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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대학생 1세대’ 김경자씨 모교에 장학금 10억 쾌척

    ‘장애인 대학생 1세대’ 김경자씨 모교에 장학금 10억 쾌척

    1960년 당시 힘겹게 대학 문턱을 넘은 ‘1세대 장애인 대학생’이 후배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억원을 쾌척해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서강대에 따르면 철학과 60학번인 김경자(70·여)씨가 지난달 23일 열린 동문 재상봉 행사에서 “장애인 학생을 돕는데 써달라.”면서 10억원의 기부 약정서를 전달했다. 어릴적 소아마비와 결핵을 앓은 김씨는 서강대의 전신인 서강대학 개교 첫 입학생이다. 김씨는 낙농업 등 사업을 통해 모은 돈을 선뜻 내면서 “당시 얻었던 희망을 이제 후배에게 전해주고 싶어 번 돈을 내놨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문회는 이 기금에 김씨의 가톨릭 세례명을 따서 ‘로사 장학금’으로 이름을 붙이고, 내년부터 매년 약 10명의 장애 학생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우리구 창의왕] 도봉구 의약과 강성심 팀장

    [우리구 창의왕] 도봉구 의약과 강성심 팀장

    무심코 버린 오래된 ‘약’으로 인해 한강에 괴물이 나타나 서울 사람들을 괴롭힌다. 2006년 흥행에 성공한 영화 ‘괴물’의 줄거리다. 이처럼 우리가 쓰레기통에 버린 ‘약’이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의 주범 중 하나라는 사실을 깨우쳐 주고 문제점을 해결한 데에는 강성심(43) 도봉구 의약과 약무팀장의 ‘작지만 큰’ 아이디어가 큰 역할을 했다. ●퀴즈·연극으로 중요성 알려 강 팀장은 2007년 4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제안했다. 또 이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퀴즈, 연극,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서울시의 모든 자치구가 2008년 4월부터 폐의약품 수거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고 올해부터는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 강 팀장은 “주말에 집정리하다가 서랍에 굴러다니는 약들을 버리면서 문득 ‘이러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어떻게 하면 버려지는 약들을 한 곳에 모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고민을 약무팀원들이 해결해줬다. 바로 약국을 이용하는 것이다. 강 팀장은 도봉강북약사회를 찾아 이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약사회도 흔쾌히 사업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2007년 4월 관내 약국 134곳에 처음으로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또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사업을 벌였다. 홍보물과 리플릿을 병원과 아파트, 경로당 등 943곳에 배포했다.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을 직접 찾아가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3년새 456㎏ 수거 2008년에는 폐의약품 태스크포스(TF)인 ‘의약정보나눔단’을 꾸렸다. 여기에서 약 오·남용과 폐의약품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알리는 짧은 연극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왔다. 강 팀장은 직원들과 대본을 쓰고 연습을 통해 짧은 연극을 완성했다. 연극의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지역 어린이집에서 말로 설명할 때는 아이들이 집중을 하지 못했지만 연극으로 쉽게 이해했다. 어린이집뿐 아니라 경로당, 각급 학교 등도 마찬가지였다. 또 연극을 홍보 동영상 CD에 담아 각 학교에 나눠줬다. 이런 노력으로 3년 동안 456㎏의 폐의약품이 수거됐다. 2008년 상반기 서울시 창의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2만100명에게 월드컵 응원 티셔츠 제공

    우정사업본부가 남아공 월드컵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간 고객 이벤트를 전개한다.  추첨을 통해 2만100명에게 남아공월드컵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응원 티셔츠를 선물로 주는 남아공월드컵 8강 기원 이벤트가 열린다. 5월에 우체국에서 요구불성예금을 신규로 가입하거나, 제휴카드 신규발급, 자동이체 약정, 자동납부 약정, 금융결제원 CMS 신청, 급여이체 신청 등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 국제특송 EMS의 UPU(만국우편연합) 금상 4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우체국쇼핑 상품을 선물로 준다. 5월31일까지 1회 5만원 이상 국제특송 EMS를 이용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홍삼액(4만원 상당)을 경품으로 준다. 국제특송 EMS를 이용만 해도 누구나 국제전화 001 무료통화(최대 27분)와 국제SMS 무료이용(20건)을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ARS번호(1577-8001)로 전화를 하거나 001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우체국이나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kr)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손톱만한 뱅킹 애플리케이션이 5억!

