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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욕 앞서 생긴 일” VJ미라, 막말 해명…양미라에겐 사과

    “의욕 앞서 생긴 일” VJ미라, 막말 해명…양미라에겐 사과

    방송에서 성희롱에 가까운 막말로 논란을 낳았던 VJ 미라가 관련하여 해명 글을 자신의 미니 홈피 다이어리란에 게재해 눈길을 끈다. 30일 오전 11시 10분에 오라온 글. 전문은 다음과 같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순정녀라는 프로그램은 원래 센 멘트와 토크들이 오고가고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앞서다보니 과장해서 이야기 한 점 깊이 반성드립니다. 프로그램 전체를 보거나 촬영장 분위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는데 일이 이렇게 커져 힘드네요. 양미라씨에게는 촬영을 끝난 후 바로 사과를 드렸고 양미라씨는 너무 흔쾌히 농담으로 넘기고 서로 좋게 넘어갔습니다. 순정녀는 원래 녹화 후 바로 사과하고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이고 저 또한 모든 출연자들분께 일일이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의 미숙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조심하고 노력하는 방송인이 되겠습니다.” VJ 미라는 지난 22일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 방송에서 ‘남자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여자는?’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랭킹 순위 발표 과정에서 양미라에겐 “남자들이 많이 만져준 몸”, 에이트 주희에게 “색녀 같다”, 이해인에게는 “양기를 못 받아 푸석푸석한 느낌” 등의 성적인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내면서 논란이 됐다. ‘순정녀’ 프로그램이 15세 이상 시청이라는 점에서 볼 때, 수위가 지나치게 높았다는 지적이다. 사진 = 미라 미니홈피,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VJ 미라, 막말 방송 논란…양미라에 “남자들이 많이 만져준 몸”

    VJ 미라, 막말 방송 논란…양미라에 “남자들이 많이 만져준 몸”

    VJ 미라의 성희롱에 가까운 막말 방송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 방송에서는 ‘남자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여자는?’ 이라는 주제로 랭킹 순위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미라가 다른 출연진들에게 지나치게 수위가 높은 선정적인 막말을 해 네티즌들의 구설에 올랐다. 미라는 이날 방송에서 양미라를 5위로 꼽으며 “남자들이 많이 만져준 몸”이라고 말해 양미라 뿐 만 아니라 다른 출연진 모두를 당황케 했다. 수위를 고려한 현영이 “남자 손길을 탄 몸”이라고 정정했지만 지나친 발언임은 분명했다. 여기서 그쳤다면 다행이다. 미라는 6위로 꼽은 에이트 주희에게 “색녀 같다”고 평했으며, 10위로 선정한 이해인에게는 “양기를 못 받아 푸석푸석한 느낌”이라는 등 성적인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또 이날 방송의 랭킹 순위에서 1위는 김새롬이 지목됐다. 미라는 김새롬에게 “유부남만 안 건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발끈한 김새롬은 “결혼만 해봐라”고 받아쳐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2위는 “항상 남자가 옆에 있어 남자 증독증이 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이지혜가, 3위는 “뒤로 남자들을 많이 만나고 다닐 것 같다”며 이인혜가 꼽았다. 4위는 “양다리도 부족해 세다리, 네다리를 걸칠 것 같다”며 이지현을 지목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주 방송을 막하네, 술 먹고 방송하나?”, “아무리 케이블 채널이라도 이건 너무하다. 청소년들이 볼까 걱정 된다”, “남자가 했으면 여성부에서 들고 일어날 만한 일이다. 이런 막말 방송을 그대로 내보낸 제작진도 문제다”, “주제 선정도 그렇고 출연진 발언도 그렇고 이런 프로그램은 폐지 시켜야 한다” 등 비난이 빗발쳤다. 더욱이 ‘순정녀’는 15세 이상 방송이라는 점에서 그 수위가 지나치게 높았다는 지적이다. 사진 =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당신들과 우리들의 대한민국] 정이삭 해외입양인연대 사무처장

