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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적이용 무공해 과채류 생산

    천적을 이용해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과채류가 빠르면 올 여름부터 생산돼 싱싱한 과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된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천적을 이용해 농산물의 병해충을 제거하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이달초 선정한 도내 토마토 재배지 14개소 4㏊에 매년 4∼5월생육기에 많이 발생하는 해충인 ‘온실가루이’를 제거하기 위해 천적인 ‘온실가루이좀벌’을 방사하기로 했다. 990㎡당 1회 5,000여마리씩 모두 10회정도 방사할 계획이다.효과가 좋으면 일반농가에 보급할 방침이다. 이 농법은 농약값과 인건비 등 영농비 절감뿐 아니라 안전한 무공해 먹거리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내년에는 딸기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딸기점박이응애’를 박멸하기 위해 천적인 ‘칠레이리응애’를 이용, 시범생산한 뒤 이 농법을전체 과채류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주 이정규기자 jeong@
  • 10대소녀 2명 동반자살

    10대 소녀 2명이 윤락행위로 경찰에 입건된 것을 비관,동반자살한 사실이검찰의 수사지휘 과정에서 뒤늦게 밝혀졌다. 부산지검과 부산경찰청은 김모(17·부산 사하구 괴정동)·이모(17·〃)양이 지난달 16일 부산 동래구 안락동 모 아파트 25층에서 투신자살한 이유는 경찰에 윤락행위 방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12일밝혔다. 김양 등은 지난달 13일 부산 중부경찰서가 유령 이벤트사의 미성년자 윤락알선 행위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적발돼 숙식하던 여관에서 검거됐으며 귀가조치된 다음날인 16일 자살했을 당시 경찰은 불우한 가정환경을 비관했기 때문이라고 발표했었다. 김양은 어머니의 가출과 아버지의 실직 이후 불우한 가정형편을 비관,이양과 함께 중학교를 중퇴하고 수차례 가출하는 등 방황해오다 아버지의 약값을구하기 위해 생활정보지의 광고를 보고 윤락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아버지의 약값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며 “내가 저지른 일을 감당할 수 없어 이렇게 간다.부모님을뵐 면목이 없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오늘 의사집회 ‘진료 대란’ 예고

    의약분업 실행안에 반발해온 의료계가 정부의 강경대응 방침에도 불구하고대규모 집회를 강행할 예정이어서 또 한차례 충돌이 예고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예정된 전국의사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 대회에는 의사 및 가족,의료기관 직원 등4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전국 1만7,000여명의 개원의중 1만여명과상당수의 병원 근무 의사들이 참가할 전망이어서 동네의원의 절반 이상이 문을닫고 병원의 외래진료가 축소되는 등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정부는 진료 차질 발생시 주도자에 대해 공정거래법·의료법 등관련 법규에 따라 법적·행정적 조치 등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있다. ◆의료계의 입장 정부가 지난해 11월 의약분업의 전제로 ‘의약품 실거래가상환제’를 도입한 것이 최대 쟁점이다.약값을 평균 30.7% 인하하고 의료보험의 보상은 기존 고시가가 아닌 실거래가로 바뀐 것.이로 인해 내과·가정의학과·비뇨기과·소아과 등 동네의원을 비롯한 의료기관들의 주요 재원인약가 이윤을 잃게 돼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의사들은 이에 따라 진료수가의 대폭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아울러 ▲약국임의조제 감시장치 구축 ▲약사 대체조제 방지책 마련 ▲약화 사고시 책임소재 명시 등의 선결과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의약분업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 방침 및 집회 대응 실거래가 도입시 진료수가를 12.8% 인상했음에도동네의원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이에 따라 이달중 동네의원과 약국의 손실보전 방안을 마련해 다음달부터 시행하는 등 올해 말까지 3단계에 걸쳐 진료수가를 조정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진찰료,의약품관리료,처방·조제료 인상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특히내과계열 3개과에 도움이 되도록 의약품관리료와 처방·조제료를 조정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이처럼 수가조정을 추진하는 등 의료계의 의약분업 관련 요구사항을 대체로 수용해 왔다며 의사들의 집회는 명분이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사들이 나름대로 생존권 위기를 호소하기 위한 것이지만 국민 건강을 볼모로 한 무책임한 집단이기주의라는 비판이 높다”면서 “의료계가 집회를 강행,진료차질이 빚어질 경우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철기자 ickim@
  • 클린턴 1조8,000억弗 예산안 제출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7일 1조8,350억달러 규모의 2001회계연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클린턴 대통령이 마지막이자 8번째로 편성한 이번 예산안은 올해 예산보다2.5%가 늘어난 것으로 선거의 해를 맞아 민주당의 주장을 반영한 각종 선심성 예산이 대거 포함돼 있어 야당인 공화당이 지배하고 있는 의회에서 통과되기까지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클린턴 대통령은 10월1일부터 적용될 2001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의료지원을대폭 확대하고 2013년까지 국가의 공공부채 3조7,000억달러를 완전 청산할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10년간 세금 3,510억달러를 감면하고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4,400만명 가운데 500만명에게 910억달러를 지원하며 메디케어 대상자들의 처방약값에도 의료보험이 적용되도록 1,950억달러를 배정하겠다고 말했다. 국방예산은 2,911억달러로 올해 예산보다 135억달러가 늘어 냉전 종식 이후 연간 증가폭으로는 최대를 기록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2000회계연도에도 1,670억달러의 흑자가 발생,3년 연속 재정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10년간의 재정흑자 규모는 사회보장제도 잉여금 2조2,000억달러를 제외하고도 7,4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 ‘뇌사 합법화’ 장기이식 법률 선결과제

