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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강원석(행전안전부장관 정책보좌관)씨 부인상 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650-2743 ●홍광표(국토해양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기획총괄과장)익표(롯데알미늄 근무)씨 부친상 이근유(크레파스 스튜디오 대표)씨 장인상 1일 평택 안중 백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31)683-4490 ●양철진(전 외환은행 암사동지점장)철환(공군본부 정책실장·준장)국진(외환은행 인사운용부 팀장)씨 모친상 2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42)600-6666 ●이재석(강원도청 총무과 고급 리더과정)재욱(KT광진지사 부장)경욱(메디선 이사)씨 모친상 윤영창(춘향문화선양회장)김시건(원주시청 하천관리계장)씨 장모상 3일 춘천호반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33)254-9108 ●이해종(연세대 원주기획처장)태종(경원 상무)씨 부친상 3일 전북 익산 팔봉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63)833-8080 ●임동용(전 단국대병원 원무과장)동열(전 서울대병원 행정처장)씨 모친상 3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2072-2022 ●최홍림(온누리청은약국 약사)현석(하나투어 부사장)유석(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씨 부친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227-7580 ●오영삼(MBC 제작기술국 부국장)씨 장모상 3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2001-1093 ●이우섭(유알프스 대표)양섭(유알프스 이사)상섭(번개전기 대표)오차(TSST 코리아 차장)현희(BNP 파리바증권 이사)씨 모친상 김희선(삼성증권 정보전략팀장)씨 장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231 ●배현규(한일투자금융 회장)씨 별세 창환(창성 회장)씨 부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410-6917 ●박규하(해창개발 대표)씨 부친상 1일 경북 영주 문정동 산243번지 자택, 발인 5일 오전 11시 (054)633-1956 ●최희철(목동 CNC학원 강사) 숭아(노원을지병원 약제부 계장)씨 부친상 이제교(문화일보 사회부 차장)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64
  • [독자의 소리]이웃돕는 ‘날개없는 천사들’/조순환 서울 노원경찰서 보안과

    소설가 최인호씨의 에세이에 ‘모든 천사는 날개를 단 성스러운 모습이 아니고, 악마 또한 흉측한 모습이 아닌 평범한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 날 것’이라는 표현이 있다 . 문득 내가 근무하는 경찰서 관내에 북한을 탈출하여 낮선 땅에서 둥지를 틀고 정착해 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물심 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보안지도위원회, 라이온스클럽, 학원연합회, 약사회 등 지역단체 여러분들이 생각났다. 이들은 탈북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주고 학원수강을 주선해 주며 몸이 아픈 사람에게는 병원치료를 받게 해준다. 우리 직원들도 작지만 좋은 책을 모아 전달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우리를 북한이나 중국의 공안원 정도로 생각하고 경계를 하던 탈북자들이 차츰 마음의 문을 열어 이제는 고맙다는 전화를 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오기도 한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내미는 천사들의 따뜻한 손들이 우리 사회를 정화시키고 살맛나게 할 것을 생각하면, 고마운 분들을 대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해지곤 한다. 서울 노원경찰서 보안과 조순환
  • [부고]