    [당신들과 우리들의 대한민국] 정이삭 해외입양인연대 사무처장

    미국 입양아 정이삭(30·Isaac Tufvesson)씨는 어려서부터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궁금했다. 태어난 지 10개월 만에 떠난 ‘낯선’ 땅이지만, 남들은 그를 ‘한국계’라고 불렀다. 미네소타로 입양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부분 살았지만 말이다. 5남매의 장남인 그는 한국계 동생이 2명이나 있다. 정씨의 양부모가 한국아이 3명과 미국아이 1명을 입양했기 때문이다. 양부모는 어려서부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까이하도록 격려했다. 한국아이를 입양한 다른 미국 가족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여름방학 때는 ‘한국문화 캠프’에 보내줬다. 정씨는 대학을 다니며 한국어와 한국사를 배웠다. 2007년 기회가 찾아왔다. 영어 강사로 한국에 체류하던 친구가 놀러오라고 손짓했다. 그냥 어떤 곳인지 보고 싶어서 정씨는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리고 그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중남미를 여행했지만 동양은 처음이었습니다. 낯설고 불편할 거라 상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익숙하고 편안했죠. 그 이유를 아직도 저는 모르겠어요.” 한달간 서울에 머물며 정씨는 길거리와 궁궐, 공원을 누볐다. 말을 하지 않으면 아무도 그를 주목하지 않았다. 익명성이 놀라울 정도로 편안하다는 걸 그는 깨달았다. “다른 (백인) 친구들에게는 한국인이 다가와 영어로 말을 걸었습니다. 때론 귀찮은 일이었어요. 그러나 아무도 내게는 영어를 하지 않았습니다. 똑같이 생겼으니까 당연한 일이었죠.” 오히려 낯선 한국인이 다가와 그에게 한국어로 길을 묻고, 물건을 사라고 졸랐다. 그가 입술을 떼서 영어를 시작하는 순간, 한국인의 시선은 달라졌다. “한 할아버지께 영어로 길을 물었더니 짜증스럽다는 듯 ‘일본인이냐?’고 묻는 거예요. ‘입양인’이라고 대답하니까 태도를 바꿔 ‘잘생긴 한국 청년인데, 한국어를 빨리 배워야겠다.’며 안쓰러워하더군요. 할아버지는 찾던 곳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긍정적인 반응만 있는 건 아니다.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물건을 사려고 할머니에게 가격을 물었더니 비싸게 값을 불렀다. 뒤따라 온 다른 한국인에게는 3분의2 가격을 제시했다. “한국어를 알아듣고 항의하니까 할머니가 막대기로 저를 때리며 내쫓았습니다. 한국인이 아니기에, 한국어를 잘하지 못하기에 겪는 외국인의 어려움이라 생각해요.” 2008년 12월 정씨는 두 동생과 함께 다시 방한했다. 이번에는 여동생이 친부모를 만나기로 했다. 정씨는 “친부모 찾기에 대해 입양인의 생각은 다양하다.”고 말했다. 여동생은 어려서부터 친부모를 만나고 싶어했지만, 남동생은 친부모를 찾는 데 전혀 관심이 없다. 정씨는 여동생이 친어머니를 만나고 한국사회와 깊은 관계를 맺는 걸 보면서 고민을 시작했다. ‘내 삶이 부족해 ‘뿌리’에 집착하는 게 아니라, 친부모와 만나 더 풍부한 삶을 살 수도 있겠구나’ 싶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정씨는 한국에 다시 입국했다. 이번에는 ‘방문’이 아니라 ‘체류’ 목적이었다. 한국 정부가 지원하는 외국인 장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됐다. 한국어를 1년간 배우고 석사과정을 2년간 이수할 계획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동양미술 역사와 건축을 전공한 그는 미국에 없는, 한국에서만 배울 수 있는 한국미술을 전공으로 선택했다. 1년간의 한국어 프로그램을 마친 정씨는 그러나 장학생 프로그램을 중단했다. 해외입양인을 지원하는 모임인 사단법인 해외입양인연대 사무차장으로 일하기 위해서였다. “굉장히 어려운 결심이었지만, 한국과 입양인 간의 관계를 새롭게 형성해야할 중요한 시기라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그는 말했다. 1970, 80년대 한국을 떠난 10만여명의 입양아가 어른으로 성장해 한국에 돌아오고 있다. “우리는 일방적인 도움을 바라지 않는다.”고 정씨가 설명했다. 한국과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는 거다. “질좋은 교육과 풍부한 경험을 쌓은 우수인재가 한국 사회, 문화, 언어를 배우고 싶어서 귀환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가 갖지 못한 인적자원입니다.” 최근 복수국적을 허용하도록 국적법이 개정돼 해외입양인의 한국 진출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그는 기대했다. 그도 때가 되면 한국 국적을 회복할 계획이다. 입양인의 한국 진출을 위해 정씨는 한국어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입양인에게 가장 힘든 게 언어장벽이기 때문이다. 그는 “영어권이든, 프랑스권이든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그가 한국어를 처음 접한 캘리포니아 대학 산타바바라캠퍼스의 강좌도 재원 부족으로 최근 문을 닫았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다문화지원센터는 결혼이주자를 위한 한국어 강좌만 제공한다. 해외입양인연대가 자원활동가를 모집해 1대1 한국어 개인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다. “해외입양인이 한국인인가, 외국인인가 묻습니다. 둘다입니다. 복잡하고 애매하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입양인은 한국과 외국을 잇는 튼튼한 다리로 성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인 입양인의 새로운 관계 형성은 이제 ‘당신들과 우리들의 대한민국’의 몫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영화단신]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2010년 하반기 걸작 일본영화 정기 무료상영회를 연다. 12일 1950년대 일본 청춘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햇빛 쏟아지는 언덕길’(1958) 상영을 시작으로 8월 ‘그림 속의 나의 마을’(1996), 9월 ‘만화잡지따윈 필요없어’(1986), 10월 ‘청춘일기’(1963), 11월 ‘은밀한 게이샤의 세계’(1972), 12월 ‘젖은 욕망’(1972)을 준비했다. 상영회는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매월 둘째주 월요일마다 열린다. ●합법적인 다운로드를 권장하는 문화운동인 굿다운로더캠페인 운동본부가 최근 캠페인 공식 사이트(www.gooddown loader.com/2010)를 오픈했다. 운동본부는 곰TV, 네이버, 다음, 맥스무비, 벅스, 인디플러그 등 합법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사이트들과 손잡고 ‘굿 다운로더’를 활성화하는 공동 캠페인을 비롯해 각종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싱어송라이터 김수철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천영화음악상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한국 영화 음악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에게 2006년부터 수여하는 상이다. 김수철은 1980년대 ‘못다핀 꽃 한송이’ ‘젊은 그대’ 등을 히트시킨 데 이어 1990년대 이후부터는 ‘서편제’ ‘축제’ ‘창’ 등 여러 편의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하며 영화 음악가로 활동해 오고 있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이달 말까지 한국영화 VOD 사이트(www.kmdb.or.kr/vod)를 통해 시대별 대표 미스터리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미스터리 영화전’을 연다. 김지미의 열연과 반전이 돋보이는 ‘불나비’(1965), 현대적 감각이 물씬 풍기는 추리 범죄극 ‘목없는 미녀’(1966), 바닷가 외딴집에 사는 부유한 상속녀를 둘러싼 음모를 그린 ‘흑진주’(1969) 등 8편이 준비됐다. 영상자료원은 최은희, 조미령, 양미희 등 옛 스타들이 출연한 1950년대 로맨틱 코미디 영화 3편도 DVD 박스세트로 출시했다. 3편은 이용민 감독의 ‘서울의 휴일’(1956), 이병일 감독의 ‘자유결혼’(1958), 한형모 감독의 ‘여사장’(1959)이다.
  • 김탁구 여인들의 뜨거운 스타일 대결

