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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라스톤, 저스틴 비버 ‘깜짝 탈의’ 실제로 보니 “경악 그 자체”

    라라스톤, 저스틴 비버 ‘깜짝 탈의’ 실제로 보니 “경악 그 자체”

    라라스톤, 저스틴 비버 ‘깜짝 탈의’ 실제로 보니 “경악 그 자체”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공개 행사에서 스트립쇼를 해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저스틴 비버는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위크의 한 음악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저스틴 비버는 모델 라라 스톤과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그의 등장에 관객들은 환호 대신 야유를 퍼부었고, 저스틴 비버는 맞대응이라도 하듯 재킷 등 옷을 벗기 시작했다. 팬티만 남겨둔 채 모든 옷을 벗은 저스틴 비버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번 행동은 한 유명 속옷 브랜드의 홍보를 위한 퍼포먼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과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저스틴 비버는 속옷만 입은 채 자신의 몸을 만지는 민망한 행동을 해 관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네티즌들은 “저스틴 비버 라라스톤 앞 탈의 너무 싫다”, “저스틴 비버 라라스톤 앞 탈의 왜 이러나”, “저스틴 비버 라라스톤 앞 탈의 경악 그 자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원 최진혁, 방송에서 썸 시작? ‘들었다 놨다’ 예원에 최진혁 “독사다”

    예원 최진혁, 방송에서 썸 시작? ‘들었다 놨다’ 예원에 최진혁 “독사다”

    ‘최진혁 예원’ 배우 최진혁과 걸그룹 쥬얼리 예원이 서로에게 호감을 표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의남매 특집으로 최준혁 박준금, 박수홍 박경림, 광희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예원의 절친으로 출연한 광희는 예원을 처음 봤을 때 통통했었다고 폭로했다. 광희의 폭로에 예원은 데뷔를 앞두고 급하게 살을 빼기 위해 단식원에 갔다는 사실까지 털어놨다. 이러한 가운데 최진혁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통통한 여성을 좋아한다. 마른 여자 안 좋아한다”며 예원이 이상형에 가까움을 드러냈다. 예원 또한 최진혁의 팔근육을 보고 좋아하는 등 두 사람이 계속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자 패널들은 두 사람에게 ‘OX’를 하게 했다. 예원과 최진혁은 ‘상대방을 보고 호감을 느꼈다?’라는 질문에 둘 다 ‘O’를 들었다. 그러나 두 번째 질문인 ‘나는 오늘 연락처를 교환할 마음이 있다’라는 질문에는 최진혁이 ‘O’를, 예원이 ‘X’를 들었다. 이에 최진혁은 “독사다”라고 서운해했고 예원은 “나한테 너무 빠질까봐”라고 답해 출연진의 야유를 들었다. 네티즌들은 “최진혁 예원 잘 어울려. 광희보다 최진혁”, “예원 정말 독사네. 들었다 놨다 잘 한다”, “예원 밀당의 고수, 최진혁 벌써 넘어간 듯”, “예원, 광희랑은 정말 친구인듯. 최진혁과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최진혁 예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노유민, 역변의 아이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닮았다?” 경악 변천사

    라디오스타 노유민, 역변의 아이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닮았다?” 경악 변천사

    ‘라디오스타 노유민 역변의 아이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NRG 출신 노유민이 역변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노래하는 목들-No목들’ 특집으로 가수 노유민과 신해철, 윤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인터넷에 ‘연예인 역변’을 검색하면 제일 위에 노유민이 뜬다고 하더라”며 노유민을 역변의 아이콘으로 꼽았다. 이어 노유민의 데뷔 초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 노유민은 또렷한 눈망울과 오뚝한 코, 뽀얀 피부 등 순정만화에서 곧 나온 듯한 미모를 자랑했다. 노유민은 “저 사진은 내가 60kg이었을 때다. 지금은 86kg이라 다른 것이다”며 “시청자들이 내가 방송에 나올 때마다 너무 많이 변했다고 놀라시던데, 나 역시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노유민은 “내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슷하다”고 말해 출연진의 야유를 받았다. 노유민은 “사람들이 살쪄서 망가진 외모를 두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많이 닮았다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노유민 역변의 아이콘, 살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인정”, “라디오스타 노유민 역변의 아이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만큼 안타깝다”, “라디오스타 노유민 역변의 아이콘, 연예인 포기했나”, “라디오스타 노유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변의 아이콘.. 데뷔 초에 정말 꽃미모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라디오스타 노유민 역변의 아이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예원-최진혁, ‘썸’ 시작?

    ‘해피투게더’ 예원-최진혁, ‘썸’ 시작?

