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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바람 거세다… PK 싹쓸이 최대 관심

    與바람 거세다… PK 싹쓸이 최대 관심

    4년 전 더불어민주당 돌풍이 불었던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 올해는 국민의힘 바람이 거세다.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영남권의 관심사는 국민의힘의 PK 광역·기초 단체장 싹쓸이 여부다. 민주당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부·울·경 광역단체장을 석권해 PK ‘보수 아성’을 무너뜨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반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분석이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불미스러운 일로 중도 사퇴해 재판 중이고, 새 정부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여론도 높다. 부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보궐선거로 당선된 지 1년밖에 안 돼 심판 여론이 약하다. 부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관심사는 현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의 생존 여부다. 4년 전 민주당은 16곳 중 13곳을, 울산에서 5곳을 모두 싹쓸이했다. 이번에는 보수 바람이 거세 민주당 단체장들의 생존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경남 기초단체장 선거는 김해시장과 양산시장 선거에 관심이 쏠린다.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김해는 ‘민주당의 성지’이고, 양산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귀향으로 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간 예측불허의 판세가 펼쳐졌다.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선거전의 관전 포인트는 무소속의 선전 여부다. 경북 23곳의 시군 가운데 영천·군위·의성 등 5~6곳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접전을 벌였다.
  • [속보] 文, 사저 앞 시위 고소장 제출…명예훼손·협박 등 혐의

    [속보] 文, 사저 앞 시위 고소장 제출…명예훼손·협박 등 혐의

    문재인 전 대통령은 31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 연일 시위 중인 보수단체 등을 고소했다. 이날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 내외는 대리인을 통해 이날 3개 보수단체 소속 회원 등 4명에 대한 고소장을 냈다. 피고소인들이 사저 앞에서 집회를 진행하는 동안 위법행위를 저질러 처벌을 구한다는 게 고소장 요지다. 고소장에 담긴 구체적인 혐의는 우선 욕설 및 허위사실의 반복적 유포로 인한 모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다. 또 살인 및 방화 협박(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협박), 집단적인 협박 등으로 공공의 안녕에 위협을 끼칠 것이 명백한 집회를 개최한 집회시위에관한법률 위반 혐의 등이다. 경찰은 고소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민주, 文 사저 앞 100m 이내 시위 금지법 발의…“헤이트스피치 규제해야”

    민주, 文 사저 앞 100m 이내 시위 금지법 발의…“헤이트스피치 규제해야”