    오는 9일부터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뇌사를 공식적으로인정하는 동시에 그동안 ‘불법적’으로 행하던 뇌사자 장기이식이 합법화하는 것. 새 법률 시행으로 난치병 환자의 희망인 장기이식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국가적인 장기이식 관리체제를 갖춤에 따라 장기 배분의 효율성과 형평성도기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새 법의 취지를 최대로 살려나가기 위해서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적지 않다.우선 장기 기증을 확산하는 실질적인 모티브가 없다는 점이지적된다.즉 장기를 기증하는 뇌사자 측에 관한 배려가 없는 것이다.현재 뇌사자 가족이 장기기증 의사를 밝히면 그때부터 드는 각종 의료비를 수혜자측이 부담하는 형식으로 장기이식이 진행된다. 영동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두연교수는 “최소한 뇌사자가 장기를 기증하기 전까지의 의료비와 장례비 정도는 어떠한 형태로든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사회적 차원에서 장기기증자 측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것이 도리라는 것이다. 장기이식수술에 의료보험을 적용하는것도 시급한 과제.대부분 보험적용이안돼 엄청난 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간 이식수술의 경우 7,000만∼8,000만원,심장·췌장이식엔 3,000만원 이상이 필요하다.수술후에도 면역억제제 등고가의 약값으로 연간 1,000만원 이상을 부담해야 하는 사례가 많다. 전문가들은 “환자의 절박함을 고려할 때 의료비 일부라도 보험에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또하나 지적되는 것은 뇌사판정,장기적출,이식대상자 선정,이식에 따르는 절차가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점.이때문에 수술이 제때 이루어지지 못할 수도있다. 서울중앙병원 장기이식센터 한덕종소장은 “장기이식수술은 적출한 장기의신선도가 생명”이라며 “복잡한 절차로 수술이 지체하면 환자 생존율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의료계는 복잡한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할 만한 준비가 아직 부족해,당분간은 이식수술이 오히려 위축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한다. 지금까지 병원은 이식대상자 신청을 받아 놓았다가 뇌사가 의심되는 환자가발생하면 관련 전문의들만으로 뇌사판정위원회를열었다.이어 뇌사 판정이나면 바로 장기이식에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 병원은 변호사 등 법이 정한 외부인을 반드시 포함시켜 뇌사판정위원회를 열어야 한다.이식대상자 선정도 대한장기이식정보센터에 의뢰해야 한다.정보센터가 이를 검토해 이식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하면 비로소장기이식수술에 들어갈 수 있다. 이를 위해선 모든 병원과 장기관련단체의 장기기증 희망자,이식대상자 관련기록을 정보센터가 통합해야 한다.그러나 아직 이러한 작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새 체제가 정착되기 전까지는 상당한 혼란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장기이식을 담당할 의료기관의 자격기준도 문제의 소지를 안고 있다.장기이식에는 풍부한 경험과 고난도 기술이 요구된다.하지만 의료기관 간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게 현실이다.그런데 현재는 일정한 시설과 인력만 갖추면 수술을 가능케 해 수술성공률을 크게 떨어뜨릴 위험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려면 병원 수준에 맞게 장기를 배분해야하고,이를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평가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모은다. 임창용기자 sdragon@ *국내 심장이식 수술 선진국 수준 ‘현대의학의 꽃’이라는 장기이식 수술,국내에서는 어느 수준까지 와 있을까. 지난 10여년간 몇몇 대형병원은 장기이식수술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그 결과장기에 따라서는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가장 선진국 수준에 근접한 분야가 심장이식. 지난 92년 서울대병원이 처음실시한 후 전국 10개 병원에서 약150건의 수술을 시행, 평균 85%의 생존율을기록했다. 서울중앙병원은 지금까지 75건 수술후 74명이 생존해 최고의 성적을 자랑한다. 간이식은 지난 88년 한림대의대 김수태교수가 서울대병원 재직시 처음 성공했다.이후 350례 정도 실시됐다.간이식은 뇌사자 간을 이식하는 방법과 산사람 간을 일부 떼어내 이식하는 ‘생체부분간이식’이 있다. 성공률은 생체부분간이식이 훨씬 높아 1년 생존율이 80%에 달한다.뇌사자 간이식에 따른 1년 생존율은 65%정도다.지난해 서울대병원은 뇌사자의 간을 둘로나눠 두명의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에성공하기도 했다. 가장 역사가 오래된 분야는 신장이식.이 수술은 말기 신부전증 환자에게 거의 유일한 희망이다.69년이후 지금까지 1만건 가까이 실시됐다.40여 병원이시행할 정도로 가장 보편화했다.특히 연세대의대 박기일교수는 2,000건 가까이 시술한 결과 5년 생존율 85%를 기록,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국내 평균5년 생존율은 80%정도다. 췌장이식은 인슐린의존형 당뇨병 환자에게 꼭 필요하다.혈당조절이 잘 되지않거나 합병증이 나타나기 시작한 소아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이다.그러나 수술실적은 많지 않다.췌장은 거부반응이 강하고 췌장의 소화효소가 수술부위를 벌어지게 하는 장벽 때문에 고난도 기술이 요구된다. 국내에서는 서울중앙병원 한덕종교수팀이 독보적.지난 92년부터 28건의 수술을 시행해 65% 정도가 1년 생존율을 기록했다.최근에는 삼성서울병원이 뇌사자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세포(소도세포)를 분리,배양해 당뇨환자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해 주목을 받았다.소도세포 이식은 췌장 전체를 이식하는 것보다위험도가 낮고 간편해 선진국에서 널리 시행하는 방법이다. 반면 폐이식은 실적이 매우 낮다.현재 영동세브란스병원 이두연교수팀이 유일하게 성공한 상태.이교수팀은 지난 96년 처음으로 폐이식을 했으나 얼마뒤환자가 사망했다. 그러나 지난해 4월과 11월 두차례 도전,모두 성공함으로써폐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한 대학병원이 뇌사자의 심장과 폐를 한 환자에게 동시에 이식하는수술을 해 주목을 끌었으나 얼마뒤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임창용기자
  • “아들 낳게해주는 시술은 사기” 대법원 원심 확정