    “손톱만 하다고 무시 마세요. 이래 봬도 5억원짜리입니다.” 스마트폰 열풍에 금융권이 저마다 수십억원까지 개발비를 투자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장에 내놓고 있다. 3일 은행과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내놓은 A은행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비용은 10억원 정도다. 이중 프로그램 개발에 든 비용은 약 5억원이다. 보통 사무나 정보조회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비용이 5000만원 미만임을 생각하면 10배 이상 비싼 셈이다. 증권·카드업계의 경우도 평균 1억~3억원을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억대의 돈이 들어가는 가장 큰 이유는 보안 때문이다. 애플리케이션에는 금융거래 때 오가는 개인 정보를 해킹과 악성코드로부터 보호할 보안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다. 인터넷뱅킹과 같다고 보면 된다. 보안업체 관계자는 “안철수연구소 같은 보안업체와 전자결제솔루션업체가 제공하는 공인인증서, 키보드보안, 백신제품 등의 가격은 수천만원에 이르는데 이 가격이 개발 단가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큰돈 들여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고객들에게 무료 개방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용자 증가가 곧 매출 증가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주로 이용하는 젊은 고객을 잡는다는 의미도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시장이 올 연말까지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금 고객을 확보해 두면 1~2년 뒤에는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때문에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 갖은 수단이 동원된다. 동양종금증권, KB투자증권 등은 2년 거래를 약정한 고객에게 스마트폰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1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1만명에게 통신비 3만 5000원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말 스마트폰 주식거래 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인 0.015%로 인하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지역희망금융’ 저신용자 대출 더 쉽게

    새마을금고가 저신용(신용등급 6~10등급) 자영업자를 위해 도입한 ‘지역희망금융사업’이 보다 활성화된다. 행정안전부는 다음달 1일부터 새마을금고의 저신용 자영업자 대출에 걸리는 기간을 최대 7일에서 5일로 줄이고, 대출한도도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거리 홍보 등 지역 밀착형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희망금융사업은 신용등급이 낮은 영세 자영업자를 상대로 최장 3년까지 연 4%로 대출해 주는 무담보 소액신용대출이다.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전국 1500개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을 취급한다. 3월17일부터 시작돼 지난 26일까지 40일 동안 2351건, 70억원의 대출이 이뤄졌다. 신청건수 3883건에 비해 승인비율이 60.5%로 ‘문턱이 높다’고 평가받은 미소금융과 비교해 처리 실적이 우수한 편이다. 지역희망금융사업은 사업자 등록증이 없는 무등록 자영업자라도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영업한 실적이 증명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지역 새마을금고와 금융거래 실적, 거주지 통·반장 등의 확인서 등이 있으면 사업자등록증이 없어도 된다. 행안부에 따르면 대출금은 병원비, 상가보증금 등 예기치 않던 긴급 자금에 주로 쓰였다. 300만원을 3년 약정으로 대출받았다면 다달이 갚아야 하는 원금과 이자는 평균 9만원가량이다. 500만원을 대출받는다면 월평균 15만원을 내야 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대기업 1~3곳 새달초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

