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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이모저모] 中 “만나준 것” 日 “대화 재개” 온도차

    “일본 측의 요청에 의해 성사된 ‘회견’이다.”(중국 외교부) “관계 개선의 첫걸음이 됐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0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만나 중·일 정상회담을 가졌지만 양측의 태도는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시 주석은 일본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훈계에 가까운 말을 쏟아낸 반면 아베 총리는 관계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시 주석은 그동안 아베 정부의 역사 인식을 고리로 일본을 공격해 온 것처럼 이번 회담에서도 역사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시 주석은 아베 총리에게 “역사 문제는 13억 중국 인민의 감정과 관련이 큰 문제로 이 지역의 평화·안정·발전과도 관계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또 “일본이 양국 간 합의한 정치 문건과 무라야마 담화 등 역대 정부가 밝힌 약속을 준수할 때에만 아시아 주변국과 미래를 향해 발전하는 우호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아베 총리가 일본의 침략 역사를 부정하고 주변 이웃 국가들의 반대에도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고집한다면 양국 사이에 관계 개선은 없다는 경고를 보낸 것이다. 시 주석은 또 “일본이 시대의 진보적 조류에 순응하고 평화발전의 길을 걸어가며, 신중한 군사안보정책을 선택해야 한다”며 ‘일본이 해야 할 일’을 가르치는 모습도 보였다. 중국 측은 이날 관련 소식을 보도하면서도 양측 간 만남은 일본의 반성을 전제로 중국이 ‘만나준 것’이라는 인상을 주는 데 주력했다. 외교부는 이날 만남이 ‘일본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정상회담 대신 회견이라고 불렀다. 언론들도 최근 체결한 중·일 관계 개선 4대 원칙에서 “일본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에 이견이 있음을 인정하는 식으로 양보했다”며 일본이 시 주석을 만나기 위해 ‘항복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반면 아베 총리는 회담에서 시 주석의 역사 문제 지적에 대해 “역대 정부의 역사인식을 계승하겠다”고 말해 무라야마 담화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이어 자국 취재진 앞에선 “전략적 호혜(互惠)관계의 원점이자 관계 개선의 첫걸음”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또 “(동중국해에서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해상 연락 메커니즘을 가동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사무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일본이 강하게 요구해온 센카쿠열도 주변 위기관리 체제 구축과 관련한 성과를 강조했다. 시 주석이 센카쿠열도와 관련해 일본으로부터 의미 있는 양보를 얻어내고도 시종 굳은 얼굴로 회담에 임한 것은 향후 정치적인 피해를 막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시 주석은 그동안 앞장서서 일본 우익의 신사참배를 강력 비판했으면서도 아베 총리로부터 신사참배 중단을 약속받지 못한 상황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반면 아베 총리가 ‘굴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까지 양국 관계 정상화에 중점을 둔 것은 경제 회복 등을 위해 중·일 대화를 원하는 국민 여론에 부응하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두 정상은 이날 소통을 통해 관계 진전을 이뤘다기보다 자기 방어와 홍보를 위해 자기 말만 한 것이란 평이 지배적이다. 다만 센카쿠열도와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을 둘러싸고 국지전 충돌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양국이 해상 연락 메커니즘에 대해 실질적인 합의를 이뤄낼 가능성이 생긴 것은 성과라는 평이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APEC 외교전] 아베 ‘센카쿠’ 굽히고 對中실리 찾나