    ‘아들을 낳게 해주는 시술은 사기’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 형사2부(주심 李容勳 대법관)는 6일 ‘아들 낳는 시술’을 미끼로주부 1,300여명으로부터 약값·치료비 등으로 4억5,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의사 김모 피고인(53)에 대한 상고심에서 사기죄를 적용,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의보수가 새달 오른다

    다음달부터 병·의원과 약국의 의약품관리료와 처방·조제료가 크게 오른다.지난해 12월 ‘의약품 실거래가 상환제’도입으로 약값이 30% 정도 내리면서 수입이 준 내과 등 ‘동네의원들’의 손실을 보전해주기 위해서다. 또 오는 7월부터 모든 의료기관에서 정상분만 등 9개 외과 질병군에 대해포괄수가제(DRG)가 전면 실시돼 환자 부담금이 평균 26% 정도 줄게 된다. 차흥봉(車興奉) 보건복지부장관은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약분업 등 개혁조치에 대한 보건의료계의 불안을 해소하고 적정한 진료·조제료 등을 보장해 주기위해 앞으로 3단계에 걸쳐 의료보험 수가를 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차 장관은 우선 “의약품 실거래가 시행으로 내과·가정의학과·소아과를비롯한 병의원의 매출이 월 평균 278만원 정도 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오는 15일까지 병의원에 매출 감소액의 절반 가량을 보전해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장관은 “오는 7월 의약분업 실시를 앞두고 병의원의 처방료,약국의 조제료 등을 현실화하고 물가인상분을 반영하는 등 의료보험 수가를 재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현재 979개 병의원에 시범 실시중인 9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를 오는 7월부터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등 올해 말까지 의료보험수가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질병별 포괄수가제(DRG)는 진단,검사,수술 등 진료행위 마다 수가를 계산하는 현행 방식과 달리 ‘단순한 맹장수술은 18만5,934원’ 등처럼 비교적 안정적인 질병에 대해 전체 진료비를 정해 모든 병의원에 동일하게 적용하는것이다.불필요한 의료행위를 막고 보험재정의 낭비 요인을 없애기 위해 도입됐으며 97년부터 시범 실시한 결과 환자 부담금이 평균 26%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인철기자 ickim@
  • 군인동생 우애·고교생아들 효성이 40代 생명살렸다

    11년간 투병해온 40대가 동생과 아들로부터 간과 신장을 받아 새 삶을 찾게됐다. 육군 햇불부대 김양민(金良珉·29)중사는 1일 만성신부전증과 간경화로 투병중인 형 김장만씨(金長晩·43·전남 완도)에게 간을 이식시켰다. 박봉을 쪼개 형의 약값을 보태오던 김중사는 장기를 기증하면 평생직장으로 생각해오던 군을 떠나야 했지만 형의 생명을 구하기로 결심했다.장기를 기증하면 신체장애 부적격으로 간주해 전역시키는 육군규정 때문. 김중사는 서울중앙병원 수술실에 조카 효동군(17·전남 완도고 1년)과 나란히 누워 이식수술을 받았다.효동군도 11년 전부터 온몸이 붓고 움직일 수조차 없는 중병을 앓아온 아버지에게 건강한 신장을 이식시켰다. 김중사는 9년 동안의 군생활에서 명랑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믿음과 신뢰를 받아온 모범 군인이었다.효동군도 지역 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과 효행상을 받은 효자였다.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수술비 1억1,000여만원 마련이 어렵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육군 햇불부대원들과 완도고 교직원,고향주민들이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교육청은 겨울방학이 끝나면 도내 전체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효동군 가족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햇불부대원들도 400만원의 성금과 100장의 헌혈증서를 모아 전달했다. 노주석기자 joo@
  • [대한매일을 읽고] 약값비싼 약국 부당판매여부 조사해야

    약국에서 받는 약값이 여전히 들쭉날쭉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매일 4일자25면). 기사에서는 약국의 약 판매가격 조사결과 6대 도시간 약값이 최고 6배까지차이가 나는 것도 있어 여전히 약값 거품이 걷히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지난해 3월 의약품 판매자 가격표시제 실시 이후 소비자들을 위한 약값거품이 빠질 것으로 기대됐다.그러나 예상과 달리 제도 실시 1년이 채 되지않아 지역별 차이가 현격하게 나타난 것은 약값을 둘러싼 상거래가 여전히혼탁한 채 질서가 잡히지 않고 있다고 봐야 한다. 우황청심원의 경우 광주는 1,000원인데 서울에서는 6배 차이가 나는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소비자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약품 가격차의 원인과 부당가격 판매 및 거래에 대한 당국의 분명한 실태조사가절실히 요구된다. 박현숙[광주광역시 북구 두암3동]
  • 우황청심원값 들쭉날쭉