    김탁구 여인들의 뜨거운 스타일 대결

    KBS 수목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률 30%를 넘기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김탁구를 둘러싼 두 여인인 유진과 이영아의 극과 극 캐릭터와 스타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련한 첫사랑, 유진의 청순한 캠퍼스룩 극 중 김탁구의 첫사랑 유진은 꾸미지 않은 청순한 스타일로 화제를 낳고 있다. 평소 발랄한 이미지를 보여주던 유진은 극 중에서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으로 변신해 예전 SES 시절로 돌아간 듯한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카키, 그레이 등 빈티지한 컬러의 재킷과 체크 패턴의 셔츠들로 80년대 평범한 여대생의 캐주얼한 캠퍼스룩을 완성했고, 또한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스트레이트 헤어를 연출해 캐릭터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준오헤어의 상아원장은 “내추럴한 스트레이트 헤어는 꾸밈없는 스타일로 순수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줄 수 있다.”며 “만약 내추럴한 스트레이트 헤어가 밋밋하다고 생각이 들면 모발 끝 부분만 컬을 넣어 준다면 좀 더 차분하고 단아한 느낌이 나는 헤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빵신동! 상큼발랄 이영아의 보이쉬한 머쉬룸커트이영아는 제빵왕 김탁구의 방송이 시작하기도 전에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그녀는 데뷔 후 줄곧 고수해오던 긴 머리를 짧게 잘라 보이쉬한 이미지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뱅 스타일의 앞머리에 페이스 라인을 살짝 덮는 깔끔한 커트 스타일로 개성 넘치고 크리에이티브한 인상을 풍기며, 또한 캐주얼한 차림일 때에는 보이시한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녀가 연기하는 화려한 파리블랑제를 꿈꾸는 절대미각의 양미순은 제빵사의 차림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지만 평소에는 비비드한 컬러의 상큼 발랄한 룩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헤어 밴드로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컷트 머리에 포인트를 줬다. 준오헤어의 상아원장은 “이영아의 헤어 스타일은 일명 머쉬룸 커트로 그녀의 보이시한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며 “앞머리를 뱅 스타일로 연출한다면 다소 답답해 보일 수 있으나 모발 끝 부분을 가볍게 트리밍 해주면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제빵탁구’ 이영아, 완벽 파티쉐로 변신...달인 수준?

    ‘제빵탁구’ 이영아, 완벽 파티쉐로 변신...달인 수준?

    배우 이영아가 케이크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이영아는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촬영 전 파티쉐 양미순 역을 소화하기 위해 제과제빵학원에 다니며 빵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 결과 이영아는 케이크 시트 만들기는 물론 아이싱 작업, 크림 짜기, 장식까지 모든 걸 완벽하게 소화해 OK컷을 받아냈다. 이영아는 극중 5살부터 빵을 만든 제빵신동을 표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 촬영을 앞두고 이영아는 전문제빵사와 많은 대화를 주고받으며 파티쉐의 모습으로 변모했다. 이영아는 마음을 다해 빵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어 전문제빵사는 물론 스텝들에게 ‘케이크 달인’이라는 칭찬을 듣게 됐다는 후문이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제빵탁구’ 윤시윤 누드 효과? 시청률 33.6%

