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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 동계올림픽서 가장 섹시한 여자선수 TOP 10

    소치 동계올림픽서 가장 섹시한 여자선수 TOP 10

    영국 스포츠전문지 토크스포츠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선수 10인을 선정했다. 토크스포츠는 지난 6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2014 소치 올림픽의 가장 섹시한 여자 선수들’이라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누가 금·은·동메달을 받겠는가? 답글을 달라”고 설명했다. ‘두 왓 아이 두’(Do What I Do- William Davies, Dag Torgersbraten, Ian Tunstall)라는 팝음악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이 영상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여자선수 중에서도 가장 섹시하다고 평가받는 후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선수들은 저마다 운동복 대신 란제리나 수영복을 입고 화보 촬영을 하거나 평상복을 입은 상태에서 셀카를 찍으며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낸다. 여기에는 최근 란제리 화보를 찍어 화제가 된 러시아의 여자 컬링 대표팀 3인은 물론 유명 스포츠잡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SI)에서 비키니 화보를 촬영한 선수도 있다. 다음은 순위에 상관 없이 영상에 등장하는 선수들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으로 여기에는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도 추가로 소개된다. 여섯 번째 등장하는 미국 쇼트트랙 선수 앨리슨 베이버와 아홉 번째 미국의 알파인스키 선수 린지 본, 열두 번째 핀란드 피겨스케이팅 선수 키이라 코르피는 부상 등의 이유로 출전하지 못했으며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던 타니스 벨빈은 은퇴 이후 방송 호스트로 소치에 모습을 드러낸다. ◆안나 시도로바(23) ◆알렉산드라 사이토바(21) ◆카테리나 갤키나(23) 러시아 컬링 여자대표팀 선수들로 안나는 2012년 유럽 챔피언, 알렉산드라는 2013년 금메달리스트, 카테리나는 2006년 유럽 챔피언으로 미모는 물론 출중한 실력까지 갖췄다. 이들은 최근 란제리 화보 촬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실리에 노렌달(20) 노르웨이 스노우보드 선수로 세계적인 콩스버그 IF 클럽 대표팀 소속이다. 하이파이프, 슬로프스타일, 크로스 종목에 출전한다. ◆클레어 비데즈(26) 미국 스노우보드 선수로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수영복 화보를 찍어 화제가 됐다. ◆앨리슨 베이버(33) 미국 쇼트트랙 선수로 세 번의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올림픽 출전은 실패했다. ◆티나 메이즈(30) 슬로베니아 알파인스키 선수로 월드컵 5회 이상 우승을 차지한 6명의 선수 중 1명이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차지한 9번의 월드컵 우승 중 8번이 대회전에서 거뒀다. 지난 동계올림픽 대회전과 슈퍼대회전에서는 은메달, 2011년 세계선수권 대회전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했다. ◆린 헤우(23) 노르웨이 스노우보드 선수로 하이파이프 종목에 출전한다. 최근 비키니 상반신을 공개, 육감적인 몸매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린지 본(29) 미국 알파인스키 선수로 ‘활강 여왕’, ‘스키 여제’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최정상급 실력을 갖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는 불행하게도 다리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대신 약혼자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함께 소치 올림픽 관람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시 골드(18)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최근 전미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신예로 떠올랐다. 그레이시는 이전부터 자신의 우상을 김연아라고 밝혀왔으며 시상대에 함께 서고 싶다고 말해 주목받았다. ◆사라 헨드릭슨(19) 미국 스키점프 선수로 다카나시 사라가 등장하기 이전 원조 스키점프 여왕이다. 부상 후유증을 겪고 있지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키이라 코르피(25) 핀란드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아름다운 외모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졌다. 이번 올림픽에는 최근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롤로 존스(31) 미국 허들 선수 출신으로 지난 2012년 봅슬레이 선수로 전향했다. 최근 대표팀에 발탁됐지만 실력이 아닌 예전 명성 때문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타니스 벨빈(29) 캐나다 출신의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아이스댄싱 부문에 출전했으나 지난 2010년 은퇴했다. 이번 올림픽에는 미국 NBC방송 스포츠쇼 호스트로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러시아 1호는 2호와…러 대표팀 소치서 단체미팅

