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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대 컨테이너부두 준공/부산항 3단계 부두

    ◎연간 「컨」 96만TEU 처리 【부산=김세기 기자】 부산 컨테이너전용부두인 3단계 부두(신선대) 준공식이 26일 하오 3단계 부두 야적장에서 정원식 국무총리서리를 비롯,임인택 교통부 장관,안상영 해운항만청장 등 1천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지난 85년 착공,6년 만인 이날 문을 연 3단계 부두는 선석 3개를 갖춘 컨테이너부두 9백m를 비롯,컨테이너 야적장 27만평,최신형 하역기계인 겐트리크레인 6기 등이 설치돼 있어 연간 컨테이너 96만TEU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부산항의 컨테이너 전용부두의 연간 처리능력은 기존 5.5부두(자성대) 90만TEU를 포함해 1백86만TEU로 늘어나게 돼 지난 89년부터 심화돼 온 부산항의 체선·체화사태가 거의 해소될 전망이다.
  • “「북방물품」수입 신중 기해야”/“품질 조악”… 국내판매에 어려움

    ◎일부 업체선 「독점판매」 획득 과열경쟁도 소련 및 동구권으로부터 물품을 수입할 때는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9일 관련업체에 따르면 소련·동구권과의 무역이 활기를 띠면서 국내업체들이 각종 물품을 수입하고 있는데 품목선정이 잘못되거나 품질수준이 당초 예상보다 떨어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의 경우 대소전략 상품으로 가축사료용 단백질 첨가제를 수입했는데 현지 수출업자가 선적일을 지키지 않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집중적으로 선적하는 바람에 국내에서 판매시기를 놓쳤다는 것. 이에따라 현재 컨테이너 4백30개 분량이 부산항 컨테이너 야적장에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또 컨테이너 4백여개가 묶여 있어 해운업계도 컨테이너 부족난을 겪고 있다. 대우도 체코에서 수입한 범용공작기계가 예상만큼 팔리지 않아 큰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는 체코산 섬유직기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자 공작기계도 수입했었다. 이밖에 국내판매가 유력시되는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업체들간에독점판매권을 얻으려고 과열 경쟁을 벌이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 선거철만 되면 되살아나는 “악습”/불법주정차등 「무질서」 판친다

    ◎노상적치물 가득… 노점도 버젓이/거리엔 담배꽁초·휴지 부쩍 늘어/당국도 위법 본체만체… 지속적 단속 절실 지자제선거 실시를 앞두고 각종 범죄와 불법·무질서행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이에대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추방운동을 펴야 한다는 여론이 높게 일고 있다. 이같은 지적은 지난해 10월 정부가 「범죄 및 무질서와의 전쟁」을 선포한 뒤 크게 줄었던 주정차위반,적치물의 도로변 방치,안전띠 미착용,택시횡포 등 불법사례가 최근들어 다시 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한결같이 모처럼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불법추방·질서지키기 운동이 이번 기초단위 의회의원 선거를 계기로 뒷걸음치는 것이 아니냐면서 선거철이면 되살아나는 이같은 악습이 이번 선거기간에서만은 재현되지 않도록 뿌리뽑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근들어 선거열기를 틈타 일어나고 있는 이같은 불법·무질서의 현장은 곳곳에서 목격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서울 중구 청계천일대. 너비 2.5m 남짓의 청계천3가 J상사 앞길은 평소 행인들이 많은 곳인데도 가게에서 내다놓은 물건이 길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3m 높이로 쌓여있어 지나다니는 사람과 자전거·손수레 등이 한데 뒤엉켜 좁아 길을 빠져나가느라 연일 북새통을 이룬다. 게다가 인도옆 차도에 화물차를 장기간 불법주차시켜놓고 물건을 싣고 내리며 옮기느라 혼잡을 더하고 있다. 