    2012년 5월 이후 2년 반 만의 중·일 정상회담 개최가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9일 오전 베이징(北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기자단에 “중국과 전략적 호혜 관계의 원점으로 돌아와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중·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 정상회담을 위한 최종 조율을 했다. 당초 10~15분의 비공식 접촉으로 끝날 뻔했던 양국 정상의 만남은 외교 책사들의 막판 조정에 힘입어 공식 정상회담으로 방향을 틀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일 공식 정상회담이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은 야치 쇼타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국장과 양제츠(楊潔?)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부총리급)의 ‘심야 담판’ 덕분이다. 야치 국장은 지난 7일 오후 양국 정부가 동시에 발표한 관계 개선과 관련된 ‘네 가지 합의안’을 들고 중국 측에 정상회담 개최를 확약할 것을 끈질기게 요구했다. 결국 7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오전 4시) 양제츠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여기에는 센카쿠 열도 관련 내용이 결정적이었다고 일본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합의안 3항에는 ‘최근 센카쿠열도 등에서 긴장 상태가 발생한 배경에 (양국 간) 다른 의견이 존재함을 인식한다’고 되어 있다. 이에 대해 그동안 센카쿠 열도에서 영유권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한 일본 정부가 중국에 양보하는 내용이 됐다고 도쿄신문은 분석했다. 또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은 없지만 2항에 ‘역사를 직시해 양국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치적 곤란을 극복하는 것에 약간의 인식 일치를 보았다’고 포함함에 따라 중국의 요구를 어느 정도 수용한 모양새를 갖췄다는 것이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최근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설정과 센카쿠 열도상 갈등으로 인해 군사적 충돌 위기에 직면한 것과 관련, 충돌은 막아야 한다는 아베 총리의 ‘실리 외교’ 판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위해 아베 총리는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 등 공식·비공식 외교라인을 총동원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4권(유홍준 지음, 창비 펴냄) 국토와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을 바꿔 놓은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저자의 일본 답사기 완결편으로 교토의 명소를 소개한다. 저자가 틈날 때마다 일본 속 한국 문화의 자취를 따라 일본 각지를 답사해 온 경험과 성과를 망라한 일본 답사기는 1권 ‘규슈-빛은 한반도로부터’, 2권 ‘아스카·나라-아스카 들판에 백제꽃이 피었습니다’, 3권 ‘교토의 역사-오늘의 교토는 이렇게 만들어졌다’로 이어졌다. 용안사의 석정(石庭)을 표지에 담은 4권 ‘그들에겐 내력이 있고, 우리에겐 사연이 있다’는 일본 역사와 문화의 정수가 모여 있는 교토 구석구석에 남은 한반도 도래인의 발자취와 함께 우리의 기술과 문화를 토대로 문화를 꽃피운 그들의 이야기를 오늘날 우리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고려불화부터 윤동주, 정지용의 시비까지 일본에 새겨진 한·일 두 나라의 오랜 문화 왕래의 자취를 따라간다. 468쪽. 1만 8000원. 세계사를 바꾼 헤드라인 100(제임스 말로니 지음, 황헌 옮김, 행성B:잎새 펴냄) 1면 헤드라인은 가장 중요한 기사 내용을 짧고 명료한 단문으로 함축한 것이다. 책은 170여년간 근현대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결정적인 사건과 역사적 인물들을 100개의 실제 신문 헤드라인을 통해 전한다. 책은 국제적인 전쟁, 자연재해, 범죄, 과학적 발견 등과 관련한 헤드라인 외에 충격, 불안, 환희 등 대중의 감정적 파장을 이끌어 낸 헤드라인을 시간순으로 배치하고 이에 대한 역사적 의미, 언론의 평가나 대중의 반응, 이후 역사와 인류의 삶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오스트리아 황태자 피격’(1914년 6월 29일 뉴욕타임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시작 ‘이스라엘 건국’(1948년 5월 14일 팔레스타인 포스트), 미국과 소련이 벌인 우주개발 경쟁을 극적으로 보여 주는 ‘소련이 우주로 위성을 쏘다’(1957년 10월 5일 뉴욕타임스) 등 근현대사를 아우른다. 384쪽. 1만 7000원.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서경덕과 한국사 분야별 전문가 지음, 엔트리 펴냄)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 태어나 영웅의 삶을 살다 뜻깊은 유산을 남기고 간 10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안중근, 김구, 윤봉길, 안창호, 헤이그 특사, 세종대왕, 이순신, 정약용, 윤동주, 백남준이 주인공이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에 한국의 영웅 알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인물별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지난해 독도, 일본군 위안부, 동북공정, 야스쿠니 신사, 약탈 문화재 반환, 독립운동 인물 및 역사, 한글, 한식, 아리랑 등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사 10개 키워드를 엮은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을 잇는 인물편. 자유와 독립을 위해 투쟁한 운동가, 역사상 위대한 지도자, 거장이라 불리는 예술가를 물었을 때 누구를 먼저 떠올리는가, 당신의 대한민국은 누구인가 등의 질문에서 출발한 책이다. 376쪽. 1만 6000원. 바이 디자인(데얀 수직 지음, 이재경 옮김, 홍시 펴냄) ‘사물의 언어’로 잘 알려진 데얀 수직 런던 디자인뮤지엄 관장이 쓴 개념사전. A부터 Z까지 알파벳순으로 39가지 단어를 선정해 우리 시대의 디자인, 건축, 예술, 패션을 이해할 토대가 될 기본 개념들을 짚었다. 저자의 폭넓은 식견과 명쾌하고도 예리한 분석력이 돋보인다. 앤디 워홀이 진짜로 가짜인 이유, 패션과 유행의 변화를 읽는 법, 위대한 건축물부터 우리의 삶을 바꾼 건축가들의 이야기, 비완벽을 추구하는 디자인의 역설, 코닥은 사라지고 제록스는 살아남은 이유, 빨래집게처럼 작지만 혁명적인 디자인 걸작들에 얽힌 이야기가 거침없이 쏟아진다. 19세기 만국박람회부터 우리 시대를 만든 사물들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3D프린팅, 비디오게임, 유튜브, 비판적 디자인, 디자인 아트 등 디자인의 새로운 영역들이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640쪽. 1만 6000원.
  • 시진핑·아베 비공개로 잠깐 만날 듯

