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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지주사 대대적 減稅

    정부는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촉진하기 위해 증권거래세·등록세·취득세·양도세·법인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특히 지방세인 등록세를 100% 감면해 주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3일 “등록세의 경우 자본금의 0.4%에 달해 자본금이 보통1조원 이상에 이르는 금융지주회사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며 “세금 감면 혜택을 강구하고 있으며 수준은 50∼100%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자치부의 관계자는 “금융지주회사 등록세를 100% 감면한다고 지방세가큰 타격을 받지는 않는다”며 “등록세가 금융지주회사 설립과 금융구조조정에 걸림돌이 돼서도 안된다”고 전액감면 동의의사를 밝혔다. 정부는 등록세 면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시간적으로 촉박하기 때문에 정부 입법이 아닌 의원입법으로 추진하기로 민주당과 의견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경부 관계자는 “금융지주회사는 순수 지주회사인 만큼 대부분의 수입은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금”이라면서 “현행 지주회사 배당금 관련 세제가금융지주회사에대해서도 적절한지를 따져 미진하면 보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일반은행의 주식과 지주회사의 주식을 맞바꾸면서 발생하는 양도세부과도 지주회사의 주식을 팔때까지 유예해주기로 했다. 관계자는 “은행의 주주들이 지주회사에 현물 출자한 뒤 지주회사의 주식으로 교환하는 과정에서 구입당시의 주식가격과 교환당시의 가격에 대한 차액이 발생해 주식 양도차익이 발생하게 된다”며 지주회사 주식을 팔기 전까지는 양도세를 부과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신주인수권 증권 “권리행사기간중 매매해야 안전”

    신주인수권 증권을 사고 팔 수 있는 시장이 3일 증권거래소에 개설된다.하지만 상장 종목이 조흥은행 하나에 불과해 시장이 활성화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신주인수권증권] 기업이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서 신주인수 권리만떼어낸 파생상품. 일정한 기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발행회사의 신주를인수할 수 있는 증서를 말한다.예를들어 조흥은행의 신주인수권 증권의 행사가격은 5,790원으로 올 2월∼2002년 11월에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이 증권을 사들인 투자자자는 이 기간 주가가 행사 가격을 웃돌면 언제라도 5,790원에 조흥은행으로부터 신주를 인수해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투자 방법] 매매시간은 주식시장과 같다.시간외 매매는 없고 보통거래와 지정가 호가만 허용된다.매매단위는 10주이며 증권사 위탁계좌를 통해 사고 팔수 있다.또 증권을 팔 경우 일반 주식과 마찬가지로 증권거래세(0.15%)와 농어촌특별세(0.3%)를 물어야 한다.증권 발행사의 대주주(소유 지분 3%이상 또는 주식 총액 100억원이상 보유자)는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세를 내야 한다. [투자 유의점] 주가가 오르면 투자수익이 늘어나지만 주가가 떨어지면 신주인수권 증권을 사들이는데 투자한 금액만큼 손실(신주인수권 권리행사 포기)을 보게 된다.거래소 관계자는 “신주인수권 증권이 상장되더라도 권리 행사기간전에 매매할 경우엔 가격변동이 커 투자위험이 크다”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당분간 시장의 추이를 지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장 전망] 상장 종목이 조흥은행 하나에 불과한데다 조흥은행의 행사가격이 주가(30일 종가 3,600원)보다 훨씬 높아 당장 거래가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주인수권 증권을 발행한 한솔제지,현대전자,모나미,봉신,이룸,금호산업 등 6개 기업들이 상장을 하려면 구증권을 증권예탁원에 상장할 수 있는통일규격증권으로 교환해야 하기 때문에 빨라야 이달 중순 이후에나 상장이이뤄질 전망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아파트 기준시가 12.2% 인상

    단독주택에 대한 상속·증여세 과세기준이 오는 7월1부터 행정자치부의 시가표준액에서 국세청의 기준시가로 바뀌어 대재산가 등 부유층의 상속·증여세가 2배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아파트,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기준시가는 전국평균 12.2% 인상된다.국세청은 29일 단독주택 등 일반주택의 기준시가를 처음 고시하고 공동주택의 기준시가를 부동산가격 상승추세를 반영해 이같이 상향조정했다. 단독주택의 경우 올해 처음 시가의 60∼70%를 반영하는 기준시가를 고시,상속·증여세 과세시 기준으로 삼는다.단독주택은 그동안 행정자치부의 시가표준액을 적용,시가의 30∼40%를 반영했었다.그러나 상속세 공제액이 최소 10억원이어서 일반서민들의 세부담은 거의 늘지않을 전망이다.공동주택 기준시가란 양도세나 상속·증여세를 매길때 기준이 되는 가격이며 부동산 시세에따라 매년 7월1일 한차례 조정된다. 공동주택의 기준시가 상승률은 서울이 16.8%로 가장 높고 경기 15.2%,대구7.5%,인천 5.0%,대전 4.8%,부산 4.7%,광주 2.1% 순이었다.전국에서 최고 기준시가 아파트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데스하임(160평,21억6,000만원),최저가 아파트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아진(7평,400만원)이었다.최고가 연립주택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 효성성북빌라(114평,13억8,400만원),최저가액은 전남 여수시 수정동 소재 시민연립(10평,400만원)이었다. 신규고시 대상은 아파트 71만4,291세대,연립주택 1만5,774세대이며 전체 고시대상은 아파트 451만여세대,연립주택 51만여세대이다. 기인호(奇仁鎬) 재산세과장은 “과세형평을 꾀하기 위해 종전 수도권과 시단위 이상지역에 대해 고시하던 공동주택 기준시가를 전국으로 확대했으며,일반주택에 대해서도 국세청 기준시가를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준시가는 양도소득세의 경우 잔금지급일이 오는 7월1일 이후일때,상속세와 증여세는 상속개시일 또는 증여일이 7월1일 이후일때 적용된다.개별주택의 기준시가는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www.nts.go.kr)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박선화기자 psh@. *기준시가 문답풀이. ■기준시가의 적용과 산정기준은. 상속·증여세는 시가로 과세표준을 계산하되 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 기준시가를 적용한다.이번 아파트 등에 대한 기준시가는 올 3월 시세를 기준으로 국민주택규모는 거래시세의 70%,중급규모는 80%,고급주택규모는 90%를 반영했다. ■기준시가에 의한 양도세가 실거래가액 기준보다 많을 때는. 아파트를 손해보고 팔았을 경우 기준시가 기준을 적용하면 오히려 양도세가 많을수 있다. 이 경우 확정신고 기간까지 취득 및 양도당시의 실지거래가액을 신고하면 실지거래가액 기준으로 양도세를 낼 수 있다. ■자신의 아파트 기준시가를 알려면. 해당세무서 납세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안내해주며 양도신고시 세액계산도 해준다. ■일반주택에 기준시가를 고시한 것은. 상속·증여세 과세시 상업용 건물및공동주택은 기준시가를 적용했다.일반주택은 행자부 시가표준액을 적용,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돼 과세형평에 문제가 있었다.과표현실화 및 형평성 제고를위해 처음로 기준시가를 고시했다. ■일반주택 기준시가 산정은. 건물의 신축가격,구조,용도,위치,신축연도 등을 참작해 산정한다.기준시가는 ㎡당 금액에 평가대상 건물의 면적을 곱해산출한다.㎡당 기준금액은 건물신축가격 기준액 ㎡당 42만원에 구조지수와용도지수,위치지수 등을 반영한다. ■일반주택 기준시가의 적용시기와 세목은. 7월1일이후 상속이 개시되거나증여하는 상속·증여세에만 적용된다.내년부터는 상업용건물과 함께 양도소득세에도 적용된다.그러나 취득세,등록세,재산세에는 일반주택 기준시가가적용되지 않는다. 박선화기자
  • 여윳돈 2,000만원으로 할수있는 유망사업

