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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김태호 출마 강행 등 강력대응’, 잇따라 거취표명 기자회견

    ‘홍준표·김태호 출마 강행 등 강력대응’, 잇따라 거취표명 기자회견

    4·15 총선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홍준표(66)·김태호(58) 두 전직 경남지사가 무소속 출마 강행등 정면 대응에 나섰다. 홍 전 지사는 9일 오후 2시 경남 양산시 웅상대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당의 공천배제에 대한 입장과 향후 계획 등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한다고 8일 밝혔다. 홍 전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미래통합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 여부를 비롯해 앞으로 대응과 계획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공직생활 38년 동안 불의와 협잡에는 굴하지 않았다. 이번 양산을 공천 심사는 불의와 협잡의 전형이다. 불의와 협잡에 순응하는 것은 홍준표 답지 않은 처신이다”면서 당의 공천배제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정면 대응 의지를 내비췄다. 홍 전 지사는 처음 출마지역으로 선택했던 고향(창녕군)인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로 되돌아가 출마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쉬운 길은 가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홍 전 지사 선거사무실 관계자는 “홍 전 지사가 기자회견 내용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너무 오래 침묵하는 것은 아닌것 같으니 내일 기자회견 일정을 잡아서 준비하라’고만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홍 전 지사가 무소속 출마여부와 관련해 그동안 주변 의견을 듣고 논의를 많이 했으며 어제 저녁까도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홍 전 지사는 당초 밀양·의령·함안·창녕에 공천신청을 했다가 당의 험지출마 요구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전략공천으로 출마하는 양산으로 출마지역을 옮겼지만 김태호 전 지사와 함께 공천에서 배제됐다. 산청·함양·거창·합천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공천배제된 김태호 전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거창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지사는 기자회견에 앞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소속 출마는 상상도 못해봤는데 저는 오늘 한번도 떠나 본적이 없는 당을 잠시 떠나려 한다”며 “꼭 살아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 공관위에서 참 나쁜 결정을 내렸다”면서 “공관위는 선거가 어려운 험지에 출마할 것을 강권했지만 저는 삶터가 어려운 험지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호소했다”며 홍 지사와 마찬가지로 당의 결정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김 전 지사는 진보성향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창원 성산구에 출마하라는 당의 요구를 뿌리치고 고향(거창군) 선거구 출마 의지를 고수해 공천에서 배제됐다. 양산·거창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김태호 “탈당 뒤 무소속 출마” 홍준표 “야비한 공천 배제”

    김태호 “탈당 뒤 무소속 출마” 홍준표 “야비한 공천 배제”

    김태호 “살아 돌아가서 잘못된 것 증명”홍준표 “오늘부터 숙고…길지 않을 것”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자신의 공천 탈락을 결정한 데 대해 내주 초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고향인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출마를 고수해온 김 전 지사는 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주 초에 탈당할 것”이라며 “살아 돌아가서 이 결정이 잘못됐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웬만하면 살려서 당내 확장성을 키우고 힘을 모아서 총선 승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렇게 감정적인 공천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홍준표 전 대표와 통화하면서 ‘낙동강 벨트가 아니라 무소속 벨트가 되게 생겼다’고 농담을 했는데 이 말이 현실이 될 것 같아 씁쓸하다”라고도 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김형오 공관위원장을 직접 거론하며 강력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나동연을 설득해 추가 공모에 응하게 하면 컷오프 하지 않고 같이 경선을 시켜 주겠다고 며칠 전 전화를 직접 했을 때 나는 국회의장까지 지내고 팔순을 바라보는 사람이 사악한 거짓말까지 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나동연을 이용한 내 공천 배제 작업을 오랫동안 추진하는 것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통합당의 경남 양산을 공천에는 나동연 전 양산시장이 추가 공모를 통해 신청했다. 홍 전 대표는 김 위원장의 국회의장 시절 원내대표로 장기간 대립했던 과거를 언급하면서 “그때의 사감으로 나를 공천 배제 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에 사과 전화까지 했고, 김 위원장은 이를 흔쾌히 받아줘 나는 그것이 해소된 것으로 알았다”고도 했다. 그는 “황교안 대표 측의 경쟁자 쳐내기와 김 위원장의 사감이 합작한 야비한 공천 배제”라면서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과연 홍준표다운 행동인지 오늘부터 숙고하겠다. 숙고는 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오 위원장은 이날 공관위 회의 중 기자들과 만나 자신을 향한 홍 전 대표의 비난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모른다. 그런 것 볼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통합당, 중진·유력인사 험지 재배치… “TK·PK 내일까지 확정”

    통합당, 중진·유력인사 험지 재배치… “TK·PK 내일까지 확정”

