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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패션은 ‘촌로 스타일’

    시진핑 패션은 ‘촌로 스타일’

    전 세계 지도자 가운데 ‘워스트 드레서’는 단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다. 공식적인 외교 행사 때는 늘 검은색 양복에 흰색 셔츠, 밝고 진한 색깔의 넥타이를 맨다. 양복바지는 헐렁하고 약간 짧은 느낌을 준다. 여름철에는 주로 노타이의 흰색 셔츠에 검정 바지를 입는다. 그렇다고 시 주석의 ‘드레스 코드’가 전혀 특색이 없는 것은 아니다. 뉴욕타임스(NYT)는 25일(현지시간) 시 주석이 즐겨 입는 ‘어둡고, 칙칙하고, 특징 없는 윈드브레이커(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재킷)’에 주목했다. 마오쩌둥(毛澤東) 전 주석이 즐겨 입은 ‘인민복’이 ‘마오 슈트’라는 고유한 스타일이 된 것처럼 시 주석의 윈드브레이커도 ‘시 재킷’으로 불리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시 주석은 짙은 암청색 재킷을 즐겨 입는다. 지방 시찰이나 식목 행사 등 야외 행사뿐만 아니라 각종 소조 회의나 학자와의 간담회와 같은 제법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재킷을 입는다. 시 주석이 재킷을 입으면 다른 수행원들도 모두 비슷한 재킷을 입고 나온다. 지난 4월 안후이성 농촌마을에 시찰을 갔을 때는 시 주석과 담소를 나눈 촌로들도 재킷을 입고 있었다. NYT는 “시 주석이 간소한 재킷을 통해 청렴하고 실용적이며 서민 친화적인 이미지를 표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부정부패와 검소한 재킷이 대조를 이뤄 시 주석의 반부패 운동을 더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NYT는 전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에서 복장의 정치적 상징성을 연구하는 루이스 에드워드 교수는 “시 주석은 ‘마오 슈트’와 유사한 재킷을 통해 인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정치 노동자’의 이미지를 보여 주고 있다”며 “권위적인 통치 스타일 때문에 생길 수 있는 근엄한 이미지를 친근하게 바꾸는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은 시 주석의 재킷에 대해 “효율성의 기운이 가득 넘치는 복장”이라면서 “다림질할 필요도 없고 얼룩이 타지 않는데도 산뜻해 보여 공무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치켜세웠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여름날의 오피스룩

    여름날의 오피스룩

    의류 모델들이 26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더운 여름 사무실에서 입기 좋은 시원한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한강변에 전세계 유명 디저트 집합…2016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

    한강변에 전세계 유명 디저트 집합…2016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

    홍대, 가로수길 등에 가면 디저트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과거에는 단맛이 강한 디저트를 여성들이 선호하는 분위기였지만 디저트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요즘은 달콤한 맛에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디저트를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분위기다. 이에 오는 6월 11~12일 난지한강공원에서 ‘2016월드 디저트 페스티벌’이 눈길을 끈다.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은 야외의 경치를 느끼면서 디저트를 맛보는, 영화와 음악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이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디저트계의 고수가 한 자리에 모여 눈길을 끈다. 국내 유명 브랜드인 카페 쑤니, 태극당, 인더스윗, 에그와플 와팡, 젤라또 아이스팡, 훈스파이, 벤스쿠키, 미스터도넛, 곰미커피, 틸레몽와플, 바실레이아 쇼콜라, 나뚜루 등의 디저트 맛집 브랜드가 참가를 확정했다. 여기에 SG워너비, 테이, 어쿠스틱콜라보, 박보람, 로이킴, 홍대광, 슈가볼 등이 참여하는 음악 콘서트와 감성자극 영화가 상영돼 디저트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문화와 디저트가 융합된 축제”라고 설명하면서 “6월의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달콤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은 현재 축제 티켓 사전 예매를 현장구매가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매시 디저트와 영화, 콘서트 모두를 즐길 수 있는 1일권이 사전 예매시 22000원에 제공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수 컴백 D-4, 30일 쇼케이스 직접 홍보 “벌써 흥분된다”

    김준수 컴백 D-4, 30일 쇼케이스 직접 홍보 “벌써 흥분된다”

    김준수 컴백 D-4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김준수가 SNS를 통해 직접 쇼케이스 개최를 홍보했다.2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는 “XIA와 함께 쇼케이스를 즐길 준비 되셨나요? 5월 30일 저녁 7시30분,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영상에서 김준수는 깊게 파인 블랙 브이넥 의상을 입고 오는 30일 개최할 컴백 쇼케이스 소식을 직접 전했다.김준수는 “5월 30일 저녁 7시 30일 코엑스 앞 광장에서 저의 정규 4집 앨범 첫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운을 떼며 박수를 쳤다. 이어 “야외 공연장인 만큼 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잇는 자리가 될 것 같아서 저 또한 기대하고 있고 벌써부터 흥분이 된다. 빨리 여러분과 공연장에서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이에 네티즌들은 “김준수 컴백 쇼케이스 완전 기대중!”, “근데 머리가 미역같아요”, “가슴팍에 자꾸만 눈이”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준수는 오는 30일 4집 정규 앨범 ‘XIGNATURE’를 발표하며, 이날 7시 30분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는 멜론, 아지톡, 원더케이 등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김준희, ‘군살 제로’ 비키니 자태 시선 강탈 “마네킹 아냐?”

