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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베그젤마’ 임상 3상 공개… 유럽종양학회서 경쟁력 입증 자신 [바이오·제약 단신]

    셀트리온 ‘베그젤마’ 임상 3상 공개… 유럽종양학회서 경쟁력 입증 자신 [바이오·제약 단신]

    셀트리온그룹이 9~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SMO 2022)에 참석해 지난달 허가받은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임상 3상 후속 결과를 공개했다. 올 하반기 안에 베그젤마를 유럽에 출시하고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를 잇는 항암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판매·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ESMO에 단독 홍보 부스(사진)를 차리고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임상 3상 후속 결과와 경쟁력을 포스터 등으로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베그젤마는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표적 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달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에서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해 말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베그젤마의 판매 허가를 신청하고 연내 허가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베그젤마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와 글로벌 시장 출시를 위한 특허 합의도 완료했다. 자체 의약품 개발과 생산 노하우에서 오는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에 조속히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연내 베그젤마가 합류하면 셀트리온의 하반기 항암제 분야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시장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점유율은 각각 26.5%, 12.6%를 기록했다. 한편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인 ESMO에는 개막 첫날인 지난 9일 기준 152개국에서 2만 800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 셀트리온, 유럽종양학회서 경쟁력 확인 “연내 베그젤마 유럽 출시”

    셀트리온, 유럽종양학회서 경쟁력 확인 “연내 베그젤마 유럽 출시”

    셀트리온그룹이 9~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SMO 2022)에 참석해 지난달 허가받은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임상 3상 후속 결과를 공개했다. 올 하반기 안에 베그젤마를 유럽에 출시하고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를 잇는 항암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판매·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ESMO에 단독 홍보 부스(사진)를 차리고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임상 3상 후속 결과와 경쟁력을 포스터 등으로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베그젤마는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표적 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달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에서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해 말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베그젤마의 판매 허가를 신청하고 연내 허가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베그젤마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와 글로벌 시장 출시를 위한 특허 합의도 완료했다. 자체 의약품 개발과 생산 노하우에서 오는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에 조속히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연내 베그젤마가 합류하면 셀트리온의 하반기 항암제 분야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시장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점유율은 각각 26.5%, 12.6%를 기록했다. 한편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인 ESMO에는 개막 첫날인 지난 9일 기준 152개국에서 2만 800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 ‘적극 행정’ 김홍규 강릉시장

    ‘적극 행정’ 김홍규 강릉시장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해 최고의 행복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은 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공직자의 존재 이유를 분명히 자각하고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정 구호도 시정 가치와 비전을 담아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으로 정했다. 취임 이후 두 달 동안 21개 읍면동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최근 결정했다. 공무원 조직에도 변화를 줄 예정이다.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소통과 협업으로 시민을 위한 조직체계를 꾸려 가겠다는 생각이다. 학연·혈연·지연 등 연고주의 관행을 없애고 능력 중심의 인사를 예고했다. 김 시장은 “읍면동장실 전진 배치, 청사 출입게이트 개방 등 시민에 대한 친절·봉사 마인드를 높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 분야 38개 공약사업도 제시했다.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 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등에 행정의 중점을 둘 방침이다. 김 시장은 “취임 이후 읍면동을 순방하면서 주민들의 건의와 바람을 폭넓게 들었다”며 “항만·철도·도로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 수출 기업을 많이 유치해 인구 증가와 일자리 1만개 창출, 예산 2조원 시대 등을 열고, 글로벌 관광도시의 면모를 일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강릉시장에 당선됐다. 4선의 강릉시의원으로 부의장과 의장,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강릉성덕등불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 화순 ‘백신특구’ 전남 성장동력될까

