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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고 있지만, 속은 울고 있는 ‘가면성 우울증’

    웃고 있지만, 속은 울고 있는 ‘가면성 우울증’

    감정 발산 못하고 불안…주변선 몰라정두언(62)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가까운 사람들조차 “그렇게 힘들어하는 줄 몰랐다”면서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극단적 선택의 징후를 드러내지 않는 우울증 환자가 많은 만큼 주변에 고위험군이 있을 때는 사소한 변화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17일 정 전 의원의 지인 등 관계자에 따르면 “예전부터 우울증을 앓았지만 최근까지도 죽음을 암시하는 징후는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6년 총선에서 낙선했을 때 급성 우울증이 와 스스로 목을 맸다”면서 우울증 치료 사실을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사망 당일 오전에도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오고,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등 정치평론가로서 활발히 활동했기에 주위의 충격이 더욱 크다. 정 전 의원처럼 겉으로는 밝고 화려해 보여도 속으로는 혼자 우울증을 앓다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지난달 영화 개봉을 앞두고 전북 전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우 전미선(49) 역시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슬픔, 분노 같은 감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이라면서 “밝은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감이 큰 사람들일수록 이런 질환을 앓기 쉽다”고 설명한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자살자 중에는 성격이 강하고 독립적인 성향이 커 치료하기 전까지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주위 사람들이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정 전 의원 역시 강단 있고 유능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그렇게까지 외롭거나 힘들어한다는 생각을 못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진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사회적 인지도가 높거나 명예를 중시하는 사람일수록 수치심을 느낄 만한 자극이 있을 때 자살 충동성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과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사람의 3분의1 정도가 결국 자살로 사망한다는 연구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정 전 의원의 사망과 관련해 타살 혐의는 없다고 결론 내렸다. 또 유족의 뜻을 존중해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공주 무령왕릉 주변에 고분 47기 더 있을 가능성

    공주 무령왕릉 주변에 고분 47기 더 있을 가능성

    백제 무령왕릉이 있는 공주 송산리고분군(사적 제13호) 근처에 고분 47기가 더 있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백제 웅진도읍기(475∼538년) 왕실 묘역인 송산리고분군에서 지표조사와 지하 물리탐사를 통해 야산에 41기, 지하에 6기의 고분이 더 있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2~3월 실내조사를 하고, 4월 지표조사를 진행해 야산에 41기의 고분 존재 가능성을 추가로 확인했다. 신라, 가야와 달리 백제는 지하에 매장시설을 두고 봉분을 크지 않게 조성한다. 지표면에서 고분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았지만, 연구소는 “고분의 흔적, 입지특성, 지형분석 등을 통해 위치를 추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또 6월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과 함께 무령왕릉 정비구간 지하물리탐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일제강점기 이후 위치를 알 수 없었던 7~9호와 29호분의 흔적도 파악해 6기의 존재 가능성을 확인했다. 일제강점기 당시 고분 위치를 표시한 사진 자료와 현재 촬영한 사진자료를 비교?검토해 고분의 현재 위치를 추정했다. 조사과정에서 지표면에서 수습된 ‘중방(中方)’ 이라고 적힌 벽돌도 찾았다. 벽돌은 사용한 위치 등 쓰임새를 의미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발견한 벽돌은 무령왕릉의 긴 벽면에서 창문모양을 장식한 8점과 유사하다. 벽돌 발견 위치가 무령왕릉 남쪽 80m 지점인 점, 일제강점기에 보고된 벽돌무덤인 17호분의 추정 위치와 70m 이상 떨어져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벽돌이 발견된 일대에 또 다른 벽돌무덤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송산리에 백제 왕릉이 있다는 사실은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에 기록됐다. 발굴조사는 1927~1933년 가루베 지온과 조선총독부박물관이 처음 시행했다. 당시 29기를 발견했다고 보고했지만, 8기에 관한 발굴기록만 현재까지 남아 있고 이 가운데 6기를 확인했다. 현재 31만㎡ 규모의 송산리고분군에서 정비된 고분은 1971년 발굴한 무령왕릉을 포함해 모두 7기에 불과하다. 이번에 47기의 흔적을 발견하면서 이 일대 고분이 최대 54기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무덤의 주인이 명확히 드러날 경우 그 가치는 아주 커진다. 무려왕릉은 삼국 시대 무덤 중 주인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왕릉이어서 가치가 높다. 이성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연구관은 “송산리고분군은 당시 백제 왕가의 무덤군으로 여겨진다. 부여로 천도한 성왕을 제외한 무령왕, 문주왕, 삼근왕, 동성왕 무덤일 확률이 있다”면서 “무덤의 주인이 명확히 밝혀지면 사료로서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소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고분 조사에 나선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경찰 “정두언 전 의원 사망에 타살 혐의점 없어…부검 않기로”

