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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안보연구원장에/공로명 주러 대사 임명

    정부는 17일 공석중인 외교안보연구원장에 공로명주러시아연방대사를 임명,발령했다. ◇약력 ▲함북 명천·58세 ▲서울대 법대졸 ▲동북아과장 ▲아주국장 ▲제1차관보 ▲주브라질대사 ▲주뉴욕총영사 ▲주모스크바 총영사
  • 신임 장·차관급 6명 프로필

    ◎고시 출신답게 업무처리 꼼꼼/기획원차관 한갑수씨 환경처에서 경제기획원으로 자리바꿈한 한차관은 총선을 겨냥,그동안 지구당(동작구)관리를 꾸준히 해올 정도로 정치집념이 강하다는 평. 성격이 활달하면서도 고시행정과 출신답게 업무처리가 논리적이고 꼼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대총선당시 무소속(나주)으로 금배지를 단바 있다. 부인 김경심씨(57)와 사이에 3남 1녀. ◇약력=▲전남 나주(58)▲서울문리대▲고시행정과 합격▲10대국회의원▲환경처차관
  • 신임 장·차관급 6명 프로필

    ◎남북대화등 대북 문제 베테랑/평통총장 송한호씨 80년대 이후 남북대화사업의 실무책임자로 일해 온 대북문제의 베테랑.남북고위급회담 예비회담 수석대표,회담대화전략기획단장,회담대표등의 경력이 말하듯 고위급회담의 태동부터 합의서채택까지 직접 참여한 산 증인이다.일처리가 꼼꼼한 외유내강형으로 부인 유정현여사(53)와의 사이에 2남1녀. ◇약력=▲평남 평원(56)▲육사12기▲서울대정치과졸▲남북대화사무국장▲통일원차관
  • 신임 장·차관급 6명 프로필

    ◎내무부서 30여년 근무… 행정통/경북지사 이판석씨 지난 60년 국가 4급 공채 합격후 경북도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내무부에서 잔 뼈가 굵은 전형적인 지방행정 관료. 30여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행정 시야를 갖춰 큰 각도에서 업무처리 방향을 설정하나 집행과정에서는 관계법령을 꼼꼼히 찾아 보는 치밀성을 겸비하고 있다. ◇약력=▲대구(57)▲대구대▲마산·춘천시장▲내무부 지방행정 연수원장▲내무부 기획관리실장▲내무차관보
  • 신임 장·차관급 6명 프로필

    ◎군비통제 실무경험… 군축이론가/통일원차관 임동원씨 군비통제기획단을 2년정도 이끌어온 정부내 대표적 군축이론가. 군축및 남북문제에 대한 관계부처간 조정자 역할을 무난히 수행했으며 군출신이면서도 정규 외교관 이상으로 능숙하다는 게 중평. 남북고위급회담의 대표로 지난해 말 비핵공동선언을 이끌어낸 대북협상의 주역. 온화한 성품에 대인관계가 원만하나 너무 논리적이라는 지적을 받기도.양창균여사(54)와 3남. ◇약력=▲평북위원(59)▲육사13기▲주나이지리아·호주대사▲외교안보연구원장
  • 신임 장·차관급 6명 프로필

    ◎치안본부장 출신의 대기만성형/충남지사 이종국씨 지난해 8월 경찰청의 발족에 따라 마지막 치안본부장직에서 퇴임한지 5개월남짓만에 도백으로 금의 환향하게 됐다. 온건한 합리주의자라는 평과 함께 다소 소극적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하나 거의 매일 영어회화를 익힐만큼 노력형이고 대기만성형이다. 취미는 독서.부인 김경희씨(56)와 1남2녀. ◇약력=▲충남공주(60)▲경찰간부후보 11기▲전남무안서장▲서울 용산·종로서장▲충남도경국장▲치안본부 2차장▲서울시경국장
  • 신임 장·차관급 6명 프로필