    집값은 그대로인데 전세값이 오르면서 2,000만원으로 매입임대 사업을 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 속출하고 있다.서울시내 일부 아파트의 경우 집값과 전세값의 차이가 1,000만원 안팎에 불과해 2,000만원 정도면 2채의 아파트를 구입해 매입임대 사업을 벌일수 있기 때문이다.매입임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주택업체가 짓는 건설임대와는 달리 개인이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주택을 매입,임대하는 사업이다.지난해 12월부터는임대사업 최소 가구수도 5가구에서 2가구로 줄었다. ■올들어 7,000여가구 증가/ 지난해 12월부터 제도가 바뀐이후 한달새 1,868가구가 늘어났다.또 올봄의 전세값 상승으로 집값과 전세값의 차이가 좁혀지면서 증가세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4월말 현재 전국의 임대사업자는 7,555명(5만8,941가구)으로 지난해 말(6,031사업자,5만2,246가구)에 비해 사업자는 1,524명,임대가구수는 6,695가구가 각각 증가했다.제도가 바뀐 지난해 11월이후 무려 8,500여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매입임대사업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임대사업자에게 주어지는각종 세제혜택이 많기 때문이다. 주택임대사업의 대상주택은 신규분양주택과미분양,분양권 매입,기존주택 등이다. 취득세와 등록세를 감면받으려면 공동주택 가운데 전용면적 18평이하의 새로 분양된 주택이나 미분양주택을 구입해야한다. 분양권을 매입하거나 기존주택을 사서 임대사업을 할 경우에는 평수에 관계없이 취득세와 등록세 감면혜택을 받을수 없다. 양도세는 25.7평 이하의 주택으로 신규분양이나 미분양,분양권을 2가구 이상 매입,임대사업을 하다가 5년뒤 팔면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그러나 기존주택은 5가구 이상을 매입해 5년 임대후 팔면 양도세의 50% 감면,10년이 지나야만 100% 면제된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한다. 이밖에 전용면적 18평이하는 종합토지세와 재산세 등도 감면혜택을 받을수있다. ■2,000만원으로도 임대사업을 할수 있다 / 전세값이 올랐기 때문에 가능해진현상이다.물론 최근들어 전세값 상승세가 주춤해지기는 했지만 전세값과 집값과의 차이는 크게 좁혀졌다. 소형 평형의 경우 전세값이 매매값의 80∼90%에 달하는 경우도 많다.실제로 구로구 구로동 주공아파트 14평형은 매매값이 4,500만∼5,000만원인 반면전세값은 4,000만∼4,200만원선이다.800만원만 있으면 2가구를 사서 임대사업을 할수 있다는 얘기다. 이밖에 노원구 상계동,하계동,공릉동 주공아파트나 강서구 가양동,방화동아파트,마포구 일부 아파트 등도 전세값과 매매가의 차이가 1,000만원 안팎인 아파트들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사장은 “노원구나 강서구 등의 소형아파트를 매입하면 적은 돈으로도 임대사업을 벌일수 있다”며 “매입임대사업을 위한 아파트를 고를때는 주 공략층을 선정하고 세제혜택 여부 등을 잘 살펴봐야만 실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임대사업 5계명. ■소형아파트가 적합하다/ 최소 5∼10년은 해야하는 만큼 내구연한이 짧은 연립,다가구,단독보다는 아파트,아파트 중 소형이 좋다.임대사업의 취득세,등록세,양도소득세 등 세제혜택은 전용면적 18평 이하에 집중돼있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한다.세입자의 민원에시달리지 않으려면 새 아파트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도 알아두자. ■입지여건을 살펴라/ 전철역세권이나 공단,학교 주변 등 전·월세 수요가 많은 지역을 찾아야 한다.또 대학가나 외국인 밀집지역 등이 경기를 덜탄다는점도 알아두어야 한다.지금은 임대수입이 적더라도 지하철이 생기거나 지역이 발전될수 있는 지역을 골라야 팔때 제값을 받는다. ■전세냐 월세냐 선택을 해라 / 종합소득이 많은 경우는 전세비율을 높이되 종합소득이 없거나 적은 경우는 월세가 유리하다.전세를 임대로 하면 종합소득세가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월세가 추세인 만큼 월세로 전환하는 것을 적극고려해야 한다.수입도 월세가 낫다는 평가다. ■2001년 12월 31일 이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 2001년 12월 31일 이후는 양도세 면제혜택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안된다/ 오피스텔은 주거용이라도 임대주택사업을 할수 없다.업무시설이어서 세제혜택도 볼수 없다.
  • 오늘의 관심주/ SK텔레콤

