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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 속 파라벤, 저용량으로도 유방암 위험 ↑ - 연구

    화장품 속 파라벤, 저용량으로도 유방암 위험 ↑ - 연구

    화장품과 세안용품, 자외선 차단제 등 일상에서 쉽게 구매하는 제품에 널리 쓰이고 있는 방부제인 ‘파라벤’(parabens)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화학물질이다. 따라서 이를 ‘의사 에스트로젠 물질’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런 물질이 기존 생각보다 적은 양을 사용해도 유방암은 물론 기타 질환을 일으키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최근 연구로 밝혀져 파장이 예상된다. 국제 학술지 ‘환경보건 전망’(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최근호(10월 27일자)에 실린 이번 연구에서는 이런 파라벤류가 현재의 안전성 검사 방법으로는 인체 건강에 미치는 진정한 영향을 예측할 수 없는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파라벤은 ‘에스트라디올’(estradiol) 등의 천연 호르몬과 똑같이 에스트로젠 수용체를 활성화시켜서 에스트로젠 물질로 여겨지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연구에서 이런 에스트라디올과 관련 에스트로젠 물질에 노출되는 것이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연관지어왔다. 결과적으로, 일상에서 소비자가 구매하는 제품에 파라벤을 사용하는 것이 공중보건에 관한 우려감을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론 파라벤을 정확히 어느 정도 써야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되는지는 알 수 없다. 이에 대해 이번 연구에서 주저자로 참여한 미국의 분자생물학자 데일 레이트만 박사(UC버클리 겸임 부교수)는 “파라벤이 유방암 세포에 있는 에스트로젠의 성장 효과를 모방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을 입힐 정도의 효력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면서 “그런데 세포 증식을 조절하는 다른 약물과 파라벤이 조합하는 경우에는 예상을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간 세포에 영향을 주는 화학물질을 측정하는 기존 화학물질 안전성 검사는 파라벤을 단일 요소로만 보고 이런 파라벤이 세포에서 다른 유형의 신호전달 분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번 연구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미국의 독물학자 루탄 루델 박사(메사추세츠 침묵의 봄 연구소)는 “과학자들과 감독기관은 이런 검사로 얻은 잠재적 예상 수치를 사용해 그 값이 실제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적절하게 나타낸 값으로 가정한다”면서도 “하지만 적절한 검사를 설계하지 않으면 많은 것을 놓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영향을 더 알아내기 위해 ‘에스트로젠 수용체’와 ‘HER2’이라는 두 종류의 수용체를 발현시키는 유방암 세포를 조사했다. 유방암 환자의 약 25%에서는 ‘HER2’(인간상피증식인자수용체2)가 과잉 생산된다. HER2에 양성반응을 보이는 종양은 다른 유형의 유방암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확산하는 경향이 있다. 유방암 세포를 파라벤에 노출하면서 그 세포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성장인자 ‘헤레굴린’(heregulin)은 유방암 세포에서 HER2 수용체를 활성화했다. 파라벤은 세포 증식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선택해 에스트로젠 수용체를 활성화했을 뿐만 아니라 HER2-활성화 세포에서 파라벤은 헤레굴린을 제외한 세포보다 100배 낮은 농도에서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연구는 파라벤이 이전 연구에서 보고된 것보다 낮은 용량에서 더 강력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과학자와 관련 감독기관에 특히 HER2와 에스트로젠 수용체 양성 유방암 세포에서 파라벤의 잠재적인 영향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또 다른 공동저자인 미국의 독물학자인 크리스 불페 박사(플로리다 약대)는 “이번 연구는 파라벤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현재의 검사 방법은 다른 '의사 에스트로젠 물질'의 효력에 대해서도 과소 평가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개인 관리 제품을 통해 매일 수많은 화학물질과 접촉한다. 따라서 호르몬과 같은 화학물질과 성장인자의 혼합물이 상호작용해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은 그들에게 노출에 의한 잠재적 암의 위험을 더 생각하게 할 것이다. 특히 관심이 커지고 있는 문제로 사춘기와 임신 등 발달이 중요한 기간에 많은 화학물질에 노출되면 이후 유방암에 관한 감수성이 얼마나 증가하는지 연구진은 향후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부산 ‘정관신도시 가화만사성 더 테라스’ 계약기간, 3일(화)~5일(목)

    부산 ‘정관신도시 가화만사성 더 테라스’ 계약기간, 3일(화)~5일(목)

    부산 정관신도시에 첫 선을 보인 중소형 테라스하우스 ㈜가화건설‘가화만사성 더 테라스’가 오늘(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식 계약에 들어간다. 지난 10월16일 모델하우스 개관 후 3일간 3만여명이 방문하여 이같은 청약대박 결과가 예견된 바 있다. 또 22일 1순위 청약결과 327세대 모집(특별공급제외) 3만명 이상이 지원해 평균 107대1의 높은 경쟁률로 중소형 테라하우스 전 주택형이 성공적으로 마감을 마쳤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가장 인기가 높았던 평수는 84㎡B로 최고 485.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60㎡B도 175.68대 1로 인기리에 마감됐다. 이 외에도 84㎡A 145.71대1, 60㎡A 58.37대1, 106㎡C 21.55대1, 106㎡D 22.29대1의 기록으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단지는 전용면적 60㎡ 263세대, 84㎡ 116세대, 106㎡ 34세대, 142㎡ 18세대로 구성되며, 900여 세대 중 1차분 431세대를 신규 분양하는 것이다. ㈜가화건설의 `정관신도시 가화만사성 더 테라스`는 부산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비교적 큰 규모의 테라하우스로 조성되는 데다 전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되며, 복층 특화공간, 알파하우스 등이 적용된 중소형 평형대로 설계해 개관 전부터 경남지역 거주자의 관심이 높았다. 전 세대 테라스와 정남향 배치, 4-bay를 적용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통풍이 잘 되는 것도 장점이다. 기준층 전 세대에는 최대 16㎡(구 5평형)의 지하 대형 수납창고(서비스 면적으로 제공) 와 주방 펜트리 수납장, 안방 드레스 룸이 제공된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에 테라스를 접목한 특화 평면은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결합하여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를 두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하다. 최대 전용면적79㎡(구24평형)의1층 세대에는 지하 1층을 독립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현관, 주방, 욕실을 모두 갖추고 있다. 때문에 세입자를 두어 저금리시대 안정적인 수입원 역할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 최대 전용면적82㎡(구 25평형)의 복층으로 구성된 지상 6층은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옥상테라스가 있다. 타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기존 옥상층보다 층고가 높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고, 옥상 테라스와 바로 연결되어 개방감이 뛰어나다. 주변의 교통,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해운대와 울산은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 부산~울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10분대 이동할 수 있고, 단지 앞에는 부산중앙중학교와 2016년 개교예정인 초등학교가 있다. 또 정관신도시 중심상업지의 홈플러스와 소두방공원, 좌광천도 인근에 있다. 부산 정관신도시에 조성되는 가화만사성 더 테라스타운 견본주택은 정관신도시 부산중앙중학교 앞 이 아파트 현장부지에 마련됐다. 문의 051) 724-188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생명의 窓] 노벨상과 과학입국/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

