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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납형 임대주택 오산 세교서 첫선

    분납형 임대주택 오산 세교서 첫선

    임대로 살면서 집값을 나눠 내다가 10년 뒤 분양전환하는 분납임대주택(조감도)이 다음달 13일부터 경기 오산시 세교지구에서 처음 분양된다.. 대한주택공사는 세교 택지개발사업지구 A-1블록에 분납임대주택 832가구를 다음달 13일부터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교지구 내 1호선 전철 세마역 인근에 있는 견본주택은 1월6일 개관한다. 분납임대주택이란 주공 등 공공기관이 건설,임대하는 주택 중 입주자가 집값의 일부만을 초기분납금으로 납부하고,입주 후 단계적으로 잔여 분납금을 내는 임대주택을 말한다.입주자는 임대기간 동안 미납부 분납금에 대해 일정이자가 반영된 임대료를 월 단위로 내면 된다.입주 10년 뒤 분양 전환시 최종분납금을 내면 자기 집이 된다.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공급하는 오산세교 분납임대주택은 전용면적 59㎡이나 5가지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입주는 2010년 6월 예정이다.초기 분납금은 4305만~4356만원이며,월임대료는 34만 9000~35만 3000원이다.분납금은 계약시,내년 10월,입주시에 각각 3분의1씩 납부해야 한다. 공급대상은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에 가입해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1·2순위가 아닌 경우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공공임대주택과 동일하게 신혼부부,3자녀,기타 특별공급 및 노부모 우선공급제도가 적용된다. 오는 1월13일부터 16일까지 신청자격 및 순위별로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1월30일,계약체결은 2월18~20일까지이다. 오산세교지구는 1지구 323만㎡(97만 8000평)와 2지구 280만㎡(84만 7000평),3지구 520만㎡(157만 2000평)를 연계해 대규모 신도시로 개발하는 택지개발지구이다.분납임대주택을 시범 공급하는 A-1블록은 세마역까지 거리가 300m 정도 떨어져 있다.1588-9082.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맨유, FIFA 클럽 월드컵 상대 감바 오사카는?

    맨유, FIFA 클럽 월드컵 상대 감바 오사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27)이 일본에 도착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4강부터 경기를 치르게 된 맨유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감바 오사카와 결승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일본에서 프로생활을 처음 시작한 박지성은 ‘익숙한 땅’ 일본에서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반드시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맨유가 4강에서 상대하게 될 감바 오사카는 앞서 언급했듯이 아시아 클럽 챔피언에 오른 명문 클럽이다. 1980년 미쓰비시(주) 축구클럽을 모태로 1991년 재 창단된 감바 오사카는 1993년 J리그 원년 멤버로 비록 리그 우승은 1회(2005년) 뿐 이지만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온 명문 클럽이다. 오사카 엑스포 70 스타디움(21,000명 수용)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엔도, 묘진 등이 이끄는 중원은 일본 최강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바레로와 루카스 ‘용병 듀오’와 토종 골잡이 야마자키가 이끄는 최전방 공격진은 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할 정도로 무서운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감바 오사카의 가장 큰 장점은 7년째 팀을 이끌고 있는 아키라 감독에 있다. 2002년 감바 오사카의 지휘봉을 잡은 아키라 감독은 2005년 첫 J리그 우승을 일군데 이어 최근 3년간 3위권 이내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감바 오사카를 J리그 명문 클럽으로 도약시켰다. 또한 올 해엔 아시아 정상을 차지하며 감바 오사카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지난 14일 클럽 월드컵 6강에서 호주의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와 대결을 펼친 감바 오사카는 전반 23분 터진 에이스 엔도 야스히토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차례나 애들레이드를 꺾은 바 있는 감바 오사카는 이번에도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맨유가 감바 오사카에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상대팀 맨유가 장거리를 이동했다는 점과 비록 홈구장은 아니지만 조국에서 펼쳐지는 만큼 대어를 낚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일본에 입성한 박지성은 가벼운 감기 몸살로 인해 감바 오사카와의 4강전 출전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이거 우즈, 세계랭킹 1위 내놓을 듯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경기를 뛰지 않고 언제까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답은 ‘얼마 남지 않았다’이다. 복귀전으로 잡고 있는 내년 4월 마스터스에 세계랭킹 2위로 출전할 수도 있다. US오픈 우승후 우즈의 세계랭킹 포인트는 21.54점이었다. 당시 2위였던 필 미켈슨(미국)을 더블 스코어차 이상으로 앞서 있었다. 그러나 무릎수술로 개점휴업 상태인 현재 포인트는 12.88점으로 줄었다. 2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에 4.4포인트 앞서 있을 뿐이다. 세계랭킹 포인트는 최근 2년간 출전한 대회의 성적과 비중에 따른 포인트를 집계해 산정된다. US오픈 우승후 일체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는 우즈는 매 주 자신의 포인트중 1.1%를 날리고 있다. 이 상태라면 마스터스 전까지 무려 10.5포인트를 까먹게 된다. 따라서 가르시아나 미켈슨이 예선탈락을 밥먹듯 하지 않고선 우즈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하기란 불가능하다. 가르시아는 최근 출전한 9개 대회에서 8차례나 ‘톱5’개 들었다. 미션힐스 월드컵에서 스웨덴을 우승으로 이끈 로버트 칼슨과 헨릭 스텐손은 세계랭킹을 6위와 7위로 끌어 올렸다. 페덱스컵에서 마지막 2개 대회를 석권한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는 세계랭킹을 56위에서 8위로 도약시켰다.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 역시 우즈가 없는 동안 두 차례 우승하며 78위이던 세계랭킹을 한 때 6위까지 끌어 올리기도 했다. 곳곳이 지뢰밭이다. 과연 우즈가 이들의 거센 도전을 물리치고 ‘지존’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결과는 예측할 수 없지만 내년 미국PGA투어가 치열하게 전개될 것 만은 분명해 보인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술포털 ‘서울 갤러리’ 오픈식