    ◆제3시장 양도세 상담. 올 1·4분기 매출이 1조3,9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9% 증가했다.신규가입자도 115만9,000명이 늘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신세기통신 합병과 관련,내년 6월까지 양사의 시장점유율을 합병시점의 56%에서 50%이하로 줄여야 되는 제재조치가 급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대당 20만원 정도인 단말기 보조금이 없어진다면 올해말까지 최대 6,000억원의 추가이익이 기대된다. 불량가입자 정리도 예상돼 IMT-2000 투자가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현금 흐름도 좋아질 전망이다. 1년간 PCS업체들의 마케팅에 따라 시장점유율 변동은 있겠지만 재무·기술측면에서 계속 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증권 제공
  • 대주주 보유 상장주식 이달중 양도세 첫 신고

    상장주식 지분의 5%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지난 한해동안 1%이상을 양도한 경우 이달중 양도세 신고를 해야 한다. 국세청은 9일 대주주 보유 상장주식에 대한 과세제도 도입으로 99년 1월1일이후 양도분에 대한 양도세 확정신고를 이달중 처음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상장주식에 적용되는 양도세율은 과세표준의 20%이다.지금까지는 비상장 주식만 양도소득세를 물려왔다.2000년 양도분부터는 과세가 더욱 강화돼 법인주식의 3%이상 소유한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한 주를 양도하더라도 양도세를 물린다. 또 지난해 부동산,골프회원권,아파트분양권 등을 양도한 사람도 이달중 양도세 확정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20%의 가산세를 물게된다. 박선화기자 psh@
  • 제3시장 변칙증여 악용 가능성

    비상장·비등록 주식이 거래되는 제3시장이 고액 재산가의 변칙증여나 사전상속의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으나 마땅한 제재수단이 없어 문제점으로지적되고 있다. 2일 국세청과 증권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문을 연 제3시장에서 비정상적인 거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한 예로,H사는 10원에 거래됐는가 하면100만원에도 거래가 이뤄졌다. 제3시장은 증권거래소나 코스닥시장과 달리 매도·매수호가가 서로 일치할때만 거래가 체결되는 상대매매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따라서 매매 당사자간 사전 담합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현재 제3시장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양도세가 적용되지만 해당종목이 대기업일 경우는 20%,중소기업일 경우는 10%만 물리도록 돼있어 현행 10∼50%인 상속·증여세율보다는 현저히 낮다.게다가 가격제한폭도 없어 담합에 의한 매매가 손쉬운 탓에 변칙증여나 사전상속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충분하다는지적이다. 하지만 이에 따른 법적 제재수단은 없는 실정이다.비정상적인 거래 의혹이있더라도 거래 상대방을 확인하는것은 금융실명제법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제3시장의 수상한 거래가 변칙 증여일 가능성이 있더라도 양도세를물리는 것 외에 다른 제재수단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물론 매수자에 대한 자금출처 조사를 통해 매입자금이 정상적으로 취득한자금인지,납세절차를 거친 자금인지 확인할 수는 있지만 인력이 제한돼 있어일일이 대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안미현기자 hyun@
  • 부동산 양도세 허위신고 실거래 가액 적용 세금 추징

    “부동산 양도세 신고할 때 조심하세요” 부동산을 양도한 뒤 기준시가를 적용하지 않고 실거래가액으로 신고하면서어물쩡 축소신고했다가는 큰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 국세청은 27일 부동산 양도세 신고시,실지 거래가를 허위로 신고할 경우 과세당국 직권으로 추계(推計) 조사를 실시해 거래가액을 결정,추징키로 했다고 밝혔다. 종전까지는 허위신고 사실이 드러나면 기준시가를 적용해 과세했지만 올해부터는 비슷한 유형의 매매사례 금액이나 감정가액을 실거래가액으로 추정,과세하게 된다.들통나봤자 ‘기준시가 정도로 (세금을)맞겠지’ 계산하고 배짱좋게 허위신고했다가는 큰 코 다치게 되는 것이다. 또 고급주택 및 골프회원권 거래나 1년 이내의 부동산거래 등은 본인의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실거래가로 과세된다. 1년내 부동산거래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투기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기준시가과세를 허용했으나 올해부터는 예외없이 실가로 과세되며 미성년자의 부동산 취득이나 기준시가에 의한 양도차익이 1억원 이상인 경우도 투기성거래로간주돼 실가로 과세된다. 만약 실거래가액이 입증되지 않으면 국세청이 직권으로 추계조사를 통해 가액을 결정하게 된다. 안미현기자
  • 제3시장 개점휴업사태 올듯

    ‘시장은 열리는 데 손님이 없다’ 오는 27일 문여는 제3시장이 개점휴업 위기에 빠졌다. 거래절차와 관련된 규정이 명확치 않은데다 까다로운 등록지정 절차로 인해중소기업들이 지정신청을 기피하고 있다. 이 바람에 제3시장은 개장일에 거래종목이 하나도 없는 기형적인 형태로 출발하게 됐다.증권업협회는 최근 개장일에 맞춰 고려정보통신과 네트컴 등 2개사의 거래를 허용할 계획이었으나이들 회사가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거래를 보류시켰다. 증권업계는 당초 개장때 230여개 기업이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왜 이렇게 됐나 제3시장 진출을 추진했던 기업들은 “금융당국의 일관성없는 정책이 화(禍)를 자초했다”고 입을 모은다. 금융감독원은 당초 제3시장 진입 희망업체의 경우 외부감사 및 통일규격주권 등의 형식적 요건만 갖추면 된다고 했다.또 10억원 미만의 한도에서 공모하면 현행 증권관련 규정대로 유가증권신고서 제출을 면제해 준다고 했다.그러다가 이달 중순들어 뒤늦게 예정 주식거래대금 총액이 10억원 이상일 경우유가증권신고서를 내야 한다고 진입요건을 강화했다. 신고서 제출기준이 당초 공모가에서 주식거래대금으로 바뀐 것이다. 문제는 제3시장 진입 희망업체들이 이미 9억9,000만원선까지 인터넷공모를끝냈다는 점.총 공모액이 10억원 미만이면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당초의 금감원 방침을 따랐다.D기업 박 모사장은 “어느 기업이나주식을 팔 때는 공모가보다 값을 더 올려 받으려 하는 법”이라며 “그런데10억원가까이 공모를 끝낸 지금에 와서야 주식거래대금이 10억원을 넘을 경우 유가증권신고서를 내라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박 사장은 “유가증권신고서를 준비하려면 최소한 한달이 걸리고 비용도 5,000만∼1억원(증권사 평가수수료)이 든다”며 “뒤늦게 유가증권신고서 제출을 요구하는 것은제3시장에 들어오지 말라는 소리와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제3시장은 법적인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증권거래법상 10억원 이상의 매매는 사전 신고를 받아야 한다”며 “거래법이 바뀌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해결책은 없나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금융당국이 현행 지정요건을 고수할경우 연말까지 제3시장 진입업체는 당초 목표의 10분의1인 50여개에 지나지않아 시장형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제3시장 전문컨설팅업체인 3S커뮤니케이션 장성환(張誠桓)사장은 “제3시장이 비정규시장이라는 이유로 양도세를 내도록 하고 있다”며 “유가증권신고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면 양도세라도 면제해 줘야 시장이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건승기자 ksp@
  • 인기 치솟는 임대사업