    ●정재민(서울광고기획 부사장)재우(유통업)재근(성도이엔지 사장)씨 모친상 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월1일 오전 8시 (02)2258-5951 ●이동열(부산시장 정책보좌관)씨 부친상 29일 동아대병원, 발인 5월1일 오전 7시30분 (051)256-7013 ●김태호(전 조선일보 상임감사)태국(성운약품 약사)태명(동영글로벌 부사장)태승(자영업)태영(〃)씨 모친상 이창섭(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씨 장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1일 오전 8시 (02)3410-6916 ●우휘덕(자영업)휘철(안동시 예안면협의회장)휘삼(대신새마을금고 이사)휘종(상신브레이크)휘섭(동우 영업부장)휘번(안동버스 총무부장)씨 부친상 성문(TCN대구방송 보도팀장)성렬(녹십자 대구지사)씨 조부상 28일 안동성소병원,발인 5월2일 오전 9시 (054)850-8406 ●한상오(독일 거주)상권(사업)상덕(대경대 연예매니지먼트·공연이벤트과 교수)씨 모친상 박영훈(울진군 수도사업소장)씨 장모상 배인숙(수성중 교사)씨 시모상 29일 영남대병원, 발인 5월1일 오전 9시 (053)620-4243 ●류영철(충북농협 보은군지부장)씨 장모상 29일 서울 한일병원, 발인 5월1일 오전 8시 (02)901-3934 ●김춘길(인성산업 대표)씨 모친상 이형우 정문기 이완의 이규현씨 장인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1일 오전 8시 (02)3410-6917 ●이주석(엘씨티 대표)씨 부친상 김경진(한국EMC 대표)이청민(소아과 원장)씨 장인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410-6915 ●박헌구(바텍 동탄공장장)씨 장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02)3410-6914 ●김현명(중앙공무원교육원 국제협력관)철수(네슬레 부장)필선(한전 〃)영희(T&G여행사)필자(자영업)옥란(온곡중 교사)씨 부친상 박병상(자영업)홍기진(〃)이길수(태영건설 부장)씨 장인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410-6912 ●엄영상(전 장흥 관산초 교장)씨 별세 남주(조선내화 팀장)철주(전남대 교수)창주(성주인터내셔널 차장)씨 부친상 29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5월1일 오전 8시 (062)250-4409 ●이남호(전북대 산학협력단장)씨 부친상 29일 남원의료원, 발인 5월1일 오전 9시 (063)620-1140 ●이인표(한국거래소 해외사업실 과장)씨 부친상 28일 부산의료원, 발인 5월1일 오전 10시30분 (051)721-5115 ●박세석(청보E&D 대표이사 회장)씨 장인상 29일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5월2일 오전 8시 (055)270-1950 ●허극(전 대한야구협회 심판위원)씨 별세 2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5월1일 오전 11시30분 (02)2650-2752 ●최옥현(한라산업개발 전무이사)씨 부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월1일 오전 7시 (02)3010-2265
  • 철제용기 LPG판매 지역제한 내년 폐지

