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양구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51
  • [나눔 바이러스 2009] LG 계열사 3곳

    [나눔 바이러스 2009] LG 계열사 3곳

    안면기형 어린이 수술… 여성가장 지원 생활용품, 화장품 사업의 대표주자답게 LG생활건강은 ‘여성·어린이 지킴이’를 자임한다. 저소득가정 어린이 치과진료, 여성가장 질병치료 지원, 안면기형 어린이 성형수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우선 2007년부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스마일 투게더’ 사업을 하고 있다. 만 4~13세 사이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들의 치과진료를 지원하는데, 지금까지 모두 603명이 혜택을 받았다. 또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통해 서울대병원과 함께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을 지원한다. 화장품 브랜드 ‘오휘’ 수익금으로 올해까지 총 47명의 어린이가 안면기형 수술을 받았다. 여성가장들의 건강검진과 질병치료 지원사업도 2005년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시작했다. 이를 위해 조성된 ‘행복미소기금’에는 임직원 급여나눔과 회사 매칭펀드를 통해 연 1억 2000만원씩 적립되고 있다. 이 밖에 ‘페리오’는 2004년 치약사업 50주년을 맞아 ‘페리오 키즈스쿨’ 캠페인을 시작, 6년째 치아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의 물건을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이마트와 함께 수익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청소년에게 음악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뮤직 아카데미’ 등도 진행하고 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화학캠프’ 운영… 과학꿈나무 3000명 참여 LG화학은 슬로건인 ‘솔루션 파트너’의 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소외 이웃을 위한 체계적 사회공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LG화학은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과학 꿈나무 양성을 위해 2004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재미있는 화학! LG화학 화학캠프’는 현재까지 모두 3000명의 중학생이 참여해 화학산업을 체험하고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LG화학의 ‘화학 캠프’는 이공계 살리기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LG화학은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제공하는 ‘뮤지컬 홀리데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대전 육군본부를 시작으로 최동단 울릉도에서 최서단 백령도, 최북단 강원 양구 등 전국 10여곳에서 17차례 공연했다. 장병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초청해 그동안 1만 2000명에게 무료 공연을 했다. 지난해 5월에는 김반석 부회장을 단장으로 국내 임직원의 절반 규모인 5000여명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청소년 이용 시설을 지원하는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에 9개의 사업장별로는 저소득청소년 장학금 지원, 도서 기증 및 어린이 도서관 건립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여수공장은 지역의 소년소녀가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독도 통행로에 안전펜스… 복지시설 개·보수 LG하우시스는 ‘자연을 닮은, 사람을 담은 행복한 생활공간을 만듭니다’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자연, 사람 그리고 공간을 위한 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건축장식재 기업이라는 강점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독도 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친환경 목재를 이용해 독도에 있는 통행로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경비대 등의 바닥재 교체 등 독도의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또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도 하고 있다. 올해 3곳의 지역아동센터와 홀트 아동복지타운의 바닥재와 벽지 등을 개·보수했다. 아이들의 생활공간에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벽화로 장식했다. LG하우시스는 울산, 청주 등 지방사업장 및 해외사업장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봉사단을 결성해 소년소녀 가장, 홀몸노인, 비인가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생활 보조금 지급, 도·농 상생을 위한 ‘1사 1촌’의 협정체결 등에 적극 참여하는 활동이 그것이다. 중국 톈진의 생산법인 LG신형건재의 사원들은 자발적으로 ‘애심협회(愛心協會)’라는 봉사단체를 구성, 사천지진재해지역 소학교 지원, 지역 양로원 봉사활동, 장애인학교 후원 등으로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사회 공헌을 통해 ‘해피 체인지(행복한 변화)’라는 슬로건처럼 이웃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경북, 중국시장 본격 개척

