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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설?…휴식 중 캥거루 ‘성기 모자이크’ 사진 논란

    외설?…휴식 중 캥거루 ‘성기 모자이크’ 사진 논란

    한가롭게 풀밭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캥거루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논란의 중심이 됐다.지난 16일(현지시간) 호주 관광청은 시드니 페더데일 야생공원(Featherdale Wildlife Park)에서 촬영한 캥거루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공원 홍보를 위해 관광청 관계자가 호주의 명물 캥거루 사진을 올렸지만 뜻하지 않게 이 사진은 온라인 상의 파문을 일으켰다. 그 이유는 ‘자체적으로 검열했다’는 문구와 함께 캥거루의 성기를 모자이크 처리했기 때문. 사람들의 재미를 유발하기 위한 관계자의 ‘재치’였지만 현지 네티즌들은 가볍게 웃어 넘기지 않았다. 네티즌 나타샤 던칸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성도착증을 갖고 있기에 동물 성기를 모자이크 하느냐?”며 비난했고 웬디 제이콥스는 “관광청 관계자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그렇다면 페이스북에 올라있는 많은 애견의 성기도 모두 가려야 할 것”이라며 비판에 가세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결국 호주 관광청 측은 해명에 나섰다. 관광청 대변인은 “이 사진은 재미를 위해 관계자가 장난을 한 것 뿐”이라면서 “사람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여 당황했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엄마 구해줘!” 진흙탕 빠진 새끼 구하는 엄마코끼리 포착

    진흙탕에 빠져 허우적대는 새끼코끼리를 엄마 코끼리가 코를 이용해 구해내는 영상이 화제라고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영상이 촬영된 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 인근에 있는 안도 코끼리 국립공원이다. 가족과 함께 사파리 전용 자동차를 타고 코끼리를 구경하고 있던 리차드 레오나드는 운전 중 진흙에 빠진 새끼 코끼리를 발견했다. 엄마 코끼리를 비롯한 여러 마리의 코끼리 무리가 진흙 근처로 다가왔다. 엄마 코끼리가 코를 뻗어 진흙탕에서 새끼코끼리를 밀어올려 무사히 구해낼 수 있었다. 다른 코끼리들도 걱정된다는 듯 처음부터 끝까지 이 상황을 지켜봤다. 리처드는 “새끼코끼리가 구출됐을 때 안도감이 들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야생에 들어왔는데 이런 귀한 장면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가정집 침입해 낮잠 잔뒤 떠난 ‘뻔뻔’ 야생 곰

    가정집 침입해 낮잠 잔뒤 떠난 ‘뻔뻔’ 야생 곰

    뻔뻔한 야생 곰 한 마리가 가정집에 침입해 낮잠을 잔 뒤 사라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미국 NBC 지역방송 보도에 따르면 최근 플로리다주(州) 네이플스 라나이에 있는 한 저택에 몸길이 2.5m에 달하는 곰이 들어와 낮잠을 잔 뒤 유유히 사라졌다. 곰이 낮잠을 자는 모습을 본 이 집의 7살 소년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사용해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어 증거로 남겼다. 이처럼 본의 아니게 반갑지 않은 커다란 손님을 받게 된 소년의 이름은 메이슨 맥다노. 그는 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곰이 그렇게까지 클 줄 몰랐다”고 말했다. 메이슨은 당시 자고 있던 곰을 발견하고 자신의 모친 앨리스에게 집안에 곰이 들어왔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모친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이는 거실과 통하는 수영장에 15분 전까지 메이슨의 동생 라나와 베이비시터가 있었기 때문. 이 사실을 몰랐던 이들은 전전긍긍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이들 가족이 우려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곰은 약 1시간 동안 꿀잠을 잔 뒤 자신이 뚫고 들어온 스크린도어를 통해 유유히 빠져나갔다. 한편 곰이 가정집에 칩입한 것을 두고 이들 가족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잠시 쉴 장소를 찾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사진=NBC 2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녹조·적조 확산 비상] “폭염탓, 가뭄탓” 대책 없는 환경부… 수질·정수관리 전전긍긍