    약국에서 받는 약값이 여전히 들쭉날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3일 발표한 99년 3·4분기 생산실적 1∼100위 의약품(전문의약품 제외) 판매가에 따르면 같은 지역에서도 약국에 따라 최고 4배 이상 차이가 났다. 조선무약이 생산하는 50㎖ 솔표 우황청심원(25위)은 대구 지역 약국에서 최저 1,200원에서 최고 5,000원에 거래돼 4.2배의 차이를 보였다.서울 등 6대도시별로는 광주가 1,000원으로 가장 싸고 서울이 6,000원으로 가장 비싸 6배나 차이났다.광동제약의 30㎖ 우황청심원 현탁액(21위)도 서울시내 약국에서 1,500∼6,000원에 팔려 가격차가 4배 이상이었다. 절대액이 가장 차이나는 의약품은 일동제약의 큐란정 150㎎(35위·100정 기준)으로 대구와 대전 지역 약국에서 최고 6만원,최저 3만6,000원으로 거래돼 2만4,000원의 차이를 보였다. 가장 많이 팔리는 동아제약의 박카스에프액도 100㎖ 한 병이 서울에서는 300원에 팔리고 있었으나 광주에서는 280∼400원으로 120원 차이가 났다. 임태순기자
  • [독자의 소리] 한방울씩 쓰는 안약 용량많아 비경제적

    2년째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다보니 눈이 많이 건조해지고 불편한 것을 느꼈다.안과에서 진찰을 받았더니 눈이 건조하고 각막에 약간 상처가 났으니 일주일 정도 약물치료를 하고 안경을 쓰라고 했다.그리고 물약 두 개를 처방해줬는데 약값이 1만4,000원으로 너무 비쌌다.그런데 하루 한 방울씩 일주일정도만 투여할건데 안과에서 준 약은 10ml나 돼 남은 약이 훨씬 많은 형편이다.그렇다고 아까우니 치료기간이 지나고서도 무작정 쓸수 없지 않은가.특히 안약은 다른 약보다 더 신경이 쓰이고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하므로 개봉한지 시일이 지난 약을 다시 사용한다는 것은 겁이 난다.일주일이나 열흘정도쓰고 버릴 약을 비싸게 구입한다는 것은 환자들에게 부담일 뿐만 아니라 비경제적이다.단기치료에 사용되는 약의 용량은 사용량 만큼만 처방해줘야 할것이다.김소연[부산시 북구 만덕3동]
  • 醫保수가 새달 9%인상 약값은 평균30% 인하

    내달부터 의료보험 수가는 평균 9% 인상되고 의료보험 약가는 평균 30.7%인하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약가 인하 및 수가 조정에 관한 세부내용을 마련,관계부처 및 당정회의를 거쳐 11월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의료보험 의약품가격을 고시가에서 실거래가로 전환,의료보험등재 의약품가격을 평균 30.7% 인하한다.복지부는 이렇게 되면 98년 기준으로 연간 9,009억여원의 의료보험 재정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복지부는 이 가운데 7,109억원을 활용,의료보험 수가를 평균 9% 인상해 의료기관의 약가 인하에 따른 손실을 보전해 주기로 했다.의보수가가 인상된것은 지난해 7월1일 3.5% 인상된 이후 16개월만이다.복지부는 이번 수가조정은 의보 의약품의 가격인하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국민들의 진료비추가부담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복지부는 나머지 절감액 1,900여억원으로 고가의 약제와 진료용 재료를 보험급여로 인정하는 등 의보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임태순기자 stslim@
  • [의약분업 최종 시행안] 주요내용 문답풀이

