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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소녀 5명 유인/제주도 술집에 팔아/40대부부등 셋 영장

    서울강동경찰서는 8일 박혜선씨(32·여·강동구 길2동 124의 3)와 고호철씨(45·P카페주인·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한림리1346),강정희씨(46·여)부부등 3명을 미성년자 약취유인 및 부녀매매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28일 자신의 집에 놀러온 전모양(18)에게 『제주도에 가면 좋은 일자리가 있으니 소개해 주겠다』며 꾀어 이틀후 제주도로 유인,과거 자신이 일했던 P카페 주인 고씨 부부에게 팔아 넘기면서 선수금 명목으로 6백50만원을 받아 이 가운데 6백35만원을 가로채는등 두달동안 모두 세차례에 걸쳐 다섯명의 10대 소녀를 같은 수법으로 고씨 부부에게 팔아넘겨 모두 2천5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 「호텔종사원 모집」허위광고/20대여성 6명 인신매매

    서울 중부경찰서는 21일 권창기씨(49·여·서울 강남구 신사동)와 허대섭씨(36·전과10범·서울 용산구 보광동)를 영리등을 위한 약취유인 및 윤락행위방지법 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허씨는 지난해 10월초부터 일간지등에 모두 18차례에 걸쳐 「호텔종사원 모집,월수 2백만원 보장」이라는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김모양(23)등 20대여자 6명을 1명에 20만원씩 받고 권씨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허씨로부터 넘겨받은 6명등 모두 7명을 신사동 집에 합숙시키면서 시내 유명호텔에서 윤락행위를 시키고 이들이 받아온 화대가운데 16만원씩을 소개비로 받는등 모두 1천6백여만원을 가로챘다는 것이다. 허씨는 김양등을 권씨에게 넘기기전 『일본인들과 식사나 골프파트너를 해주면 한달 2백만∼3백만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으며 일본인을 상대하려면 먼저 성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속여 매춘행위를 강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 외아들 국교생 유괴살해/20대 검거

    ◎30분만에 목졸라… 약수터옆 암장/오락실서 유인.전화번호 알아내/“7백만원 내라” 두차례 협박전화/의정부 【의정부=조덕현기자】 집근처에서 놀다 유괴범에게 끌려간 국민학교 어린이가 유괴된지 27시간만에 집에서 1㎞ 떨어진 약수터 길옆에서 암매장된 피살체로 발견됐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28일 김광래씨(44·회사원·의정부시 의정부4동 15의 385)의 외아들 동준군(10·의정부 배영국교 3년)을 유괴·살해한 이두견(25·무직·의정부시 가릉1동 15의 153)을 붙잡아 미성년자약취유인 및 살인,사체유기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범인 이의 자백에 따라 이날 하오4시쯤 의정부시 자금동 막박산 약수터 길옆 흙속에서 김군 사체를 찾아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 이는 지난 27일 하오5시30분쯤 의정부4동15 「영오락실」앞길에서 놀고 있던 김군에게 『약수터에 놀러가자』고 유인,약수터로 끌고가 김군의 집전화번호를 알아내뒤 이날 하오6시쯤 김군을 목졸라 살해했다는 것이다. 이는 이어 이날 하오7시15분쯤 김군집에 전화를 걸어 김군의 어머니 송인자씨(36)에게 『28일 상오10시까지 7백만원을 준비하라』는 등 두차례 협박전화를 했다. 경찰은 김군의 부모로부터 유괴신고를 받은 즉시 의정부시내 전 공중전화부스에 수사경찰을 잠복시켜 범인검거에 나서 28일 낮12시쯤 의정부1동 그랜드호텔 예식부앞 공중전화부스에서 김군집에 세번째 협박전화를 걸던 이를 검거했다. 범인 이는 경찰에서 『할머니와 어머니등 7식구가 월세방에서 살고있는데 애인 김모양(22)이 나가 따로 살자고 졸라 분가할 돈을 마련키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한편 김군의 아버지는 경기도 양주에 있는 섬유공장에서 기능공으로 일하고 어머니는 집부근공장에서 봉제일을 해 월70만원의 수입으로 보증금 1백만원에 월세10만원의 셋집에서 살고 있다. ◎유괴범 일문일답/“옷 잘입고 부잣집 아들같아 납치/돈받을때까지 숨길곳 없어 살해” 범인 이두견과 일문일답 ­범행동기는. ▲전세금 7백만원을 마련키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대상으로 동준이를 택한 이유는. ▲동준이가 체격이 좋은데다 잘살고 있는 집 아들같아 납치했다.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는가. ▲동준이를 유인,곧바로 약수터로 데리고 가면서 대화를 통해 알았다. ­왜 동준이를 죽였나. ▲유괴한뒤 돈을 받을때까지 동준이를 데리고 있을 장소가 없어 살해했다. ­살해당시 동준이가 살려달라고 하지는 않았나. ▲유괴한뒤 함께 다니다가 갑자기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목을 졸랐기 때문에 동준이는 아무런 말을 할 시간 여유가 없었다. ­범행뒤 검거될때까지의 행적은. ▲27일밤 동준이 집에 전화를 건뒤 집에 와서 잠을 잤으며 다음날 전화를 걸기 위해 마땅한 공중전화를 찾아다녔다.
  • 국교생 접대부 적발/유해 업소 단속

