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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언대] DMZ 무분별한 개발보다 보존 바람직

    최근 들어 남북한 사이에 평화의 무드가 흐르고 있다.반세기를 분단의 아픔으로 살아온 우리 민족으로선 너무나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이산가족이 만나고 경제교류가 이뤄지는 등 우리 가슴을 설레게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를 염려스럽게 하는 한가지 사실이 있다.그것은다름 아닌 비무장지대(DMZ) 개발에 관한 것이다. DMZ는 폭이 4km,길이 248km,면적 2억7,200만평에 걸쳐 있는 생태계의 천국이다.동족 간에 피흘린 아픔의 상처를 DMZ가 오늘 우리에게보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곳에는 천연기념물과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고 국제적 보호종과 한반도 고유종도 다수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유네스코 및 국제자연보전연맹 등 국제기관들은 보전을 전제로 하여 활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의 남북 경제교류에 편승해 DMZ를 개발하려고 너도나도정신들이 없다.이곳에 평화의 탑이니 무역센터니 심지어 골프장 등지금까지 부동산 열기로 우리나라를 황량하게 만들었던 무분별한 개발 열풍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제까지 민관이 합동하여 가만히 있는 땅을 내버려두지 못하고 어떤 명목으로든 땅을 뒤집고 건물을 지어서 국토를 황폐화시킨 것은누구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우리들의 피값으로 받은 이 소중한 유산에 함부로 삽을 들이대어서는 안될 것이다. 정부는 정부대로, 지방단체는 지방단체대로 기업은 기업대로 자신의이익추구를 위하여 이곳에 손을 댄다면 얼마 가지 않아 전세계가 인정하는 우리의 보고를 잃어버리고 말 것은 너무나 자명하다. 이제 우리는 흥분과 설렘을 가라앉히고 조국을 위해서,그리고 우리의 후손을 위해서 진정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침착하고 냉정하게찾아야 할 것이다.이곳에 무역센터를 지은들 통일이 앞당겨지겠으며,평화의 탑을 세운들 노벨평화상이 돌아오겠는가! 얼마 전 배낭여행을갔다온 우리나라 사람이 베를린에서 베를린장벽을 찾지 못해 옛 흔적으로만 대신해야 하는 아쉬움을 가졌다고 한다. 우리는 지난날 독일이 통일의 흥분을 가누지 못하고 역사의 상징물인 베를린장벽을 부셔 가루로 만들어 버린 역사적 오류를범하지 말아야 겠다. 조광은[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 추석 물가사범 747명 적발

    경찰청은 지난 1∼14일 추석 전후 물가저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실시,제수용품 불법유통과 농·수·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등 641건747명을 적발해 23명을 구속하고 724명은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속 유형별로는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및 위장판매사범이 352명(311건)으로 가장 많았고,상표권 등 침해사범 232명(221건),축산물 부정도축 및 유통사범 142명(100건),가짜 식품 제조·판매사범 21명(9건) 등이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S유통 대표 허모씨(31)는 지난해 말부터 전북 부안과 충남 부여 등지에서 구입한 쌀을 포대당 2,000원 가량이 비싼 ‘김포쌀’,‘서산 청결미’ 등으로 속여 수도권 일대에서 판매하다가 구속됐다. 광주시 북구 삼각동 C유통 대표 김모씨(43)는 지난 6월부터 프랑스산 삼겹살을 ㎏당 4,500원에 구입,국내산 삼겹살로 재포장해 8,000원씩에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전북 김제시 황산면 N식품 대표 임모씨(42)는 가짜 참기름을 만들어2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가 구속됐다. 김경운기자 kkwoon@
  • [조약돌] 3남매 33년만에 극적 상봉

    아버지가 사망한 뒤 어머니마저 가정형편으로 가출하는 바람에 뿔뿔이 헤어졌던 3남매가 경찰의 도움으로 33년 만에 만났다. 우영숙씨(41·서울 송파구 잠실동)는 경찰의 ‘헤어진 가족찾아주기 운동’을 통해 9일 서울 수서경찰서 잠실5 파출소에서 5살 때 헤어진 오빠 병대씨(43·인천 계양구)와 남동생 병수씨(38·경기 오산시)를 만났다. 영숙씨는 부모와 떨어진 뒤 서울 구로동의 한 보육원으로 옮겨지면서 형제들과 소식이 끊겼다.영숙씨는 이날 자신의 성이 ‘유’씨가아니라 ‘우’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 오빠 병대씨는 동생 영숙씨를 보자마자 “엄마를 진짜 많이 닮았다. 너를 얼마나 찾았는데,그동안 고생많았다”면서 부둥켜 안았다. 전영우기자 ywchun@
  • 서울고법, “구청장 판공비 공개”항소 기각

    서울고법 특별4부(부장판사 金牧民)는 1일“판공비 관련 정보를 공개하라”는 1심 판결에 불복해 제기한 인천시 계양구 등 인천 지역 6개 구청장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구청장들이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등 판공비에 대해 사생활 및 영업비밀 침해 등을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는 것은 주민들의 알권리를 제한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송하기자 songha@
  • 인천구청들 홈페이지에 ‘도우미’ 메뉴 개설

    아직까지 방학 숙제를 마무리하지 못한 초등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인천지역 구청들은 초등학교 방학숙제의 단골 메뉴의 하나인 ‘내고장 알기’ 숙제를 돕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 ‘숙제도우미’란을개설했다. 부평구는 최근 구 홈페이지(pupyong.inchon.kr)에 ‘어린이 탐방교실’란을 열어 부평구의 유래 및 전설,지역 특성,지역문화재 현황 등에 대해 자세한 해설과 함께 사진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또 매주 월∼금요일 오후 5∼6시 행정자료실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숙제 지도를 해주고 향토자료전시관, 부평사진역사관 관람 안내도 해주고 있다. 계양구도 홈페이지(kyeyanggu.inchon.kr)에 마련한 ‘어린이 숙제방’란에서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만화와 동물 캐릭터 등을 이용해 구청과 의회가 하는 일,동명(洞名) 유래와 전설,미래의 계양구 모습 등을소개하고 있다. 또 ‘온라인 백과사전’ 사이트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운영하는학습 참고자료 사이트 ‘에듀넷’을 비롯,숙제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유용한 사이트들을 연결해 놓았다. 인천시가 시 홈페이지(metro.inchon.kr)에 마련한 ‘어린이 시청’란도 인천시의 역사와 문화,지역특징 등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부평구 행정자료실 이미란(29·여)씨는 “‘숙제도우미’란은 어린이가 숙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학습자료를 대신 찾아주지는 않는다”면서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찾는 재미를 느끼고 숙제도 깔끔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고양시 관산·풍동지구 주공 9,300가구 건설