    의약분업 최종 시행안의 주요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의약분업은 무엇인가 의사가 환자를 진단한후 처방전을 발행해주면 약사는 이 처방전에 따라 환자에게 약을 조제해주는 것이다.‘진료는 의사,약은 약사’라는 어느 광고 문구를 연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환자가 불편하지 않나 병원과 약국을 오가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다.그러나 오남용 예방과 함께 의료비용 절감,약화사고를 줄일 수 있는 등 이점이 많다.또 우리나라는 병·의원에 비해 약국이 많다.일이 바쁜 환자는 약국에 처방전을 맡기고 나중에 찾아가도 되며 보호자나 대리인에게 처방전을 주고 약을 지을수도 있다. ■병원 또는 약국이 없는 동네에서는 어떻게 하나 이들 지역은 의약분업 예외지역이다.또 약국과 병원이 있는 지역이라도 지역 특성상 병원과 약국을이용하는 것이 어려운 도시지역 등은 자치단체장의 요청에 따라 복지부장관이 예외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치과나 한의원도 의약분업을 하나 치과 병·의원도 의약분업을 한다.그러나 한방 병·의원과 동물병원은 제외된다. ■병원에도 돈을 내고 약국에도 돈을 내면 의료비가 비싸지지 않나 병원에서 내는 의료비(진찰료+약값)를 분업후에는 병원에는 진찰료만,약국에는 약값만 나누어 내는 꼴이기 때문에 의료비가 증가하지 않는다. 임태순기자
  • 교통사고 바가지진료 없앤다

    앞으로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의료기관의 과잉진료,보험사의 진료비 삭감등과 관련한 분쟁이 없어지게 됐다. 건설교통부는 7일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 심의를 거쳐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고시’를 확정하고 이를 다음달 8일부터 본격 시행키로했다.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교통사고 환자에 대해 X레이나 물리치료 등 각종 진료를 과도하게 할 수 없도록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진료를 하도록 규정했다. ▲치료 중 생긴 합병증 ▲환자가 본래 갖고 있던 질병이 사고의 영향으로악화된 경우 ▲특진이 불가피한 경우 등의 진료비와 특진료는 보험사가 보험급 지급을 거절한 사례가 많았으나 앞으로는 보험사가 부담해야 한다.그러나 사고와 무관한 치료비,본래 갖고 있던 질병에 대한 진료비,상급병실료 차액,의사의 입원 불필요 판정후 계속 입원해 증가된 진료비 등에 대해서는 환자가 직접 부담토록 했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현재 의료보험 고시가에 비해 2.6배나 높은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를 2배로 조정하는 등 자동차보험 수가요율을 적정수준으로 하향 조정키로 했다.아울러 교통사고 환자에 대해서는그동안 약값이나 붕대 등 재료대에도 동일한 가산율이 적용됐으나 앞으로는이에 대한 가산율을 전면 폐지토록 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중부 물난리」부처별 수해복구 대책

