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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사회당 「좌­우파 분당」 위기/야마하나의원 “신당 창당” 파문

    ◎“교섭단체 1월중 구성” 선언… 동조자수에 촉각 새해 벽두부터 일본 사회당에 금가는 소리가 요란하다. 사회당내 우파 세력의 집결체인 신민주연합을 이끌고 있는 야마하나 사다오 의원은 6일 「신당준비회」 결성을 공식 선언했다.이 자리에는 구민사당 출신으로 신진당 소속인 가와바타 다쓰오 중의원의원,참의원 민주개혁연합의 아와모리 다카시 의원이 합석했고 민주신당 그룹의 가이에다 반리 중의원의원도 「신진당색이 농후해지지 않는다」는 조건부로 동조의사를 전했다.야마하나 의원측은 이같이 사회당안팎에서 동조의원 30명은 모을 수 있다고 호언하고 있다. 야마하나 의원은 이에 앞서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신민주연합 총회도 주재했다.신당준비회의 결성을 인준받기 위해서였다.총회에서는 찬반이 엇갈려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으나 야마하나 의원은 사회당 이외의 세력이 합류해 들어오자 신당으로의 길로 대세를 몰고 나가고 있는 것이다. 야마하나 의원이 밝힌 신당은 ▲자민당도 아니고 신진당도 아닌 순수한 제3극을 형성하며 ▲헌법을 존중하고 근로자,일반시민,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한다는 점을 내세우기로 했다. 야마하나 의원은 무라야마 총리와의 최후담판을 벌이겠다는 점과 신당을 만들더라도 무라야마 정권을 지지하겠다고 밝히면서도 1월중 신당을 창당하거나 최소한 통상국회(1월20일) 소집이전에는 원내 교섭단체를 결성하겠다고 일정을 제시하고 있어 「집 나갈 준비」가 사실상 완료됐음을 공식 선언했다. 이에 대해 무라야마를 지지하는 좌파는 신당준비회에 소속의원이 얼마나 동조할지 적지않게 우려하고 있다. 무라야마 총리가 감기로 하루 늦게 공식활동을 시작한 자리는 5일 사회당 신년 단배식.이 자리에서 무라야마 총리는 『비약의 해로 만들자』고 호소했지만 하루만에 한 쪽 날개가 떨어져 나가는 형국을 맞게 됐다. 좌파는 신당준비회에 동조할 의원이 전체 중·참의원 의원 1백30여명중 잘해야 10여명일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이탈자 방지를 위한 설득작업을 서두르는 한편 2월11일 열리는 당대회에서는 당전체로써 신당을 결성한다는 「95년 선언」을 채택할 것을 적극 검토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사회당을 해체하고 「민주·리버럴 신당」을 만드는 문제를 놓고 당내 좌·우파간에 덜커덩거리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그동안 좌·우파는 구보 서기장을 중간에 두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해 왔다. 그러나 좌파는 「신당」보다는 「정권유지」에 비중을 두어왔다.신당 창당에 이해를 표시하면서도 우파가 1월 창당을 주장하면 2월에 만들자,신당 창당만 선언하자고 하면 가을쯤에나 창당하자면서 정권 수명연장만을 꾀해 왔다. 이제 초점은 좌·우파간의 타협보다는 동조자의 규모와 구보서기장의 행보에 모아지고 있다.동조자가 20명 이상이면 당이 크게 요동칠 것이다.그 이하로 막는다 하더라도 좌파로서는 상처뿐인 영광만 남는다.
  • 유통시장/외국업체 “대공세”/상의 「개방따른 진출동향」

    ◎미 유통업체 20여사 준비… 일·불·독도 눈독/가전·의류·화장품 대리점망 확충 등 활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유명 업체들이 앞다퉈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다.유통시장의 단계적 개방(89년1월,91년7월,93년7월의 3단계)에 따른 것이다.유통 가전 카메라 시계 의류 등에 이미 진출했거나,진출할 채비를 하고있는 중이며 특히 할인점 양판점 슈퍼마켓 백화점 등에 적극적이다. 대리점과 서비스점을 늘리고 있으며,오는 96년 유통시장이 전면 개방되면,지금의 합작형태에서 벗어나 단독 진출이 늘어날 전망이다.상의가 28일 발표한 「유통시장 개방에 따른 외국업체의 진출동향 및 대응방안」이라는 보고서 내용을 간추린다. ▷유통◁ 미국의 할인점인 월마트와 K마트,양판점인 시어즈가 각각 삼성물산 미도파 및 (주)대우 등과 합작,진출할 예정인 것을 비롯,20여 업체들이 진출할 채비를 하고 있다.일본의 미쓰코시 다카시마야는 백화점을,다이에이 세이유 아이크 일본유통산업은 슈퍼마켓을,이토요카도와 이세탄은 대형 양판점을 세울 계획이다. 미국의 종합식품 도매업체인 웨테루는 할인점을,샘스클럽은 창고형 할인점을,프랑스의 프로모테는 슈퍼마켓을,프랑스의 라파에트는 패션전문점을 세울 계획이다.독일의 리히텐슈타인,러시아의 소니코도 산매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가전◁ 일본의 마쓰시타는 3차 개방 이후 서비스센터를 2개 증설,모두 12개로 늘렸다.소니도 서비스센터 확대에 나서,올해에만 14개를 증설한다.샤프는 국내의 한국샤프 유통망(1백10개)을 활용,시장참여를 검토 중이다.베스트전기는 국내 기업과의 제휴를 검토 중이며,라옥스도 이미 상표등록을 마쳤다.다카이마야 와코전기 조신전기 소고전기도 진출에 적극적이며,조티루시는 내년부터 코끼리밥솥을 판매할 계획으로 대리점을 모집 중이다. 미국의 블랙&대커는 청소기 다리미 등을 수입,판매하고 있으며,올 연말까지 대리점을 2백개로 늘릴 계획.네덜란드의 필립스는 3차 개방 이후 서비스센터를 2개 증설,모두 12개로 늘렸다.프랑스의 톰슨과 일렐트로럭스는 합작회사를 설립해 진출할 예정이다. ▷카메라및시계◁ 일본의 요도바시는 카메라 분야에서 양판점 형태로 단독으로 진출할 계획.미놀타 올림푸스 니콘 펜탁스는 국내 업체와의 기술제휴나 부품공급 형태를 정리하고 단독으로 판매회사를 설립할 것으로 보인다.시계의 경우 일본 제품의 수입을 억제하는 수입선 다변화 제도가 풀리면 일본 업체들의 진출로 덤핑공세가 예상된다. ▷의류◁ 미국의 갭이 제휴업체를 찾고 있으며,영국의 리복은 합작업체인 화승리복을 단독법인으로 전환해 진출할 계획이다. ▷악기및완구◁ 일본의 야마하는 시장조사를 마쳤으며,가와이는 오는 96년 진출할 전망이다.완구분야에서는 미국의 마텔과 토이저러스가,이스라엘의 오르다코리아가 진출할 예정이다. ▷화장품◁ 프랑스의 랑콤과 샤넬 피에르가르뎅 크리스찬디오르,미국의 레브론과 코티,일본의 시세이도 등 외국의 15개 업체가 이미 진출,백화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 일 사회당 집단탈당 경고/정계재편 반발… 지도부에 신당 촉구

