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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격의 민주당’ 감액 예산안 단독 처리…與 “법도 예산도 이재명 아래”

    ‘진격의 민주당’ 감액 예산안 단독 처리…與 “법도 예산도 이재명 아래”

    민주당, 예결위서 감액안 초유의 단독 처리기재부 “국가 기본 기능 마비…깊은 유감”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하며 실력 행사에 나섰다. 예결위에서 예산안이 야당 단독으로 처리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국민의힘은 “법 위의 이재명에 이어 민생의 보루인 예산마저도 이재명 아래에 있다는 것을 민주당 스스로 증명해준 흑역사로 남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기획재정부는 “국가의 기본적 기능을 마비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예결위 소위와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 감액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지난해 예산심사 때도 증액 없는 감액안 단독 처리 엄포를 놓은 바 있으나 실제 감액안을 처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는 예산 증액에는 정부의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감액은 정부 동의가 불필요하다. 이에 민주당이 2조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증액을 포기하고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등을 감액하는 예산안을 강행 처리한 것이다. 민주당 소속 박정 예결위원장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이후 최초로 법정기한 내에 예결위에서 예산 처리하는 역사적 이정표”라며 “오늘 의결 과정에서 여당 함께 못한 점에 대해선 위원장으로서 매우 아쉽다”고 했다. 이날 민주당이 처리한 감액안은 총수입 651조 8000억원 중 3000억원, 총지출 677조 4000억원 중 4조 1000억원이다. 삭감된 예산은 세부적으로 ▲예비비 2조 4000억원 ▲국고채 이자 상환 5000억원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의 특수활동비 82억 5100만원 ▲검찰 특정업무경비 506억 9100만원 ▲검찰 특활비 80억 900만원 ▲감사원 특경비 45억원 ▲감사원 특활비 15억원 ▲용산공원 예산 229억원 등이다. 대왕고래 프로젝트(유전개발사업출자 사업) 예산은 505억원 중 497억원(98.4%)을 삭감해 사실상 유명무실해졌고, 이른바 ‘김건희 여사 예산’으로 꼽혔던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 예산도 74억 7500만원 삭감됐다. 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맡은 허영 의원은 예산안 처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예결위 법정 시한 때문에 원내지도부의 협상 시한을 우리가 기다릴 수는 없었다”면서 “(정부에게) 지역화폐 예산을 충분히 세우라고 요청했지만 거기에 대한 대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수사기관 특활비 삭감으로 치안 악화 문제가 거론되는 데 대해선 “수사비는 다 남겼기 때문에 그걸로 (충당)하면 된다”면서 “정말 필요한 부분은 얼마든지 국회와 협의를 통해 추경(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민주당의 강행 처리에 반발해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국민의힘 소속 예결위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 긴급 기자회견에서 “검찰, 경찰과 감사원이 이재명 대표 수사에 한정된 기관이 아니고 마약, 조폭, 사기 등 사회 전반의 민생침해범죄를 단죄하고, 국가의 자정능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이러한 기관을 무력화하는 것이 하등의 문제가 없다는 민주당의 사고방식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했다. 또 “민주당이 민생을 얘기하며 증액하겠다고 한 민생예산은 민주당의 단독처리 예산안에 단 1원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결국 민주당의 거짓선동에 국민들은 속았으며 그 피해는 17개 시도, 226개 기초단체와 사회적 약자는 차가운 동절기의 한파에 내몰리는 처지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금번 이재명 방탄용 예산안 단독처리가 가져올 피해에 국민의 분노에 대한 책임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두 민주당의 책임임을 분명히 밝혀 둔다”고 했다. 기재부는 입장문을 통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예결위에 출석해 민주당의 단독 처리를 지켜본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침묵으로 항의했다. 기재부는 입장문에서“야당은 책임감 없이 민생을 저버리는 무리한 감액 예산안을 제시하고, 이를 일방적으로 처리했다”며 “이날 처리된 야당의 단독 감액 예산안이 시행될 경우 국가의 기본적 기능을 마비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 尹, 원안위원장에 최원호 전 대통령실 연구개발혁신비서관 임명

