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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약령시 특화 시동

    ‘한방 특구’ 동대문구가 세계로 뻗어나갈 꿈에 부풀었다. 동대문구는 최근 ‘서울약령시’가 서울시로부터 ‘한방’을 테마로 ‘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 2차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구지정을 위한 도시관리 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개발의 시동을 걸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제기동 약령시를 통한 지역발전 및 국가경제 활성화, 한방산업의 세계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한방산업 진흥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건설 ▲한약재료, 한방진료, 한방음식, 한방관광 등 블록별 한방 특화단지 조성 ▲천연 한방 재료를 통한 특화상품 개발 및 R&D사업 ▲한약재의 품질인증, 고유 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한방산업 진흥센터 건립에 503억원, 공영주차장 건설에 298억원을 투입한다. 제기동과 용두동 일대를 합쳐 21만 9000㎡(약 6만 6000평)인 서울 약령시는 연말 ‘한방산업 개발진흥지구’로 지정돼 기반시설 및 지원시설을 확충, 명실상부한 글로벌 한방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는 기대에 차 있다. 진흥지구로 지정되면 고도·용적률·건폐율 제한이 완화되며, 권장업종 용도의 부동산에 대해서는 취득세 50% 감면과 재산세 5년간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약령시 주변에는 한의학박물관과 한방타운, 쇼핑몰 등 특화 건물들이 줄줄이 들어서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대구 한방엑스포 17일 개막

    한방에 관한 제품과 각종 정보를 한데 모은 ‘제10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14일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산업 전문전시회로 한방미인화장품, 함소아제약, 약령시명가, 글로벌허브 등 국내외 120여개의 관련 업체와 기관이 참가한다. 전시장은 천연물신약 및 약재관, 전문첨단제품 주제관, 한방병원·의원관, 한방건강식품관, 건강의료기기관, 체험관 등 7개 분야에서 모두 18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대구 약령시 옛 명성 찾는다

    350년 전통의 대구 약령시를 활성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약령시보존위원회와 관할 구청인 중구, 대구한의대학교, 대구경북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대구약령시 종합발전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있다. 이 계획은 약령시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쇠퇴하는 약령시를 활성화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시는 이를 위해 보건복지여성국장을 팀장으로 의료산업과, 관광문화재과, 기획관리실, 도시계획과, 보건과 등 관련 부서가 총망라된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 전담팀은 최근 1차 보고회를 열고 대구약령시 발전 기본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 기본안에 대한 전문가 검증 절차 등을 거쳐 종합발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또 ‘찾아오는 약령시’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국내외 의료관광 프로그램이나 중구 근대골목 재조명 사업, 경상감영공원 관광자원화 프로젝트 등과 연계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또 역사적 상징성 등을 고려해 약령시를 리모델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대구 중구 남성로 일대 약전골목에 형성된 약령시는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한약재 전문시장으로 자리잡아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한약재 도매업소 위주로 한의원 등 일반인이 이용할 만한 업소가 많지 않아 상권이 점차 쇠퇴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동대문구 “전통시장도 경영공부”

    물고기 대신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준다. 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뛰어든 동대문구가 운영하는 ‘상인대학’ 이야기다. 경동시장을 비롯해 전통시장만 18곳, 점포수만 해도 3000여개에 이르는 동대문구이지만 지금까지 시장상인들에게 전문 경영교육이란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았다.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려면 전통시장도 경쟁력을 갖추는 게 중요한 요건으로 떠올랐다. 상인들의 경영마인드 향상과 역량강화는 경쟁력에 필수다. 이를 위해 마련한 ‘상인대학’은 주 2회 각 시장별로 지정된 교육장소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매출신장을 위한 경영방법과 성공사례를 통한 의식혁신, 컨설팅 및 고객관리법, 긍정적 이미지 메이킹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로 구성했다. 지난 3월31일 답십리 현대시장을 시작으로 지난 19일에는 신설동 옛 숭인여중 자리에 들어선 ‘풍물시장’에서 강의했으며, 다음달 4일에는 청량리시장, 이어 14일에는 ‘서울약령시’에서 입학식을 치른다. 각 과정별로 시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좌는 23~27회 운영된다. 상인 및 상인회 간부들 50여명이 참가해 정보를 들은 뒤 이웃들에게 전파하게 된다. 시장경영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용역을 의뢰한 교육업체에서 전문가를 파견한다. 강의는 시장 형편에 따라 2~3시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2127-4289)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구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전통시장의 현대화 사업과 함께 시장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인대학을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이런 과정들을 통해 매출신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요즘 시대에 꼭 맞는 전문경 영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약령시에 300억짜리 공영주차장