    박광온 “집시법 개정·헤이트스피치 규제 필요”정청래 “文 사저 앞 시위 경찰이 막아줬으면”윤건영 등 의원 17명 “尹정부 모든 조치하라”퇴임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향 후 머물고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에 연일 문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반문 단체 집회 등으로 주민의 불편이 커지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사저 앞 시위를 막을 수 있는 법안들을 잇따라 발의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반문 단체의 시위에 대해 적극적인 제재 조치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광온 민주당 의원은 31일 “헤이트 스피치 규제법이 필요하다”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청래·고민정 의원 등은 전직 대통령의 사저 인근 100m 이내에서 집회와 시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사생활 보호 위해 언어폭력 규제해야” “집회서 허위정보·혐오 조장 제재해야” 박 의원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사회가 사생활 보호를 위한 법을 보완하고 언어폭력을 규제하는 법의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때가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의 대표적 사례가 재일(在日) 한국·조선인과 중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일본 우익세력의 혐한 시위다.박 의원은 “일본 법원은 올해 2월, 오사카의 헤이트 스피치 규제 조례에 합헌 결정을 내렸다”면서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악용해 공공장소에서 허위조작 정보를 퍼트리고, 혐오와 증오를 조장해 폭력을 선동하는 행위는 제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다른 사람의 주거 지역이나 이와 유사한 장소로서 집회나 시위로 재산 또는 시설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사생활의 평온을 뚜렷하게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집회 및 시위를 금지할 수 있다’고 한 집시법 8조를 언급했다. 박 의원은 “‘사생활의 평온을 뚜렷하게 해칠 우려’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처벌 수준을 개인정보 보호법에 비춰 합당하게 현실화해야 한다”면서 “집회와 시위를 악용해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를 엄격히 규제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30일 SNS를 통해 “국회는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본질적으로 제약하지 않되,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입법을 강구하길 바란다”면서 “민주주의 성숙을 위해 증오연설(헤이트 스피치) 규제 입법도 서두를 것도 국회에 주문한다”고 밝혔다.윤건영 등 靑 출신들 사저집회 제재 촉구“평산마을 평화 지키는 건 尹정부 의무” 한편 윤건영 의원을 비롯해 진성준, 한병도 의원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 출신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 17명은 입장문을 내고 “평산마을의 평화를 지키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의무”라며 반대단체의 집회를 제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욕설로 점철된 시위를 인터넷 방송으로 중계하는 행위 등은 충분히 제재할 수 있다”면서 “정부는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선제적으로 찾아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청래 의원 등 민주당 의원 10명은 지난 16일 옥외 집회와 시위를 금지하는 장소에 전직 대통령 사저를 추가하는 내용의 집시법 개정안을 발의했었다. 전직 대통령 사저 인근 100m 이내에서 집회 및 시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문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벌어지는 고성·욕설 시위 등 집회를 금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정청래 “文 내려가서 고생하는데 윤 대통령 한 마디 멘트라도 해주는게” 정 의원은 “최근 전직 대통령 사저 방향으로 확성기, 스피커를 설치한 차량을 정차하고 종일 전직 대통령을 비난하거나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낭독하는 국민교육헌장을 반복하거나 노래를 틀고, 밤새 국민교육헌장을 내보내는 등 상식을 벗어난 확성기 집회로 주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라며 “전직 대통령 사저 앞은 집회·시위 금지가 제외돼 있어 경찰 등에 신고해도 조치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전화인터뷰에서 문 전 대통령의 사저 앞 시위에 대해 “경찰이 융통성을 발휘해 제지하고 막아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사회윤리 측면은 물론 헌법 21조에서도 타인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건 헌법 정신에도 있다”면서 “법이 개정되려면 몇 달이 필요하니까 그 전에라도 경찰이 이런 부분을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전직 대통령이 마을 내려가서 (이렇게) 고생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마디 멘트라도 해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든다”고 윤 대통령이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보수 유튜버·단체 文 향해 “간첩××” 막말文측 “피해에 엄중히 법적 책임 묻을 것” 문 전 대통령 측이 전날 공개한 사저 앞 영상에 따르면 보수 유튜버 및 보수단체들이 매일 확성기로 “××새×”, “간첩××”, “쓰레기 같은 ××”라는 등 도 넘은 욕설을 내뱉어 마을 주민들이 소음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마을 주민과 함께 피해 당사자로서 엄중하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치안 당국도 단호히 대응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 문 전 대통령 비서실, 사저 주변 집회에 ‘정부 나서달라’ 공식요구...‘좌시할 수 없는 상황’

