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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동물 치료해주세요”

    부상을 입은 야생조수에 대한 신고와 치료가 활기를 띠고 있다. 부산시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심하게 다친 야생조수 23마리를 발견해 동물병원에서 치료,원기를 회복한 18마리는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숨진 5마리는 묻어주거나 경성대 조류연구소에 실습용으로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치료받은 야생동물은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4마리와 고라니 3마리를 비롯,기러기와 너구리,도요새,해오라기 등이다.부상을 입은 야생조수가 몰리면서 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시가 올해 편성한 예산 100만원이 상반기에 이미 동난 상태다.이에 따라 시는 추경예산을 통해 1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지원액을 점차 늘려나가기로 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야생조수 급증 수확기 농작물 피해 우려

    멧돼지 등 야생조수가 크게 늘고 있어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 피해가우려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최근 경남 서북부지역의 야생 조수 서식밀도를 조사한 결과 농작물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멧돼지를 비롯,상당수 유해 조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멧돼지의 경우 임야 100㏊당 6.7마리로 지난해말 4.3마리에 비해 56%가 늘었고,토끼도 5.8마리에서 7.5마리로 29%로 증가했다.까치와 꿩은 100㏊당 각각 50마리와 60마리로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포획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계속 번식,개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예상된다. 이처럼 야생 조수의 서식밀도가 증가하는 것은 최근 산림이 무성해진 데다 밀렵에 대한 당국의 강력한 단속으로 야생조수의 자연번식이왕성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야생 조수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수렵 허가를 내주고,현재 일출부터 일몰까지인 총기사용 허가시간도 야생 조수의 활동시간인 야간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창원이정규기자 jeong@
  • 천연기념물 잡아먹은 3명 구속·기소

    검찰이 지난 5월 야생동물과 가공품을 사먹는 사람도 처벌하겠다는 방침을밝힌 이후 처음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반달가슴곰과 원앙 등을 잡아먹은사람 3명이 적발됐다. 서울지검 형사2부(金泰賢 부장검사)는 6일 반달가슴곰 4마리를 도축한 B건강원 업주 김모씨(64·경기 연천군)를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중견 건설업체 W사 부사장 최모씨(56)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씨는 김씨에게 반달가슴곰을 갖다줘 사육을 부탁한 뒤 나중에 3마리의 쓸개를 먹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김씨도 나머지 1마리의 쓸개를 탕으로 만들어직접 먹은 혐의다.김씨는 쓸개를 1,200만원에 팔아넘기기도 했다. 검찰은 “최씨를 상대로 반달가슴곰 입수 경위를 조사했으나 점조직으로 이루어져 유통 경로를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반달곰은 야생이 아니라 밀수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천연기념물인 원앙 2마리를 불법 수렵,이중 한 마리를 먹은 오토바이대리점 업주 김모씨(45·경기 의정부시)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에게는야생조수를 먹은 사람을 처벌토록 한 조수 보호 및 수렵에 관한법률(1년 이하 징역) 대신 처벌 형량이 무거운 문화재보호법상의 천연기념물지정 야생조수 손상 혐의(2년 이상 징역)가 적용됐다. 한편 대검 형사부(부장 蔡秀哲)는 이날 ‘안심하고 먹는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밀렵 야생동물 불법 유통 사범과 부정식품 사범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해 모두 355명을 입건,이중 4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자랑스런 공무원] 대구 남구청 李東春계장