    주택공사가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 9,300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10일 주공은 경기도 고양시 관산동 주거지역 아파트 건설과 풍동 택지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입지가 뛰어난데다 남북 화해무드를 타고 있는 지역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관산지구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2만1,000여평의 주거지역에 1,192가구의아파트가 들어선다.오는 10월 공사를 시작,내년 3월쯤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12∼18층,17개동으로 32평형이하 중소형 아파트만 건립된다.특히 수요층이두꺼운 32평형이 536가구나 쏟아진다. 벽제를 지나 문산쪽 통일로에 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풍동지구 일산 신도시와 마주하고 있는 일산구 풍동 일대 25만2,000여평의 택지개발지구다.지난해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데 이어 개발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경의선 백마역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8,000여 가구와 단독주택 200여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18평형 이하 소형 아파트는 임대주택 2,000여가구를 비롯해 모두 3,500여가구.18∼25.7평 아파트는 2,670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이다.또 25.7평 이상 아파트 1,780가구는 일반 건설업체에 택지를 분양,공급토록할 계획이다. 내년말 공사를 시작해 2002년초에 분양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한동네 女兒 잇따라 피살

    3개월 사이에 한 동네에서 여자 어린이 2명이 잇따라 살해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8시15분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S아파트 놀이터에서 안모양(9)이 30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안양과 함께 놀던 김모양(7)은“현대백화점이 어디냐고 묻는 아저씨에게 언니와 함께 길을 가르쳐 주려고 놀이터 밖으로 가던 도중 아저씨가 갑자기 돌아서 언니를 찌르고 달아났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31일 오후 6시25분쯤 안양이 살해된 곳에서 불과 300여m떨어진 작전2동 H아파트2동 앞에서 박모양(4)이 괴한에게 등과 겨드랑이 등3곳을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박양은 엄마와 함께 화단에 물을 주다 엄마가 물을 길러 집으로 잠시 들어간 사이 변을 당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 中 상사주재원 아들 피살

    중국 주재 한국 상사원의 아들이 현지인에게 살해당했다. 31일 경찰청 중국 칭다오(靑島)주재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6시30분 칭다오 청양(城陽)구 하압진 한영전자내 종업원 숙소에서 이 회사 여오규 과장의 아들 범호군(11)이 조선족 직원 박춘식씨(29)가 휘두른 흉기에 피살됐다. 박씨는 이날 오후 10시쯤 공안당국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500여개가 진출해있는 청양구에는 한국인 1,500여명이살고 있다. 김경운기자
  • 민선2기 후반기 단체장에 듣는다/ 李翼振 인천 계양구청장

    “경인운하는 굴포천 유역의 상습침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건설돼야 합니다” 이익진(李翼振) 인천 계양구청장은 최근 찬반 양론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경인운하에 대해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경인운하는 여름철만 되면 물난리를 겪는 상야·평동 일대의 근본적인 홍수방지책이 될 뿐아니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환경단체 등에서 강하게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지역실정을 제대로 모르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건설교통부가 운하 주변에 10만평 규모의 ‘운하랜드’를 조성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을 표명했다. 그는 또 계양산 뒷편 목상·다남동 일대 개발문제와 관련,“그 곳에 직접가보면 개발이 절실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개발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 구청장은 “계산3동에 건립중인 구청 신청사에 가용재원이 모두 투입돼구가 직접 개발을 추진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민간 차원에서 개발을 추진하면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모두 승인을 해주겠다고 밝혔다. “그린벨트 설정의 기본정신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조화로운 개발을 추구할 때 낙후된 계양구가 발전을 기약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구청장은소신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재난 실화 다룬 ‘퍼펙트 스톰’ 29일 개봉

    ‘미션임파서블2’의 톰 크루즈나 ‘패트리어트’의 멜 깁슨이 또다시 ‘살아돌아오는 영웅’으로 남은 이 여름.근육질로는 오히려 그들보다 한수 위인 조지 클루니는 ‘죽어서’ 본때를 보여주기로 했다. 실화를 원작으로 한 ‘퍼펙트 스톰’(The Perfect Storm)은 ‘사선에서’ ‘에어포스 원’ 등을 찍은 독일출신 감독 볼프강 페터슨의 해양 재난영화다. 중반쯤부터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기 직전까지 폭풍우치는 성난 바다는 금방이라도 화면밖으로 쏟아져나올 듯 아찔하다. 어선 안드레아 게일호의 선장 빌리(조지 클루니)는 번번이 어획량이 신통찮아 슬럼프에 빠져있다.그와 함께 배를 타온 선원들도 풀리지 않는 삶에 찌들어있기는 매한가지.애인 크리스(다이앤 레인)와 새 인생을 설계하고 싶은 이혼남 바비(마크 월버그)는 이혼소송 수임료가 없어 허덕인다.인생의 희망을송두리째 바다에 걸어온 빌리는 심기일전하고 바비 일행을 규합해 만선을 꿈꾸며 다시 출항한다.황금어장이지만 악천후가 잦기로 악명높은 플레미시 캡에까지 흘러들어간 게다가 게일호는태풍의 중심권을 벗어나기 위해 처절하게 몸무림친다. 당초 멜 깁슨이나 니콜라스 케이지에게 떨어질 뻔했던 선장역을 맡아 조지클루니는 비극적 결말을 이끌어내는 내면연기를 시도했다. 그러나 결과는 실패다.총칼없이 ‘빈손’으로 고군분투하는 그의 역할이 돋보이기에는 주변여건이 받쳐주질 못한다.재난의 스케일을 부각시키려고 해양구조대나 표류 선박 등을 끌어들였으나,오히려 그들은 극의 구심체인 게일호 이야기와는 기름처럼 겉돌 뿐이다.게일호 선원들이 목숨을 담보잡힌 채 폭풍의 바다로 나갈 수밖에 없는 정황을 설명하는 데만 영화는 절반을 허비했다.재난을 떠들썩한 액션이 아닌 드라마 스타일로 버무리는 작업은 역시나쉽지 않았다. 워너브라더스는 30m 파도를 재현하느라 별도의 거대한 바다세트를 만들었다. 한때 ‘뉴키즈온더블록’의 멤버였던 마크 월버그는 지난해 국내 개봉된 ‘쓰리 킹즈’에서도 조지 클루니와 호흡을 맞췄었다.29일 개봉. 황수정기자 sjh@
  • 개인정보 해킹한 대학생 2명 구속·영장