    문 전 대통령 비서실, 사저 주변 집회에 ‘정부 나서달라’ 공식요구...‘좌시할 수 없는 상황’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경남 양산 문 전 대통령 사저 주변 보수단체 회원 등의 집회·시위와 관련해 20일 정부와 치안당국에 단호한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문 전 대통령 비서실은 이날 ‘주민들의 일상을 짓밟는 반이성에 단호히 대응해야’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평온했던 마을이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는 현장이 되었다”면서 “문 대통령이 퇴임하고 평산마을에 내려온 이후 반복되는 일상이다”고 사저 주변에서 연일 계속되는 보수단체 등의 집회·시위에 불편함을 공개적으로 호소했다. 비서실은 그동안 사저 주변에서 계속된 집회와 확성기를 통한 욕설 영상 일부도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 비서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은 매일같이 확성기 소음과 원색적인 욕설에 시달리며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다”며 “주민들의 일상이 파괴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삶마저 위협받는 그야말로 생존의 문제가 됐다. 더는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언론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정부와 치안 당국도 단호히 대응해 줄 것을 요구한다”며 정부에 적극적인 조치를 공식 요청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마을 주민과 함께 피해 당사자로서 엄중하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하고 있음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비서실은 “(집회·시위)일부 영상을 언론에 공개하는 이유는 집회·시위의 외피를 쓰고 매일 반복적으로 행해지는 반이성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알림으로써, 이 문제가 우리 사회에서 정면으로 다뤄지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며 사저 주변 집회·시위 문제가 공론화 되기를 기대했다. 이어 “막무가내식 저주와 욕설로 선량한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음에도 공권력은 왜 무기력해야만 하는지, 마을주민들의 사생활 보호와 행복추구권은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 이와 같은 반이성적 행위를 원천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실천적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문 전 대통령 비서실은 벨라도(Vellado)란 이름의 유투버가 송출한 영상, 마을 주변에 텐트를 치고 기거하며 매일 욕설을 하고 있는 최모씨를 촬영한 영상, 구국총연맹이라는 이름으로 집회신고를 하고 집회를 하는 최모씨를 촬영한 영상, 보수 유투버가 송출한 영상 등을 공개했다. 비서실은 “이날 공개한 영상은 극히 일부로,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뒤 “‘잊혀진 사람’으로 살고 싶다”며 지난 10일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로 귀향해 지내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이 귀향한 뒤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과 유튜버들은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연일 집회를 열고 확성기를 이용해 욕설과 방송을 계속하는 바람에 마을 주민들이 불편과 고통을 호소한다. 주민들은 경찰에 탄원서를 내거나 112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보수단체 회원들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회신고를 하고 소음 기준을 넘기지 않아 단속이나 처벌이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 文 딸 다혜씨 “조용히 살 권리마저 박탈”…정유라 “권리가 어디 있는가”

    文 딸 다혜씨 “조용히 살 권리마저 박탈”…정유라 “권리가 어디 있는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최근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대를 비판한 데 대해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29일 “조용히 살 권리가 어디 있느냐”고 맞받았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지난 10일부터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사저에서 머물고 있다. 일부 보수단체는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확성기 시위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다혜 씨는 트위터에 “확인하고 싶었다”며 “(시위대에) 들이받을 생각하고 왔다. 나설 명분 있는 사람이 자식 외에 없을 것 같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구치소라도 함께 들어가면 그 사이라도 조용하겠지’라는 심정으로 가열차게 내려왔는데 현실은 참담, 무력, 수적으로 열세”라고 했다. 또한 “집안에 갇힌 생쥐 꼴이다”라며 “창문조차 열 수 없다. 사람으로 된 바리케이드”라고 했다. 다혜 씨는 “이게 과연 집회인가”라며 “총구를 겨누고 쏴대지 않을 뿐 코너에 몰아서 입으로 총질해대는 것과 무슨 차이인가. 증오와 쌍욕만을 배설하듯 외친다”고도 전했다. 그는 “개인으로 조용히 살 권리마저 박탈당한 채 묵묵부답 견뎌내는 것은 여태까지 정말 잘했다”며 “더는 참을 이유가 없다. 이제 부모임을 내가 지킬 것”이라고도 했다. 글은 29일 삭제됐다. 이에 정유라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집안에 갇힌 생쥐꼴이란다”라며 “누군 남의 젖먹이 자식까지 가둬 놓을 땐 6년을 가만히 있더니”라고 적었다. 이어 “기가 차다”며 “우리 아이는 몇 년을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전했다. 이후 별도의 글을 통해 “총구를 겨누지 않고 쏴대지 않았을뿐 입으로 총질을 한다고 한다”며 “댁들이 제일 잘하던 것이다. 당하니까 죽겠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용히 살 권리가 어디 있는가”라며 “나와서 들이받으라. 그럼 나도 내려가서 내로남불에 대해 자세히 한 번 물어보겠다”고 적었다.
  • 이낙연 “文 사저 시위, 비참한 현실…협박, 민주주의 아냐”