    화순 ‘백신특구’ 전남 성장동력될까

    화순 백신산업특구가 이달 말 준공을 앞둔 가운데 전남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화순군에 따르면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63억원(부지매입·건축비 70억원·장비비 125억원·운영비 68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4,335㎡규모로 조성돼 이달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식품의약안전처 산하 기관으로 백신(면역원성) 분석, 품질검사·관리, 인허가 지원을 위한 장비·플랫폼 등을 구축, 국내 제약기업의 백신제품화 전주기 기술 및 국내·외 인허가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19년 5월 화순 유치가 확정된 후 지난해 6월 약사법을 개정해 센터 설립과 재정지원 근거를 확보했고, 같은 해 10월 착공했다. 이달 말 우선 완공을 앞둔 센터 본관동 옆에는 백신 관련 교육과 인력 양성, 세포주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할 교육동(가칭)이 오는 2024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 380억원(건축비 206억원·장비비 137억원·운영비 37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4,800㎡ 규모로 구축될 예정이며, 이달 안으로 건축 허가를 얻어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동은 백신 해외인증 전문가를 양성하고, 민간기업이 보유중인 백신을 생산하기 위한 재료인 세포주를 한 데 모아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앞으로 교육동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바이오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4년부터 연 300명 규모로 백신 해외인증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며, 2026년부터는 화순의 미생물실증지원센터와 연계해 백신 특화 공정인력을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는 특히 화순백신특구 인프라 확충·고도화와 연계해 센터 기능을 꾸준히 확대하는 등 장기적으로 국가 차원의 백신 컨트롤타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울산 베이비부머 10명 중 1명 “귀농 계획”…시 맞춤형 지원 추진

    울산 베이비부머 10명 중 1명 “귀농 계획”…시 맞춤형 지원 추진

    울산지역 베이비부머 세대 10명 중 1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2022년 사회조사 결과 지역 베이비부머 세대는 지난 3월 기준 총 15만7000명으로 울산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2020년 처음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에 진입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기를 맞이하면서 일자리와 주거 안정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가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5%가 귀촌·귀농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15.4%는 당장은 계획이 없지만 귀농·귀촌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답했다. 현재 귀농·귀촌한 상태인 사람도 6.1%였다. 특히 울주군 거주자는 현재 귀농·귀촌 상태라고 응답한 비율이 26.2%로 시내 다른 지역보다 높았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이유로는 ‘퇴직 후 여생을 보내기 위해’가 42.3%로 가장 높았고, ‘농촌(전원)생활이 좋아서’가 26.6%로 다음이었다. 귀농·귀촌 희밍 시기는 앞으로 4~5년 이내가 37.6%로 가장 많았따. 3년 이내 귀농·귀촌 희망자도 25.0%였다. 귀농·귀촌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베이부부머는 그 이유를 ‘귀농·귀촌에 대해 관심이 없음’ 52.6%, ‘소득 및 거주 등 생활기반 마련이 어려움‘ 36.4%, ’귀농·귀촌 생활에 대한 정보 부족‘ 9.4% 순으로 꼽았다. 귀농·귀촌 정착에 가장 큰 문제점은 ‘주거 및 생활환경 불편’ 31.6%, ‘편의·문화시설의 부족’ 30.3%, ‘일자리(소득) 문제’ 21.8%, ‘지역주민과의 갈등발생에 관한 우려’ 12.5% 순이었다. 시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참고해 귀농·귀촌인의 울산 정착을 유도하는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생활환경 불편, 주거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공동시설을 정비하고 노후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인 수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농업 창업을 지원하고, 주택 구입 때 추가 지원도 할 예정이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나를 위한 안심도시’ 설계의 하나로 공공주택과 복지시설이 복합 건축된 실버타운도 조성한다. 이밖에 베이비부머, 노인세대가 여가를 즐기고 배움의 기회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다른 지자체는 주는데···전남 22개 시군중 8곳 재난지원금 지급