    [생명의 窓] 노벨상과 과학입국/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

    올해 노벨상은 중국인 수상자가 있어 우리의 관심을 더 끌었다. 중국이나 우리나라 모두 노벨상은 있었지만, 과학 분야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수상한 것이어서 중국으로서는 감회가 남달랐다. 이번 노벨상에서 중국만큼이나 기세등등한 나라는 일본이다. 이렇게 되자 노벨상 때문에 논란이 된 곳은 오히려 우리나라다. 소득 3만 달러를 바라보는데도 중국마저 배출한 노벨 과학상이 없다는 충격이 우리 사회를 강타한 것이다. 자존심을 다친 정부는 대통령 주재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10년 내 노벨상급 과학자 1000명 육성, 기초연구비 비중 확대, 2025년까지 세계 1등 기술 10개 창출 등 목표 제시와 계획 수립을 발표했다. 과학 분야의 노벨상은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 낸 것에 대한, 또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던 것을 처음으로 밝혀낸 것’에 대한 보상이다. 무엇보다도 이런 창조나 발견은 윤리적이어야 하고 인류사에서 엄청난 긍정적 영향과 진보를 만들어 낼 만한 것이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필자가 속한 분야에 한정해 평가한다면 앞으로 20년 내 우리나라 영토 내에서 노벨 과학상이 나오긴 불가능하다. 정부가 세운 목표와 계획은 거창해 보이지만 어딘지 어색한 것은 특정인의 노벨상 수상을 목적으로 급조된 적이 있던 이전의 ‘노벨상추진위원회’를 보는 것 같아서다. 정말로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원한다면 필요한 것은 그런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소박한 체질 개선이 먼저다. 첫 단추는 정부 연구비 배분에서의 환골탈태다. 어떨 땐 ‘줄기세포’, 어떨 땐 ‘녹색성장’, 또 어떨 땐 ‘창조경제’로 연구비 배분의 우선순위가 오락가락해선 안 된다. 연구자들이 ‘연구비 따라 삼만리’를 하는 상황에서 무슨 ‘깊은 연구’가 이뤄지겠는가. 둘째는 ‘논문지상주의’를 과감히 배격해야 한다. 유명 학술지에 논문이 나오면 과포장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연구의 내용’이다. 대부분 추격 기술이거나 아류인데도 유명 학술지란 이름표 때문에 연구비 지원 등에서 과분한 대접을 받는 것은 고려해 볼 문제다. 셋째는 노벨 과학상은 ‘기초 연구에서 나온다’는 선입관을 버려야 한다. 예는 많지만 단지 두 개만 든다고 해도 쾰러와 밀스테인은 단일 클론 항체를 만들 수 있는 ‘실용화 기술’로 1984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고, 1993년 멀리스 역시 ‘중합효소연쇄반응’이라는 실용화 기술로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문제는 결국 그 성과물이지 기초 연구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더구나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이제 ‘기초 연구’와 ‘실용화 연구’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음도 주목해야 한다. 한때 노벨 과학상의 산실이었던 미국 벨연구소 사례에서 보듯 기초 연구 성과도 실용화 연구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나올 수 있음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사실 ‘과학입국’이 노벨 과학상으로 달성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더이상 모방이나 추격 기술로는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담보할 수 없게 됐다는 점이다. 새로운 연구와 과감한 도전에 더 많은 연구비 지원이 이뤄져야 하는 이유다. 매번 폼 나는 분야, ‘논문 지상주의’에 갇혀 추격과 아류 수준의 연구에서 한 발자국도 못 벗어나서는 미래가 없다. 이 때문에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는 단순히 노벨 과학상 수상이 아니라 과학기술 수준을 현저히 높이는 일이 돼야 한다. 본말이 확실해야 하는 이유는 노벨상은 이런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일 뿐이기 때문이다.
  • PEET단기, 온라인 프리패스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

    - PEET단기 강좌 10개월간 무제한 수강 가능한 ‘10개월 온라인 프리패스’ 출시 에스티앤컴퍼니(대표 윤성혁, 이정진)의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교육 브랜드 ‘PEET단기’(피트단기)가 지난 15일부터 ‘온라인 프리패스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PEET단기는 지난 8월 무료 배포한 ‘2개월 전과목 프리패스’가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이하 PEET) 수험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아 이번에는 10개월 동안 전과목 무제한 수강이 가능한 온라인 프리패스 상품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PEET단기는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온라인 프리패스를 구매하는 수강생 1500명에게 교재 무료 쿠폰과 교육용 태블릿 PC 단기탭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11월 4일까지 온라인 프리패스를 구매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20만원 할인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다 PEET단기는 오는 11월 강남캠퍼스와 신촌캠퍼스 오픈을 앞두고 ‘2개월 오프라인 환급반 프리패스’도 출시했다. 2개월 오프라인 환급반 프리패스는 2개월 동안 PEET단기 학원의 전 강좌를 수강하고 출석체크와 시험만 응시하면 수강료를 100% 환급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PEET단기 온라인 프리패스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PEET단기 홈페이지(http://peet.dangi.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PEET단기의 이례적인 이벤트로 인하여 PEET 시험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인 약대가자와 메드와이드에서는 PEET단기 혜자 학원(수강료가 싸고 강의 질이 좋은 학원), 갓단기(PEET단기 최고) 등 PEET단기의 별명을 만들어 부르며 PEET단기에 커다란 성원을 보내고 있다. 그 동안 PEET를 준비하던 수험생들은 “PEET 강의 수강료가 고액이라 금전적인 부분이 많이 힘들었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고퀄리티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리패스를 만들어줘서 고맙다” “PEET단기 브랜드가 수험생들의 요청으로 탄생한 만큼 앞으로도 PEET 수험생들을 위한 강의와 이벤트를 많이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PEET단기 김진우 대표는 “PEET단기 수험생들의 성원에 힘입어 PEET단기 온라인 강좌 10개월 전과목 프리패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프리패스 구매 사전 예약을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PEET단기 교재 무료 쿠폰과 단기탭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수험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PEET단기는 프라임PEET, 메가MD 등과 함께 대표적인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교육 브랜드로 오는 11월 론칭을 앞두고 있다. 박선우, 김준, 김경훈, 신우성 등으로 구성된 PEET 1타 강사진이 공개되면서 PEET단기에 대한 응시생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오는 24일(토) PEET단기 강남캠퍼스에서 진행될 ‘PEET단기 고득점 전략 설명회’는 설명회 실시 9일 전부터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으며, 수험생들의 요청에 10월 31일(토) PEET단기 강남캠퍼스, 11월 7일(토) 신촌캠퍼스에서 추가 설명회가 진행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프라임엠디, PEET 전 과목 무제한 수강 프리패스 상품 특별 출시