    김준희, ‘군살 제로’ 비키니 자태 시선 강탈 “마네킹 아냐?”

    가수 겸 배우 김준희가 섹시한 비키니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25일 김준희는 인스타그램에 “그것이 알고싶다 열시청중 언니의 도촬컷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서 김준희는 야외 태닝 의자에 앉아 블랙 비키니를 입은 채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보고 있다. 특히 구리빛 피부와 군살 없는 완벽한 볼륨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마네킹 같아요”, “완전 섹시하다”, “다이어트 자극 사진이다”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준희는 현재 휴가 및 사업차 미국 LA에 머물고 있다.이선목 기자 tjsahr@seoul.co.kr
  • [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인체 무해·친환경 제품 뜬다…건강·힐링 관련 아이템 인기

    [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인체 무해·친환경 제품 뜬다…건강·힐링 관련 아이템 인기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으로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피톤치드 수’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100% 증류수와 편백오일을 담아 공기정화·탈취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잦은 황사와 자외선은 외출을 망설이게 하는 주범이다. ‘스마트마스크320’은 정화된 공기를 코로만 호흡할 수 있도록 해주고, ‘DR.프로그 워터-풀차지 크림’은 강력한 보습막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등 야외활동에 챙겨야 할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장품·브러시 등의 청결 관리를 해주는 소형 가전은 여심을 자극한다. ‘데이즈’는 화장품 도구들의 살균은 물론 뒷정리까지 도와 여성 화장대 위의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건강’은 빼놓을 수 없는 현대인의 생활 필수 키워드. ‘적송당’은 적송의 솔잎 증류 농축액만을 담아 건강한 혈당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굿데이 강황’은 강황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추출물을 분말 형태로 만들어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했다. 휴먼라인은 나쁜 기억들로 인한 감정을 안구운동으로 없애주는 ‘멘탈닥터’로 정신 건강을 챙겼다. 꾸준한 투자로 경쟁력을 키우는 중소기업들은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된다. 엘프는 직원의 40%가 연구 인력일 정도로 기술 개발에 투자하며 방송국과 콘서트·이벤트 현장 등 전문 음향 효과가 필요한 곳에 음악 반주기를 공급하고 있다. 김태곤 kim@seoul.co.kr
  • 도심에 나타난 ‘로보트 태권V’

    도심에 나타난 ‘로보트 태권V’

    시민들이 25일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야외공간에 전시된 ‘로보트 태권V’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감상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서울 강서, 20개 동에서 주민참여 마을공동체 사업한다

    서울 강서구에 있는 20개 동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공동체사업이 펼쳐진다. 25일 강서구에 따르면 각 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발굴한 마을특화사업에 대해 종합 심사를 거쳐 2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지속가능성, 지역적합성, 사업효과성 등이 중심이 됐다.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마을 사업이 눈에 띈다. 마땅한 문화시설이 없는 화곡2동은 ‘꿈이 있는 옹달샘 문화마당’을 추진한다. 작은도서관을 꾸미고, 인형극(6월)과 클래식(7월) 등을 공연하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준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노인이 많은 공항동은 ‘어르신 장수기원 행복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어르신들에게 야외 나들이 기회를 주면서 정서적 안정과 노후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구상했다. 올가을 2회에 걸쳐 을왕리, 임진각 등으로 갈 계획이다. 마곡지구 개발로 전입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는 방화1동은 ‘방화 쌈지마을 행복나눔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웃 간 단절을 극복하고 소통을 이루는 시간이다. 한마당 자리에서는 주민이 기증한 물품들이 나오는 바자회가 열린다. 수익금은 청소년 장학금 등으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의 숨은 연주자들을 발굴해 무대를 만들어주는 화곡1동의 ‘큰 동네 작은 음악회’, 노래로 봉사하면서 주민화합을 이루는 염창동의 ‘주민이 하나되는 하모니-솔트누리 합창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지역 실정과 요구가 잘 녹아있는 마을사업이라야 주민참여도 높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면서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맛있게 나눠요