    삭막한 도심 속에 자연의 숨결을 불어 넣는다.- 대구 남구청 이동춘(李東春·49·임업 6급) 녹지계장은 ‘녹색의 마술사’로 통한다. 이씨의 손이 가는 곳마다 모두 자연이 되살아나는 녹색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남구의 중심로인 중앙대로 분리대에 농촌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풍년거리’를 조성한 것도 그의 아이디어다.도로 분리대에 옥수수,수수,해바라기 등 농작물을 심어 아스팔트뿐인 삭막한 거리를 자연이 숨쉬는 거리로 바꾸어 놓았다. 자동차로만 가득했던 아스팔트 도로가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노인들에게 옛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명물거리로 바뀐 것이다.지난해 가을에는 주민들과 함께 옥수수,수수 등도 수확,겨울에 앞산의 야생조수 먹이로 사용하게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남구지역 주요도로 가로등에 걸린 꽃바구니도 이씨의 작품이다.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을 담은 바구니 260개를 도로변 가로등에 내걸어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산뜻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동네 골목 버려진 자투리땅도 이씨의 손만 가면 아름다운소공원으로 변해버린다.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쓰레기장으로 변해버린 대명 9동 청록타운 뒤편 공터를 아름다운 소공원으로 바꾸어 놓았다. 동네 주민들과 함께 청소차 8대분의 쓰레기를 치우고 여기서 나온 돌을 이용해 멋진 돌탑을 세웠고 동네 어귀에서 나뒹굴고 있는 폐타이어를 수집,주변담장을 꾸몄다. 이씨의 노력에 주민들도 화답,너도나도 나무 한그루씩을 기증했다.지금은 400여그루의 나무가 숨쉬는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이씨는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으로 발생한 부산물 처리를 고민하던 중 직접 파쇄기를 구입,나무가지 등을 잘게 부셔 조경수 월동자재 및 비료로 재활용하기도 했다. 보·차도 진출입 차량으로 인한 가로수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직접 철재 가로수 보호대를 고안,대구지역에 보급하기도 했다. 이씨는 모범가장으로도 소문나 있다. 일찍 홀로된 노모(74세)를 극진히 모셔 주위사람들로부터 타고난 효자라는소리를 듣는다.여동생 4명도 모두 출가시켰다. 이씨는 “앞으로도 회색빛의 삭막한 도시거리를 자연이 살아 숨쉬는 녹색거리로 바꾸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공무원 교육기관 탐방] (4) 국립환경연구원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되는 지하 배수구가 발견됐습니다.어떻게 수사를 진행하겠습니까” 13일 서울 불광동 국립환경연구원에서는 환경보전 지도·단속에 대한 강의가 한창이다.환경파괴 현장 적발에서부터 유·무죄를 가려 조사서를 꾸미는데까지,수사의 모든것을 배우고 있는 교육생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이날 진행된 환경사범 수사실무반에서는 환경부,각 시·도 등 환경 지도·단속 업무를 맡은 공무원인 ‘사법경찰관’ 44명이 교육을 받고 있었다.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치게 되면 우리 자손 만대의 자연환경이 파괴된다는 책임감으로 뭉쳐 있는 듯했다. 국립환경연구원 환경연수부에서 실시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환경 관련업무를 하는 공무원에게는 필수코스.가끔 학생,교사,환경단체 회원 등 민간인들도 교육을 받는다. 환경문제가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현안’인데도 이곳의 강좌들이 문외한들에게는 약간은 낯설게 느껴진다.물질관리,환경분쟁조정,지구환경관리,환경영향평가 등 이름만 들어도 쉽지 않아 보인다. 야생조수의 보호와 관리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야생동물보호관리반’,국제환경협약 등 전 지구적 환경문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구환경보전반’,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환경분쟁을 효율적으로 조율하기 위해 만든‘환경분쟁조정반’ 등 환경현안에 맞춰 총 48개 강좌를 개설했다. 환경연구원의 강의는 보통 1월말쯤 시작된다.지난 1월 24일 대기오염방지시설기술요원반,수질오염방지시설기술요원반,수질측정기술요원반이 개강되면서2000년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강사진도 탄탄하다.검사,교수,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연구원 소속 박사,환경단체 대표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이들로 채워져 있다. 80년 설립된 환경연구원은 설립 당시 환경연구소에서 90년대 초 환경공무원교육원으로,지난해에는 환경연구원 환경연수부로 변화해 왔다. 환경오염방지요원반, 검사요원반 등 4개반 386명을 첫 교육한 이후 꾸준히교육생이 늘어 지난해에는 5,566명이 교육을 받았고,올해 예상 교육생은 5,419명에 이른다. 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은 교육일정을 잡는 것에서부터 교육생을 배출해내는것까지 한해의 환경교육과정을 ‘농사’라고 표현한다. 환경연구원 교육과 김기덕(金基德)씨는 “옛날 농사가 천하지대본(天下之大本)이었듯이 환경교육은 우리 생활의 근본을 가르치는 것”이라면서 “모든교육이 그렇듯이 환경교육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내기 위한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강조했다. 최여경기자 kid@
  • [대한포럼] 전문밀렵꾼 뿌리뽑아야

    사냥은 현대인에게 다이내믹한 레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 때문에 환경부는 순환수렵제를 도입해 해마다 겨울철이면 한 도(道)씩 돌아가며 사냥을허가하고 있다.올해는 충북이 순환수렵지구로 지정돼 11월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서식밀도가 높은 꿩과 멧돼지·고라니·멧토끼·청설모 등에 한해 수렵이 허용된다.순환수렵제는 국민의 건전한 사냥욕구를 충족시키고 여타 희귀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이나 이 기간을 틈타 밀렵이 극성을 부리고 희귀동물과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까지 희생되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요구된다. 겨울 사냥철을 앞두고 최근 환경부가 동물구조 관리협회에 의뢰해 조사한보고서는 반달가슴곰·사향노루·산양 등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만을 전문적으로 노리는 표적밀렵자가 전국적으로 100여명인 것으로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후대까지 물려주어야 할 민족의 자산인 희귀동물만을 표적밀렵해 연간 거래액이 2,000억원에 이르고 있다는 것은 여간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밀렵이 극성을 부리는 이유는 간단하다.수요가 있고 고가로 팔 수 있다는점이다.문화재와 마찬가지로 희귀동물이 일확천금의 대상이 되고 100여명의전문 밀렵꾼이 설쳐 댄다면 이들이 곧 멸종될 것은 뻔한 일이다.한번 멸종한 종(種)은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나버리기 때문에 희귀동물 밀렵행위는 우리후손과 인류에 대한 씻을 수 없는 범법행위라 하겠다. 그런데 한탕을 위해 희귀한 동물일수록 매력적인 밀렵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를테면 암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야생동물의 가격대는 반달가슴곰이 1억∼3억원,사향노루 3,000만원,저어새 1,000만원,물개·산양·독수리·두루미100만원,부엉이·매 50만원 이상이라는 것이다. 멸종위기에 몰린 동물들은 당연히 포획이 금지돼 있으며 반달가슴곰은 천연기념물 32호로 지정돼 있다.반달가슴곰이 마지막 모습을 드러낸 것은 83년 5월.설악산에서 총에 맞은 채 발견됐지만 곧 숨을 거두었다.이를 계기로 산림청이 실태를 조사,지리산 일대에 34마리,설악산에 11마리 등 모두 57마리가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지만 이는 곰의 발자국·배설물을 추적해 산출한 것이지 개체를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니다. 표적 밀렵꾼 말고도 우리나라에는 2만여명의 일반 밀렵꾼이 해마다 수십만마리의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잡고 있다고 대한수렵회가 보고서에 밝히고 있다.사냥 수법도 갈수록 잔인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산속 길목마다 올무와덫이 널려 있으며 동면하는 동물을 서치라이트로 찾아 쏘아 죽이고 있다. 사냥에는 엽도(獵道)가 있다.유럽의 사냥꾼들에게는 나름대로 규칙이 있어잠자는 동물이나 새끼 밴 동물,먹이를 먹는 동물에게는 총구를 겨누지 않는다.사냥으로 생계를 꾸려왔던 우리의 옛 사냥꾼도 마을로 내려온 동물이나부상한 동물은 마구 잡지 않았다고 한다.그런데 밀렵꾼들은 사냥 대상을 가리지 않는 데다 덫 등을 이용,동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동물애호단체들은 지적한다.심지어 덫에 걸린 고라니가 한달 후에 기진맥진한 채로발견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지구상에는 생물이 1,000여만종이 있으며 이중 인간이 확인한 것은 140만종이라고 한다.이들은 자기 나름대고 역할을 하며 생태계가 원만히 돌아가도록돕고 있다.이 생물들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을 돈으로 환산하면 연간 2조9,280억 달러나 된다.아무리 미미한 생명체라고 해도 지구 생태계의 한 가족이며 귀중한 자산이다.희귀동물을 보호하는 것은 인류의 자산을 지키는 길이다. 야생동물들의 희생이 이어지는 것은 유난히 몸보신을 좋아하는 일부 계층의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토종 희귀동물들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청둥오리 등겨울철새 등도 검증되지 않은 보양식으로 알려지면서 밀렵행위가 이뤄지고있다니 국제적 망신을 자초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마침 환경부가 야생조수보호와 단속에 나섰다니 이 기회에 우리 국토에서 밀렵행위가 없어지도록 철저한 시행을 바란다. 이기백 논설위원kbl@
  • 개편안 주요내용