    【도쿄 교도 연합】 정계재편 움직임에 반발하는 일본 사회당의원 다수가 26일 집단탈당을 위협하고 나섬으로써 무라야먀 도미이치 총리를 정점으로 한 출범 5개월째의 현연립정부의 붕괴가 우려되고 있다. 이들 사회당의원은 중도연립정당인 신당 사키가케와 야당인 신생당의원들과 함께 이날 열린 한 심포지엄에서 사회당지도부에 당을 해산,신당결성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내년 1월 탈당을 강행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날 집회에는 야마하나 사다오 전사회당위원장과 구보 와타루 서기장등을 포함,72명의 사회당의원 가운데 반수가량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양당제 구도에 대한 우려를 같이 하고 자민당과 새로운 보수야당 출범에 맞서 민주·진보세력들이 결집할 수 있는 새로운 제3의 정당이 출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회당의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는 그러나 이날 연정파트너인 자민당의 오부치 게이조 부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사회당의원의 절반이 탈당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그를 안심시킨 것으로 연정내 소식통들은 전했다. 지난 6월 연립정부가 출범한 이후 무라야먀 총리가 오부치 부의장과 단독으로 회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일 사회당 우파,탈당 시사/야마하나전위원장/내년1월까지 신당 결성

    【도쿄 연합】 일본 사회당의 중도우파 정책집단인 신민주연합을 이끌고 있는 야마하나 사다오(산화정부) 전위원장은 19일 내년 1월 정기국회가 소집되기 전에 민주주의 리버럴 신당을 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마하나 신민주연합회장은 이날 오즈(대진)시에서 열린 사회당 지지노조 세미나 강연을 통해 『신당 결성에 뜻을 같이 하더라도 입장에 따라 참여 시기가 달라질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해 신민주연합 일부가 먼저 사회당을 탈당해 당을 결성하고 나중에 나머지가 합류하는 2단계방식을 취할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총리를 지지하는 사회당 좌파는 그러나 사회당해체­신당창당에 비교적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사회당이 양분될 가능성이 크며 이 경우 연립정권의 기반도 크게 흔들릴 것으로 예상된다.
  • 일사회당 「자민당 아류」 전락하나/「연정합류 1백일」의 현주소

    ◎방위예산 감축·소비세 동결 정책 포기/좌파 “반당행위” 주장… 이합집산 가능성 일본 사회당은 요즘 「빛 좋은 개살구」다.이번 주말로 출범 1백일을 맞는 무라야마정권은 지지율이 출범 당시의 30%대에서 50%대로 뛰었다.여론조사는 내각의 인기상승이 주로 총리 개인에 대한 신뢰에 기인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빛깔이 좋은 것이다. 그렇지만 진보세력을 대표하던 사회당의 앞길에는 먹구름이 짙게 깔려 있다.소선거구제가 곧 실시되기로 돼 있기 때문이다.소선거구제 하에서의 경쟁력은 허약하기 짝이 없다.일본정국은 자민당과 연내에 출범할 신·신당의 보수 양당제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사회당은 겨우 비례대표 몇석 건지게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40년간 일본정계의 대립되는 한 축이었던 사회당이 일본정치의 퇴화기관으로 전락하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처럼 보인다.그래서 사회당 안에서는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몸부림이 한창이다.우선 연립정권의 대주주인 자민당에 적극 협조,정권을 안정시키면서 전열을 정비할 시간도 벌고 자민당에 기대 공천이라도 조정받으려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사회당은 지난달초 자위대의 합헌 인정 등 기본노선을 대폭 현실화시켰다.또 「눈에 띄게 군축을 추진하겠다」던 당초의 목소리를 죽이고 내년 자위대 예산을 0.9% 늘리는데 동의했다.정치평론가들이 사회당을 「뉴 자민당」이라고 표현할 정도다.당의 생명선이라고까지 이야기되던 「소비세인상 반대」 입장도 포기, 소비세 인상을 추진키로 했다.하지만 당 지방조직 등은 이에 대해 자민당에 길들여져 「소금이 짠 맛을 잃고 있다」고 불만스러워 하고 있다. 한편 당내 중도·우파는 「뉴 자민당」으로서는 곤란하다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당내 중도·우파를 대표하는 당내 최대세력 신민주연합(위원장 야마하나 사다오(산화정부))은 28일 총회를 열고 『자민당과의 연합이 영구적일 수 없다』면서 『사회민주리버럴세력의 결집에 노력하자』고 결의했다.이 자리에는 우파인 구보 와타루(구보선)서기장도 참석,격려사를 통해 「민주리버럴 신당」 구상을 내놓았다.이 구상에 대해 신·신당 창당에 참여하고 있는 민사당은 『너무 늦었다』면서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일본 정계 관측통들은 신민주연합이 최악의 경우 사회당을 떠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당내 좌파가 반당적 행위라고 비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회당의 변신노력은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한두차례의 총선후에 확대된 리버럴세력으로 등장할 것인가,군소정당으로 몰락할 것인가.그 열쇠는 일본 유권자들이 쥐고 있다.
  • 한국의 「사회당정권 불신감」 씻기/무라야마 일총리 왜 방한하나