    이낙연 “文 사저 시위, 비참한 현실…협박, 민주주의 아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30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앞에서 일부 보수단체들이 연일 집회를 하는 것을 비판한 것이다. 이 고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산의 소란, 이대로 두지 말라’는 제하의 글을 올리며 이렇게 요청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 48가구가 살던 시골 마을이 오랜 평온을 잃고 최악의 소요에 시달리고 있다”며 “차마 옮길 수 없는 욕설 녹음을 확성기로 온종을 틀어댄다”고 했다. 이어 “이런 일을 처음 겪으시는 마을 어르신들은 두려움과 불면으로 병원에 다니신다”며 “주민들의 그런 고통에 전직 대통령 내외 분은 더옥 고통스럽고 죄송스럽다. 부당하고 비참한 현실이다”라고 전했다. 이 고문은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우리 민주화의 결실”이라면서도 “그것이 주민의 일상을 파괴하고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벗어난다. 더구나 끔찍한 욕설과 저주와 협박을 쏟아내는 것은 우리가 지향한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지경이 됐는데도 정부와 지자체, 특히 경찰은 소음 측정이나 하고 있다”며 “업무 태만을 넘어 묵인이 아닌지 의심받아도 할 말이 마땅찮게 됐다”고도 했다. 이 고문은 “주민의 평온한 일상이 깨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옳다”며 “국회는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본질적으로 제약하지 않되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입법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우리 민주주의의 성숙을 위해 증오연설(헤이트 스피치) 규제 입법을 서두를 것도 국회에 주문한다”며 “일본에서도 일부 지방은 재일한국인에 대한 증오연설을 규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동아일보는 문 전 대통령이 사저 앞에서 매일 시위를 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을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저 앞에선 문 전 대통령이 귀향한 지난 10일부터 보수단체 등이 돌아가며 시위를 하고 있다.
  • 문다혜씨 “입으로 총질”… 文자택 앞 시위 분노

    문다혜씨 “입으로 총질”… 文자택 앞 시위 분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경남 양산의 문 전 대통령 자택 앞 보수단체들의 확성기시위와 관련해 “집 안에 갇힌 생쥐꼴”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다혜씨는 지난 28일 트위터에 “창문조차 열 수 없다. 사람으로 된 바리케이드”라며 “확인하고 싶었다. 들이받을 생각하고 왔다. 나설 명분이 있는 사람이 자식 외에는 없을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구치소라도 함께 들어가면 그사이라도 조용하겠지라는 심정으로 가열차게 내려왔는데 현실은 참담과 무력. 수적으로 열세”라며 “이게 과연 집회인가. 총구를 겨누고 쏴대지 않을 뿐 코너에 몰아서 입으로 총질해대는 것과 무슨 차이인가. 증오와 쌍욕만을 배설하듯 외친다”라고 했다. 이 글은 29일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일부 보수단체들은 문 전 대통령 퇴임 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연일 집회를 이어 가고 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집으로 돌아오니 확성기 소음과 욕설이 함께하는 반(反)지성이 작은 시골 마을 일요일의 평온과 자유를 깨고 있다”며 “양산 평산마을 주민 여러분 미안합니다”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 尹 대통령 내외, 용산서 사전투표…“7장 다 담나?” 묻기도

