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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운동」 또 구속/화순 국민당간부

    【화순】국민당 화순지구당 선거법위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전남 화순경찰서는 8일 지구당 청년부장 임종완씨(27)를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지구당 위원장 이영복씨(63)와 사무국장 김정수씨(60)등 2명을 같은혐의로 수배했다. 화순지구당 위원장 이씨등은 지난달 6일 화순군 화순읍 교리 같은날 담양청소년 야영장에서 열린 당원교육에 참석한 당원 1백60여명에게 관광버스 4대를 제공하고 참석자들에게 1인당 1만원씩 건네준 혐의다.
  • 체청부의 새 세대 육성 10년계획(국정탐방:주1회 연재)

    ◎청소년수련장 1만3천곳 건립 박차/정책 추진방향/통일조국 이끌어갈 호연지기 함양/건강한 정서·공동체의식 등 갖추게/연령·성별맞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요즈음의 청소년들은 마치 시한폭탄과도 같아요.자신들의 비위에 거슬리면 상대의 연령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비를 걸어 싸우려 합니다.싸움은 그냥 주먹으로만 하나요.패거리로 몰려 집단폭행을 가하는가 하면 흉기를 마구 휘두르기 일쑤지요』 언젠가 합승택시 속에서 한 중년남자가 독백처럼 내뱉은 말이다. 이같은 느낌은 어느 특정인의 느낌이 아니며 최근 몇년동안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대다수 국민이 한번쯤 가져본 우려요 불안이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학교와 직장등에서 성실히 생활하며 나름대로 미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그러나 그 일부지만 비행청소년들의 행위는 이미 그 종류와 수법이 정도를 지나쳐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지 오래다. 흔히 청소년을 「국가장래를 밝힐 등불」이라 부른다. ○청소년문제 사회화 그래서 한나라의 청소년정책은 그 나라의 내일을 점칠 수 있는 지표로 삼는다. 우리나라 청소년정책은 ▲가정의존단계 ▲문제청소년위주의 초기단계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추진단계로 그 변천 과정을 크게 분류한다. 가정의존단계는 48년 건국에서부터 제3공화국의 출범(64년)까지다.이 시기는 6·25와 4·19,5·16등 사회혼란의 격동기로 별다른 모형없이 오로지 유교적인 윤리에 따른 전통문화에 의존,사실상 청소년정책의 대안이 없는 「무정책시대」였다. 이때는 의·식·주를 해결하는것이 선결과제였기 때문에 청소년정책이 있을 수 없었다. 제3공화국에서부터 지난해 청소년건전육성 10개년계획이 수립되기 전까지인 초기단계에 와서야 비로소 정부의 청소년문제에 대한 관심이 최초로 대두됐다. 대통령령 제1932호에 의거,내무부 산하에 「청소년보호대책위원회」가 설치됐다.그러나 공공질서 유지의 차원에서 문제청소년문제를 다루는등 극히 형식에 지나지 않았다. 특히 이 시기에는 고도성장의 그늘에 가려 청소년정책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이 내무부에서 국무총리실문교부(교육부전신)체육부 등으로 수시 이관돼 정책의 일관성이 없었으며 추진과정도 선도·보호의 명분을 앞세운 규제위주로 일관했다.그러나 경제적 고도성장과 함께 우리사회는 가치관의 혼란,도덕성의 타락,질서의 문란,공해의 만연 등 청소년들에게 원천적으로 유해한 요인이 도처에 깔렸다.더불어 청소년교육은 오로지 입시위주의 지식편중에 그쳐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이 어려웠다.이로인해 국가장래를 우려하는 목청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장기적인 대책수립 이에 정부는 지난 91년 체육부를 체육청소년부로 개칭,청소년문제를 전담토록 하고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스로 자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장기적 종합적 청소년정책수립에 나서 「한국청소년육성 10개년 계획」을 수립,청소년정책의 조용한 개혁을 시도왔다. 올해부터 오는 2001년까지 추진될 한국청소년육성 10개년계획은 ▲청소년의 자율성에 기초한 능동적 삶의 실현▲청소년의 성장 여건과 사회환경의 개선▲민주·복지·통일조국에 대비하는 청소년의 자질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련프로그램의 개발 보급,수련터전의 확충,청소년지도자 양성배치,청소년단체 육성지원,청소년수련활동참여의 동기부여등 5가지로 분류해 놓았다. 수련을 위해서 건강 정서 용기 예절 협동 긍지 등 6대 수련지표와 24대 세부지표를 설정,청소년의 유형·성별·연령과 시기·장소의 특성에 따라 기본형의 프로그램을 제작,생활권이나 자연권에서 청소년 개개인이 적성과 희망에 따라 선택,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련터전은 생활권과 자연권으로 구분,10년간 1만3천5백17개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중 50%인 6천5백28개소는 공공회관 새마을회관 농·어촌폐분교등 활용가능한 시설을 개·보수하며 나머지 6천9백89개소는 연차적으로 건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 계획의 시행원년인 올해는 지방에 청소년 수련원및 수련관,유스호스텔등 모두 1백23개를 확보했다. 특히 체육청소년부의 관계자는 시설확충과 관련,계획초기에는 관계부처와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고충을 겪었으나 청소년수련시설을 도시계획시설 차원으로 다루어 관계법령을 개정해 별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자 양성은 청소년수련활동에 대한 전문지식과 인격을 갖춘 2만명의 지도자를 양성토록 하고 우선 올해 4백명을 배출,각 수련장에 배치했다. ○지도자 2만명 양성 또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단체와 더불어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실한 민간청소년단체의 다양화를 꾀하고 운영지원으로 현재 1천3백60여만명의 청소년중 15%인 2백14만3천여명이 각 단체에 가입되어 있는데 이를 선진국 수준인 25%선까지 올려놓을 계획이다. 이와함께 청소년복지 부문을 사회복지의 범주에 포함시켜 시설보호청소년,영세가정청소년,소년소녀가장청소년,무직청소년 등도 일반청소년과 함께 성장할수 있도록 그 대상을 확대했다. 이 계획이 끝나는 2001년 이후 우리 청소년의 미래상은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개인적으로는 건강하고 정서와 용기가 충만하며,이웃과는 예절과 협동으로 공동체적 삶을 실천하고,조국에 대한 무한한 긍지를 갖는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될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선진국의 사례/조직화된 야영생활로 자립·협동심 등 길러/미국/다양한 단체활동에 문화·체육행사 등 병행/일본 선진국의 청소년정책과 활동은 어디에 역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는가. 미국을 비롯,일본 독일 스웨덴 프랑스 등 많은 선진국가들은 일찍이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필연적으로 제기된 청소년문제를 중시,그 해결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결과 어느정도 정책의 안정기를 맞고 있다. 선진제국등 청소년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나라는 미국으로 모든 나라들이 「청소년 정책의 모델」로 삼고 있다. 미국의 청소년정책과 활동은 흔히 야영캠프제도로 불린다. 전하버드대 총장을 지냈던 엘리어트씨는 『조직화된 캠프생활이야말로 미국이 세상에 내놓은 가장 훌륭한 청소년 육성방법이다』고 말한바 있다. 야영캠프제도가 시작된 것은 지난 1861년 코네티컷주의 한 고등학교 교장인 프레드릭 쿠넨씨가 학생들을 데리고 2주간에 걸쳐 아일랜드 섬에 간것이 그 효시이다. 이후 야영캠프는 미국 전역의 학교생활의 일환으로 전파됐고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청소년의 자립성장·협동심·용맹성등 캠프생활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사설캠프장,교회캠프장,보이스카우트 등 수련터전이 급격히 늘어 현재 지도자 프로그램 시설 장비 등을 완벽하게 갖춘 곳이 무려 8천5백개소에 이른다. 일본의 경우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과 동기를 개발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시킨다는데 정책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 청소년 정책의 프로그램은 청소년건전육성사업,가정에 관한 시책,학교에 관한 시책 등으로 분류해놓고 있으며 단체활동촉진과 문화활동 장려,그리고 체육진흥사업 등을 펼친다.전국에 4백40개소의 수련및 야영장이 있다. 스웨덴은 청소년계층을 제도화 하지는 않고 있으나 16∼18세 계층을 위하여 교육과 고용을 국가가 완벽히 보장하며 건강 체육 여가선용 사회복지 등에 정부의 부서별로 중점을 두어 실시한다. 독일의 경우 청소년정책은 15세 미만과 25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18∼25세까지를 청소년으로 분류하며 생활조건개선및 청소년고용을 위한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딸 구하려다 두 어른 익사/헤엄쳐 강건너던 일가 셋 참변