    배우 최진혁과 걸그룹 쥬얼리 예원이 서로에게 호감을 표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의남매 특집으로 최준혁 박준금, 박수홍 박경림, 광희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예원의 절친으로 출연한 광희는 예원을 처음 봤을 때 통통했었다고 폭로했다. 광희의 폭로에 예원은 데뷔를 앞두고 급하게 살을 빼기 위해 단식원에 갔다는 사실까지 털어놨다. 이러한 가운데 최진혁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통통한 여성을 좋아한다. 마른 여자 안 좋아한다”며 예원이 이상형에 가까움을 드러냈다. 예원 또한 최진혁의 팔근육을 보고 좋아하는 등 두 사람이 계속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자 패널들은 두 사람에게 ‘OX’를 하게 했다. 예원과 최진혁은 ‘상대방을 보고 호감을 느꼈다?’라는 질문에 둘 다 ‘O’를 들었다. 그러나 두 번째 질문인 ‘나는 오늘 연락처를 교환할 마음이 있다’라는 질문에는 최진혁이 ‘O’를, 예원이 ‘X’를 들었다. 이에 최진혁은 “독사다”라고 서운해했고 예원은 “나한테 너무 빠질까봐”라고 답해 출연진의 야유를 들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노유민 “나는 한국의 디카프리오” 주장한 이유는?

    ‘라디오스타’ 노유민 “나는 한국의 디카프리오” 주장한 이유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노래하는 목들-No목들’ 특집으로 가수 노유민과 신해철, 윤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인터넷에 ‘연예인 역변’을 검색하면 제일 위에 노유민이 뜬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유민의 데뷔 초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 노유민은 또렷한 눈망울과 오뚝한 코, 뽀얀 피부 등 순정만화에서 곧 나온 듯한 미모를 자랑했다. 노유민은 “저 사진은 내가 60kg이었을 때다. 지금은 86kg이라 다른 것이다”며 “시청자들이 내가 방송에 나올 때마다 너무 많이 변했다고 놀라시던데, 나 역시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노유민은 “내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슷하다”고 말해 출연진의 야유를 받았다. 노유민은 “사람들이 살쪄서 망가진 외모를 두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많이 닮았다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노유민, 데뷔 초 외모와 비교하니.. 충격

    노유민, 데뷔 초 외모와 비교하니.. 충격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노래하는 목들-No목들’ 특집으로 가수 노유민과 신해철, 윤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인터넷에 ‘연예인 역변’을 검색하면 제일 위에 노유민이 뜬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유민의 데뷔 초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 노유민은 또렷한 눈망울과 오뚝한 코, 뽀얀 피부 등 순정만화에서 곧 나온 듯한 미모를 자랑했다. 노유민은 “저 사진은 내가 60kg이었을 때다. 지금은 86kg이라 다른 것이다”며 “시청자들이 내가 방송에 나올 때마다 너무 많이 변했다고 놀라시던데, 나 역시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노유민은 “내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슷하다”고 말해 출연진의 야유를 받았다. 노유민은 “사람들이 살쪄서 망가진 외모를 두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많이 닮았다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노유민, ‘역변 연예인’ 대표 주자?

    노유민, ‘역변 연예인’ 대표 주자?

    NRG 출신 노유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노래하는 목들-No목들’ 특집으로 가수 노유민과 신해철, 윤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인터넷에 ‘연예인 역변’을 검색하면 제일 위에 노유민이 뜬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유민의 데뷔 초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 노유민은 또렷한 눈망울과 오뚝한 코, 뽀얀 피부 등 순정만화에서 곧 나온 듯한 미모를 자랑했다. 노유민은 “저 사진은 내가 60kg이었을 때다. 지금은 86kg이라 다른 것이다”며 “시청자들이 내가 방송에 나올 때마다 너무 많이 변했다고 놀라시던데, 나 역시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노유민은 “내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슷하다”고 말해 출연진의 야유를 받았다. 노유민은 “사람들이 살쪄서 망가진 외모를 두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많이 닮았다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으로 가을 단풍여행 준비, “가을이벤트 분양 실시”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으로 가을 단풍여행 준비, “가을이벤트 분양 실시”