    미술포털 ‘서울 갤러리’ 오픈식

    미술포털 서울 갤러리(www.seoulgallery.co.kr)의 개관을 기념하는 초대전의 개막식을 겸한 제27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시상식이 10일 서울 마포 서교동 ‘자이 갤러리’에서 열렸다. 서울신문사가 직접 운영하는 미술포털 서울 갤러리는 미술 애호가와 작가 사이의 소통 창구로 한국을 대표하는 시각 예술 전문 포털을 지향한다.개관 기념 제1회 초대전에는 중견작가 금동원,노광씨를 비롯해 22명의 작품이 선을 보인다. 서울 갤러리는 국내외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사회저명 인사들의 작품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누구나 쉽게 찾아와 감상할 수 있다.기존의 미술포털과 달리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를 무료로 소개한다.뿐만 아니라 작가와 미술학도는 물론,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그림,도자기,조각,디자인 등 자신의 작품을 직접 올리고 감상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특히 27년 동안 전통을 쌓은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역대 수상작 5000여점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한국 도자의 변천사를 한눈에 읽어 낼 수 있다. 만 19세 미만 청소년은 회원으로 가입하면 개인블로그로 ‘아이갤러리’를 활용할 수 있고,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미술실기 평가 대회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한편 개막식 이후 열린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즐거운 나의 집’의 이경주씨가 대상,‘투영’의 이혜진씨와 ‘느낌으로’의 조신현씨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특선 10명과 입선 64명을 포함해 모두 77명이 상을 받았다.이경주 작가는 “이번 수상이 앞으로 작업에 정진하는데 많은 자극과 동기가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통해 더욱 좋은 작업으로 만나 뵙겠다.”고 말했다. 노진환 서울신문 사장은 “4반세기가 넘는 짧지 않은 세월동안 서울현대도예공모전이 우리의 도자문화 발전에 기여한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수상자들은 우리나라의 유구한 도예문화를 한 단계 도약시킬 능력을 가진 만큼 앞으로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Local] 장애인용 버스노선 인터넷 안내

    대구시는 전국 처음으로 장애인용 시내버스 노선안내 홈페이지(/friend.businfo.go.kr)를 구축해 1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시각·청각 장애인이 쉽게 버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화면 확대 및 음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시자가 이미지와 글씨를 쉽게 식별하도록 꽉 찬 화면을 배치하고,‘TTS 엔진’을 탑재해 음성 안내도 받도록 했다. 또 맞춤정보 서비스를 통해 휠체어 이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버스의 위치를 실시간 휴대전화로 조회할 수 있도록 구성, 휠체어 이용자의 버스 대기시간을 크게 줄였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Metro] 수능후 유해업소 출입 단속

    서울시가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3일 저녁부터 연말까지 나이트클럽·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는 12일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시험준비로 인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야간 취약시간대에 나이트클럽이나 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찾아 음주 등 일탈행위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강력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단속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공무원, 시민단체에 소속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단속 첫날인 13일에는 신촌·홍익대·대학로·강남역 주변 등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26곳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 및 출입 행위와 주류 제공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단속 이틀째부터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각각 점검반을 구성해 대학가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과 올해 청소년 출입 및 주류 제공 등으로 적발돼 행정처분된 303개 업소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간판이 변해야 도시가 바뀐다”

    “간판이 변해야 도시가 바뀐다”

    간판 문화 개선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범정부 차원의 간판전시회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인도양홀에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됐다. 서울신문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주최하는 ‘2008 Good Sign Festival’은 오는 9일까지 이어진다. ‘아름다운 간판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듭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민간 전시행사인 ‘국제 사인·디자인전’(KOSIGN)과 함께 열리고 있다. 정남준 행안부 제2차관은 개막식에서 “간판을 비롯한 옥외광고는 그 나라의 문화 수준을 측정하는 척도이자 도시의 이미지를 창출하는 상징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나라는 옥외광고의 절반 이상이 불법일 정도로 후진국 수준”이라고 지적한 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간판 문화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안부는 특히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다음달부터 ‘옥외광고물 실명제’와 ‘광고물 면적총량제’를 전국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면적총량제는 간판 등 옥외광고물을 설치할 때 건물 외벽에서 옥외광고물이 차지하는 전체 면적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또 실명제는 광고물의 허가·신고번호, 제작자명, 관리자 연락처 등을 누구나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하는 제도다. 개막식에는 정 차관을 비롯, 노진환 서울신문 사장,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 김태영 농협중앙회 은행장, 배병관 코엑스 대표이사, 김국현 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김상목 옥외광고협회장, 최범 희망제작소 간판문화연구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이어 1만 8000㎡ 부지에 마련된 848개 부스가 일반에 공개됐다. 공공부문 148개, 민간부문 700개다. 공공부문 전시장의 경우 옥외광고 개선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알리는 ‘정부정책 홍보관’, 각 지역의 간판시범거리 조성사업 등 주요 활동 사례를 보여주는 ‘지자체 홍보관’, 국내외 광고제 우수작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부문 전시장에서는 디지털 프린팅·디자인,LED 조명기기, 신소재·신매체 광고물 등 간판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둘째 날인 7일에는 부대 행사로 옥외광고 개선방안에 대한 학술대회 등이 개최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한국인의 질병] 중·고생은 교정시력 1.0일 때 착용