    ◎업수 수배… 약취유인여부 수사/8백31명중 57명 구속수사키로/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은 27일 하오8시부터 12시까지 경찰관 2천여명을 동원,중구 신당동과 용산구 남영동 등 서울시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중구 신당동 H카페 주인 엄귀년씨(38)등 8백31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이 가운데 미성년자를 고용하거나 출입시키다 적발된 57명에 대해 미성년자보호법,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구속 수사하기로 하는 한편 5백46명을 입건했다. 경찰은 또 용산구 남영동 K카페에서 접대부로 일해온 D국교 6년 이모양(12)등 미성년자 접대부 10명을 비롯한 접대부 34명을 함께 적발했다. 경찰은 특히 이양을 고용한 K카페 주인 남점례씨를 긴급수배하는 한편 지배인 서의섭씨(20)를 연행,이양을 약취 유인한 것이 아닌가 보고 조사를 펼치고 있다.
  • 흉악범 9명 교수형 집행/가정파괴·살인범 포함

    ◎“반인륜 범죄 영원히 추방”/6공들어 4번째… “범죄척결” 단호한 의지 표명 법무부는 18일 서울 구로동 「샛별룸살롱」강도살인사건으로 사형이 확정된 조경수(25),김태화(23)등 사형수 9명의 형을 집행했다. 이들은 모두 부녀자들을 강간한 뒤 살해하거나 어린이를 유괴살해한 흉악범들로 8명은 서울구치소에서,1명은 광주교도소에서 교수형을 당했다. 이날 사형집행은 지난89년8월과 지난해 4월및 12월에 이어 제6공화국들어 4번째 집행이다. 법무부는 이날의 사형집행에 대해 『지난13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이득화군유괴살인범에 대해 사형이 선고된 것을 계기로 어린이 유괴사범등 각종 흉악범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법집행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히고 『이들 9명은 모두 사람으로서 도저히 범할 수 없는 잔인한 방법으로 살인을 하는등 반인륜적,반사회적 강력범죄를 저지른 자들로서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되어야 마땅하다』고 발표했다. 사형이 집행된 흉악범들은­. ▲조경수·김태화(살인·강도상해)=교도소동기로 지난해 1월 샛별룸살롱 살인,광주 양동 백양주점 접대부살해,미용실등에 침입해 25회에 걸쳐 강도·강간 또는 강도상해. ▲홍순영(24·여·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미성년자 약취유인살해)=지난해 6월 유치원생을 대학구내로 유괴,살해한뒤 부모에게서 3천만원을 갈취. ▲전재복(32·살인·강간·절도)=폭력전과4회,89년1월 친구의 부인을 강간한뒤 두살난 딸과 함께 살해. ▲서병원(38·살인·강간치상)=90년8월 여학생(12)을 아버지에게 데려다주겠다고 속여 산속으로 데리고가 강간 살해. ▲심재화(57·살인·살인예비)=83년 10월 동거하던 여자가 다른 남자와 살고 있는 집에 침입,도끼와 칼로 두사람을 살해. ▲윤도영(38·살인·시체은닉)=동거하던 여자의 오빠가 빌려간 돈을 갚으라고 하자 돈을 갚아주겠다며 승용차로 충남 아산군 매곡리입구로 유인,삽으로 살해한뒤 암매장. ▲서지우(35·살인·살인미수)·강영이(여·36·살인·존속살인미수)=84년7월 강의 남편(35)을 운전연습을 시켜준다고 유인해 뒤에서 승용차로 들이받아 살해.시어머니(60)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려다미수에 그침.
  • 이득화군 유괴 살해/문승도에 사형 선고