    국가브랜드 대상을 비롯한 각종 시설 및 서비스 평가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레저업체 대명리조트가 지난 35년 간 받아 온 많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2014년 8월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한정모집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명리조트는 전국 12곳의 직영리조트와 8곳의 제휴리조트, 국제 규모의 세계 4대 워터파크인 오션월드, 각 직영의 아쿠아월드, 오션베이, 국내 최초의 스키장 비발디파크, 그 외에도 여러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리조트다. 대명리조트 회원권은 한 번의 사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20년 또는 평생회원권)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측면에서 봤을 땐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은행에 목돈을 예치하더라도 이자가 얼마 되지 않아 1년에 3~4번 이상 여행을 하는 가족, 법인에게는 회원권을 보유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패밀리’는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며 4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스위트’는 가족 중심인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며 5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또한 계약금 납입 시 회원번호를 부여 받아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현재 대명리조트 패밀리형 분양가는 2250만~2980만원, 스위트형 분양가는 3200만~4240만원에 분양 받을 수 있다. 계약기간 종료 후 100% 반환되는 상품은 계약금 입금순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번 대명리조트 회원가입 시 혜택은 기명의 경우, 객실요금이 회원가의 50%로 전국 12곳(비발디파크를 포함하여 쏠비치 호텔&리조트,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 거제, 경주, 변산, 단양, 설악, 제주, 양평, 엠블호텔 여수, 킨텍스 등) 리조트를 회원 자격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스키 무료, 오션월드, 아쿠아월드(워터파크) 주중무료, 주말 50%할인, 퍼블릭골프장 30~50% 할인 등 다양한 특별혜택이 주어지며 골퍼들을 위해 비발디파크3곳, 델피노CC 1곳 등 총 63홀이 운영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법인 무기명의 경우에는 임직원 휴가 및 사내 복지, 정기적인 야유회나 세미나를 개최하기에 용이하며 다수구좌(3구좌 이상) 가입 시 추가적인 혜택이 적용된다고 한다. 법인 무기명은 불특정 다수가 회원가로 객실 및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로 개인사업자나 법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대명리조트 우수컨설턴트 안다름 대리는 “회원관리 부분 전문 교육을 이수한 레저컨설턴트들이 상담을 시작으로 계약체결 및 예약까지 ‘1대1 전담제’로 계약 후 사후 관리를 하고 있으며, 팀에서 전체적으로 관리를 하기에 어떤 팀에 소속된 직원이 담당직원이 되는지 또한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부분은 회원의 입장에서 리조트 회원권을 구입 후 사용함에 있어 매우 편리하고 유용한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한다. 또한 이미 마감된 회원권이 속속 이어지고, 한정구좌로만 분양 중이라 회원권에 관심이 있으면 지금 바로 신청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전했다. 현재 대명리조트로 입회를 하면 금번 ‘추석 명절 및 연휴 예약’이 가능하므로 뒤늦은 휴가를 준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계약 시 본사 내방 및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가능하며,또한 안내문과 책자는 무료로 제공 중이다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을 정확하게 상담 받기를 희망한다면 지금 연락 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02-2186-5433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특파원 칼럼] 시진핑의 미디어 꿈/주현진 베이징특파원

    [특파원 칼럼] 시진핑의 미디어 꿈/주현진 베이징특파원

    중국에선 유력매체를 ‘주류매체’(主流媒?)라고 부른다. 사람들이 믿고 찾아 영향력이 센 매체라기보다 당의 지침을 잘 선전하기 위해 독점적인 시장을 보장받는 매체를 말한다. ‘권력은 총구(군대)와 펜대(언론)에서 나온다’는 개국 원수 마오쩌둥(毛澤東)의 지침에 따라 공산당은 ‘당의 나팔수’ 역할을 하는 주류매체를 만들어 정권을 지켜야 한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중국의 주류매체라면 중국 중앙방송(CCTV)이 첫손에 꼽힌다. 8월 현재 27개의 공공 채널과 16개의 유료 채널 등 총 43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9000명에 달하는 고급 인재들을 정규직원으로 두고 있다. 세계 최고의 하드웨어를 가진 방송사라는 평을 듣는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 역시 독보적인 지위를 자랑한다. 당의 정책과 방침을 선전하는 것이 CCTV의 사명이듯 이 방송이 만드는 메인 뉴스인 신원롄보(新聞聯播)는 다른 모든 방송사들도 의무 송출해야 한다. CCTV의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은 기업들을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으로 인식될 정도다. 이 같은 외형과 힘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는 못 받는다. 우선, 언론자유와 공정성을 배제한 채 공산당의 입장을 대변해야 하는 태생적 한계가 있고, 이로 인해 시청자들의 알권리는 무시한 채 민감한 소식에는 자발적으로 침묵하는 일이 많다. 이런 이유로 국내에서조차 공신력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또, 걸핏하면 재판도 받지 않은 피의자들이 죄를 고백하며 잘못을 비는 장면을 내보내는 것은 인권과 법치를 무시한 처사여서 강한 반감을 사고 있다. 출연자들 대부분이 공산당에 찍힌 사람들이다. 최근에는 CCTV에서 저우융캉(周永康) 전 상무위원에게 ‘몸로비’를 한 여성 앵커들과 방송사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부패를 저지른 고위 간부들이 줄구속되면서 도마에 오르고 있다. ‘권부의 후궁’과 ‘부패의 소굴’이란 야유와 조롱이 쏟아진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지난 18일 열린 당 중앙 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 회의에서 “강력한 실력을 갖춘 신형 주류매체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이 말에는 CCTV와 같은 기존 주류매체가 제 역할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과 우려가 담겨 있다. 중국 지도부는 인민들이 TV보다 인터넷을 선호하는 등 매체 이용 스타일에 변화가 생긴 만큼 공산당의 나팔수도 시대에 맞게 신구(新舊) 매체 융합 등 변신을 기해야 공산당 보호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매체의 외형적 개혁으로 시 주석이 바라는 신형 주류매체가 탄생할지는 의문이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콘텐츠 선택의 폭이 넓어진 상황에서 일당독재 이데올로기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이 선택받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 CCTV의 설 특집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인 춘완(春晩)을 만든 유명 영화감독 펑샤오강(馮小剛)은 “시청자가 만족하면 링다오(領導·지도부)가 싫어하고, 링다오가 좋아하면 시청자들이 외면한다”며 체제에 갇힌 중국 매체의 한계를 꼬집었다. 공산당 이데올로기를 보호하면서도 중국 인민들의 환영을 받는 신형 주류매체의 탄생. 시진핑의 미디어 꿈이 과연 실현될지 지켜볼 일이다. jhj@seoul.co.kr
  • 이상우 신호등, ‘목숨보다 아끼는 애장품?’ 어떤가 봤더니…‘대박’