    정부조직 2차 개편안 기능조정 및 운영시스템 혁신방안을 간추린다. ▒국정홍보기능 강화 분산돼 있는 국정홍보 기능을 종합화·체계화하기 위해 국정홍보처(차관급)를 신설한다.국내외 홍보를 일원화하고 국정홍보처장이정부대변인 역할을 수행한다.총리공보기능은 총리비서실로 이관한다.언론관리 기능은 통제가 아니라 인허가 등 지원 업무만 한다. ▒중앙인사위원회 설치 대통령 직속으로 중앙인사위원회를 신설한다.1∼3급의 고위공무원 채용과 승진에 대해 공정·투명한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심의·의결한다.중앙행정기관의 장은 그 기준에 맞춰 대통령에게 임용 제청하며,중앙인사위는 기준 준수여부를 심의한다.소청심사위원회는 행정자치부에 존치한다. ▒경제정책조정 및 예산기능 보완 헌법상 기관인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구성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다.경제현안 중심으로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하는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신설해 재정경제부장관이 주재한다.당면 현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기획예산위원회와 예산청을 통합해 기획예산처로 개편한다.공공부문 개혁과 예산,재정운영,재정관련 기획·조정회의를 담당한다. ▒중앙기능의 지방이양 교육부의 초·중등교육 관련 업무를 대폭 지방에 이양한다.교육부 조직과 기능을 교육자치에 대비한 구도로 개편한다. 자치경찰제를 실시하되 구체적인 추진시기 및 방법은 경찰개혁위원회 보고서 내용을 반영해 결정한다. 부처별로는 행정자치부 교육부 농림부 등 7개 부처의 23개 기능을 우선적으로 지방에 이양하고 부처별로 자치단체 이관 대상기능을 추가로 검토한다. ▒정부기능의 외부위탁(아웃소싱)·민영화 행정자치부의 정부청사 조경과 식당·매점관리 기능 등 18개 기관의 38개 기능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집행기능의 책임운영기관(에이전시)화 조달청 등 17개 부처,25개 기관을책임운영기관화 검토대상으로 선정,우선 올 하반기부터 10개 기관을 선정해시범운영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재정경제부 외국인 투자유치 기능은 산업자원부로 이관한다.금융기관 설립 인허가권과 특수은행의 건전성 감독권을 금융감독위원회로 이관한다.증권거래소 선물거래소 은행연합회 농수축협중앙회 등 자율규제 기관에 대한 감독기능을 금융감독위원회로 넘긴다.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국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 넘긴다. ▒법무부 중립적 인사로 대통령 직속 사법개혁추진위원회를 4∼8월 구성해운영한다. ▒행정자치부 육지 소규모 어항 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로 이관한다.지역신용보증조합 관리지원 기능은 중소기업청으로 이관한다.도심철도 이설사업 지원기능을 철도청으로 넘긴다. ▒농림부 농과계 대학교 지원기능을 농촌진흥청으로 넘긴다. ▒산림청 야생조수 관련 정책 및 연구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한다. ▒농촌진흥청 대구사과연구소·나주배연구소를 국립 지방대로 넘기고,해외병해충 관련기능의 농림부 이관을 검토한다. ▒산업자원부 지역통상 협력기능을 축소한다.방문판매·할부거래 등 소비자보호기능을 공정거래위원회로 넘긴다.추가로 남북경제협력 대비 기능을 통일부로 이관하는 것을 검토한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 안전정책 기능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넘긴다. ▒개방형 임용제도 퇴직·승진·전출 등 공석을 충원하는 방식으로 하되 2000년말까지 실국장급 30%를 개방형으로 임용한다.개방형의 적용범위,대상직위,임용대상자의 자격기준,임용자의 신분,계약기간,보수,성과평가 등 세부추진방안은 신설될 중앙인사위에서 마련한다. ▒인사·조직·예산의 부처 자율성 제고 외무·행정고시를 통합해 외무공무원을 통상 전문가로 육성한다.고시 시험과목을 현실에 맞게 조정한다.차관보나 담당관 등을 장관 직속기관 등으로 운용한다.대사·총영사·공사 등 외교의 직급을 하향조정한다.각 부처 비상계획관 도 직급도 2∼3급에서 3∼4급으로 낮춘다. ▒부패방지제도 강화 정부기능과 사업의 민간이양 추진,행정절차 간소화 및원스톱서비스 체제구축,민원업무 전산처리범위 확대로 인한 공무원 재량권축소,행정정보공개,예산집행 공개,정책실명제 등 ‘사전적’ 부패방지시스템을 구축한다.‘사후적’으로는 뇌물의 실체와 대가성 기준,단순선물과의 구분 등 뇌물의 개념을 구체화해 명확한 처벌기준을 마련한다.시민감사청구제도의 활성화와 부정,비리센터운영 및 몰수·추징금 일부를 장려금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비리와 부정을 감시하는 시민단체 등의 활동도 지원한다. ▒복식부기제도 도입 정부 재정활동의 효율성,투명성,책임성 제고차원에서복식부기제도를 도입한다.중앙정부는 정부회계제도개선추진협의회를 구성해내년중 특별회계에 적용하고 2003년부터 일반회계까지 복식부기 적용을 확대한다.지방자치단체도 광역·기초단체의 유형별로 시범 실시한 뒤 2002년까지 전 지자체로 확대한다. ▒정보기술(IT)활용제고 전자결재를 의무화해 2000년부터 부처간 전자문서를 교환하고 50인 이상 모든 공공기관은 2000년말까지 웹사이트를 개설한 뒤정보공개목록을 작성해 웹사이트에 공개한다. ▒고객헌장제도 확대 시범 실시중인 소방·우편·교육 등 10개 분야외에 검찰청과 병무청,조달청,국민병원 등 대민서비스기관 단위로 고객헌장을 시행한다. ▒국민권리구제절차 개선 행정심판 기능,조정·중재 담당기관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사와 예산의 독립성을 보장한다.고충처리위원회와 법률구조공단도 인사와 예산상 독립을 보장하고 조사·시정권고와 법률상담·소송대리 등 고유기능을 강화한다.
  • 자연보호 업무 중복… 인력·예산 낭비/환경부­멸종위기 동·식물