    ‘제빵탁구’ 윤시윤 누드 효과? 시청률 33.6%

    KBS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가 1위 자리를 지켰다. 30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 7회의 시청률(TNmS미디어)은 전국기준 33.4%, 서울수도권 기준 33.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12년이 흘러 성인이 된 탁구(윤시윤 분)와 마준(주원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탁구는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엄마 김미순(전미선 분)을 찾았다. 엄마를 데려간 사내의 팔목에 바람개비 문신이 있다는 정보만으로 충청북도와 경기도 일대를 이 잡듯 뒤졌다. 우여곡절 끝에 바람개비 문신의 사내가 팔봉제빵점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탁구는 사내를 만나기 위해 인천으로 향했다. 동네 양아치들과 격한 다툼 끝에 피투성이가 된 탁구는 팔봉제빵점 앞에 쓰러졌다. 팔봉선생(장항선 분)의 손녀 양미순(이영아 분)은 쓰러진 탁구를 정성껏 돌봐주었다. 미순의 부드러운 손길에 탁구는 엄마 꿈을 꾸고, 두 사람의 코믹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잠에서 깬 탁구는 “너 누구야? 여기가 어디야!”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미순은 “여긴 우리 집이고 저는 이 집 딸인데요”라고 소개를 했다. 이어 미순은 “그냥두면 금방 죽을 것 같아서 데려왔다”고 자초지정을 설명했다. 홀로 12년의 세월을 살아온 탁구는 미순의 따뜻한 배려에 고마움을 느끼지만 톡쏘아댔다. “남이야 괜찮든 말든 죽든 말든 버려지든 말든” 탁구의 나지막한 대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탁구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팬티바람으로 미순 앞에 섰다. 미순이 고개를 홱 돌리자 탁구는 그제야 자신이 벗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탁구는 아랫도리를 이불로 두르며 “내가 왜 다 벗고 있어. 나한테 무슨 짓 한 거야?”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미순은 “상상이 과하십니다. 나 그쪽한테 별짓 안했거든요. 그쪽 옷이 하도 드럽길래 빨아주려고”라며 기가 막힌 표정을 지었다. 탁구와 미순의 코믹한 첫 만남은 윤시윤의 상반신 노출과 함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마준은 아버지 일중의 스승 팔봉선생에게 빵을 배우기 위해 ‘서태조’라는 가명으로 팔봉제빵점을 찾았다. 팔봉제빵점에서 12년 만에 다시 만난 탁구와 마준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제빵왕 김탁구’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부고] 中 현대미술 거장 우관중

    [부고] 中 현대미술 거장 우관중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 우관중(吳冠中) 화백이 25일 밤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91세. 장쑤성 이씽(宜興) 출신인 우 화백은 1942년 저장성 항저우(杭州)의 국립예술학교를 졸업한 뒤 국비유학생으로 뽑혀 프랑스 파리 고등미술학교에서 유학했다. 신중국 건국 이후인 1950년 귀국한 뒤 중앙미술학원, 칭화대 등의 교수를 역임했다. 중국 전통화법에 서양미술 기법을 접목, 독특한 화풍을 형성하면서 중국화의 현대화에 기여했다. 1992년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에서 그의 개인전이 열리는 등 해외에서도 명성이 높다. 그의 작품은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미술품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1987년 홍콩에서 열린 미술전에서는 그의 작품 ’교하고성(交河故城)‘이 4070만위안(약 73억원)에 팔려 당시 중국 화가 작품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열린 베이징 한하이(翰海)경매의 2010년 춘계 경매에서는 그의 1974년 유화 작품 ‘장강만리도(長江萬里圖)’가 5712만위안에 낙찰됐다. 순수미술만을 고집한 그는 문화대혁명 당시 척결 대상으로 분류되자 시골에서 분뇨 지게를 이젤 삼아 그림을 그렸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황보라 “가수데뷔? 앨범재킷 모델일 뿐”

    황보라 “가수데뷔? 앨범재킷 모델일 뿐”

    배우 황보라가 앨범 재킷에 등장한 것에 대해 모델로 출연한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배우 황보라가 주인공으로 실려 있는 앨범 재킷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보라가 가수로 데뷔하는가보다.”, “황보라의 노래가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황보라의 소속사 측은 “여성 3인조 바이걸의 앨범 재킷의 모델로 등장한 것뿐이며 아직 가수로 데뷔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황보라가 모델로 등장한 앨범의 실제 주인공은 작곡가 양정승이 프로듀서를 맡은 여성 3인조 바이걸로 아직 구체적인 프로필이 공개되지 않았다. 양정승은 “바이걸은 우선 음악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로 가수에 대한 프로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향후 음악으로 인정을 받게 되면 반드시 멤버 3명에 대한 프로필을 공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걸은 오는 11일 타이틀곡 ‘내 이름은 여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홍양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름이 뭐기에’..★들의 뜨는 예명·본명 찾기