    아이가 멀리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할 때 대부분의 부모들은 곧바로 안경을 착용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마다 신체조건이 각기 다른 것처럼 안경 역시 일률적으로 착용해서는 안되며 상황에 따라 착용하는 시기가 다르다. 교정 시력(안경 등을 착용한 시력) 기준은 보통 1.0으로 본다. 그러나 근거리 작업을 오래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는 가성근시(근시는 아니지만 유사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가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에 주의해야 한다. 또 눈의 기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앞으로 자연스럽게 시력이 개선될 수 있는 상황에서 안경으로 과도하게 교정하면 오히려 근시가 심해질 수 있다. 정확한 굴절력을 측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안경을 착용하면 오히려 근시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우선 안과를 찾아 정밀한 ‘조절마비하 굴절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어린이들은 굴절검사에서 근시로 나오더라도 다시 조절마비하 굴절검사로 다시 측정하면 시력이 정상으로 나오는 사례가 많다. 예를 들어 6세 어린이의 양쪽 눈 교정시력이 1.0이고 굴절 검사상 약간의 근시가 있는 경우 일상생활이나 독서에 지장이 없다면 꼭 안경을 착용할 필요는 없다. 시력이 발달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반면 칠판 글씨가 잘 안보이는 중·고등학생을 검사한 뒤에 교정시력이 1.0으로 나오거나 사시(양쪽 눈의 시선이 다른 것), 약시(정상인보다 시력이 약함) 등의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는 치료효과를 위해 안경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난이도 높아도 게임 방식 쉬워야 뜬다

    어려운 것보다는 당연히 쉬운 게 좋다. 재미를 위해서 하는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다. 적당히 어려운 것은 성취감을 높일 수 있지만 너무 어려우면 스트레스만 쌓일 뿐이다. 게임의 난이도는 높더라도 게임의 진행방법은 쉽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선보이고 있다. ●데카론, 이용자 레벨 빠르게 올려 애정 키운다 한빛소프트의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최근 중·저 레벨과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라이트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대적으로 업데이트를 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는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여러 기능들이 추가됐다. 웹 컨트롤러(지모컨)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는 이미 게임 속 주인공이 자동으로 몬스터를 사냥하는 ‘킵모드’가 있었다. 킵모드를 설정해 놓으면 이용자가 일일이 몬스터를 찾고 공격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처리해줬다. 이용자가 굳이 집에서 직접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킵모드로 설정해 놓으면 다른 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용자가 외부에서 현재 내 게임의 상황을 알 수 없다는 단점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게임의 웹 컨트롤러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모컨이라고 불리는 이 서비스는 킵모드를 설정해 놓은 이용자들이 웹을 이용해 자신의 게임 속 주인공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 내 채팅도 할 수 있다. 또 킵모드가 풀린 주인공을 다시 킵모드를 전환시키거나 죽은 주인공을 다시 부활시킬 수 있다. 게임하이의 ‘데카론’은 이용자들의 레벨을 빠르게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높은 레벨이 돼야 게임에 대한 애정도 높아지고 여러가지 다양한 게임방식도 즐길 수 있는 만큼 빨리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여러 장치를 도입한 것이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기차’시스템. 높은 레벨의 이용자를 따라다니는 모습이 기차처럼 한줄로 쭉 이어졌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자동 물약시스템도 유용하다. 예를 들어 주인공의 생명력이 20%가 남았을 때 자동으로 이를 회복하는 아이템을 먹도록 설정하는 것이다. ●게임 속 주인공이 자동 진행하는 ‘매크로´ 기능 CCR의 ‘RF온라인’과 한빛소프트의 ‘위드2FC’는 각각 자체 매크로 기능과 오토사냥 시스템을 도입했다. 매크로 기능은 게임 속 주인공이 알아서 자동으로 게임을 진행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토사냥 시스템도 비슷한 것이다. 하지만 매크로 기능은 이용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혼자서 움직이는 이른바 ‘유령캐릭터’들이 나올 수 있다. 나아가 매크로 기능을 이용해 여러 캐릭터를 하면서 아이템을 모으고 아이템 거래를 통해 현금화하는 이른바 ‘공장’에서 사용하는 대표적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이들 게임은 불법적인 매크로는 철저하게 막으면서도 게임 속에서 정식으로 일정 정도의 매크로 기능을 부여해 이용자들이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지하철 9호선은 부동산 ‘골드라인’