    ◎문화부­천연기념물관리/산림청­야생동물 밀렵 규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종 등 자연환경보전 업무를 환경부,문화관광부,산림청에서 분산관리해 인력과 예산이 중복 투자되고 있다. 2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환경부는 생물종과 서식지 보호,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194종의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과 보호야생종을 지정해 보호업무를 맡고 각 시·군 환경관리과가 현장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또 문화관광부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동·식물과 광물,천연보호구역 등 천연기념물 295건을 지정하고 허가행위 등 각종 보호조치에 환경부가 관장하는 자연환경보전법의 적용을 배제한 채 각 시·군 문화공보관실에 위임 관리시키고 있다. 산림청은 조수보호와 수렵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야생조류와 포유류를 보호하면서 수렵을 규제하고 있으며 시·군 산림과에서는 지정된 조수 보호구역을 별도 관리하면서 야생조수에 대한 밀렵 등을 감시하고 있다. 이같이 야생 동·식물을 3개 부처에서 분산관리함에 따라 자연보전업무의 체계적 추진이 곤란하고 멸종위기 야생종 국제협약(CITES) 관련 업무와 민원업무 등에서 혼선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야생종의 보호사업과 남벌,밀렵 감시와 관련해서는 3개 부처의 벌칙기준이 달라 법적용도 제각각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조직을 개편할 때 야생 동·식물 보호기능을 통합 일원화해 나가되 이전까지는 환경부,문화관광부,산림청이 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인 협조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수렵 면허시험 도입/보험 가입도 의무화/산림청 23일부터

    앞으로 사냥을 하려면 수렵면허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수렵보험에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한다. 산림청은 오는 23일부터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수렵면허를 취득하려는 사람은 시·도지사가 실시하는 수렵면허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야생조수 불법포획에 대한 벌칙도 대폭 강화된다고 20일 밝혔다.
  • 철새 서식지 개발 못한다/환경부

    ◎갯벌 등 생태계 보전지역 지정 보호 앞으로 철새가 집단 서식하는 갯벌과 내륙습지 등은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돼 각종 개발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경부가 8일 발표한 조류보호대책에 따르면 철새가 서식하는 농경지는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거쳐 임차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토지이용계획 협의때 철새서식지는 가급적 산업용지보다는 농업용지로 활용하도록 권유키로 했다. 또 멸종위기에 놓인 조류의 서식환경에 대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때는 야생조수보호센터와 한국동물구조협회 등의 협조를 얻어 신속한 특별보호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한편 환경부는 우리나라에 철새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2월을 ‘철새보호의달’로 정하고 전국에서 다양한 철새 보호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 강원도에 호랑이 풀어놓는다/산림청 99년 2마리 방사

    ◎양양보호구역에서 3년적응훈련후 자연으로 산림청이 남한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호랑이의 복원에 나섰다. 산림청은 임업연구원 용인에버랜드 관계자 등 9명으로 합동조사반을 구성,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일원에 대한 현지조사를 해 양양의 야생조수보호증식장(483㏊)을 호랑이 자연적응훈련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오는 99년 이곳에 울타리를 설치하는 호랑이 자연적응훈련장을 조성,시베리아호랑이 두 마리를 3년간 적응훈련시킨후 노루와 토끼 등 야생동물 서식상황과 먹이사슬 관계 등을 조사,적합한 지역에 자연방사할 예정이다.
  • 흰패랭이꽃 민통선서 첫 발견/임업연구원 조사

    ◎희귀조 흰날개해오라기·삼광조 함께/곤충류선 미기록종 회색좀나방 관찰 지금까지 국내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흰패랭이꽃이 민통선안에서 처음 관찰됐다.이와 함께 희귀조인 여름철새 흰날개해오라기와 삼광조도 관찰됐고 곤충류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기록되지 않은 회색좀나방이 새로 발견됐다.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지난달 7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둥 민통선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낙지다리와 붉은인가목 등 희귀식물과 함께 신품종후보인 흰패랭이꽃(가칭)이 관찰됐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나라에는 붉은색 패랭이꽃은 서식하고 있으나 흰색 패랭이꽃이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학술적인 검증절차를 거쳐 신품종으로 인정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식물군락중에서는 저습지의 오리나무군락과 법적 보호종인 왕매발톱군락,앉은부채군락,삼지구엽초군락,태백제비꽃군락,금강애기나리군락 등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외래식물도 많이 귀화돼 총 44종이 발견됐고 이중 특히 단풍잎 돼지풀은 매우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곤충류 중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미기록종인 회색좀나방(가칭)이 새로 발견됐다. 조사단이 관찰한 59종,571마리의 조류 가운데는 매우 희귀한 여름철새인 흰날개해오라기와 삼광조가 포함돼 있으며 이 새들은 철원군 구노동당사 주변의 도로옆과 토교저수지부근의 숲에서 각각 관찰됐다.이밖에 포유류는 고라니 너구리 두더쥐 다람쥐 등 4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고 고라니는 서식밀도가 매우 높았다. 임업연구원은 이번에 조사한 지역중 조립질 화강암으로 돼있는 지역은 표면침식이 진행되고 있어 침식방지를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또 잘 보존된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조사지역 산지의 대부분이 산불이나 벌채 등으로 훼손됐으나 철원평야의 일부 저지대 등은 자연스럽게 습지를 이뤄 야생조수의 중요한 서식처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임시국회 처리 예정 78개 정부법안