    맛있게 나눠요

    서울 중랑구가 지역에 본사를 둔 식품 대기업과 함께 맛있는 나눔 행사를 벌인다. 중랑구는 25일 상봉동 대상빌딩 야외광장에서 ‘2016 청정원 맛있는 이웃돕기 식품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대상 그룹이 공동 주관하고 중랑구가 후원해 열린다. 행사에서는 대상이 만드는 청정원 조미료, 장류, 가공식품, 웰라이프 건강기능보조식품 등을 30~70% 할인된 가격에 팔며 이날 벌어들인 판매 수익금과 기부물품은 모두 지역 내 복지 사각계층을 위해 쓴다. 또 청정원에서 기부한 가공식품으로 나눔 꾸러미 300여개를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식품 나눔 박스 제작 및 전달식’도 진행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나온 의료진이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체크, 체성분 검사 등 무료 건강진단도 할 계획이다. 신태화 중랑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이번 나눔 행사가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민간 기업 및 단체 등과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나눔 행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양정원, ‘맥심’ 화보서 몽환적 매력 발산 “건강미+로맨틱 섹시미”

    양정원, ‘맥심’ 화보서 몽환적 매력 발산 “건강미+로맨틱 섹시미”

    ‘대세녀’ 양정원이 맥심(MAXIM) 6월호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잘 익은 복숭아 빛 배경에서 진한 핑크 탑과 하얀 레깅스를 입고 몽환적이고 촉촉한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을 한 양정원이 등장하는 이번 맥심 표지는 24일 공개 직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맥심 관계자는 “양정원의 건강미와 로맨틱한 섹시미를 동시에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발레를 전공한 양정원의 우아한 ‘발레복’ 화보, 모든 남성의 로망인 플리츠 미니 스커트를 귀엽게 소화한 ‘일상복’ 화보, 그리고 대중과 양정원 본인에게 가장 익숙한 ‘필라테스복’ 등의 3가지 매력을 이번 화보에서 볼 수 있다. 지난 맥심 5월호 출연 이후 방송가에서 가장 핫한 인물로 떠오른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이번엔 맥심 사상 최초로 출연 한 달 만에 맥심의 표지를 장식하게 됐다. 실내 스튜디오와 야외를 오가는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은 그녀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인 남성지 맥심의 표지 모델이 될 기회가 찾아 온 것이 정말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잡지를 샀으면 좋겠다”고 열혈 홍보를 하기도 했다. 양정원은 최근 큰 화제를 모은 ‘마리텔’ 출연과 관련 첫 방송에 ‘레전드’ 이경규를 밀어내고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는 “팬들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하다”는 겸손한 인사를 전하며 “내가 개인적으로 유명해지기보다 사람들에게 필라테스를 더 많이 알리는 것이 목표”라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양정원은 현재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KBS2 ‘비타민’ ‘출발 드림팀 시즌2’ MBC 에브리원 ‘아주 사적인 TV’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 중랑구, 대상그룹 청정원 등과 함께 ‘맛있는 나눔’ 행사

    서울 중랑구, 대상그룹 청정원 등과 함께 ‘맛있는 나눔’ 행사

    서울 중랑구가 지역에 본사를 둔 식품 대기업과 함께 맛있는 나눔 행사를 벌인다. 중랑구는 25일 상봉동 대상빌딩 야외광장에서 ‘2016 청정원 맛있는 이웃돕기 식품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대상 그룹이 공동 주관하고 중랑구가 후원해 열린다. 행사에서는 대상이 만드는 청정원 조미료, 장류, 가공식품, 웰라이프 건강기능보조식품 등을 30~70% 할인된 가격에 팔며 이날 벌어들인 판매 수익금과 기부물품은 모두 지역 내 복지사각층을 위해 쓴다. 또 청정원에서 기부한 가공식품으로 나눔 꾸러미 300여개를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식품 나눔 박스 제작 및 전달식’도 진행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나온 의료진이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체크, 체성분 검사 등 무료 건강진단도 할 계획이다. 신태화 중랑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이번 나눔 행사가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민간 기업 및 단체 등과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나눔 행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우리 동네 ‘작품’ 아하! 그랬구나

