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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금융시장 불안 속 ‘달러 안전판’

    세계 금융시장 불안 속 ‘달러 안전판’

    8년 만에 재개된 한일 통화스와프는 우리 경제 상황과 스와프의 규모 등을 고려하면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이라는 상징적인 측면이 크다. 다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속에 환율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달러 안전판’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29일 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통화스와프는 양 국가가 약정된 환율에 따라 서로 자국의 통화를 일정 기간 맞교환하는 것으로, 달러 등 기축통화를 보유한 국가와의 통화스와프는 환율 변동과 유동성 위기 등의 금융 리스크에 대응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비춰 보면 우리 금융시장이 한일 통화스와프를 가동해야 할 위기 상황에 있지는 않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 5월 말 기준 4209억 8000만 달러로 세계 9위 규모인 데다 2000년 1분기부터 순대외채권국의 지위를 이어 오고 있다. 지난해 ‘킹달러’ 현상으로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1400원대까지 떨어졌을 당시에도 이창용 한은 총재는 한미 통화스와프를 체결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나라의 대외건전성은 탄탄하다”면서 여러 차례 선을 그은 바 있다. 그럼에도 엔화가 아닌 달러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실익이 없지는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1300원 선에서 등락하며 지난해보다 안정됐지만, 향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 등에 따른 변동성이 우려된다. 일본이 미국과 무기한·무제한 상시 스와프를 체결하고 있어 한미 통화스와프가 2021년 종료된 상황에서 필요시 달러를 확보할 수 있는 창구가 생긴 셈이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국제 금융시장에서 원화의 결제 비율은 매우 낮고 무역 의존도도 높다”면서 “외환시장 충격에 대비한다는 점에서 한일 통화스와프 체결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빌보드 신기록’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와 분쟁 격화

    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케이팝 걸그룹으로는 최장 차트인 신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영미권 싱글 차트에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가 7월 1일자 ‘핫100’ 24위에 랭크됐다. 직전 주 차트와 같은 순위로 14주째 차트인을 이어 가며 케이팝 걸그룹으로는 최장기 흥행 중이다. ‘큐피드’는 지난 2월 핫100에 처음 진입한 후 계속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이번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4위,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5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핫100에서 10주 이상 차트에 있는 케이팝 걸그룹은 피프티 피프티가 유일하다. 해외에서는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지만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소속사와 용역 업체 간 분쟁이 격화되는 분위기다. 피프티 피프티는 이날 데뷔 7개월 만에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프티 피프티 측은 불투명한 정산과 활동이 어려운 멤버의 건강 상태에도 소속사가 일방적으로 활동을 강행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소속사는 ‘큐피드’를 만든 음악 프로듀서 안모씨 등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불법 영입하려 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가요계는 북미 시장에서 케이팝 걸그룹의 기록을 경신하는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의 계약 관련 분쟁으로 활동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 아쉽다는 기류다. 걸그룹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은 ‘빌보드 200’에서 166위를 차지하며 7주째 이 차트에서 순항하고 있다. 4세대 걸그룹 중 차트에 최장 기간 머물렀던 르세라핌이 기록을 자체 갱신했다.
  • 농협 광주공판장-경산 압량농협, 출하가격 보장제 MOU

    농협 광주공판장-경산 압량농협, 출하가격 보장제 MOU

    농협경제지주 광주공판장은 최근 광주공판장에서 경남 경산 압량농협과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출하가격 보장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출하가격보장제는 사전 협약을 바탕으로 품목과 물량·규격·기준가격 등을 정한 뒤 약정 출하 기간 안에 기준가격 이하로 낙찰되면 총액 한도 안에서 차액을 보전하는 제도다. 출하가격보장제 협약은 농산물의 급격한 가격 등락에도 우수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가격지지와 지속적 출하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농업인의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다른 품목에 대해서도 출하가격보장제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구영 농협경제지주 광주공판장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에 따른 농산물 가격변동으로 농업인들의 걱정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며 “출하가격보장제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해 농업인들이 우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베트남 수출 기업, 원산지증명서 제출 안 해도 FTA 특혜 관세 받는다

    베트남 수출 기업, 원산지증명서 제출 안 해도 FTA 특혜 관세 받는다

    앞으로 국내에서 베트남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이 한국과 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특혜 관세를 받으려고 할 때 원산지증명서를 종이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관세청은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윤태식 관세청장과 응우옌 반 토 베트남 관세총국 부총국장이 고위급 양자회담을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양국 관세당국은 이날 한국과 베트남 간의 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시스템(EODES) 개통식을 열었다. EODES는 FTA 특혜 관세 등을 받기 위해 필요한 원산지증명서를 양국이 실시간·전자적으로 교환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이용하면 수출 기업은 베트남에서 한국과 베트남 FTA, 한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FTA 특혜 관세를 받기 위해 종이 형태의 원산지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게 된다. 관세청은 EODES로 신속 통관, 물류비용 절감, 종이 원산지증명서 진위 확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관 애로의 해소 등을 기대했다. 시스템은 내달 15일부터 운영된다. 양국은 정보 교환과 합동 단속을 통해 마약 등 불법·위해 물품에 대한 단속 공조를 강화해나가는 한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상호인정약정(MRA)의 조속한 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통관 애로를 신속히 해소할 수 있는 협력 채널도 운영하기로 했다.
  • [알쓸금지]“티끌 모아 티끌이라도”…신입사원이 알아야 할 예적금 상식

