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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경제 새 길을 가자-지역에서 꽃피는 미래먹거리] 부산·강원 드론 생태계 조성 사업

    [2016 경제 새 길을 가자-지역에서 꽃피는 미래먹거리] 부산·강원 드론 생태계 조성 사업

    ‘블루오션 드론 산업을 잡아라.’ 지방 정부가 드론(무인기)을 활용한 차세대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가 ‘드론 활성 신산업화 안정성 검증 시범사업’ 전용 공역으로 강원도 영월, 대구 달성, 부산 해운대, 전남 고흥, 전북 전주 등 5곳을 선정한 것도 앞으로 드론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드론은 취미·레저용에서 인명구조, 방위, 농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파생 산업이 무궁무진하다. 자연자원이 풍부한 강원도는 드론을 레저 관광 산업과 접목하고자 한다. 부산시는 항만과 정밀 항공부품 관련 기업과 연구대학 등이 포진한 만큼 항공 부품 무인 비행체 실용화 지원센터 구축 등에 승부를 걸었다. 드론 산업을 먼저 치고 나가는 강원도와 부산의 드론 산업 활성화 현장을 가 봤다. 부산시의 드론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 부산시는 드론·항공부품 산업을 부산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며 드론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이 기계정밀 항공부품 관련 기업과 연구대학 등이 포진해 있어 연구개발, 제품 생산 등이 쉽고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부산 항공부품 관련 종사자가 2013년 3276명(매출 6921억원)에 이르는 등 부산의 항공 산업은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부산을 항공 클러스터로 조성해 명실상부한 항공 부품 소재 및 드론 산업의 메카로 도약시킨다는 전략이다. 당장 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2016 드론쇼 코리아’를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연다. 부산 드론 산업의 성공 여부를 점칠 수 있는 시험대다. 부산시와 산업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미래부, 국토부, 방사청, 항공우주진흥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우리나라 최첨단 군사용 무인기부터 농업·재해 재난방지, 항공 촬영, 물류용에 이르는 민수용은 물론 완구용에 이르기까지 무인기와 최신 드론 기종들이 모두 선보인다. 벡스코는 전시회와 함께 드론 기술 개발 현황 등 세계 드론 산업의 트렌드를 테마로 하는 콘퍼런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기획했다. 오성근 벡스코 사장은 “정부와 시민들의 드론에 대한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라며 “이달 미국 국제드론엑스포(IDE)에 참가했던 기업들이 속속 참가를 문의해 드론쇼 규모가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사장은 “내년에는 드론 산업과 관련된 정부의 여러 기관이 주최자로 공동 참여하는 ‘대형 국제전시회’로 규모를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1월 와우산 산불 때 드론을 띄워 발화지점을 포착해 산불을 조기 진화했다. 지난해 여름철에는 해운대 해수욕장 상공에 드론을 띄워 매우 빠른 속도로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흐르는 표면 해류인 이안류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수영구도 지난해 7월 드론으로 황령산 등 주요 명소를 항공 촬영하듯이 찍어 사진과 영상물로 제작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부산항 일대 선박 단속에 드론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드론 시범 공역으로 지정된 해운대구 청사포에 올 4월 관제시설 등을 설치하고 드론을 띄우고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진모 시 기간산업과장은 “청사포에 관제탑 등의 드론을 띄울 수 있는 비행공역이 완료되면 다양한 무인비행 장치를 실용화하고 현장에서 안전성을 검증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항공부품 무인 비행체 실용화 지원센터도 구축한다. 2017년 강서구 지사동 테크노파크에 들어설 지원센터는 무인비행체의 주요 핵심 부품인 항법제어시스템의 국산화 사업을 벌여 수입품 대체 및 전기자동차 등 연관 산업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학 산업통상국장은 “아직 걸음마 수준인 드론 산업을 이른 시일 내에 성장시켜 부산의 차세대 먹거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가 지난해 9월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펼친 드론 시연에는 동호인 등 15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드론을 통해 물건을 배달하는 택배를 포함해 방재, 수상구조 등 다양한 분야를 시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드론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시연이었다. 도는 드론 산업과 레저관광 산업의 접목을 구상하고 있다. 올 7월에는 드론레이싱대회를 열어 드론 동호인과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드론레저산업을 선점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붐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 교실도 운영한다. 강원도의 지원을 받은 동호인들이 꿈나무 학생들을 찾아다니며 안전 교육과 드론 비행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론으로 강원 지역 자연을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중심으로 공모전도 연다. 올 6월부터 9월까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항공 이미지를 확보해 강원 홍보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계산이다. 윤태희 도 관광마케팅과 주무관은 “레저관광 자원을 드론과 접목해 산업화하고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 경쟁산업인 드론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해외여행 | [마리아나 원정대] Drive & Fly 노랑, 빨강 폼 나는 비치로드 드라이브