    우리 동네 ‘작품’ 아하! 그랬구나

    빌딩숲 등 도심 곳곳에 자리한 공공미술작품은 삭막한 일상에 여유를 불어넣어 주는 ‘보물’들이다. 하지만 좋은 작품도 해설 없이 보면 제대로 감상하기 어렵다. 마포구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동네 미술작품들을 설명해 주기 위해 선생님으로 나섰다. 구는 오는 27일 서강초등학교 5학년생 22명과 함께 ‘도심 속 디자인 여행’을 떠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술 전문가와 함께 아파트 단지 등의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견학 때는 상수동 래미안 밤섬리베뉴아파트 단지와 현석동 래미안 마포웰스트림아파트 단지 안의 미술작품 등 4개를 감상하고 마포아트센터에서 ‘2016년 아트스퀘어 마포’ 야외조각전도 관람한다. 특히 래미안 밤섬리베뉴아파트 단지에 있는 ‘연리지-사랑’, ‘시간의 굴레-결실’ 등 조각품 2개는 이를 직접 제작한 조각가 임승오씨가 작품 해설을 해 줄 예정이다. 조각물 ‘연리지-사랑’은 서로 뿌리는 다르지만 자라서 가지가 합쳐져 한 몸이 되는 연리지 나무처럼 비록 태어난 곳은 다르지만 다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랑을 표현한 작품이다. 또 ‘시간의 굴레-결실’은 시간 속에서 사람이 태어나 성장하고 꿈을 이뤄 나가는 과정을 순환의 의미 등을 담아 표현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미술 감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도심 속 디자인 여행’ 신청은 마포구청 도시경관과(02-3153-946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경남도, 진주 유등축제 유료화에 제동

    경남도, 진주 유등축제 유료화에 제동

    “자연·역사·문화 자원은 공공재… 야외 축제 무료 개최” 원칙 제시 어길 때 지원 중단 불이익 줄 듯 洪지사 ‘남강 가림막’ 상술 비판 경남 진주시가 남강 유등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료화하는 것에 대해 최근 홍준표 경남지사가 반대 의견을 밝힌 데 이어 경남도도 제동을 걸었다. 이에 진주시의 대응이 주목된다. 경남도는 23일 지역 축제 유료화를 둘러싼 갈등과 논란을 없애고자 ‘지역대표축제 유료화 기준’을 마련해 도내 시·군에 권고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에 ‘산·강·바다 등 자연자원과 역사·문화 자원 등은 공공재에 해당하기 때문에 모든 국민이 향유할 권리가 있는 만큼 야외에서 개최하는 축제는 원칙으로 무료로 운영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줬다. 이에 따라 진주시의 남강유등축제는 무료화 축제에 해당한다. 특정인에게 선택적으로 제공하는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실내에서 개최하는 실내축제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유료화를 검토하도록 권고했다. 경남도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투자이므로 축제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든지 별도 비용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순한 경제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유·무형의 파생 효과를 창출한다는 점도 무료화 이유로 꼽았다. 축제를 통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만나고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자긍심과 일체감을 느끼며 다른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은 축제장에서 경험한 좋은 추억을 기억하며 축제 개최지역을 다시 찾는 등 돈으로 따질 수 없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도는 비슷하거나 경쟁력 없는 축제는 통폐합을 꾸준히 추진하고 주민·관광객이 참여하는 알찬 프로그램 발굴·운영 등 축제 재정 절감을 위한 지자체의 자구 노력도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장순천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장은 “지역 축제에 대한 유료와 기준 권고가 축제 유료화를 둘러싼 논란을 막고 지역 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과장은 “도의 유·무료화 기준은 권고안이어서 강제성을 없기 때문에 시·군이 따르지 않더라도 강제하거나 제재할 방법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의 권고를 따르지 않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축제 지원을 중단하는 등의 불이익을 줄 것이라는 예상이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축제 유료화 기준’ 발표에 앞서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실내축제도 아닌 옥외축제를 유료화한다고 남강변에 가림막을 치고 하는 축제는 주민잔치가 아니라 얄팍한 장삿속에 불과하다”고 진주시의 유등축제 유료화를 강하게 비판했다. 홍 지사는 “축제는 지역민들의 잔치이며 아울러 지역을 찾아오는 분들을 모시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더구나 진주유등축제는 경남뿐 아니라 대한민국대표 축제라고도 할 수 있는 국제적 명성을 가진 축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진주유등축제의 명성에 흠이 가지 않도록 경남도민을 위한 잔치로 잘 정리되었으면 한다”고 압박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도, 진주남강 유등축제 유료화에 제동 걸어