    ◎「김정일의 북핵」도 심도있게 논의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총리가 23,24일 이틀간 한국을 공식방문,김영삼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사회당 총리로서는 최초의 한국방문이다. 무라야마총리의 방한은 지난 6월30일 자민·사회당및 신당사키가케의 연립정부 출범 이래 특정국을 방문하는 첫 외유로 일본외교의 계속성과 한국중시정책을 강조하는 중요한 외교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무라야마총리는 지난 7월초 선진7개국(G­7)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나폴리를 방문했으나 특정국가의 방문은 아니어서 이번이 사실상 첫 공식 외국방문이라 할 수 있다. 일본이 무라야마총리의 첫 외국방문으로 한국을 선택한 것은 전통적인 한국중시정책의 계속성과 함께 사회당총리 등장에 대한 한국내 불신감을 씻어내고 양국간의 긴밀한 우호관계유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무라야마내각은 사실상 자민당 중심의 연립정부이지만 한국내에는 북한과 가까운 사회당총리에 대한 불신과 의구심이 남아 있다. 무라야마총리는 이때문에 김대통령과의정상회담에서 새 정권의 대한정책은 기본적으로 아무런 변화가 없음을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무라야마총리의 한국방문에 이례적으로 자민당총재인 고노 요헤이(하야양평) 외상이 동행하는 것도 새 정권의 총리는 사회당이지만 자민당과의 연립정권임을 전면에 내세우며 외교의 계속성을 간접적으로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 할수 있다. 무라야마총리는 김일성사망 후의 북한핵 문제 등 한반도정세에 대해서도 김대통령과 깊이 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무라야마총리는 당초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지난 7월16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다.그는 한반도문제에 일본이 방관자가 아니라 어느 정도 관여하고 있음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려 했었다.그러나 김일성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그의 방한이 1주일 연기 됐다.김일성 사망이라는 중대한 변화로 북한문제는 더욱 중요한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라야마총리는 북한핵문제와 관련,「대화를 통한 해결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한국·미국등 관계국과의 긴밀한 연대와 공동보조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양국정상은 특히 북한의 핵의혹은 완전히 씻어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일외교의 현안으로 남아 있는 종군위안부 등 과거사문제는 무라야마총리에게 더욱 무거운 부담이 될지 모른다.사회당은 그동안 적극적 과거사 청산을 주장해 왔으나 지금은 일본정부를 대표하는 총리이기 때문이다.총리의 입장에서 어느 정도의 사죄발언과 구체적 대응책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무라야마총리의 방한은 아직도 껄끄러운 사회당과 한국정부와의 관계개선에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과거 한국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던 사회당은 냉전붕괴 등 국제환경의 변화에 따라 북한일변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한국과의 관계개선을 모색하고 있다.야마하나 사다오(산화정부)위원장(당시)은 지난해 사회당위원장으로서는 처음으로 한­일 기본조약을 인정,한국을 방문했다.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무라야마총리가 사회당에 대한 한국내의 불신을 완화시킬 경우 한국과 사회당과의 관계는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오자와전략」 와해… 제2정계개편 가속/일 새연정 탄생배경과 전망