    시진핑·아베 비공개로 잠깐 만날 듯

    ‘중·일, 만나긴 하는데….’ 시진핑(習近平·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오른쪽) 일본 총리가 오는 10~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남을 갖는다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그러나 공식 정상회담이 아니라 자리에 앉아 10~15분간 비공개로 회담을 갖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성과 없는 만남’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교도통신은 이날 “일본은 조건 없는 회담을 추진하는 반면 중국은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와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를 조건으로 내걸고 있어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면서 “중국이 일본에 양보했다는 인상을 국내에 심어주지 않기 위해 회담을 ‘비공식 접촉’으로 규정할 것이라는 견해가 일본 내에 강하다”고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중국이 만남에 응하기로 한 것은 중국 내에서도 양국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APEC 개최국 정상이 참가국 정상과 전혀 접촉하지 않는 것이 외교적으로 좋은 선택은 아니라는 판단을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양국 정상의 만남이 어떤 형식이 될 것인지를 놓고 양국 정부 간 최종 의견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베 총리의 외교 책사로 알려진 야치 쇼타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국장이 이날 오전 베이징으로 출국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중국 정부 관계자와 만나 정상회담과 관련된 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 정부는 APEC 정상회의 때 양자 정상회담을 하자는 일본 정부의 요청에 응하지 않을 방침을 굳혔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여야 “왜 日 눈치 보나” 한목소리 성토… 국회서 조사 촉구