    尹, 원안위원장에 최원호 전 대통령실 연구개발혁신비서관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최원호 전 대통령실 연구개발혁신비서관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신임 위원장은) 원자력 기술 연구개발, 국제 원자력 기구 근무 등 풍부한 정책경험으로 원전의 관리와 운용, 신규 원전 건설 등 미래 원자력 산업의 안전성과 신뢰성 제고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최 신임 위원장은 1967년생으로 성균관대 기계설비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기계공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과학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국제원자력기구(IAEA) 선임전문관 등을 거쳐, 원자력 안전 및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대통령실 연구개발혁신비서관을 지낸 과학기술 및 원자력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명순·조소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안도 재가했다. 이 신임 부위원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96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지냈다. 대통령실은 “부패 근절을 위한 수사 및 풍부한 현안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반부패 및 부패 예방 정책을 적극 이행하는 등 보다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조 신임 부위원장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박사 과정까지 마쳤다. 2004년부터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여성 최초로 한국공법학회 회장을 지냈다. 대통령실은 “학내 인권센터장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수사심의위원회 등 국민권익 보호·신장을 위한 활동과 헌법에 대한 깊은 조예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을 해소하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했다.
  • 양천구 내년 예산 6.6% 확대 편성… 경기 불황 극복·복지 예산 확대

    양천구 내년 예산 6.6% 확대 편성… 경기 불황 극복·복지 예산 확대

    서울 양천구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6.6% 늘려 편성했다. 양천구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 대비 6.6% 증가한 총 994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양천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9649억 원으로 올해보다 7.1% 늘었고, 특별회계는 294억 원으로 9.3% 감소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적재적소에 예산을 집중·배분하면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복지’ 예산은 올해 대비 6.1% 증가한 5734억 원을 편성해 가장 큰 비중(57.67%)을 차지했다. 또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들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해 효과성이 입증된 사업은 확대시키고, 관행적으로 추진해온 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먼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취업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지역경제’ 분야에 지난해 대비 72%(54억 원) 증가된 128억 원을 편성했다.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를 조성(19억 3000만 원)하고, 공항소음대책지역에는 ‘창작공예센터’를 조성(11억 2000만 원)한다. ‘오목교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18억 4000만 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찾도록 하고,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청년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2억 원)을 지난해(1억 원)보다 확대 운영한다. 각종 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도시안전망 구축에도 집중해 화재 및 범죄, 자연재난 등 ‘재난안전’ 분야에 총 385억 원을 편성했다. 기존 운영 중인 4600여 대의 CCTV에 더해 방범 CCTV를 확대 설치(10억 6000만 원)하고, 통합관제센터에 ‘CCTV 영상분석고속시스템’(2억 원)을 도입하여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동주민센터 내 ‘질식소화덮개’ 등 대응장비를 구비(1억 원)하고, ‘공중이용시설 대상 화재 안전장비 설치구매비’(5000만 원)도 지원한다. 또,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당했을 경우 ‘구민안전보험’(1억 8000만 원)을 통해 구민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이 안정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지원도 강화한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후 경로당을 증개축’(34억 1000만 원)하고, ‘경로당 중식 주5일제 확대’(3억 4000만 원)와 ‘양천형 경로당 중식도우미’(2억 5000만 원)를 통해 경로당 중식의 횟수와 질을 향상시킨다. ‘청목어르신복지센터 신축 사업’(20억 4000만 원)은 2027년 개소를 목표로 첫 삽을 뜨게 되며,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8억 9000만 원)도 증액한다. ‘밑반찬 바우처’(5억 4000만 원), ‘희망의 집수리’(2억 7000만 원), ‘어르신 안심 주거 환경 사업’(1억 8000만 원)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도시 양천 위상에 맞는 ‘학교 밖 공교육 지원’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간다. 올해 조성된 ‘양천교육지원센터’에서 시기별 맞춤형 학습‧진학‧진로 프로그램을 운영(16억 8000만 원)하고, ‘권역별 미래교육센터(목동, 신월, 신정)’에서는 4차 산업혁명교육(10억 원) 및 글로벌 화상교육(1억 1000만 원)을 운영한다. ‘장학기금’도 5억 원을 추가 출연해 교육복지 수혜를 더 많이 더 두텁게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지역별 균형 있는 공공인프라 구축으로 주민편의를 증진시킨다. ‘신월동 걷고 싶은 거리 재정비’(7억 9000만 원)로 20년 전 조성된 거리를 신월동 지역의 명소로 새롭게 단장하고, ‘100년 미래도시 목동 디자인 혁신 기본구상 수립 용역’(3억 원)과 ‘미리보는 목동 신주거단지 홈페이지 구축’(2억 5000만 원), ‘목동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 교통영향평가’(1억 8000만 원)를 실시해 목동아파트를 첨단주거단지로 재탄생할 기틀을 마련한다. ‘30년 이상된 동주민센터 재건축’ 또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함에 있어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시급한 지역현안 해결과 구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각 사업마다 타당성과 우선 순위를 고려했다”면서 “내년에도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의 비전을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씨줄날줄] 시장님의 농성

