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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고립 야영객 90여 명에 비상식량 전달

    [포토] 고립 야영객 90여 명에 비상식량 전달

    11일 강원 강릉시 왕산면 노추산 야영장에서 폭우로 고립된 야영객에게 전달할 비상식량을 강릉소방서와 강릉시, 자율방재단이 보트로 나르고 있다. 이곳에 고립된 90여 명은 상류의 댐 수문 폐쇄로 수위가 내려가면 탈출할 예정이다. 강원도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도로 파손 27건, 주택 침수 15채, 농경지 침수 149㏊ 등의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 수도권 이재민 이틀 새 723명 속출… 250㎜ 물폭탄 충청권 덮친다

    수도권 이재민 이틀 새 723명 속출… 250㎜ 물폭탄 충청권 덮친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중부지방을 강타한 폭우가 10일 일시 소강상태로 접어든 가운데 이번에는 충청권에 2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지난 8일 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서울 동작구에 525.0㎜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경기 양평 용문산(533.5㎜), 경기 광주(525.5㎜) 다음으로 많은 양이다. 동작구에 쏟아진 1시간 최다 강수량(141.5㎜)은 500년에 한 번 내리는 비의 규모로 파악됐다. 서울에 폭우가 쏟아진 8일 밤 서초구 서초동의 한 도로 위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40대 남성은 이날 오후 3시 3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장소는 사고 발생 지점으로부터 직선거리로 약 1.5㎞ 거리에 있는 서초동의 한 버스정류장 부근 맨홀이다. 이 남성은 당시 50대 친누나와 함께 맨홀에 빠졌는데 실종된 누나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같은 날 서초동의 건물 지하주차장에 있다가 연락이 두절된 40대 남성과 50대 남성도 이날 오후까지 행방을 확인하지 못했다. 지하 주차장은 배수 작업이 먼저 진행돼야 하는데 두 곳 모두 각각 지하 4층, 지하 6층으로 배수 작업에 시간이 오래 걸린 탓이다. 소방 관계자는 “경찰, 구청 등 유관기관 지원을 받아 동작대교 남단과 한강철교, 양화대교 쪽도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사망(10명), 실종(6명) 등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로 거주지가 파손되거나 침수된 이재민은 570가구 723명으로 서울과 경기에 집중됐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4분쯤 횡성군 청일면 속실리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주민 7명이 고립됐다가 5시간 30분 만에 구조됐다. 영월의 한 야영장에서는 출입교량이 물에 잠기면서 야영객 등 150여명이 고립되기도 했다. 전날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원주에서는 벌통을 살피러 간 노부부가 실종됐다. 충청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대전에는 8월 한 달 300㎜ 정도의 비가 내리는데 보름치에 해당되는 179.7㎜(오후 9시 기준)의 비가 하루 동안 쏟아졌다. 충청권으로 이동했던 비구름대가 북상하면서 11일 수도권에도 다시 비가 내리겠다. 10~12일 예상 강수량은 충청· 경북 북부 내륙·전북 80~200㎜, 서울·인천·경기 남부 등 20~80㎜이다.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에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총강수량이 250㎜ 이상이겠다. 한편 제주의 낮 최고기온은 이날 37.5도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9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강릉 왕산계곡 수위 상승…피서객 95명 자발적 고립

    강릉 야영장 등에서 불어난 하천물에 교량이 잠겨 야영객 95명이 고립됐다. 강원 강릉시는 11일 오후 9시 현재 강릉 왕산면의 한 야영장에서 캠핑을 하던 피서객 90명이 호우로 하천 수위가 상승해 세월교 통행이 어려워 고립됐다고 밝혔다. 야영장과 3㎞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교량이 하천물에 잠기면서 5명가량이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고립된 사람들은 하천을 피해 걸어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차량과 함께 산에서 내려갈 것을 원하고 있어 자발적 고립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 수위를 낮추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측에 도암댐 수문 폐쇄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립된 사람들이 내일도 탈출을 하지 못할 상황에 대비해서 재난안전과에서 비상식량 공수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직원이 내일 오전 8시부터 현장에 대기할 것”이라고 했다.
  • 뒷산 무너지고 다리 잠기고…강원 연일 비피해

    뒷산 무너지고 다리 잠기고…강원 연일 비피해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강원 영서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피해가 속출했다. 10일 오전 6시 34분쯤 횡성 청일면 속실리에서는 산사태로 마을 진입로 500m가량에 낙석과 토사가 쌓여 5가구의 주민 7명이 고립됐다. 이들은 이날 정오쯤 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구조된 뒤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산 아래 주택 3채의 일부가 파손되고, 차고가 쓸려 내려가는 등의 피해가 일어났다. 이날 영월 김삿갓면의 한 야영장으로 진출입하는 교량이 하천 수위 상승으로 잠겨 150여명이 고립됐다. 하천이 야영장으로 범람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폭우로 도로 곳곳이 통제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5시 50분쯤 홍천 서석면 국도 56호선 솔치재터널 인근에서 낙석 30톤이 도로 위를 덮쳤고, 인제읍 합강리에서는 국도 31호선 도로 30m가 유실돼 긴급 복구가 이뤄졌다.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 옛길도 급경사지에서 흘러내린 낙석과 토사 50톤으로 인해 전면통제됐다. 원주에서는 노부부가 실종됐다. A(82)씨 부부는 전날 부론면 노림리 섬강 인근 농지를 찾은 뒤 연락이 두절됐다. 실종 현장에서 A씨 부부 차량은 발견됐으나, 차량 뒤편에 연결돼 있던 캠핑 트레일러는 사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부부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에 돌입했다. 장마전선 남하로 충청권에서도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3시 40분을 기해 충북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차량 통행이 전면금지됐다. 무심천 수위는 한때 통제 수위(0.7m)를 훨씬 웃도는 1.1m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8시 34분쯤 청주대 후문에서는 전신주가 쓰러져 2가구가 정전됐다.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의 한 주택에서는 순식간에 불어난 물로 주민 2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 경기도, 계곡·하천 불법 영업행위 68건 적발