    ◎곳곳서 물놀이 사고 여름휴가철의 절정을 이룬 25일과 26일 전국 곳곳에서 물놀이사고가 잇따랐다. 【금산=이천렬기자】 26일 상오9시30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신촌리 금강상류에서 한요한씨(40·은행원·대전시 대덕구 와동 주공아파트 101동504호)와 조원상씨(42·부동산업·대덕구 와동 주공아파트111동 504호)가 물놀이를 하다가 튜브를 놓쳐 허우적거리던 한씨의 딸 세정양(11·선화국교5년)을 구해낸뒤 자신들은 헤어나오지 못하고 물에빠져 숨졌다. 【홍천】 26일 하오1시쯤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앞 홍천강에서 최승신씨(42·경기도 수원시 호매실동 1274)와 최씨의 딸 명숙양(11·수원국교5년),최씨의 조카딸 최윤주양(10·홍천국교4년)등 3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이들은 이날 낮 12시쯤 최씨의 형 승출씨(46)가 사는 소매곡리에 도착한뒤 강폭 50m 깊이 2∼3m의 홍천강을 헤엄쳐 건너가 다슬기를 잡은뒤 다시 헤엄쳐 돌아오다 명숙양이 지쳐 허우적대는 것을 최씨와 윤주양이 구출하려다 모두 변을 당했다는 것. 【전주】 26일 오후3시쯤전북 장수군 반암면 대논리 신원마을 앞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최미선(25·여·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236의1), 전미란씨(24·여·전북 이리시 영등동 699의1)등 2명이 2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남원】 지난 25일 오후 5시30분쯤 전북 남원군 산내면 덕동리 지리산 달궁야영장앞 계곡에서 김봉진(12·전남 영창국교 5년),김덕창군(11·전남 영창국교 4년)등 국교생 2명이 물에 빠져숨졌다. 이들은 전남 함평 청년회의소와 경북 왜관청년회의소 공동주최로 26일부터 28일까지 달궁야영장에서 열리고 있는 「영·호남 청년회의소 화합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와 물놀이를 하다 함께 타고 있던 고무튜브가 뒤집혀 깊이 2m의 물에 빠져 변을 당했다.
  • 폭염속 곳곳서 익사사고/철인3종경기 강행… 대학생 둘 숨져

    ◎스카웃 야영대회중 【천안=이천렬기자】 21일 하오3시20분쯤 충남 천안시 유량동 태조산 야영장아래 연못에서 「제7회 전국대학생 스카우드연구야영대회」에 참가,철인3종경기를 하던 대구계명대생 안수형군(19·화학과1년·대구시 수성구 수성3가 314의5)과 같은 학교 임경희군(19·건축과1년·대구시 중구 삼덕동3가 319의3)등 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기에 참석한 전희권군(23·계명대2년휴학)에 따르면 이날 하오2시부터 활쏘기·수영·달리기등 8㎞구간 철인3종경기의 첫구간인 수영을 마치고 함께 가던 안군등이 보이지 않아 연못을 확인해 보니 이들이 연못 가운데에 빠져 숨져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조사결과 이 연못은 태조산 야영장에서 2백여m 떨어진 산기슭에 있는 직경 30m·수심3m의 인공연못으로 경기참가대학생 50명 전원에게 구명조끼가 지급됐으나 대부분 이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무리하게 경기를 계속하다 심장마비를 일으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 9개시도 56곳 「피서지문고」 개설/새마을문고중앙회(단신패트롤)

    ◇새마을문고중앙회(회장 이원홍)는 피서철을 맞아 1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9개시도 56개 해수욕장과 계곡등 피서지에 「피서지 문고」를 개설 운영한다. 해당지역 「피서지 문고」에는 1천권이상의 각종 양서가 비치되며 매일 상오10시부터 하오7시까지 문을 열어 피서객들에 무료로 열람 또는 대출을 해준다. 문고중앙회는 이와함께 여름방학기간동안에 전국의 마을문고와 독서대학 1백개소에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교실」을 열어 도서선택및 독서방법을 지도하고 한문·서예등 취미강좌도 개설할 계획이다. 전국의 「피서지 문고」개설지역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개소) ▲부산(4)=해운대해수욕장,광안리〃 송도〃 성지곡유원지 ▲인천(1)=송도해수욕장 ▲경기(3)=서포리해수욕장 백미리〃 남한산성 ▲강원(8)=경포해수욕장 망상〃 속초〃 삼척〃 송지호〃 낙산〃 주문진〃 맹방〃 ▲충남(3)=대천해수욕장 무창포〃 춘장대〃 ▲전남(10)=유달해수욕장 만성리〃 율포〃 명사십리〃 가마미〃 흥국사유원지 도림사〃 우두리〃 강진마량리정류소담양 성암야영장 ▲경북(8)=포항송도해수욕장 월포리〃 대진〃 감포〃 영주희망사 경주도투락월드 성주대가천 문경진남숲 ▲경남(14)=남일대해수욕장 입장〃 진화〃 광암〃 비진〃 학동〃 밀양용두연유원지 밀양송림숲 석남사계곡 김해장척〃 사천산성공원 남해용문사계곡 하동송림숲 함양상림숲 ▲제주(5)=이호해수욕장 신양〃 화순〃 협재 강정천유원지
  • 여름방학/어린이·청소년 캠프 풍성

