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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도 연말 아파트 분양 러시

    지방 아파트 청약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연말에도 대거 물량이 쏟아진다. 닥터아파트 자료에 따르면 이달 지방 아파트 분양 물량은 1만 5000여 가구로 조사됐다. 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 백석동에서 ‘백석3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74~99㎡짜리 805가구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등 상업시설과 천안종합운동장, 천안시청이 가까운 곳에 있다. KTX천안아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이용도 쉽다. 현대산업개발은 경남 창원시 용호동에서 ‘용지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84~127㎡짜리 1036가구로 이 중 30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과 창원 스포츠파크, 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창원시청 등이 가깝다. 단지 앞에 용지공원과 용지호수가 조성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창원 시내 진출입도 쉽다. 일신건영은 전북 전주시 덕진동에서 ‘전주 덕진 휴먼빌2차’를 내놓는다. 59~84㎡, 367가구다. KTX 전주역이 가깝고 전주IC와 동전주IC 진입도 쉽다. 단지 앞으로 전주천이 흐르고 전주덕진공원과 가련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닌다. 동원개발은 부산 사상구 모라동에서 ‘사상 동원로얄듀크’를 공급한다. 59~84㎡ 규모 554가구다. 지하철 2호선 모라역·구남역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이마트, 홈플러스가 있다. GS건설은 대구 중구 수창동에서 ‘대구역 센트럴자이’를 선보인다. 59~94㎡ 아파트 1005가구와 26~39㎡짜리 오피스텔 240실이다. 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2호선 신남역이 가깝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등 생활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한양은 세종시 소담동 3-3생활권에서 ‘세종 한양수자인엘시티’를 분양한다. 59~84㎡ 규모 아파트 760가구다. BRT 정류장 이용이 편리하며 내년 세종시3생활권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이젠 3D 영상 보고 만진다…英서 신기술 개발

    이젠 3D 영상 보고 만진다…英서 신기술 개발

    미국의 공상과학(SF) 영화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홀로덱’은 장치 안에 들어가면 현실과 똑같은 가상의 공간이 펼쳐져 그 속에서 행동할 수 있다. 바로 거대한 가상 현실인 것. 그 공간에 비춰지는 사람이나 물건은 모두 3D 영상인 ‘홀로그램’인 것이다. 그런데 현실 세계에서도 이 ‘홀로그램’에 물체의 촉감을 더한 장치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영국 브리스톨대학 벤자민 롱 박사팀은 초음파를 사용해 아무것도 없는 공중에 구현한 3D 입체 영상을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컴퓨터 그래픽 분야 학술지 ‘ACM 트랜잭션스 온 그래픽스’(ACM Transactions on Graphics) 최신호에 게재된 이 기술은 홀로그램 장치 상단에 복잡한 패턴의 초음파를 집약시켜 공간의 기체를 교란, 물체의 형상을 입체적으로 부각한 것으로, 사용자가 눈앞의 3D 영상에 손 등을 닿게 되면 초음파로 약간의 진동을 전해 그 물체의 촉감까지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롱 박사는 “미래에 사람들은 좀처럼 만질 수 없는 물체의 홀로그램도 느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있는 작품이나 인공물의 형태도 파악할 수 있으며, 또한 외과의사가 CT 검사에서 병변(병이 원인이 돼 일어나는 생체 변화)의 차이를 만져서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연구팀에 따르면, 시각과 동시에 촉각을 더하는 것이 가상 현실의 세계에 빠지는 것을 쉽게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바로 스타트렉 ‘홀로덱’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것. 현재 이 장치의 시험은 계속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구체와 피라미드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3D 영상을 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한편 이 연구성과는 세계적인 컴퓨터 그래픽 축제인 ‘시그라프 아시아 2014’(12월 3~6일)에서도 공개됐다. 사진=브리스톨대학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스타트렉 홀로덱?…촉각 더한 3D 홀로그램 나온다

    스타트렉 홀로덱?…촉각 더한 3D 홀로그램 나온다

    미국의 공상과학(SF) 영화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홀로덱’은 장치 안에 들어가면 현실과 똑같은 가상의 공간이 펼쳐져 그 속에서 행동할 수 있다. 바로 거대한 가상 현실인 것. 그 공간에 비춰지는 사람이나 물건은 모두 3D 영상인 ‘홀로그램’인 것이다. 그런데 현실 세계에서도 이 ‘홀로그램’에 물체의 촉감을 더한 장치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영국 브리스톨대학 벤자민 롱 박사팀은 초음파를 사용해 아무것도 없는 공중에 구현한 3D 입체 영상을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컴퓨터 그래픽 분야 학술지 ‘ACM 트랜잭션스 온 그래픽스’(ACM Transactions on Graphics) 최신호에 게재된 이 기술은 홀로그램 장치 상단에 복잡한 패턴의 초음파를 집약시켜 공간의 기체를 교란, 물체의 형상을 입체적으로 부각한 것으로, 사용자가 눈앞의 3D 영상에 손 등을 닿게 되면 초음파로 약간의 진동을 전해 그 물체의 촉감까지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롱 박사는 “미래에 사람들은 좀처럼 만질 수 없는 물체의 홀로그램도 느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있는 작품이나 인공물의 형태도 파악할 수 있으며, 또한 외과의사가 CT 검사에서 병변(병이 원인이 돼 일어나는 생체 변화)의 차이를 만져서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연구팀에 따르면, 시각과 동시에 촉각을 더하는 것이 가상 현실의 세계에 빠지는 것을 쉽게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바로 스타트렉 ‘홀로덱’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것. 현재 이 장치의 시험은 계속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구체와 피라미드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3D 영상을 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한편 이 연구성과는 세계적인 컴퓨터 그래픽 축제인 ‘시그라프 아시아 2014’(12월 3~6일)에서도 공개됐다. 사진=브리스톨대학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꼼꼼한 이삿짐센터 파해치기, 포장이사 견적비교 방법은?

    꼼꼼한 이삿짐센터 파해치기, 포장이사 견적비교 방법은?