    러시아 1호는 2호와…러 대표팀 소치서 단체미팅

    오는 8일(한국시간) 열리는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러시아 여자 아이스하키팀 코치가 사랑의 큐피드로 나선다. 미하일 체카노프 코치는 이번 대회 동안 여자팀 멤버들을 남자 대표팀과 단체로 미팅시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AFP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침 이 기간에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가 있어 밤 시간 산책을 하거나 단체로 노래방에 가는 등의 이벤트를 하면 올림픽 상징인 ‘오륜’이 약혼반지가 될 수도 있다고 그 코치는 기대하고 있다. 체카노프 코치는 “여자팀 선수들은 물론 남자 팀 선수 중 많은 이가 이미 알고 있으며 일부는 친해지게 될 것”이라면서 “갑자기 누군가는 사랑에 빠질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남자팀의 지나툴라 빌랴레트디노프 코치가 남자팀과 도착하면 이번 계획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카노프 코치는 “여자 선수들에게는 뛰어난 (남자) 선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그들과 얘기해도 좋고 함께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자팀 멤버들이 남자팀 선수들과 만날 때까지는 며칠 더 기다려야 될 것이라고 한다. 4년 전 밴쿠버 동계올림픽 준준결승전에서 캐나다 대표팀에 패한 러시아 남자팀은 모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야하는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의 아이스하키 남자 대표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개최일 직전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러시아 남자 아이스하키팀의 스타선수 알렉산더 오베츠킨은 이미 러시아 여자 테니스 선수 마리아 키릴렌코와 결혼한 유부남이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별에서 온 그대 14회’ 진짜 와이어 액션은 전지현 아닌 신성록

    ‘별에서 온 그대 14회’ 진짜 와이어 액션은 전지현 아닌 신성록

    ‘별에서 온 그대 14회, 신성록’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서 눈길을 끌었던 배우 신성록의 와이어 액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6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제작진은 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으로 손꼽히는 신성록의 와이어 액션이 3일에 걸쳐 촬영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신성록은 ‘별에서 온 그대’ 14회 장면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와이어 줄에 몸을 맡긴 채 약 10미터 이상을 오르내리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김수현은 물론 카메라, 무술팀과의 호흡도 매우 중요했던 이날 촬영에서 신성록은 수많은 리허설을 통해 연기에 완성도를 높였으며 부상의 위험을 대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당초 계획했던 높이보다 더 높이 올려줄 것을 요청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별에서 온 그대’ 제작진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닥에 누워 촬영을 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소시오패스로 감정선을 따라가는 연기도 힘들 텐데 와이어 액션까지 완벽히 소화한 그의 열정과 스펙트럼 넓은 연기가 놀랍다. 덕분에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신이 탄생하지 않았나 한다”며 신성록의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 이날 촬영에서 김수현과 신성록은 극중 팽팽한 대립구도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과 달리 실제로 서로를 배려하며 촬영에 임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6일 방송되는 ‘별에서 온 그대’ 15회 텍스트 예고에 따르면 15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와 이휘경(박해진 분)의 약혼설에 질투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별에서 온 그대 14회, 신성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에서 온 그대 14회 도민준 나이 공개·15회 예고 ‘흥미 진진’

    별에서 온 그대 14회 도민준 나이 공개·15회 예고 ‘흥미 진진’

    별에서 온 그대 14회 도민준 나이 공개 별에서 온 그대 15회 예고도 화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김수현)의 나이가 공개돼 화제다. 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서는 이재경(신성록)이 유석(오상진) 검사가 청평 별장을 알아낸 사실을 알고 별장을 청소하도록 지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서는 증거를 없애는 과정에서 도민준의 주민등록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주민등록증을 통해 ’850303’으로 시작하는 주민등록번호와 거주지가 공개된 것.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5회 예고를 통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15회 예고에 따르면 이재경(신성록)은 14회에서 천송이(전지현)를 구하려다 혼수상태에 빠진 이휘경(박해진)이 자신과 한유라(유인영)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 별에서 온 그대 15회에서는 언론에 천송이를 구한 것이 이휘경이며 두 사람이 약혼한 사이라고 나오자 도민준이 질투심에 안절부절 못하는 못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별에서 온 그대 14회 도민준 나이 공개·15회 예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4회 도민준 나이 공개·15회 예고, 점점 흥미진진해지네”, “별에서 온 그대 14회 도민준 나이 공개·15회 예고, 너무 재미있다”, “별에서 온 그대 14회 도민준 나이 공개·15회 예고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손에 땀을 쥐게 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에서 온 그대 14회·15회 예고…네티즌 “너무 궁금해”

    별에서 온 그대 14회·15회 예고…네티즌 “너무 궁금해”