    ◎과학·철학·자연탐구·스포츠등 주제·목적 다양/온가족 참여 프로그램 늘어/서울신문/서울대수목원서 「생명의 나무교실」열어/흥사단/강원고성∼속초간 어린이국토순례행사 각급학교의 여름방학이 곧 돌아온다.서울의 경우 국민학교 16일,중·고교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중·고교생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설렌다.공부와 규율에 억매어 있던 학교생활을 떠나 미지의 세계를 향해 달려 갈 기회를 맞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서울신문사등 일부 언론사와서울YMCA·흥사단등 각 사회단체들이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다채로운 여름방학 캠프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올 여름방학캠프는 온가족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가족캠프프로그램이 늘어난것이 특징.또 과학캠프,자연탐구캠프,스포츠캠프,철학캠프,해변캠프와 함께 장애인들을 위한 오뚝이캠프,고니캠프등목적별로 세분화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캠프내용◁ 서울신문사는 쌍용제지(주)협찬으로 서울대 수목원과 함께 초·중학생을 위한 과학캠프「생명의 나무교실」을 연다.행사가 열릴 장소는 1천7백여종의 각종 희귀목이 자라고 있는 안양 서울대 수목원.7월31일,8월7일,8월14일 3회에 걸친 1일교실과 7월25∼26일,8월15∼16일 2차례의주말1박2일 가족교실행사로 진행된다.나무이름외우기,나무껴안기,생명의 나무에 약속써붙이기등 수목관련 프로그램이외에도 여름밤의 별자리관측 공부등이 전택부YMCA명예총무와 김태욱서울대교수등 전문가들의 지도로 펼쳐진다. 매일경제신문에서도 22∼24일까지2박3일동안 대덕연구단지와 속리산일대에서 「여름과학캠프」 개최를 준비중이다.서울YWCA는 23∼25일까지 의정부 다락원에서 소년소녀가장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캠프」를 비롯해 개구장이캠프,초록캠프등을 마련키로 했다.서울청소년지도육성회도 21일부터 오대산월정국교에서 여는 민속캠프와 함께 우리얼계승야영대회,남한강순례행진등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흥사단은 국민학교3∼6년생을 대상으로 8월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동안 어린이국토순례행사를 갖는다.장소는 강원도 고성에서 속초에 이르는 구간이며 도보행진과 캠프를통해 국토를느끼고 우애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서울YMCA는 유아캠프,가족여름캠프등 16개의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경희궁청소년회관은 「우리의환경,우리 손으로 지키자」를 주제로 환경캠프 「청소년녹색마을」을 퇴촌 학생야영장에서 연다. 한국사회체육센터는 8월11일부터 평택어린이학농장에서 8∼18살까지의 정신박약어린이 30명을 초대하는 「고니캠프」등 6개의 캠프를 준비했다.목동청소년회관도 중원문화권과 백제문화권을 둘러보는 유적지 순례캠프를 갖는다. 한국카톨릭레크레이션연구소는 경기도 용문캠프장에서 꿈과 낭만의 어린이동화캠프행사를 21일부터 2박3일동안 갖는다. ▷사전준비·주의사항◁ 전문가들은 자녀들을 캠프에 보낼 경우 어떤 프로그램이 자녀에게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를 우선 고려해본 뒤 믿을 수있는 단체에서 주최하는프로그램을 미리 선택할것을 권하고 있다.대부분의 캠프가 대상과 참가인원수를 제한하고 있으므로 참가하려는 캠프에 대해 자녀의 의견을 들어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또한 캠프를 떠나기에 앞서 행선캠프지의 위치를 지도를 통해 자녀와 함께 찾아보는등의 방법으로 캠프장에 대한 사전지식을 갖도록 한다.또 과학캠프·유적지탐방캠프등 목적별캠프에 알맞는 물품을 미리 준비해 교육적 효과를 높일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캠프기간중에는 주최측에서 별도의 요청이 없는한 자녀를 데려가는 것은 삼가야 한다.
  • 오토캠핑/가족과 함께 자연품으로

    ◎설악산등 10곳 취사·샤워장 갖춰/고성잼버리대회장 12일에 “개방”/텐트등 장비 잘 갖춰야… 한적한 곳은 피하도록 캠핑용구를 차에 싣고 여행을 떠나는 이른바 「오토캠핑」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휴일이나 주말 유원지에서 자동차와 함께 텐트를 치고 여가를 즐기는 가족들을 대하기가 보통이며 이름난 계곡은 벌써부터 가득하다.게다가 올해는 여름방학이 예년에 비해 1주일 가량 빨라 오는 중순쯤이면 오토캠핑도 피크를 이룰 전망이다. 오토캠핑은 무엇보다 가고 싶을때,가고 싶은 장소로 마음내키는대로 갈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차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므로 숙박비를 줄일수 있고 방잡기가 어려운 때 방구하기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좋음은 물론이다.더욱이 요즘은 취사장과 샤워시설 놀이마당등을 갖춘 오토캠핑 전용장이 생겨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편의시설과 위락시설등을 갖춘 국내 오토캠핑장은 줄잡아 10여개에 이른다.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설악산 캠프장과 강원도 주문진읍 향호리 기아캠프장,충남 천안시 유량동의 태조산 캠프장,충북 진천캠프장,제주 돈네코캠프장등은 5백∼1천대의 자동차를 한꺼번에 수용할수 있는 대형 캠프장으로 알려져 있다.그 가운데서도 동해안의 아름다운 경관과 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설악산·낙산·기아캠프장등은 여름마다 초만원을 이룬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세계 잼버리대회가 열렸던 강원도 고성군 신평리 야영장이 12일부터 8월23일까지 오토캠핑장으로 문을 연다.코오롱스포츠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이 오토캠핑장의 입장료는 차량1대 또 한가족당 2만원.오토캠핑에 이용되는 야영장은 전체17만평중 1만5천평으로 1천2백대의 차량을 한꺼번에 주차할수 있다. 이러한 오토캠핑 전용장 말고도 요즘은 전국 도로망이 잘 정비되어 웬만한 계곡이면 오토캠핑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해수욕장에서도 텐트생활을 즐길 수 있다.경기도 대마리지구,강원도 오대산·두타산·소금강,충북 속리산·단양·죽령지구,충남 계룡산지구,경북 주왕산·백암온천지구,경남 가야산지구,전북 무주·내장산지구,전남 지리산 화엄사·해남 대흥사지구등이 오토캠핑의 최적지로 꼽힌다. 그러나 오토캠핑을 즐겁게 보내려면 이에 필요한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텐트·버너·코펠·랜턴·침낭과 매트등은 기본장비이다.텐트를 칠때는 캠핑안전수칙을 지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아무리 경치가 좋아도 너무 한적한 곳은 캠핑을 피해야 한다.안전사고가 났을 경우 위험하고 불량배들의 표적이 되기 때문이다.
  • 삼림욕/자연속 심호흡… 심신 말끔히/수향으로 피로 풀며 피부살균도

    ◎전국 120곳… 가족나들이에 제격 숲속 그늘이 그리워지는 폭염의 계절이 왔다.벌써부터 수은주가 30도를 오르내리는 것을 보면 올 여름나기가 그리 쉽지는 않을 조짐이다.이러한 때 더위를 이기고 심신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수 있는 것은 삼림욕이 으뜸으로 꼽힌다.삼림욕은 특히 피부를 곱게하고 긴장된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도시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숲속의 나무가 뿜어내는 자기방어용 피톤치드향이 살균·살충의 약리효과를 갖고 있는데다 숲속을 흐르는 냇물주위의 마이너스이온이 신경이완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산림청은 삼림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지금까지 전국 1백20개 산림지역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입산을 허용하고 있다.이가운데 수목이 울창하고 경관이 수려해 가족나들이로 적합한 산림을 찾아보았다. ○임간수련장도 마련 ▷대관령 자연휴양림◁ 강원도 명주군 성산면 어흘리의 국유림.영동고속도로 대관령정상에 올라 동쪽을 바라보면 강릉시와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고발아래 소나무·참나무·박달나무등 아름드리 나무숲이 융단처럼 펼쳐진다.맑은 물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짙은 녹음이 보는 이의 발목을 붙잡는다.휴양림안에는 산책로와 야영장(2개소)물놀이장 체력단련및 놀이시설 정자(3동) 캠프파이어장등 위락시설과 임간수련장(전화 0391­2­2451)도 마련되어 있다.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10∼45분간격으로 고속버스와 일반버스가 다닌다. ○국내에서 처음 문열어 ▷광릉수목원◁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장된 삼림욕장.경기도 포천군 소홀면일대 7백여㏊에 걸쳐있다.수종도 참나무,잣나무,단풍나무등 1천7백여종이나 된다.수목원 동쪽 산기슭 2백90여㏊에 조성된 제1삼림욕장에는 2∼10㎞의 다양한 삼림코스가 마련돼 있다. 서쪽의 제2삼림욕장은 5.5㎞의 단일코스로 쉬어가는 숲,세계의 숲,화합의 숲 등으로 나뉘어져 더욱 즐겁다.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은 연중 개방한다(월요일은 휴관).청량리역앞에서 7번,55­1번 버스나 707번 좌석버스를 타고 광릉내에서 21번을 갈아타면 수목원까지간다.의정부 전철역에서 21번 버스를 타도 된다.입장료는 어른 6백원,중고대학생 3백원,국민학생 2백원이다.자세한 사항은 전화(0357)32­8008로 연락하면 안내해 준다. ○물푸레·단풍나무 주종 ▷대아진연휴양림◁ 전주에서 36㎞쯤 떨어진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자리하고 있다.리기다 인공림과 물푸레나무·단풍나무 등이 주종.운암산 중수골과 왕재의 두 계곡으로 흐르는 물이 수림과 어우러져 극치를 이룬다.산책로와 임간교실·급수대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야영도 가능하다.비빔밥과 모주가 별미로 꼽힌다.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루 4회 시외버스가 다닌다.소요시간은 1시간20분.이용안내 0652­75­1163. ○참나무등 활엽수 울창 ▷만인산자연휴양림◁ 대전시 동구 하소동에 있는 도시근교 휴양림.골짜기마다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잎나무·참나무·산벚나무·박달나무등 활엽수가 울창한 수림을 이루고 있다.휴양림안에는 야영장·캠프파이어장·위락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하루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더덕·도라지·머루·다래·싸리버섯요리가 입맛을 돋우며 이고장 특산물인 인삼 또한 명물로 꼽힌다.대전종합터미널에서 좌석버스가 하루 30회 운행한다.시설안내소(전화 042­273­1945)도 설치되어 있다. ○파래소폭포일대 선경 ▷경남이천자연휴양림◁ 소나무와 관엽수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정상에 올라서면 신불산과 간월산이 코앞에 와닿고 사방이 탁 트여 답답한 가슴이 후련해 진다.그중에서도 백련암과 파래소폭포는 가히 선경이다.야영장과 산책로·전망대·취사장 등이 완비되어 있다. 경부고속도로 언양톨게이트에서 석남사를 지나 9㎞쯤 가다보면 경남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휴양림에 닿는다.휴양림안에서 야영이 가능하고 이천분교 주변이나 백련동 마을에서 민박을 할 수 있다.이용안내는 0522­71­2474.
  • 농업진흥지역 농민 수매등 우대/강 농림수산장관 업무보고 내용

