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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지분 나눠 먹기에 밀실 공천, 비례제 없애야 할 판

    [사설] 지분 나눠 먹기에 밀실 공천, 비례제 없애야 할 판

    여야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공천이 본격화하면서 우려했던 볼썽사나운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공천 상황이 보기 딱하다. 민주당이 연대하기로 한 진보당의 경우 후보 3명이 과거 위헌 정당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과 맥이 닿는 인물들이다. 장진숙 진보당 공동대표는 한총련 대의원을 지냈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배받은 전력이 있다.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민노당·통진당 후보로 지방선거와 총선에 출마했었고,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통진당 후신격인 민중당 공동대표를 지냈다. 종북 인사들이 민주당을 ‘숙주’ 삼아 부활하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또 다른 연대세력 새진보연합에선 기본소득당 비례대표 용혜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셀프공천’도 논란이다. 민주당은 이들 군소정당에 당선 가능성이 있는 20번 안에 진보당 3명, 새진보연합 3명, 시민사회세력인 연합정치시민사회 4명으로 후보 몫을 보장해 줬다. 총선에서 3% 이상을 득표해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게 되는데 자체 지지율이 3%에 못 미치는 극좌, 운동권 세력이 위성정당이라는 꼼수를 통해 국회에 무혈입성하게 된 것이다. 민주당이 국민 눈높이와 거리가 먼 반미·친북·괴담 세력에 국회 진출의 길을 터 준 셈이다. 민주당 몫 비례후보 추천도 비례대표공관위 구성과 중앙위 순위투표라는 당헌 규정을 무시하고 전략공관위 심사로 대체하는 등 밀실에서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내부 비판이 나온다. 국민의힘도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정책국장을 당대표로 직파하고 공관위원 3명도 모두 국민의힘 쪽에서 겸직하기로 하는 등 정상적인 정당 공천 과정과 거리가 멀다. 비례대표의 난맥상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1대 국회 때부터 문제점이 지적돼 온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다시 고수하면서부터 예고돼 왔다. 준연동형 비례제는 소수 야당의 원내 진출을 보장한다는 취지와 달리 거대 정당의 위성정당 창당을 부추기고, 선거 뒤 헤쳐 모여 하는 떴다방 정치만 양산하고 있다. 자질 부족 후보들이 원내 입성하고, 조국 전 법무장관이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처럼 범죄 혐의로 재판받는 인사들의 ‘방탄용 정당’ 창당이 속출하고 있다. 이번 비례대표 공천과 후보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 그리고 표를 통한 유권자의 심판이 절실하다. 22대 국회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근본적으로 손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 [데스크 시각] 총선 앞 ‘쌍특검법’ 손익계산서

    [데스크 시각] 총선 앞 ‘쌍특검법’ 손익계산서

    역대 총선에선 실점을 더 많이 한 쪽이 패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선 민주통합당이 ‘김용민 막말’로 그랬고, 2016년 20대 땐 새누리당이 ‘김무성의 옥새 런’으로 그러했다. 2020년 21대에선 ‘한선교의 난’이 야당 심판론에 불을 지폈다. 국민은 오만하고 독선적인 당과 후보를 싫어한다. 그런 점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재표결에 시간을 끈 건 ‘자충수’다. 부결된 걸 말하는 게 아니다. 정도대로 해야 했다는 거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 요구 이후 재표결에 이르는 두 달간 민주당은 국민의힘 공천 탈락자들을 애타게 기다렸다. 낙천자들이 ‘증오의 한 표’를 던져줄 거라는 기대감을 안고서 말이다. 하지만 자신의 ‘공천 내홍’ 속살만 적나라하게 보여 줬다. 득점 기회를 날리고 역으로 대량 실점했으니 아니 한 것만 못했다. 왜 공수가 극적으로 바뀌었을까. 통과될 경우의 수를 모두 차단한 여당의 인내와 맞춤형 공천전략을 꼽을 수 있다. 역대 이렇게 ‘조용한 공천’이 있었나 싶다. 얼굴 붉힐 수밖에 없는 낙천자 모두를 예우하는 건 쉽지 않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불출마 의원 한 명 한 명에게 선당후사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한 이유가 뭐겠는가. 반면 야당은 ‘저주의 말’을 쏟아내며 내전으로 치닫고 있다. 4월 총선을 넘어 8월 전당대회까지 후폭풍이 이어질 것 같다. 손익계산을 좀더 따져 보자.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의 마리 앙투아네트 발언으로 촉발된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의 정면충돌은 민주당이 그린 그림처럼 흘러가는 듯했다. 딱 여기까지가 실점 구간이다. 양측은 ‘총선에서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선을 넘지 않았다. 김 비대위원은 조용히 불출마를 밝혔다. 조기 봉합이다. 득점 구간이다. 공천에서 ‘윤심’ 반영이 최소화됐다. ‘용산 낙하산’ 이야기가 많았지만 ‘검사 찐윤’을 뺀 상당수는 험지로 떨어져 생환이 쉽지 않다. 당내 친윤 인사의 무혈입성도 소수다. 재표결에 대비해 의원 물갈이도 최소화했다. 그나마 교체폭이 큰 영남과 강남 3구의 텃밭 공천은 뒤로 미뤘다. 이는 자연스럽게 잡음 없는 공천으로 이어졌다. 일각에선 감동 없는 공천이라고 비판하지만 20대와 21대 총선 패인이 공천 내홍이라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전략이다. 민주당이 바로 재표결했다면 국민의힘이 이런 공천전략을 세웠을까. 또 ‘정치 초년생’ 한 위원장이 외부 개입을 차단할 수 있었을까. 예전처럼 혁신을 핑계로 ‘네 가죽만 벗기겠다’고 물고 뜯는 계파 갈등이 첨예했을 거다. 재표결 후 바로 공천 파열음이 커지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당대표도 갈아치우는 ‘용산’이 공천을 앞두고 개입을 자제한 건 다른 이유가 없다. 부결이 최우선이어서 그렇다. 두 달 전 ‘대통령 지지율×3’이 여당의 총선 의석수라는 우스갯소리가 지금은 150~160석 희망가로 바뀌고 있다. 민주당으로서는 예측 못한 계산서를 받아 든 상황이다. 두고두고 국민의힘 발목을 잡으려다 민주당만 스스로 걸려 넘어진 꼴이다. 두 달 전 “(시간 끌면) 민주당에서는 탈당자가 안 나올 거 같냐”는 한 여당 의원의 날 선 외침이 현실이 됐다. 6일 친문계 좌장 격인 홍영표 의원마저 “가짜 민주당은 참패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이로써 민주당을 나온 비명계 의원은 10명이다. 170석 이상이 가능하다고 호들갑을 떨었는데 지금은 120석도 장담하지 못한다. 실점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민주당은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명품백 수수 의혹을 추가한 특검법을 재발의했다. 통과 가능성이 없는데도 밀어붙인다. 정쟁에 빠져 민심 떠나는 줄도 모른다. 민주당이 ‘미워도 다시 한번’ 같은 읍소 전략에 기댄다면 득점 기회는 없다. 정치공학 셈법이 아닌 자기희생의 모습으로 국민 곁에 다가가야 한다. 그래야 ‘정권 심판론’이 힘을 받는다. 김경두 정치부장
  • “함운경이 ‘막말 운동권’ 청산” vs “정청래가 지역 예산 많이 챙겨”[총선 핫플]