    철제 용기에 주입된 액화석유가스(LP G) 판매를 허가된 시·도에서만 팔 수 있도록 한 제한이 내년 상반기 중 폐지된다. 시장 내 경쟁 촉진에 따라 LPG 가격은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28일 청와대에서 제21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경쟁 제한적 진입규제 2차 개선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개선안은 서비스업 등에 대한 진입규제를 풀어 경쟁을 활성화하면 가격은 떨어지고 동시에 일자리 7만 5000개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개선안에 따르면 철제 용기에 넣은 LPG를 허가받은 시·도에서만 판매하도록 했던 지역 제한이 사라진다. 지금까지는 LPG(20㎏ 용기) 가격이 지역별로 다른데도 지역 판매 제한으로, 서울 서초구의 소비자는 값이 싼 경기도 안양시의 판매업자로부터 구입할 수 없는 식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용기에 든 LPG는 가격 차가 3.5∼10%에 달하는데 이만큼 값이 인하되면 소비자는 140억∼400억원의 이득을 본다.”면서 “지역 제한이 폐지되면 최소한 3.5% 정도는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상반기내 저가 항공사들도 항공기 이·착륙 시간 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 참여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이·착륙 시간 확보는 항공사 경쟁력의 관건”이라면서 “저가 항공사의 항공편도 이·착륙 시간이 더 좋은 시간대로 옮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에 전문·일반의약품 재분류를 신청할 수 있는 권한이 제약사, 의사·약사 관련단체에서 소비자단체 등으로도 확대된다. 공정위는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면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간편하게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백신 부작용’ 손배소 미리본 쟁점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아들(사망 당시 12세)을 잃은 아버지 이모(42)씨가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소송을 내면서 정부가 백신 접종 때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백신의 안정성을 제대로 검증했는지가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이씨는 학교가 예방 접종에 대한 주의 의무를 위반하고, 병원이 백신 부작용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학교에서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있던 날인 지난해 11월18일, 아들은 두통 등을 호소했다. 주거지 인근의 소아과 의사는 “이군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며 “백신을 접종하지 말라.”고 했고, 이군의 어머니는 이같은 사실을 담임 교사에게 전했다. 그러나 아들은 학교에서 백신을 접종했고, 뒤이어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법무법인 한강의 박원경 변호사는 “담임 교사가 소아과 의사의 견해를 예진 의사에게 알리지 않았고, 그 의사는 건강하지 않은 학생에게 예방 접종을 했다.”며 담임 교사와 예진 의사가 예방접종 주의의무를 따르지 않은 과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족 측은 학교의 안전 규정이나 지침 위반 이외에도 ▲부작용 발생시 적절한 의료적 조치 여부 ▲안전성 검증 등 백신 제조과정의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진과 백신 제조사의 과실을 규명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1976년 미국에서 돼지독감(Swine Influenza) 백신 탓에 수백명에게서 갈랭-바레증후군이 발생해 수십명이 사망해 관련 보상·배상 소송이 잇따른 것이 하나의 전례가 된다. 특히 정부가 신종플루 백신의 안전성을 정밀하게 검증하고,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국민들에게 숨김없이 공지했는가도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우리 법원은 백신 접종과 의료사고의 인과관계를 비교적 엄격하게 해석한다. 천식 치료를 받아온 최모씨는 2004년 10월 인천의 한 병원에서 독감예방 주사를 맞고 한달 만에 폐렴 및 호흡마비로 숨졌다. 유가족은 천식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환자에게 독감예방 주사를 접종했다며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졌다. 재판부는 “접종 당시 정상체온이었고, 최씨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며 예방접종을 연기한 적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병원이 무리하게 독감예방 주사를 놓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의료전문 변호사들은 “백신 접종 이후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결과만 놓고 제약사나 의료진의 불법행위가 입증됐다고 보긴 어렵다.”면서 “접종과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를 정밀하게 찾아내는 게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신종플루 백신 사망자가족 첫 소송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숨진 사망자 유가족이 지자체와 의료기관을 상대로 첫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제약사를 상대로 한 유가족 네 가구의 집단소송도 함께 진행돼 신종플루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과 백신 사이의 연관성을 둘러싼 시비가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26일 법무법인 한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제조된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한 후 뇌질환으로 열 두 살짜리 아들을 잃은 이모(42)씨 가족이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인하대병원 등을 상대로 인천지방법원에 2억 7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또 이씨를 포함한 유가족 네 가구는 국내 백신 제조회사를 상대로 28일 서울중앙지법에 5억 6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씨는 신종플루가 확산되던 지난해 11월 인천시와 교육 당국의 부적절한 백신 접종으로 아들 이군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마을 소아과병원에서는 ‘감기 증세를 보이던 아들의 몸이 좋지 않으니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하지 말라.’고 진단했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음에도 학교 측은 이군에게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군은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한 달 뒤 사망했다. 이씨는 “학교는 부작용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백신 접종을 강요했다.”면서 “앞으로 신종플루와 같은 유사한 감염성 질환이 확산되더라도 우리와 같은 피해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소송을 냈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한강의 박원경 변호사는 “당시 산부인과 의사가 백신을 접종하는 등 관리가 전반적으로 부실했다.”고 밝혔다. 28일 제기되는 집단소송은 백신 제조사인 녹십자의 백신 제조 과정에서의 과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난해 11월 백신 접종 이후 9살 딸을 잃은 하모(39)씨 등은 “피고가 국제적 제조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청정란을 백신 원료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에서 제약사 측의 과실이 인정될 경우 신종플루 확산이라는 ‘국가 판데믹’ 상황에서 정부가 백신 공급에만 치중한 나머지 검증 없이 제약사들에게 제조·판매허가를 내줬다는 문제도 제기될 전망이다. 따라서 이 집단 소송에서는 신종플루 백신 접종에 따른 사망에 대한 정부의 책임 여부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신종플루 호재’ 녹십자, 업계판도 바꿔

    ‘신종플루 호재’ 녹십자, 업계판도 바꿔

    신종플루가 국내 제약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녹십자가 신종플루 백신 생산을 앞세워 국내 제약사의 역대 분기 최고 매출 기록을 세우며 ‘절대 강자’ 동아제약을 제쳤다. ‘꿈의 매출’로 통하는 연매출 1조원 시대를 누가 열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올 1·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7.54% 늘어난 201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잠정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30.29%, 31.14% 증가한 233억원과 155억원을 달성했다.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분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서는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럼에도 앞서 22일 실적을 내놓은 녹십자와는 상당한 실적 차이를 보였다. 녹십자는 1분기 매출이 무려 143.1% 증가한 286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 세웠던 제약업계 분기 최고 매출(2253억원)을 스스로 갈아치우며 동아제약과의 격차를 800억원 이상 벌렸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587.0%, 746.1% 늘어난 884억원과 651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제약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3배, 순이익은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녹십자가 ‘경이적 성장세’를 보인 데는 계절독감 및 신종플루 백신으로만 1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게 결정적이었다. 덕분에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앞서 있던 유한양행과 한미약품뿐 아니라 지난 40여년간 분기 매출조차 한 차례도 1위를 내주지 않던 동아제약까지 단숨에 제칠 수 있었다. 녹십자는 올해 상반기 중 자체 개발한 계절독감 백신 ‘지씨플루주’ 600만달러어치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기관에 공급하기로 하는 등 2분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제약업계에서는 녹십자가 2~3년 안에 ‘국내 제약사 첫 연매출 1조원’ 타이틀을 놓고 동아제약과 경합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녹십자가 신종플루 관련 등 특정제품에 강점이 있다면, 동아제약은 다양한 제품군으로 안정적 영업을 이끌어가는 게 특징”이라며 “신종플루 특수가 소멸되는 2분기 이후부터 두 회사 간 본격 실적 싸움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가축 오물통 속 은신 마약사범 전기총 맞고…