    경찰 “정두언 전 의원 사망에 타살 혐의점 없어…부검 않기로”

    지난 16일 숨진 채 발견된 정두언 전 국회의원에게서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이 17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정 전 의원의 사망사건에서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유족의 뜻도 존중해 부검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전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야산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 전 의원이 유서를 써놓고 집을 나갔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예전에 살던 집 인근을 수색하던 중 정 전 의원을 발견했다. 3선 국회의원 출신의 정 전 의원은 지난해 초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4선 실패 후 우울증을 얻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전날 갑작스러운 정 전 의원의 사망 소식에 각계에서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 장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정두언,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극단 선택 추정

    정두언,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극단 선택 추정

    지인 “우울증 악화”… 경찰, 수사 중3선 국회의원 출신인 정두언(62)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야산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남편이 유서를 써놓고 집을 나갔다”는 정 전 의원 아내의 신고를 받고 드론과 구조견 등을 투입해 예전에 살던 집 인근을 수색하던 중 그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 전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망 이유 등을 수사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6년 총선에서 낙선했을 때 급성 우울증이 와 스스로 목을 맸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정 전 의원을 만났던 한 지인은 “원래 앓던 우울증이 최근 악화됐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에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MBN ‘판도라’, KBS 1TV ‘사사건건’에 고정 출연하는 등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1980년 행정고시(24회)에 합격한 그는 이듬해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2004년 17대 총선(서울 서대문을)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당선된 뒤 3선을 했다.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을 맡는 등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지만, 이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국회 부의장의 인사 전횡 등을 폭로하며 갈라섰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정두언 우울증 어느 정도였나…김용태 “적극적으로 치료”

    정두언 우울증 어느 정도였나…김용태 “적극적으로 치료”

    정두언(62) 전 의원이 16일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그간 우울증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았고 상태도 호전됐었다”고 말했다. 김용태 의원은 이날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야산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울증) 상태가 호전돼 식당도 운영하고 방송도 했었는데 이런 선택을 한 게 충격”이라며 정 전 의원이 우울증 등으로 힘들다는 내색은 전혀 없었다고 했다. 김용태 의원은 “불과 몇주전에 정태근 전 의원과 셋이서 저녁에 만나 정치이야기도 나눴고, 그때만해도 전혀 낌새를 못챘다”면서 “지난주쯤 안부전화를 하고, 8월에 저녁식사를 한 번하자는 얘기도 나눴다”고 했다. 김용태 의원은 “한국정치 발전 위해 정치 해설로 기여하려 했던 고인의 뜻이 아쉽게 사그라들어 동료 의원으로서 가슴 아프다. 정 전 의원이 꿈꿨던 좋은 정치, 나라에 도움이 되는 정치가 사회에 다시한번 불붙듯이 일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대문구 홍은동 인근 북한산 자락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정 전 의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지난해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4선 실패 후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인간이 본디 욕심덩어리인데 그 모든 바람이 다 수포로 돌아갈 때 그래서 ‘내가 이 세상에서 할 일이 없겠구나’ 생각이 들 때 삶의 의미도 사라진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인터뷰에서 심리 상담사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다. 그는 “나도 치유하고 남도 치유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남은 여생을 상담사로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정 전 의원은 낙선 이후에도 종편 채널의 시사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며 방송인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사망 전날에도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가야산신 ‘정견모주’ 상(像) 달라…고령군·성주군 통일화해야