    프라임엠디, PEET 전 과목 무제한 수강 프리패스 상품 특별 출시

    의치약대 입시전문 교육기관 프라임엠디(대표 유준철)는 PEET 전 과목 무제한 수강 프리패스 상품인 ‘EXpress-PASS’를 오늘(22일) 특별 출시하고 11월 9일(월)까지 19일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라임엠디 프리패스는 이미 수험생들에게 검증된 PEET, MEET, DEET 강좌로 구성됐으며, 업계 최저가인 89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수강기간 내 무제한으로 시청 가능하고 PC접속 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업계가 앞다투어 PEET, MEET, DEET 프리패스 상품을 출시한 가운데 프라임엠디 ‘Express-PASS’는 유일하게 전 과목, 전 과정의 모든 강좌를 구비했다. 따라서 수험생 개별 상황과 실력에 따른 맞춤 학습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프라임엠디 유준철 대표는 “최근 많은 수험생들이 문제풀이 과정 오픈을 앞당겨주길 요구하고 있다”며 “3월 전까지 EXpress-PASS로 빠르게 이론과 문제풀이 과정을 공부한 이후 ‘문/정/이(문제풀이로 정리하는 이론)’ 과정으로 반복학습을 하면 효율적으로 실전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Xpress-PASS’ 구매자에게는 2017학년도 대비 신규과정 ‘문/정/이’ 전 과정 무료 수강권과 교재 무료쿠폰 5매를 제공한다. ‘EXpress-PASS’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임엠디 홈페이지(www.pmd.co.kr) 또는 전화(1666-2025)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고] 왜 한의학은 노벨상을 수상할 수 없나/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기고] 왜 한의학은 노벨상을 수상할 수 없나/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최근 중국은 과학 분야 첫 노벨상 수상으로 연일 축제 분위기다. 특히 중의학을 활용해 수상한 노벨상이라 더욱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수상자인 투유유는 물론 리커창 총리까지 나서 이번 수상을 통해 중의학이 세계 보건사업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반기고 있다. 중국의 중의학 육성 발전 지원은 이미 1950년대 마오쩌둥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번에 노벨상을 수상한 투유유 역시 1950년대 중의학 육성 정책 중 하나인 서의습중의 정책을 통해 약대 학부 과정을 수료하고 2년 반 동안 중의학을 공부한 뒤 중의과학원에서 평생을 중의학 연구에 힘써 온 인물이다. 뿐만 아니다. 중국 헌법에도 중의학을 육성 발전시키라는 것을 명시했을 정도다. 최근에도 시진핑 주석이 직접 호주까지 건너가 호주중의센터 건립식에 참석하고 리커창 총리가 전국인민대회에서 중의학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천명하기도 했다. 더욱이 이번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중의학에 대한 지원을 더욱 늘리겠다고 공표까지 한 마당이다. 이러한 육성 발전 지원을 바탕으로 중국은 중의학을 통해 노벨상까지 거머쥐었다. 또한 중의학을 활용한 중성약 개발로 연간 4조원이 넘는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해외 수출은커녕 국내에서 현대화된 한약조차 개발할 수 없는 한국의 현실과는 천양지차다. 한국에는 중의사보다 우수한 한의사가 있고, 투유유가 평생 중의학을 연구한 중의과학원에 해당하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있다. 중국 위생부 중의약관리국에 해당하는 한의약정책관실도 있다. 그런데 왜 중국은 중의학을 통해 노벨상을 수상했고 한국은 실패했을까. 답은 정부의 각국 전통 의학에 대한 육성 발전 의지에 있다. 중국 중의약관리국의 1년 예산은 1조 3600억원이 넘는다. 반면 한국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실의 1년 예산은 220억원으로 차이가 엄청나다.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예산 3596억원 중 한의약 관련 예산은 114억원으로 전체 대비 3.2%에 불과하다. 중국 중의과학원에는 60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임상 연구를 위한 6개의 산하 병원을 두고 있다. 한국 한의학연구원은 정규직 기준 150명도 채 되지 않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을 뿐이며 임상 연구를 위한 병원은 한 곳도 없다. 노벨상은커녕 이대로 10년만 더 흐른다면 서양의학의 한계를 절감하고 동양의학을 받아들이기 위해 혈안이 돼 있는 미국 등에 로열티를 지불하고 우리의 한의학 기술을 수입해 사용할지도 모를 지경이다. 하지만 아직 늦지는 않았다. 한국에는 중의사보다 훨씬 우수한 인적 자원인 한의사가 있다. 이제라도 정부가 제대로 된 지원만 해 준다면 60년 앞선 중국의 중의학 육성 발전 지원을 10년 안에 따라잡을 수 있다. 이번 중국의 노벨상 수상으로 세계가 동양의학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대한민국도 한의학에 대한 인식과 양방 일변도의 의료 체계를 개선한다면 한의학으로 노벨상을 거머쥐고 미래 세계 바이오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다. 2만 한의사들은 이미 준비가 돼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이다.
  • ‘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 오피스텔 금일(16일) 성황리에 개관!

    ‘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 오피스텔 금일(16일) 성황리에 개관!

    ▶ KTX천안아산역, 1호선 아산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 KTX천안아산역 주변의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 쉬워... 전세대 2-room 주거형 오피스텔▶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41~49㎡, 총 436실 규모 구성▶ 모델하우스 방문객 대상 다양한 경품행사도 준비 한국자산신탁(주)는 ‘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금일 16일 성공리에 개관했다. ‘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은 충청남도 아산신도시 배방지구 상업 12-2블록 일대에 자리하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1~49㎡ 총 436실 규모이다. (위탁: 아산신도시상가(주), 시행: 한국자산신탁(주), 시공: SG신성건설(주)) ‘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은 KTX천안아산역과 1호선 아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여, 서울 및 수도권 교외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KTX천안아산역 주변은 14개 대학, 삼성 LCD 클러스터 단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첨단산업체가 밀집돼있는 비즈니스 중심지역으로 올해 ‘아산 제2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문화 및 식당가 등이 밀집돼있는 등 편리한 생활환경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모다 아울렛 등이 단지에서 약 700m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은 직장인, 대학생, 신혼부부 등 2~3인 가구의 주거편의를 위해 전세대 2-room으로 설계돼 희소성을 높였다. 이 일대에 2-room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차별성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임차인이 입주하여 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풀옵션 고급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어디에서 호수 조망 또는 도시 조망을 누릴 수 있는 360도 파노라마 조망권 설계를 도입하였다. 또한 2층 입주민 전용 휴게공간(휘트니스 센터, 맘스카페, 대형 세탁실 등), 옥상하늘정원 등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전세대에 의류관리기(스타일러)를 설치하고 고급화된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하였고, 안목치수를 적용하여 공간감을 극대화하였다.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리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세대당 1대의 여유로운 자주식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하는 등 편리한 주거생활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준비 중이다. 황금열쇠를 16일부터 18일까지 모델하우스 방문객 대상으로 응모를 통하여 증정하고, 역시 모델하우스 방문객 대상으로 명품가방과 커피머신 등을 추첨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는 11월 7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약대상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동차 1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계획중이다. 분양관계자는 “‘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은 KTX천안아산역 일대의 부동산 열풍을 이어가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KTX천안아산역 일대의 다양한 개발호재를 누리고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벌써부터 전화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1호선 아산역 맞은편)에 조성될 예정이다.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66-0373)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내에게 도 넘은 장난하는 남편, 결국은…

    아내에게 도 넘은 장난하는 남편, 결국은…

    ‘장난도 장난 나름’   13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지난 11일 유튜브에 자신의 또 다른 장난 장면을 올린 유튜브 스타 ‘로만 앳우드’(RomanAtwood)의 영상을 소개했다. 심한 장난 영상 제작으로 유명한 로만의 ‘내 아이 폭파하는 장난!!’(Blowing Up My Kid PRANK!!)이란 제목의 3분 24초 영상에는 어린 아들과 짜고 그가 타고 있는 4륜 오토바이를 엄마 앞에서 거짓으로 폭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들과 함께 4륜 오토바이를 타며 놀고 있는 로만. 곧이어 아내가 뒤늦게 도착한다. 로만은 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그녀에게 책을 갖다달라며 차에 가게끔 유도한다. 잠시 뒤, 그녀가 책을 가지러 뒤쪽에 있던 그녀의 차 쪽으로 사라지자 로만은 아들을 앞쪽 차량으로 숨게 한다. 그리고 미리 준비한 아들과 똑같은 복장의 인형을 오토바이 좌석에 앉힌다. 차에 갔다 온 그녀가 오토바이로 가까이 다가오자 로만은 오토바이가 급발진한 것처럼 연출한다. 그녀는 아들 이름을 부르며 울먹이며 오토바이를 뒤쫓지만 오토바이는 도약대를 넘어 폭발하고 만다. 예상치 못한 사고에 그녀는 폭파한 오토바이 쪽으로 뛰어가지만 그녀는 이내 남편의 장난임을 눈치챈다. 남편의 철없는 장난에 그녀는 “재밌지 않아”라고 소리치며 로만의 엉덩이를 걷어찬다. 지난 11일 유튜브에 게재된 로만의 이 영상은 사흘 만에 757만 88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로만 앳우드의 ‘미친 플라스틱 공 장난’과 ‘두루마리 휴지 장난’ 영상은 유튜브서 각각 841만 3600, 1298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영상= RomanAtwoo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도시민박 궁금하면 송파에 물어봐