    김포공항~당산~여의도~고속터미널~종합운동장~석촌~올림픽공원~방이동으로 이어지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은 노란색이다.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9호선 주변 아파트는 사정이 다르다. 내년 일부 개통을 앞두고 신규 시장에 반짝 청약열풍이 부는가 하면 기존 아파트 값도 꺾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써브 김선미 연구원은 28일 “9호선 개통뿐 아니라 강서 마곡지구·뉴타운 개발 등 개발 호재가 복합 작용해 장차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 노란색 지하철 노선을 따라 부동산 ‘골드라인’이 형성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방화역 인근의 신동아 아파트 60㎡형은 2006년 1·4분기에 1억 6800만원에 거래되다 1년 만에 2억 9000만원으로 뛰었다. 올해 1분기에는 2억 7300만원에 거래되다 8월에는 2억 9500만원까지 올랐다. 당산역과 가까운 효성아파트 85㎡형은 2006년 1분기에 4억 2700만원 하던 것이 올해 1분기에는 5억 5000만원에 팔렸다. 양촌향교역 인근 한강타운 85㎡는 5억 1350만원에 거래되는 등 올해 1분기와 비교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노들역 쌍용 아파트 60㎡도 1분기보다 1000만원 정도 상승한 3억 7400만원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역세권 개발 호재는 신규 청약시장에도 반영됐다. 최근 동부건설이 분양한 ‘강서 센트레빌 3차’는 모든 평형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대부분 1순위 수도권 청약에서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일부 평형은 청약 경쟁률이 41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아파트는 9호선 공항시장역과 가깝다. 건설사들은 다른 지역에서는 분양을 미루고 있지만 9호선 주변에서는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졌다. 연내 1432가구 중 556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내년 개통 예정인 9호선 공항시장역 주변인 강서구 공항동에 ‘강서 센트레빌 4차 공항’아파트를 내놓았다.75~146㎡ 215가구 중 11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근에 공항시장, 이마트, 스카이 시티몰, 시외버스 공항터미널 등이 있다. 덕원예고, 명덕외고, 공항고 등이 가깝고 5호선 송정역과 인천공항철도 김포공항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부건설은 또 동작구 흑석동에서 12월에 82~145㎡ 663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일반 분양물량은 183가구다.9호선 흑석역이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중앙대와 중대병원이 가깝다.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 접근이 쉽다. 대림산업은 다음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청담 3차 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105~158㎡ 86가구 중 1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9호선 봉은사역 이용이 가능하고 영동고와 언주중이 있다삼성물산은 12월 동작구 본동에 79~138㎡ 468가구를 내놓고 이 가운데 244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9호선 노들역을 이용하기 쉽다. 노량진 수산시장이 가깝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데스크시각] 금융·부동산대책의 닮은점/류찬희 산업부 차장

    [데스크시각] 금융·부동산대책의 닮은점/류찬희 산업부 차장

    정부가 한꺼번에 금리를 0.75%포인트나 내렸다. 은행채도 사준다고 한다. 건설사를 살리기 위해선 10조원 가까운 돈을 쏟아붓기로 이미 결정했다.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지만 왠지 씁쓸하다.1997년 외환위기 때도 정부는 비슷한 정책을 쏟아냈다. 덕분에 은행도 살고 건설업체도 원기를 회복할 수 있었다. 그런데 10년 만에 다시 은행과 건설사는 동반 부실의 덫에 걸렸다. 대책 또한 과거 전철을 밟고 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금융·부동산정책을 보면 닮은 점이 많다. 우선 시장경제 원리에 맞지 않는다. 은행채는 은행이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발행한 채권이다. 일반 회사채와 달리 은행은 신용도가 높다는 이유로 이율도 낮다. 은행은 이 돈을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불리는 부동산 대출 창구로 이용했다. 대출 경쟁을 벌이면서 덩치도 키웠다. 최근 몇년간 부동산 대출은 해다마 20~30%씩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40%나 늘어났다. 부동산 대출 확대는 그러나 은행 부실을 불러왔다. 부동산 대출은 부실하기 짝이 없다. 개발업체들이 내미는 사업계획서만 믿고 돈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건설사는 계약금만 내면 100% 돈을 빌려 사업을 벌일 수 있는 구조다. 책임은 은행에 있다. 정부는 건설사 위기를 틀어막기 위해 미분양 아파트를 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건설사 보유 땅도 사주기로 했다. 은행 부실을 걱정해 정부가 나선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겉으로 보면 부동산·금융정책이 다르지만 뿌리는 같다. 부동산 수요를 예측 못한 건설사와 그를 믿고 돈을 대준 은행의 잘못이다. 메가톤급 대책을 내놓았는데 시장 반응이 냉담한 것도 빼닮았다. 올해 들어 정부는 굵직한 부동산 대책을 예닐곱차례 발표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더 깊은 침체로 치닫고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금리 인하 발표에 약발이 먹히지 않는 것도 부동산 대책과 비슷하다. 원인 치료가 아닌 응급조치는 더 이상 먹혀들지 않는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정부 대책이 궁극적으로 은행이나 건설업체의 체질개선에 되레 독이 된다는 지적도 닮은 점이다. 은행이나 건설사 부실은 경제 전반에 걸쳐 주름살을 가져오고 국민생활과 밀접하기 때문에 궁지에 몰리면 정부가 나설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에 빠졌다. 무책임한 경영의 극치다. 외환위기 때 금융권과 건설사를 살리는 데는 국민의 혈세가 투입됐다. 은행채를 사주거나 미분양 아파트를 사주는 것도 모두 국민 호주머니에서 나간다. 은행권 지원이나 건설사 살리기 대책이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를 불러온다는 점도 같다. 외환위기 이후 정부의 각종 지원을 받으면서도 건설업체나 은행권 모두 체질개선은 뒷전이었다.10년 동안 자신들의 배만 불렸다. 건설사는 고분양가로 과도한 이익을 취했다. 사상 최대 미분양 물량이 쌓여있는데도 분양가를 획기적으로 내리겠다는 의지는 부족하다. 은행들도 마찬가지다. 예금을 끌어들여 몸집을 키우기보다 눈앞에 보이는 부동산 대출 경쟁에 올인했다. 이익은 그들만의 잔치에 써댔다.10년 전 보여줬던 결연한 의지는 보이지 않는다. 은행이나 건설업계 지원이 급한 불을 끄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더라도 이제부터는 다른 방법을 기대해 본다. 건설사나 은행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보다 소비자를 움직일 수 있는 대책을 기다린다. 주택시장을 정상적으로 살리는 길은 기존 주택 거래 활성화다. 거래가 원활해지면 아파트 청약시장이 살아난다. 수요자가 청약시장에 나타나면 미분양 아파트는 자연스럽게 팔린다. 그러면 건설사도 원활하게 돌아가고 은행의 부동산 금융 위험도 사라진다. 이게 현 정부가 강조했던 시장경제 원리다. 류찬희 산업부 차장 chani@seoul.co.kr
  • 뮤지컬 전당 강북 ‘빅3’로