    가야산신 ‘정견모주’ 상(像) 달라…고령군·성주군 통일화해야

    가야문화권인 경북 고령군과 성주군이 가야국 시조의 어머니이자 가야산신으로 알려진 ‘정견모주’(正見母主)의 이미지를 서로 달리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두 지자체에 따르면 고령군은 2015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정견모주 정부 표준영정(제96호)을 지정받았다. 정견모주 표준영정은 손연칠(경주 동국대) 명예교수가 그렸으며, 크기는 세로 170㎝, 가로 113㎝이다. 예산 1억원이 투입됐다. 위엄 있는 40대 중반의 여성상이며, 위풍당당한 국모의 풍모와 근엄함을 갖추고,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고령군은 이 표준영정을 각종 군정 홍보물과 대가야 역사·문화 교육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성주군도 2017년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가야산 역사신화테마관’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가야국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정견모주’를 소개하고 있다. 역사신화테마관은 4만 9000㎡에 국비 등 총 127억원이 투입돼 만든 시설이며, 정견모주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전시테마관 등을 갖췄다. 하지만 전시테마관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소개되는 정견모주는 고령군이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표준영정과는 전혀 딴 판이다. 어린 아들을 2명을 둔 20대의 여성상인데다 얼굴 형상에도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고령과 성주지역 관광객들은 두 지역의 서로 다른 정견모주 이미지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며, 통일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한다.관광객 박모(55·안동시)씨는 “성주군이 많은 예산을 들여 지은 신화테마관에서 엉터리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으니 정말 기가 찬다”면서 “고령군과 협의해 시급히 이미지 통일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고령군이 정견모주 표준영정을 마련해 잘 활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우리가 (정견모주 표준영정을)사용하려면 일정한 사용료를 물어야 돼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령군 관계자는 “성주군이 정견모주 표준영정 사용을 정식 요청해 올 경우 무상 사용 등 적극 검토할 용의가 있다”면서 “저작권과 관련돼 있는 만큼 어떤 경우에도 무단 사용은 안된다”고 강조했다. 해인사를 창건한 승려의 전기(석이정전)에는 가야산신 정견모주는 가야산 상아덤에서 천신 이비가지(夷毗訶之)와의 사이에 대가야의 왕 뇌질주일(이진아시왕)과 금관국의 왕 뇌질청예(수로왕) 두 사람을 낳았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고령·성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오산 10대 백골 변사체 공개수사 전환

    오산 10대 백골 변사체 공개수사 전환

    경찰이 경기 오산 한 야산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된 남성(10대 추정)의 신원 및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공개수사에 나섰다. 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7시35분쯤 오산 내삼미동 야산 묘지 근처에서 백골 상태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2018년 기준 15~17세 전후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혈액형이 O형이며 키는 164~172cm로 보인다. 상하 좌우 어금니 모두 심한 충치로 확인됐으며 치료받은 사실이 없다. 우측 아래 어금니는 생전에 탈구돼 치열이 고르지 못하고 머리카락은 약 8cm 전후 갈색 계통이다. 이 남성은 영문자가 가득한 쇠붙이 반지와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지난 해 6월 이후 갑자기 연락이 끊겼거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15~17세 전후 남성을 아는 사람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연락처 031-888-2277)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인사] 이투데이, 환경부, 특허청, 국립공원공단

    ■ 이투데이 △ 편집국 부동산부장(부국장) 조철현 ■ 환경부 ◇ 개방형 직위(국장급) 임용 △ 국립생물자원관장 배연재 ■ 특허청 △ 의료기술심사팀장 신동환 △ 정밀부품심사과장 고준석 △ 디스플레이기기심사팀장 송대종 △ 특허심판원 심판관 이수형 ■ 국립공원공단 ◇ 본사 처·실장급 전보 △ 감사실장 정정권 △ 성과혁신실장 강동익 ◇ 1급 승진 및 전보 △ 홍보실장 손영임 △ 공원환경처장 박진우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 이진범 △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 박기연 △ 내장산생태탐방원장 김종식 ◇ 2급 승진 및 전보 △ 행정처 총무부장 하동준 △ 탐방복지처 탐방해설부장 황규태 △ 자원보전처 해양자원부장 정장방 △ 재난안전처 안전대책부장 김현교 △ 재난안전처 재난관리부장 주재우 △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 조경옥 △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 김은창 ◇ 본사 부장급 전보 △ 탐방복지처 탐방정책부장 박영준 △ 감사실 감사부장 홍성광 ◇ 공원사무소장급 전보 △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장 김병채 △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 설정욱 △ 지리산생태탐방원장 김철기 △ 가야산생태탐방원장 신유근 △ 소백산생태탐방원장 유경호 △ 운문산생태경관보전지역관리단장 홍영철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과장 김성복 ■환경부 ◇개방형 직위(국장급) 임용△국립생물자원관장 배연재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고용센터소장 고동우△규제개혁법무담당관 조정숙△외국인력담당관 엄대섭△산업보건과장 김동욱△일자리안정자금지원추진단 팀장 최영범△서울강남지청장 나예순△서울남부지청장 양승철△서울관악지청장 서범석△의정부지청장 김남정△안산지청장 이규원△평택지청장 이정인△통영지청장 박종일△포항지청장 김경태 ■특허청 △의료기술심사팀장 신동환△정밀부품심사과장 고준석△디스플레이기기심사팀장 송대종△특허심판원 심판관 이수형 ■국립공원공단 ◇본사 처·실장급 전보△감사실장 정정권△성과혁신실장 강동익◇1급 승진 및 전보△홍보실장 손영임△공원환경처장 박진우△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 이진범△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 박기연△내장산생태탐방원장 김종식◇2급 승진 및 전보△행정처 총무부장 하동준△탐방복지처 탐방해설부장 황규태△자원보전처 해양자원부장 정장방△재난안전처 안전대책부장 김현교△재난안전처 재난관리부장 주재우△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 조경옥△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 김은창◇본사 부장급 전보△탐방복지처 탐방정책부장 박영준△감사실 감사부장 홍성광◇공원사무소장급 전보△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장 김병채△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 설정욱△지리산생태탐방원장 김철기△가야산생태탐방원장 신유근△소백산생태탐방원장 유경호△운문산생태경관보전지역관리단장 홍영철 ■한국환경공단 ◇임용(별정직이사대우)△환경안전지원단장 정득종◇전보(부서장)△경영혁신처장 최용석△경영지원처장 전준희△기후변화대응처장 이선우△배출권관리처장 윤완우△하수도처장 김덕진△상수도처장 위욱량△토양지하수처장 김용대△환경시설처장 류종대△환경에너지시설처장 신명석△수생태시설처장 최철식△화학물질관리처장 곽영돈△화학물질평가처장 이광순△운영지원처장 박석훈△물산업실증화처장 백선재△물산업진흥처장 조재연△환경전문심사원장 김동운△환경기술연구소장 박광규△수도권동부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정석현△수도권동부지역본부 강원지사장 김관수△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김상준△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박재영△대구경북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안병칠△대구경북지역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한영민△충청권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정동희△충청권지역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오세철△충청권지역본부 충북지사장 홍성곤△호남권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김상원△호남권지역본부 전북지사장 양경환 ■중앙일보 △논설위원 박정호 신용호 김승현△논설위원 겸 편집국 TF팀장 조강수△콘텐츠제작에디터 겸 논설위원 주정완△정치에디터 강민석△국제외교안보에디터 김현기△문화스포츠에디터 이후남△탐사보도에디터 김정하△사회 부에디터 김원배△경제 부에디터 서경호 ■JTBC 보도국 △취재담당 겸 정치에디터 전진배△사회에디터 최현철△주말에디터 김준술△탐사기획부장 손용석△사회정책부장 유상욱
  • 용산참사 트라우마 앓다… 스스로 목숨 끊은 철거민