    홍준표·이언주 지역구 등도 마무리 방침 3선 이상 열세지역 보내 민주와 맞대결 서초갑 컷오프 이혜훈 강북 배치 전략 청년벨트 가속도… 미래한국당도 ‘출격’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중진 의원 및 유력 인사들의 험지 재배치에 본격 착수했다. 지지부진하게 이어져 온 험지 출마 압박을 마무리 짓고 이번 주 내로 여당의 지역구 공천에 맞설 대항마를 모두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석연 공관위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데이터를 다 모았기 때문에 부산·울산·경남, TK(대구·경북) 지역을 토요일까지 (발표를)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심사 속도를 높여 이번 주 내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언주 의원의 지역구 문제 등을 포함한 모든 공천을 끝내겠다는 것이다. 3선 이상 중진 의원의 험지 재배치도 가시화하고 있다. 통합당 강세 지역구에서 현역을 지낸 의원들을 열세 지역으로 내보내 민주당 현역에 맞서도록 할 계획이다. 통합당은 이날 서울 동대문을과 중랑갑 두 개 지역구의 후보자 추가 공고를 냈다. 공관위는 서울 서초갑에서 공천배제한 이혜훈 의원을 강북 험지로 배치할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관위는 앞서 청주 상당 4선 현역인 정우택 의원을 민주당 도종환 의원의 지역구인 청주 흥덕에 투입했다. 일찌감치 험지 출마를 선언한 이종구 의원은 경기 광주을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다. 공관위는 이날 이언주 의원이 공천 신청한 부산 중·영도 지역을 두고 황보승희 전 부산시의원의 추가 면접도 진행했다. 황보 의원은 면접 후 “지역을 16년이나 지킨 사람으로서 누군가가 낙하산 온다는 건 영도구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공천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반면 홍 전 대표는 이날 양산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차 양산을 출마 입장을 고수했다. 공관위가 실험적 공천으로 내세우는 ‘청년 벨트’ 구성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젊은 인재풀로 꾸린 ‘퓨처 메이커’ 예비후보들도 각각 총선 출마 희망을 정해 공천을 신청했다. 영입 인재인 김은희 전 테니스 선수는 앞서 신청했던 경기 고양갑 지역구를 재차 선택했다. 한편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도 이날 공관위 회의를 열고 총선에 출격할 비례대표 준비에 나섰다. 미래한국당 공관위는 회의에서 공천 배제 기준 등 비례대표 공천 심사 기준을 확정했다. 특히 불출마 선언 현역 의원과 다른 정당에서 공천 탈락 후 입당한 신청자를 어떻게 심사할 것인지 여부를 집중 논의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PK에 칼 뺀 김형오… 김태호 “무소속 출마” 홍준표 “야비한 정치”

    PK에 칼 뺀 김형오… 김태호 “무소속 출마” 홍준표 “야비한 정치”

    이언주, 요구 지역 아닌 부산 남을 공천 홍준표 탈락한 경남 양산을은 3인 경선 洪, 고향 창녕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부산 진갑 서병수… 민주 김영춘과 빅매치 ‘현역’ 조경태·장제원·정점식 등 공천 확정 오늘 TK 공천 발표… 고강도 물갈이 예고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험지 출마 요구를 따르지 않은 홍준표 전 대표,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5일 공천 배제했다. 부산 전략공천을 약속받았다고 주장해 당내 갈등을 일으킨 이언주 의원은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해 공천했다. 화약고로 여겨지던 3명의 거취가 정리되면서 공천 작업도 속도를 내게 됐다. 김형오 위원장은 이날 부산·울산·경남 등 42곳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홍 전 대표와 김 전 지사의 타 지역 차출 가능성에 대해 “뒷문을 열어둔 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4·15 총선 원천 배제다. 홍 전 대표는 공천 탈락 후 페이스북에 “참 야비한 정치한다”며 공관위를 비판했다. 공관위가 홍 전 대표를 공천배제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의 경남 양산을 빅매치도 무산됐다. 통합당의 양산을은 나동연 전 양산시장, 박인 전 경남도의원, 이장권 전 경남도의원의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나 전 시장은 공관위가 추가 공모로 문을 열어줘 막판에 경선에 합류했다. 홍 전 대표가 애초 출마를 원했던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는 조해진 전 의원이 공천됐다. 홍 전 대표가 고향 창녕으로 돌아가 무소속 출마할 가능성이 나온다.공관위는 경남 창원성산 차출을 거부한 김 전 지사도 공천에서 배제했다. 김 전 지사는 곧바로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지사가 출마를 원했던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강석진 의원과 신성범 전 의원이 전·현직 간 경선을 치른다. 김무성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중·영도 전략공천을 요구했던 이 의원은 지역을 옮겨 남을에 공천됐다. 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현역인 곳으로 김 위원장은 “민주당 조직관리가 탄탄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의원에게 공관위 입장을 단호하게 이야기했고, 본인도 오케이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과 함께 전진당에서 합류한 김원성 최고위원도 김도읍 의원이 불출마한 북·강서을 공천을 받았다. 현역 중에서는 조경태(부산 사하을), 유의동(경기 평택을), 윤영석(경남 양산갑), 장제원(부산 사상), 박완수(경남 창원의창),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이 신청 지역구 공천을 받았다. 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부산 진갑에 전략공천돼 민주당 김영춘 의원과 빅매치를 예고했다. 재기를 노렸던 이인제 전 의원은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 탈락했다. 공관위는 6일 판갈이의 하이라이트, 대구·경북(TK) 공천 결과를 발표한다. 김 위원장은 “지금까지 먹은 욕은 새 발의 피”라며 “모든 희생은 김형오가 질 것”이라며 고강도 물갈이를 예고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통합당 홍준표·김태호·이주영 ‘PK 빅3’ 공천 탈락

