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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종 측 “열애설 사실 무근..현장에 스태프만 있었다”

    김규종 측 “열애설 사실 무근..현장에 스태프만 있었다”

    SS301 김규종이 열애설을 부인했다.20일 김규종 소속사 측은 “금일 보도된 김규종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예능프로그램 촬영자 방문한 제주도 현장에는 소속사 매니저 실장, 프로그램 작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이 동행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규종이 일반인 여성과 연애 중이며, 이달 초 웹 예능 프로그램 녹화차 방문한 제주도에 여성이 동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김규종 측은 빠른 공식입장을 내놓으며 열애설을 진화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금일(20일) 보도된 김규종의 열애설과 관련하여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소속사 CI ENT 확인 결과, 소속 아티스트 김규종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말씀 드립니다. 김규종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양세찬, 김풍, 벤지, 이진이와 함께 제주도에서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 ‘매일 불금’ 촬영을 진행했으며, 해당 촬영 일정 동안 소속사 매니저 실장, 프로그램 작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금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소민 “이광수 자주 만난다. 연인 발전 가능성은..”

    전소민 “이광수 자주 만난다. 연인 발전 가능성은..”

    배우 전소민이 이광수와의 핑크빛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전소민은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크로스’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도 활약 중인 전소민은 멤버 중 이광수, 양세찬과 특히 친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런닝맨’에서는 이광수, 양세찬과 자주 만난다. 이광수는 나를 잘 챙겨주고 세찬이는 우리가 나오는 드라마를 빠짐없이 잘 챙겨봐 준다”라며 두 사람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광수와 연인으로 발전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거 때문에 서먹해질 수 있을 것 같다. 고민을 상담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이긴 한데 그런 사이로 발전할 가능성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20일 종영한 ‘크로스’에서 장기이식센터장 고정훈(조재현 분)의 딸이자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고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본 열애 공개 “10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 생각해봤지만..”

    이본 열애 공개 “10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 생각해봤지만..”

    이본이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지난 19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이본이 열애 사실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본은 현재 남자친구와 10년째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본은 남자친구에 대해 “비혼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저를 만나기 위해 비혼을 택했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남자친구분과 결혼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본은 “있다. 성격이 굉장히 무던한 편이다. 하지만 (결혼을 하면) 일단 상대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부담)이 가장 크다. 또, 저희 부모님이 오래 아프시다보니까 지금까지는 행복하게 지내왔는데 또 다른 인물조차도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없다. 이런 얘기를 서로 솔직하게 한다”며 비혼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행소녀’ 최여진 김팩, 초간단 피부관리 “주근깨 제거+노화방지”

    ‘비행소녀’ 최여진 김팩, 초간단 피부관리 “주근깨 제거+노화방지”

    ‘비행소녀’ 최여진이 ‘김팩’을 소개했다.배우 최여진이 5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김과 요거트를 이용한 김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소금이 뿌려지지 않은 김과 요거트로 팩을 할 준비를 했다. 그는 가위를 이용해 김을 얼굴 모양으로 자른 후 김 위에 요거트를 발랐다. 이를 본 양세찬은 “누나 팩 살돈이 아까워서 그런거 아니죠?”라면서 “내가 팩 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팩에 대해 최여진은 “인터넷에서 봤는데 김이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주근깨에 좋고 피부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주근깨가 많았다. 그래서 김을 이용했다”고 전했다. 이를 본 조미령은 “여자들 팩 중에 천연 재료로 만든 팩이 많다. 해조류 팩이나 마찬가지”라며 “방송을 보고 난 후에 많이들 따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미령-허지웅, 달달 데이트 포착 “비행소녀 1호 커플 탄생?”

    조미령-허지웅, 달달 데이트 포착 “비행소녀 1호 커플 탄생?”