    인터넷 비즈니스 업체에 등록된 고객 16만명의 개인정보를 불법 유출한 대학생 크래커(악성컴퓨터침입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MS사 윈도98의 정보공유 프로그램인 ‘넷바이오스’가 누구나 해당 컴퓨터의 IP주소만알면 시스템 접속이 가능한 취약점을 이용,개인 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9일 서울 Y대 휴학생 김효성(金曉成·2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K대생 김성호(金成鎬·23·서울 강북구 번동)씨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된 김씨는 지난 5월 증권회사 등의 고객 데이터관리를 대행하는 D정보시스템사의 전산시스템에 들어가 11만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내 CD에 담은 뒤인터넷 등을 통해 한장당 500만원에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출된개인 정보에는 고객의 이름,근무지,직책,전화번호,주소 등이 담겨 있었다.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사의 재택(在宅)사원인 김성호씨도 지난 4월 평소 알고 지내던 증권금융정보 제공업체인 A사 여직원이 갖고 있던 A사 회원 5만여명에 대한 개인정보를 몰래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
  • 구의회 의장선거 수뢰…인천 구의원 9명 입건

    인천시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인천지역 자치구의 구의회 의장선거에서 뇌물과 향응을 주고 받은 구의원들이 무더기 입건됐다.인천 남부경찰서는 19일 구의회 의장선거와 관련해 향응을 제공한 남동구의회 C의원(52)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C의원으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K의원(53) 등 5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했다. 인천 계양경찰서도 이날 구의회 의장선거와 관련해 220만원의 뇌물을 건넨계양구의회 K의원(55)을 뇌물공여 혐의로,K의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L의원(47) 등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 우리가 가꿔가야할 한반도/ DMZ

