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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왜 이런 일이 생겼나?”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왜 이런 일이 생겼나?”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농약 사이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왜 이런 일이 생겼나?”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께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보니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보니

    중태에 빠졌던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해자 1명이 7일 의식을 회복하면서 새로운 증언을 내놨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 할머니는 며느리를 통해 “사건당일 농약사이다 사전 피의자 박 할머니가 집에 놀러왔고 이 모 할머니도 와서 3명이 놀다가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말했다. 민 할머니는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다가 오후 2시께 이 할머니와 함께 마을회관으로 갔고 박 할머니는 집에 들렀다가 마을회관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 역시 박 할머니가 “집에 들러 마 가루를 물에 태워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는 진술과 일치한다. 또 민 할머니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민 할머니가 홀로 살기 때문에 가족을 수사 할 수 없자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를 했다. 당시 이 모 할머니 가족들은 “이모 할머니가 민 할머니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했다. 그러나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은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보니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보니

    중태에 빠졌던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해자 1명이 7일 의식을 회복하면서 새로운 증언을 내놨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 할머니는 며느리를 통해 “사건당일 농약사이다 사전 피의자 박 할머니가 집에 놀러왔고 이 모 할머니도 와서 3명이 놀다가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말했다. 민 할머니는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다가 오후 2시께 이 할머니와 함께 마을회관으로 갔고 박 할머니는 집에 들렀다가 마을회관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 역시 박 할머니가 “집에 들러 마 가루를 물에 태워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는 진술과 일치한다. 또 민 할머니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민 할머니가 홀로 살기 때문에 가족을 수사 할 수 없자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를 했다. 당시 이 모 할머니 가족들은 “이모 할머니가 민 할머니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했다. 그러나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은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농약 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허위진술’ 사건 새국면으로 접어드나 ‘화제’

    농약 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허위진술’ 사건 새국면으로 접어드나 ‘화제’

    농약 사이다, 농약사이다 농약 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허위진술’ 사건 새국면으로 접어드나 ‘화제’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2)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허위 진술’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에서 박할머니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오는 15일까지 박할머니를 구속기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은 7일 오후 박할머니를 불러 범행 사실,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으나 박할머니는 여전히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박할머니 곁에는 변호사가 자리를 지켰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31일 박 할머니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를 벌였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는 질문에 따른 호흡, 맥박, 혈압, 손끝 전극의 변화로 진술자가 거짓말을 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고, 행동·심리분석 조사는 피의자 답변내용, 태도, 언행, 표정변화 등을 파악해 진술진위를 가리는 것이다. 박 할머니는 지난달 14일 오후 2시 43분쯤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고독성 살충제를 사이다에 넣어 이를 나눠 마신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부상하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사이다 피의자 경찰수사 뒤집는 발언? 의식회복 민 할머니 “놀러온 것 맞아”

    농약사이다 피의자 경찰수사 뒤집는 발언? 의식회복 민 할머니 “놀러온 것 맞아”

    경찰수사 뒤집는 발언? 농약사이다 의식회복 민 할머니 “피의자 박 할머니 놀러왔다” ‘경찰수사 뒤집는 발언, 농약사이다 의식회복, 농약사이다 피의자’ 중태에 빠졌던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해자 1명이 7일 의식을 회복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의식을 회복한 민 할머니는 며느리를 통해 “사건당일 농약사이다 사전 피의자 박 할머니가 집에 놀러왔고 이 모 할머니도 와서 3명이 놀다가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말했다. 민 할머니는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다가 오후 2시께 이 할머니와 함께 마을회관으로 갔고 박 할머니는 집에 들렀다가 마을회관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는 농약사이다 피의자 박 할머니가 “집에 들러 마 가루를 물에 태워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는 진술과 일치한다. 또 민 할머니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것. 경찰은 민 할머니가 홀로 살기 때문에 가족을 수사 할 수 없자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를 했다. 당시 이 모 할머니 가족들은 “이모 할머니가 민 할머니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했다. 그러나 이모 할머니의 가족들은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 할머니가 깨어났지만 아직 2명은 위중한 상태다. 한편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3) 할머니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가 ‘허위진술’로 나왔다. 7일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에서 박할머니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오는 15일까지 박할머니를 구속기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31일 박 할머니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를 벌였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는 질문에 따른 호흡, 맥박, 혈압, 손끝 전극의 변화로 진술자가 거짓말을 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고, 행동·심리분석 조사는 피의자 답변내용, 태도, 언행, 표정변화 등을 파악해 진술진위를 가리는 것이다. 경찰은 7일 오후 박할머니를 불러 범행 사실,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으나, 박할머니는 여전히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박 할머니는 지난달 14일 오후 2시 43분께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고독성 살충제를 사이다에 넣어 이를 나눠 마신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부상하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한편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는 법정에서 직접 증거로 인정되지 않는다. 사진=서울신문DB(경찰수사 뒤집는 발언, 농약사이다 피의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 내 집 놀러온 사실 맞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 내 집 놀러온 사실 맞다”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상주농약사이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 내 집 놀러온 사실 맞다”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께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 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농약 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상주농약사이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무슨 문제가?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께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 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와”