    ◎‘7개 증명 통합’ 주민카드제 도입/도시계획 결정 권한 시·도에 위임/생태계 파괴 외래생물 수입 규제/지방교육분쟁조정위 시·도 설치/소프트웨어 개발촉진 자금 조성/민간전문가 공직 임용범위 확대 정부는 1일 개회한 제184회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경제 및 민생법안 등 63건을 이미 제출했으며 행정심판법 등 15건을 곧 제출할 예정이다.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중앙은행법 등 40여개 법안을 통폐합한 금융개혁관련법안 15건을 이번 국회에 아울러 제출할 계획이다.기제출 법안 및 금융개혁법안을 제외한 제출예정 법안 등 78건의 내용을 소관부처별로 소개한다.〈서동철기자〉 ▷국회제출법안(63건)◁ ◇재정경제원(10건) △한국주택은행법(폐지)=한국주택은행을 상법과 은행법의 적용을 받는 일반상업은행으로 전환한다.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개)=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을 정부투자기관에서 제외하고,정부투자기관 이사장제도를 폐지한다. △여신전문금융업법(제정)=신용카드·시설대여업·할부금융업 및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수신기능없이 여신업무만 취급하는 유사한 성격의 금융업으로 단일법을 제정하여 하나의 회사를 설립하여 유사금융업을 종합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조세감면규제법(개)=벤처기업의 창업투자재원의 원활한 조달과 창업비용의 절감을 도모하기 위한 세제지원제도를 도입하고,자기자본조달을 통하여 중소기업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세제지원을 강화한다.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자본유치 촉진에 관한 법률(개)=민자유치대상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사업시행자의 원활한 재원조달을 위한 사회간접자본채권의 발행근거를 신설하며,민자유치사업을 민간부문에서도 제안할 수 있게 한다. △금융기관의 부실자산 등의 효율적 처리에 관한 법률(개)=여신거래기업으로서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이 자구노력을 실행하는 때 소유부동산 및 계열기업 등의 매각을 지원하여 금융기관의 재무구조개선과 경쟁력강화에 기여한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개)=신용정보업의 허가요건을 완화하여 신용정보업자 사이의 경쟁을 촉진하고,채권추심전문회사의 설립을 허용한다.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제)=대규모 공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정부의 규제를 축소하고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제도를 도입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높인다.한국담배인삼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전기통신공사 및 한국중공업을 이 법의 적용대상으로 한다. △한국담배인삼공사법(폐)=공기업의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이 됨에 따라 이 법을 폐지한다. △보험업법(개)=보험회사의 주주자격제한 등 보험행정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는 동시에 최저자본금을 상향조정하는 등 신설될 보험회사의 부실화를 방지한다. ◇통상산업부(9건) △의장법(개)=유행성이 강한 의장은 기초적인 사항만 심사하여 의장등록토록 하는 의장무심사등록제도를 도입하는 등 의장권의 보호를 강화한다. △상표법(개)=연합상표제도를 폐지하고,입체적 형상으로 된 상표도 상표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표권에 관한 국제적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해외자원개발사업법(개)=해외자원개발사업기금을 폐지하고,해외자원개발 장기계획을 수립한다. △대한광업진흥공사법(개)=자본금을 늘리고 사업범위에 심해해저광물자원개발사업 등을 추가한다. △신기술·지식집약형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제)=해당기업에 금융·인력·기술·입지 등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 △산업표준화법(개)=한국산업규격(KS)을 민간주도로 개편한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개)=에너지소비량이 많은 기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에너지공급자의 투자를 강화한다. △전기통신사업법(개) △한국가스공사법(개)=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으로 하되 당분간은 최소한의 정부감독을 받도록 한다. ◇건설교통부(4건) △한국도로공사법=법정자본금의 증액이 불가피하므로 자본금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늘인다. △대한주택공사법(개)=법정자본금을 4조원에서 8조원으로 늘이고,사채발행규모를 자본금과 적립금을 합한 금액의 2배이내에서 4배이내로 확대한다. △토지관리 및 지역균형개발특별회계법(개)=자금을 융자할 수 있는 지역균형개발사업을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한정하던 것을 정부투자기관이 시행할 때도 특별회계 자금을 융자할 수 있도록 한다. △도시계획법(개)=도시계획결정권한을 시·도에 넘긴다. ◇정보통신부(6건) △전파법(개)=외국인 등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이 총 주식의 49%(2000년 12월31일까지는 33%)를 넘지않는 법인 또는 단체에 무선국개설을 허용한다. △통신개발연구원법(개)=연구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명칭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으로 변경한다. △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개)=민간기업의 참여확대를 통하여 적정한 공제자금을 조성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을 설립한다. △우편법(개)=고객보호를 위해 손해배상액을 현실화한다. △전기통신사업법(개)=통신사업참여에 관한 외국인 등의 지분제한을 완화한다. △한국전기통신공사법(폐)=공기업의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이 됨에 따라 이 법을 폐지한다. ◇해양수산부(4건) △선박직원법(개)=해기사면허 관리를 강화하여 선장 등의 해기능력을 향상시키고,자동화선박에서 선장의 직무를 대행하는 사람의 자격을 항해전문의 1등항해사로 제한한다. △한국어업기술훈련소법(개)=선원교육훈련기관이 어선의 선원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업기술훈련소와 상선을 대상으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해기연수원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것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으로 통합한다. △선박안전법(개)=어선법의 적용을 받던 어선을 선박안전법의 적용대상에 포함시킨다. △국제선박등록법(제)=국제선박등록제도를 도입하여 등록된 국제선박에 대해서는 외국인선원의 승선범위를 확대하고 조세를 감면한다. ◇농림부(3건) ▲잠업법(개)=잠업진흥기금을 폐지한다. ▲한국진도견보호육성법(개)=진도개 사육실태를 조사하고,시범사육장을 지정·운영케 한다.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개)=수렵면허제도와 조수보호구역관리제도를 개선하고 멸종위기인 야생조수의 밀렵행위에 대한 벌칙을 강화한다. ◇노동부(1건) ▲근로자의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제)=근로자의 주거비·교육비·의료비 등의 부담을 덜어주고고용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내무부(4건) ▲주민등록법(개)=주민등록증을 정보화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주민카드로 바꾸면서 운전면허 등 7개 기능을 이 카드에 수록하도록 한다. ▲인감증명법(개)=인감을 주민카드에 수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감에 관한 사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지방공무원법(개)=민간전문가의 공직파견제를 도입하고 전문직 임용범위를 확대한다. ▲지방세법(개)=지방세의 부과·징수에 과세행정상의 절차적 요소까지를 명확히 규정한다. ◇법무부(2건)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정)=포항지원의 개원시기를 조정하고,울산지원의 소재지와 관할구역을 바꾼다.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개)=관세법 개정으로 관세범처벌제도가 바뀌고 법정형이 대폭 하향조정됨에 따라 관련규정을 정비한다. ◇국방부(3건) ▲해군기지법(개)=국방부장관 또는 관할부대장이 해군기지구역 안에서의 어업면허 등에 관한 협의업무를 관계행정기관장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한다. ▲고엽제휴유의증(의증)환자지원 등에 관한 법률(개)=버거병과 전립선암을 고엽제후유증의 범위에 추가한다. ▲군용항공기지법(개)=지원항공작전기지보호구역의 범위를 축소한다. ▲국방과학연구소법(개)=연구소의 보호를 위해 군경계병력의 지원이 제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한다. ◇교육부(5건) ▲한국교육과정평가원법(제)=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설립한다. ▲사립학교법(개)=외국인이 일정한 재산을 출연한 학교법인은 이사정원의 3분의 2까지 외국인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기본법(제)=교육에 관한 국민의 권리·의무 및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정하고,교육제도와 그 운영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규정한다. ▲초·중등교육법(제)=학교평가의 실시를 통한 학교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학습부진아동에 대한 탄력적 운영 등을 정한다. ▲고등교육법(제)=대학자체학력평가의 실시근거를 마련하고,산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며,학점인정의 확대와 수업방식의 다양화 등을 정한다. ◇환경부(6건) ▲상수원수질개선특별조치법(제)=상수원보호구역과 특별대책지역을 통합,4단계로 구분·관리하고 자치단체별 오염부하량 할당제를 도입한다. ▲수도법(개)=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10년 마다 전국수도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수질환경보전법(개)=오염물질을 반드시 자가측정토록 하던 것을 권장사항으로 전환한다. ▲대기환경보전법(개)=사업자가 자발적으로 대기오염 저감정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개)=국가간 이동통제대상 폐기물에 다자간 협정 등의 규정에 의한 폐기물을 포함시킨다. ▲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개)=폐기물처리시설 입지를 선정할 때 전문연구기관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하던 것을 입지선정위원회가 바로 선정토록 한다. ◇보건복지부(2건) ▲한국한의학연구소법(개)=연구소가 수행하는 연구사업에 한약재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관한 연구와 한의·약관련 산업의 육성·발전에 관한 연구를 추가한다. ▲의료보호법(개)=의료보호증을 주민카드로 대체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총무처(4건) ▲국가공무원법(개)=민간전문가의 공직파견제를 도입하고,전문직공무원의 임용범위를 확대한다. ▲행정규제기본법(제)=규제영향분석제도를 도입하고,범정부차원에서 일원화된 민간중심의 규제개혁 상설 전담기구를 설치하는 법적·제도적 틀을 마련한다.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제)=행정환경과 봉사행정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별도의 법률을 제정한다. ▲행정절차법의 시행에 따른 공인회계사법 등의 정비에 관한 법률(제)=행정절차법과 개별 법률에 중복되어 있는 관련규정을 정비한다. ▷국무회의 통과5건◁ ◇재정경제원(2건) ▲중소기업은행법(개)=정부투자기관에서 제외함에 따라 임원 및 예산·결산제도에 관한 규정을 정비한다. ▲한국산업은행법(개)=〃 ◇법제처(1건) ▲행정심판법(개)=행정심판청구의 근거가 되는 명령·처분 등이 위법한지 여부를 심사하도록 한다. ◇건설교통부(1건) ▲자동차운수사업법(개)=신규등록제한을 폐지하는 등 진입규제를 완화한다. ◇환경부(1건) ▲자연환경보전법(개)=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 동·식물의 수입을 규제한다. ▷법제처 심사중 10건◁ ◇재정경제원(2건)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제)=실명으로 전환한 자금은 하여는 만30세 미만 자 명의로 전환하는 경우만 국세청에 통보하고,이미 실명전환되어 국세청에 통보된 금융자산에 대해서도 만30세 미만 자 명의로 실명전환되어 있는 것과 다른 과세자료에 의해 탈세혐의가 드러난 것을 제외하고는 자금출처조사를 면제한다. ▲자금세탁방지법(제)=금융거래를 이용한 뇌물·불법정치자금·조직범죄등과 관련된 자금의 세탁행위(불법 자금의 성질·소재·출처 또는 귀속관게를 은닉 또는 가장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정보통신부(1건) ▲전기통신공사업법(개) ◇노동부(2건) ▲기능대학법(개) ▲외국인근로자고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외국인 고용희망 사업주에 고용허가제를 도입한다. ◇해양수산부(3건) ▲어항법(개)=민자유치 촉진을 위해 민간인도 어항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컨테이너부두관리공단법(개)=공단의 명칭을바꾸고 기능을 재정립한다. ▲선원법(개)=항해당직자의 근로시간을 주 56시간에서 44시간으로 단축한다. ◇교육부(1건) ▲교육분쟁조정 등에 관한 특별법(제)=교육부에 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시·도에 지방교육분쟁조정위원회를 둔다. ◇농림부(1건) ▲축산물위생처리법(개)=수축에 강제로 물을 먹이는 행위 이에 수육에 물을 주입하는 행위를 규제한다.
  • 서울 도깨비산우회(환경 파수꾼)