    이상우 신호등, ‘목숨보다 아끼는 애장품?’ 어떤가 봤더니…‘대박’

    ‘이상우 신호등’ 배우 이상우가 일일DJ로 변신했다. 20일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휴가를 떠난 개그맨 김태균을 대신해 배우 이상우가 일일 DJ로 라디오 진행에 나섰다. 이날 개그맨 정찬우는 “목숨보다 아끼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이상우에게 질문했고, 이상우는 “팬들”이라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 이에 정찬우는 “소중한 건 신호등 아니냐. 신호등 얘기 해줘라”라고 말하며 ‘이상우 신호등’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상우는 “10년 전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어떤 분이 신호등 10개를 올렸다. 경매가 낙찰될까 궁금해 입찰했는데 낙찰됐다”며 “이후 드라마 출연자 애장품 경매에 신호등을 냈는데 기자분이 찍어주신 사진에 다른 출연자 분들은 날 이상하게 쳐다보고 나는 밝게 웃고 있어 이슈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우는 “집도 좁았는데 신호등이 거실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며 “신호등이 멀리서 볼 때는 작았는데 집에 가져와보니 크더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우 신호등 에피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우 신호등, 진짜 웃기다”, “이상우 신호등, 얼마나 크길래”, “이상우 신호등, 엉뚱한 매력이 있군”, “이상우 신호등, 어떻게 저걸 살 생가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이상우 신호등)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축구장 난동 진압 중 최루탄 터져 손목 잘려

    축구장 난동 진압 중 최루탄 터져 손목 잘려

    축구 경기 중 발생한 난동 진압을 위해 터트린 최루탄에 손목이 잘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마케도니아 비톨라에서 열린 마케도니아 퍼스트리그 바르다르 대 펠리스터의 첫 경기 중 발생한 관중석 난동에서 경찰이 터트린 최루탄에 손목이 잘리는 부상자가 속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4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영상에는 경기 종료 직전, 비톨라 홈팀인 펠리스터가 0 대 1로 바르다르팀에게 지고 있는 상황의 관중석 난동 모습을 보여준다. 난동의 주역은 지고 있던 펠리스터팀의 팬들이 아닌 바르다르의 원정팬들. 라이벌팀을 이긴 승리의 기쁨에 흥분한 팬들이 경찰들에게 난동을 부린 것이다. 곧이어 경찰이 난동 진압을 위해 최루탄을 던진다. 폭음과 함께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경찰이 진압하기 시작한다. 관중석은 금세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경찰의 강경 진압에 관중석에선 야유가 쏟아진다. 잠시 후, 경찰들이 관중석 한쪽으로 부상당한 사람들을 끌고 온다. 최루탄이 터지는 순간 파편에 맞아 다리에 피를 흘리는 사람과 손이 잘린 팬의 모습이 다소 충격적이다. 팬 중 한 명이 손이 잘린 남성에 다가가 옷을 벗어 지혈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날 펠리스터를 상대로 1 대 0으로 승리한 바르다르의 알렉산더 바소스키 부감독은 “팬의 손이 잘린 상태의 승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현지 언론들에 밝혔다. 한편 이날 경찰의 최루탄 사용으로 3명의 팬이 큰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마케도니아 당국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진·영상= SPORT365.MK / Balkan Ultras Official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월드컵 최악’ 러시아 축구대표 감독, 충격의 반전