    해외여행 | [마리아나 원정대] Drive & Fly 노랑, 빨강 폼 나는 비치로드 드라이브

    ●Drive & Fly노랑, 빨강 폼 나는 비치로드 드라이브 글 노성경, 임지원 사진 노성경 행복을 위해 찾은 사이판에서 특별한 추억 하나 남기지 않고 돌아가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사이판 여행을 떠올릴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비치로드를 달리는 일이다. 사실, 좁고 기다란 형태의 사이판섬은 강화도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작은 섬이다. 때문에 섬 북쪽에서 남쪽까지 서쪽 방면에 이어진 비치로드를 따라 가로지르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불과 20~30여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비치로드를 달리며 바라보는 환상적인 에메랄드 빛 바다와 푸른 하늘의 경계 그리고 불타는 석양에 수많은 여행자들이 환호한다. 사이판 렌터카 여행의 장점은 쉽고 자유롭다는 점. 별도의 국제면허증이 없어도 국내 면허증만으로 차량 대여가 가능하니 더 이상 쉬울 수는 없다. 게다가 사이판은 섬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차량을 하루만 대여해도 모든 곳을 돌아볼 수가 있다. 가이드 투어의 비용을 렌터카 이용으로 절약할 수 있는 셈. 또한 사이판은 해변에서 취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렌터카 자유여행을 하면 원하는 곳에서 바비큐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연인 또는 소중한 사람과의 로맨틱한 순간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오늘만큼은 조금 과감해져 보는 게 어떨까? 아껴둔 셔츠와 눈으로 바라보기만 했던 드레스를 꺼내 입고 상큼 발랄한 소녀의 미소가 떠오르는 화사한 옐로나 성숙한 여인의 섹시한 눈빛이 떠오르는 강렬한 레드 빛 오픈카에 올라 보자. 그리고 지금까지의 자신은 과감히 지워 버리고 하나만 기억하자. ‘폴 워커<분노의 질주> 주연 남자배우’. 지금 이 순간 사이판의 비치로드를 달리는 그대의 이름이다. 한인 업체라서 더 쉽다 상지Sang Jee 렌터카 | 한인 렌터카 업체라서 이용이 편리하고 여행 코스도 친절하게 상담해 준다. 커플 여행이 많은 중국인들은 카마로나 머스탱 등 오픈카를 주로 대여하고, 가족여행 중심의 한국인들은 도요타, 하이랜더 등의 SUV 차량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카마로(4인승 오픈카) $162, 2015 뉴 머스탱(4인승) $145, 2014이하 머스탱(4인승) $135, 24시간 기준이며, 인터넷 사전 예약시 할인 가능, 여행지도 제공. +1 670 233 1000(한국어), 070 8236 1736(한국에서) sangjeerentcar.com/xe/korea 알고 달리면 즐겁고 안전하다 ①기본 내비게이션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용 에그($10)를 대여해서 모바일로 구글맵을 사용해야 한다. ②차량이 많지 않으므로 초보자라도 어렵지 않다. 사이판의 경우 메인 도로는 비치로드를 따라 직진코스가 이어지며 대부분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하다. 단, 산간 지역의 비포장 도로 중 몇 곳은 사고 다발지역이므로 안전 주의 요망.③최성수기(12~2월)에는 예약이 필수다. ④보험이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일부 산간은 사고 다발지역이므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⑤3일 이상 차량을 대여할 경우 공항 픽업과 센딩 서비스(1대당 $20)를 무료로 제공한다. 호텔까지의 차량 픽업과 센딩은 무료다. ⑥연료는 모든 차종이 휘발유로 동일하다. 대여시 가득 채운 상태이므로 반납시에도 채워서 반납해야 한다. ●로타로 가는 마법의 문 “파일럿에게 박수를” 경비행기는 사이판에서 티니안이나 로타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교통수단이다. 국제공항 옆에 위치한 국내선 터미널에서 아틱 서클 에어코ARCTIC CIRCLE AIRCO(로타)와 스타 마리아나스 에어STAR MARIANAS AIR(로타, 티니안)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4인승에서 10인승까지 다양한 크기의 경비행기가 운행되는데, 로타로 가는 경비행기는 하루에 한 번 11시에 출발한다. 예약은 전화나 이메일로 가능하며 3주 전에 예약을 마치는 편이 안전하다. 경비행기는 유난히 무게에 예민하다. 수하물뿐만 아니라 탑승객의 균형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몸무게를 전달하면 항공사 측에서 좌석을 배정해 준다. 수하물 제한이 있으니 캐리어 무게는 15kg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경비행기는 낮은 고도로 비행하며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가끔 기체가 구름 사이를 통과하거나 거대한 적운을 뚫고 지나기도 하는데 앞뒤 사방의 창문이 구름으로 하얗게 흐려지면 신비의 섬 로타로 가는 마법의 문을 지나는 기분이 든다. 아찔한 이륙에 비명을 질렀더라도 착륙할 즈음엔 탄성을 지르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비행을 마친 파일럿에게 보내는 박수를 잊지 말자! 1인 왕복 $200, 제한수하물 1인 15kg Starmarianasair +1 670 433 9998 www.starmarianasair.com Arctic circle airco +1 670 532 1155 에디터 천소현·손고은 기자 취재 트래비 마리아나 원정대 취재협조 마리아나 관광청 www.mymarianas.co.kr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근시교정 수술은 20세 이후에

    한번 나빠진 눈은 안경을 쓰더라도 다시 좋아지지 않는다. 보통 20세까지 근시가 진행되고, 이후에는 시력이 잘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안과에선 되도록 20세 이후에 라식 수술 등 근시교정 굴절 수술을 하라고 권한다. 단 근시가 심한 사람은 20세 이후에도 눈이 계속 나빠질 수 있다. 근시를 일으키는 명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한 실험에 따르면 갓 태어난 실험용 쥐를 가까운 곳만 보도록 좁은 방에 가둬 키우자 근시가 됐다고 한다. 요즘 어린이들도 컴퓨터와 TV 등 가까이 있는 물체를 주로 보다 보니 근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어릴 적 눈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양쪽 눈의 시력 차가 커 도수가 2디옵터 이상 차이 나는 안경을 써야 하는 눈을 ‘짝눈’이라고 하는데, 어릴 때 짝눈을 발견하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잘 보이지 않는 눈을 사용하지 않아 약시가 생길 수 있다. 눈 자체가 정상이어도 한쪽 눈을 잘 쓰지 않으면 기능이 저하된다. 이렇게 생긴 약시는 안경을 써도 잘 교정되지 않는다. 보통 안경으로 시력을 교정할 때는 교정시력 1.0을 목표로 한다. 시력검진표상 시력 1.0에 해당하는 글자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수준이다. 눈에 질병만 없다면 안경으로 교정해 1.0 정도의 시력이 나온다. 그러나 질병이 있다면 안경을 써도 1.0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도움말 차흥원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
  • ‘원정도박’ 오승환·임창용, KBO리그 시즌 절반 ‘아웃’

    ‘원정도박’ 오승환·임창용, KBO리그 시즌 절반 ‘아웃’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 기소된 투수 오승환(왼쪽·34)과 임창용(오른쪽·40)이 KBO리그 복귀 시 시즌 경기 수의 50%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올해 KBO리그에서 뛰게 되면 KBO 선수등록 시점부터 72경기에 나설 수 없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징계를 내렸다. 소속선수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실격처분, 출장정지, 제재금 부과 등의 징계를 내릴 수 있도록 한 KBO 규약 제151조 3항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에서 방출돼 현재 소속팀이 없는 임창용은 새로운 팀을 찾더라도 계약시점부터 경기 수의 50%를 소화하는 동안 1, 2군 경기에 모두 뛸 수 없다.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오승환은 이번 징계가 KBO리그 내에서만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해외 진출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상벌위원장인 양해영 KBO 사무총장은 “오승환이 일본에서 뛸 때 문제를 일으키긴 했지만 오승환도 삼성에서 뛰던 선수였고 KBO에 돌아올 가능성이 있기에 복귀를 전제로 징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BO는 선수단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삼성에 10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가장 로맨틱한 허니문 꿈꾼다면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추천

