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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창한 봄을 두렵게 하는 ‘3대 알레르기질환’

    어느덧 봄이다. 싱그러운 햇살과 꽃향기에 마음이 설렌다. 하지만 봄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알레르기 때문이다. 쉴 새 없이 흐르는 콧물에다 가려움증에 시달리는 코와 눈, 끊이지 않는 재채기에 온몸의 진이 빠지곤 한다. 봄과 함께 오는 대표적 알레르기 질환인 ‘비염’과 ‘결막염’, ‘피부염’의 증상과 치료 및 관리법 등을 짚어본다.   ■감기와 닮은 알레르기 비염 보통 콧물과 재채기, 코막힘 증상이 생기면 ‘초기 감기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환절기인 봄에는 일교차가 심한 데다 면역력까지 떨어지기 쉬워 감기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기도 한다. 그러나 감기라고 믿는 증상의 상당수는 꽃가루가 유발하는 알레르기 질환인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와 집먼지 등이 항원으로 작용해 연중 시기에 관계없이 나타나는 통년성과, 꽃가루 등이 원인 항원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계절성으로 나뉘는데, 이 계절성 알레르기의 대부분이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에 해당된다. 화분증이라 불리는 꽃가루 알레르기는 봄철 같이 특정 꽃이 피는 계절에 생기는 발작적인 재채기 증세가 특징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으로는 계속되는 재채기와 함께 맑은 콧물, 코막힘, 코가려움증 등이 꼽힌다. 비슷하지만 감기와 다른 증상도 알아둬야 한다. 감기는 일주일 정도면 증상이 호전되는 반면 알레르기성 비염은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증상이 지속되며, 감기에 동반되기 쉬운 발열이나 인후통이 없다. 이런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이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해 성장이 늦어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 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성인들도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때문에 업무와 학업은 물론 일상생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알레르기성 비염은 이론적으로는 원인 항원을 완전히 차단하거나 과민체질을 개선함으로써 완치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회피요법으로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등 항원물질을 완전히 차단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김지선 을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회피요법이 어려울 경우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일차적 치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민성 소인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지속적으로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눈 가려움 초래하는 알레르기 결막염 눈은 항상 촉촉한 눈물로 젖어있다. 이는 결막이 점액과 눈물을 분비해 눈의 윤활성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처럼 항상 젖어있는 눈은 꽃가루나 집먼지 등이 잘 달라붙어 알레르기 반응이 쉽게 일어나는 부위이기도 하다. 실제로 알레르기 결막염은 봄에 가장 많이 생기는 안질환이다. 이처럼 공기 중의 꽃가루와 먼지, 동물의 비듬 등이 항원으로 작용해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 알레르기 결막염이다. 알레르기 결막염이 생기면 눈이 따갑거나 결막 충혈과 함께 참기 어려운 가려움증에 시달리게 된다. 또 가는 실처럼 늘어나는 진한 눈꼽에 눈물이 흐르는 증상 등이 따르기도 한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간단한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외출 후 무방부가 없는 1회용 인공누액을 넣고, 렌즈를 사용할 경우 철저히 소독을 하며,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그것이다. 그러나 증상을 방치하면 2차 감염에 의해 세균성 결막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눈의 가려움증과 염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특히 스테로이드 제제의 안약은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박성은 을지병원 안과 교수는 “스테로이드 제제의 안약을 장기간 사용할 경우 녹내장이나 헤르페스성 각막염, 각막 궤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부의 이상 반응 알레르기성 피부염 봄이 되어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면서 알레르기 피부염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두꺼운 옷을 껴입고 보낸 겨울과 달리 피부 노출이 늘면서 방어능력이 떨어진 피부에 자외선이 자극을 가하기 때문이다. 이런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이 많다. 특히 꽃가루 등에 의해 생기는 두드러기는 부위에 상관없이 생기며, 시간을 두고 재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꽃가루 뿐 아니라 버드나무·풍매화·참나무·소나무 등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여기에다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에 포함된 독성물질이 피부를 자극해 붓고 물집이 잡히거나, 심하면 진물이 나는 등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이현경 을지병원 피부과 교수는 “나들이 등으로 야외활동을 할 경우 피부가 자외선이나 오염된 외기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옷이나 신발, 장갑 등을 신경 써서 챙겨야 한다”면서 “야외활동 후에는 바로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하며,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조언했다. 도움말: 을지대 을지병원 김지선(이비인후과)·박성은(안과)·이현경(피부과) 교수.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사설] 중국발 미세먼지 앉아서 분통만 터뜨릴 텐가

