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약국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호프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출구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선임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공단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574
  • 수도권매립지공사 업무추진비 택시비·술값·밥값 대부분 사용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간부들이 법인카드로 골프연습장이나 개인택시 비용을 지불하고 음식점·술집 등에서 대부분의 업무추진비를 쓴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선교(한나라당) 의원은 8일 “매립지공사 임원들의 지난해 업무추진비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개인 용돈´처럼 써 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에 따르면 매립지공사의 한 임원은 휴일이나 토요일에 자택 근처로 의심되는 음식점 및 편의점 사용 금액까지 법인카드로 결제했고 지사가 없는 서울지역에서 저녁이나 밤 시간대에 전체 사용금액의 50% 이상을 지출했다. 음식점·술집 등에서 쓴 돈은 3000여만원으로, 전체 사용금액의 88.7%에 달했다.일부 팀·처장들은 법인카드로 개인골프연습장 비용을 건당 9만∼11만원씩 19차례 지불했고 비서실장은 ‘녹즙’ 구입비용으로 1만 7600∼9만 2400원씩 8차례 결제했다. 사장과 공원계획팀장 등은 약국 비용을 적게는 2000원에서 많게는 9만 9500원까지 13차례 지불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 주방용 밀폐용기 광고논란 법정으로

    주방용 밀폐용기 ‘락앤락’ 제조사인 하나코비가 경쟁업체인 코멕스산업이 ‘환경호르몬 논란’을 앞세운 허위·과장광고를 내보내 피해를 봤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하나코비㈜와 ㈜락앤락,㈜비앤비 등 3개사는 “코멕스산업은 객관적 근거 없이 원고측 주방용기 제품의 재질이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을 유발할 수 있다는 허위·과장광고를 해 재산적·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며 코멕스산업을 상대로 2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원고측은 소장에서 “피고가 광고에서 문제 삼고 있는 원고의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 제품은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은 물론 각종 식품용기 적합검사를 통과했다. 그런데도 피고측은 PC 제품에서 모두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만큼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이 배출된 것인 양 광고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코멕스 관계자는 “하나코비의 PC는 비스페놀 A라는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밖에 없는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어 그린피스 등 세계의 환경단체와 학계에서 지속적으로 그 유해성이 제기돼 왔다. 소송을 통해 PC의 유해성을 증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반박했다.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부고]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용우(전 국민일보 사장)용목(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용찬(미국 오렌지카운티 홀리시티순복음교회 〃)용배(하동기업도시개발콘소시엄 회장)씨 부친상 김성혜(한세대 총장)씨 시부상 3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779-2192●조문성(삼성생명 부사장)씨 모친상 경순모(현대제철 상무)씨 빙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2●유재홍(SK C&C 부회장)재문(충남대 선박해양공학과 교수)재우(전주지검 군산지청장)재면(U.I.INTERNATIONAL 사장)씨 부친상 임의건(보임테크놀러지 사장)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95 ●박승재(전 샘표식품 사장)씨 별세 재선(미국 뉴욕주립대 연구원)인선(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 원장)지선(용인대 교수)씨 부친상 고현윤(부산대 의대 교수)박종구(밝은빛심신수련센터 원장)씨 빙부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오성배(캐슬파인골프장 대표)성재(성은숲속교회 담임목사)태랑(뉴라인 대표)씨 모친상 박홍주(자영업)서상환(부평구청 민원실 팀장)조선현(서울시지하철공사)씨 빙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6910●김영윤(도하종합기술공사 회장)서윤(삼성중공업 전무)씨 모친상 이재국(양춘당약국 대표)씨 빙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4시 (02)3410-6915●윤황노(전 한국은행)씨 별세 화진(재미 사업)용진(사업)도진(우리구조기술사사무소 이사)씨 부친상 박삼규(재미 사업)김교한(새창조교회 담임목사)씨 빙부상 3일 건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20)2030-7903●김호군(대구체육회 사무처장)씨 모친상 성기환(범양산업 대표)씨 빙모상 3일 대구 수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53)524-9698●최한호(래미래 대표)주호(사업)구호(용문고 교사)씨 부친상 고규진(전북대 교수)이강(티엔비테크 대표)씨 빙부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4시 (02)3410-6905●김달균(경일중 교감)철중(한국환경종합건축사사무소 이사)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65●김용복(전 천안시 의사협의회장)씨 별세 대중(미국 거주)효중(포스텍 대표)씨 부친상 서정섭(ForTex 대표)노형건(LA한미오페라단 단장)정진욱(금호석유화학 부장)씨 빙부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410-6914●윤주현(대우증권 서청주지점 대리)씨 빙부상 2일 청주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43)224-2896●김홍섭(대전방송 편성국 실장)재섭(갤러리아타임월드 홍보팀장)상섭(한국인력관리공단)씨 부친상 3일 충남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11-9819-3325●노형철(전 대한생명 총무과)형길(신하케미칼 대표)금임(자폐증치료센터 어깨동무 실장)씨 부친상 나준기(대양건설 상무)씨 빙부상 3일 건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030-7901
  • [부고]