    ‘휴전선 155마일은 생명의 녹색띠’ 서해의 끝섬(末島)에서 동해의 명파리까지 길이 248㎞,남북으로 폭 2㎞씩 3억평에 이르는 비무장지대는 한반도의 허리에 선명한 녹색띠를 두르고 있다. 비무장지대는 자연보존실험의 성소(聖所)이다.무려 반세기동안 인적이 끊긴자연상태로 있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한반도에 서식하는 식물 2,900여종 가운데 3분의 1,포유동물 70여종중 절반,조류 320여종중 5분의1이 발견되고 관찰됐다.한반도 유일의 생태계 보고(寶庫)이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으로 통일의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굳게 가로막힌철책이 뚫릴 날도 멀지 않았다. 세계문화유산으로,평화공원으로 보존하자는목소리가 높다. 대한매일은 지난 96년 한해동안 ‘비무장지대 생태계보존캠페인’을 통해보존필요지역을 선정,탐사보도한 바 있다.당시 보도는 비무장지대 생태계보존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탐사지역은 ▲철새낙원 철원평야 ▲연천군 사미천 철새도래지 ▲대암산 용늪 ▲두타연 ▲향로봉 ▲건봉산 고진동및 오소동계곡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건봉사 ▲백령도 등이었다.이밖에 강화군 말도,유도,소송도,대송도 등 해상비무장지대와 임진강하류 철새경유지,파주군 대성동 겨울철새 관찰지역,강원도 고성군 명파리와 화진포 등을 전문탐사진과 함께 소개했었다. 학계보고와 본사 탐사결과 등에 따르면 비무장지대에서 관찰된 식물은 모두1,220종.북한 백두산 이외에는 대암산에서만 발견되는 비로용담, 특산식물인금강초롱, 습지에서 초여름에 꽃을 피우는 큰방울새란,가칠봉에 군락을 이루는 ‘한국형 에델바이스’ 왜솜다리,향로봉의 해란초,금강산이북과 지리산에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암산에서 발견된 도깨비엉겅퀴 등이 대표적이다. 곤충의 경우 건봉사주변과 대암산 용늪주변,서해안 석모도 등이 비교적 좋은 환경을 유지하고 있었다.특히 건봉산에서는 세계적인 희귀종인 고려집게벌레가 발견됐다. 민물고기의 경우 산천어,버들가지,금강모치 등이 관찰된 건봉산 고진동계곡과 열목어,쉬리 등이 살고 있는 두타연을 비롯, 임진강변인 연천군 중면 야촌리일대가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지적됐다. 철새 등 조류보호를 위해서는 세계적인 두루미 월동지역인 철원분지와 김화일대,대성동 및 유도일대,강화도·영종도 일대,세계 최대의 노랑부리백로 집단 번식지인 신도와 백령도 등의 보호지구 지정 및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비무장지대에는 35종의 포유동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주목할점은 늑대,여우,표범,호랑이가 극소수나마 비무장지대안에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다.곰,사향노루,산양 등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을 밀렵꾼으로부터 보호하는 일과 백령도 및 석모도에서 살고 있는 물범과 ‘해충구제의 명수’ 박쥐류의 보호가 시급했다. 5년이 흐른 요즘 비무장지대는 인간의 훼손앞에 신음하고 있다. ‘철새낙원’ 철원평야의 동송저수지,샘통,토교저수지 등에는 여름철새가더 이상 군락을 이루고 있지 않았다.비무장지대안으로 난 도로가 포장되고길이 넓혀지면서 철새들이 다른 곳으로 둥지를 옮긴 곳이다. 조류학자 이정우 삼육대 교수는 “비무장지대의 생태변화로 철새들의 군락지 이동 등의현상이 두드러지는만큼 새로운 번식지와 군락지를 찾아 보존지역으로 지정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특히 철원군 동송과 연천군 일부철새도래지가 경작지화하면서 매년 찾아오는 철새의 수가 줄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1년에 1㎜씩 4,000∼4,500여년동안 쌓여 형성된 국내 유일의 고층 습원지역인 대암산 용늪도 해당 군부대가 초병들을 ‘환경지킴이’로 임명,경계를 강화하고 있지만 곰취 등을 채취하러온 주민 등에 의해 난 상처를 회복하는 작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었다. 천연기념물 217호로 남한지역에 수십마리만 남은 산양이 살고 있는 건봉산고진동 계곡에서도 산양의 모습을 좀처럼 목격하기가 어려워졌다. 식물학자 이은복 한서대 교수는 “막연하게 비무장지대가 생태계의 보고라는 환상에서 깨어나야 한다”면서 “군부대 등이 자리잡고 있는 비무장지대는 잦은 시계청소 등으로 이미 심하게 훼손된 실정이므로 관광지 등으로 개발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생태계보호지역으로 지정,엄격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철원‘양구 노주석기자.*여름철새 뜸한 도래지들. 매년 이맘때면 백로 등 여름철새들로 장관을 이루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일대의 철새도래지가 요즘 텅 비었다.어린 백로와 왜가리 몇 마리만 드문드문눈에 띌 뿐이다. 백로는 매년 3∼4월이면 필리핀,캄보디아 등 동남아지역에서 어김없이 날아와 이곳에서 여름을 난 뒤 10월 하순쯤 되돌아가는 여름철의 진객. 안내장교는 “최근 들어 이 지역에서 백로와 왜가리를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철원평야를 하얗게 수놓던 백로떼는 과연 어디로 간 것일까.왜 떠난 걸까. 백로떼를 찾아 천연기념물 245호 철새도래지로 지정된 샘통(泉桶)으로 발길을 돌렸지만 마찬가지였다.따뜻한 샘물이 사시사철 솟아나 철새들의 행렬이끊이질 않는다는 이 곳에서도 논 위를 한가로이 걸어다니는 백로 몇 마리만목격했을 뿐이었다. 의문은 곧 풀렸다.이 지역 철새연구가 진익태씨가 “백로들은 고석정 냉정저수지부근으로 서식지를 옮겼다”고 귀띔해 주었기 때문이다. 비무장지대 남쪽으로 10여분 길을 달려 백로들을 찾아나섰다.고석정부근 포천군 관인면 냉정1리 냉정저수지초입의 소나무숲에서 비무장지대안에서 사라진 백로떼를 발견할 수 있었다. 작은 운동장만한 야트막한 소나무숲에서는 중대백로,중백로,쇠백로 등 백로들과 황로등 3,000여마리가 뒤섞여 군무(群舞)를 추고 있었다. 숲안으로 들어가자 소나무마다 둥지를 튼 백로들의 날개짓소리와 울음소리가 진동했다.깃털이 날리는 숲속은 마치 눈이 내리는 듯했다. 이정우 삼육대 교수는 “해마다 여름이면 철원평야를 찾던 백로를 비롯해검은댕기 해오라기,후투티,꼬마물떼새,청호반새 등 수십종에 달하는 철새들이 떠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그 이유로 비무장지대의 먹이부족과 관광객 및 교통량의 증가를 꼽았다. 이 마을에서 40년을 살았다는 황균익씨(75)는 “5∼6년전부터 백로들이 이곳에 모여들었다”면서 “백로들은 새벽이면 전방으로 떼지어 날아간 뒤 오후 4∼5시쯤이면 다시 날아들어 저수지의 물고기나 우렁이,달팽이,개구리를잡아 먹는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백로들의 새로운 서식지로 자리잡은이 지역을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노주석기자
  • 구국의 뜻 되새기자/ 대한매일에 바란다