    “함운경이 ‘막말 운동권’ 청산” vs “정청래가 지역 예산 많이 챙겨”[총선 핫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막말로 유명한 사람 아닙니까. 국회 청문회와 상임위원회 등 막말 논란을 TV로 보는데 내 얼굴이 다 붉어졌습니다.”(30대 직장인 임모씨) “정 의원이 지역구에 많은 예산을 가져왔어요. 연남동 철길 지하화에도 힘을 많이 썼습니다.”(50대 망원시장 상인 김모씨) 운동권 후보 간 대결로 관심을 끄는 서울 마포을 지역구에서 지난 5일 만난 시민들은 국민의힘에서 내세우는 이른바 ‘운동권 청산’ 옹호론과 능력이 우선이라는 ‘지역 일꾼론’으로 나뉘었다. 민주당 강세 지역인 마포을에선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출신인 정 의원과 1985년 서울대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 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미국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했지만 전향해 ‘운동권 청산’ 활동을 벌이는 함운경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다. 일부 시민은 상암동에 설치될 예정인 마포 소각장을 막을 수 있는 후보를 뽑겠다는 의견을 냈다.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는 ‘서울 쓰레기 절반 이상 마포구에 독박 소각, 불공정한 마포 추가 소각장! 결사반대’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인근에서 만난 김모씨는 “정 의원이 쓰레기 소각장 문제를 반대하고 있다. 국민의힘 출신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를 추진하니 당연히 민주당이 당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연남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황선엽(50)씨는 “정 의원이 1년에 5~6번씩 시장을 돌면서 애로 사항을 듣고 시장 활성화 예산을 배정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반면 상암동에서 만난 30대 임모씨는 “운동권 청산론에 동의한다. 정 의원 대신 새로운 사람이 와야 마포도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망원동에서 만난 이모(73)씨는 “원래 민주당을 지지했지만 거짓말을 반복하는 이재명 대표에게 실망했다. 이 대표를 가장 많이 돕는 사람이 정 의원”이라며 “매번 정치 싸움만 하면 나라 발전이 없다.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3지대에서 참신한 인물이 나왔으면 한다는 기대도 있었다. 직장인 정다솜(32)씨는 “운동권 청산도 일리가 있지만 반대로 검찰 권력 또한 청산해야 한다는 점에서 거대 정당 모두 다를 바 없다”며 “전반적으로 후보자들의 나이가 너무 많다. 3지대에서 젊은 정치인들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제3지대에서는 장혜영 녹색정의당 의원이 이 지역에 출마한다. 함 후보 측은 비전보다 막말로 주목받는 정치를 끝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지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 정 후보 측은 운동권 청산론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보인다.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는 마포을에서 17~21대 총선 중 국민의힘 계열(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된 경우는 18대 총선의 강용석 전 의원이 유일하다.
  • 러, 얼굴인식 기술로 나발니 장례식 참석자 체포 개시

    러, 얼굴인식 기술로 나발니 장례식 참석자 체포 개시

    러시아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이자 야당 지도자던 알렉세이 나발니의 장례식에 참석했던 러시아 국민을 얼굴인식 기술까지 사용해 체포하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 유력 매체 세마포르는 전날 러시아 독립언론 아겐츠트바 보도를 인용해 이 같이 전하면서도 크렘린궁이 나발니 지지자들에 대한 탄압을 여전히 계속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모스크바에서 한 여성이 귀가하자마자 경찰에 체포됐다. 미성년자 자녀를 둔 그는 이틀 전 모스크바 남동부 마리노의 한 교회에서 열린 나발니 장례식에 참석한 수많은 추모객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장례식 참석 중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구호 중 하나인 “영웅에게 영광을!”이라고 소리 치는 모습이 영상에 찍히는 바람에 구금됐으며, 벌금을 부과받고 다음 날 풀려날 수 있었다. 문제는 그가 자택에 돌아오기도 전인 첫날 밤부터 경찰이 찾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모스크바 경찰은 나발니 장례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모스크바 주민 2명을 이튿날 체포했으나, 이들이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드미트리 아니시모프 오브이디-인포 대변인은 아겐츠트바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보안경찰이 정부의 광범위한 감시체계와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해 장례식 참석자들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러시아 당국이 나발니 장례식을 앞두고 해당 의식이 거행된 교회와 묘지 주변에 새로운 감시 카메라 여러 대를 설치했기 때문이다. 아니시모프 대변인은 “이 같은 동향을 논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했지만, 다른 러시아 인권단체들은 나발니 추모 행사에 참석했던 지지자들이 구금될 위험은 남아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16일 시베리아 최북단 교도소에서 나발니가 갑작스레 사망한 이후 러시아 전역에서 400명 이상의 러시아인들이 시위를 벌이다가 구금됐다고 오브이디-인포는 추산한다. 탄압 수단으로 변질 된 얼굴인식 기술 이번 체포는 크렘린궁이 반대 세력에 대한 가혹한 탄압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감시 기술에 점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최신 증거다. 러시아가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얼굴인식 기술을 도입한 감시 카메라가 수백 명의 시위자를 체포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바 있다. 모스크바에 설치된 수십만 대의 감시 카메라는 원래 범죄자를 검거하고 공공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으로 홍보됐지만, 이제는 시위대를 표적으로 삼는다. 크렘린궁이 감시 시스템을 중앙 집중화하려고 시도하는 가운데 러시아 인권 운동가들은 정부가 반대 의견을 탄압하는 데 더욱 능숙해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한 러시아 운동가는 “모든 데이터베이스를 디지털화하고 결합해 공동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면 모든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와이어드에 우려하기도 했다. 러 야당 지지자들, 정부 탄압에도 나발니 묘지 방문 CNN 방송은 나발니의 장례식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수백 명의 러시아인들이 나발니의 묘지를 장례식이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찾았다고 지난 3일 보도했다. 러시아 주간지 소베세트니크는 주말 동안 나발니의 무덤에 남겨진 꽃다발이 산을 이뤘으며 대규모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고 묘사하기도 했다. 이 잡지의 이전 판은 ‘러시아는 행복한 나라다. 때때로 나발니와 같은 인물들이 그곳에서 태어난다’라는 제목의 해당 기사와 함께 인쇄돼 모스크바 신문 가판대에 깔렸으나, 회수 조치됐다고 러시아 독립언론 시레나가 전날 텔레그램을 통해 보도했다.
  • “함운경이 ‘막말 운동권 청산’” vs “정청래가 지역 예산 많이 챙겨” [총선 핫플]

    “함운경이 ‘막말 운동권 청산’” vs “정청래가 지역 예산 많이 챙겨” [총선 핫플]

