풀리긴 힘들다. 이미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지켜본 양세형은 “어린 친구가 한 낙서지만, 나이를 떠나 상대에게 상처 주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그맨 박성광, ‘전지적 참견 시점’ 출격...매니저와 일상 최초 공개

    개그맨 박성광, ‘전지적 참견 시점’ 출격...매니저와 일상 최초 공개

    ‘전지적 참견 시점’ 개그맨 박성광이 매니저와 일상을 공개한다. 11일 박성광 소속사 SM C&C 측에 따르면 박성광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합류한다. 소속사 측은 “박성광이 최근 매니저와 ‘전지적 참견 시점’을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13일에는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그의 최측근인 매니저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이영자,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등이 출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SM C&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설민석, 가방에 체중계? “몸무게 하루 10번 체크”

    ‘집사부일체’ 설민석, 가방에 체중계? “몸무게 하루 10번 체크”

    역사강사 설민석이 자기 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역사강사 설민석이 열세 번째 사부로 등장했다. 설민석은 ‘집사부일체’ 멤버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와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도 공부를 하기 위해 책을 꺼냈다. 이승기는 호기심이 발동해 “가방 안에 뭐가 있는지 저희가 좀 봐도 되겠냐”고 물었다. 하지만 가방에서는 의외의 물건인 체중계가 발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내일 해외 답사를 하러 간다. 외국 나갈 때는 체중계를 가지고 다닌다. 몸무게 체크를 하루에 10번 정도 한다. 보통 66.8~9kg 정도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철저한 관리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어릴 적에 할머니 손에서 자랐는데 예쁘다고 자꾸 먹였다. 그러다 보니까 어릴 적부터 통통했는데 고등학교 3학년 때 다리 부상을 입고 운동을 못하고 먹기만 하니까 몸무게가 100kg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하철 계단을 올라가다가 주저 않았다. 호흡 곤란이 와서 이 상태로는 무엇을 하든 최선의 나를 보여주지 못하겠다 싶었다. 그래서 20살 때 3개월 만에 30kg 정도 빼고 30년 동안 그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민석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강사 중 한 사람으로 MBC ‘무한도전’을 비롯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역사를 알리며 주목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하 “‘무한도전’ 힘든 시기 합류한 양세형-조세호, 고맙고 대단해”

    하하 “‘무한도전’ 힘든 시기 합류한 양세형-조세호, 고맙고 대단해”

    이번 여름에도 어김없이 스컬&하하가 신곡 ‘웃어’로 대중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작정이다. 약 10개월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 스컬&하하가 컴백 기념으로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굿펠라즈, 덕다이브, 크랭크, 칼리프애쉬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컬러풀한 의상을 착용한 채 레게 감성을 물씬 드러내는가 하면 하와이안 셔츠로 이국적인 무드를 어필, 오버핏의 데님 의상을 착용한 채 캐주얼한 무드의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 스태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촬영을 마친 후 스컬&하하는 신곡에 대한 소개를 전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번 곡은 24시간 중 언제든 들어도 듣기 좋으실 거라고 생각한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한 것. 이어 하하는 이번 음원에 대한 공약으로 “만약 우리가 음원 1위를 한다면 스컬 삭발을 시키겠다”며 음원 차트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주로 여름에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이유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두 사람은 “많은 분들이 우리를 시즌 가수인 줄 아시지만 겨울에도 많은 곡들을 계속 냈었다”며 웃어 보였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마니아층 사이에서만 알려졌던 레게 음악은 스컬&하하가 등장한 후부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쌓게 된 장르다. 이제는 매년 여름이 다가오면 경쾌한 레게 음악을 찾는 이들이 제법 많아졌을 정도다. 그럼에도 최근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힙합에 비하면 인지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두 사람은 “레게도 힙합처럼 많은 대중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노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입증이라도 하듯 스컬과 하하는 레게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자메이카에서 ‘Love Inside’라는 곡을 발매해 역주행으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에 두 사람은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일이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사실 해당 음원은 세계적인 레게 뮤지션인 스티븐 말리와 함께 일궈낸 곡이기에 현지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에 두 사람은 “회사 연락처를 알아내서 스티븐 말리를 꼬셨다. 그렇게 함께 작업하게 되기까지 2년이 걸렸다. 아시아에선 최초인 일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대한민국 레게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스컬과 하하. 왜 하필 레게였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상반된 답변을 꺼내놓기도 했다. 첫눈에 반해 흠뻑 빠져버렸다는 스컬과는 달리 하하는 “먹고살기 위해 전략적으로 도전한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레게라는 매력에 완전히 푹 빠지게 됐다”며 레게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은 어떻게 한 팀이 됐을까. 그 시작은 ‘무도가요제’를 통해서였다. 당시 가요제에서 꼴등을 기록한 두 사람은 오기가 생겨 팀을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꼴등을 주지 않았다면 일회성으로 끝났을지도 모른다”고 전하기도 했다. 스컬에겐 대한민국 레게 일인자라는 수식어가 붙곤 한다. 타이틀에 대한 소감을 묻자 그는 “맞다. 내가 일인자다. 일인자 수식어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양보하고 싶지 않다”며 확고한 의지를 표했다. 이어 은퇴곡을 이미 만들어놨다는 스컬에게 미리 써놓은 이유를 묻자 “나이가 들면 이미 감이 떨어져 있을 것 같아서 미리 써 놨다. 감 좋은 날 하루 만에 썼다. 녹음까지 다 끝내 놨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스컬&하하에게 함께 호흡해보고 싶은 뮤지션이 있는지 묻자 전인권을 꼽으며 “선생님께서 우리 곡의 멋진 후렴구를 맡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러브콜을 보냈다. 이번 인터뷰에선 뮤지션이 아닌, 예능인 하하로서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얼마 전 종영한 MBC ‘무한도전’에 대해 허전한 마음은 없는지 묻자 그는 “당연히 아쉽다. 13년의 추억은 잊지 못할 것 같고 정말 아름다운 시간들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제일 힘든 시기에 들어왔던 세형이와 세호는 정말 고맙고 또 함께해줘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현재 웹 예능 ‘빅피처 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종국에 대해선 “형은 내 인생의 동반자다. 내가 힘들 때 항상 같이 고민과 결정을 나누는 그야말로 가족 같은 사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아내인 가수 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선 “신혼 때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 안정되어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 와이프와는 방에서 TV 하나만 있어도 둘이 있으면 마냥 재미있다. 우리는 개그코드가 너무 잘 맞는다”고 전하며 사랑꾼 면모를 내비쳤다. 이어 두 아들의 아버지인 하하에게 딸 욕심은 없는지 묻자 “딸에 대한 아쉬움은 당연히 있지만 더 낳을 계획은 없다. 아들 두 명도 너무 좋고 귀엽다. 아들이라서 그런지 한편으론 든든한 마음도 든다”며 아들 바보 면모를 보이기도. 아직 미혼인 스컬에게 결혼 계획은 없는지 묻자 “이번 생엔 없다”고 전했으며 연애 경험을 묻는 질문엔 “항상 하고 있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스컬에게 즐겨보는 예능이 있는지 묻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를 첫 회부터 끝까지 정말 재미있게 봤다. 보는 내내 내가 연애하는 기분이 들어 설레기도 했다”고 전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승기, 촬영 중단 선언? “나 두고 먼저 가..”