    통합당 홍준표·김태호·이주영 ‘PK 빅3’ 공천 탈락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공천 배제했다. 또 현역의원 5명도 컷오프하는 등 대대적인 물갈이를 단행했다. 공관위는 고향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출마를 포기하고 경남 양산을로 지역구를 옮긴 홍 전 대표와 경남 창원성산 차출을 거부하고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출마를 고집한 김 전 지사를 모두 탈락시켰다. 김형오 위원장은 두 사람에 대해 “다른 지역구로도 차출하지 않을 것”이라며 4·15 총선 후보에서 원천 배제했다. 김 전 지사는 공천 탈락 직후 무소속 출마 의지를 밝혔고, 홍 전 대표도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현직 국회부의장인 5선 이주영(경남 창원마산합포) 의원과 4선 김재경(경남 진주을) 의원, 원내수석부대표인 김한표(경남 거제) 의원도 탈락했다. 창원마산합포로 공천 신청한 김성태(비례) 의원, 경기 고양병의 김삼화(비례) 의원도 탈락했다. 부산 중·영도 전략공천을 요구해 온 이언주 의원은 부산 남을로 전략공천됐다. 이혜훈(3선) 의원은 험지인 동대문을에서 경선을 치른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PK 대대적 물갈이…홍준표·김태호 무소속 출마땐 통합당과 경쟁

    PK 대대적 물갈이…홍준표·김태호 무소속 출마땐 통합당과 경쟁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험지 출마 요구를 따르지 않은 홍준표 전 대표,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5일 공천 배제했다. 부산 전략공천을 약속받았다고 주장해 당내 갈등을 일으킨 이언주 의원은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해 공천했다. 화약고로 여겨지던 3명의 거취가 정리되면서 공천 작업도 속도를 내게 됐다. 다만 통합당 공천장을 얻지 못한 홍 전 대표와 김 전 지사가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감행하면 4·15 총선 격전지인 부산·경남(PK)에서 통합당 출신 전직 대표·광역단체장들이 통합당 후보와 승부를 겨루는 풍경이 연출된다. 김형오 위원장은 이날 부산·울산·경남 등 41곳 지역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두 사람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 “모든 사항을 고려했다”며 “어떤 것이 더 총선 의의에 맞고, 미래를 향한 당의 운명에 부합하는지, 또 나라 발전을 위해 어떤 길로 가는 게 옳은지 본인들도 잘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홍 전 대표는 발표 직후 페이스북에 “사흘 전 김 위원장이 직접 전화해 나동연 전 양산시장이 추가 공모에 응하도록 설득하면 컷오프하지 않고 경선을 하겠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공관위가 홍 전 대표를 공천배제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의 경남 양산을 빅매치도 무산됐다. 양산을은 나 전 시장, 박인 전 경남도의원, 이장권 전 경남도의원의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홍 전 대표가 애초 출마를 원했던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는 조해진 전 의원이 공천됐다. 홍 전 대표가 고향 창녕으로 돌아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나온다. 공관위는 경남 창원성산 차출을 거부한 김 전 지사도 공천에서 배제했다. 김 전 지사가 출마를 원했던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강석진 의원과 신성범 전 의원이 전·현직 간 경선을 치른다. 김무성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중·영도 전략공천을 요구했던 이 의원은 지역을 옮겨 남구을에 공천됐다. 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현역인 곳으로 김 위원장은 “민주당 조직관리가 탄탄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의원에게 공관위 입장을 단호하게 이야기했고, 본인도 오케이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과 함께 전진당에서 합류한 김원성 최고위원도 김도읍 의원이 불출마한 북·강서을 공천을 받았다. 공관위는 이주영(5선·경남 창원·마산합포), 김재경(4선·경남 진주을), 김한표(재선·경남 거제) 의원 등 5명의 현역 의원도 추가로 컷오프했다.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한표 의원은 로텐더홀에서 국회 본회의 관련 3당 원내수석 기자회견을 하던 중 컷오프 소식을 듣게 됐다. 공관위는 6일 통합당 공천 판갈이의 하이라이트, 대구·경북(TK) 공천 결과를 발표한다. 김 위원장은 “이때까지 먹은 욕은 새발의 피”라며 “모든 희생은 김형오가 질 것”이라며 고강도 물갈이를 예고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통합당 물갈이…홍준표·김태호 공천 탈락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경남 양산을에 후보 공천을 신청한 홍준표 전 대표와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공천 신청한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컷오프(공천 탈락)시켰다. 또 부산·울산·경남 현역의원 4명을 컷오프하는 등 대대적인 물갈이를 단행했다. 공관위는 현직 국회부의장인 5선 이주영(경남 창원·마산·합포) 의원과 4선 김재경(경남 진주을), 원내수석부대표인 김한표(경남 거제), 그리고 경남 창원·마산·합포로 공천 신청한 김성태(비례) 의원을 탈락시켰다. 부산 중·영도 전략공천을 요구해 온 미래를향한전진4.0 대표 출신 이언주 의원은 부산 남을에 전략공천을 받았다. 앞서 서울 서초갑에서 컷오프당한 이혜훈(3선) 의원은 서울에서 보수세가 약한 동대문을에서 민영삼 정치평론가, 강명구 전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와 경선한다. 현역 중에는 조경태(4선·부산 사하을), 유의동(재선·경기 평택을), 윤영석(재선·경남 양산갑), 장제원(재선·부산 사상), 박완수(초선·경남 창원의창), 정점식(초선·경남 통영·고성) 의원이 신청 지역구에서 공천을 받았다. 홍 전 대표가 공천을 신청한 경남 양산을은 나동연 전 양산시장과 박인 전 경남도의원, 이장권 전 경남도의원이 경선을 벌인다. 김 전 지사가 신청한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강석진 의원과 신성범 전 의원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홍준표 컷오프 결정에 “참 야비한 정치한다”