    ◎15년간 여당 정책브레인 맡아/환경처차관 이진씨 구공화당요원 공채출신으로 정계에 입문,80년까지 15년동안 정책사이드의 브레인으로 잔뼈가 굵은 실무행정형의 당료출신.그뒤 민정당으로 옮겨 정무장관 보좌관시절인 85년 전국구의원을 승계. 88년 3월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행정부와 인연을 맺기 시작. ◇약력=▲충남 공주(46)▲서울대 외교학과졸▲민정당정책국장▲12대의원(민정·전국구)▲국무총리 비서실장▲국정교과서 이사장
  • 주영 공사 박양천씨

    정부는 7일 주영공사에 박양천외무부 아주국 심의관을 임명,발령했다. ◇약력 ▲51세 전남 장성 ▲서울대 외교학과 ▲주영 1등서기관 ▲경제협력2과장 ▲주홍콩영사
  • 세계질서 재편과 한반도/불석학 기 소르망 특별예진/신년인터뷰

    ◎새이념 대두… 민주주의·시장경제에 도전/북한 전체주의체제 돌발적 붕괴 가능성/한국은 통화통합등 「통일이후」 대비해야/소·중은 결국 3∼5공동체로 갈라지고/러시아,아주에 큰 관심… 영향력행사 시도/「팍스 아메리카나」 단극체제 상당기간 지속/일 「군국화발걸음」 생각보다 더딜것… 쿠바정권 3년내 종말 언론인이며 국제 정치학자인 프랑스의 소르망 박사(47)는 세계는 다시 새로운 이데올로기로 분열되는 시대를 맞게될 것으로 점치면서 자유주의와 펀더민털리즘의 대립현상이 대두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변혁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고 있는 소련과 중국이 궁극적으로는 각각 3∼5개의 조각으로 분열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소르망박사는 또 북한의 전체주의가 스스로 붕괴되기 전에는 체제변화는 없을 것이지만 한반도 통일은 돌발적으로 올 수도 있으므로 이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소르망 박사를 만나 새해에 전개될 국제정세의 흐름과 아시아 그리고 한반도의 앞날에 대한 그의 견해를 들어본다. □약력 ▲국립행정학교졸업(정치학박사) ▲파리 정치대학 교수 ▲소르망 출판사 사장(현재) ▲일간지 르 피가로지(불),아사히 저널지(일),라 나시온지(아르헨티나) 고정칼럼니스트 □저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사상가들」(1989년) 「새 국부론」(1987년) 「최소한의 국가」(1985년) 「자유주의적 해결책」(1984년) 「미국 보수주의 혁명」(1983년) 등 ­이제 이념의 시대는 갔다고들 얘기한다. 탈이데올로기의 21세기의 모습은 어떤 것이라고 상상할 수 있는가. 『난 그러한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 한 이데올로기가 사라지면 다른 새로운 이데올로기들이 등장한다. 자유주의·민주주의·자유시장경제 역시 이데올로기인 것이다. 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향하게 된다면 영원히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똑같은 이데올로기를 가진다면 이데올로기가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미래의 세계가 더 많은 이데올로기로 분열될 것이라고 본다. 많은 국가와 개인 또는 정부와 국민이 다른 유용한 반민주주의,반시장경제 이론을 찾아내게 될 것이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너무 힘들다든가,잘못 이해되었다든가,고유문화에 맞지 않는다든가 하는 이유로 말이다. 이리하여 새로운 이데올로기가 대두하여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도전하게 된다. ○인 힌두운동이 대표적 인도의 힌두운동,러시아의 강력한 슬라브 민족주의를 볼수 있다. 세계는 이데올로기로 다시 분열된다. 사회주의와 자유주의의 대립이 아니라,자유주의와 펀더멘털리즘(원래는 기독교에서 성서의 가르침에 충실해야 한다는 주장을 이르는 말이었으나 요즘은 전통이나 문화 또는 종교에 바탕을 둔 원칙주의적 입장을 뜻하고 있으며 민족주의나 종교적 통치이념 등이 포함됨)의 대립이 될 것이다. 펀더멘털리즘은 이데올로기이며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반대되는 것이다. 이데올로기의 혼란이 오지만 그러나 펀더멘털리즘은 사회주의보다는 훨씬 덜 위험하다. 각자의 펀더멘털리즘은 과거 모스크바처럼 체제의 수출을 꾀하지 않는다. 힌두 펀더멘털리즘은 인도에 좋고 이슬람 펀더멘털리즘은 이슬람에 좋다. 미래의 분열된 세계는 종전의 분열된세계보다는 덜 위험하다』 ­미국과 함께 세계질서의 양극체제를 누려왔던 소련이 오늘날 초강국으로서의 영향력을 상실하게 됐다. 