    ◎등산로 쓰레기 수거 140차례/야생조수 먹이주기 등 동물보호 앞장/산불예방 홍보·환경감시단체 동참도 서울 도깨비산우회(회장 이상연)는 지난 86년 11월 등산 동호인 40여명이 모여서 만든 꽤 뿌리 깊은 등산클럽이다.회원들은 그동안 한달에 한차례씩 산에 오를 때마다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보호운동에도 정성을 기울여왔다. 10년 남짓 동안 모두 140여차례 전국의 이름난 산을 찾아 계곡과 등산로에 쌓인 쓰레기를 치웠으며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야생조수류를 밀엽하려는 덫을 제거하는 등 동물보호캠페인도 벌였다. 회원은 20대 청년에서부터 팔순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사회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이들로 이뤄졌다. 이 회장(서울지구병원 의료장비과)은 『94년부터 범국민적인 자연보전운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신문사의 환경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환경감시단체로 등록했다』고 말했다. 지금은 회원이 87명으로 늘어 제법 큰 단체로 틀을 갖쳤다. 일부 회원들은 우이령보전회와 산림보호 지도요원 등으로도 활동,환경파수꾼으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주에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금학산(947m)에서 시산제를 지낸 뒤 등산로 쓰레기를 치우고 야생동물 먹이를 뿌려주는 등 각종 환경캠페인을 벌였다.산불예방을 위해 등산객들에게 휴대용 재떨이도 나눠주었다. 도깨비 산우회는 4월부터 나물을 캐러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들에게 취사를 못하게 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 「야생조수 보호헌장」 발표