    경북도의 중국 시장 개척 전진기지인 베이징 대표처가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도는 22일 베이징 차오양구 현대자동차 빌딩에서 대표처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공원식 도 정무부지사와 이상효 도의회 부의장 등 도 관계자를 비롯해 베이징 소재 한국 유관 기관 대표 및 중국 관련 기관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표처 개설은 도의 대 중국 통상·문화·관광·투자 등 민간 교류의 지속적인 확대를 종합·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표처는 도가 파견한 사무관·중국 통상 전문요원 1명씩과 현지인 3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년간 현지 시장 조사와 통상 전문 인력 확보, KOTRA와의 협력 방안 등의 논의 과정을 거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베이징 대표처는 앞으로 녹색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시장 개척, 의료·문화체험 등 복합 관광을 지향하는 관광객 유치, 녹색산업 등 유망사업 개발을 위한 자본유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장개척 사업을 통해 유망 바이어 발굴 및 사후 관리지원은 물론 웰빙·친환경 유망 상품 발굴과 프리미엄 브랜드 개발, 온라인·오프라인 판매망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 베이징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를 구축해 기술 이전·특허 관련 지식재산권 수출 지원 활동도 펼친다. 도 관계자는 “유교의 현대화, 새마을운동과 중국의 신농촌건설운동 연계 등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히어로즈, LG·두산에 준 입성금 KBO에 납부해야 트레이드 승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창단 2년째인 히어로즈가 미납 가입금을 KBO에 납부한 후에 ‘이택근 트레이드’ 승인여부를 논의하겠다고 결정했다. KBO는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6개 구단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이사간담회를 열어 히어로즈 가입금 등 현안을 논의한 결과 ‘히어로즈가 가입금 중 30억원을 서울 연고지 입성금으로 기존 서울 구단인 LG와 두산에 멋대로 나눠준 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즉 히어로즈가 이미 LG, 두산에 지급했다는 돈을 되돌려 받아 KBO 통장에 입금해야만 기존 구단과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다고 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 두산 사장과 서영종 KIA 사장은 불참했다. LG와 히어로즈를 뺀 4개 구단 사장들은 지난 9월 5차 이사회 때 합의한 ‘히어로즈의 5차 분납금 36억원의 용처는 추후 논의한다.’는 의결 사항에 따라 히어로즈가 지난 16일 서울 연고지 입성금 30억원을 두산과 LG에 나눠준 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유영구 KBO 총재와 각 구단 사장들은 대신 두산과 LG, SK 세 구단이 절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이에 대해 신영철 SK 사장은 “서울 양구단이 양보한다면 우리도 얼마든지 타협할 수 있다.”고 유연한 태도를 나타냈다. 그러나 안성덕 LG 사장과 이장석 히어로즈 사장은 특별히 다른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김진 두산 사장은 불참했다.두산과 LG는 히어로즈의 전신인 현대가 지난 2000년 서울로 연고지 이전을 선언한만큼 연고지 가입금으로 54억원(구단당 27억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실제 지난 6월 히어로즈가 KBO에 낸 4차 가입금 24억원을 양 구단이 12억원씩 받았다. 이어 마지막 분납금 중 15억원씩도 받아야 한다는 자세다. 또 경기도와 강원도 등 현대의 연고권을 54억원을 주고 산 SK는 현대가 서울로 옮기지 않고 7년간 수원에 주저앉는 바람에 63억원 가량 손해가 발생했다며 이참에 이를 받아내겠다는 입장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인사]