    경기도, 계곡·하천 불법 영업행위 68건 적발

    계곡이나 하천에서 불법으로 캠핑장을 운영하거나 음식을 팔아온 업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가평 유명계곡·어비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휴양지 361곳을 단속해 불법행위 68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유형별로 ▲허가 없이 하천구역과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해 사용한 행위 14건 ▲미신고 식품접객업 행위 13건 ▲식품접객업 영업장 미신고 확장·운영 ▲신고하지 않은 숙박업 운영 16건 ▲미등록 야영장 운영 8건 ▲미신고 유원 시설 운영 3건 등이다. 가평군 A 캠핑장은 하천구역 내 토지를 무단 점용해 캠핑 사이트 9개를 설치해 야영장으로 운영하다 적발됐다. 포천 B음식점은 공유수면을 무단으로 점용해 테이블 등을 설치하고 닭백숙과 닭볶음탕 등을 판매했으며, 남양주 C카페는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인근 하천에 테이블, 파라솔 등을 갖추고 커피와 차 등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도는 지난 2019년부터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벌여 계곡·하천변 불법시설을 철거해 왔다. 이와함께 점검을 통해 2019년 142건, 2020년 74건, 2021년 47건 등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도 관계자는 “하천·계곡 등 휴양지 내 매년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무관용 원칙으로 지속적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친절한 제주씨 ‘5! GOOD JEJU’ 믿어봅서

    친절한 제주씨 ‘5! GOOD JEJU’ 믿어봅서

    여행지 만족도 전국 1위·전 연령층 만족도 1위를 차지한 제주가 안전·안심 관광제주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고 휴가시즌을 맞아 제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안심한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5(OH!) GOOD JEJU’ 친절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5! 굿 제주’는 친절한 미소(GOOD SMILE)와 친절한 서비스(GOOD SERVICE), 착한 가격(GOOD PRICE) 받기와 안전한 여행지(GOOD PLACE)를 만들어 제주 방문객이 다시 찾는 여행지(GOOD TRAVEL)를 만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여행조사 결과, 제주 여행지 만족도가 전국 1위(83.8점)로 전년도보다 1단계 상승했으며, 전 연령층에서도 1위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장기화 가운데 ‘천혜의 자연환경’, ‘힐링’, ‘치유’ 테마 선호, ‘안전 여행지’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반기 제주 방문객은 682만 6468명으로 지난해 대비 26.2% 증가했으며, 최근에는 하루 평균 4만명 이상이 입도해 지난해 대비 20~25% 가량 늘어났다. 2일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하루 4만6558명이 제주 관광에 나서면서 1~7월 누적 관광객 수가 800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관광객 806만 8957명 중 내국인은 99.6%인 803만 8173명으로 현재 흐름이면 연말에는 제주 관광 역사상 가장 많은 내국인 방문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에 도는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및 행정시와 공동으로 행락객이 많이 찾는 야영장과 유원시설, 개별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숨은 비경지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및 안전관리자 배치기준 준수 여부 등을 이달말까지 집중 점검한다. 특히 국민여행조사 결과, 제주여행에서 경험한 고물가와 불친절, 혼잡도 해소를 위해 항공, 교통(렌트카), 숙박, 관광지 요금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우선 도와 행정시, 제주관광협회, 렌트카협회, 상인회 합동으로 자율참여와 자정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114개 렌터카사업체가 자정결의를 약속했으며 대여사업체에 대한 렌터카 요금 특별지도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고 피서지 계절음식점 담합, 피서용품 대여요금 등에 대한 단속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적극 홍보해 가격안정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애숙 도 관광국장은 “지금까지 제주관광은 천혜환경을 중심으로 하는 ‘보는 관광’에서 ‘안전관광, 힐링, 치유테마 관광’으로 지속 성장 중”이라며 “코로나 재유행과 신3高 위기 속에서 건전관광질서를 확립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는 제주,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만들어 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휴가철 관광객 잡아라… 톡톡 튀는 이벤트로 관광객 몰이