    [씨줄날줄] 시장님의 농성

    천막농성은 사회적 약자가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려는 대표적 저항 방식이다. 농성 장소로는 서울시청, 광화문광장 등 주목받기 쉬운 공간이 인기다. 국회도 마찬가지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국회를 농성장으로 택했다.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에 국회만큼 효과적인 공간은 없었다. 당시 국회 사무처는 이를 불법 농성으로 봤다. 하지만 유가족들의 아픔을 고려해 강제 철거하지 않았고, 특별법의 국회 통과 뒤 철거했다. 그런데 10년 전 국회 사무총장으로 천막농성 문제를 고민했던 박형준 부산시장이 같은 공간에서 천막농성의 주인공이 됐다. 박 시장은 지난 27일부터 오늘까지 국회에서 천막농성을 한다. 광역자치단체장의 국회 농성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본인도 “민선 시장의 국회 농성은 처음으로 안다”고 말한다. 예전에 알고 지내던 직원들이 와서 “시장님 웬일이냐”며 놀란 반응들을 보이는 모양이다. 박 시장의 농성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이 그만큼 절박해서다. 법안은 현재 국회 상임위 소위에 계류 중으로 올해 통과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법안의 대표발의자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등 부산지역 18명의 국회의원이 법안 통과에 한마음이다. 그런데 야당 지도부는 전남특별자치도법 등 다른 지역특별법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법안 통과에 미온적이다. 박 시장은 “정부도 허브도시 특별법에 동의한 상태”라면서 “이제 부처 간 논의에 들어간 다른 지역특별법안들과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도 “우리는 전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찬성했는데 이제 와서 야당이 형평성을 들먹이는 건 언어도단”이라며 야당의 태도를 비판했다. 저성장, 저출생에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 상황에 직면한 지 오래다. 지역 소멸 위기 속에 지역 활성화는 특정 지역의 생존 문제를 넘어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과제임을 새겨야 한다.
  • [길섶에서] 안심 귀갓길

    [길섶에서] 안심 귀갓길

    해가 짧아져서인지 귀갓길에 지하철역 밖으로 나오니 사방이 컴컴하다. 놀이터와 학교 사이 불빛이 거의 없는 좁은 골목길을 걷자니 더 그런 것 같다. 야근한 뒤 귀가할 때는 주변을 한참 두리번거리게도 된다. 그런데 최근 반가운 ‘친구’가 생겼다. 지하철역 출구에서 3m쯤 나오면 바닥에 보이는 ‘안심 귀갓길’ 표시다. 동네 이름과 신고위치 번호까지 큼지막하게 쓰여 있어 눈에 확 들어온다. 30m쯤 더 걸어가니 다른 위치번호의 노면표시가 하나 더 보였다. 서울시와 구청, 경찰서가 함께 운영하는 안심 귀갓길 서비스는 노면표시로 현재 위치를 알려 준다. 잠재적 범죄를 막고 또 보행자는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게 하려고 운영하는 정책 서비스다. 서울시에는 362개의 안심 귀갓길이 있는데 노면표시와 함께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 안심택배함, 안심 귀갓길 지킴이집 등이 운영된다. 여성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 모두 24시간 어두운 골목길에서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동네를 꿈꾼다. 안심 귀갓길 서비스가 더 많은 곳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했으면 좋겠다.
  • 호반그룹,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자립준비 청년 대한전선 탐방 지원