    파비오 카펠로(68·이탈리아) 러시아 축구 대표팀 사령탑이 월드컵 참패에도 감독직을 유지하게 됐다. 카펠로 감독은 30일(한국시간) 모스크바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유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펠로는 2018년 유럽선수권대회까지 러시아 대표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카펠로는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유임을 뜻한다. 러시아 축구협회와 체육부 등이 나를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사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카펠로 감독은 그러나 “나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면 사퇴할 것이며 그럴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카펠로는 지난달 26일 지난 시즌 러시아 국내 최고 성적 프로팀(CSKA와 로스토프) 간 경기인 러시아 슈퍼컵 대회에 참석했다가 관중의 야유를 받았다. 사회자가 카펠로 감독이 관람석에 있다고 소개하자 관중은 휘파람을 불며 야유를 보냈다. 이후 러시아 언론에서는 카펠로 감독이 자존심이 상해 자진사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2무1패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카펠로 감독은 러시아 국회의원으로부터 거액 연봉을 가로챈 도둑이라는 욕설과 함께 연봉 일부를 반납하라는 요구까지 듣기도 했다. 현지 언론 매체들은 카펠로 감독과 러시아 축구협회의 계약에는 경질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위약금 조항이 들어있다고 보도했다. 협회가 카펠로 감독을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에 경질하면 2500만 달러(약 260억원)를 위약금으로 지급한다는 게 그 내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풍 맞은 ‘아베 집단자위권’

    ‘1강 정권에 찬물을.’ 지난 13일 치러진 일본 시가현 지사 선거에서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추천한 후보를 제치고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면서 일본 정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원전 의존도를 점차 줄이는 ‘원전 졸업’ 정책과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 반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무소속 후보의 승리가 자민당의 독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무소속 미카즈키 다이조(43) 후보는 25만 3728표를 얻어 자민·공명당이 추천한 고야리 다카시 후보를 1만 3000여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민주당 소속 중의원 출신인 미카즈키 후보는 시가현에 인접한 후쿠이현의 원전을 감안, 이번 선거에서 원전 의존도를 점차 줄여 가는 정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선거 중반에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을 인정하는 각의(국무회의) 결정이 통과되자 “중앙의 폭주를 지방 정치에는 들여오지 않을 것”이라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아베 신조 정권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과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간사장 등 핵심 인사를 현지에 보내 고야리 후보를 지원했지만 민심 이반을 막지 못했다.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위한 헌법 해석 변경과 도쿄도 의회에서 벌어진 자민당 의원의 성희롱 야유 사건 등이 선거에서 여당에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산케이신문은 “아베 정권에 갑작스러운 역풍”이라고 평가했고, 마이니치신문은 “향후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대한 국회 논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는 10월 후쿠시마현 지사 선거와 11월 오키나와현 지사 선거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이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삼바 끝까지 추락

    삼바 끝까지 추락

     “역사상 가장 부끄러운 일이다. 팀 정신 자체를 다 바꿔야 한다.”  ‘프리킥의 마술사’로 유명한 전 브라질 국가대표 주니뉴 페르남부카누가 13일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3, 4위전에서 브라질이 네덜란드에 0-3으로 패배하는 모습을 지켜본 뒤 한 말이다. 개최국 브라질은 독일과의 준결승 1-7 참패에 이어 네덜란드에도 완패, ‘축구 왕국’의 자존심 회복에 실패했다.  악몽은 킥오프 휘슬과 함께 시작됐다. 로빈 판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리언 로번(바이에른 뮌헨)의 콤비 플레이에 브라질의 수비라인은 붕괴됐고 주장 치아구 시우바(파리생제르맹)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전반 3분 판페르시가 이를 성공시켜 네덜란드가 앞서갔다.  브라질은 반격에 나섰지만 네덜란드의 파이브백 수비조직은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 오히려 네덜란드가 전반 17분 역습 상황에서 달레이 블린트(아약스)의 추가골로 한 걸음 더 달아났다. 2골 차로 뒤진 브라질은 오스카르(첼시)를 중심으로 공격 기회를 만들어 갔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마찬가지였다. 브라질은 공세를 취했지만 실속이 없었고, 반대로 로번의 빠른 발을 앞세운 네덜란드의 역습이 위협적이었다. 네덜란드는 후반 추가시간 로번이 만들어 낸 공격 기회를 헤오르히니오 베이날뒴(에인트호번)이 마무리하며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을 무패(5승2무)로 마무리했다.  반면 브라질은 1974서독대회 이후 40년 만에 대회를 2연패로 마감했다. 역대 세 번째다. 7경기에서 14골을 허용, 종전 월드컵 본선 최다실점 기록(11골)도 갈아치웠다. 또 브라질은 현재 방식(조별리그 뒤 토너먼트)으로 진행된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북한에 이어 12골 이상을 내 준 세 번째 팀의 불명예도 안았다.  브라질 스콜라리 감독은 “우리는 저조한 경기를 하지 않았다. 선수들은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면서도 “내 미래는 브라질축구협회장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사실상 사임 의사를 밝혔다. 주장 시우바는 “우리는 실패했다. 악몽 같은 시간으로 마무리되고 말았다”면서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오늘 야유를 들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집으로 가는 길이 너무도 힘겨울 것 같다”고 쓸쓸히 물러났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대권공세는 정치 적폐” “대권 노릴 대표 막아야”