    尹 대통령 내외, 용산서 사전투표…“7장 다 담나?” 묻기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근처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이태원 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흰 와이셔츠에 검은색 정장차림으로 등장한 윤 대통령은 “수고하십니다”라고 말하며 투표소가 마련된 2층으로 올라간 뒤 선거 사무원의 안내에 따라 관외 투표 줄로 향했다. 김 여사는 흰색 반팔 블라우스에 통 넓은 검은색 바지를 입고 회색 무늬의 작은 핸드백을 들었다. 같은 시간 투표장은 10여명 정도의 주민이 투표하는 한산한 상황이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잠시 마스크를 내려 얼굴 확인 등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고 투표용지를 발급 받았다. 윤 대통령은 사무원의 안내를 듣던 중 “아, (투표용지) 7장을 다 여기(봉투에) 담으라고?”라고 묻기도 했다. 김 여사도 “여기 다 넣어요?”라고 물은 뒤 고개를 끄덕였다. 윤 대통령은 가운데 기표소, 김 여사는 왼쪽 기표소에서 각자 2분 정도의 시간 동안 투표했다. 김 여사는 20~30초 정도 일찍 투표를 끝냈지만 나오던 도중 윤 대통령이 투표를 마치지 못한 것을 확인하고 다시 기표소에서 기다렸다가 함께 나왔다. 윤 대통령 부부는 12시 13분쯤 함께 기표소 밖으로 나와 투표 용지가 든 회송용 봉투를 투표함에 넣고 기념촬영을 마친 뒤 투표소 밖을 빠져나갔다. 한편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이날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하북면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문 전 대통령은 투표를 마치고 “이번 선거를 통해서 지역에 유능한 일꾼들이 많이 뽑히기를 바란다”며 “투표는 우리 정치와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 [포토]투표나들이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포토]투표나들이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7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귀향 후 첫 투표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귀향 후 첫 투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7일) 오전 9시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사저에서 가까운 경남 양산 하북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퇴임 이후 평산마을로 귀향한 지 18일 만이다. 수행원 등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문 전 대통령 부부는 투표를 위해 줄을 선 주민들 속에서 차례를 기다리다 주민등록증을 투표 관계자에게 보여주며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기표소로 가 한 표를 행사했다. 김 여사도 문 전 대통령에 이어 기표소로 가 한 표를 행사한 뒤 나란히 투표함에 넣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번 선거를 통해서 지역에 유능한 일꾼들이 많이 뽑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투표는 우리 정치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국민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경남 양산시 하북면주민자치센터에서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 업무상 질병 판정위원회 확대 운영한다

    업무상 질병 판정위원회 확대 운영한다

    최근 업무상 질병에 따른 산재신청이 급증하면서 업무상 질병 판정위원회가 기존 6곳에서 8곳으로 늘어난다. 기존 서울·강원, 부산, 대구, 광주, 경인, 대전 지역에 서울 북부와 경남 판정위원회가 추가됐다. 근로복지공단은 22일 “기존 6개 판정위원회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업무상 질병에 따른 산재신청이 많아짐에 따라 심의대상이 많이 증가한 지역에 위원회를 추가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기존 6개 지역 전체 심의건수는 2019년 1만 5445건에서 2020년 1만 5903건, 2021년 1만 7374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서울지역은 2019년 3505건에서 2021년 3678건으로, 부산은 같은 기간 3446건에서 4338건으로 심의건수가 증가했다. 또 실제 판정 건수도 2018년 1만 6건에서 2019년 1만 4206건, 2020년 1만 4422건, 2021년 1만 6441건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공단측은 업무상 질병을 판정하는 과정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전국 6개 지역에 업무상 질병 판정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에는 의사와 변호사, 공인노무사 등 노사 추천 인사와 공익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새로 설치되는 서울 북부 판정위원회는 서울 북부지역과 강원권 지역을 맡게 되고, 경남 판정위원회는 양산시와 밀양시를 제외한 경남 지역을 담당한다. 심의사건 배당과 심의위원 구성이 마무리되는 6월부터 본격 심의 업무가 시작된다. 업무상 질병 판정위는 지난 2006년 경사노위 합의에 따라 설치, 운영되고 있다. 근로자의 질병이 업무로 인한 것인지를 뇌심혈관계 질병, 근골격계 질병, 내과계 질병, 정신질병으로 구분해 심의한다.
  • 자연인 문 전 대통령 밭일 시작...페이스북 등에 글 올려 근황 소개