    평소 자살 충동 호소·우울증 약 복용 가족에 전화로 “자책 말라”… 유서 없어 2009년 1월 용산참사 당시 건물 망루 시위에 참여했다가 수감 생활을 한 철거민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4일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에 따르면 용산4구역 철거민이었던 김모(49)씨가 지난 23일 서울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전날 저녁 가족들에게 전화를 해 “내가 잘못돼도 자책하지 말라”고 말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용산 지역에서 중국집 ‘공화춘’을 13년간 운영했던 그는 2009년 1월 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남일당 건물 옥상에서 동료 철거민들과 시위하다가 진압에 나선 경찰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숨졌다. 재개발 탓에 생활 터전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이자 절박한 마음에 했던 고공 시위였다. 김씨는 이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돼 법원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3년 9개월간 옥고를 치르다 2012년 10월 가석방됐다. 김씨는 출소 이후에도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치킨집에서 서빙과 배달 일 등을 하며 어렵게 생활했다. 진상규명위 등에 따르면 김씨가 출소 이후 잠을 잘 자지 못했고 간혹 우울 등 트라우마 증세를 보이며 높은 건물로 배달 일을 갈 때는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며 괴로워했다. 또 최근 몇 개월 전부터 증세가 나빠져 병원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 약도 복용했다. 진상규명위는 “가족들에 따르면 출소 이후 속내를 이야기하지 않고 혼자 많이 힘들어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지난해 9월 “경찰 지휘부가 무리한 작전을 펼쳐 인명피해가 커졌다”며 철거민 유가족에게 사과하라고 권고했지만 경찰 측은 아직 사과하지 않고 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盧 전 대통령 출생·귀향·서거한 ‘대통령 마을’… 年 100만명 찾는다