    ‘이름이 뭐기에’..★들의 뜨는 예명·본명 찾기

    손예진, 이민호, 한가인, 김남길 등 스타의 이름은 자주 듣고 자주 불러 지인의 이름보다 더 친숙하다. 그런데 이름이 곧 브랜드인 이들은 알고보면 예명을 쓰는 경우가 많다. 연예인들이 예명을 쓰는 경우는 크게 본명으로 활동하다 길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혹은 소속사의 권고가 있을 때로 나뉜다. 그런가 하면 예명을 버리고 본명으로 활동하는 스타도 있다. ‘별’이 되고자 이름을 바꿨더니 별볼일이 영 없어졌을 때, 연예인은 본명을 되찾는다. ◆이름바꿨더니 탄탄대로 .. 황우슬혜 · 신민아’황진희’ 버리고 ‘황우슬혜’ 갖다 부르기 쉬운 이름이 능사는 아니다. 너무 흔한 이름보다는 차라리 듣는 이가 되물어 볼 만한 이름이 낫다. 적어도 스타의 이름에 있어서는 그렇다. 배우 황우슬혜가 본명 황진희를 버린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황우슬혜는 지난 2007년 더 페이스샵이 주최한 내추럴뷰티 선발대회에 참가해 네추럴뷰티 하트상을 받은 바 있다. ‘황진희’라는 본명으로 참가했던 그는 이미 3년 전인 2004년 KBS 2TV 드라마 ‘아름다운 유혹’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친 바 있는 중고신인이었다. 존재감 제로(0)에 가까운 무명시절이 이어지자 급기야 그는 예명을 취하기로 했다. 어머니가 작명소를 통해 지어온 ‘황우슬혜’라는 이름을 예명으로 쓰고 난 이후 그는 ‘우주 속의 지혜롭고 명예로운 사람이 되라’는 이름의 뜻에 걸맞게 탄탄대로를 걷기 시작했다. 영화 ‘미쓰 홍당무’ ‘과속스캔들’ ‘박쥐’ ’폭풍전야’ 등에 출연하는 등 충무로의 잇따른 러브콜에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 시즌2’ 출연까지. 현재 황우슬혜는 존재감 100%의 유명 연예인으로 거듭났다. ’여신’ 신민아의 ‘양민아’ 시절톱스타 신민아는 1998년 패션잡지 키키(KiKiㆍ중앙m&b) 1기 전속모델로 데뷔했다. 당시 그의 이름은 양민아였다. ‘키키’ 모델 시절 그는 김민선, 양미라 등 쟁쟁한 모델들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대중에게 각인시켜야 했고 이를 위해 우선 이름부터 바꿔야 했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양미라와 비슷한 이름으로는 승부를 볼 수 없었기 때문. 신민아는 개명 후 바로 주목받지는 못했다. 대신 개명과 함께 뮤직비디오로, 스크린으로 끊임없이 얼굴을 내밀며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어필하기 시작했다. 신민아는 1999년 이승환의 ‘당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베이비페이스로 주목받은 후 2001년 영화 ‘화산고’의 주연으로 스크린에 데뷔, 이어 브라운아이즈의 ‘위드커피 (With Coffee)’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신민아’만의 이미지를 구축해 갔다.이후 신민아는 지난 2008년 톱스타들의 로망 캘빈클라인진의 모델에 전격 발탁돼 베이비페이스에 숨겨진 글래머몸매를 한껏 과시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양민아를 버리고 신민아를 취한지 11년째에 접어든 2010년, 그는 모두가 주목하는 연예계의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이름바꿨더니 영 .. 김남길 · 이민호 ’이한’이 누구야? .. 김남길 “설경구형 고마워요” 그런가하면 본명으로 되돌아가서야 뜬 스타도 있다. ‘비담’, ‘나쁜남자’ 김남길이 그렇다. 김남길은 지난 200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이한’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해왔다. 그가 다시 ‘김남길’로 돌아온 것은 지난 2008년. 당시 그는 영화 ‘후회하지 않아’ ’내청춘에게 고함’(2006) 등의 필모그래피를 가진 신인 아닌 신인이었다. 하지만 대중은 그를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김남길은 영화 ‘공공의 적 - 강철중’에 출연하며 배우 설경구를 만났고 그의 제안으로 본명인 김남길로 돌아가게 됐다. 지난 2008년부터 다시 김남길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그는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으로 분해 연기인생의 전성기를 열었으며 이 기세를 몰아 현재 SBS ‘나쁜남자’ 건욱으로 다시 한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이민’ 버리고 ‘이민호’로 정착이민호는 예명을 쓰고부터 안 좋은 일만 생겨 다시 본명을 되찾은 케이스. 이민호는 예명 ‘이민’으로 활동할 당시 큰 사고를 당했다. 지난 2006년 단짝인 배우 정일우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가 중앙선을 침범한 차와 정면충돌하는 대형 교통사고를 당한 것. 당시 이민호는 6개월여 병원 신세를 지는 중상을 입었다.’이민’이라는 이름을 버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더 있다. 포털 검색창에 ‘이민’을 입력하면 정작 연예인 ‘이민’에 대한 정보는 보이지 않고 ‘해외이민’에 대한 정보로 도배됐던 것.이런 이유로 그는 흔한 이름이지만 본명 ‘이민호’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이민호는 2007년 방영된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 이후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KBS 2TV ‘꽃보다 남자’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그는 ‘개인의 취향’ 종영 이후 한 의류회사의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진 = 황우슬혜 공식홈페이지 온라인사이트 ‘엽기 혹은 진실’ 캘빈클라인진 홈페이지 영화 ‘공공의 적 - 강철중’ 공식홈페이지 SBS ‘달려라! 고등어’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빵왕 김탁구’,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 ‘껑충’

