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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땡볕이라서”…수영복 신도들과 미사 진행한 伊신부 황당 변명

    “땡볕이라서”…수영복 신도들과 미사 진행한 伊신부 황당 변명

    이탈리아에서 한 신부가 수영복을 입고 해변에서 미사를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신부는 종교 모욕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 대교구의 마티아 베르나스코니(36) 신부는 튜브를 제단 삼아 바닷속에서 미사를 집전했다. 이탈리아 남부 크로토네에서 마피아 반대 단체가 주최한 고등학생 여름캠프 미사에 참여 중이었던 신부는“땡볕이라 물 속에서 미사를 봤다”는 입장이다. 당초 야외 미사를 집전할 계획이었지만, 그늘이 없고 아이들은 무더위에 지쳐가는 상황이었다. 이때 한 가족이 속에서 미사를 올리자고 제안하면서 ‘물 속 미사’를 집전하게 됐다는 것이 신부 주장이다. 이 모습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됐고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크로토네 산타세베리나 대교구는 “피서지나 휴양지, 학교 캠프 등 특수한 상황에서 교회 밖 미사 집전이 가능하지만, 식을 거행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에 대해선 교회 지도자층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마티아 신부는 “미사를 경시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며 “미사를 물속에서 집전한 것에 대해 반성한다. 나 자신이 너무 안일했다”고 반성했다. 크로토네시의 한 검사는 마티아 신부가 교회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 비·바람·태양·모래… 자연이 그린 캔버스… 상상 그 이상을 담다

    비·바람·태양·모래… 자연이 그린 캔버스… 상상 그 이상을 담다

    경기 남양주 모란미술관에서 전시가 한창인 사진작가 김아타의 작품은 언뜻 정체를 알기가 어렵다. 흰 캔버스가 갈기갈기 찢어지고, 뜯기고, 좀먹고, 구멍이 뚫려 나간 채다. 원래 형태를 가늠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작품들을 만든 건 사람이 아니다.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은 모란미술관이 재개관 이후 처음 선보이는 김아타 ‘자연하다’ 전의 작품은 태양과 바람, 비, 눈, 모래, 먼지 등 자연이 만들어 낸 것이다. 세계적인 사진 작가로 유명한 그는 2010년 무렵 돌연 캔버스로 눈길을 돌렸다. 미국 인디언 거주지부터 일본 히로시마까지 세계 곳곳에 캔버스를 설치하고, 대지와 공기가 캔버스를 어루만지게 뒀다.●美·인도 등 세계 곳곳에 캔버스 설치 그 결과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인도 부다가야에 세워진 캔버스는 석가모니의 고행을 상징하듯 짙은 무채색으로 뒤덮였고,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하고 바람이 센 곳으로 알려진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세워진 캔버스엔 씨줄과 날줄 사이 모래가 촘촘히 박혀 들었다. 강원 홍천에서는 땅을 3m 정도 파고 1년간 캔버스를 묻었다. 땅속 미생물과 박테리아가 캔버스 천을 조각조각 갉아먹었다. 제주 바다에 담근 캔버스는 2년 동안 태풍을 수차례 맞으며 물의 그림을 그려 냈다. ●빌 게이츠도 반한 사진작가의 변신 2006년 아시아인 최초로 뉴욕 국제사진센터(ICP)에서 개인전을 열고, 빌 게이츠가 작품을 소장해 화제가 될 정도로 사진으로 인기를 얻었던 그가 절정의 순간에 새로운 작업 도구를 택한 이유는 뭘까. 김 작가는 “뉴욕, 런던 등 전 세계 도시 12곳을 순회하며 한 도시를 사진 1만장으로 포개어 보는 ‘안달라 시리즈’를 할 때였다. 잿빛 색감만 남은 모습에서 어느 날 자연에 가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고 돌아봤다. “캔버스는 자연과 스스로 공명한다”고 말한 작가는 “내 몸의 상함을 통해 자연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내 죽음을 기억한다’는 ‘메멘토 모리’라고도 할 수 있다”고 작업을 설명했다. ●“캔버스는 자연과 스스로 공명” 자연이 그린 그림이지만 생태 미술이나 환경 미술을 지향하는 건 아니다. 미술관은 “자연을 예술화하거나 예술을 자연으로 환원시키려는 건 아니다”라며 “자연과 예술을 사유하며 ‘자연하다’를 실천하는 작가”라고 전했다. 존재에 대한 감응이 일어나는 곳에 캔버스를 세워 온 작가는 이번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미술관 야외 전시장에 캔버스를 새로 설치하고 ‘모란하다’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는 10월 19일까지.
  • ‘김태희♥’ 비, 41세에 이 가슴 실화? 폭포수 맞는 모습 심쿵