    ●서창환(현대아이파크몰 경영지원본부장)세찬(제일은행 여신지원부장)씨 부친상 유형식(사업)장광웅(〃)문인석(〃)씨 빙부상 28일 부산 동아대학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51)256-7012 ●한원식(사업)형배(각갤러리 대표)씨 부친상 김덕태(쏘베이직 청량리점 대표)백인욱(대지 이사·전 현대전자 홍보부장)이길희(사업)씨 빙부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20분 (02)3010-2261 ●박수일(상명초등학교 교감)씨 상배 봉성(CTS 기독교TV방송국 조연출)성현(더휴컴퍼니 디자이너)씨 모친상 28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30분 (02)929-0499 ●금교린 교란(코오롱)교희(미국 거주)씨 모친상 최창락(사업)한상록(한국능률협회컨설팅 본부장)씨 빙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65 ●윤해선(메디컬약국 대표)덕선(캐나다 거주·사업)영선(재정경제부 부동산실무기획단 국장)형선(윤내과 원장)정숙(가주초등학교 교감)명숙(명지중 교사)씨 모친상 유선목(전 서울시의원)씨 시모상 조재천(전 서울고검 사무국장)임일빈(평창레미콘 대표)씨 빙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월1일 오전 7시 (02)3410-6914 ●황융광(도광 회장)덕광(전 병선여고 교감)종윤(해동산업 대표)종찬(정빌딩 〃)종봉(사업)씨 부친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410-6912 ●한병진(SK 상무)동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그룹장)씨 부친상 채주표(유니온스틸 전무이사)씨 빙부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30분 (02)3410-6917 ●설원길(전 대한제당 전무)씨 상배 용훈(미국 Telekurs 팀장)상훈(고려대 공대 교수)씨 모친상 이봉근(덕성 전무이사)씨 빙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410-6926 ●김진환(형지어패럴 송파지점 대표)국환(한미에셋 〃)씨 모친상 조애란(형지어패럴 송파지점)김윤영(공무원)씨 시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3 ●안문옥(전 인천고 교장)씨 별세 윤경(기호일보 편집부 차장)씨 부친상 박용석(인하공전 교수)씨 빙부상 28일 인천 중앙길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32)471-6362 ●심경구(성균관대 명예교수)씨 부친상 흥식(국정홍보처 분석2팀장)현식(삼성전자 책임연구원)기식(부산보훈병원 비뇨기과장)씨 조부상 28일 울산 동강병원, 발인 10월1일 오전 10시 (052)241-3342 ●정해룡 해천 해덕(법무법인 화우 파트너변호사)해근(자영업)씨 부친상 안광노(서울가정법원 사무관)이종옥씨 빙부상 28일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02)2072-2014
  • 서울시, 추석연휴 비상진료상황실 운영

    서울시가 추석연휴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0월5일부터 8일까지 비상진료대책상황실(3707-9133)을 가동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1339)에서는 휴일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을 24시간 안내한다.25개 자치구 보건소에도 진료 안내반이 운영돼 응급상황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휴 기간에 진료가 가능한 곳은 시가 지정한 응급의료기관 56곳과 종합병원 및 병원급 응급실 등이다. 또 여건상 진료 기관이 부족한 지역은 해당 자치구 보건소에서 진료반을 운영한다. 이번 연휴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부고]

    ●송규성(한국은행 부국장)규문(대창기업 사원)규진(고려대 연구교수)씨 모친상 이종대(동선주유소 대표)씨 빙모상 27일 대전 충남대학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42)257-4861●이종우(현대자동차 국내마케팅실장·이사대우)종훈(메리츠화재 인터넷팀장)씨 부친상 김주혁(금융감독원 부국장)씨 빙부상 이수연(영도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238●권영수(국무조정실 산업심의관)영철(자영업)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8●홍순홍(전 민선 군위군수)씨 별세 창식(LG전자 부장)종식(이마트 월계지점장)진표(에듀타임즈 대표·전 국회의장 비서관)씨 부친상 조남진(효성 과장)씨 빙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292●변홍우(한국잡지협회 사무국장)씨 부친상 26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31)787-1513●김현철(KBS 스포츠기획사업팀 PD)씨 부친상 26일 서울기독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943-0283●김종환(전 다우기술 부회장·전 삼성SDS 전무)씨 빙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410-6914●이재만(LG전자 에어토피아시스템점 대표)씨 모친상 김종구(전 연합뉴스 논설위원)강호중(SKT 안동지점장)임회민(동부화재 하와이〃)씨 빙모상 27일 수지 삼성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31)272-4444●박대호(사업)재형(현대증권 차장)제민(야마다코리아 사원)씨 부친상 27일 부산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51)607-2653●김형수(구세약국 대표)병수(용인대 예술대학 교학과장)희철(현대건설 계장)씨 부친상 조대형(대원외고 교사)씨 빙부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410-6916
  • [깔깔깔]

    ●나쁜 짓 파출소 앞 게시판에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포스터가 죽 붙어 있었다. 술취한 사람이 경찰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혀꼬부라진 소리로 물었다. “경찰아저씨! 여기 붙어있는 이 놈들은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한 놈들입니까?” “여보세요, 이건 현상수배 사진이 아니라 선거용 포스터예요!” 그러자 술쉬한 사람이 딸국질을 한번 하더니, “아하, 앞으로 나쁜 짓을 골라서 할 놈들이군!”●딸꾹질 남자가 약국에 들어가 말했다. “딸꾹질 멎는 약좀 주세요” “예, 잠시만요!” 그러면서 약사는 약을 찾는 척하더니 갑자기 남자의 뺨을 철썩 후려쳤다. 그리고 히죽거리며 말했다. “어때요? 딸꾹질 멎었죠?” 그러자 남자가 약사를 빤히 쳐다보며 말했다. “나 말고, 우리 마누라.”
  • 변질‘센트룸’ 유통 논란