    농약 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와”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상주농약사이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무슨 문제가?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께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무슨 문제가?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무슨 문제가?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상주농약사이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무슨 문제가?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께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결과 보니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결과 보니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3) 할머니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가 ‘허위진술’로 나왔다.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에서 박할머니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오는 15일까지 박할머니를 구속기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31일 박 할머니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7일 오후 박할머니를 불러 범행 사실,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으나, 박할머니는 여전히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농약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허위진술’ 지금도 범행 일체 부인 “대체 왜?”

    농약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허위진술’ 지금도 범행 일체 부인 “대체 왜?”

    농약사이다 피의자, 상주농약사이다 농약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허위진술’ 지금도 범행 일체 부인 “대체 왜?”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2)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허위 진술’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에서 박할머니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오는 15일까지 박할머니를 구속기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은 7일 오후 박할머니를 불러 범행 사실,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으나 박할머니는 여전히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박할머니 곁에는 변호사가 자리를 지켰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31일 박 할머니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를 벌였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는 질문에 따른 호흡, 맥박, 혈압, 손끝 전극의 변화로 진술자가 거짓말을 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고, 행동·심리분석 조사는 피의자 답변내용, 태도, 언행, 표정변화 등을 파악해 진술진위를 가리는 것이다. 박 할머니는 지난달 14일 오후 2시 43분쯤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고독성 살충제를 사이다에 넣어 이를 나눠 마신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부상하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명백한 허위진술’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명백한 허위진술’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3) 할머니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가 ‘허위진술’로 나왔다.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에서 박할머니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오는 15일까지 박할머니를 구속기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31일 박 할머니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7일 오후 박할머니를 불러 범행 사실,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으나, 박할머니는 여전히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농약 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허위진술’ 사건 새국면으로 접어드나

    농약 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허위진술’ 사건 새국면으로 접어드나

    농약 사이다, 농약사이다 농약 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허위진술’ 사건 새국면으로 접어드나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2)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허위 진술’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에서 박할머니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오는 15일까지 박할머니를 구속기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은 7일 오후 박할머니를 불러 범행 사실,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으나 박할머니는 여전히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박할머니 곁에는 변호사가 자리를 지켰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31일 박 할머니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를 벌였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는 질문에 따른 호흡, 맥박, 혈압, 손끝 전극의 변화로 진술자가 거짓말을 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고, 행동·심리분석 조사는 피의자 답변내용, 태도, 언행, 표정변화 등을 파악해 진술진위를 가리는 것이다. 박 할머니는 지난달 14일 오후 2시 43분쯤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고독성 살충제를 사이다에 넣어 이를 나눠 마신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부상하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우리집에 놀러 온 것 맞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우리집에 놀러 온 것 맞다”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우리집에 놀러 온 것 맞다”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께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말이 맞다” 농약 사이다 사건 대반전?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말이 맞다” 농약 사이다 사건 대반전?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농약 사이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 할머니 말이 맞다” 농약 사이다 사건 대반전?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께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 ‘허위진술’

    농약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 ‘허위진술’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3) 할머니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가 ‘허위진술’로 나왔다.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에서 박할머니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31일 박 할머니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7일 오후 박할머니를 불러 범행 사실,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으나, 박할머니는 여전히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결과는?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결과는?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3) 할머니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가 ‘허위진술’로 나왔다.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에서 박할머니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31일 박 할머니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7일 오후 박할머니를 불러 범행 사실,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으나, 박할머니는 여전히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당분 없는 ‘다이어트 콜라’는 괜찮을까?...섭취 뒤 몸의 변화