    가장 로맨틱한 허니문 꿈꾼다면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추천

    신혼여행이라고 하면 누구나 화려하고 환상적인 공간에서의 달콤한 여행을 꿈꾸게 된다. 인생의 동반자와 새로운 인생설계를 시작하는 신혼여행은 그래서 누구에게나 평생 기억될 만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 그러한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허니문 박람회가 개최되어 주목을 끈다. 국내 대표 웨딩컨설팅 기업 ㈜웨딩앤아이엔씨가 가장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여행을 꿈꾸는 예비신혼 부부를 위해 제 33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가 오는 1월 9일(토)부터 10일(일) 양일간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에서 개최한다. 이번 웨딩박람회를 주최하는 ㈜웨딩앤아이엔씨는 웨딩컨설팅 업계의 대표기업으로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웨딩 컨설팅업체이다. 국내 최대 웨딩박람회를 개최해 온 만큼 결혼과 신혼여행과 관련한 수준높은 고급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혼여행 전문여행사가 설계한 동남아, 미주/하와이, 몰디브, 남태평양을 비롯한 세계유수의 신혼여행지에 대한 고급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예비부부를 위한 박람회인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 1시간마다 추첨을 통한 경품을 제공하는 게릴라 추첨이벤트인 ‘Lucky Draw’가 준비됐다. 이 이벤트에 참가하면 냉장고, 청담동 럭셔리 샵에서 제공하는 신랑 맞춤정장, 맞춤 코트, 루이비통 명품백, 49인치 TV, 샤넬 플랩 장지갑, 샤넬 몽블랑 커플 카드지갑, 코헨 고급원목 콘솔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 계약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여행앤라이프 화물용 캐리어, 독일 기펠 스페셜 에디션 전기그릴, 독일 기펠 알레지아 후라이팬 3종, 독일 기펠 스타크 원터치 중형믹서기, 에릭바거 티아라 프리미엄 3중 바닥 냄비 3종 중 하나를 제공한다. 웨딩앤과 동부생명이 함께 대중교통 이용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신혼부부의 안전한 신혼여행을 보장하는 ‘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허니문 인기지역에 대한 특별혜택으로 유럽, 발리, 호주, 푸켓, 코사무이, 하와이 지역 조기예약시 최저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허니문특전 기회도 잡을 수 있다. 먼저 칸쿤 265만원, 하와이 144만원, 푸켓 119만원, 코사무이 155만원, 발리 154만원, 몰디브 270만원, 유럽 238만원이라는 최저가에 제공하고 있다. 또, 유럽, 발리, 호주, 푸켓, 코사무이, 하와이가 포함된 인기지역 패키지는 최대 130만원 할인혜택과 각종 업그레이드 특전을 선사한다. 유럽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커플에게는 허니문 조기계약 특전 및 스페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태리 남부 스냅촬영권, 최고급 아크릴액자를 증정하며, 크루즈 예약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프랑스 & 스위스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인터라켄 스파 이용권을 선물한다. 푸켓 패키지는 조기예약시 노보텔까말라, 라플로라, 더나카 4박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박람회 예약시 40만원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코사무이 패키지는 조기예약시 풀빌라 4박 업그레이드와 럭셔리 요트 투어 및 허니문 스냅을 제공한다. 하와이 패키지는 조기예약시 미팅&샌딩 및 허니문 스냅을 제공하고 와이키키 비치 메리엇 객실 업그레이드, 모아나 서프라이더 클럽라운지 이용서비스, 와이키키게이트웨이 코너 디럭스룸으로 객실 업그레이드, 단독 스냅사진 촬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발리 패키지를 선택한 신혼부부에게는 발리 리조트 슈퍼 업그레이드 특전을 선사한다. 선착순 10쌍에게는 더해븐리조트를 사왕완오션 스윗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한 풀빌라 4박, 전 일정 스파 특전도 추가해 준다. 호주 박람회 예약 특전도 눈 여겨 볼만하다. 호주 상품을 조기 예약하면 시드니 디너크루즈 제공은 물론 4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드니 + 골드코스트 5박 7일, 박람회 예약시 스냅촬영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난방, 관리비 등 주거비용 절감 아파트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딱 이네

    난방, 관리비 등 주거비용 절감 아파트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딱 이네

    전셋값, 월세 상승 같은 주거비용 부담이 가중되면서 난방비, 관리비 등을 절감할 수 있는 알뜰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관리비는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의 경우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들이 회자되곤 하지만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안이 없으면 효과기 미미하다. 때문에 처음부터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도입된 아파트들이 시장에도 주목받고 있다. 한화건설이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에 짓는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여러 가지 관리비 절감 시스템이 적용 된 아파트로 계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단지 내에 자가열병합 발전기, 승강기 회생전력 시스템,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적용해 짓기 때문에 관리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승강기 회생전력 시스템과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공용부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데다 친환경 적이기 때문에 단지 환경도 쾌적하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관리비 절감뿐 만 아니라 2년마다 재계약시 임차인들의 부담이 되는 보증금 인상에 대한 걱정이 없다. 최초 계약 시 확정된 보증금으로 10년간 인상 없이 거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월 임대료도 연 5% 이내로 제한 돼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도 낮췄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 824-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총 2400가구의 대단지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전용면적 59~84㎡로 설계됐다. 한화건설은 단지 중앙에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과 광장주변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하고 지상엔 주차장이 없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한다. 주민공동시설에 들어서는 어린이집은 숙명여대 아동연구소를 통해 위탁운영하며 연차별 청소서비스, 펫케어 서비스 등 입주자를 위한 토털 주거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봉담IC를 통하면 서울 서초 등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수인선 고색역과 봉담역이 2017년 개통되면 광역철도망도 갖추게 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입지가 비슷한 주변 단지들 거주자들 가운데서 관리비 절감 시스템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단지환경, 관리비 절감까지 3가지 조건을 만족하기 때문에 계약이 꾸준하다”고 말했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문의 : 1877-700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반상회도 주민센터 안에서 가능합니다

    노원구가 동 주민센터 안에 있는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동 주민센터 유휴공간 주민자율운영제’를 내년부터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주말·공휴일에 모임공간 등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동 주민센터의 유휴공간을 빌려 주겠다는 것이다. 구는 이용 가능한 동 주민센터 유휴공간 개수를 현재 45개에서 최대 65개소로 늘린다. 개방공간은 현재 4000㎡에서 6000㎡로 늘어나게 된다. 운영시간은 기존 개방시간(평일 및 토요일 오후 6시 이전)에서 토요일 오후 6시~9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늘어난다. 희망자는 3~7일 전에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main.web)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한 예약도 가능하다. 예약된 시간에는 동 주민센터에 민간 운영자가 상주한다. 민간 운영자는 자치회관의 보안키를 관리하고 시설과 물품이 파손되지 않도록 한다. 구는 직원 없이 민간 운영자가 장비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구는 민간운영자가 관리할 자치회관 공간 또는 이동 경로 상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또 이용자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유휴공간에 대한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주체가 돼 공공사무를 결정하고 처리하는 주민참여에 중점을 두는 제도”라면서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 업무부터 점진적으로 운영해 진정한 주민참여를 이루고 공동체 문화가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제33회 웨딩앤 웨딩박람회’ 2016년 웨딩트렌드 알고 싶다면?

    ‘제33회 웨딩앤 웨딩박람회’ 2016년 웨딩트렌드 알고 싶다면?