    ‘김태희♥’ 비, 41세에 이 가슴 실화? 폭포수 맞는 모습 심쿵

    배우 이시언이 지인들과 다녀온 계곡 여행 현장을 공개한 가운데 배우 김태희 남편이자 가수 비의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비는 41세의 나이에도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31일 이시언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휴가 첫 장거리 라이딩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자”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비롯해 노홍철, 정지훈(비), 김재욱과 계곡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과 사진 속에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남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노홍철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물줄기를 맞고 있다. 그 모습을 비, 이시언이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특히 비와 이시언은 야외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남다른 방역의식도 엿보게 했다. 1982년생인 비는 올해 41세의 나이에도 탄탄한 가슴 근육과 팔 라인을 드러냈다. 한편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시언은 지난해 12월 공개연애 끝, 배우 서지승과 결혼해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
  • “싸이 ‘흠뻑쇼’ 갔다가 확진” 공포 확산…강릉시 “NO마스크 퇴장”(종합)

    “싸이 ‘흠뻑쇼’ 갔다가 확진” 공포 확산…강릉시 “NO마스크 퇴장”(종합)

    수백톤의 물을 뿌리며 진행되는 가수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에 다녀온 후 코로나19에 걸렸다는 후기가 쏟아지면서, 강릉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강원 강릉시는 30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수 싸이의 ‘흠뻑쇼’에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 금지 및 퇴장 조치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3차례 흠뻑쇼 공연 대비 방역대책 관계관 회의를 열고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커져 감염이 우려되는 시점에 확산 예방 및 안전 관람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공연 전, 중, 후 대책으로 나눠 공연 전에는 종합경기장 안팎 전체를 방역하고, 공연장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및 손소독·발열체크를 실시한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이 금지된다. 공연 중에도 관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해 미착용자는 퇴장 조치하고 확진 의심자는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역별 순차적으로 퇴장시킬 방침이다. 흠뻑쇼 주최 측도 방역 홍보 및 수칙에 협조하기로 했다. 개인별로 방수 마스크 1장 등 4장씩 지급하고, 800명의 공연장 경호·안전요원들이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을 독려한다. 방역소독게이트 12개를 설치하고 안면 체온측정기 12개를 비치해 관람객 발열여부를 모니터링한다. 공연 중에도 마스크 착용을 수시로 방송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흠뻑쇼 갔다가 코로나 싹 걸려” 후기에 불안감 확산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에는 싸이 ‘흠뻑쇼’에 다녀온 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내 주변에 흠뻑쇼 갔던 애들 중에 그동안 코로나 안 걸렸던 애들 싹 다 걸렸다”, “주변에 흠뻑쇼 다녀와서 확진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흠뻑쇼 다녀온 친구와 나란히 코로나에 확진됐다” 등 제보를 내놨다. 코로나에 확진된 일부 네티즌들은 온라인상에 흠뻑쇼를 다녀온 날짜를 공개하며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유하기도 했다.앞서 방역당국은 감염에 취약한 물 뿌리는 형태의 축제를 지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대규모 야외공연장에서 마스크가 젖으면 세균 번식 등 위험이 높아진다는 이유에서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26일 브리핑에서 ‘물을 뿌리는 형태의 대규모 공연 이후 확진됐다는 제보와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해당 상황은 인지하고 있고 세부 조사를 하고 있다. 현재 어떤 행위가 위험요인이 될지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군중 행사나 대규모 콘서트의 경우 감염이나 전파 기회가 증가한다. 전파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실외 활동이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싸이 ‘흠뻑쇼’는 다음달 20일까지 여수, 대구, 부산 등 전국적으로 열린다.
  • 140만명 찾은 청와대, 본관 앞에서 콘서트 열린다