    배우 조미령과 방송인 허지웅이 묘한 러브라인(?)으로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조미령은 26일(오늘)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 요리책 출간과 관련한 조언을 듣기 위해 ‘방송인 허지웅’이 아닌 ‘작가 허지웅’과의 만남을 갖는다. 이들 두 사람은 깜짝 선물과 함께 서점 및 맛집 데이트를 이어갔고, 조언을 빙자한 이들 두 사람의 의심스러운 데이트 현장에 주위의 열렬한 환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한껏 꾸미고 나선 조미령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선 그 상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데이트 신청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비행소녀’의 MC 허지웅. 먼저 허지웅을 만난 조미령은 “밖에서 보니까 너 왜 이렇게 멋지냐. 안에서 볼 때와 뭔가 다른 분위기다”라며 콧소리를 한껏 넣어 애교 섞인 인사를 건넸다. 허지웅 역시 “원래 안에서도 멋진데”라며 “오늘 우리 데이트하는 거야”라고 달달한 러브 모드를 발동시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조미령이 “야, 부끄럽게 너 왜 그래”라고 민망한 듯 웃음을 지어 보였고, “맨날 스튜디오에서만 보다가 되게 이상하다”며 소녀 소녀한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들었다. 이와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주위 출연진들은 “둘이 뭐냐” “진짜 데이트다” “저건 연인끼리 하는 말인데” “연인 느낌이 나는데 수상하다” “둘이 잘 어울린다” “목소리가 왜 저러냐” “조미령 씨 유독 오늘 소녀 소녀하다” “저 심쿵한 모습은 뭐냐. 드라마 찍고 오셨냐” “남녀가 있으면 어쩔 수 없다” “이러다 비행소녀 1호 공식 커플 탄생인 거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허지웅이 그녀를 첫 번째로 이끈 곳은 바로 펜 카페. 허지웅은 “장비를 갖추면 마음가짐이 달라진다”면서 “누나가 이제 글을 쓰려고 하는데, 글을 자주 써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여기서 누나 선물로 펜 하나 사주고 싶었다”고 작가 허지웅 노하우의 전했다. 이에 조미령은 “내가 감히 무슨 글을 쓰느냐”며 “누구나 책을 내고 싶다는 로망이 있듯, 책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셰프님들을 만나면서 자신이 없어졌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요리책이라고 해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나의 모습도 함께 보여줘야 하는데 나를 보여줄 자신이 없다. 또 책은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 같은 느낌이 크다. 생각보다 복잡한 책 출판 과정에 의욕만 앞선 거 아닌지, ‘내가 과연 책을 낼 수 있을까’란 생각에 걱정이 앞선다”고 덧붙였다. 이를 지켜보던 허지웅은 “내가 보기에는 충분히 준비돼 있다”면서 “간혹 나한테 글을 보내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좋다고 책을 내보라’고 말을 해도 ‘다들 하나같이 준비가 안됐다’고 다 똑같이 이야기를 한다. 그 준비를 누가 정해주느냐. 그 준비 기다리다가 늙어 죽는다”고 아직 망설이는 그녀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 허지웅은 “딱 10년 전, 서른이 되던 해 첫 책을 냈다. 준비가 안 된 것 같았는데, 책을 낸 뒤 독자들을 만나 의견도 듣고 하면서 오히려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더라. 준비는 출판과 함께하면 된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차분하게 그녀를 설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미령은 “나는 편지도 잘 못 쓰는데”라고 앙탈을 부렸고, 허지웅은 “그래서 내가 보기엔 지금부터 글을 써 버릇해야 한다. 평소 생각나는 걸 적는 버릇이 필요하다. 그래서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자신의 메모 수첩을 보여주기도 했다. 뒤이어 허지웅은 “내가 아는 데로 가자”고 그녀를 리드하며 서점 데이트와 맛집 데이트를 이끌었고, 이와 같은 ‘상남자’ 허지웅의 모습에 조미령은 “난 저런 말을 해주는 게, 리드해주는 게 너무 좋다”면서 “지웅이한테 은근 달콤한 게 있더라. 여심을 쿵쾅하게 하는 뭔가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또 다른 비행소년 윤정수는 “멘트가 하나 같이 다 연인용이다. 엄청 달콤달콤하다”면서 “난 지웅이를 보면서 반성했다. 데이트를 저렇게 달콤하게 해줘야겠구나란 생각이 든다. 모든 남자에게 귀감이다”고 말했고, 양세찬 역시 “배려와 다정함이 가득하다. 둘이 뭔가가 있다. 걸리기만 걸려봐라”라고 두 눈 부릅뜨고 남다른 촉을 가동시켜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은 26일 월요일 밤 11시.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양세형 “양세찬 갑상선 암 판정, 눈 앞 깜깜해졌다”