    [녹조·적조 확산 비상] “폭염탓, 가뭄탓” 대책 없는 환경부… 수질·정수관리 전전긍긍

    녹조나 적조 현상 모두 플랑크톤이 과다 번식해 바다나 강의 색깔이 변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플랑크톤의 색깔에 따라 적조 또는 녹조로 불린다. 적조는 바닷물에 유기물질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시작된다. 육지에서 유입되는 질소(N)와 인(P) 성분 증가와 연안 갯벌 감소도 적조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인 성분은 폭염과 높은 수온을 만나 플랑크톤 번식을 도와 바닷물의 산소 농도를 떨어뜨린다. 적조가 발생하면 용존산소(바닷물의 산소 농도)가 낮아져 어패류 폐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이때 독성을 지닌 플랑크톤도 증가하는데 사람이 독성물질이 축적된 어패류를 먹을 경우 중독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녹조 현상은 수중의 식물성 플랑크톤인 조류 때문에 발생한다. 강이나 호소에 부영양화가 진행되면 조류가 대량 발생하여 녹조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조류는 남조류, 규조류, 녹조류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남조류는 독소(마이크로시스틴)를 생성하여 상수원을 오염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세계보건기구(WHO)는 남조류가 간암을 유발시키는 물질로 지정된 독성 물질을 지녀, 직접 마시지 않더라도 물고기나 물놀이를 통해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남조류는 인체의 간에 위해를 줄 뿐만 아니라 물고기 폐사 등의 피해를 유발시키고, 독소와 악취(풀·곰팡이 냄새)로 수돗물에도 영향을 준다. 정수장의 응집·침전 등 처리기능에 장애를 일으킨다. 또한 용존산소 감소로인한 수중 생물 폐사와 해외에서는 남조류 독소에 의한 가축·야생동물이 폐사한 사례도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녹조로 우려되는 상황은 냄새와 정수처리 장애 등 상수원 문제에 국한되고, 외국과 같은 가축·인체피해 사례는 아직까지 없었다”고 밝혔다. 조류는 주로 수온이 상승하는 봄철부터 늦가을까지 생긴다. 일반적으로 냉수성 규조류는 3~5월에 증식하고, 남조류는 일사량이 증가하는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증식한다. 조류는 물의 표면에 떠다니다 밤이 되면 수중으로 가라앉고, 다시 낮이 되면 부상하는 상하이동을 반복하는 특성이 있다. 적조나 녹조 발생은 수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물의 온도가 높아지면 미생물 번식이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보통 바닷물 온도가 21~26도일 때 적조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폭염이 지속되고 바닷물 움직임이 적을 때 플랑크톤이 급증하고 적조현상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남해안의 적조에 이어 낙동강과 영산강에 녹조가 급속도로 번지자 수질관리 책임 부처인 환경부는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탓만 할 뿐,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과거에도 가뭄과 폭염 때면 어김없이 녹조가 발생했다가 비가 오면 사라졌다.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녹조가 전국으로 번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연일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정수처리 시설 등에 대한 실태 파악을 하느라 신경이 곤두서 있다. 정진섭 환경부 수질관리과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녹조가 확산될 것에 대비해 관계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오염물질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현장순찰과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수·정수에 대한 수질 분석과 정수처리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수돗물에는 문제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쭉쭉쭉’ 다리 뻗으며 운동하는 북극곰 포착

    ‘쭉쭉쭉’ 다리 뻗으며 운동하는 북극곰 포착

    뒷다리를 쭉쭉 뻗는 동작으로 웃음을 주는 야생 북극곰이 해외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미국의 허핑턴포스트는 13일(이하 현지시간) 한 사진작가가 촬영한 ‘운동하는 북극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북극곰 한 마리가 느긋하게 눈밭에 누워 오른쪽 뒷다리를 위로 쭉 뻗고 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몸단장하듯 털까지 손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장면은 사진작가 폴 골드스타인이 지난달 20일 오전 5시쯤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제도에 있는 스피츠베르겐섬에서 촬영한 것이다. 당시 그는 섬내 자리잡고 있는 탐사기지 인근에서 북극곰을 관측 중이었다. 사실 이 곰은 암컷으로 이날 자신보다 몸집이 큰 수컷이 사냥한 물개를 훔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북극곰은 현재 취약종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빙하가 줄어들면서 먹이를 찾아 이동 중 사망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천연기념물 저어새, 영광 갯벌서 생존