    올해 41개 대기업그룹(주채무계열) 중 8~10개 그룹이 채권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맺고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적 악화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A그룹과 조선사 1~2곳 등이 새로 약정을 맺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들은 올해 주채무계열에 선정된 41개 대기업그룹을 대상으로 재무구조를 평가해 구조조정 필요성이 큰 곳과 이달 말까지 재무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채권은행들은 지난해 약정을 체결한 7개 그룹 외에 추가로 1~3개 그룹과 신규 약정 체결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재무평가에서 채권단과 약정을 체결한 9개 그룹 중 금호아시아나·동부·애경·하이닉스·대한전선·유진 등 6개 그룹은 약정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GM대우·대주·동양 등 3개 그룹은 제외됐다. 채권단은 올해 1~3곳이 새로 재무약정을 맺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력 계열사의 실적 악화를 겪는 A그룹이 약정 체결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해당 그룹의 재무상황이 좋지 않아 면밀하게 심사하고 있다.”면서 “평가를 이번 주말까지 완료할 것이나 약정 체결 대상 여부는 다음달 초에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은행이 주채권은행인 조선사 중 2곳 정도가 올해 약정 대상으로 새로 선정될 수 있다고 시장은 내다봤다. 채권단과 재무약정을 맺은 그룹은 보유자산 매각과 유상증자 등 자구노력을 추진해야 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KT, 가구단위 요금제로 통신비 절감

    KT, 가구단위 요금제로 통신비 절감

    KT가 지난 16일 출시한 가구 단위 통합요금제 ‘쿡셋(QOOK Set)퉁’과 함께 ‘가족 무제한 프로모션’과 ‘쿡앤쇼(FMC) 더블할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쿡셋퉁은 가구 단위 통합요금제로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ㆍ유선전화ㆍTV를 묶어 4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은 최대속도인 100Mbps까지 제공되고 유선전화 통화는 무제한 제공된다. 유선전화의 경우 타사 이동전화로 거는 통화는 월 100분까지 무료다. TV는 하이브리드 셋톱박스를 통해 쿡TV와 스카이라이프 HD 방송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가족 무제한 프로모션과 쿡앤쇼 더블할인 프로모션은 KT의 유무선 결합가입자와 쿡앤쇼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 한다. 가족 무제한 프로모션은 유무선 결합가입자가 가족간 통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쇼(SHOW) 무료 250’, ‘i-슬림’같은 음성 무료 통화가 포함돼 있는 정액형 요금제나 청소년용 알 요금제 가입 고객도 무료통화나 알 차감 없이 가족간 무료 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알 소진으로 발신이 정지된 청소년 사용자의 경우 가족과는 통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쿡앤쇼 더블할인 페스티벌은 쿡앤쇼 신규 가입자가 쇼킹스폰서 i요금제를 가입하면 이동전화 기본료를 월 2500원 할인하고 집전화와 함께 이용하면 KT 인터넷전화 가입자간 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인터넷ㆍ집전화ㆍ쿡TVㆍ스카이라이프와 이동전화 2대를 개별약정으로 이용하던 가구가 쿡앤쇼 2대를 신규로 가입하면서 쿡셋퉁에 가입하면 통신비가 월 약 14만8000원에서 약 11만7000원으로 약 3만1000원이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유열 KT 홈고객부문장은 ‘이번 요금제는 가구통신비 인하와 다양한 방송채널, 유선통화, 유무선 가족통화 무제한 등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합상품은 KT 프라자, 고객센터, 대리점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또 쿡앤쇼 더블할인 페스티벌은 오는 7월 15일까지, 가족간 무제한은 오는 10월 15일까지 가입 할 수 있다. 사진= KT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합조단 중간조사 결과] 추모물결 고조… 각계 성금도 줄이어