    양당 운동권 출신 맞대결로 주목“민주 지지했지만 이재명에 실망”“오세훈표 소각장 막을 야당 지지”“3지대 젊은 정치인 지지” 시각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막말로 유명한 사람 아닙니까. 국회 청문회와 상임위원회 등 막말 논란을 TV로 보는데 내 얼굴이 다 붉어졌습니다.”(30대 직장인 임모씨) “정 의원이 지역구에 많은 예산을 가져왔어요. 연남동 철길 지하화에도 힘을 많이 썼습니다.”(50대 망원시장 상인 김모씨) 운동권 후보 간 대결로 관심을 끄는 서울 마포을 지역구에서 지난 5일 만난 시민들은 국민의힘에서 내세우는 이른바 ‘운동권 청산’ 옹호론과 능력이 우선이라는 ‘지역 일꾼론’으로 나뉘었다. 민주당 강세 지역인 마포을에선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출신인 정 의원과 1985년 서울대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 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미국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했지만 전향해 ‘운동권 청산’ 활동을 벌이는 함운경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다. 일부 시민은 상암동에 설치될 예정인 마포 소각장을 막을 수 있는 후보를 뽑겠다는 의견을 냈다.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는 ‘서울 쓰레기 절반 이상 마포구에 독박 소각, 불공정한 마포 추가 소각장! 결사반대’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인근에서 만난 김모씨는 “정 의원이 쓰레기 소각장 문제를 반대하고 있다. 국민의힘 출신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를 추진하니 당연히 민주당이 당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연남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황선엽(50)씨는 “정 의원이 1년에 5~6번씩 시장을 돌면서 애로 사항을 듣고 시장 활성화 예산을 배정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반면 상암동에서 만난 30대 임모씨는 “운동권 청산론에 동의한다. 정 의원 대신 새로운 사람이 와야 마포도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망원동에서 만난 이모(73)씨는 “원래 민주당을 지지했지만 거짓말을 반복하는 이재명 대표에게 실망했다. 이 대표를 가장 많이 돕는 사람이 정 의원”이라며 “매번 정치 싸움만 하면 나라 발전이 없다.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3지대에서 참신한 인물이 나왔으면 한다는 기대도 있었다. 직장인 정다솜(32)씨는 “운동권 청산도 일리가 있지만 반대로 검찰 권력 또한 청산해야 한다는 점에서 거대 정당 모두 다를 바 없다”며 “전반적으로 후보자들의 나이가 너무 많다. 3지대에서 젊은 정치인들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제3지대에서는 장혜영 녹색정의당 의원이 이 지역에 출마한다. 함 후보 측은 비전보다 막말로 주목받는 정치를 끝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지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 정 후보 측은 운동권 청산론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보인다.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는 마포을에서 17~21대 총선 중 국민의힘 계열(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된 경우는 18대 총선의 강용석 전 의원이 유일하다.
  •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갑에서 하남을로…“당 요청”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갑에서 하남을로…“당 요청”

    “당과 오세훈 시장과 협의…대승적 결정” 이창근 전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당의 요청을 받고 경기 하남갑에서 하남을로 지역구를 옮겼다. 이 전 위원장은 6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당과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의해서 하남을로 지역구를 옮기기로 했다”며 “당을 위해 대승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페이스북에도 “(어제) 하남갑 지역구의 공천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고, 하남을(미사 1·2·3동 및 덕풍3동)로 조정 접수했다”고 밝혔다. 당에서는 하남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감안해 이 위원장에게 지역구 이동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하남갑에 대해 이용(비례대표) 의원,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 윤완채 전 하남시장 후보가 3자 경선을 치른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조만간 하남을에 대해서도 공천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여당 관계자는 “하남을은 야당 강세 지역이고, 본선에 준비할 시간이 촉박한 만큼 후보를 빨리 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 하남은 인구 상한선 초과로 22대 총선부터 하남갑과 하남을로 분구된다. 국민의힘에서도 11명이 예비후보로 나서면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꼽혔다. 이 전 위원장은 오세훈 시장의 대변인을 지내 오세훈계로 분류된다. 민주당은 하남갑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하남을에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전략공천했다.
  • ‘치명적 바이러스’ 우편으로 보낸 중국계 생물학자…캐나다 뒤집은 사건의 전말 공개 [핫이슈]

    ‘치명적 바이러스’ 우편으로 보낸 중국계 생물학자…캐나다 뒤집은 사건의 전말 공개 [핫이슈]

    캐나다의 국립연구소에 근무하던 중국계 부부가 우편을 통해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중국으로 보내는 등 국가 안보에 위협적인 행위를 한 사실을 담은 기밀 문건이 최근에서야 공개됐다. 미국 뉴욕타임스, 캐나다 국영 CBC방송 등의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국립미생물학연구소(NML)에서 근무하던 중국인 과학자 부부는 연구소 자료를 중국 기관에 빼돌리고 바이러스 샘플을 유출하는 등의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았다. NML은 에볼라와 마르부르크. 라싸열 바이러스 등과 같은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유일의 연구소다. 캐나다 안보보안청(CSIS)이 최근 공개한 보고서는 2020년 당국이 작성한 것으로, 현지에서 최고 시설의 연구소로 꼽히는 NML에서 근무했던 추샹궈-청커딩 부부가 2019년 정직되기 전까지 중국 정부의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과학 지식과 자료를 빼돌렸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당시 캐나다 경찰은 이들 부부의 사례가 공공의 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었지만, 현지에서는 이들 부부가 중국인 유학생 등을 동원해 스파이 행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쏟아졌다.언론과 대중은 추-청 박사 부부와 관련한 보고서를 당국이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당국은 보고서 공개를 보류해왔다. 특히 캐나다공중보건국과 안보정보청은 이들 부부가 연구소에서 해고된 이유를 자세히 담은 문건의 제출을 거부하면서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CBC방송 등 언론과 의회, 시민단체 등은 수년 간 정부에 이 사건과 관련한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해달라고 요구했고, CSIS가 작성한 60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 일부가 최근에서야 공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국립미생물학연구소에서 근무할 당시 증세가 매우 심각하거나 치명적일 수 있고 예방 및 치료가 어려운 질병의 병원체를 다루는 ‘BSL-4 실험실’을 이용할 권한을 지니고 있었다.보고서는 “추-청 박사 부부가 NML의 BSL-4 실험실을 중국이 고변원성 병원체에 맞서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기지로 활용했으며, 훌륭한 결과를 달성했다”면서 “특히 중국에 에볼라 유전자 염기서열을 제공함으로써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의 행동은 중국 기관이 관리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인재 유치 프로그램’과 연관이 있었다”면서 “해당 프로그램은 중국의 국가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제 스파의 활동과 지적 재산 절도 등을 장려함으로써 정부 연구시설을 포함한 여러 연구기관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해당 보고서에는 추-청 박사 부부가 상관에게 알리지 않은 채 중국과학원 소속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와도 소통했다는 내용과, ‘살아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헤니파 바이러스 샘플을 우편을 통해 해당 연구소로 보냈다는 사실도 언급됐다. 우한바이러스연구소는 바이러스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중국 유일의 BSL-4 실험실 보유 연구소이며, 전 세계를 팬데믹에 빠지게 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최초로 확인된 지역인 우한에 위치해 있다. “정부가 고의로 정보 공개 반대...국가 안보 실패” 이번 보고서는 추-청 부부가 연구소에서 해고된 이후, 캐나다 당국이 이미 두 사람의 행동이 스파이 활동과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국가와 조직에 위협이 된다는 결론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CBC는 해당 문건(보고서) 내용을 자세히 공개하며 “캐나다공중보건국(PHAC)은 당시 수많은 증거를 들어 추-청 박사 부부가 조직에 위험이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안보보안청 역시 두 사람이 연구소와 국가의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야당이 이 사건에 대한 정부 문서의 접근을 허가받는데 수 년이 걸렸다. 결국 정부는 지난달 28일 수백 장의 분량 중 일부를 발췌한 보고서를 공개했다”면서 “정부는 당초 국가 안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이유로 정보 공개를 반대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보고서가 일부가 공개된 뒤 캐나당 야당인 보수당의 피에르 포일리에브르 대표는 성명을 통해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그의 자유당 정부가 중국이 캐나다에 ‘침투’하도록 허용했으며, 문서 공개 지연을 통해 이를 은폐했다”면서 “국립연구소와 중국의 협력이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번 보고서는 트뤼도 총리와 자유당의 대규모 국가 안보 실패를 의미한다”면서 “트뤼도 총리가 국민과 국가를 안전하게 지킬 것이라 신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마크 홀랜드 캐나다 보건부 장관은 “(중국계 과학자 부부가 활동할 당시는) 캐나다 과학계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현재만큼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이며 추-청 부부는 연구와 업적이 잘 알려진 저명한 과학자들이었다”면서 “당시 보안 프로토콜이 느슨하게 준수된 것은 사실이며, 이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 박사는 중국 톈진 출신의 의사로 1996년 대학원 공부를 위해 캐나다로 건너갔다, 이후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지맵’(ZMapp) 개발에 참여한 저명 바이러스 학자이자, 국가미생물연구소의 ‘특정 병원체 프로젝트’ 백신개발 분야 등의 책임자를 맡고 있었다. 남편 청커딩도 국가미생물학연구소 소속 생물학자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등에 대한 논문을 쓴 바 있다. 논란이 된 추-청 박사 부부는 캐나다 정부에 차별과 명예 훼손, 심리적 피해 등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소송은 모두 이미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사건 이후 중국으로 다시 이주했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한 정보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 정청래 “난 김건희 여사와 1대1 토론 제안”…한동훈에 반격