    가축 오물통 속 은신 마약사범 전기총 맞고…

    불법으로 마약을 제조해 팔던 남자가 가축의 오물을 뒤집어쓴 채 전기충격총을 맞고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인디애나의 한 농장에서 메탐페타민을 몰래 만들어 팔던 50대 남자가 필사적으로 몸을 숨겼지만 끝내 더럽게(?) 체포돼 수갑을 찼다고 미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토마스라는 이름을 가진 문제의 남자는 인디애너 북동부 노블에 있는 자신의 농장에서 메탐페타민을 제조해 판매해 왔다. 메탐페타민을 만들어 파는 남자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경찰은 판매경로를 추적, 농장에서 마약이 만들어지고 있는 걸 확인하고 급습했지만 남자는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하지만 경찰이 샅샅이 농장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결국 남자는 꼬리가 잡혔다. 남자는 돼지와 개의 오물을 받아놓은 지하탱크에 몸을 감추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목까지 완전히 몸을 오물 속에 담근 채 경찰이 돌아가길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최소한 1시간 이상 오물 탱크에 숨어 있었다.”고 밝혔다. 범인으로선 오물 탱크에 잠수하지 못한 게 억울했을 법한 상황이다. 범인은 경찰에 발각되자 오물탱크에서 빠져나와 저항을 했다. 경찰은 전기충격총을 쏴 남자를 제압했다. 동물의 오물을 뒤집어쓴 채 전기충격을 받은 남자는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후 철장에 갇혔다. 메탐페타민은 두뇌의 도파민 시스템을 자극하는 마약으로 특히 미국에선 청년층을 중심으로 중독자가 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박태진(대원치과 원장)씨 부친상 이기호(캐나다 거주)허진호(한국은행 정책총괄팀장)씨 장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32 ●송종면(전 서울지방철도청장)씨 별세 덕호(화서역 직원)융호(코레일유통 〃)하호(성내초 교사)달호(당산초 〃)씨 부친상 이규헌(수원 세계약국 약사)씨 장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1 ●변영식(교보증권 인사팀 차장)씨 장인상 20일 울산 중앙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52)226-1410 ●하창식(도시와사람 회장)범식(두양종합건설 대표)현숙(의령 남산초 교장)씨 모친상 21일 경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55)750-8448 ●지연진(한화갤러리아 상무)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30 ●정의하(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운영본부장)씨 부친상 21일 청주 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43)219-8536 ●김광진(동부자산운용 본부장)씨 부친상 20일 인하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32)890-3192 ●박현호(청주CBS 기자)씨 조모상 21일 대전 성심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42)533-6716
  • [부고]