    ■대구고법 ◇서기관△총무과장 박상호■대구지법 ◇서기관△민사소액과장 장천택△형사합의〃 임원종△서부지원 등기과장 우명숙△경주지원 사무과장 시윤준△포항지원 〃 김진규△북대구등기소장 황종하△포항지원 사법보좌관 김형대△상주지원 〃 김창남■대전지법△종합민원실장 이건성△민사신청과장 박형정△형사과장 최영철△등기과장 양채화△논산지원 사무과장 김동건△서산지원 사무과장 윤재관△천안지원 총무과장 설태환△천안지원 민형과장 강영하△가정지원 사무과장 류초환△남대전등기소장 김수용△사법보좌관 유점동△공주지원 사무과장 겸 사법보좌관 박천규■한양대 △의무부총장 최일용■한국전력공사 △판매계획실장 김현석△직할지점장 윤재경△서부지점장 황우엽△북부지점장 김명환△성동지점장 정인근△성서지점장 김임호 △판매계획실장 장명석△송변전사업실장 백두현△남부지점장 송훈영△강동지점장 이인선△강서지점장 전치형△강남지점장 유동희△영서전력소장 왕재명△동서울전력소장 오사철 △판매계획실장 최진만△직할지점장 서무교△제물포지점장 이성엽△부천지점장 권오규△남인천지점장 성준환△시흥지점장 김원식△김포지점장 정상덕 △송변전사업실장 탁의균△고양지점장 이종붕△구리지점장 구귀남△파주지점장 이홍기△포천지점장 박철희△동두천지점장 임영수△양평지점장 정홍섭△연천지점장 이규찬 △판매계획실장 오성식△직할지점장 조시제△안양지점장 어경철△안산지점장 윤상용△용인지점장 정연국△평택지점장 이완기△이천지점장 조중복△오산지점장 백경식△서수원지점장 한명현△광명지점장 임헌목△광주지점장 서동호△안성지점장 이재근△여주지점장 이금철△화성지점장 홍승일△하남지점장 김종호△군포전력소장 권영완△신성남전력소장 김진환 △강릉지사장 이형철△송변전사업실장 안흡△원주지점장 김회천△홍천지점장 유갑년△동해지점장 허정석△태백지점장 박열△삼척지점장 진재열△영월지점장 박종화△철원지점장 최경섭△화천지점장 김영래△양구지점장 이대우△인제지점장 송우정△정선지점장 이해국△평창지점장 김문석△양양지점장 정준배△고성지점장 최돈민△동해전력소장 박완동△원주전력소장 이청학△태백전력소장 김영기 △판매계획실장 김태익△송변전사업실장 이승범△서청주지점장 구관서△충주지점장 강현양△제천지점장 전병선△진천지점장 박재덕△괴산지점장 김영길△음성지점장 임찬식△보은지점장 성창모△단양지점장 최병열△옥천지점장 전석관△청원전력소장 최규상 △송변전사업실장 구본우△직할지점장 김동현△천안지점장 박영호△동대전지점장 김진동△논산지점장 박병선△서산지점장 노황래△공주지점장 홍희선△당진지점장 류향렬△보령지점장 김성수 △연기지점장 채승묵△예산지점장 김응태△태안지점장 정은호△부여지점장 장대길△서천지점장 박종오△금산지점장 양인규△청양지점장 한칠성△대전전력소장 강희우△청양전력소장 유동균△서산전력소장 김태용 △판매계획실장 김성중△송변전사업실장 임성주△익산지점장 김병숙△군산지점장 조시형△정읍지점장 이동승△김제지점장 최명△남원지점장 박종대△고창지점장 장수호△부안지점장 김영길△임실지점장 정관영△순창지점장 신양식△진안지점장 김영백△무주지점장 김석환△장수지점장 최승우△김제전력소장 소병일△군산전력소장 김홍균 △판매계획실장 박성철△직할지점장 이동영△여수지점장 송기정△서광주지점장 손명수△목포지점장 하봉수△광산지점장 조태웅△나주지점장 정환기△해남지점장 김용호△고흥지점장 고영운△광양지점장 이기봉△강진지점장 오호준△무안지점장 장봉모△영암지점장 아영섭△화순지점장 조명근△보성지점장 백영기△장흥지점장 강성원△장성지점장 신종순△진도지점장 이현승△완도지점장 주재학△곡성지점장 임태옥△구례지점장 모종명△신강진전력소장 김대식△순천전력소장 한양주△신광주전력소장 박종완 △경북지사장 박홍규△판매계획실장 최문수△송변전사업실장 이종영△직할지점장 이광윤△서대구지점장 도영회△동대구지점장 마태락△경주지점장 박병후△남대구지점장 최장수△경산지점장 석길수△김천지점장 이용근△상주지점장 진영상△영천지점장 김한우△문경지점장 오중근△의성지점장 김재환△칠곡지점장 권한교△성주지점장 김시범△북포항지점장 김진관△청도지점장 문종성△고령지점장 서보훈△예천지점장 김동욱△울진지점장 이칠성△봉화지점장 정종모△청송지점장 노인호△군위지점장 전삼식△영양지점장 박종칠△울릉도지점장 이병인△신포항전력소장 이순구△달성전력소장 노장현△칠곡전력소장 김영조△신영주전력소장 김이곤△경산전력소장 임철종△구미전력소장 주대식△안동전력소장 이상규 △판매계획실장 김성민△송변전사업실장 김철수△직할지점장 박노천△중부산지점장 최경룡△동래지점장 김락현△북부산지점장 박영래△울산지점장 이영승△남부산지점장 박병태△김해지점장 김진기△양산지점장 김성권△동울산지점장 정용수△영도지점장 최상철△서울산지점장 이병곤△기장지점장 이재훈△신울산전력소장 김권태△북부산전력소장 표성학△기장전력소장 강승배 △판매계획실장 강재도△마산지점장 박복용△진주지점장 이천행△밀양지점장 하희봉△거제지점장 박노재△사천지점장 임현철△통영지점장 박두재△거창지점장 정진갑△진해지점장 허덕숙△함안지점장 김문찬△창녕지점장 손영규△합천지점장 주덕찬△고성지점장 조익순△의령지점장 김욱진△함양지점장 채준수△함안전력소장 박중길△진주전력소장 김세원△통영전력소장 이균성 △제주전력소장 심정운 △수원건설소장 정시환 △제천건설소장 김영선△광주건설소장 황갑철 △대구건설소장 조성우■재외동포재단 ◇글로벌코리안네트워크 구축팀(신설)△팀장 김호성(昊成)△과장 전영순 이상학△대리 이현석 김숙정
  • [그건 왜 그런가요] 양도세 감면혜택 연장될까요