    어제 오전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의 시정거리가 50m까지 뚝 떨어져 항공기 결항이 속출했다. 한반도 상공을 뒤덮은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가 합쳐져 최악의 상황이 연출됐다. 이쯤 되면 ‘눈뜬 장님’ 신세나 마찬가지였다고 해야할 것이다. 이날 서울의 PM10(지름 10㎛·1만분의1㎜ 이하)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28㎍/㎥로 ‘매우 나쁨’(일평균 201∼300㎛/㎥) 수준을 보였다. 전주, 천안 등 전국적으로 많은 도시가 비슷했다.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 벌써 며칠째 지속되고 있다. 납과 카드뮴, 비소 등 유해물질을 잔뜩 포함한 중국발(發) 미세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를 습격하고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는 일반 먼지와는 달리 인체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폐에 축적된다고 한다. 그래서 ‘은밀한 살인자’라고도 불린다. 소리없이 날아오는 탓에 우리는 그대로 중국발 미세먼지에 노출돼 있다. 분통만 터뜨리기에는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 무엇보다 한반도 기후의 ‘선행지표’인 중국 베이징의 미세먼지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000㎍/㎥를 넘나들고 있어 ‘에어포칼립스’(대기오염으로 인한 종말)를 우려한 외국인들이 속속 베이징을 떠나고 있다. 이런 상황이 2050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 당국은 예보에만 치중할 뿐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해 시민들은 죽을 맛이다. 언제까지 마스크에 건강을 맡긴 채 지긋지긋한 미세먼지와 힘겹게 싸우도록 놔둘 셈인가. 그동안 황사와 관련해선 한국, 중국, 일본이 공동의 위기의식하에 머리를 맞대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다. 우리의 노력으로 황사 발원지인 중국 서부 사막지대가 미세하게나마 녹지로 바뀌고 있다. 미세먼지 대응이라고 못할 일이 아니다. 원인 제공자인 중국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관련 자료를 상세하게 공개해 공유하고, 공동 모니터링을 통해 미세먼지의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기술을 제공해 오염 요인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다음 달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일 대기오염 정책대화’를 계기로 동북아 3국이 함께 ‘미세먼지와의 전쟁’에 착수해야 한다.
  • 건강한 설 귀성을 위한 다섯가지 준비

    설에는 귀성을 위한 장거리 이동에다 늘어나는 가사노동, 야외 활동 등으로 건강 리듬이 깨지기 쉽다. 목요일에 시작해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4일 간의 연휴 끝에 올 ‘월요병’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건강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명절증후군 없는 설을 보낼 수 있다.명절에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건강상식 다섯 가지를 꼽아 본다.   ■연휴 전 날 ‘명절상비약’ 준비해둬야=명절 연휴에 앞서 상비약 준비는 필수다. 명절 연휴에는 대부분의 약국과 병원이 문을 닫기 때문이다. 평소 자주 복용하는 약과 함께 멀미약·해열진통제·소화제·지사제, 상처 및 화상 치료제와 소독제 등 구급약을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 아이가 있다면 어린이용 해열제와 체온계는 필수다. 해열진통제나 일반 감기약 등은 안전상비약으로 지정돼 약국은 물론 고속도로 휴게소나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운전하려면 항히스타민 성분 감기약 피해야=야외활동이 많은 설 연휴에는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귀성 때문에 도리없이 감기약을 먹고 운전하는 사례도 드물지 않다. 그러나 감기에 걸렸더라도 운전을 해야 한다면 성분을 특히 주의해 살펴야 한다. 특히 재채기, 코막힘, 콧물을 완화하기 위해 넣는 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을 유발하므로 피해야 한다. 보통 감기에 걸리면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간편한 종합감기약을 챙기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는 성분을 꼼꼼히 살피거나 약사에게 물어 항히스타민이나 카페인 성분을 포함하지 않는 약을 고르는 게 현명하다. 또 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를 복용 중이라면 따로 멀미약은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근육통에는 서방형 진통제를=대표적인 명절증후군으로는 근육통이 꼽힌다. 장거리 귀성이나 설 음식 장만 등으로 과도하게 근육을 사용하는 탓에 팔다리나 허리에 무리가 전해져 근육통을 앓기 쉽다. 이럴 때는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되 근육통이 계속 될 때는 서방형 진통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 서방정이란, 몸 속에서 성분을 서서히 방출해 근육통처럼 긴 시간에 걸쳐 지속되는 통증 관리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갑자기 일을 한 뒤에 잘 생기는 근육통에는 냉찜질이 좋으므로 파스를 붙일 때는 시원한 느낌의 파스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단, 파스는 반드시 작용 시간만큼 부착한 뒤 떼어내야 피부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연휴 중에 생긴 상처는=바쁘고 분주한 명절 전후에는 뜻밖에 이런 저런 상처를 얻기 쉬운데, 특히 음식을 장만하다 얻은 화상은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화싱이 심하지 않다면 데인 부위를 찬물에 담그거나 물에 적신 차기운 천을 대는 등 즉각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그렇게 통증이 진정되면 화상 부위에 상처 치료 연고제를 발라주면 된다. 연고제는 바르기 전에 깨끗한 수돗물이나 식염수로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닦아낸 뒤 적당량을 짜서 얇게 펴 발라주면 된다. ■음주 후 약 복용은 금물=피로감이 쌓여 뒷목이 뻐근하고 관자놀이가 조여지는 느낌이 들면, 잠시 어두운 곳으로 가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쉬어도 해소가 피로감이 해소되지 않거나 불편감이 지속되면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이 때, 두통 증세만 있다면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되 이부프로펜 등의 소염진통제는 편도염과 같은 염증이 동반됐을 때 복용하면 된다. 특히 평소 위장이 약하다면, 타이레놀 500㎎처럼 공복에도 복용할 수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의 해열진통제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그러나 해열진통제를 술과 함께 복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나므로 음주 중에 약을 먹거나, 반대로 약을 복용한 뒤 바로 술을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숙취로 인한 두통이 있다면 이온음료나 꿀물을 마셔 술에서 깨는 것이 먼저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안녕~” 과속카메라로 셀카 찍은 당돌한 앵무새