    호반그룹,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자립준비 청년 대한전선 탐방 지원

    호반그룹이 기업 탐방 행사를 진행하면서 소외된 자립 준비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호반그룹은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자립시 꽃길로 호반길’이라는 기업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립 준비 청년 20명을 초대해 기업의 실제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립 준비 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서 독립해야 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이들은 보호 기간에 충분한 준비 없이 홀로서기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학업을 중단하거나 조기 취업을 택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참가자들은 이날 대한전선의 소재 공장, 초고압 공장, 홍보관 등을 둘러보며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 직무별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었다. 기업 탐방에 나선 한 참가자는 “누구나 그렇듯이 취업에 대한 고민이 크다”며 “호반그룹의 기업 탐방 기회 덕분에 구체적인 진로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재 호반그룹 동반성장팀 대리는 “이번 대한전선 당진공장 탐방이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 준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올해 초부터 한부모 가정과 위기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부모 가정 자녀를 위한 돌잔치를 개최했고, 8월에는 서울시·한국경제인협회와 협력해 위기 임산부 통합지원센터 개소를 지원하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근로자 근골격계 부담 줄이는 ‘착용 로봇’ 나왔다

    근로자 근골격계 부담 줄이는 ‘착용 로봇’ 나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산업용 착용 로봇을 최초로 공개하며 ‘웨어러블 로봇’ 사업을 본격화한다. 입는 것만으로도 근로자의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다. 국내에 먼저 공급한 뒤 해외 시장도 적극 개척하겠다는 포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웨어러블 로봇 테크데이’를 개최하고 ‘엑스블 숄더’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이 2018년 개발에 착수한 이후 처음 출시한 산업용 착용 로봇이다. 산업 현장에서 팔을 위로 올려 작업하는 과정에 활용하면 사용자의 어깨와 팔꿈치 근력을 보조하고, 그만큼 근골격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엑스블 숄더의 가장 큰 특징은 무동력 토크(회전력) 생성 구조라는 점이다. 가볍고 별도로 충전할 필요가 없어 유지와 관리가 편리하다. 전동 시스템을 대신해 근력 보상 모듈을 적용했다. 사용자가 조끼 형태의 엑스블 숄더를 착용하면 장치 내부의 스프링이 늘어나면서 나오는 탄성에너지가 멀티 링크를 거쳐 크랭크축에 전달된다. 이 회전력이 사용자의 팔 윗부분 근력을 보조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어깨 관절 부하의 경우 최대 60%, 전·측방 삼각근 활성도는 최대 30%가량 줄일 수 있다. 현대차는 엑스블 숄더에 고성능 차량에 쓰이는 탄소복합소재와 내마모성소재를 적용해 중량은 40% 줄였다. 사용자 몸에 직접 닿는 부분에는 차량의 크래시 패드에 쓰이는 내충격성 소재를 활용했다. 산업현장 돌발 충격 상황에서 인체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제품을 착용한 상태에서 다른 동작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어깨 관절을 굽히고 펴는 각도를 180도까지 구현해 제품을 착용해도 양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팔을 내리거나 앉아서 휴식을 취할 때도 착용자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출고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현대차와 기아의 생산 부문에 우선 공급하고, 2026년에는 유럽과 북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 시장 규모는 올해 24억 달러(약 3조 3500억원) 수준에서 2033년 136억 달러(19조원)로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무거운 짐을 들 때 허리를 보조해주는 착용 로봇 ‘엑스블 웨이스트’, 보행 약자의 재활을 위한 착용 로봇 ‘엑스블 멕스’도 개발하고 있다.
  • 김진엽 경북도의원, 소방시설 사각지대 해소 위한 노력

    김진엽 경북도의원, 소방시설 사각지대 해소 위한 노력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진엽 의원(국민의힘·포항8)은 제351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북도 가설건축물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28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소방시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설건축물의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경감하고자 발의됐다. 1962년 ‘건축법’ 제정 당시, 매우 제한적인 경우에 건축을 허가하기 위해 가설건축물 제도가 도입됐지만, 이후 가설건축물 대상이 크게 확대되고 존치기간 기준, 연장 횟수에 대한 규제도 완화되면서 가설건축물은 계속 늘어가는 추세이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4년 10월까지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국 총 323건으로 1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이 중 경북도에서 일어나 화재는 27건으로 전국 발생 건수의 8.4%를 차지한다. 김 의원은 “가설건축물은 임시 사용을 전제로 하므로 일반 건축물에 적용되는 각종 건축·소방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축조할 수 있다”며 “규제 완화로 인해 가설건축물은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으며, 실제 가설건축물의 증가와 함께 화재사고 역시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가설건축물 소방용품 구비 안내 및 지원, 소방시설 지원 신청절차, 지원대상 실태조사 및 우선지원, 화재안전조사 실시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소방시설 사각지대인 가설건축물과 화재안전취약자의 소방용품 지원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도민의 재산피해를 낮추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2월 20일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후 공포될 예정이다.
  • 호반그룹, 자립준비청년 초청 기업 탐방…진로탐색 기회 제공