    [알쓸금지]“티끌 모아 티끌이라도”…신입사원이 알아야 할 예적금 상식

    알쓸금지는 ‘알면 쓸 데 있는 금융지식’입니다. 경제기사 너무 어렵고 멀게 느껴지시나요. 알쓸금지에서는 소소하지만 실제 금융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전하겠습니다.첫 월급을 받은 신입사원들은 생각보다 더 적은 월급에 깜짝 놀라고는 합니다. ‘이 돈을 모아 언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하나’라는 생각이 불쑥 듭니다. 그래도 재테크의 기본은 ‘종잣돈을 모으는 것’입니다. 종잣돈을 모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역시 저축입니다. 정기예적금 상품을 고를 때 꼭 알아둬야 하는 꿀팁은 뭘까요. 24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신입사원의 금융상품 현명하게 가입하기 예적금편’을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돈을 마련할 때는 ‘정기적금’, 목돈을 굴릴 때는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게 유리하다는 점을 기억해 두세요. 금리가 같아도 정기적금과 정기예금 만기 후 최종적으로 지급받는 이자는 차이가 있습니다. 정기적금은 보통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는 방식입니다. 정기예금은 일정 기간 원하는 금액을 한번에 은행에 예치하는 방식이죠. 정기적금은 매월 저축금액마다 남은 만기까지의 기간을 계산해 금리를 적용하지만, 정기예금은 한번에 정해진 금액을 넣고 6개월이나 1년 등 동안의 금리를 계산해줍니다. 같은 금액을 예치했다면 정기예금의 이자가 더 크겠죠? 예를 들어 3.5% 동일 금리 조건에 월 50만원으로 만기 1년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세전 이자는 11만 3750원입니다. 반면 600만원으로 만기 1년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세전 이자는 21만원입니다. 신입사원이라면 먼저 정기적금으로 매월 저축해 목돈을 모은 후 예금에 넣어두는 게 좋겠죠.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월수입과 고정지출 등을 고려해 현실적인 저축액과 만기 목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정기예금은 6개월에서 1년은 묶어둬야 하는 돈이기 때문에 갑자기 목돈을 사용할 일이 있는가 고려해야 합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목돈 일부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여유자금용 통장인 ‘파킹통장’ 가입을 고려해볼 만 합니다. 파킹통장은 예금보다 이자율이 낮고 일정수준 이상의 잔고를 유지해야 하지만, 언제든 찾을 수 있고 일반 요구불예금보다는 금리가 높습니다. 다만 정기예적금 상품과 달리 계약 후 약정 금리가 수시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고 금감원은 조언했습니다. 예적금상품에 돈이 묶여 있는데 만일 긴급자금이 필요하다면, 무작정 해지할 게 아니라 대출 이자 지출을 비교해 ‘예적금 담보대출’을 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청년우대형 금융상품들이 많아 잘 활용해볼 만 합니다. 지난 15일 출시된 청년도약계좌는 7일(영업일 기준) 동안 약 71만명이 가입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5년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정부 지원을 받아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매월 가입할 수 있는데 다음달은 3일부터 14일까지 가입신청할 수 있습니다. 계좌개설일 기준으로 만 19~34세 청년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개인소득은 지난해 과세기간 총급여가 75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 추경호, 베트남과 40억달러 경제협력 끌어냈다

    추경호, 베트남과 40억달러 경제협력 끌어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베트남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경협증진자금(EDPF)을 통한 경제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응웬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과 이런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DCF와 EDPF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개도국 정부에 장기·저리의 양허적 조건으로 빌려주는 자금을 뜻한다. EDCF는 정부 출연금으로 조성된 기금이고, EDPF는 수출입은행이 시장에서 차입한 재원을 바탕으로 정부 재원으로 이차보전 하는 방식으로 제공되는 원조 자금이다. 이번 MOU는 지난해 12월 체결된 한-베트남 금융 협력 프레임워크에 대한 후속 조치 성격이다. 기재부는 베트남 대상 EDCF 차관 지원 한도를 기존 2016~2023년 15억달러에서 2024~2030년 20억달러로 5억달러 더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2030년까지 EDPF 지원 한도를 20억불로 설정하는 협력 약정(C/A)을 새로 체결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EDCF와 EDPF를 통한 교통·보건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분야에서 금융 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기재부는 EDCF·EDPF 재원을 결합한 복합 금융을 통해 베트남 내 고속철·경전철·도시철도 등 고부가가치 대형 사업을 발굴해 우리 기업의 인프라 사업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한·베트남, 북핵 공조·희토류 공급망 협력 강화