    “대권공세는 정치 적폐” “대권 노릴 대표 막아야”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양강(兩强) 주자인 서청원·김무성 의원 간 당권 경쟁도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서 의원의 공세에 직접적 반격을 자제해 온 김 의원은 11일 경기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 합동연설회에서 공세로 전환했다. 김 의원은 “어떤 후보(서 의원)는 저에게 대권 욕심이 있어 대통령과 각을 세울 것이고 레임덕이 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대통령 임기가 1년 반도 안 된 시점에 대권 논란이나 레임덕이 웬 말인가. 그런 악의적인 발언이 오히려 레임덕을 더 부추긴다”며 서 의원을 겨냥했다. 이어 “사심 없이 대통령을 위한다는 분이 대통령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면서 “이런 정치 공세야말로 구태정치의 전형이며, 반드시 없애야 할 정치 적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바로 다음 순서로 연단에 오른 서 의원은 기다렸다는 듯 역공을 펼쳤다. 서 의원은 먼저 정몽준 전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경남지사를 비롯해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인제·김태호·홍문종·김영우·김상민 의원의 이름을 차기 대선주자라며 일일이 거론했다. 이어 “당 대표는 이런 인재들을 키워야 할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김 의원이) 당권을 모두 장악한 뒤 여당 대권 후보로 나온다면 불공정 경선 아닌가”라면서 “100m 경주를 하는데 당 대표가 돼 미리 50m 앞에 가 있으면 김문수·남경필 이런 후보들과 경쟁이 될 수 있겠나”라며 김 의원을 공격했다. 그러자 김 의원의 지지자들이 “그만해”라는 구호와 함께 거센 야유를 쏟아냈다. 서 의원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김 의원의 이번 당 대표는 막아야 된다”며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김 의원 측 지지자들은 서 의원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고, 서 의원 지지자들은 더 큰 목소리로 “서청원”을 연호하는 등 열렬한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양측 지지자 사이에 홍문종·김을동 의원의 지지자들이 없었다면 물리적 충돌이 일어날 뻔했을 만큼 험악했다. 연설회가 끝난 뒤 김 의원은 서 의원이 최근 새누리당 의원 및 당협위원장 60여명과 조찬 회동을 가진 데 대해 “거기에 최경환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왔다는데 최 후보자가 지금은 몸조심할 때”라면서 “설사 다른 약속 때문에 갔다 하더라도 그 현장에는 가지 말았어야 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한편 이날 연설회에서 김무성 의원 지지자들은 김을동 의원의 이름을 연호했고, 서청원 의원 지지자들은 홍문종 의원에게 박수를 보냈다. 후보 간 연대 구도가 일부 드러난 것이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대권 포기하면 나도 중대 결심” 서청원, 김무성 면전서 직격탄