    ◎휴양지·민속주 제조시설등 허용검토/유휴농지는 관광지개발… 활용 유도/도농간 교류촉진… 무허가축사 일정범위내 양성화 강현욱농림수산부장관이 10일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한 농업진흥지역의 연내지정및 유휴농지의 활용방안,농어민돕기운동 등은 농어촌 인력의 고령화·인력난 등을 해소시키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농업진흥지역 지정을 연내에 마무리 짓기로 결정한 것은 올해부터 시작한 농어촌 구조조정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는 우량농지를 선정,집중투자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유휴농지를 적극 활용하는 대책을 마련한 것도 유휴농지를 방치할 경우 국토자원의 황폐화를 가져오는데다 농촌의 일손부족으로 그 면적이 계속 증가되리라는 우려에서 나온 것이다. ◇농업진흥지역의 연내지정=농업진흥지역의 지정을 손쉽게 하기 위해 합의가 이뤄진 시·군부터 지정해 나간다. ○87개 시군 합의 도출 지난달말 현재 전국 2백1개 시·군중 87개 시·군이 지정안을 작성,도에 제출했다. 지정안을 작성한 87개 시·군중 63개 시·군이 시·군의회의 합의를 거쳤으므로 사실상 주민들의 동의를 얻은 셈이다. 정부는 진흥지역내의 투자우선 사업에 대한 집중투자와 각종 우대조치를 해주어 진흥지역에 편입되는 것이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추곡수매·후계자 선정·농지구입자금지원·경지정리및 농기계구입 보조 등에서 우선적으로 혜택을 받게 된다. ○시행령 개정보완 이에따라 학자금 지원이나 초·중·고교의 시설설치비,의료보호를 위한 보조가 확대된다. 주민들간에 농업진흥지역의 지정에 대해 합의가 안된 시·군 또는 지역에 대해서는 현재대로 절대농지가 그대로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된다. 이와함께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되는 것이 현행 절대농지보다 불리하지않도록 관계법의 시행령에 대한 개정·보완작업도 추진중이다. 현행 절대농지에서는 허용되고 있으나 농업진흥지역에서는 허용되지 않도록 되어있는 16가지 제한행위중 허용되도록 검토되고 있는 것은 ▲육종연구를 위한 농·축·수산·임업용 연구시설 ▲농·수·축협·농지개량조합의 사무소및 창고시설과 연쇄점 ▲3천㎡미만의 농기계수리시설 ▲1㏊미만의 농어촌휴양지 ▲민속주 제조시설 ▲지하자원의 개발 ▲기존공장부지면적의 50%이내의 공장증설등이다. ○노는땅 67% 증가 ◇한계·유휴농지활용대책=한계·유휴농지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결시킨 종합개발계획이 수립된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는 유휴농경지 면적만 조사했으나 앞으로는 주변여건과 지역특성등이 감안된 종합개발 가능성이 함께 조사된다. 종합개발계획은 도·농간 교류확대를 위해 체험실습농원·야영장·주말농장·관광목장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는 쪽으로 추진된다. 이는 농어촌에는 소득을 늘려주고 도시민에게는 여가활용및 영농체험장으로 활용하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된다. 이를 위해 농지전용과 건축허가및 숙박업허가등 각종 관련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되며 특히 농어민단체에 대해서는 농지소유를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유휴농지 면적은 지난해말 현재 6만7천6백여◎로 90년의 4만4백여◎보다 67% 증가했다. ○인허가절차 간소화 ◇도·농간 교류촉진및 농어민돕기운동=도시지역의 공공기관및 기업체와 농어촌지역이 자매결연을 맺도록 유도한다. 특히 기업체별로 농촌마을과 결연을 해 생산제품과 농산물을 직거래하거나 민박알선등을 해주도록 한다. 또 도시지역 초·중·고교생들의 농어촌 현장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준다. 농기계보내기·농촌일손돕기운동은 고향사랑운동으로서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향우회·동문회가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무허가축사 대책=양축농가의 무허가 축사를 일정범위내에서 양성화시켜 주는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 현재 무허가축사는 전체축사 8만4천개의 60∼70%를 차지하고 있다.
  • 농협등 농어민단체 농지소유 허용 방침/농업진흥지역 지정 연내마무리

    ◎농림수산부,청와대 보고 정부는 우량농지인 농업진흥지역의 지정을 당초 계획대로 연내에 마무리짓기로 했다. 또 현재 규제하고 있는 농·수·축협등 농어민단체의 농지소유를 허용할 방침이다. 강현욱농림수산부장관은 10일 상오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농정추진상황을 보고했다. 강장관은 이날 보고에서 『농업진흥지역의 지정을 연기할 경우 올해부터 추진되는 농어촌구조조정사업이 차질을 빚게될 것』이라며 농업진흥지역 지정을 관계법에 규정된대로 연내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강장관은 그러나 농업진흥지역 지정은 농민간에 합의가 이뤄진 지역부터 지정해나가고 합의가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현행 절대농지를 진흥지역으로 그대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을 개정,현재 절대농지에서는 허용되나 진흥지역내에서는 허용되지 않도록 되어있는 16가지 제한행위중 농어촌휴양지·농기계수리시설등 7∼8개 행위를 허용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시·도지사에게 농업진흥지역 지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주어 수년내 개발계획이 있거나 도시형태로 변경될 것이 확실시되는 지역등은 농업진흥지역에서 제외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는 추곡수매를 비롯,후계자 선정,농지구입자금 지원등에서 우대하고 정주권 개발사업과 교육및 의료분야에도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강장관은 일손부족 등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유휴농지를 방치할 경우 산사태등 재해가 발생,국토자원의 황폐화가 우려된다면서 한계·유휴농지에 야영장·주말농장·관광목장등이 들어서도록해 농어촌의 소득원이 확충되도록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농지개혁법등을 개정,농·수·축협등 농어민단체가 주말농원·종묘포장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농지소유를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농지전용,건축허가등 각종 인허가 절차의 간소화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내년에 6백개의 위탁영농회사를 육성,위탁영농회사를 7백40개로 늘려 군당 5∼7개가 들어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국립공원 등산로 131곳 개방/새달 1일부터 일제히