    뮤지컬 전당 강북 ‘빅3’로

    충무아트홀이 뮤지컬 전용 공연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중구는 27일 총 75억여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갔던 충무아트홀 대극장을 다음달 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대극장은 1300석의 객석과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대공연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또 43㎡규모의 오케스트라 피트(연주석)를 새로 만들었고, 무대 왼쪽 포켓을 100㎡가량 확장했다. 무대 폭도 객석 쪽으로 1.5m 더 늘려 공간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이로써 충무아트홀은 서울 강북에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3022석)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1563석)에 이어 세번째로 큰 공연장이 됐다.1300석의 대극장과 블랙(320석), 블루(258석) 등 2개의 소극장을 갖췄다. ●뮤지컬 11편 공연 예약 뮤지컬 전문 극장으로 이미지를 다지고 있는 충무아트홀은 다음달 27일부터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를 재개관작으로 올린다. 내년엔 ‘웨딩싱어’,2010년 ‘미스 사이공’,2011년은 ‘레미제라블’ 등 대형 브로드웨이 라이선스 뮤지컬을 차례로 올릴 예정이다. 또 내년엔 ‘라디오 스타’,‘삼총사’ 등 6편의 뮤지컬을 공연하는 등 총 11편의 뮤지컬 공연이 예약돼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충무아트홀 재개관 페스티벌’을 연다.11월1~2일 국립발레단의 ‘지젤’공연을 시작으로, 탁월한 연주력과 깊고 서정적인 음색의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5일),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임동혁’(6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8~9일)이 공연을 펼친다.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자인 ‘유키 구라모토’(10일)와 살아있는 재즈 색소폰 연주자인 ‘찰스로이드 스카이 트리오’(12일)도 한국 팬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11월7일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등을 들려준다. 또 영원한 포크싱어 양희은이 11월14~16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우수좌석 예약시스템 등 도입… 주민 편의 도모 ‘빅3’의 대극장답게 고객 서비스도 업그레이된다. 충무아트홀의 공연 티켓 예매와 각 공연의 우수 좌석을 우선 예매할 수 있는 ‘티켓관리 시스템’이 새롭게 선보인다. 그동안 독자적인 예매사이트가 없다 보니 고객들이 다른 예매사이트를 이용해야 했다. 또 로비에서 대극장 1층으로 연결된 계단을 에스컬레이터로 교체했다. 로비 1층에 충무아트홀 공연의 티켓 발권과 회원 관리, 안내 서비스 등을 통합 운영하는 ‘서비스 플라자’도 갖췄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호평을 받은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했다.▲실버 뮤지컬 파워 ▲황수경 영어뮤지컬 ▲뮤지컬 아카데미 ▲조용신의 충무 뮤지컬 감상교실 외에 뮤지컬 마니아들에게 충무아트홀 무대에 설 수 있는 ‘도시 뮤지컬 캠프’를 신설했다. 음향과 조명 시스템도 보강했다. 뮤지컬뿐만 아니라 클래식,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소화할 수 있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충무아트홀이 1300석 규모의 대극장을 갖춘 만큼 세계적인 유명 뮤지컬들을 유치해 서울의 대표적인 뮤지컬 중심 공연장으로 재도약시키겠다.”면서 “업그레이드된 공연 못지않게 중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무아트홀은 개관 후 2008년 6월까지 총 2671회를 공연했다. 이 가운데 뮤지컬은 24개 작품에 2000여회의 공연이 이뤄졌다. 관람 인원은 85만명으로 객석점유율이 64%에 이른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10·21 건설 활성화 대책] “혈세지원은 건설사 도덕적 해이 조장”