    ◆李石淵(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신문은 균형 감각을 잃지 말고 항상 바른 길을 걸어야 한다.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올바른 신문이 되어야 하겠다.대한매일은 지난 98년 제호를 변경한 뒤 편집도 새로워지고 이슈도 다양해졌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앞으로도 더욱 정부 신문이었다는 한계를 벗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96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신문인 만큼 과감하게 사회 문제를 비판하고 분명하게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선도적 신문이 되었으면 좋겠다.행정뉴스나 고시정보처럼 특화된 면을 더욱 살리면서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신문이 되기를바란다. ◆丁喆秀(경찰청 공보계장). 언론은 입법부·행정부·사법부에 이어 4부라고 할 정도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대한매일이 모든 기사를 한 편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있게다루는 데 항상 공감하고 있다.국민은 정부가 무슨 일을 하고 무슨 정책을구상하고 있는지 궁금한 경우가 많은데 대한매일의 행정뉴스는 이런 점에서유익하다.그러나 여기에 그치지 말고 어둡고 소외받는사람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기사를 많이 다뤘으면 좋겠다.사건 위주의 보도에서 더 나아가 밝고 따뜻한 내용의 기사를 자주 실었으면 한다.과거 대한매일은 국가가 어려울 때 국채보상운동 등으로 국난 극복에 큰 힘을 보탠 전통이 있는 만큼 최근 우리가 처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馬光洙(연세대 국문과 교수). 지난 세월 대한매일은 다른 신문들과 마찬가지로 권위주의적,획일주의적 문화를 버리지 못했다.그 결과 우리 신문은 사회에서 개성있는 인격체를 키우기보다 각각의 개성을 하나의 틀에 맞춰 모두 똑같은 사고와 행동을 하도록만들었다.2년 전 새롭게 재탄생한 대한매일이 창간 96주년을 맞으며 또 다시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과제는 바로 언론의 나쁜 인습인 권위주의, 획일주의를 벗어나는 것이다.자신의 색깔을 갖고 새롭고 개성있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과거 대한매일신보의 역사가 돋보였던 점은 그 시대를 앞서 나가는 비판 정신과 감각을 지녔기 때문일 것이다. ◆姜勝鉉(주부·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 제호가 바뀐 뒤 호기심을 느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사회면에 재미있는 기사가 많은 편이고 행정뉴스는 공무원층의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전체적인 면에서는 기사 내용이 딱딱하고 건조한 점이 흠이다.주부를 상대로하는 생활경제 정보가 다른 매체에 비해 적은 편이다.제목이나 사진이 눈에띄지 않는다.새 천년 대한매일은 아이들과 함께 보는 신문,가슴이 따뜻해지는 신문,옳고 그릇된 점을 꼬집는 신문이 되었으면 좋겠다.독자가 아침마다신문을 보고 뜨거운 감동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사회의 흐름을 좇아 균형감 있게 반영하여 많은 독자를 확보하기 바란다. ◆金有鏡(이화여대 의류직물학과 4학년). 공익 정론지 대한매일.우리나라 언론 역사와 함께 꿋꿋하게 걸어온 길을 칭찬하고 싶다.그런데 96살이라는 나이 때문인지 신문이 지향하는 내용과 주제가 너무 진지하고 무거워서 젊은 대학생들이 보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심심하다는 생각이 든다.물론 신문의 바탕이나 기조를 바꿀 수는 없겠지만좀 더젊은 층의 생각과 느낌을 반영하는 신선하고 젊은 신문으로 변하는 모습을기대한다.더 욕심을 내면 내 전공이 디자인 계열인 만큼 요즘 20대 독자들이관심을 갖고 있는 영화나 미술, 패션 등 문화·예술 분야에 좀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해 줬으면 좋겠다.
  • 北서 통보한 8·15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명단(강원·충청)