    ‘미운우리새끼’ 양세형 “양세찬 갑상선 암 판정, 눈 앞 깜깜해졌다”

    ‘미운우리새끼’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남다른 우애를 보였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찬은 과거 갑상선 암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양세찬은 “형과 종합검진을 받았다. 그 때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하는데,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하시더라. 그리고는 나중에 조직검사가 양성 반응으로 나와 갑상선 암 판정을 받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양세형은 “그 얘기 들었을 때 눈앞이 깜깜해질 정도로 쇼크가 왔다. 하지만 내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동생은 정말 의지할 데가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무것도 아니래. 보험은 들었나?’ 이러면서 오히려 센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이어 “그 순간 동생이 수입이 0원이 돼도, 딸린 가족이 있어도, 무슨 상황이 오더라도 얘를 먹여 살릴 자신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양세찬 또한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 형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나도 다 해줄 수 있다”며 끈끈한 우애를 과시했다. 그러면서도 양세찬은 “아까 형이랑 게임을 한 판 했는데 형이 계속 졌다. 혹시 그 때도 화가 안 났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양세형은 “형제와 게임은 별개라고 생각한다. 형제로 봤을 땐 너한테 뭐든지 해줄 수 있어 게임은 나도 지기 싫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양세형-양세찬, 우애 좋은 형제의 반전의 반전 스토리 공개

    ‘미운우리새끼’ 양세형-양세찬, 우애 좋은 형제의 반전의 반전 스토리 공개

    ‘미운 우리 새끼’ 코미디언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우애에 최대 위기가 닥친다.1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우애 좋은 형제 양세형과 양세찬의 반전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양세찬은 살림꾼 형 양세형의 말에 연신 “오케이~”를 외치며 집안일을 하는 등 순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날 동생 양세찬은 형 양세형의 패션 감각을 지적하는 것을 시작으로 “쫄보님 어디 가셨나”라고 놀리며 도발했다. 양세형은 “꼴값 떨지 말라”며 동생 세찬을 제압하려 해봤지만, 잠시 후 추운 날씨에 맨발로 집을 뛰쳐나가는 최악의 상황이 닥치고 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두 형제는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 형편과 양세찬의 암 선고 등 힘든 시절을 털어놓는다. 이어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다시 우애를 다졌다. 양세형, 양세찬의 치열한 형제 대전의 내막과 뒷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하라 등장에 깜짝 놀란 양세찬 “10년 전부터 팬”

    구하라 등장에 깜짝 놀란 양세찬 “10년 전부터 팬”

    구하라, 이다희, 설인아, 구구단 미나가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다.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의 제주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김종국, 양세찬 등 남성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송지효, 전소민 등 여성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이어 등장한 첫 게스트는 배우 이다희였다. 하하가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반가움을 표하자, 이다희는 “오빠와 만난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희에 이어 구하라가 등장했따. 양세찬은 10년 전 카라 시절부터 구하라 팬이었음을 고백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구하라에 이어 구구단 미나, 배우 설인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생술집’ 이광수, 전소민 집에서 잔 사연 “술에 너무 취해...”

    ‘인생술집’ 이광수, 전소민 집에서 잔 사연 “술에 너무 취해...”