    내년 2월 11일로 종료되는 아파트 양도세 감면혜택에 대해 시행을 연장하느냐, 마느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정부 예정대로 감면혜택이 종료된다면 최근 나오고 있는 신규 분양아파트 가운데에서 청약을 고려해볼만 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입장은 단호하다.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한 제도인 만큼 예정대로 2월 11일 세제 감면혜택을 종료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의 입장은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기재부는 양도세 감면혜택이 주택공급시장에 숨통을 틔우는데 어느 정도 일조했다고 보고 있다. 반면 국토부는 겉으로는 기재부와 같은 입장이지만, 연장의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다. 국토부의 시각은 이렇다. 하반기에 들면서 주택시장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강화 등으로 여전히 빨간불이다. 실제로 최근 분양되고 있는 신규 아파트 가운데 미달되거나 3순위에서 겨우 마감되는 경우가 줄줄이 나오고 있다. 이달 초 대림산업 ‘고양 원당 e편한세상’ 일반분양분은 310가구도 3순위에서야 모집가구 수를 채웠고, 지난달 말 삼성물산이 덕양구 성사동에서 재건축한 ‘고양 래미안휴레스트’도 214가구 모집에 102가구가 미달됐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양도세 감면혜택이 종료되면 미분양이 크게 늘지 않겠냐는 것이다. 아직도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12만가구를 넘는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4만8000여가구로 전체의 40%나 차지하고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내년에는 어쩔 수 없이 공급을 늘릴텐데,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기대 등으로 인해 민간분양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예정대로 종료한 뒤 시장상황을 봐서 추가로 연장할지 여부를 재검토할 수 있다.”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인천중구에 ‘푸드마켓4호점’

    인천시는 내년 1월 초 중구 전동에 200㎡ 규모의 인천 ‘푸드마켓’ 4호점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푸드마켓은 개인이나 기업이 기탁한 식료품, 생활필수품 등을 주민센터가 선정한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푸드마켓은 기탁식품을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배분하는 푸드뱅크와 달리 이용자가 필요한 식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현재 인천지역에는 광역·기초 푸드뱅크 11곳이 있으며 강화군, 계양구, 동구에 푸드마켓이 설치돼 운영 중이다.시는 내년도 푸드뱅크 기탁 목표를 올해 19억원보다 1억원 늘어난 20억원으로 정하고, 연인원 85만명에게 도움을 줄 방침이다.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작년 수출액 1·2위 선박·석유제품

    작년 수출액 1·2위 선박·석유제품

    선박과 석유제품이 지난해 자동차와 반도체를 제치고 수출규모 1,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수출품의 수출액은 2585억달러로 총수출액 대비 61.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최대 수출품은 선박해양구조물로 431억달러에 달했고 뒤이어 석유제품(376억달러), 무선통신기기(357억달러), 자동차(350억달러), 반도체(328억달러) 순이었다. 자동차와 반도체는 1998년 이후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했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선박과 석유제품에 1위와 2위 자리를 내주고 4위와 5위로 밀렸다. 10대 수출품의 순위가 바뀐 것은 선박 수주가 크게 늘어나고, 국내 정유사들이 벙커C유 등 저부가가치 제품을 경유나 휘발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고도화설비’ 비중을 높여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최대 수입품은 원유(859억달러)로 2000년 반도체를 제친 이후 8년째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반도체(320억달러)는 원유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천연가스(198억달러)와 석유제품(175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책꽂이]