    홍준표 컷오프 결정에 “참 야비한 정치한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통합당 공관위)가 자신을 컷오프시킨 데 대해 “참 야비한 정치 한다”는 심경을 밝혔다. 홍준표 전 대표는 5일 미래통합당이 컷오프를 발표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사흘 전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관위원장께서 직접 전화를 하시어 나동연 전 양산시장을 추가 공모에 응하도록 설득을 하면 컷오프하지 않고 같이 경선을 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허허 참!”이라며 김 공관위원장에 대한 배신감을 토로했다. 홍 전 대표가 김 위원장의 설득으로 출마를 포기한 고향(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는 조해진 전 의원이 공천됐고, 홍 전 대표가 ‘경남 험지’에 출마하겠다며 자리를 옮긴 경남 양산을은 홍 전 대표를 제외한 3명의 예비후보자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험지 출마 거부’ 홍준표·김태호 공천 탈락…이언주 공천

    ‘험지 출마 거부’ 홍준표·김태호 공천 탈락…이언주 공천

    미래통합당이 당의 ‘험지 출마’ 권고를 거부했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를 4·15 총선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국회부의장 출신의 5선 이주영 의원을 비롯해 부산·경남(PK) 지역구 현역 3명은 공천배제(컷오프)를 당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 양산을과 산청·함양·거창·함평에 각각 공천을 신청한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지사는 경선에 오르지 못했다. 경남 창원 마산합포가 지역구인 이주영 의원, 경남 진주을의 김재경(4선) 의원, 경남 거제의 김한표(재선) 의원은 컷오프 명단에 올랐다. 부산 중·영도에 공천을 신청한 옛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출신 이언주 의원은 부산 남구을에 우선추천(전략공천)을 받았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모임·다중이용시설 조심’, 경남 노래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

    ‘모임·다중이용시설 조심’, 경남 노래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

    경남지역 교회와 노래방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남도는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도내 확진자 74명 가운데 최근 창녕군 동전 노래방이 감염경로로 파악되는 확진자가 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앞서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감염자도 10명이 확인됐다. 창녕읍 케이팝 동전 노래방 관련 감염은 지난달 28일 확정 판정을 받은 51번 확진자(61·여)가 최초다. 이어 2월 17일 이 노래방을 이용했던 61번 확진자(30)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1번 확진자는 노래방 방문 뒤 두차례 친구집에 머물렀고 이 친구도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달 15~25일 사이에 노래방 방문자 신고를 받아 19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한 결과 70번(24), 71번(16·여), 76번(24) 등 3명의 확진자를 추가로 최근 확인했다. 70번은 지난달 23·24일, 71번은 20일, 76번은 17·23일 각각 노래방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추가로 노래방 방문자와 접촉자 등이 확인되는 대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에서도 지난달 26일 34번(20·여), 35번(45·여), 36번(66·여) 확진자 3명이 발생한데 이어 27일 2명, 28일 5명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 모두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과 역학조사팀은 거창교회 관련 확진자들은 경북 안동 확진자와 거창교회에서 예배를 함께 본 것을 감염경로로 추정하고 있다. 거창군에서는 웅양면에서도 3~5일 잇따라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66번(58·여)·67번(62)은 부부사이다. 68번(63·여), 69번(60·여)은 같은 마을 주민으로 지난 2월 16일 대구를 방문했다. 69번은 대구 방문 뒤 2월 18일 66번과 함께 저녁을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77번(76·여) 확진자는 68번과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도는 66번 확진자가 웅양면에서 고향할인마트를 운영해 접촉 주민이 많을 것으로 보고 웅양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개 마을 주민 236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까지 경남지역 총 확진자 74명 가운데 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도는 국립마산병원 등 경남지역 4개 병원에 대구지역 확진자 가운데 증상이 가벼운 107명이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확진자는 국립마산병원에 102명, 창원경상대병원 1명, 진주경상대병원 2명, 양산부산대병원에 2명이 입원해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코렌스’ 경남도에 코로나19 극복성금 3억 전달