    별에서 온 그대 14회·15회 예고…네티즌 “너무 궁금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김수현)의 나이가 공개돼 화제다. 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서는 이재경(신성록)이 유석(오상진) 검사가 청평 별장을 알아낸 사실을 알고 별장을 청소하도록 지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서는 증거를 없애는 과정에서 도민준의 주민등록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주민등록증을 통해 ’850303’으로 시작하는 주민등록번호와 거주지가 공개된 것.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5회 예고를 통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15회 예고에 따르면 이재경(신성록)은 14회에서 천송이(전지현)를 구하려다 혼수상태에 빠진 이휘경(박해진)이 자신과 한유라(유인영)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 별에서 온 그대 15회에서는 언론에 천송이를 구한 것이 이휘경이며 두 사람이 약혼한 사이라고 나오자 도민준이 질투심에 안절부절 못하는 못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별에서 온 그대 14회·15회 예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4회·15회 예고, 너무 재밌다. 눈을 뗄 수가 없네”, “별에서 온 그대 14회·15회 예고, 앞으로 나올 내용이 기대된다”, “별에서 온 그대 14회·15회 예고 도민준 기대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치서 사랑을…‘남녀선수 미팅’ 계획세운 코치

    소치서 사랑을…‘남녀선수 미팅’ 계획세운 코치

    오는 8일(한국시간) 열리는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러시아 여자 아이스하키팀 코치가 사랑의 큐피드로 나선다. 미하일 체카노프 코치는 이번 대회 동안 여자팀 멤버들을 남자 대표팀과 단체로 미팅시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AFP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침 이 기간에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가 있어 밤 시간 산책을 하거나 단체로 노래방에 가는 등의 이벤트를 하면 올림픽 상징인 ‘오륜’이 약혼반지가 될 수도 있다고 그 코치는 기대하고 있다. 체카노프 코치는 “여자팀 선수들은 물론 남자 팀 선수 중 많은 이가 이미 알고 있으며 일부는 친해지게 될 것”이라면서 “갑자기 누군가는 사랑에 빠질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남자팀의 지나툴라 빌랴레트디노프 코치가 남자팀과 도착하면 이번 계획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카노프 코치는 “여자 선수들에게는 뛰어난 (남자) 선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그들과 얘기해도 좋고 함께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자팀 멤버들이 남자팀 선수들과 만날 때까지는 며칠 더 기다려야 될 것이라고 한다. 4년 전 밴쿠버 동계올림픽 준준결승전에서 캐나다 대표팀에 패한 러시아 남자팀은 모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야하는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의 아이스하키 남자 대표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개최일 직전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러시아 남자 아이스하키팀의 스타선수 알렉산더 오베츠킨은 이미 러시아 여자 테니스 선수 마리아 키릴렌코와 결혼한 유부남이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혼인빙자’ 3억원 꿀꺽 30대 女연예인 누구?

    ‘혼인빙자’ 3억원 꿀꺽 30대 女연예인 누구?

    한 여성 연예인이 돈 많은 재력가와 6년간을 사귀면서 3억 5000억원 규모의 금전적 이득을 제공받았다. 그러나 이 연예인은 재력가와 헤어지고 곧바로 다른 사람과 결혼을 했다. 재력가는 연예인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의 판단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서울고법 민사11부(부장판사 김용대)는 ‘혼인 빙자’를 걸어 소송을 낸 A씨의 항소에 대해 “주변 사람의 증언 등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당사자 사이에 장차 혼인을 하려는 합의가 성립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면서 기각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2003년 8월 연예계에서 활동하던 B(35)씨를 만나 교제했다. B씨와 결혼을 전제로 만난 A씨는 2009년 헤어질 때까지 6년 동안 B씨에게 수억원 규모의 금품을 제공했다. A씨가 B씨에게 준 선물은 로에베 백담비코트(2500만원), 로에베 핸드백(570만원), 카르티에 반지 3개(1440만원), 카르티에 목걸이 2개(2200만원), 에르메스 버킨백(1400만원), 루이뷔통 가방 7개(1480만원), 고야드 여행가방 2개(690만원) 등 각종 명품 브랜드였다. 중형 승용차(2500만원)와 일본 여행경비(2800만원), 피부관리실 비용 등도 부담했다. 대출도 갚아주고 신용카드 대금도 대신 내줬을 뿐 아니라 매월 생활비와 품위유지비 등 명목으로 B씨에게 수백만원을 보냈다. 선물값 2억 6000만원을 포함해 총 3억 5000만원이 들어갔다. 그러나 B씨는 A씨와 헤어진 지 석 달 만에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 현재 B씨는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A씨는 “교제하는 동안 다른 남자와 동거하는 등 결혼할 의사가 없으면서도 결혼할 것처럼 거짓말을 하면서 결혼준비 비용과 선물, 연예활동비 등을 계속 요구했다”며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교제하는 동안 A씨가 B씨에게 상당한 액수의 돈과 선물을 준 것은 인정된다”면서도 “하지만 주변 사람의 증언만으로 B씨가 혼인할 의사 없이 A씨를 속여 금품을 가로챈 사실을 인정하기는 부족하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한 A씨는 “2004년부터 결혼을 약속해 약혼이 성립됐지만 B씨가 일방적으로 약혼을 파기했다”고 주장했지만 2심 역시 기각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재력가에 대한 동정론이 일고 있다. 한 네티즌은 “누구인지는 몰라도 해당 연예인이 사실상 ‘꽃뱀’과 다름 없는 것 아니냐”면서 “최소한 자기가 받은 금액의 절반 정도라도 돌려주는 게 사람의 도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날두 좋겠네!” 여친 샤크, 후끈 몸매 공개