    ●밥상혁명(강양구, 강이현 지음·살림터 펴냄) 자동차·냉장고·TV의 수출을 위해 희생시켜도 괜찮다고들-혹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농촌과 농촌의 생산물들이다. 그러나 우리와 달리 세계 각 나라는 식량 안보를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식량안보’를 넘어 ‘로컬 푸드’(지역의 먹을거리)와 ‘식량주권’ 없이 만들어낼 수 있는 미래는 없음을 강조한다. 2003년 멕시코 칸쿤에서 식량주권을 원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농민 이경해씨와의 가상 인터뷰, 세계 여러 나라의 농민-소비자 직거래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1만 3800원. ●쫄지마, 형사절차!(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지음·사람생각 펴냄) 법은 어렵고 복잡하다. 하지만 늘 우리 곁을 따라다닌다. 마치 경찰이 5분 이내로 우리 곁으로 달려오겠다고 약속하는 만큼 법의 필요성도 5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야 한다. 지난해 촛불집회가 한창이던 때 경찰이 시민들을 닥치는 대로 연행하고, 검찰이 기소하느라 바빴던 만큼 민변 변호사들도 덩달아 바빴다. 하지만 중과부적. 열 경찰, 한 변호사가 못 막는다. 결국 법이 보장하는 권리는 스스로 지켜야 한다. 민변 변호사 9명이 수사와 재판 과정의 위법에 맞설 수 있는 비기(秘技)를 꼼꼼히 전수하고 있다. 1만원. ●바람난 삼신할매(박흥주 지음·인디북 펴냄) 탯줄의 다른 말은 ‘삼’이다. 오랜 시간 우리네 신화와 생활 속에서 탄생을 관장한 이를 삼신할매라고 부르는 이유다. 저자는 한민족의 역사는 삼신할매에서 시원(始原)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삼신할매로 상징되는 민족신앙이 우리 삶 곳곳에 여전히 남아있는 생생한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제대로 복원해서 정당한 대접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1만 8000원. ●한국 PR기업의 역사와 성공사례(김병희, 이종희 등 지음·나남 펴냄) 흔히 ‘홍보’를 일컫는 말이 PR(Public Relations)이다. 20~30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근 기업 운영의 중요한 영역을 담당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기업뿐 아니라 정부 정책, 사회공헌 활동, 국제 외교까지 영역을 무한대로 확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PR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며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2만원. ●본능의 경제학(비키 쿤켈 지음·박혜원 옮김·사이 펴냄) 막장이라고 투덜거리면서도 왜 드라마 앞에 앉게 되는지, 왜 데미 무어와 달리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삭발은 아름답다는 애기를 듣지 못했는지, 왜 대통령 선거 토론보다 ‘슈퍼스타 K’와 같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더 시청률이 높은지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우리의 본능과 심리에서 그 해답을 제시한다. 원제는 ‘Instant appeal(즉각적 호소)’이고 부제는 ‘초대박을 터뜨리는 여덟가지 요소’다. 1만 3900원.
  • 39억… 36억… 양심 밀린 사람들

    39억… 36억… 양심 밀린 사람들

    1억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지 않고 있는 3016명의 명단이 공개된다. 행정안전부는 14일부터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와 관보를 통해 이 같은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명단이 공개될 고액·상습체납자는 1억원 이상 지방세를 2년 이상 내지 않은 개인 1489명(4153억원)과 법인 1527명(6179억원)이며, 총 체납액은 1조 332억원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올해 지방세 총 체납액(3조 4095억원)의 30.2%에 달한다. 공개된 사람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39억 9000여만원을 내지 않은 유통업자 이남종(47·서울시 성북동)씨로 조사됐다. 전 대한생명 회장인 최순영(70)씨도 36억 3000여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각각 서울시 체납액 1, 2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최 전 회장의 경우 한때 재계를 호령하던 재벌 총수였으나 외화 밀반출 혐의 등으로 구속된 뒤 최근 사면 복권된 상태다. 서울시는 최 전 회장이 친인척 11명과 함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땅 15필지를 몰래 사들인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압류 조치하기도 했다. 법인 중에서는 불법 다단계 사업으로 물의를 빚은 제이유개발이 94억 9600만원을 체납해 가장 많았다. 제이유네트워크 역시 74억 9000여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체납자와 체납액은 서울이 1380명(5714억)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808명(2363억), 부산 200명(556억), 충남 90명(239억) 등의 순이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명단이 공개되는 사람은 지자체 지방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벌이고 6개월간의 납부 기한을 부여했는데도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백민경 임주형기자 white@seoul.co.kr
  • 양구 아토피 치료 고장으로

    강원 양구군이 원주기독병원과 손을 잡고 아토피 치료의 고장 만들기에 나섰다. 양구군과 원주기독병원은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아토피 치료 고장 만들기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원주기독병원은 3년간의 이번 협약을 통해 아토피 치료 등 피부 관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아토피와 천식 치료를 위한 진료소를 개설하고 진료 보조 및 검사 등의 인력과 아토피 클리닉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며 원주기독병원은 아토피와 천식 클리닉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을 파견한다. 양구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사춘기’ 돌고래 심술에 관광객 “짜증나”