    한·베트남, 북핵 공조·희토류 공급망 협력 강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 행동계획 채택외교·안보·경제 협력 내용 담긴 문서 17건 체결핵심광물 공급망 센터 설립 합의…中 의존도 낮출듯 윤석열 대통령과 보 반 트엉 베트남 주석의 23일 정상회담은 95분동안 진행됐다. 윤 대통령과 트엉 주석은 하노이 주석궁에서 소인수회담과 확대 회담을 차례로 열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을 채택했다. 양국은 외교·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 경제안보 분야 등에서의 호혜적 실질 협력을 심화·확대하기로 합의했다.국가안보실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문서 17건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지난해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기존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에 걸맞은 양국 간 전략적·실질적·미래지향적 협력 강화에 뜻을 같이했다. 양국 정상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전략적 차원의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외교·안보 분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외교장관 대화 연례화를 통한 행동계획 이행 효과적 점검 등 양국 간 외교·안보 전략적 소통 채널과 퇴역함정 양도, 해군·해경 간 협력 강화 등 해양 안보 및 방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 이행 과정에서 베트남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을 맡고 있는 베트남 측은 이에 적극 호응했다. 윤 대통령은 또 북한 핵 문제에 대한 베트남의 지지를 당부했고 베트남 측은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견인하기 위해 아세안 및 양자 차원에서 공조할 것을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회견에서 “북한의 핵, 미사일은 역내에 가장 시급한 안보 위협”이라면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견인하기 위해 한국과 베트남은 아세안 및 양자 차원 모두에서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트엉 주석은 이에 대해 공동 기자회견에서 “베트남은 한반도 정세를 관심하고 예의주시한다”면서 “한반도의 비핵화에 기여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경제 분야 협력도 강화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양국은 ‘2030년까지 교역액 1500억 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제협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국은 ‘원산지 증명서 전자 교환시스템’ 구축 마무리 및 7월쯤 개통을 추진하고 교역 목표 달성을 위한 상설 공동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희토류 매장량이 세계 2위인 베트남과의 공급망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의미다. 또한 베트남이 지난 5월 발표한 ‘제8차 전력개발계획’에 근거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신도시 등 에너지・인프라 분야 협력도 강화한다. 한국 기업의 베트남 LNG 발전사업 참여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은 베트남에 대한 유무상 원조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향후 7년간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한도를 기존 15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확대 갱신하고, 20억 달러 규모의 경협증진자금 협력약정을 신규 체결해 2030년까지 총 40억 달러 한도의 유상원조를 지원한다. 그러면서 2024~2027년동안 베트남에 총 2억 달러 규모의 무상원조를 환경, 기후변화 대응, 보건, 교육, 디지털 전환 등의 분야에 지원하기로 했다. 무상 원조로는 베트남 과학기술 연구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하기로 해 미래지향적 양국 협력 비전을 제시했다. 양국은 또한 베트남 내 우리 국민과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인적 교류 및 교육·문화 협력을 통한 양국 관계 발전 기반을 공고화하기로 약속했다. 두 정상은 ‘국제운전면허증 상호 인정 협정’해 양국이 발행한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양국 국민이 상대국 내에서 입국 후부터 최대 1년의 기간 동안 운전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윤 대통령은 “베트남은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우리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 이행에 있어 핵심적인 협력국”이라면서 “한-아세안 관계 발전, 한-메콩 협력에 있어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檢 ‘尹 장모 무고·김건희 불륜설’ 주장 사업가 기소

    檢 ‘尹 장모 무고·김건희 불륜설’ 주장 사업가 기소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처가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사업가 정대택(74)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정씨는 윤 대통령 장모 최모씨의 옛 동업자로 지내다 관계가 틀어져 오랜기간 법적 분쟁을 벌인 인물로, 김건희 여사의 접대부설·불륜설을 제기한 혐의로도 이날 함께 기소됐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 김남훈)는 지난달 30일 무고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정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정씨와 최씨는 지난 2004년 송파구의 스포츠센터 인수 과정에서 투자수익금 53억원의 분배를 놓고 법적 분쟁을 벌였고, 대법원은 “해당 약정은 강요에”라는 최씨 주장을 받아들여 2006년 정씨에게 징역 2년 확정판결을 내렸다. 정씨는 윤 대통령 장모 최씨가 부당하게 26억원을 편취했다고 주장하며 여러 차례 고소장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 무고 혐의가 적용됐다. 아울러 지난 2020년 10월 유튜브 방송 등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해 ‘과거 김 여사가 쥴리란 예명을 쓰며 유흥업소에서 활동했다’ , ‘김 여사가 유부남 검사와 불륜관계였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 장모는 2021년 11월 “쥴리란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고 김 여사와 검사의 동거 등 불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정씨를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10일 무고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정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 [속보] 檢, ‘50억 클럽’ 박영수 前특검 소환조사