    휴가철 관광객 잡아라… 톡톡 튀는 이벤트로 관광객 몰이

    지자체들이 휴가철을 맞아 관광상품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25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그토록 그리던 바다, 부산’ 여름 관광캠페인을 벌인다. 부산역에서는 시티투어버스와 함께 다양한 체험 콘텐츠 할인 혜택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티투어버스를 타면 해운대 해변열차와 부산 앞바다 서핑, 기장 스카이라인 루지를 각각 10% 할인된 요금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시티투어와 용호만 다이아몬드베이 요트, 시티투어와 해운대 아쿠아리움 결합상품을 각각 3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울산 남구는 내달 20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10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런닝맨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런닝맨 투어는 2인 1조 300팀이 3km 구간의 고래문화특구 일원을 돌아다니면서 주어진 미션 10가지를 자유롭게 수행하면 된다. 주요 미션은 고래부채 만들기, 고래이야기길 투어, 고래 퀴즈 맞히기, 추억의 뽑기 게임 등이다. 미션 수행 후에는 청소년 댄스팀 공연과 코믹 저글링쇼,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진다. 강원 횡성군은 횡성루지체험장과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피서철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되는 QR 코드를 인식 후 휴대폰 카메라로 숨어 있는 빵양·팥군과 루지 타는 한우리를 획득하는 미션 게임이다. 횡성루지체험장과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 숨겨진 캐릭터를 획득한 참가자는 루지체험장 이용권과 빵양·팥군 인형, 핸드크림 등 풍성한 관광기념품 추첨 기회를 준다. 경북 의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20일까지 의성 대표 관광지인 의성펫월드, 빙계얼음골야영장에서 매주 토요일 관광객을 대상으로 버스킹 공연을 연다. 공연은 가요, 뮤지컬, 성악, 마술쇼 등 관광객의 연령대를 고려한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오는 30일에는 오후 4시 의성펫월드에서 공연이 열린다. 내달 6·13·20일 오후 7시에는 빙계얼음골야영장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 ‘소화기도 경보기도 없는 안전불감’ …경기도 중대형 캠핑장 79곳 중 78곳 기준 미달 적발

    ‘소화기도 경보기도 없는 안전불감’ …경기도 중대형 캠핑장 79곳 중 78곳 기준 미달 적발

    경기도내 중·대형 캠핑장 79곳 중 78곳이 소화기나 연기감지기 등을 갖추지 않는 등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 지난 5월 카라반·글램핑 시설이 10개 이상인 79개 캠핑장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실태 감사한 결과 1개 캠핑장을 제외한 78곳(98.7%)에서 45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적합 시설로 지적된 456건을 보면 소화기, 연기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안전설비 미설치(구비)’가 73%인 58곳으로 가장 많았다. 또 ‘야영장업 등록기준과 토지 관계 법령 등 위반’ 41곳 (52%), ‘사업자 안전교육 미이수’ 36곳 (46%), ‘야영시설 간 이격거리 미준수’ 31곳 (39%) ,‘책임보험 가입 미비’ 9곳 (11%) 등 이었다. 가평의 A캠핑장의 경우 글램핑과 카라반 내에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할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하지 않았고 일부는 배터리 방전과 작동 불량으로 안전설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천 B캠핑장은 허가된 영업구역 외에 야영사이트 40여곳을, C캠핑장은 글램핑 10여동과 야영사이트 40여곳을 추가로 설치·운영하다가 적발됐다. 도는 시군 지자체에 즉시 시정 명령하도록 조치했고, 야영장업 등록기준과 토지 관계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를 거쳐 사업장 영업 정지(폐쇄) 조치를 하거나 과징금 부과 처분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감사는 화재·대피·질서유지·안전사고 예방기준과 야영장업 등록기준 등을 근거로 점검 매뉴얼을 미리 만들어 인·허가 서류와 캠핑장 내 시설 일일이 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내에는 카라반·글램핑 시설이 10개 이상인 중·대형 캠핑장이 모두 103곳 있는데, 종전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조사한 20곳,휴·폐업 상태인 4곳 등 24곳을 제외하고 79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윤현옥 도 감사담당관은 “감사 대상이 중·대형 캠핑장임에도 안전기준에 미달한 사업장이 대부분인 것을 보면 소규모 영세 캠핑장은 더욱 열악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지자체 공무원들이 보다 경각심을 가지고 지도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美 캠핑장 총격 40대 부부와 여섯 살 딸 희생, 아홉 살 아들만

    美 캠핑장 총격 40대 부부와 여섯 살 딸 희생, 아홉 살 아들만

    이제 미국에서는 캠핑장에서도 총격 사건을 걱정해야 한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아이오와주 공공안전부에 따르면 타일러와 사라(이상 42) 슈밋 부부와 딸 룰라(6)가 전날 아침 6시 30분쯤에 마쿼케타 케이브 주립공원의 한 캠핌장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일가족 가운데 아홉 살 아들 아를로만 목숨을 건졌다. 사건 직후 주립공원과 캠핑장은 전면 폐쇄됐다. 경찰은 주변 탐문 수사를 벌인 끝에 한 야영객이 미리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야영장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색하다 전날 오전 11시쯤 용의자 앤서니 올랜도 셔윈(23)이 공원 인근 숲속에서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뒤 스스로 총기를 조작해 극단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총격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슈밋 일가족과 범인이 원한 관계가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a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가족은 세다르 폴스 주민이다. 롭 그린 세다르 폴스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을 통해 “사라를 잘 알고 있다. 그녀의 가족은 사르토리 파크 이웃에 사는데 이곳을 늘 찾아 하이킹을 하곤 했다”면서 아를로가 안전하다고 했다. 하지만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경찰 역시 이 시점에서는 어떤 정보도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방송은 전했다. 한편 23일 새벽 1시쯤 워싱턴주 시애틀 외곽 렌톤에서도 총격 사건이 일어나 한 남성이 숨졌고, 6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숨진 남성은 타코마 출신 32세라고만 알려졌다. 용의자가 체포됐다는 소식은 아직 없다.
  • 코로나19 재확산에… 새만금 프레잼버리, 개막 14일 앞두고 취소