    우리동네 포장이사비용은 다른 동네에 비해 더 비쌀까? 이사를 준비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가져볼 만한 궁금증이다. 요즘은 많은 소비자들이 인터넷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취미라든지 지역 기반의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우리 동네 포장이사 가격이 적절한지 다른 지역보다 비싼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알아보는 경우는 많지 않다. 지역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인천, 수원, 대구, 대전, 안산, 천안, 일산, 울산 등 포장이사견적비용에 대한 문의를 하고 있지만, 전국적인 커뮤니티에 비용을 묻는 건 다소 차이가 있을 것이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닌데다 다른 지역보다 비싸다 하더라도 그 지역의 이삿짐센터를 불러서 이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 내에서 저렴한 이사짐센터를 찾기 위해 평소 활동하던 커뮤니티에 접속해 포장이사 잘하는곳 추천 해 달라는 글을 올려 지역 이용자들의 추천을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같은 이사 업체라 하더라도 당일 파견되는 현장 팀이 다를 경우 전문성과 숙련도에 따라 이사 서비스의 품질이 달라지게 되니 이사를 앞두고 고민이 깊어진다. 소비자들은 포장이사전문업체 선정 시 이사준비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체크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는지 이삿짐센터 선택 요령과 견적비교 방법을 파헤쳐 보자. 합리적인 선택적 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가격과 품질을 고려해 소비에 따른 만족감이 높은 것을 말한다. 따라서, 이사짐센터 선택시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는 것이 포장이사가격, 5톤포장이사비용과 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포장이사견적비교시 따져야할 사항우선 무료방문견적이 가능한지 따져보고, 견적을 의뢰하고 분석하는 과정은 필수 바쁘다고 전화견적으로만 진행한다면, 이사 후에 추가비용 혹은 정확한 서비스를 받지 못할 것이다. 방문견적은 정확한 비용산출과 계약시 관허업체의 확인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사항들이 많기 때문 또한, 이삿짐센터가격비교시, 3곳 이상의 업체에서 견적을 받은 후 포장이사 가격비교를 통한 최종적으로 가격과, 포장이사업체추천을 받은 곳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계약 시 운반차량, 작업인원 및 에어컨 탈 부착 등 서비스 부대비용에 대한 내용을 명확히 기재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추가비용 시비를 방지할 수 있다. -믿을 만한 포장이사 선택 요령실제로 이삿짐센터 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짐의 양과 거리, 그리고 인건비 부분이기 때문에 단순히 금액만 놓고 비교할 수는 없다. 이사 후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서비스 역시 업체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몇 가지 서비스를 추가로 받았는지와 전문성도 함께 따져봐야 한다. 믿을만한 포장이사 업체를 선택하는 기준은 이사 서비스의 품질 및 사후관리, 문제 발생 시의 보상과 직결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따져야 할 첫 번째 조건이 된다. 물론 모든것을 만족스러운 업체를 선택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포장이사견적비교시 이사서비스에 대한 고객 평가, 포장이사 잘하는 곳으로 평가되는 곳, 포장이사 업체 추천을 받은 곳, 포장이사 업체순위 높은곳, 관허등록번호 보유 유무, 사전 물품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정확한 이사 견적을 받을 수 있는 곳을 고르도록 한다. 포장이사업체순위 베스트 안에 드는 신사의이사 관계자에 따르면 "싸다는 이유로 무조건 가격이 저렴한 업체를 선택해서는 안 된다." 며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비용을 추가하거나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터무니없이 저렴한 포장이사 비용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무허가 이사업체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포장이사전문업체 신사의이사(1599-8844.com)는 품격 높은 이사 서비스로 가정이사를 비롯해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아파트이사, 병원이사, 원룸이사, 투룸이사, 오피스텔이사, 보관이사, 해외이사 완벽히 마무리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안전한 포장이사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가들을 현장에 투입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으며,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을 익힌 전문가들이 이사 전 과정을 책임지며 입주청소, 이사청소까지 세심한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장, 운송, 정리, 청소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사진= 신사의이사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 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차그룹(하)] ‘디자인·해외경영’으로 기아차 체질 바꿔… 현대차 재도약 숙제로

    2005년 기아차 대표이사에 선임된 정의선 당시 사장에겐 큰 숙제가 있었다. 1998년 부도로 쓰러졌던 기아차는 현대차가 인수한 뒤인 1999년 이후 흑자로 돌아섰지만 정작 기아만의 차별성이 부족했다. 국내 레저용차량(RV) 시장 위축과 환율 하락 등의 악재가 겹치자 다시 적자로 돌아서기도 했다. 단기적인 해법을 넘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이를 위해 정 부회장이 꺼낸 카드는 ‘디자인경영’이다. 현대차와 차급도 성능도 비슷하다면 ‘디자인’에 차별화를 둬야 한다고 판단했다. 기아차 기획실장에 취임한 이후 국내외 전문가들과 만나 의견을 나누고 해외 모터쇼와 포럼을 돌며 긴 시간 고민해 내린 결론이었다. 이를 위해 삼고초려도 마다하지 않았다.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알려진 피터 슈라이어를 영입하려고 정 부회장이 직접 나섰다. 유럽까지 찾아가 끈질긴 설득 끝에 그를 디자인 총괄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디자인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단행했다. 당시 기아차에서 가장 우선시된 제작 기준은 성능이었다. 아무리 디자인이 훌륭해도 설계로 구현하기 어렵거나 생산 과정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면 디자인을 먼저 포기했다. 이 같은 과거의 전략은 전면 재수정됐다. 설계를 위해 디자인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동등한 위치에서 디자인 원안을 최대한 유지하며 성능과 효율성을 추구했다. 슈라이어는 독자 디자인 개발에 착수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디자인센터를 총괄하며 별다른 특징이 없던 기아차의 얼굴에 ‘패밀리룩’이라는 그림을 그렸다. 그로부터 2년 후인 2008년 6월 ‘직선의 단순화’를 기반으로 한 기아의 패밀리룩이 탄생했다. 로체 부분 수정 모델을 시작으로 포르테, 쏘울 등이 출시됐다. 쏘렌토R, K7, 스포티지R, K5 등 R시리즈와 K시리즈가 등장하자 기아차 영업이익은 조 단위로 상승했다. 특히 국내 시장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박스카 쏘울은 대중적인 세단이 아님에도 출시 후 넉달 동안 9500대가 판매됐다. 쏘렌토R은 2009년 월평균 4900대가 출고되며 이전 모델 대비 판매량이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2006년 27만대에 불과했던 국내 판매는 스포티지R과 K5가 출시된 2010년 48만 5000대로 79% 증가했다. 정 부회장은 또 하나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2006년 당시 기아차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환율이었다. 당시 환율은 900원대 초반으로 지속적으로 떨어졌다. 자연스레 기아차 이익은 급감했다. 중국을 제외하고는 해외 생산 거점이 없어 해외 판매의 대부분을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었다. 해외시장 판매 비중이 79%에 달하지만 해외 생산 비중은 9%에 불과해 환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구조였다. 해외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차량은 생산할 수 없었다. 정 부회장은 해외 공장 건설 프로젝트와 해외 법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세운 유럽 공장인 슬로바키아 공장과 미국 조지아 공장은 정 부회장이 직접 챙긴 작품이다. 공장의 설립 계획 단계부터 완공 단계까지 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했다. 이 같은 체질 개선 전략이 궤도에 오르면서 기아차의 재무구조는 크게 개선됐다. 2008년 169.1%에 달하던 부채 비율은 2010년 92.8%를 기록하며 100% 밑으로 떨어졌다. 2008년 4조 6000억원에 달했던 순차입금도 2010년에는 6280억원으로 내려갔다. 대신 보유 현금은 증가했다. 2006년에는 6320억원에 불과했던 현금 보유액이 2010년에 2조 2560억원으로 크게 늘어 재무구조가 굳건해졌다. 2009년 8월 현대차 부회장에 취임한 정 부회장은 또 다른 숙제를 풀고 있다. 현재 글로벌 5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인 현대차그룹을 한 단계 도약시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만들고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문제다. 이를 위해선 현재의 브랜드 가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지적이다. 그동안 현대차가 보급형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로 인식됐다면 고급차와 고성능차도 잘 만들어 ‘갖고 싶은 차’를 만드는 브랜드로 한 단계 올라서야 한다. 프리미엄 시장에서 독일차와 유럽, 일본차가 치열하게 경쟁하며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쉽지 않은 도전이다. 또 국내 시장의 높아 가는 수입차 선호 현상 속에서 현대차에 대한 뿌리 깊은 ‘안티’도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 기아차에서 풀었던 숙제보다는 훨씬 난도가 높고,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정 부회장이 이 같은 과제를 풀지 못하면 현재와 같은 미래도 보장할 수 없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정 부회장에겐 엄혹한 현실이 놓여 있는 셈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 후계 경영인의 명암 신세계그룹] 이마트 김해성·이갑수 2인 대표 체제… 백화점은 장재영 주도