    동대문구 제기동 서울약령시에 사상 최고액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동대문구는 30일 한방산업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보상비를 포함한 사업비로 총 300억여원을 들여 서울약령시에 공영주차빌딩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열린 서울시 투자심사에서 타당성을 인정받아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비용이 적지 않지만 필요성이 인정돼 건설을 추진했으며, 공영주차장 건립 비용으로는 최고액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차장은 부지 2789㎡, 연면적 6776㎡에 지상 3층 규모다. 구는 2011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약령시는 조선시대 구호기관인 보제원이 있던 곳이다. 1960년대 한약재 시장이 형성된 이후 한의원과 한약방, 한약도매업소, 한약 수출입업체, 탕제원 등 1000여개 점포가 몰려있다. 전국 한약재의 70%가 유통돼 ‘한약재 시장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때문에 약령시를 방문하는 차량이 하루 평균 1100여대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대구에 2층 투어버스 뜬다

    대구 도심 시티투어에 2층 버스가 도입된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도심 시티투어에 최근 독일에서 도입한 2층 버스 2대를 투입한다. 이 버스는 대당 6억여원으로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샀다.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 행사를 앞두고 도심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2층 버스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노선은 동대구역을 출발해 엑스코와 오페라하우스, 중앙로, 대구약령시, 두류공원, 서문시장, 2.28공원, 국채보상공원, 국립대구박물관 등을 순환하는 코스로 결정됐다. 일반인은 5000원, 중고생은 4000원, 초등학생과 장애인, 경로 우대자 등은 3000원의 요금을 내면 된다. 10인 이상 단체나 열차·고속버스 승차권 소지자, 지역 호텔 숙박 외국인 등은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시티투어는 도시 내에 흩어져 있는 각종 문화유적, 관광지 등을 순회하며 문화와 역사, 관광지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내 순회관광 프로그램이다. 현재 정기 투어 5개 코스와 딸기 따기, 엿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테마코스 등으로 운행 중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2013세계한방엑스포 “우리지역으로”

    산청군은 전통의학 엑스포 개최에 최적지라며 지난해 11월 한방엑스포 유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는 등 유치를 위해 일찌감치 뛰어들었다. 경남도도 최근 산청군의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산청군은 명의 활동 지역으로 동의보감의 역사적 상징성이 있고 40만 8043㎡에 이르는 한방약초산업특구를 비롯해 한방약초산업 인프라가 탄탄하다고 강조한다. 산청은 지리산 청정자락에 위치해 조선시대 때부터 유명한 약초채취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1000여종이 넘는 약초가 자생하고 있는 약초의 보고로 꼽힌다. 조선시대 명의로 알려진 류의태와 동의보감을 저술한 허준을 비롯해 유이태, 허초삼, 허초객 등 수많은 명의가 산청지역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산청군은 현재 1600여 농가에서 40여종의 약초를 재배해 한 해 14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해마다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하고 류의태·허준상을 제정해 시행하는 등 한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 엑스포 개최 역량과 인프라가 충분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제천시는 곧 ‘한방엑스포 TF’를 구성해 충북도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설 예정이다. 엄태영 제천시장은 최근 제천을 방문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에게 한방엑스포 유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2010년 제천 국제한방엑스포를 비롯한 제천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면 한방엑스포 개최 사업비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올해 10년째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의 노하우를 활용해 2013년 한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한다. 대구 약령시와 영천 약령시를 비롯해 한방산업 진흥원, 한방산업 지원센터, 한방지원연구센터 등의 기반시설이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종합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용어클릭 ●세계한방엑스포는 복지부가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2013년에 개최하는 ‘세계 전통의약 미래 엑스포’(가칭)다. 우리나라 전통 한의학과 동의보감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 행사다. 이달 중 기본구상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개최 후보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개최지 선정은 외부 전문기관에 맡겨 오는 5월까지 결정할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타당성 평가와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킨 뒤 내년 1월 국제행사 승인 신청을 받는다. 717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 대구 패션뷰티·한방미용투어 지자체 우수관광상품에 선정