    【수원=김학준기자】 수원지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유정주부장판사)는 13일 수언 이득화군(8)유괴살해범 문승도피고인(23·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병점리 555)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문피고인에게 미성년자 약취유인및 살인,사체유기죄등을 적용,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가 구속기소된지 22일만에,사형이 구형된지 1주일만에 사형을 선고하기는 이례적인 것으로 흉악범에대한 응징효과를 높이고 어린생명을 담보로 하는 유괴·살인사건을 사전에 방지하려는 법원의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 여중생 15명 유인,납치/성폭행한 뒤 윤락 강요

    【부천=조덕현기자】 경기도 부천경찰서는 4일 여학생 15명을 여관에 감금해 놓고 투숙객을 상대로 윤락행위를 시켜온 이복만(25·서울 강남구 대치동 96)김옥배씨(32·여·강남구 삼성동 118),강모양(17·부천시 남구 소사2동)등 4명을 미성년자약취유인및 윤락행위방지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성훈씨등 4명을 미성년자간음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부천시내 카페·빵집등을 무대로 여학생들에게 『매달 1백50만∼3백만원을 받게 해주겠다』고 유인,수배된 김씨등 4명을 시켜 성폭행한 뒤 윤락행위를 강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 10대 소녀 납치,인신매매/술집 주인등 8명 구속

    【부산=이기철기자】 부산경찰청 강력수사대는 10대 소녀들을 납치·유인해 술집과 사창가에 팔아넘긴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1동 제24 직업소개소 상담원 박만영씨(47)와 경남 창녕군 부곡면 아방궁 룸살롱 주인 박준규씨(26)등 2명과 이들로부터 소녀들을 사들인 경남 마산시 동성동 송원요정 주인 서정자씨(51·여)등 업주 6명을 영리목적의 약취유인혐의로 구속했다.
  • 득화군 살해범 구속/오늘 현장검증 실시

    【수원=조덕현기자】 이득화군 유괴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수원경찰서는 12일 범인 문승도(23·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병점리 555)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미성년자약취유인및 살인·사체유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날 하오 이군의 사체를 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부검을 실시,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한편 13일 하오 수원지검 강력부 김홍일검사의 지휘로 현장검증을 실시키로 했다. ◎검거 두경관 특진 김원환경찰청장은 12일 이득화군 유괴살해범 문승도를 검거한 수원경찰서 최근호경장(40)과 김재길순경(33)을 각각 1계급 특진시켰다.
  • 교수 부인 납치범 범행 수법/형호군 유괴범과 비슷

    ◎경찰,관련 가능성 수사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교수부인 납치범 강충효(30·전과11범·서울 은평구 대조동)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영리등을 위한 약취유인)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와함께 범인 강이 지난 1월에 일어났던 「이형호군 유괴사건」과 관련됐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필적 및 성문(성문)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하기로 했다. 경찰이 이군 유괴사건과 관련,조사를 벌이는 까닭은 이군 유괴범도 공중전화로 협박을 했고 이번 사건에서 손을 묶을때 사용한 포장용 비닐 끈이 이군 사건때와 같은 종류인데다 현대아파트 거주자를 범행대상으로 삼은 공통점 때문이다. 경찰은 그러나 강이 경상도 말씨를 쓰는데 비해 이군 유괴범은 서울말씨를 썼던 점을 들어 공범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 피서지 폭력배 단속/9백61명 추적,검거

    검찰은 8일 대검찰청회의실에서 전국 강력부장검사회의를 열어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와 학교주변을 무대로 한 폭력배들을 조직폭력배로 간주,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검찰은 특히 살인,강도,약취유인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기소중지자 9백61명에 대해 전담검사를 지정,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기로 했다.
  • 고입·고졸 검정고시/재소자 2백68명 합격