    정부의 독도 입도지원센터 사업 백지화 움직임에 5일 정치권에서 한목소리로 반발이 터져나왔다. 정부가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겠다며 종합해양과학기지·방파제 건설 사업까지 ‘독도 3대 사업’을 내놨지만 모두 좌초된 것이 결국 일본에 대한 저자세 외교라는 비난이 거셌다. <서울신문 11월 5일자 1·6면> 독도를 지역구로 둔 박명재(경북 포항남·울릉) 새누리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정부가 군사시설도 아닌 독도 입도 안전시설마저 건립하기를 두려워하며 보류한 처사를 규탄한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어렵게 확보한 센터 건립 예산 30억원을 집행하지 않는 것은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위선·위장된 독도수호정책”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박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연간 20만∼30만명에 이르는 독도 방문객 중 접안시설 부족으로 독도에 내려보지도 못하는 방문객이 8만여명에 이른다”면서 “우리 국민을 위한 안내·대피·구급안전센터를 짓는데 왜 일본의 눈치를 봐야 하나. 이런 정부가 과연 우리 정부인지 의문스럽다. 외교부는 국익 실리 차원에서 난색을 표하지만 이런 저자세가 어떤 실익이 있나”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독도 입도지원센터 사업은 2008년에 90억원의 예산 투입이 확정돼 이 중 3억원이 경북도 예산으로 이미 2012년에 실시설계를 마쳤다”며 “국회를 통과한 국가예산 사업을 왜 뒤늦게 집행 단계에서 취소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노근 의원도 대정부질문에서 “정부는 재검토라고 하는데 백지화인지 재검토인지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야당도 “이제 와서 손바닥 뒤집듯이 취소한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날을 세웠다. 인재근 비상대책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위안부 망언,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끝도 없이 계속되는데 뜬금없는 ‘독도 눈치 보기’가 무슨 외교전략인지 모르겠다”면서 “영토 주권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 이번 독도 시설물 (건설) 취소를 국회는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일본은 한국이 독도에 지으려던 입도지원센터 건립 계획을 취소한 것과 관련해 자국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그에 입각한 외교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이날 평가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번 건을 포함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 내 한국 측 사업은 국가 차원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여러 급에서 주장했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이번 계획이 취소됐다는 보도가 나온 것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도쿄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파문…기미가요는 무엇? 日군국주의 찬양으로 일본서도 논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파문…기미가요는 무엇? 日군국주의 찬양으로 일본서도 논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비정상회담’에서 일본 천황을 찬양하는 기미가요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일일 일본 대표로 다케다 히로미츠가 출연했다. 그러나 다케다 히로미츠의 등장에 맞춰 배경음악으로 기미가요가 흘러나온 것이 문제였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과 SNS에서는 ‘비정상회담’ 제작진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기미가요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 사용이 금지됐다가 1999년 다시 일본 국가로 법제화됐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우리 조상들에게 강제로 부르게 했으며 현재는 군인도 아닌 극우단체 회원들이 군복을 차려입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때 부르기도 한다. JTBC 제작진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일일비정상 일본 대표의 등장 배경음악으로 부적절한 음원이 사용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는 음악 작업 중 세심히 확인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이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폐지론까지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비정상회담’ 기미가요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아무리 상식이 없기로서니”,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단순 실수로 넘어가기 어렵다”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담당자 징계 내려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파문…기미가요 日군국주의 찬양 노래로 일본서도 논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파문…기미가요 日군국주의 찬양 노래로 일본서도 논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비정상회담’에서 일본 천황을 찬양하는 기미가요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일일 일본 대표로 다케다 히로미츠가 출연했다. 그러나 다케다 히로미츠의 등장에 맞춰 배경음악으로 기미가요가 흘러나온 것이 문제였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과 SNS에서는 ‘비정상회담’ 제작진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기미가요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 사용이 금지됐다가 1999년 다시 일본 국가로 법제화됐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우리 조상들에게 강제로 부르게 했으며 현재는 군인도 아닌 극우단체 회원들이 군복을 차려입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때 부르기도 한다. JTBC 제작진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일일비정상 일본 대표의 등장 배경음악으로 부적절한 음원이 사용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는 음악 작업 중 세심히 확인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이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비정상회담’ 기미가요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해서는 안되는 실수를”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실망이다”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담당자 개념이 그렇게도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정상회담’ 일본 패널 등장하자 기미가요 선곡…제작진 비정상? 해명보니