    “호날두 좋겠네!” 여친 샤크, 후끈 몸매 공개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의 여자친구로도 유명한 모델 이리나 샤크(28)의 비키니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샤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변에 누워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멕시코의 한 해변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야자수 밑에 누워 자신의 풍만한 몸매를 과시하는 샤크의 섹시한 뒷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한편 샤크는 19세에 모델로 데뷔한 뒤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등의 메인 모델로 서면서 유명세를 탔다. 그녀는 지난 2010년 호날두와 아르마니 화보 촬영을 통해 만나 연인이 됐으며 약혼식은 올렸으나 아직 결혼 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101번째 프로포즈(더 무비 밤 12시 45분) 건설회사 계장인 구영섭은 99번이나 선을 봤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는 노총각이다. 그러나 100번째로 첼리스트 정원과 선을 보게 된 영섭은 그녀가 자신에게 과분한 여자임에도 그녀의 마음을 열고자 노력을 기울인다. 한편 죽은 약혼자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정원도 순수한 영섭의 사랑에 차츰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롬멜(CNTV 밤 10시 20분) 1944년 6월 연합군은 롬멜의 예상대로 노르망디에서 상륙작전을 감행한다. 그로 인해 독일은 절대적인 열세에 놓이게 되지만 히틀러는 끝까지 목숨을 내놓고 방어하라는 지시만을 반복한다. 이렇게 전쟁이 막바지를 향해 갈 무렵 나치에 반대하는 반나치 세력은 조용히 세력을 키우며 히틀러를 제거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꽃보다 누나(tvN 밤 9시 50분) 이번 주에는 흥미진진한 에필로그가 전격 공개된다. ‘꽃’ 누나들과 ‘짐꾼’ 승기의 여행 뒤풀이, 그리고 새로운 여행지와 사건 사고들이 화면을 수놓는다. 한편 여행길에서 돌아와 다시 한자리에 모인 누나들과 승기. 너도나도 얼싸안고 가족처럼 가까워진 모습이 됐다. 또한 다시 돌아온 1대 ‘짐꾼’ 배우 이서진의 반가운 모습도 공개한다. ■둠스데이 프레퍼스 2(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2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뉴욕 탈출 계획을 세워둔 3인의 뉴요커를 만난다. 이들이 우려하는 최악의 상황은 저마다 다르다. 하지만 모두들 너무 늦어지기 전에 뉴욕을 빠져나가고자 하는 마음은 똑같다. 마거릿 링은 끔찍한 허리케인이 뉴욕을 파괴할 것을 두려워하며 뉴욕에서 최대한 멀리 벗어나려고 장거리 도보 이동 계획을 세운다. ■난감스쿨 2(투니버스 밤 8시) ‘난감한 교실’에서는 첫 번째 전학생이자 첫 ‘초통령’ 후보가 등장한다. 바로 유행어 제조기 개콘의 김민경과 박소영이 그 주인공이다. 그렇게 깜찍한 그녀들은 초통령이 되기 위해 개인기 열전을 펼친다. 한편 ‘난감한 짝꿍’에서는 기타 치는 태의의 모습을 보고 시선을 놓지 못하는 정은이가 포착된다. 그리고 둘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네모바지 스펀지 밥(니켈로디언 오후 5시) 상한 버거를 먹은 집게사장은 심한 복통으로 병원에 실려간다. 집게사장은 사경을 헤매면서 자기를 데리러 온 바다도깨비에게 앞으론 구두쇠처럼 살지 않겠다며 애걸해 간신히 목숨을 구한다. 그 후 집게 사장은 손님들에게 후한 인심을 쓰고 슬슬 걱정이 된 징징이와 스펀지 밥이 오히려 집게 사장을 말리기 시작한다.
  • [동영상] 사파리 차량 짓밟는 성난 코끼리 공포 영상