소련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이며 동아시아 질서 재편성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독립국가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얽어 묶었지만 궁극적으로는 3개로 분열될 것으로 본다. 하나는 남방의 터키계 제국인데 수도는 알마아타가 될 것이다. 키예프나 상트페테르부르크 부근에 수도를 둔 유러피언 소비에트 제국이 생길 것이고 나머지는 러시아 제국이다. 아시아에는 러시아가 현저하게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고 남방 제국도 큰 영향력을 지니게 될 것이다. 알마아타에서 중국·한국과 손잡기 위해 사람이 올 것이다. 한국은 이 나라들과 경쟁하게 될 것이나,어려운 위치에 놓이게 될 것이 예상된다. 냉전시대에 동과 서 사이에 끼였듯이 러시아와 일본의 한가운데 놓이게 되는 것이다』 ○체제수출 기도안해 ­미국은 현재 단극체제의 세계 지배,팍스 아메리카나를 구축해 가고 있다. 미국 독주의 새로운 국제질서를 어떻게 보는가. 『우선 두 세력보다는 한 세력이 낫다. 내가 뜻하는 것은 오늘날 누구든지 미국·소련의 두 세력보다는 미국이 유일한 세력으로 되어있는 것이 낫다고 보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으로 보더라도 1년이나 2년전보다 훨씬 나은 위치에 있다. 미국의 공격성,이른바 미국 제국주의라는 것을 소련의 제국주의와 비교해 보자. 소련 제국주의는 실제적 위협이었다. 미국 제국주의를 말할 때,할리우드 영화,시엔엔(CNN:케이블뉴스 보도망),맥도널드 햄버거 따위를 드는데 이것들의 침공은 소련 군대의 침공보다 덜 위험하다. 미국은 자유무역과 자유시장을 원하고 있으며 어떤 사상이나 종교나 제도를 강요하고 있지 않다. 인류 역사에는 언제나 지도적인 강국이 있었다. 미국은 어떤 지배적 강국보다 덜 위험하고 덜 공격적이다』 ­중국이 장래 어떤 모습으로 인접 아시아국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지 예측해 보았으면 좋겠다. 『중국은 전적으로 국내문제에 매달려 있다. 중국의 외교정책,무엇보다도 중국 군부는 더이상 공격적이지 않으며 어느나라도 침공할 의도가 없다. 50년대나 60년대 하고는 아주 다르다. 등소평 이후의 중국은 더욱 개방된 사회로 이행할 것이다. 그러나 중국도 소련처럼 몇개로 분열될 것이다. 3개에서 5개로 나누어질 듯 싶다. 북부 중국은 약간 전체주의적이고,남부 중국은 자유시장경제 지향적인 나라가 될 것이며,그리고 러시아 또는 새로 생길 소련내 터키족 제국과 긴밀해지는 동부 중국과 서부 중국이 나타날 것이다』 ○공산주의는 「시스템」 ­경제대국 일본이 이제 군사대국까지 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 군국주의가 부활할 것인가. 『일본이 이른바 군국주의 또는 신군국주의로 나아가느냐의 여부는 서방세계의 태도에 달려있다. 일본이 세계의 각국과 통상할 수 있는 한,군국주의의 경향이 심각하게 표출되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미국과 유럽이 일본의 통상을 봉쇄하려고 한다면 1930년대나 40년대의 일이 또 일어날 수도 있다. 현재 일본인은 오직 통상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미국과 유럽공동체가 알아야 한다. 한국인 그리고 미국인과 유럽인들은 일본의 이른바 군국주의화를 과대평가 하거나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의 여론은 군국화를 심하게 반대하고 있다. 일본 군대는 신병 모집에 매우 어려움을 겪는다. 일본인은 군대를 좋아하지 않는다. 일본 국민이 군대를 지지하던 30년대나 40년대하고 다르다』 ­세계의 잔존 공산국가중 쿠바와 베트남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 경우,공산주의 레짐(통치)을 말하는 것 같은데,나는 공산주의 레짐이 남아있다고 보지 않는다. 나는 공산주의가 시스템이었다고 본다. 그 시스템의 중심은 모스크바였다. 이제 센터가 없어지자 공산주의 시스템도 없어졌다. 소련의 지원이 없이는 공산주의 시스템이 있을 수 없고 공산주의 레짐 또한 있을 수 없다. 북한이나 쿠바나 베트남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고립된 전체주의로서 아주 다른 것이다. 그러면 전체주의 통치가 장래 얼마나 버티냐가 문제다. 1년이나 2년 또는 3년이 채 안되어 쿠바의 전체주의는 끝장을 볼 것이다. 베트남은 쿠바와는 좀 다르다. 베트남에는 온전한 관료제도가 있다. 나는 베트남이 정치적 경제적 개방으로의 전이과정을 밟을 것으로 본다. 점진적인 개방을 이미 시작했다. 한국이 베트남 같은 나라의 모델이 되고 있음은 확실하다』 ­국제정세는 급변하고 있다. 북한도 상황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변모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북한이 과연 변하고 있는 것인가. 