    코로나19 재확산에… 새만금 프레잼버리, 개막 14일 앞두고 취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새달 새만금 매립지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레잼버리’ 행사가 개막 14일을 앞두고 전격 취소됐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새달 2~7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매립지 일부 구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15회 한국잼버리 겸 프레잼버리를 취소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레잼버리는 내년 8월 1일~12일 새만금 매립지에서 열릴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여는 사전 점검 성격을 띠는 행사다. 조직위는 취소 결정에 앞서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한국스카우트연맹 등 유관기관과 질병관리청이 참석한 회의를 두 차례 열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면역회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도 증가 추세로 각종 위험도 평가 지표가 악화되는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참가자들이 공동 취사와 숙박을 하는 잼버리의 성격상, 빠른 전파력을 지닌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염려가 제기됐다.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경우 그늘이 없는 야영장에서 폭염에 따른 열사병 등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또 코로나19에 대한 청소년과 학부모의 우려가 커져 참가 신청자 다수가 행사 직전에 신청을 철회하는 경우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1920년 영국에서 개최된 국제야영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린다. 한국은 1991년 강원 고성에서 제17회 잼버리를 개최한 후 두 번째로 내년 행사 주최를 준비 중이다. 최창행 조직위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프레잼버리를 취소할 수 밖에 없는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기반시설 구축 등 내년 세계잼버리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3년 만의 ‘노마스크’ 피서…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9일부터 개장

    3년 만의 ‘노마스크’ 피서…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9일부터 개장

    “노마스크 해수욕은 3년 만이라 초반부터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손님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5일 만난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상가번영회 이진택 회장은 9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주변 상가를 대신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25곳의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이 9일 포항 지역 해수욕장을 필두로 연이어 개장한다. 15일에는 경주, 영덕, 울진 지역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8월 21일까지 피서객을 맞는다. 도와 동해안 시·군은 해수욕장 정비를 마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이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는 해변을 둘러싼 긴 나무 데크를 전면 교체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새롭게 정비했다. 코로나19로 열지 못했던 영일대 샌드 페스티벌과 전국 수상 오토바이 챔피언십 등도 열린다. 포항 칠포해수욕장에는 서핑 마니아들을 위해 샤워장, 화장실 등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경주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은 얼마 전 개장한 오토캠핑장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오토캠핑 48면, 카라반 39면 등 총 87면의 사이트와 함께 넓은 샤워장과 깨끗한 화장실을 새로 갖췄다. 오류해수욕장도 오토캠핑장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힐링 음악회를 연다.동해안에서 제일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는 국민야영장 조형 전망대, 해안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자전거대여소 등 각종 시설을 정비하고 탱고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울진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 후포 마리나 준공식, 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등이 열린다. 도는 해수욕장별 안전관리 요원 및 인명구조 장비를 확보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는 등 피서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이용객들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월드피플+] 걸어서 세계속으로…반려견과 4만8000㎞ 도보여행한 남성

    [월드피플+] 걸어서 세계속으로…반려견과 4만8000㎞ 도보여행한 남성

    반려견과 함께 장장 7년 간 무려 4만8000㎞를 걸어서 세계여행을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몸소 실천한 세계 10번째 인물인 미국 뉴저지 출신의 톰 터치(33)의 사연을 보도했다. 믿기힘든 톰의 기념비적인 업적의 시작은 7년 전인 지난 2015년 4월 2일 그의 26번째 생일을 하루 앞두고 시작됐다. 당시 그는 침낭과 여분의 신발 그리고 카메라와 필수품을 들고 가족 곁을 떠났다. 처음 걸어서 세계를 여행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지 무려 9년 만의 일이었다. 그가 남들과 다른 인생의 행로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17세 때 친구를 사고로 잃으면서다. 톰은 "친구의 사망으로 청소년기 대부분 죽음과 인생이 얼마나 덧없는 것인지 생각하게 됐다"면서 "그 일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됐으며 하루하루 뜻깊게 살기 위해 대학졸업, 취업, 결혼 등 전형적인 인생 경로 대신 돈을 모아 세계일주를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회상했다.이후 그는 여러 모험가들의 책을 읽으며 본격적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대학 재학 중에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돈을 모아 2년 정도 길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비를 마련했다. 여기에 지역 내 회사에서 후원까지 얻어내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렇게 그는 5년 반 동안 가능한한 모든 대륙을 여행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길을 떠났다. 여행의 첫 단계는 뉴저지에서 파나마까지 걸어가는 것이었는데 4개월 후 텍사스 오스틴에서 뜻밖의 소중한 동반자를 얻었다. 동물보호소에서 강아지 서배너를 만난 것. 톰은 "처음에는 개를 키울 생각이 없었는데 야영장에서 잠을 자는 동안 소중함을 느꼈다"면서 "밤에 경계를 해줄 수 있는 친구가 큰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반려견과 함께 길을 떠난 그는 파나마에 이어 콜롬비아의 위험한 정글,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최악의 고행길이 된 안데스 산맥을 넘어 아르헨티나에 도착했다. 그리고 항공편으로 남극 여행을 거쳐 유럽으로 건너간 그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포함 프랑스, 포르투갈,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여러 유럽국가와 모로코,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 국가를 도보로 여행했다.이렇게 하루 평균 29~38㎞ 씩 도보여행을 한 그가 걸은 총 거리는 4만8000㎞, 6개 대륙 37개국이었다. 그리고 지난 5월 21일 가족과 동네 주민들의 대대적인 환영 속에 집으로 돌아왔다. 톰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여행의 마무리는 매우 초현실적이었다"면서 "이 여행이 어떻게 결말을 맺을 지 오랜 전 부터 상상해왔다. 그 날이 왔을 때 내 주위에는 함께 걷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을 마치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안도감"이라면서 "이제 지난 15년 간 내 삶을 지배해왔던 것(친구의 죽음)을 뒤로 놓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 관광·친환경·여가를 한번에… ‘서귀포SEE’, ‘서귀포SEA’, ‘서귀포C’