    정청래 “난 김건희 여사와 1대1 토론 제안”…한동훈에 반격

    ‘친명’(친이재명)계 정청래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와 1대1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TV 토론에 응하라고 거듭 압박하자 반격에 나선 것이다. 정 최고위원은 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토론을 제안하며 “한동훈이 사회자 해도 상관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 위원장이 이 대표에 TV 토론을 제안하며 “김어준씨가 사회를 봐도 상관없다”고 말한 것에 대한 맞공세로 풀이된다. 정 최고위원은 “저와 김건희 여사가 1대1 토론을 하게 되면 김건희 여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내가 보기에 김건희 여사는 대한민국 제1 권력처럼 보이는데 그래서 더 토론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한동훈은 윤석열 정권 아바타로 추정되니 이재명 대표와 토론할 자격과 자질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며 “깐족대는 것 말고 정치에 대해 아는 것도 없지 않은가?”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국회의원도 출마하지 못한 사람이 이재명 대표를 물고 늘어지는 건 격에도 맞지 않는다”며 “주제 파악 좀 하시라. 이 대표가 만나서 토론할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한동훈, 천지 분간 못 하고 아무 데나 끼려고 하지 마라. 추하고 딱하다” “분수를 알고 너무 나대지 말고 자중자애하라”고 덧붙였다. 선거 유세차 종로를 찾은 이 대표도 한 위원장의 텔레비전 토론 제안에 대한 기자들의 “대통령이 취임하고 제가 야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에 국정을 놓고 대통령과 단 한 차례도 만나지 못했다”며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대화가 먼저”라고 말했다.
  • 네타냐후, 정치적 라이벌 방미에 격분… “총리는 한 명”

    네타냐후, 정치적 라이벌 방미에 격분… “총리는 한 명”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물과 전기 등을 차단하고 인도적 지원로를 봉쇄하면서 가자 주민들의 인도적 위기가 더욱 악화하고 있다. 전쟁 종식의 키를 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립하는 와중에 그의 정치적 라이벌이 ‘깜짝 방미’를 하면서 정치적 위기 상황에 놓였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3일(현지시간) 야당인 국민통합당의 베니 간츠 대표가 이날 미국 방문길에 오르자 네타냐후 총리는 방미를 승인하지 않았다며 “이 나라에는 총리가 한 명뿐”이라고 격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총리의 승인 없는 방미는 정부 규정에 어긋난다고 지적하면서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에는 간츠 대표의 회의를 거부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장관을 지냈던 간츠 대표는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네타냐후의 최대 정치적 라이벌이다. 그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공격 이후 전시 내각에도 참여했으나 전쟁 수행을 두고 네타냐후 총리를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간츠 대표는 방미 중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미 여야 의원 등과 만나 미국의 지지를 촉구할 예정이다. 간츠 대표의 방미는 가자지구 전쟁 진행 및 전후 구상을 둘러싸고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사이가 극도로 나빠진 가운데 이뤄졌다.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초강경 우파 정부는 바이든 대통령이 중동의 평화를 위해 제시한 ‘두 국가 해법’을 정면으로 거부했고, 가자지구 최남단 난민촌 라파를 공격하지 말라는 만류도 듣지 않았다. 급기야 바이든 대통령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보수적인 정부가 계속 유지된다면 전 세계로부터 지지를 잃게 될 것”이라고 이스라엘에 대해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에후드 바라크 전 이스라엘 총리도 “이스라엘의 리더십 위기가 심각한 단계”라며 조기 총선을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부정부패 관련 재판 등으로 퇴진 압박을 받다가 하마스와의 전쟁으로 지지세를 확장하려는 네타냐후 총리는 조기 총선을 최대한 늦추려 하고 있다. 이스라엘 안팎이 어지러운 상황에서 가자지구 상황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이스라엘 공습이 계속되면서 지난 1월 가자로 들어가는 트럭은 평균 500대에서 170대로 줄었고 지난달에는 98대였다고 유엔이 집계했다. 이스라엘은 가자 진입 통로인 케렘 샬롬 검문소에서 물품 검열을 하면서 하마스가 군사적으로 쓸 우려가 있다면서 발전기, 텐트, 위생 시설 등의 반입을 막고 있다. 구호물품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어린이 최소 15명이 영양실조로 숨지는 등 가자지구 인구 220만명이 재앙 수준의 식량 위기를 겪고 있다고 유엔은 분석했다. 해리스 부통령도 이날 앨라배마주 셀마에서 한 연설에서 구호트럭 주변에서 100명 이상 숨진 참사를 언급하며 “구호품 공중 투하를 계속하겠다”면서 “우리는 즉시 휴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 이낙연 “새로운미래, 광주 8곳 중 절반 이기고 싶어”