    ‘인생술집’ 전소민이 이광수가 자신의 집에서 자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에 출연하는 배우 조재현, 전소민, 고경표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소민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이광수, 양세찬과 술을 먹었던 에피소드를 꺼냈다. 전소민은 “그 날 술을 많이 마셨다. 그래서 ‘집에 잘 들어갔나?’ 싶어서 이광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대리기사분이 받으시더라. 그러면서 오빠가 쓰러져서 일어나질 않는다고,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하시더라. 그래서 저희 집인 일산으로 와 달라고 부탁드렸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전소민은 “엄마는 집에 돌려보내라고 하시고, 아빠는 들어와서 자라고 하시더라. 결국 광수 오빠가 저희 집으로 들어와 거실에서 자게 됐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다음날 광수오빠가 아침부터 누가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하더라. 알고보니 저희 아빠가 ‘광수야 사진 한 장만...’이라고 말씀하셨다더라. 사진을 찍기 위해 아침부터 옷도 다 차려 입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양세형-양세찬, 조련왕 형+아바타 동생의 심플 하우스 공개

    ‘미우새’ 양세형-양세찬, 조련왕 형+아바타 동생의 심플 하우스 공개

    ‘미운 우리 새끼’ 코미디언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일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28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코미디언 양세형(34), 양세찬(33) 형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형제가 함께 사는 집도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형 양세형과 동생 양세찬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세형이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주며 동생 양세찬을 조련하는 모습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이날 종일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동생 양세찬에게 계속해 이것저것 지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반해 동생 양세찬은 당근과 사과를 갈아 주스까지 만들어 형에게 가져다주고, 식사까지 직접 차리는 등 고분고분 형의 말을 따랐다. 카레를 만든 양세찬에게 양세형은 “고생하셨습니다. 형님”, “돼지고기 안 들어가니까 깨끗하다”라며 양세찬을 기분 좋게 하는 말을 연신해댔다. 그러나 형이 “마를 갈아놓으라”라고 시키자, 양세찬은 결국 참지 못하고 “형이 갈아 놔라”라며 반항했다. 한편 이날 책상 앞에 앉아 동생을 부리는 양세형의 모습과 싫지만 형 말에 따르는 동생 양세찬을 본 시청자는 ‘현실 형제’라는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행소녀’ 이태임, 치어리딩 도전기 ‘고군분투’ 우지원 만나 ‘팬심 폭발’

    ‘비행소녀’ 이태임, 치어리딩 도전기 ‘고군분투’ 우지원 만나 ‘팬심 폭발’