    천안함 실종 장병들이 끝내 시신으로 발견되자 15일에 이어 16일에도 해군 홈페이지와 장병들의 미니홈피 등에는 애도의 물결이 끊이지 않았다. 해군 홈페이지에는 젊은 승무원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이 바다를 이뤘다. 두 아들을 군에 보냈다는 한 어머니는 ‘그대 죽어서도 바다를 지키려 했는가’라는 애도시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대 임무 이미 끝났으니 어서 돌아오라고, 살아서만 돌아오라고, 전 국민이 명령했는데 이제야 말없이 돌아온 그대, 죽어서라도 그대가 사랑하는 바다를 지키고 싶었는가?”라고 적어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렸다. 포털사이트에 마련된 추모 페이지에도 이들의 넋을 기리는 네티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추모 페이지에서 헌화를 받고 있는 네이버는 2만여건의 헌화가 접수됐다. 다음 아고라의 추모 서명란에는 전체 희생자는 물론 서대호 하사, 이상민 병장 등 개별 장병들에 대한 추모 서명도 진행되고 있다. 희생 장병들의 미니홈피에도 추모글이 이어졌다. ‘모두 보고 싶다’는 제목이 달린 고(故) 이상희 병장의 미니홈피에는 친구들이 “자랑스러운 내 친구, 정말 사랑한다…. 고마워…. 이제 편히 쉬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 병장은 다음달 1일 제대를 한 뒤 6월쯤 일식 요리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갈 계획이었다. 고 이재민 병장의 미니홈피에도 “차가운 바다에서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편히 쉬십시오.” 등 500여건의 추모글이 달렸다. 트위터나 블로그 등에도 추모의 글이 이어졌다. 방송인 김제동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꽃이 피어야 할 시기에 꽃들이 바다에 지고 말았다.”면서 “살아 숨쉬는 미안함을 넘어 이들이 바랐던 꽃 피는 세상을 대신해 피워야 할 마음을 다잡아본다.”고 적었다. 각계 성금도 이어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이날까지 4460명이 12억 5200만원의 성금을 냈다. 약정액까지 합치면 모금액은 더 늘어난다. 또 ‘천안함’이란 함명을 따온 충남 천안에서는 천안함 대원들이 남몰래 도와왔던 천안지역 소년소녀 가장들을 앞으로 주부모니터단이 돕기로 했다. 천안함 장병들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주부모니터단은 밝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통행료 반값으로 낮춰라” 경춘고속도 논란 재점화