이곳에서 1㎞쯤 떨어진 청계천5가 간선도로변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상가에서 내다놓은 기계류 등 물건과 손수레 자전거 불법주정차 차량들로 인도와 차도를 가득 메웠던 이곳은 한때 당국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깨끗이 정비됐으나 이달들어 하나둘씩 「무질서」와 「불법」이 되살아나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5∼6명씩 나와있던 경찰과 구청직원 등 단속요원은 1∼2명으로 눈에 띄게 줄었으며 그나마 단속나온 경찰관은 눈앞의 「불법」을 보고도 단속에는 별로 신경조차 쓰지 않고 있다.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과 중구 황학시장 중부시장 등에는 아예 단속의 손길마저 없어 단속이전과 다름없이 불법주정차 차량과 노상적치물 노점상 등이 도로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의 변두리 지역과 이면도로에서는 이같은 무법이 더욱 판을 치고 있다. 운전자들의 안전띠착용도 점차 흐지부지돼가고 있다. 택시운전사와 조수석에 탄 승객들은 물론 손수운전자들도 단속이 소홀해지자 안전띠를 매지않고 운행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택시횡포도 올들어 극심해져 지난 2월 택시요금이 대폭인상됐는데도 승차거부,난폭운전,합승강요 행위가 부쩍 늘고 있다. 영등포역앞과 신촌로터리·사당4거리 등에는 하오11시만 되면 인천 부천 과천 등 시외로 가는 손님을 태우려는 택시가 20∼50대씩 줄지어 서있고 서울역앞에는 새벽3시쯤이면 밤열차로 서울에 올라온 사람을 태우기 위해 시동을 꺼둔채 호객하는 택시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불법건축물도 늘어나고 있지만 해당구청 등 당국에서 철거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지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도 있다. 서울 강동구 길동 284 일대 자연녹지에 불법으로 들어서 있는 5백평 크기의 타일야적장에 대형트럭이 연일 수십대씩 지나다녀 사고위험을 느낀 주민들이관할구청에 철거해줄 것을 몇차례 요구했으나 지금까지 철거되지 않고 있다. 시민들의 질서의식 가운데 거의 실종된 것 가운데는 거리에 침뱉기·껌이나 담배꽁초버리기 등이다. 서울 변두리지역은 더 말할 것도 없고 광화문 등 서울 중심가에까지 거리가 온통 담배꽁초와 휴지 등으로 가득하다. 시민 박희철씨(35·상업·영등포구 신길1동)는 『선거철만 되면 으레 질서를 지키지 않거나 불법을 저질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극히 일부의 사람들도 문제지만 선거철이라고 불법과 무질서를 눈감아주는 당국의 구태의연한 자세부터 고쳐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1주 뒤 지상전 가능성”/체니국방·파월합참의장 사우디 급파

    ◎다국적군,이라크기 4대 격추 【워싱턴·니코시아·리야드 외신종합연합】 부시 미 대통령이 걸프전 전황을 파악하기 위해 체니국방장관 및 파월합참의장을 사우디에 보낼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베이커국무장관은 6일 걸프전쟁이 끝난후 미국을 주축으로한 연합국들이 이라크의 재건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커장관은 이날 의회증언에서 걸프전후 중동평화문제에 언급,이같이 밝히고 전쟁이 종식되면 이란이 평화구축 노력의 일부 역할을 맡을수 있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이에앞서 부시대통령은 걸프전상황을 시찰,앞으로의 작전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체니국방과 파월합참의장을 7일 사우디 현지로 파견할 것이라고 전하고 이들이 사우디에서 돌아오는 1주일 뒤쯤 지상전에 돌입할수도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다국적군은 6일 정례 전황브리핑을 통해 이라크 북서쪽에서 이동식 스커드미사일 1기를 파괴하고 이라크내 4개의 교량과 철도 야적장에 폭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다국적군의 공습으로 바그다드 중심부의 티그리스강 다리가 3동강 났다고 목격자들이전했다. 한편 사우디군 대변인은 이날 미 F15 전투기들이 이란으로 도피하는 7대의 이라크 미그21 전투기 가운데 4대를 격추시켰다고 말했다.