    표 보는 법=이름,성별,나이,본적지,헤어질 당시 주소,헤어질 당시 직장 직위,남쪽 가족 이름 및 관계 순으로 정리 [강원]□김종기 남,66,강원도 홍천군 내면 율전리,강원도 홍천군 내면,홍천군 광원공립국민학교 생둔분교급사,김진뢰(부), 리여영(모),봉기 광기 정자(형제),진극 진익(조카)□김호근 남,70,강릉군 강릉읍 임당동,강원도 강릉군 성남동,강릉읍 성내동청부업 노동자,차운선(모), 재근 영순 명희 영수 영남(형제)□리록원 남,69,강원도 강릉군 성산면 위촌리,강원도 강릉군 강릉읍 향교리, 강릉공립상업중학교 학생,리석길(부), 권씨(모),조원 기원 우원 호원(형제)□리영휘 남,64,강원도 양주군 남면 송호리,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서울 대륙장유주식회사 노동,리성옥(부),신현순(모), 영애 경애 순애(형제)□리강준 남,67,강원도 강릉면 산성우리,강원도 강릉면 산성우리,농업,리기윤(부)전장녀(모)강연 강희 강봉 강욱 강녀(형제)□리동섭 남,65,강원도 강릉군 현남현 원포리,강원도 강릉군 현남면 원포리,농업,리대학(부)장순복(모)경섭 경자(형제)명섭(4촌) 수복(외4촌)□류홍근 남,71,강원도 홍천군 횡성면 반곡리,강원도 횡성면 반곡리,농업,류환철(부),박국사(모),상균 란균(형제)□민병승 남,69,강원도 강릉군 경포면 대전리,강원도 강릉군 경포면 대전리,농업,민종식(부),최씨(모),병현 병하 병기 병옥(형제)□문병철 남,68,강원도 춘천시 소양로 3가,강원도 춘천시 사농동,춘천공립농업학교 학생,문창식(부),황봉순(모),병태 병호 정순 정신(형제)□백기택 남,69,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경기도 화천군 산양리,농업,백남학(부),김정수(모),문옥 복희 복순(형제)□손상오 남,69,강원도 원주읍 원주면 봉산동,경기도 양주군 구리면 사노리,양주군 중앙농업학교 학생,손임용(부),리영대(모),양순 영순 옥순(형제),최재필(매부)□엄녕섭 남,76,강원도 영월군 영월면 영흥리,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한성중학교 강사,엄주렬(부),신재연(모),주훈(5촌),춘섭(6촌),용훈(처남)□전덕찬 남,72,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북복리,강원도 양양군 북북리,농업,전경수(부)리수자(모)히찬 인찬 문찬 영찬 옥정(형제)□정은교 남,68,강원도 양구군 양구면 상리,강원도 양구군 양구면 상리,양구고급중학교 학생,철교(형제),의동 의선(조카)□최재덕 남,67,강원도 강릉군 성덕면 두산리,강릉군 성덕면 두산라,명륜중학교 학생,최두섭(부),최종옥(모),재판 재식 재흥 (형제),익섭(삼촌),재경(4촌)□최필순 남,77,울진국 월남면 매화리 661,서울 종로구 명륜동,서울 동국대학생,최현곤(부)최왈강(모),주정연(아내),최○○(맏아들),고분(형제),최직순(6촌)□홍영수 남,63,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마차리 공립극민학교 학생,홍명화(부),최춘옥(모),정수 봉수 인수(형제),해붕(삼촌),흥수(4촌)□황종문 남,67,강원도 삼척군 근덕면 궁촌리 성흥동,강원도 삼척군 북평읍,삼척군 기차수리공장 노동,황룡갑(부),권구불(모),금동 종연 종명(형제)□심규황 남,65,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초당리,강원도 명주군 사천면 방동리,농업,심진구(부),한씨(모),봉황 순항 인항 옥녀(형제)□리상운 남,67,강원도 춘성군 신동면 증리2구,강원도 춘성군 신동면 증리,농업,상덕 상현 상숙 상순(형제)[충북]□김희영 남,72,충북 중원군 양성면 릉암리,서울 동대문구 신설동,노동,정춘자(처),옥동(형제),상교(자녀)□김규설 남,66,충북 청원군 북일면 오동리,충북 청원군 북일면 오동리,농업,김효환(부),규직 규석 규징 규숙(형제)□김중현 남,66,충북 청원군 남일면 신송리,충북 청원군 남일면 신송리,농업,김재철(부),국현 응현 정숙 정림(형제),익현(4촌)□김정태 남,72, 충북 충주군 충주읍 용관리,충북 충주군 룡관리,조흥은행근무,박우순(모),규태 귀정 귀남(형제),박정우(형수),신현묵(매부)북□김용환 남,68,충북 충주군 산척면 송강리,서울 중구 신당동,자동차상업소근무,김주수(부),용춘 용녀(형제),김한수 인수(삼촌),용승 용은(사촌)□김현석 남,65,충북 중원군 엄정면 목계리,성루 마포구 북아현동,한성중 학생,김남식(부),김상금(모),현일 현례(형제),김준석(삼촌),현극 현기(사촌)□김영수 남,72,충북 괴산군 칠성면 송동리,충북 괴산군 칠성면 송동리,농업,리은주(모),준수 길수(형제),김영근(삼촌),랑수 진수(사촌)□리강수 남,69,충북 보은군산외면 대원리,충북 제천군 진목리,농업,농업,한수 억년(형제),박승례(이종사촌),전종대 종호(고종사촌)□려운봉 남,66,충북 영동군 학산면 범화리,충북 영동군 학산면 범화리,정미소 근무,려웅현(부),박순희(모),운원 운분(형제),려오현(삼촌),운하(사촌)□박연하 남,70,충북 괴산군 소수면 입암리,충북 괴산군 소수면 입암리,농업,박병은(부),권오복(모),영하 경하(형제),건하 륭하(사촌)□연중흡 남,63,충북 괴산군 도안면 화성리,충북 청주시 석교정,청주사범중학교 