    ◎지리산 종주코스 포함… 취사는 계속 금지 산불방지를 위해 출입이 금지됐던 지리산종주코스등 16개국립공원내 1백31개 등산로가 내달 1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7일 국립공원의 산록이 우거져 산불위험이 적어짐에 따라 지난 3월1일부터 폐쇄중인 지리산등 16개공원 1백31개 등산로를 오는 6월1일부터 개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 91년 1월부터 자연휴식년제를 실시중인 설악산 한계령∼중청봉간 등산로등 14개공원 30개 등산로는 이번 조치와 관계없이 계속 입산이 통제되고 공원구역내 취사 야영행위도 금지된다. 개방등산로는 다음과 같다. □개방 대상 등산로 ▲지리산=노고단∼천황봉45㎞,대원사∼치밭목∼천왕복18㎞,청학동∼삼신봉∼세석간 13㎞등 27개소 2백60.5㎞ ▲계룡산=고왕암∼연천봉간 2㎞,상신∼삼불봉3㎞등 3개소 5.8㎞ ▲한려수도=두산계곡∼금산정상간 2.7㎞ ▲설악산=비선대∼마등령∼백담산장12.7㎞ 오색∼설악폭포∼대청봉5㎞등 7개소 69.2㎞ ▲속리산=세심정∼비로산장∼상고암∼천왕봉간 3.7㎞ 상오리∼장감동∼천황봉 11㎞등 8개소 47.2㎞ ▲내장산=야영장∼서래봉간 1㎞,이주암계속∼소죽음재 2㎞ 등 14개소 19㎞ ▲가야산=홍제암∼진대밭골∼두리봉간 3.8㎞,동성재입구∼동성봉∼대피소 1.5㎞ 등 8개소 21.2㎞ ▲덕유산=인월담∼칠봉산덕유상봉·향적봉간 5·2㎞등 4개소 20㎞ ▲오대산=동대산입구∼진고개간 4㎞,진고개∼노인봉∼구룡연 11㎞등 4개소 28.6㎞ ▲주왕산=제3폭포∼금은광이∼너구동간 6㎞등 5개소 28㎞ ▲치악산=황골∼입석사∼비로봉간 4.9㎞,성남∼상원사∼비로봉 15.7㎞등 5개소 55.9㎞ ▲월악산=미륵리∼하늘재∼포암산간 3㎞,중선암∼도락산 8㎞ 등 7개소 24㎞ ▲북한산=제1야영장∼포대능선간 8·7㎞,24초소∼인수산장 1.45㎞,화계사∼칼바위능선∼대동문 4.8㎞ 등 22개소 65.6㎞ ▲소백산=갈래골∼도솔봉∼죽령 8.7㎞,성골∼신선봉∼국망봉∼비로봉 14.7㎞ 등 9개소 75.7㎞ ▲월출산=교동리∼천황봉 3㎞,무위사∼갈대밭 2㎞ 등 4개소 12㎞ ▲변산반도=내소사∼회양골∼변산기도원간 4.5㎞ 3개소 11㎞
  • 그린벨트 112만평에 생활체육시설

    ◎도시권 15곳 포함 전국 대도시 30곳에/탈의실·매점등도 함께 설치/건설부,규정 개정방침/사업자는 공공단체로 한정 정부는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의 15곳을 포함,전국 대도시 주변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30곳 1백12만3천여평에 휴식·생활체육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그린벨트내 나대지로 한정돼 있는 체육시설 설치 지목을 잡종지 등 기타 지목에까지 확대하는 한편 샤워장·탈의실·간이매점 등 편익시설도 함께 설치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관리규정을 개정하는 등 제도도 개선할 방침이다. 6일 건설부에 따르면 미사리 조정경기장 43만9천여평의 부지에 종합체육시설 및 어린이 유희시설 등을 건설하는 조정호 종합개발을 위한 타당성 및 환경영향평가 조사에 37억2천2백만원을 비롯,올해중 모두 1백55억원을 들여 그린벨트내 30곳의 시범지역을 선정,생활체육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또 내년부터는 이같은 생활체육 공간조성을 전국적으로 확대시키기로 했다. 생활체육 공간에는 등산로·산책로·안내표지판 등 필수시설과 휴게소·잔디광장·야영장·삼림욕장 등 휴식시설,정구장·배드민턴장·체력단련장 등 운동시설,간이매점·음수장 등 편익시설 등을 각각 설치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 89년과 90년 두차례에 걸쳐 관계규정을 개정,그린벨트내에 생활체육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나 편익시설의 설치가 규제된데다 시설용지도 나대지로 제한돼 있고 일선기관의 그린벨트에 대한 보전위주의 정책집행으로 그동안 이들 시설을 조성하지 못했었다. 건설부는 그린벨트 개발에 따른 부동산투기 및 특혜시비 등을 감안,사업시행자를 국가·지방자치단체·국민체육진흥공단 및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 한정하는 한편 시설설치 대상지가 사유지일 경우에는 이를 매입키로 했다. 그러나 정부의 이같은 방침에도 불구하고 취수원 상류지역인 미사리 조정경기장에 1천1백62억원이나 들여 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유희·위락시설까지 건립을 추진하는데다 부천의 중앙공원도 5백36억원이나 투자되는 대규모 시설이어서 정부가 관계규정까지 바꾸어 가면서 그린벨트를 훼손한다는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 별장지대등 돌며 교장부인이 도박/3명 구속

    【성남=한대희기자】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4일 고교 교장부인이 낀 상습도박단 일당 9명중 양평군 청은면 김정자씨(50·전과1범·양평읍 양근리393)와 김씨의 제부 강태흥씨(39·전과7범·서울 송파구 마천동109의9)를 도박방조혐의로 ,김정안씨(50·전과2범·양평읍 양근리 355)를 상습도박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여주군 신륵사주변 야영장과 광주·이천·구리시등 경기도내 인가가 없는 산간별장지대 야외에서 판돈 2천만∼5천만원씩의 속칭 도리짓고땡 판을 벌여 온 혐의다. 교장부인 김씨와 강씨는 이들 이외에도 6∼7명에게 판돈을 대주고 10%씩 4천5백여만원의 고리를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
  • 민통선 개발… 「국제관광지의 꿈」이 익는다