    ‘비정상회담’ 일본 패널 등장하자 기미가요 선곡…제작진 비정상? 해명보니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비정상회담’에서 일본 천황을 찬양하는 기미가요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일일 일본 대표로 다케다 히로미츠가 출연했다. 그러나 다케다 히로미츠의 등장에 맞춰 배경음악으로 기미가요가 흘러나온 것이 문제였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과 SNS에서는 ‘비정상회담’ 제작진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기미가요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 사용이 금지됐다가 1999년 다시 일본 국가로 법제화됐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우리 조상들에게 강제로 부르게 했으며 현재는 군인도 아닌 극우단체 회원들이 군복을 차려입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때 부르기도 한다. JTBC 제작진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일일비정상 일본 대표의 등장 배경음악으로 부적절한 음원이 사용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는 음악 작업 중 세심히 확인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이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폐지론까지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비정상회담’ 기미가요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아무리 상식이 없기로서니”,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단순 실수로 넘어가기 어렵다”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담당자 징계 내려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파문에 폐지론 부상…기미가요 日군국주의 찬양으로 일본서도 논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파문에 폐지론 부상…기미가요 日군국주의 찬양으로 일본서도 논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비정상회담’에서 일본 천황을 찬양하는 기미가요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일일 일본 대표로 다케다 히로미츠가 출연했다. 그러나 다케다 히로미츠의 등장에 맞춰 배경음악으로 기미가요가 흘러나온 것이 문제였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과 SNS에서는 ‘비정상회담’ 제작진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기미가요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 사용이 금지됐다가 1999년 다시 일본 국가로 법제화됐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우리 조상들에게 강제로 부르게 했으며 현재는 군인도 아닌 극우단체 회원들이 군복을 차려입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때 부르기도 한다. JTBC 제작진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일일비정상 일본 대표의 등장 배경음악으로 부적절한 음원이 사용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는 음악 작업 중 세심히 확인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이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폐지론까지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비정상회담’ 기미가요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아무리 상식이 없기로서니”,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단순 실수로 넘어가기 어렵다”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담당자 징계 내려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정상회담’ 사과해도 여론은 싸늘…기미가요는 무엇? 日군국주의 찬양으로 일본서도 논란

    ‘비정상회담’ 사과해도 여론은 싸늘…기미가요는 무엇? 日군국주의 찬양으로 일본서도 논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비정상회담’에서 일본 천황을 찬양하는 기미가요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일일 일본 대표로 다케다 히로미츠가 출연했다. 그러나 다케다 히로미츠의 등장에 맞춰 배경음악으로 기미가요가 흘러나온 것이 문제였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과 SNS에서는 ‘비정상회담’ 제작진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기미가요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 사용이 금지됐다가 1999년 다시 일본 국가로 법제화됐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우리 조상들에게 강제로 부르게 했으며 현재는 군인도 아닌 극우단체 회원들이 군복을 차려입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때 부르기도 한다. JTBC 제작진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일일비정상 일본 대표의 등장 배경음악으로 부적절한 음원이 사용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는 음악 작업 중 세심히 확인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이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폐지론까지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비정상회담’ 기미가요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아무리 상식이 없기로서니”,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단순 실수로 넘어가기 어렵다”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담당자 징계 내려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일본인 패널 등장에 日군국주의 찬양? 폐지론 대두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일본인 패널 등장에 日군국주의 찬양? 폐지론 대두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비정상회담’에서 일본 천황을 찬양하는 기미가요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일일 일본 대표로 다케다 히로미츠가 출연했다. 그러나 다케다 히로미츠의 등장에 맞춰 배경음악으로 기미가요가 흘러나온 것이 문제였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과 SNS에서는 ‘비정상회담’ 제작진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기미가요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 사용이 금지됐다가 1999년 다시 일본 국가로 법제화됐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우리 조상들에게 강제로 부르게 했으며 현재는 군인도 아닌 극우단체 회원들이 군복을 차려입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때 부르기도 한다. JTBC 제작진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일일비정상 일본 대표의 등장 배경음악으로 부적절한 음원이 사용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는 음악 작업 중 세심히 확인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이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폐지론까지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비정상회담’ 기미가요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아무리 상식이 없기로서니”,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단순 실수로 넘어가기 어렵다”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담당자 징계 내려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베 “대화 통해 관계 개선”… 朴대통령 “진정성 우선 돼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대화를 통해 한·일 관계의 개선을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2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참석차 방한한 일본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일본측 회장으로부터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받았으며, 이에 박 대통령은 “과거에 정상회담을 개최한 후 오히려 관계가 후퇴했던 경험을 교훈 삼아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 정상회담이 되도록 진정성 있는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한·일 관계의 가장 상징적 현안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이 한·일 관계 새 출발의 첫 단추가 될 수 있다”며 “피해자와 국민 마음에 상처를 주는 퇴행적인 언행이 반복되지 않는 게 양국 신뢰를 쌓고 관계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의 발언은 위안부 강제 연행을 인정한 고노 담화를 최근 부정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의 망언과 여성각료 3명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등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대통령은 이어 “양국 현안 문제들을 적당히 넘어가다 보면 또 그것이 악화돼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으므로 이런 것을 우리 세대에 확실하게 바로 잡아서 한·일 관계가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식으로 탄탄하게 나갈 수 있는 노력을 같이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한 뒤 “피해자분들이 생존해 있을 때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납득할 만한 조치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일본 측의 성의 있는 조치를 거듭 촉구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지난달 입각한 여성 각료 3명, 야스쿠니 신사참배