    호반그룹, 자립준비청년 초청 기업 탐방…진로탐색 기회 제공

    호반그룹이 자립준비청년의 기업탐방 행사를 진행하면서 이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자립시 꽃길로 호반길’이라는 기업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립 준비 청년 20명을 초대해 기업의 실제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대한전선의 소재 공장, 초고압 공장, 홍보관 등을 둘러보며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직무별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었다. 기업탐방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누구나 그렇듯이 취업에 대한 고민이 크다”며 “호반그룹의 기업 탐방 기회 덕분에 구체적인 진로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반그룹 동반성장팀 정윤재 대리는 “이번 대한전선 당진공장 탐방이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올해 초부터 한부모가정 및 위기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돌잔치를 개최했고, 8월에는 서울시 및 한국경제인협회와 협력해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 개소를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첫해 100% 목표 달성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특수교육을 세계적 모델로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첫해 목표치를 100% 완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1차 연도인 올해 ▲특수교육인력 및 돌봄확대 7개 사업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기반 조성 3개 사업 ▲특수교육원 설립 및 행동중재 신속대응 3개 사업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도입·제도화 등 총 14개 세부 사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인력 분야에서 과밀학급 문제의 해소를 위해 교실당 2명 이상의 교사 배치를 목표로 230명의 기간제 교사를 채용했고, 특수교육지도사 200명 증원과 협력 강사 521명을 특수교육 현장에 투입했다. 미래형 특수교육 분야에서는 36개 특수학교에서 ‘디지털 활용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했고, ‘특수교육 공동체 교육기술(에듀테크) 교육활동 역량 강화’를 통해 장애 학생의 미래사회 적응 역량 강화에 힘썼다. 또 ‘경기특수교육원’을 2026년까지 착공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마쳤고 25개 교육지원청에 ‘행동 중재 신속대응팀’을 설치했고, 장애학생과 교육 약자의 참여 보장을 위해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특수교육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 공동체에서 함께 풀어야 할 공통의 과제라는 인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특수교육을 통해서 성장하고 궁극적으로는 자기 삶을 보람있게 살 수 있는 기초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무궁화신탁에 ‘경영개선명령’… 신규 신탁 수주 6개월 정지