    관광·친환경·여가를 한번에… ‘서귀포SEE’, ‘서귀포SEA’, ‘서귀포C’

    관광·환경활동·여가를 동시에 맛보는 ‘세상에 이런 여행(E-RUN TRIP)을 경험해보셨나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해양·환경정화가 단순 봉사나 캠페인으로 그치지 않고 누구나 즐기고 일상화될 수 있도록 관광과 접목한 ‘세상에 E-RUN TRIP(이하 이런 트립)’을 기획했다고 30일 밝혔다. E-RUN은 Eco-RUN의 약자로 제주의 지속가능여행, 친환경 여행기반 조성을 위해 달려간다는 의미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에는 바다로 출근하는 사람들, 바다가 회사인 사람들이 있다. 생업을 위해 물질을 하는 제주 해녀, 바다 안전과 구조업무 수행을 하는 제주해경, 해양 레저 스포츠를 알리는 제주다이버들이 그 주인공들”이라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바다에서 생활하지만 청정 제주를 지키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일상과 접목한 해양·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레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 트립’은 지난해 7~9월 공항~용두암~도두항~이호테우해수욕장 코스에서 첫 시범 운영(총 4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55명만 참여해 플로빙(플로깅+프리다이빙)으로 진행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이호해변 해양쓰레기 약 100㎏을 수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간 사전 신청을 통해 270여명이 참여해 서귀포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지역 이름을 활용한 ‘서귀포SEE’, ‘서귀포SEA’, ‘서귀포C’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여행의 묘미를 맛본다. 30일 첫날 저녁에는 성산 모구리야영장에서 50명이 캠핑때 친환경적으로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토크쇼 식으로 진행된다. 둘째날인 1일에는 ‘서귀포SEE(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감상’을 주제로 올레길 5·6코스를 중심으로 런앤워크(Run&Walk)해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귀포 서복전시관에서 위미항까지 걷고 뛰는 코스다. 서귀포시 해안도로의 비경이 매력적인 곳으로 문섬, 섶섬, 쇠소깍 등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서귀포SEA(바다)’는 ‘있는 그대로 되돌리기’를 주제로 도착 지점인 위미항 내에서 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마리나항이 들어설 예정인 위미항에서 지상팀(플로깅)과 수중팀(플로빙)이 나눠져 해양쓰레기를 ‘줍줍’한다. 제주해녀, 제주해경(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그린다이버(플로빙코리아 해양정화단체)가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귀포C’는 ‘있는 그대로 지키기’를 주제로 클린캠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크게 증가한 캠핑 관광을 홍보함과 동시에 쓰레기 발생과 자연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제주신라호텔 임직원 15명을 비롯, 티웨이항공 프리다이빙동호회 회원들, 제주패스, 제로그램 직원들도 친환경 레저 활동에 아름다운 동행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충남 안면송~경북 울진 금강송 잇는 ‘소나무 순례길’ 조성