    2일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수해대책 관계장관회의에서 각 부처 장관이 보고한 부처별·도별 수해복구 대책은 다음과 같다. ■ 경기도 비축물자를 파주와 연천지역에 집중 지원한다.연천 800명,포천 210명 등 모두 1,010명의 이재민에게 급식을 시행한다.동두천·파주·연천의급수 중단지역에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차량 10대를 지원받아 급수한다.연천댐 응급복구를 위해 육군에 장비지원을 요청한다. ■ 강원도 수해복구를 위해 1,242명의 민방위 대원을 긴급 소집했다.인명구조에 25명,응급복구에 817명,주민대피 지원에 200명,시설물 순찰에 140명을투입한다.이재민을 위해 담요 168장과 쌀 90kg,라면 95상자,치약 등 생필품125세트 등을 지원한다. ■ 농림부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림부 예산 16억원과 시·도에서 확보하고 있는 공동방제 예산을 투입,침수 농지 방제작업을 실시한다.침수 농작물에 대해서는 1㏊마다 4만9,940원의 농약값을 지원하며,농작물 피해가 심한농가에는 경지규모 및 피해정도에 따라 1∼3개월간 생계비를 지원하고 중·고생 학자금을 3∼6개월간 감면한다.수해 시·군 인근지역의 장비를 수해지역에 긴급지원하는 한편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폐사가축을 즉시 묻는다. ■ 보건복지부 수인성 전염병환자 발생에 대비해 수해지역에 대한 예방 홍보 및 방역소독을 강화한다.수해지역의 환자발생 현황을 파악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진료활동을 전개한다.수해지역의 식품접객업소 및 이재민 집단 수용소의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한다.이재민에 대한 생계구호비를지급하고 인명피해에 따른 장례비와 침수주택수리비 등을 지원한다. ■ 국방부 연천 한탄강 주변의 민간인 대피를 지원하는 데 120명의 병력을투입했다.탐색구조부대 11개팀 643명,재난구조부대 14개 부대 1,424명이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 ■ 환경부 동두천·파주·연천 지역에 먹는 샘물을 긴급 공급하고 한국샘물협회에 지원을 요청했다. ■ 건설교통부 2003년까지 2,464억원의 예산을 들여 하천 172㎞를 정비하고2곳에 배수펌프장을 설치한다.2000년까지 45억원을 들여 임진강 유역에 강우레이더를 설치한다. ■ 정보통신부 경기·강원지역 이재민 대피소 37곳에 47대의 무료전화기를설치한다.침수지역 유선통신시설은 물이 빠지면 1주일 안에 완전복구한다. ■ 산업자원부 수해 기업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 구조개선자금 및 경영안정자금·공제사업기금 등의 상환을 6개월간 연장한다. 공공기관이 물품을 구매할 때 수해업체를 우선 선정토록 한다. ■ 해양수산부 및 해양경찰청 94개 항로 127척의 운항을 통제했다.집중호우에 대비해 항·포구,상습침수지역 어민 및 주민을 대피시켰다. ■ 산림청 산사태 피해지 82곳을 응급복구하고 붕괴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립지역의 주민을 구조하기 위해 32대의 헬기와 114대의 중장비를 동원했다. ■ 철도청 경원선 15곳,경의선 3곳,교외선 1곳 등 파손된 19개의 철로 가운데 12곳의 복구를 완료했다.경원선 4곳과 경의선 3곳은 물이 빠진 뒤 복구할예정이다. ■ 경찰청 1만여명을 동원해 순찰활동에 3,538명,교통통제에 3,098명,이재민수용시설 방범에 2,873명,인명구조 및 피해복구에 450명씩 지원하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
  • 약국마다 약값 ‘들쭉날쭉’