    MBN ‘비행소녀’에서 배우 이태임의 치어리딩 도전기가 전파를 탄다.22일(오늘)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이태임이 한 농구 구단으로부터 시투와 치어리딩을 제안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구단 관계자는 이태임과의 미팅에서 “그동안 이태임 씨께 러브콜을 굉장히 많이 보냈는데, 드디어 응답을 받게 됐다”면서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고, 이태임은 “제가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으며 첫 시투와 치어리딩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이태임은 치어리딩 연습을 위해 치어리더들과 함께 맹연습에 돌입,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이돌 뺨치는 비주얼로 환상의 칼군무 시범을 보이는 치어리딩 팀의 모습에 멍하니 반쯤 넋이 나간 모습을 보이더니, 만만치 않은 안무 동작에 마음과 다르게 실수를 연발하며 한층 더 높아진 부담감을 느꼈다. 이어 이태임은 “처음이다 보니 많이 걱정된다”면서 “제가 못하면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가 될 것 같아 책임감이 막중하다. 치어리더 팀에게 민폐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 연습만이 살길”이라고 의욕 가득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구단 관계자는 “치어리딩 개념은 춤을 춘다는 개념보다는 관중들과 같이 응원한다는 개념이라, 다른 춤보다 더 많은 에너지 발산이 필요하다. 그래서 쉬운 일은 아니다”고 조언했다. 또 이태임은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코트 위의 황태자’ 우지원을 만난다. 이날 이태임의 매니저는 “너무 다급해서 수소문 끝에 어렵게 모셨다”며 시투 선생님으로 우지원을 소개시켜 줬다. 전직 농구 황태자의 화려한 손놀림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에 이태임은 그저 감탄한 듯 존경 가득한 눈빛으로 시종일관 팬심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양세찬과 윤정수는 “너 밝은 애였구나” “그냥 여기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었구나”라며 섭섭해 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에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우지원은 “본격적인 수업 전에 간단하게 몸풀기로 2:1로 농구를 하자. 10점내기에 7점을 먼저 주겠다”며 농구 내기를 제안했다. 이는 이태임의 승부욕에 불을 지폈고, 그녀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엄청난 리액션과 강한 승부욕으로 의외를 파워를 선보이며 마치 익룡같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와 같이 게임에 열중한 채 무서운 승부욕을 보이는 이태임을 향해 우지원은 “TV에서 보던 얌전한 이미지와 완전 다르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럭비 하느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우리도 이런 태임 씨 모습이 처음이다” “태임 씨 용감하다” “6천명 관객 앞에서 치어리딩은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인데” “치어리딩은 역시 군무의 맛이 있다”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태임의 치어리딩 도전기는 22일 월요일 밤 11시 MBN ‘비행소녀’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런닝맨’ 송지효, 가오나시 변신..여배우의 충격 비주얼

    ‘런닝맨’ 송지효, 가오나시 변신..여배우의 충격 비주얼

    ‘런닝맨’ 송지효가 역대급 파격 분장을 선보였다.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영상 촬영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게임에서 우승해 ‘유재석과 동물들’이라는 콘셉트를 정해 ‘런닝맨’ 멤버들을 분장시켰다. 양세찬은 메기, 이광수는 기린, 지석진은 거지, 하하는 토시오 등으로 분장했다. 특히 송지효는 가오나시로 분장해 ‘런닝맨’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웃으며 “마음에 들지 지효야. 작품하는데 도움이 될거야”라고 말했고 송지효 또한 자신의 분장에 만족한듯 고개를 끄덕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지민, 열애설 꼬리표 뗀다 “가장 비겁했던 사람은..”

    ‘라디오스타’ 김지민, 열애설 꼬리표 뗀다 “가장 비겁했던 사람은..”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에게 붙어 다니는 열애설의 꼬리표를 청산하기 위해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 솔직하고 과감한 입담을 뽐낸다. 그는 자신의 다정함에 오해하는 동료 개그맨들의 실체를 폭로했고, 최근 큰 화제가 된 절친 박나래의 ‘나래바’ 위생상태를 고발하는 등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오늘(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내 꽃길은 내가 깐다’ 특집으로 서지석-김지민-최제우(전 최창민)-김일중이 출연해 활활 타오르는 야망을 드러내며 입담을 마음껏 뽐낸다. 녹화 시작부터 김지민은 “제가 제 입으로 얘기하는 건 괜찮아요”라며 “녹화가 잘 안 풀리면 과거사를 얘기하겠다. 말도 안 되는 스캔들이 많았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렇게 본격적인 열애설 꼬리표 청산을 선언한 김지민. 그녀는 전현무, 조우종 등 많은 연예인들과 스캔들이 난 것과 관련해 속속들이 사정을 얘기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특히 이들 중 비겁함이 제일 심한 사람을 꼽아 웃음의 절정을 찍을 예정. 특히 김지민은 ‘김지민은 흘리는 스타일이다’라고 제보한 양세찬과 그의 형 양세형에 대해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고 몇 달 동안 고민했다고 하더라”며 자신의 다정함에 오해를 하는 개그맨들의 실체를 폭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하면 김지민은 절친 박나래의 증거사진을 가져와 나래바의 위생상태를 고발했다고 전해져, 당시 나래바의 모습이 어떠 했을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또한 김지민은 뼈그우먼 다운 모습으로도 큰 웃음을 안길 예정. 영화 ‘관상’의 이정재와 만화 둘리의 둘리엄마 성대모사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과연 김지민이 스캔들이 났던 이들 중 가장 비겁하다고 꼽은 이는 누구였을지, 그녀의 포복절도 성대모사 개인기까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런닝맨’ 고보결, 이광수와 부부 인연 “좋아했다고? 유언비어”