    정부는 21일 건설 부문 지원책을 발표하면서 주택 수요 위축과 건설부문 자금경색 심화 해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건설경기 부진과 미분양 적체 해소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건설사의 경영 잘못까지 국민의 돈으로 메워주는 것은 도덕적 해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경기가 살아날 경우 잠자는 투기세력을 깨워 부동산 거품 확대에 따른 집값 급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부동산 불패´ 정부가 뒷받침해주는 꼴 정부는 위기에 빠진 건설사를 구하기 위해 건설사들의 빚을 탕감해주고 미분양 아파트도 사주고, 땅도 사들이는 등 가능한 모든 카드를 빼들었다. 이를 바라보는 상당수 경제전문가들의 시각은 부정적이다. 미분양 아파트 등 건설업체가 떠안고 있는 부실은 과도하게 높은 분양가 등 건설업체의 방만 경영이 단초가 됐다는 진단이다. 홍종학 경원대 경제학부 교수는 “건설업계가 지나치게 몸집을 불리면서 스스로 위기를 자초한 것인데 정부가 국민 혈세로 지원하는 것은 건설사에 대한 특혜”라면서 “시장주의를 강조하는 이명박 정부의 정책 방향에도 어긋나는 원칙 없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박재룡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도 “실물경제 악화를 바로잡아야 하는 측면에서는 최선의 선택으로 보이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문제는 분명해 보인다.”고 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는 “부동산 불패 신화를 정부가 나서서 뒷받침해주는 꼴”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거품 확대… 경제 큰 짐 될 것 민간업체의 경영 부실을 정부가 도와주는 지원 방식은 건설사의 체질 개선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남기업 토지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주택시장 붕괴 원인은 비싼 분양가와 수요예측을 잘못한 공급확대, 투기 수요에 따른 집값 폭등으로 수요자들이 등을 돌린 탓”이라면서 “‘원죄’(고분양·폭리)를 덮어두고 건설사의 엄살을 들어주는 것은 잘못”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이번 조치가 나중에 부메랑으로 돌아와 경제의 큰 짐이 될 것이란 목소리가 높다. 박 연구위원은 “이번 대책이 당장 침체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면서 “오히려 나중에 대외 여건이 개선되고 우리경제가 호전되면 부동산 거품이 확대되는 등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책연국소 한 연구원은 “투기세력의 ‘학습효과’를 키울 수 있어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정책 대응 여력이 크게 축소될 수 있다.”면서 “지금 필요한 부동산 거품 해소의 연착륙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업계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미분양 할인매각, 비핵심 자산매각 등 건설사들의 자구노력을 전제로 지원한다는 보완책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보다 아픈 ‘채찍’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하 교수는 “투기적 경영으로 위기를 자초한 업체에는 강도 높은 ‘페널티’를 부여해 업계의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기업 보유 토지 매입도 시가보다 충분하게 낮은 가격으로 매입해야 도덕적 해이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시장 살아날지도 의문 고강도 대책을 내놓았지만 시장이 당장 살아날지 의문도 남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경기가 바닥인 데다 실질적인 구매능력이 떨어져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업체 지원 방식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된다. 인위적인 지원보다는 근본적인 시장 살리기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많다. 아랫목을 데우면 윗목이 따뜻해지고 방안 전체에 온기가 퍼지는 것처럼 개인간 거래를 늘려 청약시장을 살리고 자연스럽게 미분양 아파트 소진을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사장은 “개인간 주택거래 규제는 모두 풀어도 문제가 안 된다.”면서 “건설사 지원에 앞서 일반 거래 활성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 상황에서는 집을 살 사람이 없다.”면서 “거래활성화를 위해 금리를 인하하고 한시적으로라도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확대해야 시장이 살아난다.”고 주장했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해제, 처분조건부대출 연장,1가구2주택 중복보유 허용기간 일시적 확대 등의 조치도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구매자의 실질 소득 하락으로 구매욕구와 구매능력이 떨어진 데다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도 사라졌기 때문이다.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해서는 수요자 지원대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송현담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책본부장은 “소비자들이 집을 사고 싶어도 대출금 이자를 감내하지 못해 달려들지 않고 있다.”며 금리인하를 주장했다. 회사채 유동화 대책도 중견 건설업체에는 그림의 떡이다. 중견 건설업체 회사채는 수요가 많지 않고 발행도 적어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류찬희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이종현의 나이스샷] 잘못된 골프용어 바로잡자

    골프용어는 골퍼 간에 서로의 의사소통을 위해 약속한 언어다. 언어는 인간이 만들어 낸 일종의 약속이며 그 언어는 서로 간에 습관적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골프 역시 정확한 골프용어 사용이 요구된다. 그런데 우리나라 골프 용어는 크게 의미가 다르게 사용되거나 원어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무국적 용어가 범람하고 있기도 하다. 골프중계 방송을 보면 아나운서, 해설가조차 잘못된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그런데 미디어 관련 종사자들은 정확한 언어를 대중에 전달하는 중요한 메신저 역할을 하는 만큼 조심하고 노력해 잘못된 용어를 고쳐나가야 한다. 얼마전 라운드 중에 함께 플레이를 펼친 A골퍼는 ‘레이아웃’을 하겠다고 했다. 레이아웃이 아니라 ‘레이업’이 맞다고 하니까 골프방송에서도 ‘레이아웃’이라고 했다며 오히려 잘못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만큼 미디어의 힘은 강하고 과학이다. 지금 우리가 잘못 쓰고 있는 골프용어는 따져보면 과반이 넘을 만큼 많다. 모든 것을 다 고쳐야 겠지만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용어부터 우선 고쳐 나갔으면 한다. 가장 많이 실수 하는 것이 티업(tee up) 타임이다. 티업은 말 그대로 티페그 위에 공을 올려놓는 것을 말한다. 정확한 티업 타임 의미는 열 여덟 번의 티잉 그라운드 시간이 될 것이다. 반면 티오프(tee off:예약시간) 는 티잉 그라운드에서 하늘을 향해 제1타를 타격하는 것을 의미 한다. 이 시간이 바로 티오프 타임이다. 미국에서는 티타임 대신 스타트 타임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또 하나 잘못된 용어로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라운딩이다.‘어제 라운딩(X) 갔다가 어려워서 혼났다.’라고 흔히들 쓴다. 라운드(O)가 맞다. 심지어는 각종 미디어 기사, 광고에도 버젓이 라운딩으로 표기돼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미국 USLPGA와 미국 USPGA를 LPGA, PGA로 사용하고 있다.KGA(대한골프협회)측은 분명 잘못된 표현이라 말한다. 또한 홀컵이라는 표현은 홀(hole)이나 컵(cup) 중 하나를 써야 한다. 보통 컵으로 많이 불리고 있다. 몰건(X)-멀리건(O), 쪼로(X)-토핑, 더프(O), 티 그라운드(X)-티잉 그라운드(O), 싸인(X)-웨이브(O), 빠따(X)-퍼터(O), 빵카(X)-벙커(O), 언더리(X)-언더 리페어(O)가 맞다. 골퍼들이 흔히 잘못 사용하고 있는 용어를 고쳐 나가면서 오너(X)-아너(O)와 같은 발음상의 잘못된 용어까지도 고쳐 나가야 한다. 골프 칼럼니스트 golf21@golf21.com
  • 시각장애인 점자토익 새달 23일 시행