    盧 전 대통령 출생·귀향·서거한 ‘대통령 마을’… 年 100만명 찾는다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은 우리나라 대통령 생가 마을 가운데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노 전 대통령 10주기 추모행사가 지난달 23일 열린 뒤 한 달이 지났지만 ‘대통령 마을’을 찾는 발길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김해시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 생가 관람객은 2017년 103만 2975명, 지난해에는 72만 3607명, 올해는 지난달 현재 43만 9119명에 이른다. 노무현재단 측은 대통령 집과 묘역 등을 둘러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평일에는 3000~4000명, 주말에는 5000~1만명으로 한 달 평균 10만명이 봉하마을을 찾는다고 밝혔다. 봉하마을이 이처럼 유명 관광지 못지않게 많은 사람이 찾는 것은 대통령 생가 마을에 묘역이 있고 생활했던 집까지 있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곳인 데다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봉하마을은 50가구 주민 100여명이 농사를 짓고 사는 작은 농촌 마을이다. 마을 뒤로 해발 140m 봉화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봉화산에 있는 봉수대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봉하마을로 불리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노 전 대통령은 1946년 9월 1일 봉하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을 보냈다. 사법시험 준비를 하면서 권양숙 여사를 만나 사랑을 키운 장소도 봉하마을이다. 노 전 대통령은 2008년 2월 24일 퇴임하고 봉하마을로 귀향했다. 1년 3개월 동안 주민들과 어울려 막걸리도 마시고, 친환경 농사를 짓고, 집 근처 화포천 청소도 하고,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격의 없이 얘기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다 서거했다. 생가와 귀향해 서거할 때까지 살았던 ‘대통령의 집’, ‘느럭바위’ 묘역 등 노 전 대통령 발자취와 흔적이 마을 곳곳에 남아 있다. ●고인돌 형태의 자연석 너럭바위 봉분 노 전 대통령 묘역은 서거 때까지 지냈던 대통령의 집(옛 사저) 옆에 조성됐다. 뒤쪽에는 노 전 대통령이 이승과 작별한 부엉이 바위가 보인다. “화장하고 아주 작은 비석 하나 세워라”고 한 노 전 대통령 유언에 따라 화장한 유골을 안장하고 그 위에 청동기 시대 무덤인 고인돌 형태의 편평한 너럭바위를 올려 묘지를 조성했다. 묘역 주변 사방 바닥에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와 애도, 존경과 사랑의 글이 새겨진 박석 1만 5000여개가 깔려 있다. 1만 8000여명이 참여했다.●생태건축가가 설계한 지붕 낮은 대통령의 집 대통령의 집은 퇴임 뒤 거주하기 위해 2008년 3월 완공됐다. 건립 당시 보수진영에서 ‘아방궁’이라고 비난했다가 사과하기도 했다. 봉하마을 뒷산 자락 4265㎡ 부지에 정남향으로 자리해 있다. 생태건축가 고 정기용(1945~2011)씨가 설계했다. 한옥구조로 주변 산세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지붕을 낮고 평평하게 만들어 지붕 낮은 집으로도 불린다. 거실에는 노 전 대통령이 서거 직전 유서를 작성했던 컴퓨터가 그대로 있다. 관광객들에게 인사하러 나가거나 산책할 때 썼던 밀짚모자도 거실 옷걸이에 10년 전 그때 그대로 걸려 있다. 노무현재단 측은 “이 집은 내가 살다가 언젠가는 국민들에게 돌려줘야 할 집이다”고 했던 노 전 대통령 생전 뜻에 따라 ’대통령의 집’으로 이름 지어 지난해 5월 개방했다. 권양숙 여사는 인근에 개인 주택을 지어 2017년 11월 이사했다.●노 전 대통령 생가와 만남의 광장 생가는 노 전 대통령이 태어나 8살까지 살았던 집이다. 대통령의 집 앞쪽에 초가집 형태로 복원됐다. 본채와 아래채 두 동이며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뒤 2009년 9월 준공됐다. 만남의 광장은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관광객들이 “대통령님 나와 주세요” 하고 부르면 밀짚모자를 쓴 차림으로 나와 관광객들에게 인사하고 얘기하며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던 곳이다. 2008년 3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5일까지 모두 153일 동안 369차례 관광객들을 만났다. 현재 야외상영관으로 조성돼 생전에 손을 흔들던 모습 등을 보여 준다. 묘역 옆 생태문화공원 잔디광장에는 노 전 대통령의 연보와 삶의 자취를 사진과 함께 설명해 놓은 야외 전시대 20개가 있다.●퇴임 뒤 즐겨 걸었던 ‘대통령의 길’ 노 전 대통령이 외지 손님이 찾아오면 걸으면서 자랑했던 ‘봉화산 숲길’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노 전 대통령은 귀향 뒤 봉화산 숲가꾸기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마을 주변 논길, 숲길, 습지길을 즐겨 걸으며 길을 복원하고 청소도 했다. 봉화산 숲길은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마애불~사자바위~정토원~편백나무 숲길~장방리 갈대집~본산 배수장~약수암~생태문화공원을 거쳐 묘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길이 5.3㎞쯤으로 걸어서 2시간 30분쯤 걸린다.●화포천 습지 ‘한국의 아름다운 100대 하천’ 김해시는 노 전 대통령이 복원에 힘쓴 화포천에 생태탐방로(화포습지길) 4.5㎞를 조성했다.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화포습지길을 거처 돌아오면 5.7㎞가량 된다. 노 전 대통령은 귀향 뒤 주민·자원봉사자와 함께 가장 먼저 마을 인근에 있는 공장폐수 등으로 오염된 화포천을 청소하며 정화에 힘썼다. 새벽마다 자전거를 타고 화포천을 둘러볼 정도로 애정을 쏟았다. 화포천은 면적이 500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연하천형 습지다. 290종이 넘는 동식물과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생태계 보고다. ‘한국의 아름다운 100대 하천’에 선정되기도 했다. ●부엉이 바위, 정토원, 뱀산, 마옥당 묘역 뒤쪽에 보이는 높이 45m에 이르는 높은 절벽이 ‘부엉이 바위’다. 부엉이가 많이 살았다고 전해진다. 10년 전 2009년 5월 23일 새벽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한 비극의 장소로 출입이 통제된다. 사자바위 인근 봉화산 능선에 있는 정토원도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사찰이다. 노 전 대통령은 서거 직전 부엉이 바위에 올라 경호원에게 “정토원에 법사가 있는지 보고 오라”고 해 자리를 비우게 한 뒤 투신했다. 봉하마을 앞쪽에 있는 길게 생긴 야산은 ‘뱀산’이라고 부른다. 노 전 대통령은 뱀산 중턱에 토담집을 짓고 그곳에서 사법고시 공부를 했다. 그의 부친은 토담집 이름을 마옥당(磨玉堂·구슬을 가는 집)이라고 붙여 줬다.●대통령 기념관 2020년 완공 김해시는 노 전 대통령 묘역 인근(대통령의 집 앞쪽) 8092㎡ 부지에 국비 50억원과 도비 15억원 등 모두 138억원을 들여 연면적 3744㎡에 2층의 가칭 ‘시민문화체험전시관’을 짓고 있다. 내년 5월 완공 계획이다. 노 전 대통령 전시관을 중심으로 현대사 체험, 80년대 민주화 체험, 시민참여문화 체험, 국정체험, 봉하뜰 체험, 김해 유명인물 체험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 의견 수렴과 공모를 거쳐 개관 무렵에 이름을 확정할 방침이다. 배유리 관광마케팅 담당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라는 인물에 대한 정치적 관심과 호기심, 대통령 관련 시설물에 대한 궁금증과 관광, 봉하마을 주변 환경 등 복합적인 여러 요인으로 일년 내내 꾸준히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방문한다”고 말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반려견과 함께, 목공예 체험까지…자연휴양림의 변신은 무죄!