    웨딩컨설팅 기업 웨딩앤아이엔씨(대표 최인석)가 제33회 웨딩앤 웨딩박람회를 오는 2016년 1월 9일과 10일, 양일간 SETEC에서 진행한다. 이번 웨딩박람회는 2016년 웨딩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퀄리티의 웨딩 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예비 신혼부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이번 웨딩앤 웨딩박람회에서는 복잡한 결혼 준비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웨딩패키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세가지로 구성된 패키지는 각각 50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이와 더불어 웨딩앤 멤버십 서비스 이용하면 최대 15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웨딩홀과 한복 혜택도 마련했다. 인기웨딩홀 최대 500만원 혜택, 서울/경기 인기웨딩홀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웨딩홀 무료시식 기회와 할인서비스는 물론 스타일별 1:1 맞춤 서비스를 준비했다. 한복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준비할 수 있으며, 예복의 경우 고품격 수제맞춤정장 할인혜택 및 맞춤 수트 계약시 하의 또는 베스트를 50% 할인해준다. 많은 예산을 책정해야 하는 예물과 신혼여행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다. ▲커플링 최대 25% 할인 ▲셋팅비 최대 15% 할인 ▲다이아몬드 금액대별 이벤트 ▲패션 or 진주 세트 증정 ▲브로치 증정 ▲상담고객 대상 고급 파우치 증정 등 다양한 예물 혜택이 마련돼 있는 것. 신혼여행은 ▲하와이 최대 150만원 할인 ▲동남아 최대 100만원 할인 ▲조기항공 특가 추가할인 ▲리조트 룸 무료 업그레이드 ▲계약자 대상 허니문/스냅앨범+화장품세트&파우치 증정 등의 혜택을 준비해 예비 신혼부부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또 신혼여행 계약자에게는 여행앤라이프 화물용캐리어, 독일기펠 스페셜 에디션 전기그릴/알레지아 후라이팬3종/스타크 원터치 중형 믹서기, 에릭바거 티아라 프리미엄 3중바닥 냄비 3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혼가전 준비도 이곳에서 한번에 가능하다. 금액대별 하이마트 포인트 적립 이벤트, 신혼가전 웨딩앤 기획특가 이벤트 하우스웨어 최대 60% 세일 기획전을 통해 보다 알뜰하고 현명하게 신혼가전을 준비하도록 했다. 게릴라 추첨이벤트 ‘LUCKY DRAW’도 진행된다. 이 행사는 박람회 현장에서 1시간마다 추첨을 통해 2도어 냉장고, 신랑 맞춤정장/코트, 49인치 TV, 루이비통 명품백, 샤넬&몽블랑 커플카드지갑, 샤넬 플랩 장지갑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또한 방문자 전원에게 마스크시트, 연극할인권, 롯데면세점 쿠폰북, 웨딩앤/동부생명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며, 박람회장을 일찍 방문한 예비 신혼부부에 한해(선착순) 기펠 15L 전기오븐, 수아비스 바디2종, 지아레티 핸드블랜더, 기펠 와이드그릴, 지아레티 냄비 3종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계약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계약자 전원에게는 테디베어 인형, 웨딩앤 웨딩체크리스트, 웨딩앤/동부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며 선착순으로 필립스 토스터기와 무선 전기포트, 다리미 중 하나를 골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외에도 예비신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료 메이크업 시연, 명품드레스 무료 피팅 등 웨딩 현장체험 이벤트와 각 업체 부스에서 스티커를 받고 2줄을 완성하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빙고게임’이 준비돼 있다. 더불어 웨딩홀부스 상담 후 스티커를 받아 3장/5장을 모으면 스타벅스 1만원/2만원 기프트카드를 받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웨딩앤 웨딩박람회 관계자는 “2016년 첫 박람회를 통해 많은 신혼부부들이 알뜰하고 현명하게 예식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웨딩앤 웨딩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eddingnfair.com)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의 ‘반도체 1등 DNA’ 이식… 바이오신화 새로 쓴다

    삼성의 ‘반도체 1등 DNA’ 이식… 바이오신화 새로 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착공은 삼성의 ‘바이오 드라이브’의 시작을 뜻한다. 삼성은 메모리 반도체와 전자,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써 온 ‘1등 신화’를 바이오산업에서 재현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있다. 2013년 세계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지 불과 5년 안에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과감한 청사진까지 제시했다. 40년간 축적된 메모리 반도체의 성공 노하우와 ‘1등 DNA’를 바이오산업에 그대로 이식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은 세계 전자산업의 성장 둔화와 중국 기업들의 추격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지난해부터 강도 높은 사업구조 재편에 나선 삼성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산업에 주목했다.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 헬스케어 수요와 맞물려 전 세계 제약시장 규모는 약 7810억 달러(약 924조원, 2014년 기준)로 성장했다. 이 중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1790억 달러(약 212조원)로,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약 2.2배 규모다. 바이오 의약품은 유전자 재조합이나 세포배양 등 생물공학기술로 생산하는 치료제로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뛰어나다. 전체 제약시장에서 바이오 의약품의 비중은 2014년 23%에서 2020년 27%로 지속적인 성장이 점쳐진다. 이재용 부회장 체제에서 본격 시동을 건 삼성의 바이오산업은 이건희 회장이 일군 메모리 반도체 사업과 닮은 부분이 많다. 바이오 플랜트는 반도체 플랜트와 마찬가지로 생산 환경과 설비, 전력 공급, 폐기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일체의 오류도 허용하지 않는 고품질의 제조공장을 구축해야 한다. 반도체 플랜트 건설, 사업장 운영에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이오의약품 공정에 그대로 옮겨 올 수 있는 셈이다. 바이오 의약품 생산체제를 아웃소싱 기반으로 바꾼다는 전략도 반도체와 유사하다. 현재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시장 규모는 연평균 9.4%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바이오제약 전문 컨설팅 업체 BPTC는 지난해 바이오 의약품 공급의 59%에 불과했던 수요가 2020년 81%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수년 전만 해도 예상하지 못했던 수요 증가를 목전에 둔 글로벌 제약사들은 자체 플랜트를 건설하기보다 CMO 회사에 생산을 위탁하는 대신 연구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하는 추세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현재 바이오 의약품은 70%를 제약사가 직접 생산하고 있다”면서 “반도체산업처럼 바이오 의약품도 위탁생산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의 바이오 의약품 사업은 생산과 개발 부문이 분리 운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담당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바이오젠이 설립한 합작법인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의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인 ‘베네팔리’의 유럽 판매를 앞두고 있는 등 유럽과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했다. 이에 더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세계 CMO 시장에서 생산능력과 매출, 영업이익 전 분야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반도체처럼 큰 신화를 이룰 수 있다는 꿈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얼어붙은 주택시장 ‘3대 변수’

    얼어붙은 주택시장 ‘3대 변수’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규제 강화,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금리 인상 압박, 공급 과잉에 따른 수급 불일치 등이 주택시장 흐름의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방향 및 은행권 여신(주택담보대출) 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은 주택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한다. 그동안 정부가 총부채상환비율(DTI)·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규제를 강화했을 때도 아파트값 변동률은 규제 강화 이전보다 상승폭이 줄어들고 거래도 감소하는 결과를 불러왔다. 대출 규제 강화 이후 집값 흐름은 상승세 둔화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의 신규 주택 구입 대출은 3년 정도의 거치기간을 두고 상환하도록 설계됐다. 3년이면 자금을 마련하거나 양도를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또는 비슷한 조건으로 대출기간을 연장하는 데도 어려움이 따르지 않았다. 하지만 거치 기간이 1년 이내로 줄어들면 곧바로 원리금 상환에 들어가야 한다. 이렇게 되면 자금 부담이 커져 주택 구입 수요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박합수 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부센터장은 “단기대출이나 분할상환 대출 요건이 강화되면 주택 구입 수요가 떨어져 거래절벽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신규 청약 아파트에 적용하는 집단대출마저 막혔다면 주택시장은 꽁꽁 얼어붙을 뻔했다. 다행히 집단대출 규제는 제외돼 아파트 청약률 하락을 걱정하던 건설업체들은 한숨을 돌렸다. 이번 대출 규제에서 집단대출이 제외돼 청약시장은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청약 아파트는 잔금대출까지 종전 대출 방식이 유지되므로 대출 규제에 묶이거나 원리금 상환이 부담스러운 수요자는 새 아파트 청약으로 눈을 돌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금리 인상 압박도 주택시장의 새로운 변수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변동은 비록 시차는 있지만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였다.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치인 1.50% 수준이지만 미국 금리 인상 영향으로 인상 가능성이 매우 크다. 금리 인상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로 이어지는 연쇄현상이 나타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기존 0.25%에서 0.50%로 0.25% 포인트 인상했다. 2008년 11월 0.25%로 인하한 이후 7년 만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현재의 저금리 기조에 변화가 올 수밖에 없다. 당장은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대출금리 인상으로 주택 수요자 부담이 커지면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은행 돈을 빌려 집을 구매하려던 구매욕구가 감소한다는 것이다. 최성현 부동산 114 책임연구원은 “주택매매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이 줄어들면서 수요층의 자금 조달 능력 감소로 인해 매수 수요는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입주 물량 증가도 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집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던 시기에는 입주 물량 증가에도 신규 수요가 꾸준히 이어졌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2~3년은 공급 과잉을 걱정해야 한다. 그동안 절대적인 주택 부족 상황에 익숙했기 때문에 새로운 혼란도 예상된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한 포럼에서 “2016년 하반기 이후 일부 미분양 발생 가능성이 존재한다”면서 “우리나라는 공급 과잉에 따른 경기 위축을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리스크 대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공급 과잉에 따른 수급 불일치는 단기적인 현상이고 2018년 이후에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이 많다. 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은 “주택시장은 긴 호흡으로 봐야 한다”면서 “주택시장 회복과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등을 감안하면 2020년까지는 연간 최대 주택 수요 물량이 45만 가구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건설업체들이 밀어내기 분양 등으로 공급 물량이 급증했지만 점차 공급 물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 원장은 수급 시뮬레이션 결과 2017년 수도권에서 필요한 주택은 18만 4000가구, 공급 물량은 20만 9000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만 5000가구가 과잉 공급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역별로 따져 보면 천차만별이다. 서울은 수급 불일치로 3만 6000여 가구가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경기도 지역은 공급 과잉 현상이 당분간 눈에 띌 것으로 전망했다. 박천규 국토연구원 연구원도 “미분양 증가는 시차 때문에 당연하다”면서 “장기적으로 볼 때 공급 과잉을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식지 않는 영남권 분양시장