    다른 지자체는 주는데···전남 22개 시군중 8곳 재난지원금 지급

    “주변의 다른 지역은 주는데 우리는 왜 안주냐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8일 오전 10시 순천시청에서 만난 공무원 A씨는 “시민들을 만나면 재난지원금 지급 얘기를 많이 한다”며 “해당 과에 문의전화도 자주 오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민주당 시장후보가 시민 1인당 100만원 지급을 공약사항으로 제시했고, 인근 지자체들이 잇따라 재난지원금을 주고 있어 혹시나 하고 기대하는 시민들이 많은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전남 지자체들이 민선 8기들어 앞다퉈 재난지원금 지급에 나서고 있다. 전남 22개 시군중 3분의 1이 넘는 8곳이 주민 1인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고흥군은 소상공인에게 150만원을 준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높지만 열악한 재정자립도를 무시한 단체장들의 선심성 행정이라는 비판도 적지 않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환영하는데 반해 복지와 안전 관련 예산이 소홀해진다는 우려도 나와 단체장들이 선뜻 결정을 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인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국제정원박람회와 신청사 건립 등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지방교부세도 줄어들어 시 예산이 충분하지 않다”며 “행정안전부의 소모성 예산을 줄이라는 지침도 내려와 어려움이 많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반해 전남 영광군은 1인당 100만원씩 통큰 지원을 해 눈길을 끈다. 4인 가족이면 무려 400만원이다. 광양시는 추석 이전 전 시민 4차 긴급재난생활비로 19세 미만 청소년·아동은 70만원, 그 외 주민들에게는 1인 30만원씩 지급했다. 장성군은 지난달부터 전 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원, 무안군은 1인당 2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장흥군은 18세 이상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씩을 전달했다. 그동안 단 한 차례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지 않았던 신안군도 오는 23일까지 1인당 1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중이다. 재정자립도 29.35%로 전남 최고 부자 도시인 여수시도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842억원 규모의 시 예산이 투입된다. 곡성군은 추석 명절 이후부터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전남 서부권 최대 도시인 목포시도 재난지원금 지급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군은 연 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5000여명에게 150만원씩을 지원한다. 추석 전인 지난 8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침체된 지역 경제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다른 공약보다 우선해 추진한다”며 “그동안 방역 조치 등으로 고통받았던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 춘천 첫 청년축제 16일 개막…콘서트·버스킹

    춘천 첫 청년축제 16일 개막…콘서트·버스킹

    강원 춘천시는 오는 16~18일 약사천 수변공원에서 제1회 춘천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드림콘서트, 버스킹 문화제가 열리고, 고민상담소와 홍보관, 전시존, 힐링존, 포토존도 운영된다. 축제 전반의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인 청년의날을 기념해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추석 운전 때 ‘콧물·비염약’ 먹으면 위험한 이유 [메디컬 인사이드]

    추석 운전 때 ‘콧물·비염약’ 먹으면 위험한 이유 [메디컬 인사이드]

    추석 연휴에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한다면 항히스타민제가 함유된 알레르기성 비염약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항히스타민제 성분은 콧물을 진정시키는 감기약에도 함유돼 있다. 항히스타민제는 졸음 부작용과 진정작용이 있어 교통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의약품 등의 안전 사용 정보를 8일 공개했다.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인해 재채기와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이 심해질 수 있다. 이 때 주로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완화에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 성분 약을 먹게 된다. 그러나 이 약을 먹으면 졸음이 심해질 수 있어 장거리 운전은 피해야 한다. ●콧물약 위험한 이유는 ‘졸음’ 또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코에 분무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비강 스프레이(클로르페니라민, 아젤라스틴 성분) 제품은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코막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기간 사용하면 콧속을 자극하거나 콧속 점막이 부어오를 수 있어 일주일 이상 사용하면 안 된다. 야외 활동 시 진드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긴소매 옷과 긴바지를 착용하는 게 좋다. 진드기 기피제는 ‘의약외품’이라는 표기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 또 설명서에 따라 적절한 양을 사용해야 한다. 진드기기피제 사용 중 발진이나 가려움이 생기면 충분한 양의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불편함이 계속되면 의사, 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면 된다. 특히 어린이는 손을 입에 넣거나 손으로 눈을 만지는 경우가 잦아 손에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야외 활동 중 벌레에 물렸다면 긁거나 침을 바르지 말고 증상에 따라 적절한 성분의 약을 사용해야 한다.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의약품 대부분은 피부에 바르는 외용제이기 때문에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사용 후에는 즉시 손을 잘 씻는 게 좋다. ●임신부가 주의해야 할 화상 연고는? 화상을 입어 약국에서 연고를 구입해 사용할 때도 주의할 사항이 있다. ▲헤파린나트륨·세파연조엑스·알란토인 복합 베타메타손 ▲겐타마이신 복합 ▲히드로코르티손아세테이트·디펜히드라민염산염 복합 성분이 든 연고는 임신부는 사용해선 안 된다. 임신부는 물론 태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화상으로 큰 물집이 생기면 터트리지 말고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게 좋다. 연고를 사용할 때는 멸균 장갑을 사용해 바르고 2일째부터는 전날 바른 연고를 깨끗한 거즈로 닦아내거나 온수로 씻어낸 뒤 바르면 된다. 설사와 함께 혈변, 심한 복통이 나타나면 감염성 설사를 의심해야 해 설사약을 먹기 전에 진료부터 받는 게 좋다.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는 카페인 함유 음료, 술, 조리하지 않은 날 음식, 양념이 많은 자극이 강한 음식은 피해야 한다. 혈압을 측정할 때는 1시간 전부터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마시지 않아야 하고 측정 15분 전부터는 담배도 피우지 말아야 한다. 혈압은 아침과 저녁 각 시기마다 1분 간격으로 2회씩 측정하면 된다. 아침에는 고혈압약 복용 전, 저녁에는 잠들기 전에 측정한다. 개인용 온열기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나 척수손상으로 감각이 저하된 사람이 사용하면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사용시간, 온도 등 올바른 사항을 미리 숙지하는 게 좋다.
  • 민생·경제 강화한 전북도 조직개편안 확정