    당분 없는 ‘다이어트 콜라’는 괜찮을까?...섭취 뒤 몸의 변화

    최근 코카콜라를 마신 뒤 60분간 몸의 변화를 그린 그래픽이 미국에서 소개된 뒤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이 인포그래픽을 제작한 의료정보 제공 웹사이트 ‘약사 변절자’(The Renegade Pharmacist)는 ‘0칼로리’로 소개되는 다이어트 콜라를 마신 뒤 60분간 몸의 변화를 그린 그래픽을 추가로 공개했다. 다이어트콜라를 마신 뒤 첫 10분 동안 이 음료는 우리의 차이를 사정없이 공격한다. 다이어트 콜라에 든 인산이 치아의 겉면을 감싸고 있는 에나멜 표층에 영향을 미친다. 단맛이 매우 강한 합성 감미료인 아스파르테임이 미각 수용기를 자극하고, 우리 뇌는 몸에 당 성분이 들어왔다고 착각하게 된다. 그럼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우리 몸에는 다량의 지방 성분이 축적될 수 있다. 이는 심장질환 또는 당뇨병으로도 연결된다. 20분 후, 일반 콜라와 마찬가지라 다이어트 콜라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면서 우리 몸은 지방을 축적하는 단계에 들어간다. 인체에 혈당량과 인슐린 분비량이 급증하고, 이는 제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실 다이어트 콜라 안에는 당분이 포함돼 있지 않다. 하지만 당분이 들어왔다고 ‘착각’한 우리 몸은 이미 인슐린을 과하게 분비하고 세포들은 당분을 흡수하기 바빠진다. 몸의 혈액은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려 더 많은 당분을 원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40분 후, 카페인과 아스파르테임 혼합물이 마치 코카인처럼 뇌의 쾌락 중추를 자극하면서 중독증상이 나타난다. 60분 후에는 일종의 영양부족현상이 나타나 배가 고프고 목이 마른 증상이 나타난다. 다이어트 콜라는 일반 콜라와 달리 많이 마셔도 여전히 단 것을 찾게 된다는 더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또 다른 과당음료수나 정크푸드 등의 섭취를 유발할 수 있다. 영국의 영양학자인 엘라 알레드는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모든 다이어트 음료는 다이어트 콜라와 매우 비슷한 성분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증상도 비슷하거나 완전히 동일하게 나타난다”면서 “다이어트 음료는 일반 음료에 비해 중독성이 더 높다. 이는 인공 감미료 때문인데, 인공 감미료는 실제 당분보다 최대 1000배 까지 더 단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어트 콜라의 열량이 ‘제로’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 안에 든 성분들은 우리 몸, 특히 하체와 장기에 지방을 축적할 수 있다. 다이어트 콜라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명백한 허위진술’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에도 범행 부인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명백한 허위진술’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에도 범행 부인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명백한 허위진술’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에도 범행 부인 ‘농약사이다 피의자’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3) 할머니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가 ‘허위진술’로 나왔다. 7일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에서 박할머니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오는 15일까지 박할머니를 구속기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31일 박 할머니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를 벌였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는 질문에 따른 호흡, 맥박, 혈압, 손끝 전극의 변화로 진술자가 거짓말을 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고, 행동·심리분석 조사는 피의자 답변내용, 태도, 언행, 표정변화 등을 파악해 진술진위를 가리는 것이다. 경찰은 7일 오후 박할머니를 불러 범행 사실,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으나, 박할머니는 여전히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박 할머니는 지난달 14일 오후 2시 43분께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고독성 살충제를 사이다에 넣어 이를 나눠 마신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부상하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한편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는 법정에서 직접 증거로 인정되지 않는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농약 사이다 사건 의식 회복한 80대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농약 사이다 사건 의식 회복한 80대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농약사이다,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상주농약사이다 농약사이다 사건 경찰수사 진술 뒤집는 발언 “박씨가 집에 놀러왔다” 무슨 문제가? ‘농약 사이다’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의식을 회복한 민모(83·여)씨는 7일 “피의자 박모(82·여)씨가 사건당일 (내) 집에 놀러 온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나온 진술을 뒤집는 발언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 순천향대병원에 입원 중인 민씨는 이날 며느리를 통해 연합뉴스 기자에게 “사건당일 박씨가 집에 놀러왔고 바로 옆에 사는 이모(88·여)씨도 잠시 왔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이씨가 민씨 집에 들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대로라면 박씨와 이씨가 당일 만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르던 이씨의 가족들을 조사한데서 비롯됐다. 즉 중태에 빠진 민씨를 조사할 수 없자 이씨 가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씨가 민씨 집에 간 적이 없다”는 진술을 들은 것이다. 이씨 가족들이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한데서 빚어진 일로 보여진다. 민씨는 또 “복숭아를 깎아 먹은 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 박씨가 놀러왔지만 함께 오랫동안 있지 않았다. 박씨가 먼저 나간 뒤 나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가족과 변호인 등을 통해 “셋이서 TV를 보고 복숭아를 깎아 먹었다. 함께 놀다가 오후 2시께 민씨와 이씨가 마을회관으로 갔고, 나는 집에 들렀다가 마 가루를 물에 타 마신 후 마을회관으로 갔다”고 밝혔다. 또 “민씨가 마을회관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내 ‘한잔 먹을래’라고 말했지만 거절했다”고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박씨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러 마 음료수를 마셨다는 점과 민씨가 사이다를 나눠 마시자고 말했다는 점 등은 피의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당시 민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진술 일부가 바뀌었더라도 전체 수사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 할머니 6명 중 의식을 회복한 할머니는 2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숨지고, 2명은 위중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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