    무궁화신탁에 ‘경영개선명령’… 신규 신탁 수주 6개월 정지

    부동산신탁업계 6위인 무궁화신탁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최고 수위의 적기시정조치인 경영개선명령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무궁화신탁에 경영개선명령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의 경영개선명령 부과에 따라 무궁화신탁은 유상증자 등 자체 정상화, 객관적 실사 후 제3자 인수 등을 추진하고 이를 반영한 경영개선계획을 내년 1월 2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또 이날부터 6개월간 차입형 및 책임준공형(책준형) 토지신탁 신규 영업을 정지해야 한다. 무궁화신탁은 2022년 하반기 이후 금융당국의 부동산신탁사 모니터링과 주기적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가장 취약도가 높은 신탁사로 분류돼 왔다. 지난 8월부터 이뤄진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지난 9월 말 기준 무궁화신탁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69%로 확인됐다. 무궁화신탁은 NCR을 125%로 공시했으나 자산건전성 재분류와 시장위험액 과소계상 등을 시정하니 경영개선명령 기준인 100%를 훨씬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전성 지표인 NCR이 150%에 미달하면 경영개선권고, 120%에 미달하면 경영개선요구, 100%에 미달하면 경영개선명령이 내려진다. 다만 시공사가 특수한 사정으로 책임준공을 하지 못하면 신탁사가 자체 자금(신탁계정대)을 투입해 공사를 이어 가야 한다. 무궁화신탁 등이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신탁계정대를 적시에 투입하지 못하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 현재 무궁화신탁 고유계정 정상화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장은 모두 67개로 차입형 사업장 32개, 책임준공형 사업장 35개다. 금융당국은 개별 신탁사업장의 사업성 및 공사 진행 상황, 이해관계자 동의, 자금 조달 여건 등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 대응방안을 적용해 신탁사업장별로 원활한 사업 추진과 분양계약자 보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신탁사가 직접 사업비를 조달하는 차입형 토지신탁 사업에서 일시적 유동성 부족이 나타날 경우 원도급사 및 협력업체에 금융권 신속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 경기관광공사, 지역사회공헌 공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기관광공사, 지역사회공헌 공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기관광공사가 27일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공헌인정 심사에서 최고 레벨(Level) 기관으로 평가받았는데, 종합 심사 결과는 전체유형에서 전국 대비 상위 2%, 경기도 지역 내 상위 1% 수준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인정해 주는 것이다. 경기관광공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약자를 대상으로 한 ‘관광공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누구나 평등한 여행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 내 발달장애 가족 기차여행’을 2년 연속 지원했다. 올해는 120명의 발달장애 가족이 경기도 가평 잣향기푸른숲을 여행하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 기회 등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증기관으로 2022년부터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도 관광마케터’ 진로체험 수업을 실시했다. 누구나 꿈꿀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 기부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첫해인 2022년에는 5회 실시했다가 교육 현장의 신청이 늘어 올해는 10회로 확대됐다. 조원용 사장은 “그동안 공사의 특성을 살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전개해 왔는데 이번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과 연관성이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약자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내년엔 대한민국 ‘활력 성장판’ 여는 도시 만들 것”

    “내년엔 대한민국 ‘활력 성장판’ 여는 도시 만들 것”

    강기정 광주시장이 내년엔 광주를 ‘대한민국의 활력 성장판을 여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강 시장은 27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광주는 대한민국 활력의 성장판을 여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오늘 제출한 예산안에는 그 목표를 위해 사람을 키우고, 도시를 살리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광주의 전략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7조6069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인 6조9042억원보다 10.2%(7027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이후 사실상 처음 감액 편성됐던 것을 회복한 것이다.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일반회계는 6조2641억원, 특별회계는 1조3428억원이다. 또 일반 지방채 발행 규모는 2921억원이고, 고금리 지방채 차환 규모는 1548억원이다. 강기정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재정 ▲다시 살아나는 도시를 위한 재정 ▲사람을 키우는 재정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먼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재정’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한다. 온라인 소비와 스마트기술 확산으로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소상공인이 잘 적응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과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또 광주상생카드에 196억원을 반영해 정부의 전액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도 중단없이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다. 광주와 성장을 함께 할 청년들의 보금자리, 일자리에도 24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광주답게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강 시장은 이와 함께 ‘다시 살아나는 도시를 위한 재정’을 통해 광주를 살고 싶은 도시, 가보고 싶은 도시로 만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오늘날 세계가 함께 풀어가야 할 핵심과제는 기후위기 대응”이라며 “자동차가 없어도 편리한 도시, 시민 누구나 걷고 싶은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초등생 무료, 청소년·어르신 반값 교통비, 생애주기별 대중교통요금 할인제도인 ‘광주 G-패스’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하고, 광주 공유자전거 ‘타랑께’ 확대, 걷고 싶은 길 프로젝트, 광주천 자전거길과 보행로 정비, 스포테인먼트 도시, 공원도시 조성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69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우수저류시설 설치,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을 추진하고 기후변화 취약계층도 지원한다. 광주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사람’을 키우는 재정을 위해서는 세심한 돌봄과 의료정책을 연계해 시민의 일상을 살피고, 촘촘한 인재양성 사다리를 통해 기업이 찾는 인재를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의 대표 정책이 된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손자녀 가족돌보미, 출생가정 축하 상생카드 지원 등 광주형 저출생 정책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광주를 만든다. 또 자정에도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확대, 야간·휴일에도 외래·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도록 21개 응급실을 원스톱 응급의료 플랫폼으로 연결한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등 대한민국 공공의료체계를 선도할 계획이다. 광주의 오월정신을 닮은 ‘통합돌봄’은 고립된 개인을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개별돌봄을 넘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 관계돌봄으로 확장해 나간다. 또 생계급여, 장애인연금, 긴급복지 등 약자 지원을 위한 예산 1조1884억원을 편성해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돌봄도시를 구현한다. 또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AI사관학교, GCC사관학교 등 광주의 대표산업과 인재양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한 실무형 인재양성 사다리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총 10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도서관-서점-광장 어디에서든 책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강 시장은 “대전환 시대, 광주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대한민국의 활력 성장판이 될 수 있는 기회전략으로 예산안을 마련했다”며 “의원들의 협조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 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1년 차 목표 100% 달성···특수교사 230명 증원