    ㈜‘코렌스’ 경남도에 코로나19 극복성금 3억 전달

    경남도는 양산시 소재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코렌스(회장 조용국)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3억을 도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코렌스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특별성금 3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경남도는 이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경수 지사를 비롯해 조형근 ㈜코렌스 대표이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을 했다.김경수 지사는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데도 의료일선에서 고전분투하는 의료진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성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코렌스가 있는 양산 인근 창원·김해는 동남권역 자동차산업 밸류체인이고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가 있어 협업하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고 격려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특별성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도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는데 쓸 예정이다. 양산시 어곡동에 있는 ㈜코렌스는 1990년 설립된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으로 가솔린차용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중견기업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마스크 품귀 약용해 인터넷 사기, 성능표시 위조

    마스크 품귀 약용해 인터넷 사기, 성능표시 위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마스크 품귀 현상을 악용해 인터넷으로 마스크 판매 사기 범행을 한 20대가 구속됐다. 무허가로 검증되지 않은 마스크를 만들어 팔거나 가짜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 업체 대표와 유통업자 등도 경찰에 적발됐다.5일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거제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나라’와 ‘번개장터’에 지난해 12월 부터 지난달 23일까지 마스크를 비롯한 물품을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51명으로 부터 모두 21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날 A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국민들의 다급한 심정을 악용한 A씨의 사기행위는 국민불안을 가중시키는 등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인증을 받지 않고 마스크 포장지에 ‘94 마스크’를 표기하고 보건용 마스크 효능을 기재한 마스크 50만장을 제조해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업체 대표 B(40대)씨 등 3명을 검거해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손난로(핫팩) 제조 공장을 운영하는 B씨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공급이 모자라자 지난달 25일 부터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마스크를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압수한 마스크 18만 5000장과 판매장부, 생산일지 등을 분석한 뒤 B씨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경찰서는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입한 뒤 ‘호흡기 질병감염 예방’이라는 보건용 마스크 성능 표시가 된 포장지에 다시 포장을 해 약국에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판매업체 대표 C(40대)씨 등 2명을 적발했다. C씨 등은 지난달 15개씩 포장된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1포장지당 630원) 8만 6000여개를 구입한 뒤 보건용 성능표시가 된 포장지로 7개씩 다시 포장해 포장지당 1200원을 받고 약국 등에 1만 6000여개를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팔다 남은 마스크 7만개를 압수했다.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마스크 10만여장을 매입해 창고에 보관해 놓고 개인소매업자들에게 1개당 2850원에 판매한 혐의(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로 중국인 D(20대)씨 등 2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광역수사대는 또 보건용이 아닌 마스크 4만여장을 구입한 뒤 보건용 마스크 성능표시가 된 포장지에 다시 포장해 1장에 2400원씩을 받고 3만 7000여장을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중국인 E(30대)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를 하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마스크 불법 제조·판매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마하 5로 비행하는 美 장거리극초음속무기 ‘LRHW’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마하 5로 비행하는 美 장거리극초음속무기 ‘LRHW’

    지난 2월 2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국회의사당 레이번 하원의원 회관에서는 미 육군의 조찬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미 육군은 미 의원들을 상대로 미래전에 대비해 추진중인 여러 가지 개발계획들을 소개했다. 수많은 개발계획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미 육군의 장거리극초음속무기인 LRHW(Long Range Hypersonic Weapon)이었다.특히 미 육군의 LRHW 모형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면서 해외군사매체들의 관심도 집중되었다. LRHW는 극초음속무기로 발사체 안에 극초음속비행체를 탑재하고 있다. 극초음속비행체(Hypersonic Glide Vehicle)는 발사체의 추진력을 이용해 높이 상승했다가 이후 분리되어 활공하면서 비행한다. 이 때 극초음속비행체의 속도는 발사체의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마하 5이상으로 비행할 수 있다. 마하 5는 시속 6120km에 해당한다. 빠른 속도와 기존 탄도미사일의 재돌입체와 달리 독특한 비행 궤적을 자랑하는 극초음속비행체는, 현존하는 대공 및 미사일 방어체계로는 막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순수 운동에너지만으로도 파괴력이 상당하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보다 앞서 극초음속비행체를 탑재한 극초음속무기를 속속 배치하고 있다.하지만 극초음속비행체의 무기화에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진 나라는 미국이었다. 미 육군은 지난 2011년 11월 17일 극초음속비행체를 내장한 AHW(Advanced Hypersonic Weapon) 즉 고등 극초음속무기 발사 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미 육군의 AHW 프로젝트는 전 세계 어느 곳이라도 1시간 안팎에 공격할 수 있는 미 국방부의 PGS(Prompt Global Strike) 즉 신속 글로벌 타격 계획의 일환 중 하나였다. 하와이에서 발사된 AHW는 3700km를 30분만에 날아가 마셜군도 콰질랜 환초에 있는 목표물에 명중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이후 미국은 극초음속무기 개발을 잠정 중단했다. 기술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극초음속무기의 배치가 지난 1987년 12월 미국과 소련간에 체결한 중거리핵전력조약을 위반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중거리핵전력조약은 사거리 500km에서 5500km에 달하는 지상 발사 순항미사일이나 탄도미사일을 실험하고 보유하거나 배치하는 것을 일절 금지했다.그러나 지난해 중거리핵전력조약이 중단되면서 미국도 본격적으로 극초음속무기 개발에 뛰어들게 된다. 미 육군의 LRHW는 미군의 대표적인 극초음속무기 개발계획 중 하나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극초음속무기에 대응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8월말 미 육군은 록히드마틴 및 다이네텍사와 LRHW 개발 및 양산과 관련된 계약을 체결했다. 다이네틱사가 만들 예정인 극초음속비행체는 C-HGB(Common Hypersonic Glide Body)로 알려지고 있다. 미 육군 뿐만 아니라 해군도 사용하게 될 C-HGB는 록히드마틴사가 제작하게 될 발사체에 탑재된다. 반면 미 공군은 항공기에서 운용해야 하기 때문에 C-HGB와는 다른 형태의 극초음속비행체를 사용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HGB와 70%의 공통성을 가질 계획이다. 2023년 시제품이 등장하게 될 미 육군의 LRHW는 1개 포대가 포대지휘소와 4개의 이동식 발사대를 갖게 되며, 이동식 발사대에는 C-HGB를 내장한 2발의 발사체가 탑재된다. LRHW의 사거리는 2000km 이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대영 군사평론가 kodefkim@naver.com
  • [종합] 유재석 등 톱스타 50여명 ‘신천지 연예인’ 명단 “사실무근”