    자연인 문 전 대통령 밭일 시작...페이스북 등에 글 올려 근황 소개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로 귀향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밭일을 시작한 소식을 전했다.퇴임뒤 지난 10일 평산마을 사저에 입주한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드디어 밭일을 시작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고구마, 고추, 상추, 들깨, 옥수수 등 모종을 심고 메밀을 넓게 파종했습니다. 구석에는 돼지감자와 토란도 심었습니다”라며 밭농사를 시작한 근황을 알렸다. 이어 “유실수는 진작 심어두었습니다. 이 지역도 가뭄이 심해 물을 자주 뿌려줘야 합니다”라고 적었다.문 전 대통령은 “마루, 토리, 곰이, 송강, 다운, 찡찡이도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며 사저에서 키우는 개와 고양이 소식도 소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밭일 소식을 알리는 글과 따로 책 정리를 했다는 글도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책 욕심’도 욕심이라는 걸 절감하고 있습니다. 시골집과 서울집 책이 더해지니 책 짐이 많아졌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여러 상자 분량을 버렸는데도 서재 책꽂이에 들어가지 않는 책이 더 많습니다. 오랫동안 읽지 않은 책도 버리기가 아까워서 책 정리에 시간이 더 걸립니다. 책 욕심에서도 가벼워져야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는 23일에는 인근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 귀향 일주일, 자연인으로 돌아간 文

    귀향 일주일, 자연인으로 돌아간 文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로 귀향한 지 일주일 만인 17일 문 전 대통령의 페이스북에 올려진 사진. 사진 속의 문 전 대통령은 서재에 슬리퍼를 신은 채 쭈그려 앉아 책을 읽고 있다. ‘평산마을 비서실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귀향하시고 1주일이 되었다. 서재 정리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셨다”며 “마루, 곰이, 송강이, 다운이, 토리와 함께 매일 아침 산책을 하시고, 해 질 무렵엔 나무에 물 주기를 잊지 않으신다”라고 적혀 있다. 연합뉴스
  • ‘귀향 1주일’ 자연인 문재인 전 대통령

    ‘귀향 1주일’ 자연인 문재인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귀향 일주일째인 17일 문 전 대통령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평산마을 비서실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올라온 4장의 사진에는 문 전 대통령이 애완견과 함께하거나 서재 정리 장면이 기록됐다. 또 나무에 물을 주거나 산책하는 모습도 보인다.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 文 “확성기 소음·욕설…시골마을 평온 깨는 반지성”

    文 “확성기 소음·욕설…시골마을 평온 깨는 반지성”

    문재인 전 대통령은 15일 경남 양산 사저 주변에서 매일같이 이뤄지는 보수단체 집회에 대해 “집으로 돌아오니 확성기 소음과 욕설이 함께하는 반지성이 작은 시골 마을 일요일의 평온과 자유를 깨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 글에서 “평산마을 주민 여러분 미안합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반지성’이라는 표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대통령 취임사에서 언급한 말이다. 문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통령이 귀향한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일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24시간 확성기와 스피커 등을 이용한 비난 방송 등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소음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이 단체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자 경찰은 해당 단체에 야간 시간 대 확성기 사용을 제한하도록 통고했다. 제한 통고 효력은 6월 5일까지 유지된다. 경찰은 향후 이 단체가 집시법 시행령이 정한 소음 기준(주간 65㏈)을 어기면 소음 중지 명령을 내리고 형사입건할 방침이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귀향 후 첫 주말인 이날 근황에 대해서는 “양산 덕계성당 미사. 돌아오는 길에 양산의 오래된 냉면집 원산면옥에서 점심으로 냉면 한 그릇”이라고 전했다.
  • 경남 양산 명문가 생가터에서 조선 옛문서 127점 발견