    경남도, 진주남강 유등축제 유료화에 제동 걸어

    경남 진주시가 남강 유등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료화하는 것에 대해 최근 홍준표 경남지사가 반대 의견을 밝힌 데 이어 경남도도 제동을 걸었다. 이에 진주시의 대응이 주목된다. 경남도는 23일 지역 축제 유료화를 둘러싼 갈등과 논란을 없애고자 ‘지역대표축제 유료화 기준’을 마련해 도내 시·군에 권고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에 ‘산·강·바다 등 자연자원과 역사·문화 자원 등은 공공재에 해당하기 때문에 모든 국민이 향유할 권리가 있는 만큼 야외에서 개최하는 축제는 원칙적으로 무료 운영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줬다. 이에 따라 진주시의 남강유등축제는 무료화 축제에 해당한다. 특정인에게 선택적으로 제공하는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실내에서 개최하는 실내축제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유료화를 검토하도록 권고했다. 경남도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투자이므로 축제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든지 별도 비용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순한 경제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유·무형의 파생 효과를 창출한다는 점도 무료화 이유로 꼽았다. 축제를 통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만나고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자긍심과 일체감을 느끼며 다른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은 축제장에서 경험한 좋은 추억을 기억하며 축제 개최지역을 다시 찾는 등 돈으로 따질 수 없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도는 비슷하거나 경쟁력 없는 축제는 통·폐합을 꾸준히 추진하고 주민·관광객이 참여하는 알찬 프로그램 발굴·운영 등 축제 재정 절감을 위한 지자체의 자구 노력도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장순천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장은 “지역 축제에 대한 유료와 기준 권고가 축제 유료화를 둘러싼 논란을 막고 지역 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과장은 “도의 유무료화 기준은 권고안이어서 강제성을 없기 때문에 시·군이 따르지 않더라도 강제하거나 제재할 방법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의 권고를 따르지 않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축제 지원을 중단하는 등의 불이익을 줄 것이라는 예상이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축제 유료화 기준’ 발표에 앞서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실내축제도 아닌 옥외축제를 유료화 한다고 남강변에 가림막을 치고 하는 축제는 주민잔치가 아니라 얄팍한 장사 속에 불과하다”고 진주시의 유등축제 유료화를 강하게 비판했다. 홍 지사는 “축제는 지역민들의 잔치이며 아울러 지역을 찾아오는 분들을 모시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더구나 진주유등축제는 경남뿐 아니라 대한민국대표 축제라고도 할 수 있는 국제적 명성을 가진 축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진주유등축제의 명성에 흠이 가지 않도록 경남도민을 위한 잔치로 잘 정리되었으면 한다”고 압박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 마포구, 초교생과 ‘도심 속 디자인 여행’ 떠난다

    서울 마포구, 초교생과 ‘도심 속 디자인 여행’ 떠난다

    빌딩 숲 등 도심 곳곳에 자리한 공공미술작품은 삭막한 일상에 여유를 불어넣어주는 ‘보물’들이다. 하지만, 좋은 작품도 해설 없이 보면 제대로 감상하기 어렵다. 서울 마포구가 지역 초등학생들에 동네 미술 작품들을 설명해주기 위해 선생님으로 나섰다. 구는 오는 27일 서강초등학교 5학년생 22명과 함께 ‘도심 속 디자인 여행’을 떠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술 전문가와 함께 아파트 단지 등의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견학 때는 상수동 래미안 밤섬리베뉴아파트 단지와 현석동 래미안 마포웰스트림아파트 단지 안의 미술작품 등 4개를 감상하고 마포아트센터에서 ‘2016년 아트스퀘어 마포’ 야외조각전도 관람한다. 특히 래미안 밤섬리베뉴아파트 단지에 있는 ‘연리지-사랑’, ‘시간의 굴레-결실’ 등 조각품 2개는 이를 직접 제작한 조각가 임승오 작가가 작품해설을 해줄 예정이다. 조각물 ‘연리지-사랑’은 서로 뿌리는 다르지만 자라서 가지가 합쳐져 한 몸이 되는 연리지 나무처럼 비록 태어난 곳은 다르지만 다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랑을 표현한 작품이다. 또 ‘시간의 굴레-결실’은 시간 속에서 사람이 태어나 성장하고 꿈을 이뤄 나가는 과정을 순환의 의미 등을 담아 표현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미술 감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도심 속 디자인 여행’ 신청은 마포구청 도시경관과(전화 02-3153-946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미술작품과 디자인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도심 속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태양의 후예’ 최대 수혜지 태백시, 신한류관광상품 개발 호재