    법무부는 19일 지난달 21일 시행된 고교입학자격 및 고교졸업학력검정고시에 전국 28개 교도소의 재소자 4백3명이 응시,고입자격에 1백19명과 고졸학력에 1백49명 등 모두 2백68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합격자 가운데 약취유인죄로 대전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무기수인 임종수씨(28)가 98점으로 대전지역 고입자격검정고시에서 최고득점을 받는 등 4명의 재소자가 수석합격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 여중생 5명 꾀어 술집에 팔아 넘겨

    【서산】 충남 서산경찰서는 14일 중학교 여학생 등 10대 소녀 5명을 취직시켜 주겠다고 꾀어 술집에 팔아넘긴 박관용씨(21·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23)와 배모군(19·의왕시 삼동)에 대해 영리를 위한 약취유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김종성씨(20·의왕시 삼동 대우아파트)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유치원생을 유괴/돈 요구 20대 구속

    【진주=이정규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11일 유치원생을 유괴,부모들로부터 몸값을 뜯어내려던 이종영씨(24·고성군 거류면 은월리)를 미성년자 약취유인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10일 하오 2시30분쯤 진주시 신안동 영남아파트 뒷길에서 유치원에서 귀가하던 이 아파트 106호 박순길씨(37)의 딸 주희양(7)을 승용차로 납치,부모들을 협박해 7백만원을 받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특수강력범 교도소 신설/청송에/살인·강간범등 1천명 수용

    ◎법무부,92년까지 특정강력사범을 수용하기 위한 1천명 수용규모의 특수교도소가 92년까지 경북 청송에 신설된다. 법무부가 30일 국회에 낸 보고자료에 따르면 이 교도소에는 현재 전국 각 교도소 독방에 수감중인 강도·살인·강간·강간치사범 등 특정강력사범 8백22명과 앞으로 검거될 강력범들을 수용,집중 보호관찰하게 된다. 한편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에 단속된 민생침해 사범은 ▲음란퇴폐사범 1만6백32명 ▲가정파괴범 1천7백60명 ▲마약사범 3백78명 ▲조직폭력사범 3백70명 ▲부녀자 약취유인사범 1백40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1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범죄사건은 모두 36만7천2백68건으로 12.8%가 증가했으며 복역중인 재소자도 8.3%가 늘어난 5만7천1백12명으로 나타났다.
  • 부녀자 30여명 사창가에 팔아

    서울 동부경찰서는 27일 김정호씨(28·카페 경영·성동구 중곡2동 116의5) 등 3명을 미성년자 약취유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주간지에 「여종업원 구함,월수 1백만원」이라는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김 모양(19·회사원·전남 순천시 윤답동) 등 5명에게 『식사하러 가자』고 꾀어 자신의 그랜저승용차에 태워 시외로 데려가 강제로 폭행한 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미정집」 카페(주인 김정자)에 넘겨 술손님들을 상대로 윤락행위를 시켰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 김양 등이 윤락행위를 거부하자 경기도 포천군 일대 군부대 사창가에 1인당 1백50만원씩 받고 팔아 넘기는 등 지금까지 부녀자 30여 명을 사창가·술집 등에 팔아넘기고 4천5백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여중생 납치,낙도 노총각에 팔아/3명 영장