    대구시가 개발한 패션뷰티투어와 한방미용투어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뽑은 지방자치단체 우수 관광상품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위원회로부터 국내외 공동 홍보와 광고비를 지원받게 됐고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패션뷰티 투어는 섬유 도시로 알려진 대구 브랜드에 맞게 웨딩드레스나 한복 등을 입고 패션모델과 메이크업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06년 8월에 개발됐으며 현재까지 외국 관광객만 2682명이 체험했다. 지난해 말에는 인도네시아 관광객 250여명이 패션뷰티투어를 다녀갔다. 한방미용 투어는 350년 전통 대구약령시를 최대한 활용한 상품이다. 한방 피부마사지와 한방 미용상품 쇼핑을 연계한 것으로 지난해 9월 출시됐다. 타이완과 일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서울약령시 한방산업개발지구 지정 추진

    서울 동대문구는 ‘한약재 시장의 메카’로 불리는 서울약령시를 한방산업개발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약령시가 2005년 한방산업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서울시가 추진하는 한방산업개발지구로 지정돼야만 한약재 메카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다는 것이 구의 판단이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21일 “서울약령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한약재 시장”이라며 “이곳을 한방산업개발지구로 지정해 한방 산업의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선시대 구호기관인 보제원이 있었던 약령시에는 1960년대부터 한약재 시장이 형성된 이래 한의원·약국·한약방·한약도매업·한약수출입업·탕제원 등 1000여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이곳에서 전국 한약재의 70%가 유통된다. 구는 약령시가 있는 용두동과 제기동 일대 21만 9000여㎡가 한방산업개발지구로 지정되면 한방산업종합지원센터와 보제원, 공영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한의학 임상연구소를 갖춘 경희대와 산업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해 한의약 조제품, 한방기능성 특화상품의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약령시를 블록별로 한약재 유통, 진료 투약, 한방 서비스, 한방 음식 등 다양한 아이템 단지로 재구성해 한방 관광타운으로 육성키로 했다. 구는 오는 10월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열어 국제 한의학 세미나, 한방 사랑 시민걷기대회, 한방 스파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05년 한방산업특구로 지정된 서울약령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산업개발진흥지구 지정 사업에 약령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대구 중앙로 문화예술공간 ‘변신’

    대구 중앙로 문화예술공간 ‘변신’

    대구 중앙로가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지정된 지 한달 만에 전시회와 음악회가 열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대구시는 대우빌딩과 영플라자, 하나은행 대구지점 앞 등 중앙로 일대 5곳을 개방해 아마추어 예술 동호인들이 재능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꾸몄다. 시는 지난 15~27일 중앙로 실개천 출발점인 반월당 입구 부근에서 대구의 1960∼70년대 모습과 중앙로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 34점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약령시 앞에서는 지역 성악가와 중창단이 15일 클래식을 연주하는 것을 시작으로 거리 음악회를 수시로 선보였다. 미디어아트월이나 미디어보드 등 중앙로의 미디어시설과 프로그램 분수, 실개천 등 수변 시설을 겨울철 결빙기간 외에는 항상 가동해 볼거리와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또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개통 이후 실개천에 빠지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깊은 곳의 지점에 조경석을 배치,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면서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경동시장 노점상·노상적치물 집중단속