    서울 송파구가 도시민박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빈방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도시민박업은 일자리 창출과 공유경제에 보탬이 된다.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송파구는 14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도시민박업 운영자나 창업 희망자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국인관광도시민박 창업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도시민박 창업설명회는 제도 소개, 전문가의 관광 동향 진단, 세무사의 세무 실무 안내, 우수지정자의 운영 성공 사례 발표 등 도시민박에 대한 전반(1부)과 민간예약대행업체와 세무사들이 진행하는 자유 상담테이블(2부)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창업설명회를 진행하는 동안 주민들이 도시민박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질의응답 시간’이 시간적 한계로 인해 형식적인 것에 그치게 되는 점을 보완, 온라인을 통해 주민의 사전 질문을 받아 내실 있는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창업설명회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도시민박을 알리고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씨줄날줄] 개똥쑥 노벨상/최광숙 논설위원

    지난해 11월 호주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주석이 호주 캔버라 국회의사당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에서 열린 중국 베이징중의약대학과 호주 웨스턴시드니대학 간 ‘호주 중의센터 건립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1950년대 마오쩌둥이 중의학을 ‘소중한 중국의 유산’이라며 각 성(省)마다 중의약대학 설립을 지시한 이후 중국 지도부가 중의학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일이다. 그렇다 해도 시 주석의 이날 행사 참석은 ‘중의학의 세계화’에 대한 강한 의지 표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 전통의약 시장은 2050년 약 6000조원에 이를 정도로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떠올랐다. 이를 잘 아는 중국은 세계 전통의학 시장 지배에 만족하지 않고 전통의학을 기반으로 한 세계 바이오 의약 시장까지 넘보고 있다고 한다. 지난 3월 리커창 중국 총리가 제13기 전국인민대회에서 “중의학 진료 수준의 제고뿐만 아니라 질병의 예방과 조기치료 서비스 구축에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암 치료는 물론 신종 전염병 치료에도 양한방 통합진료를 함으로써 이른바 ‘제3의 의학’이라는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6월 메르스 발생 시 항바이러스와 항생제 치료 외에도 ‘온병’ ‘외감열병’ ‘풍온폐열병’ 등에 근거한 중의학 치료도 병행치료할 것을 각 병원에 진료 지침으로 내려 보냈을 정도다. 2002년 사스를 통해 한양방 병행치료의 효과를 봤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국에서 중의의 위상은 헌법에 ‘국가가 전통의약을 육성·발전시켜야 한다’고 명시한 데서 잘 드러난다. 중의약 연구는 우리의 보건복지부인 위생부 산하 국가중의약관리국 소속의 중의과학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1955년 설립된 이 중의과학원 밑의 과학연구관리처 등 20개의 처와 중약연구소 등 8개 연구기관, 광안먼병원 등 6개의 병원 등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인 최초로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투유유(85) 교수도 바로 이 중의과학원 소속이다. 그는 동진시대 의학자인 갈홍의 의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우리가 흔히 길가에서 보던 개똥쑥에서 말라리아 퇴치 특효약을 개발했다고 한다. 투유유 교수가 “이번 수상은 전통 중의약이 준 선물”이라고 밝힌 것도 이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노벨상 수상은 투유유 개인뿐 아니라 중의학을 육성한 중국 정부의 쾌거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노벨상이 전통의학과 현대과학이 결합한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현재 엑스레이조차 한의원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우리 한의학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게 한다. 갈 길이 멀게만 느껴지는 한의학의 현대화 및 과학화, 이제 더이상 미뤄서는 안 되는 이유를 중국이 보여 주고 있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메디슨] ‘1兆 신약펀드’ 의지 부족한 정부·눈치 보는 업계… 처방 늦어 덧날라

    [메디슨] ‘1兆 신약펀드’ 의지 부족한 정부·눈치 보는 업계… 처방 늦어 덧날라

    “‘파마 2020’요? 대놓고 말은 못 하지만 정부가 뭘 하겠다는 건지 뭘 하고 있는 건지….” “아버지의 유산을 아들이 맘대로 바꿀 순 없는 거잖아요.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7년 세계 10위권에 들어가고 2020년까지 7대 제약 강국에 진입하겠다.’ 정부가 2012년 ‘글로벌 7대 제약산업 강국’을 목표로 내놓은 ‘파마 2020’을 두고 한 제약회사 직원과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한 말이다. ‘이인삼각 파트너’여야 할 정부와 업체의 시각차가 생각보다 크다. 우리 제약 산업,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 정부는 앞선 2011년 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글로벌 신약 10개’를 목표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을 출범했다. 이들 3개 부처와 민간 기업이 5300억원씩을 투자해 2020년까지 1조 600억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해까지 투자액은 1100억원에 그쳤다. 올해 편성 예산은 89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2013년 2493억원이었던 정부 부처의 신약연구개발 예산도 지난해 2380억원으로 줄었다. 정부의 신약 개발 의지가 갈수록 퇴색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지난달 초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복지부 소관 2016년 예산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 예산은 고작 61억원에 불과했다. 정부가 선정한 혁신형 제약기업이 40개인 점을 감안하면 기업당 1억 5000여만원을 받는단 얘기다. 조 단위를 넘나드는 신약 개발 비용을 고려하면 턱도 없는 숫자다. A 제약사 관계자는 “쥐꼬리만 한 지원으로 신약 개발을 기대하는 건 기적을 바라는 일”이라면서 “2017년이면 2년밖에 안 남았는데 목표가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복지부 담당 관계자는 “예산은 줄었지만 세제 혜택, 약가 우대 등 혁신형 기업을 위한 여러가지 정책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나마 투입된 개발비가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최근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연도별 연구·개발(R&D) 연구지원사업 중 중단 과제 현황’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정부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은 제약·보건 분야 R&D 중 20여개 과제가 중간에 중단됐다. 정부는 지원한 연구비의 23%를 돌려받지 못했다. 51억원가량이 증발한 셈이다. 한국제약협회 등에 따르면 한국 제약시장은 19조원 규모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기준으로 본 신약 개발 관점에서는 10위. 시장 규모와 수출 실적으로는 각각 14위와 23위에 올라 있다. 우리 제약 시장은 세계 10번째 신약 개발 국가로 20여개 국산 신약을 보유한 것은 물론 생명공학과 정보기술(IT)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임상 시험 수행능력은 선진국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전 세계 1000조원대(2012년 기준) 시장에서 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9%에 그친다. 2000년대 중반 이후 계속되는 3조원대의 무역수지 적자도 지속되는 양상이다. 업계는 정부의 약가규제가 강화된 2010년 이후 외형적으로 사실상 우리 제약업이 정체 상태에 빠졌다고 입을 모은다. 인도, 중국 등 신흥국들의 성장과 맞물려 제네릭(복제약), 바이오 제약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엇박자가 아쉬운 이유다. 약은 무엇보다 ‘선점’ 효과가 큰 분야다. ‘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약가 규제의 문제는 뭘까. 정부는 최근 내년 3월로 예정된 실거래가 약가인하 조치 강행을 선언했다. 지난 5일 업계는 ‘마지못해’ 정부안을 수용하기로 했는데, B 제약업체 관계자는 “건강보험 재정의 흑자를 만들기 위한 손쉬운 방편으로 마지노선까지 내몰린 약값을 또다시 제물로 삼았다”고 꼬집었다. C 제약업체 관계자는 “약가 인하에 기본적으로 반대하지만 협회는 물론 제약 업체들은 제대로 목소리를 내기가 어렵다. 약은 규제산업이기 때문에 정부에 미운털이 박히면 안 된다”고 말했다. 신약 등 보험 의약품 가격은 정부가 매기고 있다. 혹여 신약 가격 등에 불이익이 갈까 정부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전문의약품 등 보험 의약품 비중이 높은 대부분의 상위 업체들은 정부의 내년 약가 인하 조치로 적잖은 타격을 예상했다. 그동안 제약 업계는 정부의 일방향적인 약가 인하 조치를 반대해 왔다. 약이 제값을 받지 못하니 팔아서 수익을 남기는 ‘박리다매’식 영업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 연구·개발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기 어려운 구조다. 약값이 싸면 수출 시에도 제값을 주고 팔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한국제약협회 관계자는 “보험 의약품 시장은 2009년 사용량 연동 약가 인하제, 2010년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2012년 일괄 약가인하 조치 등 정부의 연이은 약가 규제정책으로 전반적인 침체 상태”라고 전했다. 실제 이의경 성균관대 약대 교수가 발표한 ‘우리나라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와의 약가 비교 연구’에 따르면 2013년 11월 기준으로 한국의 등재 신약 가격은 OECD 평균의 42%에 그쳤다. 각 물가 수준을 고려한 구매력 지수를 반영해도 OECD 대비 58% 수준으로 약값이 쌌다. D 제약업계 관계자는 “규제 기관인 복지부가 동시에 제약 산업의 육성을 맡다 보니 (육성 정책 등을) 강하게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제약산업의 육성을 책임지는 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생명의 窓] 미래는 ‘청년, 벤처, 대학’에 달렸다/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