『북한에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환상이다. 북한은 전체주의 체제이며 전체주의 체제라는 것은 개혁이 불가능하다. 전체주의 국가와 원만한 협상이나 계약같은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또한 환상이다. ○남북통일 역사가 결정 한국으로서는 외교적 관계에 의한 접촉을 북한과 갖는 것과 또한 이 외교적 관계를 통해서 진정한 평화 정착과 재통일을 달성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외교적 접촉에 의한 결과가 어찌될 것인가에 대해 나는 매우 회의적이다. 다시 말하지만 북한 체제는 변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반도의 통일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통일된다면 언제 될 것이라 보는가. 『내가 보기에 한국 국민의 여론은 정작 눈앞에 다가선 통일문제를 두고 약간 주저하는 것 같다. 돈이 많이 들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독일 통일후의 결과를 보고 놀란 한국 사람들은 협정이나 연방(컨페더레이션) 같은 방식을 통한 점진적인 통합이 더 낫겠다고 말한다. 나는 한국 국민의 우려나 망설임 때문에 통일에의 전이과정이 고려되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통일은 한국 국민이 아니라 역사가 결정할 것이다. 한국 국민은 북한의 전면적인 남침이나 전면적인 몰락에도 대비해야 한다. 전이과정 없이 바로 통일이 올 수도 있다. 스무스한 통일이 아닐 수도 있다. 북한이 전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전쟁이 나면 그들이 패배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가능성은 북한 체제의 자체 붕괴인데 나는 이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 한국 국민은 돌발적 통일에 당황해서는 안된다. 한국 국민들이 오히려 가장 걱정해야 할 것은 30년 넘게 북한 국민들이 억압적인 통치하에서 살아왔으며 이들에게도 자유사회에서 함께 살 권리가 있다는 사실이다. 30년 넘게 전체주의 체제에서 고생한 것만도 불공평한 것인데 게다가 더 기다리라고 전이과정까지 두는 것은 더욱 불공평한 것이다』 ­통일문제에 미국·일본·소련·중국 등 주변 4개 강대국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는가. 이 4개국은 한반도의 분단에 크든 작든 모두 책임이 있는 나라들이다. 이들이 한반도 통일을 바라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은가. 『나는 이 4개국이 한반도 재통일에 대체로 호의적이라고 본다. 각자 다른 이유에서지만. 중국은 북한을 도울 필요가 없게 됐고 그럴 생각도 없다. 중국은 이념보다 물질적 이익이 우선이다. 중국은 한국의 경제적 지원을 바라고 있다. 중국은 경제적·외교적 이익 때문에 한국 통일에 관심이 많다. 미국이 외교적 군사적 이유에서 한반도 통일을 지지하는 것은 분명하다. 미국은 한국이 국민들 속에 반미감정이라도 번져 제2의 필리핀이 될까봐 걱정되기 때문이다. 소련은 한국과의 경제적 관계와 한국으로부터의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북한에는 관심이 없다. ○북한투자 급속히 늘것 일본은 한편으로는 북한의 핵무장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 정부는 한반도 통일을 지지할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강력한 한국의 출현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재통일된 한국은 강국이 될 것이다. 내 생각으로는 일본이 기본적으로 한국의 통일을 지지하겠지만 통일에 도움이 될 결정적인 보조는 취하지 않을 것 같다』 ­통일이 되었다고 가정하자. 하나가 된 한국이 당면하게 될 일은 어떤 것인가. 『독일의 경험에서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우선 과도기간 설정은 필요하지 않다. 가령 양측 사이의 국경을 어느 기간 유지한다든가 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북에서 남으로의 엄청난 노동력 이동 현상이 일어날 것인데 이는 국경 봉쇄로 막을 수 없다. 독일은 통화 개혁을 함으로써 엄청난 인구 이동을 피할 수 있었다. 해결책은 화폐의 통일이다. 화폐통일의 또 다른 이점은 북에 대한 남쪽 기업의 투자를 촉진한다는 것이다. 북의 노동력이 싸기 때문이다』
  • 국회사무처 행정차장 박조현씨