    충남 안면송~경북 울진 금강송 잇는 ‘소나무 순례길’ 조성

    충남 태안 안면도(안면송)에서 경북 울진(금강송)을 잇는 ‘동서트레일’(849㎞)이 조성된다. 동쪽과 서쪽을 대표하는 소나무숲을 연결하는 ‘소나무 순례길’이다.산림청은 29일 발표한 ‘제2차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2022~2026년)’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동서트레일을 포함해 총 1578㎞의 숲길을 조성한다. 기존 숲길 1만 8422㎞는 정비·관리를 실시해 2만㎞를 안전하고 편안한 숲길로 재정비한다. 2021년 말 기준 지정 고시된 숲길은 4만 1896㎞(국가 숲길 4280㎞)에 달한다. 산림청은 생활권 주변 걷기부터 장기 도보여행, 숲길을 이용한 다양한 산림레포츠 활동 등 숲길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반영했다. 특히 동서트레일은 100대 명산과 일반도로 등을 잇는 전국 숲길 네트워크 중 동서축을 연결하는 첫번째 숲길로 2차 사업기간 추진되는 핵심 사업이다. 올해 시범 구간(울진 망양정~중섬교간 15.7㎞)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계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숲길의 품질과 지역 상생발전 등도 추진한다. 국가 숲길을 15곳으로 늘리고 숲길인증제 및 숲길지수 도입, 1500명의 숲길관리원을 배치키로 했다. 또 난이도에 따라 숲길을 5등급으로 구분해 건강 상태에 맞춰 선택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한다. 숲길을 따라 산촌 거점 마을 107곳과 소규모 야영장 143곳을 조성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해 산림관광 상품을 개발·서비스할 마을 기업 8곳을 육성할 계획이다. 비무장지대(DMZ)와 민통선의 평화의 숲길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공헌에 관심이 높은 기업의 숲길 조성·관리 참여를 허용키로 했다. 임하수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연간 이용객을 300만명으로 늘리는 등 숲길을 통해 숲속의 대한민국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본계획 이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올여름 휴가 여기 어때요… 우리 동네 자연휴양림·야영·캠핑장”

    “올여름 휴가 여기 어때요… 우리 동네 자연휴양림·야영·캠핑장”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연휴양림과 야영장, 캠핑장을 개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경북 청도군은 지난 23일 각북면 오산리 일대에 조성한 청도자연휴양림을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연휴양림은 총사업비 113억원을 들여 숲속의집 9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6실) 등의 숙박 시설로 구성됐다. 캠핑장 35면을 비롯해 캠핑센터(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주변 등산로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갖췄다. 1일 최대 인원 136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예약은 전국 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전북 순창군도 9일 동계면 용궐산에 자연휴양림을 개장했다. 총 64억원을 투입해 용궐산 일대 163㏊ 면적에 편백을 비롯한 나무 20만 그루를 심고 산림휴양관과 산책길(일명 하늘길)을 만들었다. 숲속 야영장, 쉼터,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용궐산에서는 거대한 암릉을 따라 산책길을 걸으면서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4월부터 월아산 자연휴양림 운영에 들어갔다. 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4채, 콘도형 산림휴양관 1채, 글램핑 8채, 야영 데크 5곳으로 구성돼 있다. 또 잔디광장과 월아산 계곡을 가로지르는 보행교가 설치돼 야외 활동을 하며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김해시 용지봉에도 지난 4월 15일 자연휴양림이 문을 열었다. 산림청이 지역민 휴양시설이 필요하다는 김해시 건의를 받아들여 86억원을 들여 국유림 58㏊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숲속의집(4·5인실 7동), 산림휴양관(4인실 12실), 어린이 놀이 시설, 탐방로, 목공예체험장 등 숙박과 함께 다양한 가족 체험이 가능한 시설이 있다. 예약은 숲나들e에서 할 수 있다. 공공 야영장과 캠핑장 개장도 잇따른다. 충남 당진시는 지난 4월 바다를 보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왜목 오토캠핑장, 삽교호의 해양 캠핑공원, 난지도 국민 여가 캠핑장 등 3개 공공 야영장을, 경북 경산시는 지난달 팔공산도립공원구역에 갓바위 캠핑장을 개장했다.
  • 1박 10만원… 카라반을 이용 변종 숙박영업 1년 넘게 하다니

    1박 10만원… 카라반을 이용 변종 숙박영업 1년 넘게 하다니

    차박 캠핑이 유행하면서 야영용 트레일러(이하 ‘카라반’)를 이용한 변종 불법 숙박영업 행위가 제주에서 첫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시 관광진흥과 숙박업소점검팀과 합동으로 이호해변 일원에서 ‘카라반’을 이용한 변종 불법 숙박영업을 도내에서 처음으로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반자는 관광명소인 이호유원지 도로변에 카라반 2대를 고정 주차하고 인터넷 숙박 중개사이트를 통해 ‘풍광이 좋은 카라반 숙소’로 홍보해 투숙객을 모집, 1일 10만 원 내외의 금액을 받고 영업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카라반 내부에는 투숙객을 위한 수건, 샴푸, 비누 등 위생용품 등을 비치해 실제 숙박업 형태의 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적발은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이동식 주택인 카라반을 이용한 영업 행위의 첫 적발 사례로, 자치경찰단은 이를 변종 불법 숙박 영업으로 판단하고 관련 법률(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서 걸린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숙박 중개사이트에 홍보, 1년 넘게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호테우 해변 등 주요 관광명소 주차장에는 장기간 고정 주차된 카라반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자치경찰단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카라반을 이용한 변종 불법 숙박영업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실태점검을 통해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숙박 제공 등 불법 영업행위가 이뤄졌는지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미신고 숙박업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카라반 시설 자체는 야영장 시설에서 편익시설로 분류돼 정상적인 숙박업 등록을 받기가 어려우며, 소방·전기·위생관리가 취약할 수밖에 없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 박상현 제주도 자치경찰단 관광경찰과장은 “정식 등록된 캠핑장 이외에 카라반을 숙박용으로 대여·제공하는 일체의 행위는 불법이므로 이용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캠핑문화 트렌드를 악용하는 변종 불법 숙박영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특사경, 계곡·하천 등 휴양지 불법행위 집중 수사