    140만명 찾은 청와대, 본관 앞에서 콘서트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미술관 변신을 추진하는 청와대에서 야외 콘서트가 열린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8월 13일 오후 7시 10분 청와대 본관 야외특설무대에서 2022년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특별공연은 우리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공연을 통해 우리 유산을 알리는 사업으로 2020년에는 수원화성, 2021년에는 남원 광한루원에서 열렸다. 당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녹화방송으로 진행됐다. 청와대 개방을 시작한 5월 10일부터 지난 27일까지 78일간 청와대는 총 139만 6859명이 다녀가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이는 지난해 1년간 경복궁을 다녀간 총 관람객 108만여명보다 약 32만명 많다. 창덕궁의 연간 관람객 64만여명보다도 2배 이상 많다. 외국인 관광객도 5월엔 없었지만 6월 1787명, 7월 3268명으로 늘었다. 이번 공연은 광복 77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경복궁의 후원이기도 한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온 의미를 되살리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숭례문에서 시작해 경복궁, 청와대로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과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담아 청와대 본관, 상춘재, 경복궁 근정전 등 우리 역사의 희로애락이 스민 상징적 장소에서 최정상 예술가들이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뮤지컬 배우, 대중가수, 국악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석한다. KBS1을 통해 생방송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17개국에 동시 송출된다.
  • 상반기 온라인유통 10.3% 증가… 거리두기 완화에도 두 자릿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1~6월) 전년 대비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증가폭이 10%대를 기록했다. 오프라인 쪽에선 백화점, 편의점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상반기 및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발표했다. 상반기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8.4%,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10.3%씩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 비중 중 오프라인 비중은 51.4%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0.5% 포인트 내렸다. 역으로 온라인 비중은 48.6%로 0.5% 포인트 올랐다. 오프라인 유통의 경우 백화점 매출 증가율이 18.4%로 급증했고, 편의점의 매출 증가율은 10.1%를 기록했다.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백화점 방문객을 늘린 요인으로, 근거리·소량구매 선호 트렌드가 편의점 매출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대형마트 매출은 1.5%, 기업형슈퍼마켓(SSM) 매출은 1.9%씩 줄었다. 온라인 유통업체 취급 항목 중에선 식품 매출이 17.8% 늘었다. 코로나19 방역 기간 활발해진 온라인 장보기 트렌드가 이어진 결과로 보인다. 또 야외 마스크 착용 제한이 풀리는 등 야외 활동이 늘면서 화장품 매출 증가율이 21.2%로, 음식 배달·공연티켓 등 서비스·기타 부문 매출 증가율이 17.0%로 높게 집계됐다.
  • “잘 치워봐 편돌아”…쓰레기 늘어놓고 편의점 직원 조롱한 10대들

    “잘 치워봐 편돌아”…쓰레기 늘어놓고 편의점 직원 조롱한 10대들

    10대들이 편의점에서 음식을 먹고 치우지 않은 채 아르바이트생에게 조롱하는 글귀를 남긴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23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나 지금 손발이 다 떨리고 진정이 안 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A씨는 손님들이 먹고 난 테이블을 정리하려다 깜짝 놀랐다. 햄버거, 컵라면, 콜라 등을 먹고 뒷정리를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버려두고 간 쓰레기들이 어질러져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쓰레기 옆에는 “잘 치워봐 편돌아”라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조롱하는 글귀도 쓰여 있었다. A씨는 “선크림으로 쓴 글씨였다”며 “이들이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10대 3명이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 사진을 본 또 다른 편의점 알바생은 “나 편돌이 하는데 야외 테이블에 저런 일 우습다 그냥. 야외 테이블 청소하러 갈 시간 되면 밑에 담배꽁초 100개 있다. 사람이 싫어진다. 금연구역이라 붙어있어도 아무나 다 핀다”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요즘 아이들 무섭다”, “부모들아 자식들 교육 좀 잘 시켜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 롯데워터파크·롯데월드 부산, 물놀이 손님맞이 한창… 자이언트급 시원함·스릴에 ‘풍덩’