    변질‘센트룸’ 유통 논란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사는 김창길(37·회사원)씨는 지난 7월 중순 아내(36)가 복용해온 약을 반으로 갈라보고는 깜짝 놀랐다.6월22일 동네 S약국에서 조제해 온 2개월치 약 포장에 각각 한 정씩 들어 있던 종합비타민제 센트룸이 검버섯 같은 것이 끼어 있는 등 변질돼 있었다. 김씨가 약국으로 찾아가 확인한 결과 약의 유통기한은 내년 4월30일까지였다. 김씨는 “만성 당뇨병과 갑상선염으로 투병 중인 아내가 전에 없이 만성 두통과 소화불량, 신경과민을 호소해 약에 문제가 있나 싶어 잘라 본 것”이라면서 “유통기한도 지나지 않은 유명 약품이 썩어 있었다니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전세계로 유통되는 유명 종합비타민제 센트룸이 유통기한을 9개월이나 앞둔 상태에서 변질돼 복용자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제약회사측은 약국과 복용자의 잘못된 관리 탓이라며 나 몰라라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신문 취재진이 S약국에 확인한 결과 김씨 아내와 비슷한 시기에 조제된 센트룸을 복용한 박모(60·여)씨 등 4명이 똑같은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밝혀졌다.S약국 김모 약국장은 “약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변질 가능성이 아주 낮은 제품이다.25년 동안 약국을 운영해 왔지만 약이 이렇게 변질된 건 처음이다. 원 제조국인 미국 제품에 비해 캐나다에서 수입된 센트룸은 방습코팅이 좀 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외국계 제약회사인 ㈜한국와이어스가 지난해 7월 캐나다에서 100정 들이 1만 6000통을 수입해 온 물량 중 일부다. 하지만 ㈜한국와이어스측은 별다른 대책이나 피해 보상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국와이어스 품질관리과 홍기형 과장은 “약통에 담겨 있었으면 이상이 없었을텐데 약국에서 별도의 봉투로 조제된 제품을 장마철에 관리를 잘 하지 못했거나 젖은 손으로 만져 습기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일차적인 책임은 약국에 있어 제품을 조제하고 있는 약국측에 앞으로 컨테이너 보관상태에서 처방하도록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한약사회 고위 관계자는 “국내 다른 비타민제들도 장마철 습기 등에 대비해 제조되고 있는데 유독 센트룸만 변질됐다는 점에서 최초의 제조 과정에서 내수성을 높이기 위한 포장이나 코팅 등이 잘못됐을 가능성이 크다. 당시에 나온 제품들을 모두 조사해 리콜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부고]

    ●고흥상(대한언론인회 고문·전 합동통신 전무이사)씨 별세 중현(관동대 무역학과 교수)연희(국제포교사)성희(서양화가)정란(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오현숙(부모교육 강사)씨 시부상 황대중(전 호남정유 부장)장병식(전 국가대표 테니스 감독)씨 빙부상 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31)787-1511●변우혁(고려대 생명대학 교수)씨 모친상 유명우(전 호남대 교수)김종기(전 국회의원)씨 빙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6912●이병렬(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병락(나리스시 대표)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94●김노수(자영업)주수(국민은행 분당기업금융지점장)씨 모친상 9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62)250-4407●성우경(전 두산기술원장)정경(전 LA 총영사)활경(창원대 교수)화경(고려대 명예교수)씨 모친상 김화성(미국 거주)지연희(전 남주운수 사장)정창기(전 리빙TV 부회장)이창홍(건국대 의무부총장)씨 빙모상 임정빈(한양대 명예교수)씨 시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410-6905●채희범(전 행정사무관)씨 별세 기봉(강원대 의대 교수)기학(학원 강사)기상(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연구원)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38●김기문(대우건설 상무)기원(하나증권 목동지점장)기천(모래내약국)씨 모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410-6916●정연만(환경부 국장)연배(사업)연호(사업)연가(사업)연모(국민은행 차장)씨 모친상 10일 경남 진주 제일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55)750-7234●박종범(근형주택 대표)씨 모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02)3410-6920●주수웅(전 문교부 국장·전 경기대 교수)씨 별세 9일 분당 서울대병원,11일 오전 6시 (031)787-1507●안호순(전 가락고 교장)씨 별세 동준(생그린 감사)동훈(포톤데이즈 대표)씨 부친상 이영규(성재빌딩 관리사장)김기태(팩피아 대표)씨 빙부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09●정현진(월드스포츠 대표)현석(국민대 신소재공학부 교수)현욱(보석조세핀)씨 부친상 조용성(아에로스항공)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52
  • [부고]

    ●유노상(전 외환은행 상무이사)씨 상배 은아 경아(신사통증크리닉 부원장)씨 모친상 김종호(삼천리 과장)윤재원(한국통증크리닉 원장)씨 빙모상 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590-2697●손진국(한국도로공사 언론홍보팀장)씨 아우상 6일 목포기독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30분 (061)283-4444●윤의영(서울학원 원장)씨 모친상 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30분 (02)392-3299●이규석(사업)정진씨 모친상 류연수(한국금융안전 사장)씨 빙모상 6일 대전 을지대학병원, 발인 8일 오전 11시 (042)471-1651●노경조(국민대 조형대학 교수)인화(동암약국 대표)씨 모친상 정상철(미주제강 고문)씨 빙모상 6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31)787-1508●김인숙(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 부회장)씨 상부 6일 국립의료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2262-4822 ●이광호(예비역 육군 소령)씨 별세 봉일(현대건설 상무보)성일(국방기술품질원 선임관리원)씨 부친상 박춘언(사업)씨 빙부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010-2292●김동수(EBS 기술본부장)씨 모친상 6일 전북 전주 예수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10분 016-9896-2480●연원희(전 멕시코 공보관)씨 별세 규일(학생)재선(삼성전자 유럽법인)씨 부친상 7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30분 (02)2650-2750●김희창(한진중공업 차장)희붕(대우자동차 〃)씨 부친상 이상무(코마 사장)씨 빙부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오전 9시 (02)3010-2252
  • [부고]