    ‘사춘기’ 돌고래 심술에 관광객 “짜증나”

    ”돌고래에게도 예민한 사춘기가 있어요.” 바다에서 즐거운 한때를 즐기던 사람들에게 ‘사춘기 심술’을 부린 뉴질랜드의 어린 돌고래 한 마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주 뉴질랜드의 해양구조대는 250㎏에 달하는 병코돌고래가 바다에서 헤엄치고 놀다 뭍가로 돌아가려는 관광객 6명을 막고 있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올해 4살인 병코돌고래의 이름은 ‘모코’. 뉴질랜드의 마히아 해변에서 살던 이 돌고래는 평소 사람들과 놀기고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후 해양관리청이 돌고래의 서식지를 기즈번(Gisborne)으로 옮겼는데, 그때부터 모코는 이곳에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을 막아서거나 카약을 뒤집고, 심하게 물을 뿌리는 등 심술을 부려왔다. 특히 기즈번 해안에서 진행하는 서핑 안전훈련에 ‘참견’해 각종 훼방을 놓아 관계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해양과학 전문가인 마크 오람스 박사는 “모코는 현재 사람으로 치면 사춘기에 돌입한 상태다. 하는 행동이 사춘기 청소년과 매우 유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기에 고래들은 주변의 모든 것을 시험하려 든다.”면서 “실제로는 사람을 매우 좋아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격하게 표현하다보니 이 같은 상황이 생긴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불만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곳에서 카약을 즐기는 프로카약선수인 앨런 톰슨은 “돌고래의 놀이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물속에 들어가지 않는 편이 더 낫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춘고속도 내년 주민 후불카드제 도입

    춘천~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강원·경기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할인혜택을 위해 새해 상반기 중 후불카드제가 도입된다. 강원 춘천시와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지역주민 할인시스템 구축 방안으로 후불카드제 도입에 합의하고 세부사항을 마련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후불카드제는 신용카드에 칩을 붙이거나 신규카드를 발급받아 고속도로를 이용한 후 할인혜택이 적용된 금액으로 통행료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후불카드제가 도입되면 춘천지역을 비롯해 홍천·화천·양구군과 경기 가평군 주민들이 고속도로 이용 후 환급받기 위해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찾아가 통행요금 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된다. 이들 시·군 주민은 최대 700원의 할인혜택을 받고 있다. 후불카드제 도입은 앞으로 2~3개월간의 시스템 실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인천 떠난 제조업체 46%가 경기도 이전

    최근 5년간 인천을 떠난 제조업체의 절반가량이 김포, 부천, 화성, 안산 등 경기도로 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인천시가 2005년부터 지난달까지 인천에서 다른 지역으로 회사를 옮긴 227개 제조업체를 분석한 결과 이전지는 경기도가 104개사(45.8%)로 가장 많고 서울 12개사(5.2%), 충남 11개사(4.8%), 충북 4개사(1.8%), 강원 4개가(1.8%), 미확인 85개사 등으로 조사됐다.연도별 이전업체 수는 2005년 37개사, 2006년 36개사, 2007년 64개사, 지난해 38개사, 올해 52개사로 집계됐다.제조업체가 가장 많이 떠난 지역은 남동구 94개사(41.4%), 서구 69개사(30.3%), 계양구 18개사(7.9%)의 순이고, 이전사유는 공장 이전 119개사(52.4%), 회사 사정 49개사(21.6%), 공장 폐업 41개사(18%) 등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경제통상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도시계획 변경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공장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청각장애 11세 소년 세계 J테니스 3위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시골 초등학생이 세계 테니스대회 상위권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충북 제천 신백초 5학년 이덕희(11·청각장애 3급)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브랜든튼에서 열린 주니어 국제테니스 에디 허대회 남자 12세부에 한국 대표로 출전, 3위를 차지했다. 12·16·18세 부문으로 이뤄진 이 대회는 슈테피 그라프, 안나 쿠르니코바, 마리아 샤라포바, 앤디 로딕 등 톱스타들이 우승을 거머쥔 뒤 성공가도를 달려 세계 테니스 꿈나무들의 등용문으로 불리고 있다. 이군은 32강에서 아르헨티나 아구스틴 토레이노, 16강에서 미국 토미 폴, 8강에서 러시아 체푸르노이를 잇따라 꺾었으나 4강전에서 아깝게 패해 공동 3위가 됐다. 그는 이번이 국제대회 첫 출전이다. 이군은 선천성 청각장애로 기차 소리 등 아주 큰 소리만 희미하게 들을 뿐 사람들의 말 소리는 전혀 들을 수 없다. 이군은 ‘살 길을 찾아주려는’ 아버지 이상진(35)씨의 권유로 7세 때 테니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코치의 설명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심판 판정이 거의 안 들려 불편했다. 공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은 있었지만 스코어도 잘 들리지 않아 신경이 쓰이는 등 정상적인 아이보다 배우는 속도가 더뎠다. 이군은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땀을 흘렸고, 이같은 노력은 지난해부터 빛을 발했다. 탐라배, 전국종별, 전국초교회장기, 전국초등학생선수권, 양구 국제주니어대회, 전국 초·중회장배에서 전부 우승했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프린스, 오렌지 볼 등 2개의 주니어 국제테니스대회에 출전하고 오는 25일 귀국하는 이군은 초등생답지 않은 강한 서비스와 스트로크가 일품이다. 그는 “올림픽에 나가는 것이 꿈이다. 페더러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양구 DMZ평화벨트 연계 계획도 탄력