    ◎환경운동연합 등 단체 광릉서 밀렵추방대회 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와 조수보호·학술단체 등 50개 단체회원 300여명은 6일 상오 광릉수목원에 모여 야생조수보호연합결성 및 밀렵추방대회를 갖고 국민이 지켜야 할 「야생조수보호헌장」을 발표했다. 전국에서 야생조수밀렵행위를 감시할 8개조 80명의 밀렵감시단 신고식도 함께 열렸다.
  • 반달곰 살리자(외언내언)

    전국에서 밀렵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지난 20일부터 경찰이 야생조수 밀렵을 단속한 결과 65건에 116명이 적발되었다고 한다.재래식 올가미뿐 아니라 한밤중에 강력한 서치라이트를 비춰 야생동물이 멈칫하는 순간 고성능 사제총으로 사살하는 현대식 밀렵방법도 동원되고 있다.표면에 꿀을 바른 사제폭탄까지 등장하고 있는 판국이다. 강력한 사제폭발물이 노리는 대상은 반달곰.가슴에 흰색의 선명한 V자 무늬를 지니고 있는 반달가슴곰은 세계적 희귀동물로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329호.지난 83년 설악산에서 암컷 한 마리가 밀렵꾼의 총에 맞아 숨진 이후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었다.그러다가 13년만인 지난봄 지리산에서 눈위 발자국으로 서식이 확인되었다.천왕봉일대에 반달곰 5∼10마리가 서식하고 있다고 환경부가 공식발표한 것이 지난 4월.이때부터 무도한 밀렵꾼의 반달곰 추적이 지리산일대에서 자행되기 시작했다. 생태계의 파괴로 서식지를 잃은 반달곰이 설악산·지라산에서 어찌어찌 명맥을 유지하고 있음은 기적 같은 일이다. 「생태계의 소생」을 상징하는 이 진객을 잡기 위해 사람은 수백개의 폭탄과 수천개의 덫을 지리산에 설치해 놓았다.반달곰의 쓸개가 특히 약효가 있다는 속설 때문이다.정부에서도 반달곰보호대책에 나서 지라산의 덫·올무제거작업을 벌였고,김영삼 대통령도 반달곰 살리기에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몸에 좋다면 너구리도,오소리도 잡아먹는 한국인의 몬도가네수법.지난 25년동안 한국이 수입한 웅담은 4천135㎏,자그마치 곰 2천900여마리에 해당된다.지리산 반달곰이 밀렵꾼의 손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만일 밀렵꾼의 폭발물에 처참하게 살해된다면 우리 어린이의 동심에 큰 상처를 주고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세계인의 멸시와 비난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 폭발물로 곰 등 남획/밀렵꾼 116명 적발/지난달 집중단속결과