    롯데워터파크·롯데월드 부산, 물놀이 손님맞이 한창… 자이언트급 시원함·스릴에 ‘풍덩’

    롯데워터파크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하 롯데월드 부산)이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롯데워터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에 이어 짜릿함으로 무더위를 잊게 해줄 국내 최대 높이 워터 슬라이드 ‘워터 코스터’ 등 야외 대형 물놀이 시설을 순차적으로 열었다. MZ세대의 가슴을 뛰게 할 뮤직 댄스 페스티벌 등도 진행된다. 올해 문을 연 부산 유일의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부산은 론치형 롤러코스터 ‘자이언트 디거’, 급하강하며 물보라를 일으키는 워터 코스터 ‘자이언트 스플래쉬’, 창문에 스칠듯한 스릴감을 주는 ‘자이언트 스윙’ 등으로 무더위를 책임진다. 자이언트급 규모의 워터파크 축구장 17배 크기의 롯데워터파크에서는 길이 135m, 폭 35~120m의 거대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가 2.4m 높이의 파도를 일으킨다. ‘워터 코스터’는 22m 높이에서 2인승 튜브를 타고 같이 300m 트랙을 하강하며 짜릿한 속도감을 안겨준다. 친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도 있다. ‘자이언트 부메랑고’는 6인승 튜브를 타고 구불구불한 170m 트랙을 지나 급하강하다가 급상승한다. 길이 190m, 높이 21m의 ‘더블 스윙 슬라이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윙 슬라이드로 6인승 튜브를 타고 하강하며 두 번의 스윙감을 준다. ‘토네이도 슬라이드’는 초대형 깔때기 속에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종합물놀이시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로는 최대 높이 21m인 ‘자이언트 아쿠아 플렉스’가 있다. 6개의 보디 슬라이드와 물폭탄을 꽂는 3개의 대형 물버켓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어린이들만을 위한 물놀이 시설 ‘티키 풀’에는 2개의 미끄럼틀과 버섯 분수, 물대포가 마련돼있다. 서핑보드 위에서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와일드 서핑’도 운영 중이다. 서핑 입문자를 위한 기초 강습이 무료로 이뤄지며 대관 및 예약은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김해롯데워터파크와일드서핑’을 통해 가능하다. 더위 잊게 할 뮤직 댄스 페스티벌 공연도 준비됐다. 축제를 알리는 DJ의 프리쇼 공연을 시작으로 댄서들의 퍼포먼스와 EDM파티가 펼쳐지는 ‘워터 뮤직 페스타’가 다음달 21일까지 하루 세 번씩 야외 ‘하와이안 스테이지’에서 열린다(매주 화요일 휴연). 워터 뮤직 페스타는 심장을 강타하는 EDM과 워터캐논 등 특수장치가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를 한 층 달군다.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롤러코스터 레스토랑 롯데월드 부산에서는 테마파크스러운 레스토랑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문을 연 ‘푸드드롭 레스토랑’은 국내 처음이자 세계에서 10번째로 선보이는 롤러코스터 레스토랑이다. 주문한 음식이 롤러코스터 레일을 따라 빙글빙글 돌아 서빙된다. 메뉴는 스테이크, 버거, 파스타, 치킨, 리조토, 피자 등의 양식류로 구성됐다. 푸드드롭 레스토랑은 롯데월드 부산의 중심부 ‘로얄가든존’에 있다. 연면적 227평에 지상 3층 구조로 총 170석을 갖췄다. 롤러코스터 레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14개의 레일과 테이블, 제자리에서 주문한 음식을 찾을 수 있는 회전식 원형 테이블 등이 이색적이다.
  • 육군, 아파치 헬기 등 34대 띄워 역대 최대 항공훈련

    육군, 아파치 헬기 등 34대 띄워 역대 최대 항공훈련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대규모 군사훈련이자 육군 항공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의 항공작전 야외기동훈련(FTX)이 실시된 지난 25일 경기 이천시 육군항공사령부에서 AH64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 등이 호버링(정지비행)을 하고 있다. 훈련 참가 전력은 AH64 아파치 가디언 16대, 기동헬기 UH60P 블랙호크 13대, 수송헬기 CH47D 치누크 5대 등 34대로 여단급 규모다. 사진공동취재단
  • 캥거루고기·활어특식…서울대공원 동물들의 여름나기