    [종합] 유재석 등 톱스타 50여명 ‘신천지 연예인’ 명단 “사실무근”

    방송인 유재석, 정형돈, 배우 이동욱, 남규리, 가수 테이 등이 ‘신천지’라는 루머에 반박하며 법적 대응 입장을 밝혔다. 최근 각종 SNS와 휴대전화 메신저 등을 통해 ‘유명 연예인 신천지 신도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유포됐다. 해당 글에는 내로라하는 톱스타 50여 명의 이름이 적혀있어 충격을 안겼다. 명단에 이름이 오른 유재석,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소속 아티스트는 특정 종교와 전혀 무관하며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지금 무분별한 루머 양산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악성 루머 양성, 악의적 비방 게시물과 관련해 어떤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이동욱 소속사 또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아티스트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토대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규리 소속사도 “해당 아티스트와 종교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고 신천지와의 연관성을 일축하며 “이후 추가적인 루머의 확대 및 재생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의 행위는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화가 나려 한다”면서 “소소하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치열하게 달려왔던 테이스티버거 2호점의 오픈이 미뤄졌다. 그 미뤄진 이유도 어떤 종교의 모임이 속상하게도 이 근방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미룬 것인데, 심지어 오픈 날짜도 정하지 못한 채 직원들과 하루하루 애태우고 있는데! 제가! 그 종교인이라니요?! 그 어떤 누구라도 이런 상황을 이용해 거짓정보를! 재미삼아 흘리고 이용하지 마세요!”라며 분노를 토했다.아이비도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름이 적힌 연예인 신천지 명단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이런 때일수록 유언비어가 많아져 본질을 흐리는 경우가 많다. 어이가 없어 웃음도 안 나온다.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병헌 한가인 한효주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정려원 손담비 박하선 등의 소속사 키이스트, 문채원 신세경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나무엑터스도 같은 입장을 발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 특정 종교와 관련해 당사 아티스트가 언급되어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이는 전혀 근거 없는 루머로, 당사 아티스트는 특정 종교와 무관함을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 또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32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0시와 비교하면 516명이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 하루 사이에 4명이 추가돼 총 32명이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명이 늘어 41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준표 “정치 25년에 이런 경우 처음…사람이 무섭다”

    홍준표 “정치 25년에 이런 경우 처음…사람이 무섭다”

    “갑자기 나 전 시장 연락 없어…출마 검토하는 듯” 경남 양산을로 총선 출마지를 옮긴 홍준표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4일 자신의 선거를 돕던 나동연 전 양산시장이 돌연 자신과 경선을 하게 됐다며 “사람이 무섭다”고 토로했다. 홍 전 대표는 그 배경에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있다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향(경남 밀양)을 떠나 경남 험지인 양산을로 선거구를 옮길 때, 그 결심을 하게 된 배경은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밀양으로 내려와 ‘고향 출마는 안 된다’고 강권한 탓도 있지만, 지난 1월 초부터 나 전 시장으로부터 일주일에 두세차례 ‘양산을로 오면 선거를 책임지겠다’고 출마 요청을 계속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일같이 사무실을 찾아와 선거대책을 의논하던 나 전 시장이 사흘 전부터 갑자기 오지 않았고, 곧이어 양산을 추가공모가 당 홈페이지에 떠 알아보니 공관위에서 나 전 시장에게 연락해 추가 공모에 응하라고 설득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통합당 공관위는 지난 2일 양산을 공천신청 추가공모를 받았고, 이때 홍 전 대표와 나 전 시장이 응모했다. 나 전 시장은 추가공모 직후 공관위 면접을 보고 나서 기자들에게 “공관위 실무진을 통해 ‘(양산을) 후보군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받아서 신청했다”며 “경선을 하지 않겠나 싶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공관위의 요구에도 나 전 시장은 저와의 관계를 고려해 애매한 태도를 취하며 (공관위 측에) 응모 거부를 계속했으나, 양산시장 보궐선거가 없을 것으로 보이자 국회의원 출마를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보인다”고 추측했다. 이어 “김형오 위원장이 제게 전화를 해서 ‘나동연을 추가공모에 응하도록 설득하지 않으면 저를 컷오프시킨다’고 하면서 나 전 시장과 경선하라고 하기에, 저는 그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 전 시장의 이런 행적이 밝혀지면 그건 양산을을 김두관 후보에게 바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그간의 경위를 밝히지 않으면 제가 오히려 사리사욕만 채우는 정치인으로 비칠 수 있어 부득이하게 밝힐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25년 정치를 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당해본다. 나 전 시장의 경우를 겪어보니 이젠 사람이 무섭다”고 적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통합당 ‘단 2명 신청’ 호남 특단대책… 기탁금 전액 지원·김무성 차출 검토