    국내 토익(TOEIC) 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YBM시사 한국 토익위원회는 전맹(全盲)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문제지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점자 시험은 다음달 23일 시행된다. 위원회는 그동안 약시(교정시력 0.04 이상 0.3 미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고사장에서 확대 문제지를 제공하거나 독해평가 시간을 연장해 주는 편의를 제공해 왔지만 전맹 장애인만을 위한 시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맹 시각장애인을 위한 토익은 사진 묘사 10문항을 제외한 총 190문항(6개 부분 990점 만점)으로 구성되며, 시험 시간은 비장애인용 토익(2시간)보다 늘려 4시간15분으로 배정했다.접수는 다음달 17일까지 전화(02-2280-7245)로만 가능하며 성적 발표는 12월13일이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2008 국정감사] “F-15K 사업에도 조풍언씨 로비”

    공군이 3년간 진행한 차기전투기 도입사업에서 ‘검은 뒷거래’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군은 지난 8일 주력기종인 F-15K 40대 가운데 마지막 3대를 미국 보잉사로부터 인수해 1차 사업을 마무리한 상태다. 한나라당 김효재 의원은 10일 방위사업청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4조 4000억원 규모의 F-15K 1차 사업과 관련, 기종 선정과 계약 과정에 재미 사업가인 조풍언씨의 로비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사업에 참여한 추정인사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전투기 사업에 로비스트와 에이전트들이 뒤엉켜 있다.F-15K 사업의 로비스트는 조풍언씨이지만 서류 어디에도 나오지 않고 우일통상 김영일 대표를 내세워 계약이 성사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우일통상은 육가공업, 농축산물 도매업, 일반음식점업 등을 하는 회사로 무기와 관련이 없다.”면서 “이런 회사가 4조 4000억원 어치 무기를 구입할 때 보잉사와 연대보증을 섰다. 식당업을 하는 사람이 손해를 어떻게 배상하느냐.”고 추궁했다. 김 의원은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도 ▲우일통상이 보잉사의 에이전시로서 연대 보증서를 제출한 배경 ▲리베이트에 대한 세금 납부 여부 ▲보잉사 에이전시가 ‘우일통상’에서 2005년 ‘원일인터내셔널’로 바뀐 데 이어 올해 2차 계약시 ‘훠스트스탠다드코리아’로 바뀐 이유 등을 주된 의혹으로 제기했다. 김 의원은 “수천억원에 달하는 리베이트가 통치자금이나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사용됐거나 지금 관리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추적을 어렵게 하기 위해 대리인을 수차례 바꾼 것 아니냐.”고 주장하면서 국회 차원에서 김영일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기자에게 “조풍언씨 로비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전광삼 오상도기자 hisam@seoul.co.kr
  • 올 주택공급 물량 70% 달성 어려울 듯

    올 주택공급 물량 70% 달성 어려울 듯

    주택공급 목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주택업체들이 미분양 적체 부담과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공급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연간 공급물량의 70%를 달성하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말 현재 전국에서 분양된 공동주택은 19만 7652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10만 1192가구가 분양됐다. 지난해 분양된 공동주택은 29만 6859가구이다. 그러나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업체들이 12월에만 6만 8000가구를 내놓았던 특수성을 감안하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분양실적이 30%가량 줄어들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민간 건설사들은 연초 올해 분양목표를 44만가구로 잡았다. 그러나 9월말 현재 분양실적은 18만 3000여가구로 목표치의 41% 달성에 그쳤다. 특히 10대 건설사 중 7개 업체가 아직까지 올해 분양 목표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1만 2000여가구 공급목표를 세웠던 대우건설은 4000여가구 분양에 그쳤다. 삼성건설도 1만 5000여가구 목표에 3000가구 분양에 머물렀다.9200가구 분양을 계획했던 현대건설도 4000여가구만 분양했다. 포스코건설은 5800여가구 목표를 세웠으나 분양실적이 전무하다. 이에 대해 대형 건설사 주택사업 담당 임원들은 “내놔봤자 미분양이 뻔한데 어떻게 신규 아파트를 분양하겠느냐.”고 털어놨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주택거래 감소도 분양물량 감소의 원인이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사장은 “일반 주택 거래 시장이 살아나지 않으면 청약시장도 위축돼 분양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거래활성화 대책만이 분양시장을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2∼3년 뒤가 더 문제다. 지난 8월말 현재 전국 주택건설 인허가(단독·공동주택 합산) 물량은 공공부문 2만 9009가구와 민간부문 14만 8142가구 등 17만 7151가구에 불과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공공부문은 62.2% 늘었지만 민간부문은 28.4% 줄었다. 실제 분양까지는 적어도 4∼5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연간 50만가구 공급은 당분간 어려워 보인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산 동래구 ‘계약 표준서식’ 이메일 서비스