    동대문구는 겨울철 안전 확보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경동시장을 중심으로 ‘겨울철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을 집중 정비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재래시장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경우가 대부분이라 주변 도로도 좁은 편”이라며 “겨울철엔 길가 적치물과 노점으로 인해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도 높아지지만,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도로정비가 꼭 필요하다.”고 정비 배경을 설명했다.실제로 거의 모든 도로가 불법 노점상과 적치물로 인해 혼잡을 가중시키고 있고, 재래시장 역시 불법 적치물들이 수요자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하기 예사였다.특히 지난 10월 말 현재 동대문구의 주요 재래시장과 도로변에는 무려 1000여개의 노점상이 성업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신설동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이어진 ‘왕산로’ ▲경동시장과 서울약령시 사이 ‘고산자로’ ▲청량리 청과시장 건너편에 있는 ‘동부청과시장’ 등 경동시장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연결로에 각각 200여개의 노점상들이 밀집해 있다. 구는 차도와 인도를 가리지 않고, 도로를 점령하고 있는 각종 리어카와 오토바이, 자전거, 좌판, 노점상 등 통행 불편 사항들을 집중 단속하기 위해 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세우고 집중 단속에 나섰다.전담반은 ▲신설~용두~제기동 ▲청량리~회기~휘경~이문동 ▲전농~답십리~장안동 등 3개 구간에 집중 배치돼 매일 2차례 순찰에 나서는 한편 2차례 이상 적발된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강제 정비 및 고발 조치키로 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전국플러스] 서울시 불량 약재업소 7곳 적발

    서울시가 지난달 2~6일 동대문구 약령시장의 약재업소 47곳 1298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실태를 점검한 결과, 원산지를 속여 팔거나 기재하지 않은 업소 7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업소 한 곳은 수입 황기를 국산으로 속여 팔았고, 나머지 6곳은 맥문동과 당귀·하수오·황기·유근피 등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현행 농산물품질관리법에 따르면 농수산물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허위표시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한약재 원산지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대구 숯가마찜질방 日관광상품으로 개발

    대구지역의 숯가마 찜질방과 한방 미용서비스가 일본인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상품으로 개발된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군 가창면 일원에 있는 숯가마 찜질방과 한방미용, 한방갈비, 약령시 등을 연계한 3박4일 체험 관광상품을 만들어 다음달부터 일본지역에서 시범 판매할 계획이다.지역의 숯가마 찜질방은 차별화된 고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숯가마 찜질방은 원적외선과 마이너스 이온 효과를 이용해 인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관광업계는 앞서 일부 일본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숯가마 시범 체험을 실시한 결과 상당한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숯가마 체험을 끝낸 관광객들은 대학과 산학연계로 개발한 한방미용체험에 참가해 컴퓨터로 피부상태를 점검한 뒤 한방소재를 이용해 등과 허리, 목, 얼굴 등에 1시간에 걸친 마사지를 받게 된다. 또 대구시내 식당에서 10종의 약재를 넣은 한방갈비와 한방삼계탕을 먹으며 몸보신을 할 수 있다. 이 관광상품에는 동화사와 방짜유기박물관, 청도와인터널, 임진왜란 때 조선에 귀화한 김충선(일본명 사야가) 장군의 녹동서원, 서문시장 등을 둘러보는 코스도 포함된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세계 최장 3.96㎞ 가래떡 기네스 도전

    ‘세상에서 가장 긴 가래떡의 길이는 얼마나 될까?’지금까지는 지난해 10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전북 군산시 새만금 물류지원센터에서 만든 3.3㎞짜리 가래떡이 가장 길었지만 이 기록이 1년 만에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동대문구와 서울약령시협회가 8일 개막하는 ‘제15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서 무려 3.96㎞짜리 가래떡을 만들기로 했기 때문이다.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7일 “이번 약령시 축제에서 3.96㎞짜리 가래떡을 뽑아내 세상에서 가장 긴 가래떡 뽑기 기네스에 도전하려고 한다.”면서 “허준 선생이 지은 동의보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책 발간 39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가래떡의 길이를 3.96㎞로 정했다.”고 밝혔다.구와 협회는 약령문 인근에서 7일 밤 11시부터 축제가 시작되는 8일 오전 10시까지 떡을 뽑을 계획이다. 무려 11시간에 걸친 산통이 예상된다. 이 가래떡에는 쌀 3.6t(20㎏ 들이 180포)과 복분자·백련초·구기자·약쑥·오미자·당귀·수삼 등 한약재 170㎏가량이 재료로 사용된다.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약령시 축제에서는 이 외에도 한방차·한방막걸리 체험, 한약재 썰기대회, 떡매치기 체험, 중국 기예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약령문 진료소에서는 사전신청자 700여명에게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 개인별 진맥과 함께 10첩 안팎의 한약 처방도 해준다.한편 전국 한약재 유통의 70%를 차지하는 서울약령시에선 생산지 직송과 유통과정 축소로 시세보다 20~40% 저렴한 가격으로 한약재를 구입할 수 있다. 방 권한대행은 “서울약령시를 찾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한약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약령시 축제가 한방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26일 TV 하이라이트]