    경찰청은 지난달 20일부터 야생조수 밀렵을 집중단속한 결과 65건에 116명을 적발,정형직씨(29·농업·경남 하동군 화개면) 등 13명을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102명은 같은 혐의로 입건하고 1명은 수배했다. 또 이들이 포획한 멧돼지·꿩 등 야생조수 11종 382마리와 올가미 등 밀렵도구 371점을 압수했다. 정씨는 반달가슴곰을 잡기 위해 지난해 8월 중순 지리산 동바위골에 양모씨(50·수배)로부터 건네받은 사제 폭발물 14개를 설치,이를 마을주민 2명이 밟아 전치 3주의 상처를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제폭발물의 겉에는 짐승이 좋아하는 꿀을 발랐고 안에는 완구용 화약과 사금파리를 넣어 이를 씹거나 밟으면 폭발해 다치도록 했다. 박문규씨(38·운전·충남 서산시 해미면 반양리)는 지난 10월초 공기총과 사냥개를 사용해 너구리 3마리를 몰래 잡았다.
  • 야생조수 보호 체계화해야(사설)

    산림청이 야생조수 집단서식지와 철새보호구역으로 돼 있는 전국 7백17개소 14만7천3백㏊를 공식적으로 「조수보호성역」으로 지정하고 사람의 출입도 제대로 통제하여 멸종위기 야생조수를 적극 보호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그간 철새보호는 시행해왔으나 자연보호라는 일반상식차원에서 다소간 막연한 의사의 표현이었다고 한다면 이 계획은 체계를 세운 확고한 의지의 국가화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다. 20세기의 지구개발은 생태계 균형을 깨뜨릴 만큼 극심한 것이었고 이제는 매년 2만7천여종씩의 생물종이 멸종되는 단계에 이르렀다.따라서 더 이상 멸종은 재앙을 의미한다고 믿는다.한편 현존하는 생물종을 지키는 일이 곧 지역적으로는 새로운 자산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보는 실리적 입장도 있다. 예컨대 88년이후 미국에는 미국산 얼룩올빼미보호가 국가쟁점으로 등장했다.올빼미 한쌍은 2백50년이상된 침엽수림 8㎢를 필요로 한다.이 수림이라야 둥지를 틀 수 있는 충분히 큰 나무구멍이 있기 때문이다.이 조건의 구역은 미국에서도 오리건주 서부와 워싱턴등 12곳뿐이고 따라서 주민은 많은 피해를 입게 됐다. 그러나 올빼미보호정책은 점점더 굳어지고 있다.왜 그런가.하나의 조류가 필요로 하는 어떤 지역도 1㎢당 1천종이상의 동식물을 포함하거나 연결시키고 있다.이들은 아직 무슨 성능을 가졌는지조차 확인되지 은 무척추동물·조류·균류다.이들중 어떤 발견이 앞으로 세계적 재화로 변할지 모른다고 보는 것이다. 산림청은 세계적 철새도래지 철원평야에 2000년까지 3천평규모 새공원을 조성,생태교육장으로 쓰겠다는 안도 갖고 있다.이 역시 좋은 발상이다.교육장소일 뿐 아니라 자연보호의 국가이미지구축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문제는 생태계전문인력이다.수렵기·번식기를 가려 사람의 통제나 출입여부를 가리는 일은 법률제정만으로 충분하지 않다.철새만 해도 제때에 돌아오게 하는 것은 세계차원의 지식을 가져야 가능하다.전문가확보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야생조수 보호에 온국민 힘보태”/고윤권(발언대)

    ◎“모든 생명 공존하는 터전 만들자” 한라산 국립공원은 야생동물의 보고 다.더욱이 어리목광장 일대의 자연을 활기차게 누비는 노루의 모습은 진풍경을 이루고 있다. 동식물이 힘차게 활동하는 살아있는 명산 한라산.그러나 이곳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조수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여건들은 한두가지가 아니다.최근 모지역 군수와 경찰서장이 엽도회장이란 직함의 밀렵꾼이 잡은 멧돼지를 먹고 식중독에 걸렸다는 보도를 접하고 착잡한 심정을 금할 수가 없다. 지역 유지가 이모양이니 일반인은 어떻겠는가.노루가 많은 한라산에서도 밀렵꾼들이 몰래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뿐 아니라 덫이나 올가미를 이용한 포획이 성행하고 있다. 야생조수는 자연의 수난도 겪고 있다.한라산은 눈이 많은 곳.지난 겨울에도 폭설이 내려 야생조수들은 먹이와 추위를 못이겨 동사하기 일쑤였다.어쩌다 먹이를 찾아 하산하면 교통사고로 죽거나 부상을 당하고 또 민가에 이르면 생포를 당하기도 한다. 우리 제주도 적십자 나눔봉사회는 이런 수난을 겪고 있는 야생조수를 보호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활동해 오고 있다.눈덮인 겨울이면 이들이 다니는 길목에 먹이를 뿌려주고 밀렵방지감시와 함께 동물이 부상이나 조난을 당하면 달려가 치료해 자연으로 돌려보내 왔다.지난 겨울에도 동사직전의 노루새끼를 치료해 방생하면서 느낀 그 순간의 쾌감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몸에 좋다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잡아먹는 일부계층의 습성.황폐해진 자연속에서 홀로만 남아 건강하면 무슨 낙으로 살것인지 한심스럽기만 하다. 우리는 모든 생명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활터전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특히 야생조수 보호활동에 전국민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생동감 넘치는 터전위에서 신바람나는 생활의 미래를 가꾸어 나가자.
  • 군수·서장이 먹은 멧돼지/몰래잡은 엽도회장 구속(조약돌)

    ○…김진백 창녕군수와 이동지 창녕경찰서장이 최근 밀렵 멧돼지의 간등을 먹어 식중독으로 출근을 못해 비난을 받았던 사건과 관련,창원지검 밀양지청 강경협 검사는 5일 이 돼지를 밀렵한 경남 창녕군 엽도회 회장 서판술씨(61·창녕군 대지면 왕산리 159)를 조수보호및 수렵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검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달 20일을 전후해 회원 20여명과 함께 창녕군 남지읍 신전리 야산에서 멧돼지를 밀렵하는 등 지금까지 이 일대에서 꿩이나 노루 등 야생조수 수십마리를 불법 포획해온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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