    지난달 입각한 여성 각료 3명, 야스쿠니 신사참배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의 여성 각료 3명이 지난 18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무상, 야마타니 에리코 납치문제담당상, 아리무라 하루코 여성활약담당상 등 3명은 이날 추계 예대제(17~20일)를 맞아 신사를 각각 참배했다. 지난달 3일 아베 총리의 개각 이후 현직 각료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참배한 3명은 모두 지난달 새로 입각했다. 다카이치 총무상은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국가의 존립을 지켜 주신 분들에게 감사와 애도의 정성을 드렸다”면서 “(한국·중국과) 외교 문제가 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야마타니 납치상은 “나라를 위해 귀중한 목숨을 바친 영혼에 감사의 정성을 드렸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들 3명은 보수·우익 강경파다. 아베 총리의 오랜 측근인 다카이치 총무상은 지난해 3월 일본의 식민 지배를 사죄한 무라야마담화 중 ‘침략’이라는 표현에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고 지난 8월에도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 담화를 대체할 새로운 담화를 낼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야마타니 납치상은 2012년 미국을 방문해 군위안부 기림비 철거를 요구했다. 아리무라 여성활약상도 평소 역사 교육에서 일왕에 대해 좀 더 다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아베,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만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추계 예대제(17~20일) 시작일인 17일 공물을 봉납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도쿄 지요다구에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마사카키’(제단의 좌우에 세우는 제구)로 불리는 공물을 사비로 봉납했다고 신사 측이 밝혔다. 명의는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로 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공물을 보낸 만큼 추계 예대제 기간 동안 직접 참배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언론들은 새달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중·일 정상회담을 추진하기 위해 아베 총리가 참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해왔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의 공물 봉납에 대해 “사인(私人)으로서의 행동으로 정부가 견해를 내놓을 일이 아니다”고 밝혔다. 초당파 의원연맹인 ‘다 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여야 국회의원 110여 명은 이날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다. 오자토 야스히로 환경부대신, 에토 세이치 총리 보좌관도 참배했다. 아베 내각 각료 중에서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무상이 참배 의사를 밝힌 상태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731부대 A급 전범에 서훈…물검증 정부 포상