    국회는 27일 공석중인 국회사무처 행정차장(차관급)에 박조현국회상공위 전문위원을 임명했다. ◇박차장약력=▲경북청도출신(59세) ▲서울대 법대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상공위 전문위원
  • 신임 추경석 국세청장(얼굴)

    ◎주사로 출발… 세무만 32년 59년 재무부 직세과에서 사세주사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세무행정만 32년간 맡아온 정통 세무관료. 83년 국세청 조사국장시절에는 「명성사건」을 맡아 끈질긴 추적조사와 조사내용의 완전 공개로 세간의 정치 의혹설을 불식시켜 「세무조사 전문가」로 평가 받기도. 독립유공자이며 부산사세청장과 전남지사를 역임한 고 추규영씨의 장남으로 2대째 세무행정에 봉사하고 있다.부인 정수자씨(49)와 사이에 3녀1남. ◇추청장 약력 ▲부산·56세 ▲성균관대 경제학과 ▲국세청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
  • 민자당 국책연구원장/이동진의원 내정

    민자당은 10일 공석중인 국책연구원장에 이동진의원(전국구·3선)을 내정했다. ◇약력=▲충북 영동·60 ▲경희대·서울대행정대학원 ▲제1군사령관보좌관 ▲국민당 원내총무 ▲한일의원연맹부회장 ▲대전 세계박람회 국회지원특위위원장
  • 헌재 비상임재판관/3명 모두 상임 임명

    노태우대통령은 30일 개정된 헌법재판소법이 공포됨에 따라 그동안 비상임으로 일해온 김진우·최광률·황도연재판관 등 3명을 이날자로 상임재판관으로 임명했다. ◇김진우재판관 약력(59·예산)= ▲서울법대졸 ▲고시7회 사법과 및 행정과 ▲서울민·형사지법부장판사 ▲서울고법부장판사 ▲변호사 ◇최광률재판관 약력(55·서울)= ▲서울법대졸 ▲고시10회 사법과 ▲서울민사지법판사 ▲변호사 ▲대한변협사무총장 ◇황도연재판관 약력(57·밀양)= ▲서울법대졸 ▲고시10회 사법과▲서울민·형사지법부장판사 ▲서울지법 남부지원장 ▲광주고법원장
  • 외언내언