    캥거루고기·활어특식…서울대공원 동물들의 여름나기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공원이 동물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팔을 걷었다. 서울대공원은 중복을 맞아 특별한 여름나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얼음과 통과일을 수영장에 넣어주고, 우럭 등 살아있는 생선을 물 속에 풀어주는 등 동물들이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했다. 시베리아 호랑이의 경우 물을 좋아하는 습성을 고려해 수영장에 커다란 얼음을 띄워 물 온도를 낮췄다. 풀 숲 곳곳에 시원하게 얼린 닭고기와 소간 등 특식이 차려진다.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가족과 유럽 불곰에게는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해 고단백인 캥거루 고기와 수박, 비트, 활어 등을 제공한다.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동물도 만날 수 있다. 해양관에는 오타리아 물개와 점박이 물범이 먹을 수 있도록 야외방사장 물 속에 살아있는 우럭을 풀어준다. 더운 지역에 서식하는 아시아코끼리는 코끼리숲에서 울창한 나무 사이에 무화과나 사탕수수를 숨겨 ‘숲캉스’를 즐기도록 했다. 황토 진흙 목욕을 하며 더위를 극복하는 동물들도 주목할만 하다. 대동물관과 제2아프리카관은 황토를 활용해 동물 몸에 진흙을 도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자연스러운 체온 조절 행동을 통해 동물들의 과열된 체온을 낮추고 몸에 붙은 기생충 등을 제거함과 동시에 자외선을 차단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서울대공원 이수연 원장은 “생활환경도 최대한 서식지와 유사하게 재현해 무더운 여름 동물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광명 주택가 차량에 군부대 사격장 실탄 날아들어

    군부대 훈련 과정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탄이 경기 광명시의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 날아들어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 광명 일직동 주택가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 앞 야외 공간에 주차돼있던 SUV 차량으로 실탄 탄두가 날아들었다. 차량 근처에서 큰 소리가 나자 부품업체 매장에 있던 차주가 밖으로 나와 차량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차량 운전석 문이 일부 훼손됐다. 파손된 차량에서 6m가량 떨어진 곳에서는 지름 2㎜의 탄두 한 개가 발견됐다. 경찰과 군 당국은 이 탄두가 사고 현장에서 2㎞가량 떨어진 군부대에서 사격 훈련 중 발사됐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대 훈련 중에 발생한 사고로 추정돼 군으로 사건을 이첩했다”고 말했다.
  • 백석대·백석문화대, 인성교육 ‘백석쿰캠프’ 열어

    백석대·백석문화대, 인성교육 ‘백석쿰캠프’ 열어

    충남 천안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5일부터 30일까지 교내에서 ‘7가지 약속’을 주제로 제52회 백석쿰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2차례 진행되는 백석쿰캠프는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6만명 이상의 아동·청소년이 참가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양 대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과 2021년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캠프를 올해 30명만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신뢰구축활동 ▲진로퀴즈 및 체험활동 ▲징검다리 건너기 ▲태권무 ▲감정 물풍선 던지기 ▲장애물 달리기 ▲야외 물놀이 등으로 짜여있다. 이번 캠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 위해 양 대학 재학생 300여 명은 학기 중 인성교과를 수강하고 3주간 집중 연수를 마쳤다. 이계능 백석대 인성개발원장은 “26년 전통의 백석쿰캠프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싸이 흠뻑쇼 후 코로나 걸렸다” 잇따른 확진에…방대본 조사 나섰다