    “안녕~” 과속카메라로 셀카 찍은 당돌한 앵무새

    고속도로 과속 방지 카메라에 자동차가 아닌 동물이, 그것도 셀카 포즈로 찍혔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영국에서 이런 황당한 상황이 발생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마치 셀카를 찍는 것 같은 모습으로 과속방지 카메라에 포착된 앵무새 사진을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당돌한(?) 앵무새는 영국에서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미들랜드 스태퍼드셔 키즈그로브 교차로 부근 카메라 영상을 살피던 담당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해당 직원은 “오전 11시 도로 교통 상황을 살펴보던 중 이 앵무새를 발견했는데 마치 우리와 대화를 나누려고 하는 듯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영국에는 3만 마리가 넘는 앵무새들이 홀로 떠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최근 겨울 기후가 앵무새가 야외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따뜻해진 것이 원인”이라며 “이들은 동물원이나 가정에서 탈출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안녕~” 과속카메라로 셀카 찍은 당돌한 앵무새

    “안녕~” 과속카메라로 셀카 찍은 당돌한 앵무새

    고속도로 과속 방지 카메라에 자동차가 아닌 동물이, 그것도 셀카 포즈로 찍혔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영국에서 이런 황당한 상황이 발생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마치 셀카를 찍는 것 같은 모습으로 과속방지 카메라에 포착된 앵무새 사진을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당돌한(?) 앵무새는 영국에서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미들랜드 스태퍼드셔 키즈그로브 교차로 부근 카메라 영상을 살피던 담당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해당 직원은 “오전 11시 도로 교통 상황을 살펴보던 중 이 앵무새를 발견했는데 마치 우리와 대화를 나누려고 하는 듯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영국에는 3만 마리가 넘는 앵무새들이 홀로 떠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최근 겨울 기후가 앵무새가 야외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따뜻해진 것이 원인”이라며 “이들은 동물원이나 가정에서 탈출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날씨]따뜻하고 미세먼지 적어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9일부터 추워져

    이번 주말은 포근하고 중국발 스모그 영향도 적어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주말이 되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전날보다 조금 높은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돼 미세먼지가 짙어졌지만 이날은 대부분 씻겨나가 오전부터 미세먼지 수준은 ‘보통’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오후에는 서울 5도, 춘천 5도, 강릉 2도, 세종 7도, 광주 8도, 부산 11도 등 전국이 따뜻하겠다. 대구, 부산, 울산과 전라남도·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강원도에는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다. 5일 새벽까지 강원도 영동지역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강원도 영동·울릉도·독도에는 각각 5∼10mm의 비가, 강원도 영동 지역에는 3∼8cm(강원 산간은 10cm 이상)의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됐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다가 9일부터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다시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북구 봉사동아리 ‘다솜바리’ 선행실천감동상 수상

    강북구 봉사동아리 ‘다솜바리’ 선행실천감동상 수상

    “부상으로 받은 100만원도 디딤씨앗통장에 전부 기부해야죠. 항상 기쁜 마음으로 활동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종수 서울 강북구청 민원행정팀장은 환하게 웃었다. 2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3 선행실천감동상’ 시상식에서 김 팀장은 강북구 봉사동아리 ‘다솜바리’ 회장 자격으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다솜바리란 사랑이라는 뜻의 ‘다솜’, 그릇이라는 뜻의 ‘바리’를 합쳐 사랑을 가득 담은 그릇이란 의미로 2008년 결성됐다. 회원 6명에서 시작해 45명으로 불어났다. 매주 둘째주 토요일에는 장애 때문에 입양이 안 되는 영·유아를 모아둔 ‘디딤자리’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활동을 나간다. 이들에겐 바깥 나들이 자체가 큰 행복이다.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디딤씨앗통장도 마련해 줬다. 다솜바리가 3만원을 기부하면, 국가도 그 액수에 맞게 기부하는 형식이다. 김 팀장은 “아이들이 밝게 성장하면서 우리 회원들도 덩달아 성장하는 것 같아 오히려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독거노인들도 돌본다. 박겸수 구청장은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구의 정책 방향이 직원들 마음속에 자리한 결과인 만큼 구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겨울철 건조한 실내환경, 눈 건강엔 ‘적신호’