    천연기념물 저어새, 영광 갯벌서 생존

    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는 지난 6월 전남 영광군 칠산도에서 부화한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1호) 새끼 5마리가 영광군 갯벌에 모두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위치추적장치와 야생동물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저어새들의 이동 경로를 분석해 왔다. 강정훈 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는 “저어새 새끼 5마리가 부화지인 칠산도에서 인근 육지의 갯벌까지 날아 10여㎞를 이동했다”면서 “국내에서 1~2마리가 아닌 5마리의 저어새 이동 경로가 한꺼번에 확인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한 ‘천연기념물생태지도서비스’를 통해 저어새 이동 경로 분석 결과를 연말쯤 공개할 계획이다. 저어새는 세계적으로 2700여 마리만 생존하고 있는 희귀한 새로 주로 해안이나 갯벌, 갈대밭에서 작은 물고기, 연체동물, 조개류 등을 먹고 산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후아유(tvN 밤 11시) 아버지인 명수의 영혼을 봤다는 시온의 말을 믿지 않던 건우는 결국 시온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마지막 메시지를 듣게 된다. 그렇게 시온이 영혼을 본다는 사실을 믿게 된 건우와, 자신이 유실물 센터에 지원하며 겪었던 모든 일이 알 수 없는 운명처럼 느껴지는 시온에게 또 다른 알 수 없는 일이 닥친다. 한편 시온은 형준의 존재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팔로잉(OCN 밤 11시) 미국에 거주하는 300명의 연쇄살인범이 하나로 뭉쳤다. 에드거 앨런 포의 가면을 쓴 거리 공연가가 문학 비평가를 불태워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라이언은 살인마 조의 추종자들이 그를 대신해 복수하기로 작정했고, 보복대상 중 한 명이 자신임을 알게 된다. 한편 동양인 소녀를 인질로 붙잡은 살인마의 추종자들은 라이언을 압박한다. ■늑대소년(캐치온 밤 11시) 요양 차 가족들과 한적한 마을로 이사한 소녀는 어둠 속에 몸을 숨긴 의문의 늑대소년을 발견한다. 야생의 눈빛으로 사람 같지 않은 행동을 보이는 소년에게 왠지 마음이 쓰이는 소녀는 소년에게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들을 하나씩 가르쳐준다. 소년은 태어나 처음으로 자신을 향해 손을 내밀어 준 소녀에게 애틋한 감정이 싹튼다. ■J 골프 스페셜-세계를 홀린 박인비의 도전(J 골프 오후 2시 30분) 골프선수 박인비는 2013년 올 시즌에 3승을 포함한 시즌 6승을 거두며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꿰찬다. 그녀는 ‘캘린더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역사적인 대업적을 위해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을 준비한다. 프로그램은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박인비의 속내와 앞으로의 각오도 들어본다. ■생존을 위한 변화(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지구상에 이런 곳은 없다. 거북이가 뱀처럼 재빠르게 공격하고 작은 개구리가 커다란 타란툴라를 보호한다. 아름답지만 아직 길들여지지 않은 아마존은 생존에 계속 적응해야 하는 생명체들을 보호해준다. 이런 아마존이 요즘 위험에 처해 있다. 서식지의 변화와 지구 온난화를 야기하는 빠른 환경 변화에 동물들은 어떻게 적응할까. ■쿵푸팬더-숨은 괴물 찾기(니켈로디언 오후 8시) 마스터 핑은 가게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에 목격한 괴물 칠린 얘기를 하지만 오히려 손님들에게 놀림을 당한다. 화가 난 핑은 숲에 가서 괴물을 잡아오겠다고 큰소리를 친다. 한편 억지로 같이 가게 된 포 역시 자신의 아빠를 믿지 않자 이를 보고 핑을 안쓰럽게 여긴 칠린이 포 앞에 모습을 나타낸다.
  • “걸음아 날 살려라!”…개에게 쫓기는 곰 포착