    경남 양산 명문가 생가터에서 조선 옛문서 127점 발견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양산 지역 대표 역사 인물인 양산 이씨 삼장수(三將帥) 생가터에서 조선 시대 옛 문서 127점을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삼장수는 양산 이씨 시조 이전생의 세 아들인 이징석·이징옥·이징규를 말한다. 이들은 양산 지역 명문가 출신으로 조선 초기 대표 무인이다. 박물관측은 양산 이씨 종손 이근수 씨가 이달 초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 삼장수 생가터를 정리하다가 별도로 보관하고 있던 나무 궤짝에서 고문서를 찾았다고 밝혔다. 양산시립박물관이 파악한 고문서는 모두 127점으로 양산이씨 가첩, 조선 중기 상서문(上書文), 집안 내력을 보여주는 호적 문서, 서간문, 고서 등이다. 양산시립박물관은 이번에 발견된 문서들은 모두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문서들이며 특히 경상 감영에 올렸던 상서문, 서간문은 당시 지역사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사료적 가치가 큰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양산시립박물관은 발견된 고문서를 문중과 협의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잘 지내고 있습니다”…文, 퇴임 이틀 만에 SNS

    “잘 지내고 있습니다”…文, 퇴임 이틀 만에 SNS

    평산마을 비서실 “간간히 일상 전하겠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퇴임 후 처음으로 소식을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귀향 후 첫 외출, 아버지·어머니 산소에 인사를 드리고 통도사에도 인사를 다녀왔다”고 적었다. 이어 “법당에 참배를 드리고, 성파 종정스님과 현문 주지스님을 뵙고 모처럼 좋은 차, 편한 대화로 호사를 누렸다”며 “통도사는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오랜 세월 많은 기도가 쌓인 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집이 통도사 울타리 바로 옆이기도 하고, 친구 승효상이 설계하면서 통도사의 가람 구조를 많이 참고했다고 해서 ‘통도사의 말사’가 되었다는 농담을 주고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 전 대통령은 “집 정리가 끝나지 않았고, 개 다섯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의 반려동물들도 아직 안정되지 않았지만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문 전 대통령 평산마을 비서실은 “대통령님께서 직접 쓰시는 글 외에도 평산마을에서의 일상을 비서실에서 간간히 전해드리겠다”며 외출한 문 전 대통령 내외의 사진을 공유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2시쯤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인근 통도사를 찾았다. 통도사 방문 전에는 1978년 작고한 선친과 2019년 10월 별세한 모친 강한옥 여사가 함께 잠든 천주교 부산교구 하늘공원을 찾았다. 하늘공원 역시 평산마을과 가까운 곳에 있다. ‘대한민국 청와대’ 트위터→‘문재인정부 청와대’로 이름 교체 한편 ‘대한민국 청와대’ 공식 트위터 계정은 이름이 ‘문재인정부 청와대’로 이름이 바뀌었다. 최근 대한민국 청와대였던 청와대의 트위터 계정 이름은 ‘문재인정부 청와대’로 변경됐다. 연결된 페이지도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 주소로 변경해 놓았다.사진 중심의 SNS인 인스타그램과 퇴임 연설이 생중계된 영상 플랫폼 유튜브 채널 역시 같은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는 전임 행정부 수반의 공식 계정이 다음 정부로 인수인계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새 대통령 집무실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겨감에 따라 새 계정도 ‘청와대’란 이름을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문 전 대통령 자연인 3일만에 첫 외출...부모묘소·통도사 방문, 반대단체 확성기 집회에 주민 불편 호소.

    문 전 대통령 자연인 3일만에 첫 외출...부모묘소·통도사 방문, 반대단체 확성기 집회에 주민 불편 호소.