    ◎“어떻게든 정권잡고 보자” 자민 집념/자민분열·외교정책 달라 단명점쳐 일본사회당의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위원장이 새 총리로 선출됐다.사회당 출신 총리의 등장은 일본정치의 흐름이 일단 비군사적 국제공헌을 지향하는 호헌파 중심으로 바뀌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할수 있다. 사회당 총리는 지난 47년 「가타야마 내각」 이후 전후 일본정치사에서 두번째이며 이번 총리선출을 계기로 자민당이 사실상 분열상태에 빠지는등 일본정국은 제2정계 개편으로 움직이고 있다. 무라야마 총리의 선출은 그러나 단순히 일본정치의 「사회당 시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무라야마정권은 전후 일본정치를 지배해왔던 자민당과 사회당의 연립정권이다.자민당 지도부는 총리후보로 고노 요헤이(하야양평) 총재 대신 무라야마 위원장을 옹립하기로 결정했으며 자민당의 지지를 배경으로 「무라야마 총리」가 탄생했다. 자민당 지도부가 무라야마 위원장을 지지하기로 결정한 것은 어떻게 해서든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낭) 신생당대표간사가 지배하는 연립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전략이었다고 할수 있다. 오자와는 자민당 집행부 결정에 대항,가이후 도시키 전총리를 총리후보로 내세웠다. 가이후 전총리는 그러나 연립여당과 자민당 개혁파등의 지지를 받았으나 사회당내 중도·우파들의 지지까지는 얻지못해 패배했다.가이후 전총리의 패배는 그동안 일본정치의 막후 실력자로 군림하며 권력집중형 보수양당제로의 정계개편을 추진해왔던 오자와의 이른바 「오자와 전략」의 패배라 할수 있다. 오자와는 군사면을 포함,적극적인 국제공헌을 할수 있는 이른바 「보통국가」의 실현을 위한 정치구조를 지향하고 있다.그러나 「오자와 전략」이 일단 패배함으로써 일본정치는 사회당과 자민당의 호헌파,신당사키가케등을 중심으로한 비군사적 국제공헌을 지향하는 「비둘기파」세력이 정권전면에 나서게 됐다. 그러나 자민당과 사회당은 안보·외교등 기본적인 국가정책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정권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한다.자민당은 특히 가이후 전총리를 지지한 개혁파들을 중심으로 탈당할 세력이 있을 것으로 보여 재분열 될 가능성이 있다.오자와는 이러한 과정에서 보수세력의 결집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라야마 정권의 등장으로 일본의 외교정책이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사회당내에는 미·일안보조약을 반대하는 세력도 있지만 미·일,한·일관계등 기본적인 외교정책에는 큰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북한과의 관계가 보다 좋아질 가능성은 있다.◎일총리 올른 무라야마 누구/팔자 흰눈썹 인상적인 화합형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신임 일본총리는 일본 사회당 출신으로는 지난 47년 가타야마(편산)총리 이후 47년만에 처음으로 총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정치인. 지난 24년 3월 3일 규슈의 오이타(대분)현에서 어업을 하고 있는 집안에서 태어나 일찍이 부친을 여의고 고학으로 메이지대학에서 경제학과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오이타시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기 전에는 향리에서 노조지도자로 일해왔다. 그는 지난 72년 중의원의원에 당선된 뒤 7선을 거듭해 왔으며 연금과 복지문제등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펴왔다. 그는오이타시 의원으로 출마할 때도 주위의 간곡한 권고로 출마했으며 지난해 국회대책위원장을 끝으로 정계를 은퇴하려 했으나 좌·우파의 추대로 야마하나위원장을 이어 사회당 위원장에 올랐다.그는 경력에서 보듯이 서민적인 풍모를 풍기는 대중정치인으로 화합에는 남다른 능력을 발휘했으며 이같은 성품이 위상이 약화되고 있는 사회당의 지도자로서 난세를 맞고 있는 일본 정국에서 총리에까지 오르도록 한 비결. 사회당내 온건좌파 그룹의 지도자인 그는 우파에 비해 다소 북한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부인 요시이에여사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 일 하타내각 출범/외상/가키자와/관방/구마가이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의 하타 쓰토무(우전자)총리는 28일 사회당 이탈에 따른 진통끝에 여소야대의 연정 제2기 내각을 공식 출범시켰다. 하타 총리는 이날 조각결과를 발표하고 각료들이 국왕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뒤 첫 각료회의를 열었다. 하타 내각은 그러나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연정에서 제1당이었던 사회당이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역사상 5번째 소수여당으로 전락,국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타 총리는 이날 아침 일왕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80대 51번째 총리에 정식 취임했다. 20명인 내각의 진용을 보면 외상에 가키자와 고지(폐택홍치) 자유당당수(60)가 임명됐으며 총리 비서실장과 공보처장관등의 역할을 하는 관방장관에는 하타 총리가 소속해 있는 신생당의 구마가이 히로시(웅곡홍) 전통산상이 결정됐다. 후지이 히로히사(등정유구) 대장상과 이시다 고시로(석전행사낭) 총무청장관(공명당위원장),오우치 게이고(대내계오) 후생상(민사당위원장),아카마쓰 료코(적송양자) 문부상(민간출신)등 4명은 유임됐다. 호소카와 내각에서 사회당이 맡고 있었던 운수상에는 후타미 노부아키(이견신명) 의원(59·공명당),건설상은 모리모토 고지(삼본황사) 의원(52·공명당),자치상은 이시이 하지메(석정일) 의원(60·신생당),국토청장관 사토 메구무(좌등혜) 의원(70·신생당),홋카이도·오키나와개발청장관 사토 모리요시(좌등수양) 의원(72·신생당)등이 새로 입각했으며 야마하나 사다오(산화정부) 전사회당위원장이 맡았던 정치개혁담당상은 폐지됐다. 여당의 각료배분은 신생당이 8명,공명당 6명,민사당 2명,일본신당과 자유당,개혁의 회,민간인이 각각 1명이다. 신생당은 총리를 제외하고 8명이 입각했으며 더욱이 핵심요직을 장악해 새로운 연립정부는 사실상 「신생당 정권」으로 지적되고 있다.공명당은 신생당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6명이 각료로 입각했다. 하타정권은 지난 8일 호소카와 모리히로 총리가 사임을 표명한지 20여일만에 출범하게 됐다.그러나 사회당이 연립여당에서 탈퇴함에 따라 소수내각으로 정권기반이약해 정국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거대 야당」인 자민당과 사회당은 특히 국회운영등에서 연대를 강화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연립여당이 아닌 야당이 국회운영의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이에따라 하타정권은 6월에 예산안을 통과시킨후 붕괴되는 단명정권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반면 자민당이 분열하는 정계재편 가능성도 없지않아 일본정국의 전망은 매우 불투명하다. 하타정권은 더욱이 예산안심의,세제개혁,북한핵문제 대응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그러나 기본적인 외교정책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원음재생/가격저렴/이동편리/디지털 피아노 교육용으로 인기

    ◎첼로·색소폰 등 20여종 악기음 표현/컴퓨터와 연결… 연주·작곡에도 도움/밴드 역할도 가능… 값은 1백만원∼2백만원선 최근들어 디지탈 피아노를 찾는 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 일종의 전자악기인 디지털피아노는 기존 어쿠스틱 피아노의 소리를 원음에 가깝게 재생할 뿐아니라 어쿠스틱피아노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어 근래 들어서는 아이들 교육용으로 디지털피아노를 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지금까지의 어쿠스틱피아노는 실용성이 적어 교습기간이 끝나면 방치되는 경우가 많고 무거워서 이사할때마다 골치거리로 대두되게 마련인 반면 디지털피아노는 장소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그리 무겁지 않아 이동이 용이한데다가 가격도 싸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어쿠스틱피아노의 판매신장률은 정체상태이나 디지털피아노의 경우는 매년 20%선의 판매신장을 거듭하고 있다.고객층은 주로 40대 이전의 젊은층으로 여자보다 남자에게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디지털피아노는 전자악기이지만 전자오르간처럼 합성음을 내는 것이 아니라 피아노 원음을 채취해 반도체 칩에 기억시켰다가 건반을 두들겨 원음을 재생하는 방식으로 소리를 낸다.최근에는 특히 건반쪽의 개선도 많이 이루어져 어쿠스틱피아노를 칠때와 거의 똑같은 터치감을 느낄수 있고 소리의 강약도 조절할 수 있을 정도다. 디지털피아노는 전자악기로서의 이점을 이용해 많은 부가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보통 피아노 뿐아니라 첼로 색소폰 파이프오르간 등 20여종 악기의 음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록 팝 트로트 재즈 등 16종의 리듬패턴에 따른 자동반주기능과 악기소리 합성기능을 갖추고 있어 어느정도 실력만 있으면 혼자서도 큰 밴드의 역할을 능히 해낼 수 있다. 또 컴퓨터와의 연결을 통해 고도의 연주기술을 발휘할 수 있으며 작곡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이밖에 자신의 연주를 헤드폰으로 들을 수 있어 밤에도 연주가 가능하고 클래스랩이란 장치를 연결하면 동시에 여러 연주자의 연주음을 평가하고 지적할 수 있어 교습용으로 편리한 면도 지녔다.그러나 디지털피아노에 내장된 리듬패턴이 미국및 일본 등지에서의 수입품이어서 국내실정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88년 삼익악기가 디지털피아노를 개발,시판한 이래 현재는 영창 한국전자 대우 금성 등에서도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가격은 1백만원에서 2백30만원선.야마하 롤란드 등 일본산 수입제품도 선보이고 있으나 국산보다 평균 1백만원 이상 값이 비싸다. 삼익악기 홍보실의 우병선계장은 『우리나라는 전자악기에 대한 뿌리깊은 비하의식으로 디지털피아노의 보급률이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소비자들이 전자악기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 전자악기의 실용성과 편리함에 눈을 돌려야 할때』라고 말했다.
  • 한일의원연/보수색채 변화 조짐/양국 개혁정부출범이후 새기류