    곰 한마리가 개에게 쫓기다가 나무 위로 도망친 재미있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야생동물국은 지역 내 숲에서 촬영된 ‘겁없는 개’와 ‘겁많은 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개는 카렐리안 베어 도그(Karelian Bear Dog)로 이름은 루스터다. 러시아와 핀란드의 사냥꾼과 농부들이 키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카렐리안 베어는 곰과 ‘한판’ 벌일 정도로 용맹한 개로 지금도 곰 관리에 있어서는 최고 실력을 발휘한다. 네바다주 야생동물국 관계자는 “사진 속 루스터가 곰을 공격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곰들을 관리하는 것”이라면서 “루스터는 곰을 쫓아다니면서 짖고 나무 위로 도망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네바다주 측이 루스터를 숲에 풀어놓은 것은 400마리에 이르는 곰들을 야생에 풀어 적응을 돕기 위함이다. 야생동물국 관계자는 “루스터는 여러 마리의 카렐리안 베어 중 베터랑”이라면서 “본능적으로 다치지 않게 곰을 몰 수 있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코끼리 밀렵 15분에 한 마리... “12년 후 멸종”

    코끼리의 보호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12년 후 멸종할 것이라고 케냐의 한 야생동물 보호 협회가 경고했다. 현재 코끼리는 밀렵꾼에 의해 15분에 한 마리씩 죽임을 당하고 있으며, 지난해 아프리카에서만 약 3만 6,000마리가 학살당했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끼리는 지난 5,000만 년 동안 지구에서 살아왔지만 계속되는 인간의 공격으로 지금은 개체 수가 얼마 남지 않았다. 특히 코끼리의 상아는 비싼 가격으로 밀거래되기 때문에 밀렵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합법적인 거래는 전체 거래의 10분의 1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냐 지역을 기반으로 한 데이비드 쉴드릭 야생동물 보호 협회의 대표 댐 다프네는 “상아로 만든 공예품을 구매하는 것은 코끼리의 멸종을 앞당기는 것”이라며 “사람의 잘못으로 인한 멸종을 두고 봐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세계 사진작가들이 1등 꼽은 북극곰 가족 사진

    세계 사진작가들이 1등 꼽은 북극곰 가족 사진

    어미 북극곰을 따라 ‘여정 중’인 새끼 곰 형제를 촬영한 사진이 한 국제 야생동물 사진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 세계에 회원수 7500여 명을 거느린 국제 자연 및 야생동물 사진작가 협회(SINWP)가 주관한 것으로 매년 ‘트레져스 오브 네이처 사진 경연대회’(Treasures of Nature Photography Competition)라는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州)의 사진작가 미첼 발버그가 ‘여정 중’(On The Move)이라는 제목을 출품한 새끼 북극곰 두 마리를 데리고 눈덮힌 북극땅을 이동 중인 어미 북극곰을 촬영한 사진이 우승작으로 선정됐다. 발버그는 이 사진에 대해 “매니토바주(州) 처칠 인근 와푸스크 국립공원에서 6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니콘 D4 카메라로 이 사진을 촬영했다”면서 “그곳은 방문자들이 북극곰을 볼 수 있는 숨겨진 서식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종 후보로는 북극곰 사진 이외에도 수리부엉이의 눈을 클로즈업한 장면이나 물수리가 물고기를 낚아채는 순간 등을 포착한 사진 등이 올랐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美 상업용 무인항공기 허용… 경제 호재? 사생활 침해?

    美 상업용 무인항공기 허용… 경제 호재? 사생활 침해?