    경기특사경, 계곡·하천 등 휴양지 불법행위 집중 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도내 하천·계곡 등 유명 휴양지의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사 대상은 가평 유명계곡·어비계곡, 양평 용계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유명 휴양지 360곳으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천 불법행위 정비와 관련해 철거한 계곡 내 평상 등 불법시설이 다시 설치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계곡 내 이동식 평상 등 불법시설 설치, 미등록 야영장 운영, 미신고 음식점·숙박업 영업, 비위생적 조리행위 등이다. 허가없이 하천구역을 점용할 경우 하천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미신고 음식점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 원 이하의 벌금, 미등록 야영장의 경우 관광진흥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내 하천 불법행위 건수는 2019년 142건, 2020년 74건, 2021년 47건 등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김민경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청정계곡을 관리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 장마 시작, 내일까지 강한 비… 중대본 1단계 가동

    장마 시작, 내일까지 강한 비… 중대본 1단계 가동

    오는 24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장맛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또 이날 오후부터 강원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높였다. 행안부는 지자체에 즉각 비상 근무를 지시했고, 시·도별 단체 소통방을 열어 상황전파와 정보공유를 하도록 조치했다. 중대본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대응과 복구·수습을 총괄·조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기 위해 행안부에 두는 기구로, 대응 수위는 총 3단계다.현재는 자연 재난에 내릴 수 있는 가장 낮은 조치인 1단계 비상근무다.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대응 수위와 위기경보 단계는 높아질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초여름까지 가뭄이 이어졌고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해 전국의 토양이 장마철 산사태에 매우 취약한 상태”라며 국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장마 대비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 지역과 하천, 저지대, 야영장 등을 사전 점검하도록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 재인폭포·주상절리 보며 ‘초록 샤워’… 여름철 ‘라이더 천국’ 연천

    재인폭포·주상절리 보며 ‘초록 샤워’… 여름철 ‘라이더 천국’ 연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군은 서울시 전체 면적(605㎢)보다도 1.1배(676㎢) 넓다. 동쪽은 포천시와 서쪽은 파주시와 접하고, 남쪽은 동두천시와 경계를 이룬다. 북쪽은 황해도 장풍군 및 강원도 철원군과 연접해 있다. 광주산맥과 마식령산맥 사이 좁고 긴 골짜기(추가령구조곡)가 원산에서 서울로 이어지며 연천군 중심부를 관통한다. 이 때문에 6·25전쟁 전만 해도 원산~서울을 잇는 주요 길목 도시였고, 전쟁 후에는 한탄강과 임진강 두 강줄기가 흐르는 곡창지대였다. 한반도 첫 인류가 살았고 고구려·백제·신라 3국의 요충지였을 뿐만 아니라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뱃길로, 일제강점기에는 경원선 기찻길로 번화했던 고장이다. 이 오랜 시간 속에서 연천은 묵묵히 자신만의 자랑거리를 만들고 있다. ‘아름다운 폭포’의 대명사인 재인폭포를 비롯해 수많은 볼거리가 즐비하다. 자유로에 이어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서울에서 부쩍 가까워져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덕분에 맛집도 일일이 소개할 수 없을 만큼 많아졌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연천방문의 해’이다. 유네스코가 2020년 7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한 한탄강 절경을 중심으로 연천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19일 알아봤다.●한탄강이 빚은 절경 재인폭포 재인폭포는 연천읍 고문리에 있는 높이 18m의 폭포다. 연천의 가장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로 한탄강 지형이 빚은 절경이다. 다이아몬드처럼 부서지는 하얀 물살과 그 아래 에메랄드빛으로 펼쳐진 소는 보는 순간 마음을 사로잡아 쉽게 잊히지 않는다.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제주도 천지연폭포와 비견되곤 한다.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협곡에 숨은 재인폭포의 아름다운 모습을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27m 높이의 전망대가 만들어졌다.●‘송도 8경’… 임진강 주상절리 임진강 주상절리는 미산면 동이리 67-1 일대에 있다.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에서 북쪽으로 수킬로미터에 걸쳐 수직의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다. 주상절리는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지표면에 흘러내리면서 만들어진 기둥 같은 절벽을 말한다. 서서히 식는 과정에서 규칙적인 균열이 생겨 마치 기둥처럼 갈라진 절벽이 형성된 것이다. 이 지역 직벽 주상절리는 고원생대부터 신생대 4기까지 오랜 지질학적 시간 동안 형성된 지층이다. ‘장단석벽’이라 부르기도 하며 송도 8경에 속한다. ●아우라지 베개용암 아우라지는 두 갈래 이상의 물길이 한데 모이는 어귀를 뜻하며, 베개용암은 북한 평강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한탄강 계곡을 따라 흐르다 영평천 차가운 물과 만나 빠르게 식으며 그 표면이 둥근 베개 모양으로 굳어서 생긴 것을 말한다. 대개 깊은 바다에서 용암이 분출할 때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바다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내륙지역의 강가에서 발견됐기 때문에 매우 희귀한 자료라 할 수 있다. ●지질교육 명소 좌상바위 중생대 백악기 말의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현무암이 한탄강 주변에 약 60m 높이로 우뚝 솟아 있어 압도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좌상바위를 바라볼 수 있는 지역에는 하천의 자갈사주가 만들어져 있는데, 다양한 연천의 암석들을 관찰할 수 있는, 지질 교육에 있어 중요한 장소다.●임진강·한탄강 절경… 고구려 3대 성 남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고구려 유적을 감상하고 절벽 위에서 임진강과 한탄강 조망이 가능한 곳이다. 이 중 연천 호로고루는 임진강 장단석벽의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관찰할 수 있는 고랑포 주상절리 적벽 위에 있다. 당포성은 임진강 중류의 절벽 위에 만들어졌다. 동벽은 고구려 축성기술이 집약된 과학적인 구조로서 중국 집안과 평양 등에서 확인되는 고구려만의 독특한 성곽 구조와 같다. 이곳을 통과하면 개성이 지척이다. 이 밖에 캐러밴, 캐빈하우스, 자동차야영장, 축구장, 물놀이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는 한탄강관광지, 1930년대 번창했던 최고의 무역항이자 6·25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해발 800m가 넘는 고대산 기슭에 2017년 개장한 고대산자연휴양림, 유영호 작가의 인사하는 조각상(그리팅맨)으로 유명한 해발 205m의 옥녀봉 등이 있다.●먹거리 전통 한식 일색이던 연천의 유명한 맛집의 폭이 매우 넓어졌다. 연천군 공무원들도 연천의 제철 재료를 쓰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팜셰프에이롬, 한탄강에서 직접 잡은 민물고기로 끓인 매운탕이 유명한 한탄강댐 가든, 건더기가 실한 유일순대국 등 다양한 맛집을 꼽는다. 채소 육수로 만드는 특색 있는 양념장에 매콤달콤한 비빔국수가 주메뉴인 망향비빔국수, 여름철 별미인 초계국수가 대표 메뉴인 청산녹수, 전곡시장 안에 있는 숨은 맛집으로 연어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케이브, 맛있는 면발과 쫄깃한 수육의 조합이 환상적인 군남면옥 등도 유명하다.
  • [자치광장] 천왕산 캠핑장에서 1박 2일 어떠세요/이성 서울 구로구청장