    우리 정부가 과거 생체실험으로 악명 높은 731부대 관련자와 A급 전범에게도 포상을 수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재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970년 이후 복지부가 추천해 정부 포상을 받은 일본인 15명 가운데 3명이 A급 전범 또는 731부대 관련자였고, 2명은 전쟁범죄를 미화하는 등 수훈 이후 행적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포상 업무지침에는 ‘평판과 주변 여론을 철저히 검증해 부적격자가 추천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1973년 한센병 환자 치료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4등급)을 받은 가토 가쓰야, 1976년 수교훈장 광화장(1등급)을 받은 사사가와 료이치는 A급 전범 용의자이자 731부대 관련자로 밝혀졌다. 1978년 국민훈장 무궁화장(1등급)을 받은 다케미 다로 역시 731부대 관련자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정부가 극비리에 진행한 원자폭탄 개발에 깊이 관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지낸 나카지마 히로시는 1981년 수교훈장 흥인장(2등급)을 받은 이후 러시아에서 고가의 문화재 6점을 밀반출하려다 적발되는가 하면, WHO 사무총장 재선 과정에서 금권선거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1983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은 하라다 겐은 A급 전범들의 위패가 있는 야스쿠니 신사 공식 참배를 촉구한 인물이다. 인 의원은 “이들에 대한 서훈을 당장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또 야스쿠니 가는 日총무상

    또 야스쿠니 가는 日총무상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무상이 오는 17~20일 야스쿠니 신사 추계 예대제에 맞춰 참배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14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무상은 이날 오전 내각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매년 봄, 여름, 가을 등에 한 명의 일본인으로서 영령에 감사와 존숭(尊崇)의 뜻을 표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동안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의 일원으로서 참배했지만 이번에는 일정상 별도로 참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민당 정조회장을 지내다 지난달 입각한 다카이치 총무상은 주요 행사 때마다 야스쿠니 신사를 앞장서 단골 참배해온 여성 정치인이다. 이에 대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아베 신조 정권 발족 이후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개인 판단에 맡겨왔다”면서 “국가를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은 분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는 것은 어느 나라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다음달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의식해 이번 추계 예대제에는 신사를 참배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한 바 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中 “아베, 센카쿠·신사참배 자제해야 정상회담”

    중국이 일본 측에 정상회담의 조건으로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갈등 인정, 아베 신조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자제를 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산케이신문은 13일 복수의 중·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가 지난 7월 야치 쇼타로 국가안전보장국장을 동석하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극비리에 회담을 가졌을 당시 중국 측이 중·일 정상회담의 개최 조건과 관련해 이 같은 ‘합의안’을 야치 국장에게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일본이 두 가지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11월 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개최를 타진 중인 양국 정상회담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중국의 합의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폭 수정할 것을 시 주석 측에 요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은 야치 국장을 조만간 베이징으로 한 번 더 파견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일 정상회담 실현과 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 간 물밑접촉이 최근 들어 더욱 활발해지는 모양새다. 이날 요미우리신문은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지난 11일 비공식적으로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정상회담과 관련된 조율을 위해 이하라 국장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일 양국이 센카쿠열도 주변에서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해상연락 메커니즘’ 구축 관련 협의를 이달 말 재개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역시 정상회담 실현을 위한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외교 소식통들은 APEC의 ‘호스트’인 시 주석이 ‘손님’인 아베 총리와의 양자 대면을 일절 거부하기는 ‘대국의 체면’ 차원에서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양 정상이 선 채로 잠시 대화하는 수준이 아닌 정식 양자 정상회담이 열릴지는 가늠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일본이 ‘조건 없는 정상회담’을 요구하는 반면 중국은 정상회담의 조건으로 센카쿠열도 문제 등과 관련한 일본의 ‘양보’를 유도하려는 태세이기 때문이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日 집단 자위권, 헌법 부정하는 것”

    “日 집단 자위권, 헌법 부정하는 것”