    “싸이 흠뻑쇼 후 코로나 걸렸다” 잇따른 확진에…방대본 조사 나섰다

    방역당국은 최근 물을 뿌리는 형태의 대규모 공연 후 보고된 코로나19 확진 사례와 관련해 “세부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물을 뿌리는 형태의 대규모 공연 이후 확진됐다는 제보와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해당 상황은 인지하고 있고 세부 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현재 어떤 행위가 위험요인이 될지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팀장은 “군중 행사나 대규모 콘서트의 경우 감염이나 전파 기회가 증가한다”며 “전파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실외 활동이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9년 이후 3년만에 싸이 ‘흠뻑쇼’ 진행콘서트 후 코로나 확진 후기 쏟아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에는 싸이 ‘흠뻑쇼’에 다녀온 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내 주변에 흠뻑쇼 갔던 애들 중에 그동안 코로나 안 걸렸던 애들 싹 다 걸렸다”, “주변에 흠뻑쇼 다녀와서 확진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흠뻑쇼 다녀온 친구와 나란히 코로나에 확진됐다” 등 제보를 내놨다. 코로나에 확진된 일부 네티즌들은 온라인상에 흠뻑쇼를 다녀온 날짜를 공개하며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앞서 방역당국은 감염에 취약한 물 뿌리는 형태의 축제를 지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대규모 야외공연장에서 마스크가 젖으면 세균 번식 등 위험이 높아진다는 이유에서다. 방역 우려가 나오자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관람객에게 방수마스크 1장과 KF94 마스크 3장을 제공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후 공연을 강행했다. 해당 공연은 다음달 20일까지 여수, 대구, 부산 등 전국적으로 열린다.
  • 부산, 숨은 콘텐츠 찾아 관광 자원화

    부산, 숨은 콘텐츠 찾아 관광 자원화

    잘 알려지지 않은 부산의 명소나 이야기 등을 다듬어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숨은 지역 콘텐츠 발굴 사업’ 대상으로 남구, 금정구, 북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숨어있는 지역 콘텐츠를 찾아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한다. 산업, 역사, 문화, 인물, 이야기 등 지역의 특성을 지닌 것이라면 무엇이든 대상이 된다. 남구에서는 이기대 공룡을 주제로 증강현실 게임 ‘다이노GO’를 제작한다. 이기대는 부산국가지질공원 코스의 하나로, 해안에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곳이다. 다이노GO 게임은 이 특징을 살려 탐방로 내 대표적 장소에서 공룡 캐릭터가 사용자에게 미션을 주는 투어 앱으로 개발된다. 현재 앱 개발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 팸투어도 열 예정이다. 금정구는 오륜대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오륜대는 다섯 명의 신선이 풍경을 돌아보던 아름다운 곳이라는 설화를 기반으로 삼아 신선 가이드가 오륜대와 회동수원지의 역사와 생태를 소개할 예정이다. 회동 수원지 편백숲 일대에서 연잎 주먹밥을 만드는 등 ‘신선놀음’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북구는 지역 대표 관광지와 음식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는 야외 활동 프로그램인 ‘이음 피크닉’을 추진한다. 참가자는 구포시장과 금빛노을브릿지, 화명생태공원을 걸으면서 밀 집산지 구포를 나타내는 빵을 먹고, 구포시장에서 상품권으로 구매한 먹거리와 함께 화명생태공원에서 소풍을 즐긴다. 이달 31일 시민 체험단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와 관광공사는 1개 콘텐츠마다 6000만원을 들여 컨설팅, 마케팅, 사업화 등을 추진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잘살려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영상] 야외 수영장에 ‘13m 싱크홀’…소용돌이에 빨려 들어간 남성 참변