    다른 대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신세계그룹 역시 연말 인사를 앞두고 있다. 한번 사람을 쓰면 큰 실수가 없는 한 믿고 맡기는 이명희(71) 신세계그룹 회장이지만 실수했을 때 책임을 묻는 것은 가차없이 이뤄진다. 신세계그룹은 2012년 말 매출 부진과 경영 악재에 대한 책임을 물어 세대 교체를 한 바 있다. 주요 대표들이 그 당시 바뀌었거나 혹은 최근 교체됐기 때문에 곧 있을 인사에서 일단 큰 줄기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신세계그룹은 총수 밑에 각 부문의 전문 경영인이 있는 구조로 재계에서 보기 드물게 조화가 잘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각 부문 대표들의 특성을 보면 신세계 입사로 첫 회사 생활을 시작했고 쭉 신세계에서만 일한 누구보다도 신세계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이라는 점이다. 다른 기업들이 외부 피를 수혈해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애쓴다면 신세계그룹은 내부 출신이 대표 자리에 오르는 전통을 고수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011년 부회장 자리에 오르면서 ㈜이마트와 ㈜신세계로 기업 분할을 해 지금의 신세계그룹으로 만들어졌다. ㈜이마트는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김해성(56) 신세계그룹 전략실장이 이마트 경영 총괄 부문 대표를 겸임하고 있고 이갑수(57) 대표가 영업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대표는 30년 전 신세계백화점에 입사했고 패션사업부 해외상품팀장을 거쳐 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사업부장, 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사업부 상무,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를 거쳤다. 김 대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을 해외패션 수입회사에서 종합패션회사로 도약시키고 2011년 코스피 상장까지 이끌어내는 등 큰 역할을 했다. 2012년 그룹 전략실장(사장)에 선임됐다. 이 대표는 1982년 신세계백화점에 입사한 뒤 이마트 마케팅 담당 상무, 판매본부장, 고객서비스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마트 매장의 장점과 단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가 만든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이마트 반값 홍삼, 반값 LED, 반값 비타민 등 ‘반값’ 상품들이다. 장재영(54) ㈜신세계 대표는 1984년 입사해 미아점 점장, 마케팅 담당 상무, 고객전략본부장, 판매본부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대표에 선임된 뒤 본점 리모델링, 강남점 증축 등 굵직한 백화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대표는 KTX동대구역과 대구 도시철도,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지하철이 한 곳에서 연결되는 국내 최초의 민자 복합환승센터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대표이사도 겸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지금이 농업의 골든타임… FTA 피해 최소화할 것”

    “지금이 농업의 골든타임… FTA 피해 최소화할 것”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농업인 여러분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경기 안성팜랜드에서 농업 미래성장 대토론회를 주재하면서 “호주, 캐나다와의 FTA 비준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축산단체 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개방에 대한 방어적인 대책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변화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창조적인 해법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며 지금 이 순간이 ‘우리 농업과 농촌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느냐, 아니면 추락하느냐’를 결정짓는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래전부터 ‘농업은 미래성장산업’이라고 확신해 왔고 농업과 농촌을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해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농업과 농촌을 스마트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얼마 전 중국의 전자상거래 그룹 알리바바에 처음으로 한국 농식품 전용판매장이 개설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렇게 온라인에서 교두보를 확대하고 우리 농식품을 프리미엄 제품, 한류와 결합한 문화상품으로 만들면 중국 시장에서 얼마든지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힘주어 말했다. 토론회에 앞서 CJ제일제당은 농업인들과 공동 출자 방식으로 농업회사 설립 상생협약을, 아모레퍼시픽은 보성·하동·제주의 주요 농가와 차 수출조합을 설립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마트와 농축산연합회 및 농식품법인연합회는 수출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박 대통령은 “대기업의 기술과 자본, 노하우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농촌근대화 모델이 된 것처럼 이제 기업과 농업계가 힘을 모아 농업 분야의 창조경제 모델을 새롭게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안성팜랜드는 196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옛 서독을 방문한 뒤 “우리 국민도 마음껏 우유를 마시게 하겠다”며 서독에서 차관을 들여와 설립한 한독목장의 후신이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열 살 시력 여든 간다 신생아는 큰 형태만을 인지하다 생후 3개월쯤 눈을 맞추고 볼 수 있게 되며 여섯 살이 되면 성인의 시력에 거의 도달하게 된다. 어린이의 시력은 대개 만 8~10세를 전후해 완성되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더이상 발달하지 않는다. 열 살 어린이가 안경을 끼고 볼 수 있는 최대 교정시력이 0.5라면 평생 0.5 정도의 시력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를 약시라고 하는데,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 치료하려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아이들은 시력이 나빠도 특별히 불편을 호소하지 않는다. 항상 세상을 그 정도로만 봐 왔기 때문에 원래 그렇게 흐린 줄 알지 다른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또렷하게 세상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해서다. 따라서 아이의 시력 저하를 막으려면 부모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생후 3개월이 지나도록 아이가 엄마와 눈을 못 맞추거나 검은 동자 가운데 동공에 희게 뭔가 낀 듯 보이고, 물체를 보는 눈의 시선 방향이 바르지 않고 물체를 주시할 때 자꾸 옆으로 고개를 돌리거나 기울여 보는 경향이 있으면 바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햇빛 또는 불빛을 유난히 싫어하고 텔레비전이나 책 등을 가까이에서 보거나 찡그리고 봐도 마찬가지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안경을 착용하면 시력이 더 나빠진다고 걱정하는 부모도 있는데 잘못된 상식이다. 안경은 선명한 망막상을 만들어 시각의 발달, 뇌시각 피질의 발달을 자극한다. ●노화 막는 운동 꾸준히 바르면 10년은 젊어 보인다는 기능성 화장품, 보름간 마시면 피부가 탱탱해진다는 콜라겐 음료. 가는 세월을 막아 준다는 각종 노화 예방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노화를 늦추는 가장 확실한 길은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 운동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운동은 근육량 감소 속도를 지연시키고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어서 나이가 들수록 더욱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제대로 연소시키지 못해 생기는데, 운동을 하면 이 인슐린의 기능이 강화된다. 결론적으로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급격한 노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근력 운동은 신체 부위별로 7가지 정도를 정해 놓고 하는 게 좋다. 허리와 엉덩이→등과 다리 뒷부분→종아리와 발목→어깨와 위팔 뒷부분→배→위팔 앞부분 순으로 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운동을 할 때는 강도를 약하게 해서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면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뿐더러 근육과 관절이 손상될 수 있다. 근육 운동에 익숙해지면 6~10주 단위로 운동 강도를 단계적으로 높인다. 근육 운동은 적어도 일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안과 임현택 교수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진영수 교수
  • 동탄은 시작에 불과하다, 평택 최초’라마다 비즈니스호텔’ 분양 열기 후끈