    ‘제빵왕 김탁구’,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 ‘껑충’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포스터가 공개됐다.‘제빵왕 김탁구’ 측은 7일 오전 윤시윤(김탁구 역), 주원(구마준 역), 유진(신유경 역), 이영아(양미순 역) 등 주연배우 4명의 모습을 담은 단체 컷과 두 남자 주인공의 대결구도를 그린 사진 등 총 2장의 포스터를 선보였다.단체 포스터에는 빵을 굽다 나온 듯 얼굴과 손에 밀가루를 묻힌 윤시윤과 댄디하게 멋을 낸 주원, 단발머리로 상큼하게 변신한 이영아와 청순한 여대생 유진의 모습이 포함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또 다른 포스터는 파티쉐 복장을 한 윤시윤과 등을 돌리고 서 있는 블랙수트 차림의 주원이 대비를 이뤘다. 특히 여유로운 표정의 윤시윤과 날카로운 표정의 주원의 모습은 드라마 속 캐릭터를 대변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극중 김탁구가 제빵명장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 휴먼 가족드라마로 오는 9일 밤 10시 첫 방영 예정이다.사진 = ZOOM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원복② “데뷔 48년차 원로…제자는 문하생 아냐”

    이원복② “데뷔 48년차 원로…제자는 문하생 아냐”

    ☞<1부에서 계속>  ● 먼나라 이웃나라 ‘초대박 스테디셀러’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만화 ‘시관이와 병호의 모험’을 그렸다. 주인공들이 전세계를 다니며 각국 역사와 특성들을 소개한다는 내용으로 ‘먼나라 이웃나라’의 모태가 된 작품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구할 방법이 없다. 여러 자료에 따르면 1980년대 이 교수가 그림 표절을 인정(치바 테츠야의 ‘오뚜기행진곡’)하고 작품을 폐기했기 때문이다.  그는 독일에서 만화 활동도 하면서 또 다른 업적을 쌓았다. 1984년 독일 일간지 ‘알게마이네 차이퉁’ 창간 150주년 기념 포스터와 기념 만화를 그리게 된 것. 이 교수가 서양미술사 박사 과정을 밟을 때 만화 스타일로 일러스트레이션 졸업 전시회를 했는데 ‘신선하다.’고 화제를 모았고 그 소문이 이 신문사 사장에 들어간 뒤 만화를 그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1981년부터는 소년한국일보에 ‘먼나라 이웃나라-유럽편’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이원복표’ 만화를 있게 만든 시발점이었다. 해외여행은 물론 외국에 관한 정보가 생소했던 시절, 그가 다룬 소재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었다. ‘먼나라 이웃나라’는 1987년 ‘유럽편-네덜란드’를 시작으로 단행본으로 나왔고 그 뒤에 일본·한국·미국을 다뤘다. 최근에는 중국편을 한 종합일간지에 연재 중이다. ‘먼나라 이웃나라’는 1500만부 이상이 팔리며 지금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  ● “제자들은 문하생 아닌 동료 개념”  그는 작품을 시작할 때만해도 이렇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줄은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외국에서 보고 느낀 걸 전달한다.”는 생각으로 만화를 그렸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그 당시만 해도 표현할 단어를 찾지 못했는데, 내 만화의 화두는 국제화와 세계화를 겨냥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교 2학년때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48년이 지났다. 하지만 수많은 작가들이 나이가 들어 건강을 이유로 활동을 접었지만 그는 여전히 ’현장‘에 있다.  덕성여대 예술학부 시각디자인전공 교수가 된 것도 그의 작품 활동기간을 늘린 계기가 됐다. 제자들과 함께 작품을 그리면서 작업이 한결 수월해 졌다. 그가 칸을 나누고 대사와 밑그림을 완성하면 제자들이 채색을 하는 식이다. 정작 이 교수는 문하생 생활을 하지 않았음에도 문하생을 두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교수는 “방법은 비슷할지 몰라도 문하생이 아닌 직장개념”이라며 “문하생은 도제식으로 일일이 다 배우는 걸 뜻하지만 나는 학교에서 기본기를 쌓은 친구들의 능력을 인정해 협동작업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자들도 역사·지리·미국 영부인 등 이 교수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분야의 책을 냈다.  ●“내 만화에도 상상력이 필요”  ‘먼나라 이웃나라’ 이후 그는 역사·정치·문화·와인소개 등 교양 부문에 집중한다. 만화라는 매체가 가지는 특징인 ‘상상력을 배제하는 게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다. 이 교수는 “그래도 상상력이 필요하다.”며 “역사는 과거에 벌어진 일로 그걸 기록한 책마다 내용이 다른 게 많다. 그런 부분을 다 취합해 어느 것이 맞을까를 고민할 때 ‘역사적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앳되게 웃는 얼굴이 그의 나이를 짐작하기 어렵게 만들지만 데뷔 48년차에 접어든 ‘원로 작가’다. 현재 나이 예순넷. 여전히 정열적으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비결을 물었더니 “만화를 그릴 때가 가장 재미있고 스스로 즐겁다.”고 말했다.  만화가는 정년퇴직 없이 하고 싶을 때까지 그릴 수 있어 교수라는 직함보다 만화가가 더 마음에 든다는 이원복 교수. 그의 말을 듣다 보니 ‘만화가가 맞습니까.’라는 질문은 의미가 없어졌다.  “만화는 손으로 그리는 게 아니라 머리로 그리는 것이다. 아는 게 많아야 풀어쓸 내용이 많다. 무슨 만화를 그리더라도 사람이 꽉 차 있어야 좋은 내용이 나온다.” 이 교수가 아닌 이 화백이 후배 만화가들에게 강조한 조언이다. 글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사진·영상 인터넷서울신문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 ‘제빵왕 김탁구’, 4人4色 단독컷 최초공개