    [동영상] 사파리 차량 짓밟는 성난 코끼리 공포 영상

    사파리 관람객이 타고 있는 차량을 무참히 짓밟는 성난 코끼리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Raging Bull Elephant Rolls Car Over(자동차를 뒤집는 성난 코끼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 길이 1분 30초 정도로 짧은 이 영상은 사람이 타고 있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종잇장처럼 구겨버리는 무지막지한 코끼리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참고로 해당 영상은 차량 뒤에서 사파리 중이던 다른 관광객의 캠코더로 촬영된 것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차량에 타고 있던 피해자는 영국 링컨셔에서 교사로 근무 중인 사라 브룩스와 그녀의 약혼자 장 드 클라크다. 이들은 당시 약혼 기념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여행 중이었고 크루거 야생국립공원에서 사파리를 하다 사고를 당했다. 당시 이들의 차량은 성난 코끼리에게 처참히 파괴돼 깊이 40m에 달하는 인근 웅덩이에 추락했다. 두 사람은 부상을 입고 병원치료 중이지만 다행히도 목숨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거 국립공원 대변인 윌리엄 마바사는 “이들의 차량을 공격한 수컷 코끼리는 당시 발정이 났던 것으로 보인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평소의 60배에 달해 무척 공격적인 성향을 지녔을 것”이라며 “사파리 관람객들은 야생 동물과의 안전거리를 철저히 유지하도록 조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작년 인도 남부에서는 60대 영국 남성이 야생 코끼리에게 공격당해 숨진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한편 아프리카 코끼리는 몸길이 5.4~7.5m, 몸높이 3.2~4m, 몸무게는 약 6톤에 이르며 때때로 성질이 무척 포악해져 가까이 접근하면 위험하다. 동영상·사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저리 가!” 사파리 차량 짓밟는 성난 코끼리 영상

    “저리 가!” 사파리 차량 짓밟는 성난 코끼리 영상

    사파리 관람객이 타고 있는 차량을 무참히 짓밟는 성난 코끼리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Raging Bull Elephant Rolls Car Over(자동차를 뒤집는 성난 코끼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 길이 1분 30초 정도로 짧은 이 영상은 사람이 타고 있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종잇장처럼 구겨버리는 무지막지한 코끼리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참고로 해당 영상은 차량 뒤에서 사파리 중이던 다른 관광객의 캠코더로 촬영된 것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차량에 타고 있던 피해자는 영국 링컨셔에서 교사로 근무 중인 사라 브룩스와 그녀의 약혼자 장 드 클라크다. 이들은 당시 약혼 기념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여행 중이었고 크루거 야생국립공원에서 사파리를 하다 사고를 당했다. 당시 이들의 차량은 성난 코끼리에게 처참히 파괴돼 깊이 40m에 달하는 인근 웅덩이에 추락했다. 두 사람은 부상을 입고 병원치료 중이지만 다행히도 목숨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거 국립공원 대변인 윌리엄 마바사는 “이들의 차량을 공격한 수컷 코끼리는 당시 발정이 났던 것으로 보인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평소의 60배에 달해 무척 공격적인 성향을 지녔을 것”이라며 “사파리 관람객들은 야생 동물과의 안전거리를 철저히 유지하도록 조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작년 인도 남부에서는 60대 영국 남성이 야생 코끼리에게 공격당해 숨진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한편 아프리카 코끼리는 몸길이 5.4~7.5m, 몸높이 3.2~4m, 몸무게는 약 6톤에 이르며 때때로 성질이 무척 포악해져 가까이 접근하면 위험하다. 동영상·사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함께 한 미모의 연인 이리나 샤크는 누구?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함께 한 미모의 연인 이리나 샤크는 누구?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함께 한 미모의 연인 이리나 샤크는 누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가 2013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호날두의 연인인 이리나 샤크(27)와 호날두 아들 호날두 주니어도 시상식에 참가해 함께 기쁨을 누렸다.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 이후 특히 미모의 연인 이리나 샤크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날두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열린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리오넬 메시(27·FC 바르셀로나)와 프랭크 리베리(31·바이에른 뮌헨)를 제치고 5년 만에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이날 호날두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옆에 앉아 있던 이리나 샤크와 가벼운 입맞춤을 나눴다. 호날두는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무대에 오르며 아들에게 트로피를 안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함께 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그들의 활약이 없었다면 오늘의 영광은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이리나 샤크도 감격에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호날두의 미모의 연인 이리나 샤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리나 샤크는 2007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전속 모델을 시작으로 GQ, 게스, 조르지오 아르마니, 빅토리아 시크릿 등 유명 업체의 모델로 활약하면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2010년 조르지오 아르마니 모델로 발탁된 호날두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 뒤 곧바로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다음해는 정식으로 약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날두, 아들과 감격의 수상…미모의 연인 이리나 샤크는 누구?