    반려견과 함께, 목공예 체험까지…자연휴양림의 변신은 무죄!

    지난 4일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국립자연휴양림 숙박·야영시설 이용객 추첨이 진행됐다. 평균 객실 경쟁률이 3.6대1을 보인 가운데 경북 문경 대야산휴양림 숲속의 집이 114대1로 최고를 기록했다. 자연휴양림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대목이다. 휴양림에 가기 위한 경쟁이 올해만의 특별한 현상은 아니지만 최근 뚜렷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수요가 많았던 숲이 울창하고 수려한 휴양림보다 바다에 연접한 변산이나 단독 펜션 형태의 숲속의 집이 있는 대야산, 독립적인 야영데크 등의 인기가 높았다. 국민이 1년 중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 할 수 있는 여름휴가를 왜 자연휴양림에서 보내길 원하는 것일까. 국민대 김기원 교수의 ‘산림교육론’에 따르면 사람들이 숲을 찾는 이유로 ‘퇴출·유인·본능’ 요인이 제시된다. 도시의 번잡한 환경이 숲으로 가도록 떠밀거나(퇴출), 맑은 공기·오감 자극 등의 혜택(유인)과 숲에서부터 진화한 인간의 귀소본능에 따라 숲을 친근하게 느끼고, 그곳에서 안정을 찾는다는 설명이다. 자연휴양림 정책이 도입된 지 벌써 30년이다. 1989년 유명산·신불산·대관령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현재 44개 국립자연휴양림이 운영되고 있다. 연간 이용객이 360만명에 달한다. 국내 제1의 휴양지라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최근에는 양적 확대와 함께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질적 변화가 진행 중이다. 신규 조성되는 휴양림은 인천 무의도와 군산 신시도 등처럼 섬 지역과 부산 달음산이 모델이 된 도심 주변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객실도 4인 중심의 소규모로 설계한다. 또 반려견 확산을 반영해 경기 양평 산음과 경북 영양 검마산을 반려견 동반 휴양림으로 운영 중이다. 핵가족 시대를 맞아 침구를 1인용으로 교체했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객실마다 에어컨도 설치됐다. 단순 체험을 넘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있다. 목공예 체험은 공간박스·서랍장 등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방식이다. 여유 공간을 청년 창업 공간으로 개방하는 등 휴양림이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휴양림의 취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휴양은 쉬면서 심신을 돌보는 행위다. 숲속 휴양지는 경쟁력이다. 휴양림별 특성과 개성을 살려 색다른 휴양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만족도는 높아질 수 있다. 이용객의 수요를 고려한 휴양림의 변신이 필요한 이유다.
  • 여수 야산에 소형 경비행기 추락…조종사 낙하산 탈출