    ‘런닝맨’ 고보결, 이광수와 부부 인연 “좋아했다고? 유언비어”

    배우 고보결이 이광수와의 사이에 선을 그었다.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명품 악역 배우 특집이 전파를 탔다. 배우 최귀화의 등장에 유재석은 “건물 CEO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최귀화가 자신보다 6살 연하임을 밝혔고 이에 하하는 “최귀화가 나이는 1살 형인데 학번은 후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최귀화에게 하하에 대해 물었고 그는 “이태원에서 양아치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이상엽에 이광수는 “전소민이 어제 게스트를 알았나보더라. 내게 젊은 사람은 이상엽뿐이라고 말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고보결은 예능 첫 출연이 ‘1박2일’임을 밝혔다. 이광수는 고보결과 부부 역할을 연기했다고 밝혔고 양세찬은 “이광수가 그러는데 고보결이 좋아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고보결은 “유언비어다”고 단호히 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생술집 박나래 “남자 정말 좋아해, 1000번 들이대서 30번 연애”

    인생술집 박나래 “남자 정말 좋아해, 1000번 들이대서 30번 연애”

    ‘인생술집’ 박나래가 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지난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해 썸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희철은 “박나래 씨와 썸을 탄 남자가 정말 많다. 양세찬, 황제성, 남창희, 정준영, 박성광, 김동현, 서장훈까지”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자신의 별명 ‘국민썸녀’를 언급하며 “전 남자를 환장하게 좋아한다. 내가 결혼을 한 것도 아니고, 남자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결격 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싱글 여성으로서 남자들한테 호감 표시를 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어 “친한 개그우먼 장도연이 10번 호감 표시를 해서 7번을 만난다면, 저는 1000번 들이대서 30번 만난다. 연애는 내가 더 많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동준, 한가인 닮은꼴 외모에 여장 담당 “눈물 흘렸다”

    ‘라디오스타’ 김동준, 한가인 닮은꼴 외모에 여장 담당 “눈물 흘렸다”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이 ‘한가인 닮은꼴’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가수 소유, 에릭남, 배우 김동준,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MC로는 양세찬이 함께했다. 데뷔 초부터 배우 한가인을 닮은 예쁘장한 외모로 주목 받은 김동준은 “데뷔 때 일주일에 두 번씩 여장을 했다“며 ”2010년 첫 설에 여장을 했다. 라디오 방송이었는데도 여장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에 저는 눈물을 흘렸다“며 ”족두리 쓰고 한복 입고 여장을 했는데 다른 가수들이 와서 구경하고 웃고 갔다. 그때 남자로서 자괴감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가인 측에서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며 “연예계 활동 쉬고 있는데 웬 남자애가 나와서 여장을 하고.. 근데 아직까지 한가인 선배님을 못 뵀다. 만나면 죄송하다고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호영, 예능 맞춤 캐릭터+입담 “때를 잘못 타고 났다”