    겨울철 건조한 실내환경, 눈 건강엔 ‘적신호’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야외활동을 삼가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있다.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 으레 운동량이 줄어들고 피부 건조의 문제도 따라 발생하게 되는데, ‘눈 건강’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실내와 눈 건강에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는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난방으로 인해 실내온도가 높아지면 공기가 점차 건조해지면서 피부는 물론 눈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눈의 경우, 눈 표면의 눈물까지 증발되면서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된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샘의 분비물이 부족해서, 또는 분비물이 증발해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생기는 안구표면 질환이다. 안구건조증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눈이 뻑뻑하고 침침하거나 시린 증상, 눈 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눈을 콕콕 찌르는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특히 겨울철에 찬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더 나는 경우도 있으며, 눈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실 모양의 끈끈한 눈곱이 생기기도 한다. 눈물은 눈 안의 이물질을 씻어내고 세균을 죽이며 눈의 산소 공급, 보호막 형성 등 다양한 기능들을 담당하고 있기에 안구건조증이 생길 경우 눈의 보호막 역할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안구건조증은 자체가 시력을 영구적으로 저하하지는 않지만, 흐려 보이거나 겹쳐 보이는 등의 증상으로 시력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안구 건조 증세는 어떻게 예방하는 것이 좋을까. 겨울철에는 실내에 가습기 혹은 가습효과가 뛰어난 식물을 배치해 놓는 것이 좋다. 혹은 잠들기 전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널어 실내 공기가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샤워 후 화장실 문을 열어두면 실내에 수분이 널리 퍼져 습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은 “최근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고 있다. 여기에는 건조한 환경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와 공해, 스마트폰이나 PC 사용 등 근거리 작업이 늘어난 이유도 있다.”라며 “평소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일 것과 눈물의 증발을 막기 위해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건조함을 더 극심하게 느낄 수 있으므로 방부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 렌즈가 말라 각막에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햇볕 부족이 청소년 성장통 원인”

    청소년들의 성장통이 비타민D 부족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주선영 교수는 최근 2년간 비특이적 하지통증(성장통)으로 내원한 2~15세(평균 5.2세) 어린이 환자 140명의 혈중 비타민D 농도를 측정한 결과, 95%(133명)가 정상치인 30ng/㎖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성장통으로 병원을 찾는 비율 역시 야외활동과 일조량이 많은 봄·여름이 42명이었던 데 비해 일조량이 적은 가을·겨울에는 두 배가 넘는 98명이 병원을 찾았다. 주 교수는 혈중 비타민D가 10ng/㎖ 미만이면 ‘결핍’, 10~20ng/㎖이면 ‘부족’, 20~30ng/㎖는 ‘충분’, 30ng/㎖ 이상이면 ‘이상적’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8명(5.7%)이 결핍, 72명(51.4%)이 부족, 53명(37.9%)이 충분으로 판정됐으며 이상적인 섭취 사례는 7명(5.0%)에 불과했다. 주 교수는 “청소년들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봄·가을은 물론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겨울에도 매일 일정 시간 햇볕을 쬐도록 하고, 비타민D를 충분히 공급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비타민D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이나 햇볕을 통해 공급해야 하지만 최근에는 야외활동이 줄어든 데다 편식 등으로 정상적인 공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구루병은 물론 경련, 근력저하, 심장 근육병증 등이 생기기 쉽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골룸이 패배하는 이유는 ‘비타민D’ 부족 때문”

    “골룸이 패배하는 이유는 ‘비타민D’ 부족 때문”

    영화 ‘반지의 제왕’ 과 ‘호빗’에 등장하는 골룸이 ‘비타민D’가 부족해 선(善)한 주인공에게 패배한다는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명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대학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결과는 호주 의학저널(Medical Journal of Australia) 크리스마스판에 발표했다. 다소 웃음을 자아내는 이 연구결과는 영화의 원작자인 J.R.R. 톨킨의 소설 ‘호빗’에 등장하는 골룸의 행동을 분석해 얻어졌다. 영화에도 드러나듯 골룸은 햇빛을 싫어하고 어둠 속에 살며 주로 썩은 시체를 먹고사는 나쁜 식습관을 갖고있다. 이에반해 주인공 빌보 배긴스는 창문이 달린 좋은 집에 살면서 일광욕을 즐기고 각종 신선한 음식을 먹는 좋은 식습관을 갖고있다. 결과적으로 두 캐릭터의 환경과 식습관이 승패의 원동력이었다는 것으로 이중 연구팀은 비타민D에 초점을 맞춰 논문을 풀어냈다. 비타민D가 연구 주제로 떠오른 것은 요즘 같은 겨울철이 ‘결핍’의 시즌으로 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각종 생리적 기능 유지, 칼슘의 흡수 및 뼈의 형성 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비타민D는 달걀노른자, 생선, 간 등에도 들어있지만 주로 햇빛을 통해 얻어진다. 논문의 저자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니콜라스 홉킨스 박사는 “비타민D는 ‘햇빛 비타민’이라고 불릴만큼 주간에 야외활동을 통해 충분히 얻을 수 있다” 면서 “소설이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악당 캐릭터들이 영웅들에게 지는 이유는 바로 어둠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디자인·인테리어 ‘개성 연출’… 진동·소음 줄여 승차감 향상