    [생명의 窓] 미래는 ‘청년, 벤처, 대학’에 달렸다/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종전 2.5%에서 2.3%로 내리고, 내년 전망치는 3.2%에서 2.2%로 1.0% 포인트나 대폭 하향 조정했다. 더욱이 모건스탠리는 2017년까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국 수출의 성장 엔진이 꺼졌다”며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수출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세계의 공장이라던 중국 경제가 ‘경착륙’을 언급할 만큼 급속히 나빠지고 있다. 유럽과 남미 국가들의 경제위기도 단기간에 해결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휴대전화, 자동차, 조선’으로 대표되는 우리의 상품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추락하고 있다. 기존 시장뿐 아니라 새로운 세계시장 개척이 더 큰 강자의 기술 장벽에, 또 후발 주자들의 기술로 무장한 저가 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선진국 진입이 눈앞이지만 이 ‘깔딱 고개’를 어떻게 넘느냐가 지금 우리가 처한 엄중한 현실이다. 경제를 돌릴 성장 엔진은 꺼져 버렸다고 하고, 세계시장에서의 경쟁은 점점 힘들어지는 이 상황, 올라가기는 버거운데 내려갈 길만 보이는 이 위기에서 그럼 타개책은 없는가. 바로 여기에 ‘청년, 벤처, 대학’이 있다. ‘청년, 벤처, 대학’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해 줘야 비로소 우리에겐 미래가 있다. 지금 우리의 청년은 ‘지식, 체력, 의지, 도전 정신’ 등에서 선배 세대 누구와 겨뤄도 뒤지지 않는다. 다만, 경제 여건과 사회 시스템이 청년에게 우호적이지 않아 자꾸 위축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청년들에게 국가는 ‘벤처 창업’이라는 도전에 더 큰 기회를 주어야 한다. ‘벤처’를 하라고 립서비스만 해서는 안 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장’을 세워 줘야 한다. ‘실질적인 장’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기술과 자본’이다. 특히 기술은 창업에 절대적 요소인데, 그러자면 대학에서 학위 과정 중에 개발한 기술의 소유권을 대학이 아니라 개발한 청년들이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대학원 과정 중에 개발한, 창업을 하지 않고는 못 견딜 그런 기술을 들고 청년들이 벤처 창업에 뛰어들어야 성공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경제 규모를 고려하건대 우리나라만큼이나 대학이 나라 경제에 별 볼일 없는 곳도 드물 것이다. 나라 전체 박사 학위 소지자의 75% 이상이 대학에 있으면서도 대학은 세상과 동떨어져 있다. 이제부터라도 대학은 그 연구실에서 개발된 기술로 창업한 벤처에 그 기술의 추가적인 개발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세대 간 반목을 부추기는 게 아니라, 그래도 기성세대는 가진 게 있다. 하지만 청년들이 가진 건 뭔가. 사실은 억만장자 청년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청년들이 부유해져야 내수가 살아나고 경제는 활력을 띠게 된다. 동시에 기성세대의 자산도 그 가치가 유지되면서 노후도 보장되는 것이다. 물론 인구도 늘게 되고 기성세대의 연금 지급도 가능해진다. 청년들이 일구는 벤처는 경제 전체에 혁신의 씨앗이 된다. 대기업 중심의 경제 운용이 중요하긴 하지만, 기술 벤처를 통해 끊임없이 혁신이 만들어질 때 대기업도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다. 그런 점에서 우리 미래는 확실히 ‘청년, 벤처, 대학’에 달렸다. 한데 지금의 그 모습을 보자면 답답하기 짝이 없다. 대학은 말 같지도 않은 개혁이라면서 헛다리나 짚고 있다. ‘청년, 벤처, 대학’의 중요성에 대해 철학이나 있긴 한 것인지 원!
  • 美 한인민박 차별 조장 ‘학벌 마케팅’

    지난달 미국 뉴욕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던 대학생 김모(24)씨는 숙소를 알아보다가 불쾌감을 느꼈다. 뉴욕 한인타운 중심부에 있는 S한인 게스트하우스가 명문대 학생들에 한해 숙박비 20%를 깎아준다는 할인 규정을 공공연히 내세웠기 때문이었다. 김씨는 이른바 ‘인서울’ 대학에 다녔지만, 이 게스트하우스가 제시한 명문대 기준은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는 “내가 다니는 학교가 명문대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숙박 업소가 명문대가 아니라고 확인하니 불쾌하다”고 말했다. 학력과는 무관한 영역에서 학력 차별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숙박 업소부터 이른바 ‘스카이’(SKY) 재학생만의 소개팅 애플리케이션도 등장했다. 뉴욕 퀸스 지역에 있는 이 게스트하우스는 13일 한인 숙소 예약 사이트에서도 ‘명문대생 우대 업소’라고 버젓이 소개하고 있다. 명문대 출신 여행자들끼리의 교류를 슬로건으로 명문대생들에게는 숙박비 20%를 깎아 준다고 광고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해 카이스트, 포항공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울산과기대, 광주과학기술원 등이 할인 대상 대학에 해당한다. 조건도 붙었다. 연세대는 신촌, 고려대는 안암 캠퍼스만 해당한다는 것이다. 또 예체능계와 사이버대학교는 모두 제외된다. 이 밖에 경찰대를 비롯해 의·치·약대와 국립대 가운데 상위권 학교(부산, 경북, 전남, 충남)도 선심 쓰듯 할인 대상으로 못 박고 있다. 게스트하우스 관계자는 “리스트에 없는 학교인데도 할인이 되느냐고 묻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문대 학생만 가입할 수 있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도 논란을 빚고 있다. S피플이라는 이 앱의 회원가입 조건은 남성에 한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스텍,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출신 등으로 제한하고 있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극단적 비교이지만 과거 미국에서 흑인은 버스 2층에 올라가라고 하는 것과 이 사례와 뭐가 다르냐”면서 “이는 마케팅 방식인데 학벌이라는 잣대로 공공연하게 차별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싼 분양가·쾌적성 매력… ‘그린벨트 아파트’ 눈길