    [속보] 檢, ‘50억 클럽’ 박영수 前특검 소환조사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했다는 이른바 ‘50억 클럽’의 당사자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이날 오전 박 전 특검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11월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우리은행이 지분 투자자로 참여하도록 해주겠다며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200억원 상당의 땅과 상가건물 등을 약속받은 혐의를 받는다. 우리은행은 당초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출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2015년 3월 심사부 반대로 최종 불참했다. 대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는 참여하겠다며 1500억원의 여신의향서를 냈다. 그 결과 성남의뜰 컨소시엄은 민간 사업자 평가 항목 중 ‘자금 조달’ 부분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검찰은 우리은행의 역할이 축소되면서 박 전 특검이 약정받은 금품 규모가 20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약정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50억원이 박 전 특검의 화천대유자산관리 고문 급여와 딸의 대여금 등으로 일부 지급됐다고 보고 실제 자금 유입 여부도 살피고 있다.
  • 자기주도학습 돕는 ‘대교 써밋’… “AI와 선생님이 이중 관리”

    자기주도학습 돕는 ‘대교 써밋’… “AI와 선생님이 이중 관리”

    예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대교 써밋’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대교에 따르면 대교 써밋은 국어, 영어, 수학을 중심으로 과목별 특허받은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기본부터 심화 학습까지 가능하며 학업 성취를 높일 수 있는 어휘력, 스피킹 등 10여개의 학습 프로그램을 보유했다. 학습자는 대교 써밋을 통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메타인지 능력을 기르고 단계별 학습 전략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대교 측은 대교 써밋의 차별점으로 ▲AI와 눈높이 선생님의 이중 관리 ▲고객 성향에 맞춰 학원·집·온라인 등 학습 방식 선택 ▲무약정으로 AI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온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을 혼합한 교육 방식으로 체계적인 학습 관리와 다양한 학습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차별점을 자세히 보면 먼저, AI와 눈높이 선생님이 함께 맞춤 학습 관리를 한다. AI가 취약한 부분을 분석하고, 눈높이 선생님이 학습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드백과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길러준다. 또한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곳에서 학습할 수 있다. 학습자 성향에 따라 ▲학원 형태의 ‘눈높이러닝센터’ ▲공부방 형태의 ‘예스클래스’ ▲전 과목 AI 학습 디지털 공부방인 ‘대교 써밋 클래스’ ▲눈높이 선생님이 집으로 방문하는 ‘홈러닝 서비스’ ▲온라인 비대면 학습 ‘눈높이365’ 중 선택할 수 있다. 학습에 필요한 태블릿은 의무 사용 기간이 없는 무약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대교 써밋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태블릿을 보유하고 있다면 전용 태블릿을 따로 사지 않아도 된다. 오프라인 학원에는 태블릿이 비치돼 있어 최적의 학습 환경을 지원한다. 한편, 대교 써밋은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수학 경시대회 ‘써밋리그’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 ‘써밋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연 2회 진행되는 써밋리그는 게임을 하듯 전국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포상도 받을 수 있는 AI 수학 리그전이다. ‘2023 써밋 썸머리그’ 참여를 원하면 오는 7월 1일까지 대교 성장판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경실련 “민간 공공주택 추정 수익 1조… LH 사업 중단하라”

    경실련 “민간 공공주택 추정 수익 1조… LH 사업 중단하라”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도입된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 건설사의 이윤 추구에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간 사업자 선정 방식도 불투명해 가격 경쟁보다 ‘로비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2022년 4년 동안 LH가 분양한 공공아파트 중 민간 사업자가 참여한 총 17개 아파트 단지에서 약 1조 762억원의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17개 단지의 분양가격(4조 1987억원)에서 건설원가(3조 1225억원)를 뺀 값으로, 이 중 민간 사업자가 가져간 수익은 4245억원이라는 게 경실련 측 설명이다. 기존 사업은 LH가 발주하면 건설사가 택지 조성과 주택 시공에 입찰해 정해진 공사비를 받는 구조였다. 그러나 민간참여 사업은 건설사가 LH가 제공한 토지에 아파트를 짓고 계약할 때 약정한 비율만큼 분양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8블록’ 등 2개 사업을 한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1115억원으로 가장 많은 분양수익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이어 GS건설 컨소시엄이 ‘위례 A2-6’ 등 3개 단지에서 1057억원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경실련은 보고 있다. 이 두 컨소시엄의 이익은 전체 민간 사업자 이익의 절반(51.2%)을 넘는다. 경실련은 금호건설 컨소시엄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한 ‘시흥거모 신혼희망타운 공모지침서 중 평가표’를 분석한 결과, 사업자 선정 방식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격 평가 비중은 20%에 그쳤다. 이러한 불투명한 기준에서는 기업들이 로비 경쟁에 치중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게 경실련 설명이다. 민간참여 사업은 2019~2021년 주택가격 폭등기에 활발히 진행되다가 집값이 급락한 지난해엔 급격히 줄었다. 경실련은 “무주택 서민을 위해 짓는 공공주택은 수익 추구를 목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면서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을 중단하고 (LH의) 직접 건설 방식으로 공급하라”고 촉구했다.
  • LH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 4년간 민간 사업자 이익 4000억…“사업자 선정 방식 불투명해”