    여수 야산에 소형 경비행기 추락…조종사 낙하산 탈출

    경비행기 한 대가 13일 오후 1시 59분쯤 전남 여수 소라면의 한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 추락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고가 난 경비행기는 교통대학교 비행훈련원이 운영하는 4인승 훈련기로 조종사 A(25)씨 1명만 탑승했다. A씨는 추락 당시 낙하산을 이용해 탈출했다. 낙하산이 전깃줄에 걸리면서 가벼운 상처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체는 행인이나 건물이 없는 야산 자락에 떨어졌다. 발이나 화재 등 추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고,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가 난 훈련기는 이날 오후 1시 52분 여수공항을 이륙해 비행훈련원 사무실이 소재한 무안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 추락한 경기행기는 지난 2016년 6월 17일 무안군 현경면 수양리 야산의 밭에 추락한 경비행기(SR-20)와 같은 기종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여수 야산에 훈련용 경비행기 추락… 인명피해 없어

    13일 오후 1시 59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 소형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사고가 난 경비행기는 교통대학교 비행훈련원이 운영하는 4인승 훈련기로 조종사 A(25) 씨만 탑승했다. A 씨는 추락 당시 낙하산을 이용해 탈출했다. A씨는 낙하산이 전깃줄에 걸리면서 가벼운 상처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기체는 행인이나 건물이 없는 야산 자락에 떨어졌다. 다행이 폭발이나 화재 등 추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훈련기는 이날 오후 1시 52분 여수공항을 이륙해 비행훈련원 사무실이 있는 무안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 기체는 2016년 6월 17일 무안군 현경면 수양리 야산의 밭에 추락한 경비행기(SR-20)와 같은 기종이다. 소방서와 항공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속보]여수 야산에 4인승 경비행기 추락…조종사 낙하산 탈출

    [속보]여수 야산에 4인승 경비행기 추락…조종사 낙하산 탈출

    전남 여수의 한 야산에서 4인승 소형 경비행기가 추락해 소방당국이 피해상황을 확인 중이다. 13일 오후 1시 59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 소형 경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가 난 경비행기는 교육기관이 운영하는 4인승 훈련기로 알려졌다. 조종사는 추락 당시 낙하산을 펴고 탈출했다. 전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경비행기가 사람이나 건물이 없는 야산자락에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구조 인력과 장비를 현장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낚시용품 가게 주인 흉기 피살…피의자도 인근서 숨진 채 발견

    낚시용품 가게 주인 흉기 피살…피의자도 인근서 숨진 채 발견

    부산에서 50대 남성이 금전적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70대 낚시용품 가게 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2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37분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한 낚시용품 가게 주인 A(77) 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손님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오후 4시 30분쯤 사건 현장 주변에서 비명이 들렸고, 10여분 후쯤 한 남성이 낚시용품 가게에서 급하게 나오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다가 오후 6시 28분쯤 사건 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야산에서 숨져 있는 B(59)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B씨가 사건이 벌어진 낚시용품 가게에 전날 오후 4시 25분쯤 들어갔다가 18분 후 가게를 빠져나오는 장면이 CCTV에 담겼다고 설명했다. B씨가 범행내용 등을 담은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경찰은 B씨가 이전에 폭행사건으로 합의금을 받을게 있는데 이날 합의금에 대해 이야기하다 다툼이 일어나 범행을 저지른것을 보고 있다.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만 적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시신을 부검하고 범행도구에 사용된 흉기와 B씨의 상의 혈흔을 감식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포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하라’ 방역현장 방문한 이낙연 총리

    [포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하라’ 방역현장 방문한 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말인 8일 강원도 철원군의 갈말읍 지경리의 농장 입구 야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발언하고 있다. 2019.6.8 연합뉴스
  • 여름 최고 인기 휴양림은 변산, 객실은 대야산

    국립자연휴양림 중 여름철 인기 휴양림은 전북 부안의 변산자연휴양림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4일 여름 성수기 이용객 추첨결과 변산휴양림은 평균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 휴양림 중 최고 인기 객실은 대야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대야산’으로 114대 1, 야영시설은 가리왕산휴양림 201번 데크가 5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휴양림관리소가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누리집(www.huyang.go.kr)을 통해 여름 성수기(7월 15~8월 24일) 국립휴양림 시설 이용을 위한 추첨예약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4만 9338명이 신청했다. 객실 평균 경쟁률은 3.6대 1, 야영 데크는 1.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최초의 해안생태형 자연휴양림인 변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야산휴양림은 천연림과 용추계곡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야산은 다른 숙박시설과 독립된 객실로, 내·외부 시설을 현대식으로 조성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가리왕산휴양림 201번 데크는 독립된 공간과 무명폭포·회동계곡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명당’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된다. 미결제 또는 예약이 취소된 시설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디지털 시대 느림의 미학… 추억 배달부 느린 우체통