    싼 분양가·쾌적성 매력… ‘그린벨트 아파트’ 눈길

    전셋값 상승에 따라 내 집 마련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조성되는 택지지구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땅값이 싼 그린벨트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가 저렴하고 주거 쾌적성이 우수해 향후 시세 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부분 서울 근교에 조성돼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매력 포인트다. 30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경기 구리 갈매, 하남 미사, 고양 삼송, 서울 은평 뉴타운 등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조성되는 택지지구에서 6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조성되는 택지지구 아파트들은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GS건설이 지난 6월 그린벨트 해제 지역인 경기 부천시 옥길지구에서 분양한 ‘부천 옥길자이’도 3.3㎡당 분양가가 990만원 선으로 지난달 부천시 약대동 일대에서 분양한 ‘부천 3차 아이파크’의 3.3㎡당 평균 분양가 1340만원보다 300만원 이상 낮았다. 대우건설이 지난 7월 구리시 구리갈매지구 C1블록에서 분양한 ‘구리 갈매 푸르지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수준으로 4년 전인 2011년 11월 분양한 인근 남양주시 ‘퇴계원 힐스테이트’ 분양가(3.3㎡당 1100만원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 보니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도 짭짤하다. 삼성물산이 2012년 6월 서울 강남구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강남힐즈’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020만원이었지만 현재는 3.3㎡당 2460만원으로 21.8%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인근 수서동 집값 상승률이 4.6%에 그친 데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1년 9월 경기 고양시 원흥보금자리지구에서 공급한 ‘도래울마을 2단지’도 3.3㎡당 분양가는 850만원 선이었지만 4년이 지난 현재 3.3㎡당 1143만원으로 34.5%나 뛰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한 단지들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최근 분양시장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 가거나 프리미엄이 상당히 붙은 상태”라고 말했다. 업계는 공공택지 지정 중단과 분양가상한제의 사실상 폐지가 그린벨트 지역 내 아파트의 희소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주말 구리갈매지구 S2블록에서 ‘갈매역 아이파크’를 분양했다. 27~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0㎡에 총 1196가구로 이뤄졌다. 경춘선 갈매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2020년 갈매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경춘선 신내역에 지하철 6호선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 도심으로의 이동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강남권으로 연결되는 7호선 환승역인 상봉역이 세 정거장, 강북 도심권으로 연결되는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청량리역도 여섯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일부 동은 태릉컨트리클럽(CC)과 갈매천을 볼 수 있는 좋은 조망을 갖췄다. 10월에는 한화건설이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을 선보인다. 20층짜리 4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59㎡ 147가구, 오피스텔 전용 19㎡ 304실 등 451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청, 광화문 등 도심 업무 지역으로 20분대면 갈 수 있다. 주변에 이말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갈현근린공원 등의 자연녹지가 풍부하다. GS건설도 은평뉴타운 A11블록에 전용 84㎡ 단일 평형대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 ‘은평스카이뷰자이’ 372가구를 분양한다. 33층 높이 3개 동으로 구파발역까지 도보 5분 거리다. 내년 9월 영화관이 포함된 롯데복합쇼핑몰이 근처에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같은 달 고양시 삼송지구 M블록에 전용 74~99㎡의 주상복합아파트 ‘푸르지오 삼송’(가칭)을 내놓는다. 북한산과 한양CC가 조망권에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삼송지구 분양가 시세가 3.3㎡ 1200만원대인데 구파발과 거의 붙어 있어 서울이나 다름없는 까닭에 1400만~1500만원까지는 충분히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일건설도 10월에 삼송지구 A10블록에서 834가구 규모의 ‘고양삼송 동일 스위트 아파트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연내 경기 의정부 민락2지구 B13블록에서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지상 34층 7개 동, 전용 84㎡ 732가구다. 단지 인근에 용암산과 송산사지근린공원, 푸른마당근린공원, 체육공원 등이 있으며 지구 내에 민락천이 흐른다. 송양초중고 등의 교육시설과 코스트코,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실투자금 5,000만원으로 랜드마크 호텔 투자, 영종 골든튤립호텔 투자자 몰려

    실투자금 5,000만원으로 랜드마크 호텔 투자, 영종 골든튤립호텔 투자자 몰려

    -인기, 호텔 브랜드와 운영관리 꼼꼼히 따질 필요 있어-세계적인 진지앙 그룹 골든튤립 호텔, 영종도 최초 분양으로 투자자 주목 중국 최대 호텔 체인 진지앙(진장, jinjiang)그룹 이 인수한 유럽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상위 브랜드 ‘골든튤립’ 브랜드 호텔이 영종도에서 분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금리시대에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으면서 호텔 투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 5일제 실시와 여가를 중요시 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된데다 관광산업 개발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호텔 투자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상품 중에서 어떤 호텔에 투자해야 할지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호텔 투자를 할 때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는 물론 호텔 운영 관리 능력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 세계 11개국에 1,7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9위의 중국 최대 규모 호텔사업그룹인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 계열 골든튤립호텔이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지앙그룹은 관광업은 물론 운수, 물류사업까지 진출한 대기업으로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진지앙그룹 관계자는 “루브르 호텔체인을 인수한 이유는 유럽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이 유럽현지에서도 중국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며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아울러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은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호텔 체인으로, 50개국에 1,2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루브르호텔 그룹 상위 계열 브랜드 호텔인 골든튤립호텔은 일일 약 5만 5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유럽은 물론 전세계 VIP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품격 호텔이다. 이번 진지앙그룹의 루브르호텔그룹 인수를 통해 중국과 유럽의 인지도 높은 관광 수요를 확보함은 물론 전 세계적인 호텔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류확산, 국가브랜드 가치상승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연간 1,400만명을 돌파하여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과 유럽인 관광객은 매년 증가세로 우리 나라 관광업계의 큰 손이 된지 오래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612만 7,000여명으로 전체 한국 관광객의 무려 43.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유럽 관광객은 108만 1,081여명으로 중국과 유럽을 합하면 총 720만 여명이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 유럽 관광객들에게 인지도 높은 골든튤립호텔이 많은 국내 관광 수요를 그대로 흡수 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투자 열기가 가장 뜨거운 영종도에 골든튤립이 들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종도는 정부의 적극적인 관광인프라 개발 정책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2018년에는 200만명이 넘는 카지노 이용객들이 영종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글로벌 관광메카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영종도는 인천제2공항 청사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복합생태 해양리조트로 개발되는 미단시티와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복합리조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영종도에 투자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먼저 지난해 한국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가 함께 설립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는 영종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착공했다. 2017년까지 1조9,000억 원을 들여 특급호텔과 카지노, 쇼핑몰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 호텔, K-프라자, 한류 공연장, 초대형 컨벤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사업이 진행 중인 미단시티 내에 들어서는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도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2018년 사업 1단계가 개장할 예정이다. 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관광, 레져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거듭난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중국 신화련 그룹과 홍콩 주대복 그룹, 코리아그랜드레저,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미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국계 기업 7곳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대형급 개발호재로 최근 전세계 투자자들의 눈이 쏠리고 있는 영종도에서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골든튤립’이 영종도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최초로 들어서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시행사 채우코리아나가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비즈니스 호텔 335실, 레지던스 호텔 215실 등 총 550실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니스 호텔과 레지던스 호텔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다. 또 중도금 50%는 무이자 혜택을 누릴수 있어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들은 계약금과 잔금포함 실투자금 5천만원대로 국내 최고의 입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을 소유할 수 있다. 또한 ‘멤버쉽 제도’를 운영하여 영종도뿐 아니라 제주도 제주노형 골든튤립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연 10일 무료숙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 10일 중 3박 범위 내에서 사전예약제(선착순 총 500박)를 실시하며 무료숙박 500박 범위초과시 호텔 기준가의 30%를 할인해준다. 해외 골든튤립호텔 예약대행과 국내 타 골든튤립 호텔을 대상으로 하는 연계프로그램도 추진중이다. 영종도 운서역 광장에서 건물로 직통하는 초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로 두 개역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 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통해 인천 송도•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 롯데마트를 비롯해 상가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영종도 개발과 함께 더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준공 후 내국인 및 중국 유럽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영종도 대표 랜드마크호텔로 거듭날 것이며, 이는 곧 투자자에게도 가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공식 홈페이지(www.butterflycit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 위치는 인천(영종도)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2806-3 한스빌딩 10층에 위치하고 서울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26 성문빌딩 1층에 자리잡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열린세상] 오락가락하는 에너지 정책/강태혁 한경대 교수·전 한국은행 감사