    ●문일선(사업)희선(〃)중선(YTN 심의팀 부장)영선(STX팬오션 타이완 카우숑지사장)씨 부친상 28일 부산 보훈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51)601-6797●신경식(삼성네트웍스 차장)씨 상배 영선(학생)영훈(〃)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010-2293●최광호(광성기업 대표)씨 별세 성욱(일양익스프레스 계장)희정(미시간대학원생)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010-2236●당일증(크린에어텍 대표)성증(송곡고 학생부장)경자(교동초등학교 교무부장)월자(노원사회복지관 교사)씨 부친상 최대균(전 선학중 교장)홍만귀(고려대 경영감사팀장)씨 빙부상 27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30분 (02)921-3099●정대모(중앙창호 대표)영모(홈스웰 근무)씨 모친상 하을옥(한국토지공사 부장)씨 빙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02)3410-6917●정귀옥(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국장)귀란(인성약국 대표)씨 부친상 주무홍(경원대 교수)김선우(에코로바 이사)이삼형(신생 컴 대표)씨 빙부상 27일 서울적십자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2)2002-8936●임장순(과학기술부 과장)승순(자영업)씨 부친상 김영진(외항선 선장)김용갑(회사원)김용인(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주남진(회사원)김길동(〃)씨 빙부상 2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02)590-2540●황수일(알파씨카 코리아)영일(사업)효섭(도영기계)씨 모친상 조하희(광운대 교수)씨 빙모상 2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92-0899●정일만(광주 제석초등학교 교사)씨 별세 일윤(MBC 보도국장)씨 형님상 25일 광주 보훈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62)973-9161●김기조(예원학원 회장)씨 모친상 김호정(예원미용학원 원장)씨 시모상 김성원(삼성증권 차장)성준(재미 사업)씨 조모상 양은진(삼육간호보건대 외래교수)씨 시조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3410-6901●장용기(서울경제신문 광고국 부국장)씨 부친상 28일 경남 마산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10시30분 (055)249-1401
  • 美 사후피임약 처방전없이 구입 가능

    성관계 후 복용하면 임신을 막아주는 이른바 ‘사후피임약(일명 모닝 애프터 필)’을 미국 성인이면 누구나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4일(현지시간) ‘플랜B’라는 사후피임약을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17세 이하의 청소년은 종전대로 의사의 처방전을 제시해야 구입할 수 있다. FDA의 이번 조치는 3년 동안 끌어온 미국 사회의 보수·진보 공방 끝에 이뤄진 것이다.여성인권단체와 의약계는 “사후피임약의 비처방 판매가 미국내 원치 않는 임신을 절반으로 줄일 것”이라며 허용을 촉구해 왔다.박정경기자 olive@seoul.co.kr
  • 집 담장 밑이 갑자기 지글지글 끓는 까닭은

    집 담장 밑이 갑자기 지글지글 끓는 까닭은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집 담장 밑에서 나뒹굴던 이징가미가 섭씨 100도로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고열을 낸다면? 중국 대륙의 일반 주택지역내 한 특정 지점에서만 100도에 이르는 아주 뜨거운 열을 내는 바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중서부 충칭(重慶)시 양궁차오궁젠(楊公橋工建)촌 43호의 한 주택 담장 밑에 있는 커다란 시멘트 덩어리(면적 0.5㎡ 정도)에서 날 달걀을 30분만에 익힐 수 있는 섭씨 88도에 이르는 고열이 내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중경만보(重慶晩報)가 23일 보도했다. 특히 시멘트 덩어리 밑을 10㎝ 정도 파고 들어가니,온도를 측정하려던 수은 온도계가 불과 5초도 안돼 섭씨 100도를 표시하는 눈금까지 치솟아버렸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뜨거운 발열지점을 발견해낸 장본인은 집 주인 저우중즈(周忠智)씨의 10살짜리 손녀 저우샤오완(周小婉)양이다. 지난 21일 오후 8시쯤,샤오완이 동네 친구들과 숨바꼭질 놀이를 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집 담장 밑에 나뒹굴던 시멘트 덩어리에 손을 짚었다가 깜짝 놀라 “앗 뜨거.”하며 소리치며 곧바로 손을 떼었다.하지만 너무 열이 높은 나머지 손에 큰 화상을 입어 동네 약국으로 달려가는 바람에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됐다. 아버지 저우씨는 곧바로 딸 샤오완이 화상을 입었다는 집 담장 밑의 발열지점에 달려가 살펴보니 시멘트 덩어리 밑의 0.5㎡ 정도의 면적에서 뜨거운 열을 발산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그러나 그 발열지점만 뜨거운 열을 낼뿐 1m쯤 떨어진 다른 지점의 온도는 모두 섭씨 30도 정도로 정상적이었다. 이상히 여긴 그는 곧바로 공안(경찰)에 신고했다.즉시 현장에 도착한 공안은 주변에 사람이 몰려들지 않도록 현장을 봉쇄하는 한편,모여있던 주민들에게 집으로 돌아가도록 해산 명령을 내렸다. 저녁 10시쯤 충칭시 소방특수기동대가 도착,또다시 발열지점의 온도를 측정했다.이때도 발열지점 중심 부분은 여전히 섭씨 88도였고 발열지점에서 20㎝가 떨어진 곳은 섭씨 62도였으며,1m를 벗어나면 정상적인 지표면 온도와 비슷한 30도였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환경 담당 공무원은 이 발열지점에서 유독가스 배출 여부를 조사해본 결과 무독성 가스이고 불에 타지 않는다는 성질 외에는 구체적 성분은 밝혀내지 못했다.이튿날 오후 2시쯤 달걀을 발열지점에 놓아뒀더니 40분에 완숙으로 익혀져 있어,열은 조금도 내려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전문가 쉬(許)모씨는 “지표면이 특이하게 일정 지점만이 고열을 발산하는 것은 지하에 화학광물반응·방사성물질·온천·지각활동 등의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며 “이곳의 경우 열을 발생하는 통신전선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맞춤형 우편배달