    디지털 시대 느림의 미학… 추억 배달부 느린 우체통

    휴대전화 문자,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빠름’이 대세가 된 시대에 우체통은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하지만 오히려 ‘느림’ 때문에 사랑받는 우체통도 있다. 지자체와 우정사업본부 공동 사업인 ‘느린 우체통’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런 느린 우체통이 추억 배달부 역할을 하며 전국 주요 관광지에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3일 우정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현재 280곳에 느린 우체통이 설치됐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69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기 58곳, 충청 42곳, 부산 40곳, 전북 24곳, 전남 15곳, 강원 12곳, 서울 11곳, 제주 9곳 등이다. 경북의 경우 경주 불국사역·보문관광단지, 문경새재, 포항운하관 광장·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영주 무섬마을, 경산 갓바위·남매공원 등지에 느린 우체통이 설치됐다. 올 들어서도 김천 직지사 입구와 성주 세종대왕자태실·한개마을·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입구에 느린 우체통이 자리잡았다. 이 가운데 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과 구룡포 근대문화거리 느린 우체통은 지난 한 해 동안 각각 4만여통과 2만 2000여통의 엽서가 접수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미국, 일본, 홍콩, 캐나다, 영국 등)로 엽서가 발송돼 이들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필수 코스가 됐다. 느린 우체통은 시군구와 지역 우체국이 2014년부터 손잡고 추억을 기념할 장소에 우체통을 설치하고 지역의 관광지 사진엽서를 제작, 비치해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우편서비스다. 관광객이 무료로 제공되는 맞춤형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이나 1년 뒤 적어둔 주소로 배달해 준다. 이날 조선시대 역사문화 재현 테마공원인 군위군 사라온 이야기마을에서 만난 김영미(28)씨는 “속도와 편리함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시대에 기다림의 특별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싶어 느린 우체통을 이용했다”며 활짝 웃었다. 변남숙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느린 우체통 업무담당자는 “예전엔 연애 및 안부 편지 등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서신이 우편물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요즘은 각종 고지서와 광고 홍보물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면서 “느린 우체통 사업을 통해 평소 못했던 말이나 가슴 깊이 간직했던 속마음을 전달하는 손편지가 전국으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특별한 추억을 간직한 느린 우체통이 관광객 재방문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다른 관광지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쓰레기 1600t 몰래 버려…경기도 불법투기 업체 3곳 적발

    쓰레기 1600t 몰래 버려…경기도 불법투기 업체 3곳 적발

    야산에 음식물쓰레기를 몰래 버리거나 농지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쌓아 놓은 폐기물 처리업체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 2월부터 ‘불법방치 폐기물 전담수사팀’을 꾸려 불법으로 폐기물이 방치된 파주, 화성, 연천, 안성, 가평 등 5개 시군 6곳에 대한 수사를 벌여 3개 업체를 형사입건하고 3개 업체를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들 6곳에 방치된 불법 폐기물은 1600여t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에서 폐기물수집운반·처리업을 하는 A 업체는 서울, 경기 등에서 불법 수거한 25t 덤프트럭 8대분의 음식물쓰레기 200여t을 안성시 야산에 무단 투기했다가 적발됐다. 파주시에서 건설업을 하는 B 업체는 지난해 12월 주물공장에서 사용했던 375t의 모래를 폐기물처리 신고를 하지 않고 파주시 밭에 농지정리를 위한 복토재로 무단 사용하다가 덜미가 잡혔다. 가평군에 사는 C 씨는 지난해 6월부터 무허가 폐기물 수집·운반을 하며 고철, 폐목재, 폐가전제품, 폐합성수지 등의 혼합폐기물을 가평군 밭과 창고 부지에 25t 덤프트럭 16대분인 약 400t을 불법 야적하다가 수사망에 걸렸다.특사경은 이들 3개 업체를 형사입건하는 동시에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나머지 3건에 대해서도 추적수사를 통해 사건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포크레인과 드론을 이용해 폐기물을 조사하고 발견된 단서를 바탕으로 인천, 강원, 충남 등에 소재한 30여개 의심 업체를 추적했다”며 “정당한 처리비용 없이 불법으로 사익을 취하는 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처벌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2월 “특별팀을 만들어서라도 끝까지 추적해서 불법을 저지르고서는 절대 이익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며 불법 방치 폐기물에 대해 수사를 주문한 바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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