    [열린세상] 오락가락하는 에너지 정책/강태혁 한경대 교수·전 한국은행 감사

    지난 3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청정 에너지 계획’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앞으로 15년간 탄소배출량을 2005년 기준으로 32% 줄이고, 풍력이나 태양광 등 청정 재생에너지 비중을 28% 증대시킨다는 것이다. 에너지 소비는 인류 생존과 발전의 절대적인 요소다. 복지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이기도 하다. 그런데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면서 에너지 자원은 급속히 고갈돼 가고 있으며, 다른 한편 가장 중요한 에너지 자원인 석유·석탄의 소비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 반향으로 국제사회는 화석연료 사용 감축, 청정 재생에너지 생산 등 지구 살리기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것이다. 그러나 산업시설이 됐든 가정생활이 됐든 에너지 소비 패턴은 매우 관성적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한 번 길든 소비 패턴을 바꾸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그러니 미국 정부는 탄소배출량 3분의1을 줄이는 데 15년이라는 장기간을 계획하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그런데 우리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에너지 정책이 소비 패턴을 바꾸려는 근본적 구조개혁보다 겉으로 나타난 현상을 뒤쫓아 임시방편적 대책으로 고비를 넘기는 데 그치고 있다. 그러니 매년 반복되는 에너지 대책이 엄포성에 그치고 이렇다 할 성과 없이 겉도는 것 아닌가. 사례 하나. 지난 5일 서울시의 발표는 가히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의 진수였다. 서울시는 고급 택시제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시범운영 차종을 발표했다. 놀라운 것은 시범운영 차종 2개가 모두 외국 고급 승용차라는 것이고, 그 이유는 국산차는 연비가 나빠서 탈락했다는 것이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 자동차 생산 5대 강국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시의 교통정책이다. 지난 정부에서는 기름 값이 너무 오른다고 정부가 정유회사의 원가 분석을 하겠다고 한 일까지 있지 않았나. 에너지 정책이 소비구조 개혁이나 효율 증대를 위한 기술개발보다는 엄포만 놓기를 반복한 것 아니냐는 말이다. 사례 둘. 지난 7월 한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정부는 국민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예년 같았으면 반소매 차림으로 땀을 뻘뻘 흘리는 에너지 절약대책 회의 모습이 TV 뉴스를 채우고 ‘엄포 반 사정 반’의 에너지 절약 시책 홍보활동에 열을 올렸을 법한데, 전기요금을 깎아 준다고 했다. “수요 증가와 여름철 기상 불확실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석연치 않은 배경을 설명했다. 그런데 그 시혜적 베풂은 끈적끈적한 장마철 바람만큼이나 뒷맛이 개운치 않았다. 사례 셋. 우리 경제의 에너지 원단위가 너무 높다. 소득 1단위를 벌어들이는 데 소비되는 에너지양을 에너지 원단위라고 한다. 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에너지 원단위는 한국을 100이라고 할 때 일본 70, 영국 50, 미국 9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80 수준으로 조사되고 있다. 한국이 국민소득 1달러를 벌어들이는 데 전기량 100을 소비한다면 일본은 70밖에 안 쓴다는 말이다. 그러면서 일본 회사와 경쟁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코미디다. 에너지 정책의 근원적 함정은 왜곡된 전기가격 구조에 있다. 우리나라 전기요금은 이웃 일본의 3분의1 수준이다. 공장이나 사무실에서 쓰는 전기는 가정의 4분의3 수준으로 싼값에 공급한다. 값싼 전기를 수십 년 쓰다 보니 산업계는 에너지 절약의 유인이 없다. 그러니 우리나라는 전기생산량의 60%를 산업시설이 소비하게 됐고 에너지 고소비 산업구조가 고착화됐다. 이런 전기 수요에 맞추려다 보니 발전소 건립이 더 많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구조적 접근이 필요하다. 왜곡된 에너지 가격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말이다. 매번 반복되는 정부의 변명은 산업 경쟁력 걱정이다. 그러나 산업의 경쟁 체질을 구조적으로 키우는 길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기술 개발에 있다. 기술 개발 대신 일자리를 볼모로 에너지 가격 특혜가 너무 길어졌다. 특혜에 안주한 산업은 경쟁력을 키우려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다. 국제 유가가 안정적인 요즈음 같은 절호의 기회는 두 번 세 번 오지 않는다. 정부의 결단이 필요하다. 그것이 만성적인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가는 길이기도 하다.
  • 청주시 정책보좌관에 박상인 전 청주시의원

    통합 청주시 정책보좌관이 박상인(52) 전 청주시의원으로 교체된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고일준(64) 정책보좌관 후임으로 박 전 시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 전 의원은 응시원서 접수, 신원조회를 거쳐 다음 달 1일 정식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통합시 행정이 안정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고 정무 기능 강화를 위해 50대 초반의 박 전 의원을 제2대 정책보좌관으로 낙점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책보좌관은 별정 5급 상당의 대우를 받는다. 새누리당 소속의 박 전 의원은 민선 5기 청주시를 이끌었던 한범덕(새정치민주연합) 전 시장의 저격수로 불렸다. 박 내정자는 “청주시와 이 시장이 열심히 일한 부분이 다른 사건들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이 시장이 자신의 공약대로 ‘경제 시장’으로 자리매길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디’의 외출… 환호와 우려 사이