    ◎약물 먹여 기억상실 상태로 【광주=최치봉기자】 광주지검 강력부(윤종남부장검사)는 29일 여중생을 납치,성분을 알 수 없는 약을 먹여 기억상실증에 빠뜨린뒤 인신매매 브로커에게 넘긴 조규설(34·전남 해남군 해남읍 읍내리 72의4)·박병태씨(33·해남읍 고도리 103) 등 2명과 이들로부터 납치여중생을 인계받아 섬 등지의 독신 총각에게 팔아온 김덕심씨(63·무직·해남군 북평면 평암리 75)를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씨와 박씨는 지난 89년 8월22일 전남 영암군 삼호면 영산강 하구언에 놀러나온 김모양(15·당시 목표 모여중 2년)을 자신의 엑셀승용차에 강제납치한뒤 성분을 알 수 없는 약을 먹여 기억상실증에 빠뜨려 브로커인 김씨에게 넘겨준 혐의다. 이들로부터 김양을 넘겨받은 김씨는 같은 날 평소에 중매를 부탁받은 양모씨(57·전남 진도군 고군면)에게 60만원을 받고 팔아넘겨 양씨의 아들(27)와 함께 살게 했으나 김양이 정신장애와 기억상실증을 보이자 다시 데려와 박모씨(57·진도군 고군면)의 아들 정모씨(30)에게 13만원을 받고 되팔아넘긴 혐의이다.
  • 유치원생 유괴/20대 처녀 검거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2일 유치원에 다녀오던 6살짜리 어린이를 유괴한뒤 부모를 협박,돈을 뜯어내려던 양복선씨(25·여·무직·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남원리 79)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미성년자 약취유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양씨는 지난 11일 낮12시2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14단지 앞길에서 이상락씨(36·서울 양평구 목동아파트)의 3녀 길원양(6)에게 접근,『맛있는 것을 사주겠다』며 꾀어 햄버거를 사준 뒤 함께 버스를 타고 영등포구 영등포동 H여관으로 유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이양을 데리고 여관에서 하룻밤을 보낸뒤 12일 하오4시20분쯤 상업은행 영등포지점에 입금한 3백만원을 찾으러 갔다가 경찰의 지불정지 요청과 함께 『이 구좌에서 돈을 찾는 사람은 유괴범』이라는 내용의 단말기 메시지를 본 은행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영등포경찰서 중앙파출소 소속 경찰관 2명에게 붙잡혔다.
  • 「수서」 빌미 불법시위 엄단

    ◎화염병 투척·불법선거운동 중점단속/노 총리,치안장관회의서 강조 정부는 오는 3월부터 예상되는 학원소요와 노사분규,지자제선거 분위기로 인한 사회혼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 화염병 사용을 화염탄으로 간주,그 처벌을 강화하고 파출소 습격 등 공공시설에 화염탄을 투척하는 행위는 대테러행위 차원에서 엄단하기로 했다. 노재봉 국무총리는 26일 하오 내무·법무·교육·노동·공보·정무1장관 등이 참석한 치안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정부방침을 밝히고 걸프전쟁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점에 수서사건을 빌미로 학원,노·사,재야 등 일각에서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유포시키고 가두시위 등 연대 불법투쟁을 벌이는 등의 사회불안 조장행위에 엄정히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노총리는 또 지방의회선거를 앞두고 되살아나기 쉬운 노점상,불법건축물,그린벨트훼손 등 각종 불법·무질서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사전선거운동 및 금품살포행위 등 불법선거행위로 철저히 단속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종남 법무부장관은 『금전선거·폭력선거·사전선거운동을 3대선거 사범으로 설정,여야 신분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범죄와의 전쟁차원에서 엄단하고 불법집단행동의 주동자와 화염병투척자 등의 명단을 작성,끝까지 추적 검거하겠다』고 보고했다. 안응모 내무부장관은 『시도경에 여성상담실과 경찰서에 약취유인사범 전담수사반을 설치,대여성·어린이범죄에 강력대처하며 각종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병렬 노동부장관은 『분규취약사업장 4백20개 업소를 집중관리,노사분규를 조기수습토록 하고 노동조합의 불법적 정치참여활동을 철저히 규제하겠다』고 보고했다.
  • 부녀자 12명 유인 일 유흥가에 팔아/일당 3명 구속

    【의정부=한대희기자】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6일 20대 부녀자를 꾀어 일본 유흥가에 팔아넘긴 전 레슬링 국가대표 정홍섭씨(32·인천시 서구 석남1동 453의10)를 영리 등을 위한 약취유인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모집책 안충노씨(36·동두천시 하봉암동 62)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수배된 안씨 등과 함께 지난해 4월 서울에서 만난 우모(24·여·동두천시 광암동),김모씨(21·여·주거부정) 등 3명을 『일본에 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며 자신의 자취방으로 끌고가 7일간 감금하고 성폭행한 뒤 형 갑석씨(34)가 운영하는 일본 요코하마 자매클럽에 3백만∼4백만원씩 모두 1천만원을 받고 팔아넘겼다는 것이다. 정씨는 또 지난달 같은 수법으로 정모양(23)을 4백만원에 같은 술집에 팔아넘기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부녀자 12명을 일본 유흥업소에 팔아넘겨 2천1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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