    강원 양구군이 생태 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양구군은 정부의 비무장지대(DMZ) 일대 생태평화벨트 계획과 맞물려 그동안 추진해온 생태관광산업이 더 탄력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495㎞의 자전거길 조성 등 DMZ 생태관광벨트 육성, 동서 녹색평화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 세계적인 생태평화벨트 조성, 교류 협력지구 및 저탄소 녹색성장지역 조성 등에 대한 계획이 용늪을 연계로 한 대암산 생태탐방로 등 그동안 활발히 추진해온 군의 생태관광산업과 연계된다.올 들어 양구지역에 개설한 광치자연휴양림~대암산~도솔산전투위령비 생태탐방로는 원시림이 빼곡한 자연생태의 보고로 최근 여행업체 등 전문가들이 직접 트레킹한 후 관광상품의 매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통선 북방 DMZ 일원의 두타연은 지난 60년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으로 강원도와 양구군 등이 마련한 웰빙 산소길로 뜨고 있다. 군은 두타연, 대암산 생태탐방로 등을 연계하면 이 일대가 생태관광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창범 양구군수는 “생태관광산업을 양구 발전의 한 축으로 삼아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며 “정부의 계획에 맞춰 양구가 생태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양구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군철책’ 한강하구 내년말 시민품으로

    ‘군철책’ 한강하구 내년말 시민품으로

    한강 하구에 설치된 군부대 철책이 내년 말 철거돼 수도권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제공된다. 고양시는 김포시와 함께 최근 육군 9사단, 육군 17사단과 각각 철책 제거에 따른 군부대 경계 보완대책에 합의하고 올해 말까지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설치하기 위한 공사를 발주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지자체는 경계력 보강사업과 부대이전을 끝내는 대로 관할 군부대와 협의해 내년 말까지 철책 제거를 완료하고 2011년 일반에 개방하기로 했다. 고양시는 146억원을 들여 야간감시장비인 TOD와 폐쇄회로(CC)TV, 탐조등 등 5종 75대의 장비를 설치하고 철책 구간 경계근무 병력이 머무를 중대막사 1개 동과 간부숙소 1개 동을 각각 신축할 계획이다. 철거되는 한강 하구 고양쪽 철책은 덕양구 행주대교∼일산서구 일산대교 12.9㎞로 한강변에 이중으로 설치돼 있다. 행주대교부터 3.5㎞는 완전히 철거되고 나머지 9.4㎞는 장항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외부철책만 제거된다. 보존되는 장항습지 철책도 한강과 일산신도시 등 인근 경관과 어울릴 수 있도록 리모델링된다. 김포시도 200억원을 들여 일산대교 한강 하구에 선착장 설치와 부대 이전 등 사업을 완료하고 고촌면 전호리∼운양동 일산대교 9.7㎞의 이중 철책을 완전 철거한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고양 음식물처리시설 건립