    지난해 7월 개통된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 공사비가 과다책정됐다는 주장과 함께 통행료 인하문제가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건설단계서 약정이윤 6.6배 폭리” 춘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춘천경실련)은 16일 민간투자자가 서울∼춘천고속도로 건설단계에서 약정이윤의 6.6배인 6652억원의 이득을 취한 만큼 통행료를 현재의 절반수준으로 낮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춘천경실련은 “민자사업자가 공사비뿐만 아니라 물가변동금액 및 건설이자에서도 이득을 취했다.”며 “세부 공사비에서 3782억원, 물가변동금액에서 1996억원, 건설이자에서 874억원 등 모두 6652억원의 이득을 봤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가 서울∼춘천고속도로 전체 사업비용 가운데 정부보증금 9714억원 등 85.6%인 1조9299억원을 직·간접적으로 부담했다.”며 “사업비용의 14.4%인 3238억원만 부담한 사업은 민간투자사업이라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서울∼춘천고속도로의 사용료를 반값으로 낮춰야 한다 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하상준 춘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이같이 추정되는 건설단계 특혜를 없애면 통행료는 현재의 반값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61.4㎞) 요금은 승용차 기준 현재 5900원을 받고 있어 개통 이후 지금까지 과다책정됐다는 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토부 “잘못된 자료로 비교”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국토해양부는 “용지보상비와 건설보조금은 통행료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보조하는 것이며 정부는 민자고속도로사업에 재정보증을 하지 않아 정부보증금 9714억원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춘천∼서울고속도로 관계자도 “경실련 측에서는 도급내역서 등 일부 자료만 갖고 전체 공사에 대한 부분을 단순 비교하고 있다.”며 “잘못된 자료로 잘못된 비교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경실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KBS “월드컵중계 소송불사”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경기 중계권을 둘러싼 방송사들 간의 막바지 기싸움이 치열하다. KBS는 1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11일 시작되는 남아공 월드컵 공동중계 협상이 지지부진함에 따라 독점중계 계약을 맺은 SBS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준안 KBS 법무팀장은 “SBS가 2006년 6월 단독중계권을 따내는 과정에서 비밀 약정이 있었다는 사실이 올해 초 드러났고, 이는 앞서 같은 해 5월 방송사들 간에 공동구매에 대한 기본 약정을 맺은 것과 완전히 어긋난다.”면서 “SBS가 KBS와 MBC의 손발을 묶고 단독 계약을 맺음으로써 입찰 업무 등을 방해한 것으로 보고 법률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 내용 증명은 지난 5일 SBS에 이미 보낸 상태다. 하지만 협상 여지도 열어 뒀다. 조대현 KBS 부사장은 “지금이라도 2006년 합의 정신으로 되돌아간다면 공동중계 등 여러 가능한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SBS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반응이다. SBS 관계자는 “아직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언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자회견 내용은 기존 주장의 되풀이라 굳이 대응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부이사관 승진 △기획총괄정책관실 기획총괄과장 민지홍△규제총괄정책관실 규제총괄〃 백일현 ■지식경제부 ◇부이사관 승진 △장관 비서관 이호준△산업기술개발과장 정동희△성장동력정책〃 이동욱△석유산업〃 유연백△자원개발총괄〃 박순기△표준기술기반〃 김무홍△우정사업본부 물류기획관 남준현△대통령실 파견 강성천△미래기획위원회 〃 박기영◇서기관 승진△행정관리담당관실 김인관△산업경제정책과 안창용△지역경제총괄과 신재행△성장동력정책과 갈만수△에너지절약정책과 왕민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R&D관리본부장 남궁형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전보 △선임연구부장 서승일△기획〃 나희승△대외협력실장 김학성△교통·물류연구〃 권용장△고속철도연구센터장 김기환△도시철도연구〃 곽재호△시험인증·안전〃 최강윤△연구시설건설단장 김정일
  • KBS “약속 어긴 SBS, 민형사상 소송도 불사”

    KBS “약속 어긴 SBS, 민형사상 소송도 불사”

    ”소송도 마다하지 않겠다!” 2010 남아공월드컵 공동중계와 관련, KBS가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갖고 있는 SBS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도 제기하겠다며 강경 입장을 취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개막하는 2010남아공월드컵 공동중계는 사실상 ‘무산’쪽에 무게중심이 실리고 있다. KBS측은 12일 오전 KBS 국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06년 방송 3사 사장이 (중계권에 대한) 인식을 같이 했다. 그러나 (SBS가) 이면 계약을 해놓고 공공재를 훼손하는 행위를 국민들에게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며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조대현 부사장은 “방송 3사는 지난 2006년 5월 30일 코리아풀(Korea Pool)을 구성했다. 올림픽과 월드컵 등의 방송권의 공동 확보를 합의하기 위한 것으로 최초로 사장단이 서명한 합의서를 교환했다.”며 “하지만 SBS는 그런 합의를 깨고 몰래 단독으로 계약을 체결해 막대한 국부 유출은 물론, 올림픽과 월드컵을 이윤추구의 도구로 전락시켰다.”고 비난했다. KBS에 따르면 코리아풀 합의 이전 이미 SBS는 스포츠마케팅사인 (주)IB Sports와 비밀약정을 맺고 단독계약을 은밀하게 추진했고, 당시 서명은 SBS 안국정 사장과 IB스포츠 이희진 대표가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 2006년 방송 3사 사장단 합의 사항을 이행할 것을 재촉구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SBS가 지난 주말 “월드컵과 올림픽 선수는 국가대표이다. 월드컵과 올림픽 경기는 국민 모두의 것이다.” 며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하는 내용의 답변만을 보내왔다는 것. 조대현 부사장은 “KBS가 여러 가지 협상과 대화와 접촉이 있었다.” 며 “법적 검토를 진지하게 하게 된 계기는 5월 8일 한 스포츠 마케팅사와 SBS가 중복계약한 게 양측의 분쟁과정에서 밝혀졌기 때문이다.” 고 강조했다. 한편 KBS는 이날 중복편성 우려와 MBC와의 공동대응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박영문 스포츠 국장은 “올림픽 때 중복편성한 것도 있지만 실무자 협상으로 충분히 중복 협상을 피할 수 있다.” 면서 “공동보다는 5월 30일 3사 사전합의서로 SBS가 돌아가기를 촉구하고 있다. 아마도 MBC도 그런 입장일 것이다.” 고 말했다. 사진=KBS 제공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랑구 “업무는 콜택시로”