    ◎최북방 특정개발지역 고성군을 가다/금강산 초입… 통일위 연계 준비/내년부터 매년 10억 시설 투자/2천1년까지 평화의 댐등 관광권 조성 금강산을 바로 눈앞에 두고 북으로 이어지는 길목인 강원도 고성군. 통일의 빗장이 열리면 이곳은 「국제적 관광지」로 발돋움하게 돼 주민들의 기대 또한 한껏 부풀어 있다. 더욱이 지난달 13일 노태우대통령이 강원도를 순시한 자리에서 이곳을 비롯,강원북부 3개지역을 통일에 대비한 특정지역으로 지정해 단계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민통선을 북상시켜 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덜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하면서 「통일의 전진기지」로 급부상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따라 실향민이 전체주민 4만1천명 가운데 60%를 차지하고 있는 고성군민들은 북쪽과 서쪽에 30.5㎞의 휴전선을 끼고있고 동쪽해안을 포함,3면이 접적지역으로 안보의 상징이던 이곳이 통일의 길목이 된다는 자부심이 이만저만 큰 것이 아니다. 지금의 고성군은 천하제일 명산인 금강산과 고성읍등이 속해있는 원래 군지역의 51%가 북한지역이고 나머지 49%인 6백21㎦에 군청소재지인 간성읍등 2개읍과 민통선북쪽인 현내면을 비롯,3개면으로 되어있다. ○통일의 전진기지 절경의 동해안을 끼고 북으로 달리는 7번국도를 따라 속초를 벗어나 고성군으로 들어서면 곧바로 바닷가쪽에 자리잡은 관동팔경의 하나인 정간정을 지나게 된다. 삼포·송지호 해수욕장을 거쳐 화진포를 지나 약 50분을 자동차로 달리면 민통선 최북방인 현내면 명호리 통일전망대에 이르고 손에 잡힐듯이 가까이 다가와 있는 금강산 1만2천봉의 마지막 봉우리라는 구선봉.그곳이 외금강에서 금강산으로 들어가는 초입이다. 통일전망대에서 만난 주민 최영봉씨(38·간성읍 상2리)는 『이 지역은 금강산과 설악산 중간지점으로 만약 개발만 된다면 국제적인 관광명소가 될것』이라면서 『민통선 이남지역도 발길 닿는 곳마다 관광지요,휴양지』라고 말했다. 고성군이 통일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려는 노력을 시작한 것은 지난 84년 통일전망대가 세워지면서부터였다. 그동안 호국과 통일을 갈망하는 건봉사 복원이 추진되고지난해 세계잼버리대회개최로 토성면 신평리의 땅 2·825㎦를 깎아 대형야영장과 콘도등 위락시설을 갖추었다. 지난해부터는 거진읍 화진포 국민관광지사업장의 망치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화진포는 그언덕에 6·25전에는 김일성별장이,종전후에는 이승만대통령의 별장이 있었던 곳.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게 하는 이곳에서 아픔을 씻어내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변하고 있었다. ○곳곳에 천혜자원 오는 2001년까지 모두 90억6천여만원을 들여 이일대 1.697㎦를 개발,정부가 제3차국토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철의삼각지∼평화의 댐∼통일전망대를 연결하는 통일안보순환관광권의 중심지역으로 조성한다는게 고성군의 계획이다. 지난해에만 10억7천여만원을 들여 8천2백㎡의 광장을 만들고 도로를 개설했으며 올해에는 9억8천여만원을 투입,이달초부터 본격적으로 각종 기간시설및 주변환경조성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와함께 군에서는 현내면등 민통선 북쪽 주민들이 살고 있는 명파·배봉·화곡·마달리등 4개마을 중심으로 새로운 개발계획을 수립,통일전망대에서 끊겨진 7번국도가 이어질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 고성군수 이용선씨(47)는 『사실 지금까지 민통선 북쪽지역의 사업은 마을안길을 넓히고 다리를 놓는다든지 주거환경개선사업차원에서 소규모사업에 그쳐왔다』면서 『앞으로는 빠른속도는 아닐지 몰라도 남북을 연계하는 고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방향으로 개발사업의 성격이 바뀌게 되지않겠느냐』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지난 82년부터 민통선북방지역개발사업이 추진되어 왔으나 투자규모가 매년 3천만∼3억여원수준으로 마을 안길포장,농수로개설등에 지나지 않았으나 내년부터는 10억원이상이 투자될 전망이다. 여기에다 정부가 그동안 민통선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민통선북상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이곳을 포함해 철원·양구지역의 민통선을 3∼5㎞정도씩 북쪽으로 당기기로 하고 있어 통일기반조성에 보다 한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 ○철저한 공영개발 통일전망대부근 남방한계선 근처인 수풍면 덕산리에 살다 종전후 가족들과 명파리에 정착한이백규씨(47)는 『고향과 가까운 곳에 살기위해 이곳에 왔는데 민통선이 더욱 위쪽으로 올라간다면 잘하면 고향까지도 갈 수 있을것 같다』면서 『그동안 이곳에서 농사를 짓는 주민들은 군사적인 이유로 출입에 많은 통제를 받았는데 이 기회에 동네어귀에 있는 검문소도 좀더 북쪽으로 옮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설악산에서 나와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인 화진포를 중심으로 동해안쪽에 있는 송지호·삼포·문암이 3대 국민관광지로 지정돼 이들 지역사이를 잇는 20개 소규모해수욕장주변에 위락시설공사를 하고 있는 곳이 늘어나면서 관광벨트로의 가능성도 서서히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밖에 대진·고성산·가진 공현진·봉포·신평·원암등 6개지역 3·354㎦를 종합휴양지로 지정,각종 휴양시설을 짓는다는 계획아래 군은 올해 송지호등 6개지역의 환경영향평가를 하고 고성산지역등 5개 지역에 대해서는 종합휴양지 승인신청을 할 계획이다. 그러나 군은 지난 89년 2월 금강산개발소문으로 한 때 일었던 부동산투기바람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위해앞으로의 개발은 점진적으로 추진하되 철저히 공영개발방식으로 하고 민자를 유치하더라도 민·관공동출자형식인 제3섹터방식으로 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된다면 고성은 멀지않아 「통일을 위한 길목」이 될것은 분명했다. ◎이용선군수에 들어본 고성의 청사진/“금강∼설악 관광특구 장기적 추진”/북녘연결 7번국도 따라 휴양지 건설(인터뷰) 『이제 고성군은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안보의 첨병이라기보다는 통일의 빗장을 여는 교두보로서 자리를 굳혀나갈 것입니다』 이용선고성군수(47)는 『남북교류를 위한 금강 설악권을 연계한 관광특구조성 가능성이 무르익고 정부의 민통선 북상조치가 구체화됨에 따라 그중심에 있는 고성군이 선도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금강산과 설악산을 연계하는 관광특구의 개발을 한다면 고성군이 그 주축이 되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고성군은 설악산과 금강산의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으며 금강산으로 가장 손쉽게 들어가는 길목입니다.그리고 수려한 해안을 끼고 있는데다 민통선지역인 탓에 아름다운 경관이 그대로 보존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를 대비해 금강산을 가는 우리쪽의 거점지역조성을 위한 계획이 있어야 할텐데요. ▲그래서 화진포를 중심으로 금강산으로 향하는 7번국도를 따라 국민관광지구와 휴양지구로 나눠 지난해 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습니다.특히 화진포는 현재 정부차원에서 철의 삼각지대∼평화의댐∼통일전망대와도 연결되는 통일안보 순회관광권역 개발차원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볼 때 금강·설악권 연결과도 무관하다고 볼 수 없지요. ­그러나 현재 화진포의 개발지역은 전체면적의 20%도 채안되지 않습니까. ▲개발이 확정된 지역은 전체 1·697㎦가운데 0·2㎦에 지나지 않고 있습니다.나머지 지역도 장기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은 세우고 있습니다.정부에서 민통선북상을 계획하고 있어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남북교류에 대비,현내면 명파리등 민통선 북쪽지역의 개발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지금까지는 마을 안길포장등 소규모 동네사업만을 해왔으나 앞으로 민통선이 마을 북쪽으로 올라가면 다른지역보다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북쪽으로 갈수록 경관이 더욱 아름다운 이상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인 이 지역의 개발은 불가피하다고 봅니다.그리고 개발을 한다면 또다시 투기바람이 일지않도록 철저히 대비책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주민들의 여론은 어떻습니까. ▲북쪽의 고성읍이 6·25전까지만해도 이지역의 중심지여서 왕래가 잦았고 실향민들이 많아 교류를 위한 개발은 적극 환영합니다.
  • 잼버리대회를 끝내고(사설)