    통합당 ‘단 2명 신청’ 호남 특단대책… 기탁금 전액 지원·김무성 차출 검토

    신보라, 전면배치한 ‘청년 벨트’ 거부해 서청원 자유공화당에… 한국경제당 창당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3일 광주·전북·전남의 총 28개 지역구 중 4·15 총선 공천 신청자가 단 2명에 불과한 호남 지역에 기탁금 전액을 지원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불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의원을 광주나 전주에 차출해 호남 선거를 이끄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석연 공관위 부위원장은 국회에서 “호남을 포기하고 후보를 안 내면 통합당이 지역정당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김 의원 등의 호남 차출을 두고는 아직 공관위 내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지역 공천이 속속 확정되면서 공관위의 험지 재배치에 대한 반발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출마하는 경남 양산 공천을 바라는 홍준표 전 대표는 “상대방은 벌써 확정돼 저 멀리 달아나고 있다”며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공관위가 청년들을 전면 배치한 ‘청년벨트’ 후보인 신보라 최고위원은 벨트 출마를 거부했고, 인천 미추홀을에서 컷오프된 윤상현 의원은 4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 컷오프에 반발해 공관위를 향해 “외부인사는 성골·진골, 당 지킨 사람은 6두품”이라고 공개 비판을 했던 김순례 최고위원의 탈당 가능성도 나온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태극기 세력’을 대표하는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이 합친 자유공화당에 함께 할 것이란 소식이 알려졌으나 합당 회견에는 불참했다. 이날 회견에는 친박근혜계 좌장 무소속 서청원 의원이 함께해 입당을 선언했다. 한편 대구·경북(TK) 지역 컷오프 현역 일부가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경제당’도 창당 소식을 알렸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코로나 치료제 양산한다던 中기업, 거짓 들통나 ‘주가 폭락’

    코로나 치료제 양산한다던 中기업, 거짓 들통나 ‘주가 폭락’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제를 대량 생산하는 길이 열렸다는 중국 제약업체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주가를 띄우기 위한 ‘작전’인 것으로 드러났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 당국이 코로나19의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Remdesivir)를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는 중국 제약업체의 주장을 허위라고 밝혀 해당 기업의 주가가 20%나 폭락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는 앞서 전날 중국 보루이생물의약(BrightGene Bio-Medical Technology)이 중국 의약품 당국으로부터 렘데시비르 제조 승인을 획득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면서 보루이생물의약이 렘데시비르의 특허를 보유한 길리어드로부터 약을 만들 수 있는 허가를 받지 않았다며 치료제의 대량 생산을 위한 관련 자격요건조차 갖추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보루이생물의약은 임상시험에 쓰일 소량의 렘데시비르만 생산할 능력을 갖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의 잠재적인 치료제로 거론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끌고 있다. 길리어드는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 내 의료기관에서 렘데시비르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루이생물의약은 지난달 12일 렘데시비르를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해 전 세계 언론의 눈길을 끌었다. 이 덕분에 이 제약업체의 주가는 지난달에만 60% 가까이 치솟아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하지만 상하이증권거래소의 부인으로 이날 보루이생물의약의 주가는 하루 가격변동 제한폭인 20%까지 곤두박질쳤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경남 코로나19 신천지 등 2명 추가 확진, 완치 2명