  • 군용땅 민간에 빌려준뒤 임대료 60억 불법전용

    ◎군인공제회 운영비로 【부산=김세기기자】 국방부가 부산 수영비행장부지 34만여평중 11만9천6백여평을 5공 초기인 지난 80년부터 14개 민간업체에 컨테이너 야적장과 주유소 등으로 임대,임대료로 받은 60여억원을 국고에 입금하지 않고 산하 친목단체인 군인공제회 운영회비로 편법사용해 왔음이 드러났다. 18일 부산 수영컨테이너관리협회(회장 박동호)와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군은 지난80년 2월 ㈜대한종합운수 ㈜국보·협성·세방 등 4개 회사가 참여한 관리협회에 4만9천1백여평을 컨테이너 야적장으로 임대해 준 것을 시작으로 지난 88년까지 추가로 6만6천2백여평을 임대해주는 등 13개 컨테이너 운송업체와 동백주유소 등에 모두 11만9천여평을 임대해 줬다는 것이다.
  • 화물야적장등 부지 「상한법」과세 제외를/상의 건의

    대한상의는 17일 종합운수업체가 보유한 보세장치장ㆍ화물보관 야적장ㆍ컨테이너전용 야적장 등 보관ㆍ하역에 필요한 부지는 택지소유상한법의 과세대상에서 제외시켜줄 것을 관계당국에 건의했다. 상의는 이 건의에서 보세장치장 등은 운수ㆍ하역ㆍ보관업무에 있어 필수적인 땅인데도 불구하고 지목이 대지이고 지상건축물이 없다는 이유로 택지소유상한법에서 이땅을 초과소유부담금 부과대상으로 정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상의는 현재 운수업체가 보유한 부동산의 60%가량이 이 범주에 든다고 지적,오는 92년 6월부터 부담금이 부과되면 운수업계의 보관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해 진다고 밝혔다. 상의는 이는 결국 수출상품의 원가상승요인으로 작용해 수출채산성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보세장치장 등에 대해서는 최소한 법인세법 및 토지초과이득세법상의 업무용 기준면적만큼이라도 초과소유부담금의 과세대상에서 제외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 재벌 비업무용땅 650만평 구제/정부/매각판정기준 보완방안 마련

    ◎48대기업 소유의 10%/재심절차 거쳐 이달중 최종확정 비업무용 부동산의 판정기준이 일부 수정,완화된다. 정부는 48개 재벌그룹의 부동산에 대한 국세청의 실태조사결과 현행 법인세법시행규칙과 여신관리규정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많다고 보고 이를 보완키로 했다. 정부는 31일 이진설 경제기획원차관 주재로 부동산 실무대책위원회를 열고 「비업무용 부동산 판정기준 보완방안」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이 비업무용 판정을 내린 48개 계열기업의 부동산중 여신관리대상기업소유 6천2백58만1천평 가운데 10.4%인 약 6백50만평이 매각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매각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던 대성탄좌의 임야 2천3백92만5천평과 제동흥산의 목장용지 4백61만4천평은 매각대상에 포함됐다. 이 보완방안에 따르면 일률적으로 정해진 건축물 부속토지의 기준면적을 주유소ㆍ가스탱크 등 위험물 저장시설의 경우 소방법등 관계법령의 시설기준에 적합한 면적까지를 업무용으로 인정해 주고 무허가 가건물창고와 부속토지는 야적장으로 간주,실제 물품보관 등에 필요한 면적만 업무용으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 또 기업본사 등 사무직 근로자가 쓰는 체육시설은 소재지 인근 시ㆍ도에 있는 것도 업무용으로 인정하고 프로구단이 갖고 있는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업무용 인정기준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스키장에 대해서도 경리를 구분할 경우 주업으로 인정,업무용으로 분류키로 했으며 지난 4월4일 이전 산림법에 의해 조림명령을 받은 임야도 업무용으로 인정키로 했다. 