    민생·경제 강화한 전북도 조직개편안 확정

    전북도가 민생과 경제를 강화하고 자율팀제를 운영하는 민선 8기 조직개편 최종안을 확정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전북도는 기업 유치와 청년정책 일자리 연계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3실 9국 1본부와 정원 5471명은 변동이 없다.이번 조직개편에서 경제통상국은 일자리경제국으로, 농축산식품국은 농생명축산식품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서울본부와 국회 관련 업무는 기획조정실로, 수출·통상 업무는 기업유치지원실로 각각 이관했다. 청년·인구 정책을 추진하는 지역활력추진단이 청년정책과로 변경됐다. 관심을 모았던 자율팀제 운용은 통솔 범위와 업무 추진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정원 20명 이하 부서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자율 팀제는 26개 과 95개 팀이다. 5급 사무관 95명은 팀장 보직 없이 부원으로 실무를 담당한다. 통합물관리과는 물통합관리과로, 공항철도로과는 도로공항철도과로, 금융사회경제과는 금융사회적경제과로, 농식품산업과는 농생명식품과로 각각 변경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제394회 전북도의회 정례회 심의·의견을 거쳐 확정되면 시행된다.
  • “자랑스럽다” 푸틴, ‘살인 전과자’ 용병 죽자 훈장 수여

    “자랑스럽다” 푸틴, ‘살인 전과자’ 용병 죽자 훈장 수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한 ‘살인 전과자’에게 용기훈장을 수여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노보예브레먀는 푸틴 대통령이 지난달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전사한 이반 네파라토프(34)에게 사후 훈장을 추서했다고 보도했다. 네파라토프는 지난달 5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최전선에서 전사했다. 사망증명서에 따르면 그는 머리를 관통한 탄환 파편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 러시아는 네파라토프의 죽음을 기리며 대통령 명의로 사후 용기훈장을 추서했다.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도 네파라토프에게 ‘피와 용기’ 훈장을 따로 수여했다.모스크바 지역 조직폭력배 두목으로 활동하던 네파라토프는 2013년 사기와 협박, 불법 무기 소지, 납치 및 강도 살인 등의 혐의로 징역 25년형을 받았다. 이후 조직원 8명과 함께 러시아 서북부 프스코프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시작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그는 총 5명을 살해했는데, 여성 1명은 목 졸라 살해했으며 남성 1명은 88차례나 칼로 찔러 살해했다. 이처럼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그는 최근 복역중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와그너그룹에 합류해 돈바스 최전선으로 갔다.러시아는 지난 3월부터 범죄자를 대상으로 용병 모집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실제 설득작업에는 와그너그룹이 동원됐고, 이들은 교도소 17곳에서 재소자 1000명을 설득하기도 했다. 교도소 수감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교도소 내로 몰래 반입된 죄수들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우크라이나 파병을 제안했다.  재소자들에겐 최소 10만~20만 루블(약 217만~434만원)의 월급과 사면을 해준다는 당근책이 제시됐다. 전사 시 유가족에게 일시불로 500만 루블(약 1억 880만)의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약속도 남발했다. 이 과정에서 성범죄자와 극단주의자를 뺀 살인자와 마약사범은 대부분 군인으로 받아들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2038년 출소 예정이었던 살인범 네파라토프에게 용병 활동은 분명 솔깃한 제안이었다. 와그너그룹 합류 후 2주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네파라토프는 그러나 전장 투입 직후 사망했다. 러시아가 범죄자를 ‘총알받이’로 쓰고 있다는 서구 전문가들 비판이 현실이 됐다. 러시아는 이런 네파라토프에게 용기훈장을 수여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유명 언론인 데니스 카잔스키는 “러시아에선 이런 사람이 ‘영웅’이다. 러시아인들은 돈 때문에 여자를 목 졸라 살해한 사이코패스를, 시민 5명을 죽인 살인자를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만약 네파라토프가 운이 좋아 전쟁에서 살아 돌아왔다면, 그는 아마 그를 자랑스러워하는 누군가를 또 쉽게 죽였을 것이다”라고 조롱했다.
  • 경북경찰, SNS로 마약류 유통·투약 86명 검거