    주택임대사업이 임대수입과 시세차익도 올리고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도 받는 1석3조의 부동산 재테크 수단으로 조목받고 있다. 특히 요즘엔 전세값 승승으로 임대사업 여건이 호전되고 있는데다 지난해 11월 신축주택 등을 매입,임대사업을 벌일 수 있는 요건이 완화되면서 임대를 목적으로 집을 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2채만으로도 임대사업이 가능하고 각종 세제혜택도 주어지기 때문이다. ◆임대사업자가 늘고 있다= 지난해 11월 12일 일반인이 주택을 매입,임대사업을 벌일 수 있는 자격요건이 종전 5채이상 보유에서 2채 이상보유로 완화됐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신축주택을 매입,임대사업을 하면 취득세와 등록세가 면제되고 5년 이상 보유한 후 되팔면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는다.또 86년 1월 이후 지은 기존주택(전용면적 25.7평 이하 5채 이상)도 임대 5년 뒤에 팔면 50%,10년 뒤엔 100% 양도세가 면제된다.95년 이후 미분양주택(전용면적 25.7평 이하)을 구입,임대사업 5년 후 팔 때도 양도세를 내지 않는다. 이같은 이점으로 임대사업자가 늘고 있다.지난 1월말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2,823명,가구수는 2만1,573가구다.이는 자격요건이 완화되기전인 지난해 10월말보다 504명,1,756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전세가 비중 높은 집을 찾아라= 매입임대사업을 벌이기 위해서는 매매가대비 전세가 비율이 70% 이상 돼야 초기 구입부담을 덜 수 있다.아울러 이런 아파트는 전세 수요가 풍부해 임대사업을 벌이기 쉽다.서울 임대사업 유망지역으로는 노원구 일대와 송파구 잠실,강동구 암사동,강서구 가양동 등지다. 수도권에서는 전세값 상승 압력이 높은 분당이나 일산이 괜찮다.일산 백마마을 한성 22평의 경우 매매가는 8,500만원인데 비해 전세가는 6,000만∼6,500만원으로 전세가 비중이 높아 4,000만∼5,000만원이면 한 채를 구입할 수있다. 여유자금이 있는 투자자라면 전세보다 월세를 적용하는 게 낫다.시중은행예금금리가 10%에도 못미치는 상황이기 때문에 월세를 적용하는 게 자금회전에 유리하다.전세금을 안고 구입한 경우라면 계약 만료와 함께 월세로 전환하는 것도 괜찮다. 박성태기자 sungt@. *임대사업 성공조건은. 임대주택사업에 있어서도 주의해야 할 점이 몇가지 있다.생각보다 제도가복잡하고 매입임대제도가 도입된지 얼마되지 않아 곳곳에 걸림돌이 놓여 있기 때문이다. ◆법규 파악이 성공의 지름길= 임대사업은 관련 법규를 꼼꼼히 파악해두지않으면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큰 평형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중소형 주택도 임대사업등록을 하게 되면 임대시작일로부터 3년간 팔 수 없다.만약 3년안에 팔면 그동안 면제받았던 취득·등록세를 고스란히 물어내야 한다.또 모든 세제 혜택은 임대사업등록을 마친 경우에만받을 수 있고 분양권 매입시는 양도세 면제혜택을 볼 수 없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환금성이 성패 좌우= 임대사업은 임대소득뿐 아니라 쉽게 되팔 수 있는 환금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되팔 때 양도세를 면제받기 때문에 잘만 하면 높은 차익을 남길 수 있다.따라서 역세권 아파트처럼 매각도 쉽고 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를 고르는 게 좋다. ◆낡은 집은 돈 먹는 하마= 지은지 오래된 집을 구입하게 되면 수리비뿐 아니라 세입자 하자보수 요구에 시달린다.가급적 새 집을 구입하는 게 좋고 낡은 집인 경우는 내부상태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박성태기자
  • 재경부, ‘일하는 生保者’20% 더 지원

    오는 10월부터 생활보호대상자 153만명에게 가구당 월 93만원의 최저생계비를 보장하되 근로소득이 있는 사람에게는 소득의 20% 정도가 더 지원된다. 은행,증권,보험사 등 금융기관의 설립에 필요한 최저자본금이 현재의 절반내지 3분의 1 수준으로 낮춰진다.중소기업이 전자상거래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 등에 투자시 전액 공제된다. 양도소득세, 근로소득세 등 생활과 관련된 세금의 법체계와 신고절차 등이앞으로 3년간에 걸쳐 쉽게 고쳐진다.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장관은 20일정부 과천청사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올해 주요업무와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오는 10월 시행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관련,생활보호대상자의 근로의욕저하를 막고 일하는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가계소득이 월 50만원인 가구에게 최저생계비 93만원과의 차액인 43만원을 지급하되,일해서 번소득인 경우 50만원의 20%인 10만원을 더줘 53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현행 최저자본금이 시중은행 1,000억원,지방은행 250억원,종합증권업 500억원,보험 300억원,투자신탁업 100억원,종금 300억원인 것을 대폭 낮춘다. 정상교육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세금을 계산해 납부할 수 있도록 양도세,근로소득세 등 생활관련 세금의 내용과 신고절차를 고친다. 전자상거래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구축 투자에 대한투자세액 공제를 인정하는 등 정보화·자동화 등 설비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또한 전자상거래에 따른 세금 탈루를 방지하기 위해 전자세금계산서주고받기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거래기록을 정규장부로 인정한다. 사업자등록번호 등을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세제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밖에 내년부터 시행되는 2단계 외환자유화의 보완장치로 비거주자의 원화자금조달을 계속 제한하고 금융기관 및 기업에 대한 외환건전성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도박 등 불법자금의 외환거래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대외금융거래 정보시스템(FIU)도 구축하기로 했다.
  • 임대주택사업‘돈’된다