임대용부동산은 임대수입이 부동산가격의 7%이상일 때만 업무용으로 인정됐으나 임대용주택은 수입기준을 없애고 건축물부속토지의 기준면적 이내에서 일반임대부동산은 지역별로 수입금액을 차등화해 적용키로 했다. 공장 사업장등의 진입로는 법령에 업무용임을 명백히 규정하는 녹지 등 법령상 사용이 제한된 부동산에 대해서는 사용제한후 3년안에 성업공사에 매각의뢰,2회이상 유찰될 경우 5년간 비업무용에서 제외시켜주기로 했다. 이밖에 법인세법상 비업무용으로 판정되더라도 매각이 어려운 땅들에 대해서는 여신관리 규정에서 업무용으로 간주,매각대상에서 제외시켜 주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국세청에서 판정한 비업무용부동산 내역을 이달초 주거래은행을 통해 해당기업에 통보하고 재심절차를 거쳐 개정 법안세법시행규칙을 적용해 이달중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최종판정을 내릴 방침이다. 비업무용으로 최종판정을 받은 부동산은 늦어도 내년 2월말까지 자체매각토록 하고 매각이 안된 부동산에 대해서는 토지개발공사와 성업공사에 매수ㆍ매각의뢰키로 했다. ◎“현실무시한 미봉책” 일부서 반발/“무리한 시책” 법정분쟁 가능성도(해설) 명분과 취지가 아무리 그럴듯 하더라도 하루 아침에 종전과 판이한 제도를 도입한다면 새로운 제도가 정착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다. 정부가 31일 내놓은 「비업무용 부동산의 판정기준 보완방안」도 대표적인 시행착오의 사례에 해당된다. 이같은 시행착오 때문에 국민들로서는 도대체 대기업들의 비업무용 부동산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 헷갈리게 됐다. 은행감독원은 지난88년말 기준으로 30대 재벌기업의 부동산 보유실태를 조사,비업무용이 1백44만평으로,전체의 1.2%라고 밝혔었다. 그러나 국세청은 지난 8월 5ㆍ8대책에 따라 48대 계열기업군의 부동산 보유실태를 조사,비업무용이 7천2백96만평으로,그 비율은 전체의 35.4%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국세청 조사의 잣대가 된 비업무용 판정기준이 일부 현실과 맞지 않기 때문에 「생산활동에 관련이 되고 사실상 처분이 어려운」 부동산은 비업무용에서 제외해 주기로 한 것이다. 따라서 대재벌의 비업무용 부동산은 줄어들게 됐다. 은행감독원의 1.2%가 국세청 조사에서는 35%까지 높아지더니 이번에 다시 이보다 낮아지는 것이다. 이처럼 국민들이 헷갈리게 된 것은 정부가 부동산투기억제라는 명분에 지나치게 집착한 나머지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채 부동산의 용도가 업무용인지 비업무용인지를 가리는 법인세법시행규칙(90년 4월4일 개정)을 대폭 강화한데서 비롯됐다. 5ㆍ8대책에 따른 국세청의 조사에서 비업무용 비율이 88년말의 은행감독원 조사때보다 30배가량 높아진 것도 2년반쯤 되는 기간 중 기업들이 비업무용 땅을 그만큼 더 사들였다기보다 사후에 엄격하게 바뀐 판정기준으로 과거에 매입한 땅의 용도를 심사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정부가 기업들의 건의를 일부 수용,이번의 보완조치를 내놓았으나 기업들은 여전히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미봉책이라고 반발하고 있어 앞으로 매각처분이 내려질 경우 소송등 법정으로까지 분쟁이 이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또 이번의 보완조치로 비업무용 여부를 가리는 두개의 기준인 법인세법시행규칙과 여신관리시행세칙이 각각 별도로 운용되는 것도 새로운 말썽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 다같이 정부와 정부기관이 운용하는 규정의 결과가 다를 경우 또다른 혼란과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기업들은 그들의 건의를 상당폭 받아들인 이번 보완조치에 대해서도 정부가 여론을 지나치게 의식,반기업적인 무리한 시책을 고집하고 있다고 혹평하고 있어 앞으로 이들의 조직적인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 야적장ㆍ적치장ㆍ차고/상의,분리과세 건의