    ●황종호(전 국민은행)승호(한국은행 감사실 부국장)기호(미국 우드랜드힐교회 목사)현주씨 모친상 정영봉(동아운수)씨 장모상 20일 국립중앙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2262-4819 ●조기훈(오티에스)효민(금융감독원 제재심의실 변호사)영민(약사)씨 부친상 차대영(현대산업개발 과장)조수민(약사)씨 장인상 19일 김천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54)429-8288 ●이홍규(한국석유공사 인도네시아사무소장)인규(국민대 영문과 교수)윤경(울산대 음대 강사)씨 부친상 박규열(울산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자동차선박기술대학원장)씨 장인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2258-5951 ●최승진(대우증권 성동지점 팀장)승환(자트코코리아 수석연구원)승조(현대모비스 제동시스템설계팀 과장)씨 부친상 20일 건국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2030-7901 ●서홍진(기정화학·일광화학 회장)씨 별세 기석(기정화학 대표)정민(일광화학 〃)씨 부친상 19일 인하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30분 (032)890-3191 ●강유진(충청일보 편집국 편집부 차장)씨 조모상 20일 강원 원주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33) 760-4609 ●박백범(대전시 부교육감)씨 장모상 19일 경북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11시 (053)420-6145 ●홍로선(부동산업)기선(사업)씨 부친상 민경윤(현대증권 노조위원장)씨 장인상 19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1일 낮 12시30분 (031)219-4111 ●정철우(일신여상고 교사)윤환(롯데호텔)씨 부친상 지정만(사업)홍사웅(인창 대표)장영만(전자부품연구원 실장)박광진(사업)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65 ●송순봉(풍성상역 회장)씨 별세 명재(사업)명철(SDN 미디어국장)경미(앙또아네뜨패션 대표)민숙(연극평론가)씨 부친상 김창종(지에스트랜즈 대표)류효일(GS칼텍스 전무)씨 장인상 강명자(백마초 교사)씨 시부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30분 (02)2227-7556 ●손응룡(고려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동완(동일양행 대표)동우(가천의과대 교수)씨 모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8 ●윤희상(전 하남고 교장)씨 별세 성령(강원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언어치료사)성유(예수전도단 선교사)성희(리앤풍코리아 차장)씨 부친상 현수호(면류관교회 강도사)김선일(대구 시민성결교회 담임목사)씨 장인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5 ●정재윤(언어세상 대표)씨 모친상 19일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02)2072-2033 ●최상종(코스콤 경영기획부 과장)상선(LG CNS 설비자동화팀 대리)씨 모친상 19일 경북 포항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54)247-0551 ●노희용(광주광역시 공보관)희상씨 부친상 20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10시 (062)250-4410 ●김관철(전 인천시의사회 회장)씨 별세 광윤 광호(안동여성병원 소아과 과장)광섭(지성의원 원장)광선(슈타이너교육예술연구소장)광진(동부자산운용 투자전략본부장)씨 부친상 김동주(세란병원 치과 과장)씨 장인상 20일 인하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32)890-3192
  • [부고]

    ●한용민(미문약국 약사)씨 부친상 박홍석(금호아시아나 전략경영본부 상무)윤재민(화서학원 원장)씨 장인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227-7580 ●김관영 두영 우영(미국 거주)인영씨 모친상 덕웅(연세치과 원장)창(대검찰청 부장검사)훈(수원지검 〃)씨 조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03 ●안병정(서울 강남경찰서장)씨 장모상 18일 국립경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431-4400 ●김영민(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씨 장인상 18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053)657-4600 ●이순혁(한겨레신문 법조팀 기자)승희(선덕효심원 사회복지사)씨 부친상 변금선(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씨 시부상 19일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63)211-7676 ●정갑준(대우증권 마산지점 차장)씨 부인상 19일 경남 마산삼성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55)290-5642, 5652 ●박찬규(삼성물산 건설부문 과장)씨 별세 현규(가하건축사사무소 대표)씨 동생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410-6901 ●김봉호(전 KBS 영상취재부장)씨 모친상 1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650-2752 ●오경진(현대제철 인천공장 이사)경환(올제텍 〃)경주(연세대 교수)씨 부친상 18일 인하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30분 (032)890-3191 ●권종극(대한지적공사 운영지원팀 차장)씨 모친상 18일 수원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31)217-7111 ●김영일(전 현대이노션 대표·레오모터스 부회장)영길(사업)영삼(미국 거주)영희(독일 거주)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30 ●채대기(삼성인쇄 전무이사)웅기(연촌초 교사)호기(시인·서울예대 교수)씨 모친상 곽종승(동명전기 대표)씨 장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2
  • “나처럼 아픈 친구들에게 힘 되고 싶어”

    “저처럼 몸이 아픈 어린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윤영삼(61)씨는 올해로 10년째 지역 내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자녀들에게 매년 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는 지체장애 3급 장애인이다. 윤씨는 19일 “하루에 6000원씩 1년간 모으면 200만원이다. 그리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열심히 살라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장학금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장애인의 날(20일)에도 이렇게 모은 돈을 지역 내 장애인 가정 아동 2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윤씨는 3살 무렵 밖에서 놀다가 다리를 다친 이후 불구가 됐다. 그 당시에는 휠체어가 없어 힘이 없는 다리로 걷기 위해 손을 무릎에 짚고 절뚝거리며 다녀야 했다. 초등학교 시절 6년 동안 아버지께서 하루도 빠짐없이 자전거로 통학시켜 주셨다고 회상했다. 지금까지 서너 차례의 수술을 받아 절뚝거리는 정도가 한결 나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오른쪽 다리가 왼쪽다리보다 8㎝가 짧지만 장애인용 보조 신발을 신으면 걷는데는 큰 불편이 없다. 윤씨는 “나는 스스로를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장애를 갖고도 남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떳떳하게 살고 있다. 아이들도 그렇게 밝은 모습으로 희망을 품고 살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사람잡을 경련약·항생제