    LH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 4년간 민간 사업자 이익 4000억…“사업자 선정 방식 불투명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박근혜 정부 때 도입17개 단지서 1조762억 수익 中 민간 4245억사업자 선정 방식 불투명…“로비 경쟁 우려”LH, “올해부터는 민간 수익 10%로 제한”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도입된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 건설사의 이윤 추구에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간 사업자 선정 방식도 불투명해 가격 경쟁보다 ‘로비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2022년 4년 동안 LH가 분양한 공공아파트 중 민간 사업자가 참여한 총 17개 아파트 단지에서 약 1조 762억원의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17개 단지의 분양가격(4조 1987억원)에서 건설원가(3조 1225억원)를 뺀 값으로, 이 중 민간 사업자가 가져간 수익은 4245억원이라는 게 경실련 측 설명이다. 기존 사업은 LH가 발주하면 건설사가 택지 조성과 주택 시공에 입찰해 정해진 공사비를 받는 구조였다. 그러나 민간참여 사업은 건설사가 LH가 제공한 토지에 아파트를 짓고 계약할 때 약정한 비율만큼 분양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8블록’ 등 2개 사업을 한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1115억원으로 가장 많은 분양수익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이어 GS건설 컨소시엄이 ‘위례 A2-6’ 등 3개 단지에서 1057억원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경실련은 보고 있다. 이 두 컨소시엄의 이익은 전체 민간 사업자 이익의 절반(51.2%)을 넘는다. 이에 LH는 “실제 비용은 사업추진 여건에 따라 상이하기 때문에 건축비와 토지비를 단순 적용하는 경실련의 방식은 무리가 있다”며 “지난 3월 시행지침이 개정되면서 올해부터는 민간사업자의 수익이 10%로 제한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경실련은 금호건설 컨소시엄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한 ‘시흥거모 신혼희망타운 공모지침서 중 평가표’를 분석한 결과, 사업자 선정 방식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격 평가 비중은 20%에 그쳤다. 이러한 불투명한 기준에서는 기업들이 로비 경쟁에 치중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게 경실련 설명이다. 민간참여 사업은 2019~2021년 주택가격 폭등기에 활발히 진행되다가 집값이 급락한 지난해엔 급격히 줄었다. 이에 LH는 “2021년 감사원 감사에 따라 2022년에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 추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의사 부모, 유튜버와 결혼 반대…위자료 받고 싶습니다”

    “의사 부모, 유튜버와 결혼 반대…위자료 받고 싶습니다”

    “그의 부모님이 주로 남성을 대상으로 자극적인 방송을 진행하는 저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셨다.” 유명 유튜버가 의사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고, 임신 후 출산까지 했지만 결국 파혼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파혼으로 인한 위자료 청구가 가능한지, 혼외자식을 친자로 인정받는 절차를 상담했다. A씨는 “팬이었던 남성과 온라인에서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직접 만났고, 교제를 시작했다”며 “한 달쯤 후 그가 명품 브랜드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외제차를 주며 청혼했고, 신혼집을 알아보며 예식장을 잡았는데, 그의 부모님이 주로 남성을 대상으로 자극적인 방송을 진행하는 저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부모님을 설득하려고 노력했지만, 완고한 부모님을 이기지 못했고, 오히려 저에게 마음이 멀어져가는 거 같았다”며 “결국 결혼은 흐지부지됐는데, 그 와중에 저는 임신을 해서 혼자 아기를 낳았다”고 전했다. A씨는 “아이를 보러 두 번 정도 찾아온 이후로는 연락조차 없더라. 다른 건 몰라도 아이를 그의 자식으로 인정받게 하고 싶다”라며 “결혼을 약속하고 예식장도 알아보러 다녔으니 약혼한 거나 마찬가지 아니냐. 위자료도 받고 싶은데 가능하냐”고 물었다. 다이아반지·외제차 예물로 판단“약혼은 손해배상 청구 가능해” 약혼이란 ‘장차 혼인할 것을 약정하는 당사자 사이의 계약’을 의미하며 민법 제800조에 의해 하나의 계약으로 규정한다. 대법원은 판례를 통해 “약혼은 특별한 형식을 거칠 필요 없이 장차 혼인을 체결하려는 당사자 사이의 합의가 있으면 성립하고, 서로의 부모를 만나 결혼 승낙받거나 예물을 주고받았다면 약혼이 성립되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 이채원 변호사는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사연자의 경우 결혼을 전제로 명품 다이아 반지와 차를 선물 받았으니 예물을 받은 것이라 할 수도 있고, 신혼집을 알아보러 다니면서 결혼식장을 계약,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하는 등 결혼을 전제로 한 준비 기간을 가졌으므로 약혼이 성립되었다고 봐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남녀가 만났다가 헤어진다고 해서 무조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는 없겠지만 약혼은 일종의 계약이다 보니 이에 대한 불이행이 있다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이어 “남자의 적극적인 구애로 교제를 시작해 결혼식장까지 잡고 진지하게 결혼을 준비했지만, 직업만 보고 의뢰인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던 남자 쪽 부모님 때문에 결국은 약혼이 파기됐다”며 “심지어 아이를 임신했음에도 전혀 아버지의 역할을 하지 않는 등, 신뢰 관계를 깨뜨리는 행동을 하였으므로 약혼의 파기는 결국 남자의 유책 사유로 인한 것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인정된다고 보여진다”고 전했다. 파혼한 남성의 자식으로 아이를 인정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약혼 기간 사연자분이 출산한 아이는 사연자분과 상대방 남자 사이에서 출생한 친생자가 확실하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혼인신고 없이도 인지 청구를 통해 상대방의 자녀로 인정받게 할 수 있다”며 “법원에 인지 청구를 하면서 앞으로 아이를 키울 친권자 및 양육권자를 지정해 달라고 함께 청구할 수 있어 당연히 아이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양육비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은 상대에게 부담하라는 취지의 양육비 청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혼자 출산하여 소송을 제기하기까지 아버지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한 경우에는 과거 양육비까지 일시금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첨언했다.
  • 구혜선, 수익분배 패소 전해진 날 “흐흐흐흑흑… 소주 마심”