    슈퍼·약국에서 우편물을 대신 받을 수 있는 배달 서비스가 나왔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3일 우편물(소포 포함) 배달 희망 날자와 대리 수령인 등을 지정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수취인이 여행 등으로 부재 중일 때 사전에 집이나 직장 인근의 슈퍼·약국을 대리인으로 지정해 대신 우편물을 받는 방식이다.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상가의 입주자들이 공동으로 특정인을 대리 수령인으로 정해 신청해도 된다. 우정본부가 내놓은 맞춤형 우편배달 서비스는 ▲등기우편물 대리수령인 서비스 ▲등기우편물 희망일 재배달 서비스(첫 방문일부터 5∼15일 이내 재배달) ▲주소이전 신고 서비스(3개월까지 새 주소지로 배달) ▲등기우편물 창구교부 서비스(평일·공휴일 밤 10시까지 우편물 교부) 등으로 모두 무료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위기를 기회로 만든 노사] (9) 한국토지공사

    [위기를 기회로 만든 노사] (9) 한국토지공사

    한국토지공사는 올해 최고의 경사를 맞았다.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 결과 14개 평가기관 중 1등을 차지해 직원들은 최고 500%에 이르는 인센티브를 받았다. 하지만 이런 결과는 우연히 이뤄지지 않았다. 노사가 한마음으로 성장 모멘트를 찾는데 주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노조 양보로 구조조정·통합 시련 극복 1등 공기업으로 태어나기까지 궂은 일도 많았다. 외환위기 이후 닥친 공기업 구조조정은 토공도 예외가 아니었다. 당시 노조는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투쟁을 벌였으나, 조직안정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다. 눈물을 머금고 전체 직원의 27%인 670명을 집으로 보냈다. 국책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서 구조조정 반대를 내세운 투쟁에 더이상 매몰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박광식 노조위원장은 “구조조정 문제로 노사가 대결 양상을 보이는 것 자체가 엄청난 손실이라는 것을 깨닫고, 한꺼번에 구조조정을 마무리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같은 사안을 두고 해마다 되풀이되는 투쟁을 벌여서는 안된다는 판단에서다. 대신 남은 직원들은 1인당 1000만원 정도를 갹출, 희망 퇴직자를 도왔다. 같은 시기에 불거져 나온 주택공사와의 통합 문제도 노사 모두에게 큰 짐이 됐다. 토공과 주공의 역할이 달라 통합에 따른 적지 않은 부작용이 예상됐지만 정치권은 무조건 따를 것을 강요했다. 결국 국회에서 통합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려 통합추진이 중단됐지만, 예상치 못한 일을 막느라 진을 빼야 했다. ●안에서 잘되면 바깥에서도 잘해 통합 문제가 해결되면서 노사는 마음을 다잡고 한 곳을 향해 뛰었다. 근로조건과 복지후생를 개선했다. 다른 공기업보다 앞서 주 5일제를 도입했다. 근로조건을 개선하면서 생산성은 높이는 이상적인 노사 합의를 이끌어내 다른 공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노조는 임금 인상 억제 등 민감한 부분도 회사측 요구를 받아들였다.18년 무분규 쟁의 선례도 깨지 않고 지켰다. 회사는 직원들의 건강에 특별히 신경썼다. 본사에 내과·치과·한의원·약국을 갖춰 직원들이 싼값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직원의 육아·출산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보육시설을 마련하고, 탄력근로시간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노사의 노력 결과는 생산성 확대와 경영평가 우수로 나왔다. 자체 조사한 결과 지난해 생산성은 공기업 중에서는 최고였다. 민간 기업을 포함하면 4위였다.1인당 매출액은 20억원이나 된다. 지난해 생산성은 2002년보다 30% 가까이 증가했다. 자체 평가는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평가와 맞아 떨어졌다. 해마다 실시하는 투자기관 경영평가 결과 2002년에는 8위였으나 4위→3위→1위로 해마다 뛰어올랐다. ●노사 믿음과 격려가 이뤄낸 합작품 김재현 사장은 틈만 나면 노조를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다. 김 사장은 “노조는 문제가 생겨도 머리띠 두른 채 밖으로 나가는 게 아니라 노사합의로 해결했다.”면서 “어려움을 받아들이면서까지 조직의 변화와 혁신에 동참해 준 노조가 고맙다.”고 경영평가 1위의 영광을 노조에 돌렸다.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갈등이 있었을 때도 노사합의로 이전 대상 기관 가운데 가장 먼저 입지를 선정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혁신도시 건설에 토공이 개발사업시행자로 참여, 일감을 확보하는 동시에 토공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 박광식 위원장은 “국책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인 만큼 늘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면서 “임금 문제 등으로 노사가 싸우다가는 큰 일을 그르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노사협력 및 노사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따르다 보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술술 풀린다.”면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투명·윤리경영, 사회봉사활동 실천 등에도 노사가 한마음”이라고 자랑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병원 ‘처방전 깡’ 기승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 일수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이른바 ‘의료 쇼핑’ 수급자에 대해서는 이용할 병원과 약국을 제한하는 등 의료급여 관리를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이 통제에 따르지 않으면 수급 제한 조치까지 취하기로 했다. 복지부 조사 결과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인 A씨의 경우 하루에 27개 병·의원에서 처방을 받아 3개 약국에서 알약 264.5정, 주사제 7앰플, 점안액 2.48㏄, 연고 21g, 파스류 21매를 받아갔으며,B씨의 경우 하루에 27개 병·의원에서 처방을 받아 알약 297정과 파스 26매, 연고제 2개를 타갔다.A,B씨는 이런 방법으로 70여곳을 같이 돌면서 지난해 1년 동안 처방전 3341장을 발급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복지부는 A,B씨가 발급받은 처방전을 현금이나 물품으로 교환해 준 의혹이 있는 일부 약국과 복지부의 현지 조사 때 관련 자료제출을 거부하고 임의로 전산자료를 교체·폐기했거나 폐업신고를 한 의료기관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급여 일수가 365일을 넘길 경우 관할 시·군·구에 설치된 의료급여심의위원회의 사후 연장승인을 받도록 한 규정을 사전 연장승인제로 바꾸고, 연장승인이 나지 않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통보해 의료급여 혜택을 받지 못하게 할 방침이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부고]