    건설업체들이 올해 청약시장을 달궜던 영남권에서 마지막 분양 공세에 나선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 영남권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9개 단지 7163가구에 이른다. 전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3만 6000여 가구의 20% 정도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올해 영남권 아파트 분양은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을 싹쓸이할 정도로 뜨거웠다. 경남에서는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공급에 나선다. 경남 거창에서는 20여년 만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거창 송정도시개발구역에서 ‘거창 푸르지오’ 아파트 677가구를 분양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62∼84㎡로만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는 거창고, 샛별초·중학교가 있다. 단지 주변에 작은 공원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거창군청, 경찰서, 거창도서관 등의 행정공공기관과 메가박스, 거창시장,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대림산업은 경남 양산시 덕계토지구획정리지구 10블록에 ‘e편한세상 양산덕계’ 아파트 1337가구를 분양한다. 양산시에서 공급되는 첫 ‘e편한세상’ 아파트다. 59~84㎡로만 구성됐다. 천성산, 불광산, 용천산 등의 자연녹지가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경북 포항 대잠동에서는 GS건설이 ‘포항 자이’ 아파트 1567가구를 공급한다. 72~135㎡로 설계했다. 포스코, 현대제철, 포항철강산업단지 등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문장건설은 포항 초곡지구에서 59~84㎡로 설계된 아파트 558가구를 내놓는다. 대구에서는 중견 업체들의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는다. 삼호건설이 중구 대신동에 ‘대구 대신 e편한세상’ 아파트 467가구를 내놓고 이 중 32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효성은 ‘범어동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179가구(일반 분양 46가구), 대우산업개발은 ‘이안 동대구’ 아파트 931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부산에서는 호반건설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남문지구에서 ‘진해 남문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944가구를 공급한다. 71㎡, 84㎡로 구성됐다. 동문건설은 울산 울주 삼남면에서 ‘울산KTX신도시 동문굿모닝힐’ 주상복합아파트 503가구를 분양한다. 84~125㎡로 설계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내년 아파트값 ‘상고 하저’… 전세는 상승세 지속

    내년 아파트값 ‘상고 하저’… 전세는 상승세 지속

    주택 시장에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다. 아파트 과잉 공급 경고등이 켜진 데다 주택 경기 활성화 대책 약발도 서서히 무뎌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년 아파트값은 초반에는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하반기에는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셋값은 여전히 강세를 띠는 가운데 청약열기도 가라앉고 분양 물량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아파트값은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겠지만 하반기부터는 상승폭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27만 가구에 이르는 새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에 따른 압박과 함께 집값 상승을 견인했던 부동산 대책 약발이 약해지면서 점차 집값 조정기에 접어드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아파트값 상승 원인은 지난해 발표된 ‘9·1대책’ 등 주택 시장 활성화 대책과 전세난에 따른 구매 전환 수요 증가 효과 때문이었다. 각종 청약규제를 완화,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청약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기존 아파트 시장을 흔든 것도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집값 상승률은 대구가 14% 올랐고 광주, 울산, 부산 등도 6~5% 상승했다. 서울·수도권도 상승률이 5% 안팎을 유지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 효과가 반감될 것으로 보인다. 전세 매물 부족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매전환 수요는 꾸준하겠지만 내년에는 구매 전환 수요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의 아파트 거래량 통계만 봐도 증가세가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새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도 아파트값 조정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새 아파트로 입주하기 위해 기존 아파트를 내놓을 경우 매물이 증가, 가격 상승세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지방 도시에서는 이미 아파트 공급 초과 현상이 나타나면서 가격 조정이 시작됐다. 전반적인 경제상황도 더이상 가격 상승 분위기를 이끌지 못하고 있다. 집값을 움직일 만큼의 경제성장이 어렵고, 미국의 금리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시중금리도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가계대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집단대출 조건이 강화되고 원리금 분할상환 조건 대출 등이 시행되면 자금 동원이 쉽지 않아 거래 위축, 가격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아파트값 상승 분위기가 한풀 꺾이고 상승률도 5% 미만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많이 올랐던 대구·부산과 충청권에서는 하락세를 점치는 전문가도 많다. 올해 전셋값 상승 원인은 임차용 주택의 수급 조절 불균형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점에서 찾을 수 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전세 물량 부족과 전셋값 상승을 부추겼다. 서울에서는 대규모 아파트 재건축 추진에 따른 이사 수요까지 겹쳐 전세난을 가중시켰다. 이런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내년에도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져 세입자들의 주거 불안은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 전셋값 불안이 확연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부동산 전문가그룹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도 수도권 전셋값이 2년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70%나 됐다. 서성권 부동산 114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내년 서울에서만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이주 수요가 6만여 가구에 이를 것”이라며 “이사철에 관계없이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다만 전셋값 상승폭은 올해보다 작아질 전망이다. 27만 가구가 넘는 새 아파트가 입주하는 데다 단독·연립주택 준공물량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월세 전환이 대세라고 해도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 물량이 쏟아질 경우 상승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내년 신규 청약시장도 관심이다. 올해 새 아파트 공급 물량(사업승인 기준)은 51만 가구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단독·연립주택 등을 더하면 70만 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공급 물량보다 55~60%가량 늘었고, 2000년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청약제도 규제완화, 저금리가 더해 건설업체들이 공격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분양 물량이 30만여 가구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공급됐다. 청약열기도 전국적으로 후끈 달아올랐던 한 해였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평균 청약경쟁률이 11.76대1로 지난해 7.44대1보다 크게 올랐다. 1순위 청약자격이 24개월에서 12개월로 단축되면서 진입 문턱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분양가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988만원으로 지난해 941만원보다 5%이상 올랐다. 특히 서울 재건축 일반 분양분 아파트값은 3.3㎡당 1944만원에서 1982만원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하지만 새해 공동주택 공급 물량은 올해보다 감소해 35만~50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도 공급 과잉 경고 신호를 보냈고, 건설사의 밀어내기식 분양 물량도 어느 정도 해소됐기 때문이다. 부동산 114리서치센터 남상우 연구원은 “공급 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금융당국의 집단대출 실태점검으로 대출심사 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분양 시장에 빨간 불이 켜질 것 같다”고 진단했다. 청약열기도 입지가 빼어난 지역을 빼고는 식을 전망이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와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 분양 열기는 이어가겠지만 지방 아파트 분양은 미분양이 나오는 등 청약 쏠림현상이 가사화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 오름세도 재건축 아파트를 빼고는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 거래량 증가세도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세입자의 구매 전환이 많이 이뤄진 데다 아파트 공급이 증가하면서 더이상 집값이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구매 욕구가 많이 사그라들고 있기 때문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두 번 다시 없을 600만원대 GS자이! 거제 오션파크자이