    ‘라디오스타’ 김호영, 예능 맞춤 캐릭터+입담 “때를 잘못 타고 났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세상에 없던 역대급 하드캐리 캐릭터로 4MC와 시청자들을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김호영은 혀(?)를 찌르는 각종 매력을 대방출, ‘라디오스타’의 레전드 예능인 계보를 이었다. ‘라디오스타’는 세상에 없던 캐릭터로 화제몰이를 한 김호영을 비롯해 소유-에릭남-제국의아이들 김동준 역시 토크 열정을 폭발시키며 수요일 밤을 제대로 뒤집어 놨다.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한영롱)는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소유-에릭남-김동준-김호영이 출연했으며, 양세찬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 1-2부는 각각 전국 기준 5.3%, 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요일 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호영은 오프닝에서부터 심상치 않았다. 김호영은 “저 잘 모르시죠? 독보적인 뮤지컬배우 김호영이에요”라고 인사를 했고, “처음 나왔는데 주변에서 굉장히 제가 ‘라디오스타’에 나가길 바랐어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녹화 전 인터뷰를 ‘라디오스타’ 녹화 시간만큼 했다는 김호영은 쉴 틈 없는 매력발산으로 눈을 떼지 못 하게 했다. 신점을 좋아한다는 김호영은 “일단 제가 들어가면 그 분의 첫 마디가 ‘범상치 않은 놈이 왔구나’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는데, 이와 다르게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베네딕트’라고 밝혀 큰 웃음을 줬다. 특히 김호영은 김구라와의 토크 대결에서도 특유의 유쾌함으로 응수했다. 김호영은 테이블을 ‘똑똑’ 노크하는 특유의 동작, 일명 ‘손 노크 후 뿌림’을 보여줬는데, 김구라는 “저도 많이 하는데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호영은 “김구라 씨는 정확하게 짚는 스타일이면 저는 뿌리죠”라고 반박(?)하며 다시 한 번 마성의 기운을 전파했고, 김구라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캐릭터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호영은 “선배님 감사합니다”라며 애교 넘치는 흩뿌림을 선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호영은 입담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호영은 “때를 잘못 타고 났다”라며 7년 전 ‘세바퀴’에 나가서 통편집 당했던 댄스를 무반주로 보여주며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세바퀴’에서 배우 이민정과 전화통화를 했는데도 통편집을 당했다고 밝히며 ‘동시간대’ 드라마를 ‘동시대’라고, 조승우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이 형은 ‘혀’를 찌르는 배려가 있다”라고 ‘허’를 ‘혀’로 발음하는 등 허술한 매력까지 들통났다. 이에 MC들은 “어휘력이 혀를 찌른다”라고 콕 집어 말해 김호영을 웃게 만들었다. 김호영의 매력은 무대에서도 터졌다.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선곡한 김호영은 무대에 앞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김호영은 그 기대에 부응하듯 무대 위에서 전혀 망설임이 없이 코믹하고 요염한 포즈를 드러내며 사뿐사뿐 스텝으로 치명적인 우아함을 선사, ‘라디오스타’를 통해 때를 만난 듯 봉인 해제된 모습으로 시선을 독차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행소녀’ 김지민 “남자? 몸만 오면 된다” 웃음 예고