    [영상] 야외 수영장에 ‘13m 싱크홀’…소용돌이에 빨려 들어간 남성 참변

    수십 명이 모여 물놀이를 즐기던 이스라엘의 수영장 바닥에 거대한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고 AP통신 등 해외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남동쪽 지역의 한 주택에는 마당에 만들어놓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수십 명이 모여 있었다. 물놀이가 한참 이어지던 도중 느닷없이 바닥에 커다란 구멍이 생기면서 삽시간에 물이 땅 밑으로 빨려 들어갔다. 놀란 사람들이 수영장 벽 쪽으로 몸을 피하는 동안, 고무 튜브와 비치볼 등도 물에 휩쓸려 구멍 아래로 빠져나갔다.이 과정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30세 남성 1명이 구멍에 빠졌다. 이 남성은 사고 직후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 있던 또 다른 남성 1명도 물과 함께 구멍으로 빨려들어갈 뻔 했지만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한 목격자는 “수영장의 수위가 갑자기 낮아지기 시작했고, 커다란 구멍 주변으로 소용돌이가 생기면서 사람들이 휩쓸려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공개된 영상은 여러 명이 물놀이를 즐기던 수영장 한복판에 소용돌이가 생기더니, 순식간에 물이 빠져나가는 아찔한 모습을 담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이날 싱크홀 현상으로 생긴 구멍의 깊이는 13m에 달했다. 또 사고 당시 수영장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약 50명이었지만, 풀 안에 있던 사람들은 6명 정도였다. 현지 언론은 “싱크홀이 발생한 주택의 주인인 60대 부부는 적절한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마당에 수영장 시설을 지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경찰이 이들 부부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 천안 어린이 물놀이장 3년만에 7곳 모두 개장 “여름아, 부탁해”

    천안 어린이 물놀이장 3년만에 7곳 모두 개장 “여름아, 부탁해”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로 3년 간 운영하지 못한 7개 야외 물놀이장이 27일부터 모두 개장한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가 무료로 운영하는 ▲천안천 ▲청당3 ▲방아다리 ▲아름드리 ▲아름드리1 등 공원 내 물놀이장 5곳을 27일부터 2주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매시간 45분 간격으로 운영되고, 15분 휴식시간이 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도 여름 방학을 맞아 도솔광장과 종합운동장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천안 초등학교의 방학기간을 고려해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며,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로,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일 3회 이상 염소 잔류량 자체검사 등 수질검사와 주 1회 이상 전문기관에 의뢰해 탁도, 대장균 등의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꼐 시설 내 안전요원 배치 및 입장객 발열 체크, 적정인원수 조정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3년 만에 물놀이장을 개장하는 만큼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및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전동킥보드 등 이륜차 사고는 늘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전동킥보드 등 이륜차 사고는 늘어

    올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관련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0년 이래 가장 적었던 것으로 기록됐다. 다만 오토바이,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이륜 이동수단과 관련한 사망자 수는 전년보다 대폭 늘어났다.경찰청은 25일 올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는 123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1%가 감소한 것으로 관련 통계 관리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특히 음주운전 사망자는 지난해 상반기 107명에서 올 상반기 68명으로 36.4% 감소해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이 컸던 2020~2021년보다도 감소율이 컸다. 보행 중 사망은 전년 대비 11.1% 줄어 전체 사망률을 끌어내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65세 이상 보행자 사망도 8.5% 감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 2년간 이어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인구 이동이 늘어나는 등 사고 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사망자 감소 추세를 이어 나갔다”면서 “밤늦도록 이어지는 음주 문화가 개선되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오토바이는 전년 대비 사망자 수가 12.7%, 자전거는 54.3%,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83.3%로 대폭 늘어났다. 이 가운데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사망자 수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2분기부터 가파르게 증가했다. 경찰은 하반기에 휴가지 음주운전, 이륜 이동수단의 법규 위반 등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야외활동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두 바퀴 이용자들의 각별한 안전운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북, 국내 드라마 및 영화 촬영의 1번지로 육성…영상 클러스터 조성