    ‘임대수입도 올리고 시세차익과 양도소득세 면제혜택도 받는다.’전세값 상승으로 임대사업 여건이 호전되고 있다.지난해 11월 신축주택 등을 매입,임대사업을 벌일수 있는 요건이 완화되면서 임대를 목적으로 집을 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2채만으로도 임대사업이 가능하고 각종 세제혜택도 주어지기 때문이다.큰 목돈이 들지 않아도 된다.2억원 안팎의 돈으로도 임대사업이가능하다. ◆임대사업자 늘고 있다=지난해 11월 12일 일반인이 주택을 매입,임대사업을 벌일수 있는 자격요건이 종전 5채 이상 보유에서 2채이상 보유로 완화됐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18평이하의 신축주택을 매입,임대사업을 하면 취득세·등록세가 면제되고 5년이후 팔면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또 86년 1월이후 지은 기존주택(전용면적 25.7평이하,5채이상)도 임대 5년뒤에 팔면 50%,10년후에는 100% 양도세가 면제된다.95년이후 미분양주택(25.7평이하)을구입,임대사업 5년후 팔때도 양도세가 면제된다.이같은 이점으로 임대사업자도 늘고 있다.1월말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임대주택사업자는 2,823명,가구수는 2만1,573가구다. 자격요건이 완화되기 전인 지난해 10월말(2,319명,1만9,817가구)에 비해 504명(21.7%),1,756가구(8.8%)가 늘어난 것이다. ◆전세가 비중 높아야 유리=매입임대 사업을 벌이기 위해서는 매매가 대비전세값 비율이 70%이상이 돼야 한다.이런 곳은 전세 수요가 살아있어 임대사업을 벌이기가 쉽다.서울 임대사업 유망지역으로는 노원구 일대와 송파구 잠실,강동구 암사,강서구 가양동 등이 꼽힌다. 수도권에서는 전세값 상승 압력이 높은 분당이나 일산도 괜찮다.일산 백마마을 한성아파트 22평의 경우 매매가는 8,500만원,전세는 6,000만∼6,500만으로 전세값 비중이 높다. 임대사업은 전세보다 월세가 낫다.또 일부전세 일부월세방식제도 괜찮다.만약 전세금을 안고 구입을 했다면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월세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임대사업 이런점 주의를. 임대주택사업도 주의할 점이 많다.생각보다 제도가 복잡하고 매입임대제도가 도입된지 얼마되지 않아 축적된 경험도많지 않기 때문이다. ◆법규 잘 알아야 성공한다=서울시 주택기획과 김재환(金在煥)주택지원팀장은 “임대사업 자격과 관련한 혼선이 많다”며 “큰 평형은 세제혜택이 주어지지 않으며 세제혜택을 받은 중소형주택도 임대사업 등록을 하게 되면 임대 시작일로부터 3년간은 팔수 없다”고 말했다. 만약 3년안에 팔면 그동안 면제받았던 취득·등록세를 내야 한다. ◆팔때를 생각하라=토탈 컴퍼니즈 이왕범(李旺凡)이사는 “임대사업의 가장큰 매력은 임대소득 뿐아니라 양도세 면제”라면서 “역세권 아파트처럼 매각도 쉽고 차익도 낼수 있는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수리비를 생각하라=마모가 심한 집을 사면 수리비 뿐아니라 세입자 하자보수 요구에 시달릴 수도 있다. ‘부동산 114’김희선(金姬善)이사는 임대용 주택매입시 내부상태를 꼼꼼히살펴봐야 한다”며 “잘못 구입시 추가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조언했다. 또 임대주택의 모든 세제혜택은 임대사업등록을 마친 경우에만 가능하고 분양권매입시에는 양도세면제 혜택을 볼 수 없다는점도 잊어서는 안된다. 김성곤기자
  • ‘고수익·고위험’제3시장 태풍 불까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 이어 제3시장이 이달 말에 문을 연다. 제3시장은 거래소 상장이나 코스닥 등록요건에 못미치는 기업의 주식에 일종의 유동성을 부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주식시장이다.상장이나 등록이 폐지된 주식들도 들어갈 수 있다.따라서 거래방법이 거래소나 코스닥시장과 다소차이가 난다. 상장이나 등록이라는 말 대신 지정종목이란 용어를 쓰는 점부터 다르다. □어떤 종목이 거래되나 증권업협회가 심사를 통해 거래 종목을 지정한다.지정 요건은 거래소나 코스닥보다 까다롭지 않다.외부감사 의견이 ‘적정’(또는 한정)하고 증권예탁원에 맡길 수 있는 통일규격 주권 등의 조건만 갖추면된다. 공모주 청약을 거치지 않아도 매매할 수 있다.또 매매 지정 대상을 주식 발행 후 1년으로 제한하되 매매지정 대상이 되기 쉽도록 전체 발행주식이아닌 기간요건에 맞는 주식만 거래될 수 있는 부분 매매지정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 말 코스닥증권시장이 제3시장 등록의향을 타진한 벤처기업들 가운데200여개 기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 가운데 지정 요건을 갖춘 50∼60개 종목이 초기에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어떤 방식으로 거래되나 거래 방식이 기존의 증시와 완전히 다르다.우선가격제한폭이 없다.거래소(하루 15%)와 코스닥시장(12%)처럼 제한을 두지 않는다.루머 한 마디에 주가가 하루에도 천당과 지옥을 오갈 수가 있다는 얘기다.상대매매 방식을 도입한 점도 다르다.거래소나 코스닥에서는 누가 사고파는지를 모르는 반면 제3시장에선 특정인이 매물을 내놓으면 사실상 개별협상에 가까운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진다.같은 종목이라도 가격차이가 크게 날수 있다. 주식을 매매할 때 거래소나 코스닥처럼 증권사를 통해 호가를 낸뒤 거래가 성사되기를 가만히 기다렸다가는 손실을 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매수주문과 매도주문이 일치할 때만 매매가 체결된다는 점도 알아둬야 한다.예컨대 매수주문 1,000원에 매도주문 900원이 나왔을 경우 기존 시장에서는경매방식으로 1,000원에 거래가 이뤄지지만 제3시장에서는 매수 900원 (또는매도 1,000원)의 정정주문을 내야 매매가 성사된다. 개장시간은 코스닥시장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위탁증거금은 100%(거래소와 코스닥은 증권사 자율),매매단위는 1주다. 증권거래세가 매도가의 0.5%(거래소와 코스닥은 0.3%)로 비싸다.위탁수수료는 거래소와 코스닥과 마찬가지로 증권사 자율로 돼 있다.수수료가 싼 증권사를 고를 필요가 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데이트레이딩(하루에도 수차례 주식을 사고 파는 초단기 매매)은 허용되지 않는다. 박건승기자 ksp@. *제3시장 투자요령. 제3시장은 코스닥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고수익·고위험 시장이다.지정요건이 까다롭지 않아 영세 기업이 많은데다 사업성이나 성장성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업체들도 대거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제3시장 전문컨설팅회사인 3S커뮤니케이션의 장성환(張誠桓) 사장은 “소규모 투자를 원하는 개인들은 기업분석,매도·매수시점 포착,비용수익 분석능력면에서 열세를 어느정도 극복하느냐가 투자성패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내다봤다. □기업 재무자료를 직접 챙겨라 거래소나 코스닥시장과 달리 제3시장의 기업분석 자료를 구하기는 매우 힘들다.장내시장은 각 증권사의 리서치팀이 제공하는 자료를 통해 기업내용을 필요할 때 파악할 수 있으나 제3시장은 그렇지못하다. 최근 정보제공업체들의 웹사이트에 장외시장의 기업분석 자료가 실리고 있지만 대개 신문 기사나 루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또해당기업의 홍보성 내용이나 일부 작전세력의 의도적인 글도 많아 투자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결국 투자자들은 웹사이트에 올라온 종목에 관한자료를 모은 뒤 해당기업을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재무나 자금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기업상태를 살펴보고 신문기사나 제품 수요자의 평판을 점검해 일일이 검토해야 한다. □경영자 자질을 확인하라 벤처기업의 성공 여부는 결국 경영자의 능력에 따라 판가름난다.업계나 직원들로부터 경영자에 대한 평을 들어보고 될 수 있으면 만나서 대화하는 게 필요하다.경영자 이력과 경력도 참조해야 한다. □기술·영업력을 점검하라 핵심제품의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경쟁사가 이미우월한 서비스를 선보인 경우라면 후발 벤처기업의 성공 가능성은 희박하다. 앞으로 유사제품이나 경쟁제품이 나올 경우 이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지도 중요하다.특허권 보유 여부와 연간 매출액,영업 경력,기술진 학력 등을확인해야 한다. 이밖에 주요 기술진의 지분율이나 스톡옵션 보유 여부를 알아봐야 한다.지분율 등이 너무 낮으면 기술자들이 회사를 떠날 우려가 있다. *양도세 납부는 어떻게. 제3시장이 기존 시장과 크게 다른 점 가운데 하나는 거래시 양도세를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주식을 파는 투자자들은 매매차익(양도가와 취득가의 차액)에 대해 중소기업은 10%,대기업은 20%의 세금을 내야 한다.물론 매매손실에대한 과세는 없다. 정부는 거래소나 코스닥시장과 달리 양도세를 물리는 이유에 대해 “상·하한가 규정이 없는 고수익·고위험 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한다. 주식차익에 대한 양도세는 늦어도 양도일 다음해 5월까지 내야 한다.그러나소득세법 104조에 따르면 주식을 양도한 뒤 2개월안에 양도소득세를 내면 세액의 10%를 공제해 준다. 따라서 양도소득세를 기왕 내려면 2개월안에 자진 신고하는 게 좋다.주식을 양도한 뒤 2개월을 넘겨 이듬해 5월까지 세금을납부하면 10%의 세액 공제혜택은 없지만 가산세가 붙지 않는다.그러나 다음해 5월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우선 신고불이행 가산세가 10% 부과되고 하루 0.03%씩의 납부불이행 가산세가 추가된다. 국세청은 자진해서 내지 않는 경우 제3시장의 1년어치 주식거래 양도차익에대해서는 다음해 5월1∼31일에 일괄 정리한 뒤 7월31일까지 세액을 결정한다. 이어 8월1∼16일에 이를 납세자에게 통보한 뒤 8월17∼31일 세액 징수절차를밟을 계획이다. 박건승기자. *제3시장 유망종목. 제3시장의 유망종목은 어떤 게 있을까. 제3시장에 진입하려는 업체 중에는 나우콤이나 네띠앙처럼 투자자들에게 친숙한 기업도 있고 상장·등록업체보다 견실한 것으로 평가받는 종목도 있다. 전문가들은 가격제한폭이 없는 시장의 속성상 개장 초기에 대표주들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고 있다.제3시장 전문컨설팅 업체인3S커뮤니케이션의추천을 받아 대표주 후보를 알아본다. □나우콤 94년 4월부터 PC통신 나우누리 서비스를 시작해 123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국내 4위의 PC통신업체.97년 설립 3년만에 흑자전환한 뒤 지난해4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자본금은 100억원.국내 첫 나스닥 상장업체인 두루넷이 지난 1월 한창의 나우콤지분 32만주를 356억원에 인수,최대 주주로 부상했다.두루넷이 32%,TG벤처 17.5%,나래이동통신 14%,삼보컴퓨터 10%,KTB 8. 4%의 지분을 갖고 있다.삼보계열사가 전체 지분의 75%를 장악하고 있다.올해목표는 매출액 700억원,순익 20억원.(02)590-3800□네띠앙 인터넷 포털서비스 전문업체로 98년 출범했다.이용자가 175만명에하루 페이지뷰가 1,700만명을 넘어섰다.간판 서비스는 ‘ME페이지’로 고객의 각종 사이버생활(동호회,작은 모임,홈페이지 기능,맞춤정보)을 관리해 주는 개인비서 역할을 한다.회원들에게 20MB의 홈페이지와 E메일을 평생 무료로 제공한다.올 하반기 코스닥등록이나 나스닥 직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주주는 한글과컴퓨터(42%)와 무한기술투자(32%).(02)3450-5562□지란지교소프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충남대학교 등과 함께 정보보호 및 전자상거래에 관한 연구개발,전자상거래 구축사업을 펴고 있다.윈도용 통신소프트웨어인 ‘잠들지 않은 시간’을 PC통신상에 공개,돌풍을 일으킨 회사다. 한국PC통신의 전용통신프로그램인 ‘힘 프로’ 개발에 참여한데 이어 증권·홈쇼핑 등 정보제공 사업자용 멀티미디어프로그램을 개발중이다.지난해 육군본부 EDI(전자문서) 보안시스템 개발용역업체로 선정되는 등 보안시스템 부문에서 상당한 노하우를 인정받는다.(042)864-4848□캠퍼스 21 국내 최초의 유료 원격가상대학과 원격교육 서비스, 원격교육솔루션분야를 선도하고 있다.평생교육을 지향하며 방대한 분량의 콘텐츠를앞세워 인터넷교육 비지니스사업에 주력한다.서울시 교육청 지정 특수연수기관인 교원캠퍼스의 30만 회원에게 정보화교육을 하고 있다.올해 연간 매출목표는 34억원.내년 코스닥 등록을 추진중이다.(02)3473-2001□닥스클럽 사이버 결혼정보 전문업체로 미혼남녀의 만남과중매,혼수용품전자상거래를 테마로 온라인 사업을 벌이고 있다.지난해 7월 웹사이트를 열어 7,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10월 제일창업투자가 2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한국투신과 삼성생명이투자대열에 합류했다.(02)3469-1700김상연기자 karlos@
  • 기업구조조정회사 9월께 출범