    ‘비행소녀’ 김지민 “남자? 몸만 오면 된다” 웃음 예고

    ‘비행소녀’ 김지민이 남다른 손재주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4일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는 김지민이 새로운 비행소녀로 합류, ‘금손’ 개그우먼의 자유로운 싱글라이프부터 ‘비행소녀 최초’로 엄마와 함께하는 꿀잼 비혼라이프까지 전격 공개한다. 방송에선 30대 비혼녀 딸과 엄마, 그리고 생후 1년 6개월 된 반려견 ‘느낌이’까지 이들 셋의 동거 생활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내며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칭 ‘도금손(?)’인 김지민은 타고난 손재주로 크레용 액자와 젤캔들 만들기에 도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지민은 “손재주가 있는 편이라 만드는 걸 잘 한다”면서 “잔재주가 많은 편인데, 모든 손재주는 엄마가 시초다. 손끝으로 하는 건 타고난 재주가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모전여전 금손을 자랑했다. 이 모습을 본 허지웅이 “집에 설치할 게 필요할 땐 어떻게 하느냐. 직접 다 하느냐”고 묻자, 김지민은 “제 경우엔 남자가 하고 있는 걸 쳐다보고 있으면 더 답답하더라. ‘비켜봐. 내가 할게’라고 말한다. 집안의 장비 설치와 몰딩, 선 처리 모두 내가 직접 하고 있다”면서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이에 윤정수와 양세찬 등 남성 MC들은 “그럼 남자는 뭘 해야 하느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몸만 오면 된다. 그리고 잘 생기면 된다”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딸의 이런 모습을 본 김지민의 어머니는 딸을 향해 “이런 거 만들 시간에 밖에서 데이트나 해라. 시간이 날 때는 밖에 나가서 사람도 좀 만나고 그러면서 같이 있을 사람을 만들어야지”라고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며 “너도 이제 ‘꺾인’ 나이“라고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지민 역시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맞서며 “내가 밖에서 데이트를 안 하니까 엄마랑도 놀아주고 그러는 거다”라고 답하는 등 티격태격 현실적인 모녀 케미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윤정수는 “저 집은 만나면 싸우는구나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그냥 일상 대화다. 전형적인 강원도 사투리다”라고 보충 설명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를 안겼다. 한편, MBN ‘비행소녀’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유재석, 악어 앞에서 멘탈 가출 ‘치명적 실수’

    ‘런닝맨’ 유재석, 악어 앞에서 멘탈 가출 ‘치명적 실수’

    ‘런닝맨’ 유재석이 사고뭉치에 등극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과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은 호주에서 ‘케이지 오브 데스’ 체험에 나섰다. 유재석과 지석진이 먼저 체험에 나선 가운데 두 사람은 거대 악어가 등장하자 호들갑을 떨며 혼비백산했다. 두 사람 다음으로 체험을 한 이광수는 전보다 더 큰 악어의 등장에 멘탈이 붕괴됐다. 호주팀이 도착한 곳은 40마리의 암컷 악어와 8마리의 수컷 악어가 사는 곳이었다. 이 곳에서 멤버들은 악어가 먹이를 먹으러 점프할 때 단체 셀카를 성공해야 했다. 또한 악어알 수거라는 미션도 받았다. 가위바위보에서 패한 지석진과 전소민은 알수거 미션을 무사히 마쳤다. 이후 네 사람은 까다로웠던 악어와의 셀카도 우여곡절 끝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카메라를 강물에 빠뜨리는 실수로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그간 촬영이 모두 날아갈수도 있는 상황. 야생 악어의 위협 속에서 카메라는 무사히 건져냈다. 그러나 유재석은 악어를 유인하던 낚시줄을 끊어뜨리는 등 실수를 남발해 ‘글로벌 사고뭉치’로 거듭났다. 한편 뉴질랜드로 떠난 하하, 양세찬, 김종국, 송지효는 네비스 스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행소녀’ 이태임, 의외의 게임 실력 공개 ‘만렙 능력자’

    ‘비행소녀’ 이태임, 의외의 게임 실력 공개 ‘만렙 능력자’

    ‘비행소녀’ 이태임이 의외의 게임 실력을 과시했다.13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이태임이 또 한 번 제대로 된 집순이 면모를 드러낸다. 이날 이태임은 연극연습부터 요가와 네일아트까지 집에서 알차게 즐기며 온종일 혼자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또 하루 종일 침실에서 시간을 보내던 ‘집순이’ 이태임은 잠시 거실로 외출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온라인 게임에서 친동생을 만나 평소 즐겨하는 게임을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연예계 대표 게임광’ 양세찬은 “레벨이 몇이냐”며 급 관심을 보였다. 이에 이태임은 “만렙(하나의 게임에서 최고의 레벨을 뜻하는 말)이다.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다.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점,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겨룬다는 게 재미있다”고 답했다. 이와 같은 이태임의 대답에 MC 허지웅을 포함한 출연진들 모두 “말로만 듣던 만렙”이라며 입을 모아 감탄했다. 한편, 집순이 끝판왕 이태임의 반전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 MBN ‘비행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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