    미국이 테러 세력 암살과 전쟁 지역 정찰 용도로 활용해 온 ‘무인항공기’(드론·UAV)를 상업용으로도 쓸 수 있게 허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침체된 미국 경제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 ‘스노든 사태’로 불붙은 정부의 ‘빅 브러더’(사생활 감시) 논란을 재연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지난달 26일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의 인시투가 만든 ‘스캔 이글 X200’(왼쪽)과 UAV 제조전문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AV)의 무인기 ‘퓨마’(오른쪽) 등 2개 기종에 대해 상업 운영 허가증을 발급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인시투는 스캔 이글이 미 정유회사 코노코필립스의 알래스카 바다 탐사활동에 투입돼 이 지역의 유빙과 고래의 이동 조사 등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AV 측도 퓨마가 북극의 보퍼트해에서 기름 유출 감시 및 야생동물 보호 같은 공익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늘의 눈’이라는 별명을 가진 드론은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지역 정찰용으로 도입됐다가 버락 오바마 정부 들어 테러세력 암살용으로 사용 횟수가 대폭 늘었다. 하지만 민간인 살상 같은 부작용 탓에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에는 미 연방수사국(FBI)의 범죄인 감시활동에 투입되는 등 공공용도로 사용이 제한돼 왔다. 무인기 관련 군수업계는 미 정부의 결정에 환영 의사를 내놨다. 국제 무인시스템협회(AUVSI) 벤 길로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무인기 산업에 커다란 도약이 될 것”이라며 “향후 10년간 미국 경제에 800억 달러(약 90조원) 이상 이바지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해 드론 규제 관련 법안을 제출한 뎀 슈뢰더 의원(오하이오)은 “경찰도 영장 없이는 함부로 집에 들어올 수 없지만, 드론은 지금 당장 집안으로 들어와 사진까지 찍어갈 수 있다”며 “드론을 상업화하기 전에 이용자의 신원확인과 사용용도 제한 등을 담은 허가증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성난 코끼리 떼가 사진작가 향해 ‘돌진’

    “우리 구역에서 당장 나가!” 화가 난 코끼리 무리가 전속력으로 질주해오는 극적인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 델리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자그딥 라지푸트(52)가 최근 현지 코벳국립공원에서 새끼 코끼리를 데리고 있던 어미와 그의 무리로부터 추격을 당했다. 라지푸트는 “코끼리 떼의 돌격은 엄청나게 시끄러웠고 맹렬했다”고 회상하면서 “그 암컷 코끼리는 분명히 주위에 어떠한 인간도 있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 라지푸트는 그 지역 코끼리를 경험한 적 있는 운전기사가 지프차를 전속력으로 몰기 직전 자신을 향해 돌진해오는 코끼리떼의 모습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20년 이상 코끼리를 촬영하고 연구해 왔다고 밝힌 라지푸트는 “그 암컷 코끼리의 행동은 예상 밖이었다”면서 “당시 장소는 보통 방문자들이 동물들과 자주 마주치는 곳으로 코끼리 무리는 대개 매우 사교적이며 주위에 사람이 있어도 조용하다”고 설명했다. 새끼들을 데리고 있는 암컷 코끼리들은 대개 최대 15마리까지 모여서 무리 생활하며 대부분 소심하고 공격적이지 않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새끼를 데리고 있는 소규모의 암컷 코끼리는 때때로 아무 이유 없이 주위 사람을 공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야생 돌고래가 14살 소녀에 ‘물고기 선물’

    야생 돌고래가 14살 소녀에게 물고기를 선물한 사연이 해외 언론을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6일(이하 현지시간) 데이브라는 돌고래로부터 4.5kg짜리 대구를 선물로 받은 잉글랜드 데번주(州)에 사는 루시 왓킨스(14)의 꿈 같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루시는 지난달 25일 학교 휴일을 맞아 조부모와 함께 집 근처 콤마틴만(灣)에서 카약을 타며 여가를 즐기고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이들은 카약 근처에 나타난 돌고래를 보고 있었다. 이 돌고래는 주민들로부터 데이브로 불리는 명물로 알려졌다. 이때 데이브는 물속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고 수면 위에 커다란 대구 한 마리를 던졌다. 이후 그 돌고래는 루시가 탄 카약 쪽으로 물고기를 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루시 일행은 처음에 데이브가 물고기를 선물하려는 것인지 알지 못했다. 그러자 그 돌고래는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 또 다른 물고기를 잡아왔다. 이번에 잡은 물고기는 농어였고 일행이 보는 앞에서 그 물고기를 열심히 먹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루시 일행은 데이브가 선물하려던 것임을 알고 물고기를 건져내 이후 요리해 먹었다고 한다. 루시는 당시 상황에 대해 “데이브는 확실히 자신의 물고기를 내게 주려고 했다”면서 “그는 처음에 카약에서 6m 정도 거리에 떨어뜨려 놓았지만 이후 카약 쪽으로 약 1.5m 거리까지 밀어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래류 보호 국제기구인 ‘고래 및 돌고래 보호협회’(WDC) 대변인은 “이는 매우 흥미로운 만남”이라면서도 “사람과 교감하는 돌고래에 관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벼락맞고 독사와 상어에 물린 재수없는 남자