    [자치광장] 천왕산 캠핑장에서 1박 2일 어떠세요/이성 서울 구로구청장

    자연의 푸르름이 더해 가는 신록의 계절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 회복이 꿈틀댄다. 야외에서는 마스크도 벗을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로 2년 넘게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에서 달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과 시기다. 구로구 곳곳에는 이런 시기에 딱 맞는 자연을 즐기며 쉬어 가기 좋은 녹색 쉼터가 있다. 그중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서울에서 경험해 보기 어려운 캠핑을 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이다. 2020년 9월 문을 연 천왕산 가족캠핑장에는 총 2만 7550㎡ 면적에 오토 야영장 18면, 일반 야영장 12면 등 데크 30면이 설치됐다. 주차장, 샤워장, 식기세척장 등 편의시설과 전기·통신시설도 갖췄다. 주변에는 소나무, 사철나무 등 다양한 나무와 꽃이 심어져 숲을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2017년 6월 지금의 천왕산 캠핑장 자리에 큰불이 났었다. 당시 야적장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이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캠핑장으로 꾸며 보는 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랐다. 그 결과 장기간 무단 경작으로 훼손되고 쓰레기가 쌓여 있던 곳이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거듭났다. 주민들을 위한 캠핑장을 만들겠다는 아이디어로 시작해 그 주변으로 생태숲, 도시농업체험장과 구로스마트팜센터, 책쉼터를 조성해 다양한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한데 묶었다. 캠핑장 주변 9100㎡ 규모로 조성된 생태숲에는 생태연못, 저류습지, 조류서식지, 관찰데크, 숲속생태놀이터,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또 인근에 조성된 인공암벽장은 올여름 인공폭포로 변신해 처음 가동할 예정이다. 도서관과 북카페를 함께 갖춘 책쉼터도 천왕산 숲속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책쉼터에는 어른, 아이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3000여권의 도서를 마룻바닥, 열람석 중 원하는 곳에서 볼 수 있다. 또 북카페에서는 차도 마시며 쉬어 갈 수 있다. 도시농업체험장 안에 조성된 구로스마트팜센터는 2017년 방문했던 캐나다 윈저시의 스마트팜을 보며 힌트를 얻었다. 미래 친환경 먹거리를 재배하는 방법으로 기후, 시간 등에 구애받지 않고 식물을 길러 내는 방식으로 기상이변 등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 재배농법이었다. 스마트팜센터에서 재배된 상추, 딸기 등은 이웃과 나누기도 하고 샐러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쓰인다.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12년 동안 구로를 주민이 행복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분주히 달렸고 많은 결실도 이뤘다. 주민들을 위한 작은 아이디어들이 모여 자리잡은 천왕산 녹색 쉼터는 많은 성과 중에서도 손꼽을 만하다. 천왕산 캠핑장에서 주민들과 어울려 캠핑하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가능하면 1박 2일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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