    ◎일사회당 가입… 대한 「기피증」 없애/젊은세대 주축 21세기위 활성화 한일의원연맹은 국회의원 친선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회원을 갖고 있다. 특히 두나라의 풀리지 않는 현안이 있을 때마다 한일의원연맹이 나서 「해결사」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것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 회원들이 두나라의 집권당 의원들로 이루어져 보수일색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런 한일의원연맹이 한국의 문민정부와 일본의 비자민연립정권 탄생을 계기로 변화의 색채를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일본 사회당의원들의 연맹 가입이 뚜렷한 변화다. 사회당의 야마하나 사다오 전위원장등 9명의 의원이 최근 연맹에 정식가입,그동안의 「연맹기피증」을 떨쳐버린 것이다. 잘 알다시피 사회당은 지난날 북한정권을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우리정부의 존재를 부인해왔다. 물론 사회당은 국제적 현실을 감안,이같은 생각을 고치겠다는 얘기를 여러차례 한 적이 있다.그러나 그것은 언제나 수사적 언급에 그쳤을 뿐이다. 우리측도 사회당의 편향된 사고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윤환회장(민자)을 비롯한 우리측 지도부가 일본을 방문할 때마다 사회당 거물급 인사들과의 면담을 반드시 일정에 집어넣은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사회당의원의 연맹 가입은 그것이 비록 개인적 차원일지라도 곧 한국을 인정한다는 의미이며 사회당의 한반도 정강정책 수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런 변화는 사회당이 집권당의 파트너로 바뀐데다 우리측도 문민정부 출범으로 더이상 거부할 대상이 아니라는데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 다음으론 두나라의 젊은 세대로 이뤄진 「21세기위원회」가 점차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다는 것이다.지난해 8월 서울합동총회 때 구성을 결의한데 따라 모습을 드러낸 21세기위원회는 두나라 정치권의 공동화현상을 막자는 것이 그 목표였다. 한국의 40대나 50대초반 의원 가운데 일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 마찬가지로 일본정치권의 신세대 가운데 한국을 제대로 이해하는 지한파가 없다는 현실은 두나라모두에게 우려를 자아내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또한 21세기위원회가 두나라 정치권의 세대교체를 강하게 풍기고 있는 것은 특기할 만한 일이다.두나라의 미래지향적인 발전과도 맥이 통함은 물론이다. 그래서인지 21세기위원회는 일본의 이른바 「전후세대」와 우리측의 「한글세대」가 주축을 이뤄 두나라 사이의 현안에 대해 지난날과는 달리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하고 있다. 1년에 두번씩 공식회의가 열리는데 폭넓고도 솔직하게 현안들을 토의하는 진지한 자세가 눈에 띄고 특히 불행했던 「과거사」에 대해서는 어떠한 불편함도 없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일본의원 5명이 이미 지난달 22일 한국을 방문해 우리측 의원들과 회의를 가졌고 우리측 의원들도 오는 10일 일본을 방문,자유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이처럼 두나라 정치권의 새로운 흐름은 두나라의 진정한 동반자관계 정립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진다.그리고 가깝게는 이달말로 예정된 김영삼대통령의 일본방문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리라는 전망이다.
  • 일 사회당 전위원장 등 의원9명 한·일 의원련 첫가입

    【도쿄=이창순특파원】 야마하나 사다오 전사회당위원장(정치개혁담당장관)등 9명의 사회당의원들이 처음으로 한·일의원연맹에 가입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사회당의원들은 수년전부터 한·일의원연맹 참가를 타진해왔으나 「대한정책에 변화가 없다」는 이유로 자민당·공명당·민사당등이 반대,실현되지 못해오다 사회당의 연립정권참여를 계기로 가입이 실현됐다고 이신문은 전했다.그러나 이번 가입은 개인자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하나 당시 위원장이 지난해 9월 사회당위원장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 한·일의원연맹에도 참가하게 됨에따라 사회당의 대한관계개선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 “연립여당 단일교섭단체 구성/일 정계개편과는 별개”

    ◎호소카와총리,선거대책용 밝혀 【도쿄 연합】 호소카와 모리히로 (세천호희) 일본총리는 23일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연립여당의 단일교섭단체 (통일회파) 구성은 선거대책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정계개편과는 별개라는 입장을 밝혔다. 호소카와총리는 이날 하오 참의원 예산위에서 정계개편과 관련,『나는 장차 온건한 다당제가 좋으며 2대정당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말해왔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지금도 이같은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나 선거전에서 7∼8개 정당이 난립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해 연립여당의 단일교섭단체구상이 어디까지나 선거대책용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호소카와총리는 자민당 구세 키미다카(구세공요)의원의 정계개편과 관련,질의에 답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히고 『총리의 생각은 신생당과 공명당의 입장과 다른 것이 아니냐』는 추궁에 대해서는 『이 양당도 당장 2대정당제를 지향하겠다는 의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케무라 마사요시(무촌정의) 관방장관은 『일본의 정계는 당분간 3∼4개의 다당제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야마하나 사다오(산화정부) 정치개혁담당상(사회당)도 다당제에 대한 지지입장을 밝혔다.
  • 국산위장 수입품 많이 나돈다/인기상품 변조실태를 보면