    ●한밤의 문화 산책(KBS1 밤 12시)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맘마미아’. 전 세계적으로 40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맘마미아를 관람했고, 한국에서도 중장년층을 무대로 불러 모으며 ‘국민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아바의 주옥같은 히트곡이 있어 더욱 사랑 받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흥행비결을 장항준 영화감독이 분석한다. ●장화홍련(KBS2 오전 9시) 장화와 방을 따로 쓰겠다는 태윤. 장화에 대한 믿음이 무너졌다며 고통스러워하는 태윤에게 장화는 울면서 용서를 빈다. 하지만 태윤은 설레는 마음을 느끼기 시작한 홍련과 함께 가족소풍을 간다.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장화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공미는 운남이 받아온 돈봉투를 여사장에게 뿌린다. ●하얀거짓말(MBC 오전 7시50분)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은영은 신여사를 찾아가 울분을 토한다. 은영은 형우를 이렇게 만든 건 모두 신여사 때문이라고 말하고 신여사는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친다. 은영과 비안이 나가고 괴로워하던 형우는 과거 신여사가 자신에게 했던 행동들을 기억해 낸다. 짐을 싸들고 나가려는 형우를 신여사는 붙잡는다. ●대결! 스타 셰프(SBS 오후 8시50분) 조선시대 3대 약령시장의 하나인 한방건강도시 제천으로 향한 스타 셰프들은 깨끗한 자연 속에서 약초를 먹고 자란 방목닭을 직접 체험하고 몇 단계의 테스트를 통해 스튜디오에서 펼칠 요리대결에 진출할 도전자를 가린다. 전회 우승자 권오중에게 도전할 두 명의 셰프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시네마 천국(EBS 오후 11시10분) 1편을 본 관객이라면 누구라도 2편 제작을 고대하게 만들었던 ‘트랜스포머’. 그 첫 번째 편에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본다. 영화적 설정과 주인공 소개, 제작과정까지 만나볼 수 있는 시간 ‘트랜스포머’. 영화사상 처음으로 완벽하게 구현된 실사 거대 로봇 영화 ‘트랜스포머’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타이 전통 마사지를 한번쯤 받게 된다. 딱딱하게 굳은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기 때문에 여행의 피로를 달래는 데 그만이다. 태국 전통 마사지는 인도와 티베트의 전통 치료법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요즘엔 타이 전통 마사지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태국을 찾고 있다.
  • [서울플러스] 응급처치 교육 실시

    동대문구(구청장 대행 방태원)12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응급상황 발생 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경희대 의료원과 성바오로병원 등과 연계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12일엔 구청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24일과 다음달 8·10일에는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에서 50인 이상 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한다. 구보건소 2127-5415.
  • [자치구 2009 핵심사업] 홍사립 동대문구청장