    ●유춘형(서울신문 석관지국장)씨 부친상 21일 하계동 을지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972-8099●장동국(현대디지텍 대표·전 현대건설·현대전자 부사장)동은(명일여고 행정실장)동금(경기 퇴계원중 교사)씨 부친상 강우석(경기 영중중 교장)최대기(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최범수(하이닉스 환경안전팀 차장)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95●김용란(서울 묘곡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박효달(삼성중공업 감사팀장)씨 빙부상 21일 대구 카톨릭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53)656-2513●송우진(전 산은캐피탈 부장)능진(대흥실업 부장)석진(미국 거주)대진(국민은행 대구유통단지지점장)씨 부친상 임시영(대흥실업 대표)씨 빙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02)3410-6912●김창년(사업)충년(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계장)응년(현대자동차 차장)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61●허재준(전 건설공제조합 전무이사)씨 별세 승진(학생)씨 부친상 오창호(관양고 교사)씨 빙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410-6917●이옥섭(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철(천일약국 대표)씨 부친상 오남일(KC라인 선장)임병국(코리아나 감사)씨 빙부상 21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31)386-2345●백승용(인성정보 전무이사)승엽(동양종합금융증권 상무이사)승석(엠앤비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원장)경희(고려대 교수)씨 모친상 전성인(홍익대 경제학과 교수)씨 빙모상 2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31)787-1510●김외석(삼창감정평가법인 대구경북지사장)호(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장)지석(한겨레신문 논설위원실장)재석(경북 영천 자천중 교사)씨 부친상 21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53)420-6146●김광승(미국 거주)광호(〃)광성(용인 수지로얄약국 대표)광희(하남 앨앤씨산부인과 원장)광순(미국 거주)씨 부친상 유철(삼성엔지니어링 이사)최승찬(미국 거주)씨 빙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3010-2294
  • [부고]

    ●황선필(전 MBC 사장)선우(전 성균관대 과장)선익(한국자산신탁 상무이사)씨 모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410-6914●박정식(도원약국)준욱(삼성SDS)씨 부친상 석정봉(연세대학교 교수)오원영(신영증권)씨 빙부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02)3410-6906●김강열(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의장52부 차장)태우(대구 중부경찰서 달성지구대 경장)씨 부친상 김창환(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차장대우)씨 빙부상 17일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55)268-1756,011-830-4080●이규상(청원군 공보담당)씨 부친상 17일 청주 하나노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43)270-8114●박현인(롯데칠성음료 관납지점장)씨 상배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02)3410-6912●정재설(전 삼호무역 대표이사)씨 별세 덕진(두신실업 대표이사) 수진(AVAYA KOREA 대표이사)경진(한국델파이 상무)형진(이엠피후드 상무)씨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410-6915●최동호(한국허치슨콘테이너터미널)세호(내일신문 기자)씨 모친상 16일 부산시립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1)607-2651●심항섭(전 KTB 사장)웅섭(한국FR교역 사장)성섭(㈜동인 전무)씨 부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02)3410-6919●서병철(지오디스 회장)씨 모친상 황혜인(동국대 교수)씨 시모상 17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2001-1092●정운교(한국건설관리공사 상무)선교(엔터비즈 대표)정교(쉘톤스터디링크 대표)씨 부친상 오광수(경향신문 문화2부장)씨 빙부상 1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30분 (02)590-2538●김대철(아아콘트롤스, 아이파크스포츠 대표이사)부친상 배긍찬(외교안보연구원 교수)이동헌(아이메탈아이 대표이사)빙부상17일 오전 10시, 발인 19일 오전 9시 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4호 02-3010-2294
  • [지금 경기도에서는] 배고팠던 옛시절 추억여행 ‘대박’

    [지금 경기도에서는] 배고팠던 옛시절 추억여행 ‘대박’