    디자인·인테리어 ‘개성 연출’… 진동·소음 줄여 승차감 향상

    지난 3박 4일간 타본 쌍용자동차의 뉴 코란도C는 다목적용 차량이라는 뜻의 SUV 본연의 기능을 잘 살린 차였다. 도심 주행은 물론 야외활동에도 적합한 기능을 갖췄다. 코란도는 ‘란돌이’라는 애칭으로 친숙한 차다. 3년 전 2000년식 코란도 중고차를 잠시 몰았다. 힘이 좋고 짐을 많이 실을 수 있지만 차의 반응이 늦고,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상체가 심하게 쏠릴 정도로 승차감이 별로여서 애증이 교차했던 차였다. 그래서 이번 시승은 ‘란돌이가 얼마나 달라졌나’에 초점을 두었다. 빨간색 뉴 코란도C의 차 열쇠를 받아든 동시에 확연히 달라진 외모가 눈에 들어왔다.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어 귀여운 인상이었다. 각진 구석이 없는데도 남성미가 느껴졌다. 검은색 테두리를 두른 헤드램프와 발광다이오드(LED) 포지셔닝 램프, 크롬 몰딩을 적용한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영향이다. 문을 열고 안쪽을 살펴봤다. 빨간 가죽시트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이어서 시트는 물론 문 안쪽까지 빨간 가죽으로 감싸져 있었다. 기존 SUV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개성 강한 인테리어다. 내부 공간(작은 사진)은 적당히 넓은 편이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여유공간은 충분했고, 뒷좌석도 성인 여성이 앉았을 때 무릎과 앞좌석 사이에 15~20cm 정도 남았다. 생각보다 트렁크는 넉넉하지 않았다. 디럭스 유모차 한 대와 28인치 여행용가방이 들어갈 수 있는 너비이다. 캠핑용품 등 많은 장비를 실으려면 뒷좌석을 접어 적재공간을 늘려야 할 것 같다. 직접 몰아보니 주행성능은 만족스러웠다. 소음이 적고 승차감이 좋았다. 쌍용차는 엔진 마운팅 시스템(엔진을 지지하며 차체에 고정시키는 부품)을 개선하고 서브프레임의 강성을 보강해 최대 10% 이상 진동과 소음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주행 시 친환경(에코) 모드를 선택하면 기존보다 연비가 8.4%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운전하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스포츠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선택사항인 전자제어 AWD시스템을 적용하면 일반 주행 시에는 전륜, 눈·빗길에서는 자동으로 4륜 구동으로 운행된다. 진흙탕길이나 비포장길 등에서 잠김 모드를 선택하면 차 뒷부분에 힘을 실어 차체의 안전성을 높여 준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8월 출시된 뉴 코란도C는 공급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3400명의 계약자가 대기 중”이라면서 “지금 주문하면 40여일을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화보] 김수현 팬사인회장서 팬들과 아이컨택 팬心 ‘흔들’

    [화보] 김수현 팬사인회장서 팬들과 아이컨택 팬心 ‘흔들’

    빈폴아웃도어는 28일(목), ‘스키도우2 구스 다운’ 출시를 기념하여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중앙광장에서 전속모델 김수현의 단독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인회는 ‘빈폴아웃도어 다운스토리’의 겨울 이벤트로 진행되었으며, 전속모델 김수현이 겨울철 도심과 아웃도어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세련된 ‘스키도우2 다운’을 입고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빈폴아웃도어 전속모델 김수현은 윈드스토퍼 소재의 그린 ‘스키도우2 구스 다운’ 점퍼로 스타일링해, 세련되면서도 액티브한 어반-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이날 김수현은 겨울 추위에도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빈폴아웃도어 다운 점퍼들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종상 시상식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 나타난 김수현은 자신을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을 위해 시종일관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며 사인회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김수현이 입은 ‘스키도우2 구스 다운’은 빈폴아웃도어의 2013 F/W 주력 상품으로 어깨 및 소매에 코듀라소재를 사용해 내마모성을 극대화시켰으며, 스트라이프의 발열안감으로 한층 따뜻하게 만들어졌다. 색상은 레드, 그린, 옐로우, 블랙, 네이비 5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56만 800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겨울철 스포츠 즐길 땐 안질환 주의해야…