    ‘집사부일체’ 이승기, 촬영 중단 선언? “나 두고 먼저 가..”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가 갑작스럽게 촬영을 중단한 사연이 공개된다. 제주도에서 열두 번째 사부 고두심을 만나 하루를 보낸 멤버들. 멤버들이 사부와 함께 산책을 나가려던 중 이승기는 갑자기 “큰일 났다”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양세형은 심각한 얼굴로 “설마 그거냐”라고 물었고 이승기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 무언가 ‘큰일’이 났음을 짐작케 했다. 계속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이승기는 결국 “나 두고 먼저 가”라며 촬영 중단을 선언했다. 양세형이 이승기를 도와주겠다고 나서려 하자, 이승기는 “그냥 빨리 가라.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다급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사부와 멤버들이 먼저 집을 나섰고, 이승기는 홀로 남아 외로운 싸움을 시작했다. 이승기는 “남자답게 조용히 처리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본인이 벌여놓은 ‘큰 일’을 해결하러 홀연히 사라졌다는 후문. 이승기를 폭풍 당황시킨 사건의 정체는 1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짝사랑 셰프에 메뉴추천 권유 “뭐 먹을까요?♥”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짝사랑 셰프에 메뉴추천 권유 “뭐 먹을까요?♥”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짝사랑하는 셰프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6월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짝사랑하는 셰프의 가게에 음식을 먹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니저를 먼저 퇴근하게 한 뒤 가게를 방문한 이영자는 “한 사장님”이라며 셰프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이영자는 “점심에 뭘 먹어서 배가 고픈 건 아닌데 힘을 다 써서 마음이 헛헛해서 왔다”고 가게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뭐로 먹을까요, 오늘은?”이라며 메뉴 추천을 받았다. 이영자가 메뉴를 추천받는 모습에 패널들은 놀랐다. 특히 양세형은 “원래 항상 메뉴를 추천해주시지 않냐. 처음으로 ‘뭐 먹을까요’라고 물어보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원래 사람을 잘 안 믿는데, 저 사람이 권해주는 건 믿는다는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영자는 셰프가 추천해주는 김치 치즈 돈가스 덮밥을 맛있게 먹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다큐 공감(KBS1 토요일 오후 7시 10분)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1시간을 달리면 여우를 닮은 섬 호도가 보인다. 조용하기만 했던 호도가 어느날 시끌벅적해졌다. 고향으로 돌아온 개성만점 5남매 때문이다. 이 섬에서 나고 자란 첫째 강홍식씨는 봄이면 해풍 맞은 두릅·더덕을, 여름이면 광어·우럭을, 가을엔 전어·꽃게를, 겨울엔 굴·홍합을 채취할 수 있는 곳이 호도라고 말한다. 그런데 1년 전 도시 생활을 접고 내려온 넷째, 다섯째 여동생네 부부에게는 섬 생활이 녹록하지 않다. 홍식씨가 그동안 잡은 물고기나 밭에서 기른 채소를 나눠 주긴 했지만 뱃일만큼은 위험하다고 생각해 가르치는 걸 미뤄 온 것도 사실이다. 섬에서 생활하는 데 돈이 되는 건 뱃일뿐이라 두 동생 내외는 배우고 싶어 하고 홍식씨도 더는 모른 채 하기 어려워진다. 홍식씨와 두 동생 내외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집사부일체(SBS 일요일 오후 6시 25분) 고두심의 생일 파티 도중 가족들의 폭로가 시작된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등 멤버들은 고두심 사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막내동생 집으로 향한다. 고두심의 생일상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이상윤이 “고두심 사부는 가족들에게 어떤 존재였냐”고 묻는다. 이에 동생들은 “심부름을 많이 시키긴 했다”고 폭로한다. “한겨울에 맨발로 단팥죽을 사 온 적도 있다”는 막내동생 대답에 멤버들은 충격에 빠진다. 이승기는 “성냥팔이 소녀 이후 가장 슬픈 이야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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