    동탄은 시작에 불과하다, 평택 최초’라마다 비즈니스호텔’ 분양 열기 후끈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및 확장을 평택에서 맞이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어 이른바 평택시대를 맞이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실정이다. 평택은 매년 50만 여명의 해외투숙객을 수용하는 수요 밀집지역으로 국내 총생산(GDP)의 59%가 집중된 수도권 및 중부권의 유일한 국제 관문항이 위치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항만 중 물동량 증가율 1위,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량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항만으로 고속 성장하며 중국과의 최단거리 교역항이자 동북아 경제권을 주도하는 새로운 수송거점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도 평택에 입성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삼성전자는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15조6천억을 투자해 최첨단 반도체라인을 건설하여 2017년 하반기에 가동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LG전자는 평택진위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5조를 투자하여 2017년 가동예정으로 5천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평택시는 삼성전자, LG전자의 가동으로 국내의 대표적인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평택시는 개발호재가 많고 지역발전이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으로 떠오르면서 포승산단, 고덕산단, 진위산단, 평택항현대화, 지제역KTX, K55, K6 미군부대이전, 확장 등 향후 지리적으로나 개발측면에서나 떠오르는 수도권의 심장부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인근 포승산업단지 내에 윈덤그룹의 평택라마다 비즈니스 호텔을 분양한다. 평택라마다호텔 업체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있는 동탄과 수원에 있는 라마다호텔 가동률이 90%가 넘는 점으로 미루어 호텔 수가 부족한 평택지역에서 브랜드급의 라마다 호텔은 관광객이 아닌 대기업들 바이어와 관련 업체들로 인산인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08년 9월 운영을 시작한 동탄라마다의 경우 9.3%(비대출시)의 수익을 손님들에게 매월 지급한 바 있으며 지금도 가동 중에 있다. 평택라마다호텔은 실투자 6천만원으로 객실을 분양 받고, 객실 가동률에 의해 객실을 분양 받은 투자자에게 매월 투자액대비 수익률을 지급해주는 분양형 호텔이다. 연 12.5%의 수익률을 확정 지급하며, 대출 시 5%이자도 지원한다. 평택라마다호텔은 2016년에 준공 예정이며 지하 4층 ~ 지상 18층 총 302개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라마다 호텔은 현재 평택라마다 외에 속초라마다, 정선라마다, 제주강정라마다, 제주성산라마다, 마곡라마다를 분양 중에 있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전화상담을 통한 사전 예약시 직원안내에 따라 빠른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자에 한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분양 문의 : 1577-0901
  • 넘쳐나는 주택… 미분양 악몽 재연 우려

    넘쳐나는 주택… 미분양 악몽 재연 우려

    장기주택공급계획이 빗나가면서 주택 과잉 공급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올해 주택공급(인허가 기준) 물량이 48만 가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2003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공급계획(37만 4000가구)보다 10만 가구 정도 많은 물량으로 내년 이후 대거 미분양이 우려된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된 아파트는 연말 분양분까지 더해 모두 34만 2000여 가구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28만 2943가구)보다 6만 가구 늘어나고, 2003년(35만 6000여 가구)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아파트 공급 물량은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공급 물량이 폭증한 것은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업체들이 신규 아파트 청약시장에 훈풍이 불자 앞다퉈 신규 공급에 나섰기 때문이다. 최근 3~4년간 미분양 아파트가 쌓이면서 신규 공급을 미뤘던 대형 건설업체들이 이참에 ‘재고 사업장’을 정리하고 있는 것이다. 청약제도 개편, 신규 택지공급 중단 등으로 연내 아파트 분양 수요가 증가한 것도 업체들이 사업 추진 시기를 앞당겨 비수기인 11∼12월에 신규 분양 아파트를 대거 내놓게 했다. 아파트 외의 주택 공급도 증가, 올해 전체 주택공급 물량은 48만 가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전반적인 주택시장 상황을 감안해 장기주택공급계획을 세웠지만 전망은 크게 빗나갔다. 주택 과잉 공급은 심각한 미분양 부작용을 불러올 것으로 우려된다. 올해 인허가 물량의 실제 분양 시기는 내년 중반 이후에나 시작되지만 투자 수요 청약이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기존 주택 거래가 증가하면서 무주택자가 줄어든 데다 투자 수요가 시들해질 경우 대규모 미분양 발생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분양은 건설업체에 자금 압박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건설업계 전반에 걸친 경영 위기를 조장할 수 있다. 하지만 정부가 주택 과잉 공급을 제어할 수 있는 뾰족한 대책이 없다.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분양주택은 정부가 인위적으로 시기를 조정할 수 있지만, 민간 분양주택은 정부가 나서서 인위적으로 축소하는 데 한계가 따르고, 인허가 업무 자체가 지자체의 고유 권한이라서 국토교통부가 직접 나서기도 어렵다. 국토부는 후분양 대출보증제도 도입, 미분양주택 임대주택 활용, 분양 시차 조정 등으로 과잉 공급 억제를 유도할 방침이지만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국토부 관계자는 “업체들이 일부 청약 과열 지역의 분양성만 보고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는데 실제 분양 시점에서 청약시장이 위축될 경우 엄청난 후유증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지방 청약시장 후끈, 울산 ‘문수산 동원로얄듀크’ 관심↑