    세계 1백33개국에서 몰려온 「미래인」2만명이 자연속에서 뛰고 일하고 배우며 보낸 17회 세계잼버리가 끝났다.참가국수와 규모가 역대대회중 제일 컸고 내용도 충실했다.「과정활동」이 25가지를 넘지 못하던 지난날의 대회를 뛰어넘어 37가지의 과정활동을 벌였던 것만으로도 자부할만한 성과였다고 할수 있겠다.게다가 이번 대회에서는 단 한건의 사고도,하다못해 사소한 분실사고 하나도 신고되지 않았다고 한다.이것도 처음있는 일이다. 이런 물리적이고 외형적인 성과는 별것이 아니다. 어리고 젊은 세대들이 「집」의 보호에서 벗어나 야영하면서 어려움을 이기고 이웃과 화해하며 자연사랑의 의미를 학습하는 이 거대한 집단생활은 참가한 전체 회원들에게 엄청나게 많은 것을 배우게 하고 익히게 했을 것이다. 청소년기에 스카우트활동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성장한 후에도 위기에 대한 대응능력이 빠르고 인화로 팀워크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적 소양이 좀더 개발되며 예의바르고 적극적인 면을 보인다는 것이 일반론으로 되어있다.품성을 도야할시기에있는 청소년에게는 중요한 기회가 아닐수 없다.그같은 스카우트 정신이 집약되어 펼쳐진 이번 잼버리대회의 성공은 매우 치하할만한 일이었다고 생각된다. 그와함께 대회를 끝내며 음미해볼 일도 있고,당부해둘 일도 있다.우선,한나라의 국왕이 잼버리에 참석하여 보여준 스카우트다운 면모가 인상적이었다.구스타프 스웨덴국왕은 2박3일간 잼버리에 참석하면서 대회측이 주선해놓은 특전을 모두 거절했던 것으로 전한다.관례에 따른 국빈경호도,호텔이나 콘도같은 숙소도 사양하고 야영장에 텐트를 치고 밤낮의 행사일정에 고루 참관하는 열성을 보였다는 것이다. 지역구 기초의원까지도 하루에 두시간 듣는 지방자치행정 세미나의 참관을 핑계로 하룻밤 숙박료가 10만원씩이나 하는 호텔에 묵고 호화판 식사를 하는 우리네 「의원님」들의 무책임한 낭비성에 비하면 스웨덴 국왕의 행동은 고개가 절로숙여지는 것이다.스카우트정신의 결실은 그런정도의 수준에 이르러서야 완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잼버리를 성과높게 끝낸 것과 함께 깊이 당부할 일은,잼버리뒤끝의 관리다.환경전문의 한 교수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17회세계 잼버리가 열렸던 「신평벌」일대가 크게 훼손되어 자연생태계의 파괴가 염려될 지경이라고 한다.실제보다 높게 돋우기 위해 성토한 곳에서는 토양미생물이 질식했을 것이고 산소가 차단되어 큰 피해를 주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잼버리가 뜻깊고 소중한 성과를 거뒀더라도,그 시설이나 장비가 우리의 삶의 터전을 잘못 오염시키거나 파괴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면 그건 크게 잘못되는 일이다.잼버리의 뜻에는 물론 참가자들의 명예를 위해서도 안될 일이다.밖으로부터의 지적에도 신중히 귀기울여 사후의 종합적인 복원작업에 신중하게 대처하기를 바란다.
  • 야산 택지·농지개발 허용/7차5개년 산림부문계획안 마련

    ◎생산·환경·산업임지로 재편/경사 심한 산속 경제림 육성/생산임지/도시근교,야영장·공원 조성/환경임지 정부는 공장용지·택지난을 덜고 산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재 보전·준보전임지로 묶어놓은 산지를 생산·환경·산업임지등 3가지 용도별 임지로 재편,특성별로 개발 또는 집중 육성키로 했다. 또 나무가 무성한 산지1백52만㏊를 선정해 임업진흥촉진지역으로 지정,경제림을 집중적으로 길러 목재 자급률을 현재 15%에서 오는 2001년에는 5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7차5개년계획의 산림부문계획안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연말까지 산림법을 개정,현재 전체산지를 산림녹화 차원에서 보전·준보전임지로 분류,지정해 놓은 것을 폐지하고 올하반기중에 생산·환경·산업임지로 개편해 특성별로 집중 개발키로 했다. 이에따라 생산임지는 경사도가 심하고 골이 깊어 임업이외에 달리 이용하기가 어려운 산지로 선정,다른 용도로의 개발을 억제하고 경제림 육성등 목재생산을 위해 보존키로 했다. 환경임지도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고 휴식공간으로 육성하며 농외소득원으로 활용키위해 도시근교의 나무가 울창한 산지를 우선 선정,양영장·공원·휴양림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산업임지는 임업지역으로 적합하지 않은 경사도가 낮은 산지를 선정,공장용지·택지·농경지로 개발,공급하고 이를위해 산지의 훼손허가등 다른 용도로의 전용규제를 대폭 완화할 방침이다. 현재 추정되고 있는 각 임지별 규모는 전체 산지 6백50만㏊중 환경임지와 생산임지는 각각 2백50만㏊,산업임지는 1백50만㏊이다.
  • 잼버리 우정/고성 큰잔치(잼버리안테나)

    ◎“세계는 하나”… 화합의 열기 넘친다/대회 사상처음 성화 등장,신평벌 밝혀/텐트치기 서로 도와주며 단합을 과시/외국대원들 사진등 내걸어 풍물자랑/차기 주최국 네덜란드,“운영기법 배우기” 본부에 잦은 발걸음 ○…7일 외국대원들이 입영을 완료함에 따라 제17회 세계잼버리대회장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신평벌은 참가대원들의 열기로 가득. 이날 외국대원의 입영은 한국다음으로 많은 2천7백19명의 대원이 참가하는 일본을 선두로 미국·호주등 57개국 1만1천여명이 입영을 완료. 등록을 마친 외국대원들은 자신의 분단에서 텐트를 치는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으며 한국대원등 일찍 들어온 대원들이 이들의 일을 도와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세계는 하나」라는 캐치플레이즈를 실감. ○스웨덴국왕 숙소 고심 ○…오는13일 한국을 방문하는 스웨덴의 구스타프국왕이 대회장안에 위치한 하일라콘도에 투숙할 예정. 구스타프국왕은 14일 이곳에 도착,16일까지 3일 밤을 이곳 콘도에서 보낼 계획인데 대회장안에 위치한 하일라 콘도가 인근의 다른콘도에 비해 시설이 빈약한 데다 큰 방도 없어 잼버리 관계자는 물론 정부 의전관계자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당초 구스타프국왕의 숙소는 설악파크호텔로 정해졌으나 평생을 스카우트생활을 해오며 현재 세계스카우트지원재단 총재이기도한 구스타프국왕이 굳이 대회장안에 있는 콘도를 원해 숙소를 옮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대회본부는 용평리조트에 있는 주방및 접대원들을 대거 콘도에 파견,영접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잼버리는 대부분 40명이 한 대원을 이루나 이날 1명의 대원만이 참가한 국가가 있어 눈길. 1명의 대원이 참가한 나라는 키리바티,마카오,솔로몬,아이슬랜드등 4개국. ○…역대 대회중 가장 많은 1백29개국 1만9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깃발만도 5백68개가 게양. 대회장에 게양된 깃발은 참가국의 국기를 비롯,대회기·역대대회기 등이다. ○3개국어로 방송시작 ○…대원들의 소식을 전파로 전하게될 세계잼버리방송국(JBS)이 7일 상오11시30분 『여기는 세계잼버리방송국입니다』는 멘트를 시작으로 첫방송을 시작. KBS 기자재의 협조로 문을 연 JBS는 국어 영어 불어등 3개국어의 순서로 방송되며 세계잼버리운영에 관한 정보·음악·대원소식 등을 집중적으로 방송한다. ○…세계잼버리대회 사상 처음으로 등장하는 성화가 8일 점화돼 폐영일인 오는 15일까지 신평벌을 밝혀준다. 세계잼버리는 지난 1920년 영국 런던 올림피아 창립대회 이후 상징적인 나무조각 성화봉을 만들어 차기대회에 계속 인계해 왔으나 성화에 불을 붙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화는 스탠드 중간지점에서 한국보이스카우트대원인 유창혁군(16·청원중)이 성화봉에 불을 붙인후 무대앞까지 1백50여m를 달려와 대기하고 있던 신재호군(16·노원중)과 안진순양(16·신사중)에게 전달한다. 신군과 안양은 다른 성화봉에 불씨를 옮겨 무대 바로 뒤쪽에 설치된 높이 1백70㎝의 원통 성화대에 점화하며 이와 동시에 스탠드 5군데에 설치돼 있는 보조성화대에도 불이 붙여진다. ○…고성잼버리에 이어 오는 95년 제18회 세계잼버리대회를 유치한 네덜란드대표들은 이번대회의 준비과정과 운영을 배우기 위해 분주. 네덜란드는 1백83명의 운영요원이 참가,고성잼버리의 모든것을 익히기 위해 한국운영요원들과 잦은 접촉을 갖기도. ○…잼버리관리동앞 제3영지에 설치될 잼버리상아탑 제작이 한창. 가로 5m85㎝,세로 1m80㎝,높이 3m60㎝의 규모로 세워질 이탑은 앞면에 잼버리 휘장과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가 영문으로 새겨지며 뒷면에는 한글로 음각. 또 기단석 앞면에는 각 참가국에서 가져온 기념석이 붙여져 영구히 보존. ○소 체르노빌팀에 선물 ○…7일 하오 입영한 소련 체르노빌 원전사고 피해 청소년 1백7명은 국내후원업체로부터 푸짐한 선물을 받고 연신 싱글벙글. 이들이 받은 선물은 T셔츠와 바지 과자 음료수 화장지 조깅화 기초화장품 등으로 배낭에 가득 넣고도 모자라 양손에 가득 들어야 할 정도. 단장인 지나이다 드라군키나 소련 아동기금 부이사장(40·여)은 『소련 스카우트연맹은 24년 창립돼 67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으나 스탈린시대 해체되는 불행을 겪기도 했다』면서 『올해 부활돼 새롭게 출발하는 소련 스카우트대원들을많이 도와줘서 고맙다』고 인사. ○…각국 참가단은 야영장비 및 짐을 정리하는 등 바쁜 일손을 놀리는 한편으로 자국의 풍물과 스카우트활동을 알리는데 주력. 남동부 드론텐에서 95년 제18회 세계잼버리를 개최하는 네덜란드는 본부막사 앞에 세워진 3면으로 된 입간판에 「네덜란드는 당신을 95년 세계잼버리에 초대한다」는 구호아래 대형사진들을 전시. 이탈리아는 중앙연맹(AGESCI)산하 5개 지부의 문장을 본부막사앞에 내걸었는데 각 지부의 이름이 「마르코 폴로」「레오나르도」「시저」「미켈란젤로」등 역사적인 인물과 푸치니 작곡의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따온 것이 특징. 또 인도네시아는 93년 7월과 8월사이 이스트 자바 말랑에서 개최되는 지역봉사프로그램인 제1회 세계공동체 개발캠프에 외국 대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호소하는 포스터를 부착.
  • 해수욕장·강변도 야영 금지된다/정부 법개정안