    구혜선, 수익분배 패소 전해진 날 “흐흐흐흑흑… 소주 마심”

    배우 구혜선(39)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패소한 소식이 전해진 18일 “지금 저에게 중요한 것은 어제 나온 성적표”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적표 캡처 화면을 올리면서 “B+이라니. 충격받아 절망에 허우적거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는 이모티콘을 연속으로 남기면서 “흐흐흐흑흑… 혼자 소주 마심”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현재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학 중이다. 구혜선이 공개한 성적표에는 총 6과목 중 5과목은 A+이었지만, 단 한 1과목만 B+로 표시돼 있었다. 한편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부장 박찬석)는 구혜선이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HB엔터)에 1억 7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구혜선과 HB엔터와의 분쟁은 구혜선이 2019년 전 남편인 안재현(36)과 이혼 절차를 밟으면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함께 HB엔터에 소속돼 있었는데 구혜선은 파경 전후로 소속사가 안재현의 입장에서만 업무를 처리한다며 불만을 표해왔다. 결국 구혜선은 2019년 8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양측의 분쟁은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로 종결됐다. 대한상사중재원은 2019년 6월자로 체결된 전속계약을 끝내는 대신 유튜브 채널 콘텐츠 구축을 위한 각종 비용 3500만원을 구혜선이 HB엔터에 지급하라고 했다. 구혜선은 일단 이 돈을 HB엔터테인먼트에 지급했지만, 법률상 원인 없이 전 소속사가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12회 출연료 6000만원과 편집 용역비 1000만원, 구혜선의 음원 사용료 300만원, 광고 수입 3000만원, 유튜브 수입 400여만원 등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약정의 효력이 소급적으로 소멸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기각했다. 재판부는 해당 영상을 복제·배포 등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구혜선의 청구도 “원고가 저작인접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며 함께 기각했다. 한편 구혜선은 2016년 5월 드라마 출연을 통해 만난 안재현과 결혼했지만 4년 만인 2020년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 “미지급 1억 달라” 구혜선, 前소속사에 소송냈다 패소

    “미지급 1억 달라” 구혜선, 前소속사에 소송냈다 패소

    배우 구혜선(39)이 전 소속사에 미지급 출연료 등을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부장 박찬석)는 구혜선이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HB엔터)에 1억 7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구혜선과 HB엔터와의 분쟁은 구혜선이 2019년 전 남편인 안재현(36)과 이혼 절차를 밟으면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함께 해당 소속사에 머물고 있었는데 구혜선은 파경 전후로 소속사가 안재현의 입장에서만 업무를 처리한다며 불만을 표해왔다. 결국 구혜선은 2019년 8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양측의 분쟁은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로 종결됐다. 대한상사중재원은 2019년 6월 자로 체결된 전속계약을 끝내는 대신 유튜브 채널 콘텐츠 구축을 위한 각종 비용 3500만원을 구혜선이 HB엔터테인먼트에 지급하라고 했다. 구혜선은 일단 이 돈을 HB엔터테인먼트에 지급했지만 이번에는 법률상 원인 없이 전 소속사가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자신은 ‘노무’를, HB엔터테인먼트는 제작비용인 ‘금전’을 출자하기로 합의했는데 중재 절차를 통해 양측의 약정이 소급해서 깨지면서 이 ‘노무’를 원상회복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이를 위해 12회 출연료 6000만원과 편집 용역비 1000만원, 구혜선의 음원 사용료 300만원, 광고 수입 3000만원, 유튜브 수입 400여만원 등을 달라고 요구했다. 재판부는 “약정의 효력이 소급적으로 소멸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기각했다. 재판부는 해당 영상을 복제·배포 등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구혜선의 청구도 “원고가 저작인접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며 함께 기각했다. 한편 구혜선은 2016년 5월 같은 드라마를 통해 만난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지만 4년 만인 2020년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 [로:맨스]檢, 박영수 전 특검 수사 성과 내나…‘50억 클럽’ 향방 주목