    두 번 다시 없을 600만원대 GS자이! 거제 오션파크자이

    국내 최초 골프장 내 아파트 ‘거제 오션파크자이’가 1순위 청약을 마감한 후에도 여전히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거제 대표 골프장인 거제뷰C.C 사이에 위치해 있어 분양 전부터 거제시 내외국인을 비롯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거제 오션파크자이는 7년전 분양가인 600만원대에 파격 공급돼 그 관심이 더욱 뜨겁다. 현재 거제시의 아파트 시세는 수월동과 고현지구의 경우 9백~1100만원대, 이런 상황에서 GS자이는 7년 전 분양가 전략으로 평당 600만원대에 거제 오션파크자이를 공급한다. 600만원대 분양이 가능한 이유는 시행사가 100% 토지를 보유한 상태에서 공급해 금융이자 등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거제시는 유럽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로 임대수요 또한 풍부하다. 이들 외국인은 주로 조선사 근무자로 고액연봉자이다. 대부분 가족과 함께 한국에 살며 회사에서 아파트나 전원주택을 임대해준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84m2가 월 220~260만원에 거래되며 전용면적 115m2의 경우 월 320~3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익률로 환산하면 실투자금 대비 15% 이상이다. 게다가 거제 오션파크자이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골프장과 바다 조망을 갖추고 있어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래가치 또한 풍부하다. 2020년까지 단계별 준공을 거쳐 사곡해양 플랜트 국가산업단지와 KTX사곡역이 들어서는데, 거제 오션파크자이와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남 거제시가 힘을 기울여 조성하고 있는 사곡해양플랜트국가산단은 381만m2의 규모로, 완료시 약 1만4천여 명의 고용효과와 최소 3만 명 이상의 인구유입이 기대된다. 남부내륙철도 KTX사곡역까지 개통되면 사곡 일대는 거제의 신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거제 오션파크자이는 사곡 신도시의 풍부한 수요와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핵심지구가 된다. 거제 오션파크자이 관계자는 “거제 오션파크자이는 천혜의 자연환경, 명품브랜드, 합리적인 분양가, 투자가치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고수익 아파트”라며 이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거제 오션파크자이는 전 세대 판상형 4Bay 구조에 거제시 아파트 단지 중 128%의 최소 용적률로 쾌적함을 선사한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고급 사우나 시설, 원스톱 생활편의 시설 및 셔틀버스가 제공되며 거제뷰C.C 주중 그린피 30% 할인권 연간 20매(5년)가 제공된다. 전화 예약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1599-078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

    [자치단체장 25시]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

    경북 경산.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도시이자 첨단산업도시임을 자랑한다. 대부분 기초자치단체에는 없는 대학이 무려 12개나 있는 데다 2600여개의 기업체가 몰려 있다. 하늘길, 바닷길과 가깝고 철도, 고속도로, 국도 등이 사통팔달로 연결된 교통 요충지다. 이런 연유로 24시간 잠들지 않는 역동적인 도시다. 사람과 돈이 끊임없이 몰리면서 도시가 급팽창하고 있다. 다른 지자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는다.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함께 도시 인프라 확충에 혼신의 노력을 쏟고 있다. 주마가편 격이다. 전국 최고의 창조기업도시로 우뚝 서는 게 목표다. 30여년간 공직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행정관료 출신의 최영조(60) 시장이 선봉에 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6시 50분 최 시장은 옥곡동의 사택을 나서 상방동 새벽인력대기소로 향했다. 늦가을 비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현장 일을 나가는 일일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잠시 후 인력대기소에 도착해서는 근로자 20여명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건강에 각별히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계절적 요인으로 일감이 크게 줄었다”는 근로자들의 아우성에 걱정을 함께 했다. 그는 곧이어 7시 40분쯤 시청에 도착해 조간 신문 스크랩을 훑고 동향을 파악했다. 8시가 되자 시장실에서 국장 및 실·과·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최 시장이 지난 13~18일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조요시와 학원도시 하치오지시 출장을 다녀온 뒤 처음 출근하는 관계로 각종 보고 및 지시 사항이 봇물을 이뤘다. 40분간의 회의가 끝나자 그는 와촌면 대한리 팔공산 선본사 입구까지 30여분 거리를 달려 나갔다. 진입로는 경사도 급한 데다 곡선 구간이 심했다. 연간 1000만명 안팎의 갓바위 참배객들이 찾는 주 통로지만 겨울철이면 얼어붙기 일쑤다. 최 시장은 1.2㎞ 구간 도로변의 제설함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꼼꼼히 확인했다. 시청 관계자에게 “제설함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 2012년 12월 보궐선거로 취임한 이후 시민 안전 관련 업무를 직접 챙기는 습관이 몸에 뱄다. 10시 20분쯤 도착한 다음 방문지는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였다. 애지중지하는 현장이라 수시로 찾는다. 수십여대의 중장비가 굉음을 내며 공사가 한창이었다. 그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먼저 기자에게 “경산의 미래를 바꿀 새로운 산업혁명의 현장”이라며 일성을 토했다. 이어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으로 생산 유발 2조 600억원을 비롯해 부가가치 창출 8800억원, 신규 일자리 창출 1만 6000명 등 엄청난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경산 지역 산업 전반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키는 혁명적 사건이 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물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도 당부했다. 정부와 경북도, 경산시 등은 2022년까지 이 일대 부지 377만 8000여㎡에 총 2조 200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건설 기계 부품과 메디컬 융합 소재산업의 중심인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9.2%다. 이어 진량공단 내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인 ㈜세명기업으로 향했다. 최 시장은 차 안에서 “현재 경산에는 첨단국가산업단지(600억원, 29만 6000㎡) 및 제4일반산업단지(4180억원, 250만 4000여㎡) 조성, 대구도시철도 2호선에 이은 1호선의 경산(하양) 연장, 택지(117만 8000㎡) 개발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굵직굵직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중에 하양 5일장에 잠시 들렀다. 11시 30분쯤이었다.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상인들은 불경기라 장사가 어렵다고 했다. 그냥 발걸음을 옮기기가 무거운 듯 생선가게와 반찬가게, 과일가게 등을 잇따라 찾아 장을 봤다. 반찬가게 주인 윤덕복(46·여)씨는 “시장은 우리 가게 단골손님”이라고 귀띔했다. 회사에 도착하자 12시 20분이었다. 예정 시간보다 20분 지각했다. 구내식당으로 직행해 기다리고 있던 세명기업 오유인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점심을 함께 했다. 그런 뒤 회사가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시는 홀수 달마다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시청 국기게양대 등에 회사기를 게양해 주는 등 예우하고 있다. 회사를 떠나 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장이 마련된 경산교육지원청에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는 바로 인근 대구한의대를 찾았다. 이 대학 변창훈 총장과 1시간 동안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조기 건립 등 각종 관·학 협력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했다.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북도민참여교육 및 경산아카데미교육에 참여했을 때가 오후 3시다. 강당은 800여명의 시민으로 미어터질 듯했다. 최 시장은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는 다짐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오후 4시쯤 집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일본 출장으로 밀렸던 각종 보고와 결재, 민원 상담이 밀물처럼 몰려왔다. 하지만 피곤한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는 매일 새벽 단전호흡 및 명상수련을 빼놓지 않는다.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란다.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경산 인터불고CC에서 열린 ‘2015년도 경산시장기 초청 국제유도대회’ 환영식에 참석한 것을 끝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0년 공직에 입문한 뒤 경북도 문화체육국장과 구미부시장, 의회사무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최 시장의 이날 하루에 요란한 정치성 구호나 거창한 웅변은 없었다. 하지만 차분함 속에서 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챙기려고 애쓰는 알뜰 살림꾼의 모습이 역력했다. 글 사진 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韓 교회, 유·불·무속 세계관 섞인 ‘비빔밥’”