    대한상의는 9일 현행 종합토지세법상 합산과세대상인 운수창고업체의 야적장 적치장 차고지 가운데 업무용인 것은 분리과세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상의는 이날 「운수창고업 용지의 종합토지세 부과에 대한 건의」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 학교주변 유해업소 일제 정화/오락실등 한달간 실태조사

    ◎탈선조장땐 강력 행정조치/문교부 문교부는 30일 학생들의 탈선을 조장하는 학교주변업소에 대해 이전 또는 폐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학교주변 환경정화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 문교부는 이에따라 각 학교별로 주변업소 실태대장을 만들어 관리하며 업소가운데 학생들의 탈선을 조장했다는 판정을 받을경우 즉시 관계부처에 의뢰,해당업소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문교부는 이를위해 일차적으로 8월 한달동안 유치원을 포함해 초ㆍ중ㆍ고ㆍ대학 등 전국 1만9천4백여개의 모든 학교주변의 환경위생 실태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특히 학교보건법에 설정된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학교주변 2백m이내)안에 있는 술집ㆍ여관ㆍ당구장ㆍ오락실 등 유흥업소,도축장ㆍ고물상ㆍ전염병요양소 등 위생유해업소,가스충전소ㆍ야적장ㆍ노점상 등 학생안전유해업소 등을 중점 점검한다. 문교부는 이번 실태조사가 끝나는대로 우선 계도차원에서 해당 학교장과 교육장이 환경정화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협조를 구하기로했다. 문교부는 『이번 사업은 범부처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생활보호대책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1차계도기간 이후에는 강력한 행정조치가 잇따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수출부진여파 빈 컨테이너 쌓인다/진도등 5개업체서 7만여개 야적

    수출부진으로 컨테이너 야적장에는 텅빈 컨테이너들이 가득차 있다. 이때문에 컨테이너 생산수출업체들이 때아닌 홍역을 치르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정공ㆍ진도ㆍ화성 등 국내 주요 컨테이너 생산수출업체들은 컨테이너를 채울 수출물량이 없어 야적장에 쌓아두는 빈 컨테이너 물량의 엄청난 증가로 큰 애로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정공의 경우 지난해말부터 컨테이너의 적체현상이 심해지기 시작,5월말 현재까지 4만여개의 빈 컨테이너가 야적장에 쌓여 골치를 앓고 있다. 이는 현대정공이 매달 정상적으로 제작 수출하는 1만8천개에 비해 2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진도ㆍ화성ㆍ흥명ㆍ대성 등 4개사의 경우도 지난해말부터 계속되는 빈 컨테이너의 적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들 4개사의 적체물량도 3만5천개에 이르고 있다. 빈 컨테이너 적체현상이 이처럼 심화되고 있는 것은 지난해 주문이 크게 늘어 제작시설을 확대한 반면 국내의 수출컨테이너 물동량은 오히려 감소했기 때문이다. 컨테이너공업협회는 『수출 컨테이너의 적체문제 해소는 근본적으로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물량이 늘어나야 이뤄진다』고 지적했다.