    벼락맞고 독사와 상어에 물린 재수없는 남자

    세상에 이보다 더 재수없는 남자가 있을 수 있을까? 지난달 말 한 남자가 가족들과 함께 바하마 카리브해에 있는 아바코 제도에서 휴가를 즐기다 상어에게 공격당하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왼쪽 다리 살의 일부를 잃었지만 천신만고 끝에 목숨을 건진 남자는 그러나 과거에도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져 더욱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화제의 남자는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에릭 노리(40). 에릭이 털어놓은 재수없는 과거는 듣는 사람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가 처음 죽을 뻔한 사고를 당한 것은 10살 때. 폭풍이 치는 어느날 오크 나무 앞에 서있다가 발 밑에 벼락이 떨어지는 아찔한 경험을 했지만 천만다행으로 다치지 않았다. 졸지에 ‘벼락 맞은 놈’이 된 에릭의 시련은 이때부터가 시작이었다. 3년 후에는 지역 내 컨트리 클럽을 걷다가 독이 강하기로 유명한 방울뱀에게 물려 한마디로 죽다 살아났다. 또한 브라질의 아마존 여행 중에는 야생 원숭이에게 두들겨 맞아 중상을 입은 적도 있다. 에릭은 “상어가 내 살점을 뜯어가는 것을 봤을 때 이번에는 내가 죽을 것이라 생각했다” 면서 “가족들과 신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이번에도 살아남았다” 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美 ‘워싱턴 호수 괴물’ 정체는 거대 철갑상어?

    26년 전 미국 워싱턴 호수에서 목격된 ‘괴물 ’이 마침내 발견된 것일까. 최근 이 호수에 무려 2m가 넘는 거대한 철갑상어 사체가 수면 위로 떠올라 인근 주민을 놀라게 만들었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현지방송(KING 5)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호에서 보트를 타고 있던 키이스 맥너슨과 그의 아들이 수면 위로 떠오른 철갑상어를 발견했다. 맥너슨은 이날 목격한 물고기가 상어로 생각돼 부유 지점으로 확인하러 갔다고 밝혔다. 이들은 처음에 그 생명체가 8피트(약 2.4m) 정도 될 것으로 추정했다. 워싱턴 호수에서 거대한 생물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한다. 맥너슨 역시 지난 1987년 호수에서 네시와 같은 괴물이 목격된 것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이번에 발견된 철갑상어가 과거 호수에서 목격됐던 괴물의 정체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당국의 생물학자 브레드 제임스는 “철갑상어는 주로 컬럼비아강과 새크라멘토강, 프레이저강에서 발견되지만 퓨젯사운드만에서도 확인된다”면서 “밸러드 록스를 통해 이 호수로 들어와 수십년간 살다가 죽어 발견된 것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철갑상어가 성장기간과 수명이 무척 길다는 점도 이러한 가설에 한 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워싱턴주 어류 및 야생동물보호국은 발견된 철갑상어의 표본을 채취해 DNA 검사 등을 하여 어떻게 이 호수로 흘러들어오게 됐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전세계 단 1마리…희귀 ‘갈색 판다’ 공개