    새누리당의 텃밭인 영남권에서 9일 열린 7·14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양강 후보인 서청원·김무성 의원의 신경전이 마침내 폭발했다. 친박근혜계인 서 의원이 비박계인 김 의원의 면전에서 직격탄을 날리면서 긴장이 급상승하더니 급기야 양측 지지자들이 막말과 야유를 주고받는 아수라장이 펼쳐졌다. 이날 경북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3000여명의 당원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일곱 번째 연설자로 마이크를 잡은 서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2, 3년차를 사심 없이 도울 사람이 누군가. 나는 욕심이 없다”고 말한 뒤 불쑥 김 의원이 앉아 있는 자리 앞으로 걸음을 옮겼다. 이어 서 의원은 김 의원을 손으로 가리키면서 “김무성 후배에게 말하겠다. 순수하게 박 대통령만 돕겠다고 생각하고 2017년 대통령 선거 후보를 포기한다고 이 자리에서 선언해 주면 나도 중대한 결정을 하겠다”고 직공을 가했다. 또 “세종시를 박 대통령이 지키자고 했는데 반대한 사람이 김 의원이다. 사람은 신뢰가 있어야 모든 것을 믿고 맡긴다”며 시종 김 의원을 몰아세웠다. 이에 서 의원 지지자들이 “서청원”을 외치며 환호하자 김 의원 지지자들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만해”, “저게 뭐야”라고 야유를 퍼부었다. 한동안 양측의 아우성이 어우러지면서 당내는 일대 소란이 일었다. 양측의 물리적 충돌까지는 가지 않고 가까스로 소란이 진정됐지만, 서 의원 지지자들은 곧이어 김 의원이 연단에 오르자 단체로 썰물처럼 연설회장을 빠져나가는 식으로 김을 빼 버렸다. 김 의원은 군데군데 휑하니 자리가 빈 객석을 앞에 둔 채 연설에서 “박 대통령의 성공 없이는 새누리당의 대권이 없다”면서 “당이 위기일 때마다 당을 구해 준 박 대통령이 위기라고 한다. 이제 대통령에게 빚을 갚아야 한다”고 ‘박심’을 강조했다. 앞서 비박인 이인제 의원은 연설에서 “박 대통령의 성공에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고, 친박인 홍문종 의원도 “당과 대통령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하는 등 계파를 막론하고 후보들은 저마다 ‘박근혜 마케팅’을 구사했다. 김태호 의원은 “당과 대통령,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데 모든 것을 던지겠다”며 즉석에서 가수 조용필의 인기곡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한 구절인 “모두를 잃어도 사랑은 후회 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 수 있겠지”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경산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브라질 독일 월드컵, 클로제 ‘월드컵 득점왕’ 등극 지켜보는 호나우두 표정이

    브라질 독일 월드컵, 클로제 ‘월드컵 득점왕’ 등극 지켜보는 호나우두 표정이

    브라질 독일 월드컵, 클로제 ‘월드컵 득점왕’ 등극 지켜보는 호나우두 표정이 이래저래 ‘브라질 최악의 날’이었다. 9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브라질 독일 경기는 ‘축구 명가’ 브라질에게 큰 상처를 남긴 경기가 됐다. 브라질은 이날 독일에게 무려 7골이나 헌납하면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1-7로 대패했다. 특히 전반에만 5골을 내주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정신력이 붕괴되는 모습까지 보이며 운집한 홈 팬들의 야유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독일의 베테랑 골잡이 클로제는 이날 경기에서 1골을 추가하면서 월드컵 역대 최다 골 기록(16골)을 다시 썼다. 앞서 15골로 월드컵 기록을 갖고 있던 ‘브라질의 자랑’ 호나우두는 2위로 밀려나게 됐다. 선수 생활 내내 ‘괴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불세출의 골잡이로 불렸던 호나우두가 ‘꾸준함의 상징’인 클로제에게 왕좌를 내준 셈이다. 마침 이날 호나우두는 해설로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하지만 호나우두는 브라질의 대패는 물론 클로제가 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득점 1위에 오르는 상황을 지켜봐야만 했다. 클로제의 득점 직후 카메라에 포착된 호나우두의 표정은 싸늘하게 굳어있었다. 경기가 끝나자 브라질 선수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믿을 수 없는 결과에 호나우드는 물론 관중들 모두 허탈한 표정을 지었고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16’ 해석 놓고 인사청문회 김명수·정종섭 후보 답변 ‘극과극’

    ‘5·16’ 해석 놓고 인사청문회 김명수·정종섭 후보 답변 ‘극과극’