    [로:맨스]檢, 박영수 전 특검 수사 성과 내나…‘50억 클럽’ 향방 주목

    검찰이 이르면 다음 주 박영수(71·사법연수원 10기) 전 특별검사를 세 번째로 소환 조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의 수사 능력이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두고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지난 16일 박 전 특검의 인척이자 대장동 분양대행업자였던 이모씨와 화천대유자산관리 관계사인 천화동인 6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조우형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박 전 특검과 대장동 민간업자 사이에 청탁이 오간 정황과 그 대가로 50억원의 지급 방식이 논의된 경위를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씨는 최근 검찰에 “2020년 하반기쯤 박 전 특검이 김만배씨로부터 약속받은 50억원을 대신 받는 방안을 논의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는 박 전 특검이 이런 방안을 허락해 자신이 김씨에게 50억원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취지의 진술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씨는 조사 전 기자들과 만나 “제가 그렇게 진술했던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씨는 오후 조사 전 해당 진술과 관련해 “김씨가 ‘50억원을 줄 방법이 없다’고 하길래 제가 ‘그렇게 방법이 없으면 날 주라’고 한 것”이라며 “단순 에피소드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지시를 받은 것처럼 알려져 억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씨는 “성남의뜰 컨소시엄이 선정된 날 박 전 특검과 만났냐”는 질문에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씨는 “최근 박 전 특검과 연락한 적 있냐”는 물음에도 “없다”고 했습니다.검찰은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11월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우리은행이 참여하도록 해주겠다는 대가로 200억원 상당의 땅과 건물 등을 약속받았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은행이 컨소시엄에 최종적으로 불참하는 대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참여할 수 있다는 여신의향서만을 제출하자 박 전 특검이 약정받았던 금품 규모도 50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 전 특검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화천대유 고문으로 지내며 급여 명목으로 2억 5500만원을 받았습니다. 박 전 특검의 딸도 화천대유에서 11억원을 빌린 바 있습니다. 검찰은 이런 금품이 박 전 특검이 약속받은 50억원의 일부일 수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특히 박 전 특검의 딸은 2021년 6월 화천대유가 소유하고 있던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아 8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도 받았습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2015년 4월 화천대유 계좌로 이체해 대장동 사업 협약체결 보증금으로 사용된 5억원의 전달 과정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이 돈이 토목업자 나모씨에게서 나와 이씨와 박 전 특검을 거쳐 김씨에게 전달됐는데, 박 전 특검이 약정받은 금품 수수를 담보 받을 목적으로 모종의 역할을 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특히 이날 함께 불러 조사를 받은 조씨는 대장동 민간업자들과 공모해 성남 도시개발공사에 4895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치고, 283억원의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조씨는 2009년 부산저축은행 대출 불법 알선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을 당시 박 전 특검을 변호사로 선임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조씨 역시 50억 클럽 관련해 보강조사 차원에서 소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12일에도 양재식(58·연수원 21기) 전 특검보를 조사했습니다. 박 전 특검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양 전 특검보는 박 전 특검을 위해 대장동 개발 회의에 참여하는 등 각종 실무를 이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조사 상황을 한 번 더 확인하고 정리할 부분을 최종 점검 중”이라며 “조만간 박 전 특검 소환 조사를 통해 관련 의혹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GH,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지원약정 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주민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와 15일 지원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의 목표는 GH와 준비위가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준비위 운영경비 지원과 주민 의견수렴 및 동의서 징구, 사업홍보 등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GH 조우현 공간복지본부장은 “광명7구역은 경기도 최초로 시행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으로 첫 단계부터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7구역은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 시설 노후화로 인해 2007년 7월에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었으나,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2020년 12월 공공정비사업 후보지 민간 제안 공모에 신청했고, GH는 재작년 7월 지정조건,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광명7구역을 후보지로 선정하였으며,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올해 6월 임시 주민대표기구도 구성하게 되었다. 김세용 GH사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로 낙후된 지역에 기반 시설의 확충과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고품격 주거 공간을 제공하겠다”면서, “경기도민의 주거 안정과 함께 공간복지 실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투증권, 메타·넷플릭스 ELS 2종 모집