    이낙연 “새로운미래, 광주 8곳 중 절반 이기고 싶어”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4일 광주를 찾아 광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대표는 지역구 발표를 늦추는데 대해 ‘민주당 경선에 영향을 미치고 싶지 않어서’라고 설명했으며, 광주 8곳 중 절반 정도는 이기고 싶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국회의원 선거를 광주에서 치르기로 결심했다”며 “지역구는 좀 더 협의해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출마지로는 광주 서구을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지역구를 확정지어 발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민주당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고 싶지 않다는 이유가 크다”며 “하지만, 최종 경선 결과를 보고 지역구를 고르려는 것은 물론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와 함께 “출마하지 않겠다는 종전의 입장을 바꾼 것은 ‘한국정치의 변화와 당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 달라’는 새로운미래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며 “최종 출마 지역구는 당과 협의해 결정하게 될 것이며, 이왕 출마했으니 의미있는 싸움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당의 확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이번 선거에서 광주 8개 지역구 모두에 후보를 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후보군이) 압축되고 있는 상태”라며 “8개 지역구 중 절반 정도는 이기고 싶은 생각이며,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질의응답에 앞서 이 대표는 “먼저 광주·전남의 많은 분께 사과드리고 싶다”며 “완벽주의자인 저로 인해 일하는 과정에서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사과하고, 2021년 신년 인터뷰에서 국민통합을 위해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해보겠다고 부적절하게 거론했던 일도 거듭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대선 후보 경선에서 실패하고 대선 때 후보보다 더 많이 유세하고 노력했지만 결국 패배해 죄송하다”며 “특히 제가 민주당을 나와 당원들께 걱정을 드려 송구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고 심판하려면 야당이 잘해야 하지만 민주당은 도덕적·법적 문제로 정권 견제와 심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죄지은 사람이 검사 앞에서 당당할 수 없듯이 민주당이 검찰 정권을 심판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최근 민주당 공천을 두고서는 “이렇게 심한 공천 파동을 겪고 총선에서 승리한 정당은 없었고 총선에서 참패하면 정권 교체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 ‘채상병 사건’ 개입 의혹 이종섭 前국방장관 호주대사로 임명

    ‘채상병 사건’ 개입 의혹 이종섭 前국방장관 호주대사로 임명

    윤석열 정부 첫 국방부 장관을 지낸 이종섭 전 장관이 주호주대사로 임명됐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이 신임 대사는 지난해 7월 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숨진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고와 관련,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 지목돼 왔다.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을 추진하자 지난해 9월 사의를 표하고 다음 달 이임했다. 경찰에 이첩된 해병대의 채 상병 사건 조사 기록 회수를 지시했다는 혐의 등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되기도 했다. 야당 등은 이 신임 대사가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의 과실치사가 혐의가 있다는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를 최종 결재한 뒤 사건이 경찰에 이첩되는 것을 보류하라고 번복하는 과정에 대통령실이 개입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임 국방부 장관이 주요국의 공관장으로 부임한 것도 이례적으로 꼽힌다. 2006~2008년 국방부 장관을 지낸 김장수 전 장관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안보실장을 지내고 주중대사(2015~2017년)를 지낸 적은 있지만, 이 전 장관은 국방부 장관에서 물러난 지 불과 다섯 달 만에 호주대사로 선임됐다. 이 신임 대사는 육군 제1군사령부 관리참모차장,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을 거쳐 2013년 육군 제2사단장(소장), 합동참모본부 신연합방위추진단장(소장) 등을 역임하고 2016년 제7군단장(중장), 2017~2018년 합참 차장 등을 지내고 2019년 2월 중장으로 예편했다. 이후 지난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첫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이 신임 대사의 인선에는 호주와의 방위산업 협력 강화 흐름이 주된 배경이 된 것으로 해석된다. 호주는 2021년 K-9 자주포에 이어 지난해 국산 장갑차 레드백을 도입하는 등 한국과의 방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이 동맹국 미국을 제외하고 외교·국방장관 2+2 회의를 여는 나라는 호주가 유일하다. 외교부는 이날 공관장 인사를 통해 주나이지리아대사에 김판규 전 해군참모차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사는 해군잠수함전단장, 해군본부 정책실장, 해군 1함대 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해군사관학교 교장, 해군 교육사령관, 해군 참모차장 등을 지냈다.
  • 전북 국회의원들 “선거구획정 기준 인구수를 유권자수로 변경 법안” 준비

    전북 국회의원들 “선거구획정 기준 인구수를 유권자수로 변경 법안” 준비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4일 선거구획정 과정에서 지역 대표성이 반영될 수 있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인구수를 기준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는 현행 법을 유권자수로 변경하는 법안도 제출할 계획이다.전북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 의석 10석 사수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지만 지금의 공직선거법은 그야말로 인구만을 기준으로 선거구를 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회견에는 한병도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 의원, 이원택 의원, 윤준병 의원, 김성주 의원이 함께했다. 안 의원은 “지방 소멸이 가속하면서 농산어촌의 선거구가 줄어드는 위기 상황에 빠진다”며 “선거구획정에 인구 대표성과 더불어 지역 대표성을 같이 감안할 수 있는 선거법 개정 방법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도 “앞으로 선거구조정에 대한 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보는데 인구대표성과 지역대표성 등에서 인구수가 아닌 유권자 수로 바꿀 수 있도록 법안을 발의했다”면서 “농산어촌은 아이들, 청소년이 적고 고령화한 유권자가 많기 때문에 (타지역 선거구와)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선거구획정에서 지역 주민들, 유권자들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문제를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여당에 유리하고 야당에 불리한 선거구획정안이 제시됐을 때 협상이 진행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2가지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교훈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 “우리가 유리한 김어준 조사서도 진다” 술렁인 민주당 지도부

    “우리가 유리한 김어준 조사서도 진다” 술렁인 민주당 지도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지난 3일 밤 최고위원회의에서 방송인 김어준씨가 대표로 있는 여론조사업체 조사에서 민주당 우세 지역의 지지율이 뒤집혔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동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뒤지고 있다는 발표가 나오는 가운데 친야 성향으로 분류되는 김씨 업체가 시행한 조사에서조차 야당에 불리한 결과가 나오자 뒤늦게 자성에 들어간 모양새다. 4일 정치권과 한국일보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여론조사 동향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정청래 최고위원이 “‘여론조사 꽃’에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가 곧 나오는데 서울 동작갑에서 우리가 10% 포인트가량 지는 것으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재명 대표가 “진짜 (동작갑이) 진다고 나왔느냐”고 물었고, 서영교 최고위원 등 다른 회의 참석자들도 “동작갑과 여론조사 꽃 모두 우리가 유리한 곳인데 사실이냐”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론조사 꽃’은 방송인 김어준씨가 지난 2022년 직접 설립한 여론조사 업체로 지난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당시 민주당의 승리 가능성을 1%대 근소한 차이로 예측해 화제가 됐었다. 실제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리얼미터 정당별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조사 결과에 대한 물음에 “저희들의 부족함에 대해 국민들께서 질책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하지만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방송에서 동작갑의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이 42.5%로 국민의힘(39.5%)에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 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동작갑에는 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재선인 김병기 의원과 국민의힘에서는 장진영 변호사가 각각 공천됐고 민주당을 탈당한 3선 전병헌 전 의원도 후보로 나선 곳이다. 정 의원이 어떤 경로로 여론조사 결과를 사전에 입수했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전날 언급한 내용과 실제 조사 결과가 달라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정 최고위원 측은 “전날 최고위 직전, 전화로 조사 결과를 전달 받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다”며 “영등포을 지지율을 동작갑으로 전달 받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조사 결과에서 김민석 의원이 현역인 서울 영등포을은 민주당 36.2%, 국민의힘 47.4%로 10%포인트 이상 국민의힘이 앞섰다. 한편, 이날 ‘여론조사 꽃’에서 발표한 서울 지역 49개 선거구별 총선 판세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29개 지역구(표본 수 미달 동대문갑·광진을 제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북갑(52.1%) ▲강북을(65.7%) ▲노원갑(54.6%)▲노원을(54.8%) ▲노원병(50.3%) ▲성북갑(52.6%) ▲중랑을(52.5%) ▲은평갑(53.7%) ▲은평을(51.5%) ▲서대문을(54.8% ) 등 10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를 점한 곳은 ▲영등포을(47.4%) ▲서초갑(48.5%) ▲서초을(49.6%) ▲강남갑(50.2%) ▲강남을(48.2%) ▲강남병(57.2%) 등 6곳에 불과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울시 49개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2만 4500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했으며 조사 방법은 유무선 혼용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4.4% 포인트로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러, 하루 1000명씩…총 35만명 사상” 무기부족 우크라에 ‘인해전술’