    ‘제빵왕 김탁구’, 4人4色 단독컷 최초공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주연 배우별 단독 컷이 최초로 공개됐다.KBS 측은 지난 25일 ‘제빵왕 김탁구’ 출연진 단체사진 공개에 이어 윤시윤, 이영아, 유진, 주원 등 네 남녀 주인공의 개인 컷을 공개했다. 네 배우는 각자 다른 의상과 표정을 통해 드라마 속 캐릭터를 미리 선보였다.특히 윤시윤(김탁구 역)은 극중 제빵사답게 제빵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으며 윤시윤과 함께 팔봉빵집에서 일하게 될 이영아(양미순 역)는 미니스커트와 블라우스로 복고풍 의상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거성가의 후계자인 주원(구마준 역)은 블랙정장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고 유진(신유경 역)은 청순한 대학생으로 변신했다.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현재 방영 중인 ‘신데렐라 언니’ 후속작으로 촌스럽고 단순한 성격의 주인공, 김탁구의 성공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며 오는 6월 9일 밤 9시 55분 처음으로 전파를 탄다.사진 = KBS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이비, ‘맥심’ 화보서 란제리·상반신누드 ‘파격’

    제이비, ‘맥심’ 화보서 란제리·상반신누드 ‘파격’

    가수 제이비가 상반신을 드러낸 파격적인 화보를 촬영했다. 제이비는 지난 8일 한남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남성잡지 맥심(MAXIM) 6월호 화보촬영을 갖고 농염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이날 제이비는 란제리에 농염한 눈빛연기와 상반신 누드 등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해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 관계자는 “제이비는 청순함과 섹시함 그리고 도도함 등 다양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한 모델이다.”고 극찬했다. 제이비는 지난달 29일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 우정 그리고’에 이어 ‘천일같은 하루’로 인기몰이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제이비는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는 등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향후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 홍양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승의 날 모범교원 6169명 포상

    교육과학기술부는 제29회 스승의 날(5월15일)을 맞아 학교현장에서 수업과 연구활동을 통해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 6169명을 포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제29회 스승의 날 기념 ‘모범교원 명단’ 보러가기 강원 소양중 문병완 교장 등 6명은 홍조근정훈장, 서울 동양미래대 양한주 교수 등 7명은 녹조근정훈장, 경상대 하우송 총장 등 7명은 옥조근정훈장, 경남 거제교육청 서영순 장학관 등 18명은 근정포장을 각각 받는다. 또 대통령 표창은 공주사대부설고 유인수 교장 등 99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은 일본 치바한국교육원 윤유숙 원장과 교과부 박중재 연구사 등 112명에게, 교과부 장관 표창은 서울 경희유치원 박신애 원장 등 5920명에게 각각 수여된다. 교과부는 또 초·중등 평교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0년 이상 재직하면서 학생·학부모·동료 교사들로부터 존경 받는 평교사 10명을 ‘으뜸교사’로 선정, 근정훈장(5명), 근정포장(5명)과 함께 으뜸교사 인증서를 주기로 했다. 스승의 날 시상식은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스승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온라인 몰, 넥타이 판매 증가…왜?

    온라인 몰, 넥타이 판매 증가…왜?

    엔조이뉴욕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판매된 남성 넥타이 부문 매출이 전월 대비 580% 증가, 전년 동기 대비 5000% 이상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엔조이뉴욕의 넥타이 매출성장세는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구성 확대와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이 남성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로 이어지고 있는 것.클래식 라인의 실크 소재를 비롯해 니트 타이에 이르기까지 소재의 다양함은 물론 노멀한 스트라이프 무늬에서 다채로운 애니멀 패턴까지 개인의 취향에 맞게 구성된 상품들의 판매량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이는 넥타이 평균 가격이 만원 내외로 평소 한 장을 구매할 금액으로 여러 장을 구입할 수 있어 다양한 코디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1인 다량 구매 이유로 분석된다. 엔조이뉴욕 양미성 MD는 “봄이 되면 노타이 패션이 주류를 이루고 남성 넥타이의 판매가 저조해 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와 반대로 넥타이 상품이 히트를 치고 있다.”며 “넥타이가 정장소품이 아닌 남성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써 트렌드가 변화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사진=엔조이뉴욕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이비, 비욘세 ‘어니스티’ 열창 영상 ‘화제’