    [자치구 2009 핵심사업] 홍사립 동대문구청장

    “서울약령시를 국내 최대 한약재 시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적인 한방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습니다.” 홍사립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26일 “2005년 한방산업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한단계 도약한 약령시를 이제 세계적인 관광특구로 육성·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용두동과 제기동에 걸쳐 있는 서울약령시는 국내 한약재 유통량의 70%를 거래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약재 시장이다. ●청량리 민자역사 동부권 랜드마크 서울약령시는 2005년 7월 한방산업특구로 지정된 뒤 지난해 말까지 한의약박물관 개관, 한방 테마거리 조성, 전통목조 일주문(상징문) 설치, 보제원 공원 조성 등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홍 구청장은 “올해부터는 한방 관광상품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서울약령시를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울약령시와 경희대·일반기업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한방 소재 건강식품과 기능성 생활용품 등 특화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는 청량리 민자역사를 비롯해 전농제7·답십리제16 재정비촉진사업과 이문·휘경 뉴타운사업도 빼놓을 수 없는 재개발사업이다. 홍 구청장은 “청량리 민자역사는 백화점·영화관·문화센터·광장 등을 겸비한 지역 최대 규모의 여행·쇼핑 복합시설”이라며 “현재 공정률 45%인 민자역사가 완공되면 서울 동부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문·휘경 뉴타운은 국내 처음으로 구릉지 경관보호를 위한 결합개발을 시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한국외국어대 정문에서 지하철 외대앞역에 이르는 구간은 국제문화거리로 조성돼 홍익대 주변이나 대학로에 버금가는 ‘청춘 특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환경분야 역시 홍 구청장이 열정을 쏟고 있는 시책이다. 구 청사 앞에 짓고 있는 환경자원센터는 그의 뚝심을 보여주는 대표적 성공 사례. 전형적 기피시설인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국내 처음으로 도심 공원 예정지 지하에 건립하면서 지역의 폐기물 처리비용을 최소화한 데다 ‘님비(집단이기주의)현상’을 일거에 해소했기 때문이다. 지하 2층에 연면적 1만 4838㎡(4488평) 규모의 환경자원센터는 9월부터 매일 음식물 98t, 재활용품 20t, 생활쓰레기압축물 270t, 대형 폐기물 20t 등을 처리하게 된다. ●어르신 전용 문화센터 15곳으로 확대 홍 구청장의 또 다른 관심은 노인복지다. 그는 “동대문은 다른 자치구에 비해 노인 인구가 많은 편인데, 그분들을 위한 공간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노인복지시설을 최대한 확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10곳에 불과한 구립 경로당을 ‘어르신 전용문화센터’로 전환하는 동시에 15곳으로 확대해 요가·전통놀이·노래교실·수지침·건강찜질·발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옥천, 옻기름 제조술 복원 나서

     충북 옥천군이 600년 전통의 화칠(옻나무를 불에 쪄 받는 진액) 채취와 옻기름 제조기술 복원에 나선다.  26일 옥천군에 따르면 오는 29~30일 청성면 고당리 금강변에서 군지역혁신협의회와 함께 국내·외 옻 연구가들의 자문을 받아 옻기름 제조기술 등을 재현한다.  화칠 채취는 예전에 경험이 있던 이 마을 원로들이 옻 전문가 조희석(42·경기 구리시)씨의 도움을 받아 복원하며,옻기름 제조는 한 재일(在日) 옻칠 장인의 자문을 받아 농업법인 ‘참옻들’이 재현한다.  옥천의 화칠은 세종실록지리지에 공납기록이 있을 정도로 최고의 품질과 600여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화칠은 칠 재료보다 위장병 특효약으로 많이 쓰인다.1970년대까지 주로 겨울에 이 지역에서 생산된 화칠은 대구 약령시장 등으로 팔려나갔으나 수요가 줄면서 채취가 완전히 중단됐다.  옻기름은 옻나무를 항아리 속에 넣고 쪄 독성(우루시올)을 없앤 수액으로,암·위장병·무좀 치료 등에 널리 쓰였으나 제조법이 까다로워 맥이 끊겼다.  옥천군은 군농업기술센터의 옻대학 수강생들에게 화칠채취 및 옻기름 제조법을 전수,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키울 계획이다.2005년 12월 ‘옻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군은 45만그루의 옻나무가 심어져 있는 국내 최대 옻생산지로 지난해 2 t의 옻순과 5t의 옻껍질을 생산해냈다. 옥천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Seoul In]