  • 재벌 부동산 신규취득 강력규제

    ◎은감원,「여신관리세칙」개정… 어제부터 시행/「생산용」도 50억 넘을 땐 심의 거쳐야/오락ㆍ콘도ㆍ휴양업 신규진출도 금지 여신관리대상인 49개계열기업군에 대해 내년 6월말까지 생산과 관련이 없는 부동산취득이 일체 금지되며 생산과 직결되는 부동산이더라도 취득가액이 50억원이상인 경우에는 은행감독원과 시중은행 임원으로 구성되는 「부동산대책협의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또 골프장 스키장 목장 조림용임야외에 휴양업 오락서비스업 콘도업이 재벌기업의 신규진출금지업종으로 추가된다. 이들 업종에 대해서는 신규 기업투자 및 부동산취득이 금지되는 것은 물론 이미 진출해 있는 업체가 사업확장을 위해 부동산을 취득하는 것도 제한된다. 은행감독원은 18일 「5ㆍ8부동산 투기억제책」의 후속조치로 계열기업군에 대한 여신관리시행세칙을 이같이 고쳐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따라서 앞으로 1년간 ▲제조업의 공장 및 부대시설용 부동산과 창고용부동산 ▲어업의 냉동창고 및 부대시설 ▲광업의 광산 야적장 및 부대시설 ▲전기ㆍ가스ㆍ증기업의 생산설비 및 부대시설 ▲운수창고업의 정비공장 격납고 터미널 ▲연구시설용 부동산 ▲임대용 및 분양용 주택건설부동산,아파트단지내 상가 등 부속부동산 ▲근로자주택 건설용 부동산 ▲근로자기숙사 공동식당 목욕탕등 복지후생용 부동산과 은행감독원장이 취득이 불가피하다고 인정하는 부동산의 경우에만 취득이 허용된다. 은행감독원장이 불가피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는 ▲산업합리화에 따라 취득하게 돼 있는 부동산의 매입 ▲화재 등에 따라 건물을 대체취득하는 경우 ▲동일계열기업군 소속업체에간의 합병등에 따른 부동산취득 ▲공유수면매립에 따른 부동산취득 ▲제3자명의의 부동산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기업명의로 이전하는 경우등이다. 은행감독원은 그러나 계열기업군이 이같은 부동산을 취득하더라도 건당금액이 5억원이상이거나 면적이 5천㎡이상인 경우에는 은행감독원과 주거래은행이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했으며 건당금액이 3만㎡이상일 때에는 새로 구성되는 부동산대책협의회의 심의를 받도록 했다. 은행감독원은 지난해의 경우 계열기업군이 취득한 부동산의 61.6%가 5억원이상의 규모였고 5천㎡이상의 면적은 49.2%에 달해 취득부동산의 60∼70%정도가 사전협의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감독원은 이와 함께 지난 1월 골프장 스키장 목장업 임업에 대한 재벌의 신규진출을 금지시킨데 이어 이날부터 전문휴양업 및 종합휴양업 오락서비스업 콘도미니엄업에 대한 기업투자와 토지취득도 금지하고 기 진출업체의 사업확장용 기업투자 및 부동산취득 역시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광진흥법상 전문휴양업과 종합휴양업으로 분류되는 민속촌 해수욕장 수렵장 동ㆍ식물원 수족관 유기장 온천장 동굴자원 수영장과 운동설비운영업 경기장 유기장 유원지 도박장운영업이 신규기업투자 및 진출금지 업종이 된다. 한편 신설되는 부동산대책협의회에는 은행감독원 부원장이 위원장으로 7개 계열주거래은행 심사담당전무,성업공사 토지개발공사 감정원관계자가 참여하게 되며 부동산 취득승인심의외에도 계열기업의 부동산처리 방침과 처분촉진방안,처분대상 부동산의 소화대책등도 협의하게 된다.
  • 개정세법 어떻게 적용되나(문답풀이)