    경북경찰, SNS로 마약류 유통·투약 86명 검거

    경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마약류를 유통하거나 구매해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86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마약류 판매상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투약자 82명을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텔레그램(SNS)에 마약류 거래 채널을 만들어 판매 광고를 낸 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서 가상자산(비트코인)으로 대금을 받고 필로폰, 합성 대마 등 마약류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이 총 200여g의 마약류를 판매해 약 1억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특정 장소에 마약을 미리 놓아두고 구매자들이 찾아가게 하는 비대면거래 방식인 속칭 ‘던지기 수법’을 주로 이용했다. A씨 등에게 마약류를 구매한 피의자들은 대부분 마약 전과가 없는 20∼30대로 텔레그램 등 온라인상 마약류 판매 광고를 보고 호기심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약 투약 사범 82명은 20대가 65명(79%), 30대가 15명(18%)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들어 SNS, 다크웹, 가상자산을 이용하는 온라인 마약사범이 급증하고 있다”며 “다크웹 불법 정보 추적 시스템, 가상자산 추적 프로그램 등 최신 수사기법을 활용해 관련 범죄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 금지약인줄 몰랐다던 송승준·김사율 위증으로 집유

    금지약인줄 몰랐다던 송승준·김사율 위증으로 집유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선수였던 송승준, 김사율 씨 등 전직 프로야구 선수 2명이 금지약물과 관련한 위증으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 최지영 부장판사는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씨 등 2명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송씨 등은 지난해 7월 12일 자신들에게 금지약물을 판매해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던 A, B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재판에서 송 씨 등은 약물을 구매할 때 성장호르몬 주사제라는 사실을 들었느냐는 질문에 “줄기세포 영양제로 말해줬다”거나 “말해주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A씨는 헬스 트레이너, B씨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로, 약국 개설자가 아님에도 2017년 3월쯤 송씨 등에게 1600만원을 받고 의약품인 성장호르몬 주사제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약사법은 의약품 매수자를 처벌하는 규정은 없어 당시 송씨 등은 기소되지 않았다. 송씨 등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B씨는 “A씨로부터 ‘성장호르몬이고, 오늘 저녁에 맞고 8~12시간이 지나면 소변으로 검출이 안 된다’고 들어 송씨에게 전했다”고 증언했다. 또 “송씨 등이 ‘진짜 괜찮은 거냐, 도핑에 나오지 않느냐’고 물었다”고도 했다. B씨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2019년 통화에서 A씨가 “혹시 그런일이 생기면 아니라고 끝까지 우겨야 되고 발뺌을 해야 된다”고 송씨에게 말하고, 송씨가 “그래도 다 걸리지 않나요”라고 묻는 녹취도 이번 재판에 증거로 제출됐다. 이 통화에서 A씨는 송씨에게 “원래 그렇게 물건을 받아서 (투약)하려고 했는데, (가격을)뻥튀기한 거 알고 사실 안했다고 해버리면 그냥 끝나는 거거든요”라고 말했다. 최 부장판사는 이 통화 내용을 ‘가격을 부풀린 사실을 알고 투약을 하지 않았다가 끝까지 우기면 된다’는 취지여서 약물을 받을 때 금지약물인 줄 몰랐다는 송씨의 주장과는 배치된다고 판단하면서 “수사기관과 법정에서의 진술, 통화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B의 증언은 신빙성이 있고, 송씨 등의 진술은 위증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송씨 등은 이 사건의 약물을 소지한 혐의로 한국도핑방지위원회로부터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송씨 등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 필로폰 소지한 채 비행기 탔는데 통과?… 고기잡이 힘들어서 투약?

    필로폰 소지한 채 비행기 탔는데 통과?… 고기잡이 힘들어서 투약?