    “러, 하루 1000명씩…총 35만명 사상” 무기부족 우크라에 ‘인해전술’

    러시아군이 군사지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최전선에서 인해전술식 공세를 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은 3일(현지시간) 일일 정보 업데이트에서 올해 2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죽거나 다친 러시아군의 수가 하루 평균 983명이라고 집계했다. 국방정보국은 이 같은 추산치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개전 이후 지금까지 전쟁에서 숨지거나 다친 러시아 군인은 총 35만5000명으로 추산됐다. 국방정보국은 “러시아의 일평균 사상자 증가에는 물량공세와 소모전을 지속하겠다는 의지가 확실히 반영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명피해를 따지면 비용이 크게 들지라도 그 결과로 최전선 전체에 걸쳐 우크라이나군 진지에 대한 압박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영국 국방부는 개전 이후 러시아군 사상자 수나 주요 전황을 업데이트하고 있는데 사실로 드러나는 사례가 많았다. 러시아는 이들 정보가 허위라고 반박해왔다.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에서는 러시아가 화력과 병력의 우위를 앞세운 집중공세로 전략 요충지를 빼앗고 있다.러시아는 지난해 가을부터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아우디이우카를 압박해 지난달 우크라이나군의 철수를 끌어냈다. 그러나 러시아는 아우디이우카 점령을 위해 충격적인 인명손실을 봤다는 분석도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여러 군사 분석가, 군사 블로거,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의 추정을 인용해 러시아가 10년간의 아프가니스탄전(1979~1989년)보다 아우디이우카 전투에서 많은 병력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내부에 이 같은 상황을 알리고 비판한 저명한 군사 블로거 안드레이 모로조프는 최근 갑자기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집중 공세에 속수무책으로 밀려나는 형국이다. 서방이 약속한 군사 지원이 지연되고 미국의 추가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이 야당인 공화당의 반대로 하원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심각한 포탄 및 군수물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아우디이우카에서 퇴각하면서 외곽에 방어선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러시아군은 일주일 사이에 아우디이우카 서쪽 마을 3곳을 점령하고 추가로 최소 1곳 이상에서 우크라이나군과 공방을 벌이고 있다.
  • 친윤 vs 친명 대전 불붙었다… ‘명룡’ 필두로 접전 수도권서 진검승부

    친윤 vs 친명 대전 불붙었다… ‘명룡’ 필두로 접전 수도권서 진검승부

    22대 총선을 38일을 앞둔 3일 253개 지역구 중 132곳(51.97%)에서 거대 양당의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친윤(친윤석열) 후보 대 친명(친이재명) 후보’들이 최접전지인 수도권 곳곳에서 맞붙는다. ‘정권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 중 국민이 어느 쪽 주장에 손을 들어 줄지는 이들 지역구 승부를 통해 결판이 날 전망이다. 인천 계양을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명룡대전’이 확정됐다. 이 대표와 원 전 장관은 이날 인천 계양구 박촌성당 앞에서 우연히 만나 악수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원 전 장관은 이 대표를 향해 “결국 오셨군요”라고 했고, 이 대표는 “무슨 말씀인지”라며 웃으며 지나갔다. 이 대표가 불출마 대신에 계양을 잔류를 택한 것을 원 전 장관이 꼬집듯 언급하자 이 대표가 계양을 현역 의원도 모르냐고 응수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지난 대선 때 ‘대장동 1타 강사’를 자처했던 원 전 장관이 민주당 텃밭인 이곳에서 유의미한 득표를 할지 주목된다. 계양을은 보궐선거 한 번을 제외하면 보수 계열 정당이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곳이다. 이 대표는 ‘이겨야 본전’이지만 압도적으로 승리한다면 사법 리스크에도 당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경기 성남 분당을에서는 이 대표의 최측근 모임인 ‘7인회’ 출신의 김병욱(재선) 의원과 윤 대통령의 ‘입’이었던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맞붙는다. 분당을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하지만 직전 21대 총선에선 김 의원이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김민수 후보를 2.8% 포인트 차로 누른 바 있다.서울 동대문을에서 벌어지는 국민의힘 김경진 전 의원과 장경태 민주당 의원 간 본선은 사실상 ‘윤석열 대 이재명’의 대리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원은 2021년 당시 윤석열 캠프 대외협력특보로 합류해 윤 대통령 당선에 앞장섰다. 장 의원은 2022년 전당대회 때 사법 리스크에 휘말린 이 대표를 적극 엄호하며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민주당은 동대문을에서 2010년 전까지 강세였지만 16~18대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이어 당선된 바 있다. 19~21대 민심은 민주당의 손을 들었지만 최근 뉴타운 조성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보수 성향이 점차 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 대통령이 이 대표를 근소하게 이겼다. 수도권 외에 충남 천안갑에서도 윤 정부 출신인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과 7인회 출신인 친명 문진석 의원 간 ‘리턴 매치’가 벌어진다. 지난 총선에서 문 의원은 49.34%를 득표해 신 전 차관(47.92%)을 눌렀다. 이 밖에 서울 송파을에서는 친윤계 현역인 배현진 의원과 친명계 송기호 변호사가, 서대문을에서는 윤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을 지낸 박진 의원과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영호 의원이 맞붙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영입한 인사들과 친명계가 맞붙는 지역에도 눈길이 쏠린다. 서울 마포을에서는 친명계 최고위원인 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 간 운동권 혈투가 예정돼 있다. 서울 강북갑에서는 이 대표의 비서실장이자 친명계 대표 격인 천준호 의원과 한 위원장이 영입한 전상범 전 부장판사가 본선을 치른다. 부산 부산진갑에서는 한 위원장이 1호 영입 인재로 받은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친명계 의원인 서은숙 최고위원이 대결한다. 이날 기준으로 국민의힘은 197개 지역구에서, 민주당은 176곳에서 후보를 확정했다. 양당 모두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목표했던 ‘물갈이 혁신’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불패 속에 친윤이 강세를 보였고, 민주당에서는 ‘비명(비이재명) 횡사’ 속에 친명 세력이 커졌다. 여당에서는 대부분의 친윤이 공천권을 쥐었고 울산 중구에서 3자 경선을 치르는 박성민 의원과 경기 하남갑에 공천을 신청한 이용 의원 정도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도 대표적 친명 인사인 조정식(경기 시흥을) 사무총장, 김병기(서울 동작갑) 수석사무부총장 등이 무난히 공천권을 따냈다.
  • 분신 시도, 항의 삭발, 과거 전력… 與공천도 불안불안