    “출장을 가거나 손님을 모실 때 업무용 승용차 대신 콜택시를 이용해 주세요.” 7일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대상 시설물 등에서 택시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 택시를 이용할 경우 기업은 승용차 운행 때보다 비용절감 및 시간단축, 주차문제 해소의 이점이 있고 택시회사는 안정적인 수입으로 경영난 완화에 도움이 된다. 현재 택시는 서비스를 제공 중인 콜센터와 약정한 후 월단위 등으로 후불 결제하고 있다. 특히 추후 택시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0%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문 구청장은 “승용차 이용 감축을 통한 시내의 교통혼잡 및 대기오염 완화 등 일석삼조 효과가 있다.”며 “모범운전자 중랑지회·업무택시홍보단 등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업무택시 이용 홍보 가두 캠페인 실시 및 관내 민간기업체 순회 방문·홍보를 통해 업무택시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스마트폰 구입하겠다 ‘80.9%’

    스마트폰 구입하겠다 ‘80.9%’

    일반 휴대폰 사용자의 대부분은 스마트폰 구입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돼 향후 스마트폰 시장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DMC미디어는 ‘스마트폰 및 모바일 광고에 대한 인식’ 설문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스마트폰 미보유자들 중 향후 구입 의사가 있는 사람은 평균 80.9%로 나타나 스마트폰 시장의 지속 성장 가능성이 전망됐다. 특히 남성이 84.2%로 여성 78.0%보다 구입 의사가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8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 사용 중인 휴대폰의 약정 기간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답변한 사람이 58.1%로 가장 많았고 기존 사용자들의 반응을 천천히 확인하고 구입하거나 스마트폰 가격대가 하락하면 구입하겠다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스마트폰 사용자의 58.8%는 쿠폰광고처럼 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광고에 호의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 블로그나 동호회를 통해서 얻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24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DMC미디어는 응답자 가운데 현재 스마트폰 보유자가 626명, 미보유자가 1795명이었다고 밝혔다. 사진= LG전자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감원, 대기업그룹 41곳 구조조정

    금융감독원은 5일 금융권에 빚이 많은 41개 그룹을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채권은행들은 해당 그룹의 재무상태를 평가해 문제가 있는 곳은 약정을 맺고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41개 그룹 모두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 부채가 1조 3946억원 이상인 곳이다. 금감원은 매년 금융권 총 신용공여액의 0.1% 이상을 차지하는 그룹을 주채무계열로 선정해 관리한다. 지난해 주채무계열로 선정됐던 대주, 아주산업, 동양, GM대우 등 4곳은 제외됐다. 새로 주채무계열로 편입된 그룹은 없다. 41개 주채무계열의 전체 신용공여액은 225조 5000억원으로 금융권 총 신용공여액의 16.2%다. 현대와 삼성, SK, LG, 금호아시아나 등 상위 5개 그룹 신용공여액은 86조 3000억원이다. 1년 전 92조 4000억원에 비해 6조 1000억원 감소한 수치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이 16개 그룹의 주채권은행이고 다음으로 산업은행(9개), 외환은행(5개), 하나은행(4개), 신한은행(4개), 국민은행(2개), 농협(1개) 순이었다. 주채권은행은 이달 말까지 해당 주채무계열의 재무구조를 평가한다. 불합격한 곳은 다음달 말까지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제출하고 나서 정기적으로 약정 이행 상황을 점검받는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금융권 스마트폰 잡기 장밋빛?