    ‘애디’의 외출… 환호와 우려 사이

    ‘여성용 비아그라’로 불리는 ‘애디’(Addyi·화학명 플리반세린)가 3번의 시도 끝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 세계 최초다. 여성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보장한 역사적인 결정이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여론에 밀려 검증 안 된 의약품을 승인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FDA가 18일(현지시간) 여성 성욕 촉진제인 애디의 시판을 승인해 오는 10월 17일 정식 출시된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앞서 애디는 효과가 미미하고 부작용이 크다는 이유로 2010년과 2013년 두 차례 승인을 거부당한 바 있다. 임상시험 과정에서 몇몇 부작용이 드러났다. 저혈압, 기절, 메스꺼움, 어지러움, 불면증 등을 유발하는가 하면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면 신체에 치명적일 수 있다. 제조사인 스프라우트는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추가 실험을 해 재심사를 요청했고 지난 6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FDA의 자문회의는 애디에 대한 승인을 권고했다. FDA는 3번째 심사에서 “작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성욕 촉진 효과가 있다”며 승인 요청을 받아들였다. FDA는 엄격한 단서 조항을 달았다. 경고문에 술을 마시고 약을 복용할 경우 심각한 저혈압을 가져오거나 기절할 수 있다고 명기하고, 약을 처방하는 의사와 약사들은 온라인으로 관련 강의를 이수하도록 했다. 또한 약 복용 후 8주간 효과가 없을 시 복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FDA의 결정에 평가는 엇갈렸다. 여성 성욕 촉진제 옹호자들은 성기능 장애 치료에 있어서 남성에게만 허용됐던 선택권이 여성에게도 비로소 허용됐다며 환영했다. 로런 스트레이처 노스웨스턴대 산부인과 교수는 “1998년 비아그라에 대한 승인이 난 후 남성들은 발기부전에 대해 의학 상담을 받기 시작했다”면서 “이제 성욕감퇴 장애를 겪는 여성들도 의사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디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칼렙 알렉산더 존스홉킨스대 약대 교수는 “애디와 알코올 간의 상호작용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면서 “미국 가임기 여성의 절반 이상이 술을 정기적으로 마시는 등 미국 사회의 알코올 소비 행태를 고려했을 때 애디의 승인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에이드리언 퓨버먼 조지타운대 약학 교수는 “애디가 2번이나 승인을 거부당한 것은 혜택보다 위험이 더 컸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승인이 난 것은 스프라우트가 공격적인 대중 캠페인을 벌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스프라우트는 애디의 승인을 얻으려고 여성운동단체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성욕감퇴 장애를 겪는 여성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부작용 적은 ‘면역 항암제’ 작용 원리 규명

    부작용 적은 ‘면역 항암제’ 작용 원리 규명

    기존 항암제보다 치료 효과가 높으면서도 부작용은 거의 없는 ‘면역 항암제’의 작용 메커니즘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이에 따라 고효율 항암제 개발이 한층 앞당겨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대 약대 강창율 교수팀은 면역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GITR’이라는 물질의 작용 메커니즘을 밝혀내고 의약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 17일자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면역 항암제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화학 항암제’나 암 관련 유전자를 공격하는 ‘표적 항암제’와 달리 암세포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환자의 면역 반응을 강화시키는 약물이다. 화학 항암제는 암세포의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데 초점을 맞춰 치료하기 때문에 증식 속도가 빠른 혈액세포 등 정상세포까지 공격해 탈모나 면역력 감소 등 부작용을 일으킨다. 면역 항암제는 기존 항암제보다 부작용이 적고 치료 효과도 월등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작동 메커니즘이 밝혀지지 않아 상용화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진은 인위적으로 흑색종(피부암의 일종), 폐암, 대장암을 발생시킨 생쥐에게 GITR 항체를 투입했다. 그러자 면역체계를 자극해 암세포가 더이상 성장하지 않고 치료되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GITR 항체가 면역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터루킨9’라는 물질을 생성함으로써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밝혀냈다. 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그동안 부분적으로만 알려져 있던 GITR 항체의 항암 원리 전체를 확실히 밝혀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GITR 항체를 활성화하는 물질의 개발을 통해 생체 친화적 항암제 연구에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전세계 투자자 사로잡은 ‘영종도 골든튤립 호텔’ 성공 투자 기회

    전세계 투자자 사로잡은 ‘영종도 골든튤립 호텔’ 성공 투자 기회

    -호텔 투자 인기, 호텔 브랜드와 운영관리 꼼꼼히 따질 필요 있어-세계적 진지앙 그룹 골든튤립 호텔, 영종도 최초 분양 투자자 주목 중국 최대 호텔 체인 진지앙(진장, jinjiang)그룹 이 인수한 유럽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상위 브랜드 ‘골든튤립’ 브랜드 호텔이 영종도에서 분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금리시대에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으면서 호텔 투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 5일제 실시와 여가를 중요시 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된데다 관광산업 개발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호텔 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상품 중에서 어떤 호텔에 투자해야 할지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호텔 투자를 할 때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는 물론 호텔 운영 관리 능력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 세계 11개국에 1,7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9위의 중국 최대 규모 호텔사업그룹인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 계열 골든튤립호텔이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지앙그룹은 관광업은 물론 운수, 물류사업까지 진출한 대기업으로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기업이다. 진지앙그룹 관계자는 “루브르 호텔체인을 인수한 이유는 유럽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이 유럽현지에서도 중국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며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아울러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은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호텔 체인으로, 50개국에 1,2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루브르호텔 그룹 상위 계열 브랜드 호텔인 골든튤립호텔은 일일 약 5만 5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유럽은 물론 전세계 VIP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품격 호텔이다. 이번 진지앙그룹의 루브르호텔그룹 인수를 통해 중국과 유럽의 인지도 높은 관광 수요를 확보함은 물론 전 세계적인 호텔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류확산, 국가브랜드 가치상승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연간 1,400만명을 돌파하여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과 유럽인 관광객은 매년 증가세로 우리 나라 관광업계의 큰 손이 된지 오래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612만 7,000여명으로 전체 한국 관광객의 무려 43.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유럽 관광객은 108만 1,081여명으로 중국과 유럽을 합하면 총 720만 여명이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 유럽 관광객들에게 인지도 높은 골든튤립호텔이 많은 국내 관광 수요를 그대로 흡수 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투자 열기가 가장 뜨거운 영종도에 골든튤립이 들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영종도는 정부의 적극적인 관광인프라 개발 정책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2018년에는 200만명이 넘는 카지노 이용객들이 영종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글로벌 관광메카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영종도는 인천제2공항 청사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복합생태 해양리조트로 개발되는 미단시티와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복합리조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영종도에 투자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먼저 지난해 한국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가 함께 설립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는 영종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착공했다. 2017년까지 1조9,000억 원을 들여 특급호텔과 카지노, 쇼핑몰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 호텔, K-프라자, 한류 공연장, 초대형 컨벤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사업이 진행 중인 미단시티 내에 들어서는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도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2018년 사업 1단계가 개장할 예정이다. 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관광, 레져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거듭난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중국 신화련 그룹과 홍콩 주대복 그룹, 코리아그랜드레저,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미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국계 기업 7곳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대형급 개발호재로 최근 전세계 투자자들의 눈이 쏠리고 있는 영종도에서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골든튤립’이 영종도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최초로 들어서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시행사 채우코리아나가 분양하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비즈니스 호텔 335실, 레지던스 호텔 215실 등 총 550실로 구성되어 있다. .비즈니스 호텔과 레지던스 호텔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는 평가다. 또한 5년간 연 7%대의 확정수익을 지급하며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이다. 중도금 50%는 무이자 혜택을 누릴수 있어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들은 계약금과 잔금포함 실투자금 5천만원대로 국내 최고의 입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을 소유할 수 있다. 또한 ‘멤버쉽 제도’를 운영하여 영종도뿐 아니라 제주도 제주노형 골든튤립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연 10일 무료숙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 10일 중 3박 범위 내에서 사전예약제(선착순 총 500박)를 실시하며 무료숙박 500박 범위초과시 호텔 기준가의 30%를 할인해준다. 해외 골든튤립호텔 예약대행과 국내 타 골든튤립 호텔을 대상으로 하는 연계프로그램도 추진중이다. 영종도 운서역 광장에서 건물로 직통하는 초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로 두 개역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 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통해 인천 송도•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 롯데마트를 비롯해 상가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영종도 개발과 함께 더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준공 후 내국인 및 중국 유럽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영종도 대표 랜드마크호텔로 거듭날 것이며, 이는 곧 투자자의 수익으로 연결되어 투자자에게도 가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공식 홈페이지(www.butterflycit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 위치는 인천(영종도)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2806-3 한스빌딩 10층에 위치하고 서울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26 성문빌딩 1층에 자리잡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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