    고양시는 음식물 쓰레기와 축산분뇨를 전량 처리할 수 있는 ‘고양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을 201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680억원이 투입되는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은 덕양구 용두동 삼송택지개발지구 내 1만 8422㎡에 건립되며 음식물쓰레기 250t, 축산분뇨 10t 등 하루 260t의 쓰레기를 처리하게 된다.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와 축산분뇨는 비닐 등 이물질을 제거한 뒤 30일간 발효과정을 거쳐 바이오가스(하루 2만 6000㎥)를 만들어 내며 3㎞ 이송관로를 통해 지역난방공사에 보내져 화훼단지 등에 열이나 전력 공급의 연료로 활용된다. 바이오가스 생산 이후 나오는 잔재물은 탈수 설비를 통해 탈수액과 고체물로 분리된다. 탈수액은 폐수처리설비에서 1차 정화돼 고양삼송수질복원센터로 보내진 뒤 2차 정화 소하천 유지용수로, 고체물은 퇴비의 연료로 각각 활용된다. 시는 바이오가스 생산으로 연간 35억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2009세계역도선수권] 한국 力士 18년만에 들다

    사재혁(24·강원도청)이 한국의 노골드 사슬을 끊었다. 2008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09세계역도선수권 남자 77㎏급에 출전, 용상 205㎏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남자 역도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는 1991년 전병관이 독일대회 56㎏급(용상, 합계)에서 딴 이후 18년 만이다. 이날까지 치러진 8체급에서 한국은 금메달 1개와 은·동메달 각각 2개를 따냈다. 한국체대 시절 무릎과 어깨, 손목 부위 등 수술만 네 차례나 받는 등 각종 부상에 시달리면서 세계선수권에서는 2007년 태국 치앙마이 대회 때 용상 동메달을 획득했을 뿐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사재혁은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이라는 꿈을 일궜다. 금메달 18개를 휩쓴 중국과 각각 2개를 딴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에 이어 한국은 터키와 금메달 1개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베이징에서 인상 163㎏, 용상 203㎏, 합계 366㎏으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딴 사재혁은 3관왕 기대를 부풀렸으나 인상에서 중국의 루샤오쥔(25·174㎏)에게 1위를 내주며 4위로 밀려난 뒤 용상에서는 루샤오쥔(204㎏)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고, 합계에서도 365㎏으로 4위에 머물렀다. 사재혁은 “그동안 올림픽 챔피언 타이틀을 지키는 것이 힘들었다.”면서 “올림픽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쫓아가는 입장이 돼 되레 후련하다.”고 말했다. 사재혁은 용상 1차 시기에서 205㎏을 들었지만 2·3차 시기에서 세계기록(210㎏)보다 2㎏ 무거운 212㎏에 아쉽게 실패했다. 중국의 루샤오쥔은 인상에서 174㎏을 들어올리며 종전 세계기록(173㎏)을 갈아치우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기는 루샤오쥔이 처음이다. 아르메니아의 티그란 마르티로시안(21)은 인상 170㎏으로 2위, 중국 수다진(23)은 165㎏으로 3위에 올랐다. 루샤오쥔은 3차 시기에서 카자흐스탄 세르게이 필리모노프(34)가 2004년에 작성했던 세계기록(173kg)마저 1kg 늘렸다. 루샤오쥔은 용상 2차 시기에서 204kg을 들어 합계 378kg으로 다시 한번 세계기록을 작성했다. 루샤오쥔은 용상에서 2위, 합계에서 1위를 해 2관왕을 차지했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김광훈(27·양구군청)은 인상 153㎏, 용상 193㎏, 합계 346㎏으로 8위에 머물러 입상권에 들지 못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인천 서구 공영차고지 조성

    인천시는 2011년까지 52억원을 들여 서구 경서동 수도권매립지 일대 2만 1500㎡의 부지에 화물차 2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서구지역에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 등 대형 사업이 진행되면서 화물차와 덤프트럭의 운행이 급증함에 따라 공영차고지 건설을 서두를 예정이다. 시는 서구 공영차고지 외에도 2012년까지 인천남항 복합휴게소(550대), 인천북항 복합휴게소(300대), 계양구 용종동 공영차고지(182대) 등을 확충할 방침이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LG-KT&G(창원) ●SK-동부(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7시)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우리은행(오후 5시 부천체) ■씨름 대학장사 군산한마당(오후 1시 군산대) ■럭비 문체부장관기 전국중고대회(오후 1시 강원도 양구종합운) ■프로배구 ●흥국생명-KT&G(오후 5시) ●대한항공-삼성화재(오후 7시 인천도원체) ■레슬링 전국종합선수권(오전 9시 안동체) ■아이스하키 코리아리그(오후 1시30분 목동링크) ■테니스 한국선수권대회(오전 9시30분 김천코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