    ◎「순창 고추장」등 알고보면 중국산이 둔갑/원산지 뒷면에 작게표시… 소비자 눈속여/한약재 경유 아예 구분없이 유통… 당국 단속 강화나서 「순창 고추장」「펭귄 황도」「민속당면」「비비안 스타킹」…….당연히 국산품으로 여길만큼 눈에 익은 상표들이다.그러나 요즘 시중에는 이런 상표로 「국산을 가장한」 수입품이 많이 유통되고 있다. 수입 한약재는 아예 국산과 구분없이 팔리며 미제나 일제 브랜드로 팔리는 골프채중에도 변조된 것들이 적지 않다. 원산지 표시를 위·변조하지 않는 한 불법은 아니다.수입품의 대부분은 중국산,호주산,인도네시아산 등으로 원산지를 제대로 밝히고 있다.그러나 문제는 일부러 소비자의 눈에 안 띄도록 원산지를 표시하고 상표는 국산으로 오인하도록 크게 하는 데 있다. 상공자원부는 지난 연말 관세청·서울시·소비자보호원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실태를 조사해 이러한 사례들을 많이 찾아냈다.물론 대다수의 수입품은 규정에 따라 한글로 원산지를 표시하고 있다.그러나 국내에서 재포장할 때 포장을 국산처럼바꾸고 원산지 표시는 상품 뒷면 등 잘 안 보이는 곳에 깨알 만한 글씨로 「중국○○공사」 등으로 적는다.당면류가 이런 사례이다. J종합식품의 경우 중국에서 OEM(주문자 상표부착) 방식으로 「펭귄 황도」를 들여오면서 뒷면에 아주 작은 글씨로 제조원을 표시했다.국내에서 자사가 생산한 「펭귄 백도」와 함께 선물용 세트(각 3개)로 팔고 있다.소비자로선 「황도」나 「백도」가 모두 이 회사가 직접 만든 제품으로 오인하기 십상이다. 「순창 고추장」도 상표등록이 안 돼있어 국내 제조회사가 여러 곳인데다 중국에서만 7곳에서 만들어져 국내로 반입된다는 게 상공부 분석이다. 의류업체도 대부분 인도네시아 중국 등 동남아 현지공장에서 제품을 생산,역수입하면서 원산지 표시를 「부실」하게 해 소비자의 눈을 속인다.OEM으로 들어오는 N사의 「비비안 브래지어」나 「팬티 스타킹」도 소비자가 주로 확인하는 「꼬리표」에는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아 국산으로 오인될 소지가 크다. 골프채도 원산지 표시의 변조사례가 심한 품목.국내 조립인 「던롭」 채를 「메이드 인 저팬」으로 판매하는가 하면 H백화점에서는 「미즈노」「리니」「야마하」「테일러 메이드」 등 유명 브랜드의 골프채가 원산지 표시 없이 팔리고 있다.일제 골프채가 수입선 다변화 품목으로 묶여 수입이 안 되자 미국의 하와이 공장에서 조립한 「혼마」 채도 대거 수입되고 있다. 수입면장이 없는 골프채도 상당수이다.이사화물로 들어와 시중으로 풀렸거나 클럽헤드만 여행용 가방에 담아와 국내에서 조립한 것들이다. 원산지 표시는 수입질서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최근 표시의무를 위반하거나 원산지 표시를 교묘히 하는 사례가 부쩍 늘자 정부도 새해부터 「상품 앞면에 잘 보이게」 표시하도록 의무화했다. 또 이제까지는 지도위주의 단속을 폈으나 앞으로는 통관불허 외에 대외무역법에 따라 「3년이하징역」이나 「3천만원이하벌금」을 물리는 등 제재도 강화하기로 했다.
  • 세계정상의 6대 제품

    □영창·삼익악기/피아노 3년연속 일에 앞서 은성사 낚싯대/북미·유럽시장 50%이상 점유 영안상사 모자/일류프로선수들도 즐겨 찾아 진웅 텐트/반품률 1%이하로 품질관리 대륭 수신기/연구소까지 두고 위성용 개발 세방 축전기/1백30개국의 자동차 동력원 산업화와 수출입국의 기치를 내건지 30여년.세계의 벽은 나날이 높아지고 또 두터워지지만 그래도 세계 최고로 꼽히는 한국 상품이 적지 않다. 선진국의 집요한 견제와 후발 개도국의 맹렬한 추격을 받으며 지키는 「세계 정상」이라 더욱 값지다.세계를 제패한 대표적인 상품들을 간추린다. ▷피아노◁ 영창악기는 지난 71년 첫 수출부터 고유 상표 「영창」을 고집했다.지난 65년 기술을 제휴한 일본의 야마하를,수출 16년만인 87년에 앞질렀다.90년대에는 차세대 악기인 전자피아노 「신디사이저 K­2000」을 앞세워 세계를 휩쓸었다.일본의 마지막 보루인 신디사이저 부문에서도 다시 일격을 날린 것이다. 삼익악기도 지난 85년 미국 시카고 악기쇼에서 6천3백대의 피아노 수출계약을 맺은 뒤 88년까지 3년 연속 대미 수출 1위를 기록,일본 아성을 무너뜨리는 선봉장이 됐다. 두 회사의 생산량은 연 3백만대로 지난 해 수출은 영창이 4천3백만달러,삼익이 4천4백만달러로 북미와 유럽의 점유율은 40%와 30%. ▷낚싯대◁ 지난 85년 대한무역진흥공사의 독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은 긴급 보고서를 타전했다.『실스타란 국적 불명의 낚싯대가 유럽시장을 휩쓸고 있다.일본의 다이와 등 세계적 낚싯대가 맥없이 무너진다』는 내용이다.(주)은성사의 제품 「실스타」를 지칭한 것이다.수출만 하느라 국내엔 전혀 알려지지 않았어도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고가의 명품으로 대접받는다. 성공 비결은 대나무다.「꾼」들은 낚싯대의 생명을 가볍고 유연하면서도 질긴 것을 최고로 치는데 은성사는 탄소섬유 등 최첨단 소재에 대나무의 이런 장점을 고스란히 옮겼다. 회사 설립 20년만인 지난 86년 낚싯대의 종주국인 일본을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지난 해 3천5백만달러를 수출,점유율이 북미 55%,유럽 50%이다. ▷모자◁ 미국 메이저리그의 프로야구 선수나일류 프로골퍼들이 쓰는 모자는 모두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다. 모자 하나로 세계를 덮은 영안모자상사의 「YA」 상표이다.지난 59년 서울 북가좌동의 가내공장에서 시작한 영안이 30여년만에 업계의 황제로 우뚝 선 것은 오로지 최고의 품질만을 고집했기 때문이다. 국내 7개 공장과 미국·스리랑카 등 해외 4개 공장에서 한해에 3천6백만개의 「YA」를 생산한다.하루 10만개씩 만드는 셈이다.지난 해 수출액은 4천2백만달러로 세계 시장 점유율은 평균 40%,미국 시장의 점유율은 60%를 웃돈다. ▷텐트◁ 스위스의 경제럼 연구소는 최근 우리 텐트 전문 업체인 진웅을 21세기형 기업으로 선정했다.반품률이 1%도 안될만큼 품질관리에 철저하기 때문이다.작업조장이 하루에 48번,중간 관리자가 8번,공장장이 2번씩 제품을 직접 점검하는 「2·8·48」 운동의 열매이다.1백% 컴퓨터로 디자인하고 협력업체의 품질개선 비용까지 모두 떠맡는 정성도 무결점의 요인이다.지난 해 7천2백만달러어치를 QUEST란 상표로 50여개국에 수출,세계 시장의 3분의1,미국 시장의 3분의2를 휩쓸었다. ▷위성방송수신기◁ 고급 아파트마다 삐죽이 나온 위성 안테나만으로는 세계의 TV를 수신할 수 없다.방송신호에 담겨있는 전자 송신암호를 해독하는 장치가 따로 필요하다.위성방송 수신기(SVR)가 그것이다. 세계 최대 생산업체는 서울 구로공단에 자리잡은 대륭정밀이다.지난 82년 외국과의 기술제휴로 설립된 뒤 88년부터 「RADIX」란 자기 상표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 선두 주자이던 일본과 대만을 90년에 제쳤다. 매출액의 3%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중소업체로는 드물게 기술연구소까지 차렸다.지난 해엔 7천6백42만달러를 수출,미국에서 35%,유럽에서 40%의 시장을 차지했다. ▷자동차 축전지◁ 세방전지가 만든 축전지 「로케트」는 전 세계 자동차의 동력원으로 부착돼 있다.생산량이 연간 8백만대 밖에 안 돼 점유율은 세계 시장(2억4천만대)의 5% 정도이지만 품질이 워낙 뛰어나 1백30개국에 수출한다.지난 해 수출액은 5천4백22만달러로 해마다 20%씩 늘어나고 있다. 지난 6월 국제표준규격인 ISO­9002 인증을 받아 명실상부한세계적 상품이 됐다.전지 및 전기 자동차 개발에 대비해 일본의 유아사,독일의 하겐 등과 기술제휴,일부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
  • “노래방 수준” 전자전람회/권혁찬 경제부기자(오늘의 눈)