    경남 코로나19 신천지 등 2명 추가 확진, 완치 2명

    경남에서 신천지 교육생 1명을 포함해 2명이 23일 추가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판정돼 경남지역 확진자는 모두 63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응 브리핑을 열고 거제 시 옥포동 거주 신천지 교육생(21·여) 등 2명이 이날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경남에서 지난달 하루 10명 넘게 나오던 확진자가 지난달 29일 부터 하루 1~2명으로 줄고 추가 확진자도 신천지 교회 관련자로 한정돼 발생하고 있다. 도는 도내 코로나19 추가 감염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하며 추가 감염경로를 철저히 차단하는데 전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거제 거주 확진자는 대구에 있는 대학 재학생으로 지난달 18일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교육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9일 오후 거제 자택에 있다가 대구시로 부터 유선전화로 신천지 관련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을 받고 지난 1일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이다. 밀접 접촉자인 아버지는 이날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이날까지 확인된 경남지역 확진자 63명 가운데 신천지 교인 및 교육생은 22명으로 이 가운데 신천지측에서 제출한 명단에는 교인 7명과 교육생 1명 등 8명만 포함돼 있고 나머지 14명은 명단에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도는 도내 확진자 63명 가운데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5명에 대해서는 본인진술과 폐쇄회로(CC)TV, 신용카드사용 내역, 휴대전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등을 통해 방문장소와 접촉자를 확인하며 감염경로를 찾고 있다. 도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 가운데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정부의 치료체계 변경에 따라 확진자 치료 시설로 생활치료센터를 추가해서 운영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로 적합한 시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현재 입원환자 중에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환자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하고 일반 환자는 마산의료원을 비롯한 전담병원에서 치료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중증환자는 음압병실에서 집중치료를 할 수 있는 경상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 창원경상대 병원으로 옮겨 치료할 예정이다. 도는 이같은 환자치료 체계는 정부지정 전담병원인 국립마산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는 대구지역 확진자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확진자는 국립마산병원에 65명, 양산부산대병원에 2명, 진주경상대병원에 1명 등 모두 68명이다. 지난달 25일 확진판정을 받고 창원 경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창원거주 확진자(48)가 이날 완치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한 확진자 1명을 포함해 경남지역 총 확진자 63명 가운데 2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부고] 이창수씨 별세, 박병기씨 장인상, 손주석씨 장인상, 김호영씨 부친상

    ●이창수(동인외과 원장)씨 별세, 정희선씨 남편상, 이정은(123소아치과 원장)·이은주·이윤영·이재호(티웨이항공 사원)씨 부친상, 임재호(콰라소프트 CFO)씨 빙부상, 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2 ●강태혁 씨 별세, 강성모(전 강서공고 교장)씨 부친상, 정승훈(전 국토정보공사 직원)·박병기(연합뉴스 전국부 부장)씨 장인상, 2일 오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 발인 4일 오전 6시. 042-280-8181 ●오동수 씨 별세, 손주석(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씨 장인상, 2일 오후 8시17분, 광주국빈장례문화원 201호, 발인 4일 오전 7시40분, 장지 광주영락공원. 062-606-4000 ●김용운씨 별세, 김호영(연합뉴스TV 부산광고지사장)씨 부친상, 3일 오전 4시 21분, 부산 서호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5일 오전 9시, 장지 천주교 양산하늘공원. 051-949-1024
  • 홍준표 ‘컷오프’되나… 통합당, 경남 양산을 후보자 추가 모집

    홍준표 ‘컷오프’되나… 통합당, 경남 양산을 후보자 추가 모집

    공관위, 나동연 前 양산시장 양산을 고려 洪 “당은 절차 따라 일 진행하고 있는 것” 서울 송파을 배현진 공천… 최재성과 맞짱 민주, 박성준 서울 중·김현정 평택을 공천미래통합당이 2일 홍준표 전 대표가 선거를 준비하는 경남 양산을 지역의 4·15 총선 지역구 후보자를 추가 모집했다. 양산을 공천에 다른 후보를 고려하겠다는 뜻으로 홍 전 대표에게 수도권 험지 출마를 압박해 온 공천관리위원회의 ‘최후통첩’으로 해석된다. 통합당 공관위는 이날 양산을 지역을 콕 집어 총선 후보자 추가 신청을 받는다는 공고를 냈다. 특정 지역구 한 곳만 정해 추가 공모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홍 전 대표는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를 고수하다 경남에서 비교적 험지로 꼽히는 양산을로 출마지를 변경했다. 그러나 이날 공고로 공관위와의 타협은 물 건너갔고 컷오프(공천배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홍 전 대표는 통화에서 “당에서 절차에 따라 일을 진행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며 말을 아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추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공관위는 나동연 전 양산시장을 후보로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 전 시장은 이날 추가 공모에 신청서를 낸 후 곧바로 공관위 면접을 봤다. 그는 면접을 마치고 “당명에 따랐다”면서 “(경선) 후보로 들어가면 경쟁에선 이겨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의 가차 없는 물갈이 공천에 탈락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5·18 망언으로 컷오프된 김순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헌신하며 당을 지켜 왔던 사람들을 육두품·하호처럼 내팽개치고 있다”고 공관위를 공개 비판했다. 인천 연수을 공천에서 배제된 민경욱 의원은 경선을 요구하는 재심 청구서를 이날 공관위에 제출했다. 공관위는 이날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를 서울 송파을에 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최재성 의원을 내세운 지역구다. 이수희(강동갑) 변호사와 윤희숙(서초갑) 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 옛 자유한국당에서 영입한 여성 인재들도 강남권에 배치됐다. 또 안철수계인 문병호 전 의원은 영등포갑에, 허용석 전 관세청장은 은평을에, 이재영 전 의원은 강동을에 단수 공천했다. 마포을(김성동·김철)과 강서병(김철근·이종철)은 경선 지역으로 정해졌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성준 전 JTBC 아나운서팀장과 김현정 전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각각 서울 중·성동을과 경기 평택을에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두 지역은 각각 통합당 지상욱 의원과 유의동 의원의 지역구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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