    무라야마 도미이치(90) 전 일본 총리는 9일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려는 시도는 헌법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어서 인정할 수 없다”며 아베 신조 내각의 집단적 자위권 정책을 비판했다. 또 “한·일 정상회담을 열어 일본군 위안부,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역사 교과서 문제 등을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베 정권이 헌법 해석을 변경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려고 하는 것에는 명백히 반대한다”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시되는지는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한·일 관계가 좋지 않지만 정상회담을 열지 못할 일은 없다”며 “양국 관계뿐 아니라 아시아의 발전을 위해서도 협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국민이 반대하는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 문제에 대해서도 어떻게 할지 총리가 답해야 하고, 역사 교과서 문제에 대해서도 정상끼리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표명해 협의를 이뤄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아베 총리가 ‘고노 담화’(1993년 고노 요헤이 당시 관방장관의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일본군과 군의 강제성 인정)와 ‘무라야마 담화’(1995년 무라야마 당시 총리의 태평양 전쟁 당시 식민지배 공식 사죄)를 부정한 데 대해 “두 담화는 국제적인 약속이기 때문에 수정하는 것은 불가한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자민·사회당 연립정권 아래에서 1994년 6월부터 1996년 1월까지 총리를 역임했다. 1995년 2차대전 종전 50주년을 맞아 무라야마 담화를 발표했다. 그는 이날 숭실대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지드래곤 키코 ‘열애 정황’ 잇따라…충격적인 미즈하라 키코 과거 논란 알고 보니 ‘경악’

    지드래곤 키코 ‘열애 정황’ 잇따라…충격적인 미즈하라 키코 과거 논란 알고 보니 ‘경악’

    지드래곤 키코 ‘열애 정황’ 잇따라…충격적인 미즈하라 키코 과거 논란 알고 보니 ‘경악’ 지속적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던 가수 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달 16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키코의 이태원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태원의 한 라운지바에서 지인들과 파티 중이었던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포옹과 입맞춤을 했다. 지드래곤 키코의 한국 데이트는 그 후로도 계속 됐고, 그때마다 지드래곤의 친구인 ‘양갱(양승호)’이 함께 했다.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키코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이후 4년 간 서로의 생일과 크리스마스 등을 함께 챙겼다고 전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인증하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인 바 있다. 이후 중국, 한국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는 또 전범기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는가 하면, 대마초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아울러 경복궁에 손가락 욕을 하는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인증사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확산됐다. 이에 따라 미즈하라 키코에 대한 비난 여론도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데이트 포착, 미즈하라 키코 예전부터 좀 논란이 많았지”,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데이트 포착, 열애하는 건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좀 이상한데”,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디스패치 데이트 포착, 대마초에 좋아요 누른 건 좀 아닌 것 같아.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드래곤 키코 이번에는 열애 인정? 과거 행적 자세히 살펴보니 ‘깜짝’

    지드래곤 키코 이번에는 열애 인정? 과거 행적 자세히 살펴보니 ‘깜짝’

    지드래곤 키코 이번에는 열애 인정? 과거 행적 자세히 살펴보니 ‘깜짝’ 지속적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던 가수 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달 16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키코의 이태원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태원의 한 라운지바에서 지인들과 파티 중이었던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포옹과 입맞춤을 했다. 지드래곤 키코의 한국 데이트는 그 후로도 계속 됐고, 그때마다 지드래곤의 친구인 ‘양갱(양승호)’이 함께 했다.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키코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이후 4년 간 서로의 생일과 크리스마스 등을 함께 챙겼다고 전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인증하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인 바 있다. 이후 중국, 한국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는 또 전범기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는가 하면, 대마초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아울러 경복궁에 손가락 욕을 하는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인증사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확산됐다. 이에 따라 미즈하라 키코에 대한 비난 여론도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YG 공식입장, 이번 열애 난 정말 반대일세. 키코 너무 마음에 안들어”,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YG 공식입장, 이번에도 열애 인정 안하면 정말 멘탈붕괴될 것 같아요”,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YG 공식입장, 딱 봐도 열애 맞는데 계속 아니라고 하니까 나도 헷갈리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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