    한국 등 아시아인들의 치사율이 30~40%에 이르는 의약품 피부 부작용이 지난해 국내에서 50여건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경련약이나 항생제 등 약품을 투여한 후 스티븐스존슨증후군(SJS)이나 독성표피괴사융해(TEN)가 발생한 사례 47건이 보고됐다. SJS와 TEN은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표피가 피부층으로부터 분리되는 부작용으로 발열과 두드러기 물집이 생기고 심하면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TEN의 치사율은 30~40%에 이르며,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SJS와 함께 두 질환을 SJS/TEN으로 묶어서 부른다. 식약청은 지난해 보고된 의약품 피부 부작용 47건 가운데 8건은 SJS/TEN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나머지 39건은 약물이 원인이거나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는 사례로 분류했다. 지난해 다국적제약사의 경련약을 투여한 후 SJS/TEN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30대 초반 남성이 약을 처방한 S병원과 제약사,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내기도 했다. SJS/TEN은 특히 아시아인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과 제약사들이 적극적으로 안전성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SJS/TEN의 발생 위험은 중국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HLA-B 유전자의 변이체인 ‘HLA-B*1502’와 강한 연관성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백인 국가에서는 1만명에 1~6명이 발생하지만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발병 위험이 10배가량 높은 것으로 추산된다. 홍콩과 태국, 말레이시아 등은 인구의 15% 이상이 양성 반응을 보여 SJS/TEN에 취약했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1% 미만이 HLA-B*1502 유전자를 가졌지만, 백인과 흑인에 비해서는 이 유전자를 가진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부고]

    ●임성모(충북대 명예교수)창모(보일약국 약사)영숙(전 서울신문 주필)씨 모친상 12일 전남 보성 우리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9시 (061)852-4445 ●권석천(중앙일보 사건사회부 법조팀장)석영(남&남 국제특허법률사무소 차장)씨 부친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227-7556 ●허장(푸르덴셜운용 주식운용본부장)씨 부친상 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58-5977 ●김정대(코리안리 전무)정훈(자영업)씨 모친상 이서구(자영업)씨 장모상 13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923-4442 ●배종성(사업)종은(선&시티건설)종삼(태양모사)종엽(한국도로공사 고객처장)진국(사업)씨 모친상 13일 진해 세광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55)540-3741 ●김봉기(산업은행 안전관리실장)태기(자영업)씨 부친상 이승우(논산세무서 과장)박상호(공주 농협 차장)씨 장인상 13일 공주 계룡농협, 발인 15일 오전 9시 (041)857-5099 ●강경묵(전 중부일보 문화부장)씨 부친상 13일 화성 효원장례문화센터, 발인 15일 오전 8시 (031)231-0016 ●여한구(캐피탈원창업투자회사 대표·한국영화제작가협회 비상근 부회장)씨 부인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 ●권오대(하나은행 IT시너지지원본부장)은이(우리은행 신사동지점장)씨 모친상 김재우(가천의과학대 교수)씨 장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5 ●이혁제(시몬느 팀장)씨 부친상 이완규(현대증권 상품기획부장)씨 장인상 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30분 (02)2258-5965 ●이화종(전 현대건설 상무)씨 모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263 ●이광훈(LG상사 비상계획관)씨 모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31 ●김성수(인천수산 대표)남수(아산재단 경영지원실장)양수(사업)씨 부친상 장봉수(오륜수산 대표)하정용(거창군민신문 발행인)씨 장인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5 ●허영대(전 AMF 전무이사)씨 별세 태윤(제일기획 상무)만이(혁신기업 부장)씨 부친상 이종규(에스원 구매물류팀장)씨 장인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11시 (02)3410-6916
  • 카드사가 좋아하는 직업은?