    지난 3월부터 약국이 약값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판매하는 ‘의약품 판매자가격표시제’가 시행된 이후 약값이 약국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조사됐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6대 도시의 약국 120곳을 대상으로 생산실적 51∼100위 의약품의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같은 도시의 약국인데도 약값이 최고 3.3배 차이가 났다. 지난달 11일 발표된 생산실적 1∼50위의 의약품 판매가격 조사결과에서도 같은 지역내에서의 가격차가 최고 3.3배였다. 구주제약의 복합엘씨 500캅셀(100캡슐 1상자)은 대구에서 가장 싼 약국이 1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반면 가장 비싼 곳에서는 3.3배나 되는 5만원에팔고 있으며,조선무약의 솔표감쌍탕(75㎖ 1병)도 인천에서는 가장 싼 약국에서 150원,제일 비싼 약국에서 500원에 각각 판매됐다. 또 종근당의 씨젤톤연질캅셀(120캡슐 1상자)은 서울의 가장 싼 약국에서 1만5,000원에 팔리고 있으나,대구의 가장 비싼 약국에서는 4만8,000원에 판매되고 있어 3만3,000원의 가격차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26개 품목에서평균 약값이 최고가를 기록한 광주가 가장 비싼곳으로 나타났으며,다음으로 대전(9개),대구(8개),서울(6개) 순이었다.부산과 인천은 각 1개씩으로 상대적으로 약값이 싼 지역으로 꼽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일부 품목에서 약국간 판매가격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있으나 일정기간이 지나면 시장경제원리에 따라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종태기자 jthan@
  • [사설] 醫保수가 합리적 조정을