    제주도내 어선에서 108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필로폰이 발견돼 선원 등 4명이 검거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상습적으로 마약 필로폰을 투약, 소지하고 있던 도내 어선에 승선 중인 선원 3명과 이들에게 필로폰을 제공한 판매책 1명 등 내국인 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해경은 지난해 6월 도내 일부 어선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유통하는 선원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해 마약사범들의 소재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수개월의 잠복근무와 광범위한 탐문 수사 끝에 지난해 12월 서귀포시에 거주하던 피의자 40대 A(남)씨와 50대 B(남)씨를 마약 판매·투약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또한 피의자 거주지를 압수수색한 결과 108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필로폰(메트암페타민) 3.25g을 발견했다. 이에 해경은 피의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했으며, 수사과정에서 동료 선원인 50대 C(남)씨가 B씨로부터 필로폰을 수수받아 투약한 사실이 확인돼 긴급체포했다. 이외에도 2차례에 걸쳐 필로폰 3.5g을 구입, 투약한 사실도 추가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피의자 B씨와 수차례에 걸쳐 연락을 주고받으며 의심스러운 정황을 보인 40대 D(여·부산)씨를 특정하여 올해 2월쯤 부산에서 필로폰 0.31g을 소지한 혐의로 검거했다. D씨는 작년 11월 항공기를 이용하여 필로폰을 소지한 채 제주에 마약을 들여와 B씨에게 필로폰 5g을 제공하고 올해 2월 부산에서 필로폰 0.05g을 투약한 혐의다. 조사 결과 이들은 어업에 종사하면서 타 업종에 비해 노동 강도가 높아 피로감을 잊기 위해 마약(필로폰) 등을 투약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검거된 마약사범 4명은 사건 조사를 마치고 제주지검으로 구속 송치되어 1심 선고를 마친 상황이며, 제주해양경찰 광역수사대는 현재 이들과 관련된 공급책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 진행하고 있다. 제주해경은 “선원 및 선박에서 일어나는 마약 범죄는 매우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만큼 마약사범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지속해서 수사를 펼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이 놓친 ‘133억원치 필로폰 밀반입’…검찰 직접수사로 규명(종합)

    경찰이 놓친 ‘133억원치 필로폰 밀반입’…검찰 직접수사로 규명(종합)

    검찰, 세관 적발 통해 직접 수사 진행 100원대 상당의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한 밀수 조직원 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번 마약 밀수 범행은 경찰이 제보를 받고 입건 전 조사(내사) 후 종결했지만 검찰이 다른 경로로 직접 수사에 나서 밝혀낸 것으로 드러났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준동)는 지난 3~4월 2회에 걸쳐 필로폰 4㎏(소매가 133억원 상당)를 밀반입한 A(32)씨 등 조직원 8명을 적발해 6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향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외 교도소에 수감 중인 다른 조직원 2명은 적색수배 명단에 올랐다. 검찰은 세관이 공항에서 적발한 필로폰 3㎏ 밀수 건에 대해 직접 수사를 진행해 총책 등을 검거했다. 검찰은 이후 사건 증거물 중 하나인 휴대전화를 분석하다가 3㎏ 사건 총책 겸 유통책 A씨가 커피캔에 숨겨진 필로폰을 개봉한 후 무게를 재는 동영상을 발견했다. 해당 영상의 촬영일자를 중심으로 추적 끝에 커피캔 화물을 A씨에게 전달한 수거책이 B(62)씨라는 사실을 포착하고 이들이 별도로 필로폰 1㎏을 국내에 밀수·유통한 혐의를 확인해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추가 밀수 사건 경위를 확인한 결과 경찰이 이미 한차례 조사했으나 마약을 발견하지 못해 종결했던 사안으로 파악됐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이 제보 목적이 다른 마약사범 재판에 ‘공적’(수사협조)으로 활용하려는 것임을 알고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이는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예비행위로 정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해외에서 필로폰을 국내로 발송한 조직원 2명은 마약 범죄로 캄보디아 교도소에 수감 중인 상태에서 국내 총책 등과 함께 마약류를 국내로 지속적으로 밀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에 대해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현행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에는 마약류 밀수범행 외 유통 단독 범행은 검사 수사개시 범위에서 제외되어 있었으나 다음달 10일 시행 예정인 개정 법령에는 유통 범행도 그 범위에 포함된다”면서 “마약 밀수·유통 등 마약범죄에 대하여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다.
  • “화곡도 마곡된다”…서울 강서구 재개발·재건축 전담 조직 구성완료