    금융권 스마트폰 잡기 장밋빛?

    스마트폰 이용자를 잡기 위한 금융권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금융거래의 지형도를 바꿔 놓을 것이란 장밋빛 전망 속에 고객을 한 사람이라도 더 끌어오기 위해서다.요즘 금융권 정보기술(IT) 관련 부서는 비상근무 중이다. 이달부터 안드로이드폰 등 아이폰에 대항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대량으로 공급되기 때문이다. 시장을 선점하려면 은행과 증권사 등은 각각 다른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서 오류 없이 이용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응용소프트웨어)을 개발하고 또 각자의 장점을 살려야 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일부터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를 위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신한, 국민, 외환은행도 이달 말까지 복수의 스마트폰 OS에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예정이다. 증권가의 열기는 더하다. 삼성증권은 이르면 다음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이용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대우, 대신, 한국투자증권 등도 이달 중 스마트폰의 종류에 상관 없이 주식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지금은 아이폰이 대세지만 새 기술로 무장한 경쟁사들이 벼르고 있어 판세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면서 “금융권은 모든 변화 가능성에 대비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 정부가 스마트폰 결제방식의 다양성을 받아들이면서 카드업계 역시 분주하다. 지금까지는 스마트폰에서 공인인증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규제 때문에 공인인증서 이외의 다른 결제 기술은 도입하지 못했다. 벌써부터 일각에선 업체 간 경쟁이 실제 이득에 비해 과열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스마트폰의 영향력이 생각보다 제한적이라는 얘기다. 한 시중은행 담당자는 “초기에는 스마트폰 뱅킹 가입자가 급히 늘었지만, 점차 그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면서 “아직 모바일뱅킹은 인터넷뱅킹의 보조적인 수단이고 수익성은 또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실제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전체 주식거래대금(약정금액 기준) 중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비중을 0.6% 정도로 추산한다. 여전히 주식 약정금액의 80%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고 지점이나 전화상담 등을 통한 거래가 17%, 스마트폰을 포함한 기존 모바일 거래시스템(MTS)이 3% 정도다. 다른 증권사들은 아예 스마트폰 거래 실적을 밝히기 꺼린다. 워낙 미미하기 때문이다. 황정윤 한국투자증권 팀장은 “증권거래 시장에서 대안 매체로 스마트폰의 강점은 있지만 여러 규제나 데이터 통신비 등을 생각하면 단기간 급성장은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수수료 부담도 활성화를 가로막는 요소다. 실제로 100만원의 주식거래를 할 경우, MTS 이용자는 1000~2000원을 수수료를 떼이지만 HTS 이용자는 150원만 내면 된다. 유영규 정서린기자 whoami@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부 △장관비서관 배경택△운영지원과장 류지형△보건복지부 신현두 현수엽 양동교△국립춘천병원 서무과장 한상래△국립소록도병원 〃 나의순△국립마산병원 〃 이한희△국립마산병원 약제과장 이영태<기획조정실>△규제개혁법무담당관 임호근△통상협력〃 홍정기<보건의료정책실>△응급의료과장 허영주△보험평가〃 최영호△한의약정책〃 송재찬<건강정책국>△건강정책과장 강민규<사회복지정책실>△사회통합전략과장 양종수△급여기준〃 김기남△복지정보〃(직무대리) 임근찬△공적연금연계팀장 이상희△사회서비스자원과장 정충현<민생안정지원본부>△기초생활보장관리단장 양종탁<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고령사회정책과장 임인택△아동복지〃 곽숙영△아동권리〃 나성웅<질병관리본부>△장기기증지원과장 김영철△장기이식관리〃 정흥수 ■노동부 ◇전보 △서울지방노동청 춘천지청장 김응택 ■국토해양부 ◇부이사관 승진 △해사안전정책과장 이용◇서기관 승진△물류항만실 해사기술과 장근호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관리본부장 손학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석현덕△연구위원 신용광△부연구위원 성주인 민경택△선임관리원 송진철 ■광주과학기술원 △대학원장 김영준◇학부장△정부통신공학부 박창수△신소재공학부 조병기△기전공학부 왕세명△환경공학부 김경우△생명과학부 박우진 ■코리아타임스 ◇승진 △부국장대우 한명덕 태재환△부장대우 유현재 ■KB데이타시스템 ◇승진 △수신지원부장 이문희 ■하나다올신탁 △대표이사 사장 이병철△부사장 이창희△상근감사위원 김형남△상무 이국형 라균채 민관식△준법감시인 강상구 ■국제약품 ◇승진 △상무 박찬명△상무보 정재호 나종운△이사대우 음영국
  • [천안함 침몰 이후] 천안함 대원들 10년간 남몰래 선행