    카드사가 선호하는 고객의 직업은 무엇일까. 매달 꼬박꼬박 월급을 받는 회사원도 환영받지만 군인, 경찰, 의사라면 반가움이 두 배가 된다. 군인과 경찰은 매년 가입 고객이 불어나는 집단이고 의사 등 의료인은 씀씀이가 넉넉하기 때문이다. 카드 업계는 맞춤형 상품으로 특수 직업군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6일 ‘IBK 중앙경찰학교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경찰학교 입교생을 대상으로 6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상해 위험을 집중 보장해주는 특수 카드다. 일반 상해 사망시 1000만원, 골절이나 화상시 각각 50만원을 지급하는 보험 기능을 추가했다. 매년 2000~2500명의 경찰관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은행은 하사계급 이상의 군 간부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2001년부터 ‘KB 국방멤버십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전체 발급대상인 16만여명 가운데 약 30%인 5만명이 가입했다.”고 말했다. 지금도 신규 회원이 월 200~300명씩 꾸준히 늘고 있다. 군 부대가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점에 착안, GS칼텍스 주유소를 이용하면 ℓ당 70원의 할인 혜택(1일 10만원까지)을 준다. 군 휴양시설과 군 골프장 등 체력단련장은 월 20만원까지 10% 할인해준다. 외환은행은 의사, 한의사, 약사, 수의사 등 의료인이 발급대상인 ‘메디노블스 카드’를 2007년 출시했다. 회원수가 4만명에 달한다.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구매할 경우 0.7%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거나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플래티늄카드로 분류돼 골프장, 면세점 할인 등 각종 VIP 서비스가 주어진다. 업계 관계자는 “군인과 경찰은 동질성이 높은 공무원 조직으로 동료와 같은 카드를 이용하고 같은 혜택을 보려는 성향이 강하고 의료인은 일반 고객보다 소비 지출이 많아 카드사의 알짜 고객”이라고 귀띔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우린 억울해”…사람 잘못으로 해고된 경찰견

    “우린 억울해”…사람 잘못으로 해고된 경찰견

    사람의 잘못 때문에 졸지에 개들까지 직장(?)을 잃게 됐다. 강력범들을 수용하고 있는 페루의 한 교도소가 전면적인 경비요원 교체를 선언했다. 교도소 경비에 큰 구멍이 뚫린 것으로 최근 드러나면서다. 물갈이 태풍이 불면서 간부와 일반 교도관은 물론 교도소에서 근무(?)해온 경찰견까지 옷(?)을 벗게 됐다. 사람과 동물을 가리지 않고 교도소 경비세력을 전면 교체하겠다고 밝히고 계획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곳은 납치범, 마약사범 등 강력범들을 모아 수용하고 있는 리마 교도소. 페루 정부 당국자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교도소 경비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경비세력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면서 “교도소장, 부소장, 교도관은 물론 경비를 서던 경찰견까지 모두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견들이 무슨 잘못이냐.” “동물들까지 바꿀 필요가 있는가.”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당국은 “교도소장부터 개까지 전면 교체를 단행한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처럼 당국이 강력한 경비세력 물갈이를 결정한 건 그간 교도소 내에서 휴대폰이 펑펑 터졌다는 사실이 최근 드러난 때문이다. 그만큼 통신차단조치가 허술했다는 것. 교도소에 갇힌 수감자들은 휴대폰을 이용해 공공연히 외부와 연락을 하는가 하면 전화를 이용해 보이스피싱을 자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소에는 강력범 2000명이 수감돼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 일본인 마약사범 결국 사형집행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이 일본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6일 마약밀매 혐의로 사형이 확정된 일본인 아카노 미쓰노부(65)에 대한 형을 집행했다.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아카노에 대한 사형집행은 이날 오전 9시30분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감옥에서 실시됐으며 중국 측은 다롄의 일본영사관에 관련 내용을 즉각 통보했다. 중국 측은 사형집행에 앞서 전날 아카노와 가족들의 면담을 허용했다. 아카노는 2006년 9월 다롄 공항에서 일본으로 마약 2.5㎏을 밀반출하려다 체포돼 지난해 4월 사형 판결이 확정됐다. 중국에서 일본인에 대해 사형이 집행된 것은 1972년 국교정상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중국 법원은 그가 마약 밀매를 한 명백한 증거가 있으며 사형집행은 중국 법률에 따라 합법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29일 아카노에 대한 사형집행 계획을 중국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뒤 외교 경로를 통해 여러차례 우려를 표명해 왔다. 오카다 가쓰야 일본 외상은 지난 2일 청융화(程永華) 주일 중국대사를 외무성으로 초치, “중·일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도 “사법제도가 다르긴 하지만 일본 입장에서는 매우 유감스런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은 아카노 외에도 추가로 3명의 일본인 마약사범에 대해 곧 사형을 집행할 계획이어서 양국관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12월 영국 정부의 항의에도 영국인 마약사범 아크말 샤이크의 사형을 집행하는 등 최근 외국인에 대한 사형집행이 부쩍 눈에 띄고 있다. 한국인은 지난 2001년 마약사범 한 명과 2004년 살인범 한 명이 사형당했으며 현재 복역중인 한국인 가운데는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stinger@seoul.co.kr
  •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4월5일~11일)

    월드뉴스 위클리 프리뷰(4월5일~11일)