    ‘태양의 후예’ 최대 수혜지 태백시, 신한류관광상품 개발 호재

    얼마전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최대 수혜자는 누구일까? 드라마에 비쳤던 상품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간 것도 한때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역시 촬영지 태백시를 빼놓을수 없을 것이다. 우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태양의 후예’ 촬영 세트장이 오는 6월 중 복원될 소식이 알려지며 이에 맞춰 주변 관광 및 레저 인프라와 연결되어 신 한류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양양국제공항의 중국 상하이 노선이 주 2회 확정 운영되고 있어 이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신한류 관광단지 개발 호재와 맞물려 강원도 태백시에 관광관련 시설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야외 수영장, 글램핑장, 고급 스파, 컨벤션 센터 시설과 총 305개의 객실을 갖춘 강원라마다호텔앤리조트가 임대 분양을 실시 중이다.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중국 단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상품이 필요한 상황에서 금번 드라마 촬영 세트장과 항공노선 확대는 태백시가 체험 공원, 스키장, 카레이싱 등 다른 관광, 레저를 동시에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새로이 주목 받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특히 중국에서도 이 드라마 열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수의 인원들이 함께 이동하는 중국 관광객들의 특성상 이 지역 숙박시설 인프라를 미리 확보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상태다. 업체 관계자는 “여러 긍정적인 요인에 힘입어 일반 분양이 성공적으로 모두 끝난 후 회사 보유분 객실도 특별 임대 분양으로 내놓아 현재 성황리에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며 “회사보유분 객실은 한시적으로 특별 진행하는 임대분양 상품으로써 5년동안 연 9%의 확정 임대 수익을 매달 지급한다”고 전했다. 이 곳은 임대분양 시 5년 후 투자원금을 전액 반환 받게 되며 월 수익금 또한 신탁사의 수익증서 발행을 통해 보장하고 있다. 분양을 받게 되면 연간 10박을 이용할 수 있는 숙박 혜택과 해당업체 본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시설까지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강원라마다호텔앤리조트는 글로벌 호텔그룹 ‘윈덤’의 보유 브랜드로 6월 그랜드 오픈이 예정된 상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성황] 불볕더위 뚫은 달리기… 더 뜨거워진 우리 사이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성황] 불볕더위 뚫은 달리기… 더 뜨거워진 우리 사이

    가족·동호인·연인·친구 등 1만명 참가 공무원준비생 시험 앞두고 마음 다잡고 한달간 학생들과 매일 운동장 뛴 교사도 친밀감 다지고 유권자 의식 쌓는 기회 때이른 불볕더위가 찾아온 지난 21일 오전 9시 제15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렸다.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1만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5월의 푸르름 속을 달렸다. 참가자 중에는 200여명의 외국인도 있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인사혁신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하프마라톤대회가 성취감과 기쁨을 만끽하고 가족 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며 동호인의 결속력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기량에 맞춰 하프(21㎞), 10㎞, 5㎞ 등 코스를 선택했다. 하프코스는 평화의 광장에서 시작해 하늘공원~상암IC~난지물재생센터~창릉천교를 왕복하는 코스였다. 10㎞는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일대를 한 바퀴 도는 코스였으며 5㎞는 평화의 광장~하늘공원~서울시립미술관 난지스튜디오를 왕복하도록 짜였다. 이수훈(34)씨가 1시간 16분 41초의 기록으로 하프코스 남자부 우승을, 오순미(44)씨가 1시간 31분 23초로 하프코스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10㎞에서는 남자부 백광영(31)씨가 35분 14초, 여자부 최인옥(52)씨가 49분 29초로 우승했다. 참가자들은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전 8시부터 옷을 갈아입고 몸을 풀었다. 오전 8시 20분부터 댄스팀 ‘가넷’이 시연하는 스트레칭을 함께 했다. 부모와 5㎞ 코스에 나선 박정현(12)군은 “엄마, 아빠와 함께 뛰니까 신난다”며 “힘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전 9시 하프코스의 출발을 알리는 총성과 함께 분홍, 노랑, 하늘색 등 화려한 색깔의 폭죽이 하늘을 수놓았다. 때맞춰 서울지방경찰청 경찰악대의 연주도 울려 퍼졌다. 5분 뒤 10㎞ 코스 참가자도 출발했다. 오전 9시 15분에는 5㎞ 코스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내달렸다. 유모차를 끌고 나온 젊은 부부, 셀카봉을 들고 나온 연인 등 경쟁보다는 축제 분위기였다. 서울 노원구 을지초등학교 권수란(42·여) 교사는 6학년 학생 19명과 참가했다. 그는 “대회 한 달 전부터 학생들과 아침마다 학교 운동장 15바퀴를 뛰거나 걸었다”면서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 친밀해지는 효과가 있어서 2011년부터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 코스는 우승자를 뽑지 않았지만 약 2500명의 출전자 중 김현진(26)씨가 17분 55초 만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김씨는 “점점 나태해지는 것 같아 마음을 다잡으려고 참가했는데 소방관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를 완주한 직장인 이재명(36)씨는 “아마추어 무에타이 선수라서 체력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10등 안에도 못 들었다”며 “나보다 연로하신 분들이 잘 뛰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손혜원(마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하승창 서울시 정무부시장, 마라토너 이봉주씨가 참석해 축사를 했다. SK텔레콤, GS칼텍스, 롯데건설, 한화생명, 하나금융그룹, 써코니, 한국화이자, 끌레드벨, 유한양행, 감로수, 스켈리도가 협찬 및 협력을 했다. 문상부 상임위원은 “마라톤을 올림픽의 꽃이라고 하듯이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유권자가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책이나 공약, 후보자의 자질을 바탕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때 민주주의가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되새겨 보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를 마친 시민들은 물을 뿜는 살수차 주변에 모여 야외 샤워를 하며 열기를 식혔다. 참가자들에게는 ‘스켈리도’ 기능성 의류와 기념품, 완주 메달, 기록증 등이 제공됐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여행 가방]