    부산 동래구가 공사·용역 등의 계약체결에 앞서 낙찰자나 수의계약 대상 업체에 미리 ‘계약표준서식’을 이메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0일 동래구에 따르면 각종 계약 체결시 해당 업체가 제출하는 서류양식이 제각각이고 계약에 필요한 서류에 대한 문의가 잦자 최근 18종에 달하는 계약표준서식을 만들었다. 동래구는 이달 초부터 낙찰자 등에게 해당 계약표준서식을 미리 이메일로 제공해 계약서 작성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동래구는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계약서류 표준화 작업을 벌였으며 ‘공사도급 표준계약서’ 등 18종을 표준화했다. 또 지방계약법에 없는 계약보증금, 지급각서 양식 등 계약시 갖춰야 할 서류도 포함돼 있으며 ▲공사 계약 ▲기술(일반)용역 계약 ▲물품구매 계약 ▲기타 서류 등 계약 종류별로 필요 서식을 구분, 업체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日 단카이 세대 기술자 영입해야”

    “日 단카이 세대 기술자 영입해야”

    대일 무역 적자가 해가 거듭될수록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어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일 무역 적자를 축소하기 위해 핵심부품 소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구체적으로 2009년까지 한시 적용하는 기업의 연구개발비에 대한 조세특례를 확대하고, 일본 단카이 세대(일본 고도성장기의 주역) 퇴직 기술자를 국내에 영입하는 등 방안도 제시됐다. 한국은행이 24일 펴낸 ‘대일 무역역조 고착화의 원인과 향후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8월 대일 무역 적자 규모는 232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대일 적자 규모인 299억달러의 77%에 이르는 액수다. 1965년 한·일 국교 수립 이후 한국은 일본과의 무역에서 줄곧 적자를 내 왔으며 그 규모도 1990년 59억달러에서 2000년 114억달러,2007년 299억달러로 빠르게 늘어왔다. 따라서 대일 무역 역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면 중소기업의 양적인 발전 외에 기업의 원천 기술개발 등 질적 발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대일 무역 적자액 가운데 부품소재 비중이 60%를 웃돌아 부품 소재를 중심으로 적자가 고착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IT산업의 핵심 부품 소재와 장비의 대일 수입 의존도를 보면 LCD용 유리가 82.5%,LCD·PDP 제조장비는 77.4%, 실리콘웨이퍼(반도체 부품)는 69.6%에 이르는 등 대부분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한은 조사국의 김진용 차장은 대일 역조를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 활성화 등 10∼20년 이상 안목을 가지고 중장기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09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연구개발(R&D) 조세지원 제도를 영구화하고, 선진국 기업과의 인수·합병(M&A)을 통해 핵심부품 소재의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일본 단카이 세대의 퇴직 기술자를 국내 기업에 영입하는 문제도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김 차장은 “중소기업 등 국내업계를 중심으로 일본 단카이 세대를 영입해 핵심부품의 기술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활발하다.”면서 “이들을 국내에 영입할 때 어떻게 대우할까가 영입의 변수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단카이 세대는 제2차 대전 이후 일본의 경제부흥을 이끌었던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대로서,2007년부터 퇴직을 시작하는 약 700만명을 말한다. 일본 정부는 이들이 기업을 본격적으로 떠날 경우 젊은 세대로 기술이전이 이뤄지지 않을 것을 우려해 임금피크제 도입,65세로 정년연장 등을 통해 재취업 등을 알선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이공계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과 보수, 고용 불안정성 등으로 실업계·이공계 학생들이 급감하는 것에 대한 대책도 주문했다. 실업계 고등학생 수는 2000년 29만 1000명에서 2006년 16만 2600명으로, 공대학생들도 2001년 21만 1000명에서 2006년 14만 5000명으로 줄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여행·레저 단신]

    ●초가을을 축제와 함께 가을철 먹거리의 대표선수 송이버섯을 주제로 한 축제가 경북 봉화(27∼30일)와 울진(26∼28), 강원도 양양(26∼30일) 등에서 열린다.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예술마을에서는 20일∼10월4일 ‘2008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펼쳐진다.21세기 버전의 30년대 무성영화, 실내악단의 소규모 길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흥을 돋운다. 경북 안동에서는 26일∼10월4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린다.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이 ‘환상적인 세계 축제 프로그램’으로 꼽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충남 부여에서는 10월3∼12일 백제문화제가 펼쳐진다. 계백장군 열무식 등과 함께 185필의 말과 300명의 병졸이 참여하는 ‘대백제 기마군단 행렬’이 눈길을 모을 듯. ●호텔예약 전문법인 ‘모두투어에이치앤디’ 출범 모두투어가 호텔예약 전문업체 ‘모두투어에이치앤디’를 설립했다. 우선 성장 잠재력이 큰 국내호텔 예약시장부터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다음달 초 호텔예약 홈페이지를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태백 O2리조트 26일 오픈 태백시 함백산(1100m) 정상에 위치한 오투 골프&리조트(www.o2resort.com)가 26일 본격 오픈한다.27홀 규모의 골프장과 16개 슬로프의 스키장, 콘도미니엄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 눈꽃축제가 열리는 태백산과 매봉산 풍차언덕, 레이싱파크 등 태백의 관광 명소를 품고 있는 것도 강점. ●에어캐나다 기내 인터넷 서비스 에어캐나다가 내년 봄부터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행 도중 이메일 확인, 인터넷 검색 등 각종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우선 미국 노선에 투입된 A319 기종을 시작으로 점차 캐나다와 국제 노선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싱가포르 11월까지 예술축제 싱가포르 비엔날레와 아트 싱가포르 행사가 싱가포르 전역에서 열린다.11월16일까지 열리는 싱가포르 비엔날레에는 유럽, 미국 등 36개국 50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행사 주제는 ‘신비’. 놀랍고 신비롭고 환상적인 것들에 대한 예술가들의 통찰을 엿볼 수 있을 듯. 예술축제인 아트 싱가포르는 다음달 10∼13일 선텍에서 열린다.16개국 110개 갤러리가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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