    “韓 교회, 유·불·무속 세계관 섞인 ‘비빔밥’”

    개신교 신학자가 한국교회를 ‘비빔밥’에 빗댄 쓴소리를 내 화제다. 주인공은 이승구 합신대 교수(조직신학). 이 교수는 지난 16일 100주년기념교회에서 열린 ‘2015년 하반기 세계관동역회 세미나’를 통해 “성경엔 없는 종교 형식이 샤머니즘, 불교, 유교와 섞여 있다”며 기독교 세계관을 통해 비빔밥 종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를테면 비신자들이 새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큰일을 앞두고 지내는 고사를 기독교인들은 형식만 바꾼 예배로 대체해 드린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도 담임목사가 바빠 부목사나 전도사가 예배를 인도하면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형식만 다를 뿐 비신자의 고사와 다를 게 없다”고 말했다. 남편, 아내에게 다시 태어나도 자신과 결혼하겠느냐고 묻는 불교적 사고나 돌아가신 부모님이 하늘에서 기도하심으로 우리가 좋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는 유교적 사고 등 비슷한 사례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특히 구약, 신약이 뒤섞인 신앙생활도 지적했다. 구약 의식과 제사는 신약시대엔 하면 안 되는 것인데도 예배를 제사와 동일시하는 등 성전 개념과 사제의식이 뿌리박혀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목사들이 스스로 제사장적·선지자적 기능을 하는 사람이라고 여기고, 신학교를 ‘선지 동산’이라며 신학교 졸업생들이 자신을 선지자로 생각하는 것이나 예배당 내 십자가며 촛대 형상들이 모두 성경적 유산이 아님에도 무분별하게 수용된 것들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기독교적 세계관은 성경에 따라 철저히 살아가는 것”이라면서 “기독교 세계관에 철저하다는 것은 성경에 철저하다는 것이고, 성경으로 돌아갈 것을 외쳤던 종교개혁적 정신에 철저하다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김성호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kimus@seoul.co.kr
  • 관리비 절감 시스템 갖춘 알뜰한 아파트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눈길 끄네

    관리비 절감 시스템 갖춘 알뜰한 아파트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눈길 끄네

    에너지 절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로 관리비 절감, 친환경 시스템 등이 적용된 아파트들도 인기다. 특히 주거비용 부담이 갈수록 커지면서 특히 제2의 월세라 불리는 관리비 절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다. 난방비 절감의 경우 지역난방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LNG중앙난방이나 LNG개별난방보다 지역난방은 난방비 절감 효가 20~30% 가량 더 크다고 알려져 지역난방이 적용된 아파트는 수요가 두텁다.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도입하는 친환경 단지도 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입지가 비슷해도 관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규모 단지, 다양한 관리비 절감 시스템 등이 적용된 단지는 입소문도 빨라 소비자들은 더욱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의 ‘수원 권선 꿈에그린’ 아파트는 다양한 관리비 절감 시스템 적용으로 알뜰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총 2,400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난방이 도입 돼 난방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자가열병합발전기를 통해 한전의 누진요금을 낮출 수 있고 발전 시 발생하는 폐열을 난방 및 급탕에도 이용한다. 승강기 회생전력 시스템을 도입하고 단지 내엔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 해 공용 전기를 절감하도록 했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정부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로 임차인들의 목돈 마련 부담이 없는 점도 큰 장점이다. 특히 최초 계약 시 확정된 보증금에 10년간 인상 없이 거주할 수 있어 일반적인 세입자들이 2년마다 재계약시 갖는 보증금 인상에 대한 부담이 없다. 월 임대료도 연 5% 이내로 제한 돼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도 낮췄다. 단지는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 824-1번지 일원에 지상 15~20층 32개 동 총 2400가구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로 설계됐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대단지 아파트로 단지 중앙에 7,500㎡ 규모의 초대형 선큰광장이 조성되며 광장 주변으로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엔 주차장이 없는 친환경 단지다. 주민공동시설에 들어서는 어린이집을 위해 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위탁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고 문화센터와 연계해 교육, 육아, 취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입주자들을 위해 연차별 청소서비스, 펫케어 서비스 등도 준비 중이다.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봉담IC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쉽고 2017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고색역과 봉담역까지 들어서면 광역교통망도 갖추게 된다. 임대료는 5층 기준 △59㎡ 보증금 7,900만원 월 임대료 46만4000원 △74㎡ 보증금 8600만원 월 임대료 53만원 △84㎡ 보증금 9790만원 월 임대료 58만1000원 등으로 책정됐고 전환보증금 제도를 통해 보증금을 인상하면 월 임대료를 더욱 낮출 수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 중에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문의 : 1877-700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연쇄 테러] 테러 ‘주의’ 경보 땐 공항·항만 소지품 검색 강화

    국내 테러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하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경비가 강화되고 관계기관별로도 자체 대비테세의 점검 등 조치가 취해진다. 특히 공항과 항만에서는 출입국 시 검색대에서 신발 등 소지품 수색도 강화된다. 대통령 훈령인 국가대테러활동지침에서 테러경보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 등 4단계 순으로 나뉜다. ‘경계’ 단계로 상향되면 테러 취약요소에 대한 경비 강화 및 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출입통제 강화 조치 등이 내려지고, ‘심각’ 단계에서는 관계기관 공무원의 비상근무 및 테러사건대책본부 운영 등이 이뤄진다. 또 정부는 해외 외교공관에 대한 경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의 긴급 현안간담회에서 한국에서 테러 발생 우려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테러 위험이 있는 해외 공관을 묻는 질문에는 “20여개 정도”라고 밝혔다. 임 차관은 “국내에서 이슬람국가(IS)의 활동 여부는 경찰, 외교부 등 유관 당국간에 정보 교환이 이뤄지고 이번 사태 발생 후에도 대책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 국제적 공조를 강화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IS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김모군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임 차관은 이날 국회에서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의 관련 질의에 “사망으로 추정하고, 짐작은 하고 있다”면서 “다만 터키 대사관 등을 통해 여러모로 김군의 행방과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확실하게 결정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 당국자가 김군의 사망 가능성을 시사하는 언급을 한 것은 처음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친환경, 관리비 절감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인기