    금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 등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기업의 출자전환 주식을 관리하는 기업구조조정회사(CRV)가 오는 9월쯤 생긴다. CRV 주식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들은 주식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도세와증권거래세를 감면받으며,CRV는 보유주식에 따른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는다. 정부는 29일 청와대에서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경제장관간담회를 열어 ‘CRV 활성화 방안’을 마련,오는 6월 개원되는 임시국회에 상정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대우를 비롯한 대형 워크아웃기업의 경영개선을 담당할 CRV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설립될 전망이다. 재경부는 CRV의 설립을 촉진하기 위해 투자금액의 50%에 대한 투자손실준비금 적립을 허용,이 준비금으로 결손을 채운뒤 4년후 남은 액수에 대해 세금을 내도록 하고,CRV의 51%이상 지분을 갖는 과점주주에게는 주식취득에 따른취득세를 면제해주며,CRV 자체의 설립과정에서 발생하는 등록세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특히 금융기관과 법인이 CRV주식을 매각할 때도 양도세를 면제해주는 방안을마련하기로 했다. CRV가 단순한 자산관리 뿐 아니라 사실상의 지주회사 기능을 수행할수 있도록 보유주식의 의결권 제한,동일종목 유가증권 취득규제 등 현행 CRF에 적용하고 있는 규제를 완화해 CRV에도 적용키로 했다.CRV를 유동화법상 자산보유자로 규정해 유동화전문회사에 적용되는 각종 설립절차 완화 혜택을 주기로했다. 박선화기자 psh@
  • 준공이전 건물지분 팔면 양도세 부과대상 아니다