    겨울철 스포츠 즐길 땐 안질환 주의해야…

    며칠 전 서울에 첫눈이 내리며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겨울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이 야외활동을 자제하게 되지만 겨울 스포츠 마니아에게는 진정한 야외 활동의 계절이 시작된 셈이다. 그러나 추운 날씨에 과도한 신체활동을 하게 되면 여러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건강 관리에 특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그중에서도 눈은 매우 민감한 신체 기관으로, 겨울철 야외 스포츠를 즐길 땐 안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자외선이다. 보통 자외선 차단은 여름에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설원 위 햇빛 반사율은 80% 이상으로, 이는 여름철 일시적인 자외선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자외선 지수 또한 겨울철 스키장이 도심보다 두 배 이상 높게 조사되고 있다. 따라서 자외선을 차단하지 않고 스키 등 설원 위 활동을 지속할 경우에는 각막에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이에 따른 대표적인 증상이 ‘설맹증’이다. 이는 고지대의 설산을 등반하는 전문 산악인들이 주로 겪게 되는 안질환으로, 눈에 반사된 자외선이 각막을 손상해 염증과 함께 통증, 시력저하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고글이나 선글라스 착용이 가장 대표적이며 이때 자외선 차단 지수가 100%에 가까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가까운 안경원이나 안과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라식이나 라섹 등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사람이라면 수술 후 1~2개월 동안 스키 등의 격렬한 겨울 스포츠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설맹증과 함께 발생하기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대표적 안질환이 ‘안구건조증’이다. 추운 날씨에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안구 표면이 장시간 차가운 바람에 노출되며 눈의 건조함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찬 바람을 눈에 직접 맞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건조함을 심하게 느낄 때는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는 것이 도움된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겨울철 스포츠를 즐길 땐 눈에 반사된 강렬한 자외선으로 각막염, 안구건조증, 설맹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 때문에 고글·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을 차단하고 만일 설맹증 및 안구건조증 등 안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안과를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공부하느라… 서울대생 96% ‘햇볕 비타민D’ 부족

    서울대 학생 10명 가운데 9명 정도가 햇볕을 쬘 때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D 수치가 우리나라 20대 성인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 4~5월 서울대 학부생과 대학원생 5239명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비타민D가 결핍되거나 부족한 학생의 비율이 96.2%(남학생 95.7%, 여학생 96.6%)로 조사됐다. 서울대생의 평균 혈중 비타민D 농도는 남학생 11.5ng(나노그램)/㎖, 여학생 10.6ng/㎖로 권장치(20ng/㎖)와 한국 20대 성인 평균(남자 18.1ng/㎖, 여자 16.1ng/㎖)에 미치지 못했다. 비타민D 부족(혈중 농도 10∼20ng/㎖)을 넘어 결핍(혈중 농도 10ng/㎖ 미만) 상태인 학생 비율도 남학생 39.5%, 여학생 51.5%로 집계됐다. 비타민D는 근골격계 강화와 각종 암·심혈관 질환 예방,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으로, 대부분 자외선 노출로 체내에서 합성돼 ‘햇볕 비타민’으로 불린다. 이 때문에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람은 비타민D가 부족할 수 있다. 실제로 하루 평균 야외활동 시간이 30분이 안 된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이 45%였다.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학생은 30%에 불과했다. 조희경 서울대 보건진료소(가정의학과) 교수는 “비타민D를 합성하려면 충분한 야외 활동이 필요하지만 실내에서 공부하느라 햇볕을 자주 보지 못하는 학생이 많은 게 원인으로 보인다”면서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매일 30분 이상 햇볕을 쬐야 한다”고 권고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한국 아웃도어 성장세 주목”