    경북, 국내 드라마 및 영화 촬영의 1번지로 육성…영상 클러스터 조성

    국내 드라마 및 영화 촬영의 1번지로 불리는 경북 문경과 안동·상주 등 인근 도시를 아우러는 영상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경북도와 문경시, ㈜봄내영화촬영소는 25일 문경 실내세트장(옛 쌍용양회)에서 이철우 도지사, 신현국 시장, 문루도 촬영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 등은 앞으로 영화종합촬영소 구축과 국비 확보, 영화·드라마 촬영 및 민자 유치, 최첨단 영상산업 기반 구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영상산업 발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봄내영화촬영소는 문경 신기공단1길 27-45 옛 쌍용양회 내 부지에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실내스튜디오 2곳, 야외오픈세트장 3곳 등 촬영 인프라를 구축계획이다. 기념품숍, 카페 등 관련 부대시설도 순차적으로 만든다. 이와 함께 영화·드라마 제작 전문기업인 봄내영화촬영소를 비롯해 봄내포레스트(의료·보건), 노바필름(제작), 뉴이미지(미술), 우리스타일(의상·분장) 등 5개 연관 기업이 본사를 경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도는 촬영 인프라가 조성되고 연관 기업이 이전하면 매년 다수의 영화·드라마가 문경을 거점으로 안동·예천·상주 등 인근 지역에서 촬영될 것으로 본다. 도내에서 연간 5~6편의 영화가 촬영될 경우 직접 소비액 만도 50억원이 넘고, 2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까지 기대된다는 것. 도는 2026년까지 도내 6개 시군에 실내·외 촬영시설 12곳을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문경에 실내세트장 1곳, 오픔세트장 3곳(새재, 가은, 마성)이 조성된 상태다. 또 창작센터, 후반 작업시설 등을 추가로 만들어 원스톱 제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상산업 클러스터를 비롯한 지역 문화산업으로 K-컬쳐를 주도하고 문화를 통한 경제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하면 오픈세트장은 방송사와 영화사로부터 하루 100만원씩, 실내촬영스튜디오는 50만원씩의 사용료를 받지만 조례에 따라 제작 지원금도 지급한다. 촬영 인센티브는 순 제작비 3억원 이상의 국내외 영화·영상물 가운데 문경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하는 경우 숙박비, 식비, 유류비, 보조출연료, 중장비 사용료 등 제작비용의 20%를 지원한다. 금액은 최대 100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차등 지원한다. 국내 사극 촬영의 원조격인 문경에서는 2000년 태조 왕건(200부작)을 시작으로 연개소문, 대왕세종, 천추태후, 근초고왕 등 대하사극을 포함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30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됐다.
  • 광주·전남 전역 폭염주의보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리던 장마가 멈추면서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은 25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22개 모든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신안 흑산도·홍도와 여수시 거문도·초도를 제외한 전 지역 특보 발령이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기온은 보성 28.9도, 순천 28.5도, 강진 27.1도, 광양 27도, 여수 26.8도 등으로 나타났다. 습도 등을 반영한 체감기온은 순천 29.9도, 보성 29.5도, 담양 29.1도, 광주 29.1도, 나주 29.0도, 광양·강진 28.9도, 무안·구례·곡성 28.5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후부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내륙지역은 오전 한 때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 기온은 29도에서 33도로 매우 덥겠다. 또 대기 상층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고 오후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26일에는 5~4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멈춘 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며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농작물 병해충, 가축 질병피해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유원지 해제 눈앞 송악산 일대 3년간 개발 못한다

    유원지 해제 눈앞 송악산 일대 3년간 개발 못한다

    새달 유원지 해제를 앞두고 있는 송악산 일대의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제주도는 지난 2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 일대 토지를 3년 안에 매입하는 것을 조건으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송악산 유원지) 지정안’을 심의·통과했다. 도는 이번 지정안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고시를 거쳐 송악산 일대 개발행위를 제한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대정읍 상모리 145번지 일대 약 19만㎡로,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 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 분할 등 행위가 제한된다. 다만 3년 이내에 일대 토지를 현재 토지주인 신해원 유한회사로부터 도가 매입하는 조건을 달았다. 해당 부지는 1995년 유원지로 지정된 곳으로 중국계 외국 자본인 신해원 측이 2013년부터 매입을 시작, 유원지의 80%를 매입한 상태다. 신해원 측은 유원지 부지에 총 3700억원을 들여 호텔 461실과 캠핑장·조각공원·야외공연장 등 숙박과 휴양문화, 상업시설 등의 사설관광단지를 조성하려고 했다. 하지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환경단체 및 도민사회의 거센 반발에 부딪쳤다. 도는 “송악산과 송악산유원지, 산방산, 용머리해안 등은 제주지역 서부권의 관광 핵심지역으로 한라산, 성산일출봉에 버금가는 주요 자연경관자원”이라며 “송악산 유원지 및 주변의 관리 및 주민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음에 따라 자연경관보존, 접근성 및 교통체계 개선, 탐방형태 개선, 배후기능 육성 및 지원기능 강화 방안 등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으로 불가피하게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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