    제이비, 비욘세 ‘어니스티’ 열창 영상 ‘화제’

    가수 제이비가 팝스타 비욘세의 ‘어니스티’(honesty)를 부른 동영상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포털 동영상 코너에는 제이비가 ‘어니스티’를 완벽하게 소화한 2분 48초 분량의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영상을 지켜 본 누리꾼들은 “여리고 순수하게 생긴 제이비의 가창력이 정말 뛰어나다.”, “비욘세의 ‘어니스티’를 제이비만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버전으로 재해석해 소화했다.” 등 좋은 평을 내리고 있다. 제이비는 지난해 8월 싱글 앨범 ‘마이 스위트 멜로디’로 데뷔했으며 지난달 29일 작곡가 겸 가수 양정승이 프로듀서를 맡은 두 번째 싱글앨범 ‘이모션’을 발매했다. 제이비는 라디오를 중심으로 타이틀곡 ‘사랑, 우정 그리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 홍양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이비, 섹시화보 공개 “가슴성형 안 했어요”

    제이비, 섹시화보 공개 “가슴성형 안 했어요”

    가수 제이비가 가슴성형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29일 싱글앨범 ‘이모션’을 발표한 제이비는 타이틀곡 ‘사랑, 우정 그리고...’에 이어 후속곡 뮤직비디오 티저용으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제이비는 검은색 상하의의 여전사 복장에 가슴을 완전히 드러내는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가슴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제이비 가슴은 성형한 것이 확실하다.”, “자연적인 아름다운 가슴이 틀림없다.” 등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제이비의 소속사 홍양미디어 측은 “여전사 느낌의 강한 이미지를 전달하려고 했는데 가슴 성형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될 줄은 몰랐다.”며 “제이비는 성형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제이비는 지난 29일부터 양정승과 노누가 피처링에 참여한 ‘밤하늘의 별을’의 파트2 버전인 ‘사랑, 우정 그리고...’로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 = 홍양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순정녀’ 김정민이 받은 ‘황당한 대시’ 는?

    ‘순정녀’ 김정민이 받은 ‘황당한 대시’ 는?

    최근 여러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김정민이 케이블채널 QTV의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나와 황당한 ‘대시’ 사연을 공개했다. 불과 얼마 전 일이라며 입을 연 김정민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한 남자 연예인이 프로그램은 몇 개 하는지, 그 중 고정은 몇 개인지, 그리고 수입을 어느 정도인지 꼬치꼬치 캐물어 당황했던 적이 있었다.”며 “보통 관심이 있으면 몇 살인지 어디 사는지부터 묻는 게 일반적인데 그런 질문을 받아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또 “그 분이 지난 주 ‘순정녀’의 스페셜 번외편 ‘순정남’에 출연한 것을 봤다.”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현영, 김나영, 양미라 등 함께 출연한 순정녀들이 ‘순정남’ 출연자들의 이름을 차례로 대며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분주했고, 김정민은 차마 자신의 입으로 이름을 말하지 못한 채 고개만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황당한 대시로 ‘순정녀’ 김정민을 놀라게 한 ‘순정남’은 과연 누구였을지는 오늘(29일) 밤 11시 QTV에서 밝혀진다. 사진=QTV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다민, ‘세자매’ 카메오...’PD와의 우정’

    한다민, ‘세자매’ 카메오...’PD와의 우정’

    탤런트 한다민이 ‘세자매’에서 톱스타이자 고대 그리스 여신역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오는 30일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 10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둘째 딸 은실(양미라 분)이 CF감독 우찬(심형탁 분)의 제안으로 파르테논신전 세트에서 모 제품 CF를 촬영한다. 이때 한다민이 그리스 여신으로 분한 톱스타 송태희 역으로 등장하게 되는 것. 은실은 자신과 연예계 동기인 태희를 알아보고는 민망해하다가 쥐구멍이라도 찾을 심정까지 이른다는 설정이다. 한다민의 특별 출연은 조연출 안길호PD와 ‘왕과 나’에서 인연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성종(고주원 분)의 부인인 공혜왕후로 분했던 한다민은 이 작품 덕분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릴 수 있었다. 이번에 카메오 출연으로 안길호PD와의 의리를 지켰다. 지난 4월 중순에 진행된 촬영에서 여신을 연상케 하는 흰 옷을 입고 등장한 한다민은 극중 톱스타답게 여유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한다민은 감기가 심했지만, 일부러 더 열연을 펼쳐 제작진들로부터 “한다민이 진정한 여신”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안길호PD는 “한다민이 바쁜데다 감기가 심한데도 불구, 이렇게 선뜻 카메오 출연을 해주고 열연을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며 “조만간 좋은 작품에서 크게 활약할 그녀를 기대해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세자매’는 최근 극중 영호(김영재 분)의 첫 사랑인 미란(임지은 분)이 등장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데다 은주(조안 분)와 민우(송종호 분)의 사랑이 차츰차츰 커져가면서 극적 재미가 더해가고 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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