    “화곡도 마곡된다”…서울 강서구 재개발·재건축 전담 조직 구성완료

    서울 강서구는 김태우(사진) 구청장이 후보 시절 제 1순위 공약으로 내건 “화곡도 마곡된다”는 슬로건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조직 정비를 최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마곡 개발로 중심기능이 쇠퇴한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강서구 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이다. 구는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는 ‘원도심개발팀’과 모아주택·모아타운을 전담하는 ‘모아타운팀’을 신설하고, 고도제한 완화 추진의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고도제한 완화지원팀’을 하나로 뭉쳤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구청장 공약사항 1호인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셈이다.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 추진계획은 전담조직 및 지원조직 구성을 시작으로 ▲원도심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민관합동 원도심 추진위원회 구성 운영 ▲구민 소통서포터즈 모집 운영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지원 조례 개정 등에 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를 위해서는 공항 주변 고도제한 등 지역 개발을 가로 막는 규제 개선이 절실하다. 이에 구는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국제규정에 대한 재검토와 정부 부처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비행안전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충족하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와 ‘공항 고도제한 완화’의 병행 추진은 향후 다양한 정비계획 수립시 건물 높이 제한의 완화로도 이어져 지역 발전과 주민 혜택을 가져올 전망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를 위한 전담조직 구성의 완료로 재개발·재건축을 향한 강서구의 변화가 시작됐다”며 “구민 소통서포터즈, 민관·전문가 삼각편대로 구성된 원도심활성화 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변화에 대한 구민의 열망을 가시적인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내년 국비 건의 사업 5조 1000억원 반영…지난해 보다 224억원 증가

    경북도, 내년 국비 건의 사업 5조 1000억원 반영…지난해 보다 224억원 증가

    경북도는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국비 건의 사업 5조 1031억원이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5조 807억원보다 224억원 늘었다. 분야별로는 SOC에서 포항∼영덕 고속도로 2771억원,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2338억원, 숙원사업이자 대통령 공약사항인 포항∼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20억원 등 72개 사업에 2조 5320억 원이 포함됐다. 연구개발 분야는 혁신 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 354억원,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 375억원,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 137억원,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166억원 등 93개 사업 3550억원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영일만항 개발 259억원, 곤충·양잠산업 거점 단지 조성사업 48억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설치 50억원, 신라 왕경 핵심 유적 복원·정비사업 130억원, 국립 문화재 수리 재료센터 건립 207억원, 국립영천호국원 신축 91억원, 재난 트라우마센터 건립 56억원 등이 들어갔다. 또 신라 왕경 타임머신 플랫폼 구축 90억원, 환동해 블루 카본 센터 건립 5억원, SMR 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 20억원 등 신규 사업 47건에 916억원이 정부 예산안에 올라갔다. 도는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이 추가로 포함되도록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도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 일반 국고보조금 등을 고려하면 올해 이어 또다시 국비 예산 10조 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국비 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다”며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를 추가로 따낼 수 있도록 모든 네트워크를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기는 일본] 일본 코로나 사망자 급증 이유 찾았다…“백신 연관”