    지방 청약시장 후끈, 울산 ‘문수산 동원로얄듀크’ 관심↑

    부동산 청약시장이 모처럼 훈풍이 불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지방 부동산 시장에 모처럼 청약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울산 우정 동원로얄듀크 1, 2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동원개발이 오는 11월, 굴화(장검)지구에 ‘문수산 동원로얄듀크’ 625세대를 선보이며 아껴둔 마지막 울산 분양의 프리미엄 입지 혜택을 제공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3층 ~ 지상 29층 7개 동에 84㎡(336세대), 99㎡(289세대), 총 625세대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 4bay 혁신평면, 팬트리(알파룸) 제공으로 울산지역 최고의 주거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는 문수산 포스코 더샵, 문수산 대우 푸르지오와 더불어 굴화ㆍ장검지구 2천여 세대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예정으로, 굴화장검지구의 중심에 입지해 문수산의 맑고 쾌적한 공기를 통한 에코힐링과 무거동 생활권의 각종 교육, 문화,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더욱 주목된다. 특히 단지 인근에 농협 하나로마트, 현대시장 등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성은 물론, 주변에 다양한 학군이 분포되어 울산 여타 지역보다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이 중에서도 무거 초등학교의 경우, 문수산 동원로얄듀크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어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넓은 동간거리를 활용하여 단지 곳곳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어린이 놀이터, 휴게공간, 캠핑장, 분수(수경시설), 운동시설을 구성했으며, 단지 내부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을 식재할 예정이다. 문수산 동원로얄듀크 관계자는 “입주민 보안 강화를 위해 단지 주 출입구에는 출입차량 자동인식 감시 관리시스템을 연계할 예정이며 주동 출입구에는 투명유리문, 무인 방범키, 감시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원개발은 40년 주택건설 명가의 자부심으로 울산지역 우정 혁신도시 1•2차에 이어, 문수산 동원로얄듀크에서도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견본주택은 울산 번영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4년 11월 중 분양 예정이다. 문의 번호(052-922-5000)를 통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는 이유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는 이유

    평택 부동산의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대기업 이주 및 KTX 개통예정 등 잇따른 개발 호재로 인한 미래가치가 부각되면서 투자수요가 몰려든 것이다. 무엇보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신평택역(지제역)이 내년 말 개통되면 서울과 평택간에 생활권이 18분대로 형성되어 강남지역까지 출퇴근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국도 38호선에 인접하여 수도권과 빠르게 연결된다. 오산, 수원, 동탄 등으로 10분 거리로 교통이 우수하다. 평택 내 395만㎡ 규모의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15조6000억원을 들여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공장을 건설하기로 발표하면서 평택지역에 대한 관심이 배가 되었다. 평택 반도체 라인에 대한 투자는 단일 반도체 시설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종전 최대 투자액으로 알려진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에 투자한 70억달러(7조원)로 이보다 2배 이상 많은 금액이 평택에 투자되는 셈이다. 여기에 LG전자는 5천 여명의 고용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되는 평택진위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5조를 투자해 2017년 가동예정이다. 이같은 호재에 힘입어 평택인구는 현재 40여 만에서 5년 내에 거의 2배 정도 늘어나 광역시급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여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망도 밝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평택시의 숙박시설 상황은 개발계획에 비례해 미미한 수준이다. 예상되는 유동인구를 수용할 만한 브랜드 호텔은 전무하고 50~100실 규모의 노후화된 호텔이 외부인 수용을 전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원덤 호텔 그룹의 ‘평택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최근 급증하는 해외관광객 및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들을 겨냥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바로 앞 포승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분양형 호텔로 지하 4층~지상 18층 총 302개 객실로 구성되며, 단지 내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등이 있으며 18층 옥상의 하늘정원에는 야외 파티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또 연 15일의 무료 숙박과 제주, 강원, 인천 호텔 등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6년 준공 예정이다. 한편 라마다 호텔은 현재 평택라마다 외에 속초라마다, 정선라마다, 제주강정라마다, 제주성산라마다, 마곡라마다를 분양 중에 있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전화상담을 통한 사전 예약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빠른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자에 한해 사은품을 증정한다.분양문의: 1577-0901 뉴스팀 seoulen@seoul.co.kr
  • 2시간 기다려야 타는 장애인콜택시

    인천지역 지체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장애인콜택시의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장애인들의 불만이 높다. 장애인콜택시 증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지만, 인천시는 법정보유 대수만큼 콜택시를 확보한 만큼 증차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장애인콜택시 5대를 확보하면서 모두 140대를 보유,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상 장애인콜택시 법정보유 대수 비율 100%를 달성했다. 관련법상 장애인콜택시의 법정보유 대수 비율은 1, 2급 장애인(지체장애인 포함) 200명당 1대꼴이다. 현재 인천지역에 등록된 1, 2급 장애인은 2만 8000여명으로 이들은 장애인콜택시 140대와 시에서 지정한 장애인전용 개인택시 28대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택시를 이용하려는 지역 장애인들은 하루 평균 1000여명이다. 때문에 지체 장애인들은 장애인콜택시를 타기 위해 30분에서 2시간 이상 기다리는 일이 허다하다. 부평구 십정동에 사는 조은영(33·여·지체장애 2급)씨는 “대중교통 이용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고 장애인콜택시를 부르는데 2시간 내에 타본 적이 거의 없다”며 “병원·복지시설에 많이 가는 월요일은 접수량이 많아 이동이 불가능한 적이 많았다”고 말했다. 조씨는 자구책을 마련하던 중 한 달 전 장애인콜택시 예약사이트를 알게 돼 하루 전 미리 예약을 하고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노인 등은 예약사이트를 이용하지도 못한다. 송기환(64·지체장애 1급)씨는 “인터넷을 사용할 줄도 모르는데 인터넷 예약을 어떻게 하겠냐”며 “치과를 한번 가려고 해도 (장애인콜택시가)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이니 예약시간도 제대로 정하지 못하기 일쑤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실상 보행이 어려워 장애인콜택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한다. 조씨는 “대중교통 이용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장애인콜택시를 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콜택시가 늘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 관계자는 “장애인콜택시 법정대수를 맞췄기 때문에 당분간 증차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공급 과잉 제주도 호텔분양의 새로운 대안 상품, “속초라마다해양호텔”

    공급 과잉 제주도 호텔분양의 새로운 대안 상품, “속초라마다해양호텔”