    건물로서의 일정한 형태와 구조를 갖추고 있어야 양도소득세를 물릴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 특별1부(주심 池昌權 대법관)는 27일 동업계약을 맺고 휴게소 건물을 짓다가 준공 전 건물지분을 동업자에게 팔아넘긴 추모씨가 서울 강동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양도세 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건물에 대해 양도세를 물리기 위해서는 부과대상이건물로 인정될만한 형태와 구조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면서 “건축중인 건물 지분을 타인에게 넘긴 것을 유상양도로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 아파트 재건축으로 새 주택취득 3년안돼 팔아도 양도세 비과세

    살고 있는 아파트가 재건축에 들어가 공사기간 동안 별도 주택을 구입해 3년 미만 살다가 되팔고 재건축된 아파트에 입주해도 1가구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정경제부는 23일 앞으로 재건축 아파트가 늘어날 것에 대비,이런 내용의소득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3월중 공포와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경부 관계자는 “현재 달동네 등의 불량주택을 철거하고 택지를 조성해아파트 등을 새로 짓는 재개발은 해당 주민이 잠시 다른 주택을 취득했다가재개발이 끝나 3년이내에 되팔고 입주해도 1가구1주택 비과세를 적용,양도세를 물리지 않고 있다”면서 “노후 아파트 등을 재건축하는 경우에도 같은취지에서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재경부는 또 광역시의 읍·면 지역과 수도권 시의 읍·면 지역 가운데 중대형 주택이 집중적으로 건설되거나 부동산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은 면적기준(단독주택 연면적 80평 이상,공동주택 전용면적 50평 이상)에 못미쳐도 가액이 6억원 이상이면 사전 부동산양도신고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김균미기자
  • “1가구1주택 재개발아파트 조합원 동-호수 지정전 비과세”

    재개발 아파트의 1가구1주택 조합원이라면 동·호수가 지정되기 전 조합원지위를 양도하더라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이번 판결은 동·호수가 지정된 후의 분양권 양도에 대해서만 양도소득세를 면제해온 기존 판례보다 비과세 혜택의 범위를 폭넓게 인정한 것이다. 대법원 민사2부(주심 趙武濟 대법관)는 2일 재개발사업 시행계획 인가만 받고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기 전 조합원 지위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한 임모씨가 동수원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양도세 등 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 승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조합원 지위 자체가 분양권은 아니지만 재개발 조합의 재량과 관계없이 도시재개발법에 의해 그 지위가 확정되는 만큼 아파트동·호수가 특정되기 전이라도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따라서 조합원 지위를 넘긴 임씨는 양도세 비과세 처분대상인 1가구1주택 보유자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강충식기자
  • 1가구2주택 집값 6억이상이면 양도세 부과