    ◎전국 4백곳 대상,내년부터/「자연휴식년제」 확대 검토/어기면 과태료 최고 1백만원 정부는 자연보호및 환경훼손방지를 위해 빠르면 내년부터 전국 4백여곳의 유명 해수욕장과 강·하천에서의 모래사장과 송림지대에서 야영및 취사행위를 전면 금지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위해 올해안으로 기존의 야영지역을 중심으로 야영및 취사를 할 수 있는 구역을 별도로 정해 내년부터는 허가지역내에서만 야영과 취사행위를 하게 하고 이를 어길경우 철저히 단속,처벌할 방침이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부터 유명산과 계곡에 대해 야영및 취사행위를 금지한 결과 큰 효과를 거두어 오고 있으나 해수욕장등 해변가와 강·하천을 끼고 있는 유원지에서는 아무런 규제가 없어 해마다 황폐화되고 있기 때문에 취해지는 것이다. 내무부와 환경처 등은 6일 이같은 내용의 「자연보호및 환경훼손방지대책안」을 마련,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야영및 취사금지구역은 해수욕장의 경우 모래사장과 인근 송림지역이 되며 강·하천유원지도 이에 준하도록 되어 있다. 또 허가지역이외에서의 야영및 취사행위에 대한 단속을 위해 ▲허가지역 이외 지역에서의 야영및 취사행위 ▲송림등 자연을 훼손할때에는 5만원이하의 과태료를,오염및 폐기물질을 버리는 사람에게는 1백만원이하의 과태료를 각각 물릴수 있도록 기존의 산림법외에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마련중이다. 내무부당국자는 그러나 『이같은 규제가 일시에 시행될 경우 국민들의 여가활동에 지장을 줄것으로 판단,단계적으로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시행이전에 바르게 살기운동중앙협의회등 유관민간단체들과 함께 해수욕장이나 강가의 모래사장,인근송림지역에서의 야영및 취사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범국민운동을 갖는등 계몽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산에 적용실시되고 있는 「자연휴식년제」를 바다와 강·하천주변에도 도입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63개 국도·군립공원과 국민관광유원지에 대해 취사행위를 전면금지시켰으며 21개 산과유원지에서 기존 야영장이외의 지역에서의 취사행위를 금지했었다. ◎행락객 자연훼손 극심… 미·일도 이미 도입(해설) 정부가 내년부터 해수욕장과 강·하천에서의 야영 및 취사구역을 별도지정,그밖의 구역에서는 전면 금지하려는 것은 최근 행락객들의 자연훼손과 환경오염행위가 극에 다다르고 있어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물맑고 아름다운 우리의 강산이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우리자연환경의 황폐화는 그 심각성이 높아 아름다운 강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전에 지금 당장 살고 있는 우리자신이 환경파괴에 따른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정부는 이같은 이 제도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이미 실시해 오고 있으며 산과 계곡등에 대해서 지난해 11월부터 허가지역 이외에서의 야영과 취사행위를 금지시킨 결과 그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자 이를 도입하는 문제를 꾸준히 검토해 왔었다. 따라서 국민들은 다소 불편이 뒤따른다 하더라도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바와 같이 생명의 근원인 자연을 보존해 나가야 한다는데 모두가 동참해야 할 것으로 본다.
  • 모범소년원생 40명/잼버리대회에 참가

    법무부는 29일 제17회 세계잼버리대회에 제주 등 전국 10개소년원에서 선발된 원생 40명을 참가시키기로 했다. 법무부는 이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5일동안 대전시 동구 대성동 소년원생 전용야영장에서 잼버리에 참가할 원생들에게 보이스카우트기능·외국어회화 등 준비훈련을 하고 있다.
  • 휴일 물놀이 6명 익사/5곳서… 아들 구한 아버지도 숨져

    7월 둘째휴일인 14일 하룻동안 전국에서 5건의 물놀이 사고사 발생,모두 6명이 숨졌다. 이날 하오1시20분쯤 강원도 춘성군 남산면 가정리 홍천강 유원지에서 수영하던 장익순씨(45·수원시 장안구 남창동)가 깊이 2.5m의 강에서 허우적거리는 것을 친구들이 구조,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또 이날 하오3시10분쯤 충북 진천군 문백면 은난리 청소년종합야영장입구 하천에서 가족·동료와 함께 물놀이를 나온 김석현씨(36)가 물에 빠진 두아들 태원(7)·태성군(5)을 구하고 자신은 탈진해 물속에 빠져 숨졌다. 이에앞서 하오2시30분쯤 충북 청원군 오창면 신평1구 미호천에서 친구 6명과 물고기를 잡던 최병천씨(26·농업·오창면 중신리214)가 깊이 2.5m의 물에 빠져 숨졌으며 하오3시쯤 충주시 탄금동 탄금대앞 남한강에서도 40대 남자가 익사했다. 하오4시30분쯤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대청호 하류에서도 이 마을 유경아(12·신탄진국교6년)·백종옥양(〃·〃)등 2명이 물놀이를 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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