학생,연규칠(부),리상순(모),원흠(형제),제권 제원(조카),친흠 동흠(육촌)□박종섭 남,68,충북 청원군 강외면 정중리,충북 청원군 강외면 정중리,농업,박은성(부),장일남(모),종렬 종철 종덕 종순(형제)□원용국 남,71,강원 영월군 남면 연당리,강원 영월군 남면 연당리,농업,원충상(부),조옹중(모),용래 순녀(형제),용출(사촌)□안중호(안룡식) 남,66,충북 제천군 금성면 대량리,충북 제천군 금성면 대랑리,제천공립중학교 학생,안도원(부),탁시덕(모),중섭 중구 중휘 중억 룡옥(형제)□신승식(신장선) 남,69,충북 단양군 적성면 각기리,충북 단양군 매포면 매포리,매포면 청제의원 급사,신재의(부),권분희(모),룡선 창선 윤선 화전(형제)□박명호 남,70,충북 충주군 금가면 매하리,충북 충주군 충주읍,충주사범학교 학생,박종래(부),장구순(모),광호(형제),문호 근호(사촌)□배옥성 남,66,충북 청원군 사주면 농촌리,충북 청원군 사주면 농촌리,농업,배춘오(부),김씨(모),옥동(형제),고춘자(형수),경수(조카),윤경(오촌),김진성 김진영(외조카)□방환기 남,66,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충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계절노동,방성모(부),강매월(모),환길 ○○ 은자 금자 춘자(형제)□하재경 남,65,충북 괴산군 괴산면 서부리,서울 종로구 계동,중앙중학교 학생,하창용(부),최승자(모) 재영 재인 재순(형제),천룡운(매부)□홍영식 남,68,충북 옥천군 옥천면 죽향리,서울시 을지로 1가,조선피혁공장양화공,홍승길(부),류씨(모),정순 정자 순자 정훈 혜옥(형제)[충남]□김경렬 남,66,충남 대덕군 유성면 장대리,충남 대덕군 유성면 장대리,노동,김동훈(부),리금예(모),홍렬 순덕 만분(형제)□김중구 남,70,충남 연기군 서면 월하리,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대흥동,우마차 수리공장 노동자,김기진(부),박봉래(모),승구 충구(형제),응구 정구(사촌)□김은순 여,63,충남 대전시 대흥동,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청량국민학교 학생,김동배(부),천금옥(모),종운 효자(형제),소홍섭 두섭 일섭 은순(시형제)□김형태 남,68,충남 청양군 사양면 신왕리,충남 청양군 사양면 신왕리,노동,김종호(부),박후남(모),연년(형제),종운(삼촌),경래 종훈(사촌)□강태원 남,68,충남 아산군 신창면 신곡리,충남 아산군 신창면 신곡리,학생,강필선(부),김기례(모),태성 태동 태우 태홍 경애 경순(형제)□구재협(구재줄) 남,70,충남 서천군 서초면 초현리,충남 서천군 서초면 초현리,농업,구원환(부),리입분(모),재덕 재락 재정 재만 재희(형제)□리길영 남,71,충남 홍성군 광천읍 소암리,충남 홍성군 광천읍 소암리,농업,리종근(부),최도원(모),정자(형제),종인(삼촌),영 호영 민영(사촌)□리종필 남,69,충남 아산군 양정면 명암리,충남 대전시 대흥동,대전공립중학교 학생,리보영(부),조원호(모),종우 종덕 종국 종완 종희(형제)□리상두 남,65,충남 청양군 비봉면 양사리,충남 청양군 비봉면 양사리,농업,리종연(부),김씨(모),상목 상기 상룡 상회(형제)□리용호 남,68,충남 아산군 탕정면 매곡리,충남 아산군 탕정면 매곡리,농업,리교암(부),홍금임(모),인호 봉호 종호 순호 설호 선호(형제)□리춘명 남,70,충남 공주군 공주읍 중학동,충남 공주군 공주읍 중학동,공주농업학교 학생,리을성(부)최인창(모),춘례 량숙 성조 성태(형제)□량재덕 남,69,충남 아산군 선장면 홍곶리,충남 아산군 선장면 홍곶리,농업,량두환(부)오순근(모),재호 재철 재준(형제),충석 효석(조카)□량한상 남,69,충남 공주군 공주읍 봉황동,충남 대전시 중구 대흥동,대전중학교 학생,량창복(부)김애란(모),항종 한호 한명 항정(형제)□박상원(박상빈) 남,68,충남 천안군 성거면 천흥리,충남 천안군 성거면 천흥리,노동,박창호(부)민병옥(모),삼대 삼수(형제),철순(삼촌),상인 상의(사촌)□박로창 남,69,충남 부여군 세도면 반조원리,충남 논산군 강경읍,강경고등상업학교 학생,박봉래(부)강성녀(모),원길 로길 로경 로연(형제)□박명규(박보석) 남,73,충남 당진군 당진면 읍내리,충남 당진군 당진면 읍내리,서울대 사범대 교원양성소 학생,박쾌인(부)리기월(모),정규 성규 인규순규(형제)□백남두 남,69,충남 논산군 흑성면 토성리,충남 대전시 본정동,공화칠공소노동,백락순(부)박영숙(모),남극 남성 남은(형제)□서기석 남,67,충남 공주군 탄천면 장선리,충남 공주군 탄천면 장선리,농업,서정만(부) 김부산(모),민석 점석 대석(형제),동욱(조카)□조병권 남,67,충남 예산군 오가면 원천리, 충남 예산군 예산읍,예산공립농업학교 학생,조민원(부)김귀남(모),영준 영남(형제),유재웅(매부),김재현(외사촌)□한덕 남,71,충남 논산군 노성면 두사리,서울 중구 을지로2가,명성인쇄소노동자,한용명(부)유차순(모),인 총 영빈 영섭(형제)□황주태 남,68,충남 아산군 선장면 홍곳리,충남 아산군 선장면 홍곳리,농업,황한성(부)한영순(모),주봉 주원 주복 주영 이순 주순(형제)□성두원 남,69,충남 논산군 강경읍,서울 종로구숭인정,서울대 예술대 학생,성석호(부)김모서(모),진원 창원 금원 근원 대원(형제)
  • ‘동해안 피서’ 우회도로 타세요