    호날두, 아들과 감격의 수상…미모의 연인 이리나 샤크는 누구?

    호날두, 아들과 감격의 수상…미모의 연인 이리나 샤크는 누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가 2013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호날두의 연인인 이리나 샤크(27)와 호날두 아들 호날두 주니어도 기쁨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미모의 연인 이리나 샤크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날두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열린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리오넬 메시(27·FC 바르셀로나)와 프랭크 리베리(31·바이에른 뮌헨)를 제치고 5년 만에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이날 호날두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옆에 앉아 있던 이리나 샤크와 가벼운 입맞춤을 나눴다. 호날두는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무대에 오르며 아들에게 트로피를 안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함께 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그들의 활약이 없었다면 오늘의 영광은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이리나 샤크도 감격에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호날두의 미모의 연인 이리나 샤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리나 샤크는 2007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전속 모델을 시작으로 GQ, 게스, 조르지오 아르마니, 빅토리아 시크릿 등 유명 업체의 모델로 활약하면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2010년 조르지오 아르마니 모델로 발탁된 호날두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 뒤 곧바로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다음해는 정식으로 약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리’를 코에 이식한 남자 사연

    ‘다리’를 코에 이식한 남자 사연

    다리뼈를 코에 이식한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2일 보도했다. 영국에 사는 알렌 더글라스(56)는 2008년 즈음 지나치게 자주 코피를 흘리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병원을 찾았다가 희귀 피부암 진단을 받았다. 당시 특별한 통증은 없었지만 하루 20차례 가까이 코피를 흘렸고, 암세포가 림프샘을 타고 전신으로 퍼질 위험이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병원 의료진은 암세포에 노출된 코를 아예 제거하고 새로운 코를 이식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임플란트를 이용한 방식과 환자 본인의 세포조직을 이용한 방식 중 택해야 했고, 엘런은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섰다. 그는 “갑자기 코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믿기지 않았지만 달리 선택이 없었다”고 말했다. 알렌은 다리의 뼈와 피부 일부를 떼어내 코에 이식하는 수술 방식을 택했고, 2009년 1월, 12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에도 부작용과 세포 착상 등의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 최근까지 끊임없이 병원을 오가며 힘든 치료를 이어갔다. 그와 의료진의 노력 끝에, 다리뼈에서 탄생한 ‘새 코’는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게 됐다. 알렌은 “오랜 수술과 치료기간이 끝난 뒤 붕대를 풀고 거울을 처음 봤을 때 매우 놀랐다”면서 “코를 되찾게 된 뒤 자신감까지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수술임에도 결정을 내리고 수술을 도맡아준 병원 의료진께 매우 감사한다”면서 “되찾은 자신감으로 약혼녀와 신혼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오른쪽은 수술 전, 왼쪽은 수술 후 나우뉴스부 nowenews@seoul.co.kr
  • 매킬로이 ‘청혼 반지’ 알고보니 2억원짜리

    매킬로이 ‘청혼 반지’ 알고보니 2억원짜리

    남자골프 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억원이 넘는 약혼반지로 결혼 승낙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 텔레그래프는 8일 “매킬로이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에게 선물한 약혼반지는 12만 파운드(약 2억 1000만원) 정도 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킬로이는 테니스 전 세계 랭킹 1위 보즈니아키와 지난해 12월 31일 약혼했다.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고 있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아피아 인터내셔널에 출전한 보즈니아키는 기자회견장에 약혼반지와 귀고리를 착용하고 나왔는데 이 신문은 “왼손에 낀 반지가 사진기자들에게 완벽한 샷을 제공했다”며 “5캐럿 정도 되는 다이아몬드 주위를 또 다른 다이아몬드들이 둥근 모양으로 장식하고 있다”고 묘사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가십걸’ 모델 올리비아 팔레르모, 남친과 밀회 포착