    부동산시장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주택담보대출 완화 등으로 시중자금이 부동산시장에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수익형 부동산 호텔 상품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공급 과잉이라 불리우는 제주도에는 요즘도 성산 라마다호텔, 제주 데이즈 호텔 클라우드, 제주 파우제, 제주 강정 라마다 등 약 16개의 호텔을 분양하고 향후에도 10개 정도를 더 선보일 예정이라 제주도에 수익형 호텔의 포화 상태가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발 빠른 중산층 투자자들에게 강원도 최초 속초 라마다 해양 호텔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법인들뿐 아니라 개인투자자들까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또한 향후 정선 라마다 호텔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 최초 상품은 투자의 손실을 보는 경우가 없다. 정부가 ‘7?24 부동산대책’ 이후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완화 정책으로 부동산 살리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상가 등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상품인 ‘수익형 부동산’이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속초는 제주도와 달리 분양 사업에 나서는 호텔이나 고급 호텔이 전혀 없어 투자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광객도 연간 1200만명으로 제주도보다 많다. 또한 기존 속초시 3개 호텔을 살펴본 결과 객실 가동률이 연평균 75%를 넘는 것으로 조사돼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음이 입증됐다. 속초라마다 호텔은 1층에서 지상20층· 전용면적 23㎡~60㎡에 총 556실 규모로 속초 대포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객실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주변 관광지로 ▶설악해맞이공원 ▶범바위 ▶청초호 ▶외옹치해수욕장 ▶속초엑스포공원 ▶설악케이블카 ▶대포항 ▶척산온천 ▶스키장 ▶낙산사 ▶물치해수욕장 ▶한화아쿠아리움 ▶울산바위 ▶워터파크 ▶대포항~속초항간 국내 최대케이블카 ▶롯데리조트 등 설악산조망까지 가능하다. 속초라마다설악해양관광호텔은 라마다호텔 최초 10년 동안 연14%의 최소수익보장과 연말추가 배당수익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부동산임대차 계약서로 보장한다. 이후 콘도처럼 연 30일의 무료숙박 혜택과 전국 7개 라마다 호텔 체인화로 40일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라마다호텔은 전 세계 66개국 약 7380개의 호텔을 운영하며 세계 최다 호텔을 보유한 글로벌 호텔그룹 윈덤 그룹의 브랜드다. 윈덤 그룹은 특급호텔에서 비즈니스호텔까지 17개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시스템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전 세계 52개국에 약 850개의 체인을 형성하고 있으며, 모든 항공사와 연계된 시스템을 보유해 전세계 예약망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그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강원도가 속초시를 국제관광거점도시로 육성하고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속초가 유망 투자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개발 현황에 맞춰 속초시 최초 메머드급 라마다 호텔도 강원도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 윈덤그룹의 예약망시스템을 이용하는 라마다호텔의 운영노하우· 한국자산신탁의 투명한 자금관리, ㈜흥화(건설실적: 잠실종합운동장· 포항제철· 호텔신라· 한강철교· 동작대교· 지하철5호선 등)의 시행과 시공으로 일반분양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회사보유분 특별 잔여세대 40실을 선착순 분양중이다. 선착순으로 객실 층·호실이 지정되며 청약금은 미계약시 전액 환불된다.
  • 울산 분양시장 열기 속 블루마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1월 분양

    울산 분양시장 열기 속 블루마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1월 분양

    부산에 이어 울산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청약1순위에서 마감되는 단지가 잇따르고 있는 등 청약경쟁률도 치솟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월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한 ‘울산 번영로 코아루’가 평균 2.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시장에 선전하더니, 지난 10월말 IS동서가 분양한 ‘드림인시티 에일린의 뜰’의 경우,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아파트 전 세대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1순위에서 마감되는 등 중소형 아파트의 청약열기가 매우 뜨겁다. 울산 분양시장의 열기는 우선 주택공급 부족으로 인해 수요가 많아서다. 업계에 따르면 2005~2008년 연평균 16만 가구가 공급되던 지방 아파트 입주물량이 2009~2013년 10만여 가구에 그쳤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지방 분양시장의 공급물량이 급속히 감소하면서 전셋값을 부추겼다. 집값의 70% 선까지 전셋값이 오르자 지방 수요자들이 전세에서 매매수요로 급속하게 전환됐다. 또 주택시장 회복에 따른 기대감이 함께 어울러지면서 지방 분양시장이 이처럼 활황을 띠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주택업체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분양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대형 건설업체의 브랜드 아파트나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울산 강동산하지구에 분양되는 블루마시티의 마지막 아파트인 ‘블루마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이달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 분양물량을 내놓는다.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산하지구 63블록 1롯트, 68블록 1롯트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63블록과 68블록 모두 지하1층~지상 28층, 6개동 총 49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2㎡ 210세대 △74㎡ 160세대 △84㎡ 120세대로 모든 면적은 실거주에 용이한 중소형 단지이다. -4,300여세대의 1만2,000명 수용 가능한 강동주거단지로 울산 강동권 핵심 주거지 블루마시티는 울산 강동 산하지구 총 99만 6,500㎡ 면적에 주거 및 상업용지로 구성된 대형해양복합관광도시다. 산하지구 내에는 중학교 및 초등학교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이며, 문화센터 및 소방서 등도 올해 안에 예산이 확정돼 내년 초 개소될 예정이다. 이미 푸르지오1차 아파트 736가구가 입주한데 이어 내년 4월께는 1,270가구 규모의 대단지 푸르지오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그밖에 강동산하 73B블록에 서희스타힐즈 890세대, 74블록 현대ENG 696가구 등 총 1만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5,470여 가구의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울산 강동권 개발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인 블루마시티 주변으로는 강동관광단지, 강동해안관광지구, 강동산악관광지구, 강동온천지구 등이 개발될 계획이다. 또 2018년에는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블루마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탁 트인 바다조망을 가진 블루마시티 마지막 아파트블루마시티는 강동산하지구의 브랜드로 친환경을 연상하는 블루와 아탈리아어로 바다를 의미하는 ‘마레’의 합성어다. 청정한 바다도시라는 뜻이다. 친환경적인 컨셉의 도시답게 전 세대가 모두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지중해 산토리니 풍의 디자인을 적용한 스트리트형 명품상가도 들어설 계획이다. 또 울산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정자 해수욕장 인근에 자리잡고 있고 풍부한 녹지와 쾌적한 자연을 수놓은 친환경 더블파크로 뛰어난 경관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조망과 햇살을 극대화한 획기적인 혁신평면을 선보인다. 전용 74㎡ 아파트에서는 만나기 힘든 4bay를 도입했고 가족구성원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가족실 혹은 서재 등으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을 설계했다. 또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혁신평면과 쓰임새를 극대화한 특화수납 등을 통해 주거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울산 도심 15분대 쾌속교통망 통해 직장 출퇴근 수요자 발길 잡아단지 인근 31번 국도를 이용하면 도심까지 15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주전~정자 간 도로(2012년 예정)를 통해 출퇴근 및 도심 진출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봉계나들목 등의 광역교통망도 정비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차로 15분대에 위치해 있고 현대중공업은 20분 대 이동 가능해 직장 출•퇴근자에게 유리한 입지를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북구 진장동 299번지, 울산시차량등록사업소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11월 중 개관 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2)222-26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길섶에서] 배달 커피/정기홍 논설위원