    이번주(4월5~11일)에는 이란 핵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란의 국경일인 ‘핵의 날’이 돌아온다. 중국이 일본인 마약 사범에 대한 사형 집행을 예고하고 있어, 중·일 갈등이 우려된다. ●9일 이란 핵의 날 이란 제재에 부정적이었던 중국이 입장을 바꿔 유엔 차원의 제재 논의에 참여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9일 이란이 핵의 날을 맞는다. 이란은 2006년 이날 3.5% 우라늄 농축에 성공했으며 이후 매년 핵의 날이면 중대 발표를 해 왔다. 지난해의 경우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서방이 제안한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면서도 핵의 날을 맞아 이란 최초의 핵연료 생산 공장 개관식을 가졌다. 당시 미국이 이란에 직접 대화까지 제안한 상황에서 이란이 보란 듯이 ‘핵연료 자급자족 시대’를 선언했다는 점에서 올해 핵의 날에 국제사회를 어떤 방식으로 놀라게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중국 日마약사범 사형집행 예정 중국은 2006년 9월 중국 다롄(大連) 공항에서 마약을 밀반출하려다 체포돼 2008년 사형을 선고 받은 일본인 아키노 미쓰노부에 대해 5일 형을 집행한다. 당초 신중한 입장을 견지해온 일본 정부는 지난 2일 중국이 일본인 3명에 대한 추가 사형 집행을 통보하자 “중·일 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1972년 양국 수교 정상화 이후 중국에서 일본인이 사형된 사례는 없다. 이번에 실제로 사형이 집행될 경우 중국에 대한 일본 내 여론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타이거 우즈 복귀전 성추문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8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대회에 출전, 복귀한다. 측근들은 우즈의 기량이 절정에 이르렀다며 우승을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갤러리들의 야유라는 ‘변수’를 견디고 평정심을 유지해야 다시 한번 우승컵을 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가공소금을 건강식품으로 허위광고

    가공 소금을 건강식품인 것처럼 속여서 판매한 업자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공 소금을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해 무허가 의약품으로 판매해 온 ㈜선맥 대표 박모(41)씨를 식품위생법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박씨는 2007년 8월부터 올 3월까지 1000도의 고열로 가열해 가공한 소금이 고혈압과 기관지 천식, 여드름 등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허위로 광고해 10억원 상당의 제품을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찜질방 등에 체험장을 만들어 3시간 동안 가열한 소금은 300g당 8000원, 200시간 가열한 소금은 30만원에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업체는 식품제조업체임에도 점안액과 여드름 치료제 등 의약품을 무허가로 제조 판매해 왔다. 식약청은 업체가 5종의 무허가 의약품 3871개를 팔아 5000여만원의 이득을 취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압류 조치하는 한편 관할 지자체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 업체가 판매한 소금은 일반 식품으로 섭취하는 소금의 양보다 1.8배나 많은 9g에 이르러 고혈압이나 신장질환 환자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변해야 산다”…포털업계 ‘탈(脫)포털’ 행보 가속화

    “변해야 산다”…포털업계 ‘탈(脫)포털’ 행보 가속화

    국내 포털업계가 변신을 꾀하고 있다. NHN와 다음 커뮤니케이션, SK컴즈 등 국내 포털 ‘빅3’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해 사실상 ‘탈(脫)포털’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대성그룹 계열사인 코리아닷컴은 기존 영문 사이트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오는 5월 새롭게 론칭할 계획이다.코리아닷컴 영문 포털은 한국의 문화 관광 예술 금융 투자 역사 지리 등 외국인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코리아닷컴의 도메인이 해외에서 더 유명한 점을 살려 해외시장에서 한국을 알리는 대표적인 게이트웨이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이를 위해 코리아닷컴은 최근 문화관광부와의 사업 협력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코리아 닷컴 관계자는 “국내에서 기존의 포털사업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면서”해외 유저들은 물론 계약사들에게 한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 콘텐츠를 제공해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야후코리아의 탈포털 행보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빅3’와 분명한 차별화를 통해 한국시장에서 옛 야후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오다.먼저 야후코리아는 글로벌 개방화 전략에 따라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연동 가능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힘을 더욱 싣는다는 방침이다. 또 스마트폰의 전 세계적인 광풍에 맞춰 스마트폰과 연동한 콘텐츠 서비스에 집중하기로 했다.야후코리아 고위관계자는 “한국시장에서 더 이상 포털 모델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결론”이라며”획기적인 서비스를 통해 포털을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코리아닷컴(영문)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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