    ‘경기 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1년 차 목표 100% 달성···특수교사 230명 증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을 세계적 모델로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첫해 목표치를 100% 완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특수교육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4대 정책 분야·11개 과제·14개 세부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1차 연도인 올해 △특수교육인력 및 돌봄확대 관련 7개 사업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기반 조성 관련 3개 사업 △특수교육원 설립 및 행동중재 신속대응 관련 3개 사업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도입·제도화 등 총 14개 세부사업을 모두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인력 분야’에서 심각한 과밀학급 문제의 해소를 위해 1개 교실당 2명 이상의 교사 배치를 목표로, 230명의 기간제 교사를 채용했고, 지원 인력인 특수교육지도사 200명 증원과 협력강사 521명을 특수교육 현장에 투입했다. ‘미래형 특수교육 분야’에서는 36개 특수학교에서 ‘디지털 활용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했고, 지능형 로봇 도입 등 ‘특수교육 공동체 교육기술(에듀테크) 교육활동 역량 강화’를 통해 장애 학생의 미래사회 적응 역량 강화에 힘썼다. 또 ‘경기특수교육원’을 2026년까지 착공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마쳤고 25개 교육지원청에 ‘행동 중재 신속대응팀’을 설치했다. 마지막으로 장애학생과 교육 약자의 참여 보장을 위해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를 전국 최초로 도입, 경기교육정책 전반에 장애학생과 교육 약자를 고려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사회 공동체에서 함께 풀어야 할 공통의 과제라는 인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특수교육을 통해서 성장하고 궁극적으로는 자기 삶을 보람있게 살 수 있는 기초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2024 한국정책대상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 2024 한국정책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2024 한국정책대상’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저출생·고령화, 기후위기, 경제 불안 등 당면한 문제들에 대한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 의원은 30여년의 지방자치 역사 속에서 진정한 현장 밀착형 정책을 만들어가는 의원들의 전문성과 민생·복지 분야에서 활약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한국정책대상’ 지방의회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장을 맡아 환경 문제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미세먼지 저감, 도심 녹지공간 확보, 신재생 에너지 및 깨끗한 수돗물 공급 등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민생실천버스’를 운영하는 등 민생실천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설 점검 후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끌어내는 등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선출직으로서 현장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으려 늘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일리한국·주간한국·스포츠한국 등 한국아이닷컴 소속 3사가 공동주최한 이번 ‘2024 한국정책대상’에서는 입법·중앙정부·지방의회·공공기관·청렴·ESG경영 등 6개 부문에서 우수 정책과 모범사례를 선정·시상함으로써 각 분야에서 사회문제 해결과 모범적 경영을 보인 기관·단체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사회문제 극복과 선진 경영의지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첫 운행 시작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A160) 현장 점검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첫 운행 시작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A160) 현장 점검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은 26 새벽 3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과 함께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를 방문 후 첫 운행을 시작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A160)’를 탑승, 운행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A160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새벽 3시 30분 도봉산역환승센터를출발해 쌍문역, 미아사거리, 종로, 공덕역을 거쳐 영등포역까지 25.7㎞ 구간을 평일(월~금)에만 운행한다. A160번은 안정화 기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되 교통카드를 태그해야만 탑승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버스의 특성상 장애물로 인한 버스 급정거를 대비 입석을 금지하고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이 위원장은 이날 A160번을 기점인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탑승해 이동하며 관계자 및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위원장은 “자율주행이라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이른 새벽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 노동자들에게 꼭 필요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 서울시 관계자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서울시에서는 자율주행버스 안정화 단계 이후에도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에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교통약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해 주시기 바라며 교통위원회 차원에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정책과 예산을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진수식 참석…“한강의 매력 더욱 확장”