    그건 전람회가 아니었다.12일 하오 「제24회 한국전자전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 1층 전시실. 전시실 한쪽 구석의 T전자 전시코너에서는 한 여가수의 유행가 「남행열차」가 반주와 함께 흘러나왔다.한 손님이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자 도우미차림의 두명의 아가씨가 탬버린으로 박자를 맞춘다. 곳곳에서 비슷한 모습들이 목격됐다.전시코너마다 질세라 스피커를 요란히 틀어댔고 여기저기엔 비디오와 TV가 현란한 외국의 비디오물을 내보내고 있었다. 첨단전자제품이 어떤 것인지,어디를 가야 신제품을 볼 수 있을지,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기가 어려웠다. 내로라 하는 국내 가전사들은 한수 더 떴다.가전3사는 「위상에 걸맞게」 공간을 넓게 잡고 중앙엔 무대에다 악단까지 갖춰놓고 있었다.이미 한차례 공연을 끝낸 듯 무대주위는 어지럽혀져 있었다.무대 옆 전시코너에 자리한 70인치 HD(고화질)TV는 첨단제품인지,보통TV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화질이 나빴다. S전자와 D전자의 코너도 마찬가지였다.브라운관에화상을 쏘는 전자총을 새롭게 개발,화질을 높였다는 신제품 TV와 간편예약 비디오들이 보였지만 이미 시판되는 제품들이었다.무대 옆의 일제 「야마하」 전자피아노도 눈에 거슬렸다.전람회라기보다 무대를 갖춘 가전대리점,바로 그것이었다. 비슷한 시각,3층 전시실.전자부품과 소재를 전시한 탓인지 관람객도 많지 않았고 요란하지도 않았다.이곳엔 낯선 국내업체와 일본 NEC 등 외국업체가 눈에 많이 띄었다.그런대로 차분하게 볼 수 있었다. 전람회장을 나오는 기분은 씁쓸했다.노래방 기기와 범용제품만 잔뜩 갖다놓은 전람회가 전자산업의 경쟁력에 얼마나 보탬이 될지 의심스러웠다.「세계7대 전자전람회」,「꿈의 축제」라는 말은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그건 전람회가 아니었다.노래방이었다.
  • 일 사회당 무라야마체제로(지구촌단신)

    【도쿄 연합】 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일본 연정의 제1여당인 사회당은 25일 전당대회를 열어 앞서 실시된 중의원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야마하나 사다오(산화정부) 위원장(정치개혁담당상)에 이어 새 위원장으로 선출된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위원장체제를 공식 승인했다. 전당대회는 또 서기장에 구보 와타르 전위원장대행을 선출했다.
  • 협상술 뛰어난 경제통/일 사회당 새위원장 무라야마(뉴스인물)

    지난 7월 총선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야마하나 사다오전사회당위원장에 이어 20일 새 사회당위원장에 뽑힌 무라야마 도미이치의원(촌산부시·69)은 현재 진행중인 일본정치개혁 입법안과 관련,강온파사이에 첨예하게 빚어진 당내 의견대립을 해소시킨 「타협과 조정」의 정치인. 전국 대의원가운데 유효득표의 약65%를 얻어 당선된 무라야마의원은 총선후 연립정권 참여를 놓고 극한대립을 빚어온 사회당내 강온파사이를 오가며 조정력과 협상술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일찌감치 위원장감으로 지목됐었다. 오이타(대분)현에서 태어나 명치대 전문부를 졸업했으며 고향인 오이타현 의회를 거쳐 지난 72년 중의원으로 정계에 데뷔한 7선의원. 국회안에서는 예산위간사,물가문제 특별위원장등을 역임한 경제통이며 이번 위원장 출마직전까지 사회당 국회대책위원장을 맡아왔다.
  • 일 사회당 위장 무라야마 결정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사회당 새 위원장에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69)국회 대책위원장이 사실상 결정됐다. 사임을 표명한 야마하나 사다오(산화정부)위원장의 뒤를 이을 새 위원장 선거에 출마를 표명했던 무라야마 국회대책위원장과 구보 와타루 위원장대행은 10일 후보단일화 협상에서 무라야마후보를 옹립하기로 결정했다.이에따라 오는 18,19일 이틀간 실시되는 위원장선거에서 무라야마후보의 새 위원장 선출이 확실해졌다.
  • “한­일관계 미래향한 동반자로”/야마하나 일사회당위장 방한회견