    ‘가십걸’ 모델 올리비아 팔레르모, 남친과 밀회 포착

    미국 CWTV의 인기 드라마 ‘가십걸’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올리비아 팔레르모가 남자친구인 모델 요하네스 휴블과 프랑스 생바르텔레미스 섬에서 밀회를 즐기는 장면이 파파라치 망원렌즈에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4일(한국시간) ‘뉴욕 사교계의 여왕’으로 불리는 팔레르모가 일광욕을 즐기는 동안 휴블이 몸에 오일을 발라주가 하면 해변가에서 키스를 하는 등 농도짙은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았다. 지난 2008년 MTV ‘더 시티’를 통해 연예게에 데뷔한 팔레르모는 타고난 미모와 몸매는 물론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그가 선보이는 길거리 패션 스타일들은 인터넷을 통해 젊은 여성들 사이에 최신 유행으로 자리잡는 등 패션 계통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독일계 모델인 휴블 역시 세계적인 모델로 두 사람은 5년간의 열애 끝에 최근 약혼을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친과 성관계’ 육사생도 근황…변호인 “연락끊고 공부 중”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퇴학 처분을 받은 육군사관학교 생도 A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 1일 서울고법 행정3부(이태종 부장판사)는 A씨가 육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퇴학처분을 취소하라는 1심 판결을 유지했다. 육사 측은 판결에 반발해 상고하겠다는 입장이다. A씨의 변호인인 김정선 법률구조공단 변호사는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A씨는 그동안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 외부와 연락을 끊고 조용히 지내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뒤 “이번 (고법) 판결이 나오면 다시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 (육사가) 상고한다는 뉴스가 나와 실망이 크다. 본인이 잘못의 비해 육사 측이 지나치게 가혹하게 하는 데 대해서도 섭섭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A씨가 육사에서 중대장을 맡고 표창장을 받은 사실을 언급한 뒤 “동기나 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게 훈육관이 쓴 소견서에 나오는 얘기”라면서 “그 정도의 생도인데 이 문제로 인해 장래가 불투명해졌다”고 설명했다. A씨와 여자친구의 관계에 대해서는 “약혼까지 한 건 아니지만 (양가) 집안에서 인정하는 관계로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사귀고 있었다”면서 “육사 4학년 2학기 축제 때도 참석했기 때문에 훈육관도 잘 아는 여자친구”라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육사생들은 주말에 외박을 나온다. 집이 지방이어서 어머니가 친구 집에 옥탑방을 하나 얻어줬다. 육사 정복을 입은 생도가 여자친구와 (옥탑방에) 출입한다는 제보를 누군가가 했던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익명 제보여서 제보의 순수성이나 진정성이 상당히 의심이 가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육사 규정 중 성관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있나”라고 질문에 “생도 생활 예규에 성관계 성희롱 성추행이 ‘도덕적 한계를 위반하는 행위’로 나와 있고 이 같은 행위를 성군기 위반 행위로 처벌한다는 규정이 있다”고 설명한 뒤 “1·2심 판결은 도덕적 한계를 넘지 않는 성관계까지 규제하는 건 과잉금지로서 헌법상의 여러 기본권을 제한하는 위헌성이 있다고 판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육사 측은 현재 적발하지 못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적발한 이상 처벌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다른 사람들은 적발이 안 돼서 퇴학을 안 당하는데 본인만 적발돼 퇴학 처분까지 당한다고 하면 누가 그걸 수긍하겠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육사생도가 정복을 입고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여자친구와 주거밀집지역에 있는 자기 집에 출입했다. 조선시대면 모르지만 현재는 그 누구도 이걸 도덕적으로 비난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 “성폭력, 간통처럼 불법을 자행하거나 윤리적으로 문제 있는 행동을 했을 때 품위가 손상되는 거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사귀는 여자친구와 자기 집에 출입한 걸 문제 삼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킬로이·보즈니아키 “약혼”…핑크빛 새해

    매킬로이·보즈니아키 “약혼”…핑크빛 새해

    2014년을 이들보다 행복하게 맞은 커플은 없었다. 골프 스타 로리 매킬로이(왼쪽·25·북아일랜드)가 1일 트위터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단한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2014년의 첫 승이에요”란 글과 함께 테니스 스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오른쪽·24·덴마크)의 왼손 약지에 약혼반지가 끼워져 있는 사진을 올렸다. 둘이 함께 머무르던 호주 시드니 하버의 신년맞이 불꽃놀이 사진도 올렸다. 몇 분 앞서 보즈니아키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로리와 저는 2014년을 ‘한 방’으로 시작했어요.…전 ‘YES’라고 답했어요!!!!”란 글을 올려 지난 2011년 여름에 처음 만나 공개적으로 교제해 온 매킬로이의 프러포즈를 마침내 수락했음을 알렸다. 매킬로이는 현지시간으로 1일 0시가 되는 순간 프러포즈를 했는데 공교롭게도 이곳은 지난 2012년 12월 약혼설에 휩싸였던 곳. 당시에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1년이 조금 지나 현실이 됐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결별설이 퍼지기도 했지만 보즈니아키가 직접 나서 둘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해명하기도 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中언론 ‘2013 韓드라마 키스신 BEST10’선정… ‘상속자들’은?