    ’5·16’ 해석 놓고 인사청문회 김명수·정종섭 후보 답변 ‘극과극’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가 ‘5·16’에 대해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놔 관심이 집중됐다.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9일 인사청문회에서 “5·16이 쿠데타가 맞느냐”는 질문에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답해 야당의 비판을 받았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청문회에서 5·16에 대한 인식을 묻는 윤관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수차례 말을 돌리다가 “단정적으로 말하기보다는 불가피한 선택이 아니었겠느냐”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에도 5·16 군사 쿠데타와 유신헌법에 대해 “현 시점에서 평가가 적절치 않다”고 사실상 답변을 거부한 바 있다. 김 후보자는 “지금 현재 우리 교과서에는 정변으로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윤 의원은 “심지어 교학사 교과서도 쿠데타라고 서술돼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같은 당 안민석 의원도 5·16에 대해 질의를 하자 김 후보자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지금은 정변 또는 쿠데타로 정리돼 있고, 쿠데타보다는 정변에 제 생각이 더 가있다”고 에둘러 표현했다. 결국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까지 나서 김 후보자의 답변을 문제 삼으며 “5·16이 쿠데타가 맞느냐”고 지적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자 김 후보자는 “(저도) 같이 데모도 했고 반대도 했고 그런 사람”이라면서 “결과적으로 경제적으로는 성장하지 않았느냐. 선택이 그렇게 됐는데 네 생각이 왜 그러냐고 하면 답변할 말이 없다”고 말해 야당 의원들의 야유를 받았다. 반면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전날 인사청문회에서 5·16이 쿠데타가 맞느냐는 질문에 “맞다”고 답변했다. 정 후보자는 오전 청문회에서 5·16에 대한 인식을 묻는 강창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제가 쓴 책에 그렇게 쓰여 있다”면서 즉답을 회피했다. 유신헌법에 대해 정 후보자는 소신에 변화가 없다고 대답했다. 그간 정 후보자는 학계에서 유신헌법에 비판적인 학자로, 그러한 견해를 여러 저서에서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강 의원이 “5·16 및 유신헌법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과 다른 인식을 가진 채로 과거사 주무부처인 안행부 장관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겠느냐”고 추궁하자 정 후보자는 “충실히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질의에서 야당의원들이 정 후보자의 답변을 문제 삼으며 “5·16이 쿠데타가 맞느냐”고 반복적인 질문을 받자 정 후보자는 “맞다. 그것은 제가 인정한 부분”이라고 답했다. 정 후보자는 여당 의원이 다시 5·16을 거론하자 “5·16 이후에 우리는 산업화에 성공했고 빈곤에서 탈출한 부분이 있고 또 인권에 후퇴한 부분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브라질 독일, 클로제 ‘월드컵 득점왕’ 등극 현장서 본 호나우두 반응은?

    브라질 독일, 클로제 ‘월드컵 득점왕’ 등극 현장서 본 호나우두 반응은?

    브라질 독일 4강전, 클로제 ‘월드컵 득점왕’ 등극 지켜본 호나우두 반응은? ‘브라질 최악의 날’이었다. 9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브라질 독일 경기는 ‘축구 명가’ 브라질에게 큰 상처를 남긴 경기가 됐다. 브라질은 이날 독일에게 무려 7골이나 헌납하면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1-7로 대패했다. 특히 전반에만 5골을 내주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정신력이 붕괴되는 모습까지 보이며 운집한 홈 팬들의 야유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독일의 베테랑 골잡이 클로제는 이날 경기에서 1골을 추가하면서 월드컵 역대 최다 골 기록(16골)을 다시 썼다. 앞서 15골로 월드컵 기록을 갖고 있던 ‘브라질의 자랑’ 호나우두는 2위로 밀려나게 됐다. 선수 생활 내내 ‘괴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불세출의 골잡이로 불렸던 호나우두가 ‘꾸준함의 상징’인 클로제에게 왕좌를 내준 셈이다. 마침 이날 호나우두는 해설로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하지만 호나우두는 브라질의 대패는 물론 클로제가 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득점 1위에 오르는 상황을 지켜봐야만 했다. 클로제의 득점 직후 카메라에 포착된 호나우두의 표정은 싸늘하게 굳어있었다. 경기가 끝나자 브라질 선수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믿을 수 없는 결과에 호나우드는 물론 관중들 모두 허탈한 표정을 지었고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니가, 브라질 독일 4강전 보며 SNS에… “보호해주세요” 이어 남긴 글은?

    수니가, 브라질 독일 4강전 보며 SNS에… “보호해주세요” 이어 남긴 글은?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슈퍼스타 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힌 뒤 살해 위협을 받고 있는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29·SSC 나폴리)가 브라질 독일 4강전 도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브라질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브라질은 9일 (한국시각) 브라질 에스타디오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1-7로 대패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홈 관중들의 쏟아지는 야유 속에 고개를 떨군 채 경기장을 떠났다. 수니가는 이날 경기 전반 종료 후 SNS를 통해 “브라질, 아직 추격할 수 있다”는 글을 남기며 브라질의 선전을 기원했다. 수니가가 이렇게 고국이 아닌 다른팀을 응원에 열심인 이유는 콜롬비아와 브라질의 8강전 경기가 원인이다. 수니가는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후반 43분, 무릎으로 네이마르의 허리를 가격해 네이마르에게 3번 요추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가했다. 이에 브라질 일부 축구팬들은 수니가에 대한 살해 협박을 가했다. 어린 딸에 대한 인신공격과 자신의 집 주소 등 신상까지 인터넷 상에 공개되기도 했다. 수니가는 앞서 SNS를 통해 “신이시여, 저를 보호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FIFA는 비디오 분석을 통해 수니가의 파울 상황에서 고의성이 있었는지 판단하면서 “수니가에게 징계를 내릴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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