    “한국 아웃도어 성장세 주목”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10년 전만 해도 모직으로 된 외투만 취급했다. 바람을 막아 주고 방수 기능이 있는 아웃도어 재킷은 아예 디자인하지 않았다. 믿고 쓸 만한 질 좋은 원단을 구하지 못해서였다. 그러나 일본의 원단가공업체 고마쓰 세이렌을 만난 뒤 요트 항해나 캠핑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입기 좋은 고가의 기능성 의류를 만들기 시작했다. 고마쓰 세이렌은 루이비통 고유의 체크무늬 ‘다미에’를 매끄러운 방수원단에 선명하게 인쇄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다. 고가의 명품 패딩으로 유명한 몽클레어와 국내 패션기업 제일모직, LG패션, LS네트웍스, 한섬 등도 고마쓰 세이렌의 원단을 사용한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고마쓰 세이렌은 연간 2000억m의 원단 생산 능력을 갖춘 기업으로 일본 직물산업의 13%를 차지하는 1위 업체다. 이 회사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올 가을·겨울 신제품 원단을 소개하는 독자 전시회를 열었다. 해마다 두 번 열리는 전시회는 4년째 이어지고 있다. 고마쓰 세이렌이 자비로 국외 전시를 하는 곳은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서울 등 5곳이다. 이날 서울신문과 인터뷰한 이케다 데쓰오(54) 고마쓰 세이렌 사장은 한국 아웃도어 시장의 규모와 잠재성에 주목했다. 그는 “인구는 한국이 일본의 절반도 안 되지만 아웃도어 시장 규모는 한국이 일본의 5배로, 미국 다음으로 크다”면서 “20년 전에는 일본에서 팔던 골프웨어를 수입해 한국에서 파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한국 자체 시장이 성장해 일본을 압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카야마 다이스케(44) 영업총괄본부장은 “일본과 한국 소비자는 유럽 명품을 좋아하고 헤비다운 등 방한 의류를 즐겨 입는 것이 비슷하다”면서 “그러나 비단처럼 부드럽게 몸을 감싸는 촉감을 좋아하는 일본인과 달리 한국인은 톡톡하고 힘 있는 재질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런 특성에 맞는 원단을 개발해 한국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 침체에 빠진 한국 패션에 대해 이케다 사장은 “제조·유통 일괄 의류(SPA) 브랜드의 저가의류와 고가의 명품의류로 패션산업이 양극화되고 소비가 부진한 것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마찬가지”라면서 “이런 때일수록 우리만 만들 수 있는 콘텐츠와 기술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동양화가의 수묵화를 고마쓰 세이렌의 원단에 프린트한 스카프를 유럽에서 판매하는 것을 예로 들면서 “아시아의 문화와 기술을 융합해서 유럽과 미국 등 큰 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고마쓰 세이렌은 이영희, 김홍범 등 한국 디자이너와의 협력 작업(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쇼를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일 양국 관계가 독도문제 등으로 정치·외교적으로 냉각된 것에 대해 이케다 사장은 정치는 차가워도 경제교류는 활발하다는 뜻의 ‘정냉경열’을 언급하면서 “한·일 민간의 경제협력은 지속해야 한다”면서 “지금보다 더 양국 관계가 나빴던 20년 전부터 한국 업체에 기술을 지원하는 등 교류를 지속해 왔기 때문에 사업상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레드페이스 ‘구스다운재킷 상품전’

    레드페이스 ‘구스다운재킷 상품전’

    레드페이스가 겨울철 야외활동을 대비해 구스다운재킷 상품전을 1~17일까지 전국 모든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작년 이월 상품뿐 아니라 올해 신상품까지 30~50% 할인한다. 기간 중 모든 구매 고객에게 산악 양말·스카프·목도리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레드페이스 제품은 충전재로 100% 구스다운을 사용하고 털이 빠져나오지 않게 해주는 다운프루프 안감을 이중으로 덧대 털빠짐 현상을 완벽하게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색상에 뛰어난 보온효과와 가벼움을 자랑하는 콘트라구스서미트스톰재킷(32만 2000원)이 대표 상품. 방수·투습·보온 기능을 강화해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주며 입체패턴을 적용해 활동하기 편하다. 헤비 구스다운재킷인 콘트라구스익스퍼트재킷(36만 4000원)과 퍼텍스구스트레킹재킷(33만 6000원)도 눈여겨볼 만하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소외가정에도 ‘별 헤는 가을 밤’ 추억을 선물해요

    캠핑 붐이 거세다. 캠핑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이 붐에서 소외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이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캠핑에 대한 비용 부담 때문에, 혹은 캠핑장비 등 사전 준비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쉽게 떠나지 못하는 이들에게 캠핑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자리다. 송파구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모두 7차례 가족캠핑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1차는 이미 지난 9월에 진행됐고 2일 저소득층 5가정이 2차로 출발한다. 1차 캠핑에 참여했던 김소현(12)양은 “자연에서 가족과 하룻밤을 보내면서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잠자리나 장비 등 사전 준비 없이 맨몸으로 그냥 떠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로 가족여행을 떠나, 텐트와 캠핑장비 일체가 준비된 캠핑파크를 이용하면서 바비큐 저녁식사도 받는다. 또 ‘렛츠 고 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트레킹과 야외영화, 캠핑요리교실 등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중랑구도 2일 충남 천안 휴러클리조트에서 ‘도담도담 드림가족 캠프’를 연다. 이 캠프는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심리치료를 받는 가족에게 초점을 맞췄다. 가족이 서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는 함께하는 야외활동만 한 것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따라서 부모가 심리치료를 받는 아이들과 함께 활동을 해서 가족 간 애착감을 형성하고 소통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다. 가족이 함께 합창 연습을 해나가는 ‘가족 하모니’, 일상생활에서 서로에게 고마웠던 부분을 찾아 긍정적 추억을 만들어 나가는 ‘감사뉴스’, 아침산책길에 긍정적 경험들을 나누는 ‘가족 산책’ 등이 준비돼 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백화점 효자상품은 명품 아닌 아웃도어