    [여행 가방]

    ●리솜포레스트 ‘하루 힐링’ 이벤트 충북 제천의 리솜포레스트 리조트가 ‘하루 힐링’ 프로그램을 내놨다. 오전 9시부터 개인별 체성분을 측정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오전 10시~11시 30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에서는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체조를 하고, 그루터기에 앉아 야외 명상과 하늘 보기 등 삼림욕을 즐긴다. 오후 2시에는 마인드 힐링, 저녁 시간에는 별빛 힐링이 준비됐다. 힐링프로그램은 매회 선착순 20명씩 진행되며, 비용은 프로그램당 1인 2만원이다. 회원과 투숙객은 할인된다. 힐링스파센터 4층 야외 달빛광장에선 매일 오후 5시부터 ‘달빛 BBQ’ 이벤트가 진행된다. 예약은 받지 않고 현장에서 선착순 이용할 수 있다. ●대명리조트 양평, ‘달려볼 Car 패키지’ 출시 대명리조트 양평은 렌터카와 리조트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달려볼 Car 패키지’를 오는 7월 2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패밀리, 스위트)과 렌터카, 들꽃 수목원 입장권(1매)으로 구성됐다. 주중(일~목)과 금요일에 한해 판매(토요일 및 연휴, 6월 3~5일 제외)하며, 요금은 ‘주중 패밀리 객실, 소형차’ 선택 기준 12만 9000원부터다. ●곤지암 화담숲 예매 시스템 오픈 경기 광주의 곤지암 화담숲이 ‘온라인·모바일 예매 시스템’을 오픈했다. 매표소에 줄을 설 필요 없이 간편하게 입장권을 살 수 있다. 곤지암 화담숲 홈페이지(www.hwadamsup.com)에서 예약, 결제한 뒤 화담숲 입구에 있는 무인발권기에서 입장권을 수령할 수 있다. 예매 시스템으로 결제하면 500원(1인) 할인된다.
  • 통증 줄이고, 숙면 원한다면? 맨발 걷기의 9가지 효능

    통증 줄이고, 숙면 원한다면? 맨발 걷기의 9가지 효능

    신발이 얼마나 유용한지는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추위는 물론 오염과 질병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며, 옷을 입을 때는 화룡점정과 같은 요소가 되므로 많은 사람에게는 신발을 사는 것이 즐거울 수 있다. 하지만 신발이 이처럼 유용하다고 해도 온종일 신고 있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당신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벗어던지고 말 것이다. 또한 하이힐과 같이 보기에는 좋지만 발을 불편하게 하는 신발은 발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을 조금씩 해치게 된다. 이유 때문인지 최근에는 등산할 때나 야외에서 간혹 맨발로 걷는 사람을 볼 수 있다. 물론 뱀이나 해충 같은 것이 나올 수 있는 곳에서는 되도록 맨발 걷기를 자제해야겠지만, 이런 생활이 건강에 좋은 것은 누구나 막연하게나마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실제로 맨발 걷기가 얼마나 건강에 좋은지 미국 매체 리틀띵스닷컴의 작가 로라 캐슬리는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기회가 된다면 맨발로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1. 각종 통증을 줄인다 하루를 신발과 함께 보내다 보면 요즘 같은 날씨에서는 찜통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또한 신발 속에 갑갑하게 갇혀 있던 발은 퉁퉁 부어서 통증마저 느껴질 것이다. 이렇게 되면 발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니 기회가 되면 신발을 벗어라. 그래서 갇혀 있던 발에 자유를 주고 스트레칭하듯 쭉쭉 펴주면 다시 원래대로 회복될 것이다. 맨발 걷기를 처음 하면 발바닥이 아플 수도 있지만 적응되면 오히려 통증은 사라질 것이다. 단 유리 조각 등 날카로운 것이 많은 도심에서는 자제하고 흙으로 된 곳에서 시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 관절과 근육, 그리고 힘줄을 강화한다 통증이 사라지면 맨발로도 자연스럽게 걸을 수 있다. 맨발 걷기가 생활화되면 그동안 단련되지 않았던 발의 관절과 근육, 그리고 힘줄이 강해질 것이다. 이는 발을 더 편안하게 만들고 균형감을 개선한다. 3. 수면의 질을 높인다 발이 편해지면 신체의 나머지 부분에도 긴장이 풀리고 심리적인 긴장도 사라질 것이다. 긴 하루를 보낸 뒤에는 발을 주물러주는 것이 좋다. 몸이 더 편해지면 밤에 잠을 더 깊이 잘 수 있을지도 모른다. 4.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이 자극해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특히 손발의 자극은 말초 신경과 조직에까지 필수 영양분이 원활하게 공급되게 만들어 건강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는 또한 정·동맥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 개선은 혈액의 점성을 떨어뜨려 심장을 통하는 혈류를 개선해 심장질환 위험도 떨어뜨린다. 5. 스트레스를 줄인다 집에서 맨발로 걷는 것은 신체적인 혜택이 딱히 없지만, 심리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다. 발에 공기를 통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즉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마당이나 정원이 있다면 울퉁불퉁한 땅을 걸을 때마다 발바닥을 자극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즉 걸음을 옮길 때마다 지압이 되는 것이다. 6. 자세를 개선한다 신발은 발에 부자연스럽고 제한된 자세가 되게 만들지만 맨발은 자연스럽게 걷고 설 수 있도록 돕는다. 신발을 벗으면 몸은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자세로 돌아갈 수 있다. 또한 걸을 때는 발을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균형을 유지하게 돕는다. 7. 비타민D를 공급한다 신체 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뼈 건강에 꼭 필요한 비타민D가 생성된다. 그늘에 앉아 쉴 때도 발에는 따뜻한 ‘비타민D 부츠’를 신어보자. 8. 발 냄새를 줄인다 온종일 신발을 신고 일하다보면 발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는 발에 땀이 난 뒤 수분이 공기 중으로 증발하지 못한 상태에서 박테리아가 성장해 생기는 것이다. 맨발은 이런 악취를 줄일 뿐만 아니라 박테리아나 곰팡이 제거에 도움을 줘 무좀과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9. 심신을 연결한다 어떤 사람은 대지와 직접 닿아있는 것이 인간 세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맨발로 전달되는 촉각이 자기 몸과 주변 환경, 그리고 자연과의 연결에 대해 더 잘 알게 해준다고 주장한다. 이런 말을 믿지 않아도 하루 동안 맨발로 지내는 것은 당신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 것이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어시스턴트! 영화 보고 싶은데…” “공상물 좋아하죠? 예매해 놨어요”