    ◎비업무 판정 건물 전용주차장 기준면적 대폭 줄여/유휴토지 휴양시설땅등 일정면적 넘을땐 이득세 3개 세법시행규칙에서 규정한 비업무용 부동산의 판정기준과 토지초과이득세가 과세되는 유휴토지의 기준 등을 문답으로 풀어본다. ­업무용 부동산의 기준면적이 축소됐다는 데. ▲그렇다. 건축물의 부속토지 건물의 전용주차장,차고용 토지,법인의 자가용 전용주차장의 기준면적이 축소됐다. 이는 토지의 고밀도활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주차장업용 부동산의 경우는 2년 이내에 전체면적의 30%이상에 해당하는 기계식 주차시설을 해야만 업무용으로 인정해준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축소 됐는가. ▲건축물 부속토지의 경우 지금까지는 건축물 바닥면적에 용도지역별 적용배율(건폐율)을 곱한 면적과,건물연면적을 건축법상의 지역별 용적률에 1.1배를 곱한 수치로 나눈 값을 비교해 큰 면적을 기준으로 삼았었다. 큰 면적을 초과하는 면적을 비업무용으로 분류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용적률기준의 계산방식이 건물연면적을 당해지역의 용적률에1.1배를 곱한 수치가 아니라 5.5배를 곱한 수치로 나누게 된다. 전자의 계산방식과 바뀐 계산방식으로 구한 수치중 작은면적이 기준이 된다. ­예를 든다면 ▲상업지역에 대지 2천평 건물바닥면적 1천평 연건평4천평의 건물이 서 있는 경우를 보자(용적률 1천3백%). 건폐율을 기준으로 한 면적은 바닥면적 1천평에 3배를 곱한 3천평이다. 용적률에 의한 기준면적은 연건평 4천평을 1천3백%로 나눠 1.1을 곱해서 나오는 3백38평이 된다. 현행 방식으로는 건폐율 기준 3천평과 용적률 기준 3백38평 중 큰 면적인 3천평이 기준이다. 비업부용 부동산은 없는 셈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용적률을 기준으로한 면적이 연건평 4천평을 1천3백%로 나눠 5를 곱해서 나오는 1천5백38평이 된다. 이 면적과 건폐율 계산으로 나온 3천평과 비교해 작은 면적인 1천5백38평이 기준이 된다. 따라서 2천평중 1천5백38평을 초과하는 4백62평은 비업무용이 된다. ­업무용이라도 차입금이 자기자본의 2배를 초과하는 법인이 가진 특정부동산에 대해서는 손비를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데.▲그렇다. 임야,농경지,순포장용 부동산,목장용 부동산,연수원,휴양소,체육시설용 부동산,예비군훈련장용 부동산,골재채취장용 부동산,야적장ㆍ적치장용 토지,법인의 자가용전용 주차장및 주차장업용 토지,임대전용부동산 등이다. ­이런 부동산은 업무용 기준이 강화됐다는데 예를 들어달라. ▲배구나 농구팀을 운영하는 기업의 선수들이 전용으로 사용하는 부동산을 보자. 실내체육관 부속토지의 경우 지금은 무조건 건축면적의 7배를 업무용으로 인정해주고 있다. 앞으로는 용도지역별로 적용배율이 3배까지 낮아진다. 녹지지역의 경우 7배의 현행비율이 그대로 인정되나 주거지역의 배율은 5배로,준주거 및 공업지역은 4배로,상업지역은 3배로 각각 낮아진다. 녹지가 아닌 지역에 체육관을 지어놓은 경우는 배율이 낮아지는 만큼 업무용토지로 인정해주는 범위가 줄어드는 것이다. ­연수원의 기준면적은. ▲지금까지는 기준이 없었다. 앞으로는 건축물의 부속토지 바닥면적이 용도지역별로 3∼7배를 곱한 면적이 기준면적이 된다. 이밖에 연수원 시설의 수용정원에 10㎡를 곱해 산출한 운동장도 기준면적으로 인정해 준다. 그러나 수용정원이 1백∼4백50명인 경우는 운동장 기준 면적이 일률적으로 4천5백㎡로 정해졌다. ­토지초과이득세가 부과되는 유휴토지는. ▲기준면적을 초과하는 연수용 운동장,체육시설용 토지,휴양시설용 토지 등이다. 광업용토지의 경우 금속광은 20㏊,석회석광은 80㏊,기타 비금속광은 60㏊를 넘는 토지가 초과이득세 부과대상이다. 나대지상태로 이용되는 토지는 연간 수입금액이 부동산 가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정해 이 비율에 미달되는 경우 부과대상이 된다. 블록 석물 토관제조업용 토지의 수입금액 기준률은 20%,조경작물 식재업 농업계 학원용 토지는 7%,기타는 10%로 정해졌다. ­비업무용에 대한 예외인정범위가 축소됐다는데. ▲법령에 의해 사용이 금지된 부동산은 제한 또는 금지일이후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주택업자의 신축주택도 준공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때,공유수면매립지는 취득일로부터 4년이 지나지 않아 업무에 사용될 때만 비업무용에서 제외된다. 그러나이 규정은 91년말까지 적용이 유예된다.