    ◎일침략 사죄… 배상·교과서개정 따라야/「아웅산참사 자작극」해명 요청엔 회피 일본 사회당위원장 자격으로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한 비자민 연립정권의 야마하나 사다오(산화정부) 정치개혁담당장관은 4일 도착성명을 통해 『신한국과 신일본은 양국이 공유하는 민주주의적 가치관과 문화·역사적 공통성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동반자」로서 새로운 양국관계의 발전이 요구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출발전 일본에서 미리 준비한 듯한 야마하나위원장의 「한국 국민께 드리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성명서는 한글로 쓰여있어 세심한 준비의 흔적이 역력했다.한일기본조약을 인정하지 않고 친북노선을 걸어온 사회당에 대한 우리 국민의 반감을 의식하는 듯했다. 도착성명을 발표하기전 그는 기자들에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일본사회당위원장 야마하나 사다오입니다.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라고 떠듬떠듬 한국말로 인사하는 성의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야마하나위원장은 『한일 과거사에 대한 전향적인 사회당의 정책이 일본정부의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도 미얀마 아웅산참사,KAL기폭파사건등에 대한 사회당의 입장을 묻는 까다로운 질문에는 대답을 비껴가 사회당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냈다. ­미얀마 아웅산참사와 KAL기 폭파사건에 대해 사회당은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한국의 자작극으로 몰아붙인 바 있다.아직도 변화가 없는가. ▲사회당엔 여러분이 지적한 것과 같은 태도가 있어왔음을 인정한다.그런 데는 시대적 배경이 없지않았다.냉전시대에 한국과 사회당은 단절된 관계였다.사회당은 한국을 인정하지 않고 북한을 지지해왔다.이제 냉전시대가 끝나고 아시아에도 변화가 일고있다.사회당도 이에맞게 변화해야 하며 자기개혁의 노력을 하고있다.나는 그동안 위원장 피선후 줄곧 한국을 방문하고 싶고 한국과 관계개선을 해야한다고 말해왔다.한일기본조약을 인정해야한다고 역설했으며 그런 각오로 오늘까지 왔다.물론 이러한 주장이 정강정책이 되기위해서는 사회당강령대회를 거쳐야 한다.사회당내에서 나는 다른 생각을 들어본 적이 없다.따라서 앞으로 사회당 운영방침을확정할 때 이번 방한결과와 경위를 포함해 지지를 받을수 있을 것이다. ­사회당이 주장한 완전한 전후처리란 무엇인가. ▲전쟁책임에 대한 사실 규명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이를 바탕으로 사죄와 배상이 이뤄지고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한 교과서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그러나 일본정부와 사회당의 시각에는 현실적으로 차이가 있다.그 차이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 예정보다 늦게 도착한 야마하나위원장은 두차례의 질문만을 받고 일정을 이유로 자리를 뜨려했다.그러나 첫번째 질문에 대해 한국기자들이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자 『먼저 답변은 전반적인 얘기를 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KAL사건에 대해 자작극의 가능성을 보도한 사회당 기관지 사회신보의 보도는 잘못된 것으로 인정하고 사과한 적이 있다』고 두루뭉실한 답변을 했다.그러나 그는 아웅산참사에 대해서는 끝내 침묵했다.
  • 일 사회당 산화위원장에의 충고(사설)

    야마하나(산화정부) 일본사회당위원장이 일사회당위원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오늘 한국을 방문한다.일본연립정부의 정치개혁상이지만 오랫동안 맹목적인 친북한일변도의 일본제1야당이었으며 지금은 연립여당의 제1당인 사회당의 위원장이라는 직함이 더 중요한 방한 의미를 갖는다. 그의 방한은 한마디로 일본사회당의 변화 특히 대한반도인식과 정책노선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사회당은 그동안 현실과 상식을 무시한 친사회주의 일변도의 왜곡되고 편향된 정책노선을 유지했다.미일안보조약은 물론 자위대의 존재자체를 부정했다. 특히 한반도정책은 일본신문들도 「비현실적이며 친북편향적」이라고 비판할만큼 비정상적인 것이었다.헌법에 위배된다며 65년의 한일기본조약을 인정치 않는것은 말할것도 없고 최근까지 한국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북한을 한반도유일의 합법정부로 간주하는 노선을 견지해왔다. 한편 북한에 대해선 맹목적으로 지지하고 찬양했다.북한공작원에 의한 아웅산테러사건이라든가 그후 일어난 대한항공여객기 폭파사건에대해서도 한국의 자작극이라고 억지를 쓴 북한편을 들어 세계적인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87년 방북한 도이 당시 사회당위원장은 독재와 폭력과 개인숭배의 북한을 「훌륭한 사회주의」로 예찬해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사회당은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하는 「만년야당」의 신세를 면치못했으며 지난 총선에선 부패로 얼룩진 집권 자민당 붕괴와 분열의 호조건에도 불구하고 자민당보다 더한 참패의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이같은 상황의 지속은 곧 사회당의 종언을 의미한다는 위기의식의 발로가 대한정책변화등 오늘의 사회당 인식및 정책노선 현실화노력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야마하나위원장의 이번 방한도 결국 그 연장선상의 것이다.그는 지난 1월 위원장취임후 한반도인식및 정책노선에서부터 한일기본조약을 무조건 승인하고 그런 내용의 당강령문서를 채택하는등 사회당노선의 현실화를 시작했다. 야마하나위원장은 이번 방한을 통해 일본의 전쟁책임과 과거사를 사죄하고 반성할 것이라고 한다.그러나 우리가 충고하건대 그것도 좋은 일이지만 사회당의 경우 보다더 중요한것은 그동안 왜곡해온 대한반도 인식과 정책노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사죄·반성하며 시정하는 일이다. 일사회당내에는 아직도 그릇된 한반도인식의 친북좌파세력이 만만치 않으며 대한정책도 아직은 유동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고있다.그때문에 늦어지기도한 야마하나위원장의 이번 방한은 일본사회당의 그같은 왜곡되고 비현실적인 한반도및 한국인식과 정책노선을 정확하게 바로잡는 확실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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