    검은색이 아닌 갈색 털을 가진 판다가 중국에서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중국 샨시성 야생동물 사육연구센터는 희귀 갈색 판다 치짜이(七仔)를 일본 언론에 공개했다.   특별한 색깔로 화제가 된 이 판다는 특히 세계에서 유일한 갈색 판다로 발견 당시부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9년 샨시성에 있는 숲에서 생후 2개월 된 새끼로 발견된 이 판다는 눈을 뜨지도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으나 현지 사육센터 측의 관리로 무럭무럭 성장했다. 중국 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갈색 판다가 학계에 보고된 것은 모두 5차례로 왜 이런 희귀종이 탄생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한편 최초로 발견된 갈색 털을 가진 자이언트 판다는 1985년 포핑에서 발견된 암컷 ‘단단’으로 당시 건강이 좋지 않아 연구소에서 키워졌다. 검은 털을 가진 새끼 세마리를 낳았으나 모두 일찍 죽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다행이다! 제돌이·춘삼이, 야생 친구들과 먹이사냥

    다행이다! 제돌이·춘삼이, 야생 친구들과 먹이사냥

    고향 제주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와 ‘춘삼이’가 지난 3일 야생 남방큰돌고래 무리와 함께 먹이사냥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주대 연구팀과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연구팀은 지난 3일 오후 4∼5시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와 종달리 앞바다 사이에서 100여 마리의 야생 남방큰돌고래 무리와 함께 먹이사냥을 하고 있는 제돌이와 춘삼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연구팀은 영상과 사진을 통해 비디오 분석을 한 결과 제돌이와 춘삼이가 야생 돌고래 무리와 함께 있는 것을 최종 확인했다. 제돌이와 춘삼이가 야생으로 방류된 지 16일 만이다. 함께 발견된 100여 마리의 남방큰돌고래 속에는 먼저 야생 무리에 합류한 삼팔이도 섞여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장수진 이화여대 연구원은 “단순히 야생 무리 근처에 있다고 해서 무리에 합류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동 모습과 주변 개체들과 어울려 먹이를 사냥하는 모습 등을 볼 때 무리에 합류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김병엽 제주대 교수도 “남방큰돌고래는 100여 마리의 무리가 이합집산을 반복하며 작은 무리 등으로 나뉘는 모습을 반복한다”며 “앞으로 이들의 사회 구성 모습 등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일제히 관람객에게 등돌린 개코원숭이 미스터리