    친환경, 관리비 절감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인기

    승강기회생전력, 태양광, 지역난방 도입친환경, 관리비 절감 시스템 도입한 스마트한 아파트‘수원 권선 꿈에그린’ 계약 줄이어 고유가 시대에 살면서 에너지 절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거비용 부담이 갈수록 커지면서 특히 제2의 월세라 불리는 관리비가 적게 나오는 아파트들이 인기다. 난방비 절감 아파트 가운데는 잘 알려진 지역난방은 LNG중앙난방이나 LNG개별난방보다 난방비 절감 효가 20~30% 가량 더 크다고 알려져 지역난방이 적용된 단지는 수요가 두텁다. 2000년대 중반에는 일부 아파트들은 단지 내에 소형 열병합 발전을 도입해 관리비 부담을 줄여 가기도 했다.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도입하는 단지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수년간 전셋값 급등 등 주거비용 증가는 인구이동에도 영향을 끼칠 만큼 심각하다”라면서 “비슷한 입지의 아파트라도 관리비 부담이 적은 대규모 단지나 관리비 절감 시스템이 특화된 단지를 찾는 소비자들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이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에 공급중인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 아파트는 다양한 관리비 절감 시스템이 적용 돼 알뜰한 소비자들의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총 2,400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난방이 도입 돼 난방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자가열병합발전기를 가동, 한전의 누진요금을 낮출 수 있고 발전 시에 발생하는 폐열을 난방 및 급탕에 이용한다. 공용 전기료 절감을 위해 승강기 회생전력 시스템을 도입해 엘리베이터 운행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회생, 재활용한다. 이외에도 단지 내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 해 공용부 전기를 절감하도록 했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관리비 절감뿐 만 아니라 임차인들의 목돈 마련 부담도 없다. 최초 계약 시 확정된 보증금에 10년간 인상 없이 거주할 수 있어 2년마다 재계약시 목돈마련을 해야 하는 부담이 없다. 월 임대료도 연 5% 이내로 제한 돼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도 낮췄다. 단지는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 824-1번지 일원에 지상 15~20층 32개 동 총 2400가구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로 설계됐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과 광장주변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지상엔 주차장이 없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주민공동시설에 들어서는 어린이집은 숙명여대 아동연구소를 통해 위탁운영하며 문화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육아, 취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연차별 청소서비스, 펫케어 서비스 등 입주자를 위한 특별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차로 5분거리에 있는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봉담IC를 통하면 서울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고색역과 봉담역을 이용하면 수도권 전역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임대료는 5층 기준 △59㎡ 보증금 7,900만원 월 임대료 46만4000원 △74㎡ 보증금 8600만원 월 임대료 53만원 △84㎡ 보증금 9790만원 월 임대료 58만1000원 등으로 책정됐고 전환보증금 제도를 통해 보증금을 인상하면 월 임대료를 더욱 낮출 수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 중에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문의 : 1877-700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장남 경영 전면에… 현대重 승계 가속

    정몽준 장남 경영 전면에… 현대重 승계 가속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의 장남인 정기선(33) 현대중공업 상무가 처음으로 경영의 전면에 등장했다. 현대중공업의 경영 승계에 속도가 붙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1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사우디의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알 나세르 아람코 사장과 현대중공업 기획실 총괄부문장을 맡고 있는 정 상무, 김정환 현대중공업 조선사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시작부터 체결까지 정 상무가 총괄해 직접 주도했다는 것이 현대중공업의 설명이다. 정 상무는 지난 3월과 4월 알 팔리 당시 아람코 사장(현 아람코 회장·사우디 보건부 장관)과 알 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이 현대중공업을 방문한 뒤 즉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협력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정 상무는 “이번 현대중공업과 사우디 아람코의 협력관계 구축은 우리나라 조선, 플랜트 산업을 재도약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사우디 경제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상무가 현대중공업의 경영 전면에 나서 직접 성과를 낸 것은 처음이다. 현대중공업은 정몽준 전 의원이 1991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정치활동에 주력하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이번에 정 상무가 경영의 전면에 나서면서 현대중공업은 오너 경영 체제로의 변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1982년생인 정 상무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현대중공업 대리로 입사했다. 이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스탠퍼드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부장으로 재입사했다. 이후 2014년 10월 임원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정 상무의 역할과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이며 현대중공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현장 행정] 방배 착공 ‘신의 한수’ 서초~방배 뻥 뚫었죠

    [현장 행정] 방배 착공 ‘신의 한수’ 서초~방배 뻥 뚫었죠

    “저는 단지 1%만 보탰을 뿐입니다. 지난 25년간 주민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모든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숙원이던 서초동 국군정보사령부 지하 터널 공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11일 최근 기공식을 한 서초구 방배동 정보사 지하 터널 시작 지점에서 감개무량한 듯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조 구청장은 “나는 99도의 물이 끓어오르면서 힘을 가질 수 있도록 1도를 보태는 티핑포인트 역할만 한 것”이라며 “서초 주민 모두의 바람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정보사 지하 터널 도로 기공식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공을 주민들에게 돌렸다. 그동안 서초동과 방배동은 지도상으로만 인접해 있을 뿐 중간을 가로막은 정보사로 인해 단절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정보사를 우회할 수밖에 없어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하지만 2019년 2월 이 정보사 지하 터널이 개통되면 서초역에서 내방역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이 지하 도로의 터널(355m)과 옹벽(155m) 구간은 왕복 6차로, 나머지 미정비 구간 770m는 왕복 8차선 도로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초역과 내방역을 연결하는 정보사 지하 도로 계획은 1978년 결정됐으나 후속 조치가 마련되지 않아 40년 가까이 결실을 보지 못했다. 2002년 6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서울시와 서초구가 국방부와 6년에 걸쳐 18차례 협의를 했지만 서로의 입장을 고수한 채 시간만 흘려보냈다. 민선 6기에도 물 건너가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조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하자마자 정보사 이전과 터널 개설을 위해 정보사와 국방부를 수차례 방문했다. 또 국방부를 설득해 정보사 이전을 오는 12월에서 10월로 앞당기도록 유도하면서 터널 도로 착공을 이끌어내는 ‘산파역’을 해냈다. 서초역 쪽에서 방배동을 연결하는 정보사 지하 터널 도로의 기공식을 어디서 하느냐도 관건이었다. 서초역은 여러 지하 시설물 때문에 공사를 빨리 시작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조 구청장은 방배동 쪽을 택했다. 그는 “서초동보다 터널 공사를 빨리 시작할 수 있는 방배동 쪽을 택하면서 정보사도 이전을 서두를 수밖에 없었다”면서 “바로 이것이 구청장의 티핑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조 구청장의 전략이 적중한 것이다. 조 구청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16만 6650㎡(축구장 면적의 2.5배)의 정보사 부지를 마이스(MICE) 복합문화단지로 꾸미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그동안 국방부는 정보사 부지에 아파트를 짓겠다는 주장을 펴 왔다. 조 구청장은 “정보사 부지에 호텔과 컨벤션센터 등을 유치해 서울 마이스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의견 조율에 나서고 있다”면서 “반포대교부터 예술의전당까지 연결되는 반포대로를 걷기 좋은 길로 꾸미고 정보사 부지에 호텔과 각종 전시장 등을 유치한다면 시너지효과를 낼 뿐만 아니라 서울의 관광산업을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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