    경남 양산에 사저를 지어 귀향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향 3일째인 12일 사저를 나서 첫 외출을 했다.문 전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2시쯤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사저에서 가까운 통도사를 찾아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을 예방했다. 조계종 종정은 종단 최고 지도자이며 큰 어른으로 여겨진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정장을 갖춰 입고 주지 스님 거처인 정변전에서 성파스님, 통도사 현문 주지 스님과 환담 한 뒤 귀가했다. 성파스님은 통도사 방장으로 지난해 12월 종정으로 추대됐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때인 지난 3월 30일 조계종 제15대 종정 성파 대종사 추대 법회에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양산 귀향길에 서울역 앞에서 “가까운 성당도 다니고 길 건너 이웃인 통도사에도 자주 가서 성파 스님께서 주시는 차도 얻어 마실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문 주지 스님은 이날 문 전 대통령과 만나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5년 동안 고생하셨으니 자연 속에서 조용하고 편안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문 스님은 문 전 대통령이 귀향한 지난 10일 평산마을 회관앞에서 열린 문 전 대통령 환영식에 참석하고 사저까지 동행해 사저 마당에 계수나무 기념식수도 함께 했다. 통도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이자,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불보사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에서 통도사까지는 차로 7분(3.5㎞)여 거리로 가까워 걸어서도 갈 수 있다. 이날 문 전 대통령 내외는 통도사를 방문하기 전에 천주교 부산교구 하늘공원에 있는 부모 묘소를 찾아 귀향 인사를 했다. 문 전 대통령 선친(1978년 작고)과 2019년 10월 별세한 모친 강한옥 여사가 함께 잠든 하늘공원은 평산마을과 가까운 곳에 있다.이날도 평산마을 주변에서 반대단체의 확성기 집회가 계속됐다. 반대단체는 전날 오후 부터 확성기와 스피커를 설치한 차량을 사저에서 100m쯤 떨어진 곳에 세워놓고 국민교육헌장 낭독 소리를 밤새 내보내는 등 방송을 계속 했다. 마을 주민들은 방송 소음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라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경찰은 집시법 시행령에서 정한 소음기준 이하로 방송을 해 법적으로 단속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사저앞 도로에서 다음달 초까지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를 한 상태여서 확성기 집회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경찰은 평산마을 주민들이 밤 시간만이라도 확성기 집회를 하지않도록 해 달라는 진정서와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함에 따라 집회 제한을 위한 법적 근거 등을 검토하고 있다.
  • 자연인 문재인, 귀향 후 첫 외출…통도사 주지스님 “편히 사시길”

    자연인 문재인, 귀향 후 첫 외출…통도사 주지스님 “편히 사시길”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향한 지 3일 만인 12일 첫 외출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쯤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인근 통도사를 찾아 현문 주지 스님을 예방했다. 문 전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주지 스님의 거처인 정변전에서 현문 스님과 환담을 나눈 후 사저로 돌아왔다. 현문 주지 스님은 문 전 대통령과 만나기 전 취재진에게 “5년 동안 고생하셨으니 자연 속에서 조용하게 편안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통도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로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불보 사찰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머무는 평산마을과는 지척에 있다. 현문 스님은 지난 10일 오후 평산마을 회관에서 열린 문 전 대통령 환영식에도 참석한 바 있다. 이날 현문 스님은 문 전 대통령과 마을회관에서 사저까지 동행한 뒤 사저 마당의 계수나무 기념식수를 함께했다.문 전 대통령 부부는 통도사 방문 전 오후 12시 45분쯤엔 선친 묘소를 찾았다. 1978년 작고한 문 대통령의 부친과 2019년 10월 별세한 모친 강한옥 여사 묘소가 나란히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하늘공원은 평산마을에서 20여분 떨어진 양산 상북면에 있다.
  • 김정숙 여사, 귀향 후 첫 외출

    김정숙 여사, 귀향 후 첫 외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10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귀향한 후 선친 묘소 참배를 위해 12일 첫 외출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45분쯤 사저에서 나와 선친 묘소로 향했다. 정장 차림에 파란색 넥타이를 맨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경호차량 2대와 함께 묘소로 향했다. 선친 묘소는 평산마을에서 20여분 떨어진 양산 상북면에 위치해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선영에서 1시간 가량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평산마을 사저에는 전날 보이지 않던 가림막이 일부 설치됐다. 대나무 울타리 사이로 전날 문 전 대통령이 고양이를 안고 산책을 하던 장면이 목격된 곳에 가림막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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