    백화점 매출을 끌어올리는 일등공신은 명품이 아니라 아웃도어 제품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1~9월 아웃도어, 식품, 화장품, 해외명품 등 4개 영역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의 연관구매율을 분석한 결과 아웃도어가 가장 높았다고 28일 밝혔다. 연관구매율이란 백화점에서 특정 상품을 산 고객이 다른 상품을 구매한 횟수를 백분율로 환산한 것이다. 수치가 높을수록 구매 유발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10명의 고객이 아웃도어 제품을 100번 구매하면서 화장품도 100번 샀다면 아웃도어 제품의 화장품 연관구매율은 100%가 된다. 아웃도어 구매 고객의 연관구매율은 식품 143%, 여성캐주얼 132%, 화장품 96%, 생활용품 72%, 스포츠용품 60%로 나타났다. 해외명품의 연관구매율은 식품 165%, 여성캐주얼 117%, 화장품 112%로 높았지만 잡화(38%), 아웃도어(37%), 스포츠용품(43%) 분야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아웃도어 제품의 연관구매율이 높은 것은 최근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관련 매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야외에 나가려면 생활용품, 식품 등 필요한 제품이 많아 다른 분야의 구매율도 덩달아 올랐다는 것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직원들이 워크샵 장소로 클럽피쉬리리조트에 열광하는 이유는?

    직원들이 워크샵 장소로 클럽피쉬리리조트에 열광하는 이유는?

    연말, 하반기가 되면 워크샵장소 물색에 여념이 없다. 능률을 올리고자 떠나는 회사워크샵이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만 준다면 안될 일이기 때문이다. 거리적 부담이 없는 서울근교, 답답한 도심을 떠나 자연과 하나되며 서로가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색다른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 단연 가평 클럽피쉬리조트를 추천한다. 수도권에서 불과 1시간거리 경기도 가평 남이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청정1급수 북한강 청평호반을 배경으로 수려한 경관, 수많은 워크샵 진행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로 다양한 기업연수 프로그램을 자랑하고 있다.약 200명 이상의 단체를 소화 할 수 있고, 20~150명 규모의 크고 작은 다양한세미나실을 보유하고 있어 단체 행사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워크숍에는 단연 빠질 수 없는 체육대회를 할 수 있는 축구장, 농구장 보유, 스트레스를 날리며 즐길 수 있는 레저 서바이벌게임,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오프로드만을 달리는 신나는 체험산악오토바이크(ATV), 직원들의 건강을 배려할 수 있는 운동 승마, 시원한 강바람을 즐기며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단체모터보팅투어, 북한강을 우아하게 유람하는 파티선투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맛에 맞게 골라서 선택 할 수 있다. 또한 북한강이 맞닿아 있는 가든테라스에 모닥불을 피우며 즐기는 바비큐 파티는 마치 대학 M.T 시절을 추억할 수 있다며 인기최고이다. 또한 필요한 물건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마트와워크샵의 하이라이트 노래방시설 등 모든 편의시설을 리조트안에서 해결 할 수 있다. 클럽피쉬의 워크샵 경비는 인원수와 야외활동선택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나 대략 인당 4만원 ~ 10만원까지로 합리적인 비용계획을 세울 수 있다. 여기에 남이섬, 쁘띠프랑스, 제이드가든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까지 가능한 클럽피쉬리조트에서 즐겁고 신나는 워크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축제•행사 풍부한 지역 상권 송도 센트럴파크Ⅱ ‘눈길’

    축제•행사 풍부한 지역 상권 송도 센트럴파크Ⅱ ‘눈길’

    청명한 가을날씨가 계속되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파가 늘고 있다.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개최되는 지역 중 주변과의 교통연계성이 좋아 접근성이 뛰어난 상권은 자연스레 일반사람들은 물론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눈길을 끌게 된다. 특히 지하철 역세권과 고속도로 및 각종 간선도로가 확보된 지역의 상가는 기본적으로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하게 되어 입지적 유리함으로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다.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인구를 보유하면 그에 맞는 다양한 업종들이 상권을 형성하게 되고 기대수익률 예측이 수월해 안정적이기 때문. 최근 상가시장에서 가장 핫한 신흥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은 인천의 송도국제도시일대다. 송도에서는 연면적 5만4726㎡의 대규모 쇼핑센터인 ‘NC큐브’의 오픈과 지난 12일 인천아트센터 일원에서 45만 여명의 관람객 속에 열린 ‘인천음악불꽃축제’, 주말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국제 아웃도어캠핑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축제들이 열리며 상권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있다. 또한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는 센트럴파크는 40만㎡(약 12만평) 규모의 친환경 도심공원으로 굿마켓, 세계문화축제, 콘서트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되며 송도 주민은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각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센트럴파크에 들어서는 4만m² 규모의 한옥마을이 내년 7월 준공예정 등 다양한 대형 호재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인근의 거대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센트럴파크 Ⅰ•Ⅱ 상업시설’과 ‘커낼워크’ 상가는 송도 최대의 ‘몰링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포스코건설이 분양중인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 및 강남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송도와 신촌을 잇는 M6724 버스가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지고 있다. 또 상가 바로 건너편으로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1년 내내 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각종 행사•축제를 즐기러 오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상가 인근으로는 I-타워, IBS 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 오피스 시설이 입지하고 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 시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며 분양 홍보관은센투몰 내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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