    中언론 ‘2013 韓드라마 키스신 BEST10’선정… ‘상속자들’은?

    중국의 한 매체가 ‘2013년 한국 드라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신’을 선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안후이성위성텔레비전(安徽卫视) 온라인 사이트는 최근 2013년 중국을 뜨겁게 달군 한국 드라마의 ‘베스트 키스신’을 선정했다. 그중 첫 번째는 ‘국민 여동생’ 수지와 이승기가 열연한 드라마 ‘구가의 서’. 이 매체는 “두 사람의 키스신이 선정된 이유 중 하나는 키스신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의 ‘탁월한 설득력’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들을 둘러싼 아름다운 배경의 특수효과도 선정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뜨거운 인기 속에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주연 이민호와 박신혜의 키스신도 ‘베스트 키스신’으로 선정됐다. 이 드라마는 국내에서 방영되는 동안 중국 내에서도 실시간으로 기사가 나올만큼 큰 관심을 끌었으며, 배우 박신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했다. ‘황정음의 재발견’을 이끌어낸 드라마 ‘비밀’ 속 키스신 역시 주목을 받았다. 해당 장면은 지성이 자신의 약혼자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황정음과 마음을 열고 처음으로 이를 입증한 장면으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종석과 정웅인, 이보영이 열연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종석과 이보영의 달달한 키스신은 아름다운 수족관을 배경으로 전개돼 더욱 감동을 준 바 있다. 현지 매체 역시 “두 사람의 키스신 뒤로 보이는 수족관이 마치 전혀 다른 세상인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한류스타인 송혜교와 조인성이 출연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진욱조윤희가 열연한 케이블 드라마 ‘나인’ ▲윤은혜, 박유천의 드라마 ‘보고싶다’ ▲역시 박신혜와 윤시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김남길의 제대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상어’ 등의 키스신 등이 꼽혔다. 이밖에도 연말을 맞아 중국 현지 언론에서는 제각각 다른 기준의 ‘한국 드라마 순위’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중국 네티즌들의 한국 드라마를 향한 관심과 인지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한국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中언론 선정 ‘한국 드라마 키스신 TOP10’ 보니…

    中언론 선정 ‘한국 드라마 키스신 TOP10’ 보니…

    중국의 한 매체가 ‘2013년 한국 드라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신’을 선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안후이성위성텔레비전(安徽卫视) 온라인 사이트는 최근 2013년 중국을 뜨겁게 달군 한국 드라마의 ‘베스트 키스신’을 선정했다. 그중 첫 번째는 ‘국민 여동생’ 수지와 이승기가 열연한 드라마 ‘구가의 서’. 이 매체는 “두 사람의 키스신이 선정된 이유 중 하나는 키스신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의 ‘탁월한 설득력’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들을 둘러싼 아름다운 배경의 특수효과도 선정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뜨거운 인기 속에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주연 이민호와 박신혜의 키스신도 ‘베스트 키스신’으로 선정됐다. 이 드라마는 국내에서 방영되는 동안 중국 내에서도 실시간으로 기사가 나올만큼 큰 관심을 끌었으며, 배우 박신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했다. ‘황정음의 재발견’을 이끌어낸 드라마 ‘비밀’ 속 키스신 역시 주목을 받았다. 해당 장면은 지성이 자신의 약혼자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황정음과 마음을 열고 처음으로 이를 입증한 장면으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종석과 정웅인, 이보영이 열연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종석과 이보영의 달달한 키스신은 아름다운 수족관을 배경으로 전개돼 더욱 감동을 준 바 있다. 현지 매체 역시 “두 사람의 키스신 뒤로 보이는 수족관이 마치 전혀 다른 세상인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한류스타인 송혜교와 조인성이 출연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진욱조윤희가 열연한 케이블 드라마 ‘나인’ ▲윤은혜, 박유천의 드라마 ‘보고싶다’ ▲역시 박신혜와 윤시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김남길의 제대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상어’ 등의 키스신 등이 꼽혔다. 이밖에도 연말을 맞아 중국 현지 언론에서는 제각각 다른 기준의 ‘한국 드라마 순위’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중국 네티즌들의 한국 드라마를 향한 관심과 인지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한국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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