    의료보험 진료수가(의보수가)가 곧 인상된다.보건복지부는 의보수가 15.82% 인상안을 마련,병원협회·제약협회등 관련단체와 경실련·참여연대등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갖고 있다.두자릿수에 이르는 대폭적인 의보수가 인상은 공공요금 인상 못지 않은 물가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더욱이 의료보험 재정 악화로 지난달 보험료가 인상돼 소비자 부담이 늘어난 터이다.보건복지부의 의보수가 인상안(案)이 실제보다 부풀려진 보험약값을 평균 30.7% 내리는 것을 전제로 했기 때문에 당장 소비자 입장에서 부담하는 의료비 증가는 없다지만 결국 의료보험료가 또 인상되는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보수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합리성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본보(本報)의 집중취재 ‘이것이 문제다’에따르면 의료계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우리 의보수가가 턱없이 낮다면서 정부안의 두배가 넘는 38.9%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낮은 의보수가 때문에 과잉진료와 비보험급여가 늘어나 진료 왜곡이 이루어지는데다 불합리한 의보수가구조때문에 전문의사 공급에도 불균형이 초래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정상분만보다 의료비용이 2배가 넘는 제왕절개 수술이 급증한 것등과잉진료는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바이다.의과대학 졸업생 중에서 보험급여 비율이 높은 내과·외과·소아과 지원자는 갈수록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보험급여 비율이 낮은 성형외과·이비인후과·안과 등의 지원자는 늘고 있다 한다. 이같은 과잉진료와 전문의 공급 불균형은 결국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끼칠것이므로 의료업계의 의보수가 인상 주장을 묵살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그러나 지난해 약 10%의 병원이 적자로 문을 닫았다지만 국제통화기금(IMF)체제아래서 모든 업종이 불황에 허덕였던 것을 감안하면 의료계의 주장은 지나치게 보인다. 또 적자타령을 해 온 대형 종합병원의 3분의 2정도가 실제로는 흑자경영이었던 것으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바 있다.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외제 첨단고가 의료장비의 경쟁적 도입이 병원경영상태를 악화시킨 한 요인이기도 하다. 따라서 의보수가 인상은 병원경영의 거품 제거와 신용카드 결제 도입 등 투명성 확보를 전제로 해야 할 것이다.아울러 포괄수가제 확대실시,상대가치수가제 도입 등 의보수가의 내부균형을 조정하는 제도개선 작업도 적극 이루어져야 한다.병원의 파행운영을 막고 의료서비스도 좋아질 의보수가 인상이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독자의 소리] 국민건강 볼모 제약사 약값 올리기 꼴불견

    약값 자율결정후 오히려 약값이 올랐다는 보도를 접하고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약값의 판매자 가격표시제는 약값의 거품을 뺀다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약값 상승만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왔다. 제약회사들이 자율적으로 약값을 책정하면서 일부 인기약품의 공급가격을 올리는 변칙행위를 함으로써 오히려 소비자들의 부담만 늘어났다. 소비자들은 약값 자율결정 이후 제약회사들의 경쟁으로 질 좋은 의약품 제조와 약값의 거품제거를 기대했다. 그러나 제약회사들은 의약품이 우리 일상생활에 필수품이란 점을 이용,도리어 주요 의약품의 출하가격을 인상하는 등 비양심적인 상혼에 젖어 있다.이는 건강을 볼모로 돈벌이에 급급한 행위나 다름없다. 관계 당국에서는 시중에 판매되는 각종 의약품의 가격을 파악해 적절한 금액을 제시,인하를 유도해야 한다.자율적인 약값 결정의 부작용을 막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저렴하고 양질의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이인숙[경남 사천시 용강동]
  • 진료비 올리고 약값 내린다

    정부와 여당은 의약분업이 실시되는 오는 7월 1일부터 진료비는 20%쯤 올리고,약값은 20%쯤 내릴 예정이다.또 한시적으로 근로시간을 줄여 실업을 다소 줄이고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근로시간 분할제도(Job Sharing)를 특별법으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민회의 金元吉 정책위의장은 19일 “의약분업으로 의료수가 조정이 필요하다”면서 “7월 1일부터 진료비는 20%쯤 올리고 약값은 그 정도 낮추는 쪽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金의장은 “진료비는 오르더라도 약값은 떨어지기 때문에 국민부담은 현재와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金의장은 또 “근로시간 분할제도가 포함된 특별법을 제정하는 문제는 노사정위에서 결정할 일이지만 당은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 醫保약값 심사위 복지부 이관

    보건복지부는 11일 보험약가 책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보험약가 심사위원회를 한국제약협회에서 복지부로 이관하고 위원 15명을 새로위촉했다. 위원회는 의약단체 추천 7명,의료보험연합회 추천과 공익 대표 각 2명,공인회계사 1명,소비자단체 추천 3명으로 구성된다.韓宗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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