    한투증권, 메타·넷플릭스 ELS 2종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2종(사진)을 각각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TRUE ELS 16127회’는 미국 빅테크 기업 ‘메타 플랫폼스’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연수익 12.8%를 목표로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가격을 평가해 조기 상환 여부를 결정한다. ‘TRUE ELS 16129회’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홍콩항셍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닛케이 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 상환 여부를 결정하며 연수익 10%를 목표로 한다. 두 상품은 조기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 기간 중 각각 최초 기준가의 40%,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된 수익금을 지급한다.
  • 군산시장, 토호 세력에 입찰 특혜 의혹… 전북대 교수는 풍력발전 사업권 ‘먹튀’

    군산시장, 토호 세력에 입찰 특혜 의혹… 전북대 교수는 풍력발전 사업권 ‘먹튀’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지역 정치권과 토호 세력의 비리 의혹으로 얼룩지고 있다. 13일 감사원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 결과를 보면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단지가 구축되는 전북 새만금에서 각종 특혜·비리 의혹이 적발됐다. 전북에선 군산시장이 입찰공고 계약조건에 미달하는 부적격 지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도록 하는 등 특혜를 제공한 의혹이 포착됐다. 군산시는 99㎿ 규모의 태양광 사업(총사업비 1000억원)을 추진하면서 2020년 10월 A업체와 B업체를 1·2공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A업체 등이 입찰공고상 연대보증 조건을 갖추려는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됐지만, 군산시장은 담당 과장으로부터 이 사실을 보고받고도 차순위 적격업체와 협상하지 않은 채 A업체 등의 연대보증 문제 해결을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사업자금 조달을 담당하는 금융사가 입찰공고상의 연대보증 조건 준수를 요구하자 계약을 해지, 결국 다른 금융사와 자금 조달약정을 다시 체결하면서 대출금리 변동으로 110억원 상당의 손실을 끼쳤다는 게 감사원의 판단이다. A업체 대표는 군산시장과 고교 동문회장단을 함께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군산시는 “육상태양광 사업은 민간사업시행자를 공모 제안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는 사항으로, SPC가 전제된 민간투자사업이다. 군산시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만 했고 이후 협상 및 계약을 포함한 모든 업무는 SPC의 주관업무이다”면서 “금융자문주선사 선정 시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차이만으로 손해를 예상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풍력발전사업권을 해외 업체에 넘겨 ‘먹튀 논란’이 불거졌던 전북대 교수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이다. C교수는 자신이 최대주주인 해양에너지기술원을 통해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풍력발전 사업을 허가받은 새만금해상풍력의 지분을 확보하고, 가족이 실소유한 특수목적법인 ‘더지오디’로 사업권을 양도한 뒤 다시 외국계 회사 ‘조도풍력발전’에 넘겨 720억원을 벌어들였다는 의혹을 받는다. C교수는 줄곧 사업권을 가지고만 있다가 2022년 6월 사업시행사(SPC)를 당초 투자금액(자본금 1억원)보다 600배 많은 5000만 달러에 해외업체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산업부는 “1000만원으로 사업우선권을 확보해 사업을 지연시키고 지분 매도를 통한 수익을 챙기려 했다”고 밝혔다.
  • 걸으며 건강 챙기고 기부…새 문화로 뜨는 ‘착한 걷기’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기부에 힘을 보태는 ‘착한 걷기’가 새로운 기부문화로 뜨고 있다. 충북 충주시는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워크온을 활용해 충주시 공무원 노동조합과 손잡고 ‘7000만 걸음 기부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6월 한 달 동안 운영되며, 직원들의 총 걸음수가 7000만보를 넘으면 충주시 공무원 노조가 취약계층에 200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해 슬기로운 걷기생활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충주시청 7000만보 기부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시청 전체 직원 1500여명 가운데 3분의1이 한 달 동안 하루 5000보 정도를 걸으면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며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는 지역 내 기업과 함께 ‘걸으면서 기부하는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체육회가 운영하는 ‘걷쥬’ 앱을 활용해 일정기간 동안 참여자들 걸음수를 모아 목표가 달성되면, 기업이 약정 금액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한국커리어잡스는 100만보가 달성돼 100만원을, 천안우리신협 성성본점은 1억보가 달성돼 3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시민 47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9일부터는 사임당화장품 천안지사와 함께하는 기부 챌린지가 시작됐다. 천안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이후 기부가 줄어들어 걷기 열풍을 반영한 기부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건강을 챙기면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시민들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시는 지난달 시민 걷기 기부 1억보를 달성했다. 이 캠페인을 후원한 병원은 건강취약계층 2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의료비로 지원했다. 걷기 기부는 기업들에서도 활발하다. 한국가스공사, 현대제철 등이 걷기 기부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기념일인 7월 7일을 기념해 실시한 77억보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5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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