    일제히 관람객에게 등돌린 개코원숭이 미스터리

    동물원에 사는 개코원숭이들이 일제히 관람객에게 등을 돌리고 움직이지 않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멘 디에렌파크 동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기묘한 일이 벌어졌다. 112마리의 개코원숭이 전체가 일제히 관람객들에게 등을 돌리고 얼음처럼 꼼짝않고 있었던 것. 특히 원숭이들은 움직이지 않는 것은 물론 이때부터 아무 것도 먹지 않았다. 문제는 지난 20년 간 이같은 사태(?)가 4차례나 반복됐지만 그 원인을 동물학자 조차 모른다는 점이다. 현지 동물학자 위즈브렌 랜드먼은 “3일 간 관찰한 결과 원숭이들은 공포에 질려있었으며 나무나 바닥에 앉아 있을 뿐 거의 움직이거나 먹지 않았다” 면서 “이는 야생에서 천적을 만났을 때의 행동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마도 관람객 티셔츠의 그려진 천적 그림이나 지진의 느낌 등을 받아 그같은 행동을 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이에대한 반박도 이어졌다. 야생에 사는 개코원숭이는 물론 전세계 동물원 원숭이도 이같은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 동물원 측 관계자는 “이 미스터리 현상의 원인을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 며 “일부 원숭이들이 던져준 사과를 먹는등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퀴즈쇼(KBS1 밤 12시) 1958년 NBC 방송국 프로그램 퀴즈 쇼 ‘21’의 우승 가도를 달리다가 각본에 의해 밀려난 한 참가자가 챔피언을 공개적으로 비방한다. 새 챔피언인 컬럼비아대학 교수 찰스 반 도런은 타임지와 라이프지의 표지 모델로 선정될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린다. 한편 배심원단에 의해 수사가 진행된 이 퀴즈 쇼 조작극은 1959년 종결되는데…. ■힐링투어 야생의 발견(KBS2 밤 8시 20분) MC부터 연기자 그리고 본업인 가수까지 연예계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알렉스. 레스토랑을 운영할 정도로 출중한 요리 실력과 레이싱에도 능한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그가 이번에는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하늘까지 접수하려 한다. 경북 예천으로 향한 알렉스와 친구 이민호. 전율과 낭만이 공존하는 두 남자의 익스트림 여행기가 시작된다. ■꾸러기 식사교실(MBC 오후 4시 30분) 밥보다 간식이 더 좋다는 은빈이의 천국은 외할머니댁이다. 큰이모와 헤어질 때마다 대성통곡에 집보다 외할머니댁이 더 좋다는 은빈이를 위해 준비했다.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아 줄 식생활지도 영양사 조효연씨부터 올바른 훈육법을 알려 줄 행동수정 전문가 김민지씨, 그리고 요리전문가 황영희씨가 함께한다. ■궁금한 이야기 Y(SBS 밤 8시 55분) 지난주 사라진 기억을 찾아나선 홍영란씨의 특별한 여행이 방송됐다. 그런데 이번 방송을 통해 영란씨는 24년 만에 가족과의 눈물겨운 재회를 할 수 있게 됐다. 영란씨는 이 순간을 위해 24년의 세월을 기다려 왔다. 그녀가 떨리는 만남을 앞두고 있는 건 바로 가족이었다. 그런 영란씨가 한 집 앞에 서자 참았던 눈물을 터트린다. ■하나뿐인 지구(EBS 밤 7시 30분) 과거 충북 영동군 월전리는 큰 광산 5개와 그 밖의 작은 광산 여러 개가 있던 대규모 광산지구였다. 금을 캐려고 몰려든 사람들로 한때는 200여 가구가 넘게 살 만큼 북적이던 마을에는 현재 버려진 폐광만이 남아 있다. 이처럼 광산 개발이 일던 시절에 만들어진 전국 광산 5396개 중 현재까지 폐광된 곳은 무려 2589개에 달한다. ■나인(OBS 밤 11시 5분) 희대의 카사노바이자 천재 영화 감독인 귀도는 자신의 아홉 번째 작품을 준비하던 중 머리를 식히려고 홀로 휴양 스파를 찾는다. 한숨 돌리며 작품을 구상하려던 찰나 아름다운 여배우 클라우디아와 유일한 안식처인 아내 루이사, 그리고 치명적인 매력의 요염한 정부 칼라를 비롯한 총 일곱 여인들의 아찔한 유혹에 빠지게 된다.
  • [영상]기상천외 묘기 부리는 뱅갈고양이 화제

    [영상]기상천외 묘기 부리는 뱅갈고양이 화제

    개와 달리 훈련하기 어렵다고 알려진 고양이가 수십 가지 재주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카이저’라는 이름의 뱅갈고양이는 무려 50가지에 달하는 재주를 선보인다. 여기서 뱅갈고양이는 삵 등 야생 고양잇과 동물의 피가 섞인 종을 말한다. 영상을 보면 카이저는 한 여성의 신호나 말소리에 따라 그에 맞는 다양한 묘기를 부렸다. 여기에 일반적으로 동물로써 하기 힘든 뒤로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동작도 선보였다. 또한 고양이가 사다리를 오르거나 카트를 밀고 스케이트보드를 탄 채 중심 잡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카이저 주인인 이 여성은 “카이(카이저의 애칭)를 자신 만의 긍정적인 강화와 클리커 훈련을 통해 가르쳤다”고 밝혔다. 여기서 클리커는 딸깍 소리가 나는 도구로 주로 개 훈련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본 트레이너 중 가장 뛰어난 트레이너다”, “고양이와 교감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우리 고양이도 훈련해달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여성은 페이스북이나 블로그를 통해 카이저는 물론 보더콜리인 나나, 주머니쥐 등이 재주를 부리는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나우뉴스에서 동영상 보기 사진=유튜브 캡처(http://youtu.be/l4LoXG6Ld20)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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