    “어시스턴트! 영화 보고 싶은데…” “공상물 좋아하죠? 예매해 놨어요”

    구글 개발자 회의 7000명 몰려 시리·코타나 등 대항마 주목채팅앱 알로·구글홈도 함께 선봬 혁신의 아이콘인 구글이 이번에는 일상을 파고들었다. 구글이 사용자의 까다로운 요청도 척척 알아듣고 똑 부러진 대답을 하는 인공지능(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1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야외 공연장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개막한 구글 개발자 회의 ‘IO 2016’에서다. IO 2016은 구글이 1년 동안 준비한 사업 계획을 풀어놓는 자리다. 전 세계에서 모인 개발자와 취재진 등 7000명이 구글의 앞날을 지켜봤다. 2시간의 기조연설의 처음과 끝맺음은 구글 1인자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의 몫이었다. 피차이 CEO는 인류의 강력한 조력자가 될 AI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머신러닝을 통해 음성인식이 한층 정확해졌고 사람들은 더 자연스럽게 구글과 소통할 수 있다”면서 “정보를 직접 검색할 필요 없이 구글이 알아서 우리를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말했다. 곧이어 등장한 구글 어시스턴트는 머신러닝 기술이 집약된 AI 비서이다. 목소리만 듣고 식당을 예약하거나 가족과 함께 보기 적당한 영화를 추천하고 예매까지 해 준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AI 기반 비서 서비스인 애플의 시리, 아마존의 에코,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 셈이다. 구글은 AI를 적용한 채팅 애플리케이션(앱) ‘알로’와 무료 영상통화 앱 ‘듀오’도 소개했다. 알로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사용자 간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채팅 중간에 시의적절한 제안을 제시하는 ‘똑똑한 대답’ 기능을 탑재했다. 이탈리아 식당에서 저녁을 먹자는 이야기가 오간다면 근처의 적당한 식당을 추천하고 ‘오픈테이블’과 같은 앱을 이용해 식당 예약까지 해 주는 식이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글 홈도 함께 선보였다. 손바닥 크기의 원통형 전자기기인 구글 홈은 집에서 음악, TV 등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면서 전등을 끄고 켜거나 오븐의 타이머를 설정하는 등 집안일을 도와준다. 구글 홈은 연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정보의 투명한 공개와 열린 생태계를 지향하는 구글은 이번엔 인공지능 기술을 모든 개발자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AI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텐셀플로’뿐만 아니라 이세돌 9단을 꺾은 AI 알파고의 동력인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터(TPU)도 공유한다. 구글 직원과 외부 개발자가 동일한 AI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피차이 CEO는 “AI를 활용하면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실명까지 조기에 예방할 수 있고 기후변화 해결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운틴뷰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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