    경상남북도를 합친것만한 넓이다.79개의 군소섬들을 거느리고 있다.중국 최대의 섬이다.3세기 무렵 중국사람들이 발견했다.본격적인 개척은 중세이후이며 근대중국의 역사만큼이나 기구한 운명에 시달렸다.첫 식민지를 객척한것은 1624년 네덜란드인들.그들이 붙인 이름으로 서양에 알려진것이 포모사(Formosa)다.보물섬이란 뜻.◆그후 명나라 유신 정성공이 네덜란드인들을 항복시키고 「항청복명」의 피난처로 삼았다가 청나라에 망한후 1885년 대만성으로 복귀.그러나 기구한 역사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청­일전쟁후 일제식민지 51년을 겪고 49년 국공내전에 패한 국민당정부의 피난처가 되어 오늘에 이른다.◆대만의 약력이다.중국대륙의 3백분의1도 안되는 이곳에 살고있는 사람은 모두 2천여만.선주민족인 말레이·폴리네시아계의 고산주 25만을 제외하면 98%가 한주이다.그러나 이 한주의 84%는 남쪽해안의 복건·광동성에서 이주해 오래전부터 살아온 이른바 본성인이며 16%는 49년 국민당정부와 함께 피난온 북중국계의 외성인들.◆그동안 대만을 정치적으로 지배해온것은 이 국민당정부와 외성인들이었다.이때문에 본성인들은 불만이 많았으며 심한 정치적탄압을 받기도했다.그러나 85년이후의 세계적인 민주화바람은 대만에도 정치적 화해의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본성인들의 정치참여가 확대되었다.◆본성인출신이 국민당정부의 총통이 되고 「대만의 운명은 대만주민의 의사에 따라 결정되어야한다」는 「자결강령」의 야당도 출현.민주진보당으로 89년 총선에서 30%의 지지를 획득했다.13일 대만정부는 물론 중국정부의 요란한 경고와 위협에도 불구하고 당강령에 대만을 「독립된 주권공화국」으로 규정한 조항을 삽입키로 한것도 바로 그 민진당.2개의 중국정부가 모처럼 일치된 반대를 하고있다.독립 「대만공화국」은 탄생할 수 있을까.기구한 운명의 또한차례 향방이 주목된다.
  • 행정연구원 초대원장/노정현교수를 임명

    정부는 오는 10월5일 개원예정인 총무처산하 한국행정연구원 초대원장에 노정현연세대교수(62·사진)를 28일 임명 발령했다. ◇약력 ▲전남 고흥출생 ▲고려대 법학과졸 ▲미국 뉴욕대 행정학박사 ▲연세대 사회과학대학장,행정대학원장 ▲한국행정학회장 ▲행정개혁위 일반행정분과위원장 ▲연세대사회과학대교수
  • 중앙선거관리위원/김재철씨 임명 제청

    김덕주대법원장은 28일 공석중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김재철사법연수원장(52·사진)을 임명해 주도록 노태우대통령에게 제청했다. ◇김신임중앙선관위원임명제청자 약력 ▲경북안동출신 ▲고시12회 ▲서울법대졸 ▲서울고법부장판사 ▲제주지법원장 ▲인천지법원장 ▲대구고법원장▲사법연수원장
  • 해참차장 김만청중장

    정부는 18일 해군참모차장에 해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김만청소장(52·해사16기)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 발령했다. ◇김차장약력=▲경남 밀양출신 ▲해군대졸 ▲국방대학원졸 ▲구축함장 ▲전대장 ▲함대사령관 ▲해군본부 군수참모부장
  • 무진공사장 김철수씨/특허청장 김태준씨

    정부는 18일 임기가 끝난 이선기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사장 후임에 김철수특허청장(사진)을 임명했다.특허청장 후임에는 김태준상공부제2차관보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사장 약력 ▲서울산(50) ▲미터프츠대학 졸업 ▲미매사추세츠대 정치학박사 ▲상공부 통상진흥관·통상진흥국장·제1차관보
  • 주 싱가포르대사/한창식씨를 임명

    정부는 16일 주싱가포르 대사에 한창식외교안보연구원 국제경제연구부장을 임명,발령했다.김성진전대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외무부 본부로 발령됐다. ◇한신임대사 약력 ▲서울 출생(33년) ▲주일 3등서기관 ▲주벨기에 공사 ▲주일 공사 ▲주수단 대사
  • 새 대법관 박만호씨/대법원장 임명 제청

    김덕주대법원장은 30일 별세한 배석 전대법관의 후임으로 박만호법원행정처차장(55)을 임명해 주도록 노태우대통령에게 제청했다. ◇박대법관임명제청자 약력 ▲경북 의성출신 ▲서울법대졸 ▲고시 13회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형사지법 수석부장판사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서울민사지법 수석부장판사 ▲춘천지법원장 ▲법원행정처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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