    남궁역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진수식 참석…“한강의 매력 더욱 확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동대문3)은 지난 25일 경남 사천에서 개최된 ‘한강버스 안전기원 진수식’에 참석해 한강버스 2척의 건조를 축하, 향후 안정적인 운행을 당부했다. 한강버스의 안전한 운항을 기원하는 진수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 및 주택공간위원회 위원, (주)한강버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은성중공업(경남 사천시 사남면)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남궁 의원은 진수식이 완료된 이후 은성중공업 공장으로 이동하여 건조 완료된 한강버스 내부와 외부를 둘러봤다. 한강버스 내부에는 파노라마 통창이 펼쳐져 한강의 시원한 풍광과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카페테리아에서 간단한 식음료를 구입해 개인 좌석별에서 여유로운 이동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남궁 의원은 한강버스 앞뒤에 자전거 거치대와 4개의 휠체어석에 주목하며, 이동 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건조된 한강버스의 추진체가 배터리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했음을 점검했다. 남궁 의원은 “지난 2023년 3월에 리버버스 도입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한강버스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성공적인 사업이 될 것임을 확신하게 됐다. 편리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의 대중교통으로 사랑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강서구 ‘엉따’ 정스정류장 만든다

    강서구 ‘엉따’ 정스정류장 만든다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 시 따뜻함이 절실해요,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에게는 더욱 필요하죠.” 서울 강서구는 겨울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주요 시내버스 정류장 88곳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온열의자 설치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시민들에게 난방 편의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될 온열의자는 오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작동한다. 온열의자에는 타이머와 자동 온도 감지시스템이 내장돼, 실시간으로 기온에 맞춰 온도가 조절된다. 겨울철 기온이 영상 15℃ 이하로 내려가면 의자 온도가 38℃까지 자동으로 올라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앞서 구는 지역 내 시내버스 승차대가 설치된 180곳 중 81곳에 대해 온열 의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88개소에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설치율을 93%(총 169곳)까지 높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추운 겨울날, 잠시라도 따뜻한 온열의자에 앉아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것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로, 내년 예산 9836억원 편성… 보건 전년대비 23% 늘려

    서울 구로구가 내년도 예산안을 총 9836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4.8% 증가한 수치다. 구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9753억원으로 전년 대비 453억원(4.9%) 늘었고 특별회계는 83억원으로 5억원(5.9%) 줄었다.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 예산 중 지방세 수입은 전년 대비 49억원 증가했으나 지방교부세는 30억원 줄어드는 등 전년 대비 세입 예산이 소폭 상승했다. 취약 계층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정부의 복지사업 추진에 따라 국고보조금 등은 226억원, 시비 보조금 등은 128억원 증가했다. 주요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5953억원(61.0%), 환경 547억원(5.6%), 문화 및 관광 316억원(3.2%), 국토 및 지역 개발 281억원(2.9%), 보건 266억원(2.7%), 교육 146억원(1.5%), 교통 및 물류 136억원(1.4%),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22억원(0.2%), 기타 1550억원(15.9%) 등으로 편성됐다. 예산이 가장 많이 증액된 항목은 보건 분야로 전년 대비 49억원(22.5%)이 늘었다. 구로구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안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거나 꼭 필요한 사업에 우선 편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구로구의회에 제출된 이번 예산안은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열리는 제332회 구로구의회 정례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수익, 지역에 환원되다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수익, 지역에 환원되다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수익금 일부가 지역사회로 환원됐다.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는 25일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희망태양광,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수익 전북 도민 환원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자인 ㈜새만금희망태양광과 새만금개발공사를 비롯한 주주사들은 ESG경영 실천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친환경 에너지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기탁을 진행했다. ㈜새만금희망태양광은 수익금을 전문기관에 기탁해 새만금지역을 포함한 전북도 전체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익금 6억 6000만원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학금 3억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출산·육아 지원금 3억원), 교통약자 차량 지원금(6000만원) 등에 사용된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새만금 태양광 첫 번째 발전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전북 도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기탁이 전북 도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전북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새만금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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