    부모님을 모시거나 결혼으로 1가주2주택이 된 지 2년안에 보유기간이 3년이지난 주택을 팔더라도 이 주택이 시가 6억원 이상의 고급주택에 해당되면 양도소득세 면제혜택이 주어지지 않는다. 재정경제부는 26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에는부모를 모시거나 결혼을 해 1가구2주택이 된 경우 보유기간이 3년이 지난 주택을 2년 이내에 팔 경우 양도소득세를 물리지 않기로 돼 있지만 팔려는 주택이 고급주택에 해당되면 비과세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재경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서 효도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을 완화해주기로 결정하기는 했지만 고급주택의 경우에는 1가구 1주택인 경우에도 양도소득세를 물리고 있다”며 “효도주택의 경우에도 비과세 대상인 주택이 시가 6억원 이상이면 과세형평상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고 말했다. 고급주택은 시가가 6억원 이상인 전용면적 50평 이상의 아파트나 건평 80평이상 또는 대지 150평 이상인 단독주택이 해당된다. 김균미기자 kmkim@
  • [‘99세법시행령 개정안] 부문별 내용 요약

    재경부는 정기국회에서 11개 세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19일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발표했다.주요 내용을 요약한다. ■소득세법 해외근로소득 비과세 한도가 환율·물가 등을 감안해 현재 월 100만원(연 1,200만원)에서 월 150만원(연 1,800만원)으로 인상됐다.주식양도차익이 과세되는 대주주 범위가 지분율 5% 이상에서 지분율 3% 이상 또는 시가총액기준 1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되고 3년간 1%이상 양도할 때 과세하던 것을 모든 거래에 과세토록 했다. 부동산양도 내용을 세무서에 신고해야 하는 고급주택 기준이 시지역에는 면적기준만 적용돼 ▲연면적 80평 이상 또는 부수토지 연면적 150평 이상 단독주택 ▲전용면적 50평 이상 공동주택은 양도가액과 관계없이 취득·양도계약서 사본·양수자 인감증명서 등을 첨부해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1가구1주택 양도세는 양도가액이 6억원을 넘을 때만 과세된다.읍·면지역은 양도가액이 6억원 이하면 신고할 필요가 없다. 2주택 보유자의 주택임대소득은 1주택 이상이 국민주택 규모 이하인 경우비과세토록 했다. 고급주택 임대소득은 보유주택수와 관련없이 과세한다. 임대주택법에 의한 임대주택의 전세금에 대한 이자 상당액을 일반 주택과 같이 2001년부터 과세한다. ■법인세법 내년부터 기업이 노사합의로 초과달성 이윤을 근로자에게 추가로 나눠주면 그 액수만큼 손비로 인정받아 법인세를 덜 낸다. 부동산을 취득한 뒤 3년내에 되팔 경우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분류돼 차입금이자가 비용으로 처리되지 않는 등 불이익을 준다.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대상에 유동화전문회사,‘금융산업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의한 인수금융기관,정리금융기관이 부실금융기관으로부터 취득해 파는 부동산을 포함시켰다. ■상속·증여세법 내년부터는 특수관계인으로부터 1억원 이상의 금전을 무상 또는 저리로 대부받으면 적정이자율과의 차액을 증여의제로 보고 증여세를부과하며,적정이자율은 국세청장이 고시하는 당좌대월 이자율로 정했다. ■부가가치세법 사업자의 부가세 산정에 필요한 의제매입세액은 지금까지 사업자가 매입 영수증을 첨부해도 공제해줬지만 앞으로는 매입처별계산서 합계표나 신용카드 매출전표만 인정해준다.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사후면세 품목에 보석이나 귀금속 제품을 포함시켜 한국에서 보석 등을 구입한 뒤 부가세 10%,특소세 30% 등 판매가격의 40%인 세금을 출국할 때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김균미기자 kmkim@
  • [‘99세법시행령 개정안] 문답풀이

    재정경제부가 19일 발표한 11개 세법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노동조합비의 소득공제 시기 및 제출 서류는. 2000년 1월1일 이후 지급하는 분부터 소득공제대상이 된다.노동조합비를 기부금으로 소득공제받으려면 연말정산때 기부금명세서와 함께 노조가 발급한영수증,송금전표(노조명의 통장으로 송금한 경우)를 첨부해야 한다. ■부모를 모시고 살 경우 2주택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는 어떻게 바뀌나.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세대를 합친 날 현재 아버지 소유주택의 보유기간이3년,아들소유 주택의 보유기간은 1년이라고 하자.현재는 양도할 때 아버지와아들 소유주택의 보유기간이 모두 3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2주택이 된지 1년이내에 아버지 집을 먼저 팔아도 아들 소유 집의 보유기간이 3년미만 이라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그러나 앞으로는 2주택이 된 날부터 2년 안에 보유기간이 3년이 지난 아버지 소유주택을 팔면 비과세가 된다.그러나 아들소유 주택을 먼저 팔 경우에는 보유기간이 양도일 현재 3년 미만이기 때문에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2001년부터 적용되는 10%저율 세금우대종합저축 가입한도는. 금융기관에 관계없이 한사람당 세금우대종합저축에 4,000만원까지 가입할 수있다. 그러나 노인과 장애인의 경우에는 6,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노인의 범위는 남자는 60세 이상,여자는 55세 이상이며 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에따라 등록됐거나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등록된 상이자가 포함된다.노인은 주민등록증이나 경로우대증,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상이자는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해야 한다.미성년자는 한도가 1,500만원이다. ■스톡옵션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데 비과세 한도를 연간 주식매입가격 5,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줄이는 이유는. 비과세되는 연간 주식매입가격의 기준이 너무 높아 스톡옵션을 받는 사람에게 지나친 특혜를 줘 스톡옵션을 받지 못하는 다른 근로자와의 과세 형평성을 감안한 조치다. ■개정된 부가가치세 과세체계는. 연간 매출액이 2,400만원 미만은 세금을 안물린다.연간 매출액이 2,400만원 이상 4,800만원미만인 경우 현재는 과세특례자로 업종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2%를 적용했으나 앞으로는 간이과세자로 분류,업종에 따라 2∼4%의 세율을 적용한다.연간 매출 4,800만원 이상은 일반과세자로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뺀 금액에 10%를 적용한다. [김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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