    분신 시도, 항의 삭발, 과거 전력… 與공천도 불안불안

    공천 파동을 겪는 더불어민주당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조용한 공천이라는 평가를 받던 국민의힘에서 공천 탈락자의 ‘분신 시도’와 공천 확정자의 ‘과거 발언 논란’ 등으로 잡음이 불거지는 모습이다. 장일 전 국민의힘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공천심사 결과에 반발해 전날에 이어 분신 재시도를 벌였고, 경찰이 그를 제압했다. 앞서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장 전 위원장을 서울 노원갑에서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3자 경선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여당 당사 앞에서는 장 전 위원장뿐 아니라 다른 탈락자들의 항의 방문과 농성이 끊이지 않는다. 부산 사상구에 공천 신청을 했던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은 김대식 후보의 단수 공천에 반발해 삭발을 했다. 불출마를 선언한 친윤(친윤석열) 장제원 의원이 자신의 최측근인 김 후보를 밀었다는 것이다. 경기 수원을에 공천 신청을 했던 한규택 전 당협위원장도 이날 당사를 찾아 재심을 청구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당연한 시스템 공천의 결과로, 이의를 제기하는 것도 역시 시스템 안에 있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분신 시도 등을 겨냥해 “다른 시민을 위험에 빠지게 하는 행동은 절대 안 된다”고 했다. 과거 행적과 관련한 논란도 있다. 대구 중·남구 경선에서 임병헌 의원을 꺾고 후보로 결정된 도태우 자유변호사협회 회장의 경우 탄핵 정국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일원으로 줄곧 탄핵 결정의 부당함을 주장해 온 강성 인사로 알려졌다. 그는 2020년 총선에서 부정투표 가능성을 주장하고,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 사인이 ‘물대포’가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던 전력 등이 있으며, 이는 야당의 공세 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친윤·친명 대전 불 붙었다…‘명룡’ 필두로 수도권 대진표 속속

    친윤·친명 대전 불 붙었다…‘명룡’ 필두로 수도권 대진표 속속

    22대 총선을 38일을 앞둔 3일 253개 지역구 중 132곳(51.97%)에서 거대 양당의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친윤(친윤석열) 후보 대 친명(친이재명) 후보’들이 최접전지인 수도권 곳곳에서 맞붙는다. 인천 계양을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명룡 대전’이 확정됐다. ‘정권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 중 국민이 어느 쪽 주장에 손을 들어줄지는 이들 지역구 승부를 통해 결판이 날 전망이다.이 대표와 원 전 장관은 이날 인천 계양구 박촌성당 앞에서 우연히 만나 악수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원 장관은 이 대표를 향해 “결국 오셨군요”라고 했고, 이 대표는 “무슨 말씀인지”라고 웃으며 말하곤 지나갔다. 이 대표가 불출마 대신에 계양을 잔류를 택한 것을 원 전 장관이 꼬집듯 언급하자 이 대표가 ‘계양을 현역 의원도 모르나요’라고 응수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곳에서는 지난 대선 때 ‘대장동 1타 강사’를 자처했던 원 전 장관이 민주당의 텃밭에서 유의미한 득표를 할지가 관건이다. 계양을은 보궐선거 한 번을 제외하면 보수 계열 정당은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곳이다. 이 대표는 ‘이겨도 본전’이지만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온다면 사법리스크에도 당권 장악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경기 분당을에서는 이 대표의 최측근 모임인 ‘7인회’ 출신의 김병욱 의원(재선)과 윤 대통령의 ‘입’이었던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맞붙는다. 분당을은 전통적으로 보수 세가 강하지만 직전 21대 총선에선 김 의원이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김민수 후보를 2.8% 포인트 차로 누른 바 있다. 서울 동대문을에서 벌어지는 국민의힘 김경진 전 의원과 장경태 민주당 의원 간 본선은 사실상 ‘윤석열 대 이재명’의 대리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원은 2021년 당시 윤석열 캠프 대외협력특보로 합류해 윤 대통령 당선에 앞장섰다. 장 의원은 2022년 전당대회 때 사법리스크에 휘말린 이 대표를 적극 엄호하며 최고위원에 선출됐었다. 민주당은 동대문을에서 2010년 전까지 강세였지만 16~18대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이어 당선된 바 있다. 19~21대 민심은 민주당의 손을 들었지만 최근 뉴타운 조성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보수 성향이 점차 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대선의 경우 윤 대통령이 이 대표를 근소하게 이겼다. 수도권 외에 충남 천안갑에서도 윤 정부 출신인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과 7인회 출신 친명 문진석 의원 간 ‘리턴 매치’가 벌어진다. 지난 총선에서 문 의원은 49.34%를 득표해 신 전 차관(47.92%)을 눌렀다. 이밖에 서울 송파을에서는 친윤계 현역인 배현진 의원과 친명계 송기호 변호사가, 서대문을에서는 윤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을 지낸 박진 의원과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영호 의원이 맞붙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영입한 인사들과 친명계가 맞붙는 지역에도 눈길이 쏠린다. 서울 마포을에서는 친명계 최고위원인 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 간 운동권 혈투가 예정돼 있다. 서울 강북갑에서는 이 대표의 비서실장이자 친명계 대표 격인 천준호 의원과 한 위원장이 영입한 전상범 전 부장 판사가 본선을 치른다. 부산 부산진갑에서는 한 위원장이 1호 영입 인재로 받은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친명계 의원인 서은숙 최고위원이 대결한다. 이날 기준으로 국민의힘은 197개 지역구에서, 민주당은 176곳에서 후보를 확정했다. 양당 모두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목표했던 ‘물갈이 혁신’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불패 속에 친윤이 강세를 보였고, 민주당에서는 ‘비명(비이재명) 횡사’ 속에 친명 세력이 커졌다. 여당에서는 대부분의 친윤이 공천권을 쥐었고 울산 중구에서 3자 경선 치르는 박성민 의원과 하남갑에 공천을 신청한 이용 의원 정도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도 대표적 친명 인사인 조정식(경기 시흥을) 사무총장, 김병기(서울 동작갑) 수석사무부총장 등이 무난히 공천권을 따냈다.
  • 분신 시도, 항의 삭발, 과거 전력…국민의힘 공천도 ‘조마조마’

    분신 시도, 항의 삭발, 과거 전력…국민의힘 공천도 ‘조마조마’