    침몰한 천안함 대원들이 지난 10년간 ‘천안함’이라는 후원자 이름으로 충남 천안 지역 소년소녀가장을 남몰래 돕는 선행을 펼쳐 온 것으로 밝혀졌다. 1일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천안함 대원들은 2001년 3월 소년가장인 천안의 한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과 1년간 결연을 맺고 후원을 시작해 올해 2월까지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지금까지 천안함 대원과 결연을 하고 도움을 받은 천안 지역 학생은 당시 초등학생 1명, 고등학생 2명 등 모두 3명이다. 그동안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은 614만 8000원에 달했다. ☞ [사진] 실낱같은 희망이라도…천안함 침몰 그후 대원들은 어린이재단에 일정액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매달 10만~15만원 정도의 후원금을 기부해 왔다. 마지막 기부는 지난 2월11일에 이뤄졌다. 천안함 대원들은 2002년 세 번째로 결연을 맺은 당시 고3 여학생을 2004년 천안함에 초대했으며, 2006년에는 이 학생 집을 방문해 격려도 했다. 김석산 어린이재단 회장은 “천안함 대원들이 이런 사고를 당해 너무 안타깝다. 모든 장병이 꼭 무사귀환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연합뉴스 G20 주관통신사 MOU

    연합뉴스(사장 박정찬)는 30일 대통령 직속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사공일)와 ‘서울 G20 정상회의’ 주관통신사 약정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연합뉴스는 오는 11월 11~12일 열리는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및 관련 재무 장·차관회의, 부대행사에서 주관통신사 역할을 맡게 된다.
  • 스마트폰 행정서비스 8월말 도입

    스마트폰 행정서비스 8월말 도입

    행정안전부는 스마트폰에 기반한 행정서비스를 8월 말부터 시범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신문 3월10일자 23면> 행안부는 이를 위해 다음달쯤 사업자를 선정하고, 메모보고 및 공지사항 등 그룹웨어 서비스를 오는 8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또 전자결재와 이메일을 시범 사업으로 할지를 놓고 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보안성 검토를 할 계획이다. 시범 서비스에선 행안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스마트폰이 지급된다. 이후 성과평가를 거쳐 다른 부처 및 자치단체로 확대하게 된다. 통신요금은 선정된 사업자가 제안한 약관을 기준으로 이용자(행안부 직원)가 부담한다. 단말기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의무 약정기간을 적용할 경우 이동통신사업자가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행안부는 모바일 오피스가 구축되면 공무원이 이동 중에도 이메일 사용, 이동 중 전자결재, 현장 업무보고, 출근 전 일정관리 등 실시간 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의 모바일 오피스 구축은 최근 민간 분야에서 모바일 오피스를 속속 도입하는데다, 스마트폰을 통해 정부 내 업무 소통뿐만 아니라 대민 서비스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용석 행안부 유비쿼터스기획과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현장단속, 시설물관리, 각종 조사, 복지·소방·방재·치안 등 현장지원 업무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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