    [여기는 일본] 일본 코로나 사망자 급증 이유 찾았다…“백신 연관”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 추세에 있음에도 불구, 사망자가 급증해 정부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규 확진자 수에 비해 사망자가 급증하는 현상이 쇠약사(衰弱死)하는 고령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의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7차 유행에서 중증 환자의 수는 6차 유행 때에 비해 절반에 불과했지만, 사망자는 증가했다. 7월 하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는 100명대였고, 8월 이후에는 200명 이상 지속하다 지난 23일에는 34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6일에도 일일 신규 감염자 수는 20만 명 이하로 떨어졌지만, 사망자는 321명에 달했다.전문가들은 중증 환자의 수도 6차 유행 때인 600명대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지만, 사망자는 급증하는 현상의 원인이 쇠약사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 6월 기준 일본의 65세 이상 고령자 90%가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현재 전체 고령자의 50%는 4차 접종까지 마쳤다. 백신 덕분에 폐렴 증상이 악화되 사망에 이르는 사람은 크게 줄었지만, 문제는 발열 또는 목 통증이다. 오미크론 변이의 대표적인 증상인 목 통증과 발열은 식사 또는 수분 섭취를 어렵게 만든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노인들은 백신 덕분에 폐렴으로 악화하지는 않았지만, 식사와 수분 섭취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늘었다는 게 현지 전문가의 분석이다.사이마타의과대 종합의료센터의 오카 히데아키 교수는 산케이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식사와 수분 섭취가 어려워지면 지병이 악화하거나 심장·신장 기능 저하가 나타난다. 이는 체력 저하로 인한 쇠약으로 이어지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와키타 다카지 일본국립감염증연구소 소장도 지난 24일 “사망자의 지병 종류 등에 대한 충분한 분석은 아직 없었다”면서도 “체력이 떨어진 고령자가 (증상으로 인한 지병 악화 등) 감염에 의한 충격으로 사망에 이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폐렴 증상이 없어 분류상의 ‘중증’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사망에 이르는 노인 코로나 환자가 늘었다”면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중증 분류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현지에서는 코로나19 ‘경증’ 또는 ‘중증’의 정의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다. 현재 일본에서는 폐렴 증상이 없을 경우 ‘경증’으로 규정하며, 폐렴 증상 등이 악화해 집중 치료실(ICU)에 입원해야 하거나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경우에만 ‘중증’으로 분류한다. 오카 교수는 “일부 지역의 코로나19 감염자는 쇠약해져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러도 폐렴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경증’ 진단을 받는다”면서 “‘중증’을 거치지 않고 사망하는 노인이 많은 만큼,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분류 체계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지엔티파마, 중국 임상 3상 속도내...IDMC, 뇌졸증치료제 ‘넬로넴다즈’ 3상 권고

    지엔티파마, 중국 임상 3상 속도내...IDMC, 뇌졸증치료제 ‘넬로넴다즈’ 3상 권고

    신약개발 기업인 ‘지엔티파마’의 뇌졸증 치료제인 ‘넬로넴다즈’가 중국 임상 3상이 속도를 내는 등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엔티파마가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2025년까지 혈관 재개통 치료를 받은 뇌졸중 환자의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출시할지 국내뿐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엔티파마가 과학정보통신부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넬로넴다즈는 안전한 ‘N-메틸 D-아스파르트산염(NMDA)’ 글루타메이트 수용체 억제제로 칼슘 신경독성을 막고 동시에 뇌신경세포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다중표적 뇌신경세포 보호 약물이다.  지엔티파마는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의 중국 임상 3상에 대해 계획 변경 없이 진행해도 된다는 권고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IDMC는 진행 단계 임상에서 환자의 안전과 약물 효능을 독립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임상 지속 △임상 디자인 수정 △임상 중단 등을 결정해 임상 주체(신약개발사)에 권고한다. IDMC는 이번에 뇌졸중 환자 227명을 대상으로 넬로넴다즈의 약효와 안전성에 대한 중간 결과를 심층 평가한 결과, 임상 디자인 수정 없이 남은 임상 3상을 진행하라고 권고했다. 지엔티파마의 중국 파트너사 아펠로아제약에서 진행 중인 넬로넴다즈 중국 임상 3상은 총 948명의 환자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34%인 323명의 환자를 등록했다. 발병 후 8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제 ‘tPA’를 투여받은 중증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넬로넴다즈의 최종 약효를 검증할 예정이다. 또 지엔티파마가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넬로넴다즈 한국 임상 3상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발병 후 12시간 이내에 혈전 제거 수술을 받는 중증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496명을 대상으로 넬로넴다즈의 뇌신경세포 보호 효과와 장애 개선 효과를 검증햐고 있다. 지난 7개월 동안 211명의 환자가 등록돼 43%의 진행률을 보였다. 2023년 중반에는 환자 등록을 완료할 전망이다.뇌졸중 후 뇌신경세포 사멸의 핵심 기전을 규명한 미국 스토니브룩 의과대학 신경과 데니스 최 교수는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장애와 사망을 줄이는 효과적인 뇌신경세포 보호 약물 개발에 전 세계가 주력하고 있는데, 한국과 중국에서 진행 중인 넬로넴다즈 임상 3상이 그 중심에 있다”면서 “영구적인 장애와 사망으로 이어지는 뇌졸중을 치료하는 데 있어 넬로넴다즈가 새로운 기반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뇌신경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장을 지낸 바 있다. 국내 뇌신경과학 연구 방향 수립과 뇌질환 치료기술 연구 등에 관여하고 있는 최 교수는 뇌졸중의 원인이 글루타메이트라는 사실을 입증해 노벨의학상 수상 후보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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