    흑백 시대의 다방 추억은 많다. 마담과 배달하는 종업원(레지), 멀대와 같은 수족관, 자욱한 담배 연기 등은 매우 한국적인 분위기였다. DJ가 신청곡을 틀어 주는 음악다방과 중년들이 서너 시간을 죽쳤던 ‘노땅 다방’으로도 대별된다. 시국을 논했던 아지트 역할도 했다. 국적 불명의 계란을 동동 띄운 모닝커피의 맛은 또 어땠는가. “김 마담 것도 한 잔 타”라며 속없는 인심도 쓰던 정감 있는 곳이었다.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가 내년 초부터 커피와 샌드위치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최고경영자(CEO)는 “매일 책상으로 배달되는 주문을 한다고 생각해 보라”고 운을 뗐다. 구체적인 서빙 방식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모바일 결제를 통한 예약시스템을 갖추겠단다. 고객이 정기적으로 찾게 하려는 뜻이 담겼다. 스타벅스는 테이크아웃이 일상화한 서구의 커피 문화에 한국의 ‘사랑방 다방’을 접목해 대박을 터뜨렸다. 세계의 문명이 동양에서 서양으로 넘어간 때를 청나라가 영국과의 아편전쟁(19세기 중반)에서 패한 시기로 본다. 이때부터 서세동점(西勢東漸)은 시작됐다. 이젠 동세서점(東勢西漸)의 시대가 아닌가 싶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서귀포 데이즈 클라우드 호텔 분양, 제주 랜드마크 전망투자처로 각광

    서귀포 데이즈 클라우드 호텔 분양, 제주 랜드마크 전망투자처로 각광

    최근 한국은행은 또 한번 기준금리를 2%대로 또 다시 인하 발표했다. 이에 은행 재테크가 아닌 또 다른 투자처를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서서히 제주도 호텔 부동산에 쏠리고 있다. 제주 호텔 투자는 정부의 서비스 산업규제완화와 관광객 유치 정책에 힘입어 더욱 가속도를 받고 있다. 제주도 핵심입지를 중심으로 성산라마다호텔, 비스타케이, 호텔위드제주, 센트럴시티, 하워드존슨, 서귀포 데이즈호텔 클라우드, 명동 르와지르호텔 등이 분양 중이다. 이 중 관광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제주도 내에 개발호재 프로젝트 사업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제주 서귀포 데이즈 클라우드가 크게 주목 받고 있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자로 제주도는 관광객 1000만명을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이에 주말에는 인근 숙박시설이 예약이 불가할 정도로 붐비는 실정이다. 호텔협회의 지난해 특1.2등급 호텔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제주시에서는 공항과 제주 여객 터미널이 가깝고 호텔이 밀집된 연동 지역(78.23%)이, 서귀포는 휴양단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80.8%)이 높은 객실 가동률을 보였다. 제주 서귀포 데이즈 호텔 클라우드는 독보적인 바다조망 위치로 많은 분양형 호텔 중에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호텔 규모가 크고 층수가 높아 앞으로 서귀포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데이즈호텔 1차를 성공리에 완판한 후, 오픈한 데이즈호텔 2차 또한 완판을 기대하며 절찬리 분양 중이다. 데이즈 호텔은 제주도 중국인 관광객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현지에서만 125여 개의 호텔이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호텔 중 하나다. 제주 데이즈 클라우드 호텔은 전 세계에 2000여 개의 호텔 체인을 두고 있으며 항공사와 국내외 여행사, 윈덤 호텔그룹과 연계된 예약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호텔이 들어서는 입지 조건과 운영사의 노하우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제일 우선시 해야 하는 호텔 브랜드 파워는 객실 가동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브랜드에 따라 분양형 호텔의 투자이익을 보장하는 문제와 직접적 연결되기 때문이다. 브랜드파워를 살펴 본다면 데이즈 호텔 클라우드는 가장 돋보이는 브랜드 중 하나로 평가된다. 또 분양과 관련해 분양대금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는 아시아신탁의 자금관리로 안전성을 보장하며 시공은 타임건설이 맡았다. 세계 유수의 호텔을 전문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산하HM이 맡아 신뢰성을 갖췄다. 특히 제주도 내에 6대 핵심 개발프로젝트들 중 5개의 사업이 서귀포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 데이즈 클라우드는 서귀포 관광미항, 제주 혁신도시에 인접해 있어 개발 호재에 따른 여러가지의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 또 제주 남부에 밀집한 20여 개의 골프클럽과 인접하며 또한 서귀포 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이 다수 입주한 지역이다. 차량 이용 시 서귀포항까지 10분대, 제주국제공항이 40분대 거리에 위치하며 천지연 폭포?이중섭 미술관?올레길 등 여러 관광지도 인접하며 또한 이마트가 인접해 쇼핑과 먹거리가 혼합된 제주도만의 문화와 특색도 접할수 있다. 사업지에 제주 6대 핵심프로젝트 중 하나인 제주헬스케어타운이 개발 중으로, 관광휴양부터 의료서비스?상업?콘도미니엄?호텔 등 세계적 수준의 휴양거주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데이즈 클라우드 호텔의 전용면적 22~35㎡이며 객실단가는 비지니스 호텔 수준이면서도 전 객실 발코니(테라스)와 특등1급 호텔에서도 찾기 어려운 7600m²규모의 야외 부대시설인 글램핑 시설을 갖춰 타 호텔에 비해 높은 가동률을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또 서귀포 시내의 서귀동에 위치하며 무엇보다 바다와의 거리가 285m로 가깝게 위치해서 타 호텔과 비교해 위치적 경쟁력 또한 가지고 있다, 호텔 모델하우스 분양관계자는 “호텔의 실투자금은 7000만~9000만원이며, 분양가격은 1억4000만~1억8000만원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융자)이다. 혜택으로 1년에 7박 8일을 무료로 평생 이용 가능하며 또한 VIP 무기명 회원카드 발급, 항공권 지급 등 이외에 다양한 부가 서비스 혜택이 있어 많은 고객들이 연이어 방문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제주 데이즈 클라우드 호텔은 241객실을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바다조망이 좋은 일부 세대는 경쟁률이 치열해 청약고객은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며, 객실 청약 및 방문예약도 가능하다.분양문의: 1544-891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이패드 에어2, 마음대로 이통사 갈아타는 ‘애플 심’ 탑재