    강남구(구청장 맹정주) 강남교육청과 함께 최고의 상담전문가 5명을 초빙,6∼22일 개원중 등 5개 중학교에서 학부모 교육특강을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는 특강은 아이의 공부습관, 성격지도 방법,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지원과 2104-1304.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환경분야 특정관리대상 시설 조사에 나선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발생 위험이 높거나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환경분야 특정관리대상시설 조사를 24일까지 진행한다. 주유소 22곳, 유류저장소 8곳 등 토양오염 유발시설을 대상으로 건축물 균열, 화재예방 안전조치, 토양오염도 검사 등을 한다. 결과에 따라 중점관리 대상시설과 재난위험시설로 구분해 지정·관리할 예정이다. 맑은환경과 330-1478.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이 우리 한의약 문화를 직접 느낄수 있는 체험행사를 11∼12일 한의약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11일엔 ‘한약재를 넣은 향기 주머니 만들기’, 12일엔 ‘한약재를 이용한 액자 만들기’ 대회가 펼쳐진다. 프로그램별로 최우수상(서울약령시협회장상) 우수상(한의약박물관상)이 각각 수여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의학과 2127-5412.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8일 오후 2시 송파구가 주최하고 송파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12회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가 열린다. 어린이들이 순수한 상상력을 마음껏 표현하는 자리다. 대회에 앞서 레크리에이션과 저글링마술쇼, 캐리커처, 요술풍선 등 체험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최우수상(각 1명),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0명에게 상장을 준다. 여성가족과 410-3490.
  • 서울약령시 “건강 세일합니다”

    서울약령시 “건강 세일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약종합시장인 서울약령시에서 6∼12일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의약문화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로부터 서울약령시란 이름을 쓸 수 있다는 승인을 이미 받았지만 여전히 경동(약령)시장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곳이다. 올해는 93억원을 투자한 시장 환경개선 사업이 마무리 단계(공정률 95%)여서 어느 때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손님을 맞을 수 있게 됐다. ●‘할인+할인’그랜드 세일에 무료 진료도 축제기간 내내 약령시에서는 한약재를 10% 할인 판매하는 ‘약령시 그랜드 세일’이 진행된다. 유통과정을 줄여 시세보다 약 2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온 만큼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할인폭이 더 커지는 셈이다. 조선시대 어명으로 가난하고 병들고 오갈 데 없는 백성을 무료로 치료해 주던 ‘보제원(普濟院·현 약령시 자리)’의 정신을 이어받는다는 의미에서 한의사들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청해 무료진료와 함께 한약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들과 한방음식과 차를 먹어본다든지, 약재를 직접 썰고 전통방식대로 싸보는 경험도 해볼 수 있다. 음식과 술, 비누, 방향제 등 한약재를 이용한 다양한 용법을 배우는 자리도 마련된다. ●남사당 놀이 등 각종 공연… 관광특구 육성 볼거리도 풍성하다. 보제원에 제사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각설이 공연, 어린이 인형극 ‘마리오네뜨’, 품바공연, 남사당패놀이, 웃찾사 공연, 퓨전국악공연, 세계 민속춤 공연, 무술시범 등이 시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름난 축제인 만큼 외국의 귀한 손님들도 많이 찾는다. 올해는 중국, 뉴질랜드, 몽골, 이집트, 카타르, 브라질, 멕시코, 벨기에 대사와 알타르공화국 총리가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 참가 예상자는 1만 5000여명. 갈수록 참가자가 늘면서 동대문구는 한의학문화축제를 하나의 관광아이템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제대로 자리잡힌다면 관광과 한방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관광 아이템이 탄생하는 셈이다. 동대문구는 세계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한약재 유통 개선이나 한방선진화, 브랜드개발 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홍사립 구청장은 “약령시에서 한의약박물관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아이템으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차근차근 진행 중”이라면서 “한방특구가 자연스럽게 관광특구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용어클릭 ●서울약령시 동대문구 용두동과 제기동 일대 28만 688㎡ 규모의 한약재시장을 말한다. 전통적인 약령시와 달리 1960년대 말 자생적으로 만들어져 95년 서울시로부터 지정 승인을 받았다. 전통적인 약령시의 경우 조선 효종 때 약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대구, 원주, 전주, 공주 등에 개장했지만 모두 일제시대에 강제 폐쇄됐다. 한의원과 한약방, 한약수출·도매업, 제분소, 절단소, 탕제원까지 한약에 관련한 모든 것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리 곳곳에 자리잡은 업체만 1000곳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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