    공천 파동을 겪는 더불어민주당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조용한 공천이라는 평가를 받던 국민의힘에서 공천 탈락자의 ‘분신 시도’와 공천 확정자의 ‘과거 발언 논란’ 등으로 잡음이 불거지는 모습이다. 장일 전 국민의힘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공천심사 결과에 반발해 전날에 이어 분신 재시도를 벌였고, 경찰이 그를 제압했다. 앞서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장 전 위원장을 서울 노원갑에서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김광수 전 서울시의원, 김선규 한국사이버보안협회 회장,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 등 3자 경선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여당 당사 앞에서는 장 전 위원장뿐 아니라 다른 공천 탈락자들의 항의 방문과 농성도 끊이지 않는다. 부산 사상구에 공천 신청을 했던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은 김대식 후보의 단수 공천에 반발해 삭발을 했다. 그는 이날도 “한 위원장님, 면담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당사 앞에서 농성을 벌였다. 부산 사상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친윤(친윤석열) 장제원 의원이 자신의 최측근인 김 후보를 밀었다는 것이다. 경기 수원을에 공천 신청을 했던 한규택 전 당협위원장도 이날 당사를 찾아 홍윤오 후보의 우선 추천 결정에 반발하며 재심을 청구했다. 낙천자들의 반발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연한 시스템 공천의 결과로, 이의를 제기하는 것도 역시 시스템 안에 있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장 전 위원장의 분신 시도 등을 겨냥해 “다른 시민을 위험에 빠지게 하는 행동은 절대 안 된다”고 했다. 공천이 확정된 인사의 과거 행적과 관련한 논란도 있다. 대구 중·남구 경선에서 임병헌 의원을 꺾고 후보로 결정된 도태우 변호사의 경우 탄핵 정국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일원으로 줄곧 탄핵 결정의 부당함을 주장해 온 강성 인사로 알려졌다. 그는 2020년 총선에서 부정투표 가능성을 주장하고,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 사인이 ‘물대포’가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던 전력 등이 있으며, 이는 야당의 공세 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범야권 비례 위성정당 오늘 창당…당명은 ‘더불어민주연합’

    범야권 비례 위성정당 오늘 창당…당명은 ‘더불어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이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 창당대회에서는 공식 당명으로 제안된 ‘더불어민주연합 당명 채택의 건’을 비롯해 ‘강령 및 당헌 제정의 건’, ‘당 대표 선출의 건’ 등이 의결된다. 지도부는 공동대표 2인 체제로 운영된다. 공동대표 후보로는 윤영덕 민주당 의원과 민주당 영입 인재인 백승아 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추천될 예정이다. 이들은 추대 방식으로 공동 대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창당준비위원회 관계자는 “두 후보는 민주개혁진보진영의 연대를 위한 적임자”라며 “세대와 성별이 서로 보완될 수 있는 점도 고려해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용혜인 새진보연합 대표,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시민사회 대표인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민주개혁진보연합은 비례대표 후보로 총 30명을 배정하기로 합의했다.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이 각각 3명, 시민사회 대표인 연합정치시민회의가 4명의 ‘국민 추천’ 후보를 낸다. 민주당은 나머지 20명의 후보를 채울 예정이다.
  • 국민의힘, ‘텃밭’ 영남서 현역 3명 경선 탈락…5선 김영선 ‘컷오프’

    국민의힘, ‘텃밭’ 영남서 현역 3명 경선 탈락…5선 김영선 ‘컷오프’

    국민의힘 텃밭인 영남 지역의 현역 의원들이 경선에서 대거 탈락했다. 당내 최다선 의원 중 한명인 김영선 의원(5선·경남 창원의창)은 컷오프(공천배제)를 당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및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영남 초선 3명 ‘패’…현재 지역구 현역 6명 탈락 국민의힘 2차 경선 결선에서 현역 지역구 의원인 김희곤(부산 동래), 김병욱(포항남·울릉) 임병헌(대구 중·남구) 의원이 모두 패했다. 서지영(부산 동래) 전 중앙당 총무국장, 도태우(대구 중·남구) 변호사, 이상휘(경북 포항남·울릉)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등이 각각 승리했다. 이들은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양자 대결로 다시 경선을 치른 끝에 지역구 현역 초선 의원을 꺾었다. 이로써 경선에서 공천 탈락한 현역 지역구 의원은 6명이 됐다. 앞서 이주환(부산 연제), 전봉민(부산 수영), 김용판(대구 달서병) 의원 등이 경선에서 패한 바 있다. 이들은 모두 초선 의원이다. 비례대표인 조수진·이태규 의원을 더하면 총 8명의 의원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경선은 아니지만 비례대표인 서정숙·최영희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된 바 있다. 5선 김영선 컷오프…김현아 대신 김용태 투입 김영선 의원은 애초 경남 창원의창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김해갑으로 옮기겠다고 선언했으나, 이날 발표된 두 지역구의 경선 대상자 명단에서 빠졌다. 컷오프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창원의창은 김종양 전 경남경찰청장과 배철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양자 대결로 경선을 치른다. 김해갑은 권통일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 김정권 전 의원,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의 3자 경선이다. 경기 고양정은 김현아 전 의원의 단수공천 취소가 확정됐다. 앞서 공관위가 김현아 전 의원의 단수 공천을 결정했지만, 비상대책위원회가 결정을 보류했다. 김 전 의원은 고양정 당협위원장 시절인 지난해 1월 같은 당 시의원·당원들로부터 운영회비 명목 3200만원과 선거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1000만원 등 총 4200만원을 입금받은 혐의로 피소돼 도덕성 논란이 불거졌다. 비대위는 검찰이 수사 중인 상황을 고려해 단수공천을 의결하지 않았다. 공관위는 대신 고양정에 3선 의원을 지낸 김용태 전 의원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김 전 의원은 서울 양천을에서 3선을 지냈고, 지난 21대 총선에서 구로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고양갑에는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우선추천했다. 한 전 차관은 애초 경북 상주·문경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경선에 참여하지 못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브리핑에서 “고양이 굉장히 중요해서 전략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찾아 공천하게 됐다”며 “김 전 의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그렇고, 사유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공천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호남 28개 중 26개 공천 완료 평택을에서 내리 3선을 한 유의동 의원은 선거구 획정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진 평택병에 단수 공천됐고, 비례대표 의원인 한무경 의원은 평택갑에 단수 공천됐다. 평택병은 평택갑·을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야당 지지세가 강한 ‘험지’로 평가받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친명(친이재명)계 원외인 김현정 당 대표 언론특보가 평택병 단수공천을 받았다. 원내수석부대표인 이양수(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 단수 공천됐다. 선거구 획정으로 지역구가 재조정된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은 김재원 전 의원과 박형수 의원의 경선으로 좁혀졌다. 박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북 영주·영양·봉화는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인천 서구갑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호 인재’로 영입한 박상수 변호사가, 서구을에는 박종진 전 앵커, 서구병에는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단수 공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 서구을(김윤), 북구갑(김정명), 북구을(양종아)과 전북 전주병(전희재), 군산·김제·부안갑(오지성), 군산·김제·부안을(최홍우), 완주·진안·무주(이인숙) 등도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전남에서는 목포(윤선웅), 나주·화순(김종운), 해남·완도·진도(곽봉근), 영암·무안·신안(황두남), 고흥·보성·장흥·강진(김형주) 등의 단수 공천이 이뤄졌다. 이날 호남 지역 공천이 대거 이뤄지면서 국민의힘은 호남 지역구 28곳 중 26곳의 공천을 마무리하게 됐다. 전남 여수을, 담양·함평·영광·장성 2곳만 공천이 안 됐다. 정 공관위원장은 “2곳의 후보도 조만간 확정지을 것”이라며 “공관위는 지역주의 극복과 국민 화합을 위해 전국 지역구 254곳에 후보를 모두 공천할 계획이고, 전국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굳건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노원을에는 김준호 전 서울대 국가재정연구센터 연구원, 인천 부평을에는 이현웅 전 지역위원장, 수원을에는 홍윤오 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등이 우선공천됐다. 서울 노원갑(김광수·김선규·현경병), 경기 안산을(박용일·서정현·양진영), 고양을(이정형·장석환·정문식)은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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