  • 산업폐기물 불법처리 1백2곳 적발/대메이커등 54개 업체 고발

    ◎환경처,37개 업소엔 과태료 환경처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산업폐기물을 제멋대로 버린 1백2개 산업체를 적발,이 가운데 동국제강의 부산공장 등 54개업소를 사직당국에 고발했다. 또 산업폐기물 관리대장을 갖추지 않은 대한통운 울산지사 등 37개업소에 대해서는 10만원에서 최고 1백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업폐기물처리 기술인력을 제대로 확보하지 않고 조업을 한 대정환경 등 6개업소는 시정조치했다. 고발된 동국제강 부산공장의 경우 지난88년 6월부터 조업중 생긴 분진 1천여t을 제때 처리하지 않고 야적장에 쌓아두었다가 적발됐으며 강원산업(경북 포항시 송내동 44)도 산업폐기물 2천5백여t을 공장부지안에 야적방치했다는 것이다. 고발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동국제강㈜ 부산공장 △동국제강㈜ 인천공장 △한보철강㈜ △대한상사㈜ △강원산업㈜ △한일도자기(합) △성신양회공업㈜ △현대종합목재 △㈜국제제지 △한창제지공업㈜ △경기화학공업㈜ △한남화학㈜ △미포산업㈜ △㈜한국화이버 △대림유화㈜ △아주판지공업 △라미화장품㈜ △품만제지 조치원공장 △제일사료공업 △㈜대동기업 △일광산업사 △(유)동성아스콘 △대광자동차정비공업사 △충남차이나 △㈜대화제지 △울산공업사 △명화공업㈜ △동신공업사 △한국송유화학 △대창스프링공업사 △보림기업㈜ △세찬산업㈜ △대신공업사 △이용사공작소 △일신공업사 △미광정비공업사 △오성공업사 △광신공업㈜ △조양전구공업사 △통일전구㈜ △서해레미콘 △대영산업 △대왕제지공업㈜ △현대농장 △명지개발 △정희금속 △형제상회 △유공상사 △나성수지 △덕성수지 △동남무역상사 △진흥금속공업사 △대광수지공업사 △우성화학공업사
  • 수입품 통관시간 대폭 줄인다/관세청,업무보고

    ◎종전 36시간… 5시간내로 관세청은 지난해까지 평균 하루반 정도가 걸리던 수입물품의 통관시간을 올해에는 5시간 수준으로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 홍재형관세청장은 19일 이규성 재무부장관에게 보고한 90년도 업무계획에서 날로 증가하는 수출입물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입면허를 받기 전에 물품부터 반출하는 제도를 대폭 확대하고 ▲면허전 반출시의 행정절차를 최대로 간소화 하는 한편 ▲반복되는 수입거래 물품에 대해서는 수입신고전에 미리 과세가격을 심사,통관단계에서 세액심사 없이 물품을 통관할 수 있도록 하는등 관세행정을 개선해서 통관소요시간을 선진국수준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수입물품통관을 위해 거쳐야 하는 수입신고→물품검사→세액심사→세액납부→수입면허의 5단계 과정중 세액심사 및 세액납부는 우선 물품부터 반출한뒤 나중에 처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홍청장은 또 대규모 수입업체에 대해서는 일정기간의 수입품에 대한 관세 포괄징수제도를 적용,수입건별로 그때마다 신고를해서 관세를 납부하는데 따른 불편을 덜어주겠다고 보고했다. 서독의 경우 1개월치 수입품을,핀란드의 경우는 1주일치 수입품을 한꺼번에 신고해서 여러차례에 나누어 내야 하는 관세를 한번에 모아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관세청은 또 노사분규 및 재해가 발생한 업체에 대해 관세의 징수유예 및 분할납부를 허용하되 건전한 산업평화정착을 위해 지원대상을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지킨 기업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이밖에 컨테이너로 수입되는 화물에 대해서는 화물이 컨테이너에 실린 채로 부두에 도착하는 즉시 부두의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통관할 수 있는 부두통관제도를 도입,현재 입항 뒤 보세구역 반입까지 평균 12일이 걸리는 처리기간을 5일로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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