    본격적인 주 5일근무 시대를 맞아 우리의 전통음식을 맛보면서 농촌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슬로푸드(Slow Food) 마을이 각광받고 있다. 슬로푸드란 패스트푸드의 반대말로, 전통적인 방법으로 생육된 농산물을 재료로 만든 음식을 의미한다.1986년 이탈리아 로마에 맥도널드가 생긴 것을 계기로 전통음식을 소멸시키는 패스트푸드에 대항해 슬로푸드 운동이 시작됐다.1989년 프랑스 파리 슬로푸드 선언이 채택된 이후 국제적인 운동으로 확산돼, 현재 40여개국 7만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경기도 내에는 지난 2004년 양평 보릿고개마을, 이천 부래미 우렁마을, 파주 장단콩 마을 등 10개의 슬로푸드 마을이 지정됐다. 방문객수가 첫해 2만 4000명에서 지난해 24만명으로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농가는 연간 27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보릿고개도 관광상품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용문산 자락에 자리잡은 ‘보릿고개마을’은 슬로푸드 마을로 지정된 이후 도시인들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특별한 볼거리나 흥미로운 이벤트가 마련된 것도 아니다. 옛날 부모님들이 겪었던 배고팠던 시절의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게 전부이다. 마을에서는 각종 산나물과 함께 쑥개떡, 보리개떡, 호박밥, 보리밥 등 가난하지만 인정 넘치던 옛 시절을 떠오르 게 하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마을 중심에 자리한 보릿고개 체험관에서는 잘 여문 보리를 직접 빻아 보리개떡도 빚고 호박밥도 지어 시식할 수 있다.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경험했거나 어른들로부터 들어온 옛추억을 반추하느라 험한 음식과 별반 재미도 없는 체험들에 푹빠지게 된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당도가 높은 복숭아나 배를 따는 과수농장 체험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진다. 계절에 따라 펼쳐지는 나물캐기, 고구마나 감자캐기, 옥수수 따기, 풋콩 구워먹기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보리나 밀집을 이용한 여치집 만들기, 새끼꼬기, 새집만들기, 짚신 만들기 등은 도시에서는 맛볼 수 없는 짚공예 체험이다. 경운기를 타고 계곡에 가서 어항이나 족대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생태체험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 ●민박 등 숙박시설 갖춰 화성시 궁평항에 자리잡은 ‘서해일미 마을’은 서해 낙조를 감상하며 드넓은 갯벌에서 채취된 각종 어패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연안 퇴적갯벌에서 잡은 낙지는 세발낙지보다 크면서도 육질이 쫄깃하고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는 최상품들이다. 이곳에서는 낙지를 무와 갈아 주무르면서 씻는 고유의 방법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프라이팬이나 넓적한 철판에 산낙지를 넣고 콩나물·미나리·양파·양배추·당근 등 야채와 고추장을 버무려 익히면 즉석 철판낙지 볶음이 완성된다. 당도가 높은 서신포도를 옹기속에서 그대로 발효시킨 포도주를 양념으로 쓰는 간장게장은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고 맛이 독특하다. 이 곳 주민들이 마치 텃밭에서 상추 뽑듯 캐다 먹는 바지락 역시 다른 곳과 차별화된다. 갯벌체험과 함께 바지락을 얼마든지 채취할 수 있으며 인근에서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다. 인근 궁평리 유원지와 화성 8경(八景)인 궁평낙조도 빼놓을 수 없다. 궁평리 유원지는 50년 이상된 해송들이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풍경과 길이 2㎞, 폭 50m의 백사장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인근에 바닷길이 열리는 환상의 섬 제부도와 남양성지, 공룡알 화석지, 어도 경비행기 체험, 한경김치박물관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말 나들이 코스로도 적당하다. 한국의 토종 장류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요즘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 ‘서일농원’은 23년째 전통 방식으로 장과 반찬을 만들어내고 있다. 100년 이상된 2000여개의 항아리가 가지런이 놓여 있어 입이 딱 벌어진다. 때를 잘 맞춰 콩을 삶거나 장을 담그는 날 찾는다면 좋은 구경거리를 얻게 된다. 이 곳 된장은 지하 150m에서 끌어 올린 암반수와 기름진 토양에서 자란 안성 햇콩·소금을 사용해 만든다. ●된장은 FDA 승인받아 특히 소금은 1년 중 가장 볕이 좋은 6월에 거둬 들인 천일염을 3년 동안 지하실에 보관해 간수를 다 뺀 다음 사용한다. 된장 맛이 씁씁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렇게 만든 된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까지 얻어 미주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황토발효숙성실, 저온보관시설, 제품생산동 등을 갖추고 있다. 식당에서는 된장과 청국장찌개, 장아찌 등을 가득 담아낸 한정식을 맛볼 수 있으며 반찬들도 살 수 있다. 연꽃과 잎으로 뒤덮인 농원 연못의 장관도 볼 만하다. 여주군 강천면 가야1리 ‘오감도토리마을’은 남한강과 인접한 청정마을이다. 마을 주변에는 유난히 도토리가 많아 주민들은 10월 중순이면 야산을 오르내리며 지천에 널려 있는 도토리를 줍는다. 도토리는 떡갈나무를 비롯한 졸참·물참·갈참·돌참나무 등의 참나무과 열매다. 칼로리가 낮은 저열량, 알카리성 식품으로 대표적인 슬로푸드이다. ●청정환경, 수려한 경관 자랑 이 마을에서는 부녀회가 중심이 돼 도토리수제비를 비롯, 도토리술·도토리무침·도토리묵밥·도토리송편 등 다양한 음식을 개발해 놓고 도시민들에게 권하고 있다. 마을에 들어선 슬로푸드 체험관에서는 음식체험과 도토리까기, 도토리묵 만들기 등 체험에서부터 누에로 실을 뽑는 물레 잣기, 새총사격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포천시 이동면 도평3리 도리돌한방마을은 ‘다시 돌아오고 싶은 고향’이라는 의미의 이름처럼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농가 새 소득원… 올 158억 수입 농촌 체험장이 새로운 농가수입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가소등 증대를 위해 경기도 내에 조성한 각종 농촌 체험장이 도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슬로푸드 마을을 비롯, 녹색농촌체험마을·주말농장 등 도내 농촌체험장 374곳을 운영한 결과 전년도보다 17만명 늘어난 104만명의 도시민이 체험장을 방문했다. 이에 따라 농촌체험장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은 모두 158억원으로 전년도 67억원에 비해 배 이상 증가했다. 도시민들에게는 전통음식과 농촌의 문화를, 농민들에게는 높은 소득을 안겨 주는 ‘윈윈게임’인 셈이다. 이 가운데 슬로푸드 마을 10곳은 전년도 4만 6000명에서 지난해 24만명으로 방문객이 5배로, 소득액도 6억원에서 27억원으로 4배로 각각 늘어났다. 올들어서도 방문객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6월말 현재 10만여명이 슬로푸드 마을을 찾았다. 이 밖에 녹색농촌마을 15곳에는 15만명이 방문했으며 주말농원과 주말과수원, 수확체험장, 농촌문화체험장 등 349곳의 주말농장에는 모두 65만명이 다녀갔다. 도는 슬로푸드 마을을 비롯한 농촌체험장에서 150만여명의 도시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농촌관광포털사이트(www.kgtour.co.kr)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눈도 입도 즐거운 농촌 만들터” “우리의 전통음식은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재료를 이용해 숙성·발효 등 전통조리 방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완벽한 슬로푸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기도 김덕영 농정국장은 “인스턴트 식품인 햄버거, 피자 등에 길들여진 입맛을 되돌리고 국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전통음식을 테마로한 슬로푸드 마을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슬로푸드 마을에서는 맛 체험은 물론 조리체험, 농사체험 등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 주말을 이용한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적당하다고 소개했다. 도가 선정한 10개 슬로프드 마을은 관광의 기본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마을 중에서도 지역의 풍토와 전통의 맛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서울에서 60㎞ 이내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 주민들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슬로푸드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체험장의 시설을 개보수하고, 현대식 화장실을 설치해 주는 등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그는 “우리의 농업이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위기에 처해 있지만 슬로푸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농민들은 적지 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며 “이는 농업과 농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김 국장은 “내년까지 슬로푸드 마을 3곳을 추가 지정하는 등 농촌체험장을 확충해 눈도, 입도 즐거운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액체 폭탄’ 경계령 전세계 공항 발칵