    애플이 여러 이동통신사의 서비스를 번갈아 가며 쓸 수 있는 ‘애플 심(SIM)’이라는 장치를 신형 아이패드에 도입했다. 이는 고객이 심을 바꿔 끼울 필요 없이 화면에 입력만 하면 이동통신사를 교체할 수 있다는 뜻으로, 범위가 확대될 경우 통신업계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애플은 16일(미국 태평양 일광절약시간) ‘아이패드 에어 2’와 ‘아이패드 미니 3’ 등 신형 아이패드 2종을 발표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의 상세한 사양을 공개했다. 이 두 제품의 와이파이 겸 이동통신 모델에는 애플 심이라는 장치와 이를 위한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다. 애플 심은 간단히 말해 여러 이동통신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장치다. 지금까지는 이동통신 기기에서 사용하는 이동통신사를 바꾸려면 일일이 심 카드를 갈아 끼우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즉 예를 들어서 아이패드에서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KT 서비스로 바꾸고 싶다면, 아이패드에 들어 있던 SK텔레콤용 심을 빼낸 뒤에 KT 심을 다시 넣어야 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애플 심을 이용하면 그렇게 할 필요가 없고, 소프트웨어적으로 입력만 하면 이동통신사를 바꿀 수 있다, 이 기능은 특히 해외에서 단기간 머무르며 데이터 서비스를 쓰는 고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서 미국에서 AT&T를 쓰던 고객이 영국으로 갈 경우, 지금까지는 비싼 데이터 로밍 요금을 물든지, 또는 미국 AT&T 심을 빼고 영국 현지 이통사 심을 사서 갈아 끼우는 매우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애플 심을 이용하면 영국에 가서 간단히 화면 입력만 하면 애플 심이 현지 이통사인 EE의 서비스를 쓰도록 전환된다는 것이다. 이는 일단 미국과 영국에서 팔리는 2014년형 아이패드에 탑재되고, 또 미국 AT&T, 스프린트, T-모바일과 영국 EE의 단기 서비스에 한해 적용된다. 한국에서 곧바로 적용되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하지만 애플 심의 적용 범위가 앞으로 넓어질 개연성은 충분하다. 만약 애플 심이 앞으로 아이폰 등 다른 제품에도 탑재되고 일반화된다면 전세계 이동통신업계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에 맞는 이동통신 서비스를 비교하고 선택해서 즉각 서비스를 옮기는 일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특정한 지역에서 서비스가 잘 되는 이동통신사를 골라서 쓴다든지, 사용량 등 조건에 따라 유리한 이동통신사를 고르는 것도 가능해진다. 특히 요금이 비싼 해외 로밍 서비스의 이용객이 줄어들고, 해외 여행을 할 때 현지 이통사의 선불 데이터 패키지를 구매해 낮은 가격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 16일 특별 행사 초대장 문구 “길어도 너무 길었다”…새 아이패드 공개?

    애플 16일 특별 행사 초대장 문구 “길어도 너무 길었다”…새 아이패드 공개?

    전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 애플이 미국 태평양 일광절약시간으로 16일 오전 10시(한국 표준시 17일 오전 2시) ‘특별 행사’를 개최하겠다는 초대장을 8일 전세계 언론매체들에 공식 발송했다. 애플이 보낸 초대장에는 “길어도 너무나 길었다”(It’s been way too long)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애플은 행사의 구체적 내용은 전혀 밝히지 않았으나, 아이패드와 맥의 새 모델을 선보이면서 행사를 전후해 맥용 운영체제(OS) 새 버전인 ‘OS X 요세미티’의 정식 배포판을 내놓으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애플이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9.7 인치 아이패드 에어 신제품은 기존 모델보다 가벼워지고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과 모바일 결제 시스템 ‘애플 페이’를 지원할 공산이 크다. 아울러 아이폰 6와 6 플러스에 쓰였던 A8 프로세서와 모션 코프로세서 M8이 새 아이패드 모델에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 본체 색상으로는 기존의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외에 ‘골드’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아이맥과 12인치 맥북의 신제품이 발표될 것이고 여기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금까지 데스크톱 PC인 아이맥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적은 없었다. 이번 행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본사 내 ‘타운 홀’ 강당이다. 행사장 수용 규모는 약 300명으로, 지난달 9일 아이폰 6·6플러스와 애플 워치 등 발표가 있었던 인근 디 앤자 칼리지 내 플린트 공연예술센터의 8분의 1 규모에 불과하다. 애플이 이번 행사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애플 16일 특별 행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플 16일 특별 행사, 기대된다”, “애플 16일 특별 행사, 새 아이패드 궁금하다”, “애플 16일 특별 행사, 어떤 깜짝 발표가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 16일 특별 행사 초대장 “길어도 너무 길었다”…새 아이패드 공개하나

    애플 16일 특별 행사 초대장 “길어도 너무 길었다”…새 아이패드 공개하나

    전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 애플이 미국 태평양 일광절약시간으로 16일 오전 10시(한국 표준시 17일 오전 2시) ‘특별 행사’를 개최하겠다는 초대장을 8일 전세계 언론매체들에 공식 발송했다. 애플이 보낸 초대장에는 “길어도 너무나 길었다”(It’s been way too long)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애플은 행사의 구체적 내용은 전혀 밝히지 않았으나, 아이패드와 맥의 새 모델을 선보이면서 행사를 전후해 맥용 운영체제(OS) 새 버전인 ‘OS X 요세미티’의 정식 배포판을 내놓으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애플이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9.7 인치 아이패드 에어 신제품은 기존 모델보다 가벼워지고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과 모바일 결제 시스템 ‘애플 페이’를 지원할 공산이 크다. 아울러 아이폰 6와 6 플러스에 쓰였던 A8 프로세서와 모션 코프로세서 M8이 새 아이패드 모델에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 본체 색상으로는 기존의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외에 ‘골드’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아이맥과 12인치 맥북의 신제품이 발표될 것이고 여기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금까지 데스크톱 PC인 아이맥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적은 없었다. 이번 행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본사 내 ‘타운 홀’ 강당이다. 행사장 수용 규모는 약 300명으로, 지난달 9일 아이폰 6·6플러스와 애플 워치 등 발표가 있었던 인근 디 앤자 칼리지 내 플린트 공연예술센터의 8분의 1 규모에 불과하다. 애플이 이번 행사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애플 16일 특별 행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플 16일 특별 행사, 어떤 발표가 있을지 궁금하다”, “애플 16일 특별 행사, 새 아이패드 기대된다”, “애플 16일 특별 행사, 맥북 어떻게 바뀌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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