    ‘피서철 동해안으로 오려면 우회도로를 이용하세요’ 강원지방경찰청은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10일 일제히 문을 열면서 피서차량이 본격적으로 몰릴 것에 대비해 영동고속도로 등 잘 알려진 도로보다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다음달 15일까지 월정톨게이트∼대관령∼강릉간 41㎞구간에서 상습 정체가 불가피한 만큼 강릉방면으로 가려면 진부IC에서 빠져진고개∼주문진 쪽을 이용하는게 바람직하다. 속초나 설악산 방면으로 가려면 속사IC에서 나와 운두령∼구룡령∼양양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서울∼홍천∼설악산으로 이어지는 44번국도는 신내4거리∼인제구간(52㎞)에서 상습 정체되기 때문에 속초 방면은 신내4거리∼서석∼구룡령∼양양쪽을이용하는 게 좋다.서울로 돌아올 때는 인제군 원통에서 빠져 광치령∼양구∼춘천(90㎞)간 우회도로를 타면 된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경찰청 총경급 178명 인사

    경찰청은 5일 한진희(韓珍熙) 경찰청 기획과장을 경기경찰청 일산서장으로전보 발령하는 등 총경급 17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총경급을 대상으로 6개월간 교육하는 제2기 경찰 고위정책과정에 30명이 입교했고 제1기 수료자 27명 가운데 16명이 일선 경찰서장으로배치됐다. 경찰청 조사과장(사직동팀장)에는 간부후보 28기 출신인 김길배(金吉培) 서울경찰청 수사과장이 발탁됐다.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경찰서장의경우 1년 6개월,참모는 1년 근무자를 대상으로,개혁실적을 평가하고 분야별전문가를 발탁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본청 △외사1담당관 朴在鉉△외사3담당관 孫鍾殷△기획과장 孫辰宇△법무과장 朴相勇△장비과장 權寧燮△수사과장 鄭京載△조사과장 金吉培△수사국(지능)金炳澈△수사국(사이버) 河沃炫△경비2과장 魚淸秀△교통기획과장 尹杉△보안국(4과장) 鄭光燮 ▽경찰대△경찰학과장 崔源台△수사보안연구소 宋在哲△치안연구소 朴善奎 趙鏞燮 金容湜 朴點洙 李敬範 李演雨△중앙 교무과장 金俊明△과수 총무과장(직대) 申京泰 ▽서울경찰청△수사과장 李松範△정보1과(파견) 金南成△보안1과장 李基默△성동서장 林茂盛△북부서장 宋旻浩△구로서장 尹在國△서초서장 趙三郞△은평서장 崔光植△수서서장 金正植 ▽부산경찰청△감사담당관 姜秀烈△교통과장 吳炅鍾△경비과장 崔泰榮△정보과장 金石九△동부서장 姜正泰△부산진서장 崔益千△서부서장 鄭學周△해운대서장 崔永奉△북부서장 安勝煥△연산서장 河柄玉△강서서장 金貴喆 ▽대구경찰청△경무과장 崔海日△방범과장 李炳喜△수사과장 金用判△경비교통과장(직대) 李京澤△정보과장 鄭鏞三△보안과장 李大原△서부서장 田熙相△달서서장 尹在玉 ▽인천경찰청△경무과장 文秀元△수사과장 白丞煥△정보과장 金潤哲△동부서장 金云善△계양서장 崔鳳會△연수서장 朴壽鏞 ▽울산경찰청△경무과장 河光夫△수사과장 梁 革△경비교통과장 金鍾陽△정보과장 蔣成奎△보안과장 郭柱燮△중부서장 成炅出△동부서장 金永泰 ▽경기경찰청△수사과장姜경량△정보과장 梁性喆△보안과장 南亨樹△기동대장 李昶均△수원중부서장 吳眞善△수원남부서장 黃成采△안양서장 姜聲公△과천서장 朴宗奎△성남남부서장 裵健壽△고양서장 朴允榮△일산서장 韓珍熙△평택서장 韓相麟△남양주서장 金學培△화성서장 金秀哲△용인서장 朴鍾煥△이천서장 崔광화△여주서장 張大鳳 ▽강원경찰청△수사과장 洪炳哲△정보과장 尹英煥△보안과장 權赫杓△춘천서장 嚴在吉△원주서장 金圭喆△동해서장 朴隆吉△속초서장(직대) 元鍾浩△삼척서장 崔光植△영월서장 尹大根△홍천서장 李東洙△철원서장 金守喆△화천서장(직대) 曺圭成△양구서장 韓豊鉉 ▽충북경찰청△청주동부서장 金南元△영동서장(직대) 朴賢互△음성서장(직대) 金允玉 ▽충남경찰청△감사담당관 宋成鎬△경무과장 韓相益△대전북부서장 金容元△천안서장 金成一△공주서장 李鍾起△예산서장(직대) 楊祐錫△청양서장 朴始昌△둔산서장 李鍾遠 ▽전북경찰청△경무과장 宋器桓△방범과장 朴瓘培△전주중부서장 禹濟泰△군산서장 李乃淵△정읍서장 李相令△남원서장 李善魯△진안서장 朴鶴根△장수서장(직대) 羅華鍾 ▽전남경찰청△감사담당관(직대) 李旿鍵△경무과장 千勝凡△방범과장 金基用△정보과장 金鎭伯△보안과장(직대) 南基龍△광주북부서장 崔炎汶△목포서장 朴永憲△나주서장 朴永憲△해남서장(직대) 金權洙△장흥서장 韓光一△보성서장 池鉉根△완도서장 全炳斗△구례서장(직대)金榮敦 ▽경북경찰청△방범과장 朴昌燁△정보과장 黃淳翊△보안과장 金純泰△포항남부서장 李圭白△구미서장 李東萬△안동서장 金成寬△영천서장 鄭義旭△문경서장 黃雲母△칠곡서장 李聖揆△영덕서장 李浩琦△청송서장(직대)朴淙久 ▽경남경찰청△정보과장 朴甲錫△창원서부서장 宋裕讚△김해서장 李春聲△고성서장 朴点煜△남해서장 李逸求△산청서장(직대) 朴昌吉 ▽제주경찰청△수사과장(직대) 金永錫△정보과장 金東奎△제주서장 高大權 ◇교육△경찰대 총무과 金漢中△서울 경무과 徐東洙 梁洛雲△부산 경무과 李文基 金太鎭 李潤鎬△대구 경무과 金永和△인천 경무과 金榮操△울산 경무과 趙顯五 沈守植△경기 경무과 金相烈 林在植 韓昌浩 崔 鎭 申東坤△강원 경무과 李明圭 文點鎬 朴鍾煥 韓基玉△충북 경무과朴春熙△전북 경무과 杜現均 李明燮△전남 경무과 金雲會 鄭炳模△경북 경무과 金允煥 申鍾哲△경남 경무과金仁奭 曺萬基 朴東植△제주 경무과 梁貞富 ◇대기△본청 총무과 金東吉△경대 총무과 崔載雄△강원 경무과 李健世
  • 고양 청소년 수련관 건립

    고양시의 첫 청소년 전용시설이 될 ‘청소년수련관’이 덕양구 토당동에 들어선다. 고양시는 30일 71억여원을 들여 내년 3월 덕양구 토당동 토당제2근린공원내 2,200여평에 지하 1층,지상 3층,연건평 1,400여평 규모의 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를 착공,2002년 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수련관에는 영화 및 음악감상실과 독서실·동아리실·컴퓨터교육실 등이 들어서며 한번에 60여명이 입소할 수 있는 생활관도 설치돼 예절교육장·토론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
  • 10억대 지도층 호화주택털이 교수집등 골라 범행 3명 영장

    전국을 돌며 대학교수·의사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호화주택만을 골라 수십차례에 걸쳐 10억원대의 금품을 훔친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남부경찰서는 27일 이모씨(45·무직·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와 왕모(43·여·무직·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연모씨(43·보석상·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등 3명에 대해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절도행각을 벌이며 알게 된 이씨와 왕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쯤 모대학 교수의 부인인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김모씨(54·주부) 집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들어가 모피코트 1점과 진주 1개 등 모두 86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쳤다. 또 지난 14일 오후 1시쯤에는 서울 용산구 원효4가 모대학 교수 홍모씨(55·여)집에 같은 방법으로 침입,모피코트 1점과 귀금속 등 2,000만원 상당의금품을 훔쳐 달아났다.지난 3월 초에는 건축업을 하는 조모씨(56·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집에서 미화 1,000달러와 10돈쭝짜리 금열쇠 등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서울·수원·인천·대전·전주 등 전국을 돌며 57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육군사병 총기휴대 탈영…춘천·인제일대 검문 강화

    사병이 훈련중 총기를 휴대한 채 탈영한 사실을 군부대가 7시간 이상 지난후 경찰에 통보했다. 26일 오후 3시쯤 중부전선지역인 강원도 양구군 육군 노도부대 소속 박경환일병(21)이 K2소총 1정을 가지고 달아났다.경찰에 따르면 박일병은 부대 훈련장에서 훈련하던 중 총을 들고 이탈했으나 군부대측은 이날 오후 10시 30분쯤에야 파출소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 군·경은 170㎝의 키에 부산 말씨를 쓰는 박 일병에 대한 검거에 나서 인근 야산에 대한 수색과 함께 춘천과 인제지역으로 통하는 검문소의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양구 조한종기자 bell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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