    ‘액체 폭탄’ 경계령 전세계 공항 발칵

    “화장품 폭탄, 표백제 폭탄을 아시나요.” 1.5ℓ짜리 스포츠 음료가 화학물질 덩어리인 화장품이나 치아 미백제에 들어 있는 ‘과산화 화합물’과 혼합된다면…. 항공기 기내 반입이 자연스럽고 첨단 검색 장비에도 포착되지 않는 ‘생활용품 폭탄 시대’가 본격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런던 7·7테러에서 배낭폭탄 일부가 탈색제와 음식물 방부제로 제조된 데 이어 이번에 적발된 테러 음모 사건에서 주목받는 것은 음료수가 이용된 ‘액체 폭탄’이다. 영국 경찰당국은 10일(현지시간) 항공기 테러 음모 사건의 용의자 그룹이 스포츠 음료에 담긴 ‘액체 폭탄’ 기법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미국 ABC방송은 이들이 ‘기폭장치’로 일회용 카메라 플래시를 사용하려 했다고 보도했다. 그야말로 테러무기가 일상용품의 화학적 특성을 활용한 폭탄으로 진화되는 양상이다. ‘생활 폭탄’의 원리는 비교적 간단하다. 음료수 병이나 우유병에 산화제 성분의 액체를 넣으면 눈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하다. 이와 관련, 공항 검색장비 제조업체인 하니웰 인터내셔널 칼 라이스든 부회장은 “현재 검사 기술로는 액체가 위험물인지 식별할 수 없다.”고 말한다. 기내로 반입한 산화제는 화장품, 심장약 등의 주원료와 혼합,‘폭약 성분’으로 변질된다는 아이디어다. 기폭 장치는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쓴다. 이런 시도는 실제로 가능할까. 폭탄 전문가들은 전문 지식 없이도 가정에서 쓰는 일반 화학약품으로 간단한 폭탄 제조가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대표적인 액체 폭발물은 질산과 황산, 글리세린을 섞어 만든 ‘니트로글리세린’.2∼3ℓ만으로도 비행기 동체를 날려버릴 수 있지만 일반 약국에서 판매하는 심장약의 주성분이다. 화장품과 비누에 보습 효과를 주는 글리세린은 강한 산화제와 반응하면 강력한 폭발성을 갖는다. 일반 가정에서 쓰는 치아 미백제나 소독약 성분인 과산화수소도 ‘트리아세톤 트리페록사이드’와 혼합하면 폭탄이 된다. 염색약은 폭탄 재료인 과산화 화합물이 주원료다. 표백제도 폭탄으로 만들 수 있다. 인터넷은 ‘사제폭탄의 학교’이다. 지난해 7·7테러 발생 후 레이 켈리 뉴욕경찰청장은 “폭탄 제조법이 마치 일반 요리법(recipe)처럼 인터넷에 자세하게 나와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검색 사이트인 구글과 야후에서 액체폭탄의 영문 철자를 클릭하면 혼합 공식과 제조법이 뜬다. 네티즌끼리 주고받은 액체폭탄 실험 내용까지도 검색이 가능하다. 영국 애버딘대 클리퍼드 존슨 박사는 BBC 방송에서 “제조법이 간단하고 재료도 구하기 쉬운 데다 살상력마저 갖추고 있다.”고 액체 폭탄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미국 국토안보부와 영국 내무부는 모든 액상 물질의 항공기 반입을 봉쇄하고 주류 판매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자칫 런던 히드로공항이나 뉴욕 JFK 공항 로비에서 불량스러운 몸짓(?)으로 ‘이온 음료’를 마시다간 꼼짝없이 테러 용의자로 찍히는 시대가 왔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